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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페이’ 5000억 역대 최대 발행… 골목상권 살리는 민생 회복 우선”

    “‘아산페이’ 5000억 역대 최대 발행… 골목상권 살리는 민생 회복 우선”

    “소상공인·자영업자분들이 절박함을 토로합니다. 지역경제를 활성화해 골목상권을 살리고 민생을 회복하는 데 최우선을 두고 시정을 펼치겠습니다.” 오세현 충남 아산시장은 20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중단되거나 지지부진했던 개발과 경제 활성화 사업들을 신속하게 추진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오 시장은 지난달 3일 취임한 뒤 최우선 시정 방침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민생 회복을 꼽았다. 여기에 오 시장은 시민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해 경제·문화·교육·의료 등 정주 여건을 갖춘 품격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는 신념도 갖고 있다. 민선 7기 아산시장을 지낸 오 시장은 지난 4·2 재보궐선거에서 당선됐다. 다음은 오 시장과의 일문일답. -이번 임기 시정 철학과 운영 방침은. “시정 철학은 ‘겉치레를 걷고 민생에 집중’이다. 기본 방침은 전시성 행사나 보여주기식 행정은 과감히 줄이고 지역경제와 민생 회복을 최우선으로 하는 것이다. 지역 경제 측면에서 지역화폐 ‘아산페이’ 발행 확대와 소상공인 금융 지원 등으로 돈이 도는 지역경제 구조를 만들겠다.” -아산페이 발행액을 역대 최대 규모로 확대한 이유는. “지역경제 회생을 견인할 핵심 정책으로 아산페이 연간 발행 규모를 2000억원에서 5000억원으로 확대했다. 역대 최대 발행액이다. 서민경제의 숨통이 트여야 하기 때문이다. 아산페이 확대는 고물가·고금리 시대 시민의 삶을 지키는 가장 강력하고 즉각적인 민생 회복 전략이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아산페이 확대 실효성은. “자영업자·소상공인들은 절박하다. 지역화폐를 사용하면 지역 소비가 활성화되는 것이지 다른 지역에 영향을 미치는 게 아니다. 9만원으로 10만원의 지역화폐를 이용할 수 있다. 소비자는 이득이고 소상공인의 실질적 매출 증가로 이어진다. 발행 규모를 5000억원까지 확대하면 그 효과는 어마어마할 것이다.” -‘50만 자족도시’ 실현을 위한 시책은. “1995년 시군 통합 당시 15만 8000명이던 인구가 지난해 39만 2000명을 넘었다. 5월까지 4000명이 증가해 올해 안에 40만명 돌파는 무난할 것으로 본다. 첨단 산업단지 유치, 양질의 일자리 창출, 광역 교통망 확충 등이 균형 있게 이뤄졌기 때문이다. 50만 자족도시 실현을 위해 사람이 정주하고 기업이 투자하며 삶의 질이 유지되는 도시를 만들어야 한다.” -정주 여건 개선을 강조하는 이유는. “정주 여건 개선은 가장 시급한 중요 과제다. 아산은 1인당 지역내총생산(GDRP)이 2021년 기준 9110만원으로 경제력은 높지만 주거·쇼핑·의료 등 생활 인프라가 부족하다. 부가가치 외부 유출이 지속돼 왔다. 해결 방안으로 융복합형 도시개발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산업단지 확충, 기업 유치로 인구 유입, 정착, 소비로 이어지는 경제 선순환 구조로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겠다.” -시민에게 하고 싶은 말은. “아산 도약을 다시 시작하라는 준엄한 명령이라 생각한다. 민생경제 회복과 공동체 복원, 아산의 지속 가능 성장을 위해 시민 곁에서 묻고 또 묻겠다. 50만 자족도시, 명실상부한 중부권 핵심 도시 아산을 실현하겠다.”
  • ‘온천의 고장’ 아산… 교통 중심 넘어 첨단산업 심장부로 우뚝

    ‘온천의 고장’ 아산… 교통 중심 넘어 첨단산업 심장부로 우뚝

    수출 645억 달러… 기초 단체 1위 인구 2.5배 증가… 평균나이 42세 일자리 증가로 외국인 74배 늘어 지방세도 8200억으로 16배 증가 바이오헬스케어·미래 모빌리티 산단 추가 땐 일자리 2만개 늘어 수도권·충청 연결 교통 중심 강점온천·정원 등 1000만 관광지 도전충남 아산시가 올해 통합 30주년을 맞았다. 1995년 1월 1일 ‘아산군’과 ‘온양시’를 통합해 ‘아산시’로 개편했다. 출범 당시 아산시는 온천수에 발을 담그는 게 가장 큰 볼거리였다. 30년이 지난 지금은 자동차·디스플레이 산업 발전과 교통망 확충 등으로 젊은층 중심의 인구가 꾸준히 유입되며 대한민국 제조업의 심장부로 거듭났다. 평균 연령이 41.8세로 젊은 아산시 1인당 지역내총생산(GRDP)은 2021년 기준 9110만원으로 충남에서 1위를 차지했다. 자동차·디스플레이 산업 발전과 교통망 확충으로 꾸준히 인구가 유입되며 만들어진 아산의 30년 변화상을 20일 들여다봤다. 한국무역협회 무역통계(Ksat)에 따르면 지난해 지역 내 수출액은 645억 7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전국 기초지자체 중 1위다.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현대자동차, 관련 중소·중견 기업들에서 생산된 ‘메이드 인 아산’ 제품들이 세계 시장으로 뻗어간 덕분이다. 사업체 수도 1995년 9992개에서 2023년 12월 3만 6996개로 증가했다. 사업체의 2021년 기준 출하액은 72조원, 부가가치는 28조원을 돌파했다. 인구는 출범 당시 15만 8737명에서 지난해 39만 2483명으로 약 2.47배 증가했다. 같은 기간 전국 인구가 약 1.2배 늘었다는 점을 고려하면 괄목할 만한 성장이다. 일자리를 찾아온 청년들로 도시 평균 연령도 낮아졌다. 지난해 기준 인구 평균 연령은 41.8세다. 전국 평균 45.3세보다 낮다. 생산가능인구(15~64세)도 70.7%로 전국 평균(69.3%)을 웃돈다. 외국인 주민도 크게 늘었다. 외국인 주민은 1995년 523명에서 지난해 3만 8752명으로 약 74배 증가했다. 충남 외국인 주민의 23.4%가 아산에 있다. 자동차·디스플레이·바이오·헬스케어 등 첨단 산업의 메카로 성장하면서 아산시 재정 규모도 비약적으로 증가했다. 지방세 수입은 1995년 504억원에서 지난해 8192억원으로 16배 이상, 예산은 1773억원에서 1조 8016억원으로 10배 이상 늘었다. 1995년 아산시는 주요 지방도로와 철도망에 의존했다. 지금은 수도권과 충청권을 연결하는 교통의 중심지로 변모했다. 2004년 4월 KTX 천안아산역 개통은 아산시 교통 역사의 분수령이었다. KTX와 SRT, 일반 철도, 수도권 전철이 한 곳에서 만나는 비수도권 유일의 복합환승역이다. 아산은 통합 30주년을 맞아 새 도전을 준비한다. 산업단지 개발, 도시개발, 지역경제 활성화 등 양적 성장에 머무르지 않고 경제·문화·교육·의료 등 정주 여건을 두루 갖춘 품격 있는 도시로의 새 도약을 시작했다. 아산시는 지난 2월 기준 9개 산업단지를 보유하고 있다. 바이오헬스케어 클러스터와 미래 모빌리티 산업단지 등 여의도 면적의 4.2배인 17곳의 신규 산업단지 조성도 진행 중이다. 신규 산업단지가 완공되면 추가로 2만여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16곳에서 민간 도시개발이 추진 중이다. 총면적 약 5.79㎢에 계획인구가 10만명이다. 약 6.32㎢에 계획인구 9만명의 공공도시 5곳도 개발이 진행 중이다. 특히 탕정2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아산을 정주와 산업, 여가가 결합된 자족도시로 만드는 핵심 거점이다. 천안아산역 일원 357만㎡에 2만 2000가구의 주택을 공급할 계획이다. 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자체 자금만 3조원 규모로 추정했다. 수도권을 제외하면 중부권 최대 규모다. 시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문화 인프라도 강화한다. 2030년 완공을 목표로 ‘아산 예술의 전당’이 건립 중이다. 누구나 휴식과 문화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아산 문화공원’도 계획 중이다. 시는 전용 복합 문화 공간을 만들어 청년·지역예술인 공연 활성화 등을 통해 문화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1300년 온천 역사를 자랑하는 온천 자원과 현충사·이순신장군묘, 외암마을, ‘충남 제1호 지방정원’에 등록된 신정호 지방정원 등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해 1000만 관광도시로의 도약에도 나선다. 아산시 관계자는 “미래 모빌리티와 차세대 디스플레이, 바이오헬스케어까지 아우르는 첨단산업 생태계도 구축한다”며 “첨단 산업과 문화관광, 젊음과 전통 등이 어우러진 새로운 30년을 향한 도전이 시작됐다”고 말했다.
  • 하나금융파인드 등 GA 2곳 ‘해킹’… 고객·직원 1107명 개인정보 유출

    지난달 해킹 사고가 발생한 법인보험대리점(GA) 유퍼스트와 하나금융파인드에서 1000명이 넘는 고객 및 임직원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금융감독원은 지난달 GA 2곳에서 발생한 시스템 해킹 사고 조사 결과 고객 548명, 임직원 및 설계사 559명 등 총 1107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20일 밝혔다. 업체별로는 유퍼스트에서 908명, 하나손해보험 자회사인 하나금융파인드에서 199명의 정보가 유출됐다. 유퍼스트의 경우 이름과 주민등록번호, 전화번호 등과 함께 고객들이 가입한 보험계약의 종류, 보험사 증권번호 등의 거래·신용 정보도 함께 빠져나갔다. 이번 해킹 사고는 국가정보원이 지난달 신원 미상의 해커가 다크 웹에서 GA의 개인정보를 탈취·공개하려는 정황을 포착하면서 수면 위로 드러났다. GA의 보험 영업을 지원하는 정보기술(IT)업체 개발자가 이미지 공유 사이트를 이용하는 과정에서 악성 코드 링크를 클릭했고 PC가 감염되며 해킹으로 이어졌다. 해당 PC에는 유퍼스트와 하나금융파인드를 포함해 총 14개 GA의 웹 서버 접근 URL과 관리자 ID·비밀번호 등이 저장돼 있었다. 금감원은 유퍼스트와 하나금융파인드 이외 GA 12곳의 해킹 피해 여부를 점검한 결과 1곳에서 개인정보 유출 정황이 확인됐다고 전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12개사 점검 결과로는 유출량이 매우 적은 것으로 추정되지만 정확한 실태 파악을 위해 추가 검증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금감원은 정보가 유출된 GA에 관련 법령에 따라 개인정보 유출 사실을 고객에게 신속히 개별 통지하도록 하고 유출 정보를 악용한 2차 피해 예방 조치를 취하도록 했다고 밝혔다.
  • [서울데이터랩]금일 코스피 거래량 1위 우리기술 거래대금 769억 돌파

    [서울데이터랩]금일 코스피 거래량 1위 우리기술 거래대금 769억 돌파

    코스피 거래량 상위 종목들이 전반적으로 엇갈린 흐름을 보인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우리기술(032820)가 35,596,765주 거래되며 코스피 종목 중 실시간 거래량 1위를 차지했다. 현재 주가는 2,170원으로, 거래대금은 76,904백만원이다. 시가총액 대비 거래대금 비율은 약 2.15%로, 상당한 자금 유입을 보이고 있다. PER -94.35, ROE -3.33으로, 재무 지표는 부진하지만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원익홀딩스(030530)는 32,519,683주가 거래되며 거래량 2위에 올랐다. 현재 주가는 5,450원이며, 거래대금은 181,962백만원을 기록했다. 시가총액 대비 거래대금 비율은 약 4.32%로,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메디콕스(054180)는 현재 185원으로 거래되고 있으며, 27,775,659주의 거래량을 기록 중이다. 등락률은 -11.90%로 급락세를 보인다. 씨씨에스(066790)는 1,512원으로 거래되며, 25,549,106주의 거래량을 나타내고 있다. 등락률은 +22.33%로 폭등 중이다. 하림(136480)는 3,455원에 거래되며, 23,602,309주의 거래량을 기록하고 있다. 등락률은 -9.08%로 하락세다. 바이오비쥬(489460)는 현재가 21,575원으로 거래대금이 543,089백만원에 달하며, 거래량은 22,918,198주를 기록 중이다. 등락률은 +137.09%로 폭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한편 거래량 상위 20위권 종목들은 이뮨온시아(424870) ▼14.13%, 씨엔플러스(115530) ▼8.60%, 리드코프(012700) ▲1.49%, 폴라리스AI파마(041910) ▲13.36%, 체리부로(066360) ▼10.44%, 랩지노믹스(084650) ▼4.04%, 수젠텍(253840) ▼2.37%, 넥스트아이(137940) ▼9.19%, 멕아이씨에스(058110) ▲6.51%, 엔지켐생명과학(183490) ▲10.18% 등의 성적을 기록했다. 주목할 만한 종목으로는 바이오비쥬와 씨씨에스가 있다. 바이오비쥬는 폭등세를 보이며 거래대금과 거래량이 급증했다. 씨씨에스는 급락했으나 여전히 높은 거래량을 유지하고 있다. 시장에서의 자금 유입과 매도세가 혼재되어 있다. 전체적인 시장 흐름은 등락률이 엇갈리며 불안정한 모습을 보인다. 투자자들은 이러한 시장 상황 속에서 종목별로 신중한 접근이 요구된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서울데이터랩]금일 코스피 거래량 1위 마니커 거래대금 746억 돌파

    [서울데이터랩]금일 코스피 거래량 1위 마니커 거래대금 746억 돌파

    코스피 거래량 상위 종목들이 전반적으로 엇갈린 흐름을 보인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마니커(027740)가 6천만주 이상 거래되며 코스피 종목 중 실시간 거래량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현재 주가는 1,173원이며, 시가총액 745억원 대비 거래대금은 무려 74,620백만원에 달한다. 이는 시가총액의 10%를 넘는 수준으로, 투자자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음을 보여준다. PER -6.82, ROE -24.82로 재무 지표는 부정적이지만, 거래량과 등락률에서 강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평화산업(090080)은 현재 주가 1,521원으로, 거래량은 22,113,090주에 달하며, 시가총액 835억원에 비해 거래대금은 32,684백만원으로 시가총액의 약 3.91%를 차지하고 있다. PER 21.73, ROE 8.57로 상대적으로 긍정적인 재무 지표를 보이며 급등세를 기록 중이다. 대영포장(014160)은 현재 1,41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거래량 20,974,364주와 9.98%의 등락률을 기록하고 있다. 동양철관(008970)은 1,345원으로 2.44% 상승하며 10,793,739주의 거래량을 보이고 있다. 두산에너빌리티(034020)는 36,775원에 거래되며, 6.29% 상승과 함께 거래량은 10,214,227주에 달한다. 한편 거래량 상위 20위권 종목들은 대원전선(006340) ▲3.65%, 삼성중공업(010140) ▲0.56%, 진원생명과학(011000) ▼5.08%, 오리엔트바이오(002630) ▲3.21%, 한세엠케이(069640) ▼2.46%, 청호ICT(012600) ▲1.95%, 한국전력(015760) ▲3.35%, SK이터닉스(475150) ▲1.45%, 엑시큐어하이트론(019490) ▼1.54%, 영흥(012160) ▲5.82% 등의 성적을 기록했다. 평화홀딩스(010770)는 23.43%의 급등세를 보이며 거래량 5,343,152주, 거래대금 44,110백만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는 시가총액 대비 거래대금 비율이 3.49%에 이르러 주목할 만한 움직임이다. 반면, 한화솔루션(009830)은 5.89% 하락하며 거래량 4,563,567주, 거래대금 164,614백만원을 기록해 시가총액 대비 거래대금 비율이 2.6%로 매도세가 강한 양상을 보인다. 전체적으로 코스피 시장은 다양한 종목에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며 혼조세를 나타내고 있다. 일부 종목은 급등세를 보이는 반면, 다른 종목들은 하락세를 기록하며 시장의 변동성을 키우고 있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뒤끝’ 트럼프, 비욘세 등 해리스 지지 연예인 수사 방침

    ‘뒤끝’ 트럼프, 비욘세 등 해리스 지지 연예인 수사 방침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9일(현지시간) 지난해 대선에서 경쟁자였던 카멀라 해리스 전 부통령을 지지했던 유명 연예인들에 대한 수사를 요청하겠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이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 소셜을 통해 “카멀라 해리스 대선 유세 중 형편없는 공연을 한 브루스 스프링스틴에게 얼마를 냈는가”라며 “그가 해리스의 열렬한 팬이라면 왜 그 돈을 받았으며 이는 중대한 불법 선거 자금 기부가 아닌가”라고 했다. 이어 “비욘세와 오프라 (윈프리), 보노에게는 얼마를 냈는가”라며 “나는 이 문제에 대해 대대적인 수사를 요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후보자가 지지를 (돈으로) 사는 것은 허용되지 않는다. 그러나 카멀라는 공연비로 위장해 그렇게 했다”며 “이는 해리스의 드문드문한 유세 군중을 인위적으로 부풀리기 위한 매우 비싼 필사적인 시도로 합법이 아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비애국적인 연예인들에게 이 일은 단지 망가진 시스템을 이용해 부패하고 불법적인 방식일 뿐”이라고 비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다른 글에서 “보도에 따르면, 비욘세는 무대에 올라 카멀라를 재빨리 지지한다고 말하고 한 곡도 부르지 않은 채 야유 속에 퇴장하고 1100만 달러(약 153억 원)를 받았다”고 했다. 이어 “민주당과 카멀라는 전폭적으로 지지한다는 말 한마디 외에 아무것도 하지 않은 비욘세에게 수백만 달러를 불법적으로 지불했다”며 “이것은 최고 수준의 불법 사기이자 불법 선거 자금 기부”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브루스 스프링스틴, 오프라, 보노 그리고 아마도 더 많은 사람이 이 문제에 대해 해명할 게 많을 것”이라고 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 같은 주장은 미 연예계와의 갈등 상황에서 비롯된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스프링스틴은 최근 영국 공연에서 트럼프 정부에 대해 “부패하고 무능하며 반역적인 정부”라고 비판했고, 할리우드 원로 배우 로버트 드니로도 최근 프랑스 칸 국제 영화제에서 트럼프 대통령을 맹비난했다.
  • 백석예대, 제10회 지역사회 유아 초청 바우(bau) 숲 축제

    백석예대, 제10회 지역사회 유아 초청 바우(bau) 숲 축제

    어린이달을 맞이해 백석예술대학교 유아교육과(학과장 이명순)에서는 지역사회 유아들을 초정, 숲에서 공연도 보고 숲 놀이도 하는 제10회 바우 숲 축제 행사를 지난 13일 백석 유아 숲 체험원에서 진행했다. 이날 참여한 서초구 관내 어린이집은 까리 따서, 초록꿈, 방배열린, 방배그랑자, 서초어린이집 원아 110명이다. 1부와 2부로 나뉜 이날 행사에서 유아교육과 동아리 학생들이 준비한 의자를 활용한 난타 공연(햇살나무 동아리), 우클렐레 연주(우케랑 동아리), 신나는 율동(유아교육과 학생회)을 30분 함께 참여하며 관람했다. 2부에서는 나눔 숲 교육연구소(소장 서영민)에서 봄을 주제로 준비한 에코티어링 활동을 진행하였다. 나무컬링놀이, 봄꽃 향기 병 만들기, 내 나무 찾기 놀이, 곤충관찰하기, 하늘거울보기놀이, 나무 꾸미기 6개의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유아들은 자연의 변화와 함께 아름다움을 경험하고 체험하는 시간이 됐다. 유아교육과 학회장 박주연은 유아들과 활동하면서 교사로서 유아들을 만나고 준비하는 귀한 시간이 되었고 숲 활동을 많이 하는 좋은 교사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백석예술대학교 유아교육과는 10월에도 음악극과 가을 숲 활동으로 관내 유아들을 초청하는 행사를 준비 중이다.
  • [서울데이터랩]이뮨온시아 108.33% 폭등…금일 증시 상승률 1위로 마감

    [서울데이터랩]이뮨온시아 108.33% 폭등…금일 증시 상승률 1위로 마감

    19일 오후 15시 40분 이뮨온시아(424870)가 등락률 +108.33%로 상승률 1위로 마감했다. 이뮨온시아는 장 중 197,152,516주가 거래되었으며 주가는 공모가 대비 3,900원 오른 7,500원에 마감했다. 한편 이뮨온시아의 ROE는 77.02%로 높은 수준으로 수익성을 시사한다. 이어 상승률 2위 체리부로(066360)는 주가가 29.96% 상승하며 종가 1,015원에 마감했다. 상승률 3위 수젠텍(253840)의 주가는 7,160원으로 29.95% 상승하며 시장에서 주목받았다. 상승률 4위 대명에너지(389260)는 29.82% 상승하며 24,900원에 마감했다. 상승률 5위 씨엔플러스(115530)는 29.78%의 상승세를 기록하며 종가 523원에 마감했다. 6위 하림(136480)은 종가 3,800원으로 25.21% 상승 마감했다. 7위 셀리드(299660)는 종가 4,100원으로 21.30% 상승 마감했다. 8위 멕아이씨에스(058110)는 종가 2,690원으로 20.90% 상승 마감했다. 9위 랩지노믹스(084650)는 종가 2,550원으로 18.88% 상승 마감했다. 10위 네오이뮨텍(950220)은 종가 1,525원으로 18.68% 상승 마감했다. 이밖에도 마이크로컨텍솔(098120) ▲18.23%, 원익홀딩스(030530) ▲15.81%, 딥마인드(223310) ▲14.80%, 휴마시스(205470) ▲13.63%, 서호전기(065710) ▲13.44%, 동우팜투테이블(088910) ▲12.70%, 엠에스씨(009780) ▲12.61%, 마니커에프앤지(195500) ▲12.30%, 포인트모바일(318020) ▲12.24%, 에스에너지(095910) ▲12.20% 등을 기록하며 금일 증시를 마감했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서울데이터랩]마니커 29.98% 상한가 금일 증시 상승률 1위로 마감

    [서울데이터랩]마니커 29.98% 상한가 금일 증시 상승률 1위로 마감

    19일 오후 15시 35분 마니커(027740)(155900)가 등락률 +29.98%로 상승률 1위로 마감했다. 마니커는 장 중 25,185,390주가 거래되었으며 주가는 공모가 대비 1,110원에 마감했다. 한편 마니커의 PER은 -6.45로 상대적으로 저평가를 받고 있을 가능성을 시사하며, ROE는 -24.82%로 수익성이 낮다고 볼 수 있다. 이어 상승률 2위 텔코웨어(078000)는 주가가 +29.97% 상승하며 종가 12,750원에 상승 마감했다. 상승률 3위 진원생명과학(011000)의 주가는 2,660원으로 +20.09% 급등하며 부진했다. 상승률 4위 콜마홀딩스(024720)는 +14.35% 상승하며 10,920원에 마감했다. 상승률 5위 SK이터닉스(475150)는 +13.15%의 상승세를 타고 종가 20,650원에 마감했다. 6위 대한방직(001070)은 종가 5,750원으로 +9.94% 상승 마감했다. 7위 엑시큐어하이트론(019490)은 종가 975원으로 +9.92% 상승 마감했다. 8위 서연(007860)은 종가 8,110원으로 +9.45% 상승 마감했다. 9위 HD현대에너지솔루션(322000)은 종가 50,700원으로 +9.03% 상승 마감했다. 10위 사조산업(007160)은 종가 41,500원으로 +7.24% 상승 마감했다. 이밖에도 성안머티리얼스(011300) ▲6.85%, 애경케미칼(161000) ▲6.56%, 동원산업(006040) ▲5.95%, 백산(035150) ▲5.60%, 삼성생명(032830) ▲5.58%, 호텔신라(008770) ▲5.45%, 신풍제약(019170) ▲5.37%, 율촌화학(008730) ▲5.21%, 태영건설우(009415) ▲4.95%, 신풍제약우(019175) ▲4.80% 등을 기록하며 금일 증시를 상승으로 마감했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서울데이터랩]금일 코스피 거래량 1위 마니커 거래대금 273억 돌파

    [서울데이터랩]금일 코스피 거래량 1위 마니커 거래대금 273억 돌파

    코스피 거래량 상위 종목들이 전반적으로 엇갈린 흐름을 보인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마니커(027740)가 24,977,547주 거래되며 코스피 종목 중 실시간 거래량 1위를 차지한다. 현재 주가는 1,110원으로, 시가총액의 3.88%에 해당하는 거래대금이 발생하며 폭등세를 기록하고 있다. PER -6.45와 ROE -24.82로 기업 가치 평가에서는 부정적인 지표를 보이지만,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집중되어 있다. 진원생명과학(011000)은 12,175,837주를 기록하며 거래량 2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주가는 2,715원으로 폭등세를 보인다. 시가총액 대비 거래대금 비율은 1.45%로, PER -4.46, ROE -49.25를 나타내고 있다. 신성이엔지(011930)는 현재가 1,444원으로 하락세를 보이며 거래량 7,248,920주를 기록하고 있다. 두산에너빌리티(034020)는 34,200원으로 보합세를 보이며, 6,947,165주가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005930)는 55,650원으로 하락세를 기록하며, 거래량은 5,964,650주이다. 대영포장(014160)은 1,294원으로 하락세를 보이며, 4,871,516주가 거래되고 있다. 한국전력(015760)은 28,650원으로 상승세를 기록하며, 거래량은 4,382,389주이다. 윌비스(008600)는 588원으로 급락세를 보이며, 거래량은 4,243,950주이다. 동양철관(008970)은 1,325원으로 하락세를 보이며, 4,012,778주가 거래되고 있다. SK이터닉스(475150)는 20,150원으로 상승세를 기록하며, 거래량은 3,634,553주이다. 한편 거래량 상위 20위권 종목들은 오리엔트바이오(002630) ▼-10.14%, 평화산업(090080) ▼-11.77%, 청호ICT(012600) ▼-24.24%, 삼성중공업(010140) ▼-2.27%, 엑시큐어하이트론(019490) ▲4.74%, 한세엠케이(069640) ▲6.51%, 한화솔루션(009830) ▲0.26%, 사조동아원(008040) ▲0.47%, 한화시스템(272210) ▼-4.01%, 흥국화재우(000545) ▲12.45% 등의 성적을 기록했다. 급등세를 보이는 마니커는 폭등세와 함께 거래대금이 시가총액의 3.88%에 달해 시장에서 강한 매수세를 받고 있다. 반면, 진원생명과학은 거래대금 비율이 1.45%로 상대적으로 낮지만 여전히 높은 폭의 상승률을 기록 중이다. 하락률이 높은 윌비스는 급락세를 보이며 시가총액 대비 거래대금은 0.66% 수준에 그치고 있다. 청호ICT는 거래대금이 시가총액의 0.72% 수준인데도 불구하고 급락세를 기록하고 있다. 전체적으로 코스피 시장은 현재 상승과 하락이 엇갈리는 상황이다. 일부 종목들은 급등 또는 급락을 보이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투자자들은 각 종목의 재무 지표와 시장 상황을 면밀히 분석하여 신중한 투자 결정을 내려야 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서해 바닷길 여는 국제크루즈선…서산서 두 번째 힘찬 ‘뱃고동’

    서해 바닷길 여는 국제크루즈선…서산서 두 번째 힘찬 ‘뱃고동’

    충청권 최초 국제 크루즈선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서해 바닷길을 열었다. 충남도와 서산시에 따르면 19일 오후 8시 대산항에서 국제 크루즈선 코스타세레나호가 대만 기륭항으로 출항했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승객 2300여명과 승무원 1100명 등 34000여명을 태우고 일본 나가사키를 거쳐 오는 25일 부산항에 입항 예정이다. 충남에서 국제 크루즈선 운행은 지난해 5월 처음 시작했다. 지난해 이어 올해도 ‘티켓 완판’을 기록했다. 코스타세레나호는 총톤수 11만4000t, 길이 290m, 전폭 35m로 최대 3780명을 수용할 수 있다. 대극장·수영장·레스토랑·테마바·헬스장·키즈클럽·카지노·면세점 등 부대시설을 갖췄다. 선박은 이날 오후 1시 대산항에 입항했다. 도와 시는 출국하는 관광객 편의를 위해 국제여객터미널 정문 앞에 쉼터를 조성하고 지역 농특산물과 주요 관광지 등을 홍보했다. 출항하는 코스타세레나호에는 서산 지역에서 생산한 김치 500㎏이 선적돼 탑승객과 승무원에게 선보인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지난해 국제 크루즈선 취항으로 대한민국 7대 기항지로 선정에 이어 두 번째 취항으로 국제 관광도시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다양한 크루즈를 지속 유치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 관계자는 “다양한 크루즈를 지속해 유치하는 등 충남 서해안을 세계인이 찾는 국제 해양레저 관광지구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 [서울데이터랩]텔코웨어 29.97% 폭등…실시간 상승률 1위

    [서울데이터랩]텔코웨어 29.97% 폭등…실시간 상승률 1위

    19일 오전 9시 10분 텔코웨어(078000)가 등락률 +29.97%로 상승률 1위를 차지했다. 텔코웨어는 개장 직후 10분간 163,123주가 거래되었으며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940원 오른 12,750원이다. 한편 텔코웨어의 PER은 24.29로 비교적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것으로 해석되며, ROE는 4.48%로 수익성 측면에서 다소 아쉬운 수준이다. 이어 상승률 2위 마니커(027740)는 현재가 1,099원으로 주가가 28.69% 폭등하고 있다. 상승률 3위 한세엠케이(069640)는 현재 1,679원으로 21.40% 폭등하며 강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상승률 4위 흥국화재우(000545)는 20.42% 급등하며 12,0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상승률 5위 HD현대에너지솔루션(322000)은 20.22%의 급등세를 타고 55,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6위 SK이터닉스(475150)는 현재가 20,300원으로 11.23% 급등 중이다. 7위 진원생명과학(011000)은 현재가 2,410원으로 8.80% 상승 중이다. 8위 콜마홀딩스(024720)는 현재가 10,380원으로 8.69% 상승 중이다. 9위 SK오션플랜트(100090)는 현재가 21,400원으로 8.63% 상승 중이다. 10위 한화솔루션우(009835)는 현재가 31,950원으로 6.86% 상승 중이다. 이밖에도 씨에스윈드(112610) ▲6.65%, 노루홀딩스우(000325) ▲5.65%, 동양우(001525) ▲5.53%, 백산(035150) ▲5.53%, 율촌화학(008730) ▲5.38%, 우진(105840) ▲5.03%, 팜스코(036580) ▲4.63%, SK바이오사이언스(302440) ▲4.49%, 사조산업(007160) ▲4.39%, 신성이엔지(011930) ▲4.35% 등을 기록하며 시장에서 활발히 거래되고 있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하늘의 암살자’도 옛말?…MQ-9 리퍼 드론 격추당할 위험 커

    ‘하늘의 암살자’도 옛말?…MQ-9 리퍼 드론 격추당할 위험 커

    미국의 중고도 정찰·공격용 무인기(드론) MQ-9 리퍼는 헬파이어 공대지 미사일로 무장한 채 24시간 넘게 하늘에 머물며 작전을 수행할 수 있어 전 세계 테러와의 전쟁에서 가장 치명적인 무기로 꼽혀 왔다. ‘하늘의 암살자’로 불리는 이 드론은 이전 버전인 MQ-1 프레데터와 함께 드론 시대 원격 조종 전쟁의 상징과 같은 존재였다. 그러나 리퍼 드론은 이제 공중에서 더는 유리하지 않다고 미국 매체 비즈니스 인사이더(BI)가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글로벌 방산 기업 제너럴 아토믹스가 개발한 리퍼 드론은 대표적인 경비행기 ‘세스나 172’(약 11m)보다 날개폭이 거의 두 배인 약 20m다. 이렇게 큰 드론은 예멘과 레바논, 우크라이나 상공에서 작전 수행 중 다수가 격추됐는데 가격은 대당 3000만 달러(약 420억원)에 달한다. 이에 영국의 한 군사 전문가는 최근 영국군이 이런 중고도 장기 체공(MALE) 드론을 구매해야 하는지를 놓고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적에게 격추당하더라도 손실을 감수할 수 있는 더 작고 저렴한 드론을 구매하는 게 낫다는 것이다. 영국 싱크탱크인 왕립합동군사연구소(RUSI)의 로버트 톨라스트 연구원은 지난달 30일 기고문에 “MALE 드론은 합성개구레이더(SAR)를 이용해 구름을 통과해도 지속적인 감시 정보를 제공할 수 있으나, 이존 생존이 보장돼야만 가능하다. 이제 생존 가능성은 매우 의문시되고 있어 영국은 대안적인 접근 방식을 찾아야 할 듯하다”고 주장했다. 중고도 드론, 예멘·레바논·우크라서 손실 커이는 2023년 10월 이후 예멘 상공에서 리퍼 드론 최소 15대가 친이란 반군 후티의 대공 미사일에 격추당했다는 이유에서다. 이 중 리퍼 7대는 비교적 최근인 올해 3, 4월 파괴됐다. 지금까지 피해 금액은 5억 달러(약 7002억원)이 넘었다고 추산된다. 문제는 후티 반군의 방공망이 최첨단과 거리가 멀다는 데 있다. 이들이 사용하는 구형 소련제 SA-2 또는 SA-6 미사일은 1960년대 개발됐거나 그 설계를 기반으로 한 이란제 무기이기 때문이다. 만일 적이 더 크고 정교한 방공망을 갖추고 있다면 리퍼 드론에 대한 격추 가능성은 훨씬 더 커질 수 있다. 2002년 2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전쟁이 시작된 초기에 활약한 우크라이나군의 튀르키예제 TB2 바이락타르 드론도 수개월 만에 자취를 감췄다. 러시아군 기갑 부대를 레이저 유도 대전차 미사일로 무력화시키던 이 드론은 러시아 방공망 배치 이후 수십 대가 격추됐는데 대당 가격은 500만 달러(약 70억원)로 알려져 있다. 이스라엘군의 정찰 드론 헤르메스도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의 대공 미사일에 격추되면서 영국은 난처한 상황에 부닥쳤다. 급기야 영국은 2018년 실전 배치한 헤르메스 450 기반 MALE 드론인 워치키퍼를 올해 3월 퇴역시켰다. 이 드론은 2010년 첫 비행을 했으나 기술적 문제 및 추락 사고 등으로 도입이 지연됐었다. 이후 영국은 기술적으로 더 뛰어난 신형 감시 드론 개발에 착수하기로 했으나 이 역시 너무 비싸서 또 다른 실패작이 될 가능성이 있다. 이런 문제는 리퍼나 바이락타르 드론도 마찬가지다. 英 전문가 “정찰 드론 적정가는 20만 달러 미만”톨라스트는 “우크라이나의 평가로는 ISR(감시 임무) 드론으로 적합한 단가는 20만 달러(약 2억8000만원) 미만”이라고 썼다. 이는 값싼 일인칭 시점(FPV) 자폭 드론이 우크라이나 전쟁의 주요 무기로 자리 잡으면서, 과감한 전장 기동을 마비시키고 장갑 차량을 전장에서 사실상 몰아내고 있기 때문이다. 대당 수십만 원에서 100만원대에 대량 생산되는 상업용 드론을 투입하면 훨씬 저렴한 비용으로 군사 작전을 수행할 수 있다. 물론 이런 드론은 대부분 탑재 용량과 비행 고도가 제한돼 있고 항속 거리도 15㎞ 정도에 불과하다. 반면 리퍼와 같이 비싸고 큰 드론은 점차 사라지고 있다. 실제로 2억 달러(약 2800억원)짜리 고고도 드론인 RQ-4 글로벌 호크는 중심부에 2t 상당의 미사일과 센서를 탑재하고 최대 항속 거리 2만 2780㎞, 최대 고도 20㎞ 상공에서 비행할 만큼 성능이 뛰어나지만 이란의 대공 미사일에 속수무책으로 격추됐다. 이에 따라 이 드론은 현재 미군에서도 퇴역 중으로 알려져 있다. 사실 이런 드론은 유인 전투기의 변형 버전이던 초기 모델과 비슷하다.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활약한 F6F 헬킷 전투기는 원격 조종기인 AQM-34L 파이어비로 개조돼 베트남 상공에서 정찰 임무를 수행했다. 이 초기 드론은 길이 약 8.6m로 리퍼 드론과도 크게 다르지 않다. 특히 초기 드론은 적의 지대공 미사일에 탐지되지 않도록 설계되지 않았기에 격추 가능성이 더 컸다. 항공기 형태 드론, 순항 속도 느려 격추당하기 쉬워또 이런 드론은 점차 미사일 형태로 발전한 최신 드론과 달리 순항 속도도 빠르지 않다. 바이락타르는 시속 128㎞이고 리퍼도 시속 320㎞에 불과하다. 따라서 후티 반군도 구형 미사일로 리퍼를 격추할 수 있던 것이다. 이에 따라 드론은 성능은 떨어지지만 대량 생산할 수 있는 저비용과 성능은 뛰어나지만 소량 생산할 수밖에 없는 고비용 모델로 목적에 따라 점차 나눠지게 됐다. 리퍼의 후속 모델은 레이더를 피할 수 있는 스텔스 기능을 갖춘 더 정교한 것으로 개선될 수 있다. 레이더는 여전히 방공망이 표적을 탐지하기 위한 주요 수단이기 때문이다. 톨라스트는 영국의 국방비 예산이 미국의 경우(약 1100조원)보다 훨씬 작은 700억 달러(약 98조 350억원)라면서 새롭게 추진 중인 MALE 드론이 실패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그는 이런 드론 대신 저궤도 위성, 고고도 열기구, 계류형 비행선 등 대안을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위성과 열기구는 필요한 위치에 있지 않을 수 있으며 비행선은 속도가 느려 신속하게 이동할 수 없다. 따라서 저비용의 소형 드론이 더 큰 드론의 능력을 어느 정도 갖추지 못한다면 서방의 정찰 능력은 줄어들 수 있다고 이 전문가는 짚었다.
  • “매운데 맛있어” 전세계 헉헉대더니…‘불닭 열풍’ 삼양, 결국 일냈다

    “매운데 맛있어” 전세계 헉헉대더니…‘불닭 열풍’ 삼양, 결국 일냈다

    삼양식품 주가가 대표 상품 ‘불닭볶음면’의 선풍적인 인기에 힘입어 16일 종가 기준 처음으로 100만원을 넘기며 이른바 ‘황제주’(주가가 100만원 이상인 종목)로 올라섰다. 삼양식품은 16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전일 대비 19.07% 상승한 118만원에 장을 마감했다. 장중엔 역대 최고가인 123만 3000원에 거래되기도 했다. 주당 100만원이 넘는 종목을 ‘황제주’라 부르는데, 삼양식품은 이날로 공식 황제주로 등극했다. 이날 기준 국내 주식시장에서 황제주는 삼성바이오로직스(100만 2000원)와 삼양식품 두 종목뿐이다. 지난해 10월 말 51만 9000원이었던 삼양식품 주가는 불과 반년여 만에 130% 가까이 오르며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삼양식품의 주가 질주 뒤에는 해외 수요에 힘입은 고성장세가 있다는 분석이다. 삼양식품이 2012년 출시한 불닭볶음면은 방탄소년단(BTS) 등 유명 인사들이 즐기는 모습이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알려지며 한국은 물론 글로벌 히트 상품이 됐다. 삼양식품은 올 1분기 연결 기준으로 매출 5290억원, 영업이익 1340억원을 냈다. 지난해 1분기에 비해 각각 37%, 67% 급증했다. 삼양식품이 1000억원이 넘는 분기 영업이익을 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영업이익률(25.3%)도 역대 최고치를 찍었다. 특히 해외 매출이 전체의 80%를 차지한다. 불닭볶음면 수출이 급증하면서 삼양식품은 지난 수년간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경신하고 있다. 불닭브랜드는 현재 100여개국에 수출되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삼양식품의 목표 주가를 최고 170만원까지 내다보고 있다. 한화투자증권은 삼양식품의 목표주가를 120만원에서 170만원으로 올렸고, NH투자증권(목표 주가 113만원→130만원), IBK투자증권(108만→145만원) 등도 목표주가를 일제히 높여 잡고 있다. 삼양식품은 급격한 성장세에 맞춰 올해 말 1997년부터 사용해온 기존 서울 하월곡동 사옥(지하 3층~지상 6층)을 떠나 충무로에 신축 중인 건물(지하 6층~지상 15층)로 이전한다. 삼양식품 근무 인원은 2015년 1107명에서 지난해 2390명으로 급증했다.
  • 수도권 퇴근길에 ‘물폭탄’…서울 동북·서북·서남권 호우주의보

    수도권 퇴근길에 ‘물폭탄’…서울 동북·서북·서남권 호우주의보

    서울 동북·서북·서남권에 호우주의보가 발표됐다. 경기 남양주에는 호우경보가 발효됐다. 기상청은 16일 오후 4시 20분을 기해 서울 노원구, 성북구, 중랑구, 광진구, 동대문구, 도봉구, 강북구, 성동구(동북권), 은평구, 마포구, 서대문구, 용산구, 종로구, 중구(서북권)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했다. 호우주의보는 3시간 강우량이 60㎜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10㎜ 이상으로 예측될 때 내려진다. 우산으로 비를 다 막기 어려울 정도이며, 계곡이나 하천물이 불어날 수 있어 유의가 필요하다. 기상청은 또 오후 4시 20분을 기해 남양주에 호우경보를, 포천에는 호우주의보를 발효했다. 호우경보는 3시간 강우량이 90㎜ 이상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80㎜ 이상 예상될 때 발효된다. 하천 범람, 가옥 침수 등에 따른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이어 오후 5시를 기해 서울 강서구, 관악구, 양천구, 구로구, 동작구, 영등포구, 금천구에도 호우주의보를 발효했다. 이날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면서 기상청은 오전 7시 30분 전남 흑산도·홍도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한 것을 시작으로 오전 11시에는 제주도산지·제주도남부중산간, 오후 12시에는 경남 통영·남해와 전남 여수·고흥·거문도·초도에 호우주의보를 내렸다. 이어 경남 거제·고성·하동과 전남 순천·광양·완도·보성·장흥, 제주도남부에 호우주의보를 내렸으며 제주도산지에는 호우경보로 상향했다.
  • 美 관세에 외국인, 韓주식 93억달러 팔았다… 5년만에 최대 순유출

    美 관세에 외국인, 韓주식 93억달러 팔았다… 5년만에 최대 순유출

    지난달 국내 주식시장에서 외국인 투자자들이 90억달러 이상을 팔아치운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5년 만에 가장 큰 규모다. 미국의 상호관세 발표 등으로 글로벌 투자 심리가 위축되면서, 외국인의 국내 주식투자자금은 지난달까지 9개월 연속 순유출됐다. 한국은행이 16일 발표한 ‘2025년 4월 이후 국제금융·외환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외국인의 국내 주식투자자금은 순유출 규모는 93억 3000만달러로, 지난 2020년 3월(-110억 4000만달러) 이후 5년 1개월 만에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외국인의 국내 주식투자자금은 지난해 8월(-18억 5000만달러)부터 지난달까지 9개월간 299억 3000만달러 규모가 빠져나갔다. 채권자금의 경우 차익거래유인 확대, 중장기채권 투자 수요가 지속된 영향으로 76억 3000만달러 순유입됐다. 이는 전월(48억 3000만달러)보다 순유입 폭을 키운 것이다. 지난 2월 이후 석 달 연속 매수 우위다. 한편, 주식과 채권을 합친 외국인의 국내 증권투자자금은 17억달러 순유출됐다. 지난 3월 36억 7000만달러가 순유입된 것과 비교하면, 한 달 만에 순유출로 전환한 것이다. 지난달 국내 은행 간 시장의 일평균 외환거래 규모는 380억 2000만달러로 전월(363억 4000만달러)에 비해 16억 8000만달러 늘었다. 현물환 및 외환스와프 거래가 각각 11억달러, 5억 3000만달러 증가했다.
  • 부산 테마파크 놀이기구 굉음과 진동... 공포의 3분

    부산 테마파크 놀이기구 굉음과 진동... 공포의 3분

    부산 롯데월드 어드벤처에서 운행 중이던 한 놀이기구가 고장나 탑승객들이 공포에 떨었다. 16일 부산 롯데월드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7시 35분쯤 놀이기구 자이언트 스윙에서 운행중 굉음과 진동이 발생하고 소량의 윤활유도 새어나와 탑승객들의 옷에 떨어지기도 했다. 놀이기구가 운행되는 3분 동안 탑승객들은 공포에 떨어야 했다. 40여 명이 탈 수 있는 해당 놀이기구는 사고 당시 탑승객 18명을타고 있었으나 다치지는 않았던 것으로 전해진다. 자이언트 스윙은 시속 110km로 운행되는 놀이기구로 최대 45m 높이까지 올라간다. 운행을 시작한 지는 3년이 넘었다. 롯데월드 측은 해당 놀이기구의 운행을 즉각 중단한채 정밀 안전진단 중이다. 점검을 통해 안전 문제가 없다고 판단될 때까지 놀이기구 운행을 멈추기로 했다. 롯데월드 관계자는 “사고 원인을 파악하고 문제점을 개선해 빠른 시일 내에 놀이기구를 정상 운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안전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 카카오헬스케어, 일본 법인 설립 완료…초대 법인장 이진호 전 대표

    카카오헬스케어, 일본 법인 설립 완료…초대 법인장 이진호 전 대표

    카카오헬스케어는 일본 법인 ‘KHC Japan’ 설립과 법인장 선임을 완료하고 일본 헬스케어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고 16일 밝혔다. 글로벌 및 현지 파트너사와의 본 계약과 파트너십 체결도 이르면 상반기 내 마무리할 계획이다. 초대 법인장으로는 이진호 전 주식회사 제이팩스 대표를 선임했다. 이 법인장은 일본 와세다대학교 상학부를 졸업하고 주식회사 효성, 주식회사 사이버드코리아, 글로벌택스프리 주식회사 등에서 약 30년간 일본 B2C 사업과 IT 관련 사업 추진 경험을 쌓아온 전문가로, 일본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의 적임자라는 판단이다. 카카오헬스케어는 현지 사업의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현지 의료진을 비롯한 영업∙마케팅, 기획, 개발 분야의 인재도 채용하고 있다. 카카오헬스케어는 설립 초기부터 일본, 중동, 미국 등 해외시장 개척을 모색해 왔으며, 첫 번째 진출 국가로 일본을 선택했다. 국제당뇨연맹(IDF)에 따르면 2021년 일본의 당뇨병 환자는 국내의 2배 수준인 약 1100만 명, 당뇨병 전단계는 약 2000만 명으로 추산된다. 이에 따라 혁신적 바이오센서와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에 대한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어 시장성이 충분하다는 판단이다. 먼저 AI 기반 모바일 건강관리 솔루션 ‘파스타(PASTA)’로 일본 시장을 공략한다. 일본어 버전 파스타는 8월까지 파일럿 테스트를 거쳐, 9월 중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일반 소비자뿐만 아니라 병원, 검진센터,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사업도 추진한다. 이와 함께 이달 초 파스타에 새롭게 출시한 체중관리 서비스 ‘피노어트’로 일본 다이어트 시장까지 공략할 방침이다. 황희 카카오헬스케어 대표는 “일본 시장 진출은 카카오헬스케어의 글로벌 시장 진출의 첫걸음으로, 한국에서 검증된 서비스 경쟁력을 바탕으로 일본 소비자에게 최적화된 맞춤형 혈당 관리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일본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지속 개선하고 현지 파트너십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 LG전자, 커넥티드 카 위한 ‘차세대 인공위성 음성통신 솔루션’ 최초 시연

    LG전자, 커넥티드 카 위한 ‘차세대 인공위성 음성통신 솔루션’ 최초 시연

    LG전자가 15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진행 중인 5GAA(5G 자동차 협회) 제34차 총회에서 인공위성 기반의 차세대 음성통신 솔루션을 최초로 시연했다. 짧은 음성전송 이상의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정도로 음성통신을 선보인 것은 LG전자가 처음이다. 이날 시연된 솔루션은 인공위성 등 대기권 밖에서 운영되는 비지상 통신망(NTN, Non-Terrestrial Networks)을 이용해 차량 내에서 자연스러운 대화 수준의 음성 통신을 구현했다. NTN 기반 통신은 통신망 연결이 어려운 사막이나 산악 지역, 또는 재난이나 자연재해로 통신 인프라가 마비된 상황에서도 위성을 통해 연결을 가능하게 해 운전자 안전을 위한 핵심 기술 중 하나로 꼽힌다. LG전자는 기존 NTN 기반 통신 기술에 인공지능(AI) 음성 처리 기술을 접목하여 음성 메시지의 용량을 크게 줄였다. 이를 통해 긴급 문자 메시지에 제한적으로 사용되던 위성 통신 서비스를 음성 영역으로 확장하여 음성 메시지 전송 속도를 10배 이상 향상시켰다. 단순한 음성 메시지 송수신을 넘어 실시간 대화까지 가능해진 것이다. 위급 상황에 처한 탑승자가 차량 내부 화면의 긴급 통화 버튼만 누르면 문자 입력과 같은 추가 조작 없이 음성만으로 위성 통신이 가능한 구조 센터 등에 상황을 알릴 수 있다. 또 LG전자는 실시간으로 차량의 위치와 정보를 파악해 네트워크 환경 변화에도 적절한 통신망을 연결해주는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구축했다. 예컨대 지상 통신망이 연결되지 않는 곳에 진입하면 자동으로 비지상 통신망에 연결되는 식이다. LG전자는 텔레매틱스, V2X(차량-사물 통신), IVI(차량 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커넥티비티 등 SDV(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 전환의 핵심인 커넥티드 기술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 2003년 텔레매틱스 시장에 본격 진출한 이후 세계 최초로 보안 안정성에 대한 국제공통평가기준(CC) 인증을 획득한 V2X 등으로 글로벌 완성차 업체의 신뢰받는 파트너로 자리매김했다. 5G 기술 기반의 자율주행차, 커넥티드 카 등 미래 자동차를 연구하고 상용화하기 위해 2016년 설립된 글로벌 차량통신 연합체 5GAA에도 초기부터 회원사로 함께하며 미래 모빌리티 핵심 기술을 선보이고 있다. 5GAA에는 주요 완성차 업체, 전장부품사, 통신사업자, 칩셋 및 통신 장비 제조사 등 110개 이상 기업이 참여한다. LG전자 VS사업본부 VS연구소장 이상용 부사장은 “상황과 장소의 제약 없는 자동차 연결성을 위한 차세대 음성통신 기술을 통해 커넥티드 모빌리티의 혁신을 앞당길 것”이라고 말했다.
  • (영상) “푸틴이 자랑한 건데”…3억짜리 러軍 최첨단 드론, 공중분해 됐다 [포착]

    (영상) “푸틴이 자랑한 건데”…3억짜리 러軍 최첨단 드론, 공중분해 됐다 [포착]

    인공지능(AI)를 탑재한 러시아군의 고가 정찰드론이 우크라이나군에 의해 파괴됐다. 우크라이나 63독립기계화여단은 15일(현지시간) 페이스북에 러시아군의 최신 정찰드론 잘라(ZALA) Z-20을 격추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잘라 Z-20은 러시아 잘라 에어로그룹이 개발한 최신형 전기 동력 드론으로, 저소음‧저열 특성이 있어 탐지 회피에 유리하고 환경적 제약이 적은 최신 무기다. 6시간 이상 연속 비행이 가능하며, 운영 고도는 100~5000m, 속도는 최대 110㎞/h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잘라 Z-20의 익폭은 4m로, 이전 모델인 잘라 Z-16(2.8m)보다 큰 덕분에 더 긴 체공시간과 넓은 운용 범위를 자랑한다. 러시아군은 2023년부터 전선에 잘라 Z-20을 투입해 왔으나, 종종 우크라이나군이 운용하는 저가형 FPV 드론에 격추되면서 한계가 지적됐다. 이번에 63독립기계화여단이 공개한 영상을 보면, 잘라 Z-20으로 추정되는 비행체가 상공에서 우크라이나군의 공격을 받고 추락한다. 63독립기계화여단 측은 페이스북에 “잘라 Z-20은 러시아의 열병식에도 등장했던 무기”라면서 “이 드론은 목표물을 감지할 수 있는 인공지능을 탑재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가격은 20만 달러(한화 약 2억 8000만 원)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드론은 러시아 열병식에서 곧장 땅으로 ‘착륙’했다”면서 “이러한 드론이 우크라이나 영토에서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현지 언론은 “우크라이나군의 이번 공습은 러시아의 ‘가장 값비싼 발명품’조차도 우크라이나를 감당할 수 없다는 것을 다시 한번 일깨워준다”고 평가했다. 평화 회담 끝내 연기…러시아 “젤렌스키는 광대, 패배자” 맹비난 한편, 3년 만에 재개되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평화 회담이 양측 신경전 끝에 일단 불발됐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불참하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참석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히면서 정상회담은 일찌감치 무산된 상태였다. 또 15일로 예정된 협상 대표단 간 회담도 하루 연기되면서 이번 평화 회담이 사실상 물거품 된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AP통신 등은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예정된 대표단 회동이 세부 계획상 이날 이뤄지지 않을 것이며, 16일 시작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16일에 러시아·우크라이나·터키, 미국·우크라이나·터키 간 3자 회담이 각각 예정돼있다는 보도도 나왔다. 러시아 측은 애초 이날 오전 10시(이스탄불 시각) 회담이 시작된다는 언론 보도를 부인한 뒤 오후부터 협상이 열릴 것이라고 예고했으나, 결국 이날 오후 9시까지 협상은 열리지 않았다. 양측은 협상 전부터 팽팽한 기 싸움을 이어갔다. 우크라이나는 러시아 대표단이 사실상 협상 권한이 없는 ‘장식용’이라고 비판했다. 실제로 블라디미르 메딘스키 크렘린궁 보좌관이 수석대표로서 이끄는 러시아 대표단은 차관과 국장급으로 구성됐다. 로이터 통신도 러시아가 ‘2급 대표단’을 보냈다고 지적했으며, 우크라이나는 루스템 우메로프 국방장관을 단장으로 정보·군·외교 당국 차관급으로 구성된 우크라이나 대표단을 발표했다. 러시아 대표단과 협상 체급을 맞춘 것이다. 반면 러시아 측은 “우리 대표단은 자기 분야의 최고 전문가로 구성됐다”면서 “누가 장식용이라는 단어를 사용했나. (장식용이라고 말한 사람은) 광대, 패배자, 교육도 제대로 받지 못한 사람”이라고 맹비난했다. 결과적으로 전 세계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던 튀르키예 평화 회담은 중재자인 트럼프 대통령과 푸틴 대통령, 젤렌스키 대통령이 모두 참석하지 않는 반쪽짜리로 전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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