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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년 만에 완전히 달라진 쏘나타

    5년 만에 완전히 달라진 쏘나타

    현대자동차를 대표하는 중형 세단 ‘쏘나타’가 5년 만에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온다. 현대차는 이달 공식 출시를 앞둔 신형 쏘나타에 대한 사전계약을 오는 11일부터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신형 쏘나타는 기존 ‘뉴 라이즈’ 모델보다 높이(전고)는 30㎜ 낮아지고, 길이(전장)는 45㎜ 길어졌다. 외관 디자인은 지난해 3월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한 콘셉트카 ‘르 필 루즈’의 날렵한 모습이 그대로 적용됐다. 계기판은 디지털화됐다. 또 오디오·비디오·내비게이션(AVN)을 개인에 따라 다르게 설정해 ‘나만의 차’로 활용할 수 있는 신기술이 탑재됐다. 운전자가 누구냐에 따라 시트의 위치, 사이드미러, 홈 화면, 연비 단위 설정 등이 자동으로 변경된다. 또 키가 없어도 스마트폰 앱을 통해 차량 문을 열거나 시동을 걸 수 있다. 블랙박스(주행영상기록장치)가 기본으로 내장됐으며, 전방 충돌방지 보조, 차로 유지 보조, 차로 이탈방지 보조, 운전자 주의 경고 등의 편의사양도 기본 탑재했다. 가솔린 2.0 모델은 최고출력 160마력에 최대토크 20.0㎏·m의 성능을 갖췄다. 복합연비는 17인치 타이어 기준 13.3㎞/ℓ다. 판매 가격은 최저 2346만원이며, 최고 사양 트림인 ‘인스퍼레이션’은 3289만원부터다. 이영준 기자 the@seoul.co.kr
  • 이것은 세단인가 SUV인가

    이것은 세단인가 SUV인가

    앞은 세단 ‘편안한 주행감’뒤는 SUV ‘넉넉한 적재공간’254마력…5280만~5890만원 볼보자동차코리아는 5일 세단과 스포츠유틸리티차(SUV)의 장점을 고루 갖춘 ‘왜건’ 형태의 신형 크로스컨트리 V60를 아시아 최초로 출시했다. 차량의 앞부분은 세단의 모습을 하고 있어 운전자와 승객에게 편안한 승차감을 주고, 차량 뒷부분은 SUV처럼 차체의 높이를 높여 적재 공간을 넓혔다. 트렁크 공간은 기본 529ℓ에 최대 1441ℓ까지 확장된다.국내에는 직렬 4기통(2.0ℓ) T5 터보차저 가솔린 엔진에 8단 자동 기어트로닉 변속기가 탑재된 모델만 출시된다. 최고 출력 254마력에 최대토크 35.7㎏·m로 주행 성능도 동급 차량과 비교해 강력한 편이다. 또 4륜구동(AWD) 시스템이 기본으로 장착됐다. 외관에서는 ‘토르의 망치’라 불리는 LED 헤드라이트가 특히 눈길을 끈다. 판매 가격은 기본 트림이 5280만원, ‘프로’ 트림이 5890만원으로 정해졌다. 이윤모 볼보자동차코리아 대표이사는 “기본 트림이 스웨덴에서는 5890만원, 영국에서는 6890만원, 독일에서는 7630만원인데 한국에서는 이보다 공격적으로 책정됐다”면서 “신형 V60를 앞세워 볼보를 국내에서 연 1만대를 판매하는 브랜드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이영준 기자 the@seoul.co.kr
  •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황교안 1위…유시민, 이낙연 제치고 2위 [리얼미터]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황교안 1위…유시민, 이낙연 제치고 2위 [리얼미터]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에서 두 달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리얼미터가 5일 밝혔다.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은 이낙연 국무총리를 제치고 2위에 올랐다.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를 받아 지난달 25∼28일 전국 유권자 2011명을 대상으로 조사(신뢰수준 95%에 표본오차 ±2.2%포인트)한 결과, 황교안 대표는 지난달보다 0.8% 포인트 오른 17.9%의 선호도를 나타냈다. 황교안 대표는 이 조사 기간 중 2·27 한국당 전당대회에서 신임 당 대표로 선출됐다. 황교안 대표는 리얼미터가 지난 1월 21~25일 실시한 여론조사(오마이뉴스 의뢰, 전국 유권자 2515명 대상,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2.0%포인트, 리얼미터 및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에서 17.1%의 선호도를 기록하면서 당시 보수·진보 진영 통틀어 처음 선두에 올랐다. 유시민 이사장은 13.2%로 이낙연 총리(11.5%)를 제치고 2위에 올랐다. 유시민 이사장은 이번 조사에서 처음으로 후보군에 포함됐다. 이낙연 총리는 지난달보다 3.8%포인트 떨어져 3위에 자리했다. 유시민 이사장과는 오차범위 내의 선호도 격차를 나타냈다. 1, 2위인 황교안 대표와 유시민 이사장의 선호도 격차는 4.7%포인트로, 오차범위 밖이었다. 리얼미터는 “황교안·유시민·이낙연 세 주자가 10%대의 선호도로 3강 구도를 형성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이재명 경기지사는 0.2%포인트 내린 7.6%로 3위에서 4위로 떨어졌다. 이어 박원순 서울시장(6.4%, -0.8%포인트), 김경수 경남지사(6.2%, -0.5%포인트), 오세훈 전 서울시장(5.8%, 0.5%포인트), 홍준표 한국당 전 대표(5.0%, -0.9%포인트),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4.9%, 0.6%포인트)의 순이었다. 다음으로는 유승민 바른미래당 전 대표(4.8%, -1.2%포인트), 심상정 정의당 의원(4.4%, -1.9%포인트), 안철수 바른미래당 전 인재영입위원장(3.2%, -0.1%포인트)이 뒤를 이었다.이념 또는 정당별로 보면 범여권·무당층(민주당·정의당·평화당 지지층과 무당층)에서도 유시민 이사장이 18.8%의 선호도로 1위를 기록했다. 이어 이낙연 총리(16.6%), 이재명 지사(10.8%), 김경수 지사(7.3%), 박원순 시장(7.0%), 심상정 의원(5.6%), 김부겸 장관(5.5%), 황교안 대표(5.0%), 오세훈 전 시장(3.6%)과 유승민 전 대표(3.6%), 안철수 전 위원장(3.4%), 홍준표 전 대표(2.7%) 순이었다. 보수야권·무당층(한국당·바른미래당 지지층과 무당층)에서는 황교안 대표가 0.6%포인트 하락한 31.3%로 1위를 이어갔다. 뒤이어 오세훈 전 시장(9.1%), 홍준표 전 대표(7.2%), 유승민 전 대표(6.9%), 유시민 이사장(5.6%), 박원순 시장(5.2%), 김부겸 장관(4.6%), 이낙연 총리(4.1%), 김경수 지사(3.8%)와 안철수 전 위원장(3.8%), 심상정 의원(3.6%), 이재명 지사(3.5%)의 순이었다. 이번 조사는 리얼미터가 전국 19세 이상 성인 3만976명에게 접촉해 최종 2011명이 응답을 완료, 6.5%의 응답률을 보였다. 무선(10%) 전화면접 및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됐다. 통계보정은 2019년 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 연령, 권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이뤄졌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2%포인트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2주 연속 금빛 스매싱…韓 남매는 왼손잡이야

    2주 연속 금빛 스매싱…韓 남매는 왼손잡이야

    스페인 대회 이어 독일오픈서도 정상 내일부터 전영오픈서 3연속 우승 도전 서 빠른 공격·채 노련한 수비 ‘환상 케미’채유정(24·삼성전기)-서승재(22·원광대)가 위기의 한국 배드민턴을 구할 차세대 주자로 떠올랐다. 배드민턴 혼합복식 세계랭킹 10위의 채유정-서승재는 3일(현지시간) 독일 뮐하임에서 열린 2019 요넥스 독일 오픈 혼합복식 결승에서 세계랭킹 11위의 하피즈 파이잘-글로리아 에마누엘 위드자자(인도네시아)를 2-0(21-17 21-11)으로 제압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지난주 막을 내린 스페인 바르셀로나 마스터스에서 우승을 차지한 채유정-서승재는 두 개 대회 연속 정상에 오르며 기세를 올리고 있다. 이번주 새로 발표되는 세계랭킹에는 독일 오픈 우승 결과가 반영되기 때문에 현재 10위인 랭킹이 6~7위까지 뛰어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한국 배드민턴이 암흑기를 겪고 있는 가운데 전해진 ‘금빛 낭보’이기 때문에 채유정-서승재의 활약이 더욱 반갑다. 1990년~200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한국은 배드민턴 강국 중 하나였으나 현재는 중국, 인도네시아에 밀렸다. 더군다나 한 수 아래로 평가하던 일본보다 주요 국제대회 성적이 안 좋을 때가 많다. 2008년 베이징 대회 혼합복식에서 이효정-이용대가 정상에 오른 이후 한국은 올림픽에서 배드민턴 금메달을 따내지 못하고 있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서는 40년 만에 아시안게임 노메달에 그치는 수모를 겪기도 했다. 반면 박주봉 감독이 이끈 일본은 자카르타 대회에서 6개(금1·은1·동4)의 메달을 수집해 대조를 이뤘다. 지난해 5월 팀을 꾸린 채유정-서승재는 함께 출전한 첫 대회인 2018 뉴질랜드 오픈에서 2위에 올랐으며, 두 번째 대회인 호주 오픈에서는 우승을 차지하며 가능성을 보여줬다. 올해도 세계배드민턴연맹(BWF)에서 주최하는 네 개의 대회에 나가 두 곳에서 정상에 오르며 흐름이 좋다. 벌써부터 내년에 열리는 도쿄올림픽에서 두 선수가 ‘일을 낼 것 같다’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특히 독일 오픈은 슈퍼 300급의 대회이지만 슈퍼 1000 대회인 전영오픈(6~10일)이 열리기 바로 직전에 개최되기 때문에 기량 점검을 위해 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출전했다. 1899년 시작된 전영오픈은 올림픽과 세계선수권 다음으로 권위있는 대회다. 채유정-서승재도 전영오픈에 출전해 3주 연속 우승을 노린다. 김상수 배드민턴 국가대표팀 코치는 “서승재는 큰 키(182㎝)를 이용한 공격이 장점이다. 셔틀콕 속도가 빠르다. 채유정은 수비가 좋은 데다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동생인 승재를 잘 이끌고 있다. 서로 성격도 잘 맞는 것 같다”며 “둘다 왼손잡이인 특이한 조합이어서 상대들이 아직 분석을 잘 못하는 것 같다. 유정이의 단점인 공격과 승재의 단점인 수비를 보완하면 더 크게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악동 키리기오스, 즈베레프와의 결승 앞두고 “제트스키 타러 갔죠 뭐”

    악동 키리기오스, 즈베레프와의 결승 앞두고 “제트스키 타러 갔죠 뭐”

    ‘악동’ 닉 키리기오스(24·호주)가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멕시칸 오픈을 제패하기 몇 시간 전에 한 일이 새삼스럽게 눈길을 끈다. 키리기오스는 지난 2일(이하 현지시간) 알렉산데르 즈베레프(독일)를 2-0(6-3 6-4)으로 물리치며 투어 개인 통산 다섯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2016년 세계 랭킹 13위로 가장 높이 날았다가 이번 주 72위로 떨어져 최근 5년 동안 가장 낮은 나락을 경험한 그는 세계 3위 즈베레프와의 결승 대결을 앞두고도 아무 일 없다는 듯 제트스키를 타러 갔다고 털어놓아 주위를 놀라게 했다. 키리기오스는 “좀 더 단련된 방법, 더 나은 프로다운 방법, 옳은 일을 할 필요가 있었다”며 “코치도 없으니 아마도 그렇게 하루를 시작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즈베레프와의 경기를 몇 시간 앞둔 오후 5시 30분 제트스키를 타러 갔다. 물론 톱 10 선수들이 하는 일은 아니었다고 나도 생각한다”고 덧붙였다.그런데 결승 상대 즈베레프는 그가 이번 대회에서 꺾은 세 번째 톱 10 랭커였다. 앞의 둘은 라파엘 나달(2위 스페인)과 존 이스너(9위 미국)였다. 둘에 앞서서는 세 차례 그랜드슬램 대회 챔피언을 지낸 스탄 바브링카(스위스)를 눌렀다. 은빛 배 모양의 트로피를 들고 검정색 솜브레로를 쓴 그는 “이번 대회에 언더독이란 것을 알고 있었다. 그래서 많은 기대를 하지도 않았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대단한 느낌을 받았다. 즈베레프는 믿기지 않는 선수이며 약점도 많지 않았다. 난 내 스타일대로 경기하고 싶었을 뿐이다. 이런 성적을 거둬 진짜 기쁘다”고 말했다. 지난주 내내 키리기오스는 자신을 싫어하는 관중들, 몸도 안 좋고 부상에다 통증까지, 또 나달을 꺾은 뒤에도 나달로부터 “존경심이 부족하다”는 불평을 들었던 터였다. 그는 “바라건대 도저히 빠져나올 수 없다고만 생각하는 지점에서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게 본보기가 됐으면 한다”며 “내가 할 수 있으면 당신도 할 수 있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번 대회 앞선 네 경기에서 9시간 이상을 버틴 키리기오스는 즈베레프를 맞아 가볍게 완승을 거뒀다. 즈베레프는 “(ATP) 500 시리즈 대회에서 네 선수를 물리친다면 우승할 자격이 충분하다. 분명 이번주의 챔피언”이라고 치켜세웠다. 투어는 이번 주 미국으로 건너가 인디언 웰스와 마이애미 오픈으로 매스터스 1000 시리즈를 시작한다. 한편 4일 발표된 ATP 랭킹에서 키리기오스는 33위로 무려 39계단 뛰어올랐다. 정현은 10계단 떨어진 63위에 랭크됐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문재인 대통령 지지도 49.4% 횡보…민주·한국 격차 좁혀져

    문재인 대통령 지지도 49.4% 횡보…민주·한국 격차 좁혀져

    한국당 전당대회로 지지층 결집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지지도가 49.4%를 기록, 4주 연속 50%선을 전후한 등락을 유지했다. 리얼미터가 YTN 의뢰를 받아 지난달 25일부터 28일까지 전국 유권자 2011명을 대상으로 조사(신뢰수준 95%에 표본오차 ±2.2% 포인트)한 결과 국정수행에 대한 부정평가는 0.3% 오른 44.4%, ‘모른다’는 응답이나 무응답은 1.3% 포인트 오른 6.2%였다. 리얼미터는 “한국당의 전당대회 효과로 대구·경북, 60대 이상 등 보수 성향 지지층이 일부 이탈하고, 일부 여당 의원의 20대 발언 논란이 정당 간 폄훼 논란으로 확대된 것으로 풀이된다”고 분석했다. 또 조사 완료 직전 전해진 2차 북미정상회담 소식은 이번 결과에 영향을 미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리얼미터는 부연했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이 하락하고 자유한국당 지지율이 상승하면서 양당의 지지율 격차는 다시 한 자릿수로 좁혀졌다. 민주당 지지율은 지난주보다 2.1% 포인트 내린 38.3%, 한국당 지지율은 2.0% 포인트 오른 28.8%로 각각 집계됐다. 양당의 지지율 격차는 9.5% 포인트로 나타났다. 민주당은 3주 동안의 완만한 오름세가 꺾여 30% 후반대로 내려앉았다. 반면 한국당은 2주 연속 오름세를 유지했다. 문재인 정부 출범 직후인 2017년 5월 40% 포인트대에 달했던 양당 지지율 격차는 지난해 11월부터 10% 포인트대로 축소됐고, 지난달 초 10% 포인트 아래로 줄었다가 다시 확대된 바 있다. 세부적으로 민주당은 대구·경북, 충청, 경기·인천, 서울, 60대 이상, 50대, 중도층 중심으로 지지율이 떨어졌다. 반면 한국당은 대구·경북, 서울, 충청, 20대, 30대, 60대 이상, 중도층과 진보층에서 주로 지지율이 올랐다. 리얼미터는 한국당의 이 같은 상승세가 2·27 전당대회 효과와 함께 민주당 일부 의원들의 20대 발언 논란에 따른 반사효과 덕분이라고 분석했다. 바른미래당은 0.7% 포인트 오른 7.3%, 정의당은 0.2% 포인트 내린 6.9%, 민주평화당은 0.5% 포인트 내린 2.7%로 각각 나타났으며, 무당층은 0.2% 포인트 줄어든 14.5%였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권순우, ATP 챌린저 우승…한국 남자 선수 5번째 정상

    권순우, ATP 챌린저 우승…한국 남자 선수 5번째 정상

    권순우(22·당진시청)가 한국 남자선수로는 역대 다섯 번째로 남자프로테니스(ATP) 챌린저 투어 정상에 올랐다. 권순우는 3일 일본 요코하마에서 끝난 ATP 챌린저 투어 요코하마 게이오 단식 결승에서 오스카 오테(독일)를 2-0(7-6<7-4> 6-3)으로 제압하고 우승했다. 2000년 이후 챌린저 대회 단식에서 우승을 차지한 한국 선수는 이형택, 김영준(이상 은퇴), 임용규, 정현에 이어 권순우가 다섯 번째다. 생애 첫 챌린저급 대회 정상에 오른 그가 받은 상금은 7200 달러(약 800만원)다. 챌린저 대회는 투어보다 한 단계 아래 등급으로 주로 세계랭킹 100~300위 선수들이 출전한다. 권순우는 우승 랭킹포인트 80점을 받아 4일 발표되는 주간 세계랭킹에서 정현(53위·한국체대)에 이어 한국 선수 중 두 번째로 높은 170위까지 뛸 전망이다. 지금까지 그의 최고 랭킹은 2017년 11월의 168위였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9년 만에…서울 개막승 이끈 ‘수트라이커’

    9년 만에…서울 개막승 이끈 ‘수트라이커’

    수비수 황현수 2골로 포항에 2-0 완승 상암벌 미세먼지에도 1만 5525명 입장지난 시즌 팬들의 속을 꽤나 태웠던 FC서울이 완전 달라진 2019년을 예고했다. 최용수 감독이 이끄는 서울은 3일 상암동 서울월드컵경기장으로 불러들인 포항과의 하나원큐 K리그1 개막 경기를 전반 황현수의 멀티 골을 앞세워 2-0으로 완승했다. 서울의 개막전 승리는 9년 만이다. 2010년 대전 시티즌을 5-2로 꺾은 이후 8년 동안 4무 4패로 개막전 성적은 암담했다. 황현수는 전반 10분 박주영의 오른쪽 크로스를 이웅희가 헤더 슈팅으로 연결한 것이 골포스트를 맞고 튀어나오자 헤더로 골문 안에 꽂아넣었다. 18분 뒤에도 이크로미온 알리바예프(우즈베키스탄)의 슈팅이 수비벽을 맞고 튀어나온 것을 밀어주자 황현수가 오른발로 골문 오른쪽 구석에 차 넣었다. 사각지대라 할 만한 곳에서 날린 통쾌한 골이었다. 서울은 후반에도 알리바예프를 중심으로 화끈한 공격력을 과시했지만 포항은 답답한 공격으로 일관했다. 시종일관 활발하게 움직였던 박주영은 종료 5분을 남기고 왼발로 중거리 슈팅을 날렸지만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후반 추가시간에도 포항 골문이 출렁였지만 주심은 비디오 판독관과의 숙의 끝에 정현철의 헤더 상황에 김원균이 오프사이드 반칙을 범했다고 결론 내렸다. 미세먼지가 심했던 이날 상암벌 관중석에는 1만 5525명이 찾았다. 개막 첫날 세 경기와 다음날 두 경기, 이날 상암까지 여섯 경기에 평균 1만 3225명이 찾아 축구를 즐겼다. 시즌 개막 축포는 지난 1일 전북과의 경기 전반 22분 헤더로 골문을 연 에드가(대구) 차지였다. 에드가에게 프리킥 크로스를 건넨 세징야는 도움 1호를 작성했다. 주니오(울산)는 수원 상대로 1호 페널티킥 득점에다 후반 9분 김인성의 결승골을 도와 시즌 첫 ‘멀티 공격포인트’를 작성했다. 수원의 외국인 공격수 아담 타가트(호주)는 후반 교체투입 뒤 17분 득점에 성공해 1호 데뷔전 데뷔골의 주인공이 됐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황제 페더러 ‘꿈의 100승’

    황제 페더러 ‘꿈의 100승’

    ‘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38·스위스)가 투어 통산 100승을 기록하며 생애 최고의 순간을 맛봤다. 페더러는 2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두바이 듀티프리 챔피언십 단식 결승에서 스테파노스 치치파스(21·그리스)를 1시간 9분 만에 세트 스코어 2-0(6-4 6-4)으로 제압했다. 지난해 10월 고향인 스위스 바젤에서 통산 99번째 우승을 한 페더러의 트로피 개수가 ‘100’으로 바뀐 순간이다. 1983년 사상 처음으로 100승 기록을 돌파한 미국의 지미 코너스(67·통산 109승)에 이어 페더러는 ATP 투어 역대 두 번째 ‘100승 클럽’ 가입자가 됐다. 두바이 스타디움의 대형 전광판에는 페더러의 지난 20년간의 활약상을 담은 특별 영상이 흘렀고 관중은 일제히 기립 박수를 보냈다. 1998년 프로에 데뷔한 페더러는 2001년 이탈리아 투어에서 첫 우승한 이후 15년 연속 트로피를 들었다. 그랜드슬램 대회에서만 20차례 우승했다. 2017년에는 트로피 7개, 지난해에는 4개를 더하며 여전히 최정상급 기량을 뽐내고 있다. 페더러는 “아주 길고도 아름다운 여정이었다. 힘들기도 했지만 그 희생은 매우 가치가 있었다”며 “100번째 우승으로 꿈을 이뤘다”고 특별한 소감을 밝혔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페더러 ATP투어 통산 100회 우승 금자탑 세우기까지 돌아봐야 할 기록들

    페더러 ATP투어 통산 100회 우승 금자탑 세우기까지 돌아봐야 할 기록들

    “100번째 우승까지 길고도 아름다운 여정이었고, 나의 꿈이 이뤄진 순간이다. 앞으로 얼마나 더 이룰 수 있을지 나도 궁금하다.” ‘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7위·스위스)가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단식에서 통산 100번째 우승의 위업을 달성한 뒤 밝힌 소감이다. 그는 2일(이하 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열린 ATP 투어 두바이 듀티프리 챔피언십 단식 결승에서 스테파노스 치치파스(11위·그리스)를 2-0(6-4 6-4)으로 제압했다. 2001년 2월 4일 밀라노 인도어 대회에서 줄리엥 부터를 물리치고 생애 첫 ATP 투어 우승을 차지했던 페더러는 지난해 10월 고향인 스위스 바젤에서 통산 99번째 우승을 차지한 뒤 세 차례 대회에 출전했으나 우승 트로피를 가져오지 못하다가 이날 ‘100회 우승 클럽’에 가입했다. 우승 상금은 56만 5635 달러(약 6억 3000만원)다. 페더러는 “내가 첫 번째 우승을 차지했을 때 스테파노스가 태어났는지 모르겠다.(스테파노스는 1998년 8월 태어났다) 내가 피트 샘프라스와 안드레 아가시처럼 텔레비전에서 봤던 이들과 경기를 한다는 것은 미래의 챔피언들에게 대단한 자부심이 된다. 난 스테파노스가 대단한 선수로 성장할 것임을 확신한다”고 말했다.지금까지 ATP 투어 단식에서 100회 이상 우승한 선수는 은퇴한 지미 코너스(67·미국)가 유일하다. 코너스가 31세 때인 1983년 US오픈에서 100회 우승을 달성한 이후 36년 만에 페더러가 38세의 나이로 통산 두 번째 100회 우승 고지를 밟았다. 코너스는 109회 우승을 마지막으로 은퇴해 페더러가 앞으로 10번만 더 우승하면 코너스의 기록을 넘어선다. 여자 최고 기록은 마르티나 나브라틸로바가 작성한 167회다. 결승 상대 치치파스는 페더러보다 17살 아래지만 지난 1월 호주오픈 16강에서 페더러를 3-1(6-7<11-13> 7-6<7-3> 7-5 7-6<7-5>)로 물리치며 파란을 일으켰다. 40여일 만에 다시 치치파스와 마주 선 페더러는 이번에는 자신의 서브 게임을 단 한 차례도 내주지 않는 완벽한 경기력을 뽐내며 불과 69분 만에 경기를 끝냈다. 치치파스는 100회 우승을 이루는 과정에 페더러가 만난 50번째 결승 상대였으며, 25번째 국가 선수였다. 이날 우승으로 페더러는 2001년 이후 2015년까지 15년 연속 투어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2016년에 우승이 없었으나 다음해 1월 호주오픈 우승으로 재기에 성공했다. 15년 연속 우승은 프로 선수들의 메이저 대회 출전이 허용된 1968년 이후 남자 최다 연속 시즌 우승 기록이고, 라파엘 나달(2위·스페인)이 지난 시즌까지 15시즌 연속 우승을 진행해 올 시즌 페더러의 기록에 도전한다. 페더러는 또 이 대회에서만 통산 8번째 우승을 달성했다. 2015년 이후 4년 만에 패권 탈환이기도 하다. 그는 4일 발표되는 세계 랭킹에서 4위로 오르게 됐다. 또 7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인디언 웰스에서 개막하는 ATP 투어 BNP 파리바 오픈에서 101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지난주 ATP 투어 프로방스오픈에 이어 2주 연속 우승을 노렸던 치치파스는 다음 주 랭킹에서 10위에 올라 생애 처음 ‘톱 10’에 진입한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손흥민 케인과 아스널전 동반 선발 출전, 팀 연패 탈출 앞장 설까

    손흥민 케인과 아스널전 동반 선발 출전, 팀 연패 탈출 앞장 설까

    손흥민(토트넘)이 이번에도 해리 케인과 호흡을 맞춰 북런던 더비에 나선다. 손흥민은 2일 밤 9시 30분(한국시간) 웸블리 스타디움으로 불러들이는 아스널과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9라운드에 케인과 함께 선발 출전해 연패 탈출과 함께 리그 3위 수성에 나선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은 지난 첼시와의 28라운드 자책골을 기록한 키어런 트리피어를 다시 선발로 내보내고 첼시전 선발진 가운데 3명을 바꿨다. 얀 베르통언과 대니 로즈를 다시 수비진으로 세우고 빅토르 완야마를 미드필더로 내보낸다. 관심을 모았던 메주트 외칠(첼시)은 우나이 에머리 감독의 결정에 따라 벤치에서 출발한다. 에머리 감독은 지난 라운드 본머스를 5-1로 격파했을 때 선발진 가운데 다섯 선수를 바꿔 경기에 나선다. 리그 득점 선두 피에르 에머릭 오바메양과 페트르 체흐 등도 모두 벤치에서 경기 시작을 보게 했다. 1887년 11월 19일 런던이 아닌 플럼스테드를 연고지로 했던 아스널과 처음 만난 토트넘은 1913년 연고를 북런던으로 옮긴 아스널과 ‘북런던 더비’로 발전해 아스널이 82승64패를 기록하는 등 치열한 라이벌 관계를 이뤘다. 지난해 12월 3일 정규리그에서 첫 대결을 펼쳐 2-4로 역전패했던 토트넘은 같은 달 20일 리그컵 8강전에서 손흥민의 결승골을 앞세워 2-0 승리를 거뒀다. 토트넘은 승점 60으로 3위를 달리는 가운데 아스널은 최근 정규리그 3연승으로 승점 4 차이로 따라붙었다. 현실적으로 역전 우승이 어려워진 마당에 4위 아스널과 5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승점 55)가 맹추격하고 있는 상황에 토트넘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이 보장되는 4위라도 지키기는 것이 절박하다. 그러기 위해서는 손흥민과 케인의 ‘찰떡 호흡’이 간절하다. 둘이 이번 시즌 정규리그에서 뽑아낸 골은 26골(손흥민 11골·케인 15골)이다. 둘의 득점은 토트넘이 28라운드까지 기록한 총 60골의 무려 43%를 차지한다. 하지만 공교롭게도 토트넘은 케인이 부상에서 복귀한 지난 27라운드 번리전부터 2연패에 빠졌다. 케인이 부상으로 빠져 있는 동안 무서운 득점력을 과시했던 손흥민도 케인 복귀와 함께 두 경기 연속 득점에 실패했다. 한 가지 믿음을 가질 만한 대목은 시즌 두 차례 ‘북런던 더비’에서 둘다 한 골씩 넣었다는 점이다. 케인은 첼시와의 28라운드 도중 세사르 아스필리쿠에타에게 박치기를 하는 듯한 동작으로 징계 위기에 몰렸지만 다행히 출전하게 됐다. 손흥민은 전날 런던 풋볼 어워드 올해의 선수로 뽑힌 데 이어 3·1절 100주년을 맞아 태극기를 펼쳐 보이며 순국선열의 정신을 되새겨보자고 촉구했던 터다. 그가 케인과 힘을 합쳐 팀의 연패 탈출에 앞장설지 주목된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좋아하는 숫자는 2나0” 이종석, 이나영 간식차 선물에 ‘감동’

    “좋아하는 숫자는 2나0” 이종석, 이나영 간식차 선물에 ‘감동’

    배우 이종석이 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 이나영의 분식차 선물에 감동을 표했다. 이종석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누나 고마워요. 같이 작품하는 배우한테 분식차 받아보기는 처음.. 내가 제일 좋아하는 숫자는 2나0”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한 장 게재했다. 사진에는 ‘은호야 봄여름가을겨울 두 번만 지나면 달이 아름다운 계절이 올거야. 건강! 충성! 다니다니우리다니가’라는 멘트와 함께 이종석 이나영이 나란히 서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나영은 극중 대사를 인용해 오는 3월 8일 사회복무요원으로서 대체 복무를 시작하는 이종석을 응원한 것. 이나영과 이종석은 tvN 토일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에서 각별한 누나 동생 사이에서 사랑이라는 감정을 깨닫는 차은호-강단이 역으로 호흡을 맞추고 있다. 극중에서처럼 실제 애틋한 마음을 주고받는 이종석 이나영의 모습이 훈훈함을 안겼다. ‘로맨스는 별책부록’은 매주 토,일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안전·취향·뉴트로 반영한 ‘나만의 아지트’

    안전·취향·뉴트로 반영한 ‘나만의 아지트’

    롯데건설은 롯데캐슬만의 새로운 주거공간인 ‘아지트(AZIT)2.0’을 선보였다. 아지트2.0은 롯데건설이 2019년을 이끌 주거 트렌드 키워드로 뽑은 ‘안전제일’, ‘취향존중’, ‘뉴트로’가 반영된 새로운 주거공간을 말한다. 미세먼지 등 환경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휴식·취미를 즐기는 생활 패턴 증가세를 반영했다. ‘아지트’는 안락하고 안전하며 거주자의 취향에 꼭 맞는 집 이상의 가치를 가진 ‘나만의 아지트’를 말한다. 각각의 단어가 함축한 뜻을 보면 ‘A’는 실내안전, ‘Z’는 알찬수납, ‘I’는 맞춤상품, ‘T’는 인테리어 스타일이다. 아지트의 첫 번째 알파벳인 A는 안전에 대한 모든 것 ‘A to Z’를 말한다. 생활 내 각종 위험 요소와 유해요소로부터 지켜주는 안전하고 건강한 공간을 추구한다. 대표적으로 신발장 내부에 우산꽂이 겸용 소화기 거치대인 ‘캐슬 세이프티박스’를 설치하고, 샤워부스·중문·가구 등에 안전유리 도어를 사용해 안전성을 높였다. 현관에서부터 미세먼지를 막아주는 ‘에어샤워기’와 공기청정 기능이 있는 식탁 조명 등을 적용해 안전함을 더했다. 두 번째 Z는 실용적인 수납공간 ‘ZIP’을 말하는 것으로, 편리함과 실용성을 겸비한 수납공간을 뜻한다. 자투리 공간까지 알차게 사용할 수 있는 ‘퍼펙트욕실장’, 부부가 함께 쓰는 ‘듀얼 파우더장’, 터치형 LED 조명이 설치된 ‘캐슬 스마트 화장대’ 등 기능이 업그레이드된 수납공간들이다. 세 번째 I는 고객 존중형 맞춤 공간 ‘Is you’로, 개인의 취미·취향·휴식이 가득한 맞춤형 프리미엄 상품이다. 실내에서 화초를 키우거나 작은 정원을 가꿀 수 있는 ‘캐슬홈가든’, 나만의 와인바를 위한 ‘빌트인 와인냉장고’, 더 넓고 쾌적해진 욕실 ‘드림배스룸’ 등이다. T는 ‘Theme’를 의미하며, 평형별로 4가지 인테리어 콘셉트를 나타낸다. 김태곤 객원기자 kim@seoul.co.kr
  • 75조 매출 올리는 한국 스포츠…10인 미만 영세 기업이 95.9%

    한국 스포츠산업 매출 규모가 75조원에 육박하는 등 매년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스포츠산업에서 서비스업이 크게 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문화체육관광부가 27일 발표한 ‘2018 스포츠산업 실태조사’(2017년 기준)에 따르면 국내 스포츠산업 사업체수는 10만 1207개로 전년 대비 6.1% 늘었다. 총 매출액은 74조 7000억원, 종사자 규모는 42만 4000명으로 전년보다 각각 2.9%, 6.3% 증가했다. 종목별 프로구단 운영, 에이전트 및 마케팅, 학원, 스포츠 관련 게임 등을 포괄하는 스포츠 서비스업의 성장이 두드러졌다. 서비스업 총 매출액은 전년 대비 5.9% 증가했다. 반면 스포츠 시설업과 용품업 매출 성장은 각각 2.0%, 1.4%에 그쳤다. 스포츠 서비스업은 종사자 규모도 11.6% 성장했다. 국내 스포츠산업 규모는 눈에 띄게 커지고 있지만 여전히 영세성을 탈피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스포츠산업 기업 중 매출액 10억원 이상 기업 비율은 6.2%로 전년 대비 7.2% 줄었고, 종사자 10인 미만 기업 비중이 95.9%로 오히려 전년보다 0.4% 늘었다. 전체 기업의 영입이익률도 8.2%로 전년도 8.6%보다 낮아졌다. 열에 아홉 꼴로 매출액이 10억원 미만의 소규모 기업인 셈이다. 문체부는 2023년까지 스포츠산업 시장 규모를 95조원으로 확대하고, 매출액 10억원 이상 기업수도 현 6200개에서 7000개로 늘리는 게 목표다. 안동환 기자 ipsofacto@seoul.co.kr
  • 폭스바겐, 고성능 SUV ‘티록R’ 최초 공개

    폭스바겐, 고성능 SUV ‘티록R’ 최초 공개

    300마력의 고성능 소형 SUV‘2019 제네바 모터쇼’에서 첫선 폭스바겐은 다음달 7일(현지시간) 개막하는 ‘2019 제네바 모터쇼’에서 신형 티록R(T-ROC R)을 최초로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티록R은 폭스바겐의 골프 모델을 기반으로 하는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다.티록R에는 휘발유를 유종으로 하는 2.0ℓ 4기통 TSI 엔진이 탑재됐다. 최고 출력 300마력에 최대 토크 40.8㎏·m의 강력한 힘을 자랑하는 고성능 SUV다. 변속기는 7단 DSG가 장착됐다. 시속 0㎞에서 100㎞에 도달하는 시간인 ‘제로백’은 4.9초에 불과하다. 일반 중형 승용차의 제로백은 8~9초 안팎이다. 최고 속도는 시속 250㎞에 달한다.폭스바겐은 주행의 안정성을 높이고자 서스펜션의 높이를 낮추고, 스포츠 러닝기어를 적용해 접지력을 높였다. 차량 외관은 전면부를 감싸는 듯한 라디에이터 그릴, 차량 색상과 같은 색상이 적용된 범퍼, 수직으로 강조된 주간 주행등이 통합된 라이트로 이뤄져 있다.‘R’ 모델에만 적용되는 좌우 양쪽의 쌍방향 머플러 시스템도 눈길을 끈다. 바퀴는 18인치 스필버그 알로이 휠이 기본으로 장착된다. 페달은 스테인레스 스틸 소재로 제작됐다. 이영준 기자 the@seoul.co.kr
  • KF-16D 전투기 서해로 추락…조종사 2명 구조

    KF-16D 전투기 서해로 추락…조종사 2명 구조

    KF-16D 전투기 서해로 추락구조 조종사 2명 건강상태 양호 27일 낮 12시 13분쯤 전북 군산시 공군기지에서 이륙한 우리 공군 소속의 KF-16D 전투기 1대가 서해 해상으로 추락했다. 조종사 2명은 추락 직전 비상탈출해 구조됐으며 건강상태는 양호하다고 공군은 밝혔다. 공군은 “공군 제6탐색구조비행전대가 출동해 임무조종사에 대한 구조작전을 진행해 조종사 2명을 구조해 귀환 중”이라며 “공군은 공군참모차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비행사고 대책본부를 구성해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설명했다. 전투기 후방석에 탑승했던 교관 조종사는 2000여시간의 비행기록을 가진 배테랑이고, 전방석 조종사는 350여시간의 비행기록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공군 전투기 추락 사고는 지난해 4월 5일 F-15K 추락 이후 10개월여 만이다. 당시 대구 제11전투비행단 소속 F-15K 전투기 1대가 공중기동훈련을 하고 기지로 복귀하던 중 칠곡 유학산에 추락해 조종사 2명이 순직했다. KF-16D 추락 사고는 2016년 3월 30일에 발생한 이후 3년 만이다. 이날 추락한 KF-16D 전투기는 1998년 3월에 도입됐다. D형(복좌형)은 조종사 2명이 탑승한다. 복좌형 전투기는 보통 숙련된 교관이 후방석에, 신입 조종사가 전방에 앉아 조종술을 익히는 훈련용으로도 사용된다. C형(단좌형)은 조종사 1명이 탄다. 공군은 1981년 ‘피스브릿지’로 불리는 전력증강 사업에 따라 F-16C/D 전투기(블럭32) 도입을 결정해 1992년까지 40대를 들여왔다. 이어 1차 차세대 전투기사업(KFP)에 따라 F-16C/D 블럭52 도입을 결정했고 12대는 미국에서 직도입하고 36대는 조립 생산하는 방식으로 획득했다. 72대는 국산화한 부품을 조립 생산하는 방식으로 전력화했다. 1차 KFP로 도입된 F-16부터 KF-16으로 부른다. KF-16D는 최대이륙중량 19.18t, 전장 15.6m, 최대속력 마하 2.0, 최대상승고도 1만 5240m로 미국 록히드마틴사가 제작했다. 탐지거리가 늘고 성능이 향상된 AN/APG-68 레이더를 탑재했다. 무장으로는 AIM-120 중거리 공대공미사일, AGM-88 공대지(대레이더) 미사일, AGM-84 공대공 하푼 미사일 등을 탑재할 수 있다. AGM-88(HARM) 미사일을 탑재할 경우 적 방공망 제압 작전을 할 수 있다. KF-16D는 전자전 장비인 ALQ-200K를 탑재해 공대지 공격 임무도 가능하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20대 청년들, 살인 현장에 들어가” 한화 폭발사고 유족들 오열

    “20대 청년들, 살인 현장에 들어가” 한화 폭발사고 유족들 오열

    “위험하다 계속 말했지만 묵살당해아들·가장 잃었는데 CCTV도 못 봐”유족들, 진상규명·책임자 처벌 촉구“일터가 위험하다고 135건이나 지적했는데 묵살됐습니다. 우리 아이들은 살인 현장에 들어 간 겁니다” 한화 대전공장에서 폭발사고로 숨진 20~30대 청년 희생자의 유족들이 26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고 진상 규명과 재발방지를 촉구했다. 이들은 “사고 현장이 방위 산업체라는 이유로 사고 2주가 지나도록 유족들이 현장 폐쇄회로(CC)TV조차 확인하지 못하고 있다”며 “더 이상 사고가 반복되지 않기 위해 제대로 된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해야한다”고 촉구했다. 지난 14일 대전 유성구 한화 공장에서 발생한 폭발 사고로 김승회(31)·김태훈(24)·김형준(24)씨 등 직원 3명이 사망했다. 아직 장례조차 치르지 못한 유족들은 상복을 입은 채 어렵게 입을 뗐다. 입사 한달 만에 사고를 당한 고(故) 김형준씨의 어머니 최민숙씨는 “형준이가 제대로 안전 교육도 못받고 일하다 이 세상을 떠났다”면서 “국가가 하는 방산 업체이고 대기업이어서 당연히 안전 시설이 갖춰져 있을 거라고 믿었던 내가 원망스럽다”며 눈물을 흘렸다. 이어 “작년 같은 공장에서 5명이 억울하게 죽은 것도 모자라 또 3명의 청년을 죽게 만든 책임을 묻고 진상을 밝혀주길 간절하게 부탁한다”고 호소했다. 고 김승회씨의 어머니 이순자씨는 “아들이 다섯살 배기 딸도 못보고 아침 일찍 출근했다 돌아오지 못했다”며 “딸이 아빠 일을 모르고 웃을 때 가슴이 찢어진다”며 오열했다.유족들은 사측과 방사청이 공장의 위험성을 알면서도 묵인했다고 주장했다. 유가족 대표 김용동씨는 “지난해 11월부터 노동자들이 위험 안전성 발굴서를 통해 위험성을 꾸준히 제기했는데도 사측이 무시해 사고가 난 것”이라며 “방사청도 현장 위험성 평가를 했고 7월 사고가 난 이형공실 개보수를 계획했다는데, 이는 위험한 걸 알고도 청년들을 들여보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방사청이 지난해 12월 한화 대전공장을 안전점검을 한 것으로 드러나면서 사고 위험성을 묵인한 게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또 직원들도 위험물 발굴 개선 요청서에서 “추진체 이형(연료 분리) 과정 중 수평이 맞지 않아 연료에 마찰이 생긴다”는 등 135건의 위험 요소를 보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종대 정의당 의원은 “지난해 5월에도 5명이 사망한 현장에서 사고가 재발한 것은 구조적 문제”라며 “방사청이 안전 점검 후 개선 의무를 소홀히 하지 않았는지 물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노동자를 사망에 이르게 한 기업에게 중대한 책임을 묻는 기업살인법 제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들은 또 ▲사고 진상규명을 위한 조사에 유가족·유가족 추천 전문가·노동자 참여 보장 ▲고용노동부 장관과 방위산업청장의 사과 ▲한화 김승연 회장의 사과와 유족 면담 ▲기업과 정부의 사고 책임자 엄벌 및 재발방지 대책 발표 등을 요구했다. 김지예 기자 jiye@seoul.co.kr
  • 북미회담 기대감에 소비심리 석달째↑…집값 전망은 최저

    2차 북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남북 경제협력 기대감 등으로 소비자 심리가 3개월 연속 상승했다. 주택가격 전망은 통계 작성 이래 가장 낮았다. 한국은행이 26일 발표한 ‘2019년 2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번달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99.5로 한 달 전보다 2.0포인트 올랐다. CCSI는 소비자들이 경기를 어떻게 체감하는지를 보여주는 지표다. 2003∼2018년 장기평균을 기준값 100으로 잡고 산출되며 지수가 100 이하면 장기평균보다 소비자심리가 나쁘다는 의미다. 소비자심리지수는 지난해 12월 96.9에서 지난달 97.5를 기록하는 등 3개월 연속 상승했다. 소비자심리지수가 3개월 연속 상승한 것은 지난해 2월부터 7월까지 5개월 연속 오른 이후 처음이다. 한은 관계자는 “북미관계 개선에 따른 남북경협 기대감, 주가 상승 등이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소비자심리지수가 여전히 기준치(100)를 뛰어넘지는 못해 비관론이 우세한 모습이다. 소비자심리지수를 구성하는 6개 지표 가운데 4개가 상승했고 2개는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현재경기판단 소비자동향지수(CSI)는 70으로 전월 대비 5포인트 올랐다. 향후경기전망 CSI(80)는 4포인트, 현재생활형편 CSI(93)는 3포인트, 생활형편전망 CSI(92)가 1포인트 각각 올랐다. 가계수입전망 CSI(109)와 소비지출전망 CSI(109)는 모두 지난달 수준을 유지했다. 주택가격전망 CSI는 84로, 한은이 관련 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2013년 1월 이후 역대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이 지수가 100 미만이라는 것은 1년 후 주택가격이 하락할 것이라는 전망이 상승 예상보다 많다는 뜻이다. 주택가격전망 CSI는 지난해 9월(128), 10월(114), 11월(101), 12월(95), 1월(91)에 이어 다섯 달째 하락세를 이어갔다. 한은 관계자는 “최근의 주택 가격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고 지난해 주택 공급이 워낙 많아서 전체적으로 CSI 역시 하락세가 유지되고 있다”고 말했다. 장진복 기자 viviana49@seoul.co.kr
  • 현대위아, 中 완성차 업체에 엔진 등 1조원 규모 공급

    현대위아는 중국 산둥법인이 현지에서 엔진 등 총 1조원 규모의 대규모 부품 수주에 성공했다고 25일 밝혔다. 국내 자동차 부품사가 해외 완성차 업체와 엔진 공급 계약을 맺은 것은 처음이다. 현대위아에 따르면 산둥법인은 최근 중국 후난성의 완성차 업체인 창펑자동차와 8400억원 규모의 엔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이 엔진은 창펑차의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에 탑재될 예정이다. 현대위아 산둥법인은 향후 부품과 배기가스 후처리 부품 등도 수주할 예정이며, 총 수주 규모는 1조 200억원에 달한다. 회사 측은 내년 8월부터 2.0 가솔린 터보 GDI 엔진을 창펑차에 공급한다. 공급 물량은 1년에 약 6만대씩 5년 동안 총 30만대다. 현대위아는 “중국의 배기가스 규제인 ‘차이나6’와 연비 규제를 모두 충족하는 자사의 엔진 기술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터보차저와 4WD 부품을 통합 패키지로 제안한 것이 수주 과정에서 주효했다”면서 “‘자동차의 심장’으로 불리는 엔진 공급으로 기술력을 입증하는 동시에 글로벌 자동차 부품사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 것”이라고 말했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 5당 원내대표 만남서 나경원 “구질구질” 홍영표 “말조심” 신경전

    5당 원내대표 만남서 나경원 “구질구질” 홍영표 “말조심” 신경전

    여야 5당 원내대표들이 국회 정상화 방안을 논의했지만 이견을 좁히지 못해 3월에도 ‘일 안 하는 국회’가 될 가능성이 커졌다. 더불어민주당 홍영표·자유한국당 나경원·바른미래당 김관영·민주평화당 장병완·정의당 윤소하 원내대표는 25일 오전 10시쯤 문희상 국회의장 주재로 의장 접견실에서 회동을 갖고 임시국회 일정 등 현안을 논의했다. 여야 원내대표들은 특히 촉박한 일정 등을 고려해 사실상 물 건너간 2월 임시국회는 접어두더라도 3월 임시국회 일정도 조율했지만 1시간 넘게 이어진 회동에서 절충점을 찾지 못했다. 특히 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가 전날 ‘최소조건’만 맞으면 3월 국회에 응하겠다고 밝힌 바 있어 일정 합의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는가 했지만 결국 합의는 결렬됐다. 나경원 원내대표는 비공개 회동 뒤 기자들과 만나 “진행된 것이 없다. 더 논의해 국회가 정상화하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춘래불사춘이라고 봄이 왔는데 국회에는 봄이 안 왔다”고 말했다. 한국당은 무소속 손혜원 의원의 목포 부동산 투기 의혹과 관련해 국정조사를 강하게 요구하고 있지만 민주당은 조건 없는 정상화로 맞서고 있다. 바른미래당 김관영 원내대표는 “손혜원 의원 국정조사에 대해 여당이 부담을 느끼고 있는 것을 고려해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청문회로 대체하자고 제안했다”면서 “한국당도 (손혜원 의원 국정조사를) 청문회 수준으로 낮추면 신재민 폭로, 환경부 블랙리스트 관련 청문회 등을 같이 여는 것으로 하자고 하는데 민주당이 전혀 움직이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논의 과정에서 홍영표 원내대표와 나경원 원내대표는 각 당의 입장에서 한발도 물러서지 않고 기존의 주장을 굽히지 않으면서 설전까지 주고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나경원 원내대표는 연초부터 정부·여당을 향해 쏟아진 수많은 의혹에 대해 특별검사, 국정조사 등 여당이 수용한 것이 하나도 없다며 목소리를 높였고, 홍영표 원내대표는 정쟁용 요구에는 응할 수 없다고 맞받아쳤다는 것이다. 이 과정에서 나경원 원내대표가 ‘구질구질하다’고 말한 데 대해 홍영표 원내대표가 “말조심하라”고 언성을 높인 것으로도 전해졌다. 이에 나경원 원내대표는 여당이 아니라 자신의 입장이 구질구질하다는 취지였다고 해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문희상 의장과 5당 원내대표는 이후 오찬을 함께하며 논의를 이어갔지만, 국회 정상화를 위한 접점을 찾지 못 하고 헤어졌다. 한편 이날 민주당은 설훈 최고위원과 홍익표 수석대변인의 ‘20대 청년’ 발언 논란에 홍영표 원내대표가 직접 사과하며 몸을 한껏 낮췄다. 그러나 홍익표 수석대변인은 “사과에 동의하지 않는다”면서 자신의 발언을 고수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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