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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경화 장관님…정총리 레스토랑 오신 걸 환영합니다”[이슈픽]

    “강경화 장관님…정총리 레스토랑 오신 걸 환영합니다”[이슈픽]

    정 총리, 장관들에게 직접 식사 서빙文정부 정책 설명하는 토크쇼 진행 맡아정세균·강경화, 떡볶이 먹으며 현안 토크 정세균 국무총리가 매주 금요일 문재인 정부의 정책들을 설명하는 TV 토크쇼 프로그램 진행을 맡는다. 레스토랑 지배인으로 변신한 정 총리는 매주 장관들을 맞아 식사를 대접하며 정책 현안을 토크쇼 형식으로 풀어간다. KTV는 11일 첫 방송을 앞두고 9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먼저 방송 내용을 공개했다. 9일 올라온 KTV 국민방송의 ‘어서오세요 총리식당입니다’에서는 정 총리가 강경화 외교부 장관을 초대해 식사를 대접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식사 메뉴는 김밥과 떡볶이. 정 총리는 강 장관이 좋아하는 메뉴를 손수 준비했다. 정 총리는 강 장관이 햄이 들어가지 않은 김밥을 좋아한다는 것도 알고 있다며 음식을 직접 서빙했다. 이날 강 장관은 정 총리와 기억에 남는 일화로 “회의 시작 전 모두 발언을 하는데, 정 총리는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부터 우리 국민을 지키고 국민의 기대치에 맞는 정부 운영을 하겠다는 의지가 강하다”며 “그 의지가 목소리에 담겨있다”고 말했다.강경화 “북미·남북대화 재개 준비 중이다” 이날 대화는 강 장관의 지난달 방미 성과로 대화로 시작됐다. 강 장관은 “(미국 대선으로) 민감했지만 오히려 적극 만나자고 했다”며 “한미동맹 중시를 기본 전제로, 현안인 방위비 분담금 문제는 새 정부가 들어서는 대로 적극 타결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북한 비핵화 문제에 대해 강 장관은 “과거로 회귀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며 “이미 한국과 북한, 미국이 정상 차원에서 전 세계에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을 공약했다. 북한 비핵화가 진전을 이루기 위한 시간이 마냥 있지는 않은데, 일단 북미대화와 남북대화를 재개하는 방향으로 대북 메시지와 한미 공조를 강화해 나갈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정세균·강경화 공적개발원조(ODA)에 한 목소리 앞서 외교부에 따르면, 지난 2일 국회에서 의결된 2조 8409억원 규모 내년도 예산안 가운데 가장 큰 항목은 국제개발협력(ODA) 관련 예산으로, 전년 대비 3.5% 증액된 9505억원이 편성됐다. 정부의 신남방·신북방 정책을 적극 이행하고 포스트 코로나19 시대를 대비한 보건·방역 및 기후변화 ODA 등을 추진하는데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이 중 특히 인도적 지원예산이 1241억원으로 전년비 23.7%(238억원) 증액됐다. 또 국제사회의 코로나19 대응 지원을 위한 우리 정부의 전략인 ‘다 함께 안전한 세상을 위한 공적개발원조(ODA Korea : Building TRUST)’의 지속 추진을 위해 방역 ODA 예산으로 617억원이 편성됐다. 외교부는 “대폭 확대된 인도적 지원예산을 활용해 생명·생계 위협을 받는 난민·여성·아동 등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긴급재난에 대응함으로써 전 세계적인 인도적 위기 상황의 해결에 동참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강 장관은 ODA를 국민총소득(GNI) 대비 0.3% 수준까지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 장관은 “우리나라도 G7(주요 7개국)에 들어갈 만한 나라다. 경제 규모도 그렇고 기후변화와 관련해 탄소 중립을 선언한 나라다”며 “내년 G7 의장국인 영국이 문 대통령을 초청한 상황인데, G7에 걸맞은 외교를 펼쳐야 한다”고 화답했다. 이와 관련 정 총리는 “국가의 품격은 쉽게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다. 마땅히 해야 할 역할을 할 때 완성되는 게 국가의 품격이다”며 “그런 차원에서 국민의 공감이 필요하다. ‘국내에도 힘든 사람이 많은데…’라고 생각하시는 분도 있을 수 있다. 맞는 말이다. 국내 힘든 분을 먼저 도와야 한다. 또 지구촌 행복을 위한 ODA 국민 공감대 형성과 노력도 필요하다”고 ODA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강경화 “영사 콜센터 강화”…정세균 “국민 보호는 국가가” 강 장관은 국민에 대한 외교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영사 콜센터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 장관은 “인프라가 아직 많이 부족한 게 사실”이라며 “전화 비용을 무료화하기 위해 애플리케이션을 만들었고, 카카오와 제휴해 카카오 플랫폼에서 영사 콜센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디지털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정 총리는 코로나19 발생 초기에 중국 우한에 전세기를 띄워 교민을 귀국시킨 사례를 언급하면서 “국민이 위험에 처할 때 국민을 보호하는 역할을 국가가 한다. 그래서 국가가 존재한다는 인식을 줬다”며 “국민 상당수가 자부심을 갖는 계기가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대화를 마치고 강경화 장관은 “제가 ‘1호’라는 게 굉장히 영광스럽다. 제가 좋아하는 음식을 직접 준비해주시고 몸 둘 바를 모르겠다. 하지만 워낙 편하게 이끌어주셔서 대화도 너무 즐거웠다”는 소감을 남겼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재인 대통령의 제안으로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다. 문 대통령은 앞서 9월 정 총리에 국민들에게 다가가기 쉽게 TV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유튜브 등을 통해 디지털 정책 홍보를 해 보면 어떻겠느냐고 제안했고, 정 총리가 이에 화답하면서 이뤄졌다는 게 총리실 설명이다.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위기를 기회로”...지자체 코로나 극복 비대면 아이디어 백출

    “위기를 기회로”...지자체 코로나 극복 비대면 아이디어 백출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지방자치단체들이 비대면 사업 발굴에 힘을 쏟고 있다. 온라인을 통해 수출지원과 도시농업 교육을 진행하는가 하면 로봇을 이용해 치매환자를 돕거나 온라인 해외봉사활동단을 꾸리는 등 코로나 극복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쏟아져 나오고 있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지난달 2일부터 27일까지 경과원 디지털무역상담실에서 상시 운영한 ‘G-FAIR KOREA 2020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수출상담회는 지난 10월 개최된 ‘G-FAIR KOREA 2020’에 참여하지 못한 기업들을 위해 마련됐다. 경과원 내 8석 규모의 디지털무역상담실에서 진행됐으며, 국내 중소기업과 해외 바이어가 온라인 화상시스템을 통해 수출 상담을 원활히 할 수 있도록 16명의 통역요원이 현장에 배치됐다. 총 248개의 국내 중소기업이 참가해 38개국 285명의 바이어와 총 749건의 상담을 진행, 8716만 달러의 상담 실적을 달성했다. 이계열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글로벌통상본부장은 “코로나19로 바이어를 만나지 못하는 상황이 10개월째 이어지고 있다”며 “꾸준한 사후관리와 함께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방안을 발굴하기 위해 계속해서 힘쓰겠다”고 말했다. 수원시는 청년농업인과 강소농(작지만 강한 농업인)을 위해 비대면으로 도시농업 교육및 컨설팅, 온라인 시장 진출을 돕고 있다. 텃밭 농사 재배기술과 교육, 약용 작물 및 버섯 재배 이론 및 실습, 귀농정책 및 작물별 재배기술 등 도시민들을 위한 농업교육 과정을 온라인으로 제공했다. 이에 더해 벼, 과수, 채소 등 농경지의 토양을 분석하는 사업도 올해는 시료 수거함을 비치해 비대면으로 진행했다. 토양의 영양상태와 적합한 비료량 등을 맞춤형으로 알려주는 ‘비료 사용 처방서’까지 우편으로 발급해주는 이 사업에 700여 점의 토양이 접수하는 등 인기를 끌었다. 용인시는 코로나19로 인한 치매환자 교육 등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AI로봇을 활용해 비대면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인형 모습을 한 AI로봇을 통해 비대면으로도 정서교감을 하도록 해 가정 내 치매환자 돌봄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로봇에는 센서가 내장돼 있어 머리 쓰다듬기, 토닥거리기 등 교감 활동이 가능하고 맞춤 알림을 통해 약 복용 시간도 알려준다. 체조, 퀴즈, 음악, 영어교실, 회상놀이 등 인지자극 프로그램을 통한 교육 지원이 가능해 치매환자가 다양한 신체활동을 하도록 돕는다. 온라인 해외봉사단도 선보인다. 경기도는 이날 ‘경기청년 온라인 해외봉사단’을 출범시켰다. 도는 코로나19 탓에 봉사활동에 제약을 받는 상황이지만, 국제개발 협력사업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봉사단을 꾸렸다고 밝혔다. 빌대식도 유튜브를 통한 100%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했다. 협력사업 대상국은 에티오피아와 키르기스스탄 등 2개 국가다. 경기도에 거주하는 만 19∼35세 청년 230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K-방역과 기초위생 보건, 예체능 등 교육 콘텐츠와 K팝, 태권도, K-뷰티 등 관련 다양한 영상을 만들어 현지와 온라인으로 소통할 예정이다. 권석필 경기도자원봉사센터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국가들에 대한민국의 따뜻하고 넉넉한 마음을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외국인들이 추는 ‘범 내려온다’ 도전 조회수 28억회

    외국인들이 추는 ‘범 내려온다’ 도전 조회수 28억회

    흥겨운 음악과 역동적인 춤으로 한국을 홍보한 ‘범 내려온다’ 영상 속 춤을 외국인이 따라하는 ‘아이쿵 챌린지’가 인기를 끌고 있다. 보름 동안 열린 대회 조회 수가 무려 28억회에 달하고 도전한 동영상 수도 200만개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는 5일 ‘아이쿵 챌린지(#IYKoongChallenge)’ 본선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외국 젊은이들이 한국의 흥을 즐기면서 부산, 전주, 목포, 강릉, 안동 등 5대 관광 거점 도시를 자연스럽게 경험하도록 하고자 마련했다. 비대면 행사장인 ‘아이쿵스튜디오’에서 열리는 행사는 전 세계 누리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유튜브 채널(youtube.com/Imagine Your korea)과 틱톡 공식계정(tiktok.com/@imagineyourkorea)에서 생중계한다. 2회에 걸쳐 진행하는 본선 행사에서는 외국 누리꾼 1200명(회당 600명)이 화상으로 참여한다. 본선에 올라온 40개 도전 영상 중 우수 도전 영상 6개를 최종 선정한다. 이들에게는 향후 방한 관광 재개 시 활용할 수 있는 항공권과 숙박권 등을 제공한다. 행사에서는 5대 관광 거점 도시 현장을 생중계로 연결해 거점 도시만의 독특한 매력을 소개할 예정이다. 거점 도시의 유명 관광지에서는 ‘범 내려온다’ 커버댄스 플래시몹도 연다. 이와 함께 ‘있지(ITZY)’, ‘전소미’, ‘오마이걸’, ‘우주소녀’, ‘비엑스케이(BXK)’ 등이 축하공연을 펼친다. ‘범 내려온다’의 이날치밴드와 엠비규어스 댄스컴퍼니 공연도 이어진다. 한국관광 해외홍보 영상 ‘한국의 흥을 느껴라(Feel the Rhythm of Korea)’는 현재 유튜브 5억 4700회의 조회 수를 기록했다. 다양한 커버댄스와 ‘1일 1범’ 등 신조어가 등장할 정도로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 “원조받는 나라에서 돕는 나라로”…대한민국 성장기 한눈에

    “원조받는 나라에서 돕는 나라로”…대한민국 성장기 한눈에

    경제·인문사회硏 주최…부처 140여개 기관이 참여문재인 대통령 ‘글로벌 코리아 비전’ 선언문 발표‘세계를 선도하는 국가 개념’ 업그레이드 역할 모색세계에서 유일하게 원조를 받는 나라에서 원조를 하는 나라로 전환한 대한민국의 다양하고 풍부한 국제협력 경험을 한자리에서 조망할 수 있는 ‘2020 글로벌 코리아 박람회’가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열린다. 이번 박람회는 경제·인문사회연구회와 한국토지주택공사 등이 주최하고 정부 부처와 공공기관, 국책 연구소 등 총 140여개 기관이 참여한다. 지금까지 수행한 국제협력의 성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코로나19 시대 이후 ‘세계 선도 국가’로 도약하기 위한 역할과 과제를 모색하는 자리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한국이 2010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개발원조위원회(DAC)에 가입한 이후 10년간 정부 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민간기업, 시민사회 등이 수행해 온 다양한 분야의 국제협력 우수사례를 집대성한다. 한국국제협력단(KOICA·코이카) 등 36개 기관이 100여가지 우수사례를 교육, 공공행정, 농림수산, 문화, 보건의료, 산업(산업, 과학기술, 지역개발 등), 기타(인도적 지원 등) 등 25개 주제로 나눠 9~10일 이틀에 걸쳐 발표한다. 발표 현장은 온라인으로도 중계된다. 또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K-방역’과 한국판 뉴딜을 통해 국제적 리더십을 발휘하고 ‘세계를 선도하는 국가’로 도약하기 위한 과제도 집중 모색한다. ‘세계를 선도하는 국가’는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5월 10일 취임 3주년 특별연설에서 “지금의 위기를 새로운 기회와 발전의 원동력으로 삼아 세계 속의 대한민국을 넘어서 세계를 선도하는 대한민국으로 나아가자”며 처음 언급했다. 문 대통령은 이번 박람회 개막식 영상 축사와 ‘글로벌 코리아 비전’ 선언문 발표를 통해 한층 발전된 개념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범국민 박람회로 치러진다. 현장에는 대한민국의 발전 경험이 전시되며, 기관별 홍보부스도 마련된다.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온라인으로도 방문할 수 있도록 기관 웹사이트로도 연계할 계획이다. 아울러 신남방·신북방 정책과 글로벌 코리아 포럼(GKF) 기관 주요 추진 사업을 홍보하는 홍보관도 운영한다. 문화 전문가와 아티스트가 함께 하는 토크콘서트 및 아티스트의 문화공연을 접목한 온라인 참여 중심의 프로그램도 준비됐다. 아리랑국제방송은 남북정상회담 ‘내외신 기자를 위한 전문가 토론회’, ‘한국과 지구촌이 함께 나아가는 특별한 동행!’ 등의 방송을 내보낼 계획이다. 아시아문화원은 캄보디아, 한국, 말레이시아가 참여한 ‘아시아 전통 오케스트라 코로나 극복 희망 온라인 공연’을 펼친다. 박람회 관계자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접어들어 K-방역과 한국판 뉴딜을 통해 국제적 리더십을 발휘하고 ‘세계를 선도하는 국가’로 도약하기 위한 역할과 과제를 모색하는 자리”라며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우리나라가 수행한 국제협력의 성과와 우수 사례를 국민과 공유하고 국가의 소프트 자산으로 체계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2020 글로벌 코리아 박람회’ 홈페이지(https://globalkoreaconvention.kr)에서도 볼 수 있다. 세종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사설] 독일 지방의회의 소녀상 영구 보존 결의 환영한다

    독일 베를린시 미테구 의회가 1일(현지시간) ‘평화의 소녀상’ 영구설치 결의안을 찬성 24명 대 반대 5명으로 통과시켰다. 녹색당과 좌파당이 공동 발의한 이 결의안은 평화의 소녀상이 미테구에 계속 머물 방안을 마련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좌파당 틸로 우르히스 구의원은 의안 설명에서 “평화의 소녀상은 2차 세계대전 중 한국 여성에 대한 일본군의 성폭력이라는 구체적인 역사적 사실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며 “전쟁에서 성폭력은 일회적인 사안이 아니고 구조적인 문제로, 평화의 소녀상은 바로 그 상징”이라고 했다. 앞서 미테구는 현지 시민단체인 코리아협의회(Korea Verband)가 평화의 소녀상 설치를 신청하자 지난해 7월 설치를 허가했고, 소녀상은 올해 9월 말 미테구 거리에 세워졌다. 그러나 일본 정부가 독일 연방정부와 베를린 주정부에 항의하자 구는 10월 7일 철거 명령을 내렸다. 이에 베를린 시민사회가 반발하고 코리아협의회가 행정법원에 철거 명령 효력정지 가처분신청을 제출하자 미테구는 철거 명령을 보류했다. 이번에 통과된 결의안은 법적 구속력을 갖지는 않는다. 하지만 결의안 채택을 계기로 소녀상의 영구설치 논의가 의회 주도로 본격 시작되는 것이어서 큰 의미가 있다. 특히 이번 결의안이 압도적 찬성으로 채택됐다는 점도 향후 영구설치 가능성을 높이는 대목이다. 일본 정부는 이번 독일 지방 의회의 결의안 채택을 보고 잘못을 크게 깨달아야 한다. 독일과 일본은 둘 다 2차 세계대전 전범국가이지만 과거사 청산에서는 매우 다른 길을 걸어 왔다. 독일은 현직 총리가 나치에 희생된 유대인들을 기리는 위령탑에 무릎 꿇고 사죄하는 등 과거사 청산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 왔다. 반면 일본은 위안부 문제를 비롯해 전쟁 기간 자신들이 저지른 만행에 대해 여태껏 제대로 사과한 적이 없다. 그런데 반성은커녕 평화의 소녀상 설립 방해 외교를 한 것은 일본이라는 나라의 수준을 짐작하게 한다. 소녀상의 의미는 우르히스 구의원의 의안 설명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한국인도 아닌 독일 의원의 이런 절규를 일본은 마땅히 부끄럽게 새겨들어야 한다.
  • 포스텍 미래IT융합연구원, ‘융합연구혁신포럼 2020’ 성료

    포스텍 미래IT융합연구원, ‘융합연구혁신포럼 2020’ 성료

    포스텍 미래IT융합연구원은 2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진행한 ‘융합연구혁신포럼 2020(CHANGE THE FUTURE KOREA)’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코로나19 감염 예방 및 사회적 거리두기 차원에서 유튜브 스트리밍을 통해 온라인 라이브 생중계됐다. 포스텍 미래IT융합연구원이 주최하고, 미래융합협의회가 주관하는 본 포럼은 대한민국의 신성장동력 마련을 위한 융합연구와 인재양성에 대한 논의를 통해 융합과학기술을 선도할 방안을 모색 및 인재양성의 방향을 제시하고자 마련됐다. ‘융합연구 혁신을 통한 가치 창출(Beyond 4.0 Era)’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은 기조 발표부터 토론회 및 워크샵, 온·오프라인 전시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국민의힘(과학기술방송정보통신위원회 간사) 박성중 의원이 참석해 “불확실한 미래를 선도하고 대응하기 위해서는 융합연구 활성화와 혁신적 융합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정책 수립이 중요하며 융합기술이 우리나라의 미래신성장동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기조 발표에는 ‘오픈소스 현상, 플랫폼 공유 경제 그리고 기술과 교육의 미래’를 주제로 포스텍 산업경영공학과 장수영 교수가 발표했다. 토론회 및 워크샵은 두 가지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첫 번째 세션은 포스텍 백창기 교수가 STEAM 연구사업 구조개편 및 추진전략에 대해 발표한 융합연구토론회, 두 번째 세션은 패널토의 형식으로 진행된 미래융합교육토론의 Beyond 4.0 워크샵이다. 특히 미래융합교육토론은 포스텍 김진택 교수, 고려대 심재형 학생, 서울대 전영무 학생, 포스텍 장원준 학생, 한국뉴욕주립대 이동엽 학생이 참여해 대학교육의 현실과 미래대학교육 방향에 대한 개방형 토론이 진행됐다.현장 전시에서는 포스텍 신기영 학생(㈜디자이노블, 대표)이 여러 상품으로부터 각각의 고유한 디자인을 추출함으로써 새로운 디자인을 생성하는 ‘디자인 AI’ 기술을 적용한 ‘인공지능·딥러닝으로 상품성 높은 옷 자동 디자인’ 개발 성과가 전시됐다. 또한, 포스텍 윤지현 학생(㈜소리를보는통로, 대표)은 청각 장애인을 위한 인공지능 문자 통역 서비스 ‘소통의 장벽을 허무는 통로, 소리를 보는 통로’를 선보였으며, 이외에도 포스텍 장진아 교수의 ‘3D 바이오 프린팅을 이용한 다목적용 생체 이식체 제조 기술’과 포스텍 백창기 교수(㈜싸이츠, 대표)의 ‘나노 반도체 기반 에너지 및 IoT 센서 기술개발’ 성과가 각각 전시됐다. 포스텍 미래IT융합연구원은 지난 10년간 수행된 ICT명품인재양성사업(2011.8 ~ 2020.12)을 통해 130명의 융합인재를 배출하고, 창업 22건, 특허등록 105건 등의 성과를 거둬낸 바 있다. 한편, 융합연구혁신포럼 2020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사회적 거리를 준수해 온라인 중심의 포럼과 전시가 진행됐다. 현장에서는 4건의 대표 성과가 전시됐고 추가적으로 홈페이지를 통해 포스텍 미래IT융합연구원의 우수한 연구성과를 동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 전시는 융합연구혁신포럼 2020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12월 말까지 관람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한국관광공사, 관광혁신서밋 주최 ‘2020 관광혁신 어워드’ 수상

    한국관광공사, 관광혁신서밋 주최 ‘2020 관광혁신 어워드’ 수상

    한국관광공사가 제작한 홍보영상 ‘한국의 리듬을 느끼세요(Feel the Rhythm of Korea)’가 해외에서 홍보의 혁신성을 인정받았다. 관광공사는 지난달 25~27일(현지시간) 스페인 세비야에서 열린 ‘관광혁신서밋’에서 디지털 캠페인 부문의 ‘2020 관광혁신 어워드’를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올해 첫 출범한 관광혁신서밋은 세계관광기구(UNWTO), 세계여행위원회(WTTC) 및 태평양지역관광협회(PATA) 등이 후원하고, 개최지 관광청 등이 주관하는 행사다. 전 세계 관광 분야에서 혁신 비즈니스 모델이나 기술을 적용한 기관과 기업에 수여하는 관광혁신 어워드 심사는 총 5개 분야로 나뉘어 진행된다. 이 가운데 디지털 캠페인 부문은 디지털 기술과 소셜 미디어를 활용한 관광 프로모션을 혁신성, 전략, 실행력 등을 기준으로 평가해 예선과 본선을 거쳐 선정한다. 한국관광공사 홍보 영상은 파격적인 접근 방식으로 이용자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낸 바이럴 마케팅 최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본선에서는 스페인 바르셀로나 호텔그룹과 콜롬비아 보고타 컨벤션뷰로 등의 디지털 캠페인을 제쳤다. 관광공사 장유현 국제협력팀장은 “‘필 더 리듬 오브 코리아’는 파격성 외에도 올해 코로나로 위축된 심리적 영향을 최소화하고, 한국 문화를 더 가깝게 느낄 수 있게 한 점이 높이 평가받았다”고 밝혔다. 손원천 기자 angler@seoul.co.kr
  •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지하수의 가치

    환경부는 30일 기후변화에 따른 수자원 관리 및 지속 가능한 수원으로서 지하수 가치를 되새기기 위한 ‘그라운드 워터 코리아 2020’을 12월 1~15일까지 누리집(www.groundwaterkorea.or.kr)에서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방자치단체의 지하수 분야 행정 서비스 향상과 사기 진작 등을 위해 신설한 ‘지하수 보전·관리 우수지자체’에는 경남 창원시가 최우수상을, 경기 고양시가우수상, 경남 기해시가 장려상을 각각 수상한다. 공모에는 24곳의 지자체가 참여해 전문성과 지하수시설 관리, 주민서비스 등 23개 항목에 대한 평가를 거쳐 최종 3곳이 선정됐다. 온라인 기업전시관(17개 기업)도 개설해 관련 분야 시장 활성화 및 취업준비생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세종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무신고 식품용 기구 수입판매 16개 업체 적발

    무신고 식품용 기구 수입판매 16개 업체 적발

    식품의약품안전처와 관세청 인천본부세관은 수입 신고도 하지 않고 식품용 제빙기와 온수기 등을 수입한 16개 업체를 식품위생법과 수입식품안전관리 특별법 위반으로 적발했다고 27일 밝혔다. 해당 제품들은 2013년 9월부터 올해 7월까지 수입된 11만 3685개로 시가 1139억원 어치에 이른다. 식약처는 “최근 카페나 가정에서 사용하는 제빙기 등이 불법으로 국내에 수입, 유통되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해 관세청과 함께 현장 조사를 실시한 결과”라면서 “적발된 업체의 무신고 기구는 판매 중지 및 회수, 폐기 조치했고 해당 업체는 행정처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당 제품에 대한 정보는 식품안전나라(foodsafetykorea.go.kr)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식품용 기구를 판매 또는 영업을 목적으로 수입할 경우에는 ‘수입식품안전관리특별법’에 따라 식약처에 수입신고를 하고 안전성 검사를 받아야 한다. 식약처와 관세청은 “식품용 기구는 국민 건강과 직결되는 사안으로 수입 유통과정에서 작은 허점이 있어서도 안된다”면서 “무신고 수입 사례를 근절하기 위해 특별·정기 합동 단속을 주기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식품용 기구에 한글 표시사항이 없다면 ‘국번없이 1399’로 신고하면 된다. 스마트폰에서는 ‘내손안(安) 식품안전정보’ 앱을 이용해 전국 어디서나 신고가 가능하다. 세종 박찬구 선임기자 ckpark@seoul.co.kr
  • UN 산하 글로벌혁신센터(GIC-Global Innovation Centre) 국내 설립

    UN 산하 글로벌혁신센터(GIC-Global Innovation Centre) 국내 설립

    ● 국제기구가 국가브랜드인 시대 국가브랜드를 얻기 위해 많은 나라들이 국제기구 유치에 힘을 쏟고 있는 시기에 대한민국의 순수 민간협의체인 STS&P 조직위원회가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에 부합하는 혁신기술기업을 체계적으로 성장시킬 수 있는 특별한 기능의 유엔 산하 혁신센터를 유치하는 큰 성과를 이루어냈다. ‘유엔프로젝트조달기구’인 UNOPS는 전 세계 80개 지부가 매년 1000여 건의 프로젝트를 실행하고 있으며, 영향력 있는 스타트업을 인큐베이팅하여 글로벌 혁신 생태계의 엔진을 만들기 위하여 전 세계에 글로벌혁신센터(GIC)를 만들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한민국에 4번째로 설립되는 것이며 준비 기간을 거쳐 2021년 상반기에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특히 전 세계 다른 곳의 GIC는 설립된 지 2-3년 만에 유니콘 기업을 탄생시키는 등 지속가능한 지구 생태계 유지를 위한 첨병 역할을 하고 있다. ● GIC를 통한 지속가능발전목표의 사업가치 ‘UNOPS’를 대표하여 협약서에 서명한 ‘UNOPS GIC’ 대표인 요나스 스벤슨은 “글로벌혁신센터는 현재 인류가 직면한 중대한 문제들을 해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기후변화와 같은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에 속한 문제들은 점점 커지는 고통, 인명손실, 재산손실, 그리고 엄청난 비용들을 유발하고 있으며, 오늘날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에 관계되는 총 사업가치는 약 17조 달러에 이른다. 이것은 우리가 혁신을 동반해서 함께 도달할 수 있는 기회이기에 한국에 GIC를 설립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UNOPS와 지속가능발전(SDGs)을 위한 스마트기술 및 조달전시회를 4년째 진행하고 있는 STS&P 조직위원회는 MBC와 공동으로 주최한‘STS&P2020 K-방역 전시회 및 콘퍼런스(대회장. 박광온 민주당 사무총장)’ 행사마지막 날인 지난 20일 GIC를 설립하는 협약서를 체결하였다. ● UNOPS GIC KOREA의 목표 STS&P 조직위원회를 대표하여 협약서에 서명한 여운환 조직위원장은 “UNOPS GIC KOREA는 우리나라에서 국제적인 혁신 기업가들을 배출하는 요람이 될 것이며, 기술, 지식, 네트워크, 시장, 투자를 연결하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을 위한 최적의 플랫폼이 될 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STS&P 조직위원회 설립자인 유경의 집행위원장은 “GIC KOREA는, 한국이 동남아의 선도적인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실행의 리더로서 위상을 높일 것이며, 인도네시아, 베트남, 네팔 등에 지부를 설립하여 교육 및 지원할 예정이다“라며 정부와 지자체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세계 주요기관들과 글로벌가치체인(GVC) 중심의 투자가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주목하고 있기에 UNOPS GIC KOREA는 대한민국에 새로운 도전과 기회가 될 것이다. 한편 이태호 외교부 차관은 지난 9월 UNOPS의 그레테 파레모 사무총장과 화상면담을 통해 유엔 조달 절차에 한국 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관심을 당부하는 등 UNOPS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GIC 한국 유치가 확정됨에 따라 참여 예정인 한국 기업의 유니콘 급성장 등 새로운 역할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국제사이버대학교, 웹어워드 코리아 2020 교육분야 사이버대학 부문 대상 수상

    국제사이버대학교, 웹어워드 코리아 2020 교육분야 사이버대학 부문 대상 수상

    국제사이버대학교가 지난 20일 (사)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KIPFA)가 주최한 ‘웹어워드 코리아 2020(Web Award Korea 2020)’ 교육분야 사이버대학 부문에서 대상 수상을 확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웹어워드 코리아는 국내를 대표하는 인터넷 전문가 3800명으로 구성된 웹어워드 평가위원단이 가장 혁신적이고 우수한 웹사이트들을 선정해 시상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우수 웹 평가 시상식이자, 웹 전문가 페스티벌 행사다. 이번 웹어워드 코리아 2020 시상식은 내달 10일 잠실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홀에서 예정돼 있다. 국제사이버대학교 관계자는 “2019년부터 철저한 준비작업을 거쳐 2020년 상반기에 최신 기술 도입과 트렌드 적용, 사용자 그룹별 다양한 요구사항 반영을 통해 학습자 중심의 스마트 학습 플랫폼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스마트 온라인 강의실을 새롭게 개발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대학의 아이덴티티 컬러와 아이콘들의 조합을 웹페이지 전체에 적절하게 잘 활용해 눈에 보기 편하고 연령대별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인터페이스를 구성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라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한국인 이복형 찾습니다”...6·25 파견 온 스웨덴 의사 아들의 호소

    “한국인 이복형 찾습니다”...6·25 파견 온 스웨덴 의사 아들의 호소

    6·25전쟁 때 한국에 의료지원단으로 참전한 스웨덴 의사의 아들이 한국인 이복형을 찾고있다. 24일 부산 남구에 따르면 최근 주한 스웨덴 대사관으로부터 스웨덴인(60)씨의 한국인 이복형을 찾아 달라는 요청을 받았다. 이렉 에이예르씨의 아버지 우레 헨젠 네만씨는 6·25전쟁이 한창이던 한반도에 1951년 7월 30일 의료진으로 파견됐다. 파병 끝난 후에도 연인 만나러 한국 방문 댄우레 헨젠 네만씨는 부산 남구에 스웨덴적십자 야전병원인 서진병원에서 4개월간 근무했다. 한국에 있는 동안 한국 여인을 만나 아기를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영어 -스웨덴어 공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는 에릭 에이예르씨는 아버지가 한국인 이복형제를 낳았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다가 최근 누나로부터 아버지가 임종 직전 이런 사실을 고백한 것을 듣게 됐다. 헨젠 네만씨는 파병이 끝난 뒤에도 한국인 연인과 자녀를 만나기 위해 1952년 다시 한국을 방문했던 것으로 알려졌다.“이복형 살아있다면 68세 추정” 네만씨 유품에서는 아들로 추정되는 2∼3살짜리 동양인 남자아이 사진도 발견됐다. 아들인 에릭 에이예르씨는 이복형제를 찾기 위해 자국 대사관을 통해 한국에 협조를 요청했다. 그는 이복 형이 살아있다면 68세일 것으로 추정한다. 아버지의 한국인 여인은 서전병원 한국인 간호사나 보조 의료진일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에릭 씨는 이복형을 찾기 위해 아버지와 관련된 상황이 담긴 웹사이트를 만들었다. 김성한 남구 신문 편집장은 “한국전쟁당시 서전병원은 부산시민들을 조건없이 치료했다”며“ 이제 우리가 그 고마움을 깊는 심정으로 이복형 찾기에 힘을 보태고 싶다”고 말했다. 주소는 http://www.searchingforakoreanhalfsibling.se/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2020 G-FAIR 두바이’ 24∼26일 온라인으로 개최

    ‘2020 G-FAIR 두바이’ 24∼26일 온라인으로 개최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한국무역협회와 함께 ‘2020 G-FAIR(대한민국우수상품전) 두바이’를 24∼26일 개최한다. 올해로 4회째인 G-FAIR 두바이는 그동안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현지에서 개최해 왔으나,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전시장(live.koreasourcingfair.me)과 일대일 화상상담으로 진행된다. 국내에서는 미용, 건강, 전자, 의료, 코로나19 관련 경기도 수출 유망기업 60개 사와 한국무역협회가 모집한 60개 사가 참여한다. 두바이에서는 현지 740여개 기업의 바이어 2500여명이 온라인 전시장 사전등록을 마치고 국내 참여 기업과 2400여건의 상담을 준비하고 있다. 이계열 경과원 글로벌통상본부장은 “상담기간 중 바이어가 온라인 전시장을 통해 참가기업의 제품을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면서 “특히 온라인 전시장은 실제 전시장과 같이 현실감 있게 구축했으며 실시간 채팅과 화상상담 등의 기능도 갖추고 있어 보다 역동적인 홍보와 상담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UAE는 우리나라의 중동 내 1위 수출대상국이며, 특히 두바이는 아시아와 유럽, 아프리카를 잇는 여객·물류의 연결점이자 중동의 경제 중심지로 불린다. 지난해 두바이에서 열린 2019 G-FAIR 두바이에서는 총 59개 사의 국내 기업과 1722명의 현지 바이어가 참여해 4213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을 했다. 김기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은 “중동 시장은 소비재 제조 기반이 약해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는 데다가 한류가 확산하고 있어 우리 기업의 진출 가능성이 언제나 열려있는 시장”이라며 “이번 G-FAIR 두바이를 통해 도내 중소기업이 중동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일본 의원들 ‘소녀상 철거’ 압박…외교부 “사죄와 반성에 역행”

    일본 의원들 ‘소녀상 철거’ 압박…외교부 “사죄와 반성에 역행”

    일본 자민당 국회의원들이 독일 베를린에 설치된 평화의 소녀상을 철거하도록 압박하는 성명을 보낸 데 대해 외교부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의 해결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외교부 당국자는 21일 ‘일본 자민당 의원들이 소녀상 허가 취소를 지지하는 성명을 소녀상 소재지를 관할하는 베를린시 미테구 측에 보냈다’는 보도에 대한 입장을 묻는 말에 이같이 답했다. 이 당국자는 또 “제3국 내 소녀상과 관련하여 엄연한 역사적 사실과 관련한 추모와 교육을 위해 민간에서 자발 설치한 조형물을 인위적으로 철거하고자 관여하는 것은 일본 스스로도 밝힌 책임 통감과 사죄 반성의 정신에도 역행하는 행보”라고 말했다. 앞서 일본 산케이신문은 소녀상을 철거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자민당 의원 82명이 소녀상 허가 취소를 지지하는 성명을 베를린시 미테구청장과 미테구의회 의장에게 발송했다고 보도했다. 이들은 성명에서 “소녀상이 전시 성폭력 피해자 일반에 대한 표현이 아니며 일본만을 표적으로 해 일본의 존엄에 상처를 주고 있다”며 “소녀상을 그대로 두면 일본과 독일 양국 관계에 악영향을 끼칠 우려가 있다”고 주장했다. 미테구는 현지 시민단체 코리아협의회(Korea Verband)가 소녀상 철거 명령의 효력 중지를 요구하는 가처분 신청을 제기하자, 법원 판단을 기다리겠다며 철거를 보류한 상태이다. 곽혜진 기자 demian@seoul.co.kr
  • 빌리어네어스토어즈, ‘KOREA 월드푸드 챔피언십’ 대상·금상 수상

    빌리어네어스토어즈, ‘KOREA 월드푸드 챔피언십’ 대상·금상 수상

    경양카츠, 저스트텐동, 해바라기마켙 등의 브랜드를 운영하는 프랜차이즈 전문 기업 빌리어네어스토어즈(대표 이광민)가 (사)한국조리협회가 주최하는 ‘2020 KOREA 월드푸드 챔피언십’에서 ‘더운 요리/찬 요리 부분’ 금상, 기관장상 대상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빌리어네어스토어즈가 운영하는 프렌차이즈 업체인 경양카츠는 50호점, 저스트텐동은 20호점을 개설했으며 해바라기마켙, OBPC 등의 새로운 브랜드를 지속해서 선보이고 있다. 빌리어네어스토어즈의 관계자는 “창업을 꿈꾸지만, 쉽게 다가올 수 없는 모든 이에게 창업이 어렵지 않다는 것을 알려주고 싶다”며 “코로나19 시대에도 예비창업자들과 기존 점주들이 흔들리지 않고 성공할 수 있도록 각 분야에서 실력자들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비즈 biz@seoul.co.kr
  • 2020 KOREA 월드푸드 챔피언십 최우수상 수상

    2020 KOREA 월드푸드 챔피언십 최우수상 수상

    계명문화대 호텔항공외식관광학부 학생들이 최근 열린 ‘2020 KOREA 월드푸드 챔피언십’에서 대상과 최우수상을 비롯해 총 20개의 상을 수상했다. 지난 12일부터 서울 양재동 aT센터와 각 지역별 지정장소에서 나눠 진행된 이번 대회는 (사)한국조리협회가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 등 21개 정부기관이 후원하는 대회로 하반기 단일대회 중 전국 최대 규모로 총 875팀 2758명이 참가해 솜씨를 겨뤘다. 계명문화대학교 호텔항공외식관광학부는 바리스타 라이브경연, 테이블서비스 부문, 칵테일 라이브경연, 조리 경연 등 4개 부문에 참가해 바리스타 라이브경연 부문에서 ‘커피나라 도균공주팀(임도균, 이승용, 정훈)’이 대상인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한데 이어 테이블서비스 부문에서도 ‘준희는 25살팀(김준희, 전재원, 한승민, 이은영, 허윤진, 이주은)’이 대상인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 외에도 조리 경연 부문 최우수상과 테이블서비스 부문 최우수상 수상, 칵테일 라이브경연 부문 금상 수상을 비롯해 참여한 모든 부문에서 두각을 나타내 총 20개(대상 2개, 최우수상 2개, 금상 9개, 은상 7개)의 상을 휩쓸었다. 학생 지도를 맡은 정강국 교수(호텔항공외식관광학부)는 “코로나19로 인해 대회준비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훌륭한 실력을 갖춘 교수진의 지도와 아낌없는 지원, 늦은 시간까지 연습에 매진한 학생들의 노력이 합쳐저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외식업계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2020대한민국방위산업전 18~20일 킨텍스에서 열려

    2020대한민국방위산업전 18~20일 킨텍스에서 열려

    첨단 지상무기 전시회인 대한민국방위산업전(DX Korea 2020)이 18일부터 20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다. 미국 록히드마틴을 비롯해 15개 국에서 210개 기업 및 기관이 참가하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무기전투체계와 대테러 장비, 전투지원물자, 무인 체계에 이르기 까지 1250개 부스 및 야외 전시 장비를 통해 지상군의 현재와 미래 모습을 살펴볼 수 있다. 특히 K9자주포 등 현재 우리 지상군이 운용중인 전투장비 13종을 가까이서 살펴볼 수 있다.이번 방위산업전에는 아랍에미레이트 지상군 사령관을 비롯해 해외 13개국 VIP와 16개국 주한대사, 45개국 무관단이 사전 등록을 하고 참석한다. 수출전시회 답게 750개 이상 기업 관계자와 350명 이상의 경영진도 방문한다. 2014년부터 격년제로 열리는 대한민국 방위산업전은 육군협회가 주최하고, DXK조직위와 코트라가 주관하며, 국방부·산업통상자원부·육군·방위사업청 등이 후원하고 있다. 주최 측은 “우리 국군의 미래혁신을 선도하고 첨단과학기술을 기반으로 한 방산수출로 국가경제에 기여하는 전문 전시회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연등회’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오른다

    ‘연등회’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오른다

    부처님오신날을 기념하는 불교 전통행사인 ‘연등회’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대표 목록에 오를 것이 확실시된다. 문화재청은 유네스코 무형유산위원회 산하 평가기구가 우리 정부가 대표목록으로 등재 신청한 연등회를 심사해 ‘등재 권고’ 판정을 내렸다고 17일 밝혔다. 무형유산위원회 평가기구는 등재 권고, 보류, 불가 중 하나의 결론을 택해 작성한 보고서를 위원회에 제출하는데, 등재 권고 판정이 뒤집히는 경우는 거의 없다. 등재 여부는 오는 12월 14일부터 19일까지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 본부에서 개최되는 제15차 무형유산보호 정부간위원회에서 최종 결정된다. 연등회(Lantern Lighting Festival in the Republic of Korea)는 석가모니가 태어난 음력 4월 8일에 부처의 탄생을 축하하기 위해 거행하는 불교 행사로, 진리의 빛으로 세상을 비추어 차별 없고 풍요로운 세상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삼국사기’에는 신라 경문왕 6년(866)과 진성여왕 4년(890)에 ‘황룡사에 가서 연등을 보았다’는 기록이 남아 있다. 오늘날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문화행사로 발전한 연등회는 2012년 국가무형문화재 제122호로 지정됐고, ‘연등회 보존위원회’에서 지역봉축위원회와 연계해 행사를 준비하는 등 연등회 전승에 노력하고 있다. 평가기구는 연등회 등재신청서를 대표목록 등재신청서 중 모범사례(Good Example) 중 하나로 제시하며 “특정 무형유산의 대표목록 등재가 어떻게 무형유산 전체의 중요성에 대한 가시성과 인식을 제고할 수 있는지 보여 준다”고 평가했다. 연등회가 대표 목록에 오르면 한국의 21번째 인류무형문화유산이 된다. 우리나라는 종묘제례 및 종묘제례악, 판소리, 강릉 단오제, 강강술래, 남사당놀이, 영산재, 제주칠머리당영등굿, 처용무, 가곡, 대목장, 매사냥, 택견, 줄타기, 한산모시짜기, 아리랑, 김장 문화, 농악, 줄다리기, 제주 해녀 문화, 씨름 등 20건의 인류무형문화유산을 보유하고 있다. 북한이 신청한 ‘조선옷차림풍습(한복)’은 등재 불가를 권고받았다. 북한은 현재 아리랑, 김치담그기, 씨름 등 인류무형문화유산 3건을 보유하고 있다. 이순녀 선임기자 coral@seoul.co.kr
  • “성기능 개선 식품이라더니”…해외직구 제품서 사용불가 성분 검출

    “성기능 개선 식품이라더니”…해외직구 제품서 사용불가 성분 검출

    해외 인터넷 사이트에서 유통 중인 ‘성기능 개선’ 표방 일부 외국산 제품에서 식품에는 아예 사용할 수 없는 의약품 성분이 검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아마존 사이트에서 판매되는 성기능 개선 표방 제품 32개를 검사한 결과 30개에서 발기부전 치료제의 주성분인 ‘실데나필’과 ‘타다라필’이 검출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들 성분은 의약품으로만 사용할 수 있다. 특히 2개 이상의 사용 불가 약물이 동시에 검출된 제품도 10개나 됐다.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물질이 과다하게 들어있거나 2개 이상의 약물이 함유된 제품의 경우 인체에 미칠 수 있는 부작용이 크다. 식약처는 이러한 물질을 함유하거나 부작용 우려가 있는 제품의 정보를 식품안전나라 홈페이지(foodsafetykorea.go.kr) ‘위해 식품 차단목록’에 게시했다. 식약처는 “해외직구 제품에 대한 지속적인 수거·검사를 통해 안전 관리를 강화하겠다”며 “(소비자들도) 제품의 원료와 성분을 꼼꼼히 살펴 구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주간예보 ‘6개→19개’ 권역 세분화… 미세먼지 구석구석 한눈에

    초미세먼지(PM2.5) 주간예보 권역이 19개로 세분화된다.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올해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시행될 제2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앞두고 주간예보 권역을 6개에서 19개로 확대해 선제적 대응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국립환경과학원 대기질통합예보센터는 16일부터 19개 권역 초미세먼지 농도 예보 정보를 전국 대기질 정보 누리집인 ‘에어코리아’(www.airkorea.or.kr)에서 제공한다. 현재 주간예보는 단기예보 3일과 4일은 예측 정보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5일은 19개 권역, 2일은 수도권·강원권·충청권·호남권·영남권·제주권 등 6개 권역에 대해 예보하고 있다. 국립환경과학원이 발간한 ‘2019년 겨울철 미세먼지 고농도 발생 사례집’에 따르면 지난해 처음 시행한 제1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2019년 12월~2020년 3월 31일) 초미세먼지 일평균 농도가 ‘나쁨’(36㎍/㎥ 이상)이 2일 이상 지속되고, 1개 이상 권역에서 50㎍/㎥을 초과한 사례는 총 9회였다. 월별로는 1월이 4회로 가장 많았고 12월과 2월 각각 2회, 3월 1회 등이다. 과학원은 9개 고농도 사례가 국내외 영향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대기 정체 상황에서 국외 영향이 더해져 대부분 4일 이상 지속됐다. 특히 서해상에 고기압이 위치하면서 국외 대기오염물질이 유입돼 대기 정체가 이어지면서 고농도 미세먼지가 발생했다. 사례집은 과학원 누리집(ecolibrary.me.go.kr)에서 12일부터 볼 수 있다. 세종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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