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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기업 S사 재벌 3세 “다음 생엔 송중기로”

    대기업 S사 재벌 3세 “다음 생엔 송중기로”

    재벌 3세 이승환이 ‘재벌 드라마’에 관한 생각을 밝혔다. 28일 오전 SBS ‘세리네 밥집’이 첫 방송됐다. ‘세리네 밥집’은 박세리와 K-POP 스타 최강창민, 윤두준이 ‘세리 하우스’를 운영하며, 핫한 셀럽 손님들의 고민을 들어주고 직접 요리한 집밥을 대접하는 푸드 토크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세리네 밥집’을 찾은 두 번째 손님은 SK그룹 재벌 3세이자 기부 플랫폼 대표 이승환이었다. 박세리를 비롯한 MC들은 “태어나서 재벌 3세를 처음 본다”며 격한 환영 인사를 건넸다. 윤두준은 박세리에게 “재벌 분들이랑 골프 쳐본 적 있냐”라고 물었다. 박세리는 “어르신들이랑 쳐본 적 있다. 참고로 나랑 골프 치려면 어렵다”라고 답했다. 이승환이 “골프 조금 친다. 이제 3년 차다”며 “라운딩 보다 레슨이 더 좋다”라고 말하자, 박세리는 “레슨 한번 해드려야 하나?”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승환은 ‘세리네 밥집’에 출연한 계기에 대해 “기부 자선업을 한 지 7년 차다. 기부금을 마케팅에 쓸 수 없으니까 나를 사용해서 문화를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했다. 이어 이승환은 “서너 군데에서 제의가 왔다. 거절하고 처음으로 나왔다. 박세리가 나온다고 해서 나왔다”라고 덧붙였다. 윤두준은 “진짜 너무 궁금한 게 (S사) 대주주시냐”라고 물었다. 이승환은 “가족 관계로 등록은 되어 있다. 얼마 있는지는 관심이 별로 없다”라고 말했다. 박세리는 “드라마에 보면 경영 수업도 아기 때부터 순차적으로 밟아서 성장하던데, 진짜 그렇게 살았냐”라고 궁금해했다. 이에 이승환은 “나 같은 경우는 인턴 생활 하고 공채로 들어갔다가 지방 공장에 내려가서 사람들과 어울렸다”라고 전했다. 드라마에 나오는 재벌의 삶과 차이점을 묻는 질문에 이승환은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을 봤다며 “우리 가족은 화목한 편이다. 소통도 많이 한다. 매주 가족 모임을 진행한다”라고 털어놓았다. 그러면서 “재벌 드라마 재밌게 봤다. 다음 생에는 송중기로 태어나고 싶다”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그러자 최강창민은 “다음 생에 이승환으로 태어나겠다”라고 외쳤다.
  • 광주시교육청 야외광장서 음악회연다

    광주시교육청 야외광장서 음악회연다

    광주시교육청은 24일 오후 4시 30분 본청 야외무대인 이음광장에서 야외음악회를 연다. 이번 음악회는 ‘모두의 꿈을 담아 봄(春)’을 주제로 중창·가야금·가요, 케이팝(K-pop) 댄스·트로트·통기타·오케스트라 등 다채로운 공연이 선보인다. 학생, 학부모, 교직원, 시민 등 50여명이 참가한다. 광주시교육청은 본청 앞에 조성한 야외무대에서 매달 이음데이를 열어 공연과 전시 프로그램을 열고 있다. 이음광장은 사전 신청을 하고 사용할 수 있다.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은 “따뜻한 봄날에 교육가족과 시민이 함께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생생우동]‘벚꽃엔딩’만 듣지 마세요…봄 맞이 공연 풍성

    [생생우동]‘벚꽃엔딩’만 듣지 마세요…봄 맞이 공연 풍성

    정보의 홍수 속에 살고 있지만 정작 우리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보는 쉽게 접하기 어렵습니다. 특히 딱딱한 행정 뉴스는 매일 같이 쏟아지지만 그 안에 숨겨진 알짜배기 생활 정보는 묻혀버리기 십상입니다. 서울신문 시청팀은 서울시와 자치구가 내놓은 행정 소식 중 우리 일상의 허기를 채우고 입맛을 돋워줄 뉴스들을 모은 ‘생생우동’(생생한 우리 동네 정보)을 매주 전합니다.‘벚꽃의 계절’이 돌아왔다. 서울 자치구들 역시 각 지역의 벚꽃 명소에서 봄의 정치를 한껏 느껴볼 수 있는 축제 준비에 분주하다. 축제하면 흥겨운 공연이 빠질 수 없다. 화사한 풍경과 더불어 일상의 즐거움과 여유를 선사할 다채로운 공연들을 만나보자. 양재천 수변무대서 서초뮤직페스티벌 서초구와 서초문화원은 29일부터 31일까지 양재천 영동1교에서 영동2교 구간의 벚꽃길에서 ‘양재천 벚꽃 등(燈)축제’를 연다. 축제는 29일 오후 6시 30분 양재천 수변무대에서 열리는 ‘서초뮤직페스티벌’로 시작한다. 개막식에서는 국내외 최정상 오페라 가수들의 수준 높은 갈라 콘서트가 마에스트로 서희태의 지휘, 해설로 진행되고,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불새가 날아오르는 불꽃쇼로 그 대미를 장식한다. 다음날인 30일 오후 2시부터는 한국판 태양의 서커스, 국내 유일의 서커스단인 ‘동춘서커스’ 초청공연이 관객들을 맞이한다. 인간의 한계에 도전하는 고난도 곡예들을 온 가족이 손에 땀을 쥐며 즐길 수 있을 것이다. 서대문에서 만나는 봄빛과 음악 서대문구는 오는 30~31일, 4월 5~7일 닷새 동안 서대문 안산과 홍제천 일대에서 2024 서대문 봄빛축제 ‘봄빛 서대문에서 만나 봄’을 개최한다. 안산(鞍山)은 봄마다 장관을 이루는 벚꽃으로, 홍제천은 핫플레이스로 떠오른 ‘서대문 홍제폭포’와 ‘카페 폭포’로 잘 알려져 있다. 3월 30일과 4월 6일 오후 6시 홍제천 카페 폭포 야외무대에서 펼쳐질 ‘봄빛 콘서트’에는 각각 가수 이솔로몬과 홍지윤 등이 출연한다. 서대문 벚꽃 라이브는 오는 31일, 4월 5·7일 사흘간 오후 3시부터 열리며 각각 가수 윤성, 케이시, 박현빈 등이 무대에 올라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4월 5일 오후 6시에는 ‘함신익과 심포니송 오케스트라’의 클래식 공연이 홍제천 카페 폭포 인근 서대문구청 제2부설주차장에서 펼쳐진다. 같은달 6일 오후 3시 안산 벚꽃마당에서는 서대문구립여성합창단 등이 출연해 ‘가곡으로 만나는 봄’ 공연을 펼친다. 케이팝부터 클래식, 재즈까지…송파 호수벚꽃축제 서울 송파구 석촌호수에서는 ‘호수벚꽃축제’가 진행 중이다. 하이라이트는 축제 마지막날인 오는 31일 열리는 ‘벚꽃만개 콘서트’다. 모든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케이팝(K-pop)·클래식·재즈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인다. 이날 콘서트에는 ▲전자현악 그룹 트리니티의 화려한 퍼포먼스 ▲재즈밴드 업댓브라운의 감성적인 무대 ▲아카펠라 그룹 엑시트의 신나는 메들리 ▲여성4인조 걸그룹 ‘하이키’의 공연으로 피날레를 장식한다.
  • 금영엔터테인먼트, LG 스마트TV 금영노래방 서비스 론칭 기념 프로모션

    금영엔터테인먼트, LG 스마트TV 금영노래방 서비스 론칭 기념 프로모션

    ‘K-araoke’서 3개월간 48시간 무료 서비스 금영엔터테인먼트(대표 윤정익)가 LG전자 스마트TV(2021년 이후 모델)와 스탠바이미를 통해 금영노래방(글로벌 서비스명 K-araoke)을 한국, 미국, 캐나다, 호주, 유럽 등을 포함한 총 18개국에 론칭한 것을 기념해 48시간 무료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K-araoke는 정기 구독형 홈 엔터테인먼트 서비스로 금영엔터테인먼트의 30년 노하우가 담긴 고품질 반주 음원으로 제작된 최신 K-POP과 빌보드 차트의 곡들은 물론 폭넓은 장르의 노래를 즐길 수 있도록 약 6만여 곡을 서비스하는 글로벌 노래방 애플리케이션이다. 이번 프로모션은 6월 12일까지 진행되며, LG 스마트TV에서 K-araoke를 다운로드하고 애플리케이션 내 안내되는 QR코드를 따라 회원 가입 및 로그인을 완료한 후 프로모션 코드 ‘LG2024’를 등록할 시 48시간 동안 무료로 노래방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K-araoke 1개월 정기 이용권을 정기 결제할 경우 첫 달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도 진행 중이다. 금영엔터테인먼트 윤정익 대표는 “이번 프로모션을 계기로 K-araoke가 세계 곳곳으로 노래방 문화를 전파해 국내외에서 K-POP을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이 보다 즐겁고 행복하게 노래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 금영엔터테인먼트, LG 스마트 TV 금영노래방 서비스 글로벌 런칭

    금영엔터테인먼트, LG 스마트 TV 금영노래방 서비스 글로벌 런칭

    최신 K-POP부터 빌보드 차트 곡까지6만여곡 노래방 서비스 선보여 금영엔터테인먼트(대표이사 윤정익)는 5일 LG전자 스마트TV(2021년 이후 모델)와 스탠바이미를 통해 금영노래방(글로벌 서비스명 ‘K-araoke’)을 한국, 미국, 캐나다, 호주, 유럽 등을 포함한 총 18개국에 런칭한다고 밝혔다. ‘K-araoke’는 정기 구독형 홈 엔터테인먼트 서비스로 금영엔터테인먼트의 30년 노하우가 담긴 고품질 반주 음원이다. 최신 케이팝(K-POP)과 빌보드 차트의 곡들은 물론 폭넓은 장르의 노래를 즐길 수 있도록 약 6만여 곡을 스트리밍 서비스하고 다양한 카테고리를 제공하여 사용자가 편하게 원하는 곡을 주제별로 찾을 수 있도록 했다. 또 최대 10개까지 가족 구성원 별로 개인 프로필을 생성할 수 있어 나만의 애창곡을 99곡까지 등록할 수 있고 점수별 배지 획득 시스템과 국가별, 글로벌 랭킹을 확인할 수 있다. 또 한국뿐만 아니라 미국, 캐나다, 호주 및 유럽 등 여러 국가에 서비스하는 것에 맞춰 한국어, 영어, 프랑스어 등 총 8개의 언어를 제공한다. 금영엔터테인먼트가 보유한 특허인 노래 부르기 직전에 가사를 미리 읽어주는 ‘LTS’(Lyrics To Speech) 기능과 한글, 영문(병음) 자막을 함께 지원해 가사를 따라 읽기 어려운 유아, 어르신과 한국어를 모국어로 사용하지 않는 외국인도 케이팝을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다. 특히, 노래를 재생할 시 백그라운드 영상으로 고화질의 케이팝 뮤직비디오를 제공하여 생동감 있는 노래방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고, 자동 추천 기능을 통해 사용자의 이용 패턴에 맞춰 곡을 큐레이션 하여 예약이나 검색을 하지 않아도 끊김 없이 365일 24시간 노래를 부를 수 있다. 아울러 ‘K-araoke’의 전용 결제 시스템인 ‘케이영페이’(KYoungpay)는 정기 이용권 및 단품 이용권을 해외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결제방식 페이팔(PayPal)과 국내에서 많이 사용되는 신용카드,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휴대폰결제 방식을 지원하며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으며, 한국어, 영어 두 가지 언어로 선택 가능하다. 이처럼 ‘K-araoke’는 ‘음악의 즐거움으로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지향하는 금영엔터테인먼트의 브랜드 가치에 따라 전세계 케이팝 열풍과 함께 한류 콘텐츠를 확장하는 계기가 돼 글로벌 홈 노래방 문화 확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세계에서 판매량이 높은 LG 스탠바이미에도 서비스하는 만큼 노래방 문화를 전 세계 각 가정에 전파하고 해외 K-POP 팬들에게 핵심적인 음원 콘텐츠 플랫폼으로 정착할 것으로 예상된다. 윤정익 금영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는 “음악으로 즐거움을 찾고 새로운 경험으로 행복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끊임없이 도전하고 앞선 기술력과 차별화된 콘텐츠를 통해 쉽고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며, 정기구독 서비스가 기반이 되는 음원 콘텐츠 플랫폼 기업으로 진화하는 데 박차를 가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 “코카콜라 ‘한류맛’ 출시됐습니다”

    “코카콜라 ‘한류맛’ 출시됐습니다”

    K팝과 팬덤 문화에서 영감을 받은 한정판 제품 ‘코카콜라 제로 한류(K-Wave)’가 출시됐다. 20일(한국시간) 여러 소셜미디어(SNS)에는 한류맛 콜라 후기 영상 등이 올라오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오아나 블라드 코카콜라 글로벌 전략 시니어 디렉터는 이날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에서 열린 글로벌 기자간담회에서 “음식, 패션, 드라마, 음악까지 한국의 문화적 영향이 전 세계적으로 확장하고 있다”며 “지금이야말로 코카콜라와 함께 할 순간이라고 생각했다”고 했다. 이어 “액체라는 형태로 시작하지만 한국의 맛, 향, 역동성을 함께 담을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고 강조했다.코카콜라 제로 한류는 기발한 아이디어와 협업, 문화를 접목해 독창적인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는 플랫폼 ‘코카콜라 크리에이션’을 통해 출시된다. 이 플랫폼은 2022년 2월 첫 론칭 이후 4개의 한정 제품을 선보였다. 코카콜라 제로 한류는 다섯 번째 제품이다. 블라드 디렉터는 “한류에 대한 사랑과 관심, 팬덤의 열정을 우리 브랜드 안에 집어 넣는데 주력했다”며 “한국 문화의 성공을 전 세계와 함께 가져가는 것이란 의미”라고 강조했다. 이 제품은 한국과 미국, 일본, 프랑스, 스페인, 싱가포르 등 세계 36개국에서 판매될 예정이다.맛부터 패키지까지 ‘한국적 요소’ 배치 눈길…“상큼한 최애 맛” 코카콜라에 따르면 코카콜라 한류는 ‘상큼한 최애 맛’이라고 한다. 코카콜라 고유의 맛과 팬들이 가장 좋아하는 K팝 아티스트에게 처음으로 빠져들었을 때 느꼈던 감동과 특별함을 담았다는 게 코카콜라 측 설명이다. 제품 패키지 역시 콘서트 현장에서 함께 만들어 내는 폭발적이고 생동감 넘치는 에너지를 시각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SNS에서 한 유튜버는 직접 한류맛 코카콜라를 맛보는 영상을 올리며 “과일 향이 많이 나는데 특히 바나나, 복숭아 맛이 난다”고 평가했다. 또 다른 네티즌은 “K-pop을 좋아하는데 한류맛이라니 무슨 맛일지 궁금”, “가장 좋아하는 콜라가 될 듯”이란 댓글을 남겼다.박진영·ITZY(있지) 등 JYP엔터와 음원·뮤비 협업도 코카콜라는 이번 한류 한정판 제품 출시와 함께 JYP엔터테인먼트 식구들이 참여하는 프로그램도 준비 중이다. 한류의 맛을 코카콜라로 재탄생시켰다는 점도 놀랍지만, 실제 K팝의 선두주자인 JYP엔터와 문화적으로 협업하는 것도 흥미롭다. 협업은 JYP엔터의 대표 아티스트 ITZY(있지), 스트레이키즈, 엔믹스, 박진영 등 3개 그룹, 18명이 함께 한다. 이날 코카콜라와 JYP엔터는 코카콜라 제로 한류와 협업한 곡 ‘라이크 매직’의 뮤직비디오를 세계 최초로 공개하기도 했다. 박진영 JYP엔터 창의성총괄책임자는 “K팝은 아티스트와 팬들이 맺는 특별한 관계를 의미하는 단어”라며 “이번 프로젝트를 하면서 유일하게 걱정했던 것이 코카콜라 제로 한류의 맛이었는데 실제 마셔보니 (한류를 느낄 수 있는) 특별한 맛이어서 확신을 갖게 됐다”고 했다. 한편 코카콜라는 코카콜라 제로 한류를 통해 디지털 경험 확대를 위한 프로그램도 준비 중이다. 오는 6월엔 코카콜라와 협업한 3개 그룹을 한번에 만나볼 수 있는 ‘K웨이브 콘서트’도 후원할 예정이다.
  • 구석기 벽화부터 K팝까지, 혼자 이뤄진 문화는 없다

    구석기 벽화부터 K팝까지, 혼자 이뤄진 문화는 없다

    문화를 보는 관점은 대략 두 가지다. 하나는 외부의 간섭으로부터 지켜 내야 하는 것, 다른 하나는 외부 문화와의 만남에 의해 만들어진다는 것이다. 우리는 ‘민족 고유의 문화’라는 표현을 아주 흔하게 사용한다. 극우가 득세한 나라에선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자문화의 우수성을 강조하기도 한다. 그러나 인류 역사에서 ‘순수한 문화’라는 것이 과연 존재했을까. 로마 제국은 자신들이 정복한 그리스의 문화를 향유했고, 당나라는 인도의 종교인 불교를 수용했으며, 바그다드는 이슬람 이전의 지식을 집대성했다. 강력한 문명을 만든 동력은 결코 ‘순수함’이 아니었다는 뜻이다. 새 책 ‘컬처, 문화로 쓴 세계사’는 이런 관점에서 인간이 어떻게 다른 문화를 빌려 오고 기존 문화와 혼합하며 세계사의 결정적인 장면들을 만들었는지 보여 준다. 책의 원서 부제를 보면 저자의 의도가 좀더 분명해진다. ‘더 스토리 오브 어스, 프롬 케이브 아트 투 케이팝’(The Story of Us, From Cave Art to K-Pop)이다. 저자가 말하려는 건 구석기 시대의 동굴 벽화부터 현대 K팝에 이르기까지 혼자 이뤄진 건 없다는 뜻이다. 문화는 접촉을 통해 결합해 광범위한 영향을 끼치고 깨진 전통을 조각조각 이어 붙여 혁신을 끌어낸다. 문화는 종종 만든 이들의 의도를 벗어나기도 한다. 예컨대 유럽에서 발전한 자연권 사상은 애초 백인과 남성만을 위한 것이었다. 하지만 이 사상은 프랑스 식민지 생도맹그(17~19세기 존재했던 아이티의 전신)의 노예혁명을 촉발해 독립국가 아이티를 탄생시켰다. 에티오피아가 이스라엘 솔로몬 왕을 계승했다고 주장하는 텍스트 ‘케브라 나가스트’는 뜻밖에 자메이카에서 반향을 일으켜 ‘블랙 팬서’ 등의 흑인 인권 운동에 영향을 줬다. 애초 ‘케브라 나가스트’를 쓴 원작자는 오해라고 말했을 재해석이었지만 덕분에 인류는 인권과 평등 부문에서 큰 진보를 이룰 수 있었다. 저자는 이처럼 15가지 문화사적 변곡점을 소개하며 끊임없이 변신하고 접합하는 문화 특성이 인류의 지혜를 미래로 전하는 원동력임을 보여 준다.
  • ‘K-컬처, 세계를 물들이다’…천안 K-컬처 박람회 5월22일 개막

    ‘K-컬처, 세계를 물들이다’…천안 K-컬처 박람회 5월22일 개막

    충남 천안시와 천안문화재단은 오는 5월 22~26일까지 독립기념관에서 ‘2024 천안 K-컬처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글로벌 K-컬처, 세계를 물들이다’를 주제로 한 올해 박람회는 공동 주최기관인 독립기념관과 함께 지난해 첫 박람회보다 다양한 문화행사와 체험 행사가 이어질 예정이다. 올해 박람회에서는 ‘K-문화의 무한한 가치’, ‘K-역사와 K-컬처’, ‘K-컬처의 긍정적 기능’ 등 세 가지 핵심 메시지를 중심으로 한국 문화의 영향력과 지속 가능성, 다면적인 특성을 선보인다. 지난해와 달리 박람회 운영시간 조정과 함께 전시관 조성, K-POP의 역사를 느낄 수 있는 공연, K-POP 월드 오디션, 단풍나무 숲길 야간 개장, 한복대여소 운영 등을 추진한다. 박람회는 웹툰, 푸드, 뷰티, 패션부터 K팝에 이르기까지 문화 산업의 과거·현재·미래를 전시해 산업 확장성의 가치를 전달한다. 공연 프로그램은 K팝 월드 오디션, 시립예술단 기획공연, 한복 패션쇼, 뮤지컬 콘서트, 라디오 공개방송, 어린이 뮤지컬, 천안 외국인문화축제, 프린지 공연 등 다채롭게 준비됐다. 부대 프로그램은 K-컬처 산업컨퍼런스, 천안문화도시페스타, K-아트존, 키즈 체험존, 챌린지 존, K-유니브존 등으로 구성된다. 독립기념관은 세계 독립운동 교류 전시와 독립운동 시기 예술 활동을 소개하는 특별전시와 가족 단위 교육 체험 등을 운영한다. 박람회 기간에는 다채로운 야간 경관도 선보인다. 안동순 천안문화재단 대표는 “올해는 웹툰, 뷰티, 푸드분야 등 전시 콘텐츠 강화에 주안점을 두고 준비중”이라며 “천안이 문화 혁신과 K-컬처의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광주교육청 ‘학생 세계 한바퀴’ 프로그램‘ 시작

    광주교육청 ‘학생 세계 한바퀴’ 프로그램‘ 시작

    광주시교육청은 오는 9일 학생 민주·인권·평화통일 국제교류 분야를 시작으로 2024 학생 글로벌 리더 세계 한 바퀴 프로그램을 본격 시작한다. 1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프로그램은 이정선 교육감의 공약사업 중 하나로, 지난해에 이어 진행하는 학생 대상 국제교류 활동이다. 광주 학생들이 전 세계를 무대로 개개인의 적성과 흥미에 맞는 다양한 주제의 국제교류 프로그램에 참여, 세계시민의식을 갖춘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진로, 특기·적성, 학생들이 미래 사회를 살아가는 데 필요한 핵심역량, 시교육청 교육정책 등을 고려한 14개 세부 프로그램으로 나눠 운영한다. 지난해 11개 주제 12개 프로그램에 더해 올해 6개 신규 프로그램을 추가했다. 참가 학생도 지난해 330여 명에서 400여 명으로 늘어난다. 다만 5·18민주화운동 세계화는 국외에서 국내로 찾아오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 민주·인권과 평화통일 분야는 통합해 운영할 예정이다. 참여 학생들은 주제에 맞는 탐방 체험활동뿐만 아니라 5·18민주화운동 세계화와 한국 문화(K-pop, K-dance, K-food, 한국어 전파 등) 홍보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한다. 이를 통해 광주 정신과 한국의 위상을 높이고 더불어 광주 학생으로서 자긍심을 고취해 글로벌 역량을 키울 계획이다.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은 “광주 학생들이 국제사회의 일원으로 살아가기 위해서는 국제사회에 대한 다양한 경험과 문화수용력 등을 통한 국가 간 연대 의식이 더욱 필요하다”라며 “학생들이 다양한 국제교류 활동을 통해 세계시민의식을 갖춘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신통기획 모범생 신당10구역”…중구·서울시 동행 맞손

    “신통기획 모범생 신당10구역”…중구·서울시 동행 맞손

    “오세훈 시장님이 마련한 신속통합기획을 가장 먼저 실현한 곳이 바로 중구 신당10구역입니다” 김길성 서울 중구청장은 지난 24일 장충동 신세계남산 트리니티홀에서 열린 ‘서울시와 동행하는 2024 중구 예산설명회’에서 “서울 도심에 위치한 중구가 협력해 도시 경쟁력을 높이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남산 고도제한 완화에 대해 “중구민의 염원과 서울시의 강력한 의지가 만나 30년간 꿈쩍 않던 규제를 합리적으로 풀어낸 사례”라고 소개했다. 이어서 김 구청장은 “오 시장이 시장 혁신을 위해 꼭 가보라고 추천한 네덜란드 마켓홀을 지난해 방문해, 우리 전통시장을 어떻게 바꾸어야 할지 힌트를 얻고 왔다”며 중구 신중앙시장 아케이드 조성에 대해서 설명했다. 중구 신중앙시장은 지난해 서울시 디자인혁신 전통시장 조성사업에 선정돼 시로부터 100억 원 이상의 지원을 받는다. 김 구청장은 신중앙시장 아케이드 윗 부분을 ‘모든 세대가 즐겁게 머물다 갈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겠다는 뜻을 밝히며 서울시의 지지를 구했다.또 ▲명동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 운영 ▲훈련원공원 K-POP 복합문화시설 건립 ▲도심주차난 해소를 위한 광희동 동대문환승 공영주차장 건립 등에도 서울시가 관심을 줄 것을 요청했다. 오 시장은 행사장에 모인 600여명의 중구민을 대상으로 새해 서울시 예산 및 시정 운영 방향을 브리핑했다. 나라 안팎의 어려운 경제 상황으로 세수는 줄고 부채는 늘어나는 상황을 극복하고자 허리띠를 조였지만 약자동행사업과 경쟁력 제고 방안에 힘쓰겠다고 했다. 특히 안심소득 제도에 대해 기초생활수급제도의 단점을 보완하여 시범적으로 운영해 새로운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고 소개했다. 저소득계층 학생에 양질의 강의와 교재를 제공하는 ‘서울런’, 쪽방촌 주민과 노숙자를 위한 ‘동행식당’, ‘온기창고’, ‘희망의 인문학’ 등도 설명했다. 또 ▲동대문 일대 뷰티패션특구 지정 ▲퇴계로~종묘 녹지생태도심 재창조 ▲서울 창조산업의 허브 조성 ▲세계인이 사랑하는 생태의 보고, 남산 프로젝트 등을 언급하며 “서울시와 중구의 비전이 맞물리며 함께 굴러갈 때 더 큰 시너지를 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 중구청장은 “시와 함께 쌓은 굳건한 공감대를 바탕으로 중구와 서울이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관조명 설치된 광주폴리, ‘야경명소’로 뜬다

    경관조명 설치된 광주폴리, ‘야경명소’로 뜬다

    광주 구도심 곳곳에 설치된 광주폴리가 화려한 경관조명 명소로 변신, 시민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광주시는 충장권역 ‘99칸’, ‘광주사람들’, ‘유동성조절’, ‘광주사랑방’과 케이팝(K-POP)거리 ‘투표’ 등 광주폴리 5개 작품에 경관조명 설치를 마무리하고, 31개 작품에 대한 음성해설 서비스 지원을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광주시는 충장치안센터 앞에 자리한 작품 ‘99칸’과 ACC주변 버스승강장 옆에 자리한 작품 ‘광주사랑방’에 겨울 분위기를 한껏 살린 경관조명을 설치했다. 또 금남공원에 있는 작품 ‘유동성조절’은 경관조명을 설치해 작품의 고유성을 유지하면서도 자연스러운 차량동선을 유도했다. 케이팝(K-POP)스타거리에 있는 작품 ‘투표’는 그동안 잠시 멈춰버린 스토리보드 기능을 되살리고 특화거리와 연계한 체험관광 콘텐츠 기능을 선보였다. 광주시는 다양한 경관조명으로 조성된 광주폴리가 ‘인증샷’ 명소가 되고, 광주폴리 제5차 추진으로 폴리를 잇는 도심 둘레길이 조성되면 구도심이 과거·현재·미래가 조화를 이루는 신활력 거점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광주시는 이와 함께 광주폴리 31개 작품에 대한 ‘음성해설 서비스’를 지원한다. 음성해설을 지원하는 ‘큐피커’앱과 폴리 안내판에 부착된 큐알(QR)코드를 활용, 24시간 음성해설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이밖에 엠제트(MZ)세대를 대상으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숏폼, 릴스 등 콘텐츠를 제작해 광주폴리 인지도 개선과 소통 강화에도 노력하고 있다. 광주시는 오는 30일 광주비엔날레에서 문화·예술·건축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기구인 ‘폴리시민협의회’ 회의를 열어 광주폴리 추진상황과 폴리 5차 둘레길 구상 및 작품 방향성에 대해 논의한다.
  • KT&G, 부산을 K댄스의 메카로.... 상상마당 부산에 ‘댄스 스튜디오’ 문 열어

    KT&G, 부산을 K댄스의 메카로.... 상상마당 부산에 ‘댄스 스튜디오’ 문 열어

    KT&G는 지난 23일 부산 서면의 복합문화예술공간인 ‘KT&G 상상마당 부산’에 댄스 스튜디오의 문을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KT&G 상상마당 댄스 스튜디오(Dance Studio)’는 지역 안무가 양성 등 보다 폭넓은 콘텐츠를 담은 문화예술공간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조성됐다. 총 3곳의 댄스 연습실과 미팅룸, 탈의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공간대관 뿐만 아니라 댄스 클래스 및 지원사업 등 지역 주민과 아티스트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KT&G 상상마당 부산’에서는 지역을 거점으로 활동하는 댄스팀과 참가자들이 함께한 K-POP 랜덤 플레이 댄스를 시작으로, 댄스 스튜디오 개관 기념행사가 진행됐다. 또한 50회 이상의 국제 대회 우승 경력을 보유한 비보이(B-BOY)팀인 ‘갬블러크루’와 지역 댄스팀들의 축하 공연도 이어졌으며, 사전신청을 통해 참가한 관객들과 함께 진행한 댄스&토크 멘토링 및 오프닝 클래스를 마지막으로 ‘KT&G 상상마당 댄스 스튜디오’ 개관식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KT&G 관계자는 “KT&G 상상마당 부산은 공연 및 전시 등 다양한 분야를 지원하고 지역 안무가 양성에 기여하기 위해 ‘댄스 스튜디오’를 만들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지속적인 소통과 지원을 통해 지역의 문화예술 저변 확대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T&G 상상마당은 신진 예술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대중들에게 폭넓은 문화 경험을 제공하는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2007년 ‘상상마당 홍대’를 시작으로 논산‧춘천‧대치‧부산까지 총 5곳에 상상마당을 운영 중이다. 또 문화예술 저변 확대와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상상마당의 연간 방문객은 약 300만명이며, 매년 3000여 개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 광주시교육청 ‘세계민주시민교육과’ 최우수 부서 선정된 이유?

    광주시교육청 ‘세계민주시민교육과’ 최우수 부서 선정된 이유?

    광주시교육청이 지난해 추진된 총 38건의 핵심사업을 평가해 최우수 부서 1곳 및 우수 부서 3곳을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핵심사업 평가는 지난 2019년부터 시교육청과 산하기관을 대상으로 광주 주요 핵심 정책·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진행됐다. 또 부서·기관별 주요 정책·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관리를 통해 책무성 확보에도 목적을 뒀다. 목표 달성도와 광주교육 정책방향에 대한 일치도 등 평가를 거쳐 최우수 부서로는 ‘세계민주시민교육과’가 선정됐다. 또 ‘시설과’, ‘송정다가치문화도서관’, ‘체육예술인성교육과’ 등이 우수부서가 됐다. 최우수 부서로 선정된 세계민주시민교육과는 다양한 주제의 학생 맞춤형 국제교류 프로그램인 ‘학생 글로벌리더 세계 한바퀴’를 운영해 광주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성장을 도왔다. 이와 더불어 5·18민주화운동 세계화 및 한국 문화(K-pop, K-dance, K-food 등)를 알리는 데 앞장섰다. 특히 체계적인 사업 추진을 통해 12개 프로그램을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우수부서로 선정된 시설과는 ‘스터디 카페형 365-스터디룸’ 사업을 통해 38개 학교에서 미사용 공간을 카페형 학습 공간으로 전환했다. 특히 설계·시공·운영 과정에서 MZ세대 학생들의 요구를 적극 수용해 학생 만족도를 높였다. 또 송정다가치문화도서관은 다문화 학생이 학교 수업에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한국어 능력을 키우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다문화 학생 학습지원 교사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학교생활 적응력 향상, 학습 한국어 교육 등이 이뤄졌다. 마지막으로 체육예술인성교육과는 학생들의 일상적 예술 활동 지원을 위해 환경 개선과 공간 조성에 노력하고 있다. 또 광주 학생 탈렌트 페스티벌인 ‘光탈페’와 권역별 학생 야외버스킹을 운영해 학생이 주도하는 예술활동의 영역을 확장하는 역할을 수행했다. 이정선 시교육감은 “학생 중심의 교육, 교육 구성원들이 만족할 만한 교육을 위해 우리 시교육청은 변화와 발전을 모색해 왔고, 현장의 많은 변화를 이끌어 왔다”며 “앞으로도 핵심사업 등을 통해 광주교육에 새로운 변화의 바람을 일으키고 다양한 실력을 키워 내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교육청은 오는 2월 핵심사업 최우수 및 우수 부서를 대상으로 교육감 표창을 실시할 예정이다.
  • ‘전북특별자치도 출범 기념’ 도내 전역에서 축하 행사 열린다

    ‘전북특별자치도 출범 기념’ 도내 전역에서 축하 행사 열린다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을 기념하기 위한 축하행사가 전북도청과 각 시군에서 동시에 개최된다.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을 앞둔 17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18일에는 본 기념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전북도에 따르면 전야제는 ‘함께하는 전북’이라는 주제로 17일 오후 6시부터 도청 광장에서 펼쳐진다. 식전 공연으로 도내 자랑스러운 청소년들의 K-POP 공연과 미디어 대북 공연이 진행된다. 릴레이 플래시몹 영상과 미디어 파사드, 드론, 미디어 불꽃놀이 등 다양한 공연으로 꾸며질 전망이다. 14개 시군에선 출범 축하 행사가 열린다. 각 지역의 여건에 맞는 행사를 통해 모든 시군과 도민들이 함께 출범 의미를 나누고 축하한다는 의미를 담아 행사를 계획했다. 특히 이날 전북특별자치도 기념송과 안무가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 18일에는 오전 9시 30분부터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에서 출범식이 열린다. 출범식에서는 500만 전북인을 대표해 지역 국회의원, 도의회, 교육감, 14개 시장·군수, 도민 대표 등 2000여 명이 참석한다. 도는 이번 기념행사에서 청년 세대를 중심 무대에 배치함으로써 전북의 미래를 밝혀줄 젊은 세대를 특히 강조할 계획이다. 전북도민들에게 새해 선물인 전북특별자치도라는 복주머니를 터뜨리는 퍼포먼스도 준비했다. 출범 첫날 김관영 지사는 전북특별자치도의 첫 번째 결재 안건으로 민생을 선정해 ‘다 함께 민생 도정 운영계획안’을 1호 결재할 예정이다. 첫 외부 일정으로는 효자5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전북특별자치도 출범 기념 주민등록등본 발급 퍼포먼스도 계획하고 있다. 초대 전북특별자치도지사인 김관영 지사는 “전라북도가 128년 역사를 끝으로 전북특별자치도로 새롭게 태어난다”면서 “전북특별자치도는 ‘도전의 기회’로서 잘하는 것은 더 잘하고, 새로운 것은 더 빠르게 받아들이는 과감한 도전에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 명지대 기술지주사인 ‘마이크로시스템’, 24년 CES 혁신상 수상

    명지대 기술지주사인 ‘마이크로시스템’, 24년 CES 혁신상 수상

    명지대학교 기술지주회사인 ‘마이크로시스템’이 1월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세계 전자제품 박람회(Consumer Electronics Show, CES)에서 사이버 보안 및 개인정보 보호 (Cybersecurity & Personal Privacy) 부문 혁신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마이크로시스템은 국내 최초로 5년 연속 CES 혁신상을 수상한 딥테크 스타트업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마이크로시스템이 출품한 사이버 보안 지능형(AI) 영상감시 제품은 CES 전시관에 설치됐다. 해당 제품은 전기 신호를 통해 1초 만에 렌즈 김 서림을 제거하는 등의 기술 시연을 선보였다. 마이크로시스템의 지능형(AI) 영상감시 제품은 전자식 자가세정 기술이 최초로 적용되어 태풍과 같은 기후 재해 환경에서도 선명한 고화질로 실시간 영상 감시가 가능하다. 마이크로시스템의 전자식 자가세정 기술은 그 원천성과 혁신성을 인정받아 국가 혁신제품, 신기술(NET), 신제품(NEP) 등의 인증을 취득했다. 해당 제품은 2022년부터 국토교통부의 스마트시티 사업을 통해 바다가 인접한 부산, 포항, 울산, 동해와 같은 지역들에 설치됐다. 2023년에는 수자원공사, 항만공사, 공항공사와 같은 국가 관공서뿐만 아니라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도시 공연장과 시설물 주변에 설치되기도 했으며 국방 우수 상용품 제도를 통해 해군에 시범 설치 수행 중이다. 마이크로시스템은 2020년에는 미국 실리콘밸리 투자사 빅베이슨으로부터 초기 투자를 유치했다. 이어 2021년에는 중소 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한 소부장 100대 스타트업 기업, K-유니콘 프로젝트 ‘아기 유니콘’ 최우수 기업, 해양수산 분야 유망기업에게 수여되는 ‘예비 오션스타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또한 2022년에는 ‘용인시 일자리창출 우수기업’과 ‘경기도 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정상국 마이크로시스템 대표이사는 “우리 기술은 오염물 제거에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고 있다. 이는 자동차부터 선박, 군사용 CCTV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CES 2023 혁신상을 수상한 마이크로시스템의 지능형 (AI) 영상감시(CCTV) 제품은 서울 삼성역 K-POP 광장에도 전시 설치되어 일반인들도 해당 기술을 직접 만날 수 있다.
  • 김규남 서울시의원, 전국 최초 ‘청소년 아이돌 연습생 보호조례’ 통과

    김규남 서울시의원, 전국 최초 ‘청소년 아이돌 연습생 보호조례’ 통과

    연습생이라는 특수 신분으로 불안정한 시기를 보내야 하는 청소년 아이돌 연습생과 중도 포기자 등을 서울시 차원에서 보호하기 위한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서울특별시의회 김규남 의원(국민의힘·송파1)이 발의한 조례안이 ‘서울특별시 청소년 문화예술인의 권익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로 지난해 12월 서울시의회 제321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최종 통과됐다. K-POP이 세계적인 콘텐츠로 자리매김하며 대한민국 홍보와 국내관광 활성화 등 문화강국으로서의 위상을 높이는 가운데, 국내 대중문화예술산업의 매출 규모는 7조 8594억원(2020년 기준)으로 경제효과 역시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국내 연예기획사 등록업체 4774개 중 82.3%(3930개)가 서울시에 등록해 영업(2023.9.기준) 중으로 아이돌 발굴·육성·활동 등이 대부분 서울에서 이뤄지고 있음에도 시 차원의 연습생 권익 보호를 위한 제도적 근거가 부재했다. 이번에 통과된 조례를 근거로 성희롱·성폭력 및 체중감량·성형 강요 등에 따른 청소년 연습생의 신체적·정신적 건강 훼손을 방지하고, 유사 위험사례 발견 시 조기 대응이 가능할 수 있도록 올해부터 청소년 아이돌 연습생 심리검사·상담 등을 지원·실시할 예정이다. 김 의원은 “K-POP 열풍으로 대한민국 문화 콘텐츠가 세계로부터 주목받고 있지만, 주역인 아이돌이 성장하기까지 도사리는 위험과 불안 요소는 모두 어린 연습생 개인의 몫으로 전가됐다”라며, “청소년 아이돌 연습생 권익 보호를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해 종국에 데뷔 유무를 떠나 안정적인 성장 시기를 보장할 수 있도록 서울시 차원에서 다양한 지원 사업을 해내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나사렛대 학생들, 하노이서 ‘올바른 한국문화’ 전파

    나사렛대 학생들, 하노이서 ‘올바른 한국문화’ 전파

    나사렛대학교(총장 김경수)는 재학생들로 구성된 글로벌서포터즈가 7일부터 14일까지 베트남 하노이에서 한국문화를 소개하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베트남에 무궁화를 꽃 피우다’주제로 열리는 이번 봉사활동은 대학혁신 사업의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들은 하노이 CMC대학 한국어학과 학생 20여명과 함께 하노이 판쭈찐중학교 200여명을 대상으로 △한국어교실 △K-pop배우기 △오징어게임 △윷놀이 △한식 체험 △글로벌 기업탐방 등 한국을 알리고 한국문화를 소개하는 활동을 펼쳤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 “현지에서 K-POP과 한국문화에 대한 열풍을 직접 느껴보니 우리나라 문화에 대한 자긍심이 더욱 생겼다”고 말했다.
  • 지진 발생 日, K팝 콘서트 강행 예고… 박서준·에스파 등 출연

    지진 발생 日, K팝 콘서트 강행 예고… 박서준·에스파 등 출연

    지난 1일 일본에서 규모 7.6의 강진이 일어난 가운데 2일 일본 아이치현 반테린 돔 나고야에서 대규모 K팝 콘서트가 예정돼 우려를 사고 있다. 주최 측은 2일 공식 X를 통해 “아티스트는 모두 출연한다”며 행사의 정상 개최를 예고했다. ‘K-POP MasterzXKROSS vol.3’이라는 이름의 이번 행사에는 배우 박서준, 그룹 에스파, 보이넥스트도어, 엔하이픈, 앤팀이 출연할 예정이다. 공연은 이날 오전 11시 30분과 오후 6시 30분 두 차례에 걸쳐 열린다. 공연이 열리는 반테린 돔 나고야는 지진이 일어난 이시카와현 노토 반도에서 직선거리로 약 250㎞ 떨어져 있다. 주최 측은 “안전한 운영을 위해 현재도 (안전) 체제 강화를 진행하고 있다”며 “아티스트의 안전을 배려해 아이치현 내에서 지진을 관측했을 경우에는 중지나 연기를 검토할 가능성이 있다”고 알렸다.
  • ‘플랙스 윈도우’ 더 커졌다… 자신 있게 개성 표현하는 ‘갤럭시 Z 플립5’

    ‘플랙스 윈도우’ 더 커졌다… 자신 있게 개성 표현하는 ‘갤럭시 Z 플립5’

    삼성전자 ‘갤럭시 Z 플립5’가 업그레이드 된 ‘플렉스 윈도우’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갤럭시 Z 플립5는 주머니에 쏙 들어가는 콤팩트한 크기에 스타일리시한 디자인, 강력해진 스펙으로 열었을 때, 접었을 때 모두 나만의 개성을 마음껏 드러낼 수 있는 제품이다. 특히 전작 대비 더욱 커진 커버 스크린 ‘플렉스 윈도우’는 개인 맞춤화 기능은 물론, 다양한 위젯으로 접은 상태에서도 다양한 기능과 정보를 쉽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다. 강화된 카메라 기능도 돋보인다. 플렉스 윈도우에서 바로 카메라를 실행하고, 1200만 화소 후면 카메라로 고화질 셀피를 촬영할 수 있다. ‘플렉스 캠’으로 다양한 각도에서 사진 촬영 후 플렉스 윈도우에서 쉽게 확인하고 편집도 가능하다. 스마트폰을 펼치지 않고 사진을 확인해 삭제 혹은 즐겨찾기에 저장할 수 있는 ‘퀵 뷰’도 기능도 유용하다. 삼성전자는 제품 혁신의 가치와 폴더블 종주국으로서의 자신감, 1020세대의 당당한 매력을 관통하는 키워드로 ‘자부심’을 내세우며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해왔다. 메인 타깃과의 접점을 늘리기 위해 TV광고뿐 아니라 파급력 있는 디지털 채널과 주요 힙플레이스 옥외 매체 활용 등 전략적이고 대대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특히, 삼성동 코엑스 K-POP 스퀘어에서는 한국의 문화와 폴더블의 혁신성을 결합한 3D 크리에이티브 콘텐츠를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다. 한국의 병풍과 접히는 폴더블 스마트폰을 조화롭게 접목해 한국의 멋과 미를 표현한 이 영상은 신사임당의 ‘초충도’를 모티브로 제작했다. 병풍의 고양이가 갤럭시 Z 플립5를 터치하면 제품이 튀어나오는 듯한 3D 효과로 제품의 혁신성을 임팩트 있게 전달했다. 한국의 랜드마크를 배경으로 다이나믹하게 펼쳐지는 폴더블의 새로운 활용성와 1020세대의 당당한 매력을 유쾌하게 풀어낸 ‘Join the 흥’과 ‘Join the 멋’ TV 광고 역시 신선한 크리에이티브로 화제를 모았다. 국내외 1020세대가 열광하며 따라 하고 싶어 하는 K컬처를 힙하게 소개하는 ‘하우테인먼트’ 콘텐츠 14편 시리즈도 주요 SNS를 통해 인기를 끌었다.
  • 오지연 하남시의원, 문화예술 향유·창조력 함양 교육... “미래 문화도시 가치 ↑”

    오지연 하남시의원, 문화예술 향유·창조력 함양 교육... “미래 문화도시 가치 ↑”

    하남시의회 오지연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지난 21일 하남시청소년수련관 다목적홀에서 ‘2023 하남시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오 의원이 주최한 이번 토론회는 문화예술교육의 가치를 중심으로 하남시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제도·인프라 구축 등 종합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교육관계자들과 하남시 문화예술·교육부서, 문화예술에 관심이 많은 시민 등 100여 명이 함께 했다. 이날 토론회의 좌장으로는 문화예술계 현장경험과 행정력을 접목하는 경제학 박사인 하남시의회 박진희 부의장이 맡았다. ▲(주)행복한상상 송경희 대표의 ‘하남시 문화예술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기조 발제로 시작한 토론회는 ▲국제문화예술교육협회 김명숙 부이사장의 ‘문화예술을 통한 하남 학교폭력예방교육’의 사례발표와 ▲‘음악으로 행복한 하남교육’을 주제로 한 오지연 의원의 제안발표로 이어졌다. 특히, 김명숙 부이사장은 전문 신체심리상담사로서 전국 최초로 실시한 놀이식 학교폭력예방수업 관련 사례발표를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이후 지정토론으로 ▲(사)한국포슬린아트협회 이순옥 이사장의 ‘포슬린아트를 통한 정서적 함양 효과’, ▲하남 K-POP그룹 ‘부블리 검프스’ 이기복 실장의 ‘하남시 댄스 대항전을 통한 자기 개발 및 사회활동 계기’, 마지막으로 ▲하남시소년소녀합창단 신영자 단장의 ‘합창단 활성화를 통한 문화예술 참여 교육의 장 마련’을 제안하며 열띤 토론의 장이 됐다. 오지연 의원은 인사말에서 “이번 토론회는 음악·미술 등 각 분야 전문인들의 고견을 듣고 하남시 문화예술교육의 올바른 방향 설정을 위해 마련했다”라고 밝혔다. 이어진 오 의원의 제안발표는 두 가지 관점에서 이뤄졌다. 첫째는 우리가 나아가야 할 음악도시 방향이다. 선전 음악도시인 인천, 대구, 통영 사례를 들며 하남시만의 독자적 문화예술음악 콘텐츠 개발로 독보적 입지를 다질 것을 주문했다. 두 번째로는 문화예술 전문가 양성과 인재 발굴을 위한 교육 활성화이다. 하남시에 예술 중·고등학교를 유치해 하남시의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으로 활용할 것을 강조했다. 특히, 오 의원은 “민선 8기 이현재 하남시장의 역점 사업인 ‘K-스타월드’ 조성에 힘입어 속도감 있는 문화예술도시 구축으로 국내를 넘어 글로벌 K-컬처 허브가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내비쳤다. 여기에 좌장을 맡은 박진희 부의장은 “예술인의 한 사람으로서 문화예술교육의 필요성에 대해 매우 공감한다”라며 “문화예술은 미래사회의 먹거리인 만큼 문화예술 교육을 진흥해 누구나 전 생애에 걸쳐 누리는 보편적 문화예술 교육을 위해 함께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박 부의장은 “문체부에서 2023년 실시한 제2차 문화예술교육 종합계획에 맞춰 지역 문화예술인을 적극적으로 발굴, 지역 일자리 창출 등 선순환구조를 통한 문화경제도시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오지연 의원은 “귀한 시간 내시어 함께 자리해 주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 말씀을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문화예술 전문가와 하남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독려하여 뛰어난 의견과 생각들을 듣고 나누는 자리를 통해 하남시가 명품 문화예술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과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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