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4.3
    2026-03-07
    검색기록 지우기
  • SM
    2026-03-07
    검색기록 지우기
  • 380여
    2026-03-07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8,857
  • “찍을 당이 없네” 비례 무효표 130만…개혁신당보다 많았다

    “찍을 당이 없네” 비례 무효표 130만…개혁신당보다 많았다

    32년 만에 국회의원 선거 최고 투표율을 기록한 제22대 총선에서 비례대표 무효표가 130만장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준석 대표가 이끈 개혁신당이 받은 102만 5775표보다 많은 수치다. 1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공개한 비례대표 투표 결과에 따르면 이번 선거에서 비례대표 무효표는 총 130만 9931표가 나왔다. 전체 투표 2965만 4450표의 4.4% 수준으로 역대 국회의원 선거 중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비례대표 무효표는 2020년 총선에서 122만 6532표가 나왔다. 이 역시 당시 기준으로 역대 최고였는데 준연동형 비례대표제가 도입된 것과 맞물려 무효표가 급증했다. 병립형 비례대표제가 실시됐던 2016년 총선에서는 절반 수준인 66만 9769표가 나왔고 2012년에는 47만 4737표, 2008년에는 28만 4383표에 그쳤다. 이번 총선은 준연동형 비례대표제로 정당들이 우후죽순 난립하면서 투표용지가 역대 최장인 51.7㎝에 달했다. 국민의힘의 과거 명칭인 새누리당과 한나라당도 있었고 대한국민당과 대한민국당처럼 이름이 비슷한 사례도 있었다. 유권자에 혼란을 가져오는 데다 이런 비정상적인 상황에 대한 반발심이 무효표를 양산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비례대표에서 3% 이상을 확보하면 선거비 전액을 보전받는다. 이번 총선에서는 국민의힘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가 36.7%로 가장 높은 득표율을 기록했고 더불어민주당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이 26.7%, 조국혁신당이 24.3%를 얻었다. 개혁신당은 3.6%로 비례대표 2석을 확보해 이주영·천하람 당선인을 냈다. 다만 준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 이후 무효표가 양산되면서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비례대표의 취지를 왜곡하는 데다 이번 선거에서도 투표용지가 길어 기계가 아닌 100% 수작업으로 개표하는 등 정당 난립으로 문제점이 불거져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 “저 연애 안해요”…아쉬운 마음에 백종원 나섰다

    “저 연애 안해요”…아쉬운 마음에 백종원 나섰다

    젊은층의 결혼·연애 기피가 사회문제로 떠오른 가운데, 식품·유통업계가 마케팅 비중을 ‘블랙데이’(4월14일)로 잡았다. 블랙데이는 밸런타인데이와 화이트데이를 쓸쓸히 보낼 수밖에 없었던 솔로들이 짜장면을 먹는 날이다. 13일 더본코리아의 중식 전문점 홍콩반점0410은 오는 14일 ‘블랙데이’를 기념해 매장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짜장면을 3900원에 제공하는 ‘국민응원 캠페인 6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홍콩반점은 2014년부터 밸런타인데이와 화이트데이에 선물을 받지 못한 사람들이 짜장면을 먹으면서 아쉬운 마음을 달래는 비공식 기념일인 ‘블랙데이’를 기념해 프로모션을 진행해 왔다. 특별히 올해는 고물가 상황이 지속돼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만큼 따뜻한 응원의 마음도 전하고자 국민응원 캠페인 기획했다. 홍콩반점의 ‘국민응원 캠페인’은 2006년 개점한 이래로 꾸준히 브랜드를 찾아주시는 고객들께 보답하고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분기별로 기분 좋은 혜택을 제공하는 행사다. 지난해 2월부터 시작해 이번에 6회째를 맞이했다.프리미엄 중식 다이닝 브랜드 도원스타일도 블랙데이인 14일부터 16일까지 상의와 하의, 신발, 액세서리 중 하나 이상의 검은색 복장을 갖춘 고객에게 도원 짜장면이나 도원 소고기 짜장면, 전복 소고기 짜장면, 트러플 스테이크 블랙누들 등 메뉴 4종을 50%까지 할인해준다. ‘블랙’이라는 단어를 ‘블랙데이’ 마케팅에 적극 이용하기도 한다. 도미노피자는 블랙데이를 앞두고 블랙타이거 새우를 토핑으로 한 스테디셀러 메뉴 ‘블랙타이거 슈림프 피자’가 포함된 하프앤하프 피자를 주문하는 고객에게 배달비를 받지 않는다. 포장 주문시엔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콜라보 제품에 관심이 많은 MZ세대를 공략하는 메뉴로 편의점 CU는 농심과 함께 블랙데이 간편식 6종을 선보인다. 이번에 출시한 짜파게티 간편식 시리즈 6종은 볶은 춘장과 양파, 파 풍미유로 특유의 감칠맛을 그대로 담아내 중식 요리 전문점 못지않은 품질의 짜장으로 합리적 가격과 편리성 그리고 짜장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취향에 따라 선택해 즐길 수 있게 했다. “20대보다 40대 솔로가 ‘블랙데이’ 더 잘 챙겨” 솔로들의 기념일인 ‘블랙데이(4월 14일)’에 40대가 짜장라면을 가장 많이 찾는 것으로 나타났다.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 빅데이터팀의 분석에 따르면 최근 블랙데이 짜장라면의 연령대별 매출 비중에서 40대가 32.5%로 가장 높았다. 20대와 30대는 각각 26.1%, 19.8%였다. 평소 40대가 짜장라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올해 1·4분기 기준 22.8%으로 20대(29.2%), 30대(25.3%)보다 낮았으나 블랙데이에는 9.7%포인트나 상승하며 유독 높은 수요를 보였다. 연인들의 기념일인 밸런타인데이와 화이트데이의 행사상품의 매출 구성비는 20대와 30대가 각각 28.9%, 36.5%로 40대(24.1%)보다 높은 반면, 솔로들의 기념일인 블랙데이에 정반대의 매출 동향을 나타낸 것이다. 이는 중년 솔로 인구가 꾸준히 늘어나는 것과 연관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실제 통계청이 발표한 2020년 인구주택총조사에 따르면 40대 미혼 인구의 비중은 5년 전 13.6%에서 4.3%포인트 오른 17.9%를 기록했다. 이런 마케팅은 젊은층 중심으로 결혼은 물론 연애를 포기하는 분위기가 번지고 있어서다. 최근 학술지 한국사회복지학에 실린 ‘청년들은 무엇을 포기하고 있는가‘ 논문에 따르면 국내 19∼23세 청년 500명 중 절반 이상은 결혼과 출산을 포기한 유형으로 분류됐다. 또 데이터 컨설팅 기업 피앰아이가 지난 2월 전국 미혼남녀 1174명을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75.8%는 연애하고 있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업계 관계자는 “이제는 밸런타인과 화이트데이처럼 블랙데이도 색다르게 즐기는 소비자들이 많아지면서 관련 업계에서도 다양한 할인 프로모션을 비롯한 제품 출시 등의 다양한 이벤트들이 펼쳐지고 있다”며 “소비자들 사이에서 보다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블랙데이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 페퍼저축은행, 방출한 오지영 대신 한다혜 영입

    페퍼저축은행, 방출한 오지영 대신 한다혜 영입

    프로배구 여자부 페퍼저축은행은 12일 자유계약선수(FA)리베로 한다혜(29)를 계약기간 3년, 연봉과 옵션을 포함한 총액 8억7000만원에 영입키로 했다고 밝혔다. 한다혜는 2013~2014시즌 GS칼텍스에 입단한 뒤 지난 시즌까지 한 팀에서만 활약했으며 지난 시즌엔 세트당 평균 4.31개의 디그를 기록해 이 부문 전체 6위에 올랐다. 페퍼저축은행은 지난 2월 주전 리베로 오지영이 후배 괴롭힘 혐의로 한국배구연맹(KOVO)으로부터 1년 선수 자격 정지 징계를 받자 계약을 해지했다. 이후 한다혜를 영입해 일단 리베로 공백사태를 해결했다. 페퍼저축은행은 최악의 팀 분위기 속에 2021~2022시즌부터 올 시즌까지 3시즌 연속 최하위에 머물렀다. 특히 올 시즌 팀 성적은 더욱 좋지 않았다. 시즌 개막을 앞두고 검증된 외국인 선수 야스민 베다르트(등록명 야스민)와 FA 박정아를 영입하는 등 투자를 아끼지 않았으나 여자부 단일 시즌 및 통산 최다 연패인 23연패를 기록하는 등 최악의 성적을 냈다. 페퍼저축은행은 시즌 중 조 트린지 감독과 결별하고 최근 장소연 해설위원을 새 사령탑으로 영입하며 분위기 쇄신에 나섰다.
  • “애플, 맥에 AI칩 쓴다”…주가 4.3% 급등

    “애플, 맥에 AI칩 쓴다”…주가 4.3% 급등

    애플이 자체 개발한 새 인공지능(AI) 칩으로 PC·노트북 맥(Mac) 라인을 개편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주가가 4% 이상 급등했다. 미 블룸버그 통신은 11일(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애플에 차세대 프로세서 M4 생산을 앞두고 있으며, 이를 통해 모든 맥 모델의 업데이트를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해당 칩은 AI에 중점을 둔 칩으로 최소 세 가지 종류(도난, 브라바, 히드라)로 출시될 예정이다. 업계 안팎에선 오는 6월 열리는 연례개발자 컨퍼런스에서 공개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고 있다. M4칩이 장착되는 맥 제품은 아이맥(iMac), 저가형 14인치 노트북인 맥북프로, 고급형 14인치 및 16인치 맥북프로, 맥미니 등으로 올해 말부터 내년 초 순차적으로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애플의 이러한 행보는 맥 라인의 수요 둔화를 타개하려는 대응으로 분석된다. 맥 판매량은 2022년 정점을 찍은 후 지난해 들어 27%나 감소했다. 지난해 10월 M3를 탑재한 맥 제품군을 출시하며 반등을 꾀하려 했으나 M3 성능이 이전 칩과 큰 차이를 나타내지 않으면서 시장에선 별다른 반응을 불러오지 못했다. M4 출시 소식에 뉴욕증권거래소에서 애플 주가는 4.3% 상승한 175.04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11개월 만에 가장 큰 상승폭이다. 애플은 마이크로소프트, 알파벳, 엔비디아 등에 비해 AI 기능이 뒤처져있다는 평가를 받으면서 올 들어 주가가 10% 이상 빠졌었다. 애플은 올해 아이폰에도 AI 기능을 탑재할 계획인데, JP모건은 이를 통해 오는 2026년 아이폰 판매량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기도 했다.
  • 탈북 공학도·사격 황제·가수 국회 입성… 2명은 재선으로 ‘금배지’

    탈북 공학도·사격 황제·가수 국회 입성… 2명은 재선으로 ‘금배지’

    22대 총선을 통해 ‘스타’ 체육인부터 가수, 초등교사 등 다양한 배경의 인사들이 46개 비례대표 의석을 채우게 됐다. 11일 확정된 비례대표 정당 득표 결과 국민의힘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가 36.7%로 18석, 더불어민주당의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이 26.7%로 14석, 조국혁신당이 24.3%로 12석, 개혁신당이 3.6%의 득표율로 2석을 확보했다. 국민의미래는 여성 장애인 변호사인 최보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인권경영위원을 비롯해 ‘탈북 공학도’ 박충권 현대제철 책임연구원(2번)과 최수진 한국공학대 특임교수(3번)가 일찌감치 국회 입성을 확정 지었다.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출신인 ‘사격 황제’ 진종오 전 대한체육회 이사(4번)도 배지를 달았다. 시각장애인 피아니스트 출신인 김예지 의원(15번)은 또다시 비례대표로 국회의원을 지낸다. 외교안보 전문가로 첫 여군 육군 소장을 지낸 강선영 전 육군 항공작전사령관(5번)과 김건 전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6번), 유용원 전 조선일보 군사전문기자(12번) 등이 국회에서 활동하게 된다. 인요한 국민의미래 선거대책위원장(8번)과 대통령직 인수위원 출신인 김민전 경희대 교수(9번), 박준태 크라운랩스 대표이사(18번)도 당선이 확정됐다. 김장겸 전 MBC 사장(14번)도 국회에 들어간다. 전북 지역에서 정치를 해 온 조배숙 전 의원(13번)도 비례대표로 5선을 확정 지었다. 더불어민주연합에서는 여성 시각장애인 서미화 전 국가인권위원회 비상임위원(1번)을 비롯해 위성락 전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2번), 초등학교 교사 출신인 백승아 더불어민주연합 공동대표(3번) 등 다채로운 경력의 인물들이 당선됐다. 기본소득당 비례대표였던 용혜인 의원(6번)도 김예지 의원처럼 ‘비례 재선’이 됐고 의대 증원에 적극 찬성했던 김윤 서울대 의대 교수(12번)도 국회의원이 됐다. 오세희 전 소상공인연합회장(7번), 영화평론가 출신 강유정 강남대 교수(9번)도 배지를 달게 됐고 정을호 더불어민주연합 사무총장은 14번으로 비례대표 막차를 탔다. ‘지민비조’(지역구는 민주당, 비례대표는 조국혁신당) 전략이 통하며 조국혁신당도 12명의 비례대표를 냈다. 박은정 전 법무부 감찰담당관(1번)과 조국 대표(2번)를 비롯해 신장식 변호사(4번), ‘울산시장 선거 개입’ 사건으로 재판 중인 황운하 의원(8번), ‘김학의 불법 출국금지’ 사건으로 재판 중인 차규근 전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 본부장(10번) 등이 22대 국회에서 강하게 검찰 개혁을 주장할 전망이다. 바른음원협동조합 이사장인 가수 리아(본명 김재원)도 비례 7번으로 배지를 단다. 문재인 정부에서 국립외교원장을 지낸 김준형 전 한동대 교수(6번)도 여의도에 입성한다. 이준석 대표의 지역구 당선과 함께 3% 득표율을 넘긴 개혁신당은 비례 1번인 이주영 전 순천향대 천안병원 소아응급의학과 교수(6번)와 2번인 천하람 변호사가 당선됐다.
  • 18년 뒤 생산연령 55%뿐… 100명이 82명 먹여 살린다

    18년 뒤 생산연령 55%뿐… 100명이 82명 먹여 살린다

    2042년에는 내국인 생산연령인구(15~64세) 100명이 돌봐야 할 노인의 수가 67명이 된다. 생산연령인구 3명이 노인 2명을 부양해야 하는 셈이다. 유소년까지 포함하면 생산연령인구 100명이 돌봐야 할 부양 인구는 82명에 이른다. 전 세계적으로 유례없는 속도로 진행 중인 우리나라 저출산 고령화의 그림자다. 통계청은 11일 발표한 ‘내외국인 인구추계 2022~2024’에서 2042년 한국의 총인구를 4963만명으로 2022년 5167만명보다 204만명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총인구 중 내국인은 2022년 96.8%에서 2042년 94.3%로 줄고 같은 기간 외국인 비중은 3.2%에서 5.7%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생산연령인구 중 내국인 수는 2022년 3527만명에서 2042년 2573만명으로 감소한다. 반면 외국인 생산연령인구는 2022년 147만명에서 2042년 236만명으로 증가한다. 특히 내국인 연령구조를 살펴보면 생산연령인구 비중은 2022년 70.5%에서 2042년 55.0%로 전체 인구의 절반 수준이 될 것으로 예측됐다. 반면 65세 이상 고령인구 비중은 2022년 17.8%에서 2042년 36.9%로 뛸 것으로 전망됐다. 65세 이상 내국인 고령인구는 2025년 1000만명을 돌파하고 2036년에는 1500만명을 넘어설 전망이다. 2042년엔 1725만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다. 이러한 고령인구의 급격한 증가로 내국인 100명이 부양해야 하는 유소년과 고령인구를 뜻하는 ‘총부양비’는 2022년 41.8명에서 2042년 81.8명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노년 부양비만 놓고 보면 2022년 25.2명에서 2042년 67.0명으로 치솟는다. 유소년인구 100명당 고령인구를 뜻하는 노령화지수는 2022년 151.5명에서 2030년 317.4명으로 높아져 2030년부터는 고령인구가 유소년인구보다 3배 이상 많아질 전망이다. 2042년에는 454.8명으로 유소년인구 1명에 고령인구 4.5명 비율의 인구구조가 될 것으로 통계청은 전망했다.
  • 탈북 공학도·사격 황제·가수 국회 입성… 2명은 재선으로 ‘금배지’

    탈북 공학도·사격 황제·가수 국회 입성… 2명은 재선으로 ‘금배지’

    22대 총선을 통해 ‘스타’ 체육인부터 가수, 초등교사 등 다양한 배경의 인사들이 46개 비례대표 의석을 채우게 됐다. 11일 확정된 비례대표 정당 득표 결과 국민의힘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가 36.7%로 18석, 더불어민주당의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이 26.7%로 14석, 조국혁신당이 24.3%로 12석, 개혁신당이 3.6%의 득표율로 2석을 확보했다. 국민의미래는 여성 장애인 변호사인 최보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인권경영위원을 비롯해 ‘탈북 공학도’ 박충권 현대제철 책임연구원(2번)과 최수진 한국공학대 특임교수(3번)가 일찌감치 국회 입성을 확정 지었다.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출신인 ‘사격 황제’ 진종오 전 대한체육회 이사(4번)도 배지를 달았다. 시각장애인 피아니스트 출신인 김예지 의원(15번)은 또다시 비례대표로 국회의원을 지낸다. 외교안보 전문가로 첫 여군 육군 소장을 지낸 강선영 전 육군 항공작전사령관(5번)과 김건 전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6번), 유용원 전 조선일보 군사전문기자(12번) 등이 국회에서 활동하게 된다. 인요한 국민의미래 선거대책위원장(8번)과 대통령직 인수위원 출신인 김민전 경희대 교수(9번), 박준태 크라운랩스 대표이사(18번)도 당선이 확정됐다. 김장겸 전 MBC 사장(14번)도 국회에 들어간다. 전북 지역에서 정치를 해 온 조배숙 전 의원(13번)도 비례대표로 5선을 확정 지었다. 더불어민주연합에서는 여성 시각장애인 서미화 전 국가인권위원회 비상임위원(1번)을 비롯해 위성락 전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2번), 초등학교 교사 출신인 백승아 더불어민주연합 공동대표(3번) 등 다채로운 경력의 인물들이 당선됐다. 기본소득당 비례대표였던 용혜인 의원(6번)도 김예지 의원처럼 ‘비례 재선’이 됐고 의대 증원에 적극 찬성했던 김윤 서울대 의대 교수(12번)도 국회의원이 됐다. 오세희 전 소상공인연합회장(7번), 영화평론가 출신 강유정 강남대 교수(9번)도 배지를 달게 됐고 정을호 더불어민주연합 사무총장은 14번으로 비례대표 막차를 탔다. ‘지민비조’(지역구는 민주당, 비례대표는 조국혁신당) 전략이 통하며 조국혁신당도 12명의 비례대표를 냈다. 박은정 전 법무부 감찰담당관(1번)과 조국 대표(2번)를 비롯해 신장식 변호사(4번), ‘울산시장 선거 개입’ 사건으로 재판 중인 황운하 의원(8번), ‘김학의 불법 출국금지’ 사건으로 재판 중인 차규근 전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 본부장(10번) 등이 22대 국회에서 강하게 검찰 개혁을 주장할 전망이다. 바른음원협동조합 이사장인 가수 리아(본명 김재원)도 비례 7번으로 배지를 단다. 문재인 정부에서 국립외교원장을 지낸 김준형 전 한동대 교수도 여의도에 입성한다. 이준석 대표의 지역구 당선과 함께 3% 득표율을 넘긴 개혁신당은 비례 1번인 이주영 전 순천향대 천안병원 소아응급의학과 교수와 2번인 천하람 변호사가 당선됐다.
  • 김용태·전용기, 90년대생이 왔다

    김용태·전용기, 90년대생이 왔다

    4·10 총선에서 사상 첫 90년대생 지역구 국회의원이 탄생했다. 1990년생인 김용태(경기 포천·가평) 국민의힘 후보와 1991년생 전용기(경기 화성정)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주인공이다.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표 결과 오전 1시(개표율 81.05%) 기준 전 당선인은 경기 화성정에서 유경준 국민의힘 의원, 이원욱 개혁신당 의원과의 경쟁에서 이기고 당선이 확정됐다. 지난 총선에서 비례대표로 당선됐던 전 당선인은 재선 국회의원이 됐다. 전 당선인은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젊은 정치인으로서 젊은 일꾼이 얼마나 지역을 역동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지, 또 정치를 어떻게 새롭게 바꿀 수 있는지 보여 드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국민의힘에서 청년 최고위원을 지낸 김 후보 또한 오전 1시(개표율 88.74%) 기준으로 박윤국 민주당 후보를 누르고 당선이 확실시됐다. ‘천아용인’ 중 유일하게 이준석 대표의 개혁신당에 참여하지 않고 여권에 남은 김 후보는 치열한 당내 5자 경선을 뚫고 당내 최연소 지역구 후보로 선거를 뛰었다. 다만 90년대생 중 최연소인 1996년생 우서영(경남 밀양·의령·함안·창녕) 민주당 후보는 박상웅 국민의힘 후보에 패배하며 고배를 마셨다. 앞서 지난 총선에서 당선돼 국회에 입성한 ‘90년대생’ 국회의원은 전 의원을 포함해 류호정 정의당 의원,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 등 3명에 불과했다. 더구나 이들은 모두 비례대표 당선인이었다. 국민의힘과 민주당 지역구 후보 중 39세 이하의 청년 비율은 각각 4.3%(11명), 3.7%(9명)에 그쳤다.
  • 개표율 90%…민주 157석·국민의힘 94석 1위

    개표율 90%…민주 157석·국민의힘 94석 1위

    10일 치러진 제22대 총선 개표율이 11일 새벽 2시 15분 90%를 넘은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이 지역구 157곳에서 1위, 국민의힘이 94곳에서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새로운미래, 개혁신당, 진보당은 각 1석이다. 당선이 결정된 지역구는 총 161곳이다. 민주당이 89석, 국민의힘이 71석, 진보당이 1석이다. 비례대표를 뽑는 정당투표는 개표가 44.31% 진행됐다. 국민의힘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가 38.38%로 7석을 확보했다. 민주당이 주도하는 더불어민주연합이 26.20%로 5석을 얻었고 조국혁신당은 23.35%로 4석을 확보해 비례 2번인 조국 대표도 당선됐다. 정당투표는 3% 이상 득표해야 비례대표 의석을 배분받는다.
  • 서울 48곳 중 민주 30곳·국힘 5곳 우세…경합 13곳 [지상파 출구조사]

    서울 48곳 중 민주 30곳·국힘 5곳 우세…경합 13곳 [지상파 출구조사]

    10일 치러진 제22대 총선에서 지상파 3사의 출구조사 결과 서울 전체 48곳 중 더불어민주당이 30곳, 국민의힘이 5곳에서 우세한 것으로 예측됐다. 이날 오후 6시 투표 종료 후 KBS·MBC·SBS 등 지상파 3사는 이러한 분석과 함께 13곳은 경합지로 분류했다. 민주당은 전통적인 우세 지역인 강북권은 물론 최대 승부처로 꼽힌 ‘한강벨트’에서 우세 또는 경합 양상을 보였다. 국민의힘 우세 지역으로 간주되는 ‘강남벨트’ 중에서도 송파 갑·을·병에서 국민의힘과 접전을 벌일 것으로 예측됐다. 국민의힘은 ‘강남벨트’ 중 5곳 외에는 우세를 보이지 못했다. ‘정치 1번지’로 꼽히는 종로구에서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사위인 곽상언 민주당 후보가 56.1%로 재선에 도전한 최재형 국민의힘 후보(39.6%)를 앞설 것으로 분석됐다. 중구성동갑 역시 국민권익위원장 출신 전현희 민주당 후보가 55.6%의 득표율로 윤희숙 국민의힘 후보(44.5%)를 이길 것으로 전망됐다. ‘한강벨트’ 격전지 중 한곳인 광진을에서는 현역 고민정 민주당 후보와 오신환 국민의힘 후보가 경합을 벌일 것으로 예측됐다. 출구조사 결과 고민정 후보는 51.6%, 오신환 후보는 48.1%로 나타났다. 새로운 ‘정치 1번지’이자 ‘리턴매치’로 주목받은 용산은 초박빙이다. 서울시 부시장을 지낸 강태웅 민주당 후보가 50.3%, 4선 중진의 권영세 국민의힘 후보가 49.3%로 두 후보 간 격차가 1% 포인트밖에 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됐다. 동작을은 정치 신인인 류삼영 민주당 후보가 4선 관록의 나경원 국민의힘 후보와 경합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류삼영 후보의 예상 득표율은 52.3%, 나경원 후보는 47.7%다. 여야의 영입 인사 간 승부가 벌어진 마포갑에선 이지은 민주당 후보가 52.9%를 얻어 조정훈 국민의힘 후보(43.5%)를 누를 것으로 예상됐다. 민주당 텃밭인 도봉갑은 안귀령 민주당 후보가 52.4%, 김재섭 국민의힘 후보가 45.4%로 예측됐다. 다음은 서울 48개 선거구별 출구조사 결과. ▲종로구 곽상언(민) 56.1% 최재형(국) 39.6% ▲중구성동구갑 전현희(민) 55.6% 윤희숙(국) 44.5% ▲중구성동구을 박성준(민) 52.8% 이혜훈(국) 47.2% ▲용산구 강태웅(민) 50.3% 권영세(국) 49.3% ▲광진구갑 이정헌(민) 54.1% 김병민(국) 45.9% ▲광진구을 고민정(민) 51.6% 오신환(국) 48.1% ▲동대문구갑 안규백(민) 54.3% 김영우(국) 43.3% ▲동대문구을 장경태(민) 57.4% 김경진(국) 42.6% ▲중랑구갑 서영교(민) 64.6% 김삼화(국) 35.4% ▲중랑구을 박홍근(민) 60.1% 이승환(국) 39.9% ▲성북구갑 김영배(민) 58.7% 이종철(국) 36.8% ▲성북구을 김남근(민) 57.9% 이상규(국) 42.2% ▲강북구갑 천준호(민) 60.9% 전상범(국) 39.1% ▲강북구을 한민수(민) 56.8% 박진웅(국) 38.5% ▲도봉구갑 안귀령(민) 52.4% 김재섭(국) 45.5% ▲도봉구을 오기형(민) 55.5% 김선동(국) 44.5% ▲노원구갑 우원식(민) 60.3% 현경병(국) 39.7% ▲노원구을 김성환(민) 63.0% 김준호(국) 35.7% ▲은평구갑 박주민(민) 57.9% 홍인정(국) 42.1% ▲은평구을 김우영(민) 53.2% 장성호(국) 42.8% ▲서대문구갑 김동아(민) 56.3% 이용호(국) 38.5% ▲서대문구을 김영호(민) 53.8% 박진(국) 46.3% ▲마포구갑 이지은(민) 52.9% 조정훈(국) 43.5% ▲마포구을 정청래(민) 50.6% 함운경(국) 41.6% ▲양천구갑 황희(민) 56.7% 구자룡(국) 42.1% ▲양천구을 이용선(민) 53.9% 오경훈(국) 46.1% ▲강서구갑 강선우(민) 55.9% 구상찬(국) 41.2% ▲강서구을 진성준(민) 50.5% 박민식(국) 49.5% ▲강서구병 한정애(민) 52.3% 김일호(국) 47.7% ▲구로구갑 이인영(민) 60.5% 호준석(국) 39.5% ▲구로구을 윤건영(민) 63.1% 태영호(국) 36.9% ▲금천구 최기상(민) 61.0% 강성만(국) 39.0% ▲영등포구갑 채현일(민) 57.6% 김영주(국) 39.7% ▲영등포구을 김민석(민) 53.1% 박용찬(국) 46.1% ▲동작구갑 김병기(민) 47.8% 장진영(국) 47.4% ▲동작구을 류삼영(민) 52.3% 나경원(국) 47.7% ▲관악구갑 박민규(민) 59.9% 유종필(국) 40.1% ▲관악구을 정태호(민) 62.2% 이성심(국) 35.4% ▲서초구갑 김한나(민) 35.2% 조은희(국) 64.8% ▲서초구을 홍익표(민) 45.2% 신동욱(국) 54.8% ▲강남구갑 김태형(민) 38.5% 서명옥(국) 61.5% ▲강남구을 강청희(민) 38.3% 박수민(국) 61.7% ▲강남구병 박경미(민) 31.9% 고동진(국) 67.3% ▲송파구갑 조재희(민) 47.2% 박정훈(국) 50.0% ▲송파구을 송기호(민) 46.9% 배현진(국) 53.1% ▲송파구병 남인순(민) 53.4% 김근식(국) 46.6% ▲강동구갑 진선미(민) 53.0% 전주혜(국) 45.6% ▲강동구을 이해식(민) 56.6% 이재영(국) 42.3%
  • 40대 여성 투표후 나오다가 계단서 넘어지고… 투표함 봉인지 제거 흔적에 개표 한때 중단

    40대 여성 투표후 나오다가 계단서 넘어지고… 투표함 봉인지 제거 흔적에 개표 한때 중단

    제22대 국회의원을 뽑는 선거가 10일 제주지역 230개 투표소에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애월읍 고성리 제13투표소에서 40대 여성이 투표를 마치고 나오다 계단에서 넘어져 부상을 입었다.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10일 오후 3시 28분쯤 투표를 마치고 나오던 40대 여성이 계단에서 넘어져 골절로 추정되는 부상을 당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10일 오후 3시 28분쯤 제주시 애월읍 제13투표소에서 투표를 마치고 나오던 40대 여성 A씨가 계단에서 넘어졌다는 신고가 접수했다. 이 사고로 A씨는 무릎 부위 등에 골절로 추정되는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될 것으로 보인다. 제주시 화북2동 제2투표소에서는 이날 오후 4시 40분쯤 80대 남성이 투표하고 나오다 갑자기 의식을 잃고 실신했다가 의식을 바로 회복했다. 건강에 이상이 없어 귀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주도 유권자들은 이른 아침부터 제주시 142곳, 서귀포시 88곳의 주민센터와 읍·면사무소, 학교, 경로당, 체육관 등에 마련된 투표소를 찾기 시작했다. 특히 ‘섬 속의 섬’ 추자도와 우도, 비양도, 가파도 등에서도 일제히 투표가 진행됐다. 이들 부속섬의 선거인 수는 추자도 1471명, 우도 1456명, 비양도 133명, 가파도 201명 등이다. 국토 최남단 섬인 서귀포시 대정읍 마라도에는 투표소가 마련되지 않아 81명의 선거인 대부분이 사전투표했으며 배를 타고 이동해 대정여자고등학교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한표를 행사한 것으로 알려졌다.투표가 끝나고 개표가 진행된 이날 오후 8시 35분쯤 서귀포시 강창학공원 내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개표소에서 투표함 봉인지를 둘러싸고 언쟁이 벌어졌다. 한 참관인이 “미개봉 투표함 19개에서 봉인지를 떼어 낸 자국이 있다”고 지적하자 투표함으로 개표 참관인 여럿이 몰려 들어 “누군가 미리 투표함을 열어본 것 아니냐”며 의혹을 제기했다. 제주도 선거관리위원회 측은 “투표·이송 등 투표 전 과정에 참관인이 동행하기 때문에 절대 투표함을 열어보는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없다”고 해명하고 개표를 계속 진행했다. 문제의 투표함들은 사전투표 때 사용했던 투표함을 재활용한 것으로, 당시 봉인지를 떼고 남은 자국이 미처 제거되지 않은 것으로 추정된다. 투표함 봉인지는 투표함을 개표때까지 밀봉해 보관하는 용도로 쓰이는 특수 재질의 스티커로 떼어내는 순간 특수 문양이 나타나 떼어낸 뒤 다시 붙이는 등 재사용이 불가능하다. 한편 제주도는 투표마감 시간 2시간 앞두고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지역 투표율이 전국 꼴찌 수준을 보이고 있다. 10일 오후 4시 기준 제주지역 투표율은 57.5%로 총 유권자 56만 6611명 중 32만 6011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행정시별로는 제주시가 56.4%, 서귀포시가 60.5%로 경합지로 분류되는 서귀포지역의 투표율이 제주시보다 높은 상황이다. 이같은 투표율은 전국평균 투표율 61.8%보다 4.3%P낮고 가장 높은 전남 65.5%보다 8%P나 낮은 수치로 전국 최하위다.
  • 무주군 임대형 청년 스마트팜 단지 조성에 산학연이 뭉쳤다

    무주군 임대형 청년 스마트팜 단지 조성에 산학연이 뭉쳤다

    청년 유치를 위한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 조성을 위해 지자체와 대학, 연구기관이 손을 맞잡았다. 전북 무주군은 최근 전북대학교와 농업회사법인 ㈜무주스마트팜, 에이치와이엔이(주)와 ‘고랭지 청년 유치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 조성’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현재 무풍면 애플스토리 테마공원 내에서 추진 중인 임대형 스마트팜은 오는 2026년까지 6.1ha 부지에 4.3ha 규모의 온실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무주군은 이곳을 여름딸기 재배 기반으로 삼을 계획이다. 군은 최근 지역 사회의 이슈인 농업인구 고령화와 기후변화로 인해 급변하는 농업 환경 변화에 대응해 농업생산방식을 전환하고자 스마트팜 시범단지 조성을 추진했다. 협약안에는 ▲산학 공동연구 개발 및 연구인력 교류 ▲산업현장 기술 지원 ▲AI 기반 스마트팜 운영 프로그램 공동 연구개발 ▲에너지 자립화 스마트팜 구축 등 구체적인 협력 방안이 명시됐다. 농업회사법인 ㈜무주스마트팜은 지난해에도 전북대 농생물학과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스마트팜 단지 조성을 위한 작물 재배 기술과 종자 개선 관련 R&D 사업 추진하고 있고, 에이치와이엔이(주)는 탄소배출 저감의 핵심 기술인 에너지 자립화 분야에 큰 역량을 보유하고 있어 이러한 전방위적 협력이 큰 시너지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 조성은 무주군이 사과 중심의 농업환경에서 여름딸기를 비롯한 유럽 상추 등 특용작물로의 작목변화를 시도하는 계기도 될 것”이라면서 “스마트팜을 통한 여름딸기 생산이 기존 반딧불 농산물의 명성을 높이는 역할을 해주는 한편, 농업구조의 체질 개선과 청년농 유입을 통한 농업인구 안정화,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양오봉 총장은 “글로컬대학30 사업을 통해 대학을 중심으로 산업체와 도시의 역량을 결집해 신기술 개발과 고용 창출의 선순환 구조를 이끄는 JUIC(대학-산업 도시) 트라이앵글로 지역과의 상생 발전을 모색하고 있다”라며 “이번 협력을 통해 무주군 스마트팜 구축을 성공모델로 이끌어 지역 내 첨단 기술 연구 도시 육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오전 8시 투표율 4.2%…지난 총선보다 0.9%p↓

    오전 8시 투표율 4.2%…지난 총선보다 0.9%p↓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투표일인 10일 오전 8시 현재 투표율은 4.2%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동시간대 투표율 5.1%보다는 0.9% 포인트 낮은 수치다. 여기에는 지난 5∼6일 실시된 사전투표(투표율 31.28%)는 포함되지 않았다. 사전투표는 오후 1시부터 공개되는 투표율에 합산한다. 현재까지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충남(4.9%)이고 대전·경남(4.8%), 제주(4.7%), 강원(4.6%) 등이 뒤를 이었다. 가장 낮은 곳은 3.3%를 기록한 광주였다. 이어 세종(3.4%), 전북·전남(3.6%), 서울(3.8%) 등 순이었다. 수도권의 투표율은 경기 4.3%, 인천 4.1%를 기록했다. 이날 선거는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유권자들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주민등록지 관할 투표소에 가서 투표하면 된다. 중앙선관위가 공식 발표하는 시간대별 투표율은 253개 시·군·구선관위에서 취합된 투표 현황을 기준으로 한다.
  • 류현진 이름 빼곤 ‘류현진’이 없다

    류현진 이름 빼곤 ‘류현진’이 없다

    올 시즌 8년 170억원이라는 KBO리그 역대 최고액으로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에 복귀한 류현진(37)에게 중대한 고비가 찾아왔다. 12년 만에 국내 무대에 복귀해 첫 승을 올리는 것은 물론이고 코치진으로부터 신뢰를 회복해야 하는 문제까지 있기 때문이다. 류현진은 오는 11일 잠실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 선발로 나선다. 한때 팀이 7연승을 달리며 기세를 올렸지만 지금은 키움 히어로즈에 3연패를 당하며 상승세가 꺾인 만큼 이를 되살려야 한다. 문제는 류현진의 구위가 심상치 않다는 점이다. 아직 시즌 초반이지만 투구 수 70개를 넘어가면 급격하게 구위가 떨어지는 문제점이 발견된다. 3경기에 나서 14이닝을 던지는 동안 2패, 평균자책점 8.36, 피안타율 0.359에 이닝당출루허용수(WHIP)도 2.00이다. 류현진이라는 이름을 빼고 판단한다면 선발투수로는 낙제점이다. 한화 선발진 중 류현진만 유일하게 승리가 없다. 특히 지난 5일 키움과의 경기에서는 잘 던지다가 와르르 무너졌다는 점에서 곱씹어 볼 필요가 있다. 류현진은 4와3분의1이닝을 던지는 동안 9안타, 2볼넷, 2삼진, 9실점을 기록했다. 4회까지 무실점으로 잘 던지다가 5회에만 연속 7안타를 허용하며 무너졌다. 키움 타선은 마치 류현진의 공을 배팅볼 하듯 몰아쳤다. 류현진이 프로 데뷔 후 9실점을 한 것은 이날이 처음이었다. 그만큼 본인은 물론 구단에도 충격으로 다가왔다. 지난달 29일 kt wiz와의 경기에서는 6이닝 2실점으로 잘 던졌지만 개막전인 지난달 23일에는 3과3분의2이닝 동안 6안타, 3볼넷, 5실점(2자책)을 기록해 엄밀하게 보면 투구 내용은 좋지 않았다. 최원호 한화 감독은 류현진에 대해 “공교롭게도 70구 이후 몰리는 공이 급증하는 현상을 보인다”며 “보통 대다수 투수는 정규시즌 초반에 몸 상태가 완벽하지 않아서 경기를 치르면서 투구 수를 늘리곤 한다”고 설명했다. 최 감독은 그러면서 “5일 경기를 마친 뒤 코치진과 류현진의 투구 내용에 관해 이야기했다”며 “다음 경기부터는 괜찮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 감독의 바람대로 류현진이 살아나지 못한다면 한화로서도 난감할 수밖에 없다. 문제는 두산 타선이 방망이를 짧게 잡고 류현진을 괴롭힌다면 승수를 쌓는 게 쉽지 않을 수 있다. 이순철 SBS 해설위원은 9일 “승리와 관계없이 일단 체력을 끌어올리는 것이 중요하다”며 “국내 복귀가 갑작스럽게 결정되면서 몸을 만들지 못한 만큼 당분간은 몸을 만드는 시스템으로 가는 게 좋다”고 진단했다. 류현진이 팔꿈치 인대접합 수술을 받고 지난해 8월 복귀해 맞이한 첫 시즌인 만큼 좀더 회복할 수 있는 시간을 줘야 한다는 얘기도 나온다. 이동현 SPOTV 해설위원은 “황준서를 활용하면서 6인 로테이션으로 선발을 돌리면 류현진이 자연스럽게 회복할 시간을 갖게 된다”며 “최대 6이닝을 막는다는 생각으로 류현진을 활용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 총선 D-1, 전력 투구 이재명의 일주일 [위클리 국회]

    총선 D-1, 전력 투구 이재명의 일주일 [위클리 국회]

    ◼ [총선 D-7] 2024년 4월 3일 <제주 4·3희생자추념식 참석한 이재명 대표>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일 제주시 4·3평화공원에서 열린 제76주년 제주4·3희생자추념식에 참석했다. 이 대표는 추념식에서 “4·3 학살의 후예라고 할 수 있는 정치집단이 바로 국민의힘”이라며 강하게 비난했다. 이어 그는 “어떤 명목으로도 국가 폭력은 허용될 수 없다. 국민의힘이 지금이라도 이행사(추념식)에 참여하지 않는 것에 대해 사과해야 한다”고 말했다. ◼ [총선 D-6] 2024년 4월 4일 <이재명 대표, 부산역광장서 사전투표 독려>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겸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이 4일 부산 동구 부산역 광장에서 부산 지역 국회의원 후보들과 함께 사전투표독려 퍼포먼스를 했다. 이날 이 대표는 유세에서 “국민의힘이 과반 의석을 차지하는 순간 입법까지 좌지우지해 온갖 법을 개악할 것”이라며 “부산에서 국민의힘이 과반수 의석을 차지하는 것을 막아주셔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6·25 전쟁 때도 대한민국을 끝까지 지킨 것은 낙동강 전선 이하 부산이었다”며 “민주주의, 평화, 민생 모든 것이 위기에 처했으니 깨어 있는 부산 시민께서 이번에도 꼭 나라를 구해주시기 바란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그는 “부산을 포함해 전국 박빙 지역에서 여론조사는 의미가 없어졌다”며 “투표하면 이기고 포기하면 진다”고 강조했다. ◼ [총선 D-5] 2024년 4월 5일 <카이스트 학생들과 사전투표 마친 이재명>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일인 5일 대전 중구 대전평생교육진흥원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한국과학기술원(KAIST·카이스트) 재학생들과 함께 사전투표에 참여했다. 이 대표는 사전투표 후 취재진에게 “젊은 과학도들을 위해서, 이 나라의 미래를 위해서 포기하지 말고 투표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 대표의 대전 사전투표소 방문은 정부의 R&D 예산 삭감을 지적하며 2030 표심을 잡기 위한 전략으로 해석된다. ◼ [총선 D-4] 2024년 4월 6일 <대파 헬멧 들고 용인에서 유세하는 이재명 대표>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6일 경기 용인 수지구 펑덕천사거리 일대에서 열린 부승찬 용인시병 후보 지지유세에서 대파 헬멧을 들고 유세를 했다. 이날 이 대표는 유세 중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대파 금지 지침에 대해 “나라가 입틀막도 부족해서 파틀막을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 [총선 D-3] 2024년 4월 7일 <이재명 대표, 홍익표 서초을 후보 지원 사격>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7일 서초구 양재역 인근에서 김한나 서울 서초갑 후보, 홍익표 서울 서초을 후보 지원유세에서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이 대표는 보수 표밭인 서초을에서 “귀한 자식일수록 엄히 키워야 한다”며 “여러분은 이재명보다는 윤석열이, 민주당보다 국민의힘 정권이 삶을 풍요롭게 할 것이라는 기대를 갖지 않았나”라고 말했다. 또 그는 “이번엔 다른 선택을 해보고 다른 사람을 써보고, 잘하면 계속 쓰고 부족하면 바꾸면 된다”고 주장했다. 이 대표가 마지막 주말 지원 유세를 서초에서 시작한 이유는 정권 심판을 내세워 박빙 지역에 유리한 흐름세를 확산하려는 차원으로 풀이된다. ◼ [총선 D-2] 2024년 4월 8일 <동작을만 여섯번째 지원 유세>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8일 서울 동작구 남성사계시장을 방문해 류삼영 서울 동작을 후보 지원 사격을 했다. 이 대표는 이날까지 동작을 지역구를 여섯 차례 방문하며 힘을 실었다. 동작을은 ‘한강벨트’의 핵심 격전지로 선거 초반 열세 지역으로 꼽혔지만 이 대표의 집중 지원에 격차가 줄었다. ◼ [총선 D-1] 2024년 4월 9일 <오전 공판 출석, 용산역 피날레 유세···이재명 대표의 운명은?>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4·10 총선을 하루 앞둔 9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대장동 배임 및 성남FC 뇌물 의혹 사건 20차 공판에 출석하며 입장을 발표했다. 이 대표는 “제 손발을 묶는 게 검찰 독재 정권의 의도인 것을 알지만, 국민으로서 재판에 출석 의무를 지키기로 했다”고 밝혔다. 재판을 마친 이 대표는 이날 저녁 용산역 앞 광장에서 열린 ‘정권 심판, 국민승리 총력 유세’에서 참석해 강태웅 용산구 후보와 함께 민주당 지지를 호소했다.
  • 총선 하루 앞으로... 언더독 조국의 한주 [위클리 국회]

    총선 하루 앞으로... 언더독 조국의 한주 [위클리 국회]

    ◼ [총선 D-7] 2024년 4월 3일 <제주4·3 희생자 추념식, 헌화하는 조국 대표>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3일 제주 4·3 평화공원에서 열린 제76주년 제주 4·3 희생자 추념식에 참석해 헌화했다. 조 대표는 “4·3 이후 70년 동안 슬픔과 아픔에 시달렸다“며 ”제주4·3의 진실을 알리고, 왜곡과 폄훼를 멈추게 하겠다“고 말했다. ◼ [총선 D-6] 2024년 4월 4일 <효창공원역 찾은 조국 대표>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4일 서울 용산구 효창공원역 인근에서 열린 검찰독재 조기종식, 서울시민과 함께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조 대표는 “정권 심판에서 가장 책임질 사람이 여기 계신다”며 윤석열 대통령을 정조준했다. 조 대표는 용산구 효창공원역 인근에서 시민들에게 비례대표 정당 투표를 호소했다. 조국혁신당 측은 이날 유세 일정을 ‘응징 투어’라고 명명했다. ◼ [총선 D-5] 2024년 4월 5일 <윤석열 대통령과 같은 곳에서 사전투표한 조국 대표>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5일 윤석열 대통령이 사전 투표를 한 부산 강서구 명지1동행정복지센터 사전투표소에서 투표를 했다. 조 대표는 “4월 10일 선거의 성격이 무엇인지, 그리고 조국혁신당이 이루려고 하는 것이 무엇인지 대해 (그것을 알리기 위해) 이 장소를 택했다는 걸 보여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 [총선 D-4] 2024년 4월 6일 <대파 손팻말 든 조국 대표, 대전 방문>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6일 대전 우리들공원에서 열린 ‘검찰독재 조기종식, 대전시민과 함께’에서 대파 손팻말을 든 채 지지를 호소했다. 중앙선관위는 5일 ‘투표소 항의성 민원 예상사례별 안내 사항’을 통해 사전투표소에 대파를 들고 오는 행위를 선거에 영향을 미치려는 것으로 보고 반입을 금지했다. ◼ [총선 D-3] 2024년 4월 7일 <조국 대표 ‘합장 인사’... 벚꽃 유세>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7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강시민공원에서 시민들을 찾았다. 이날 조 대표는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을 시작으로,연남동 경의선 숲길공원, 성수동 서울숲 등을 찾아 서울 시민들을 잇달아 만났다. ◼ [총선 D-2] 2024년 4월 8일 <성남서 지지자들에게 인사하는 조국 대표>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8일 경기 성남 위례 중앙광장 시계탑 인근에서 열린 ‘검찰독재 조기종식, 위례신도시 시민과 함께’에서 지지자들에게 인사를 했다. 조 대표는 기자들에게 “최악의 상황인 코로나19를 가장 모범적으로 문재인 정부가 해결했다”면서 “근데 지금은 코로나19 위기가 없는 상태에도 더 민생 위기가 왔다는 얘기는 윤석열 정권의 무능함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밝혔다. ◼ [총선 D-1] 2024년 4월 9일 <광화문에서 마지막 선거 유세하는 조국 대표>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하루 앞둔 9일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열린 피날레 선거 유세를 열고 지지를 호소했다.
  • “강남 포함 서울 11곳 초박빙” vs “한강벨트 따라 7~8곳 역전”[총선 와이드 핫플]

    “강남 포함 서울 11곳 초박빙” vs “한강벨트 따라 7~8곳 역전”[총선 와이드 핫플]

    4·10 총선의 최대 승부처인 서울(48석)에서 우세한 고지에 선 더불어민주당은 난공불락 선거구로 여기던 강남 3구까지 절반 이상을 ‘초박빙’으로 분류하며 승기 굳히기에 나선다. 국민의힘도 여론조사 공표 금지 이후 7~8곳에서 역전 추세가 포착된다며 대역전극에 도전하고 있다. 8일 서울신문이 국민의힘과 민주당의 자체 분석과 여론조사 추이를 종합한 결과 서울 48개 지역구 중 15곳이 접전 지역이고 이 중 8곳은 초접전 지역으로 분류된다. 선거 초반부터 여야 모두 초박빙의 살얼음판 판세라는 분석이 일치한 용산은 직전 21대 총선에서 권영세 국민의힘 후보가 0.7% 포인트 차로 강태웅 민주당 후보를 누른 바 있다. 이번 리턴매치에서도 3% 포인트 안팎의 초박빙이 관측된다. 용산의 사전투표율은 34.31%로 21대 총선보다 5.73% 포인트 상승했다. 민주당은 한강벨트에서 전체적으로 우세 또는 경합 우세를 이어 가고 있지만 국민의힘이 역전 추세를 포착한 이른바 ‘골든크로스’ 지역도 상당수 있다. 영등포을은 김민석 민주당 후보와 박용찬 국민의힘 후보의 초박빙 승부처로 꼽힌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이날까지 6차례나 찾은 동작을은 류삼영 민주당 후보와 나경원 국민의힘 후보의 여론조사 결과가 오차범위 내에서 엎치락뒤치락 반복하다가 ‘깜깜이’ 기간에 돌입했다.고민정 민주당 후보와 오신환 국민의힘 후보의 광진을도 승부 예측이 어렵다는 게 양당의 분석이다. 박성준 민주당 후보의 우세 속에 선거전을 시작한 중·성동을은 이혜훈 국민의힘 후보의 막판 추격이 얼마나 거세냐가 관건이다. 보수 텃밭인 강남 3구는 유세 막판에 변수로 떠올랐다. 이 대표가 이날 ‘초박빙 격전지’ 11곳을 꼽으며 서초을·강남을·송파갑·송파을·송파병 등 5곳을 포함시켰기 때문이다. 이 대표는 지난 7일에도 강남 3구 지원 유세에서 보수층 결집이라는 역효과를 경계하는 듯 발언 수위를 조절하는 맞춤형 연설을 진행하면서도 최고 성적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 대표 측 관계자는 “이 대표가 소개한 지역은 모두 오차범위 내에서 1·2위를 다투는 초접전 지역”이라고 했다. 반면 국민의힘은 이 대표가 실제 판세와 다른 심리전에 나선 것으로 보는 분위기다. 지난 17~21대 총선에서 보수진영이 서초을·송파갑에서 5전 전승을, 강남을·송파을에서 4승을 거뒀다는 것이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이 대표가 오늘 발표했던 12곳 중 동대문갑을 안규백 후보의 요청에 따라 뒤늦게 제외한 것만 봐도 데이터가 아닌 꼼수일 뿐”이라고 말했다. 정양석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부위원장은 “이 대표가 우리 당 강세 지역인 서초·강남·송파를 흔들어 보겠다는 나쁜 의도를 갖고 말씀하지 않는 이상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강북·노원·중랑·성북·은평·강서·구로·금천·관악 등 민주당의 전통적 텃밭인 20곳 안팎에서도 양당의 시각은 다르다. 민주당은 우세 판세가 견고하다고 분석하지만 국민의힘 선대위 상황실은 도봉·강동·양천·서대문 등을 국민의힘 지지세 확대가 뚜렷한 골든크로스 근접 지역으로 꼽았다. 또 홍석준 국민의힘 종합상황실 부실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3월 말부터 민주당 후보의 막말과 부동산 문제 등으로 윤석열 정부에 대한 비판적 시각이 이 대표와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에게 옮겨 가고 있다”고 주장했다. 여당 내에서는 김준혁(경기 수원정) 민주당 후보의 ‘이대생 성 상납’ 등 부적절한 발언이 접전 중인 도봉갑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김재섭 국민의힘 후보는 이대 출신인 안귀령 민주당 후보에게 관련 입장을 내라고 주장하고 있다. 제3지대 후보들도 서울 주요 지역에 후보를 냈지만 우세나 경합 우세로 분류되는 지역은 없다. 다만 박빙 지역으로 분류되는 동작갑(김병기 민주당·장진영 국민의힘 후보)에서 전병헌 새로운미래 후보의 득표율이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반면 금태섭 개혁신당 후보는 종로(곽상언 민주당·최재형 국민의힘 후보)에서, 같은 당 허은아 후보는 영등포갑(채현일 민주당·김영주 국민의힘 후보)에서, 장혜영 녹색정의당 후보는 마포을(정청래 민주당·함운경 국민의힘 후보)에서 선거비 보전 기준인 10~ 15% 득표에 사활을 걸고 있다. 한편 서울은 지난 21대 총선까지 의석수가 49석이었지만 인구 변동에 따른 선거구 획정에 따라 이번 총선에서 1석이 줄었다. 민주당이 3석을 차지한 노원갑·을·병이 노원갑과 노원을로 재편됐다.
  • “한국, 반도체 수출 회복세… 올 성장률 2%대 안착할 것”

    “한국, 반도체 수출 회복세… 올 성장률 2%대 안착할 것”

    물가상승률 2.5%… 소폭 증가中 경기회복 지연 등 하방 요인고령화·기후변화도 경제 위협 올해 한국 경제가 뚜렷한 반도체 경기 회복세에 힘입어 2%대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물가상승률은 지난해 전망치보다 소폭 상승한 2.5%로 예측됐다. 아세안(동남아시아국가연합)+3(한중일) 거시경제조사기구(AMRO)는 8일 발표한 2024년 지역경제전망 보고서에서 올해 우리나라의 경제성장률을 2.3%로 예측했다. 지난해 4월 발표한 전망치를 그대로 유지했다. 한국 정부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전망한 2.2%보다는 조금 높고 국제통화기금(IMF) 전망치인 2.3%와 같다. AMRO는 특히 반도체 경기 회복에 따른 수출 증가세가 우리나라의 경제성장률을 끌어올릴 것으로 예측했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전날 발표한 ‘4월 경제동향’을 보면 2월 반도체 생산은 전월보다 무려 65.3% 증가하며 완연한 회복세를 보였다. 물가상승률은 2.5%로 예상했다. 지난해 4월 예측했던 2.2%에서 0.3% 포인트 올려 잡은 수치다. 최근 중동정세 불안 등에 따른 고유가로 인플레이션 압력이 커져 가는 상황을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아세안+3의 평균인 4.3%보다는 낮을 것으로 예측했다. AMRO는 내년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을 올해보다 0.2% 포인트 낮은 2.1%로 예측했다. OECD 역시 지난 2월 우리나라의 내년 경제성장률을 올해보다 0.1% 포인트 낮은 2.1%로 내다봤다. AMRO는 “지역경제의 불확실성이 여전히 크다”며 “단기적으로 지정학적 위험 및 기후변화에 따른 원자재 가격 상승, 중국 경기의 회복 지연 등이 경기하방 요인”이라고 밝혔다. 장기적으로는 인구 고령화와 기후변화가 위협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미래에 대비한 재정 여력 확보를 위해 재정건전성을 유지하기 위한 노력이 지속돼야 한다”고 제언했다.
  • 코로나 끝나… 프랜차이즈 주점 연매출 3억 회복

    코로나 끝나… 프랜차이즈 주점 연매출 3억 회복

    가맹점 5.2% 늘어 35만 2866개커피 업종 1년 새 13% 증가 1위 2022년 프랜차이즈 가맹점의 연평균 매출이 3억 4000만원으로, 코로나19 이전 수준(2019년 3억 3000만원)을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사회적 거리두기와 영업시간 단축으로 가장 큰 타격을 입었던 프랜차이즈 주점의 매출 증가율이 66.2%(2억 9800만원)로 가장 가팔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8일 발표한 ‘2023년 가맹사업 현황’에서 외식업종 평균 매출액이 전년보다 12.7% 늘어난 3억 1400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서비스업종 1억 7800만원(10.7%), 도소매업종 5억 3700만원(1.8%)이었다. 세부 업종별로 보면 주점에 이어 한식(17.2%), 피자(11.6%), 제과제빵(8.1%), 커피(7.4%) 순으로 매출액 상승률이 높았다. 가맹점 평균 매출액 대비 평균 ‘차액가맹금’ 비율은 4.4%로 전년(4.3%)보다 소폭 올랐다. 차액가맹금이란 가맹점이 가맹본부로부터 공급받는 상품, 원재료, 부재료, 설비 및 원자재 가격 등에 지불하는 일종의 유통마진을 뜻한다. 업종별로는 치킨이 8.2%로 가장 높았고 커피(6.8%), 제과제빵(5.5%) 순이었다. 2022년 말 기준 전체 가맹점 수는 5.2% 늘어난 35만 2866개였다. 이 중 외식업종 가맹점이 17만 9923개였다. 한식(3만 9868개)이 가장 많았고, 치킨(2만 9423개), 커피(2만 6217개), 주점(9379개), 제과제빵(8918개)이 뒤를 이었다. 가맹점 증가율이 가장 높은 업종은 커피로 1년 만에 13.0% 늘었다. 신규 개점 점포 수가 가장 많은 브랜드는 컴포즈커피(626개)였고, 다음은 메가엠지씨커피(572개), 빽다방(278개) 순이었다.
  • 취업 및 직무 능력 목적이라면 ‘과정평가형’ 자격이 유리

    취업 및 직무 능력 목적이라면 ‘과정평가형’ 자격이 유리

    산업 현장에 필요한 교육·훈련을 받고 실무 위주 평가를 거쳐 자격증을 발급하는 ‘과정평가형’ 국가기술자격이 취업 및 직무 역량 향상에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들도 과정평가형 취득자를 선호했다. 8일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에 따르면 2022년 과정평가형 자격 취득자(9359명)와 검정형 자격 취득자(23만 4654명)를 대상으로 취업률, 직무 역량, 기업의 지속 채용 의향 등을 분석한 결과 과정평가형 자격 취득자 취업률이 43.4%에 달했다. 검정형 취득자의 평균 취업률(29.1%)에 비해 14.3%포인트 높았고, 취업 소요 기간도 과정평가형(73일)이 검정형(82.7일)보다 열흘가량 짧았다. 과정평가형 자격 취득자를 채용한 기업 담당자(48명) 대상 조사에서도 과정평가형 취득자의 ‘기대 수준 대비 직무능력 도달 정도’(76.4%)와 ‘5년 경력자 대비 신입사원 역량’(60%) 모두 일반 신입 사원이나 검정형 취득자보다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과정평가형 취득자를 채용하겠다는 기업 비중이 79.2%로, 매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과정평가형 자격 취득 후 취업자(105명) 조사에서도 배운 내용의 실제 직무 활용도가 71.2%로 평가됐다. 고용부는 취업 목적으로 국가기술자격을 딴다면 검정형보다 과정평가형을 적극적으로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권태성 고용부 직업능력정책국장은 “과정평가형 자격이 빠른 업무 적응에 도움이 된다는 현장의 평가가 확인됐다”라며 “올해 과정평가형 자격에 186개 종목, 1608개의 교육·훈련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