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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즈 칼리파, ‘한국인 비하 논란’ 1년 만에 내한공연

    위즈 칼리파, ‘한국인 비하 논란’ 1년 만에 내한공연

    위즈 칼리파(Wiz Khalifa) 등 힙합 스타 3인방이 9월 한국을 찾는다. 공연기획사 라이브네이션코리아는 오는 9월 7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돔(옛 체조경기장)에서 위즈 칼리파, 조이 배드애스, 레지 스노우가 내한공연을 연다고 18일 밝혔다. 위즈 칼리파는 ‘블랙 앤드 옐로’(Black And Yellow), ‘롤 업’(Roll Up), ‘페이폰’(Payphone) 등 다수의 히트곡을 보유한 인기 래퍼다. 2015년 영화 ‘분노의 질주: 더 세븐’ OST에서 찰리 푸스와 함께 부른 ‘시 유 어게인’(See You Again)으로 빌보드 싱글 차트 12주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2017년에는 첫 내한공연을 열기도 했다. 앞서 위즈 칼리파는 지난해 7월 발매한 앨범 ‘롤링 페이퍼스 2’(Rolling Papers 2) 수록곡 ‘핫 나우’(Hot Now)로 한국인 비하 논란을 빚기도 했다. ‘핫 나우’에는 ‘연기는 내 눈을 한국인처럼 보이게 했지’(Smoke got my eyes lookin‘ Korean)이라는 가사가 등장했다. 대마초 혹은 담배 연기 때문에 한국인처럼 눈을 작게 뜨게 된다는 의미로 해석될 수 있다. 위즈 칼리파는 한국인 비하 논란에 대해 미국의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내 한국인 친구들은 괜찮다고 한다. 난 인종차별주의자가 아니다. 한국인을 사랑한다”라며 한국인 비하를 부인하고 논란에 대해 사과하지 않았다. 위즈 칼리파와 함께 릴레이공연을 펼칠 조이 배드애스(Joey Bada$$)는 2015년 데뷔 후 연달아 히트곡을 내놓으며 미국 힙합신의 루키로 손꼽히는 신예다. 래퍼 레지 스노우(Rejjie Snow)는 2013년 데뷔한 아일랜드 출신 래퍼로 단단한 톤의 랩과 부드러운 바이브가 특징으로 평단과 대중의 호평을 받고 있다. 한편 위즈 칼리파 등이 펼칠 9월 내한공연의 티켓은 오는 25일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기아자동차㈜, 고객만족도 향상 위한 지속적인 혁신으로 호평

    기아자동차㈜, 고객만족도 향상 위한 지속적인 혁신으로 호평

    기아자동차㈜(대표이사 사장 박한우)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대표이사 부회장 김종립)이 주최한 ‘2019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orean Service Quality Index, KSQI)’ 고객접점부문 1위로 선정됐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의 KSQI-MOT 고객접점부문은 고객과 직접 대면하는 서비스 현장에서 기업의 상품 및 서비스가 제대로 전달되고 있는지를 평가하는 서비스 품질 지수다. 고객접점부문은 과거 전통적인 채널로 인식됐으나 최근 온라인 기반 기업들이 오프라인 매장의 중요성을 실감하고 그 영역을 확대하는 등 기업의 핵심 경쟁요소로 부상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8월부터 올해 5월까지, 국내를 대표하는 총 31개 산업/109개 기업 및 기관의 고객 대면접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기아자동차는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해 체계적인 서비스 전략을 수립하고 서비스와 전문 인력, 시설 개선 등 지속적인 혁신에 대해 좋은 평가를 얻었다. 실제로 기아자동차는 전국 825개 서비스네트워크를 구축해 토탈예약센터(TRC)를 통해 기아차 고객이면 전국 어디서나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여기에 우수한 기술인력, 첨단 진단장비, 고객편의 시설까지 갖춰 만족도를 높였다. 또한 150여명의 전문상담사에게 전화 및 이메일을 통해 차량 구매, 정비 및 서비스에 대한 신속하고 친절한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고객센터는 접수된 고객의 소리(VOC)를 일 단위로 분석해 고객과의 상담 내용을 서비스 개선에 반영하고 빅데이터로 분석·분류한 고객의 요구 사항을 개발·생산·정비서비스 등에 적용하고 있다. KIA VIK(종합 모바일 앱)을 통해서는 차량 구매정보 및 유지관리, 처분까지 전 과정이 관리가능하며 신차 출시정보, 견적서비스, 신차구입뿐 아니라 자동차 정비 예약서비스, 다양한 차량관리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더불어 고객이 오토큐 방문이 어려울 경우, 희망 시간과 장소를 신청하면 전문 담당직원이 차량 인수 후 수리 완료 시 다시 인도해주는 딜리버리 서비스인 ‘도어투도어(Door To Door) 서비스, 고객이 있는 곳으로 직접 찾아가 차량 무상점검은 물론 소모품까지 교환까지 받을 수 있는 ‘이동정비서비스(MAC)’, 전국 기아차 정비 네트워크에서 명절을 맞아 장기리 운전을 하는 고객차량의 주요항목을 무상으로 점검 및 교환해 주는 ‘명절 특별 서비스’ 등 다양한 고객 만족 서비스를 운영중이다. 이 밖에도 기아차는 그린라이트 프로젝트를 통해 아프리카를 중심으로 그린 라이트 스쿨과 센터를 구축해 다양한 모빌리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산학협력대학 및 오토큐 엔지니어 육성대학에 교육용 차량을 지원 및 복지단체 업무용 노후차량을 정비할 수 있도록 수리비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도 진행중이다. 기아자동차 관계자는 “‘고객최우선, 도전적 실행, 소통과 협력, 인재존중, 글로벌 지향’이 기업의 핵심 가치인 만큼 여기에 안주하지 않고 고객을 위한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추진하고 있다”면서 “더 나은 서비스와 품질을 위해 멈춤없는 드라이빙을 약속 드린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KMAC, ‘2019 한국산업 서비스품질지수 고객접점부문’ 최종 선정

    KMAC, ‘2019 한국산업 서비스품질지수 고객접점부문’ 최종 선정

    지난 17일(수)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대표이사 부회장 김종립)가 ‘2019년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이하 KSQI)’ 고객접점 부문의 최종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2019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SQI)는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에 대한 고객들의 체감 정도를 나타내는 지수로, 기업의 상품 및 서비스를 전달하는 최종 가치전달자인 고객접점에서 서비스 평가단이 고객이 지각하는 서비스품질 수준을 평가해 서비스 이행률 관점에서 지수화한 것이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하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의 KSQI-MOT는 고객접점 부문 조사에서 5개 기업(한화생명, GS리테일(GS수퍼마켓), 신세계(신세계백화점), 삼성디지털프라자, 금호터미널(유스퀘어 광주))이 2010년 조사 이래 매년 1위 자리를 놓치지 않고 있다. 각 기업들은 해당 산업에서 매년 치열한 서비스 경쟁을 이겨내며 정상의 자리를 지켰다. 이어 신한은행, BGF리테일(CU), 파리크라상(파리바게뜨), 현대자동차(국내자동차판매점), 삼성전자서비스(가전 A/S) 등 5개 기업 역시 역대 9회 1위를 기록했다. 조사 결과 산업 내에서 치열한 서비스 경쟁을 보이며 여러 산업에서 공동 1위가 나타났는데 제조업의 자동차 A/S, 국산자동차판매점, 수입자동차판매점, 금융권의 생명보험, 은행, 유통산업에서는 대형마트, 백화점, 전자제품전문점, 주유소, 커피전문점, 헬스&뷰티전문점, 기타 서비스에서는 이동전화 등에 다수의 우수한 기업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삼성전자서비스는 가전 AS와 휴대전화 AS에서 1위에 올랐고, 한국지엠은 국산자동차판매점과 자동차 AS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공공 서비스 산업에서는, 총 4개의 기관(국민건강보험공단, 국민연금공단, 우정사업본부, 한국주택금융공사)이 공공서비스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 중 국민연금공단과 우정사업본부, 한국주택금융공사는 5년 연속 공공서비스 우수기관으로 조사됐고 국민건강보험공단은 3년 연속 고객접점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아울러 전체 109개 기업 및 기관 중 KSQI 산업평균 92점 이상을 기록한 기업은 54%(59개)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군별로는 금융서비스가 76%로 가장 높은 비중을 보였고 다음으로 제조 AS서비스(71%), 유통(중대형)(63%)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반면 고속버스터미널, 시청 등이 포함돼 있는 기타서비스는 18%만이 산업평균보다 높았고, 유통(소형) 역시 45%로 절반을 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올해도 기업들 간 치열한 서비스 품질 경쟁 속에 10개 산업에서 1위 및 우수기관의 변동이 있었다. 유통에서는 롯데마트와 현대백화점, CJ올리브네트웍스(올리브영), Toyota Korea가, 제조에서는 한국지엠과 경동나비엔이, 그리고 기타 서비스에서는 LG유플러스가 각 해당 산업에서 올해 새롭게 1위 자리에 올랐다. 한국지엠은 꾸준한 상승을 보이며 처음으로 자동차 AS 1위에 오르는 영예를 안았고, 현대백화점과 경동나비엔 역시 경쟁사와의 치열한 다툼 끝에 백화점과 가정용보일러 AS 산업에서 처음으로 각각 정상의 자리를 차지했다. 한편 Toyota Korea는 BMW를 제치고 올해 처음으로 정상에 올랐고, LG유플러스는 역대 6번째로 다시 1위로 선정됐다. 이상윤 KMAC 진단평가2본부장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경계가 무너지는 온라이프 시대이지만 대면 접점은 기업 경쟁력의 초석으로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며 “대면 접점은 여전히 높은 거래 비중과 복잡한 의사결정이 이루어지는 영역이다. 특히, 4차 산업혁명과 연계되며 첨단기술이 오프라인 매장에도 결합∙도입되고 있는데 이제 매장은 과거의 기본적 역할에 더해 새로운 고객경험과 기업의 아이덴티티를 전달하는 장소로 탈바꿈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밖에도 금년 조사대상 산업 중 13개가 평균인 92점을 넘었고, 나머지 13개는 평균 미만으로 조사됐다. 자동차판매점(수입&국산)을 비롯한 7개 산업은 95점 이상의 높은 서비스 품질을 기록했다. 특히 자동차 AS를 제외한 제조 AS(가전, 휴대전화, 가정용보일러)는 모두 산업평균을 상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에서는 생명보험, 은행이 우수한 수준을 보였다. 반면, 주유소 및 대형슈퍼마켓, 편의점은 하위권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11개 산업이 상승했으며, 특히 저축은행과 휴대전화 AS, 대형마트의 상승폭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수입자동차판매점, 가정용보일러 AS, 지방은행, 시청 등 4개 산업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한국지엠, ‘평생고객 창출’ 목표로 정진… KSQI서 7년 연속 1위

    한국지엠, ‘평생고객 창출’ 목표로 정진… KSQI서 7년 연속 1위

    한국지엠이 ‘평생고객 창출’이라는 목표 아래 지속적으로 고객만족을 추구해온 결과, ‘2019 한국산업의 서비스 품질지수(KSQI: Korean Service Quality Index)’에서 국산자동차판매점 부문 7년 연속 1위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의 KSQI-MOT는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에 대한 고객들의 체감 정도를 나타내는 지수다. 100년 전통 글로벌 쉐보레 브랜드로 최고의 제품 디자인, 서비스, 안전, 품질을 지향하는 세계적인 자동차 회사로 새롭게 도약하고 있는 한국지엠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한 해당 조사에서 국내 자동차 업계의 핵심 일원으로서 수출, 고용, 협력업체 지원 등을 통해 한국 경제와 산업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1위로 선정됐다. 해당 기업은 전 세계 GM 네트워크와 연계, GM의 제품 개발 및 기술 전략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뛰어난 품질과 디자인을 바탕으로 GM 네트워크를 통해 전 세계 시장으로 수출되고 있다. 한국지엠은 올해 내부 역량 강화에 주안점을 두고 각종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작년 카매니저의 전문성 강화에 힘을 쏟았다면 올해는 회복탄력성을 주제로 고객과의 접점에 위치한 카매니저들의 정신건강을 케어하는 교육을 실시했다. 앞으로도 단편적인 고객만족을 추구하지 않고 다방면으로 접근해 고객만족을 실현할 수 있는 교육을 개발할 예정이다. 더불어 하반기 고객들에게 보다 전문적인 상담을 제공할 수 있도록 시승을 포함한 카매니저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아메리칸 정통 픽업트럭 ‘콜로라도’와 SUPER SUV ‘트래버스’의 출시를 앞두고 두 차량의 우수성을 내부에서 외부로 전파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내부직원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하반기 아메리칸 정통 픽업과 SUPER SUV를 소개한다는 목표 아래 전 대리점이 참여하는 카매니저 고객 상담 콘테스트(콜로라도, 트래버스 6포지션 경연대회)를 대대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차량에 대한 돌발 질문에 대처할 수 있을 만큼의 차량지식을 소유하지 못하면 좋은 성과를 낼 수 없기에 카매니저들은 두 차량의 기능, 디자인, 역사까지 폭넓게 학습한 후 해당 콘테스트에 참여하게 된다. 한편 한국지엠은 협력업체와의 동반성장은 물론, 지역 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도 펼쳐 나가고 있다. 그중에서도 사내 사회봉사단의 역할이 눈에 띈다. 임직원 및 가족, 각 부서, 사회 동호회 등 다양한 봉사팀으로 구성돼 있으며, 현재 1,300여 명의 임직원이 다양한 자원봉사에 참여하고 있다. 지난 2005년 사회봉사단 발족 이후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연탄 배달, 김장나눔, 헌혈봉사, 생필품 기증, 장애인 나들이, 보육원 선물 전달, 무료 급식 등을 진행해 오고 있으며, 사회복지분야뿐만 아니라 환경 캠페인 등도 진행해 매년 1만 시간 이상의 다양한 봉사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2019년에는 지역 아동 및 청소년을 서울국제모터쇼에 초청해 아이들에게 미래 자동차 산업 및 기술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키워주는 자리를 마련한 바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동양생명, 고객중심서비스 실천으로 KSQI 1위 선정

    동양생명, 고객중심서비스 실천으로 KSQI 1위 선정

    동양생명이 고객중심 서비스 실천으로 ‘2019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SQI, Korean Service Quality Index)’ 고객접점 부문 생명보험산업에서 1위에 선정됐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의 KSQI-MOT는 기업이 제공하는 서비스 품질에 대해서 고객접점무분에서 고객이 체감하는 정도를 지수화한 것으로 올해는 31개 산업 109개 기업(기관)을 상대로 조사됐다. 지난 해에 이어 해당 평가에서 2년 연속 1위에 오른 동양생명은 고객중심의 서비스 실천을 위해 다양한 교육 지원 및 업무 환경도 개선했다. 고객센터 직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온라인 CS교육 콘텐츠를 제공해 모바일로 언제 어디서나 CS강의를 수강할 수 있게 했고, 고객서비스 품질 부진 센터를 대상으로 현장 간담회 및 컨설팅을 진행하는 등 고객센터 서비스 품질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또한 고객에게 보다 좋은 환경에서 수준 높은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고객센터 인테리어/집기/비품들을 교체해 고객 만족도를 높였다. 아울러 2019년 창립 30주년을 맞은 동양생명은 지난 4월 뤄젠룽 사장 이하 경영진들이 고객센터를 찾아 이벤트를 진행했다. 뤄젠룽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들은 내방고객에게 마스크와 손소독제 등으로 구성된 미세먼지 세트를 증정하고, 회사의 고객서비스 품질에 대해 고객의 목소리를 직접 경청하며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했다. 우수고객을 초청해 감사패를 전달하는 행사를 통해 지난 30년 동안 회사를 사랑해준 고객에게 직접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양생명은 2016년부터 소비자를 보호하고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고객패널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선발된 고객패널들은 동양생명의 고객접점 체험, 제도 개선에 대한 의견제시, 보험 신상품 아이디어 제시 등 상품 및 고객 서비스와 관련된 제안 활동을 수행한다. 동양생명은 고객패널들이 제안한 상품 및 서비스와 관련된 소비자 의견 반영 프로세스를 마련해 영업현장에 적극 반영하는 등 고객 만족 경영에 앞장서고 있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이번 KSQI 생명보험산업 부문 1위를 계기로 창립 30주년이 더욱 뜻깊게 됐다”며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변화와 혁신을 통해 고객들에게 보험의 새로운 가치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수영연맹의 준비부족…‘테이프 유니폼’ 이어 ‘매직펜 수영모자’

    수영연맹의 준비부족…‘테이프 유니폼’ 이어 ‘매직펜 수영모자’

    백승호 등 오픈워터 첫 출전 무산될 뻔‘KOR’ 약자 8cm 높이 이상 표시 안 지켜연맹-후원사 계약 늦어 시중 제품 급히 공수연맹 “21일부터 경영팀에 정상 유니폼 지급” 국내에서 처음 개최된 2019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서 한국을 대표해 출전한 선수들이 매직 펜으로 나라명을 적은 수영모자, 테이프로 상표를 가린 유니폼 등 격에 맞지 않은 용품으로 출전해 논란이 되고 있다. 대한수영연맹의 준비 부족을 지적하는 목소리가 크다. 오픈워터 대표팀의 백승호(29·오산시청)와 조재후(20·한국체대)는 지난 13일 처음으로 출전한 오픈워터 경기에 하마터면 출전하지 못할 뻔했다. 규정에 맞지 않는 수영모자를 준비했기 때문이다. 오픈워터 종목은 호수나 강, 바다, 수로에서 개최되는 야외 수영 경기다. 이번 대회에서는 남자부 여자부 각각 5km, 10km, 25km 등 3종목과 팀 릴레이 5km 등 7경기가 여수엑스포해양공원의 오픈워터 수영경기장에서 열린다. 백승호와 조재후는 남자 5km 경기를 앞두고 수영복과 손발톱 등을 검사 받다가 수영모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을 받았다.국제수영연맹(FINA)에서 파견된 경기담당관이 FINA 국제대회 복장 규정에 맞지 않으니 새 수영모를 쓰고 오거나 기권해야 한다고 한 것이다. 수영연맹이 선수들에게 지급한 문제의 수영모 우측엔 태극기와 KOR이, 왼편엔 FINA 공식 후원사인 야쿠르트(yakult) 로고가 새겨져 있었다. FINA 홈페이지(fina.org)만 봐도 오픈워터 국제경기 복장 규정은 쉽게 찾을 수 있다. 2017년부터 2021년까지 5년간 적용되는 규정에 따르면 오픈워터 종목 참가 선수는 머리나 수영모 왼쪽과 오른쪽에 국가명 영문약자 3글자를 표시해야 한다. 우리의 경우 ‘KOR’, 미국 ‘USA’, 일본 ‘JPN’ 식이다. 국가표식은 최소 8cm 높이 이상으로 눈에 잘 띄도록 해야 하며 국기도 함께 표시할 수 있다고 FINA는 규정했다.아레나, 나이키 등 스포츠용품 제조사의 로고는 수영모 앞쪽에 최대 20㎠를 넘지 않는 크기로 표시할 수 있다. 결국 수영연맹은 이런 국제 규정을 제대로 확인하지 않고 국가대표 수영모를 제작했다고 인정했다. 백승호와 조재후는 경기 주최 측인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가 예비로 준비한 주황색 아레나 수영모에 매직펜으로 KOR을 적은 뒤 급하게 출전했다. 심지어 수영모 사이즈가 제대로 맞지 않아 선수들은 흘러내리는 수영모를 붙잡고 경기를 해야 했다. 백승호는 “수영모가 계속 머리에서 벗겨지더라. 매우 아쉬웠다”고 말했다. 백승호는 이날 57분 5초 30의 기록으로 총 60명의 출전 선수 중 48위를 기록했다. 오픈워터 대표팀은 다음날 경기부터 KOR을 인쇄한 검정 수모를 쓰고 경기에 참가하고 있다.지난 14일에는 다이빙 남자 1m 스프링보드 결승에 출전한 우하람(21·국민체육진흥공단)의 테이프 유니폼이 도마에 올랐다. 우하람은 뒷면의 상표를 은색 테이프 여러겹으로 가린 지퍼식 유니폼을 입고 있었다. 수영연맹이 대회 시작 2주도 안남은 지난 1일에야 후원사 계약을 맺은 탓이었다. 이 때문에 선수단 용품 제작이 늦어졌고 선수들은 시판되는 제품을 입고 대회에 출전했다. 연맹은 논란이 일자 로고에 천을 대고 급하게 ‘KOREA’를 새긴 유니폼을 15일 지급했다. 이날 경기에 출전한 선수들은 은색 테이프 대신 ‘KOREA’가 적힌 유니폼을 입었다. 연맹 관계자는 “우레탄 필름지로 KOREA를 프린팅한 의류를 17일 전 선수단에 지급한다”면서 “21일 경기부터는 정상적으로 후원사가 제조한 국가대표 유니폼과 용품을 지급해 경기에 문제가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Mars 블록체인 기반 삼아 세계통용 금융플랫폼 개발하겠다”

    “Mars 블록체인 기반 삼아 세계통용 금융플랫폼 개발하겠다”

    최근 상용화에 최적화된 지불경제 통합 플랫폼 ECP+ 암호화폐가 출시되는 데서 기술개발팀을 이끈 주역이 화제다(관련기사 34면). 이병용 ㈜싸이투코드 대표가 그 주인공이다. 이에 본지는 그가 향하는 ‘글로벌 금융네트워크 플랫폼’의 완성을 향한 그 당찬 포부를 인터뷰했다. ‘Mars 네트워크 블록체인 플랫폼’ 출시를 다음 작품으로 준비하고 있다는 그는 “ECP+플랫폼에 이어 인공지능기반 법률서비스(SYbo.AI)와 교육서비스 출시에 온 힘을 다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그는 “한국을 넘어서는 글로벌 사업을 성공 시켜 세계평화에 기여하는 사회사업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 그의 노력과 도전, 성공을 통해 빛나는 대한국인이 만들어 가는 세계를 함께 그려 본다. 편집자 주-먼저 ㈜싸이투코드는 어떤 회사인가. “싸이투코드(CY2CODE)는 시공간 블록체인, 멀티모달, 디지털콘텐츠 원본확인기술, 빅 데이터와 인공지능(AI) 특허기술 기반의 비즈니스 플랫폼 개발 및 컨설팅 회사이자 ECP+ 플랫폼 개발팀이다. 현재 여덟 개의 지적 재산권을 보유하고 있으며, 차세대 블록체인 플랫폼인 ‘Mars 블록체인 플랫폼’을 통해 첨단 산업에 한 발짝 더 다가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며 차세대 IT 산업의 선두주자로 글로벌 테크산업을 이끌어 나갈 비전을 간직한 회사이다.” -‘Mars 블록체인 플랫폼’이란 무엇인가. “앞서 설명한 시공간 블록체인, 멀티모달, 디지털콘텐츠 원본확인기술, 빅 데이터와 인공지능(AI)에 분산통합인증(DID) 기술들을 집약한 차세대 블록체인 비즈니스 플랫폼이다. 첫 번째 핵심기술인 시공간 블록체인(Context Blockchain)은 기존 블록체인이 가지고 있는, 시간 정보만 기록하던 한계를 극복하고 거래 시점의 환경정보까지 기록해 거래의 신뢰성을 보장받을 수 있는 기술특허이다. 두 번째 핵심기술인 멀티모달(Multimodal)은 텍스트, 음성, 제스처 등 서로 다른 형식의 데이터를 센서, 기기, 플랫폼 등 여러 도구로부터 전달받아 일정한 형태로 변환하고, 또 다양한 형태로 전송하는 특허기술이다. 세 번째 핵심기술인 디지털 콘텐츠 원본확인기술(DCOS)은 디지털 콘텐츠인 전자문서, 동영상, 음원, 사진, 코드 등의 생성과 기록, 배포와 폐기에 이르는 전 과정을 통제하는 특허기술이다. 마지막으로 빅 데이터와 인공지능(AI) 기술들 역시 플랫폼에 반영했다. 데이터의 수집, 정제, 분석, 가공 등 전 과정에서 자동토픽정제 기술, 강화학습기술, 답변 데이터 자동 정제와 적용, 추가 딥러닝 학습, 그래픽스 처리장치(GPU)를 활용한 고속 딥러닝 기술, 기계학습 기술에 이르는 다양하고 효율적인 데이터 관리 기술들을 모두 집약해 활용한 독자적인 메인넷의 플랫폼이다.”-독자적인 플랫폼을 위한 메인넷(Mainnet)으로 Mars 블록체인 플랫폼을 개발했다는 의미인가. “그렇다. 잘 알다시피 메인넷은 독립적인 암호화폐로 인정하는 프로그램을 출시 운영하는 네트워크다. 독립적인 생태계 구성이 핵심이다. 그다음은 토큰에서 코인으로 진화하는 것 등이다. 그러니까, 메인넷은 독립적인 플랫폼으로서 암호화폐 거래소, 개인지갑 거래간 트랜잭션(처리)을 비롯해 생태계를 구성하고 암호화폐 지갑을 생성하는 것이다. Mars 블록체인 플랫폼은 메인넷이기 때문에 독립적이고 독자적인 생태계를 갖는다.” -토큰에서 코인으로 진화라고 했는데, 토큰과 코인은 어떻게 다른가. “코인과 토큰의 가장 큰 차이는 자신만의 네트워크(메인넷, Mars 블록체인 플랫폼)를 가지고 있는가 아니면 다른 코인의 네트워크 위에서 작동하는가의 차이이다. 메인넷이 있는 블록체인 시스템에서 발행한 암호화폐를 코인이라고 한다. 메인넷의 블록체인 시스템을 빌려 암호화폐를 발행하면 토큰이라고 한다. 토큰은 코인에 종속된 암호화폐다. 진정한 암호화폐가 되려면 토큰이 코인으로 진화해야 한다. 암호화폐를 토큰이라 부르지 않고 코인이라 부르는 이유다. 암호화폐가 안정성을 갖고, 또 그 가치를 극대화하자면 메인넷의 코인이어야 한다. 그래서 메인넷은 코인을 중심으로 그 하위의 디앱(DApp)으로 참여하는 여러 종류의 프로젝트 토큰들을 거느린다.” -앞서 여덟 개의 지적재산권을 보유하고 있다고 했는데, 언제부터 특허출원 등록을 추진했나. “2010년 이후, 그러니까 마이크로소프트 코리아(MS Korea) 퇴사 이후 평소 갖고 있던 생각들을 기술과 비즈니스 모델로 개발해 하나씩 기술특허들을 출원해 등록시키다 보니 8개가 됐다. 이를 바탕으로 Mars 블록체인 플랫폼을 완성하게 됐다.”-그렇다면 앞으로 비전은 무엇인가. “누구나 자기 분야에서 한길을 걷다 보면 꿈이라는 비전을 갖는다고 생각한다. 나도 그런 사람 중 하나다. 나도 나의 꿈을 위해 지난해 7월 회사설립에 나서 10월에 주식회사를 설립했다. 빅데이터, 인공지능, 블록체인, 보안 등의 사업과 자체 서비스 출시를 위해 올 1월 직원들을 선발하기 시작, 6월 초가 돼서야 원팀을 완성했다. 나의 꿈은 ‘블록체인 기반 글로벌 금융네트워크 플랫폼’을 완성해 전 세계에 공개하는 것이다. 이번에 공개한 ‘ECP+ 블록체인 플랫폼’에서 한 단계 진화한 플랫폼이다. 우선 인공지능 기반의 법률서비스와 교육서비스를 공개하기 위해 막바지 작업 중이다. 나의 조국 대한민국에서, IT 강국 대한민국에서 ‘글로벌 사업’을 성공시키는 것이다. 그 결과로 사회사업 등을 통해 세계평화에 기여하고 싶다.” -경영철학은 무엇인가. “나에게 기업경영철학의 첫 번째는 직원이다. 그다음은 주주이고, 세 번째는 파트너이다. 물론 이를 하나로 아우르는 것은 고객이다. 고객은 현재와 미래를 관통한다. 이해관계인 모두를 생각하는 기업의 직원이자 주주, 파트너로서 함께 성장하는 것이다.” -정책당국과 업계, 국민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무엇인가. “나는 한국인으로 30여년을 IT 한 분야에서 일해 왔듯이, 남은 평생도 IT산업 발전에 받칠 것이다. 대학 재학시절 벤처회사 입사를 시작으로 글로벌 IT기업까지 다양한 경험을 했고, 회사를 설립했다가 접었다가 하다, 다시 회사를 설립해 ‘글로벌 금융네트워크 플랫폼’의 꿈을 향해 가는 국민의 한 사람이다. ‘국민이 자원이다’, ‘국민의 지식재산이 자원이다’는 말을 하고 싶다. 지식재산이 자원인 것은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가치에서 비롯된다. 부존자원이 넉넉하지 않은 우리나라는 국민들 지식에서 나오는 창조물, 소프트웨어가 자원이다. 세계 1위에서 5위 기업은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애플, 구글 등 모두 소프트웨어 회사다. 그래서 특히 정부는 배움의 길에 있는 초등학생에서 대학생 등에 이르기까지 가치창조의 교육을 통해 대한민국과 세계의 미래를 만드는 자랑스런 국민들이 되도록 했으면 좋겠다. 그 길은 고통과 번뇌의 시간을 달려야 할지도 모르지만, 결과는 국민이 만든 대한민국, 대한민국이 만든 세계가 될 것이기 때문이다. 미·중 무역전쟁, 한일기술전쟁에서 교훈을 되새기면 좋겠다.” 서원호 객원기자 guil@seoul.co.kr ■ 이병용 ㈜싸이투코드 대표 이병용(51)은 ‘글로벌 금융네트워크 플랫폼’으로 세계와 경쟁하겠다는 IT업계 ㈜싸이투코드 경영자이다. 그는 올해 초 테오컨설팅그룹(미국 소재) 암호화폐 ECP+ 플랫폼 개발팀의 CTO로 참여해, Mars 블록체인 플랫폼을 메인넷으로 개발해 올해 7월 공개했다. 여기에는 ▲디지털 콘텐츠의 원본 생성 및 확인 시스템과 그 방법 ▲디지털 콘텐츠 원본생성 및 정산 시스템과 그 방법 ▲디지털 원본 콘텐츠 등록시스템 및 방법 ▲콘텐츠프로바이더를 위한 디지털 원본 콘텐츠 배포 시스템 및 방법 ▲일반 사용자를 위한 디지털 원본 콘텐츠 배포 시스템 및 방법 ▲멀티모달 검색 방법, 멀티모달 검색 장치 및 기록 매체 ▲디지털 콘텐츠 원본 확인키를 이용한 블록체인 방식의 계약 단말 및 방법 ▲위치정보를 이용한 블록체인 방식의 계약 단말 및 방법 등 8개의 지적재산(기술특허)과 시공간 블록체인, 멀티모달, 디지털콘텐츠 원본 확인기술, 빅 데이터와 인공지능(AI) 등의 보유기술이 큰 역할을 했다. 1968년 서울 출생인 그는 대학 3학년 재학시절부터 계몽사, 교보생명, 삼성전자, 삼성중공업, 현대, 대우, 국방부 계룡대, 공항관리공단(김포) 등 국내기업과 머크코리아, 아메리칸익스프레스 뱅크, 스텐다드차다드뱅크를 비롯한 증권사들의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마이크로소프트 코리아(MS Korea)에 입사해 Novell 대 MS의 경쟁제품인 NOS Market Share(95:05) 격차를 줄이는 다운사이징 프로젝트를 추진해 성공했고, IBM 메인프레임에서 386 서버 5대로 업무 전환 다운사이징 프로젝트 등을 성공시켰다. MS 입사 당시 “10년 근무, 그리고 전 세계에서 알아주는 레퍼런스 7개를 만들고 나오자”고 자신과 약속했다는 그는 자신과의 약속을 지켜 ‘내가 만든 7개의 레퍼런스라는 명예를 얻고 퇴사했다’고 뿌듯해할 때는 낭만 소년과도 같았다. 그래서인지 그의 최종 꿈은 ‘세계평화에 기여하는 사회복지사업’이다.
  • 유니폼에 테이프 덕지덕지… KOREA 먹칠한 수영연맹

    유니폼에 테이프 덕지덕지… KOREA 먹칠한 수영연맹

    개막 10여일전에 부랴부랴 후원 계약 업체 로고에 테이프 붙이고 대회 출전 ‘덧댄 KOREA’ 유니폼 지급 국제 망신대한수영연맹의 늑장 행정이 우하람(21·국민체육진흥공단)의 유니폼에 태극기 대신 테이프를 붙였다. 국제수영연맹(FINA) 광주세계선수권대회 다이빙 남자 1m 스프링보드 결선이 열린 지난 14일 광주 남부대 시립국제수영장. 우하람은 경기장에 입장하면서 영문 국가명인 ‘KOREA’가 박혀 있어야 할 등 부분에 은색 테이프를 붙인 유니폼 상의를 입었다. 테이프로 가린 것은 제조사 로고였다. 다른 나라 선수들은 빠짐없이 자국의 영문 이름을 달았다. 대한수영연맹의 늑장 행정이 빚은 망신살이었다. 연맹은 지난해 말로 A사와 용품 후원 계약이 끝난 뒤 새 후원사를 찾아왔다. 그러나 지난 5월 이사회가 새 업체에 부적합 의견을 내면서 선정이 무산됐다. 우여곡절 끝에 지난 1일 A사와 재계약했지만 광주세계대회 개막을 불과 10여일 남겨 놓은 시점이었다. 후원 계약이 이미 끝난 A사가 국가대표 유니폼을 준비하고 있을 리는 만무했다. 결국 연맹은 일반 판매되는 A사의 의류를 급하게 구해 선수단에 지급했다. 그런데 이 유니폼에 있는 A사의 로고가 FINA가 정한 광고 규정에 부합하지 않았다. 결국 우하람은 급히 테이프로 문제의 로고를 가린 유니폼을 입고 경기장에 나서야 했다. 한국에서 처음 열린 세계수영대회에서 우하람은 연맹의 안일한 일 처리 때문에 망신거리가 돼야 했다. 연맹은 부랴부랴 로고 자리에 천을 덧대고 ‘KOREA’를 새긴 유니폼을 15일 지급했다. 연맹 관계자는 “새 용품 업체와 계약하려다가 무산되고 다시 업체를 선정하는 과정에서 일정이 늦어져 생긴 일”이라고 해명했다. 연맹은 재정 악화와 집행부의 비리로 2016년 3월 관리단체로 지정된 뒤 2년 넘게 수장 없이 표류하다 지난해 5월에야 새 회장을 뽑고 조직 재정비에 나섰다. 그러나 1년이 지난 지금 연맹은 자신들이 펼치는 ‘큰 잔치’에서 들러리도 모자라 아예 미운 오리 새끼로 전락했다. 광주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김포 도시철도 시민 검증단을 모집합니다”

    “김포 도시철도 시민 검증단을 모집합니다”

    경기 김포시가 도시철도 개통 지연에 따른 후속조치로 운행시 떨림현상 등을 검증하기 위해 ‘김포도시철도 시민 검증단’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모집기간은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간이다. 모집인원은 최소 50명에서 100명까지이며, 선착순 모집 후 지역별로 인원을 안배할 예정이다. 시민검증단은 오는 24일부터 김포도시철도가 개통할 때까지 주 한두차례 모여 차량과 역사시설을 점검하며 개통 추진상황도 공유한다. 자격조건은 없으며 김포시민이면 누구나 우편과 이메일로 접수할 수 있다. 방문접수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단, 지원신청서 기입란을 빠짐없이 작성해 제출해야 한다. 신청서는 반환하지 않으며 수당은 없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청 철도과(031-980-5937)로 문의하면 된다. 접수신청시 주소는 경기도 김포시 사우중로 1 철도과 비상대응T/F팀으로, 이메일은 pky829@korea.kr이다. 양수진 신임 철도과장은 “시민 점검단 활동으로 행정의 신뢰를 회복하고, 관련 기관과 원활한 협의와 소통으로 조속히 문제점을 파악해 좌고우면 없이 안전 개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포시는 12일 김포도시철도 개통지연과 관련해 담당과장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시는 이번 인사에서 김포도시철도 개통지연에 따른 책임을 물어 박헌규 철도과장을 도시계획 과장으로 전보 조치했다. 새 철도과장은 양수진 도시계획과장이 맡았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안동 도산서원 등 ‘한국의 서원’ 세계유산 등재

    안동 도산서원 등 ‘한국의 서원’ 세계유산 등재

    한국 14번째 유산…“탁월한 보편적 가치 인정”조선시대 핵심 이념인 성리학을 보급하고 구현한 장소인 서원 9곳을 묶은 ‘한국의 서원’(Seowon, Korean Neo-Confucian Academies)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가 확정됐다.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결정하는 세계유산위원회(WHC)는 6일 아제르바이잔 수도 바쿠에서 진행 중인 제43차 회의에서 한국의 서원을 세계유산 중 문화유산(Cultural Heritage)으로 등재했다. 서원은 공립학교인 향교와 달리 지방 지식인이 설립한 사립학교로, 성리학 가치에 부합하는 지식인을 양성하고 지역을 대표하는 성리학자를 사표(師表)로 삼아 배향했다. 세계유산에 등재된 한국의 서원은 모두 9곳이다. 풍기군수 주세붕이 중종 38년(1543)에 ‘백운동서원’이라는 명칭으로 건립한 조선 첫 서원인 영주 소수서원을 비롯해 안동 도산서원과 병산서원, 경주 옥산서원, 달성 도동서원, 함양 남계서원, 정읍 무성서원, 장성 필암서원, 논산 돈암서원으로 구성된다. 16∼17세기에 건립한 이 서원들은 조선 후기 흥선대원군이 서원 철폐령을 내렸을 때 훼철되지 않았고, 2009년 이전에 모두 국가지정문화재 사적으로 지정돼 원형을 비교적 잘 유지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병산서원과 옥산서원은 2010년 세계유산에 등재된 ‘한국의 역사마을: 하회와 양동’에도 포함돼 세계유산 2관왕이 됐다.세계유산위원회는 한국의 서원에 대해 “오늘날까지 교육과 사회적 관습 형태로 지속하는 한국 성리학과 관련된 문화적 전통의 증거”라면서 “성리학 개념이 여건에 따라 변화하는 역사적 과정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세계유산 필수 조건인 ‘탁월한 보편적 가치’(Outstanding Universal Value, OUV)가 인정된다”고 평가했다. 세계유산의 탁월한 보편적 가치는 모두 10개이며, 이 가운데 6개를 문화유산에 적용한다. 그중 하나만 충족해도 세계유산이 되는데, 한국의 서원은 세 번째인 ‘현존하거나 이미 사라진 문화적 전통이나 문명의 독보적 또는 적어도 특출한 증거일 것’을 충족했다. 다만 우리 정부가 서원 건축의 정형성과 독특한 입지 등을 근거로 신청한 네 번째 기준 ‘인류 역사에 있어 중요 단계를 예증하는 건물, 건축이나 기술의 총체, 경관 유형의 대표적 사례일 것’은 부합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 앞서 세계문화유산 후보지를 사전 심사하는 자문기구 이코모스(ICOMOS·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는 지난 5월 한국의 서원을 ‘등재 권고’ 유산으로 분류해 세계유산 등재가 확실시됐다. 한국의 서원은 2011년 세계유산 잠정목록에 등재됐다. 2015년 세계유산 도전에 나섰으나, 이듬해 이코모스가 서원 주변 경관이 문화재 구역에 포함되지 않았고 연속유산 연계성에 대한 설명이 충분하지 않다는 점을 들어 ‘반려’(Defer) 판정을 했다.이에 문화재청은 등재 신청을 자진 철회했고, 국내외 전문가 의견을 종합해 비교 연구를 보완하고 연속유산 논리를 강화한 신청서를 새롭게 작성해 지난해 1월 유네스코에 제출했다. 다만 세계유산위원회는 한국의 서원이 지닌 탁월한 보편적 가치와 진정성, 완전성은 인정하면서도 9개 서원에 대한 통합 보존관리 방안을 수립하라고 권고했다. 정재숙 문화재청장은 “불교 유산이나 기독교 유산에 비해 유교 유산은 세계유산에 등재된 사례가 적다”면서 “한국의 서원이 조선시대에 보편화한 성리학의 지역적 전파에 이바지한 점이 인정됐다”고 말했다. 정 청장은 이어 “지방정부와 적극적으로 협력해 보존관리를 빈틈없이 하겠다”면서 “연속유산의 세계유산 등재 추진에 어려움을 겪는 나라가 많은데, 이번에 이코모스와 대화하면서 축적한 경험을 공유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한국의 서원을 등재하면서 우리나라는 석굴암·불국사, 해인사 장경판전, 종묘(이상 1995년), 창덕궁, 수원 화성(이상 1997년), 경주역사유적지구, 고창·화순·강화 고인돌 유적(이상 2000년),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2007년), 조선왕릉(2009년), 한국의 역사마을: 하회와 양동(2010년), 남한산성(2014년), 백제역사유적지구(2015년), 산사, 한국의 산지승원(2018년)을 포함해 세계유산 14건을 보유하게 됐다.북한에 있는 고구려 고분군(2004년), 개성역사유적지구(2013년), 그리고 중국 동북지방 일대 고대 고구려 왕국 수도와 묘지(2004년)를 합치면 한민족 관련 세계유산은 17건에 달하게 됐다. 이 가운데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만 자연유산이고, 나머지는 모두 문화유산이다. 내년에는 서남해안 일부 갯벌을 묶은 ‘한국의 갯벌’(Getbol, Korean Tidal Flat)이 자연유산 등재 심사를 받는다. 한편 한국의 서원은 세계유산, 인류무형문화유산, 세계기록유산을 통틀어 유네스코가 인정한 우리나라의 50번째 유산이 됐다. 한국은 인류무형문화유산 20건, 세계기록유산 16건을 보유 중이다. 다만 인류무형문화유산과 세계기록유산은 세계유산과 규모와 성격이 다르며, 세계기록유산 영문 명칭은 ‘메모리 오브 더 월드’(Memory of the World)로 유산을 뜻하는 ‘헤리티지’(Heritage)가 들어가지 않는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속보] 도산서원 등 ‘한국의 서원’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속보] 도산서원 등 ‘한국의 서원’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조선시대 핵심 이념인 성리학을 보급하고 구현한 장소인 서원(書院) 9곳을 묶은 ‘한국의 서원’(Seowon, Korean Neo-Confucian Academies)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가 확정됐다.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결정하는 세계유산위원회(WHC)는 6일 아제르바이잔 수도 바쿠에서 진행 중인 제43차 회의에서 한국의 서원을 세계유산 중 문화유산으로 등재했다. 세계유산에 등재된 한국의 서원은 모두 9곳이다. 영주 소수서원을 비롯해 안동 도산서원과 병산서원, 경주 옥산서원, 달성 도동서원, 함양 남계서원, 정읍 무성서원, 장성 필암서원, 논산 돈암서원이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저가 수입 플랜지 국산 속여 판 업체 대표 등 무더기 적발

    저가의 중국과 인도산 배관부품을 국산이라고 속여 1200억원어치를 판매한 회사의 전·현직 임원들이 적발됐다. 울산지검 형사3부(부장 허인석)는 국내 대표 플랜지 제조회사 A 업체 회장 B(73)씨, 전 대표이사 C(68)씨, 현 대표이사 D(51)씨 등 8명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와 대외무역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기소 했다고 4일 밝혔다. 플랜지는 배관과 배관을 연결하는 관 이음 부품이다. 지름이 크거나 내부 압력이 높은 배관, 자주 떼어낼 필요가 있는 배관 등에 사용된다. 정유시설이나 석유화학시설 등 배관이 많이 사용되는 장치산업에 많이 쓰인다. 검찰에 따르면 A사는 중국과 인도산 플랜지를 2008년 6월부터 2018년 9월까지 계열사 2곳을 통해 수입한 뒤 국내에서 자체 제작한 제품인 것처럼 조작해 국내 26개 업체에 1225억원어치를 판매하고 11억 원 상당을 수출한 혐의를 받고 있다. 플랜지에 표시된 ‘Made in China’를 그라인더로 지우고 ‘Made in Korea’와 A사 로고를 새겨 넣는 방법으로 원산지를 속였다. 부품 원산지 조작을 위해 기존 표시를 지우고 새로 새겨 넣는 전문 업체도 사내에 뒀다고 검찰은 밝혔다. 중국과 인도산은 국내산보다 가격이 60% 정도로 저렴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올 1월 울산세관이 송치한 관세법 위반 사건 처리 과정에서 A사의 조직적인 원산지 조작 단서를 포착하고 수사에 착수했다. 검찰은 원산지가 조작된 플랜지가 발전소와 정유설비, 석유화학설비 등 산업기반시설에 공급된 사실을 확인했다. 검찰은 관련 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이 이뤄질 수 있도록 관계 당국에 이 같은 내용을 통보했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포토] 여자친구, 도발적 퍼포먼스

    [포토] 여자친구, 도발적 퍼포먼스

    걸그룹 여자친구 유주(왼쪽부터), 신비, 소원이 1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린 일곱 번째 미니앨범 ‘피버 시즌(Fever Season)‘ 쇼케이스에 참석해 신곡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여자친구(소원 예린 은하 유주 신비 엄지) 앨범에는 타이틀 곡 ’열대야(FEVER)‘를 비롯해 ’미스터 블루(Mr. Blue)‘, ’좋은 말 할 때(Smile)‘, ’바라(Wish)‘, ’파라다이스(Paradise)‘, ’기대(Hope)‘, ’플라워(FLOWER, Korean Ver)‘, ’열대야(Fever) Inst‘ 8트랙이 수록됐다. 2019.7.1 뉴스1
  • 경북, 찬란한 세계문화유산 ‘글로벌 브랜드’로 키운다

    경북, 찬란한 세계문화유산 ‘글로벌 브랜드’로 키운다

    경북, 광역단체 중 세계유산 최다 보유 소수서원, 임금이 현판 하사한 사액서원 병산서원은 교육기관 넘어 사림 공론장 하회마을 年 100만명 이상 관광객 찾아 울릉도와 가야고분군도 세계유산 추진경북이 보유한 문화유산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잇따라 등재되면서 세계적인 문화 브랜드로 육성되고 있다. 경북은 25일 현재 세계유산이 4건으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다. 여기에 조선 시대 교육기관인 서원 9곳을 묶은 ‘한국의 서원’(Seowon, Korean Neo-Confucian Academies) 세계문화유산 등재가 확실해 모두 5건으로 늘어나게 된다. 이처럼 경북도의 문화유산 브랜드 가치가 세계적으로 알려지게 되자 도는 관광산업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로 삼고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경북은 세계가 부러워하는 찬란한 문화유산의 보고”라며 “세계유산으로 선정된 경북의 문화재들을 세계적인 관광상품으로 개발해 민선 7기 핵심 공약인 관광산업을 육성시키는 도약대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서원 9곳 가운데 경북에는 조선시대 첫 서원인 영주 소수서원을 비롯해 경주 옥산서원, 안동 도산서원과 병산서원 등 4곳이 모여 있어 경북이 ‘선비의 고장’임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켰다. 나머지 5곳은 대구 달성 도동서원, 경남 함양 남계서원, 전남 장성 필암서원, 전북 정읍 무성서원, 충남 논산 돈암서원 등이다.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심사하는 세계유산위원회(WHC) 자문기구인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ICOMOS·이코모스)가 지난달 한국이 세계유산으로 신청한 한국의 서원을 등재 권고했고 오는 30일 아제르바이잔에서 개막되는 제43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에서 등재가 확정될 전망이라고 도 관계자는 설명했다. 이코모스의 등재 권고는 이변이 없는 한 바뀌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의 서원이 세계유산에 등재되면 경북의 세계유산은 모두 5건이 된다. 전남이 4건으로 늘어나 뒤를 이으며 충남은 서울과 같은 3건이 된다. 경북은 현재 ▲경주 석굴암·불국사(세계문화유산 지정 연도 1995년) ▲경주역사유적지구(2000년) ▲한국의 역사마을(안동 하회마을 및 경주 양동마을·2010년) ▲산사(山寺), 한국의 산지승원(영주 부석사, 안동 봉정사 등·2018년) 등 4건을 보유했다. 소수서원은 조선 중종 때 풍기군수로 부임한 주세붕(1495~1554)이 세운 서원으로, ‘사액서원’으로 유명하다. 사액서원은 조선 시대 임금이 현판과 토지 등을 하사한 서원을 일컫는다. 우리나라 서원 교육, 제향과 관련한 운영 규정을 처음으로 만들어 이후 세워진 서원 교육 규정에 영향을 미쳤다. 도산서원은 퇴계 이황(1501~1570) 선생을 기리기 위해 1574년 지어졌으며 자연 친화적 경관 입지를 보여 주는 한국 서원의 전형으로 학문과 학파, 학술, 정치, 사회적 영향력 측면에서 상징성이 크다. 병산서원은 서애 류성룡(1542~1607) 선생을 기리기 위해 만들어진 서원으로, 만대루에서 보는 낙동강의 풍광은 수려하기로 이름이 높다. 교육기관을 넘어 만인소 등 사림 공론장으로 확대됐으며 만대루는 한국 서원 누마루 건축의 탁월성을 보여 준다. 조선 중기의 대표적 성리학자인 회재 이언적(1491~1553) 선생을 배향한 옥산서원은 누마루 건축물을 처음으로 서원에 도입하고 흥선대원군의 서원 철폐령에도 살아남은 47개 서원 중 하나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은 장서를 보유한 서원으로도 알려졌다.앞서 지난해 통도사(경남 양산), 법주사(충북 보은), 마곡사(충남 공주), 선암사(전남 순천), 대흥사(전남 해남)와 함께 세계문화유산에 이름을 올린 경북의 부석사와 봉정사는 이코모스로부터 1000년 한국 불교 전통을 계승해 온 종합 승원이라는 점에서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 부석 사는 676년 신라 문무왕 16년에 의상(625~702)이 왕명을 받들어 창건한 화엄종찰이다. 국내 최고 목조건물인 무량수전을 비롯해 국보 5점과 보물 4점 등이 있다. 조사당 벽화는 목조건물에 그려진 벽화 중 가장 오래된 유산이다. 의상대사의 제자 능인 스님이 신라 문무왕 12년(672)에 창건했다고 전해지는 봉정사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목조 건축물인 극락전(국보 제15호)이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임진왜란 때 피해를 보지 않아 고려시대와 조선시대 건축물, 불상, 불화가 잘 보존됐다. 1999년에는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이 찾아 더 유명해졌다.특히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이 다녀간 이듬해인 2000년에 세계문화유산에 오른 안동 하회마을은 지난해까지 5년째 매년 100만명 이상이 찾는 국제적인 관광지로 탈바꿈했다. 세계적인 명사들도 즐겨 찾을 정도가 됐다. 각국 주한 대사는 물론 부시 전 미국 대통령 부자가 2005년과 2009년 연이어 찾아 한국의 전통문화를 즐겼다. 2017년 10월에는 문재인 대통령 부부가 추석 연휴에 하회마을을 깜짝 방문하기도 했다. 가야고분군과 울릉도의 세계유산 등재도 추진돼 앞으로 경북도의 세계문화유산 보유 건수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고령군은 2021년까지 가야고분군인 지산동고분군의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추진 중이며, 경북도는 최근 울릉도를 세계자연유산으로 올리기 위한 시동을 걸었다. 지산동고분군은 이미 2013년 세계유산 잠정목록에 올랐다. 울릉도는 지형지질학적 가치, 다양한 생물종 및 희귀·멸종식물에 대한 보존가치 등과 관련해 국제사회에서 인정받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의 세계유산 13건 가운데 자연유산은 2007년 등재된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이 유일하다. 안동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에델만코리아, 트렌드북 ‘EDK Trends Watch’ 제3호 발간

    에델만코리아, 트렌드북 ‘EDK Trends Watch’ 제3호 발간

    세계 최대 글로벌 PR전문기업 에델만코리아가 지난 19일 에델만디지털코리아 쇼케이스에서 트렌드북 ‘EDK(Edelman Digital Korea) Trends Watch’ 제3호를 발간하고 2020년을 견인할 11대 트렌드를 발표했다. 에델만디지털코리아 트렌드북 ‘EDK Trends Watch’ 제3호가 꼽은 2020년의 11대 트렌드는 ▲콘텐츠 커머스, 이커머스 시장의 새로운 대안 ▲콘텐츠 홍수 시대의 콘텐츠 전략 ▲터칭 빌리버, 직접 경험 시대 ▲퍼포먼스 마케팅의 진화 ▲제4의 미디어, 인플루언서 ▲잊혀진 세대의 부상, X세대 ▲신(新) 실용주의자를 이해하는 법, YM세대 ▲풍요 세대의 등장, Z세대 ▲5G, 초연결 시대의 개막 ▲인공지능과의 공생 ▲블록체인과 데이터 패러다임의 변화 등이다.에델만은 2020년을 오디언스가 다양한 선택의 기회를 가지는 ‘풍요의 시대’로 명명하며 Z세대와 X세대를 주요 공략할 세대로 꼽았다. ‘풍요의 세대’인 Z세대는 세계화와 디지털화로 완전 무장한 가장 젊은 소비세대다. 에델만은 이들을 공략하기 위해서는 온라인 뿐만 아니라 오프라인 영역에서도 풍부한 콘텐츠와 경험을 제공해야 한다고 해당 관계자는 전했다. 아울러 에델만은 브랜드가 젊은 세대에만 매몰될 것이 아니라 가장 젊고 트렌디한 중년 문화를 만들어갈 X세대도 주목할 것을 조언했다. 특히, 급격히 증가한 4~50대의 1인 가구 소비, 주52시간 근무제 실시와 함께 증가하는 여가 관련 소비 등 X세대의 사회·경제적 숨은 니즈를 공략해 새로운 기회를 창출할 것을 제언했다. 에델만디지털코리아 박하영 부사장은 “디지털로 무장한 소비자가 다양한 선택지를 갖게 되면서 브랜드가 소비자의 마음을 얻기란 더욱 어려워지고 있다”며 “’EDK Trends Watch’ 제3호는 다가오는 2020년 풍요의 시대에 브랜드가 보다 잘 대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것”이라고 소회를 밝혔다. 한편, 에델만디지털코리아는 에델만 코리아의 디지털과 브랜드 사업부문의 통합 브랜드로 2016년 디지털과 브랜드 프랙티스를 통합한 이래 현재 대기업의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뿐만 아니라 국내외 기업의 캠페인 컨설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美 초중고 교사용 ‘6·25전쟁 교육자료’ 첫 출간

    미국의 초·중·고교 과정에서 6·25전쟁의 의미를 다룬 자료집이 처음으로 출간됐다. 미국 내 비영리 재단인 ‘한국전쟁 유업재단’(이사장 한종우)은 24일(현지시간) 미 사회·역사교사 연합체인 ‘미국사회과학 분야 교원협의회(NCSS)’와 공동으로 일선 교사용 한국전쟁 교육자료집인 ‘한국전쟁과 그 유산’(The Korean War and Its Legacy)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가보훈처 지원을 받아 진행됐다. 교사들에게 정확한 수업 자료를 제공함으로써 더 체계적인 교육이 가능하도록 하자는 취지에서다. 자료집은 NCSS 소속 교사 1만 5000명에게 우선 배포된다. 이에 따라 오는 9월 시작되는 2019~2020년도 학기부터 초·중·고교 사회·역사 수업에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초등학교 과정에서는 한반도·동북아시아·세계 지도 등을 통해 6·25전쟁을 전반적으로 배우고, 역사적 의미를 탐구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중학교 과정에서는 6·25전쟁을 주제로 전쟁을 예방하기 위한 외교적 노력, 참전용사들의 희생 등을 다뤘다. 특히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017년 거센 설전을 주고받으면서 전쟁 위기로 치달았다가, 지난해 초 대화 모드로 돌아서면서 ‘6·12 싱가포르 정상회담’으로 이어진 과정도 반영됐다. 고등학교 과정에서는 6·25전쟁이 ‘잊혀진 전쟁’(Forgotten War)으로 인식된 미국의 정� ㅋ英맛� 배경, 한미동맹의 의미, 미국의 대북외교 필요성 등을 다뤘다. 한종우 이사장은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자료집을 조만간 캐나다 교사들에게도 배포할 예정”이라며 “앞으로 전쟁에 참전한 22개국에 대한 총서를 발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 배지현♥류현진, 회식도 함께 “껌딱지 부부”

    배지현♥류현진, 회식도 함께 “껌딱지 부부”

    배지현 전 아나운서가 남편 류현진의 소속 팀 LA 다저스 회식에 참석한 모습이 포착됐다. 류현진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Korean BBQ~with my teammates last night~(코리안 비비큐~ 어젯밤 나의 팀동료들과)”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은 한국식 고깃집에서 회식을 즐기고 있는 LA 다저스 선수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배지현은 류현진의 옆에 앉아 환한 미소를 짓는가 하면 남편의 목에 팔을 두르고 밀착하는 포즈로 애정을 과시하고 있다. 앞서 류현진과 배지현은 지난 13일 LA다저스 공식 자선행사인 제 5회 블루 다이아몬드 갈라에 함께 참석하기도 했다. 류현진과 배지현은 2년 열애 끝에 지난해 1월 결혼식을 올렸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휴가비 20만원 받은 10만명… 국내여행 8.5일 즐겼다

    휴가비 20만원 받은 10만명… 국내여행 8.5일 즐겼다

    근로자 20만원에 정부·기업 10만원씩 국내여행 상품 할인· 포인트 지급제도 참여자 54% “계획없던 국내여행 떠나” 여행경비, 정부 지원 대비 9.3배 많이 써 기업 혜택 온도차… 운영시스템 개선을근로자휴가지원 사업이 2년 차를 맞았다. 문재인 정부가 관광복지 확대와 국내관광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내세운 국정과제 중 하나다. 일부에서는 국민 세금으로 개인의 여행을 지원하는 것이 온당하냐는 지적과 함께 보여주기식 정책에 그치고 말 것이라며 우려하고 있다. 하지만 사업 초기인 데다, 기대만큼의 성과도 거두고 있는 만큼 이 정책이 제대로 뿌리를 내리도록 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더 설득력을 얻고 있다. 근로자휴가지원 사업은 프랑스의 체크 바캉스를 벤치마킹한 제도다. 지난 정부 때인 2014년 시범 도입됐으나 유야무야되다가 2018년 현 정부 들어 본격 운영되고 있다. 근로자(20만원)와 기업(10만원), 정부(10만원)가 각각 일정액을 적립해 기금을 조성하고, 이 기금을 통해 여행상품 할인이나 포인트 지급 등의 형태로 근로자 휴가 비용을 지원하는 제도다. 주 대상층은 중소기업이다. 각종 직원 복지가 잘 갖춰진 대기업은 제외됐다. 이 사업의 핵심은 ‘여행의 계기 도출’이다. 근로자들에게 여행 비용 전부가 포함된 ‘여행권’을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여행의 마중물이 되도록 하겠다는 뜻이다.일단 이 정책 목표는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고 있는 모양새다. 지난해 2만명(2441개사)에 견줘 올해는 8만명(7518개사)의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근로자가 참여하고 있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추가모집 인원까지 포함하면 4배가 넘는 수치다. 참여근로자의 54%가 계획에 없던 국내여행을 다녀왔고, 40%가 해외에서 국내여행으로 계획을 변경해 국내여행의 신규 수요 창출에도 기여했다. 지난해와 올해 이 사업을 통해 100% 직원 휴가를 달성한 ㈜태운의 김경준 인사노무팀장은 “초창기엔 직원들 대부분이 40만원으로 무슨 휴가를 가느냐며 볼멘소리를 한 것이 사실”이라며 “그러나 온전히 자신의 돈으로 여행비용을 충당할 때보다 더 나은 숙박, 더 나은 음식을 경험하면서 이제는 생각이 많이 바뀌었다”고 말했다. 국내여행 활성화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한국관광공사가 2018년 사업 참여기업 관계자(208명)와 근로자(1019명)를 대상으로 진행한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사업 참여 기간 ‘국내여행 일수(8.5일) 및 횟수(4.1회)’가 전년 동기 대비 50% 이상 증가했다. 총 여행경비 역시 정부지원금보다 약 9.3배 많은 92만 5524원을 사용해 국내여행 소비 촉진 효과도 컸던 것으로 나타났다. 사업 참여를 통해 연차휴가 사용률(82.8%)이 전년보다 증가했고, 참여기업에는 직원만족도 증진 및 복리후생이 좋은 기업이미지를 형성하는 데 도움이 돼 기업(86.8%)과 근로자(86.1%) 모두 높은 추천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쉽게 말해 정책의 목표였던 마중물 노릇을 충실히 하고 있다는 것이다. 근로자 못지않게 참여 기업이 얻는 부수효과도 있다. 한국관광공사 관계자는 “여성가족부의 가족친화기업 인증, 문화체육관광부의 여가친화기업 인증 등을 받게 되면 각종 정부 발주 사업 등에서 가점을 받는 등 무려 180여가지에 달하는 혜택이 주어진다”고 밝혔다. 다만 정책 도입 초기단계이다 보니, 정부 부처와 각급 지자체 등마다 온도 차가 있는 것도 사실이다. 어반 플랫폼의 김형구 대표는 “가점 부분에 대해서는 기업체 입장에서 아직 체감을 못 하는 수준”이라며 “정부 부처, 서울시 등 외에도 더 많은 지자체와 공공 분야에서 가족, 여가 친화 인증기업에 가점 제도를 뒀으면 좋겠다”고 했다. 참여 기업의 만족도가 떨어지는 운영시스템은 서둘러 손봐야 할 것으로 꼽힌다. 김경준 팀장은 “(여행상품몰에) 수도권이 아닌 각 지역에서 출발하는 패키지 상품이 좀 더 많아지고, 가격도 일반 패키지 상품보다 저렴했으면 좋겠다”고 지적했다. 한편 한국관광공사는 이번 사업에 참여할 근로자 7000명을 추가로 모집하고 있다. 참여 업체 측 담당자가 홈페이지(vacation.visitkorea.or.kr)에 신청하면 된다. 손원천 기자 angler@seoul.co.kr
  • KEB하나은행 ‘코리아 아이 2020’ 후원

    KEB하나은행 ‘코리아 아이 2020’ 후원

    20일 KEB하나은행이 서울 중구 을지로 본점에서 한국 신진 작가들의 글로벌 진출프로젝트인 ‘코리아 아이(Korea Eye) 2020’을 후원한다고 밝혔다. 프로젝트 기념 전시회도 오는 27일까지 본점 로비에서 열린다. 지성규(왼쪽 두 번째) 하나은행장이 이세현(첫 번째) 작가의 작품을 감상하고 있다. KEB하나은행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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