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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명 사망·40여명 부상…동탄 메타폴리스 화재, 인명피해 왜 컸나

    4명 사망·40여명 부상…동탄 메타폴리스 화재, 인명피해 왜 컸나

    4일 경기 화성 동탄신도시의 랜드마크인 66층짜리 주상복합건물 메타폴리스의 부속 상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날 불로 4명이 숨지고 40여명이 부상했다. 4층짜리 부속상가 건물 3층에 있던 불과 264㎡ 규모의 뽀로로파크가 있던 상가에서 난 화재였는데 인명피해가 컸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인명피해가 컸던 원인 중 하나로 옛 뽀로로파크 내부에 가연성 소재가 많았던 것이 꼽힌다. 유명 캐릭터 뽀로로(펭귄)가 사는 극지방을 연출하는 인테리어 탓에 내부에 스티로폼 등 가연성 소재가 많이 쓰였다. 불이 나자 유독가스가 엄청나게 뿜어져 나온 것이다. 뽀로로파크는 지난달 계약만료로 상가에서 철수했으나, 일부 인테리어 시설이 남아 있어 후속 업체 입주를 위해 철거 작업이 진행 중이었다. 유독가스가 미로처럼 연결된 복도를 타고 확산된 것도 인명피해를 키운 것으로 보인다. 이날 불로 숨진 남성 2명은 불이 난 상가에서 발견됐고, 나머지 남성 1명과 여성 1명은 바로 맞은편 상가에서 의식이 없는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상가 안에 있던 40여명은 유독가스를 마셔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고, 부상 정도가 심각한 수준은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또 화재 직후 경보음을 듣지 못해 대피가 늦어졌다는 증언도 속속 나오고 있다. 소방당국은 화재상황 현장 브리핑에서 화재경보기와 스프링클러가 시스템상으로는 정상 작동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경보음을 못들었다는 주민 증언이 잇따라 일부 구역에서 사이렌이 울리지 않았을 가능성 등에 대해 정밀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동탄 메타폴리스 화재…“부속 상가서 용접중 화재 추정”(종합2보)

    동탄 메타폴리스 화재…“부속 상가서 용접중 화재 추정”(종합2보)

    4일 오전 11시쯤 경기 화성 동탄 신도시에 있는 66층 초고층 주상복합건물인 동탄 메타폴리스의 부속 상가에서 화재가 발생해 4명이 숨지고 40여명이 부상했다. 현재까지는 용접 중에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불은 동탄 메타폴리스 단지 내 4층짜리 부속 상가 건물 3층 뽀로로 파크가 있던 점포에서 철거작업 중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불은 출동한 소방관들에 의해 1시간 10분여만에 꺼졌다. 하지만 이 불로 이모(63)씨 등 작업자 2명과 강모(45)씨, 또다른 강모(27·여)씨 등 모두 4명이 숨졌다. 옛 뽀로로 파크 내부(264㎡)는 모두 불에 타버렸다. 상가에 있던 10여명은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고, 30여명은 화재 이후 병원을 찾아 연기흡입으로 인한 메스꺼움 등을 호소했다. 이씨 등 작업자 2명은 불이 난 현장에서 숨진 채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강씨 등 2명은 발화지점 인근 피부과 안에서 의식이 없는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상가에 있던 다른 시민들은 유독가스를 마셔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고, 부상 정도가 심각한 수준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불이 난 곳은 주상복합건물 메타폴리스 본동과 연결된 4층짜리 상가의 3층 어린이 놀이시설 뽀로로 파크가 있던 곳이다. 뽀로로 파크는 지난달 계약만료로 상가에서 철수했으나 ,일부 인테리어 시설이 남아 있어 후속 업체 입주를 위해 철거 작업이 진행되고 있었다. 작업 중이어서 어린이 등 고객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그러나 뽀로로 파크 내부가 캐릭터 뽀로로(펭귄)가 사는 극지방을 연출하는 인테리어를 위해 스티로폼 등 가연성 자재로 꾸며져 있어 화재 당시 유독가스가 심하게 나 인명피해가 컸던 것으로 나타났다. 상가에 있던 시민 10여명은 연기가 치솟자 상가 4층 옥상으로 올라가 소방대원이 건물 밖 1층 바닥에 설치한 에어매트로 뛰어내려 대피했다. 메타폴리스 상가와 아파트 내부에 있던 주민들도 대피 방송을 듣고 바깥으로 대피했지만 불이 난 직후에는 화재경보나 스프링클러가 작동하지 않아 대피하는데 혼란을 빚었다는 시민들의 증언이 속속 나오는 상황이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현재까진 화재원인이 확인되지 않았으나, 철거현장에 용접장비가 있었고 ‘꽝’하는 폭발음이 들렸다는 진술 등으로 미뤄 용접과정에서 화재가 났을 가능성이 큰 상황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동탄 메타폴리스 화재, 부속 상가 뽀로로파크서 불…4명 숨져(종합)

    동탄 메타폴리스 화재, 부속 상가 뽀로로파크서 불…4명 숨져(종합)

    4일 오전 11시쯤 경기 화성 동탄 메타폴리스 단지 내 부속 상가 건물에서 불이나 4명이 숨졌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화재는 동탄 메타폴리스 단지 내 4층짜리 부속 상가 건물 3층 뽀로로 파크에서 철거작업 중 발생했다. 소방관들이 출동해 1시간 10분여만에 진화됐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30여대와 인원 110여명을 동원해 낮 12시 13분께 진화했다. 현재까지 소방당국은 3차례 인명검색을 통해 사망자와 부상자를 찾아냈으며, 내부 수색을 계속 진행 중이다. 이날 불로 성인 남성 3명과 여성 1명 등 4명이 숨졌다. 상가에 있던 30여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 치료를 받고 있다. 불이 난 뽀로로 파크 내부(264㎡)는 모두 탔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남성 2명은 불이 난 뽀로로 파크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나머지 남성 1명과 여성 1명은 바로 맞은편 상가에서 의식이 없는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상가 안에 있던 30여명은 유독가스를 마셔서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지만, 부상 정도가 심각한 수준은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불이 난 뽀로로 파크 내부는 철거 작업 중이어서 어린이 등 고객은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뽀로로파크 내부가 캐릭터 뽀로로(펭귄)가 사는 극지방을 연출하는 인테리어 등을 위해 스티로폼 등 가연성 자재로 꾸며져 있어 화재 당시 유독가스가 심하게 나 인명피해가 큰 것으로 알려졌다. 상가에 있던 시민 10여명은 연기가 치솟자 상가 4층 옥상으로 올라가 소방대원이 건물 밖 1층 바닥에 설치한 에어매트로 뛰어내려 대피한 것으로 전해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108.1도 ‘사랑의 온도탑’ 3878억 모금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연말 기부 캠페인 현황을 보여주는 서울 광화문광장 ‘사랑의 온도탑’이 목표액인 100도를 넘어선 108.1도를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21일부터 지난달 31일까지 진행한 연말연시 ‘희망2017 나눔캠페인’ 모금액은 3878억원으로 목표액(3588억원)을 290억원 초과했다. 지난해 모금액인 3500억원보다는 378억원이 늘었다. 지난해에는 캠페인 마지막 날인 1월 31일에야 100도를 기록했지만, 올해는 캠페인을 시작한 지 65일째인 지난달 25일 100도를 넘겼다. 기업 기부는 2640억원(64.1%), 개인 기부는 1238억원(31.9%)으로, 전년(기업 기부 71.9%, 개인 기부 28.1%)과 비교해 개인 기부 비율이 다소 높아졌다. 모금회 관계자는 “성금은 저소득층 기초생계 지원, 교육·취업·자활, 의료·건강, 지역사회보호망 구축, 취약환경 개선, 문화적 불평등 해소, 보호·양육·안전 등에 지원된다”고 말했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 3만 3000여명 직주근접 대구 금호지구 신흥 주거지 급부상

    3만 3000여명 직주근접 대구 금호지구 신흥 주거지 급부상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시행중인 대구 금호택지개발 사업이 지난 2003년 지정된 이래 14년만에 사실상 택지지구 조성이 마무리된다. 금호지구는 대구광역시 북구 금호동과 사수동 일원에 조성되는 총 면적 94만여㎡에 7,666호 (단독주택 264호, 공동주택 7,402호)로 인구 2만2232명으로 계획됐다. 대구 북구의 개발계획의 일환으로 조성되는 금호지구 공동주택은 전용 60~85㎡이 절반 넘게 구성되며, 85㎡ 초과는 전체 8.3%에 불과하다. 대부분 공공분양으로 조성되는 가운데 현재 마지막 공동주택 분양만을 앞두고 있다. 금호지구는 금호강변을 따라 조성된 서대구공단, 성서5단지 등 산업단지와 인접한 위치로 약 3만 3000여 명에 이르는 근로자들의 직주근접 지역으로도 인기가 높다. 또한 삼면이 산으로 싸여있고 남측으로 금호강, 동쪽으로는 신도시 한가운데를 가로지르는 4만1736㎡ 규모의 친환경 생태공원인 한강공원이 있어 쾌적한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다. 교통 편의성도 좋다. 지구외부 간선도로 완공으로 지천, 왜관, 칠곡 등은 물론 와룡대교와의 접근성이 높다. 대중교통 향상을 위해 금호지구~안심, 범물 간선버스노선 개설, 칠곡3지구 및 만평로터리 환승정류장 연계 지선노선 등도 준비 중이다. 이외에도 칠곡 IC, 서대구 IC, 신천대로, 경부·중앙고속도로 등을 통해 대구 도심뿐만 아니라 광역 교통을 누릴 수 있다. 앞으로 금호지구에는 총 8개 아파트 7천여가구(2만1000여명)가 입주할 계획으로, 2019년에 모든가구가 100% 입주 완료될 예정이다. 이 곳에 마지막 물량인 ‘스타힐스테이’가 분양을 앞두고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스타힐스테이’는 대구 최초로 공급되는 뉴스테이이며, 서희건설이 공급하는 첫 뉴스테이 사업이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5층 아파트 5개 동에 전용 74~99㎡ 총 591가구로 구성되며 라이프 유형 및 생활 패턴에 따른 가변특화로 구성원의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통합, 분리가 가능한 맞춤형 공간설계도 도입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의 최대 특징은 생활특화 서비스이다. 단지 내 국공립어린이집, 육아용품 공동구매 및 가구가전 렌탈 할인서비스, 해외유학 및 취업서비스까지 기존의 아파트에서는 볼 수 없었던 서희건설만의 차별화를 뒀다. 견본주택은 대구광역시 북구 침산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입주는 내년 5월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부고]

    ●이태열(대진고 교장)삼규(사업)철규(건국대 교수)씨 모친상 백현조(사업)김주석(고용노동부 울산지청 운영지원팀장)씨 장모상 26일 진주 경상대병원, 발인 29일 오전 8시 (055)750-8652 ●이승봉(사업)승석(경북약사회 사무국장)승진(유성씨피 대표이사)승기(경동나비엔 의정부점 대표)승선(계명대 교수)씨 부친상 이범익(전 안성상공회의소 회장)남태규(사업)서창석(삼천당약국 약사)박동석(사업)씨 장인상 26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30일 오전 7시 (02)3410-3151 ●이병용(전 국무총리실 정무실장)씨 장인상 25일 광주역장례식장, 발인 27일 오전 7시 (062)264-4444 ●이우철(포항문화방송 대표이사 사장)씨 부친상 25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7일 오전 (02)3010-2000 ●권영두(전 안동MBC 국장)영배(코레이트 대표)씨 모친상 박덕서(전 외환은행 대구경북본부장)씨 장모상 25일 용상안동병원, 발인 29일 오전 6시 50분 (054)820-1494 ●노명종(고용노동부 서울강남지청장)씨 별세 26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29일 오전 7시 (02)2258-5940 ●박중현(동아미디어그룹 미디어렙A 상무)씨 부친상 김성기(반월성주유소 대표)씨 장인상 26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28일 (02)2258-5940
  • 538만원 김수현 기부 패딩

    538만원 김수현 기부 패딩

    온라인쇼핑몰 G마켓 글로벌샵이 이달 9~23일 진행한 한류스타의 애장품 기부 이벤트 ‘기브러브’(Give Love)에서 배우 김수현이 기증한 패딩이 538만 9000만원을 모으며 1위를 차지했다.‘기브러브’는 한류스타 32명이 기증한 애장품 중 참가자들이 원하는 상품에 1000원을 내고 응모하면 기부가 이뤄지는 행사다. 모금액은 김수현의 패딩에 이어 가수 겸 배우 서인국의 스웨터가 264만 5000원, 배우 송혜교가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착용한 원피스가 264만원으로 각각 2·3위를 차지했다. 배우 이종석, 아이돌 그룹 ‘엑소’의 수호·첸, ‘B1A4’의 진영 등도 100만원 이상의 기부금을 기록했다. 이번 행사에는 중국, 홍콩, 대만, 캐나다, 미국, 독일 등 전 세계 40개 국가에서 참가해 모두 2351만 6000원의 기부금이 모였다. 특히 모금액 기준 중국·홍콩·대만·싱가포르 등 중화권 국가들의 참여율이 50%에 육박해 높은 한류 열기를 증명했다. 수익금은 전액 해당 스타의 이름으로 국제아동권리 비정부기구(NGO) 세이브더칠드런에 전달되며 애장품은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증정한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송금 배달사고’ 주인 되찾게 은행이 적극 협조해야

    ‘송금 배달사고’ 주인 되찾게 은행이 적극 협조해야

    수취인 등에 반환 의무 알려야… 피싱·스미싱 원칙적 배상책임도 # 중소기업 경리 담당자인 A씨는 인터넷뱅킹으로 여러 건의 송금을 처리하다가 10만원을 보내야 할 곳에 ‘0’을 한 번 더 눌러 100만원을 보내는 실수를 했다. # 회사원 B씨는 모바일뱅킹으로 평소 자주 이체하던 계좌번호로 송금을 했다. 그런데 계좌번호 마지막 숫자를 잘못 입력해 엉뚱한 사람에게 돈을 보낸 사실을 나중에야 알게 됐다. A씨와 B씨처럼 실수로 송금 금액이나 수취 은행, 계좌번호 등을 잘못 입력해 ‘착오송금’이 일어났다면 은행은 송금인이 잘못 전해진 돈을 돌려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해야 한다. 보이스피싱, 스미싱 같은 전자금융사기로 발생한 손해도 원칙적으로 은행이 배상 책임을 진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인터넷·모바일뱅킹 등 전자금융거래 기본 약관을 개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착오 송금에 대한 은행의 협조 의무가 약관에 반영됐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2014년 4월부터 2015년 3월까지 1년간 발생한 착오 송금 1708억원(7만 1330건) 가운데 74%인 1264억원(4만 9645건)이 인터넷·모바일뱅킹에서 일어났다. 착오 송금이 생기면 은행은 수취인 또는 수취은행에 반환 의무를 알리고, 송금인에게 수취인의 반환의사 유무 등을 알려야 한다. 잘못된 송금이더라도 은행이 수취인 동의 없이 임의로 돈을 돌려줄 수 없다. 송금인이 직접 수취인에게 부당이득 반환 청구권을 행사해야 한다. 수취인이 잘못 입금된 돈을 뽑아 사용하면 횡령죄가 적용된다. 개정된 약관에는 해킹, 피싱, 파밍, 스미싱 등 각종 금융사기 범죄가 은행이 손해배상 책임을 부담하는 사고 유형으로 포함됐다. 기존 약관은 천재지변, 전쟁, 정전, 화재, 건물 훼손 등 불가항력의 경우에는 은행에 배상책임을 묻지 않는다고 명시했지만, 개정 약관은 해당 조항을 삭제했다. 전자금융사기로 발생한 손해는 원칙적으로 은행이 배상해야 하지만 이용자의 고의나 중대한 과실이 있으면 책임의 일부 또는 전부를 피할 수 있다. 다만 개정된 약관은 이용자의 고의 또는 중과실 여부를 은행이 증명해야 한다고 적시했다. 세종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양천구 “쌀·라면·세제 등 보내면 독거노인·장애인 이웃에 전해요”

    설을 앞두고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설을 보낼 수 있도록 온정을 전하는 기부 행사가 마련됐다. 서울 양천구는 오는 25일까지 ‘기부나눔 정(情)모으기’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기부나눔 정(情)모으기는 구청, 동주민센터, 종합사회복지관 등지에 나눔 박스를 설치해 누구나 손쉽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나눔 행사’다. 모태는 미국 추수감사절 기부 행사인 ‘푸드드라이브 캠페인’이다. 미국에선 추수감사절이 다가오면 집집마다 생필품과 음식을 집 앞에 내놓는데, 우체국 자원봉사자들이 이를 자선 단체에 가져다주면 해당 단체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한다. 쌀, 라면, 통조림 같은 음식물과 비누, 세제, 휴지 등 생활용품을 기부하면 된다. 기부품들은 양천구 해누리푸드마켓에 기탁돼 독거노인, 장애인 등 소외 이웃들에게 전해진다. 2015년 1264만 6000원, 지난해 1899만 5000원 상당의 물품이 모였다. 구 관계자는 “최근 다양한 모금 활동을 통해 기부가 증가하고 있지만 여전히 부족하다”면서 “나누면 내가 더 행복해지는 일인 만큼 많은 분이 참여해 복지 사각지대의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지낼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프로야구] 외인 구성 끝낸 롯데…못 놓는 ‘이·황 카드’

    롯데가 올해 외국인 선수 구성을 끝내면서 자유계약선수(FA) 이대호(35)와 황재균(30)의 거취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프로야구 롯데는 8일 내야수 앤디 번즈(27)와 총액 65만 달러(약 7억 8000만원)에 계약했다고 밝혔다. 투수 레일리와도 지난해보다 25% 인상된 연봉 85만 달러에 재계약했다. 2011년 미국프로야구(MLB) 토론토에 입단한 번즈는 마이너리그 통산 610경기에 나서 타율 .264에 55홈런 283타점 87도루를 기록했고 지난해 메이저리그에 데뷔했다. 롯데는 “번즈가 2루수이나 내야 전 포지션을 소화할 수비 능력을 갖췄다. 주루와 변화구 대처 능력도 우수하다”고 소개했다. 이로써 롯데는 지난해 말 투수 파커 마켈(27)에 이어 올 시즌 외인 선수 계약을 완료했다. 하지만 롯데 복귀와 잔류 여부로 초미의 관심을 끄는 FA 이대호와 황재균의 행선지는 여전히 불확실하다. 롯데는 “현재로서는 둘의 해외 계약 여부를 지켜보고 있을 뿐”이라고 밝혔다. 롯데와 협상조차 벌이지 못한 이대호는 해를 넘겼지만 미국, 일본으로부터 꾸준히 주목받고 있다. 공신력 있는 통계프로그램 ‘ZiPS’는 이대호가 올해 20홈런을 칠 것이라며 기대를 부풀렸다. 또 일본 언론들은 라쿠텐, 지바롯데에 이어 최근 한신도 이대호를 영입 대상으로 꼽았다고 전했다. 당장은 이대호의 일본 복귀가 유력해 보인다. 황재균은 롯데, kt와 접촉하고 있으나 빅리그 진출을 1순위에 뒀다. MLB.com은 아직 계약서에 사인하지 못했지만 ‘흙 속의 진주’일 수도 있는 FA 10명을 선정하며 황재균을 5위에 올렸다. 2루수, 3루수, 유격수는 물론 외야수로도 뛸 수 있다는 분석을 곁들였다. 앞서 이 매채는 “샌프란시스코가 황재균에 지속적인 관심을 두고 있다”고도 전했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수요집회 25주년… 함께라서 고맙습니다

    수요집회 25주년… 함께라서 고맙습니다

    길원옥·김복동 할머니와 윤미향 정대협 상임대표가 4일 서울 종로구 중학동 옛 일본대사관 앞에서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정기 수요집회 25주년을 기념하는 떡 케이크의 촛불을 끄고 있다. 수요집회는 1992년 1월 8일부터 이날까지 1264차례에 걸쳐 같은 자리에서 열렸다.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 [서울포토] 수요집회 25주년… 소녀상 앞의 위안부 할머니들

    [서울포토] 수요집회 25주년… 소녀상 앞의 위안부 할머니들

    4일 서울 종로구 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린 제1264차 일본군 ’위안부’ 문제해결을 위한 정기 수요집회에서 길원옥 할머니와 김복동 할머니가 평화의 소녀상 작가가 헌증한 할머니 상 옆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1992년 1월 8일 시작된 수요집회는 올해로 25주년을 맞았다.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 [서울포토] ‘수요시위는 평화다’… 고사리손에 든 팻말

    [서울포토] ‘수요시위는 평화다’… 고사리손에 든 팻말

    4일 서울 종로구 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린 제1264차 일본군 ’위안부’ 문제해결을 위한 정기 수요집회에 참석한 어린아이와 엄마가 손팻말을 들고 있다.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 다이슨 청소기 해외직구 세금·배송비 더해도 21% 싸네

    주부들에게 인기 있는 다이슨 청소기를 해외 ‘해외직구’(외국에서 직접구매)로 살 경우 세금(관세·부가가치세)과 배송료를 모두 더해도 국내보다 21% 정도 싸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사후서비스(AS)를 제공하지 않아 주의할 필요가 있다. 한국소비자원이 해외 브랜드 생활가전 5종의 국내외 판매 가격을 조사해 29일 내놓은 결과에 따르면 생활가전 4종의 해외구매 가격이 국내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대상 품목은 ▲다이슨 진공청소기 ▲키친에이드 블렌더(믹서기) ▲네스프레소 커피머신 ▲드롱기 토스트기 ▲드롱기 전기포트였다. 다이슨 진공청소기는 세금과 배송료를 포함한 미국 구매가가 64만 2647원으로 국내 판매가(81만 7216원)보다 21.4% 쌌다. 키친에이드 블렌더는 프랑스 직구가 국내 판매가보다 35.1% 저렴했다. 네스프레소 커피머신은 22.0%, 드롱기 전기포트는 4.7% 싼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드롱기 토스트기는 해외 직구가 국내 판매가보다 53.8%나 비쌌다. 소비자원이 이번에 조사한 5개를 포함해 총 10개 브랜드의 국내 AS를 조사한 결과 다이슨과 드롱기, 발뮤다, 스메그, 켄우드, 키친에이드 등 6개 브랜드가 AS를 제공하지 않았다. 세종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도미노피자 매출액 1위 피자스쿨 가맹점수 1위

    피자 프랜차이즈 가맹점당 평균 매출액이 도미노피자, 피자알볼로, 피자헛 순으로 많은 것으로 분석됐다. 공정거래위원회 산하 공정거래조정원은 가맹점 수 상위 10개 피자 프랜차이즈 브랜드(피자스쿨, 오구피자, 피자마루, 미스터피자, 피자헛, 도미노피자, 피자에땅, 뽕뜨락피자, 피자나라치킨공주, 피자알볼로)를 비교 분석한 결과를 26일 발표했다. ●피자알볼로 가맹점 증가율 최고 지난해 기준으로 가맹점 수는 피자스쿨이 822개로 가장 많았고 가맹점 증가율은 피자알볼로(26.3%)가 가장 높았다. 가맹점당 연평균 매출액은 도미노피자가 7억 4876만원으로 최고였으며 피자알볼로(5억 2145만원), 피자헛(4억 8174만원)이 뒤를 이었다. 창업자가 프랜차이즈 본부에 내야 하는 가맹금, 인테리어 등 비용은 피자헛 레스토랑형 매장이 4억 6652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다만 피자헛 레스토랑형 매장은 가맹점 기준 면적이 198㎡로 다른 가맹점보다 훨씬 넓었다. 면적 100㎡ 이하 가맹점만 비교하면 피자헛 배달매장, 도미노피자의 창업 비용이 2억 3000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공정위는 “매출액은 매장 면적에 비례해 증가하고 매장이 넓어지면 인테리어 비용 등 창업 비용도 함께 증가하는 경향이 있다”고 설명했다. ●피자헛·도미노 매출 6%가 로열티 가맹점이 영업 중 프랜차이즈 본부에 내야 하는 로열티(영업표지 사용료)는 피자헛과 도미노피자가 월 매출액의 6%였고 미스터피자는 5%였다. 대리점 계약 기간은 피자헛이 5년으로 가장 길었고 다른 브랜드는 대부분 1∼3년이었다. 공정위에 등록된 피자 업종은 총 103개 브랜드로 전체 프랜차이즈의 2%에 이른다. 총가맹점 수는 6015개, 직영점은 264개다. 세종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화장품株 사드 역풍 “악” 은행株 美금리 훈풍 “와”

    화장품株 사드 역풍 “악” 은행株 美금리 훈풍 “와”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후폭풍으로 주식시장에서 화장품 종목의 시가총액이 하반기에만 17조 5000억원 증발했다. 전문가들은 중국의 경제 보복 가능성으로 화장품주의 내년 전망도 밝지 않다고 우려한다. 반면 미국 기준금리 인상 본격화로 수혜를 입은 은행주는 올해 시총이 15조원 넘게 급증했다. 26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아모레G, 한국콜마, 코스맥스, 잇츠스킨, 토니모리 등 7개 주요 화장품주의 시총은 지난 23일 기준 46조 2215억원이다. 사드 배치 발표 직전인 지난 7월 7일 63조 7264억원 대비 약 27.5% 줄어든 수치다. 대표적인 ‘중국 수혜주’ 화장품주는 사드 배치 결정에 따른 중국의 경제 보복 우려로 하반기 내내 하락세를 보였다. 화장품 업종 대장주인 아모레퍼시픽의 주가는 7월 7일 대비 26.9%나 급락했다. 중국 정부의 저가여행 규제, 한류 제한 조치(한한령) 등이 발표될 때마다 화장품 종목은 주식시장에서 롤러코스터를 탔다. 반면 올해 주식시장에서 은행주는 활짝 웃었다. 우리은행, 하나금융지주, KB금융, 신한지주, 기업은행, BNK금융지주 등 6개 은행주 전체 시총은 지난해 말 54조 1262억원에서 지난 23일 69조 5539억원으로 15조 4277억원(28.5%) 급증했다. 가장 돋보인 건 우리은행이었다. 우리은행은 민영화 성공에 대한 기대감과 실적 호조가 더해져 지난해 말 8000원대이던 주가가 1만 3000원대까지 올랐다. 이 영향으로 시총이 50% 넘게 불어나 은행주 시총 4위를 차지했다. 현대증권 인수에 성공한 KB금융 시총도 5조 4000억원이나 늘었다. 최정욱 대신증권 연구원은 “내년 미국 금리 인상 속도가 빨라질 것으로 보여 ‘금융주 랠리’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면서 “외국인의 은행주 매수세 지속 여부에 따라 추가 반등이 결정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23만 달러 수수 의혹 보도 영향으로 이날 ‘반기문 테마주’가 동반 급락했다. 지엔코가 전 거래일보다 6.69% 떨어진 7250원에 거래를 마쳤고 성문전자(-12.37%), 광림(-11.60%), 한창(-11.46%) 등 다른 반기문 테마주도 모두 급락했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두산重, 인도 2조 8000억 화력발전소 수주

    두산중공업이 인도에서 2조 8000억원 규모 ‘잭팟’을 터뜨렸다. 두산중공업 인도 현지법인 두산파워시스템즈인디아는 지난 23일 인도 우타르 프라데시 주(州)정부 발전공사로부터 화력발전소 2곳에 대한 수주통보서를 접수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발전소는 오브라-C 석탄화력발전소와 자와하푸르 석탄화력발전소로 각각 660㎿급 2기씩, 총 4기 2640㎿급 규모다. 두산중공업은 설계에서부터 기자재 제작, 시공까지 일괄 수행하는 EPC 방식으로 오브라-C는 2020년 10월, 자와하푸르는 2021년 2월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인도는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에서 발주하는 공공 프로젝트에 대해서는 인도 현지 생산공장을 갖고 있는 기업들에 한해 입찰을 허용하고 있다. 두산중공업은 2011년 현지 기업인 첸나이웍스를 인수하면서 자격을 갖췄다. 지난 5년간 인도에서 올린 수주 실적만 5조원에 달한다. 김헌탁 두산중공업 EPC 비즈니스그룹(BG)장은 “인도 발전시장의 성장성을 주목한 적극적인 현지화 전략이 결실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김헌주 기자 dream@seoul.co.kr
  • 연 1억건 발급 주민등록 등·초본 .. 법령 재정비

    연 1억건 발급 주민등록 등·초본 .. 법령 재정비

    행정자치부는 주민편의 제고와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주민등록 등·초본 제출 요구 법령을 정비한다고 15일 밝혔다. 주민등록 등·초본 발급량이 연 1억건에 달하는 등 과도하게 많이 발급된다는 지적에 따른 조치다. 행자부는 지난해 발급된 등·초본이 총 1억 889만건에 달한다고 집계했다. 등본이 7264만건, 초본이 3625만건이다. 행자부는 주민등록 등·초본을 요구하는 법령을 정비해 과발급 문제를 해결할 계획이다. 현황조사 및 기관의견을 토대로 행자부는 28개 기관별 110개 법령(293개 조문)을 정비하기로 했다. 정비가 마무리되면, 기존에 주민등록 등·초본을 내던 업무를 신분증 확인 업무로 전환하는 방안이 추진될 전망이다. 등·초본이 꼭 필요한 경우에도 전체 세대원의 주민번호 등 인적사항이 포함된 등본 대신 초본을 통해 확인하도록 절차를 고칠 계획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부고]

    ●강태홍(전 부산시장)씨 별세 서우정(삼성생명 준법경영실장)임재호(아이라인성형외과 원장)권영언(한화테크윈 부장)씨 장인상 13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6일 오전 9시 (02)3410-6912 ●이갑수(FP에셋 대표)진수(자영업)인수(KBS 광주방송총국 취재부장)씨 부친상 고금호(자영업)오순택(광주대 명예교수)정영옥(금호아시아나항공 차장)씨 장인상 14일 광주역장례식장, 발인 16일 오전 (062)264-4444 ●구형모(iKNN 대표)씨 모친상 13일 한중프라임장례식장, 발인 16일 오전 7시 30분 (051)305-4000 ●주수석(풍산 부산공장장·전무)씨 모친상 안진기(세진교회 장로)김태국(중앙대 교수)이철(보스윈특허사무소 대표변리사)씨 장모상 14일 연세대 강남장례식장, 발인 16일 오전 7시 30분 (02)2019-4003 ●김정열(세계일보 교열기자)씨 부친상 14일 원주 민중병원, 발인 16일 (033)732-4670 ●박연선(경기일보 인천본사 정치부 기자)씨 모친상 14일 부천 순천향대병원, 발인 16일 오전 8시 (032)327-4444
  • 작년 사망사고 현대중공업 7명 ‘최다’

    작년 사망사고 현대중공업 7명 ‘최다’

    산재율 1위 유성기업 영동공장… 보고의무 위반 에버코스 29건 고용노동부는 지난해 산업재해율이 높았거나 사망 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등 안전보건 관리가 소홀했던 사업장 264곳을 13일 홈페이지(www.moel.go.kr)에 공개했다. 산업재해율이 높은 사업장은 유성기업 영동공장(14.89%), 팜한농 울산공장(11.19%), 한국내화(9.18%) 등 190곳이다. 사망 사고가 가장 많았던 사업장은 현대중공업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현대중공업 하청업체에서는 7명이 사망했다. 다음은 한화케미칼 울산 2공장, 롯데건설의 제2롯데월드 건설 1차 공사현장 등 19곳이었다. 산업재해 발생 보고의무를 위반한 사업장은 에버코스(29건), 한국타이어 대전공장(11건), 갑을오토텍(10건) 등 48곳이다. 중대산업사고가 발생한 사업장은 한화케미칼 울산 2공장과 영진화학 등 7곳이다. 고용부는 산업재해 발생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재해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2004년부터 13회에 걸쳐 산업안전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은 사업장 2899곳의 명단을 공표해 왔다. 이번에 공개된 사업장과 해당 임직원은 향후 3년간 각종 정부 포상에서 제외된다. 고용부는 내년부터 공표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산업재해가 많은 사업장 선정 기준을 ‘재해율’에서 ‘중대재해 발생’으로 변경하기로 했다. 박화진 고용부 산재예방보상정책국장은 “안전보건관리가 불량한 사업장은 감독과 엄정한 사법처리로 강력히 제재하는 한편 비슷한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계속 지도·관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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