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4.3
    2026-07-14
    검색기록 지우기
  • IFF
    2026-07-14
    검색기록 지우기
  • Japan
    2026-07-14
    검색기록 지우기
  • TBS
    2026-07-14
    검색기록 지우기
  • 7
    2026-07-14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9,253
  • 의성실업, 화의 벗어날 듯

    상장법인인 의성실업은 13일 서울민사지법에 화의관련 보고의무 면제 허가신청서를 제출,2년만에 화의를 벗어나게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가드레일과 펜스 등을 생산하는 의성실업은 IMF사태로 건설업황이 어려워지자 타격을 받고 지난 99년 9월 화의에 들어갔었다.이후 감자를 단행하고지난 6월초에는 제3자배정 유상증자로 160억원을 조달, 화의채무를 14억4,000만원(4.3%)만 남기고 모두 갚았다. 문소영기자
  • 정민태 3실점 ‘쓴맛’

    정민태(요미우리 자이언츠)가 일본 프로야구 데뷔전에서3이닝 동안 3실점하며 쓴맛을 봤다. 정민태는 12일 도쿄돔에서 열린 야쿠르트 스왈로스와의홈경기에서 선발 등판,3이닝 동안 홈런 1개를 포함해 안타4개와 사사구 1개로 3실점한뒤 마운드를 내려왔다. 정민태는 패전의 위기에 몰렸으나 팀이 6회말 4득점하며4-3으로 승부를 뒤집어 운좋게 패전을 면했다.그러나 요미우리는 7회초 4점을 더 내줘 4-7로 패했다.
  • ‘코드레드’감염 속수무책

    코드레드(CodeRed) 웜 컴퓨터 바이러스로부터 피해를 입은국내 기관이 10일 현재 1만4,000∼1만5,000여곳으로 늘어난것으로 집계됐다. 그러나 피해기관들의 서버 관리자 대부분이 공격당한 사실도 몰라 방치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정보통신부는 이날 한국정보보호진흥원이 국제침해사고대응팀협의회(FIRST)로부터 자료를 입수,분석한 결과 이같이 국내 피해 사례가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다고 밝혔다. 피해를 입은 국내 기관들의 서버는 4만3,200여개로 조사됐다. 고광섭(高光燮) 정보보호기획과장은 “정보통신서비스제공자(ISP)들의 서버나 각종 인터넷의 속도가 느려지고 있는 것으로 감지되고 있다”면서 “이는 서버 관리자들이 코드레드 웜 바이러스로부터 피해를 당한 사실조차 모르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정통부는 윈도 NT/2000 IIS 웹서버가 없는 경우에도 코드레드 웜에 해킹당한 시스템에 의해 네트워크에 부하가 발생할가능성이 있고,일시적으로 웹서비스가 중단될 수도 있다고경고했다. 피해신고 및 예방·복구지원은 국정원 정보보안 119(02-3432-0462),정통부 정보보호기획과(02-750-1263),한국정보보호진흥원 사이버 118(02-118 또는 3488-4118) 등에 문의하면 된다. 한편 안철수연구소(www.ahnlab.com)는 코드레드 퇴치용 통합솔루션을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마이크로소프트는 코드레드 대응책을 위한 핫라인(01-508-0040)을설치하고,인터넷(www.microsoft.com/korea/technet/security/ bulletin)을 통해 보안패치 프로그램 및 감염확인·치료법 등을 제공한다. 박대출 김미경기자 dcpark@
  • 어선감축사업 법령보완 시급

    어선 감척사업에 따른 공적자금 지원효과를 높이고 관련비리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서는 관련 법규 및 지침 보완작업이 시급히 이뤄져야 할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10일 제주도에 따르면 정부는 99년 한·일어업협정 체결에 따라 일본의 배타적경제수역(EEZ) 조업제한으로 생업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어민들의 자립기반 마련을 위해 ‘어업협정 체결에 따른 어업인 등의 지원 및 수산업발전 특별법’을 마련,감척을 희망하는 선주들에게 감척지원금을 지급하고 있다. 제주도는 지난해까지 54척에 대해 180억원을,경북도는 127척에 560억원을 보상비로 지급했다.전국적으로 총 668척에3,437억원의 감척지원금이 지급됐다.올해도 공적자금 2,000억원이 감척어선 보상 예산으로 편성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현행 ‘수산업발전 특별법’은 감척지원금 지원대상을 ‘어업 등을 폐업하는 사람’이라고만 명시,어업 등의 폐업이 무엇을 의미하는지에 대해 명확히 규정하지 않음으로써 감척사업 시행에 혼란을 주고 있다. 또 감척사업 지원금을 받은 선주들이 영세어민에게 감척어선을 매각할 수 있도록 한 해양수산부의 ‘감척어선 매각처리 지침’은 지원금을 수령한 사람일지라도 제3자를 내세워 얼마든지 어선경매에 참가할 수 있도록 문을 열어놓고 있다. 이에 따라 법의 맹점을 이용한 ‘위장 감척자’들이 전국적으로 상당수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5억4,000만원의 감척지원금을 받은 뒤 1억원 안팎에감척어선을 낙찰받아 2억5,000만원∼4억3,000만원씩을 편취한 이모씨(41·제주 서귀포시) 등 4명이 구속됐다. 검찰 관계자는 “감척관련 법규와 지침이 개선되지 않는한 비리는 얼마든지 가능하다”며 “감척사업 본래의 취지를 살리기 위해서는 현행 특별법상의 ‘어업 등의 폐업’조문을 ‘동종어업 면허 반환’ 등으로 구체적으로 명문화하고 감척선주가 감척어선을 타인명의로 낙찰받지 못하도록 낙찰자를 ‘노후어선 조업자’로 못박는 등의 지침 보완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 제주도 관계자는 “한·중 어업협정에 따라 본격적인 감척사업을 앞두고 있는만큼 관련법 및 지침에 대한 개선을 중앙에건의하겠다”고 말했다. 제주 김영주·대구 한찬규 ·포항 김상화·광주 남기창기자chejukyj@
  • 이자생활자 “울고 싶어라”

    한국은행이 콜금리를 0.25%포인트 낮춘 연 4.5%로 조정하면서 은행권의 수신 금리인하도 잇따르고 있다. 10일 금융계에 따르면 서울은행은 이날부터 정기예금 금리를 0.1%포인트 내린 연 5.3(3개월)∼5.7%(1년)로 조정했다. 오는 16일부터는 일주일만 예치한 뒤 수시로 입출금해도 이자를 주는 수시입출금식예금(MMDA) 금리도 내릴 것을 검토중이다.MMDA 개인형의 경우 5,000만∼1억원짜리는 연 4.3%에서 4.0%로,1억원 이상짜리는 4.8%에서 4.3%로 낮출 방침이다.MMDA 기업형도 예금액별로 0.3%포인트씩 인하할 예정이다.현행 5.9%인 주택청약예금 금리는 0.1%포인트 내린다. 외환은행도 이날부터 수시입출금식예금(MMDA) 금리를 0.2%포인트 인하했다.개인고객의 경우 예치금액에 따라 연 2.5∼4.5%이던 금리가 2.3∼4.3%가 됐다.기업형은 연 1∼4.3%가됐다.또한 정기예금 금리도 오는 13일부터 0.2%포인트 내리기로 했다. 통합을 앞둔 국민·주택은행도 다음주부터 MMDA 금리를 0.2%포인트씩 인하한다.또 이달말쯤 정기예금 등 각종 예적금금리도 0.2%포인트씩 내린다.두 은행의 1년짜리 정기예금 금리는 연 4.9%로 은행권 최저 수준이다. 한빛은행은 오는 13일부터 1·3개월짜리 정기예금 금리를각각 0.2%포인트씩 인하한다.지난 9일에는 금액별로 최고 연 4.8%까지 지급했던 MMDA 금리를 연 4.5%로 낮췄다. 기업은행도 오는 13일부터 정기예금 금리를 기간별로 0.2∼0.3%포인트 인하할 계획이다. 한미·평화·조흥은행 등도 다음주부터 정기예금과 MMDA 금리를 내릴 것을 검토중이라고 밝혔다.신한·한미은행은 시장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이와함께 대출금리 인하도 잇따를 것으로 보인다.은행권 대출상품의 상당부분이 양도성예금증서(CD) 등 시장실세금리에 연동돼 있어 콜금리가 떨어져 실세금리가 하락하면 추가 하향조정이 불가피하기 때문이다. 한편 이같은 금리인하로 이자소득자들의 자금운용은 더욱어려워질 전망이다.1,000만원을 1년짜리 정기예금으로 예치해봐야 실질적인 이자수입이 연 3만원에도 못미치는 탓이다. 1년짜리 금리가 5.5%일 때 이자는 55만원.여기에서 연 16.5%인 이자소득세(9만750원)와 4.3%인 7월 현재 물가상승률(43만원)을 제외하면 1,000만원을 1년 맡겨 얻는 실질 이자수입이 2만9,250원에 그치게 된다. 주현진기자 jhj@
  • ‘실속파’공동구매사이트 접속 봇물

    고객들의 구매 패턴이 인터넷과 홈쇼핑TV 등으로 다양화 되면서 원하는 물건을 시중가격보다 싸게 구입하거나,저렴한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많아졌다.특히 비용이만만치 않아 라식수술과 성형수술을 망설이던 직장여성,주부,여대생들에게 의료서비스를 저렴하게 받을 수 있는 인터넷사이트가 인기다.중고차나 베스트셀러 서적,전자제품 등도 인터넷을 잘 이용하면 싼 값으로 살 수 있어 알뜰 고객들의 이용이 급증하고 있다. 대학 졸업 후 취업을 준비 중이던 김모(22·여)씨는 최근마이공구(www.my09.com) 공동구매사이트의 의료서비스를 통해 280만원짜리 라식수술을 200만원에 받고 두꺼운 안경을벗어버렸다.또 이 사이트를 이용해 100만원인 쌍꺼풀수술을 80만원에,250만원인 지방제거수술을 212만원에 받았다. ◆인터넷 공동구매=박리다매 일정 기간동안 한 상품에 대해 구매신청을 받은 뒤 신청자가 많을 수록 가격을 더욱 낮춰 판매하는 전자상거래 방식이다.여러 명이 하나의 제품을신청해 할인가로 물건을 구입한다.요즘은 아예 특정기간을정해할인 가격으로 상품을 팔고 있다. ◆의료서비스 ‘마이공구’는 서울의 안과병원 30곳,성형외과병원 20곳에 중개수수료 없이 고객을 연결해준다.고객은병원에 따라 5∼30% 싼 가격으로 라식,각종 성형수술 등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중고차 ‘마이공구’의 ‘중고차 공동구매’ 코너에서는일반 시세보다 10% 가량 저렴하게 현대 대우 기아 등 차종의 중고차를 상시 판매 중이다.구입 후 자동차보험 가입시10% 할인혜택을 준다.할부도 된다. ◆베스트셀러 e-현대(www.e-hyundai.com)는 다음달 2일까지 ‘이브가 된 아담 하리수’‘한 권으로 읽는 조선왕조실록’‘만화 삼국지’ 등 20여종의 베스트셀러를 40% 할인 판매한다. ◆가전제품 인터파크(www.interpark.com)는 45만원인 소니DVD플레이어를 39만원에,23만5,000원인 삼성VTR을 21만원에,62만원짜리 필립스 홈씨어터 시스템을 47만8,900원에 판매중이다. ◆티켓 옥션(www.auction.co.kr)은 이달 말까지 한강둔치야외수영장 입장권을 어른 1,900원,어린이 1,200원에 판다. 마이공구는 연극 ‘대니정과 친구들’을 14%,‘마법의 날개’ 40%,가수 김경호 콘서트티켓을 10% 싸게 해준다. ◆기타 롯데닷컴(www.lotte.com)은 12일까지 14만9,000원인 레스포(Lespo) 접이식 자전거에 대해 15대 이상 구입신청이 들어오면 12만9,000원에 사도록 해준다.옥션(www.auction.co.kr)은 초중급자용 전자기타를 시가보다 40% 할인된 14만9,000원에 판다.LG이숍(www.lgeshop.com)은 5만8,000원인‘파비안느 워터몰드 브라팬티’ 6종을 4만3,000원에 판다. ◆전문 공동구매 와싸다(www.wassada.com)는 전자제품 전문 취급 사이트.결혼기념일 생일 등을 위한 선물 구입은 바즈(www.baz.co.kr)가 좋다.컴퓨터 및 관련부품과 주변기기를전문 취급하는 사이트는 킹콩(www.kingkong.co.kr),용산닷컴(www.yongsan.com),유니공구(www.uni09.com) 등이 있다. ◆결제방식 현금,카드,통장입금,포인트 결제가 가능하다.사이트에 따라 이들 방법중 두 가지 이상을 혼합한 결제도 된다.취소하고 싶으면 입금 전 e메일이나 전화를 이용하면 된다. 주현진기자 jhj@
  • 레저용차 신모델 쏟아진다

    ‘신차로 승부한다’ 국내 자동차업계가 잇단 신차 출시로 하반기 시장공략에시동을 건다.올 상반기 10여종의 새 모델을 내놓고 1차 승부전을 펼쳤던 현대·기아·대우·쌍용자동차 등 국내 업체들은 하반기에도 10개 이상의 신차를 대거 선보이며 ‘고객사냥’에 나선다.수입차 판매업체들도 10개 이상의 신형모델을 투입하며 대반격에 나선다. 최대의 하이라이트는 올 상반기 가장 큰 성장률을 기록했던 SUV(Sports-Utility Vehicle)시장을 누가 더 많이 차지할 것인가에 있다.SUV는 아직까지 내수시장의 10%대에 머물고 있다.그러나 올 상반기(1∼6월) 9만1,407대를 판매,지난해 같은 기간의 5만4,391대보다 68% 늘어나는 등 잠재수요가 많은 것으로 파악돼 시장선점을 향한 진검승부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현대차는 테라칸,싼타페,갤로퍼의 꾸준한 판매호조로 수성에 자신을 보이고있고,쌍용차는 렉스턴(Rexton),기아차는기존의 스포티지·레토나보다 수준을 한 단계 높인 ‘BL’(프로젝트명)을 내놓고 공략에 나선다. ◆현대차=프로젝트명 GK로 개발된 티뷰론의후속모델이 이달말쯤 나온다.이탈리아 휴양도시의 이름을 따 ‘투스카니’로 명명될 이 차는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6단 변속기를 달았다.2,000㏄와 2,700㏄엔진을 얹게 되며,2.0모델은 5단 자동변속기를 장착했다. 200마력의 파워에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에 도달하는 데걸리는 시간은 불과 7초대. 현대차는 이 차종이 도요타의 셀리카와 수프라,미쓰비시의 이클립스,아우디TT 등 세계적인 스포츠카에 맞설 수 있을것으로 보고 있다.최고급 세단인 에쿠스의 2002년형 모델도 조만간 출시할 예정이다. ◆기아차=스포티지·레토나에 이어 또 하나의 SUV를 연말쯤 선보인다.프로젝트명 BL로 개발되고 있는 이 차종은 내수용은 디젤엔진을,북미 수출용은 휘발유엔진을 위주로 탑재하며 스포티지보다 외형도 크고 엔진도 2,500㏄급으로 한단계 위다.국내 처음으로 네바퀴 ABS(급제동제어장치)와 측면 에어백 등을 기본으로 장착한다.통상 남성미를 특징으로한 SUV의 외관과는 달리 ‘미끈하게’ 디자인됐다는 게 대체적인 평이다. 현대차의 테라칸과 내달쯤 출시될 쌍용차의 렉스턴과 맞붙을 수 있는 경쟁차종으로,SUV시장에 돌풍을 몰고 올 것으로 보인다. 국내에서 처음 소개되는 개념의 경상용차(LCV)개발도 마무리하고 올해안으로 시판에 들어갈 예정이다.LCV는 밴과 승합차,트럭 등 다양한 용도로 쓸 수 있는 모델이다. ◆대우차=누비라와 라노스를 잇는 ‘J-200'과 ‘T-200'의 개발을 마무리하고 시험주행에 들어갔다.연말쯤 시판될 예정이다.J-200은 세단형으로 젊은 층을 겨냥했으며,500㏄,1,800㏄,2,000㏄ 등 세종류가 있다.T-200은 마티즈와 라노스의중간급으로 지붕이 높은 스타일의 5도어다. ◆쌍용차=97년 체어맨 출시 이후 4년만에 렉스턴을 내놓고SUV 시장에 뛰어든다.렉스턴은 무쏘의 상급 모델로,왕가의품격(rex+tone)을 뜻하며 ‘무쏘와 체어맨의 만남'이라는 개발 컨셉트를 충족시켰다는 평가다.내수용은 기존 2,900㏄디젤 터보 인터쿨러 엔진을 개선해 출력을 10마력 정도 높였고,수출용은 3,200㏄ 휘발유 엔진을 탑재한다. ◆수입자동차업계=폴크스바겐과 아우디 공식수입업체인 고진모터임포트는 지난달 폴크스바겐‘골프 2.0오토'와 아우디 ‘뉴A4 2.0'을 선보인 데 이어 이달 15일에는 폴크스바겐의 세단 ‘뉴파사트 5V 1.8 터보’와 ‘V6 2.8 4모션’을출시한다.가을엔 아우디 ‘뉴A4 3.0'모델과 폴크스바겐의 기존 ‘뉴비틀 2.0모델'도 들여온다. 한성자동차는 지난달 메르세데스 벤츠 ‘뉴C240'과 ‘뉴C180'을 선보였으며 다임러크라이슬러코리아는 캐러밴 후속모델인 ‘그랜드 보이저'를 출시하고 안방공략에 나섰다.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는 이달 하순쯤 중형 승용차 ‘뉴몬데오 2.0기어'를 들여오고 볼보는 하반기에 ‘C70컨버터블'을,재규어는 컴팩트세단 ‘X-타입'을 선보일 계획이다.사브는 오는 11월 2002년식 ‘9-3'시리즈와 ‘9-5'시리즈 세단을각각 출시한다.이와 함께 수입SUV시장에서는 1위를 달리는도요타의 RX300,BMW의 X5,벤츠의 ML320이 치열한 3파전을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주병철기자 bcjoo@
  • 생보자 지원금 ‘그림의 떡’

    정부가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옛 생활보호대상자)들에게 저리로 지원하는 각종 자금의 실효성이 떨어지고 있다.보증인을 세워야 하고 융자액이 적어서다. 이들을 위한 융자는 전세자금,생활안정기금자금,생업자금등 3가지가 있다. 경북의 경우 포항시가 올들어 지금까지 1,200만원을 연리 5.25%로 생업자금을 지원한 수급자는 8,342가구 중 7가구 7,700만원에 그치고 있다.경산시도 9,000여 가구 중 5가구 5,900만원,군위군은 1,300여 가구 가운데 단 1가구만이 지원받았다.8,700여 가구의 수급자가 있는 상주시는 올들어 지원자가 단 1가구도 없는 등 상당수 시·군의 지원 실적이 전무하다. 5만여명의 수급자가 있는 광주시도 마찬가지다.전세자금 대출실적이 6월 말 현재 160건 14억5,000만원에 불과하다.생업자금도 20건 2억4,000여만원의 대출실적을 기록,실효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 충남 아산시도 대상자가 8,000여명이지만 생업자금을 대출받은 가구는 올들어 연리 6.25%에 1,000만원을 빌린 1가구밖에 없다.4가구만이 생활안정기금을 빌려갔다.전남도대상자 15만1,030명 중 40가구가 4억3,200만원을 대출받았다. 충북 청원군도 영세민들에게 최고 1,000만원까지 전세자금이나 소규모 자영업 자금으로 융자해주고 있지만 이용자는 11가구에 그치고 있다.이자가 연리 3%에 불과하지만 1만원 이상의 재산세를 납부한 사람을 보증인으로 세워야 하는 조건때문이다. 김모씨(48·경북 경산시 남부동)는 “재산이 거의 없는데다 보증인마저 찾지 못해 생업자금 대출 신청을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경북 시·군 관계자들은 “제도의 근본 취지를살리기 위해 투자 확대 등 정부의 정책적인 배려가 요청된다”고 말했다.충남 아산시 관계자는 “생계가 어려운 이를 누가 보증 서주려 하겠느냐”며 “실효성이 떨어지는 보증인제도를 없애고 보증보험 회사에서 보증하는 보증보험제도를도입해야 한다”고 말했다. 포항 김상화·광주 최치봉·아산 이천열·부산 이기철·청주 김동진기자 shkim@
  • 히딩크감독, 3-4-3 기본틀 “공격 강화”

    거스 히딩크 축구대표팀 감독이 ‘3-4-3 포메이션’을 대표팀의 기본틀로 삼겠다고 밝혔다. 네덜란드에 전지훈련 캠프를 차린 히딩크 감독은 8일 한국대표팀의 전술을 묻는 네덜란드 기자들에게 이같이 밝혔다. 히딩크 감독이 밝힌 3-4-3의 핵심은 한명의 최전방 공격수뒤로 2명의 스트라이커가 포진하고 그 뒤에는 미드필더 4명이 일자로 나란히 서는 것.히딩크 감독은 이를 통해 공격력을 강화하는 한편 공수 흐름을 보다 유기적으로 전개할 방침이다.
  • 공공기관 성희롱 예방교육 참여율 늘어

    지난 한햇동안 공공기관 성희롱 예방교육 참여율이 2배이상으로 높아지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여성부에 따르면 2000년도 공공기관 성희롱예방교육을 실시한 결과 중앙부처,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 3,737기관 중 96.6%에 해당하는 3,609기관에서 교육을 실시했다.실시 첫해인 99년 92.3%에 비해 4.3%포인트 가량 높아졌다. 참여인원은 대상자 45만7,724명 중 36만6,892명이 참석해80.2%의 참여율을 보였다. 이는 99년 15만3,191명에서 36만6,892명으로 무려 2.3배가 증가한 수치이다. 중앙부처의 경우 기획예산처를 비롯한 재정경제부,특허청이 참여율 100%를 기록했으며 정보통신부가 97%,통계청 93.7%,농촌진흥청 93.5% 등 18개 기관이 참여율 90% 이상을나타냈다. 최여경기자 kid@
  • 작년 하루 476쌍 부부 이혼하려 법원 찾아

    지난해 하루 평균 476쌍의 부부가 협의이혼 또는 소송으로이혼을 하기 위해 법원을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이혼 소송을 낸 이유는 배우자의 부정행위가 가장 많았다. ■이혼 청구 증가=법원행정처가 7일 발간한 2001년판 사법연감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법원에 접수된 이혼소송은 모두 4만3,588건으로 99년보다 6.2% 늘어났다. 또 쌍방간 합의로 재판없이 하게 되는 협의이혼 확인사건이 99년에 비해 2.8% 늘어난 13만40건이나 됐다.이혼소송과 협의이혼을 합쳐 모두 17만3,628쌍의 부부가 이혼 목적으로 법원을 찾은 것이다. 이혼소송을 낸 부부 가운데 실제 이혼에 이른 건수는 1만2,866건이었다.이혼소송을 낸 이유는 배우자의 부정 행위가 42.1%로 가장 많았고 본인에 대한 부당 대우(23.1%),동거·부양의무 유기(17.3%),3년이상 생사불명(6.5%),자신의 부모에대한 부당 대우(5.5%) 등이 뒤를 이었다. 연령대는 30대(42.3%)와 20대(30.9%)가 주류를 이뤘지만 40대(19.5%)와 50대(5.8%)도 상당 부분을 차지했고 60대 이상의 ‘황혼이혼’도 1%나 됐다.동거기간은5년 미만이 전체의 64.2%를 차지했으며 신혼기인 1년 미만도 10.9%나 됐다. ■전체사건 감소=지난해 전국 법원에 접수된 총 사건수는 1,434만1,951건으로 99년보다 11.1% 줄었다.국민 3명당 1건씩은 법원에 사건을 접수한 셈이다. 지난해 법관 1명이 맡은 사건은 평균 3,997건이었으며 고등법원 판사가 191건인데 비해 지방법원 판사들은 4,563건을맡은 것으로 나타나 큰 차이를 보였다. 장택동기자 taecks@
  • 내수 적극 창출 필요땐 감세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은 7일 “구조조정은 상시적으로 해야 한다”면서 “내수진작에도 상당한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대통령은 이날 낮 정부 과천청사에서 경제분야 장관들과 오찬 간담회를 갖고 경제동향과 정책 대응,수출 및 투자 활성화,재정집행 원활화 방안 등을 보고받은 뒤 이같이 지시했다고 박준영(朴晙瑩)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김 대통령은 특히 “미국이 매년 수출에서 많은 적자를 내면서도 번영을 이룬 것은 내수가 뒷받침했기 때문”이라며“수출로 외국에 물건을 파는데만 너무 의존하기보다 내부에서 구매력을 창출함으로써 경제를 튼튼히 해 나가야 한다”고 내수 진작 대책을 거듭 주문했다. 이와 관련,진념(陳稔)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장관은 이날 YTN 시사프로그램에 출연,“내수 진작을 위해 필요하면 감세정책도 써야 한다”면서 “세제개편 작업이 마무리 단계에있으며 과표 현실화와 감면축소 등을 통해 세원은 넓히고세율은 낮춘다는 것이 기본 방향”이라고 설명했다. 김 대통령은 또 “워크아웃은 빠른 시일안에정리해 벗어날 필요가 있다”면서 “일부 회사채 신속인수제도를 연말까지 정리하겠다고 했는데 이 약속이 지켜져야 한다”고 말해 35개기업에대한 워크아웃의 연내 마무리를 지시했다. 정부는 경기를 활성화하기 위해 3분기 중 당초 계획보다 4조3,000억원이 늘어난 30조3,000억원의 재정지출을 하기로했다. 또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내년까지 한시적으로 업체당 10억원 범위내에서 L/C(신용장)가 있으면 소요생산자금을 수출신용보증을 통해 전액 지원키로 했다. 정부는 이와 함께 기존 제조업외에 ▲CDMA,SI 등 IT(정보기술)제품 ▲해외 플랜트 건설 ▲문화 콘텐츠 ▲관광상품▲바이오 산업 등 5대 유망분야의 수출산업화를 적극 유도하기로 했다. 정부는 재정융자특별회계(올해 16조7,000억원 규모)를 통해 지원되는 재정자금 금리를 다음달 1일부터 연 6.5%에서6.0%로 0.5%포인트 내려주기로 했다. 오풍연 김성수기자 poongynn@
  • 환경부 국토변화 전자지도 작성

    지난 10년간 남한에서는 도시면적이,북한에서는 도시와 농지면적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부가 80년대부터 최근까지의 인공위성 사진을 이용해국토변화 상황을 전자지도로 작성,6일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남한의 도시지역 면적은 80년대말(87∼89년) 2,100㎢에서 90년대말(97∼99년) 3,400㎢로 62%가 증가했다. 또 초지도 3,797㎢에서 4,337㎢로 14.2%가 늘었다.반면 농업지역은 2만3,783㎢이던 것이 2만1,817㎢로 8.2%가 감소했다. 환경부는 분당과 일산 평촌,산본,용인 등 수도권 지역의신도시와 영종도 인천공항 개발지역 등에서 큰 변화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또 북한도 식량확보를 위해 산림지역을 농지로 개간하면서 80년대말 2만1,600㎢이던 농지면적이 90년대말 2만4,300㎢로 12.5%가 증가했다.도시지역은 1,427㎢에서 2,060㎢로 비율적으로는 44.3%가 늘어났으나 전체 규모는 농지보다 작았다.초지는 5,111㎢에서 6,388㎢로 24.9% 늘었으나 산림은 9만3,499㎢에서 8만8,125㎢로 5.7% 줄었다. 전자지도는 지표면을 시가화지역과 농지,산림,초지,나지,습지,수역 등 7개 구역으로 분류하는 대분류지도와 이를 다시 논밭,과수원 등 23개 항목으로 세분하는 중분류지도로구성돼 있다.수도권 지역은 중분류지도가,나머지 지역은 대분류지도가 완성됐으며 9월부터 인터넷을 통해 일반에 공개할 예정이다. 이도운기자 dawn@
  • SK텔레콤 휴대폰시장 재공략

    SK텔레콤이 거대한 덩치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지난 1년남짓 숨죽여 있던 국내 이동통신업계의 거인이 실지(失地)회복을 위한 ‘총진군’에 나선 것이다. 기반은 막대한 가입자와 자금력.두가지 모두 달리는 KTF와 LG텔레콤은 이에맞설 대책을 찾느라 부심하고 있다. ■SK텔레콤 “잠행 끝!”= SK텔레콤은 이달부터 다양한 신규 브랜드를 출범시킨다.현재 1318세대(13∼18세)를 겨냥한 새 브랜드 ‘팅’의 요금인가 신청을 정보통신부에 내놓은 상태다.또 2532세대(25∼32세)를 타깃으로 한 신규브랜드 ‘디오’(DO)를 이르면 이달 말 선보인다.젊은 직장인에 초점을 맞춘 DO에는 지금껏 볼수 없었던 파격적인 이용자 혜택을 담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DO는 합병을 앞두고 있는 SK신세기통신과의 첫 공동브랜드가 될 전망이다.13세 이하 ‘키드’(Kid) 및 중장년층 이상 ‘실버’(Silver)등 계층에 대해서도 새로운 브랜드나 상품 형태의 서비스를 잇따라 내놓기로 했다.또 후발사업자에 비해 상대적으로 비싼 이용료를 상쇄할 수 있도록 파격적인 할인요금 혜택을각 상품별로 제공키로 했다. 이와함께 SK 계열사 및 제휴사들을 최대한 활용, 이들 기업의 서비스나 상품을 이용할 때 다양한 보너스포인트 적립과 할인혜택 등을 주는 ‘멤버십 카드제’도 대폭 강화할 방침이다.광고·홍보 등에도 막대한 자금을 쏟아붓기로했다. ■와신상담 절치부심= SK텔레콤은 신세기통신(현 SK신세기통신)과의 기업결합 대가로 지난해 5월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두 회사의 시장점유율을 2001년 6월말까지 50% 미만으로 낮추라”고 심결받았다.당시 양사 점유율 합계는 57%대.때문에 휴대폰 공급 중단(지난해 9월),휴대폰 공급량축소(올 2∼3월),신규가입 전면 중단(올 3∼6월)등 초유의‘역(逆)마케팅’을 해야 했다.그러나 그동안 가입자 연령별·계층별 공략 방안을 마련하는 등 치밀한 ‘하반기 대반격’을 준비해 왔다.또 올 상반기에 사상 최대의 순익을기록한데다 마케팅활동 중단에 따른 경비지출 감소로 자금력이 더욱 막강해진 상태다. ■“너무 튀지 않을까?”= SK텔레콤은 그러나 지나치게 강력한 마케팅 드라이브를 걸었다가는자칫 ‘비대칭(非對稱)규제’(시장지배력에 따른 차별적인 규제)의 빌미를 제공하게 될 것으로 보고 있다.정통부와 후발사업자를 중심으로 1위 사업자에 대한 비대칭규제 주장이 강하기 때문이다.때문에 시장점유율을 완만하게 높인다는 방침이다.한 관계자는 “연말까지 90여만명의 가입자를 추가 유치해 1,500만명 수준(52%가량)으로 늘린다는 게 1차 목표”라고 말했다. ■후발업체,“우회 돌파”= KTF(시장점유율 34.3%)와 LG텔레콤(15.7%)은 브랜드·상품 맞대응,계열사·제휴사 공동마케팅 등을 대안으로 생각하고 있지만 정면으로 맞서기는버거울 것으로 보고 있다. KTF 관계자는 “준비는 하고 있으나 SK텔레콤의 자금력과 가입자 기반이 워낙 탄탄해 고전이 예상된다”고 털어놨다. LG텔레콤 관계자는 “비대칭규제 여론몰이를 더욱 강화하는 한편 상대 우위에 있는 무선인터넷쪽에 역량을 집중할것”이라고 했다. 한편 LG텔레콤은 6일 하나로통신과 통합상품 개발, 공동마케팅, 영업·유통망 공동 활용, 고객안내센터 통합 등을골자로 하는 포괄적 협력을발표했다.두 회사는 차세대 유·무선 통신 공동개발,해외시장 공동진출도 적극 추진키로 했다. 김태균기자 windsea@
  • 롯데면세점 인천공항서 날았다

    ‘김포에선 기를 못펴던 롯데가 인천에선 날개를 날았다. ’ 지난 3월29일 문을 연 인천국제공항 입주 면세점 4개사의성적표가 2일 나왔다.롯데가 ‘숙적’ 한국관광공사를 물리치고 1위를 차지했다. 4월부터 지난달 23일까지 약 4개월간의 매출을 집계한 결과 516억8,020만원(3,975만4,000달러)의 매출을 기록,한국관광공사 ‘듀티프리 코리아’의 371억70만원(2,853만9,000달러)을 가볍게 따돌렸다.점유율로 따지면 37.5%대 27.0%. 인천공항 개항 전 김포공항에서는 관광공사가 롯데를 7대3 정도로 앞서갔다.관광공사가 독점적으로 면세점을 운영해오다 지난 99년 3월에 롯데가 뒤늦게 합류한 때문이다. 인천에서의 역전패에 대해 관광공사측은 “롯데면세점이국적항공사의 탑승 게이트에 가까이 있어 지리적 이점이작용한 것 같다”고 풀이했다. 면세점 사업에 새롭게 진출,관심을 모았던 애경산업의 ‘AK듀티프리’는 292억원(2,246만6,000달러) 매출에 점유율21.2%,다국적 면세업체인 ‘DFS 갤러리아’는 197억원(1,511만7,00천달러)에 점유율 14.3%로 각각그 뒤를 이었다. 안미현기자
  • 경북 농림축산물 수출 내리막

    경북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농업 인구를 갖고 있지만 농산물 등의 수출실적은 오히려 경남 등 다른 시·도에 뒤지는데다 격차도 갈수록 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도청 유통특작과 손인목(孫仁睦·45·6급)씨가 최근경북대 농업개발대학원에 제출한 석사논문에서 이같이 밝혀졌다. 논문에 따르면 경북의 농림축산물 수출 실적은 95년 1억6,074만달러,98년 1억3,402만달러,지난해 1억3,339만달러로갈수록 줄어들고 있다. 하지만 경남은 95년 4억3,861만달러,98년 5억7,400만달러,지난해 7억1,033만달러로 증가추세를 지속하고 있다. 전남도 마찬가지로 95년 1억7,189만달러,98년 2억1,727만달러,지난해 2억1,557만달러로 집계됐다. 경북의 이러한 수출부진은 규모가 작고 허약한 기반 등이큰 걸림돌이 된 것으로 지적됐다. 경북도내 전체 37개의 작목반 중 수출에 참가한 19개(51.4%) 작목반의 농가 숫자가 20농가 이내였고,66개 수출법인중 31개(47%)법인은 종업원이 20명 이내였다. 특히 수출법인 35개(53%)와 도내 수출담당 공무원 47명 가운데 35명(74.5%)이 해외시장 개척 방문경험이 없는 것으로조사됐다. 이에 대한 개선책으로 도와 시·군은 ▲지역실정에 맞는수출 유망 품목개발 및 보급 ▲작목별 수출단지 확대 조성▲철저한 기술지도 ▲해외시장 정보수집·활용 등 농가에대한 각종 지원을 강화해야 할 것으로 지적됐다.또 농가는철저한 제품 생산·관리·유통 등을 통한 수출 마인드 향상이 필요한 것으로 강조됐다. 안림 딸기 영농조합법인 곽영상(郭泳相·고령군 쌍림면)대표는 “경북도 등이 농산물 수출을 장려하고 지원한다지만 농가의 기반시설 확충과 우량 종묘 보급,해외시장 정보제공 등에는 인색하다”며 “각종 예산 및 기술,정보지원등이 절실히 요청된다”고 말했다. 김상화기자 shkim@
  • 서울 34도 전국 ‘푹푹’…오늘도 열대야

    2일 서울의 낮 최고기온이 올들어 가장 높은 34도까지 치솟는 등 전국 대부분 지역의 한낮 기온이 30도를 넘었다. 전주 36도,부여 36.5도,대구·춘천 35.1도,제주 34.3도,광주 33.9도,부산 33.3도 등이었다.남부지방에서는 아침최저기온이 25도를 넘는 열대야 현상이 계속됐다. 기상청은 “무더운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의 기온이 크게 올랐다”면서 “3일에도 한낮 기온이 35도를 넘는 찜통더위와 열대야가 이어지겠다”고 예보했다.대기 불안정으로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도있겠다. 기상청은 6∼7일 전국에 한차례 비가 내릴 때까지 무더위가 계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전영우기자 anselmus@
  • ‘주5일 근무’ 74% 찬성

    우리 국민 10명중 7명이상이 ‘주5일 근무제’실시를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정홍보처가 한길리서치 연구소에 의뢰,지난달 30일부터 31일까지 전국 만20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전화 여론조사를 벌인 결과 이같이 밝혀졌다. 이 여론조사에 따르면 주5일 근무제 도입을 ‘찬성한다’는 의견이 전체 응답자 중 74.1%로 ‘반대한다’는 의견25.6%에 비해 3배 가까이 높게 나타났다. 시행방법으로는 ‘단계적으로 실시해야 한다’(63.4%)는의견이 ‘전면적으로 시행해야 한다’(35%)는 의견보다 상대적으로 높게 조사됐다.단계적으로 실시할 경우 소요기간으로는 ‘1∼2년’이 41.3%로 가장 많았고 ‘2∼3년’이 34.3%,‘1년 이내’가 22.3%의 순으로 나타났다. 주5일 근무제 도입에 따른 근로자 생산성변화에 대해서는응답자의 77.2%가 노동생산성이 ‘높아질 것이다’고 답한 반면 ‘떨어질 것이다’는 5.8%,‘변화가 없을 것이다’는 15.1%로 대부분 노동생산성이 향상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 이 제도의 시행으로 가장 큰 기대효과는 ‘근로자의삶의 질 향상으로 노동생산성 향상’(53.4%),‘일자리 나누기로 인한 고용창출’(25.5%),관광·문화·교육 산업의활성화(18.5%) 순으로 나타났다. 주5일 근무제 실시로 인한 휴일 조정과 관련,선진국과 비슷한 수준으로 조정하는 것에 대해 응답자의 71.5%가 ‘공감한다’고 말해 ‘공감하지 않는다’(26.9%)는 의견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최광숙기자 b%ori@
  • 설비투자 급감 경기회복 먹구름

    국내기업의 설비투자가 큰 폭으로 줄고 있어 경기회복을더욱 어렵게 만들고 있다.특히 상장기업의 69%가 내년에도투자를 늘릴 계획이 없는 것으로 조사돼 경기침체 장기화의우려를 낳고 있다. ■내년 투자전망 비관적= 삼성경제연구소는 1일 ‘설비투자부진과 긴급대책’이라는 보고서에서 급격한 설비투자 위축으로 올해 경제성장률이 당초 예상보다 낮아질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연구소가 상장사 507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올해보다 투자를 확대하겠다고 한 기업은 29.2%에 불과했다.반면 ‘올해 수준 동결’은 59.3%,‘약간 축소’ 7.3%,‘크게 축소’ 2.4%로 투자를 늘리지 않겠다는 응답이 69%나 됐다.투자부진의 원인(복수응답)으로는 ‘경기침체로 인한 시장위축’ 71.0%,‘기업가정신 위축에 따른 기업활력저하’ 44%,‘신용경색으로 인한 투자재원조달 애로’ 34.7%,‘정부의 규제’ 19.3% 등이었다. ■재계 “구조조정 빨리 끝내야”= 응답기업의 35.9%는 정부의 기업구조조정 조치가 투자를 위축시켰다고 답했다.투자활성화를 위한 대책으로는 42.8%가 ‘구조조정 마무리를 통한 금융시장 안정’이라고 답했다.이어 ▲ 세제·금융지원확대(17.6%) ▲금융·재정 확대를 통한 경기부양(15%) ▲투자관련 각종 규제완화(13.4%) 등을 꼽았다. ■상장기업 설비투자·출자 급감=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달 말까지 자본금의 20% 이상 시설투자를 하겠다고공시한 상장사는 18개사에 불과,지난해 같은 기간 42개사보다 57.1%나 줄었다.전체 투자금액은 7조1,63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0.8% 증가했지만 한국전력의 투자액 6조4,802억원을 빼면 사실상 81.8% 감소했다.시설투자와 타법인 출자를 합한 투자액은 9조9,057억원으로 전년보다 20%줄었다. ■중소제조업 가동률 하락= 중소제조업 가동률도 올들어 처음 하락세로 돌아섰다.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가 중소제조업체 1,200개를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결과 6월 평균가동률은 72.9%로 5월보다 0.4%포인트 떨어졌다.지난해 같은 달(77.4%)보다는 4.5%포인트나 하락했다. ■자동차 내수판매도 격감= 현대·기아·대우·쌍용·르노삼성자동차 등 5개사의 지난달내수판매는 12만6,943대로 6월에 비해 3.7% 감소했다.수출도 13만546대에 그쳐 6월보다 13.4% 격감했다. ■경기회복 어렵다= 연구소는 설비투자가 이런 식으로 줄면올해 경제성장률이 4% 아래로 떨어지는 것은 물론이고 올하반기로 기대되는 경기회복도 어려워질 수 있다고 밝혔다. 지난달 국책경제연구소인 한국개발연구원(KDI)은 올해 경제성장률을 4%로 낮춘 바 있다.연초 5.1%로 예상했다가 4월에4.3%로 낮춘 데 이어 두번째로 수정했다. 삼성경제연구소권순우(權純旴)수석연구원은 “설비투자 위축은 기업의 성장잠재력을 크게 약화시킨다”면서 “특히 최근에는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합리화투자 및 연구개발투자까지 위축되고있어 심각성을 더하고 있다”고 말했다. 주병철 문소영 김미경기자 bcjoo@
  • 삼성 8연승… 단독 1위 복귀

    삼성이 파죽의 8연승을 질주하며 27일만에 단독 선두에복귀했다. 삼성은 1일 대구에서 벌어진 프로야구에서 배영수의 호투와 마해영의 3점포에 힘입어 두산의 막판 추격을 4-3으로따돌렸다. 이로써 삼성은 8연승을 달리며 지난달 5일 이후 처음으로현대를 반경기차로 밀어내고 단독 1위가 됐다.3위 두산은삼성전 6연패. 선발 배영수는 5이닝동안 삼진 4개를 곁들이며 5안타 3볼넷 1실점으로 막아 8승째를 챙겼고 8회 구원 등판한 김진웅은 7경기 연속 구원에 성공했다. 두산의 타이론 우즈는 6회 1점포를 쏘아올려 지난달 29일사직 롯데전이후 3경기만에 시즌 24호를 기록, 홈런 공동선두 이승엽(삼성)과 펠릭스 호세(롯데)를 1개차로 위협했다. 삼성은 1회 강동우의 중전 안타와 박한이와 마르티네스의연속 볼넷으로 맞은 1사 만루에서 바에르가의 희생플라이로 선취점을 뽑은 뒤 마해영이 통렬한 좌중월 3점포를 뿜어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한편 현대-한화의 대전경기는 현대가 1-0으로 앞선 3회초1사1루에서 갑작스런 폭우로 노게임이 선언됐고 기아-SK(인천),롯데-LG전(잠실)은 비로 열리지 못했다. 김민수기자 kimms@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