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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사]

    ■YTN △라디오센터장 임승환△보도국 정치부장 이종구△경제부장 강태욱△앵커팀장 이광연△2TV국 콘텐츠제작팀장 지정윤△해설위원실장 강성웅△디지털센터 디지털제작에디터 임장혁△디지털기획에디터 김선중△스타팀장 최보란△기획조정실 기획전략팀장 전준형 ■한화생명 ◇신규 임원 승진△김준일△김태준△배재현△안현아△정경욱△한승의 ■한화생명금융서비스 ◇신규 임원 승진△석상환△옹성만△이승제△이종호 ■티몬 △대표이사 류광진 ■bhc그룹 ◇임원 승진△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영업사업부 윤다예△SP/직영사업부 고병환△디자인팀 정찬진
  • CJ올리브네트웍스, 무료 코딩교육 ‘SW창의캠프’로 IT격차 해소

    CJ올리브네트웍스, 무료 코딩교육 ‘SW창의캠프’로 IT격차 해소

    CJ올리브네트웍스는 지역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한 소프트웨어(SW) 교육, 중소기업 정보보호 역량 강화를 위한 보안 컨설팅 등 그룹의 디지털 전환을 주도하는 정보기술(IT) 전문성을 활용해 다양한 상생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2015년부터 운영하는 CJ SW창의캠프는 IT 관련 지역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임직원이 전국 아동과 학생들에게 코딩 교육을 무상 제공하는 재능기부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애초 서울과 경기권 소외계층 청소년 대상으로 시작해, 여성과 다문화 청소년, IT 교육 사각지대에 거주하는 지방 청소년까지 교욱의 범위를 확대했다. 지난해까지 학생 5000명 이상이 교육을 받았다. 지난 2년 동안 코로나19로 대면수업이 어려워 빠르게 비대면 방식으로 전환해 교육했다. 올해부터는 온·오프라인을 결합해 운영한다. 올해는 메타버스 코딩교육, 인공지능(AI) 네이티브 과정을 새로 도입했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또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추진하는 청년친화형 기업 ESG(친환경·사회적 책임·지배구조 개선) 경영 지원 사업 일환인 리모트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AI 기술 기반 솔루션을 시각장애인 화면해설방송에 적용해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기도 했다. 지난 7월 tvN에 업계 최초로 콘텐츠마다 일정 시간만 녹음하면 이 목소리를 기반으로 전체 방송 화면해설 음성을 자동으로 생성하는 기술을 도입했다.
  • AI ‘익시’가 하는 월드컵 승부예측은?

    AI ‘익시’가 하는 월드컵 승부예측은?

    ‘대한민국 승 42%, 무승부 35%, 가나 승 33%. 점수는 한국의 2대1 승리가 가장 유력.’ LG유플러스의 스포츠 커뮤니티 플랫폼 ‘스포키’의 인공지능(AI) 승부예측 프로그램이 다음달 28일 열리는 2022 카타르월드컵 한국 대 가나 전 승부를 예측해 본 결과다. AI 승부예측은 월드컵 본선 진출 국가들의 A매치 데이터를 기반으로, 앞으로 열릴 경기 결과를 최신 AI로 분석한다. 승부뿐 아니라 점수도 예측해 3순위까지 보여 준다. 25일 AI 데이터 프로덕트(핵심기술)를 담당하는 전경혜 상무는 AI로 예측한 한국 팀의 월드컵 16강 진출 가능성을 묻자 “예측 결과는 좋지 않다고 들었다”며 웃었다. AI 데이터 사이언스 담당 전병기 상무는 “아직 최종 결과가 나온 것은 아니고 다음달 중 모든 예선 경기 자료를 입력해 예측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플러스는 이날 AI 서비스 통합 브랜드 ‘익시’(ixi)를 공개했다. 스포키의 AI 승부예측도 익시에 포함된다. 유플러스는 승부예측 이외에도 AI 고객센터 ‘콜봇’과 소상공인을 위한 ‘우리가게 AI’, U+tv 콘텐츠 추천 등 AI 기술을 공개했다. 황규별 LG유플러스 최고데이터책임자(CDO·전무)는 “익시엔 AI와 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 일상을 바꾸는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포부를 담았다”고 말했다. 콜봇은 금융기업이나 대기업 중심으로 진행 중인 AI 고객센터 사업이다. 고객이 AI와 대화 중 남긴 음성을 문자로 전환해 문의 의도와 상담 내용 등을 파악해 적합한 상담을 음성으로 제공한다. 익시의 AI는 U+tv에도 적용돼 향상된 시청 경험을 제공한다. 약 2억 5000만건에 달하는 고객 이용 기록을 분석해 취향을 파악하고 자체 보유한 콘텐츠의 자료와 결합해 추천 서비스를 제공한다. 새로운 추천 알고리즘을 적용해 정확도를 이전 방식 대비 33% 향상시켰다.
  • 서초구 스마트 행정… 주행 중 차량 ‘찰칵’… 체납 800건 잡았다

    서초구 스마트 행정… 주행 중 차량 ‘찰칵’… 체납 800건 잡았다

    서울 서초구의 ‘모바일 전자영치 예고시스템’이 체납세금을 거두는 데 톡톡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 시스템은 주정차뿐 아니라 주행 중인 차량까지 비대면으로 단속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서초구는 지난해 9월부터 올해 8월까지 모바일 전자영치 예고시스템을 운영한 결과 자동차세 및 과태료 786건, 약 3억 3000만원을 추가 징수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전체 자동차세 및 과태료 약 15억 9000만원 중 20%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구는 지난해 9월 전국 최초로 이 시스템을 개발했다. 시스템은 주행 중인 체납 차량까지 모두 단속 차량의 폐쇄회로(CC)TV로 적발한다. 기존에는 주정차된 체납 차량만 번호판 영치 업무가 가능했다. 번호판 영치는 자동차세, 자동차 관련 과태료 등을 내지 않은 체납자에게 가할 수 있는 행정 처분으로 공무원들이 찾아와 차량 번호판을 뜯어 가는 것을 말한다. 지난해 지방재정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구는 이 시스템으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기도 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앞으로도 효율적인 체납세금 징수 방안과 구민들의 편의를 높일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해 공정하고 편리한 세무 행정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尹, 시진핑 3연임 축전 “中과 소통·협력 기대”

    尹, 시진핑 3연임 축전 “中과 소통·협력 기대”

    윤석열 대통령이 중국 공산당 총서기로 선출돼 3연임한 시진핑 국가주석에게 축전을 보냈다. 25일 중국 관영 중국중앙(CC)TV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상호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력해 한반도와 동북아의 평화와 안정, 번영을 수호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매체는 시 주석에 축전 또는 축하 서신을 보낸 각국 소식을 전하는 가운데 윤 대통령의 메시지를 가장 먼저 소개했다. 시 주석은 지난 3월 윤 대통령 당선 직후 축하 전화를 하고, 지난 5월 윤 대통령 취임식에 왕치산 부주석을 파견해 축하한 바 있다.
  • 尹, 시진핑 재선출에 ‘축전’ 보냈다

    尹, 시진핑 재선출에 ‘축전’ 보냈다

    윤석열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게 당 총서기 재선출을 축하하는 서한을 보냈다. 대통령실은 25일 언론 공지를 통해 “우리 정부는 지난 24일 이번 20차 중국 당대회와 관련해 시진핑 주석 앞으로 윤 대통령 명의의 축하 서한을 보냈다”며 “서한에는 축하 메시지와 함께 시 주석과 한중관계 발전을 위한 소통과 협력을 기대한다는 내용 등이 포함됐다”고 밝혔다. 앞서 중국 관영 중앙TV(CCTV)는 저녁 메인 뉴스인 신원롄보에서 시 주석에 대한 각국 요인들의 축전 또는 축하 서신 발송 사실을 소개하며 윤 대통령의 메시지를 언급했다. 윤 대통령은 축전을 통해 상호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해 한반도와 동북아의 평화와 안정, 번영을 수호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 중국의 번영과 창성을 축원한다고도 한다. 한편 시 주석은 지난 3월 대선 직후 당시 당선인 신분이던 윤 대통령에게 축하 전화를 했다. 또 5월 윤 대통령 취임식에는 서열 2위였던 왕치산 국가부주석을 파견했다.
  • [속보]CCTV “尹대통령, 中시진핑 총서기 재선출에 축전”

    [속보]CCTV “尹대통령, 中시진핑 총서기 재선출에 축전”

    윤석열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게 축전을 보내 시 주석의 당 총서기 재선출을 축하했다고 중국 관영 중앙TV(CCTV)가 25일 보도했다. CCTV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축전을 통해 상호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력해 한반도와 동북아의 평화와 안정, 번영을 수호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 윤 대통령은 중국의 번영과 창성을 축원한다고 부연했다. 이날 CCTV는 저녁 메인 뉴스인 신원롄보에서 시 주석에 대한 각국 요인들의 축전 또는 축하 서신 발송 사실을 소개하며 윤 대통령의 메시지를 가장 먼저 언급했다. 앞서 시 주석은 지난 3월 한국 대선 직후 당선인 신분이던 윤 대통령에게 축하 전화를 하고 5월 윤 대통령 취임식에 왕치산 국가부주석을 파견해 축하 메시지를 전한 바 있다.
  • “나 좀 꺼내줘”…‘엘베’ 고장에 美관광객 강제숙박 중

    “나 좀 꺼내줘”…‘엘베’ 고장에 美관광객 강제숙박 중

    그랜드캐니언 동굴 엘리베이터 고장1박 143만원…지하 모텔서 구조대기“언제 수리 완료될지 알 수 없다” 미국 서부 유명 관광지인 그랜드캐니언 동굴에서 엘리베이터가 고장나 관광객 5명이 수일째 고립됐다. 미국 CNN 25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미국 애리조나주 피치스프링스의 그랜드캐니언 동굴 지하 60m 지점에 관광객 5명이 갑작스러운 엘리베이터 고장으로 지난 23일부터 사흘간 갇혀 있다. 동굴 관리 회사 관계자는 “처음에는 전기 고장인줄 알고 발전기를 가동했지만 엘리베이터는 움직이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엘리베이터의 기계적 결함으로 봐야 하는데 이럴 경우에는 언제 수리가 완료될지 알 수 없다”고 덧붙였다. 지상으로 올라올 수 있는 비상용 사다리와 계단이 있으나 계단 중간 평평한 부분이 21개나 있을 정도로 길다. 특히 고립된 관광객 중에는 다리가 불편한 이도 있어 다같이 동굴 안에서 구조를 기다리는 실정이다. 이들은 지하공간을 활용한 고급 모텔과 식당에서 숙식을 해결하고 있다. 한편 지하 모텔은 벽이 없이 개방된 형태로 퀸사이즈 침대와 TV, 냉장고 등을 갖추고 있다. 하지만 숙박요금은 2인 1박에 1천달러(143만원)에 달할 정도로 비싸다. 동굴 관리 회사 측은 “동굴 그 자체가 객실”이라며 “세상에서 가장 깊고 어두우면서 조용한 숙소를 경험해 보라”고 홍보하고 있다.
  • 이시언·기안84, ‘나혼자산다’ PD와 세계일주 떠났다

    이시언·기안84, ‘나혼자산다’ PD와 세계일주 떠났다

    배우 이시언이 기안84를 위해 남미 행 비행기 티켓을 끊었다. MBC TV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제작진은 25일 기안84와 이시언의 남미 여행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포즈를 취하고 있는 이시언과 이를 찍고 있는 기안84 모습이 포착됐다. 두 사람은 ‘나혼자산다’에서 세얼간이로 불리며 ‘얼장’(이시언)과 ‘이얼’(기안84)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지난 2020년 이시언이 ‘나혼자산다’를 하차한 이후 약 2년만에 함께한다. 연출을 맡은 김지우 PD는 “이시언은 기안84 세계일주 소식을 듣고 ‘가장 먼저 달려오겠다’고 연락을 했다. 드라마 스케줄을 어렵게 조율해 남미 현지에서 극적으로 상봉했다”고 전했다. 이어 “이시언을 보고 놀란 기안84는 비명과 함께 웃음을 지었고, 이시언에게 ‘앞으로 계속 같이 여행하는거냐’고 재차 확인하며 찐친 케미를 더했다”며 많은 관심을 청했다.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는 기안84와 ‘나혼자산다’로 인연을 맺은 김지우 PD가 함께하는 프로그램이다. 기안84만의 독특하고 새로운 스타일을 담은 여행 예능이다. 오는 12월 방송 예정.
  • “초중생 5명 추돌”…우즈벡 유학생 중앙선 침범 사고

    “초중생 5명 추돌”…우즈벡 유학생 중앙선 침범 사고

    시골 길에서 등교하던 초·중생 5명이 한국으로 온 유학생이 몰던 차량에 치어 3명이 크게 다쳤다.25일 오전 8시 15분쯤 충남 금산군 추부면에서 우즈베키스탄 출신 유학생 A(25)씨가 몰던 승용차가 중앙선을 넘어 반대 인도 쪽을 덮쳤다. 차량은 인근 초등학교로 등교하던 B(12·6학년)양과 C(10·4학년)양 등 남녀 6학년생 2명, 남녀 4학년생 2명과 여중생(14·2학년) 등 총 5명을 뒤에서 한꺼번에 추돌했다. 이 사고로 학생 5명이 중경상을 입고 대전지역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나 B·C양과 D(10·4학년)군 등 초등생 3명은 중상이다. 사고 당시 폐쇄회로(CC)TV 영상을 보면 아이들이 추부면 소재지 왕복 2차선 중 식당 앞에 세워진 승용차를 피해 도로에 바짝 붙어 걷고 있었다. 아이들이 주차된 승용차 옆을 지나는 순간 갑자기 A씨의 차량이 뒤쪽에서 추돌했다. 학생 5명이 날아가 도로에 널브러졌고, 이 중 두 학생이 금새 일어나 도로에서 일어나지 못한 채 쓰러져 있는 친구들을 살피느라 왔다갔다 하는 모습이었다. 이곳 제한속도는 시속 40km이다. A씨는 당시 유학을 와 다니는 대학교로 등교하던 중이었다. A씨는 경찰에서 “졸았다”고 진술했다.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와 함께 A씨의 과속 및 진술의 진위 여부 등을 정밀 조사한 뒤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 암으로 세상 떠난 김자옥의 마지막 메모 공개

    암으로 세상 떠난 김자옥의 마지막 메모 공개

    가수 오승근이 아내인 배우 고(故) 김자옥의 마지막 당부를 떠올렸다. 24일 방송된 TV조선 ‘건강한 집’에는 오승근이 출연해 충북 청주에 위치한 자택 내부를 공개했다. 이날 진행자 조영구가 청주에 정착하게 된 배경에 대해 묻자 오승근은 “더 많은 이들이 아내를 오랫동안 기억해주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곳에 추모관을 만들고 싶었기 때문”이라며 “연고는 없지만 경치가 마음에 들었다”고 설명했다. 오승근은 생전 김자옥이 사용했던 화장대와 장미꽃 조화 등을 공개했다. 그는 “버릴 수도 없고 누굴 줄 수도 없고 다 오래된 것들”이라고 밝혔다. 특히 김자옥이 입원 전 남긴 마지막 메모를 공개하기도 했는데 메모 속에는 “사랑해요. 수고 많았어요. 아빠 편히 자요”라는 김자옥의 손글씨가 담겨 있어 애절함을 더했다. 이에 대해 오승근은 “아내가 내게 쓴 마지막 글이다. 내가 행사에 나가면 밤늦게 들어와서 잘 자지 못한다. 그래서 이렇게 쓴 것”이라며 “아직 안 버리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는 “아내가 마지막으로 내게 남긴 말이 ‘아들 잘 부탁한다’였다. 당시 아들이 결혼을 앞두고 있었다”고 밝혔다. 그는 “아내 패물 등도 준비를 다 해놨는데 그걸 주지도 못했다. 보내고 나니 좀 더 잘해줄 걸 하는 후회가 들었다. 원 없이 더 잘해줬어야 했다”며 애틋함을 드러냈다.한편 김자옥은 지난 2014년 63세 나이로 대장암 투병 중 사망했다. 그는 2008년 대장암 판정을 받고 수술을 받았지만, 암이 폐와 임파선으로 전이돼 투병 생활을 했다.
  • 횡단보도 녹색불이었는데…‘우회전’ 레미콘 차량에 20대 숨져

    횡단보도 녹색불이었는데…‘우회전’ 레미콘 차량에 20대 숨져

    우회전하던 레미콘 차량이 덮치는 바람에 횡단보도를 건너던 20대 자전거 운전자가 사망했다. 25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 37분쯤 대전 대덕구 오정네거리에서 레미콘 차량이 횡단보도를 건너던 여성 A(22)씨를 치었다. 레미콘 차량에 깔린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으나 끝내 사망했다. A씨는 횡단보도 바로 옆에 있던 거치대에서 공공자전거를 빌린 뒤 길을 건너다 변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횡단보도엔 보행자 신호(녹색등)가 켜진 상태였다. 레미콘 차량은 우회적 직전 잠시 멈추긴 했지만 사고를 내고 말았다. 레미콘을 몰았던 B(65)씨는 당시 술을 마신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 7월 개정된 도로교통법에 따라 우회전하려는 차량은 길을 건너는 사람은 물론 건너려고 하는 사람이 보여도 일단 멈추도록 규정하고 있다. 경찰은 B씨를 입건하고 주변 폐쇄회로(CC)TV 분석 등을 통해 횡단보도 위에서 난 사고가 맞는지, 자전거를 타고 가던 중이었는지 끌고 가던 중이었는지 등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LGU+ AI가 예측한 한국 월드컵 16강 가능성은

    LGU+ AI가 예측한 한국 월드컵 16강 가능성은

    ‘대한민국 승 42%, 무승부 35%, 가나 승 33%. 점수는 한국의 2대 1 승리가 가장 유력.’ LG유플러스의 스포츠 커뮤니티 플랫폼 ‘스포키’의 인공지능(AI) 승부예측 프로그램이 다음 달 28일 예정된 2022 카타르월드컵 한국 대 가나 전 승부를 예측해 본 결과다. AI 승부예측은 월드컵 본선 진출 국가들의 A매치 데이터를 기반으로, 앞으로 열릴 경기 결과를 최신 AI로 분석한다. 승부뿐 아니라 점수도 예측해 3순위까지 보여준다. 25일 AI 데이터 프로덕트(핵심기술)을 담당하는 전경혜 상무는 AI로 예측한 한국 팀의 월드컵 16강 진출 가능성을 묻자 “예측 결과는 좋지 않다고 들었다”며 웃었다. AI 데이터 사이언스 담당 전병기 상무는 “아직 최종 결과가 나온 것은 아니고 다음달 중 모든 예선 경기 자료를 입력해 예측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플러스는 이날 AI 서비스 통합 브랜드 ‘익시(ixi)’를 공개했다. 스포키의 AI 승부예측도 익시에 포함된다. 유플러스는 승부예측 이외에도 AI 고객센터 ‘콜봇’과 소상공인을 위한 ‘우리가게 AI’, U+tv 콘텐츠 추천 등 AI 기술을 공개했다. 황규별 LG유플러스 CDO(최고데이터책임자, 전무)는 “익시엔 AI와 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 일상을 바꾸는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포부를 담았다”며 “이 통합브랜드로 고객과 디지털 접점을 늘려 체류시간을 늘리는 플랫폼을 만들어 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콜봇은 금융기업이나 대기업 중심으로 진행 중인 AI 고객센터 사업이다. 고객이 AI와 대화 중 남긴 음성을 문자로 전환해 문의 의도와 상담 내용 등을 파악해 적합한 상담을 음성으로 제공하거나, 상담원과 연결할 때 참고할 수 있도록 전달한다. 우리가게 AI는 소상공인을 위한 콜봇 서비스다. 부족한 인력으로 항상 바쁜 업주 대신 매장 정보, 자동 예약 등 전화 응대 업무를 AI가 한다. 업종별로 특화된 응대 시나리오를 제공하고 24시간·365일 전화 응대를 할 수 있도록 서비스한다. 익시의 AI는 U+tv에도 적용돼 향상된 시청 경험을 제공한다. 약 2억 5000만건에 달하는 고객 이용 기록을 분석해 취향을 파악하고 자체 보유한 콘텐츠의 자료와 결합해 추천 서비스를 제공한다. 가족 구성원별로 개인 프로필을 설정하면 각자의 취향이 반영된 실시간 추천 기능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새로운 추천 알고리즘을 적용해 정확도를 이전 방식 대비 33% 향상시켰다. 유플러스는 음성·언어·검색·추천·예측 등 핵심 AI 엔진을 자체 개발하고 초거대 AI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LG AI연구원과 다른 파트너사들과 협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앞으로도 최신 AI 데이터 기술을 개발해 자사 서비스에 접목, 고객과 디지털 접점을 늘려나간다는 방침이다.
  • [포토] 평양 대성산의 가을 풍경

    [포토] 평양 대성산의 가을 풍경

    북한 조선중앙TV는 지난 24일 대성산에 찾아온 단풍계절 풍경을 소개했다. 대성산 기슭에 자리잡은 중앙식물원은 평양에서 단풍이 비교적 일찍 드는 곳으로 단풍계절이면 수십 종의 나무들에 단풍이 곱게 든다고 매체는 전했다. 조선중앙TV 화면
  • 손흥민, 분데스리가-프리미어리그 이어 이번엔 프리메라리가?

    손흥민, 분데스리가-프리미어리그 이어 이번엔 프리메라리가?

    ‘독일 분데스리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 이어 이번엔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로?’. 손흥민(30)의 이적설이 또 수면 위로 떠올랐다.독일 스포르트1은 25일(한국시간) ‘손흥민이 레알 마드리드로 날아갈 수 있을까?’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토트넘에서 월드클래스가 된 그는 다음 단계의 빅클럽으로 향할 수 있다”면서 “레알 마드리드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그를 주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이어 “손흥민은 속도, 기술 등에서 최고 수준”이라면서 “76개의 도움이 말해주듯 뛰어난 시야도 갖고 있다. 입장료를 지불하고 볼 가치가 있는 선수”라고 평가했다. 스포르트1은 또 “최고의 기량을 갖췄지만 토트넘에서 트로피를 들어올리지 못한 손흥민의 우승 갈증이 빅클럽 이적 가능성을 부추기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 매체는 “얼마나 오래 우승을 기다려야 할까. 손흥민은 함부르크와 레버쿠젠(이상 독일), 토트넘에서 우승을 맛보지 못했다. 그는 지금 의심할 바 없는 월드클래스급의 선수”라고 강조한 뒤 “향후 몇 달 동안 손흥민은 자신의 입지를 신중하게 고려할 것”이라고 내다봤다.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은 2018~19시즌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결승에 올랐지만 리버풀(잉글랜드)에 패했고, 2020~21시즌에도 리그컵(카라바오컵) 결승전에서 맨체스터시티에 져 준우승에 머물렀다. 그러나 손흥민 자신은 지난 시즌 EPL에서 23골을 터뜨려 ‘골든 부트(득점왕 트로피)’를 차지하는 등 최고의 선수로 인정받고 있다. 토트넘 8시즌 동안 136골 76도움을 기록 중이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손흥민은 유럽에서 가장 위협적인 공격수”라면서도 “손흥민을 보유한 토트넘은 그러나 최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아스널과 같은 경쟁 팀들을 밀어냈지만 우승 후보로 여겨지진 않는다”고 전했다. 이어 “토트넘 구단은 계약 종료가 1년도 채 남지 않은 안토니오 콘테 감독과도 새로운 계약에 서명하지 않았다. 구단의 이러한 확신 부족은 팀 내 스타들의 연쇄 이동을 낳을 수 있다”고 예상했다.손흥민의 이적설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해 4월 ‘바이에른 뮌헨이 2023년 6월 토트넘과의 계약이 끝나는 손흥민을 노리고 있다’는 현지 보도가 나왔고, 올해 5월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출신의 TV 해설가 개리 네빌이 “호날두의 대체자로 손흥민을 영입해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 김숙, 김희철 면전에 대놓고 “위아래 없기로 유명”

    김숙, 김희철 면전에 대놓고 “위아래 없기로 유명”

    코미디언 김숙이 김희철을 향해 돌직구를 날렸다. 지난 23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 179회에서는 김희철이 새 MC로 합류했다. 이날 김숙은 “농구 대통령(허재) 뒤를 이어 우주 대통령이 왔다”고 소개했고 전현무는 “저는 희철 씨 바로 합격인게 돌직구를 잘 날린다”며 환영의 마음을 내비쳤다. 이에 김숙은 “그리고 위아래 없는 걸로 유명하지 않냐”고 폭로했고, 김희철은 불쾌해하기는커녕 “저야 뭐 버릇없는 연예인으로 유명하니까”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 “푸틴, 몇달간 체중 8㎏ 줄어…기침 지속에 건강 검진 받아”

    “푸틴, 몇달간 체중 8㎏ 줄어…기침 지속에 건강 검진 받아”

    블라디미르 푸틴(70) 러시아 대통령이 지난 21일부터 23일(현지시간)까지 휴식을 취하고 건강 검진을 받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러시아 독립매체 제너럴SVR은 24일 텔레그램을 통해 이같은 소식을 전하고, 푸틴 대통령의 친척들은 푸틴의 기침 발작과 지속적인 메스꺼움, 식욕 부진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지난 20일 러시아 국영TV 방영 영상에서 푸틴 대통령이 예비군 훈련소를 방문해 직접 사격시범을 보이며 ‘강한 남성’ 이미지를 강조한 것과 대조를 이룬다. 크렘린궁은 푸틴 대통령의 건강 이상설을 일축하고 있다. 그러나 제너럴SVR은 “푸틴 대통령의 가볍지만 지속적인 기침이 눈에 띄고 있어 러시아 엘리트들에게 자국 지도자의 건강이 급격히 악화하고 있다는 신호로 비춰질 수 있다. 푸틴 대통령은 최근 몇 달 간 체중이 8㎏이나 줄었다”고 우려했다. 이 매체는 크렘린궁 내부에 소식통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영국 일간 데일리메일과 호주 뉴스닷컴 등 외신도 제너럴SVR을 인용하면서도 푸틴 대통령이 이날 드미트리 체르니셴코 부총리와의 회담에서 기침을 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보도했다. 푸틴 대통령은 당시 우크라이나 내 러시아 병합 지역에 스포츠를 제공하는 것을 논의하던 중 기침이 한 차례 나오자 가능한 한 빨리 상황을 회피하듯 황급히 말을 이어갔다. 제너럴SVR은 또 푸틴 대통령이 러시아군의 열악한 성과에 대해 화가 난 상태라고 했다. 푸틴 대통령은 최근 온라인 회의에서 세르게이 쇼이구 국방장관의 말을 중간에 끊고 질책했다. 호통을 치고 욕을 하다 기침이 나오자 회의를 황급히 중단했다고 이 매체는 주장했다.푸틴 대통령의 건강 이상설은 꾸준히 제기돼 왔다. 공식 석상에서 다리를 절고 뒤뚱거리며 걷는 모습이 잇따라 포착됐기 때문이다. 지난 7월에는 모기를 쫓고자 손을 휘두를 때, 오른팔은 옆구리에 축 늘어뜨린 채 전혀 미동 없는 상태로 왼팔만 움직이기도 했다. 제너럴SVR은 거의 2년 전부터 푸틴 대통령이 복부암과 파킨슨병, 조현병 등을 앓고 있다고 주장해왔다. 이 매체는 빅토르 미하일로비치라는 가명으로 알려진 망명한 크렘린궁 출신 3성 장군(중장)이 만든 것으로 알려졌다.
  • 10년♥ 추자현·우효광 ‘뜻밖의 결정’ 내렸다

    10년♥ 추자현·우효광 ‘뜻밖의 결정’ 내렸다

    배우 추자현·우효광 부부가 새로운 도전을 하고 있다. 부부 근황은 추자현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유튜브에서 전해졌다.  추자현과 우효광은 아들과 함께 싱가포르에서 ‘한달살기’ 체험 중이다. 추자현이 출연한 tvN 드라마 ‘작은 아씨들’ 촬영차 들렀다가 한 달 생활해보기로 결정한 것이다. 추자현은 싱가포르 친구들과 저녁 식사를 하러 현지 맛집으로 향했다. 여기서 우효광도 깜짝 등장했다. 그는 브이 자를 그리며 한국말로 “안녕하세요”라고 인사했다. 추자현은 “저랑 만난 지 10년 됐고, 한 집에 살고 있는 남자”라고 남편을 소개했다. 추자현은 딤섬을 먹고 브랜드 ‘ZARA’에서 쇼핑을 즐겼다. 그는 “자라가 나라마다 디자인이 다르다. 효광이도 엄청 좋아한다. 여행 가면 옷 안 들고 가고 현지 자라에서 구입한다”고 말했다. 추자현과 우효광은 2012년 중국 드라마 ‘마랄여우적행복시광’에서 만나 연인이 됐고 2017년 결혼했다. 부부는 SBS ‘동상이몽-너는 내 운명’에서 행복한 신혼 생활을 공개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우효광은 ‘우블리’라는 별명까지 얻었다. 하지만 지난해 7월 중국 SNS 웨이보에서 우효광이 다른 여성을 무릎에 앉히는 영상이 퍼지면서 비판이 일었다. 우효광은 해당 여성에 대해 “추자현도 아는 지인”이라 해명하며 소속사를 통해 사과했다. 
  • 금팔찌 고르는 척하다… 귀금속 2300만원 훔친 간 큰 10대들

    금팔찌 고르는 척하다… 귀금속 2300만원 훔친 간 큰 10대들

    23일 경기 구리시의 한 금은방에서 팔찌와 목걸이 등을 고르는 척하다가 훔쳐 달아난 10대 3명이 하루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구리경찰서는 24일 오후 특수절도 혐의로 10대 A군 등 3명을 체포해 불구속 입건, 조사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23일 오후 4시 30분쯤 구리시의 한 금은방에서 2300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친 혐의를 받는다. 2명이 팔찌와 목걸이를 착용해 보는척하다 갑자기 귀금속을 가지고 가게 밖으로 뛰쳐 나온 후 나머지 1명이 미리 잡아 놓은 택시를 타고 함께 도주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은 만 10∼14세 사이 촉법소년은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인근 폐쇄회로(CC)TV를 확보해 용의자들이 미리 준비한 차량을 타고 달아난 사실을 확인하고 동선을 추적해서 붙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군 등을 상대로 사건 경위와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다.
  • “함께 걸을 일 없다” 안현모 ♥라이머 폭로

    “함께 걸을 일 없다” 안현모 ♥라이머 폭로

    ‘우리들의 차차차’ 안현모가 라이머와 부부생활을 폭로했다. 24일 방송된 tvN예능프로그램 ‘우리들의 차차차’(이하 ‘차차차’)에서는 부부들이 손 잡는 모습으로 관계테스트에 나선 가운데 안현모는 라이머와 손잡을 일이 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이은지는 “평소에도 손을 잡으시냐”고 물었다. 안현모는 “걸을 때 손 잡긴 하는데 걸을 일이 없다”고 대답해 웃음을 안겼다. 이은지는 “걸을 때 스타일로 부부관계를 알아볼 수 있다더라”고 설명했다. 이어 “손바닥을 맞잡은 부부의 경우 서로를 사랑하고 있지만 열정은 다소 식은 상태”라고 말했고, 안현모는 “우리는 손가락만 잡을 때도 많아요”라며 되물었다. 이은지는 “각자의 시간을 중요하게 여기는 커플. 데이트를 즐길 때와 혼자 있을 때의 시간이 비슷하다”며 “이러한 경우 한 사람은 친구로 남기를 원할 수 있다?”라 읽다가 “이거 찢어버려”라며 대본을 찢었다. 안현모는 “제가 늘 말했죠? 좋은 오빠 동생”이라고 인정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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