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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스달 최초의 왕이 된 장동건, 카리스마에 압도

    아스달 최초의 왕이 된 장동건, 카리스마에 압도

    아스달 최초의 왕 장동건의 불안한 시선이 포착됐다. 오는 9월 9일 첫 방송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아라문의 검’에서 타곤 역으로 돌아온 장동건의 캐릭터 포스터가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아라문의 검’은 ‘아스달 연대기’ 시즌2의 새로운 이름으로 검의 주인이 써 내려가는 아스달의 신화, 태고의 땅 아스에서 서로 다른 전설을 써가는 타곤, 은섬, 탄야, 태알하의 운명적인 이야기를 그리는 드라마다. 공개된 포스터 속 아스달 최초의 왕이자 권력의 정점에 선 지배자 타곤의 카리스마 뒤로 고독과 불안이 엿보인다. 누군가를 향해 날카롭게 쏘아보는 눈빛 역시 평정심이 흔들린 듯하다. 처절한 투쟁 끝에 최상위의 권력을 쟁취했지만, 그에게는 아들 아록과 백성 등 지켜야 할 것들이 더 많아진 과정도 궁금해진다. 또 ‘이 전쟁에 승리해야 자격이 생긴다. 왕으로서의 자격’이라는 카피 문구 역시 의미심장하다. 아스달 최고의 권력을 가진 통치자 타곤이 갖춰야 할 왕으로서의 자격은 무엇이며, 대전쟁에 승리해야만 주어지는 자격이란 과연 누구로부터 인정받고 부여받는 것인지 호기심을 부추긴다. 이처럼 ‘아라문의 검’은 캐릭터 포스터를 통해 타곤의 새로운 상황과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과연 타곤은 왕으로서의 자격을 얻을 수 있을지 오는 9월 9일 오후 9시 20분에 첫 방송 되는 ‘아라문의 검’이 기다려진다.
  • 9년 열애♥ 신민아·김우빈 결혼식 포착 “너무 떨려”

    9년 열애♥ 신민아·김우빈 결혼식 포착 “너무 떨려”

    9년째 공개 연애 중인 신민아, 김우빈 커플이 매니저의 결혼식에 동반 참석해 화제다. 신민아는 20일 “나 너무 떨려서 어떻게 했는지 기억도 안 나네”라며 매니저의 결혼식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결혼식에서 축사를 낭독하는 신민아의 뒷모습이 담겼다. 검은색 원피스를 입고 단아한 자태를 드러낸 신민아는 “(두 사람이) 서로에게 진짜 필요한 사람이 된 거 같아서 이 결혼이 너무 반갑고 기쁘다”며 신랑과 신부를 축복했다. 신민아는 ‘갯마을 차차차’의 OST인 ‘로맨틱 선데이’에 맞춰 나란히 걷는 신랑, 신부를 ‘갯차커플’이라고 표현하며 “비주얼까지 완벽하다”고 흐뭇해했다. 에이엠엔터테인먼트 소속인 신민아의 매니저는 이날 tvN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 조감독과 결혼식을 올렸다. 이에 소속사 식구들과 ‘갯마을 차차차’ 팀이 하객으로 대거 참석한 것. 신민아와 같은 소속사에서 한솥밥을 먹고 있는 연인 김우빈과 ‘갯마을 차차차’ 김선호, 이상이, 강형석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이상이와 강형석은 이날 결혼식에서 각각 축가와 사회를 맡은 것으로 전해졌다. 온라인상에 공개된 결혼식 단체 사진에는 앞뒤로 나란히 선 신민아, 김우빈의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우아한 미모를 자랑하는 신민아와 훈훈한 비주얼을 뽐내는 김우빈의 투샷이 팬들에게 반가움을 안겼다. 또한 깔끔한 블랙 원피스와 슈트로 맞춘 듯한 두 사람의 커플 하객룩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신민아와 김우빈은 2015년 열애를 인정한 후 햇수로 9년째 공개 열애를 이어오고 있다. 신민아는 현재 영화 ‘휴가’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김우빈은 김은숙 작가의 신작 ‘다 이루어질지니’와 넷플릭스 영화 ‘무도실무관’에 캐스팅됐다.
  • 심형탁♥사야, 결혼식서 부케 받은 레전드 아이돌

    심형탁♥사야, 결혼식서 부케 받은 레전드 아이돌

    배우 심형탁이 18세 연하 일본인 아내 히라이 사야와 한국에서 웨딩마치를 울렸다. 심형탁은 지난 20일 사야와 함께 서울 모처에서 화촉을 밝혔다. 두 사람은 이미 혼인 신고를 마쳤으며, 지난 7월 일본에서 먼저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두 번째 결혼식의 사회는 전현무가 맡았으며, 축가는 이승철과 신성이 부른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최수종 하희라 부부, 김재중, 김수용, 김태균, 최준용 한아름 부부 등이 하객으로 참석해 이들의 결혼을 축하했다. 가수 김재중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결혼식 현장에서 부케를 받은 모습이 담긴 영상을 올리며 “나 부케 받아버렸는데, 빨리 가거나 아님 못간다는 설이”라고 적었다. 영상에는 부케를 받은 김재중이 부케를 받고 기뻐하는 모습이 담겼다. 최준용 아내 한아름씨는 “너무 예뻤던 결혼식, 나도 또 하고 싶다”며 “두 분 행복하세요”라는 글과 함께 결혼식 현장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심형탁은 지난 4월, 4년 동안 교제해온 사야와 결혼한다고 발표했다. 방송 녹화 차 일본에 방문했다가 현지 유명 장난감 회사 직원이었던 예비 신부를 만났다고 알려졌다. 그는 평소에도 애니메이션과 피규어 마니아로 유명하다. 두 사람은 지난 7월 일본에서 5시간에 걸친 남다른 규모의 결혼식을 치른 뒤, 한국에서도 두 번째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 심형탁, 사야 부부는 최근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 출연해 결혼 생활을 공개하고 있다. 한편 심형탁은 1998년 데뷔 후 30여편의 작품에 참여했다. 최근 tvN 드라마 ‘진심이 닿다’ ‘날 녹여주오’ 등에 출연했으며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등에 출연하며 신선한 매력을 발산했다.
  • ‘♥지수’ 안보현, 열애 인정 후 SNS 첫 근황

    ‘♥지수’ 안보현, 열애 인정 후 SNS 첫 근황

    배우 안보현이 그룹 블랙핑크 지수와 열애 인정 후 소셜미디어(SNS)에 첫 게시물을 올렸다. 안보현은 지난 19일 자신의 SNS 계정에 별다른 말 없이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안보현이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서있는 모습이 담겼다. 그는 노란색 상의에 선글라스를 착용한 채 한 손으로는 머리를 쓸어 넘기고 있다. 맑은 하늘 아래 편안하게 서 있지만, 빼어난 외모는 감출 수 없다. 한편 안보현과 블랙핑크 지수는 최근 열애를 인정하며 톱스타 커플 탄생을 알렸다. 1988년생인 안보현과 1995년생인 지수는 7세의 나이 차이로 서로를 배려하며 사랑을 키워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안보현은 지난달 종영한 tvN 드라마 ‘이번 생은 잘 부탁해’에 출연했다.
  • 웃기면 돈이 와요

    웃기면 돈이 와요

    AI 카메라로 관객 웃음 인식국내외 10개 팀 대결 상금 1억해외에 방송 포맷 판매 계획 “우리는 ×라 탄탄한 개그맨들입니다.” SBS와 tvN의 개그 프로그램에서 인기를 끌던 ‘졸탄쇼’를 대학로 소극장으로 옮겨 공연 중인 ‘개그 트리오’ 이재형, 한현민, 정진욱이 무대에 등장한 순간 객석에서 환호성이 터졌다. 공연 시간은 단 5분. 졸탄 트리오는 시트콤 연기와 몸개그로 관객들의 웃음을 한 번이라도 더 뽑아내기 위해 비지땀을 흘렸다. 지난 16일 서울 강서구 스카이아트홀에서 처음 공개된 ‘웃돈’(웃기면 돈 준다) 시즌1 무대. 국내외 총 10개 코미디팀이 상금 1억원을 놓고 5분간 개그 대결을 펼치는 이색 코미디쇼다. 인공지능(AI) 프로그램으로 구동되는 안면인식 카메라를 이용, 관객들이 웃을 때마다 금액이 올라간다. ‘웃음 심판’을 맡은 개그맨 김준호가 무대 위 대형 스크린에 뜬 금액을 확정하면 유튜브의 ‘우일이형’(개그맨 임우일)이 지폐 계수기로 센 현찰을 즉석에서 건넸다. 이날 공연에선 지상파에서 보기 힘든 19금 개그부터 마술쇼, 시트콤, 비속어도 거침없이 튀어나오는 스탠드업 코미디 등 다양한 장르를 선보였다. MC를 맡은 개그맨 김원훈이 ‘주둥아리 하나로 무대를 지배한다’고 소개한 스탠드업 코미디언 김동하는 고교 국어교사 시절의 에피소드를 욕설과 찰진 입담으로 풀어냈다. 양승원은 ‘피지컬 100’ 출연자인 레슬러 남경진과 듀엣으로 출연해 송강호와 이선균 등의 성대모사 개그를 선보였다. 일본의 유명 코미디언인 도니카쿠 아카루이 야스무라는 속옷만 입은 채 무대에 등장해 태권도 포즈 등을 취하면서 마치 알몸인 것처럼 관객들을 놀라게 하더니 “안심해 주세요. 입고 있습니다”라며 어눌한 한국어를 반복하는 개그로 큰 웃음을 선사했다. ‘웃돈’ 출연팀은 지상파 코미디 프로그램이 하나둘 폐지되면서 유튜브로 활동 무대를 옮긴 코미디언들이다. 김준호는 “AI 기술과 코미디가 결합한 ‘4차산업혁명’ 코미디쇼”라며 “국내외 인기 개튜버(개그맨+유튜버)들이 참여한 ‘웃돈’이 앞으로 넷플릭스 같은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에 진출해 K코미디의 재미를 보여 줄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구독자 117만명을 보유한 3인조 개그 유튜버 ‘별놈들’이 최고액 534만원을 받는 등 총 3880만원이 출연자에게 지급됐다. 이번 공연을 제작한 아이디어 거래 중개플랫폼 와우플래닛 측은 “이달 말 유튜브 방송을 통해 ‘웃돈’ 공연의 영상 콘텐츠를 공개할 예정이다. 시즌2 제작뿐 아니라 해외에 방송 포맷 판매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 심형탁, 두 번째 결혼식…“인생 마지막 퍼즐”

    심형탁, 두 번째 결혼식…“인생 마지막 퍼즐”

    배우 심형탁이 한국에서 두 번째 결혼식을 올린다. 심형탁과 히라이 사야는 20일 서울 모처에서 화촉을 밝힌다. 이날 사회는 전현무가 맡으며 이승철이 축가를 부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지난달 8일 일본에서 먼저 결혼식을 올렸다. 심형탁과 히라이 사야는 혼인 신고를 미리 마친 상황이다. 심형탁은 앞서 일본 결혼식을 마친 후 인스타그램에 “이제 한국 결혼식. 8월 20일. 인생의 마지막 퍼즐을 맞추러 가자”라고 올렸다. 심형탁은 4년 전 tvN ‘나나랜드’ 촬영차 방문한 일본에서 현장 총괄 책임자로 나온 히라이 사야와 처음 만났다. 이후 심형탁의 적극적인 구애를 통해 연인으로 발전했다. 최근 이들은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 출연해 결혼 준비 과정을 공개하기도 했다.
  • 장성규 “아내에 말 못하는 과거 있다” 양심고백

    장성규 “아내에 말 못하는 과거 있다” 양심고백

    방송인 장성규가 양심 고백에 나선다. 20일 tvN 예능 프로그램 ‘2억9천’에서는 ‘역전커플’ 최광원 신혜선과 ‘호랑이 커플’ 성치현 김해리가 더 독해진 데스매치 ‘사랑의 거짓말탐지기’로 맞대결을 벌인다. 이날 방송에서는 “결혼을 다짐한 이유가 신혜선의 외모보다 경제력 때문입니까?”, “부모님과 대립한다면 연인의 편을 들겠습니까?”, “연인에게 절대 말할 수 없는 과거가 있습니까?” 등의 질문이 이어진다. 이를 지켜보던 ‘15년커플’ 이상민 오수현과 ‘발레커플’ 김태석 백지윤의 얼굴이 사색이 된다. 백지윤은 “질문 진짜 세다. 거짓 나오면 파국이다”라며 경악한다. 스튜디오에서 VCR을 지켜보던 최수영은 “혜선씨 이 악물었다. 너무 센 질문이야”라며 걱정를 드러낸다. 그런가 하면 장성규는 ‘성치현에게 절대 말할 수 없는 과거가 있습니까’라는 질문이 등장하자 격하게 공감하며 “난 아내에게 말하지 못하는 과거가 있다”라고 때아닌 양심 고백을 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각양각색의 사연을 가진 10커플이 서로 믿음과 사랑을 증명하고 결혼을 향해 달려가는 과정을 담은 예능 프로그램 ‘2억9천’은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된다.
  • “아직 살아있다” 크리스티나 반가운 ‘근황’

    “아직 살아있다” 크리스티나 반가운 ‘근황’

    이탈리아 출신 방송인 크리스티나가 근황을 밝혔다. 17일 방송된 tvN STORY 예능 ‘살아있네! 살아있어’에는 크리스티나를 비롯해 이다도시, 줄리언 등 원조 외국인 스타들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크리스티나는 특유의 딕션과 함께 “섭외가 왔을 때 프로그램 이름을 듣고 ‘사람들이 내가 죽은 줄 알아요?’라고 반응했다”며 “깜짝 놀랐지만 저는 아직 잘 살아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현재 근황에 대해 그는 “아직까지 항상 바쁘게 지내고 있다. 닭띠라서 닭처럼 바쁘다. 한국에 살고 있고 영어를 사용해서 온라인으로 미국 고등학생들에게 프랑스어, 이태리어를 가르친다”고 했다. 또 “그래서 가끔 헷갈리는데, 언어를 여러 가지를 쓰고 있는 것이 복잡하면서도 재미있다”고 말했다. 이어 미녀들의수다(미수다)에 함께 출연했던 멤버들과 여전히 친분을 유지 중이라는 그는 “멤버들과 여전히 연락을 잘하고 지낸다. 지난주에도 만났다. 에바씨 만났고, 리에씨도 잘 만난다. 리에씨는 지금 요가 선생님으로 활약하고 있다”고 근황을 전한다. 또 이날 함께 출연한 이다도시는, 1990년대에 방송했던 원조 외국인 방송 ‘임백천의 월드쇼’가 방송됐던 시기와 첫 활동 시기를 떠올리며 “한국에 온 지 30년이 넘었다. 그때는 주변에서 한국 간다니까 불쌍하게 봤다. ‘못 사는 나라’라고 이상하게 생각했고, 북한인지 남한인지도 모르던 시절이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금은 고향에 가면 방탄소년단(BTS) 사진이나 한국 화장품 가져온 거 없는지 물어본다. 드라마부터 K-뷰티, K-콘텐츠까지 다 알고 있다”고 180도 달라진 한국 위상을 전해 시선을 모았다.
  • “애 낳고 늙었는데 뭐로…” 김희선, ‘6년 경력단절’ 심경

    “애 낳고 늙었는데 뭐로…” 김희선, ‘6년 경력단절’ 심경

    배우 김희선이 결혼 후 출산·육아로 인한 6년 공백기에 관해 이야기했다. 16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대체불가’ 특집으로 김희선이 출연해 경력 단절 당시 겪었던 심적 불안함, 고민에 대해 털어놓았다. “약혼을 하고 한 달 정도 시댁에 살았다”는 김희선은 “아침에 일어나면 포스트잇 3개가 붙어 있었다. 아버님은 ‘숙취해소제 사놨다’, 어머님은 ‘해장국 끓여놨다’, 남편은 ‘아침에 아무도 없고 혼자 있어도 놀라지 말라’고 써놨다”고 말했다. 김희선은 “예쁨을 많이 받았지만, 경력은 단절됐다. 아이를 낳고 6년을 쉬었다”면서 “아이를 안고 TV를 보는데 함께 활동했던 배우들이 모두 좋은 연기를 하고 있더라. ‘아이를 낳았으니까 이제 난 안 되나’ 그런 걱정을 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나는 수식어들이 ‘예쁘다’가 많았다. 그런 말로 먹혔는데 아이 낳고 늙었으니 나는 이제 뭐로 대중 앞에 서야 하나 걱정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우려와 달리 드라마 ‘품위있는 그녀로’ 인기를 얻은 김희선은 “나를 좋아하고 나를 필요로 해서 불러주는 곳이 있다는 게 감사했다”면서 “남편이 바람피우는 역할이었는데 내 상황에 맞는 역할을 내가 제일 잘 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나한테 들어온 역할은 10대, 20대, 30대가 소화 못 하지 않나. 긍정적으로 생각하니까 반응이 좋더라”라고 전했다.
  • ‘바다포도 먹방’ 유튜버 띠예, 벌써 중학생 된 근황

    ‘바다포도 먹방’ 유튜버 띠예, 벌써 중학생 된 근황

    유튜버 띠예가 근황을 알렸다. 지난 16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에 띠예가 출연해 유재석, 조세호와 만났다. 띠예는 지난 2018년 바다 포도를 활용한 ASMR로 조회수 2300만회를 넘긴 달성한 유튜버다. 중학생이 된 띠예는 ASMR 영상을 올리지 않은 지 4년 됐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공부를 하기 위해서 잠시 쉰 건 맞다”면서 “초등학교 때까지는 내가 천재인 줄 알았는데 중학생이 되면서 현실을 직감한 것 같다”고 말했다. 유재석이 “지금 성적은 어떤가”라고 묻자 띠예는 “안 좋다. 수학도 어렵고 국어도 어렵고 역사도 어렵다. 다 어렵다. 체육이나 음악 이런 건 괜찮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띠예는 방송 출연에 대해 “한때 많은 사랑을 받았는데 요새 영상을 못 올렸으니 얼굴 한번 비춰드리고자 나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ASMR을 시작하게 된 계기에 관한 질문에는 “친구들이 슬라임 영상을 올려 이를 따라 했다”면서 “처음엔 슬라임 영상이 인기가 없어 다른 걸 시도하다 먹방 ASMR을 하게 됐다”고 했다. 유튜브 초반에 부모님의 반대가 심했다는 띠예는 “엄마, 아빠는 유튜브 하는 걸 반대했다. 어린 나이에 관심받는 게 그랬나 보다. 영상 업로드도 엄마 몰래 했다”면서 “처음엔 아빠가 (영상 올린 걸 알고) 엄청 혼냈다. 한 번 인기가 뜨니 엄마, 아빠가 ‘어랏’해서 음식도 사주시고 그랬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유튜브 수익에 대해서 그는 “수익은 아빠 통장으로 간다”고 했고, 띠예 아버지는 “지금은 수익이 전혀 안 나오고, 처음에 잠깐 나왔다. 제가 잘 관리하고 있다”고 전했다.
  • 던과 6년 연애 끝… 현아, 다른 연예인과 ‘커플 사진’

    던과 6년 연애 끝… 현아, 다른 연예인과 ‘커플 사진’

    가수 현아(31)가 15일 AOA 지민과 똑같은 디자인의 페디큐어를 하며 남다른 우정을 과시했다. 현아는 최근 워터밤 서울과 대전 행사에 관객들을 만나 여전한 인기를 입증했다. 또한, 오랜만에 tvN 예능프로그램 ‘댄스가수 유랑단’에 출연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한편 현아와 던은 2016년 연인으로 발전해 2018년부터 공개 연애를 시작했다. 장기연애 커플의 대표주자였던 두 사람은 지난해 11월 결별을 알렸고, 이후 각자 행보를 걷고 있다.
  • ‘유퀴즈’, LG트윈스에 사과 무슨 일

    ‘유퀴즈’, LG트윈스에 사과 무슨 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측이 프로야구팀 LG트윈스를 비하했다는 논란에 휩싸이자 사과했다. ‘유퀴즈’ 측은 17일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지난 유퀴즈 207회 방송에서 LG트윈스 구단명 자막 표기에 부적절한 일러스트를 사용해 팬 분들의 마음을 상하게 한 점에 대해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해당 일러스트는 방송 직후 곧바로 수정했으며, 향후 재방 및 클립에는 수정본이 반영된다”며 “앞으로는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제작에 더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지난 16일 방송된 ‘유퀴즈’에는 프로야구 최장수 치어리더 배수현이 출연했다. 그 과정에서 제작진은 이승엽 현 두산베어스 감독과 이종범 현 LG트윈스 코치 사진을 내보냈다. 특히 두산의 ‘산’은 산 그림을 사용한 반면, LG의 ‘G’는 쥐 그림을 사용해 논란이 됐다. 더욱이 김원형 현 SSG랜더스 감독의 사진에서는 ‘G’를 ‘★’로 표기했다는 점에서 논란이 더욱 커졌다.
  • 김희선 중2딸 ‘연아’ 영재로 키운 비결…“남편 닮아서”

    김희선 중2딸 ‘연아’ 영재로 키운 비결…“남편 닮아서”

    배우 김희선이 수재로 소문난 중학생 딸의 육아 비법을 공개했다. 김희선은 16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딸이 올해 중2”라며 “아빠(남편) 성격을 많이 닮았다. 밤을 새우더라도 숙제를 오늘 해야 한다. 미루지 않는다. 아이인데도 가끔 부럽다”고 털어놨다. 김희선은 지난 2007년 사업가 박주영씨와 결혼, 2년 만인 2009년 딸 연아 양을 낳았다. 연아 양은 여섯 살 무렵 영재 시험에서 만점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싱가포르에서 유학 중이다. MC 유재석은 “연아 양이 수재로 소문이 자자하다”면서 “필기 노트를 보고 깜짝 놀랐다. 감탄이 절로 나오더라. 거의 인쇄 아니냐. 참고서인 줄 알았다”고 부러워했다. 이에 김희선은 “연필 쥘 때 부딪히는 손가락이 항상 부어 있다. 아픈데도 이렇게 공부해야 직성이 풀리는 것”이라며 “강압적으로 하면 안 된다. 숙제를 안 해서 혼나도 보고 눈물도 흘려 보고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사춘기는 좀 지난 것 같다. 엄마가 만만치 않으니 뻗을 자리가 아닌 걸 빨리 눈치채고 접더라”면서 “갱년기가 사춘기 이긴다고 하지 않느냐. 아기 때부터 ‘만약 너랑 나랑 붙으면 내가 이긴다’고 계속 세뇌했다. 그래서 붙을 생각도 안 한 것 같다”고 귀띔했다.
  • 조영남과 맞선 봤다는 ‘복길엄마’ 김혜정은 누구?

    조영남과 맞선 봤다는 ‘복길엄마’ 김혜정은 누구?

    가수 조영남이 배우 김혜정과 맞선을 본 사이라고 밝혔다. 조영남은 14일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 그룹 ‘쎄시봉’ 멤버인 김세환, 송창식과 출연하여 양촌리 사람들을 위해 콘서트를 열었다. 기타 반주에 맞춰 아름다운 노래를 열창하는 ‘쎄시봉’에 모두 감탄했다. 김용건이 “세 사람이 숨소리 하나 안 틀리는 것 같다”라고 극찬한 가운데 김혜정이 “최고, 최고!”라고 박수쳤다. 이를 본 조영남이 “혜정이가 나 좋아하는 건 일찍부터 알았어”라고 자랑했다. 김수미가 “혜정이랑 몇 번 만났다며?”라고 무언가를 알고 있는 듯한 발언을 하자, 조영남은 “몇 번 만났다. 중매가 무지하게 들어왔다. 나도 쑥스럽고 쟤도 쑥스러우니까 (안 만났다)”라고 말끝을 흐렸다. 옆에 있던 김세환이 “안 하길 잘했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김혜정은 1981년 ‘미스 MBC’로 데뷔해 연기자 생활을 시작했으며 23살 어린 나이에 ‘전원일기’ 복길이 엄마로 국민적 인기를 얻었다. 1988년 6살 연상의 승려 시인 출신 황청원씨와 결혼하며 화제를 모았지만 결혼 15년 만인 2003년 이혼을 결정, 2010년 법적으로 갈라섰다.
  • ‘♥재력가 집안 자제’ 양정원, 결혼 3개월 만에 임신

    ‘♥재력가 집안 자제’ 양정원, 결혼 3개월 만에 임신

    방송인 양정원이 결혼 3개월 만에 임신 소식을 전했다. 양정원은 11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소중한 생명이 찾아왔어요. 우리에게 와줘서 고마워 파랑아”라며 직접 ‘임밍아웃’을 했다. 양정원은 아기 신발을 들고 찍은 사진도 함께 올렸다. 손바닥 위에 아기 신발 한 켤레를 올려놓고 미소를 짓는 양정원의 모습에서 예비 엄마의 설렘이 느껴진다. 양정원은 지난 5월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렸다. 양정원의 남편은 국내 유수 기업을 이끄는 재력가 집안의 자제로 알려졌다. 소속사 웰스엔터테인먼트 측은 “양정원은 결혼 후에도 방송인으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양정원은 2008년 tvN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3’을 통해 배우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우리 갑순이’, ‘들리신나요’,‘연남동539’등과 예능 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 ‘아주 사적인 TV’ 등에 출연하며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현재는 방송활동과 함께 연세대학교 대학원에서 체육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하고, 차의과학대학교에서 메디컬필라테스 전공 주임교수로 재임 중이다.
  • 차승원 ♥연상 아내에 애교 “어잉 뽀뽀”

    차승원 ♥연상 아내에 애교 “어잉 뽀뽀”

    배우 차승원이 아내를 향한 애교를 보여줬다. 지난 11일 방송된 tvN 예능 ‘형따라 마야로 : 아홉 개의 열쇠’ 2회에서는 마야인의 집에서 하룻밤을 자게 된 차승원, 김성균, 주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제작진의 농간에 예정에도 없이 마야인의 집에서 잠을 자게 된 차승원은 이런 일정을 한국의 아내에게 보고했다. 차승원은 아내와 전화 통화를 하며 “나는 마야 원주민 집에 와서 식사 대접 받고 오늘 여기서 하룻밤 자는 거야. 아, 그리고 나 진짜 토르티야 먹었어”라고 일상을 전했다. 이어 “애들이 너무 착하니까”라며 함께하는 멤버 김성균과 주연을 깨알 칭찬, “잘 있어? 하여튼 뭐야, 남편 갈 때까지 잘 있어야 돼?”라고 아내의 안부도 챙겼다. 그는 “어잉 뽀뽀”라고 인사하며 마지막까지 아내를 향한 애정을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한편 1970년생 차승원은 1992년 연상의 비연예인 아내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 “영광”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한국 예능 전격 출연

    “영광”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한국 예능 전격 출연

    ‘거장’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한국 예능에 출연한다. 10일 tvN 예능 프로그램 ‘알아두면 쓸데없는 지구별 잡학사전’(이하 ‘알쓸별잡’)에는 놀란 감독이 특별 게스트로 출연한다. 이번 출연은 한국 팬들의 큰 관심에 대한 보답으로 이뤄졌다. 미디어 노출이 극도로 적은 놀란 감독은 “한국의 영화 팬들과 대화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출연 의사를 직접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 놀란 감독의 새 영화 ‘오펜하이머’를 미리 감상한 MC 이동진, 유현준, 김상욱, 심채경은 “양자 역학을 얼마나 이해하고 이 영화를 만들었느냐”, “건축가와 감독의 공통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느냐” 등의 다양한 질문을 던졌다. MC 장항준은 진지한 질문이 이어지는 가운데 “CG를 거의 쓰지 않는 것으로 유명한데, 스태프들은 불평하지 않냐”라고 해 놀란 감독의 웃음을 유발했다. 영화 평론가인 이동진과 놀란 감독의 만남도 궁금증을 더했다. 놀란 감독은 ‘알쓸별잡’ MC들과 이야기를 마친 뒤 “이렇게 멋진 질문을 받아 영광”이라고 말했다. ‘알쓸별잡’ 제작진은 “각자 가지고 있는 관심 분야에 대한 잡학 박사들의 어떤 질문에도 놀란 감독이 성심을 다해 답하며, ‘알쓸별잡’ 수다 빅뱅에 폭발력을 더했다”라며 “미디어에서도 찾아보기 어려운 그의 다채롭고도 깊은 생각과 세계관을 엿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크리스토퍼 놀란은 현재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감독 중 한 명이다. 영화 ‘다크나이트’ 시리즈를 비롯해, ‘인셉션’ ‘인터스텔라’ ‘덩케르크’ ‘테넷’ 등을 통해 놀라운 상상력으로 전세계를 매혹시켰고, 대중과 평단이 모두 사랑하는 ‘천재 감독’으로도 유명하다. 특히 ‘인터스텔라’는 국내에서 10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인기를 끌었다.
  • ‘이민정♥’ 이병헌 “숙취 있어도 모닝커피 꼭 내려줘”

    ‘이민정♥’ 이병헌 “숙취 있어도 모닝커피 꼭 내려줘”

    최근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한 배우 이병헌이 아내 이민정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9일 방송한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에서는 이병헌이 10년 만의 예능 출연으로 이목을 끌었다. 이날 이병헌은 “아들 준후가 나하고 제일 친한 친구 얘기도 해달라고 했다”면서 아들 친구들의 이름을 거론했다. 이어 “자주 놀러 오니까 이름을 다 외운다”고 덧붙였다.8년 만에 둘째를 가진 이민정도 언급했다. 그는 “아내가 내 핸드폰에도 이름 ‘MJ’로 저장돼 있다. 오늘 방송을 아주 디테일하게 보겠다고 하더라. 자기 자랑을 몇 초나 하는지 본다고 했다. 그땐 말을 좀 천천히 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또 “바리스타 자격증을 땄다”면서 “아무리 전날 숙취가 있어도 아내에게 모닝커피를 꼭 내려준다”고 전했다. 이병헌은 “아내가 요리를 잘하고, 좋은 엄마고, 골프도 잘 친다. 정말 훌륭한 사람인 것 같다. 시원시원하고 유머도 있다. 나를 그렇게 많이 웃긴다”면서 “주변에서 어떤 매력으로 결혼하냐고 물었을 때, 진짜 웃긴 사람이라고 이야기 한다”고 했다.
  • ‘53세’ 유준상, 완벽한 근육 공개

    ‘53세’ 유준상, 완벽한 근육 공개

    배우 유준상이 ‘경이로운 피지컬’을 선보였다. 유준상은 tvN 토일드라마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에서 섬세한 연기를 펼치고 있다. 지난 ‘경이로운 소문2’ 3화에서는 카운터들의 든든한 선배이자 버팀목인 모탁(유준상)이 강력한 악귀들과의 만남으로 카운터 생활에 회의를 느끼며 홀로 맹훈련에 돌입한 순간이 그려졌다. 이 장면에서 유준상은 탄탄한 피지컬을 과시했다. 이날 공개된 비하인드 스틸에서 유준상은 건강미의 정석을 보여주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경이로운 소문’ 시즌1에서 완벽한 근육질 몸매로 화제를 모았던 유준상은, 이번 시즌에서 더 단련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테니스와 여러 운동을 병행했다. 한편 tvN 토일드라마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는 매주 토, 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
  • 조영남 “전두환 시절 청와대 공연하다 총 맞아 죽을 뻔”

    조영남 “전두환 시절 청와대 공연하다 총 맞아 죽을 뻔”

    가수 조영남이 전두환 정권 시절 윤복희와 함께 청와대에서 공연하던 중 권총에 맞을 뻔했다는 일화를 털어놨다. 지난 7일 방송된 tvN STORY 예능 프로그램 ‘회장님네 사람들’에는 가수 조영남과 ‘쎄시봉’ 막내 김세환이 특별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수미는 조영남에게 “기타를 가져왔냐. ‘나 하나의 사랑’ 부를 거냐”고 물었고, 김세환은 “그 노래를 과거에 높은 곳에 가서도 불렀었다”며 당시의 일을 꺼냈다. 이에 김용건은 “혹시 파란집이냐”라고 물었고, 이계인은 “그때 영남이 형이 청와대 공연할 때 누가 권총을 뽑으려고 했다더라”고 말했다. 그러자 조영남은 “전두환 대통령 때 일이다. 당시 외국 사람들이 청와대에 초청받았다. 그래서 영어를 할 수 있는 나와 윤복희가 뽑혔다”며 “1절을 마치고 간주에서 하모니카를 꺼냈는데, 하모니카가 권총처럼 보였던 것이다”고 말했다. 조영남은 “갑자기 분위기가 싸해졌다. 그때 죽었으면 개죽음”이라고 말해 좌중을 폭소에 빠뜨렸다. 김세환은 또 “윤복희는 전두환 앞에서 ‘내가 만약’을 부르며 삿대질을 했다”고 폭로했고, 조영남은 “그 정도가 아니다. ‘네가 네가 네가 네가’라고 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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