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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통합공항 이전 여론조사 제각각

    대구 통합공항 이전 여론조사 제각각

    대구공항·K2군공항 통합이전 관련 여론조사 결과가 실시 기관마다 제각각이다. 통합신공항 대구시민추진단은 14일 “최근 여론조사에서 시민 57%가 대구시에서 추진하는 통합이전에 공감을 나타냈다”고 밝혔다. ‘공감하지 않는다’는 42.4%였다. 추진단이 여론조사기관인 소셜데이타리서치에 의뢰해 지난달 17~24일 105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0% 포인트) 결과다. 공감하는 시민은 동구(61.7%), 남구(63.8%), 달서구(61.4%) 등에서 많았다. 같은 기간 이전 후보지인 군위·의성군민 1025명을 대상으로 한 주민투표(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4.4% 포인트) 땐 찬성이 70.4%(군위 68.2%, 의성 72.5%)로 24.8%인 반대(군위 26.9%, 의성 22.7%)를 훨씬 웃돌았다. 이런 조사 결과는 ‘시민의 힘으로 대구공항 지키기 운동본부’(시대본)가 앞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와 상반되는 것이다. 시대본 측은 여론조사기관 세종리서치에 의뢰해 대구시민 102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06% 포인트) 응답자의 72.7%가 존치를 희망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전을 지지한다’는 22.3%였다. 존치를 공감하는 시민은 남구(85.6%), 수성구(79.0%), 북구(76.1%) 등에서 많았다. 동구도 민간공항을 놔두고 군 공항만 이전하자는 의견(61.7%)이 통합이전(34.7%)을 앞질렀다. 지역 일간지 영남일보가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해 지난해 12월 23~24일 대구·경북 주민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 포인트)에서 대구 지역 응답자 500명 중 48.2%가 통합이전에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찬성은 44.7%였다. 여론조사기관 관계자는 “같은 시기에 실시해도 조사방법이나 표본추출 방법, 질문 내용과 순서 등에 따라 다른 결과를 낼 수 있다”면서 “공항 이전 찬반 단체가 객관성과 공정성을 담보할 수 있도록 공동 실시하는 것도 좋은 방안”이라고 말했다. 안동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광양시 취업멘토스쿨 시즌2, 광양만권 내 기업과 채용약정 체결 통해 청년구직자 취업 지원 실시

    광양시 취업멘토스쿨 시즌2, 광양만권 내 기업과 채용약정 체결 통해 청년구직자 취업 지원 실시

    지난 19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2018년 하반기 직종별사업체노동력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4분기부터 내년 1분기까지 상용근로자 5인 이상 사업체 약 3만2000곳의 채용계획 인원이 29만4000명으로 1년 전과 비교해 9000명(3.0%)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가운데 사단법인 광양만권HRD센터가 광양시를 포함한 전남 내 청년구직자를 위한 ‘광양시 취업멘토스쿨 시즌2’의 상반기 참가자 모집에 나서 눈길을 끈다. 해당 프로그램은 광양시 관내에 있는 중소 중견기업과 채용약정을 체결하고, 그 기업에 취업을 희망하는 예비 취업자를 선발하여 기업별 맞춤형 기본교육과 현장직무교육을 통해 안정적인 취업을 연계하는 것으로 극심한 취업난 속 청년구직자들의 돌파구가 될 전망이다. 관계자는 “광양만권 내 중견기업과 채용약정 체결 후 기업별 맞춤형 인재교육과 재직자들과의 취업멘토, 다양한 취업프로그램을 통해 청년구직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취업 지원을 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채용약정을 통한 취업 연계가 진행되는 만큼 교육생 선발 최종 단계에서 취업 연계를 대비한 개인기본역량과 취업적격성 검사 등 채용약정 기업체 선발 면접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즌1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참여기업의 높은 만족도와 아쉽게 참여하지 못했던 청년들의 의견을 반영해 ‘광양시 취업멘토스쿨 시즌2’가 기획된 만큼 전남도 내 청년구직자들의 더욱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만 15세~39세 청년구직자(실직자) 중 광양시 관내기업에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구직자 30명의 교육생을 선발할 예정으로 최종 선발된 교육생들은 2019년 1월 28일부터 2월 27일까지 20일간 리뉴얼 현장직무교육, 조직적응훈련 등 직무적합성과 직장적응 중심 교육을 받게 된다. 더욱 자세한 정보는 광양만권HRD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사단법인 광양만권HRD센터는 광양만권의 관련 산업 특성을 반영한 현장맞춤형 교육 전문기관으로 실직자들의 취업교육과 근로자의 직무능력향상훈련, 기능자격증 교육 등 개인의 능력개발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광양만권의 중소기업의 인력수급 불균형 해소와 경쟁력 강화로 인적자원의 개발과 가치창출을 통해 광양만권 및 국가경제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메시 라리가 통산 400골, 호날두의 409골 언제 앞지를까

    메시 라리가 통산 400골, 호날두의 409골 언제 앞지를까

    리오넬 메시(FC 바르셀로나)가 통산 400호 골을 달성했다. 이제 관심은 그가 얼마나 빨리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의 409골을 앞지를 것인가에 모인다. 메시는 14일 바르셀로나의 캄프 누로 불러들인 SD에이바르와의 프리메라리가 19라운드 후반 9분 팀의 두 번째 골을 넣어 라리가 통산 400호 골을 성공시켰다. 15년 전인 2004년 리그 첫 득점을 신고한 메시는 바르셀로나에서만 오랜 세월을 활약하며 기어코 435경기 만에 400골까지 기록했다. 물론 라리가 최초다. 이에 반해 호날두는 스포르팅 리스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알 마드리드, 유벤투스 등 4개 리그에서 507경기 만에 409골을 기록하고 있다. 이제 간격은 9골로 좁혀졌는데 메시가 400골에 도달한 것은 호날두보다 63경기나 빨리 달성한 것이다. 그는 이미 라리가 최다 득점 기록을 갖고 있는데 호날두는 292경기 311골로 2위, 텔모 사라 251골로 3위다. 재미있는 기록으로는 그의 리그 통산 득점은 29개 라리가 팀들이 기록한 것보다 많았으며, 라리가 37개 팀들을 상대로 득점해 어느 선수보다 많았으며, 그가 가장 많은 득점을 기록한 상대는 24경기에서 25골을 득점한 세비야였다. 바르셀로나는 전반 루이스 수아레스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다. 메시는 후반 9분 수아레스가 상대 수비의 공을 빼앗아 박스 안으로 침투하는 건넨 패스를 침착하게 왼발 슈팅으로 연결해 에이바르의 골망을 흔들었다. 6분 뒤 세르지의 드로인 패스를 받은 수아레스가 오른발 아웃프론트로 한 골을 추가하며 바르셀로나는 3-0 완승을 거뒀다. 레알 마드리드는 레알 베티스를 2-1로 제치며 승점 33을 쌓아 4위로 올라서며 선두 바르셀로나(승점 43)와의 격차가 10이 됐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박환희, 바스코 여친 논란 후에도 여전한 모성애 “태어나줘서 고마워”

    박환희, 바스코 여친 논란 후에도 여전한 모성애 “태어나줘서 고마워”

    배우 박환희(28)가 아들을 향한 뜨거운 모성애를 드러냈다. 박환희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7년 전의 지금 이 시간에 나는 졸음과 배고픔 사이에서 진통과 사투를 벌이면서도, 눈물 한방울 흘릴 수 없고 소리 한번 크게 낼 수 없는 엄마였다”며 “출산 예정일에 정확히 양수가 터지고, 18시간의 진통 끝에 만나게 된 천사같은 우리 아들”이라며 출산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엄마 뱃속에서 열심히 나오느라 퉁퉁 부었지만 엄마 눈에는 가장 예쁘다. 이 땅에 엄마 아들로 태어나줘서 정말 정말 고마워. 아주 많이 보고싶다 우리 아들. 2012년 1월 13일 오전9시38분 3.0kg”이라며 아들의 생일을 축하했다. 박환희는 이와 함께 아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여러 장 공개했다. 그 중 아들을 품에 안고 분유를 먹이고 있는 모습에 대해서는 “내 껌딱지. 진실로, 내 인생에서 가장 행복하던 시절. #교감”이라고 설명했다. 박환희는 래퍼 빌스택스(전 바스코)와 2011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뒀다. 하지만 성격 차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1년 3개월 만에 이혼했다. 이후 박환희는 KBS 2TV ‘후아유-학교 2015’를 통해 배우로 데뷔, KBS 2TV ‘태양의 후예’, SBS ‘질투의 화신’, MBC ‘왕은 사랑한다’ 등에 출연했다. 데뷔 당시 싱글맘이라는 사실을 밝히지 않았던 박환희는 지난 해 9월 아들 사진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당시 박환희는 “올여름과 작년 겨울. 사진 찍히는 건 싫어하지만 찍는 건 나보다 더 잘 찍는 피카츄. ‘잘 나올 거야’라며 엄마를 안심시킬 줄도 아는 이제는 어느덧 일곱 살. 너가 없었다면 아마 나도 없었을 거야. 사랑해. 내 삶의 이유”라고 아들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고백한 바 있다. 그러나 이후 빌스택스의 여자친구가 “누가 그러던데 ○○(아들 이름)이 사진 찍는 거 싫어한다고. 아니 ○○이 몇 번이나 봤다고 말도 안 되는 소리 왜 자꾸 하세요. 이제 와서? 거짓말쟁이 극혐”이라는 글을 올려 논란이 됐다. 빌스택스의 일반인 여자친구는 해당 글에 대해 “보라고 쓴 거 맞다. 박환희 씨가 내 전화 안 받는다. 그래서 글을 올렸다”고 밝혔지만, 이에 대해 박환희는 어떠한 입장도 밝히지 않았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13세에 다트 유스 챔피언십 우승 베넷, 월드 챔피언 크로스 “축하”

    13세에 다트 유스 챔피언십 우승 베넷, 월드 챔피언 크로스 “축하”

    “유럽 선수들은 우리보다 훨씬 어린 나이에 벌써 다트를 던집니다.” 국내 다트 일인자 조광희(40)씨는 9일 이렇게 말했는데 BDO 세계 유스 챔피언십 대회에서 열세 살 소년 레이턴 베넷(잉글랜드)이 대회 최연소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 레이크사이드의 프림리 그린에서 열린 네이선 거번(16·스코틀랜드)과의 결승에서 3-0으로 이겼는데 불스아이 결승점 등 마지막 판에 121점 체크아웃 승리를 거머쥐었다. 평균 86.65점을 따 거번의 76점보다 훨씬 나아 5000 파운드(약 712만원)의 상금을 손에 넣었다. 2015년 원년 대회가 열린 뒤 네 번째 열린 이 대회를 잉글랜드 출신으로 우승한 것은 2016년 조슈아 리처드슨에 이어 그가 두 번째다. 거번은 2017년 대회 결승에서 패배한 뒤 두 번째 준우승에 머무르는 아픔을 겪었다. “하늘을 둥둥 떠다니는 것 같다”고 말문을 연 베넷은 “우승 트로피는 내게 세계를 가져다준 것이나 다름 없다. 대회 출전만으로도 꿈을 이뤘는데 우승은 말할 것도 없다. 거번이 얼마나 좋은 선수인지 잘 알고 있어서 그저 즐기려고만 했다. 이제 열세 살이라 다트를 앞으로도 할 날이 무궁무진한데 (벌써 우승했다)”라고 말을 잇지 못했다. 지난해 세계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프로 다트 대회인 PDC(프로페셔널 다트 코퍼레이션) 월드 챔피언십을 우승한 립 크로스가 함께 포즈를 취한 사진을 소셜미디어에 올리고 “최연소 세계 챔피언 베넷 잘 했어, 지금, 그리고 미래의 스타”라고 축하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PDC 아시안 투어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6개국을 돌며 두 차례씩 12개 대회가 열린다. 지난해에는 대한민국 마카오 일본 대만 필리핀 말레이시아를 순회하며 치렀는데 올해는 오는 26일과 27일 이틀 동안 서울 강동구 PDK 다트 스타디움에서 펼쳐지고 일본, 필리핀, 홍콩, 대만, 싱가포르(미확정)를 돌며 치른다. 대회마다 상금 1000만원 정도가 걸려 있다. PDC 아시안 투어의 연간 상위 랭커 4명은 총 상금 37억원이 걸린 2018~19시즌 PDC 월드 챔피언십(영국 런던) 출전 자격이 주어지고 PDC 월드컵(독일 프랑크푸르트)와 PDC 상하이 마스터스) 대표 선발에 PDC 아시안 투어 랭킹 포인트가 반영된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올 세계성장률 2.9%” WB, 6월 전망치보다 0.1%P 낮춰

    세계은행(WB)이 올해 글로벌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2.9%로 하향 조정했다. 지난해 6월 발표한 전망치(3.0%)보다 0.1% 포인트 떨어뜨린 것이다. ●美·中 성장률 하락… “어두워지는 하늘” 8일(현지시간) WB가 내놓은 경제전망 보고서 ‘어두워지는 하늘’에 따르면 지난해 3.1% 성장(잠정치)한 세계 경제는 올해 2.9% 성장하고 2020, 2021년에 각각 2.8% 성장할 것으로 예측된다. 지난해 2.9% 성장한 미국 성장률은 올해 2.5%에 그치고 2020년에는 1.7%까지 급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해 6.5% 성장한 중국의 올해 성장률은 6.2%로 예측했고 한국 전망치는 따로 발표하지 않았다. 유로존은 올해 1.6%, 일본은 0.9%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WB는 성장률 하향 조정 이유로 무역 긴장 고조와 제조업 침체, 금융시장 불안, 신흥국 성장 둔화 등을 꼽았다. 2017년 5.4%에 이른 글로벌 무역 증가율은 지난해 3.8%에서 올해 3.6%로 줄어들 것으로 예측했다. 이에 따라 올해 신흥시장 성장률 전망치를 4.7%에서 4.2%로 대폭 끌어내렸다. 미국의 경제제재를 받는 이란, 금융시장이 불안한 터키, 경제 위기를 겪는 아르헨티나 등이 신흥시장 성장 전망치를 낮추는 근거로 작용했다. 아이한 코세 WB 이코노미스트는 “글로벌 경제 엔진을 생각해 볼 때 모두가 추진력을 잃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블룸버그 “中·印, 2030년 美 앞지를 것” 이런 가운데 2030년이 되면 중국과 인도가 미국을 앞지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블룸버그통신은 이날 스탠다드차타드은행 보고서를 인용해 2030년 경제 규모 순위에서 중국이 1위, 인도가 2위를 차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미국은 3위로 밀려나고 상위 10개 국가 중 7개 나라가 신흥국일 것으로 예상했다. 2030년 중국 경제 규모는 64조 2000억 달러, 인도는 46조 3000억 달러로 예측됐고 미국은 31조 달러일 것으로 내다봤다. 2020년대 인도 성장률은 7%대를 기록하고 중국은 5%대 성장률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규환 선임기자 khkim@seoul.co.kr
  • [부고]

    ●윤병호(삼성키즈소아청소년과의원 원장)씨 부친상 김학균(OBS경인TV 미디어전략국장) 씨 장인상 7일 인천 계양 메디플렉스 세종병원, 발인 9일 오전 5시 30분 (032)240-8444 ●오정후(서귀포경찰서) 정화 (세종문화회관 홍보마케팅팀장)씨 부친상 김성기(국세청 예산팀장) 이상훈(중앙일보 총무팀장)씨 장인상 7일 국립경찰병원, 발인 9일 오전 6시 (02)31-4400 ●이경택(전 보성산업 대표이사)씨 부인상 민재(삼성서울병원 사원)씨 모친상 7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9일 오전 7시30분 (02)3410-6902 ●이병철(고려대 강사) 병용(회사원) 현주(회사원)씨 부친상 6일 고대안암병원, 발인 9일 오전 8시 (02)923-4442 ●유봉렬(전 옥천군수)씨 별세 재훈(충주 안림동 성당 신부) 현승(대전 중구청 주무관)씨 부친상 김현주(옥천 은행 보건진료소 근무)씨 시부상 7일 옥천성모병원, 발인 9일 오전 10시 (043)733-0808
  • 미국판 ‘복면가왕’ 시청률 대박…첫 탈락자 ‘히포’ 정체는

    미국판 ‘복면가왕’ 시청률 대박…첫 탈락자 ‘히포’ 정체는

    MBC ‘복면가왕’의 미국 버전인 폭스TV의 ‘더 마스크드 싱어’가 첫 방송에 900여만명의 시청자를 끌어모으는 등 대박 행진에 나섰다. 미 연예매체 데드라인에 따르면 지난 2(현지시간) 폭스에서 첫 방송된 미국판 복면가왕인 ‘더 마스크드 싱어’가 미 예능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총 시청자수는 936만 명으로 동 시간대 1위는 물론 광고주가 가장 선호하는 18~49세 시청률 3.0%를 기록하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요즘 미국 내 한창 인기 있는 시트콤 ‘빅뱅이론’이 시청률 1.0%, 총 시청자수 691만 명인 것에 비춰 본다면 미국판 복면가왕은 거의 ‘대박’ 수준이다. ‘더 마스크드 싱어’는 MBC의 복면가왕을 그대로 리메이크했다. 복면가왕과 마찬가지로 유명인들이 다양한 인형 가면을 쓰고 나와 노래 실력을 뽐내는 경연대회 형식이다. 경연을 평가하는 패널 4명에 의사 출신 한국계 미국 배우 켄 정이 포함됐다. 첫 경연에는 미프로풋볼(NFL) 피츠버그 스틸러스의 와이드 리시버 안토니오 브라운이 선글라스 낀 하마 가면을 쓰고 나와 열창한 뒤 얼굴을 공개했다. 앞으로도 ‘더 마스크드 싱어’에는 그래미상·에미상 수상자 등 쟁쟁한 실력파 연예인들이 대거 출연할 예정이다. 워싱턴의 방송가 관계자는 “더 마스크드 싱어는 노래를 듣는 재미뿐 아니라 가면을 벗을 때 예상치 못한 인물의 깜짝 등장이라는 이벤트가 더해지면서 시청자의 흥미를 유발하고 있다”면서 “당분간 시청률 대박 행진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워싱턴 한준규 특파원 hihi@seoul.co.kr
  • 산체스 감독 자리 앉은 뒤 “여기가 아닌가벼”, 솔샤르 부임 후 5연승

    산체스 감독 자리 앉은 뒤 “여기가 아닌가벼”, 솔샤르 부임 후 5연승

    맨유 공격수 알렉시스 산체스가 후반 교체돼 나온 뒤 감독 자리에 앉았다가 밀려났다. 산체스는 5일(이하 한국시간)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로 불러들인 챔피언십(2부 리그) 레딩과의 잉글랜드 축구협회(FA)컵 64강전에 선발 출전해 후안 마타의 페널티킥을 앞세워 1-0으로 앞서던 전반 추가시간 로멜로 루카쿠의 추가 골을 도와 2-0 완승에 힘을 보탰다. 하지만 후반 19분 햄스트링(허벅지 뒷근육) 통증이 다시 느껴져 마커스 래시포드와 교체돼 그라운드를 나왔다. 마침 솔샤르 감독은 작전 지시를 위해 옆줄 근처에 나와 있는 상황이었다. 아무 생각이 없는 듯 산체스는 맨 윗줄 왼쪽 첫 번째 자리에 앉았다. 옆에 마이크 펠란 수석코치가 앉아 있어 조금만 생각해보면 감독 자리인 것을 알 수 있는 상황이었다. 자리로 돌아온 솔샤르 감독이 산체스의 팔을 치며 앞 자리로 이동할 것을 요구했고, 산체스는 바로 앞줄의 마타 옆에 앉았다. 솔샤르 감독은 부임 후 5연승을 내달려 맨유 사령탑으로 맷 버스비 경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맨유는 14일 손흥민이 아시안컵에 차출되기 전 치르는 마지막 경기인 토트넘과 정규리그 맞대결을 앞두고 있다. 그 뒤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미니 전지훈련을 갖는다. 손흥민은 16일 중국과의 조별리그 C조 3차전이 열리는 아부다비로 향한다. 손흥민과 맨유 선수단이 거의 같은 시간, 같은 경로로 이동할 가능성이 높다. 아스널은 블랙풀을 3-0으로 눌렀고, 첼시는 세스크 파브레가스의 고별 경기로 치러진 노팅엄전에서 2-0 완승을 거둬 32강에 진출했다. 기성용이 아시안컵 차출로 빠진 뉴캐슬은 블랙번과 1-1로 비겨 재경기를 치른다. 이날 최고의 이변은 리그원(3부 리그) 길링엄이 프리미어리그 카디프 시티를, 챔피언십 브리스톨 시티가 EPL 꼴찌 허더즈필드 타운을 나란히 1-0으로 누른 것이다. 두 챔피언십 클럽이 하위 리그 팀들에게 덜미를 잡혔다. 노리치가 막판 포츠머스의 안드레 그린에게 결승골을 얻어맞아, 입스위치는 아크링턴의 빌리 키에게 결승골을 내줘 나란히 0-1로 졌다. 6일 밤 11시 맨체스터 시티-로터럼 유나이티드 등 나머지 64강전 경기 등이 이어진 다음 32강 대진 추첨은 7일 진행된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새해 첫날 첫 골 댄스… 토트넘, 손 없으면 어쩌지

    새해 첫날 첫 골 댄스… 토트넘, 손 없으면 어쩌지

    손흥민(토트넘)이 2일 영국 카디프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카디프시티와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1라운드 경기에서 전반 26분 골을 터트린 뒤 세리모니를 하고 있다. 이날 손흥민은 전반 12분 크리스티안 에릭센의 추가 골도 어시스트해 1골 1도움으로 맹활약하며 팀의 3-0 승리를 이끌었다. 손흥민은 득점 공동 8위, 도움 공동 10위에 진입했다. 카디프시티 로이터 연합뉴스
  • 올 1분기 수출전선 ‘먹구름’

    올 1분기 수출전선 ‘먹구름’

    올해 1분기 수출 증가세가 지난해 4분기보다 꺾일 것이라는 부정적인 전망이 나왔다. 특히 가전과 반도체 수출이 큰 폭으로 하락할 것으로 예상돼 올해 수출 전선에 ‘빨간불’이 켜졌다. 코트라(KOTRA)는 올 1분기 수출선행지수가 전 분기 대비 5.5포인트 하락한 52.1로 집계됐다고 2일 밝혔다. 수출선행지수는 한국 제품을 수입하는 해외 바이어, 주재 상사의 주문 동향을 토대로 수출 경기를 예측하는 지수다. 수출선행지수가 50 이상이면 전 분기 대비 수출 호조를, 50 미만이면 부진을 의미한다. 수출선행지수는 2016년 3분기 이후 11분기 연속 기준치(50)를 웃돌고 있지만, 올해 1분기 지수인 52.1은 2017년 1분기(54.7) 이후 최저치다. 코트라는 “미·중 통상 분쟁 장기화 가능성으로 북미와 중국 지역 지수가 전 분기 대비 감소했고,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에 따른 불확실성으로 유럽 지역 지수 또한 하락해 주요 수출국으로의 증가율이 약화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지역별로 보면 중남미를 제외한 모든 지역이 전 분기보다 감소했다. 중국(49.2)과 일본(49.4)은 각각 10.1포인트, 2.0포인트 줄어 기준치 아래로 떨어졌다. 북미(61.1), 유럽(57.0), 독립국가연합(54.8), 아대양주(54.0)는 기준치를 상회했지만, 전 분기보다 각각 3.0포인트, 3.2포인트, 6.2포인트, 3.7포인트 감소했다. 품목별로는 무선통신기기·일반기계·섬유류·석유화학의 수출 증가가 기대된다. 반면 가전과 반도체는 각각 39.5포인트, 19.6포인트 하락해 전 분기 대비 수출이 상당히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수출점검회의에서 “산업부가 수출 총괄 부처로 2019년에도 수출 6000억 달러 이상을 달성할 수 있도록 업계와의 현장 소통 등 모든 노력을 경주해 달라”고 주문했다. 세종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손흥민, 새해에도 1골 1도움…시즌 8호골 댄스 세리머니

    손흥민, 새해에도 1골 1도움…시즌 8호골 댄스 세리머니

    손흥민(27·토트넘)이 2019년 첫 경기에서 1골 1도움으로 5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달성했다. 손흥민은 2일(한국시간) 영국 카디프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카디프시티와의 2018-2019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팀이 2-0으로 앞선 전반 26분 추가 골을 터뜨렸다. 이번 시즌 11번째 골이자 프리미어리그 8호 골이다. 손흥민은 전반 12분 크리스티안 에릭센의 두 번째 골을 어시스트했고, 전반 26분엔 케인이 짧게 넘긴 공을 받아 오른쪽에서 오른발 마무리로 팀의 세 번째 골을 뽑아내고 댄스로 자축했다. 이날 토트넘은 전반에만 해리 케인, 에릭센, 손흥민의 릴레이 골로 3-0으로 완승, 맨체스터 시티(승점 47)를 제치고 다시 2위(승점 48)로 올라섰다. 스카이스포츠는 골을 넣은 손흥민, 해리 케인, 에릭센에게만 8점을 부여했고, 축구 통계전문 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에게 결승골을 넣은 케인 다음으로 높은 8.3점을 줬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1골 1도움으로 새해 연 손흥민, 믿을 건 역시 ‘손’ 밖에

    1골 1도움으로 새해 연 손흥민, 믿을 건 역시 ‘손’ 밖에

    1골 1도움을 작성하며 다섯 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로 2019년 새해를 연 손흥민(27·토트넘)에게 좋은 평가가 쏟아졌다. 손흥민은 2일(한국시간) 카디프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카디프시티와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1라운드 원정 경기를 마치고 영국 스카이스포츠 평점에서 양 팀 통틀어 가장 높은 8을 받았다. 손흥민은 전반 12분 크리스티안 에릭센의 추가 골을 어시스트해 시즌 6호(리그 5호) 도움을 올린 데 이어 전반 26분 시즌 11호(리그 8호) 골을 터뜨려 3-0 완승의 주역이 됐다. 케인의 선제골로 1-0으로 앞선 전반 12분 오른쪽 측면에서 볼을 잡은 손흥민이 반대편의 에릭센을 보고 침착하게 패스를 보냈고, 페널티 아크 왼쪽에서 이를 따낸 에릭센은 날카로운 오른발 슛을 꽂았다. 그의 패스는 애초 도움으로 기록되지 않았다가 하프타임 이후 공식 인정됐다. 손흥민은 전반 26분엔 직접 해결사로 나섰다. 오른쪽 측면의 무사 시소코가 페널티 아크 뒤편의 케인에게 공을 찔러줬고, 케인이 짧게 넘긴 공을 받은 손흥민이 골 지역 오른쪽에서 오른발 마무리로 팀의 세 번째 골을 뽑아냈다. 그는 평소 하던 ‘하트 세리머니’ 대신 멋진 댄스로 자축했다. 후반 8분 손흥민은 동료의 패스를 받으려다 상대 센터백 솔 밤바에게 왼발을 밟혀 고통스러워하는 아찔한 상황을 맞기도 했다. 아마도 아랍에미리트(UAE)에서 아시안컵을 준비하고 있는 파울루 벤투 감독과 축구대표팀 동료들에게도 가슴 철렁한 순간이었을 것이다. 그의 합류를 애타게 기다리는 벤투 감독으로선 전날 사우디아라비아와의 평가전에 좋지 않았던 모습과 그의 합류로 달라질 모습을 그리며 중계를 지켜봤을텐데 그랬다. 손흥민은 14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리그 경기까지 마치고 벤투호에 합류한다. 하지만 손흥민은 금세 털고 일어나 뛰다가 후반 31분 올리버 스킵과 교체돼 나가 체력을 비축했다. 스카이스포츠는 골을 넣은 손흥민, 해리 케인, 에릭센에게만 8을 부여했다. 다만 ‘맨 오브 더 매� ?灌� 에릭센을 꼽았다. 축구통계 사이트 ‘후스코어드 닷컴’은 손흥민에게 두 번째로 높은 8.3을 매겼다. 가장 높은 평점을 받은 선수는 결승 골의 주인공 케인(8.5)이었다. 일간 데일리메일도 온라인판에서 경기 결과를 전하며 손흥민에게 전체 두 번째로 높은 7.5를 매겼다. 이 매체는 “케인, 에릭센, 손흥민 셋 모두 훌륭했다”고 전했다. 손흥민은 스카이스포츠 인터뷰를 통해 “우리가 다시 (2위로) 올라섰다. 그게 가장 중요한 � 굼繭窄� “공격적인 경기로 우리의 특성이 잘 드러난 경기였다. 골을 좀 더 넣을 수 있었지만 승점 3점을 땄다는 게 무척 중요하다. 승리할 만한 경기였다”고 강조했다. 지난 라운드 울버햄프턴에 일격을 당해 리그 5연승을 마감했던 토트넘은 승점 48로 리그 2위를 탈환했다. 3위 맨체스터 시티(승점 47)는 4일 선두 리버풀(승점 54)과 21라운드를 치른다. 손흥민은 두 팀의 경기를 볼 것이냐는 질문에 “당연하다”면서 “축구 보는 것을 항상 즐긴다. 이런 큰 경기는 더욱 그렇다. 한쪽을 응원하진 않을 것이며 즐겁게 보겠다”고 답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하프타임]

    KB손보, OK저축은행 꺾고 2연승 남자 프로배구 KB손해보험이 1일 경기 의정부체육관에서 열린 V리그 남자부 4라운드 홈 경기에서 OK저축은행을 3-0(25-20 25-21 25-20)으로 완파하고 2연승을 달렸다. KB의 올 시즌 2연승은 지난해 10월 25일과 28일 우리카드, 한국전력전 이후 약 두 달 만이다. 시즌 초반 돌풍을 일으키며 상위권을 달리던 OK는 승점 31에 그쳐 중하위권인 5위로 처졌다. KB는 승점 21로 6위다. PGA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 내일 개막 미국프로골프(PGA) 투어가 6주간 휴식을 마치고 3일 하와이주 마우이의 카팔루아 리조트 플랜테이션 코스(파73·7518야드)에서 개막하는 ‘센트리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로 2019년을 시작한다. 지난해 PGA 투어 우승자 37명만 출전할 수 있다. 그러나 투어챔피언십에서 통산 80번째 우승한 타이거 우즈를 비롯해 필 미컬슨(이상 미국), 저스틴 로즈(잉글랜드) 등 3명은 불참을 통보했다.
  • 자동차·실손보험 인상… 보험료 다이어트 전략 세워라

    자동차·실손보험 인상… 보험료 다이어트 전략 세워라

    실손보험 내년 초 5.9~8.7% 올라 비교 사이트 ‘보험다모아’ 활용을가입자 수가 많아 ‘국민보험’으로 통하는 자동차보험과 실손의료보험의 보험료가 내년 초 일제히 오른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보험료 다이어트’ 전략을 세울 필요가 있다. 3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주요 보험사들은 자동차보험 인상률을 3.0~3.5%, 인상 시점을 1월로 확정했다. 자동차보험은 1년 계약 상품인 만큼 운전자라면 누구나 인상률을 적용받는다. 올해 개인용 자동차 평균 보험료는 64만원으로, 인상률을 적용하면 내년 보험료는 약 2만원 오른 66만원 수준이 된다. 한 손보사 관계자는 “올여름 폭염 등으로 사고가 늘면서 손해율이 올라간 데다 지난 6월 표준정비요금도 8년 만에 2.9% 올라 보험료 인상이 불가피했다”면서 “당초 두 자릿수 인상률까지 거론된 점을 감안하면 내년에 추가 인상이 이뤄질 수도 있다”고 말했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보험 비교 사이트인 ‘보험다모아’ 등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보험 가입 경력과 차종 등을 입력하면 일일이 보험사 사이트에 접속하지 않고도 보험료를 산출·비교할 수 있다. 손해보험·생명보험협회는 소비자들의 접근성을 더욱 높이기 위해 보험다모아 시스템에 대한 전면 개편 작업도 벌이고 있다. 운전 경력이 길수록 보험료 할인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계약 당시 경력을 꼼꼼히 알리는 것도 효과적이다. 군에서 운전병으로 복무했거나 관공서나 회사에서 운전직으로 근무해도 경력이 인정된다. 또 대부분 보험사의 실손보험료도 큰 폭으로 오른다. 보험개발원이 내놓은 참조요율에 따르면 손해보험의 실손보험료는 내년 평균 5.9%, 생명보험사는 8.7% 인상이 예고돼 있다. 예를 들어 손보사를 통해 실손보험에 가입해 매달 1만 4861원의 보험료를 냈다면 내년에는 1만 5745원을 내야 한다. 보험료 인하 방침을 세운 곳은 삼성화재(-1.6%)가 유일하다. 조용철 기자 cyc0305@seoul.co.kr
  • 정현, 세계 6위 앤더슨에 역전패, 오늘 밤 8시 팀과 5위 결정전

    정현, 세계 6위 앤더슨에 역전패, 오늘 밤 8시 팀과 5위 결정전

    한국 테니스의 간판 정현(25위·한국체대)이 6위 케빈 앤더슨(남아공)에게 아쉽게 역전패했다. 그는 28일 밤 8시 도미니크 팀(8위·오스트리아)과 5, 6위 결정전을 치른다. 정현은 27일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열린 무바달라 테니스 챔피언십 대회 첫날 남자 단식 1회전에서 앤더슨에게 1-2(7-6<4> 2-6 1-6)로 졌다. 대회는 이벤트 대회지만 세계 정상급 선수들을 모시는 대회다. 11회를 맞는 이번 대회에는 정현과 앤더슨 말고도 노바크 조코비치(1위·세르비아), 라파엘 나달(2위·스페인), 팀 등 톱 랭커들이 출전했다. 정현은 1세트 게임스코어 5-6으로 뒤진 자신의 서브 게임에서 15-40으로 끌려갔다. 하지만 그 뒤 연달아 두 포인트를 따내 듀스를 만든 정현은 기어이 승부를 타이브레이크로 끌고 갔다. 더블 세트 포인트 위기를 넘기며 상승세를 탄 정현은 타이브레이크 앤더슨의 첫 서브에서 득점에 성공하며 2-0까지 앞서 나갔다. 앤더슨이 한 포인트를 따라붙었으나 다시 정현이 상대 서브에서 포인트를 추가하는 등 주도권을 잡은 끝에 결국 1세트를 선취했다. 2세트부터 앤더슨의 경기력이 달라졌다. 키 203㎝의 장신에서 내리꽂는 서브가 주 무기인 앤더슨은 2세트부터 강한 서브 외에 스트로크 대결에서도 정현에게 밀리지 않으며 경기 주도권을 되찾았다. 2세트 초반 정현의 서브 게임을 연달아 브레이크, 3-0을 만들어 기선을 제압한 앤더슨은 2세트를 6-2로 마무리하고 마지막 3세트로 향했다. 정현은 3세트에서 다시 경기 분위기를 살려 보려고 했지만 앤더슨이 오히려 4-0까지 훌쩍 달아나며 빈틈을 허용하지 않았다. ATP 투어 앤더슨과 두 차례 만남에서 한 세트도 따내지 못했던 정현은 이번에 한 세트를 가져온 것에 만족해야 했다. 앤더슨은 28일 나달과 준결승을 치른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시크 VS 다이내믹” 워너원, 뉴트로 스타일 화보 공개

    “시크 VS 다이내믹” 워너원, 뉴트로 스타일 화보 공개

    각종 시상식을 휩쓸며 2018년을 마무리하고 있는 워너원이 리복 클래식과 함께 뉴트로 감성을 담은 화보를 공개했다. 워너원은 이번 화보에서 각각 시크와 다이내믹으로 테마를 나눠 워너원만의 뉴트로 스타일을 연출했다. 먼저 시크한 분위기를 보인 강다니엘, 김재환, 라이관린, 옹성우, 하성운은 하얀 벽과 계단을 배경으로 네이비와 블랙, 화이트를 기본으로 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다이내믹 테마를 선보인 박우진, 박지훈, 배진영, 윤지성, 이대휘, 황민현은 터프한 분위기의 공사장을 배경으로 오버롤팬츠와 롤업진 등을 활용해 액티브한 분위기를 표현했다. 특히, 개인 사진에서는 백팩을 활용해 신년을 맞아 새학기를 미리 준비하는 듯한 모습을 선보인 워너원은 각각 상반된 분위기를 통해 워너원만의 감성을 담아냈다. 워너원이 이번 화보에서 트렌디한 디자인과 신선한 레트로 무드가 동시에 묻어나는 뉴트로 감성의스니커즈를 선보였다. 시크한 스타일링에는 ‘런 피니쉬(Run Finish)’를, 다이나믹한 테마에는 ‘브릿지 3.0(Bridge 3.0)’을 활용했다. ‘런 피니쉬’는 깔끔하고 세련된 화이트 컬러를 베이스로 다양한 컬러 라인을 통해 리복 특유의 레트로 무드와 트렌디한 매력을 담아냈다. ‘브릿지 3.0’은 기존 브릿지 시리즈의 키높이 기능과 귀여우면서도 샤프한 바디는 유지하되 오버솔로 트렌디한 매력을 표현했다. 워너원만의 뉴트로 감성을 담아낸 리복 화보와 워너원이 착용한 스니커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리복 공식 홈페이지와 리복 클래식 인스타그램 및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여자배구가 흥이 난 이유

    여자배구가 흥이 난 이유

    男 양강 구도와 달리 치열한 순위 경쟁 아기자기 매력… 성탄절 지상파 생중계 평균 관중 수도 남자보다 많은 2286명올 시즌 V리그는 여자배구의 흥행 열기로 뜨겁다. 지난 24일을 기점으로 남녀부가 나란히 전반기(1~3라운드) 일정을 끝낸 가운데 여자부는 남자부와의 흥행 대결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는 모양새다. 여자배구의 인기에 힘입어 다음 시즌부터는 여자부 경기도 남자부처럼 하루에 한 경기만 열릴 가능성이 크다.지난 25일 열린 여자부 IBK기업은행과 도로공사 경기는 폭발적인 열기를 자랑했다. 홈팀 IBK기업은행의 3-0 승리로 끝난 이 경기에는 5108명 관중이 화성종합실내체육관을 찾았다. 올 시즌 IBK기업은행 홈 최다 관중 기록이다. 수원에서 열린 남자부 한국전력과 대한항공 경기에도 만원 관중(4106명)이 들어섰지만 이날 KBS는 남자부가 아닌 여자부 경기를 선택해 생중계했다. 중계를 위해 원래 오후 2시 10분으로 예정됐던 남자부 경기가 오후 4시로 미뤄지고, 여자부 경기가 먼저 열렸다. 성탄절에 여자부 경기가 남자부보다 먼저 열린 건 이번이 처음이다. 실제로 3라운드까지 여자부 평균 관중 수는 2286명으로 남자부 평균 관중(2193명)을 앞섰다. 올 시즌부터 여자배구 경기 시간이 평일 기존 오후 5시에서 오후 7시로 옮겨지면서 지난 시즌보다 비약적인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관중 수에서는 지난 시즌 전반기보다 23.1% 급증했으며 3라운드 땐 시청률이 케이블 ‘대박’ 기준인 1%를 돌파하기도 했다. 반면 남자부 관중은 7% 감소했다. 올 시즌 V리그 흥행을 여자배구가 이끌고 있는 셈이다. V리그 초창기까지만 해도 여자부 경기는 메인이벤트인 남자부 경기에 앞서 관전하는 ‘오픈경기’의 성격이 강했지만 이제는 인기 스포츠로 자리 잡았다. 여자배구 인기 요인은 아기자기한 배구를 보여준다는 매력도 있지만 치열한 순위 싸움에서 나오는 흥미로운 경기가 속출한다는 점도 크다. 남자부는 대한항공과 현대캐피탈 양강체제가 견고하지만 여자부는 6개 팀 가운데 3개 팀이 선두 경쟁을 하고 있다. 개막 직전까지 우승 후보에도 거론되지 않았던 IBK기업은행이 우승후보로 급부상하는가 하면 수년간 약체로 분류됐던 GS칼텍스도 2라운드 단독 선두를 달리는 등 성장한 모습을 보였다. 팬들은 수요일에 여자부 두 경기가 동시에 열리는 것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하고 있다. 나머지 한 경기의 관람을 포기해야 하기 때문이다. 여자부 구단들도 하루 한 경기 편성을 원하고 있다. KOVO는 곧 구체적인 논의를 시작할 계획이다. KOVO가 여자부 구단의 뜻을 받아들이면 다음 시즌부터는 주중 이틀 남자부와 여자부 경기가 동시에 열리게 된다. 진정한 자생력의 시험대에 오르는 셈이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손흥민 본머스전 세 경기 연속 골, 세 번째 이달의선수 성큼

    손흥민 본머스전 세 경기 연속 골, 세 번째 이달의선수 성큼

    손흥민(토트넘)이 27일(한국시간) 본머스전에서 추가 골을 터뜨려 세 경기 연속 득점을 기록했다. 손흥민은 웸블리 스타디움으로 불러들인 본머스와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9라운드에 선발 출전해 크리스티안 에릭센의 선제 골로 1-0으로 앞선 전반 22분 워커 피터스가 상대 수비 실수를 틈타 건네준 패스를 받아 그대로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 세 경기 연속 골을 신고했다. 리그 6호 골이었는데 이날 첫 슈팅을 깔끔하게 골로 연결한 결정력이 돋보였다. 토트넘은 전반34분 루카스 모우라의 추가 골을 엮어 3-0으로 앞서고 있다. 이달 들어 리그와 컵대회를 포함해 여덟 경기에 출전해 6골 2도움을 기록하고 있고, 경기당 하나의 공격 포인트를 만들어내고 있다. 지난 24일 에버턴과의 18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2골 1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6-2 대승을 이끌었다. 사실상 네 골에 간여해 거의 원맨쇼에 가까웠다. 12월 득점 부문에서 피에르 에메리크 오바메양(아스널)과 무함마드 살라흐(리버풀), 팀 동료 해리 케인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가 이날 골로 단독 선두가 됐다. 본머스전에 이어 울버햄프턴전에서도 공격 포인트를 추가하면 손흥민은 이달의 선수상을 받을 가능성이 높아진다. 손흥민은 첫 수상 당시인 2016년 9월 4골 1도움을 올렸고, 두 번째인 지난해 4월에는 5골 1도움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에는 12월에 4골 3도움, 3월 4골을 기록했지만 이달의 선수상은 받지 못했다. EPL 사무국이 제정하는 이달의 선수상은 1년에 아홉 번만 수여한다. 손흥민은 지금까지 아시아 선수로는 최초이자 유일한 EPL 이달의 선수상 수상자다. 그는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손흥민에게 최고 평점인 9점을 부여하면서 맨오브더매치(MOM)로 선정했고, “손흥민과 케인이 두 골씩 기록하며 대승을 이끌었다”고 전했다. 또한, 이 매체의 해설자는 손흥민을 ‘경기의 주역’으로 꼽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같은 매체가 선정하는 EPL 파워 랭킹 1위로도 등극했다. 손흥민은 9449점을 받으며 당당하게 1위를 차지했고, 살라흐와 제시 린가드(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들을 제쳤다. 여기에 스포츠 전문 매체 ESPN 역시 지난 주말 유럽 각국 리그를 통틀어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로 손흥민을 랭킹 1위로 선정하기도 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부고]

    ●최태환(전 서울신문 편집국장·전 스포츠서울 사장)씨 모친상 25일 계명대 경주동산병원, 발인 27일 오전 6시 (054)770-9500 ●이일남(목사)씨 별세 두걸(서울신문 논설위원) 혜란(주부)씨 부친상 이지혜(더바이어 편집국 차장)씨 시부상 최성훈(중부지방국세청 송무과장)씨 장인상 25일 서울 아산병원, 발인 27일 오전 9시 20분 (02)3010-2000 ●김편규씨 별세 이경수(전 서울신문 광고국 부국장)씨 장인상 25일 부산 해운대백병원, 발인 27일 오전 11시 010-7154-8768 ●백인주(전 남원·김제군수)씨 부인상 25일 전북대병원, 발인 27일 오전 8시 010-3680-3141 ●진중호(전 경남은행 지점장) 용성(부산일보 경영기획국 경영위원)씨 모친상 25일 부산진구 시민장례식장, 발인 27일 오전 7시 010-3377-0752 ●윤주성(KBS 순천방송국 방송부장)씨 부친상 25일 전남 담양 동산병원, 발인 27일 오전 7시 (061)383-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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