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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콘서트/조용필콘서느 外

    ■ 조용필 콘서트 2002 14일까지 오후7시30분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02)580-1300. ■ TOTO 내한공연 19일 오후8시 서울 잠실실내체육관(02)573-0038,20일 오후7시30분 광주 염주실내체육관(062)417-6022. ■ 장필순의 동창 18∼20일 오후7시30분,21일 오후 4시·7시30분,22일 오후4시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02)525-6929.
  • 추억과 사랑, 세밑 ‘콘서트와 함께’

    연인이나 친구,혹은 가족과 함께 콘서트를 즐기며 한 해를 마무리해 보는것은 어떨까.크리스마스와 연말 분위기에 맞춘 콘서트가 올해는 유난히 풍성하다.연령별로 가볼 만한 콘서트를 소개한다. ●10·20대를 위해 24, 25일 건국대 새천년관 대공연장(02-2233-6906)에서 열릴 콘서트 ‘나의 작은 크리스마스 가게’는 최근 베스트 앨범을 발매한 중견 싱어송라이터인 조규찬의 무대.조규찬이 어린 시절 겪은 크리스마스 가게를 추억하며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자리다. 24∼31일 서울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02-525-6929)에서 마련되는 공연 ‘동물원에 함박눈이 내렸습니다’는 그룹 ‘동물원’의 요즘 모습을 볼 수 있는 기회.데뷔 14년째임에도 불구하고 시들지 않는 열정과 음악성을 자랑하는 노장그룹을 가까이서 만날 수 있는 흔치 않은 자리다. 공연마다 홈페이지(ezoo.or.kr)를 통해 뽑힌 사연 하나씩을,공연 중에 노래와 함께 소개하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모던록 그룹 자우림도 31일 잠실 실내체육관(02-399-5888)에서 2002년과 2003년을 잇는 공연이라는의미의 ‘Midnight Express’를 준비했다.멤버 각각의 DJ파티와 신년맞이 카운트다운 이벤트 등도 한다. 이밖에 이승철·신승훈·이소라·신해철·윤도현밴드·봄여름가을겨울·체리필터·불독맨션·피플크루·왁스 등이 다채로운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중장년팬을 위해 1980년대 언더그라운드 록의 신화 ‘들국화’의 보컬 전인권은 ‘전인권의메리크리스마스’를 21∼30일 제일화재 세실극장(02-3272-2334)에서 갖는다.지난 89년 이후 13년 만에 발표하는 ‘코스모스’‘새아침’ 등의 신곡을 미리 들을 수 있는 자리. 5년 만에 6집 앨범 ‘Soony 6’을 최근 발표한 가수 장필순은 18∼22일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02-525-6929)에서 콘서트 ‘동창’을 연다.오랜만에 서는 무대에서 깊은 허스키 목소리로 옛 시절의 추억을 떠올려줄 예정. 71년 데뷔한 이래 지금껏 35장의 앨범을 발매한 노장가수 전영록은 데뷔 30주년 기념으로 29일 교육문화회관 대극장(02-573-0038)에서 ‘30년의 노래이야기’무대를 꾸밀 예정. 80년대 무대를 그대로 재현해 그 시절 10대이던 중년 팬들의 향수를 자극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최근 7집을 낸 강산에는 27∼29일 3일간 정동A&C(02-3272-2334)에서 콘서트를 갖고,최성수는 24∼31일 제일화재 세실극장(02-766-6929)에서‘추억의 향기’란 주제로 특유의 감칠맛 나는 레퍼토리를 제공하게 된다. 채수범기자 lokavid@
  • 한은 새해경제 전망 - 상반기↓ 하반기↑

    한국은행이 9일 발표한 새해 경제전망은 ‘상반기 하향,하반기 상승’으로요약된다.미국을 비롯한 세계경제가 내년 하반기에 호전되리라는 기본전제가 깔려있는 것이다. 한은 정규영(鄭圭泳) 조사국장은 “미국경제는 이라크 전쟁의 우려 등으로당분간 낮은 성장에 머물다가 불확실성이 사라지면서 중반기부터 회복세로돌아설 것”이라고 전망했다.이런 외부변수에다 수출호조와 설비투자 증대등에 힘입어 우리경제는 5.7%의 비교적 견조한 성장률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체감경기와 괴리없나. 한은이 제시한 경제성장률은 국내 국책·민간경제연구기관들이 제시한 성장률(5.5±3%)과 비슷한 수준이다.이 정도면 새해 경제는 ‘그리 나쁘지 않다.’는 뜻이다. 하지만 최근 소비자와 기업의 체감경기와는 상당한 괴리가 있다.전경련의 12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는 두달 연속 100 이하로 떨어졌다.통계청의 10월 소비자기대지수는 올들어 처음으로 100 이하로 떨어지면서 경기둔화 조짐이 뚜렷해지고 있다. 이에 대해 금융연구원 정한영(鄭漢永) 거시금융팀장은 “기업과 소비자들은 앞으로 6개월 동안의 경기가 좋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면서 “한은 경기전망도 이런 점을 반영해 하반기부터 회복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풀이했다. ◆소비 급랭,설비투자 회복 정부의 가계대출 억제대책과 부동산가격 안정대책의 영향이 본격화되면서민간소비는 상반기에 4.9%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소비심리가 올해 하반기(6.0%)보다 훨씬 낮아지면서 일시적으로 급랭한다는 것이다. 한은은 “하반기에 접어들면서 가계대출 억제대책의 영향이 줄어들고 불확실성이 줄면서 증가율은 5%대로 높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소비증가는 올해의 7.0% 증가에서 내년에는 5.3%로 하락한다는 전망이다. 설비투자는 호전되지만 급격한 호전을 기대하기는 어렵다는 판단이다.한은관계자는 “하반기 이후 수출의 급신장이 기업의 설비투자요인으로 작용할가능성이 높다.”며 “하지만 10%대의 투자 증가율은 경기상승 국면보다는낮은 수준이고 제조업 평균가동률도 경기수축기보다는 낮은 편”이라고 말했다. 올해 연평균 6.5% 증가에불과했던 설비투자는 새해 상반기에 7.7% 증가로높아진 뒤 하반기에는 13.3% 상승하고,연 평균으로는 10.4%의 성장률이 예상된다.건설부문에서는 새해 부동산 가격이 안정되면서 투자증가가 올해 13%에서 내년에는 2%로 둔화될 전망이다. ◆물가는 안정 한은은 물가목표 지표인 근원인플레이션율을 올해(3.0%)와 비슷한 3.1%로예상함으로써 내년말까지는 물가불안 요인이 없을 것이라고 진단했다.근원인플레이션율을 ‘안정적 움직임’이라고 평가했다.하지만 내년 경제의 최대변수는 미-이라크 전쟁이다.정규영 조사국장은 “미국 이라크 전쟁이 예상과달리 중기화 또는 장기화되면 세계경제는 하향 위험이 높다.”고 지적했다.한은 경제전망의 기본전제가 완전히 달라진다는 얘기다. 박정현기자 jhpark@
  • 뮤지컬 ‘태풍’ 연출 이·윤·택

    예술의전당 내 서울예술단 연습실에서 만난 연출가 이윤택은 쉰이 넘은 나이에도 기가 넘쳤다.밀양에서 막 상경했지만 지친 기색 하나 없는 카랑카랑한 목소리. “‘태풍’은 희비극입니다.슬픈 장면이지만 웃기게 표현해야 돼요.(한 배우에게)‘이 나이에 왕 시중이나 들어야 되나.’라는 느낌을 담아보세요.”손짓·발짓·노래를 섞어가며 ‘슬프지만 웃기는’ 연기 시범을 보이는 그는 천상 연극꾼이자 광대였다. 오는 20∼30일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 오르는 셰익스피어 원작의 뮤지컬 ‘태풍’은 1999년 초연작이다.“당시 ‘나는 이제 고향으로 내려갑니다.여러분 안녕.’이라는 극중 대사를 외치며 밀양연극촌으로 내려갔죠.서울과 20세기를 향한 고별 공연이었습니다.” 대문호 셰익스피어와 자신을 견주는 배짱이,변방에서 활동하던 그를 우리 시대 최고의 연출가로 키운 힘인 듯했다.“저는 셰익스피어의 후예입니다.끊임없이 세상과 싸우고 충돌하니까요.” 해마다 이 공연을 올리지만 올해는 의미가 각별하다.“정치적 화합을 이루자는 내용이니,새 대통령이 반드시 봐야 할 공연입니다.” 특히 이번 공연은 형식에서도 무대·음악·배우가 조화를 이루는 데 초점을 맞췄다.틀은 초연 그대로라는데,연습 장면을 보자니 신세대의 감각이 배어 나와 연신 웃음이나왔다. 굳이 ‘태풍’이 아니더라도 그는 화제를 몰고 다닌다.1970년 시인으로 등단한 뒤 신문기자를 거쳐 86년 연희단거리패를 창단했고 99년에는 밀양에 연극촌을 건설한 한국 실험연극의 기수.올해만 해도 가무악극 ‘연오랑과 세오녀’,부조리극 ‘수업’,그리스 비극 ‘오이디푸스’ 등을 서울과 밀양을 오가며 무대에 올렸다. 그 지치지 않는 열정은 어디서 샘솟는 걸까.“혼자 있으면 심심한데,함께작업하면 재미있잖아요.” 공동작업을 즐기는 그다운 대답이다.하지만 곧 말을 바꿨다.“사실 제 꿈은 국어교사였습니다.소박한 꿈조차 깨져 수치심에글을 쓰다 보니 본의 아니게 유명해졌어요.” 또 요즘은 과대평가된 게 부담스러워 그 빚을 갚느라 더 열심히 한다고.‘샘’의 근원이 어디든 그는 여전히 흘러넘친다. 최근 영화 ‘오구’로 영화감독을 이력에 덧붙인 그는 “영화만 번성하고연극이 뒷전으로 밀리는 게 싫어서” 영화에 손을 댔다고 했다.“영화·연극을 같이 하면서 서로에게 길을 터주고 싶었습니다.” 주성치처럼 재미있게만들겠다고 큰소리쳤는데,만들고 나니까 예술영화 같아졌다며 멋쩍게 웃었다.지금은 후반작업만 남은 상태. 연극 ‘오구’와 다른 점을 묻자 “사회·역사성을 부각시켰고 줄거리도 훨씬 복잡해졌다.”고 말했다.“앞으로 계속 영화를 찍을 겁니다.상상력을 무한히 담을 수 있어요.현장에서는 저보고 영화 체질이라고 해요.” 그는 밀양에 이윤택영화제작소를 만들었다.그곳을 상업영화판에 대항한 디지털 독립영화의 산실로 꾸밀 예정이다. 다른 계획을 묻자 거침없이 “쉬고 싶다.”고 하면서도 “내년에 시·소설을 내고 시나리오도 쓸 것”이라고 말을 이었다.예술이 삶 그 자체인 그에겐 어쩌면 쉰다는 것조차 다른 예술에 관한 탐구를 뜻하리라. 젊은 연출가·감독에게 조언을 부탁했다.“저는 낙관주의자입니다.TV뉴스에서 문화가 사라진 시대지만,돈과 매스컴에 기대지 말고 하나하나 땅을 파듯살다 보면 언젠가는 좋은 세상이 오겠죠.아,‘태풍’의 주제도 바로 그것입니다.” 웃으면서 던진 그의 말에서,이 시대 진정한 광대의 모습을 보았다면 과장일까.(02)523-0986. 김소연기자 purple@
  • 2002년식車 할인 판매

    자동차업계가 이달부터 2003년식 차량을 출고하면서 연식변경이 이뤄지는 2002년식 재고차량에 대한 할인판매에 들어갔다. 5일 현대자동차는 4일부터 2002년식 재고차량이 없는 아반떼XD·뉴그랜저XG 2.0 및 2.5·에쿠스 등을 제외한 2002년식 차종에 대해 20만∼120만원까지가격을 깎아주는 연말 특별판매에 들어갔다.차종별 할인가격은 ▲뉴EF쏘나타 2.0(가솔린)·투스카니·뉴그랜저XG 3.0·갤로퍼 50만원 ▲트라제·스타렉스·리베로 20만원 ▲클릭·뉴베르나·싼타페는 30만원 ▲그레이스 40만원▲아토스 60만원 ▲라비타·테라칸 70만원 ▲다이너스티 120만원 등이다. 기아자동차는 주문적체가 심한 쏘렌토를 제외한 2002년식 차종을 20만∼100만원 할인 판매한다. 차종별로는 ▲비스토·레토나·카니발·카렌스 30만원 ▲리오 40만원 ▲스펙트라·스펙트라윙·카스타 50만원 ▲옵티마·리갈 70만원 ▲엔터프라이즈100만원씩 할인된다. 전광삼기자 hisam@
  • 콘서트

    ● 조용필 콘서트 2002 7∼14일 오후7시30분(월 쉼)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02)580-1300. ● 휘성의 화이트 로맨티스트 8일 오후7시30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02)574-6882. ● 안치환과 자유 겨울 콘서트 8일까지 평일 오후7시30분,토 오후7시,일 오후5시 대학로 동숭아트센터 동숭홀(02)2166-2858. ● 이정식& 트리오D volv의 Winter jazz 8일 오후5시 호암아트홀(02)751-9606∼10. ● 브라이언 맥나이트와 이현우의 12월의 로맨스 11일 오후7시30분 잠실실내체육관(02)399-5888. ● 한영애의 루이사 후원의 밤,2002 송년음악회 10일 오후6시30분 서울하얏트호텔(02)2285-4546. ● TOTO 내한공연 19일 오후8시 잠실실내체육관(02)573-0038,20일 오후7시30분 광주 염주실내체육관(062)417-6022. ● 송년 하춘화 빅콘서트 21일 오후 4시·7시 의정부 예술의전당(031)828-5841∼2. ● 전인권의 Merry Christmas 21∼30일 평일 오후7시30분,토 오후7시(22·25일 오후4시,29일 오후6시) 제일화재쎄실극장(02)3272-2334.
  • 러시아 데이비스컵 첫 우승

    (파리 AP 연합 ) 러시아가 남자 테니스 국가대항전인 데이비스컵에서 막판역전극을 펼치면서 사상 첫 우승을 따냈다. 러시아는 2일 프랑스 파리 베르시코트에서 열린 남자 단식 두 경기를 잇따라 이겨 종합전적 3-2로 프랑스를 누르고 지난 1900년 대회 창설 이후 처음정상을 밟았다. 러시아는 첫 단식에서 세계 랭킹 5위 마라트 사핀이 세바츠찬 그로장을 3-0으로 완파해 2-2로 동률을 이룬 뒤 미하일 요즈니(32위)가 폴 앙리 메튜를 3-2로 꺾어 극적인 역전 우승을 움켜쥐었다. 귀빈석에서 경기를 지켜본 보리스 옐친 전 러시아 대통령은 우승이 확정된뒤 선수들과 함께 트로피를 들어올리며 첫 우승의 기쁨을 나눴다.
  • 연말 이웃돕기성금 모금

    지난 여름 집중호우 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웃들에게 이 겨울은 너무춥습니다.최근엔 경제불안으로 인해 겨울나기가 막막한 이웃들도 부쩍 늘었습니다.한국신문협회 회원사들은 연말을 맞아 이들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성금모금운동을 전개합니다. 모금된 성-금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불우이웃과 시설에 고루 전할 것입니다. 지난 수해 때 뜨거웠던 온정의손길에 감사드리며 다시 한번 이웃사랑의 대열에 동참해 주실 것을 호소합니다. ▲ 모금기간:2002년 12월 1일~2003년 1월 31일 ▲ 보 낼 곳:대한매일신보사 문화사업팀 및 각 지사, 보급소 (전화 02)2000-9723~4 팩스 02)2000-9759) ▲ 온라인(예금주:대한매일신보사) 농 협:056-01-053241 우리은행:008-202889-13-101 국민은행:813-01-0170-002 ※ 송금 후 입금표와 기탁내용을 팩스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 서울대 입학생 41%가 서울출신

    서울대 입학생의 출신지를 분석한 결과 서울 출신이 41%로 압도적으로 높았고 충청,호남,강원,제주 등은 3∼9%로 지역별로 큰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신입생의 출신지별 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해 지역할당제를 추진하고 있는 서울대가 출신지역별 신입생 통계를 공개한 것은 이례적이다. 서울대가 1일 발표한 ‘2000∼2001 서울대 백서’에 따르면 2001학년도 신입생 4537명 중 서울 출신이 41.0%로 가장 많았다.하지만 한국교육개발원이집계한 시도별 일반계 고교 3학년생 수는 서울지역이 25.3%로 두번째였다. 고 3학생 비율이 32.1%로 가장 높은 영남지역의 서울대 신입생 비율은 28.0%로 학생 비율보다 낮았다.경기지역 신입생 비율은 11%(고 3학생 비율은 20.5%),충청 9.0%(8.0%),호남 8.0%(11.7%),강원·제주 등 기타지역 3.0%(2.4%)등이었다. 서울 출신 수험생들은 인원수에 비해 상대적으로 서울대에 많은 숫자가 합격했고 경기·호남지역 등은 이와 반대였다.또 전국 232개 시·군·구 중 28%인 65곳에서 서울대 신입생을 한명도 배출하지 못했다. 서울에서는 25개 구 가운데 강북지역의 중구와 성동구 등 2개 구에서 신입생이 한명도 나오지 않았다. 한편 서울대 졸업생 대부분은 서울대에서 공부했던 것에 만족하고 있지만 학교교육이 사회생활에서 필요한 능력을 키우는데는 큰 도움이 되지 못했다고 평가했다. 서울대 대학생활문화원이 2002학년도 졸업생 2730명을 조사해 이날 발표한설문 결과에 따르면 졸업생들은 ▲창의력 및 문제해결력 ▲논리·과학적 사고력 등을 사회에서 필요한 자질로 꼽았지만 학교교육 기여도는 2.96과 3.19점 정도로 낮았다고 답했다. 구혜영기자 koohy@
  • 종교단신

    *120종 총망라 '성경대전집'출간 지난 120년간 한국교회가 출판한 120여종의 모든 성경을 총망라한 ‘한국성경대전집’(전60권)이 한국교회사문헌연구원에서 나왔다. 한국 최초의 성경인 ‘예수성교전서’(1882년)부터 일본에서 이수정이 발행한 ‘이두현토성경’을 비롯해 ‘제주도 방언성경’ 등 국내본 성경이 모두포함됐다.(02)353-0772. *해남 대흥사서 겨울 참선 수련회 해남 대흥사는 수련 경험자를 대상으로 새달 29일부터 5박6일간 겨울참선수련회를 연다.새달 21일 마감.(www.daeheungsa.com).모집인원 44명.(061)534-5505.
  • 무용/월인천강지곡 외

    ● 월인천강지곡 28, 29일 오후7시30분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032)420-2788.인천광역시립무용단의 창작 한국춤. ● 우리들 시대의 노래 28일 오후7시 서울교육문화회관(02)961-0399.김화례& 발레노바의 창작 발레. ● 그 물속의 불을 보다 12월2, 3일 오후7시30분 문예진흥원 예술극장 대극장(02)520-8162.김현자 춤 아카데미의 창작 한국무용. ● 공명 30일 오후6시 성남시민회관,12월12일 오후7시30분 문예진흥원 예술극장 대극장(02)3473-0112.파사무용단의 창작 현대춤. ● 水有四德 12월5일 오후 4시·7시30분 국립국악원 예악당(02)2263-4680.최창덕의 창작 한국춤.
  • 콘서트

    ● 2002 박효신 콘서트 29일 오후8시,30일 오후7시 잠실실내체육관(02)336-1036.12월 21일 오후7시30분 부산 BEXCO(051)266-5171. ● 김세환,윤형주,송창식의 포크 빅3 콘서트 12월1일 오후7시 세종문화회관대극장(02)573-0038. ● 조용필 콘서트 2002 12월7∼14일 오후7시30분(월 쉼)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02)580-1300. ● 휘성의 화이트 로맨티스트 12월8일 오후7시30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02)574-6882.
  • 돌아온 뮤지컬 시즌 입맛따라 골라보자’태풍’’카르멘’’몽유도원도’3색 창작작품 선보여

    뮤지컬 시즌이 돌아왔다.한동안 뜸한가 싶더니 연말과 크리스마스를 겨냥해대형 뮤지컬이 쏟아지고 있다.특히 해외뮤지컬 일색이던 지난 여름과 달리창작뮤지컬도 여러편 도전장을 냈다.한해를 마감하는 망년회 장소로 뮤지컬공연장을 찾는 것은 어떨까. ●고전 속 절절한 사랑 고전을 각색한 창작뮤지컬 3편이 삼색의 사랑이야기를 풀어낸다.셰익스피어의 ‘템페스트’를 각색한 서울예술단의 ‘태풍’(연출 이윤택)은 1999년 초연 이래 네번째 무대.순결한 미란다와 속세의 왕자 퍼디넌트의 사랑으로 화합의 메시지를 주겠다는 게 기획 의도다.이번 무대는,관객을 압도한 이전 무대와 달리 아름답고 유연하게 꾸민 게 특징.전통음악과 집시풍 선율이 어우러진 노래도 색다르다.20대 신예 홍경수 이승희가 새로 주연을 맡았다.새달20∼30일 국립극장 해오름극장.(02)523-0986. 새달 13∼26일 문화일보홀에 오를 ‘카르멘’은 연극계에서 주목받는 실력파들이 모여 만든 초연 무대.‘이발사 박봉구’의 작가 고선웅과,올해 밀양공연축제에서 대상을 받은 ‘한여름밤의 꿈’의 연출가 양정웅,‘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으로 한국뮤지컬대상 음악상을 받은 정민선 연세대 교수가 주역이다.메리메의 원작소설을 각색해 전곡을 창작곡으로 구성했고,탤런트 채시라의 동생인 채국희가 카르멘 역을 맡아 질투가 빚은 비극적 사랑을 열연한다.(02)762-0810. 삼국사기의 도미설화를 토대로 한 ‘몽유도원도’(연출 윤호진)도 새달 1일까지 죽음을 뛰어넘는 사랑을 무대언어로 승화시킨다.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02)580-1300. ●신세대 감각에 맞춰라 고전이 지루한 젊은 세대라면 새로운 감각의 뮤지컬에 눈을 돌려 보자.올해 한국뮤지컬대상 5개 부문을 휩쓴 ‘더 플레이’(연출 김장섭)는 4가지 사이버 게임을 소재로 인간의 욕망을 코믹하게 그린 작품.김장섭 유준상 이계창이 사이버 악당 갓스 역에,노현희 박은영이 인터넷 악동 지니 역에 캐스팅됐다.새달 21일부터 내년 2월9일까지 코엑스 오디토리움.(02)574-1470. 2년 전 초연 이래 세번째로 무대에 오르는 ‘렌트’(연출 한진섭)는 96년브로드웨이산 뮤지컬.동성애·마약중독 등파격적인 소재를 다룬 데다 록·탱고·고스펠 등 대중음악을 총망라해 젊은이들을 열광시켰다.가난한 예술가들이 모여 사는 뉴욕 이스트빌리지가 작품의 배경.이번 무대는 생생한 한국어 번역에 더욱 신경을 썼다.또 중극장 규모의 예술의전당 토월극장에 올려가까이서 무대를 접할 수 있는 게 특징.가수 소냐와 여고생 신인 정선아의출연 등 배우들의 세대교체도 눈여겨 볼만하다.새달 6일부터 내년 1월5일까지.(02)580-1300. 30일부터 새달 31일까지 대학로 폴리미디어 씨어터에서 공연될 ‘록키호러쇼’(연출 이지나)는 컬트영화의 대명사가 된 ‘록키호러 픽처 쇼’의 모태.젊은 남녀가 폭풍우를 피해 들어간 외계인 양성애자의 저택이 극의 무대.지난해에 이어 외계인 프랑큰퍼트 역에 개그맨 홍록기와 배우 박재훈이 더블캐스팅됐다.영화 속 수잔 서랜든이 맡은 자넷 역은 탤런트 김세아가 맡았다.(02)516-1501. 김소연기자 purple@
  • 빈부격차 더 커졌다-2분기 가계수지 동향 분석

    경기하강 조짐으로 소비심리 위축이 우려되고 있는 가운데 근로자들의 소비성향이 4년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다.한때 좁혀졌던 소득의 빈부격차는 다시벌어졌다. 25일 통계청이 발표한 ‘3분기 도시근로자가구 가계수지’에 따르면 가구당 월평균 소비지출은 183만 6000원으로 1년 전보다 3.0% 증가하는 데 그쳤다.2000년과 2001년의 각각 같은 기간 대비 10.4%,10.9% 증가에 비해 크게 둔화된 것이며 1998년 4분기 -4.0% 이후 최저다. 가처분소득 중에서 실제로 얼마를 소비지출했는지를 나타내는 평균소비성향은 72.1%로 이 역시 98년 3분기(67%) 이후 가장 낮았다. 지난해 3분기에 전년 대비 16.3% 늘었던 교육비 지출은 올해 2.2%로 증가세가 크게 꺾였고 외식비 지출도 1년 전 11.3% 증가에서 올해 4.2% 증가로 둔화됐다.특히 자동차 구입·운행 등 개인교통비 지출은 지난해 21.5% 증가에서 올해 8.3% 감소로 바뀌었다. 전체 가구의 월평균 소득은 286만 3000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7% 증가하는 데 그쳤다.지난해 같은 기간 증가율은 12.0%였다.통계청은 “외식·교육·자동차 등 현재 및 향후 소득수준의 영향을 많이 받는 부문에서지출 증가세 둔화가 뚜렷했다.”면서 “근로자들이 경기둔화 가능성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기 때문일 것”이라고 밝혔다. 빈부격차는 다소 확대돼 소득수준 상위 20%에 속하는 계층의 월평균 소득은 558만 5600원으로 하위 20%(109만 1700원)의 5.12배에 달했다.이는 지난 2분기 5.02보다 0.10포인트 확대된 것이다.1분기에는 5.40이었다. 통계청은 “3분기에 추석보너스 등이 있어 소득수준 상·하위 계층간 실제수입액에 큰 차이가 생겼다.”고 말했다. 김태균기자 windsea@
  • 독일 ‘거미손’ 칸 체면 구겼네

    [겔젠키르헨(네덜란드) AP 연합] ‘오렌지 군단’ 네덜란드가 국제축구연맹(FIFA) ‘A매치 데이’를 맞아 2002월드컵 준우승팀인 ‘전차군단’ 독일을 격파했다. 네덜란드는 21일(한국시간) 겔젠키르헨에서 열린 독일과의 원정경기에서 파트리크 클루이베르트,지미 플로이드 하셀바잉크,루드 반 니스텔루이의 연속골로 3-1 승리를 거뒀다. 2002월드컵 본선에도 오르지 못한 네덜란드는 전반 22분 클루이베르트가 에드가 다비즈의 프리킥을 골로 연결,기선을 잡았고 34분 프레디 보비치에게 동점골을 허용했다.그러나 후반 24분 하셀바잉크가 골망을 흔들어 다시 앞서나갔고 10분 뒤 니스텔루이의 추가골로 승부를 갈랐다. 2002월드컵에서 거미손 수비를 펼쳐 최우수선수에 뽑힌 독일 수문장 올리버 칸은 3골이나 허용,체면을 구겼다. 프랑스도 홈경기에서 에릭 카리에르(2골)의 활약으로 강호 유고를 3-0으로 완파했다.프랑스는 월드컵 16강 탈락 이후 4연승을 거두며 화려한 부활을 알렸다. 관심을 모은 이탈리아와 월드컵 4강팀 터키의 대결은 1-1 무승부로 끝났다.이탈리아는 전반 28분 터키의 엠레에게 선취골을 내줬으나 10분 뒤 골게터 크리스티안 비에리가 만회골을 터뜨렸다. ‘A매치 데이’인 20일(현지시간) 지구촌에서는 한국-브라질,일본-아르헨티나 등 24경기가 열렸다.
  • 환란극복 성과·과제/ ‘금반지 애국’ 5년… 未完의 개혁

    오는 21일은 정부가 지난 1997년 국제통화기금(IMF)에 긴급자금을 요청,이른바 ‘IMF관리체제’에 들어간 지 만 5년이 되는 날이다.그동안 호전된 경제여건,경제개혁 실적과 함께 앞으로 해결해야 할 과제들을 긴급 진단해 본다. “외환위기 이후 한국경제는 높은 유연성과 내수·수출 균형을 통해 일본의 그림자에서 완전히 벗어났다.”(올 7월24일자 미국 월스트리트저널) “한국은 불안정한 해외금융시장,노동·정치 문제 등 다양한 불확실성을 안고 있다.”(올 7월4일자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해외언론이 우리경제에 보내는 찬사와 경고는 외환위기 이후 계속된 구조개혁의 빛과 그림자를 동시에 대비시킨다.그동안의 개혁을 ‘불완전한 개혁’으로 부르는 것도 향후 과제가 적지 않음을 보여준다. ◆좌충우돌 구조개혁의 한계 현 정권의 임기와 궤적을 같이한 개혁작업의 출발점은 갑작스러운 국가부도 위기였다.물론 불을 끄는 데 물을 얼마나 썼느냐,또는 제대로 썼느냐고 따지는 것은 불을 다 끄고 나서의 사후약방문적인 성격이 짙다.그래도 결과적으로 보면 외부요인이 개혁의 추진제가 되다 보니 명확한 상황인식이나 구성원간 합의가 매우 약했고,개혁이 좌충우돌식으로 흐르는 경향이 강했다.‘개혁의 질(質)’이 낮아진 가장 큰 이유로 꼽힌다. 단기성과에 집착하느라 근본적인 제도개선이나 비전제시에도 소홀했다.이를테면 157조원의 공적자금이 부실금융기관에 투입됐지만 부실원인 규명이나 효율적 관리체계 구축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다.부실기업주의 재산은닉,해외도피 등이 잇따른 원인이었다.환란이후 2∼3년간의 ‘반짝 회복’을 구조조정의 성과로 착각,개혁의 속도를 늦춘 것도 문제로 꼽힌다.하이닉스반도체 현대투신 조흥은행 등의 처리가 아직 갈피를 못잡고 있고,공기업 민영화도 속도가 더디다. ◆껍데기는 선진화됐지만… 영국의 파이낸셜타임스는 “한국기업들은 여전히 소액주주들에게 손해되는 거래를 하고 있으며 사외이사의 수도 매우 적다.”고 지적했다.제도는 선진화됐지만 관행은 그대로라고 꼬집었다.기업위험평가제도가 개선됐지만 금융사고는 이어지고,정리해고제·근로자파견제가 도입됐어도 노동계는 질색을 한다.문어발 확장을 하려는 기업주들과 감독당국의 숨바꼭질도 여전하다. ◆산적한 개혁의 대가 공적자금 투입액 157조원 가운데 회수가 불가능할 것으로 보이는 69조원은 각각 재정과 금융에서 49조원과 20조원씩 분담해 25년간 갚아야 한다.상환기간이 말해주듯 이 작업이 순조롭게 이루어질 것으로 보는 사람은 거의 없다.경기부양을 위해 취했던 저(低)금리 기조는 가계부채(지난달 말 419조원)를 엄청난 규모로 키워 가계와 나라경제에 그늘을 드리운다.부채비율을 줄이는데 연연하다 기업투자가 축소된 것도 미래 성장동력을 약화시켰다는 지적이다. ◆“외부 도움 기대 말라” 외환위기 당시 미국은 ‘강한 달러’ 정책을 통해 한국 등 동아시아 국가들의 수출경쟁력 회복을 도왔다. 유럽연합(EU)은 동아시아 지역 채권회수를 자제했다.재정경제부 관계자는 “과거와 달리 미국과 EU·일본 등 선진경제의 힘이 크게 약해지면서 위기발생시 외부의 원조를 기대하기 어렵게 됐다.”면서 “유일한 대비책은 끊임없는내부 구조개혁뿐”이라고 강조했다.정부는 ▲금융기관 경쟁력 강화 ▲노사제도 선진화 ▲재정건전성 회복 ▲공적자금 상환 ▲도산3법 등 부실기업 상시퇴출 시스템 확립 등을 선결과제로 꼽았다. 김태균기자 windsea@ ■기초경제여건 어떻게 변했나/ ‘물살' 빼고 체질 개선 최근 미국 등 선진국들이 지난 5년간 한국의 경제성과를 평가할 때 빼놓지 않는 말이 있다.‘한국은 다른 나라에 비해 펀더멘털(기초경제여건)이 좋다.’라는 것이다.사실 1997년 외환위기 이전에도 ‘펀더멘털이 좋았다.’당시기업들의 실적은 개선되고 있었고 국제수지도 조금씩 나아지고 있었다. 현재 호전되는 펀더멘털의 예로는 국제수지 흑자,성장률 6%선,낮은 물가상승률,충분한 외환보유고 등을 들 수 있다.지금과 5년전간에는 적어도 펀더멘털이 좋다는 유사성이 있다. 그러나 재정경제부 고위 관계자들은 97년에는 펀더멘털을 너무 믿고 낙관론을 펴다 아무런 준비없이 외환위기를 맞았다고 지적한다.실제 거시 지표가 좋았던 게 아니었다는 말이다.경상수지는 그 이전 수년간 적자였다.외환보유고는 낮아지고 있었다. 외환위기 이후 펀더멘털은 ‘시장의 신뢰’를 얻는 척도로 인식됐다.현재개선된 거시 경제지표 뒤에는 무엇보다 기업들의 질적인 변화가 있다.‘시장이 불신하면 망한다.’는 사실을 실감한 기업들은 부채비율을 낮추고 자기자본을 늘려 재무구조를 개선했다. 질적인 탈바꿈도 있었다.사외이사제,소액주주권 강화,회계공시제도 개선 등을 통해 투명성을 높여야 했다.‘황제경영’의 대명사인 재벌 오너들은 CEO(최고경영자)경영체제 구축으로 기업경영 환경을 바꾸었다.‘주주를 위한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지배구조개선이 이루어진 것이다. 이 덕분에 97년 12월3일 국제통화기금(IMF) 등 국제기구로부터 350억달러를 지원받을 때만 해도 35억달러에 불과하던 외환보유고가 1170억달러(10월말기준)에 달해 세계 4위의 외환보유국이 됐다. 98년 -6.7%까지 떨어졌던 경제성장률은 적극적인 재정 및 금리정책을 통해 99년 10.9%라는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이어 2000년 9.3%,2001년 3.0%로 성장기조를 유지했다.올해는 6.1%의 성장률이 예상된다.경상수지는 97년말 82억달러의 적자를 기록했지만,98년 사상 최대인 404억달러의 흑자를 냈고,올해는 41억달러의 흑자가 예상된다. 투자부적격단계 수준까지 떨어졌던 국가신용등급도 99년 투자적격 수준을 회복했으며,최근에는 세계적인 신용평가기관인 무디스와 피치로부터 각각 A3과 A등급을 받아 외환위기 이전 수준으로 거의 회복했다. 다만 그동안 기업들의 재무구조 개선을 보면 계열사간의 돌려막기식의 증자로 이루어진 부분도 적지 않은 것이 흠이다.최근 수출증가가 밀어내기식의 눈가림은 아닌지 회의적인 시각도 있다.그동안의 성장률이 향후 불투명한 세계 경기로 계속 유지될지 미지수이다.5년전보다 나아졌으나 펀더멘털은 다시 불안한 조짐을 드러낸다. 주병철기자 bcjoo@
  • 뉴스라인/ 기업종합관리 ‘평정21’ 출시

    조인트인포는 회계를 기본 구조로 하는 기업종합관리시스템 ‘평정21’을 출시했다. 사용자간 네트워크 연결과 모듈 확장이 쉽고 다양한 보고서를 지원하는 것이 특징.알람기능을 갖춰 업무 계획과 업무 흐름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가격은 29만 7000원.(02)583-0715.
  • 바젤, 리버풀 꺾고 16강행

    [바젤(스위스) AP AFP 연합] 무명에 가까운 FC 바젤(스위스)이 마이클 오언 등 월드스타가 즐비한 명문 리버풀(잉글랜드)을 탈락시키고 유럽프로축구챔피언스리그 2라운드(16강)에 진출하는 파란을 일으켰다. 바젤은 13일 홈에서 열린 본선 1라운드 B조 리버풀과의 마지막 경기에서 훌리오 로시,크리스티안 히메네스 등 아르헨티나 출신 듀오의 활약에 힘입어 3-3 무승부를 기록했다. 바젤은 2승3무1패(승점 9)로 통산 4회 우승에 빛나는 리버풀(승점8)을 제치고 발렌시아(승점 16 )에 이어 조 2위를 차지했다. 스위스 팀이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챔피언스리그 2라운드에 오르기는 바젤이 처음이다. 일찍이 16강을 확정한 같은 조의 발렌시아는 스파르타크 모스크바(러시아)를 3-0으로 꺾었다. D조의 인터 밀란(이탈리아)은 아약스(네덜란드)를 2-1로 꺾고 조 1위에 올랐고,아약스는 리용(프랑스)과 승점 8로 동률을 이뤘으나 상대전적에서 앞서 가까스로 16강 티켓을 땄다. C조의 AS 로마(이탈리아)도 AEK 아테네(그리스)와 1-1로 비기고 조 2위로 2라운드에 합류했다.
  • 수능 2~3점 떨어질듯, ‘작년보다 상승’분석 빗나가…수험생들 당황

    200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전체 수험생의 평균점수가 지난해보다 2∼3점 가량 떨어진 것으로 분석됐다. 따라서 지난해에 이어 난이도 실패에 대한 논란이 다시 일고 있다. 특히 재학생의 성적이 더 떨어져 재수생과의 격차가 더 크게 벌어짐에 따라 재수생의 강세가 예상된다. 일선 학교는 진학지도에 어려움을 겪게 됐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원장 李鍾昇)은 7일 오후 전체 수능 응시자의 6.2%인 4만 1134명의 답안지를 표본채점한 결과,인문계는 지난해에 비해 2.1점,자연계는 3.0점이 하락했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이 원장은 “답안지 카드판독기 오류로 영역별로 400∼1000명분의 채점결과가 분석에 반영되지 못했다.”면서 “이를 넣으면 예상 평균점수는 지난해와 비슷하거나 1점 정도 상승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전체 집단의 원점수 예상평균점수는 인문계가 208.8점으로 지난해보다 2.1점,자연계는 236.2점으로 3.0점,예체능계는 164.1점으로 2.6점 각각 하락했다. 또 상위 50%의 예상 평균점수도 영역별로 발표된 성적을 종합했을 때 인문계는 지난해보다 5.2점,자연계는 6.2점 떨어져 하락폭이 전체 집단보다 크지만 5개 영역의 총점 등락폭이 공개되지 않아 정확한 자료로 삼기는 어렵다. 영역별 등락폭은 전체집단 기준 ▲언어의 인문계 0.9점 상승,자연계 0.2점하락 ▲수리의 인문계 0.6점 상승,자연계 0.7점 상승 ▲사회탐구의 인문계 4.4점 하락,자연계 8.1점 하락 ▲과학탐구의 인문계 0.4점 상승,자연계 4.4점 상승 ▲외국어의 인문계 0.4점 상승,자연계 0.2점 상승 등이다.평균 점수의 하락은 쉽게 출제했다는 평가원측의 발표와는 달리 언어와 수리에서 지난해와 비슷하거나 약간 상승한 반면 사회탐구에서 4∼8점으로 하락폭이 매우 컸기 때문이다. 박홍기기자 hkpark@
  • 2002 한국시리즈/ 삼성 “1승 남았다”

    ‘1승만 더.’ 삼성이 한국시리즈 우승에 1승을 남겨뒀다.삼성은 7일 잠실에서 열린 한국시리즈(7전4선승제) 4차전에서 8회 터진 마해영의 결승타에 힘입어 LG를 4-3으로 물리쳤다.마해영은 이날 4타수 4안타 3타점으로 팀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시리즈 전적 3승1패를 기록한 삼성은 남은 3경기에서 1승만 추가하면 대망의 한국시리즈 첫 정상에 오르게 된다. 오상민(삼성)과 만자니오(LG)가 각각 선발로 나서는 5차전은 8일 오후 6시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3-3의 팽팽한 균형은 8회 깨졌다.삼성은 선두 타자 박한이가 우중간을 가르는 2루타로 포문을 열었다.이승엽이 진루타로 1사 3루를 만들었고 이어 마해영이 기다렸다는 듯 상대 구원 투수 이상훈으로부터 좌측 펜스 상단을 맞히는 결승타를 터뜨렸다. 동점인 8회말 무사 2루의 위기에서 등판한 삼성 마무리 노장진은 2이닝 동안 2안타를 허용했지만 무실점으로 역투,생애 처음으로 한국시리즈에서 승리투수가 되는 감격을 누렸다. 양 팀은 12(삼성)-11(LG)의 안타수가 보여주듯 난타전을 벌이며 4시간여동안 팽팽한 접전을 이어갔다.호화타선을 자랑하는 삼성은 막강화력을 앞세워 기선을 제압했지만 LG도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삼성은 믿었던 선발 나르시소 엘비라가 기대에 미치지 못하자 5차전 선발로 예정됐던 임창용까지 중간계투로 내보내며 승리에 강한 집념을 보였다.LG는 선발 김민기가 초반에 무너졌지만 6회까지 6명의 투수를 투입시키는 ‘인해전술’로 상대 타선을 잘 막아냈다. 그러나 7회부터 등판한 믿었던 마무리 이상훈이 제몫을 해주지 못해 아쉽게 경기를 내주고 말았다. 삼성은 1회초 선두 타자 강동우와 박한이의 연속안타 등으로 만든 1사 1·3루에서 마해영의 적시타와 김한수의 밀어내기 볼넷으로 2점을 먼저 얻었다.2회초에도 1루수 실책으로 진루한 박한이가 마해영의 중전적시타를 틈타 홈인,3-0으로 달아나며 낙승하는 듯했다. 그러나 LG의 추격은 무서웠다.2회말 최동수의 희생플라이로 한점을 만회한뒤 3회에는 1사 1·2루에서 박용택의 행운의 안타로 2-3,한점차까지 따라붙었다.사기가 오른 LG는 5회말 1사 2루에서 박용택이 중견수 키를 넘기는 동점 2루타를 뽑아내며 다시 균형을 맞췄다. LG는 3-3 동점이던 7회말 무사 만루의 역전 기회를 잡았지만 후속타가 터지지 않아 한점도 얻지 못한 것이 뼈아팠다. 박준석기자 pjs@ ■양팀 감독의 말 ◆삼성 김응용 감독-힘든 게임을 이겨서 그런지 실감이 나지 않고 어리벙벙하다.3-3 동점이던 7회말 무사 만루에서 마무리 노장진이 1점이라도 내주면 어렵다고 생각했는데 운이 좋았다.내일 5차전에서도 찬스가 오면 언제든지 임창용을 중간계투로 투입할 생각이다.내일 선발은 오상민이다.남은 경기도 한게임 한게임 최선을 다하겠다. ◆LG 김성근 감독-7회 무사 만루에서 한점도 못낸 것이 패인이다.마르티네스가 제몫을 못했다.삼성의 마해영과 너무 차이가 났다.7회 마르티네스의 스트라이크아웃 낫아웃 때 헛스윙인지 파울인지 주심과 1루심이 서로 말이 달라 석연치 않다.4회 유격수 손지환의 실책이 뼈아프다.마무리 이상훈은 생각보다 잘 던졌지만 점수를 준 게 조금 아쉽다.내일 만자니오를 선발로 내세워 승부를 걸 생각이다. 박준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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