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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ISDI ‘2015 개도국 정보통신방송 정책자문·협력사업 결과’ 8일 발표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원장 김도환)은 8일 오전 ‘2015 개도국 정보통신방송 정책자문 및 협력사업 결과 발표회’를 대한상공회의소 의원회의실에서 개최한다.KISDI는 미래창조과학부(MSIP)의 사업으로 2002년부터 현재까지 총 27개국에서 60건의 개도국 정보통신방송 정책자문단 운영 및 전문가 파견을 수행해 오고 있다.동 사업은 정부의 대(對)개도국 공적개발원조(ODA) 노력의 일환으로 한국의 정보통신기술(ICT) 발전 경험과 지식을 협력국과 공유함으로써 글로벌 정보격차 해소에 기여하고 있으며 개도국에 친(親) 한국적 정책 환경과 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써 국내 기업의 해외진출 기반을 조성하고 있다. 2015년도 ‘개도국 정보통신방송 정책자문 및 협력사업’은 ▲캄보디아 정보보안 ▲아르헨티나 전파관리 기관 및 체제 ▲벨라루스 오픈데이터 ▲카자흐스탄 전파관리 등 4개국의 정책자문과 ▲인도네시아 브로드밴드 네트워크 발전 ▲파라과이 정보격차 해소, ▲몰도바 정보보호 등 3개국 전문가 파견을 포함한다. 한편, 정책자문은 각 자문단의 2~3회 현지자문과 1회의 초청자문으로 이루어진다. 현지자문은 자문단의 협력국 기관 방문 및 세미나·워크숍 개최를 통해 관련 현황과 주요 이슈를 파악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초청자문은 협력국 대표단이 한국을 방문하여 한국의 ICT 발전상을 직접 체험하고 관련 정책을 공유하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한다. 전문가 파견은 협력국과의 협의를 통해 자문분야 및 전문가를 선정한 후, 해당 전문가를 중장기간(약 3-4개월) 동안 현지에 파견해 상시적인 자문을 제공하는 형태로 이루어진다.이번 사업결과 발표회는 올해 ‘개도국 정보통신방송 정책자문 및 협력사업’을 수행하며 얻은 협력국의 정보통신방송 부문 현황 및 주요 현안 등의 정보를 유관 기관 및 민간 부문 관계자들과 공유하고, 나아가 ICT 국제개발협력 사업 범위 확대 및 개선방안에 대한 참석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논의의 장으로 마련됐다. 본 사업결과 발표회 관련 추가정보는 KISDI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하거나 전화(김진주 연구원, 043-531-4181)로 문의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대법 “론스타, 예보 자회사서 400억 받아라”

    그동안 여러 차례에 걸쳐 ‘먹튀’ 논란을 빚어온 미국계 사모펀드 론스타가 예금보험공사 자회사로부터 400억여원을 돌려받을 수 있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사업비용 정산 분쟁에서 론스타의 손을 들어준 국제중재재판소(ICA)의 판단에 문제가 없다는 이유에서다. 이번 판결이 론스타가 우리 정부에 제기한 투자자·국가 소송(ISD)에 어떤 영향을 미칠 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대법원 3부(주심 권순일 대법관)는 15일 투자사 LSF·KDIC가 예보 자회사인 KR&C를 상대로 “414억여원을 지급하라”고 낸 소송에서 원심을 깨고 원고 승소 취지로 사건을 서울고법에 돌려보냈다고 밝혔다. LSF·KDIC는 2000년 12월 론스타와 KR&C가 금융기관 부실자산 처리를 위해 50%씩 투자해 만든 법인이다. 양측의 갈등은 LSF·KDIC가 2002∼2003년 737억원에 사들인 부산종합화물터미널 부지를 매각할 때 불거졌다. LSF·KDIC는 부지를 사들인 업체 A사에 용도변경을 약속했다가 무산되자 KR&C에 미리 분배한 선급금(502억원) 중 일부를 돌려달라고 요구했다. 그러나 KR&C는 이를 거부했다. ICA는 2011년 KR&C가 부지 처리비용의 50% 등을 지급하라고 중재했다. LSF·KDIC는 이 돈을 받으려고 한국 법원에 소송을 냈다. 중재법상 중재판정의 집행은 해당국 법원의 판결을 받아야 가능하다. 1·2심은 모두 KR&C의 손을 들어주며 KR&C가 비용을 지급할 필요가 없다고 판결했다. 그러나 대법원은 ‘주주 간 계약 당사자들이 분쟁을 합의로 해결하지 못하면 중재로 해결한다’는 론스타와 KR&C, LSF·KDIC 3자의 중재합의가 유효하다고 봤다. 대법원 취지대로 판결이 확정되면 론스타는 한국에서 철수하며 발생한 비용을 국내에서 받아내는 셈이 된다. 한편 ICA 중재판정 당시 중재인으로 참여한 영국인 비더는 론스타가 한국 정부를 상대로 국제투자분쟁중재센터(ICSID)에 제기한 5조원대 ISD의 재판장이다. 김양진 기자 ky0295@seoul.co.kr
  • 정보통신정책硏 내일 창립 30년 기념식

    정보통신정책硏 내일 창립 30년 기념식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원장 김도환)은 4일 서울 세종대로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정보통신정책연구원 창립 30주년 기념식’을 연다. 기념식에는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최성준 방송통신위원장 등 정보통신 관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 KISDI “한국 대학생, 하루 2시간 20분 스마트폰 본다”

    KISDI “한국 대학생, 하루 2시간 20분 스마트폰 본다”

    우리나라 대학생은 하루에 약 8시간을 미디어 이용에 소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19일 발간된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 ‘대학생의 미디어 이용 행태’ 보고서에 따르면 대학생의 전체 미디어 총 이용시간은 2011년 8시간 6분, 2012년 7시간 31분, 2013년 8시간 5분, 지난해 7시간 52분인 것으로 나타났다. 각 미디어별 이용시간은 지난해 기준 스마트폰이 2시간 20분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외에 TV(1시간 58분), 종이매체(1시간 44분), 컴퓨터(1시간 28분), 오디오 기기(5분), 일반 전화 (2분)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시간대별 각 매체 이용자 비율을 살펴보면 TV와 컴퓨터는 주로 저녁(오후 9시~11시)시간에, 종이 매체는 주로 낮(오전11시~오후4시) 시간에 이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마트폰은 아침부터 밤까지 꾸준히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저녁 7~8시에 가장 많이 사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해당 조사는 KISDI 정보사회분석실 정보통신기술(ICT)통계분석센터에서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서울·경기 및 6대 광역시에 거주하는 대학 재학·휴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 조사에는 2011년 833명, 2012년 706명, 2013년 752명, 지난해 757명이 참여했다. 이미경 기자 btfseoul@seoul.co.kr
  • ‘ISD’ 느는데 국제 소송 전문가 너무 없다

    ‘ISD’ 느는데 국제 소송 전문가 너무 없다

    지난달 이란계 가전회사 엔테크하브의 소유주인 모하메드 다야니가 우리 정부를 상대로 투자자·국가간소송(ISD)을 신청하면서 우리 정부는 모두 3건의 ISD에 걸려 있다. 최근엔 미국계 사모펀드 엘리엇매니지먼트가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 때 기관투자가로 찬성 의견을 낸 국민연금관리공단을 상대로 ISD 신청을 할 것이라는 얘기도 돌고 있다. ISD는 말 그대로 투자자와 국가 간의 소송인 만큼 패소하면 국민 세금이 들어간다. 최근 자유무역협정(FTA) 등이 활발해지면서 국제 소송도 늘고 있지만, 이에 대한 대비는 불모지나 다름없어 국제소송 전문가 양성 등 대응책 마련을 서둘러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14일 금융권과 법조계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1960년대부터 국가 간 투자보장협정을 맺어 왔다. 이를 근거로 ISD가 제기된 것은 지난해 론스타(미국계 사모펀드)가 처음이다. 국제 교류가 활발해지는 만큼 국제 분쟁과 소송을 피할 수는 없다는 게 전문가들의 대체적인 시각이다. 하지만 정부를 상대로 한 ISD는 수천억원에 이르는 소송 비용이 국민 혈세로 나갈 뿐만 아니라 론스타 소송의 결과에 따라 자칫 우리 정부가 국제소송의 표적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현재 진행 중인 3건의 ISD는 소송의 성격이 제각각이다. 그만큼 앞으로 누가 어떻게 소송을 제기할지를 가늠하기가 어렵다. 론스타는 미국계 사모펀드이지만 벨기에에 근거지를 둔 페이퍼컴퍼니를 이용해 한·벨기에 투자협정문을 소송 근거로 삼았다. 이 협정문에는 페이퍼컴퍼니를 투자보호 대상에서 제외한다는 내용이 빠져 있기 때문이다. 올 4월 말 중재신청을 낸 아랍에미리트의 석유회사 하노칼은 법원에서 1·2차 패소하고 대법원에 상고한 사안에 대해 ISD를 냈다. 지난달 제기된 이란 가전회사 엔테크하브 건은 이미 종료된 판결에 불복하고 ISD를 냈다.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민변)의 김정우 변호사는 “최근 우리 정부를 상대로 제기된 ISD를 보면 법이나 제도 변경으로 인한 손해뿐만 아니라 민사 소송의 성격도 강하다”면서 “국가의 모든 공적 행위에 대해 광범위하게 투자 중재를 제기할 수 있다는 점을 보여 준다”고 지적했다. 국제소송을 진행하는 데는 들어가는 수천억원의 비용도 문제지만 우리나라에 국제소송 전문가가 거의 없는 것도 문제다. 현재까지 론스타의 소송에 대응하는 데만 350억원가량이 들었다. 하노칼 소송에는 38억원의 예산이 배정됐다. 이재민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현재 국제 소송과 관련해서는 외국계 로펌들이 거의 독식하다시피 하고 있다”면서 “국제법과 국내법, 통상법과 투자법 등을 모두 아우를 수 있는 국제소송 전문가를 키울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김정우 변호사는 “정부의 행정 절차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국민연금 등 독립성이 보장되는 기관에 대해 정부가 영향을 미친다는 인상을 줘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용어 클릭] ■ISD(Investor-State Dispute) 외국인 투자자가 투자국의 정부 개입 등으로 손해를 입었을 경우 세계은행 산하기구인 국제투자분쟁해결기구(ICSID)에 제소할 수 있는 일종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
  • [기고] 국경 넘는 산불, 국제협력이 해답/남성현 국립산림과학원장

    [기고] 국경 넘는 산불, 국제협력이 해답/남성현 국립산림과학원장

    기후, 토지 이용, 인구 증가 등 지구 변화로 인해 인류가 지금껏 겪어 보지 못한 대형 산불이 증가하고 있다. 올해 미국 남서부의 산불은 여의도 면적의 170배에 달하는 산림과 수많은 건물을 불태웠다. 1997년 인도네시아의 산불은 연무를 이웃 국가인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브루나이, 태국, 베트남, 필리핀까지 확산시켰다. 그로 인해 말레이시아 국내총생산(GDP)이 0.3% 감소하고, 많은 국민들이 호흡기 질환으로 사망하는 등 큰 피해를 입었다. 이렇듯 산불은 국경을 넘나들며, 한 국가만이 아니라 지구촌이 해결해야 할 주요 자연재해로 부각됐다. 이에 따라 각국의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고, 국제협력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1989년 미국 보스턴에서 처음으로 세계산불총회가 개최됐으며 이후 대륙별로 4년마다 순회 개최되고 있다. 12일부터 5일간 아시아에서는 최초로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에서 제6차 세계산불총회가 개최된다. 이번 총회는 산림청과 강원도가 공동 주관해 ‘산불의 과거와 미래’를 총회 슬로건으로, 마거릿 월스트롬 유엔재해경감기구(UNISDR) 특사 등 국제기구 인사와 국내외 산불 전문가 등 80개국에서 3000여명이 참석한다. 전체회의에서는 산불의 이용, 산불과 지역공동체 등 5개 주제로 세계적 석학인 미국 애리조나대 스티브 파인 교수 등 11명의 기조 발표를 통해 산불의 당면 문제 흐름과 해결 방안을 토론한다. 병행 회의에서는 ‘산불로 인한 생태계의 영향’과 ‘산불방재 첨단기술 활용’ 등 7개 분야에서 108편의 구두 발표와 89편의 포스터 발표가 이어진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총회 기간 동안 학술위원회를 주관해 병행 회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실시간 산불발생 위험지수를 알려주는 국가산불위험예보시스템과 정보기술(IT)을 바탕으로 만든 산불방지 시스템, 산불 소화탄, 기후 변화에 따른 산불 발생 예측, 산불 피해지 복원 등 그동안 수행한 연구 결과를 발표한다. 아시아 21개국으로 구성된 아시아 산불 네트워크 의장기관으로서 아시아지역회의를 주관해 각국의 산불 관계자들과 국가별 산불정책 및 우수 사례를 공유한다. 이와 함께 아시아 각국의 산불 역량을 강화하고, 국제 협력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10개국 19명의 훈련생을 초청해 지난 7일부터 산불 전문가 양성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교육 이수자는 귀국 후 자국의 산불 교관으로 활동할 것이다. 앞으로 이러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아시아산불훈련센터를 국내에 설치할 계획이다. 국립산림과학원 특별 세션에서는 1996년 고성, 2000년 동해안 대형 산불 피해지에서 산림 생태계가 어떻게 복원되는지에 대한 모니터링 결과와 복원 기술, 국내에서 많은 논쟁이 이뤄졌던 산불 이후 자연복원과 인공복원에 대한 연구 결과를 소개한다. 중국, 미국 등 10개국 전문가 50명이 열띤 토론을 할 예정이다. 세계산불총회를 계기로 각국의 정책 결정자, 연구자, 산업계 등 산불 관계자들에게 우리나라의 선진화된 산불 방지 시스템 및 복원기술과 국제협력을 위한 노력을 소개함으로써 국제 산불 관련 연구를 선도하는 국가로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 [2015 프레지던츠컵] 대니 리 뒤엔 호주팬 ‘Fanatics’ 노란 물결

    [2015 프레지던츠컵] 대니 리 뒤엔 호주팬 ‘Fanatics’ 노란 물결

    “대니 리, 대니 리, 스피킹 워즈 위즈덤(Speaking words wisdom) 대니 리~.” 9일 오전 10시 인천 송도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1번 홀 갤러리석. 포볼 경기에 나선 인터내셔널 팀의 대니 리가 티샷을 하기 위해 그린 위에 오르자 광신자라는 뜻의 ‘퍼내틱스’(Fanatics)가 새겨진 노란색 상의와 초록색 모자 복장을 갖춘 20여명의 응원단이 대니 리를 캐리커처한 그림을 든 채 비틀스의 ‘렛 잇 비’를 개사해 노래를 불렀다. 황금연휴 첫날인 이날 총 35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갤러리석은 이른 아침부터 골프팬들로 계단까지 빽빽이 들어찼지만 이들의 응원은 경기 내내 갤러리의 시선을 끌었다. ‘퍼내틱스’는 호주의 가장 큰 스포츠팬 커뮤니티로 회원들은 골프뿐만 아니라 크리켓, 축구, 럭비, 테니스 등 다양한 스포츠의 국제 대회가 열릴 때마다 응원단을 꾸려 현지에서 열광적인 응원을 보내는 것으로 유명하다. 회원 조슈아(34·남아프리카공화국)는 “퍼내틱스는 1997년 호주에서 처음 시작됐지만 현재 남아공, 잉글랜드 등 영연방 국가까지 폭을 넓혀 회원이 5만명에 달한다”며 “호주에서 우리를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라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퍼내틱스가 응원하는 골프 대회는 프레지던츠컵, 브리티시오픈, 마스터스 등 메이저 대회다. 회원 재니(33·호주)는 “골프팬인데 프레지던츠컵이 최초로 아시아에서 열린다고 해서 자비를 들여 한국까지 왔다”며 “골프나 테니스는 조용한 스포츠라는 인식이 있는데 우리처럼 즐겁게 응원하면서 경기를 즐길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잠시 뒤 배상문이 티샷을 준비하자 퍼내틱스의 구호는 ‘위 갓 더 PGA 챔피언’(We got the PGA Champions)으로 바뀌었다. 이들의 응원 덕분인지 대니 리-배상문 조는 18번 홀에서 미국팀의 리키 파울러-지미 워커 조를 1타 차로 제치고 인터내셔널 팀에 1승을 보탰다. 글 사진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평창에서 12~16일 세계산불총회… 산불 진화 시연·장비 전시회도 열려

    국제사회의 효과적인 산불 대응과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제6차 세계산불총회가 오는 12~16일 강원 평창군 알펜시아 리조트에서 열린다. 아시아 지역에서 세계산불총회가 열리는 것은 처음이다. 국제기구 관계자를 비롯해 80개국에서 3000여명이 참석한다. 산림청과 강원도가 주관하고 유엔재해경감국제전략기구(UNISDR)와 유엔식량농업기구(FAO)가 후원한다. 공식 행사로 전체·지역별 회의 등이 열리고 부대 행사로 산불 진화 시연과 산불 피해 복원지 답사 등이 마련된다. 14일 산불 진화 시연에서는 산림청과 소방·군이 합동으로 헬기 15대와 300명의 공중·지상 인력을 투입해 공중·지상에서의 진화 역량을 선보인다. 전시회에서는 한·미·일·캐나다·프랑스 등 13개국이 참가해 헬기와 차량·진화장비·드론·산불감시설비 등을 선보이고 상담회를 갖는다. 신원섭 산림청장은 30일 “우리나라가 산림녹화에 이어 산림 재난 분야까지 선도할 수 있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약값 ‘5000%’ 올린 제약사...탐욕 자본주의에 분노·역풍

    약값 ‘5000%’ 올린 제약사...탐욕 자본주의에 분노·역풍

    에이즈 환자 치료에 활용되는 약값을 한 정당 13.5달러(1만6000원)에서 750달러(88만 원)로 무려 50배 인상한 사업가에 비난과 역풍이 거세다. 전직 헤지펀드 매니저 마틴 슈크렐리(32)는 튜링제약사(Turing Pharmaceuticals)의 대표로, 지난 62년 간 에이즈 및 각종 전염병 치료에 사용돼 온 약제 ‘다라프림(Daraprim)’의 특허권을 지난 8월 5500만 달러에 사들였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튜링은 생산원가 단 1달러에 불과한 이 약제의 가격을 한 정 당 750달러로 책정했다. 슈크렐리는 “(우리는) 환자들에게 폭리를 취해 부당이익을 챙기려는 탐욕스런 제약회사가 아니다. 그저 사업을 유지하기 위한 노력일 뿐”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 약의 복용 기간이 1년 미만이며, 여타 희소병 치료에 쓰이는 약의 구매비용과 다를 것 없는 수준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하지만 이런 행태에 네티즌들은 분노했고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 또한 SNS를 통해 슈크렐리의 결정에 분노를 표출했다. 그녀는 지난 21일(현지시간) 다라프림 가격 인상에 대해 “특수의약품 시장에서의 이러한 폭리는 상식을 벗어난 행태다. 내일 이에 관련한 대처 방안을 내놓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힐러리의 이런 발언 후 뉴욕증시에선 제약사들의 주가가 줄줄이 하락했다. 나스닥 바이오테크놀로지 ETF(IBB) 는 4.5% 급락했고 헬스케어 지수도 1% 넘게 하락했다. 바이오젠이 5.6% 급락했고 길리어드도 2.5% 떨어졌다. 머크와 화이자도 각각 2.23%와 1.34% 하락 마감했다. 다라프림의 가격 인상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그동안 여러 제약회사들이 그 특허권을 사고파는 과정을 통해 한 정당 가격이 최초 1달러에서 13.5 달러까지 올랐던 것. 그러나 무려 5000%를 한 번에 인상한 이번의 결정은 분명 이례적인 경우다. 해당 결정을 발표한 이래 각국 네티즌, 언론인, 정치인들은 SNS 등을 통해 가격인상을 비판하고 나섰다. 생명공학 전문지 ‘피어스 바이오테크’(Fierce Biotech)의 편집장 존 캐럴은 슈크렐리의 결정에 의문을 제기한 최초의 언론인이다. 그는 SNS를 통해 “마틴 슈크렐리가 이 질문에 직접 대답할지 한 번 보겠다. 마틴, 당신은 새로울 것 없는 약의 가격을 한 번에 5000%나 인상했는데, 그 이유가 무엇인가?”라고 질문했다. 이에 슈크렐리는 가격인상이 “이해 당사자 모두를 만족시킬 훌륭한 사업적 결정”이라고 말했을 뿐 더 상세한 자기변호는 내세우지 않았다. 대신 그는 캐럴에 대해 “머저리”라거나 “‘팩트’도 확인하지 않고 논리적 사고도 하지 못하는 형편없는 저널리스트”라며 인신공격성 발언을 공개적으로 남기기도 했다. 일반 네티즌들 또한 슈크렐리에 “미국의 정계, 경제계, 의학계의 모든 폐단을 한 번에 보여주는 사람”이라는 등 맹비난에 나섰지만 슈크렐리는 자신에게 쏟아지는 모든 비난에 대해 “언론들이 즉각적으로 내게 손가락질을 하고 있는 것 같다. 나도 손가락질을 되돌려 주겠지만 그 손가락이 검지나 새끼손가락은 아닐 것”이라며 분노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학회(HIVMA)와 미국전염병협회(ISDA) 또한 공개서한을 통해 튜링에 가격 인상 결정의 재고를 요청했다. 서한에서 이들은 “현재 가격구조 하에서는 톡소플라스마 치료에 있어 다라프림 구매에만 60㎏미만 환자의 경우 연간 33만6000달러(3억 9000만 원), 60㎏이상 환자의 경우 63만4500달러(7억 5000만 원)를 필요로 하게 된다”며 “이러한 비용은 해당 약제를 필요로 하는 의학적 약자들에게 요구하기에 부당한 규모이며, 의료보험제도 전반에 있어서도 지탱할 수 없는 수준”이라고 전했다. 사진=ⓒ트위터 방승언 기자 earny@seoul.co.kr
  • 이란 기업 “대우일렉 M&A때 한국정부 투자 협정 위반”

    우리 정부가 투자자·국가 간 소송(ISD)에 또 휘말렸다. 금융위원회 등 관계부처는 21일 이란 기업 엔텍합의 대주주 집안인 다야니가 대우일렉트로닉스 인수합병(M&A) 과정에서 우리 정부가 한·이란 투자보장협정을 위반했다며 국제 중재를 제기했다고 밝혔다. 우리 정부가 ISD에 피소된 것은 외환은행을 매각한 미국계 사모펀드 론스타, 현대오일뱅크 지분을 팔고 나간 아랍에미리트(UAE) 부호 셰이크 만수르의 회사 하노칼에 이어 세 번째다. 금융위에 따르면 다야니 측은 지난 14일 유엔국제상거래법위원회 중재규칙에 따라 ISD를 제기하면서 “한국 정부가 인수 계약을 해제해 손해를 입었고, 예비적으로 보증금 상당의 반환을 구한다”고 주장했다. 다야니는 계약보증금 578억원과 지연이자를 함께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중재는 이란계 기업인 엔텍합이 2010년부터 2년간 추진하다 결국 무산된 대우일렉트로닉스 인수가 발단이 됐다. 자산관리공사(캠코)는 대우일렉을 파는 과정에서 2010년 4월 엔텍합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그해 11월 본계약을 체결하고 인수대금의 10%인 578억원의 계약 보증금을 받았으나 이듬해 5월 매매계약을 해지했다. .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 KISDI ‘개인정보보호 이슈의 지형변화와 국제규범 형성 전략’ 주제로 세미나 개최

    KISDI ‘개인정보보호 이슈의 지형변화와 국제규범 형성 전략’ 주제로 세미나 개최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 원장 김도환)이 ‘개인정보보호 이슈의 지형변화와 국제규범 형성 전략’이라는 주제로 공개세미나를 개최한다. 23일 오후 2시 광화문 프레스센터 기자회견장에서 열리는 이 세미나에서는 방송통신 서비스 환경이 글로벌화됨에 따라 글로벌 스탠더드에 부합하는 개인정보보호 규범 제정의 필요성 및 구체적 방안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최근 클라우드 컴퓨팅(Cloud Computing), 빅데이터(Big Data), 사물인터넷(IoT) 등 정보통신기술(ICT)이 고도화됨에 따라 개인정보를 포함한 인터넷 상의 각종 정보들의 국외 이전이 불가피해지고 있다. 이에 미국, 유럽연합(EU),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등 주요국들은 개인정보를 자유롭게 유통하는 동시에 개인정보를 보호할 수 있는 국제규범을 모색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개인정보보호법’,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등 관련 규범을 갖추고 있다. 하지만 글로벌화된 정보통신환경에서 자국 개인정보보호법제의 적용만을 주장하기 보다는 국제규범 형성과정에 능동적으로 참여해 우리나라 ICT기업의 해외진출 등 국제적 교류와 협력을 활성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런 추세에 맞춰 이번 세미나의 첫 번째 세션에서는 국회입법조사처 심우민 입법조사관이 ‘개인정보보호 패러다임의 변화와 대응’이라는 주제로 ICT와 매체 환경 변화에 따라 개인정보보호 규범의 원칙과 내용들이 어떻게 변화·발전하는지 살펴보며, 개인정보보호 패러다임의 전환이 불가피한 이유와 배경을 논의한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법무법인 민후 김경환 대표변호사가 ‘개인정보 관련 국제규범 형성을 위한 우리나라의 역할과 과제’라는 제목으로 글로벌 ICT 환경에서 보편·타당하게 적용될 국제규범 형성 노력의 필요성을 제기하고, 이러한 국제규범을 형성하기 위해 기업·정부·이용자 등 다양한 차원에서 우리나라의 역할이 무엇인지 살펴본다. 이후 이원태 KISDI 정보사회분석실 연구위원의 사회로 진행되는 토론세션에는 엄열 방송통신위원회 개인정보보호윤리과 과장, 최성진 한국인터넷기업협회 사무국장, 이상은 구글코리아 변호사, 이상직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 황용석 건국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 황창근 홍익대 법학과 교수 등 개인정보보호 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KISDI 주최, 방송통신위원회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공개세미나는 인터넷(http://onoffmix.com/event/52378)을 통해 사전등록하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이미경 기자 btfseoul@seoul.co.kr
  • KISDI, 11일 ‘초연결사회와 사물인터넷’ 특별세미나 개최

    KISDI, 11일 ‘초연결사회와 사물인터넷’ 특별세미나 개최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원장 김도환)은 11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초연결사회와 사물인터넷’을 주제로 특별 세미나를 갖는다. 일상화된 모바일 환경에서 ‘연결’은 이제 특정한 사람과 단말간의 관계를 넘어서고 있다. 의식적 혹은 무의식적으로 중첩되어 나타나는 초연결성은 개인들에게는 새로운 행위양식을, 사회적으로는 새로운 규범과 협동의 패러다임을 필요로 한다. 변화하는 환경과 행위자들의 다양한 조응에 대해 이번 세미나에서는 두 가지 발표를 중심으로 현재에 대한 점검과 함께 미래에 대한 전망을 시도한다. 배영 숭실대 정보사회학과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는 발표와 토론에서 이경전 경희대 경영대학 교수는 초연결 사회의 의미와 변화의 지형을 ‘사물인터넷의 사회적 영향’이라는 제목으로, 변화된 사회에서 대비가 필요한 중요 이슈인 개인정보 문제에 대해서는 황창근 홍익대 법과대학 교수가 ‘사물인터넷과 개인정보’를 주제로 발표한다. 발표에 대한 토론은 이호영 KISDI 연구위원과 정경오 법무법인 한중 변호사가 맡아 생산적인 논의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KISDI ‘제3회 한국미디어패널 학술대회’ 9월 4일 개최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 원장 김도환)은 오는 4일, ‘제3회 한국미디어패널 학술대회’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개최한다. 한국미디어패널 학술대회는 2010년부터 시작된 한국미디어 패널조사의 원시자료를 관련 학계, 연구기관, 산업계와 정책당국에 제공하고 그 연구 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세 번째 학술대회이다. 한국미디어패널 조사는 융합과 스마트화의 진전으로 나타난 C-P-N-D(Content-Platform-Network-Device) 생태계의 등장과 급격한 미디어 환경의 변화가 가구 및 개인의 미디어 이용행태에 미치는 중장기적인 영향을 동일 가구와 개인을 지속적으로 추적하여 파악하는 조사이다. 2010년 수도권 및 6대 광역시의 패널을 대상으로 시작하여 2011년에 약 5,000가구와 12,000여 개인의 전국적 패널조사로 확대된, 국내외에서 유례를 찾기 힘든 대규모의 미디어 분야 패널조사로 올해 6년차 조사를 마쳤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총 17편의 일반논문과 3편의 대학원생 수상논문 등 총 20편의 논문이 발표될 예정이다. 신문방송학, 경제학, 행정학, 경영학, 사회학, 심리학 등 다양한 분야의 연구자들이 발표에 참여하여 미디어 분야에 대한 다각적인 관점과 주제의 실증 연구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발표는 1.미디어 이용의 조사와 탐색, 2.모바일 기기 및 서비스 이용, 3.미디어 이용과 리터러시, 4.신체활동과 미디어 이용, 5.정보이용과 보호, 6.미디어 이용자의 행위분석, 7.미디어 이용의 시공간 분석의 일곱 개의 일반 논문 세션과 대학원생 수상논문 발표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본 학술대회는 KISDI 홈페이지(http://www.kisdi.re.kr/)에서 무료 사전등록을 통해 참여가 가능하며, 학술대회 당일에 현장등록도 가능하다. 이미경 기자 btfseoul@seoul.co.kr
  • KISDI, ‘인기론(人技論), 인문과 기술의 만남’ 주제로 2차 열린포럼 개최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 원장 김도환)은 3일(목) 오후 4시 서울대 미술관에서 ‘인기론, 인문과 기술의 만남’을 타이틀로 한 제 2차 열린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열린 포럼의 주제는 <인간과 인공지능의 공존>으로 현 인지로봇인공지능센터 센터장이자 인지과학연구소 소장인 장병탁 서울대 컴퓨터공학부 교수가 인공지능 발전에 대한 과학적 지식을 전달하고, 공감능력을 지닌 기계와 함께 살아가게 될 인간의 가까운 미래 사회에 대해 청중들과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실제로 IBM 왓슨은 TV 퀴즈쇼에서 역대 챔피언과 대결하여 우승하였으며, Google 무인자동차는 사람을 대신하여 운전하며, Apple 시리는 스마트폰을 통해서 개인 비서 역할을 하고, Savioke의 버틀러 로봇은 호텔에서 투숙객들의 심부름을 해 주고, SoftBank 페퍼 로봇은 매장에서 손님들과 대화하며 안내를 한다. 이처럼 이미 일상에 들어선 인공지능 기계가 ICT와 결합된다면 지금까지의 자동화 기계와는 질적으로 다른 상황이 전개될 것이다. 인공지능으로 구현되는 기술의 공감능력이 연결과 소통으로 상징되는 ICT(information communication technology)와 결합될 때, 우리의 삶은 얼마나 풍부해질까? 혹은 그 때문에 삶의 주도권, 주체성을 잃고 피폐해지는 것은 아닐까? 이번 열린 포럼은 SF영화나 만화에서 즐겨왔던 인공지능이 일상화된 상상의 세계에 대한 것뿐만 아니라 가까운 미래의 현실적인 이야기, 예를 들어 자율적 의사결정과 관련한 윤리적 문제나 인간 지적 노동의 자동화에 따른 실업문제까지, 일반 청중들과 ‘인간과 인공지능의 공존’에 대한 넓은 스펙트럼의 대화를 나누는 시간이 될 것이다. ‘경계 없는 질문 던지기’에 나설 첫 주자는 진화학자이자 과학철학자인 장대익 서울대 교수이다. ‘쉬운 인문적 과학’을 추구하는 장 교수는 기계와 동물을 비교해 인간다운 것이 무엇인지에 대한 것에서부터 이야기를 풀어갈 것이다. 인간만의 고유 영역을 이야기하다보면 점점 인간을 닮아가는 기술에서 ‘공존’의 방향을 찾을 수 있을지도 모른다. 서로 소통하고 관계를 맺고 정보를 주고받으며 사회를 형성하고 성장해온 인간이 자신의 고유성을 기술과 공유하는 미래는 어떤 모습일까. 이번 열린 포럼은 학문의 경계뿐만 아니라 전문가와 일반인의 경계도 없앤 채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가 될 것이다. 서울대 이중식 교수가 미래 일상의 주역인 일반 청중들과 전문가 간의 다리 역할을 하며 포럼을 진행할 예정이다. ‘인기론(人技論), 인문과 기술의 만남’을 타이틀로 한 이 열린 포럼은 지난 2013년부터 지속되어온 전문가 중심의 <ICT-인문사회 연구 포럼>이 닫힌 공간을 벗어나 일반 사용자들과 함께 열린 논의를 이어가기 위해 마련한 자리이다. 이 전문가 포럼은 공학자, 사회과학자, 인문학자, ICT 전문가 등이 모여 ICT혁신 이슈에 대해 인문사회학적으로 접근하는 연구 모임인데, 각자의 영역이 확고한 전문가들의 융합 논의의 한계를 이 열린 포럼에서 대학의 젊은 인재들을 비롯한 일반 사용자들과의 토론을 통해 해소해 보고자 한다. 포럼은 이번이 두 번째 이며 첫 포럼과 함께 네이버 tv캐스트(http://tvcast.naver.com/icthuman) 혹은 유투브(https://www.youtube.com/watch?v=gSoMl05VGt8),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groups/ICTHUMAN/)에서 다시 볼 수 있다. 이번 포럼은 KISDI가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과 공동 주관하며, 미래창조과학부가 후원한다. 150명 수용 규모의 서울대 미술관에서 열리는 행사로 사전등록(http://onoffmix.com/event/52253) 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포럼이다. 이미경 기자 btfseoul@seoul.co.kr
  • ‘한국 정부 상대 소송’ 만수르, 2400억 세금 소송 패소 확정

    우리 정부를 상대로 투자자·국가간소송(ISD)을 벌이고 있는 아랍에미리트(UAE)의 왕족 셰이크 만수르 빈 자이드 나하얀(45)의 회사가 ISD 제기의 원인이 된 2400억원대 세금 반환 소송에서 최종 패소했다. UAE 아부다비의 왕자인 만수르는 30조원 이상의 개인 재산을 가진 것으로 추정되는 세계 15위 수준의 대부호다. 대법원 1부(주심 김소영 대법관)는 만수르가 보유한 석유회사 하노칼이 “부당하게 징수한 세금 1838억원을 돌려 달라”며 동울산세무서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6일 밝혔다. 하노칼은 UAE 국제석유투자회사(IPIC)의 네덜란드 자회사다. 대법원은 IPIC가 “세금 603억원을 부과한 처분을 취소하라”며 서산세무서를 상대로 낸 소송도 원고 패소로 확정했다. 하노칼은 1999년 현대오일뱅크 주식 50%(1억 2254만주)를 6127억원에 취득한 뒤 IPIC와 내부 거래를 거쳐 2010년 8월 현대오일뱅크 보통주 4900만주와 우선주 7350만주를 1조 8381억원에 현대중공업에 매각했다. 이 과정에서 국세청은 매매대금 중 1838억여원을 원천징수하고 IPIC에도 법인세 582억여원과 증권거래세 20억 6000여만원을 부과했다. 하노칼은 “한국과 네덜란드 사이에 맺은 이중과세 회피 협약에 따라 원천징수 대금을 돌려받아야 한다”며 경정 청구를 했지만 인정되지 않자 소송을 냈다. IPIC와 하노칼은 1, 2심에서 연달아 패하자 올 5월 한·네덜란드 투자보호협정을 위반했다며 정부를 상대로 ISD를 제기했다. 박성국 기자 psk@seoul.co.kr
  • KISDI “스마트폰 실제 교체주기 2년 2개월 이상”

    최근 ‘국내 소비자들이 평균 1년 2개월마다 스마트폰을 교체한다’는 여러 매체들의 보도와 관련, 자료를 냈던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이 6일 “분석 결과를 잘못 해석한 보도”라며 “실제 교체 주기는 2년 7개월 이상”이라고 밝혔다. 지난 5일 연합뉴스를 비롯한 상당수의 매체들은 2014년 KISDI가 조사한 ‘한국 미디어 패널조사’ 결과를 인용해 “국내 소비자들은 평균 1년 2개월마다 새 스마트폰을 사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KISDI는 해당 기사에 대해 연구원의 분석 결과를 잘못 해석한 것이라고 밝혔다. KISDI에 따르면 이들 매체가 참고한 설문조사는 KISDI가 현재 단말기 보유기간을 조사한 뒤, 해당 단말기 교체 희망 시기를 파악해 최종적인 교체 주기를 추정하고자 한 조사였다. 그러나 여러 매체가 ‘보유기간’을 ‘교체주기’로 해석해 조사결과와 다르게 해석했다는 것이다. KISDI가 지난 7월 30일 발간한 ‘KISDI STAT Report’에 따르면 휴대폰 이용자는 평균 1년 7개월째(스마트폰은 1년 2개월) 해당 기계를 사용하고 있었다. 이어 ‘현재 보유 중인 휴대폰 예상 교체 시기’를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81%가 “1년 이후 교체할 것이다”라고 답했다. 결국 스마트폰 보유자의 최종적인 기계 교체 예상 시기는 1년 2개월(보유 중인 기간)에 1년(교체 예상 시기)이 더해져 최소 2년 2개월 이후로 추정된다는 것이다. 이미경 기자 btfseoul@seoul.co.kr
  • 세계 각국 전문가 선정 ‘최고의 미국영화 100선’

    세계 각국 전문가 선정 ‘최고의 미국영화 100선’

    20일(현지시간) 영국 BBC가 세계 각지 영화 평론가들의 의견을 수렴해 작성한 ‘최고의 미국 영화 100선’을 발표했다. BBC는 영국, 중동, 인도, 남미, 호주, 미국 등에서 일하는 영화관련 신문·잡지 기자 및 저술가 62인의 참여로 이번 리스트를 작성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기존에 여타 단체나 매체에서 발표했던 ‘최고의 미국영화’ 리스트는 대부분 미국 영화산업 내부 인물들을 대상으로 조사해 만들었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BBC는 이번 조사의 취지가 전 세계에 영향을 끼치고 있는 미국 영화에 대한 세계인의 시각을 다양하게 반영하는데 있다고 말했다. 이 리스트에서 지칭하는 ‘미국영화’란, 미국 자본으로 만들어진 영화를 말한다. 따라서 다른 국적 감독이 제작했거나 미국 이외 국가에서 촬영된 영화도 포함된다. 실제로 선정 영화 중 32편은 미국 이외 국적 감독의 작품이다 BBC는 우선 평론가들에게 각자가 생각하는 최고의 미국영화 1~10위를 꼽게 했다. 그 뒤에 각각의 1위 영화에는 10점, 다음 순위부터는 1점씩 감해 점수를 부여했고 이 점수를 합산해 리스트를 만들었다. BBC는 평론가들로 하여금 각 영화가 지니는 '중요성'을 고려하는 대신 자신의 순수한 기호에 따라 영화를 선정하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선정된 영화 100편의 리스트는 다음과 같다. 100. 비장의 술수(Ace in the Hole, 1951)99. 노예 12년(12 Years a Slave, 2013)98. 천국의 문(Heaven’s Gate, 1980)97.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Gone With the Wind, 1939)96. 다크 나이트 (The Dark Knight, 2008)95. 식은 죽 먹기 (Duck Soup, 1933)94. 25시 (25th Hour, 2002)93. 비열한 거리 (Mean Streets, 1973)92. 사냥꾼의 밤 (La noche del cazador, 1955)91. ET (ET: The Extra-Terrestrial, 1982)90. 지옥의 묵시록 (Apocalypse Now, 1979)89. 고독한 영혼 (In A Lonely Place, 1950)88.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West Side Story, 1961)87. 이터널 선샤인 (Eternal Sunshine Of The Spotless Mind, 2004)86. 라이온 킹 (The Lion King, 1994)85. 살아있는 시체들의 밤 (Night Of The Living Dead, 1968)84. 서바이벌 게임 (Deliverance, 1972)83. 아이 양육 (Bringing Up Baby, 1938)82. 레이더스 (Raiders Of The Lost Ark, 1981)81. 델마와 루이스 (Thelma & Louise, 1991)80. 세인트 루이스에서 만나요 (Meet Me In St. Louis, 1944)79. 트리 오브 라이프 (The Tree Of Life, 2011)78. 쉰들러 리스트 (Schindler‘s List, 1993)77. 역마차 (Stagecoach, 1939)76. 스타워즈 에피소드 5 - 제국의 역습 (Star Wars Episode V: The Empire Strikes Back, 1980)75. 미지와의 조우 (Close Encounters Of The Third Kind, 1977)74. 포레스트 검프 (Forrest Gump, 1994)73. 네트워크 (Network, 1976)72. 상하이 제스처 (The Shanghai Gesture, 1941)71. 사랑의 블랙홀 (Groundhog Day, 1993)70. 밴드 웨곤 (The Band Wagon, 1953)69. 코야니스카시 (Koyaanisqatsi, 1982)68. 오명 (Notorious, 1946)67. 모던 타임즈 (Modern Times, 1936)66. 붉은 강 (Red River, 1948)65. 필사의 도전 (The Right Stuff, 1983)64. 자니 기타 (Johnny Guitar, 1954)63. 사랑의 행로 (Love Streams, 1984)62. 샤이닝 (The Shining, 1980)61. 아이즈 와이드 셧 (Eyes Wide Shut, 1999)60. 블루 벨벳 (Blue Velvet, 1986)59. 뻐꾸기 둥지 위로 날아간 새 (One Flew Over The Cuckoo’s Nest, 1975)58. 모퉁이 가게 (The Shop Around The Corner, 1940)57. 범죄와 비행 (Crimes And Misdemeanors, 1989)56. 백 투 더 퓨쳐 (Back To The Future, 1985)55. 졸업 (The Graduate, 1967)54. 선셋 대로 (Sunset Boulevard, 1950)53. 그레이 가든 (Grey Gardens, 1975)52. 와일드 번치 (The Wild Bunch, 1969)51. 악의 손길 (Touch Of Evil, 1958)50. 그의 연인 프라이데이 (His Girl Friday, 1940)49. 천국의 나날들 (Days Of Heaven, 1978)48. 젊은이의 양지 (A Place In The Sun, 1951)47. 마니 (Marnie, 1964)46. 멋진 인생 (It‘s A Wonderful Life, 1946)45. 리버티 벨런스를 쏜 사나이 (The Man Who Shot Liberty Valance, 1962)44. 셜록 2세 (Sherlock Jr., 1924)43. 미지의 여인에게서 온 편지 (Letter From An Unknown Woman, 1948)42. 닥터 스트레인지러브 (Dr. Strangelove, 1964)41. 리오 브라보 (Rio Bravo, 1959)40. 오후의 그물 (Meshes Of The Afternoon, 1943)39. 국가의 탄생 (The Birth Of A Nation, 1915)38. 죠스 (Jaws, 1975)37. 슬픔은 그대 가슴에 (Imitation Of Life, 1959)36. 스타워즈 에피소드 4 - 새로운 희망 (Star Wars, 1977)35. 이중 배상 (Double Indemnity, 1944)34. 오즈의 마법사 (The Wizard Of Oz, 1939)33. 컨버세이션 (The Conversation, 1974)32. 레이디 이브 (The Lady Eve, 1941)31. 영향 아래 있는 여자 (A Woman Under The Influence, 1974)30. 뜨거운 것이 좋아 (Some Like It Hot, 1959)29. 성난 황소 (Raging Bull, 1980)28. 펄프 픽션 (Pulp Fiction, 1994)27. 배리 린든 (Barry Lyndon, 1975)26. 양 도살자 (Killer of Sheep, 1978)25. 똑바로 살아라 (Do The Right Thing, 1989)24. 아파트 열쇠를 빌려드립니다 (The Apartment, 1960)23. 애니 홀 (Annie Hall, 1977)22. 탐욕 (Greed, 1924)21. 멀홀랜드 드라이브 (Mulholland Drive, 2001)20. 좋은 친구들 (Goodfellas, 1990)19. 택시 드라이버 (Taxi Driver, 1976)18. 시티 라이트 (City Lights, 1931)17. 황금광시대 (The Gold Rush, 1925)16. 맥케이브와 밀러 부인 (McCabe & Mrs. Miller, 1971)15. 우리 생애 최고의 해 (The Best Years Of Our Lives, 1946)14. 내쉬빌 (Nashville, 1975)13. 북북서로 진로를 돌려라 (North By Northwest, 1959)12. 차이나타운 (Chinatown, 1974)11. 위대한 앰버슨가 (The Magnificent Ambersons, 1942)10. 대부 2 (The Godfather Part II, 1974)9. 카사블랑카 (Casablanca, 1942)8. 싸이코 (Psycho, 1960)7. 사랑은 비를 타고 (Singin’ In The Rain, 1952)6. 선라이즈 (Sunrise: A Song of Two Humans, 1927)5. 수색자 (The Searchers, 1956)4.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 (2001: A Space Odyssey, 1968)3. 현기증 (Vertigo, 1958)2. 대부 (The Godfather, 1972)1. 시민 케인 (Citizen Kane, 1941) 사진=ⓒ포토리아 방승언 기자 earny@seoul.co.kr
  • 엘리엇 “실망스럽다”… 추가 소송 예고

    “수많은 독립 주주들의 희망에도 합병안이 승인돼 실망스럽다. 모든 가능성을 열어 두고 있다” 미국 헤지펀드 엘리엇 매니지먼트가 17일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간의 합병 저지에 실패한 뒤 이같이 밝히고 추가 소송 제기 등 장외 투쟁을 이어 갈 것을 예고했다. 업계는 엘리엇이 ‘합병 무효 청구 소송’을 제기할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엘리엇은 지난달 18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주주총회 결의금지 가처분 심문에서 “불공정한 합병 비율은 합병 무효 소송의 원인이 되고 소가 제기되면 합병 무효로 귀결될 가능성이 크다”고 언급했다. ●의결권委 안 거친 국민연금 제소 가능성 이번 합병에 변수로 작용한 국민연금 등 ‘제3자’로 소송이 확대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엘리엇은 최근 국민연금이 의결권전문위원회를 열지 않은 사실을 문제 삼고 합병에 찬성하면 소송을 낼 수 있다는 취지의 서한을 국민연금에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ISD 제기 힘들어… 사외이사 요구설도 ‘투자자-국가 간 소송(ISD)’ 등 법적 분쟁을 국외로 끌고 갈 것이라는 관측도 제기됐지만 가능성은 크지 않다. 엘리엇의 아시아태평양지역 총괄 투자책임자는 최근 국내의 한 매체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ISD 제기 가능성을 일축했다. 소액주주나 다른 기관과 연대해 합병 법인에 엘리엇의 이익을 대변할 수 있는 사외이사를 넣어 달라고 요구할 수도 있다. 과거 행동주의 펀드의 사례를 살펴보면 사외이사를 한 명이라도 진입시켜 경영에 실질적으로 관여하는 일이 많았다. 다만 현재 엘리엇의 삼성물산 지분(7.12%)은 1대0.35의 합병 비율에 따라 합병 법인에서는 2.03%로 낮아져 경영에 참여해 실질적인 영향을 줄지는 미지수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인사]

    ■환경부 △해외협력담당관 유호△환경보건정책과장 서흥원△기후변화대응과장 오일영△유역총량과장 조희송△총괄지원팀장 한준욱 ■고용노동부 △홍보기획팀장 김범석△익산지청장 전해선 ■금융위원회 ◇부이사관 승진△은행과장 이윤수 ■국민안전처 △비상안전기획관 이상근△대구시 소방안전본부장 이창섭△유엔재해경감국제전략기구(UN ISDR) 동북아지역사무소 파견 김경진△재난안전산업과장 이명수 ■국가보훈처 △보상정책국장 유주봉△복지증진국장 이성춘△서울지방보훈청장 이경근△부산지방보훈청장 전홍범△광주지방보훈청장 이병구 ■문화재청 △국립가야문화재연구소장 박왕희 ■경기도 △용인부시장 조청식△의회사무처장 박익수△균형발전기획실장 이강석△인재개발원장 이희원△양평부군수 김태정△오산부시장 유영봉△일자리정책관 김건△건설국장 송상열△가평부군수 한연희 ■KBS ◇국장급△보도국 주간(국제) 직무대리 박영환△디지털뉴스국장 이재숙△시청자국장 조한제◇부장급△보도국(취재) 사회1부장 이동채△보도국(국제) 국제부장 한재호△보도국 경인방송센터장 임장원△디지털뉴스국 디지털뉴스부장 직무대리 연규선△광고국 광고마케팅부장 이상용 (이상 7월 15일자)◇국장급△홍보실장 강정기◇부장급△진주방송국장 박상섭△충주방송국장 조하룡 (이상 7월 20일자) ■한국가스공사 △비서실장 장춘규△인사팀장 김천수△인재육성팀장 김기표△도입운영팀장 김치만△도입지원팀장 정은경△E&P지원팀장 임봉수 ■한국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 위원장 윤정석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미래전략본부장 김성식△글로벌협력실장 성정곤△건설인증센터장 정한교△공사비원가관리센터장 태용호 ■한국일보 △미래전략실장(상임고문) 이병언△논설위원 황상진◇편집국△편집위원 진성훈△국차장(뉴스부문 및 디지털뉴스부문 총괄) 이성철△뉴스부문 전국부장 한창만 ■전북대병원 △진료처장 서정환△기획조정실장 정연준△교육수련실장 한영민△의료관리실장 이승옥△홍보실장 양종철△고객지원실장 이호△진료정보실장 손지선 ■IBK기업은행 ◇지역본부장급 승진△강서·제주 최현숙△경서 조충현△부산·울산 안태두△충청 성춘경△호남 박덕규△여신심사부 박춘봉△정보보호부 서일석△검사부 최석호△영업부 오혁수◇지역본부장급 전보△남부 김창호△중부 방군섭△인천 조영현△경수 강남희△중국유한공사 김학명◇본부 부서장 전보△기업고객부 문창환△기업지원부 김기원△국군금융지원팀 정의상△스마트금융부 이재진△핀테크사업부 곽영기△외환지원팀 최성재△경영관리부 서치길△여신심사부(수석심사역) 강록애 전규백△구로가산 디지털여신심사센터 이창환△경서 디지털여신심사센터 윤목현△부산울산 디지털여신심사센터 박경준△여신관리부 김상선△PE부 윤상윤△IT본부(수석IT전문역) 안태환△IT채널부 정남훈△리스크총괄부 이희만◇본부 부서장 승진△대외협력팀(조사역) 정재덕△여신심사부(수석심사역·중국파견) 마승열△충주연수원팀 김상조△미래기획실 정성진◇기업금융지점장 전보△동수원기업금융 엄미경△하남공단기업금융 이길효 ■IBK투자증권 ◇신규선임 <부사장>△총괄(COO) 겸 시너지추진위원장 김석준<팀장>△투자전략팀장 정용택△심사팀장 문찬걸△리스크관리팀장 박양수△구로기업금융지점장 김정수△재무팀장 강용원◇승진 <상무보>△일산지점장 한태희△법인영업본부장 전영석△채권영업담당 김병훈<이사>△글로벌금융팀장 유정훈
  • KISDI ‘ICT 인문사회융합 동향’ 발간

    KISDI ‘ICT 인문사회융합 동향’ 발간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 원장 김도환)이 미래창조과학부의 ‘정보통신기술(ICT) 인문사회 혁신기반 구축’ 과제의 일환으로 ‘ICT 인문사회융합 동향(Vol.2, 통권11호)’을 발간했다고 8일 밝혔다. ‘ICT 인문사회융합 동향’은 인문사회 지식 기반의 ICT 혁신 동향 및 쟁점에 관한 기초적인 정보를 제공 및 공유하는 것을 목적으로, 최근의 ICT 현상에 대한 인문사회과학적 접근과 이해를 반영한 최신 국내외 기술·서비스 개발사례 및 산업동향, 학계·연구계의 ICT와 인문사회 융합관련 연구 및 사업성과 등을 다각적으로 소개하고 있다. 이번에 발간되는 책자는 크게‘특집’과 ‘이슈&초점’ 2개의 섹션으로 구성됐다. ‘특집’은 최근 가장 핫한 ICT이슈로 부각되고 있는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의 급부상과 관련해 ‘증강·가상현실을 바라보는 3가지 시선’이라는 주제 하에 기술·산업적 관점, 사회과학적 관점, 인문·철학적 관점에서 보는 증강·가상현실의 의미와 쟁점을 다뤘다. ‘이슈&초점’에서는 로봇사회학, 디지털 인문학, 웨어러블, 헬스케어, 디지털 사회혁신, 3D프린팅, 데이터 예술 등 최신 ICT 동향과 소식을 인문사회 관점에서 재구성해 소개했다. 이번 ‘특집’은 최근 국내외적으로 급성장하고 있는 증강·가상현실을 ‘시장’, ‘이용자’, ‘삶의 가치’라는 세가지의 상이한 관점에서 교차 검토했다. 먼저 ‘가상·증강현실’을 산업적 관점에서 바라 본 조영신 박사(SK경영경제연구소)는 가상현실 기술이 개인용 PC(제1차) → 스마트폰(제2차) → 헤드마운트디바이스(HMD) 보급으로 제3차 도약기를 맞이 하고 있다고 보고 현재 소니와 오큘러스(Oculus)를 중심으로 한 콘솔 및 PC 기반의 가상현실 추동 세력과 구글 카드보드와 갤럭시 기어 VR처럼 스마트폰 중심의 추동 세력이 시장의 주도권을 놓고 경쟁중이라고 진단했다. 그러나 성장세에도 불구하고 AR 대비 1/4의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보일 뿐만 아니라 완벽한 의미의 실감 서비스를 제공하는데는 여러 가지 문제를 극복해야 하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VR 시장이 독립적인 시장으로 커질 수 있을지, 아니면 AR로 가기 위한 요소 시장이 될 지를 판단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증강·가상현실’을 사회과학, 즉 이용자 경험의 관점에서 고찰한 정동훈 교수(광운대)는 “증강·가상현실을 통한 풍부한 상호작용성과 채널의 활용이 인간 경험을 양적, 질적으로 확장시키고 현실적인 재현으로 몰입감을 촉발시키고 이에 따라 새로운 인지적·감성적 경험을 가능하게 하지만, 어지러움과 멀미 같은 생리적 반응도 극복해야하고, 멀티태스킹으로 인한 부주의, 개인정보와 같은 정책적 이슈 등 해결해야 할 과제도 만만치 않다”고 강조하면서, 기술적 발전과 더불어 이용자의 최적 경험을 이끌어 낼 수 있는 그리고 개인의 기본권을 보호하면서도 산업 발전을 촉진시킬 수 있는 균형 잡힌 제도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끝으로 ‘증강·가상현실’을 인문·철학적 관점에서 바라 본 이상욱 교수(한양대)는 “현실(Reality)을 어떻게 정의하느냐에 따라 가상현실과 증강현실이 무엇인지가 달라지고, 가상현실과 증강현실이 현재 우리 삶에 어느 수준까지 들어와 있다고 말할 수 있는지가 달라진다. 증강·가상현실 기술발전에만 몰두하다보면 예상치 못한 파국적 부작용을 맞게 될 수도 있으므로 우리의 개인적 삶과 사회적 관계의 ‘목표’가 무엇인지 우리가 바람직하게 추구하는 ‘가치’가 무엇인지에 대한 진지한 성찰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슈&초점’에서는 인문사회의 관점에서 다양한 ICT 동향 및 이슈를 살펴보았는데, 먼저 최근 로봇권리 논쟁과 관련해 원격로봇에 대한 기본권 부여 가능성 문제를 연구한 배일한 연구조교수(카이스트 문술미래전략대학원)의 실험연구결과를 소개했다. 배일한 박사는 ‘많은 사람들이 원격로봇을 통해 사회생활을 한다면 아바타 역할을 하는 로봇을 어디까지 인간으로 볼 것인가’에 대한 문제의식을 갖고, 일반인을 상대로 원격로봇에게 인간만이 누리는 헌법상의 기본권을 어느 정도 부여할지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분석을 통해 원격로봇도 법률상 인간으로 간주될 가능성에 대한 한국인들의 인식과 태도를 분석했다. 영국 정부의 디지털 인문예술 지원정책 동향을 검토한 이연옥 박사(영국 런던대학교 SOAS 교육 자문위원)는 인문학과 예술의 디지털 시대에 걸맞도록 ‘재창조’하는 것을 목표로 영국 정부가 어떠한 지원을 펼치고 있는지 살펴보고, 특히 해당분야 박사과정 연구자의 역량강화를 위해 구축하고 있는 네트워크를 살핌으로써 국내의 실정에 맞게 취할 시사점을 제시했다. 김태원 선임연구원(한국정보화진흥원)은 기존 의료 서비스 산업이 ICT와 융합을 통해 스마트 헬스케어 산업으로 탈바꿈하고 있는 시점에서 세계 주요국 및 글로벌 기업들은 발 빠르게 ICT를 활용한 스마트 헬스케어 시장에 진출하고 있으나, 국내에서는 법규제로 인해 성장이 정체되어 있는 등 국내 스마트 헬스케어 산업의 비정상화된 구조를 정상화된 구조로 바꾸기 위한 노력을 규제와 지원측면에서 검토하고, 스마트 헬스케어 산업 활성화 방안을 제시했다. 이성규 미디어랩장(블로터)은 ‘메이커 페어’(Maker Faire)의 참가지나 참가자수의 증가 추세를 보면 알수 있듯이 확산속도가 놀라운 DIY(Do It Yourself) 문화에 뿌리를 두고 있는 오픈소스 하드웨어가 시장질서에 위협을 가한다는 주장에 오픈소스 소프트웨어가 걸어온 궤도를 따라 사장과의 공존 속에서 구조 변동을 모색할 가능성이 더 높아 보인다고 주장했다. 이밖에도 KISDI 편집기획위원회에서는 시장규모와 제품군이 다양해지는 웨어러블 시장 동향, EU의 디지털 사회혁신 프로젝트 현황과 시사점, 데이터 아티스트의 출현과 디지털 창작의 미래, 디지털 제조의 하드웨어에서 디지털 창작의 도구로써의 3D 프린팅을 집중 조명했다. 본 동향지는 KISDI 홈페이지의 ICT 인문사회 혁신기반 구축 사업메뉴, 페이스북(facebook.com/groups/ICTHUMAN/) 등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며, 정기 구독(무료)을 원할 경우 담당자(이시직 연구원, potential47@kisdi.re.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미경 기자 btf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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