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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영애 분위기 확 달라져… ‘강마에 잊어, 이젠 차마에’

    이영애 분위기 확 달라져… ‘강마에 잊어, 이젠 차마에’

    배우 이영애가 천재 마에스트라가 된다. tvN 새 토일드라마 ‘마에스트라’는 7일 차세음 역을 맡은 이영애의 스틸을 공개, 세련된 비주얼과 넘치는 카리스마를 발산하는 색다른 모습이 눈길이 끌고 있다. ‘마에스트라’는 전 세계 단 5%뿐인 여성 지휘자 마에스트라, 천재 혹은 전설이라 불리는 차세음이 자신의 비밀을 감춘 채 오케스트라를 둘러싼 사건의 진실을 찾아가는 미스터리 드라마다. 이영애를 비롯해 이무생(유정재 역), 김영재(김필 역), 황보름별(이루나 역)이 출연을 확정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극 중 차세음 캐릭터는 미국과 유럽 등지에서 명성을 떨치고 있는 세계적인 여성 지휘자다. 과감하고 열정적이며 때로는 파격적인 행보도 주저하지 않는 과시의 귀재. 좌중을 압도하는 카리스마와 대비되는 섬세한 곡 해석으로 스타일에는 호불호가 있어도 실력에는 이견이 없는 무대 위 지배자다. 세계 명문 오케스트라들을 뿌리친 채 차세음이 선택한 곳은 다름 아닌 한국의 삼류 오케스트라인 더 한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20년 만에 한국행을 택한 세계적 명성의 지휘자 차세음의 결정은 클래식계를 발칵 뒤집을 만큼 놀라운 일이지만 그녀에게는 그럴만한 여러 이유와 사정이 있다. 이렇듯 흥미로운 서사를 지닌 캐릭터를 매력적으로 그려낼 이영애의 변신이 더없이 기다려지는바. 공개된 사진은 차세음 역에 오롯이 이입된 이영애와 캐릭터의 다채로운 면면을 담고 있다. 먼저 세련된 외모와 여유를 잃지 않는 당당한 자태에 시선이 쏠린다. ‘완벽한 여성 지도자’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부드러운 미소 속에는 또렷한 자기 확신이 느껴진다. 음악을 어떻게 풀어나갈지 작품 해석에 몰두하는 순간은 고뇌하는 예술가의 면모를 엿볼 수 있다. 무엇보다 포디움 위 지휘봉을 쥔 차세음의 모습이 유난히 반짝이고 있다. 긴 음악 여정을 시작하기 전, 전열을 가다듬듯 형형하게 빛나는 눈빛에선 수많은 연주자를 아우르는 장악력이 전해지는 것. 이에 마에스트라 차세음이라는 유일무이한 캐릭터로 또 한 번 진정성 있는 연기를 선보일 이영애의 묵직한 활약이 기대된다.
  • 코쿤 ‘개그콘서트’ 고정으로 출연한다

    코쿤 ‘개그콘서트’ 고정으로 출연한다

    ‘개그 아이돌’ 코쿤이 KBS2 ‘개그콘서트’에 고정으로 합류한다. 콘텐츠제작사 윤소그룹은 6일 “‘개그 아이돌’ 코쿤이 오는 12일부터 매주 일요일 방송되는 KBS2 ‘개그콘서트’에 출연한다”라고 밝혔다. 전재민, 강주원, 윤원기, 새암, 슈야로 구성된 5인조 그룹 코쿤(KOKOON)은 수준급 노래와 춤, 여기에 사람들을 행복하게 해주는 개그 공연까지 소화 가능한 유일무이한 ‘개그 아이돌’로 불린다. 2018년 tvN ‘코미디빅리그’를 통해 데뷔했으며, 당시 내로라하는 선배들을 제치고 관객들이 뽑은 재미있는 코너 톱5에 들며 대중의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에는 코미디 페스티벌 ‘코미디위크 인 홍대’,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등에 출연하며 경험을 쌓아왔다. 코쿤은 2020년에는 일본 후지TV 대표 코미디 쇼 ‘네타파레’에 출연해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올해 3월 호주 애들레이드 페스티벌, 8월 영국 에든버러 페스티벌에서는 ‘코쿤쇼’를 열어 전석 매진을 달성했다. 이들은 오는 12일 첫 방송을 앞둔 ‘개그콘서트’에 합류, 매주 시청자들의 웃음을 책임질 예정이다. 코쿤을 이끄는 ‘윤소그룹’의 수장, 개그맨 윤형빈은 “21세기 대한민국 코미디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는 ‘개그콘서트’에 코쿤이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다”라며 “코쿤은 ‘개그콘서트’의 젊은 피이자 새로운 얼굴로서 선배·동료 개그맨들과 함께 시청자들에게 건강한 웃음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3조 8540억 재산…방시혁 “BTS 데뷔 전 빚 상상 초월”

    3조 8540억 재산…방시혁 “BTS 데뷔 전 빚 상상 초월”

    세계 대중음악계 주식 부자로 유명한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그룹 ‘방탄소년단’(BTS) 데뷔 전에는 상상을 초월한 빚을 졌다고 고백했다. 1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 조세호는 “포브스가 추정하는 방시혁 의장의 추정 재산이 약 29억 달러(한화 약 3조 8540억원)”라고 언급했다. 방 의장은 지금의 하이브를 만든 그룹 BTS 흥행에 대해 “상상도 못 했던 일”이라며 “BTS가 데뷔하기 전에 회사 빚이 100억원이 넘었다. 빚이 상상을 초월할 정도였다”고 털어놨다. 방 의장은 “(회사가) 거의 망하기 직전에 BTS를 내기로 결심한 뒤부터 (회사의 위기가) ‘내가 경영해서구나’라는 걸 깨달아서 완전히 경영진에게 넘겼다”고 말했다. 이어 “2015년 ‘화양연화’ 앨범이 크게 히트하면서 성공할 것이라는 확신이 들었고 이후 ‘불타오르네’가 흥행했다”고 밝혔다. 특히 방 의장은 “그 뒤에는 운명이 끌고 갔다. 제가 지금의 BTS를 만들었다는 건 오만”이라고 말했다.
  • 깡마른 ‘BTS 아빠’ 방시혁, 서울대 졸업사진 공개

    깡마른 ‘BTS 아빠’ 방시혁, 서울대 졸업사진 공개

    방탄소년단의 아버지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tvN ‘유퀴즈 온더 블럭’에 출연을 예고해 화제를 모은 가운데 1일 선공개 영상이 나왔다. 영상에서 방시혁은 오랜 절친이자 음악계 선후배 사이인 JYP엔터테인먼트 박진영 대표와 함께 출연했다. 두사람은 1972년생 동갑내기지만 박진영이 1월생으로 학번은 위다. 일찌감치 회사를 설립한 박진영은 1997년 서울대 미학과 학생이던 방시혁을 JYP 수석프로듀서로 영입, 함께 곡 작업을 한 바 있다.유재석이 “방시혁 의장이 옴므의 ‘밥만 잘 먹더라’는 단식원에서, ‘내 귀에 캔디’는 찜질방에서 만들었다는데 사실이냐?”고 물었다. 방시혁은 “찜질방에서 백지영씨 ‘총 맞은 것처럼’ 첫 소절을 만든 건 맞다. 사람이 어떤 생각을 열심히 하다가 새로운 경험을 하면 그게 창작에 원천이 된다더라. 그 전에 찜질방을 안 가봤는데 친한 형들이랑 처음 가본 거라 엄청나게 설렜다”라며 웃었다. 이어 “사진에서 많이 봤던 양 머리를 해보고 싶다고 해서 양 머리를 했는데, 갑자기 멜로디랑 그 소절이 떠올랐다”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당시 백지영 음반 프로듀서를 맡았던 방시혁은 찜질방에서 떠오른 구절을 붙들고는 “총을 맞으면 어떻게 될까를 계속 고민하면서 가사를 썼다”라고 말했다. 이를 듣던 박진영은 “그러니까 AI(인공지능)가 사람이 되면 얘인 거다. 막 조합을 해서”라며 기계조작 손동작을 했고, 깔깔 웃던 방시혁도 “형을 학습해서 휴먼러닝으로”라며 인정했다. 방시혁은 “정말 총을 맞으면 추억이 흘러나오나, 구멍을 막으면 손가락 사이로 새어 나오겠지, 이렇게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박진영은 ‘천재’ 방시혁을 보며 언짢았던 일화도 털어놨다. 그는 “나는 6년에 걸쳐서 의대 졸업하듯이 학교(연세대 지질학과)를 졸업했다. 학사경고를 많이 받아서. 근데 얘가 졸업한다고 와달라고 해서 졸업식을 갔더니 무슨 상을 받는 거다”라며 분통을 터뜨렸다. 박진영은 “봤더니 문과대 차석이더라. 평균 학점이 3.9점이었다. 갑자기 너무 꼴 보기 싫은 거다”라며 “저랑 계속 같이 일해서 공부할 시간이 분명히 없었거든. 그래서 얘한테 ‘너 언제 공부했어?’ 이랬더니 ‘안 했어’ 뭐 이런 거 있잖나”라고 치를 떨어 공감을 샀다. 멋쩍게 듣던 방시혁은 “아시겠지만, 그때는 거의 다들 공부를 안 했다”라며 다른 사람들이 공부를 안 해서 어부지리로 받게 된 듯 말해 원성을 샀다. 유재석은 “여기 저랑 조셉이랑 공부 안 한 거 진짜 보여줘야 하냐?”라며 박진영과 함께 공분해 현장이 웃음바다가 됐다.
  • 이서진, 이효리 소속사 선택했다

    이서진, 이효리 소속사 선택했다

    배우 이서진이 안테나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안테나는 1일 “연기와 예능을 오가며 활약하고 있는 이서진과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이서진이 여러 방면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예정이다. 새로운 시작을 앞둔 이서진에게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이서진은 1999년 드라마 ‘파도 위의 집’으로 데뷔해 ‘다모’ ‘불새’ ‘이산’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발한 연기 활동을 펼쳐왔다. 이어 영화 ‘완벽한 타인’으로 관객 동원력을 증명하며 스크린까지 섭렵했고, 다수 작품을 통해 연기력을 입증했다. 연기 활동뿐 아니라 다양한 예능에서도 활발히 대중을 만나고 있는 이서진은 tvN ‘꽃보다 할배’를 시작으로 ‘삼시세끼’ ‘윤식당’ ‘서진이네’ 등에서 활약했다. 최근에는 나영석 PD 유튜브 ‘채널 십오야’에서 공개된 ‘이서진의 뉴욕뉴욕2’를 통해 시청자들을 만났다. ‘좋은 사람, 좋은 음악, 좋은 웃음’이 모토인 안테나에는 유희열, 유재석, 정재형, 루시드폴, 이상순, 이효리, 페퍼톤스, 박새별, 샘김, 이진아, 권진아, 정승환, 윤석철, 규현, 미주 등이 소속돼 있다.
  • 조인성표 김밥·대게라면 인기 폭발… “하얗게 불태웠다”

    조인성표 김밥·대게라면 인기 폭발… “하얗게 불태웠다”

    ‘어쩌다 사장3’에서 ‘사장즈’ 차태현과 조인성, ‘알바즈’ 한효주, 임주환, 윤경호가 미국 한인 마트 영업을 시작한다. 이들은 낯선 계산 시스템과 예상을 뛰어넘는 업무 폭탄에 혼이 쏙 빠진다. 이에 이들의 첫 영업 현장은 어땠을지 더욱 궁금해진다. 2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되는 tvN ‘어쩌다 사장3’에서는 ‘사장즈’와 ‘알바즈’의 우당탕 한인 마트 영업 첫날이 공개된다. 이에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는 오픈하자마자 기다렸다는 듯이 손님이 찾아오고, ‘차사장’ 차태현이 영어 듣기평가 시험을 보듯 귀를 쫑긋 세우고 긴장하는 모습이 담겼다. 낯선 시스템과 영어의 연속 공격은 사장 경력 3년 차 차태현도 넉 다운시킨다. 줄을 서 있던 한 손님이 던진 “투 레이트(Too Late)!”라는 한 마디가 더욱 긴장감을 끌어올린다. ‘아세아 마켓’의 특산품인 김밥의 인기는 상상을 초월한다. ‘통역 담당’ 한효주는 계산대와 주방을 오가며 분주해진다. 김밥 주문이 밀리는 것은 물론 품절 사태까지 벌어지자 임주환, 윤경호와 함께 ‘조셰프’ 조인성도 팔을 걷어붙인다. 점심 메뉴인 대게 라면 재료를 준비하다가도 김밥 소리가 들리면 김밥 공장으로 출동하는 조인성의 모습이 당시의 긴박함을 전해준다. 이날 처음 개시한 조인성의 대게 라면 또한 불티나게 팔린다. 소문을 듣고 손님들이 물밀듯이 몰려들어 자리를 가득 채우고, 김밥 싸고 대게 라면 끓이느라 이래저래 쉴 틈 없는 조인성은 “하얗게 불태웠다”며 해탈의 경지에 이른다. 첫 오픈과 함께 폭풍우처럼 몰아치는 손님들과 업무들 속에서 눈코 뜰 새 없는 ‘사장즈’와 ‘알바즈’가 무사히 첫 영업을 마칠 수 있을지 기대가 쏠린다.
  • 검찰, 화사 ‘공연음란죄’ 무혐의 처분… ‘사건 종결’

    검찰, 화사 ‘공연음란죄’ 무혐의 처분… ‘사건 종결’

    검찰이 대학 축제 무대에서 선정적인 퍼포먼스를 펼쳤다는 이유로 고발당한 그룹 마마무 화사(본명 안혜진) 사건을 무혐의 처분했다. 31일 서울동부지검은 공연음란 혐의로 고발당한 화사에 대해 경찰이 불송치 결정에 대한 검토한 뒤 사건을 무혐의 처분하고 종결했다. 이로써 화사는 그간 제기됐던 외설 논란에서 자유롭게 됐다. 화사는 지난 5월 tvN ‘댄스가수 유랑단’ 촬영차 성균관대학교 축제 무대에 올랐다가 학생학부모인권보호연대(학인연)로부터 공연음란죄 혐의로 고발당했다. 당시 화사는 무대 도중 손가락을 핥은 후 특정 신체 부위에 가져다 대는 퍼포먼스를 했는데, 이를 두고 학인연은 “외설 행위 그 자체였으며 변태적 성관계를 연상케 해 이를 목격한 대중에게 수치심과 혐오감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하다”고 했다. 경찰은 지난 9월 말 화사를 피고발인 신분으로 소환해 공연 내용과 과정 등을 조사하고 관련자들의 진술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범죄 혐의를 인정하기 어렵다고 판단해 ‘혐의없음’으로 불송치했다.
  • 티빙 적자 탈출 ‘묘수’ 될까…토종 OTT 첫 ‘광고형 요금제’ 내년 출시

    티빙 적자 탈출 ‘묘수’ 될까…토종 OTT 첫 ‘광고형 요금제’ 내년 출시

    국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1위 티빙이 내년 초 광고를 보는 대신 구독 요금을 대폭 할인한 ‘광고형 요금제’를 처음 출시한다. 티빙은 올해 12월 1일부터 구독료를 20~23% 인상하면서 콘텐츠 다운로드 기능 도입, 무료 가입자들에게도 tvN, JTBC 등 29개의 실시간 라이브 채널 시청 혜택을 확대하는 등의 요금제 개편안을 31일 내놨다. 이에 따라 티빙 신규 가입자의 월 구독료는 12월 1일부터는 베이직 7900원, 스탠다드 1만 900원, 프리미엄 1만 3900원에서 각각 베이직 9500원, 스탠다드 1만 3500원, 프리미엄 1만 7000원으로 오른다. 베이직 기준으로 20% 가량 인상되는 셈이다. 내년 1분기에는 토종 OTT 처음으로 월 5500원의 광고형 요금제도 시작한다. 이는 지난해 광고형 요금제를 도입한 넷플릭스, 디즈니+와 동일한 가격이다. 티빙 측은 “국내외 OTT 시장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광고 사업이 부상하는 변화에 발맞춰 광고형 상품을 내놓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월 구독료 인상과 더불어 서비스 편의는 확장된다. 오는 12월부터 기존 VOD 콘텐츠의 다운로드 기능과 국내 29개 채널의 무료 라이브 시청으로 문호를 개방한다. 기존 하나의 계정으로 1대의 태블릿, TV 등 전자기기에 접속할 있었던 베이직 요금제도 최대 4대까지 서비스 범위를 넓혔다. 티빙은 독립 출범한 2020년 이후 매년 적자를 기록 중이다. 2020년 61억원, 2021년 762억원, 지난해 1192억원으로 적자폭이 확대돼 수익성 개선이 시급하다는 평가를 받아왔다.티빙은 이날 내년 오리지널 작품 라인업도 공개했다. 시리즈 규모를 대폭 확장한 스릴러부터 판타지, 코미디, 사극, 학원물 등 다양한 소재와 장르를 포진시켰다. 오는 24일 공개되는 살인 스릴러 장르의 ‘운수 오진 날’은 파라마운트+를 통해 글로벌 흥행을 노린다. 연말 시즌 작품으로는 12번에 걸쳐 죽음과 삶을 넘나드는 인생 환승 드라마 ‘이재, 곧 죽습니다’ 공개가 확정됐다. 코메디를 다채롭게 변주한 안재홍, 이솜의 5년차 부부 에피소드 ‘LTNS’와 ‘비밀의 숲’ 스핀오프인 ‘좋거나 나쁜 동재’도 주목받는 작품이다. ‘tvN x TVING’ 드라마 시리즈로는 신민아와 김영대의 사내부부 로맨스 ‘손해 보기 싫어서’와 안판석 감독의 신작으로 정려원과 위하준의 사제(師弟) 로맨스 ‘졸업’ 등 ‘로코 장인’들의 작품에도 기대가 쏠린다. 티빙의 역대 오리지널 콘텐츠 중 최고 히트 예능작으로 평가받는 ‘환승연애’는 시즌3로 시청자들을 다시 만난다.
  • ‘53세’ 배우 이연수, 노화 고민 “한때 동안 소리 들었는데 지금은…”

    ‘53세’ 배우 이연수, 노화 고민 “한때 동안 소리 들었는데 지금은…”

    배우 이연수(53)가 노화로 인한 피부 고민을 털어놨다. 이연수는 30일 방송된 tvN ‘프리한 닥터’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1970년생인 그는 “한때 동안이라는 말을 많이 들었는데 요즘에는 거울 보면 ‘이게 동안 맞아?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을 한다”며 “옛날에는 가만히 있어도 관리가 되는 것 같았는데 요즘엔 쉽지 않더라”라고 말했다. 이연수는 이어 “사실 제가 술을 좋아한다. 예전에는 먹고 나서 거뜬했는데 지금은 숙취도 있고 피부도 거칠어지는 느낌이 든다”고 토로했다. 그는 또 “뭘 해도 좋은 거 두 배로 더 해야 한다. 피부를 보면 노화의 정도가 나타나는 것 같다”며 “예전에는 좀 무리하거나 힘들 때만 얼굴색이 안 좋았는데 요즘에는 독소가 쌓여서 그런지,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회복이 안 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연수는 1980년 MBC 어린이 합창단으로 연예계 데뷔해 다수의 드라마와 광고에서 활약하다 1993년 갑자기 연예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그러나 2005년 드라마 ‘슬픈 연가’로 연예계에 다시 복귀, ‘천상의 약속’, ‘TV소설 삼생이’, ‘스카이캐슬’, ‘펜트하우스 3’ 등에 출연하며 연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 방송 중 잡은 뱀, 알고보니 ‘살모사’?…카메라에 잡힌 모습

    방송 중 잡은 뱀, 알고보니 ‘살모사’?…카메라에 잡힌 모습

    그룹 엑소의 디오가 예능 프로그램에서 잡은 뱀이 살모사였다는 사실에 팬들을 안심시켰다. 28일 디오는 팬 소통 플랫폼 ‘버블’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디오는 tvN 예능 프로그램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에서 뱀을 잡았던 사건에 관해 이야기했다. 앞서 그는 촬영 중 갑작스럽게 나타난 뱀을 직접 손으로 잡아 산속으로 던져 화제를 모았다. 이후 온라인상에서 디오가 잡은 뱀이 방울뱀이 아닌 살모사와 유사하다는 이야기가 나오면서 팬들의 걱정을 샀다. 디오는 “살모사였다더라. 작아서 그냥 잡았는데 다음부턴 막 잡으면 안 되겠다”고 말했다.
  • ‘연봉 7500만원’ 개발자男에 “지방 출신이라 마이너스”… 이 발언, 방심위 지적받았다

    ‘연봉 7500만원’ 개발자男에 “지방 출신이라 마이너스”… 이 발언, 방심위 지적받았다

    신붓감을 찾기 위해 KBS조이 ‘중매술사’에 출연한 96년생 금융회사 정보기술(IT) 개발자. 연봉 7500만을 받는다는 그는 79점이라는 생각보다 낮은 ‘중매 점수’를 받아들었다. 중매술사들은 “직업의 안정성과 고액 연봉은 플러스 요인. 마이너스 요인은 지방 출신, 어린 나이 등이 있다”고 했다. 또 “결혼 시장에서 연하남을 찾는 건 별로 없다”, “여자 형제가 둘인 것도 마이너스 요인이 될 수 있다” 등 발언도 했다. 이같은 표현들은 최근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방송언어특위의 결혼을 소재로 한 예능 프로그램 대상 방송언어 사용 실태 점검에서 차별적 표현이라는 지적을 받았다. 28일 방심위에 따르면 특위는 최근 KBS조이 ‘중매술사’, tvN ‘2억 9천: 결혼 전쟁’, MBN ‘돌싱글즈4’ 등 예능 프로그램을 대상으로 방송언어 사용 실태를 점검한 결과를 내놨다. 특위는 지난 8월 17일부터 20일까지 이들 프로그램을 조사한 결과 방송 품위를 저해하는 표현 41건, 어문 규정에 어긋나는 표현 119건, 신조어 등 소통을 저해할 수 있는 표현 125건 등 총 285건의 지적사항을 발견했다. 특히 나이와 성별, 지역 등에 대한 차별적 표현이 다수 나타난 것이 눈에 띄었다. ‘연하 같지 않은 어른스러움’, ‘지방에서 올라오신 게 마이너스 요인’, ‘사회 경험이 적어 배우자를 존중해 줄 수 있는 나이대’ 같은 표현들이 대표적인 차별적 사례로 꼽혔다. 특위는 “나이가 적은 남성은 어른스럽지 못하다는 전제를 지닌 자막 활용, 지방에서 나고 자란 사람은 배우자를 찾을 때 상대방에게 부정적인 인식을 주는 요인이 된다는 설명, 사회 경험이 적은 것을 배우자를 존중하는 마음가짐과 연결 짓는 설명 등이 문제”라고 짚었다. ‘중매술사’의 경우 다른 프로그램에 비해 예의에 어긋나는 표현이 많았고, ‘2억 9천: 결혼 전쟁’은 불필요한 외국어가, ‘돌싱글즈4’는 부정확한 표현이 많았다고 특위는 지적했다. 특위는 “일반인 출연자가 많은 프로그램의 특성상, 출연진들이 방송언어에 대한 인식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며 “제작진이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줘야 한다”고 당부했다.
  • 한효주 ‘무빙’ 남편 조인성에 “혼자 애 키우느라 고생”

    한효주 ‘무빙’ 남편 조인성에 “혼자 애 키우느라 고생”

    배우 조인성, 한효주가 현실 속 ‘무빙 부부’ 케미를 자랑했다. 26일 첫 방송 되는 tvN ‘어쩌다 사장3’는 미국 한인 마트 ‘아세아 마켓’에 입성한 차태현, 조인성과 한효주, 임주환, 윤경호가 영업 준비에 나서는 모습이 공개된다. 미국 몬터레이에 위치한 ‘아세아 마켓’을 열흘간 운영하게 된 이들은 오픈 하루를 앞두고 ‘고생길’을 직감한다. 이러한 그들을 위해 태평양을 건너 구원투수로 등판한 경력직 한효주, 윤경호, 임주환의 활약에 기대가 쏠린다. 아르바이트의 등장에 조인성과 차태현은 함박웃음으로 맞이한다. 차태현은 숨 돌릴 틈도 없이 이들에게 ‘강제 고정 계약(?)’을 선언한다. 이에 당황한 한효주, 윤경호, 임주환의 모습은 웃음을 안길 예정이다. 특히 조인성은“미안하게 됐어…”라며 한효주를 위한 1 대 1 ‘아세아 마켓’ 오리엔테이션을 시작한다. 공개된 사진 속 김밥의 포장을 벗겨 한효주의 손에 쥐어 주는 조인성의 다정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그런가 하면 주방 뒷정리를 함께하던 조인성과 한효주는 디즈니+ ‘무빙’ 촬영 당시를 떠올리며 보기만 해도 흐뭇한 현실 부부 긴장감을 보여준다. 한효주는 “혼자 애 키우느라 얼마나 고생이 많았다고”라며 상황극까지 펼친다고 해 기대를 끌어올린다. 또한 한효주는 ‘이 구역의 통역 여신’으로 수준급 영어 실력을 발휘하며 ‘아세아 마켓’에 없어서는 안 될 존재감을 발휘한다. 영업 준비만으로도 쉴 새 없는 ‘아세아 마켓’의 상황에 한효주는 “난 얼굴로 온 건데?”라며 꽃받침 모습과 잔망스러운 아름다움으로 깨알 웃음을 선사한다고 해 본 방송에 대한 기대를 치솟게 한다.
  • ‘K코미디’ 다시 웃을까

    ‘K코미디’ 다시 웃을까

    국내 공개 코미디의 간판 방송이었던 KBS2의 ‘개그콘서트’(개콘)가 3년 반 만에 귀환하고 글로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넷플릭스가 새로운 코미디 프로그램 ‘코미디 로얄’ 론칭을 예고하면서 코미디 팬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코미디 로얄’ 글로벌 반응 관건 2020년 6월 ‘개콘’이 폐지되고 지난 9월엔 tvN ‘코미디 빅리그’가 종영된 뒤 유튜브 쇼트폼으로 각자도생해 온 코미디언들도 활기를 띠고 있다. 다음달 28일 공개되는 넷플릭스의 ‘코미디 로얄’은 국내 코미디언 20명이 팀을 이뤄 ‘단독쇼’ 론칭 기회를 두고 대결하는 서바이벌 코미디 예능이다. 이경규와 문세윤, 이용진, 방송인 탁재훈, 코미디 레이블인 메타코미디를 이끄는 정연준이 ‘마스터’로 나서 후배 코미디언 15명과 팀전을 펼친다. 넷플릭스 측은 유튜브의 개그 쇼트폼을 방송 무대로 옮겨 온 공개 코미디 형식의 새로운 예능을 보여 줄 것이라고 말한다. 유튜브 개인 채널에서 주가를 올리고 있는 코미디언들이 대거 합류한 게 특징이다. ‘황경영’, ‘황스미스’ 캐릭터로 인기 절정인 황제성과 ‘곽경영’ 캐릭터의 곽범, 숏박스의 ‘엄지렐라’ 엄지윤, ‘면상들’의 이선민과 ‘홍박사를 아세요?’로 인지도를 높인 조훈, ‘노빠꾸’의 신규진, ‘뚱시경’으로 잘 알려진 나선욱과 ‘길은지’ 캐릭터의 이은지 등이 출연을 확정했다. ‘코미디 로얄’이 회당 30분 분량의 미드폼 방송으로 편성되는 건 유튜브 쇼트폼의 확장 버전을 염두에 둔 것으로 풀이된다. 글로벌 플랫폼에 얹혀진 K코미디가 어떤 반향을 일으킬지가 관전 포인트다.● ‘개콘’ 독특한 예능 홍수 속 시험대 다음달 12일 첫 방송을 앞둔 ‘개콘’은 3년 반 만에 무대에 선다. 지난 15일 서울 홍대의 한 소극장에서 연 VIP 시사회에서는 ‘금쪽 유치원’, ‘대한결혼만세’ 등 주요 코너들이 선보였다. 오는 1일 공개 코미디 형식의 첫 녹화를 한다. 2000년대 스타 개그맨들의 산실이 된 ‘개콘’의 귀환은 반가움 못지않게 그 성패에도 관심이 쏠린다. 과연 중독성 있는 유튜브 코미디와 OTT의 독특한 예능들이 대세가 된 요즘 방송 환경에서 ‘개콘’이 높아진 시청자들의 눈높이에 맞출 수 있을지 시험대에 올라 있다. ‘개콘’ 측은 시즌 2가 아닌 이전 ‘개콘’의 회차를 이어받은 기존 공개 코미디가 될 것이라고 설명한다. 변화보다는 기존 개그의 답습이 될 여지도 있는 셈이다. 정덕현 대중문화평론가는 “KBS의 ‘개콘’ 부활은 공영방송으로서 갖는 의미가 크지만 유망주 발굴이나 새로운 스타 탄생 없이 기존 방식으로는 힘을 발휘하기가 쉽지 않다”며 “넷플릭스의 ‘코미디 로얄’은 올해 들어 시도하고 있는 미드폼 예능의 일환으로 글로벌한 반응이 성패의 관건이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 장항준, ‘절친’ 이선균 마약 혐의 질문에 “따로 연락하기가…”

    장항준, ‘절친’ 이선균 마약 혐의 질문에 “따로 연락하기가…”

    장항준 감독이 배우 이선균과 관련한 질문에 말을 아꼈다. 25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컨텐츠랩비보 사옥에서 영화‘오픈 더 도어’와 관련해 장 감독과 제작자 송은이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장 감독에게 이선균에 관한 질문이 쏟아졌다. 장 감독과 이선균은 tvN ‘아주 사적인 동남아’에 함께 출연하는 등 절친한 사이로 알려졌다.장 감독은 이선균의 마약 투약 의혹에 대해 “사실 저도 기사를 통해 알게 됐다. 그다음에 따로 연락하기 뭐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저도 계속 나오고 있는 추측성 기사들만 보고 있는 상황이라 따로 말씀드릴 부분은 없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23일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대마 등 혐의로 이선균을 형사 입건했다고 밝혔다.
  • 나영석, 강호동·이수근과 불화설에 입 열어…“다 말할 순 없지만”

    나영석, 강호동·이수근과 불화설에 입 열어…“다 말할 순 없지만”

    나영석 PD가 ‘신서유기9’ 멤버 불화설을 일축하며 제작 가능성을 열어놓았다. 24일 나 PD는 유튜브 ‘채널 십오야’에서 피오, 최재영 작가와 함께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tvN 예능프로그램 ‘신서유기’ 시리즈 멤버였던 피오의 등장에 “신서유기 언제 다시 하냐”는 질문이 쏟아졌다. 이에 나 PD는 “‘신서유기’는 많이 기다리는 걸 알고 있지만, 여러 가지 사정으로 진행을 못 했다”고 답했다. 나 PD는 이어 “멤버들 입대도 있고, 코로나도 걸렸었고. 그거 말고도 여러 스케줄 조정이나 이런 것들이 타이밍이 안 좋았다. 다 말씀드릴 순 없지만 여러 일들이 있어서 진행을 못 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래도 이건 말씀드릴 수 있다. 한다, 안 한다 이런 얘기보다는 지훈이(피오), 호동이 형, 수근씨, 지원씨, 규현이나 재현이 다 우리끼리 너무 친하다. 여전히 형제, 가족 같은 사이다. 우리 관계에는 아무 문제가 없다. 굳건히 잘 만나고 있다”며 멤버들의 불화설을 일축했다.
  • 박은빈, 꼬질꼬질 모습에 ‘깜짝’… 역대급 생활력

    박은빈, 꼬질꼬질 모습에 ‘깜짝’… 역대급 생활력

    tvN 새 토일드라마 ‘무인도의 디바’에서 적응력 최고 레벨 박은빈과 방어력 제로 김효진의 일상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오는 28일 첫 방송 될 tvN 새 토일드라마 ‘무인도의 디바’는 15년 만의 무인도에서 구조된 가수 지망생 서목하(박은빈 분)의 도전기를 그리는 드라마다. 공개된 사진 속 서목하는 아무것도 없는 외딴섬에서 파도에 쓸려온 생활 쓰레기를 생필품으로 활용하며 생존력을 발휘하고 있다. 물도, 불도, 식량도 자급자족해야 하는 무인도에서 긴 세월 버텨온 덕의 시련에 쉽게 흔들리지 않는 단단한 맷집을 갖고 있다. 반면 윤란주(김효주)는 자존감 충만했던 과거와 달리 인기가 사그라든 지금은 팬의 집에 빌붙어 살 정도로 유약해진 상태다. 사진 속에서도 전성기 시절과 현재의 극명한 대비를 확인할 수 있다. 각자의 섬에 갇힌 채 긴 시간 고립돼 온 서목하와 윤란주는 서로의 빈틈을 채워주며 인생 역주행이라는 같은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가슴 찡한 여자 간 우정을 보여줄 예정이다.
  • 이서진 “예쁘네”…유뷰녀 손예진에 호감?

    이서진 “예쁘네”…유뷰녀 손예진에 호감?

    배우 이서진이 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의 주인공이 배우 손예진이라는 말에 인정했다. 19일 tvN ‘출장 소통의 신 - 서진이네편’에는 ‘서진이네’ 임직원 단합 대회 마지막 이야기가 담겼다. 방송에서 이서진, 정유미, 박서준, 최우식, 뷔는 저녁 식사를 걸고 이어말하기 게임을 펼쳤다. 이때 이서진은 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를 맞혀야 했지만, “밥 잘 사주는 누나”라고 말해 아쉬움을 남겼다. 한 끗 차이 오답에 못마땅한 이서진은 “누구야? 누가 주인공이야?”라고 따져 물었고, 배우 손예진이 주인공이라는 답변에 “예쁘네”라며 단번에 실패를 인정해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 “금액 많진 않아” ‘스트리트파이터’ 金 김관우가 받은 포상금 액수

    “금액 많진 않아” ‘스트리트파이터’ 金 김관우가 받은 포상금 액수

    ‘스트리트 파이터5’ 국가대표 김관우가 금메달 포상금에 관해 이야기했다. 지난 18일 방송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e스포츠 ‘스트리트 파이터’ 종목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김관우가 출연했다. “아시안 게임 성적에 따라 포상금이 있지 않냐”는 질문에 김관우는 “아시안게임 금메달 포상금은 120만원으로 알고 있다. 아직 안 들어왔다”라고 답했다. 결승까지 무패로 진출한 김관우는 “질 생각이 없었다”며 “내 앞에 있는 상대는 모두 다 이겨버릴 생각이었다. 앞으로 몇 경기가 남은지 세지 않았다”고 말했다.스트리트 파이터 국가대표로서 수입이 그리 안정적이진 않다는 김관우는 “포상금도 그렇게 크진 않고 대회도 큰 대회가 있긴 하지만 활성화된 대회가 많지 않다”면서도 “격투 게임은 상금이 13억”이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국가대표가 되기 전 김관우는 게임 개발자로 15년 정도 근무했다. 그는 어렸을 때부터 오락실 게임을 하기 시작해 PC 통신으로 전국의 고수와 만나 대결을 하면서 실력을 쌓았다고 밝혔다.
  • 팔짱끼고 놀이공원… 삼성 유격수♥치어리더 열애 ‘포착’

    팔짱끼고 놀이공원… 삼성 유격수♥치어리더 열애 ‘포착’

    프로야구단 삼성 라이온즈 유격수 이재현과 삼성 치어리더 최홍라의 열애설이 제기됐다. 18일 트위터 등 여러 온라인 상에서는 최홍라와 이재현으로 추정되는 인물이 다정하게 팔짱을 끼고 놀이공원 경주월드를 돌아다니는 사진이 게재됐다. 치어리더와 야구 선수의 만남은 종종 있는 편이다. 대표적으로 기아 타이거즈 투수 임기영은 2015년부터 2018년까지 4년 동안 기아 응원단을 지키며 팬들의 사랑을 받았던 치어리더 김맑음과 장기연애 끝에 결혼해 현재 슬하에 아들이 있다. 삼성 라이온즈 유격수로 뛰고 있는 이재현은 2003년생으로, 서울고를 졸업하고 2022년 1차 지명으로 삼성 라이온즈에 입단했다. 데뷔 첫해에는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7홈런을 때려내는 등 장타를 곧잘 만들어 내 차세대 주전으로 각광받았다. 데뷔 2년차인 이번 해는 스프링캠프 때부터 주전 유격수로 낙점받았다. 개막전부터 유격수로 선발 출전한 이재현은 143경기에 전원 출장해 458타수 114안타 12홈런 60타점, 61득점, 타율 0.249, OPS 0.707을 기록해 다음 시즌을 기대하게 했다. 1998년생인 최홍라는 현재 삼성 라이온즈 소속 치어리더로, 늘씬한 몸매와 함께 귀여운 외모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그는 지난 1월 tvN 예능 ‘스킵’에 출연해 유튜버 오킹과 러브라인을 형성하기도 했다.
  • 신혜선, ‘소주 20병·하이볼 50잔’ 목격담 해명

    신혜선, ‘소주 20병·하이볼 50잔’ 목격담 해명

    배우 신혜선이 목격담에 대해 해명했다. 18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신혜선이 게스트로 출연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신혜선은 “저랑 제일 친한 친구들은 신 부장이라고 부른다. 부장님 같다고. 어느 순간 깨달았다. 말투나 행동이 좀 부장님 같았다. ‘야. 더 마셔’ 이런 게”라며 털어놨다. 유재석은 “실제 신혜선씨 목격담도 반전이다. 이거 여쭤보겠다. ‘신혜선 술 진짜 잘 마심. 세 명이서 참이슬 스무 병 넘게 먹음. 신혜선은 진짜임. 일하던 가게에 와서 하이볼 50잔 먹고 감’”이라며 인터넷에 올라온 목격담을 읽었다. 신혜선은 “참이슬은 잘 못 마신다. 하이볼은 좋아하긴 한다. 소수 인원이 그렇게 많이 마셨다기보다 로테이션이었다. 몇 명 계셨다가 가시고 새로 온 분들 계셔서 마시고 하니까 누적이 된 걸 오해하셨던 거 같다”라며 해명했다. 조세호는 “오늘 바로잡아서 신혜선씨는 주량이 어떻게 되시냐”라며 궁금해했고, 신혜선은 “주량을 물어보시는 분들이 많이 계셔서 재봤다. 저는 화요를 마신다. 증류주를 마신다. 그거 한 병, 두 병”이라며 고백했다. 조세호는 “잘 드시는 거다. 그게 도수가 높으니까”라며 깜짝 놀랐고, 신혜선은 “많이 취한다. 한번 먹고 나면 며칠은 앓아누워 있는다. 술 잘 먹고 분해가 잘 되고 이런 사람은 아니다”며 고충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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