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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서 소방헬기 추락, 조종사 포함 5명 사망

    광주서 소방헬기 추락, 조종사 포함 5명 사망

    17일 10시 50분 쯤 광주광역시 광산구 고실마을 도심에 있는 성덕중학교 뒷편에 소방헬기가 추락한 뒤 폭발해 조종사 1명 포함 탑승객 전원 5명이 사망했고 근처에 있던 여고생 1명이 헬기 파편에 맞아 부상을 당했다. 현재 소방당국은 헬기의 불을 모두 진화한 뒤 수습중이며 추락헬기는 강원 소방본부 소속으로 세월호 현장에서 작업을 마치고 복귀하던 중 기상 악화로 인해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 119 구급대는 현장에 긴급 출동해 사고를 수습 중이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광주 헬기 추락 사고 3명 사망·부상 1명 추가 인명 피해 확인중…강원 소방헬기 세월호 지원 가던 중 사고(5보)

    광주 헬기 추락 사고 3명 사망·부상 1명 추가 인명 피해 확인중…강원 소방헬기 세월호 지원 가던 중 사고(5보)

    ‘광주 헬기 추락’ ‘광주 헬기 사고’ ‘광주 광산구 고실마을’ ‘광주 성덕중’ ‘강원 소방헬기’ 광주 헬기 추락 사고 소식이 전해졌다. 광주 도심서 헬기가 추락해 현재까지 강원 소방헬기 소속 조종사 1명 등 3명이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 헬기 탑승자는 5~6명인 것으로 추정되며 행인 1명이 부상당했다. 17일 오전 10시 53분쯤 광주 광산구 고실마을에 헬기가 추락했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헬기가 떨어진 곳은 광산구 장덕동 수완지구 고실마을 성덕중학교 뒤편 인도와 도로 사이로 전해졌다. 목격자들에 따르면 헬기 머리 부분에 땅에 부딪히면서 폭발했다. 경찰과 소방서에 따르면, 추락한 헬기에서 곧바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은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으며 숨진 것으로 확인된 3명 외에 추가 인명피해 여부를 조사중이다. 일대에는 원룸과 상업시설이 밀집해 추가 피해가 예상된다. 다만 현재까지 도로 변에 헬기가 떨어져 민간인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헬기는 강원 소속 소방헬기로 세월호 수색지원을 위해 진도 사고해역으로 가던중 기상 때문에 추락한 것으로 추정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광주 헬기 추락 사고 위치는 광주 성덕중 인근…강원 소방헬기 조종사 1명 사망, 추가 인명 피해 확인 중(4보)

    광주 헬기 추락 사고 위치는 광주 성덕중 인근…강원 소방헬기 조종사 1명 사망, 추가 인명 피해 확인 중(4보)

    ‘광주 헬기 추락’ ‘광주 헬기 사고’ ‘광주 광산구 고실마을’ ‘광주 성덕중’ ‘강원 소방헬기’ 광주 헬기 추락 사고 소식이 전해졌다. 광주 도심서 헬기가 추락해 현재까지 강원 소방헬기 소속 조종사 1명이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 17일 오전 10시 53분쯤 광주 광산구 고실마을에 헬기가 추락했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헬기가 떨어진 곳은 광산구 장덕동 수완지구 고실마을 성덕중학교 뒤편 인도와 도로 사이로 전해졌다. 목격자들에 따르면 헬기 머리 부분에 땅에 부딪히면서 폭발했다. 일대에는 원룸과 상업시설이 밀집해 추가 피해가 예상된다. 다만 현재까지는 도로변에 헬기가 떨어져 민간인 인명피해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이 헬기는 강원 소속 소방헬기로 세월호 참사 수색 등 지원을 가는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광주 헬기추락, 고실마을에 추락 후 폭발 ‘조종사 사망’ 민간인 인명 피해는?

    광주 헬기추락, 고실마을에 추락 후 폭발 ‘조종사 사망’ 민간인 인명 피해는?

    17일 오전 10시 58분쯤 광주시 광산구 장덕동 수완지구 성덕중학교 뒤편 인도와 도로 사이에서 소방 헬기가 추락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광주 고실마을 헬기추락 사고로 현재까지 조종사 1명이 숨진 것으로 알려졌으며 소방 당국은 추가 인명피해를 확인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헬기 추락 장면을 본 목격자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헬기가 날아가다 머리 부분이 아파트 쪽으로 향해서 땅 쪽으로 떨어져다. ‘뻥’ 하고 소리가 나고 까만 연기가 치솟았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공군은 이 헬기가 강원 소속 소방 헬기로 세월호 참사 수색 등 지원을 가다 변을 당했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과 소방 119 구급대는 현장에 긴급 출동해 사고를 수습 중이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광주 헬기추락 사고, 조종사 포함 탑승객 5명 사망

    광주 헬기추락 사고, 조종사 포함 탑승객 5명 사망

    17일 10시 50분 쯤 광주광역시 광산구 고실마을 도심에 있는 성덕중학교 뒷편에 소방헬기가 추락한 뒤 폭발해 조종사 1명 포함 탑승객 전원 5명이 사망했고 근처에 있던 여고생 1명이 헬기 파편에 맞아 부상을 당했다. 현재 소방당국은 헬기의 불을 모두 진화한 뒤 수습중이며 추락헬기는 강원 소방본부 소속으로 세월호 현장에서 작업을 마치고 복귀하던 중 기상 악화로 인해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 119 구급대는 현장에 긴급 출동해 사고를 수습 중이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소방 헬기 추락, 5명 사망

    소방 헬기 추락, 5명 사망

    17일 10시 50분 쯤 광주광역시 광산구 고실마을 도심에 있는 성덕중학교 뒷편에 소방헬기가 추락한 뒤 폭발해 조종사 1명 포함 탑승객 전원 5명이 사망했고 근처에 있던 여고생 1명이 헬기 파편에 맞아 부상을 당했다. 현재 소방당국은 헬기의 불을 모두 진화한 뒤 수습중이며 추락헬기는 강원 소방본부 소속으로 세월호 현장에서 작업을 마치고 복귀하던 중 기상 악화로 인해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 119 구급대는 현장에 긴급 출동해 사고를 수습 중이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광주 헬기 추락 사고 5명 사망, 광주 광산구 고실마을 인근 떨어져…강원 소방헬기 세월호 지원 가던 중 사고(종합)

    광주 헬기 추락 사고 5명 사망, 광주 광산구 고실마을 인근 떨어져…강원 소방헬기 세월호 지원 가던 중 사고(종합)

    ‘광주 헬기 추락’ ‘광주 헬기 사고’ ‘광주 광산구 고실마을’ ‘광주 성덕중’ ‘강원 소방헬기’ 광주 헬기 추락 사고로 5명이 사망했다. 세월호 참사 현장 지원활동을 마치고 복귀하던 소방헬기가 광주 도심 인도에 추락해 탑승자 전원이 숨졌다. 17일 오전 10시 53분쯤 광주 광산구 장덕동 부영아파트 옆 인도에 헬기가 추락했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이 사고로 탑승자 5명이 모두 숨졌다. 탑승자는 조종사 정성철(52) 소방경, 조종사 박인돈(50) 소방위, 정비사 안병국(39) 소방장, 구조대원 신영룡(42) 소방교, 구조대원 이은교(31) 소방사다. 버스 승강장에 있던 여고생 1명도 파편에 맞아 가벼운 부상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목격자는 “천둥·번개가 치는 줄 알았다”며 “쾅 소리와 함께 검은 연기가 치솟았다”고 말했다. 목격자들은 상공에서 불이 붙은 상태로 헬기가 떨어졌으며 폭발하듯 부서지면서 파편이 주변 상가 등으로 튀어 건물 유리가 깨지기도 했다고 전했다. 저공비행을 하면서 기체가 빙글빙글 돌았고 폭발로 100m 가까이 떨어진 곳까지 파편이 튀었다는 목격담도 나왔다. 사고 현장에 인적은 드물었지만, 이 일대는 광주 신흥 택지지구인 수완지구로 아파트·학교·원룸 등이 밀집한 곳이어서 자칫 대형 참사로 이어질 뻔했다. 일부 관계자들은 조종사가 인명피해를 막으려고 인도 쪽으로 추락을 유도했을 수 있다고 말했다. 사고 헬기는 강원도소방본부 제1항공대 소속 AS350N3 기종으로, 2001년 유로콥터에서 생산돼 국내 도입된 것으로 알려졌다. 탑승자들은 지난 14일부터 진도군 팽목항에서 세월호 참사 현장 지원을 마치고 복귀하던 길이었다. 오전 10시 49분 광주 비행장에서 이륙해 강릉으로 향하던 중이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울산 소방, 황당 119 신고전화로 ‘몸살’

    “구급차 단골손님이다. 술을 많이 마셔 못 움직이니 집으로 데려다 주라.”, “집에 촛불을 켜 놨으니 소방차를 보내 꺼달라.” 울산시소방본부가 황당하거나 무리한 출동을 요구하는 119 신고전화로 몸살을 앓고 있다. 시소방본부는 지난해 1월부터 올 5월까지 모두 35만 1794건의 119 신고전화가 접수됐고, 이 가운데 10회 이상 신고한 사람만 2010명으로 집계됐다고 16일 밝혔다. 특히 10회 이상 신고자 가운데 39명은 긴급 상황도 아닌데 상습적으로 119상황실에 전화를 건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 남구에 사는 김모씨는 이 기간 모두 172회 신고전화를 걸어 사흘에 한 번꼴로 조사됐다. 상습 신고자들의 전화 내용은 ‘술에 취해 누워 있으니 춥다. 빨리 와서 방문을 닫아달라’, ‘휴대전화를 찾아달라’, ‘애완견을 퇴원할 때까지 맡아달라’ 등이다. 구급차를 부른 뒤 병원에 가기 싫다고 구급차를 돌려보내기도 일쑤다. 소방본부는 이런 신고로 소방인력을 낭비하고 정작 필요한 현장에 구급차를 보내지 못하는 상황을 초래하는 만큼 근절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소방헬기 추락 사고로 조종사 및 탑승객 5명 사망

    소방헬기 추락 사고로 조종사 및 탑승객 5명 사망

    17일 10시 50분 쯤 광주광역시 광산구 고실마을 도심에 있는 성덕중학교 뒷편에 소방헬기가 추락한 뒤 폭발해 조종사 1명 포함 탑승객 전원 5명이 사망했고 근처에 있던 여고생 1명이 헬기 파편에 맞아 부상을 당했다. 현재 소방당국은 헬기의 불을 모두 진화한 뒤 수습중이며 추락헬기는 강원 소방본부 소속으로 세월호 현장에서 작업을 마치고 복귀하던 중 기상 악화로 인해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 119 구급대는 현장에 긴급 출동해 사고를 수습 중이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광주 헬기 추락 사고로 1명 사망…광주 광산구 고실마을 소방헬기 추락, 추가 인명 피해 확인 중(3보)

    광주 헬기 추락 사고로 1명 사망…광주 광산구 고실마을 소방헬기 추락, 추가 인명 피해 확인 중(3보)

    ‘광주 헬기 추락’ ‘광주 헬기 사고’ ‘광주 광산구 고실마을’ 광주 헬기 추락 사고 소식이 전해졌다. 광주 도심서 헬기 추락해 인명 피해가 예상된다. 17일 오전 10시 53분쯤 광주 광산구 고실마을에 헬기가 추락했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헬기가 떨어진 곳은 광산구 장덕동 수완지구 고실마을 성덕중학교 뒤편 인도와 도로 사이로 전해졌다. 이 사고로 1명이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일대에는 원룸과 상업시설이 밀집해 추가 피해가 예상된다. 다만 현재까지는 도로변에 헬기가 떨어져 민간인 인명피해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이 헬기는 강원 소속 소방헬기로 세월호 참사 수색 등 지원을 가는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광주 헬기 추락 사고로 1명 사망…광주 광산구 고실마을 소방헬기 추락, 추가 인명 피해 확인 중(2보)

    광주 헬기 추락 사고로 1명 사망…광주 광산구 고실마을 소방헬기 추락, 추가 인명 피해 확인 중(2보)

    ‘광주 헬기 추락’ ‘광주 헬기 사고’ ‘광주 광산구 고실마을’ 광주 헬기 추락 사고 소식이 전해졌다. 광주 도심서 헬기 추락해 인명 피해가 예상된다. 17일 오전 10시 53분쯤 광주 광산구 고실마을에 헬기가 추락했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이 사고로 1명이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일대에는 원룸과 상업시설이 밀집해 추가 피해가 예상된다. 이 헬기는 강원 소속 소방헬기로 세월호 참사 수색 등 지원을 가는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상반기 마약밀수 1195억원 사상 최고

    상반기 마약밀수 1195억원 사상 최고

    올해 상반기 세관이 압수한 마약류가 반기별 실적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15일 관세청에 따르면 상반기 적발한 마약류는 153건, 51.8㎏으로 시가 1195억원에 달한다. 전년 동기보다 각각 20%, 61%, 84% 증가했다. 종류별로는 메트암페타민(필로폰)이 40.4㎏으로 가장 많고 합성대마 등 신종마약이 9.2㎏, 대마 1.8㎏ 등 순이다. 특히 필로폰은 지난해 전체 압수량(30.2㎏)을 넘어섰다. 최근 10년 중 가장 많은 적발량으로 134만명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다. 필로폰 밀수는 32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4%(10건) 감소했으나 압수량은 85%(18.4㎏) 증가해 밀수 대형화 추세를 반영했다. 지난 6월에는 중국에서 출발, 경남 거제로 입항하는 화물선에서 20만명이 동시 투약할 수 있는 필로폰 6.1㎏(시가 183억원)이 적발됐다. 화물선을 이용한 최대 규모 필로폰 밀수 사건이다. 신종마약도 전년 동기 45건, 3.3㎏에서 올해는 77건, 9.2㎏으로 급증했다. 개인 소비 목적의 신종마약 밀수 및 국제우편을 이용한 소량 밀수도 증가하고 있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과천역 사고, 60대男 선로에 누워있던 이유 알고보니… 생명 지장은 없어

    과천역 사고, 60대男 선로에 누워있던 이유 알고보니… 생명 지장은 없어

    과천역 사고, 60대男 선로에 누워있던 이유 알고보니… 생명 지장은 없어 13일 오후 10시30분쯤 서울 지하철 4호선 과천역에서 60대 남성이 열차에 치는 사고가 발생해 열차 운행이 잠시 지연됐다. 지하철 과천역에서 선로에 누워있던 60대 남성이 전동차에 치여 머리와 다리가 크게 다쳤다. 당시 오이도행 열차 기관사가 선로에 누워 있던 장모씨를 발견하고 열차를 급정차하려고 했으나 이 과정에서 장씨가 전동차 앞부분에 부딪혀 머리와 발목을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장씨는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고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방당국은 구조 당시 장씨가 만취상태였다고 밝혔다. 이날 사고로 과천에서 오이도 방향으로 운행 중이던 해당 열차가 30분정도 운행이 중단됐고 뒤따르던 3대의 전동차도 10~12분가량 지연돼 시민들이 피해를 입었다. 경찰은 역사 내 CCTV와 목격자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페이스북을 하면 안 되는 이유’ 동영상 화제

    ‘페이스북을 하면 안 되는 이유’ 동영상 화제

    지난 6일 유튜브에 게재된 ‘페이스북을 하면 안 되는 이유’란 제목의 2분 10초 짜리 영상이 네티즌들에게 화제가 되고 있다. 영상에는 멋진 관광지나 맛난 음식을 찍은 타인의 페이스북을 한 남성이 보고 있다. 자신의 현실과 동떨어진 페이스북 속 타인의 행복한 모습을 보며 남성은 자신의 초라한 모습에 실망을 느낀다. 회사에서 그의 연례 보고서 발표 자리, 저마다 졸거나 다른 일들을 하는 동료들의 모습뿐이지만 페이스북에는 ‘오늘 발표 완전 대박이었어요!’란 칭찬과 함께 13명의 ‘좋아요’ 버튼이 눌러진다. 이어폰을 낀 채 힘든 표정을 지으며 자신의 사진을 찍어 ‘20km 달리기!’란 제목을 달아 유튜브에 올린다. 유튜브에 사진을 올린 남자는 곧바로 자신의 차를 타고 가버린다. 그의 사진에 27명의 ‘좋아요’가 클릭 된다. 퇴근 후, 집으로 돌아온 남성이 다른 남자와 바람을 피운 여자친구의 모습을 발견한다. 페이스북에는 ‘돌아온 싱글남!’이란 멋진 글귀로 포장돼 자신의 상태를 올린다. 이어 ‘클럽 갈 사람?’이란 메시지를 남기지만 글과는 달리 남성은 도로 위 차 안에서 혼자 술을 마시며 괴로워하고 있다. 그런 그에게 거리의 매춘여성이 다가온다. ‘Scoot님은 자유로운 연애 중입니다’란 글귀가 페이스북에 올라가자 103명의 ‘좋아요’ 버튼이 눌러진다. 여자친구와의 결별로 그의 생활은 황폐해지고 결국 직장에서도 내쫓기는 신세가 된다. 하지만 여전히 그의 페이스북에는 현실과 다른 ‘전망 없는 직장도 때려치웠음’이란 글이 올라간다. 그의 해고에 ‘네 꿈을 쫓아라’란 위로가 이어지고 진정성 없는 댓글엔 247명의 ‘좋아요’가 붙는다. 괴로움과 슬픔에 찬 그가 여전히 노트북 앞에 앉아 페이스북을 들여다 보고 있다. 전 여자친구의 페이스북에 ‘새로운 남친! #몸짱’이란 설명과 함께 행복한 커플의 사진이 보인다. 1638명의 ‘좋아요’가 붙어있다. 그녀의 행복함을 보면서 비탄에 빠진 남성이 ‘형편없는 내 인생...’이란 글을 남긴 후, 결국 페이스북의 모든 게시물을 숨김으로 바꾼다. 진실보다는 타인에게 보여지는 것에 더 치중되는 페이스북의 이면을 잘 표현한 영상이다. 현재 이 동영상은 유튜브에서 119만 8300여 건의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 사진·영상= Cobi Zins youtube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 경기도민 10명 중 2명 “민방위 경보 안 들려”

    세월호 참사 이후 안전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는 가운데 경기도민 10명 가운데 2명 이상이 재난 등의 발생을 알리는 민방위 경보를 듣지 못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난청지역은 대부분 농촌지역이어서 이들 지역이 안전에 소외돼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10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도민 1238만여명 가운데 민방위 경보 가청지역에 940만명(76%)이 거주한다. 나머지 298만여명(24%)은 난청지역에 살며 주로 양평군 양동·개군면 일원, 여주시 대신·감천·능서면 일원 등이다. 농촌지역이 주로 난청지역에 포함된 이유는 지방자치단체가 그동안 정부 지침에 따라 5000명 이상이 거주하는 도시지역을 위주로 민방위 경보 단말기를 설치해 왔기 때문이다. 문제가 제기되자 정부는 설치 대상 지역을 ‘3000명 이상 주민 거주지’로 지침을 수정해 올해부터 경보기를 확대, 설치하고 있다. 도 소방본부는 올해 국비와 시·군 예산을 합쳐 6억원을 투입해 대당 4000만원에 달하는 경보기를 수원, 안양, 화성, 시흥, 양평, 김포, 고양, 양주 등 8개 시·군 15곳에 확충하기로 했다. 도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민방위 경보는 TV나 스마트폰을 통한 상황 전파보다 파급력이 커 필요한 시스템이지만 예산에 한계가 있어 아직 난청지역이 존재한다”고 말했다. 이와는 별도로 도 소방재난본부는 재난종합지휘센터에 소방시설 작동 정보를 연결하는 스마트 통보시스템과 화재 등 이상징후를 자동으로 포착하는 지능형 폐쇄회로(CC)TV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 스마트 통보시스템은 소방시설의 무단 폐쇄나 고장 등 비상상황이 발생하면 119재난종합지휘센터로 자동 통보되도록 하는 시스템이다. 지능형 CCTV는 화재나 사고, 미아 발생 등 이상징후를 인식하는 센서가 장착된 CCTV가 자동으로 119에 신고하는 방식이다. 두 가지 스마트 시스템을 설치하는 데 2018년까지 모두 171억여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119 안심콜’ 회원정보 확인하세요

    소방방재청은 안전취약계층을 주요 대상으로 하는 신속출동 서비스인 ‘유-119(U-119) 안심콜’의 회원정보를 15일부터 한 달간 일제 정비한다고 10일 밝혔다. U-119 안심콜은 회원의 전화번호로 구급신고가 들어오면 회원이 미리 등록한 정보에 따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신고가 접수되면 등록된 보호자에게도 접수 사실이 전송된다. 방재청은 잘못된 개인정보로 인해 출동이 지연되지 않도록 한 달간 회원정보 정비작업을 진행한다. 일제정비기간에 방재청은 등록된 회원의 휴대전화로 정보 수정을 안내하는 문자를 발송할 예정이다. U-119에 등록된 정보는 회원 본인이나 대리인이 U-119 홈페이지(http://u119.nema.go.kr)에서 수정해야 한다. 회원가입은 인터넷 홈페이지나 소방관서에서 할 수 있다. U-119 서비스는 독거노인, 장애인, 질병보유자 등 사회안전 취약계층을 주요 대상으로 2008년 도입됐으며, 현재 회원수는 약 29만 5300명이다. 지난해 이용 실적은 6877명이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 강북구 주민들, 더우면 주민센터로

    강북구가 고령자 등 무더위에 취약한 주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동 주민센터와 경로당 등 107곳을 무더위 쉼터로 지정해 오는 9월까지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지구온난화에 따른 이상고온 현상으로 예년에 비해 여름철 기온이 치솟는 추세가 이어지고 있어서다. 무더위 쉼터는 동 주민센터 12곳, 경로당 89곳, 사회복지시설 6곳 등이며 매주 월~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이 가운데 인수동 시립강북노인종합복지관과 경로당 중 16개 등 17곳은 ‘연장 무더위쉼터’로 지정했다. 폭염주의보 및 폭염경보가 발령되는 폭염특보기간 중에는 운영시간을 오후 9시까지 연장한다. 쉼터에는 에어컨, 선풍기, 부채, 얼음, 비상구급품과 함께 폭염 대비 행동요령, 일사병 등에 대한 응급처리요령 안내서 등 각종 장비와 매뉴얼이 갖춰져 있다. 구 관계자는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언론매체를 통해 매일 기상상황을 체크하고 주변의 독거노인이나 고령자, 환자들에게도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응급환자가 발생할 경우 119나 1339(응급의료정보센터)로 즉시 연락해 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경주 기자 kdlrudwn@seoul.co.kr
  • “살기 싫다” 20대女 자해소동…경찰, 피해없이 신병 확보

    20대 여성이 흉기를 들고 자해 소동을 벌이다 경찰의 만류로 목숨을 건졌다. 경찰에 따르면 10일 오전 11시쯤 대전 중구 현암교 아래 대전천 둔치에서 A(21·여)씨가 흉기를 들고 자해소동을 벌였다. A씨는 “살기 싫다”는 등의 말을 하며 흉기로 자신의 손목에 상처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주변을 지나던 시민의 신고를 받은 경찰은 강력계 형사와 지구대 경찰관 등을 현장에 투입해 설득 작업을 벌였다.119구조대도 응급차를 대기시키는 등 만약의 사태에 대비했다. 경찰은 30여분 간 대화하며 A씨를 진정시킨 끝에 더 큰 피해 없이 신병을 확보했다고 전했다. 응급처치를 받은 A씨는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소방관 국가직 전환 요구 갈수록 거세진다

    소방관 국가직 전환 요구 갈수록 거세진다

    소방관 1인 시위로 촉발된 소방관 국가직 전환 요구가 여론의 공감을 얻고 있는 가운데 소방방재청이 조직적 차원에서 한목소리를 내는 등 전환 요구가 갈수록 거세지고 있다. 반면 세월호 참사에도 불구하고 소방, 구조 등 안전 관련 예산은 내년도 예산안 편성에서 증액은커녕 되레 삭감될 가능성이 높다는 우려가 나온다. 8일 방재청 등에 따르면 남상호 청장이 소방직 공무원의 국가직 전환 서명운동에 동참한 것을 비롯해 전국 소방 공무원의 93.5%가 국가직 전환에 동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국가직(322명)과 지방직(3만 9197명)으로 나뉜 소방 공무원을 모두 국가직으로 일원화해 달라는 것이다. 정부조직법 개정안에 따라 방재청이 맡던 소방·방재 기능은 국가안전처로 이관되고 방재청은 통째로 국가안전처 산하 본부 조직으로 축소된다. 그러나 방재청을 구성하는 소방 공무원의 99%가 지방직인 상황에서 정책의 일관성 및 현장 중심의 지휘 체계 확보가 불가능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소방 공무원은 방재청과 광역자치단체의 이중 지휘를 받는다. 소방 공무원 인건비와 사업비 등의 예산 대부분은 지자체로부터 나온다. 이 때문에 지자체의 정책 우선순위와 재정 여건에 따라 인력, 장비 등에 대한 지역별 격차가 갈수록 심각해지면서 전국적인 안전 체계 확보가 힘든 상황이다.<서울신문 6월 18일자 1, 9면> 지방본부 소속의 한 소방관은 “세월호 참사 이후에도 정부가 특별교부세 명목으로 지자체에 안전 관련 예산을 내려보냈지만 소방에 쓰인 돈은 단 한 푼도 없다”며 “이는 결국 인사권과 예산권을 쥐고 있는 일반직 공무원들이 전적으로 결정하는 것”이라고 푸념했다. 안전행정부가 소방 공무원에 대한 재정 지원을 확대하더라도 현장에서 제대로 쓰일지 의문이 제기되는 대목이다. 안행부와 기획재정부는 소방 공무원들의 업무가 ‘지방사무’라는 논리와 재정 부담 등을 이유로 국가직 전환에 대한 반대 입장을 굽히지 않고 있다. 방재청은 내년 예산으로 올해보다 139억원이 줄어든 8586억원을 기재부에 요구했다. 사업비는 대체로 올해 수준에서 동결됐고 청사 이전 공사가 올해 끝나면서 전체 예산 요구액 규모가 준 것이다. 방재 주무 부처인 안행부 역시 내년도 관련 예산으로 2017억원을 요청했다. 올해 예산 916억 5800만원에 비해 두 배가 넘지만 10여년간 검토해 온 ‘재난안전통신망 구축 사업’ 예산 1000억원을 빼면 재난·안전 관리 예산은 10% 남짓한 100억원 늘어나는 데 그쳤다. 이에 따라 각 시·도가 관할하는 119본부의 장비 교체, 소방관 처우 개선에서 국가의 지원을 늘릴 수 없게 된다. 교체가 시급한 낡은 소방차 1202대와 향후 5년간 교체해야 하는 소방차 4211대의 교체 비용 8090억원은 물론 개인 안전장비 교체와 보강을 위해 필요한 510억원을 확보하는 것도 불가능하다. 방재청에선 내년 예산 요구액 감소가 예산당국이 제시한 지출 한도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방재청 관계자는 “각 부처가 1차적으로 요구하는 예산 총액은 한도가 정해져 있기 때문에 내부 목표대로 늘리지 못했다”면서 “기재부와 협의해 정부 예산을 더 확보하려 한다”고 말했다. 반면 다른 관계자는 “기재부와 예산 협의를 할 때는 세월호 참사에 따른 안전예산 확대라는 국민적 공감대를 전혀 느낄 수 없는데, 이런 분위기라면 소방예산을 더 확보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 소방 관련 민간단체들도 ‘국가직 전환’ 주장에 동참

    소방 관련 민간단체들도 ‘국가직 전환’ 주장에 동참

    퇴직 소방 공무원 모임인 ‘대한민국 재향 소방 동우회’가 소방관들의 국가직 전환 필요성을 알리는 대국민 홍보 리플릿을 발행하는 등 관련 민간단체들도 소방관들의 주장에 힘을 실어 주고 있다. 8일 소방 동우회 등에 따르면 ‘전국 모든 소방관들이 국가공무원이 되어야 하는 119가지 이유’라는 홍보 리플릿은 지방직 공무원으로 근무하면서 생기는 애로사항과 이로 인한 국가 안전의 문제, 소방관에 대해 잘못 알려진 상식 등의 내용을 담았다. 전국 소방관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제작된 이 리플릿은 전국 각지에 배포될 예정이다. 소방 동우회는 리플릿을 통해 ‘재난 현장에 가장 먼저 들어가지만 마지막으로 나오는 사람은 소방관. 어떠한 재난 현장에서도 머뭇거리지 않는 소방관들에게 태극마크를 달아 달라’고 호소했다. 이어 119구조대와 소방관의 업무를 헷갈리는 것에 대해서는 ‘소방관은 구조·구급과 화재 진압 모두를 담당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소방관이 지방직으로 분류돼 있어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자립도에 따라 시·도별 구조 대응에 차이가 발생하는 문제, 소방업무의 특수성 등을 언급하면서 ‘행정관료 중심이 아닌 현장 구조 활동 중심이 돼야 한다’고 국가직 전환 이유를 강조했다. 이어 ‘고질적인 소방 인력 및 장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국의 소방관 모두 국가직 전환에 동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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