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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건축위원 모집

    서울시는 아파트나 빌딩 같은 대형 건축물의 건축계획과 디자인 등을 심의하는 건축위원회 위원 13명을 공개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건축계획(디자인) 분야 11명, 조경 및 교통 분야 각 1명 등 모두 13명이다. 이번 공모는 다음달 임기가 만료되는 민간위원들의 결원에 따른 것이다. 권기범 건축과장은 “건축위원 선정 과정에서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공모를 하게 됐다.”며 “‘성냥갑 아파트 퇴출’ 등 창의적이고 품격 있는 아파트 단지 조성과 관련해 풍부한 실무경험을 가진 전문가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푸른서울 가꾸기’ 지원자 모집

    골목길의 자투리땅 등에 화단을 조성하는 시민에게 나무와 꽃, 퇴비를 무료로 지원하는 ‘푸른서울 가꾸기’ 사업이 펼쳐진다. 21일 서울시에 따르면 주택가 골목길과 단독주택이나 공동주택, 사회복지시설, 기타 각종 건물 주변의 빈 땅, 아파트 담장 등 녹지 조성이 가능한 ‘자투리땅’을 대상으로 가족, 이웃, 친구, 동료들과 함께 자투리땅 등에 화단을 만드는 계획을 세워 31일까지 푸른도시국 홈페이지(greencity.seoul.go.kr)로 신청하면 지원해 주기로 했다. 신청서에는 위치 및 면적, 조성방법, 재료지원 요청내역을 기재하고 현황사진을 첨부해야 한다.시는 98년부터 작년까지 ‘푸른서울 가꾸기’사업을 통해 365만 그루의 나무를 심었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女 핸드볼 재경기는 무효”

    베이징올림픽 핸드볼 아시아지역 예선 재경기의 결과가 남자만 인정됐다. 여자의 경우 지난해 8월 카자흐스탄에서 열린 기존 예선 결과를 그대로 따르기로 했다. 스포츠중재재판소(CAS)는 20일 밤(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1월 말 일본 도쿄에서 열린 베이징올림픽 남녀 핸드볼 아시아 예선 재경기 결과를 남자만 인정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재경기 당시 일본을 꺾고 우승한 한국 남자대표팀은 올림픽 본선행을 확정했다. 그러나 여자대표팀은 이달 말 열리는 국제핸드볼연맹(IHF) 자체 예선에 출전해 본선행 티켓을 다시 다퉈야 하는 처지가 됐다. IHF는 지난해 12월 프랑스 파리에서 이사회를 열고 아시아핸드볼연맹(AHF)의 편파판정으로 얼룩진 지난 8월 여자 예선과 9월 남자 예선(일본 도요타) 결과를 취소하고 재경기를 열 것을 명령했고, 재경기는 한국과 일본만 출전한 가운데 열려 남녀 모두 한국이 우승했다. 하지만 AHF는 CAS에 기존 예선 결과를 인정해달라며 IHF를 제소했으며,CAS는 스위스 로잔에서 현지 시간으로 19일 12시간 넘게 심리를 한 뒤 하루 만에 중재 결과를 발표했다.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 종로구, EM교육 홍제천서 진행

    종로구는 3월31일부터 4월18일까지 3주 동안 2008년도 제1기 EM 아카데미 강사양성과정을 홍제천사랑 환경캠프에서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EM(Effective Micro-organisms)은 ‘유용한 미생물군’이라는 뜻이다. 효모, 유산균, 누룩균, 광합성균 등 80여종의 미생물들은 항산화 작용, 황산화 물질을 만들어 악취제게, 수질정화, 각종 세제로 이용할 수 있다. EM교육을 통해 환경보전의식 고취하고 생활환경을 개선함은 물론 나아가 EM을 시와 다른 자치구에 알려 환경문제 해결 기반을 만들기 위해 이번 과정을 운영하게 되었다. 지난 17일 구는 EM환경센터와 위탁교육에 대한 약정을 체결하였다.▲환경일반 ▲EM이론과 실습(EM발효액·EM비누·EM화장품 만들기) ▲생태환경 ▲환경과 농업 ▲교육(아이들 건강과 미래) 등 다양하고 심도 있는 주제들로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Zoom in 서울] 서울 ‘봄꽃길’도 대단해요

    [Zoom in 서울] 서울 ‘봄꽃길’도 대단해요

    서울시는 20일 주요공원, 가로변 등 봄꽃이 아름답게 피는 89곳(145.6㎞구간)을 ‘서울의 봄꽃길’로 선정해 발표했다. 봄꽃길은 서울숲, 사직공원, 남산공원 등 공원 내 꽃길 27곳, 강북구 솔샘길, 도봉구 마들길, 강서구 곰달래길, 은평구 증산로 등 가로꽃길 28곳, 중랑천, 안양천, 청계천, 양재천 등 하천변 꽃길 28곳 등이다. 남산 남·북측 순환로, 여의도 윤중로, 광진구 워커힐길, 동대문구 중랑천 제방길, 금천구 벚꽃십리길 등은 벚꽃으로 유명하다. 중랑천 둔치와 월드컵공원 내 하늘공원에서는 파란 하늘과 어우러진 노란 유채꽃밭을 거닐 수 있다. 4월이면 남산공원과 능동 어린이대공원에서 개나리, 진달래, 철쭉, 벚꽃이 만발을 하고 중랑구 봉화산 근린공원 옆 주말농장에서는 산자락을 따라 피어난 하얀 배꽃의 향기를 느낄 수 있다. 또 여의도 윤중로에서는 여의도 봄꽃축제가 열리며 5월이면 한강에 있는 서래섬(2만5000㎡)에서 유채꽃이 피는 장관을 만날 수 있다. 드라이브에 좋은 봄꽃길로는 종로구 인왕스카이웨이, 은평구 증산로, 금천구 벚꽃십리길이 꼽혔으며 나들이하기 좋은 봄꽃길은 월드컵공원, 어린이대공원, 서울숲, 청계천 등 대형 공원이나 하천변이 선정했다. 산책·운동에는 동대문구 중랑천제방공원 녹지순환길, 은평구 불광천변, 구로구 안양천 둔치 및 남산공원내 남·북측 순환로 봄꽃길을 추천했다. 축제를 즐길 수 있는 봄꽃길로는 남산공원, 한강, 여의도, 관악산 등이 손꼽혔다. 문길동 조경관리팀장은 “3월말 개나리를 시작으로 진달래, 벚꽃 등 봄꽃들이 앞을 다투어 피기 시작한다.”면서 “개화시기, 축제 정보 등을 잘 살펴 나들이에 나서면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Metro] ‘하이서울’ 자원활동가 모집

    서울문화재단은 5월4일부터 11일까지 열리는 ‘하이서울페스티벌 2008’의 자원활동가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자원활동가는 행사운영 보조, 행사장 질서 유지, 외국어 지원, 사진 및 동영상 촬영, 온라인 및 오프라인 홍보 등을 하게 된다. 모집 인원은 현장지원팀 500명, 외국어지원팀 100명, 홍보팀 50명, 사무지원팀 50명 등 모두 700여명이며 자원활동 인증서와 유니폼, 식사 등이 제공된다. 신청은 21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하이서울페스티벌’ 홈페이지(www.hiseoulfest.org)로 하면 된다.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동대문 일대 ‘종합정비 플랜’ 수립

    서울시는 19일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파크’ 조성사업에 따라 이전할 예정인 경찰기동대와 국립의료원 부지 등을 포함한 주변지역 59만 2000㎡를 체계적으로 개발하기 위한 ‘종합정비 마스터플랜’ 수립에 착수했다. 시는 ‘종합정비 마스터플랜’을 통해 경찰기동대(2만 4809㎡)와 국립의료원(2만 8206㎡), 한양중·고교(1만 4691㎡), 미공병단(4만 1905㎡) 부지 등을 디자인 및 패션산업을 중심으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이전 예정지를 포함한 이 일대에 대해 부지 용도와 향후 세워지는 건축물 층수, 용적률, 건폐율 등 종합적인 개발계획을 마련할 방침이다. 오는 5월 사업자 선정을 거쳐 연말까지 종합정비계획안을 수립한다. 이와 함께 이 지역을 제1종지구단위계획구역으로 결정하는 등의 방안도 추진한다. 황치영 도심활성화담당관은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파크 조성사업이 지역 상권의 활성화는 물론 서울의 패션산업을 한 단계 도약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도봉구 무수골 친환경 주거단지로

    도봉동 ‘무수골’이 친환경 주거단지로 탈바꿈한다. 서울시는 19일 도봉구 도봉동 435 일대 무수골 8만 2416㎡에 2012년까지 595가구의 주거단지를 건설하는 내용의 지구단위계획과 주거환경개선사업 정비계획을 결정했다. 시는 노후·불량주택이 밀집한 이 일대에 용적률 116∼150%를 적용,1488명이 거주할 수 있는 595가구 규모의 친환경 전원형 주거단지를 조성하기로 했다. 주택은 4층 이하의 저층 중심으로 테라스형 단지 등을 배치해 건물의 모양과 형태를 다양화할 방침이다. 또 열악한 기반시설을 21.4% 비율로 확보, 무수골을 순환하는 폭 6∼8m의 친환경 산책로를 만들어 북한산공원, 학교 등 주변 시설과 연결할 계획이다. 시는 주거환경정비사업과 하천정비사업을 함께 추진하고 단지 내 기반시설 건설에 드는 비용을 지원한다. 무수골 지구단위계획을 20일 결정고시한 뒤 주민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19가구 미만씩 단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2012년까지 마무리한다. 한선희 지구단위계획 1팀장은 “무수골 지구단위계획은 북한산의 자연환경과 연계한 자연친화형 도시를 목표로 수립됐다.”며 “주거환경정비사업이 완료되면 무수골은 서울북부의 법조타운 배후 주거지 역할을 하는 등 서울의 대표적인 친환경 주택단지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양천 새달 인터넷교육센터 오픈

    누구나 무료로 장소와 시간에 관계없이 편리하게 평생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양천구는 인터넷을 통해 공부하는 ‘사이버 평생학습센터’가 시범 운영을 거쳐, 다음달부터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인터넷 강좌는 ▲외국어(영어, 일본어, 중국어) ▲IT(플래시, 파워포인트, 정보처리기사1급) ▲자격증강좌(공인중개사, 주택관리사, 한자) ▲교양·문화(역학사주, 비즈공예, 재테크, 창업) ▲여성·아동(임신육아 미용, 요리 등) ▲건강강좌(식이요법, 수지침, 요가) ▲생활체육강좌(댄스스포츠, 에어로빅) 등 모두 76개 강좌,1453개 콘텐츠로 채워졌다.이번 서비스를 통해 오프라인의 한계를 극복하고 온라인상에서 언제, 어디서나 제약 없이 다양한 외국어 및 자격증, 교양강좌를 수강 할 수 있는 한 차원 높은 평생교육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평생학습도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청 홈페이지(www.yangcheon.go.kr) 또는 평생학습센터에 회원으로 가입하면 누구나 무료로 강의를 받을 수 있다. 추재엽 구청장은 “현재 새로운 교육 콘텐츠의 발굴·보완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할 방침”이라면서 “앞으로도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원하는 학습을 배우고 즐길 수 있는 사이버 교육환경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가리봉 종합홍보관 20일 기공식

    서울의 대표적인 공단지역이었던 가리봉동의 과거, 현재, 미래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역사관이 들어선다. 구로구는 18일 가리봉 도시환경정비사업에 대한 정보를 시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종합홍보전시관(조감도)을 건립키로 하고 20일 기공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2006년 도시환경정비사업으로 지정된 후 구체적인 개발 청사진이 그려졌다. 올해 사업시행계획 수립 및 사업시행인가가 추진되고 2010년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가 2013년 사업이 마무리된다. 구로3동 구로디지털단지 내 3층 규모로 건설되는 홍보전시관은 1층에 사무실과 주민들을 위한 인터넷실, 도서관 등이 마련되고,2층에는 사업 홍보 전시관,3층에는 미래복합 공간, 어린이 놀이시설 등이 들어선다. 특히 2층 홍보전시관에 들어설 ‘가리봉동의 과거와 미래’ 코너가 눈길을 끈다.50∼70년대 추억의 사진들과 사업이 끝난 20년 후 변화된 가리봉동을 만든 모형물로 과거와 미래를 가늠할 수 있게 했다. 3층 미래복합 공간은 첨단 유비쿼터스 도시를 미리 경험해 볼 수 있는 곳이다.3개월의 공사기간을 거쳐 6월 오픈할 예정이다. 문대열 도시균형개발 과장은 “홍보전시관이 공단 근로자들의 애환을 기억하고 더 나은 가리봉동의 미래를 꿈꾸는 소중한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Zoom in 서울] 서울시, 장기전세 1만가구 추가 공급

    이르면 2010년부터 서울시내 역세권에도 주변 전세 시세의 80% 이하로 20년 장기 주거를 보장하는 ‘장기전세주택(Shift)’ 1만가구 가량이 공급된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18일 기자설명회를 갖고 지하철역에서 도보 7분 이내 거리의 역세권 지역에 장기전세주택 1만가구를 추가 공급하는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시가 공급하는 장기전세주택은 2010년까지 SH공사의 택지개발사업지구 등지에 건설되는 2만 4309가구를 포함해 총 3만 4000여가구로 늘어난다. 역세권 장기전세주택은 역세권 지역에 주택을 건설하려는 민간사업자에게 ‘용적률 상향’ 등의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대신 이에 따른 개발 이익의 일정부분을 ‘장기전세주택’ 공급용으로 시가 매입하는 방식으로 공급된다. 시는 민간사업자가 상향 용적률을 적용받아 건설하는 주택의 50∼60%를 표준건축비로 매입(부속토지는 기부채납), 장기전세주택으로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일반분양 3만가구 포함 총 4만가구 이런 방식을 통해 역세권 중 지구단위계획구역으로 지정된 139곳(10㎢)에 장기전세주택 1만가구와 일반분양주택 3만가구 등 모두 4만가구를 추가로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시는 장기전세주택이 들어서는 역세권의 용도지역이 현재 제3종 일반주거지역에서 준주거지역으로 상향되면 부지에 지을 수 있는 건물의 총면적인 용적률이 기존 250%에서 450%로 완화된다. 여기에다 공공시설을 설치해 기부채납하는 경우 상한선인 500%까지 지을 수 있게 된다. 또 기존 건물이 있는 부지의 경우 20년 이상 된 건물 수가 3분의2 이상이어야 공동주택을 지을 수 있지만 이를 2분의1 이상으로 낮추고, 건축물 높이기준과 주거비율 완화 등의 인센티브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이 밖에 역세권 장기전세주택의 경우 전용 60㎡ 미만을 50% 이상 건립도록 의무화했고 84㎡,115㎡를 각각 30%,10% 공급하도록 권장했다. ●어린이·노인시설 설치 등은 의무 장기전세주택을 짓는 민간사업자에게 다양한 인센티브를 주는 대신 난개발은 막고 미래형 건축물로 조성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민간사업자에게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조건으로 창조적 도시 디자인을 위한 현상설계 실시와 어린이·노인시설 등 커뮤니티시설 설치 등 2개 조건은 의무적으로 지키도록 했다. 이 밖에 친환경 건축물 인증 75점 이상 획득, 신재생에너지 사용, 에너지 효율 2등급 이상 획득, 공공기여 방안 수립과 역사문화 보전 등 5가지 조건 중 2가지를 선택해 꼭 지키도록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무분별한 난개발을 막기 위해 사업 대상지를 지하철역 반경 500m이내의 기존 지구단위계획내 주거지역으로 한정했다. 부지가 역세권에 걸쳐 있는 경우에는 2분의1 이상이 역세권에 포함돼야 가능하다. 시는 공청회 등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오는 7월까지 도시계획조례와 관련 지침을 개정, 빠르면 2010년부터 역세권 장기전세주택을 공급할 계획이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Zoom in 서울] 서울시, 장기전세 1만가구 추가 공급

    이르면 2010년부터 서울시내 역세권에도 주변 전세 시세의 80% 이하로 20년 장기 주거를 보장하는 ‘장기전세주택(Shift)’ 1만가구 가량이 공급된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18일 기자설명회를 갖고 지하철역에서 도보 7분 이내 거리의 역세권 지역에 장기전세주택 1만가구를 추가 공급하는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시가 공급하는 장기전세주택은 2010년까지 SH공사의 택지개발사업지구 등지에 건설되는 2만 4309가구를 포함해 총 3만 4000여가구로 늘어난다. 역세권 장기전세주택은 역세권 지역에 주택을 건설하려는 민간사업자에게 ‘용적률 상향’ 등의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대신 이에 따른 개발 이익의 일정부분을 ‘장기전세주택’ 공급용으로 시가 매입하는 방식으로 공급된다. 시는 민간사업자가 상향 용적률을 적용받아 건설하는 주택의 50∼60%를 표준건축비로 매입(부속토지는 기부채납), 장기전세주택으로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일반분양 3만가구 포함 총 4만가구 이런 방식을 통해 역세권 중 지구단위계획구역으로 지정된 139곳(10㎢)에 장기전세주택 1만가구와 일반분양주택 3만가구 등 모두 4만가구를 추가로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시는 장기전세주택이 들어서는 역세권의 용도지역이 현재 제3종 일반주거지역에서 준주거지역으로 상향되면 부지에 지을 수 있는 건물의 총면적인 용적률이 기존 250%에서 450%로 완화된다. 여기에다 공공시설을 설치해 기부채납하는 경우 상한선인 500%까지 지을 수 있게 된다. 또 기존 건물이 있는 부지의 경우 20년 이상 된 건물 수가 3분의2 이상이어야 공동주택을 지을 수 있지만 이를 2분의1 이상으로 낮추고, 건축물 높이기준과 주거비율 완화 등의 인센티브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이 밖에 역세권 장기전세주택의 경우 전용 60㎡ 미만을 50% 이상 건립도록 의무화했고 84㎡,115㎡를 각각 30%,10% 공급하도록 권장했다. ●어린이·노인시설 설치 등은 의무 장기전세주택을 짓는 민간사업자에게 다양한 인센티브를 주는 대신 난개발은 막고 미래형 건축물로 조성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민간사업자에게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조건으로 창조적 도시 디자인을 위한 현상설계 실시와 어린이·노인시설 등 커뮤니티시설 설치 등 2개 조건은 의무적으로 지키도록 했다. 이 밖에 친환경 건축물 인증 75점 이상 획득, 신재생에너지 사용, 에너지 효율 2등급 이상 획득, 공공기여 방안 수립과 역사문화 보전 등 5가지 조건 중 2가지를 선택해 꼭 지키도록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무분별한 난개발을 막기 위해 사업 대상지를 지하철역 반경 500m이내의 기존 지구단위계획내 주거지역으로 한정했다. 부지가 역세권에 걸쳐 있는 경우에는 2분의1 이상이 역세권에 포함돼야 가능하다. 시는 공청회 등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오는 7월까지 도시계획조례와 관련 지침을 개정, 빠르면 2010년부터 역세권 장기전세주택을 공급할 계획이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강서구 허준박물관 체험교육 인기

    한의약 전문박물관인 강서구 가양2동 허준박물관이 개관 3년 만에 관람객 30만명을 돌파했다. 또 오는 23일 개관 3주년을 맞아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18일 강서구에 따르면 허준박물관은 2005년 3월 문을 연 첫 주말에만 1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등 평일에는 단체 관람객, 주말에는 가족단위 관람객이 줄을 잇고 있다. 2·4주 놀토(학교가 쉬는 토요일)에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약재공예 만들기’,‘나만의 동의보감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방학에도 ‘어린이 허준교실’,‘허준 캠프’,‘총명환 만들기,’ ‘향첩 만들기’ 등 재미난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또한 주민을 대상으로 전문해설사를 양성하는 ‘도슨트 교육’, 건강을 주제로 한 ‘허준 문화학교’를 운영하는 한편 지역의 문화시설 및 문화유적지를 견학할 수 있는 ‘문화투어’를 통해 어린이들이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갖도록 하고 있다. 허준박물관 3주년 기념행사로 21일 ‘허준과 전염병’을 주제로 한 세미나가 열리며,22∼23일 초등학생 3∼6학년을 대상으로 ‘약주머니 만들기 및 향첩 싸기’ 체험행사가 진행된다.21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약초 200여점을 실물, 사진, 약초세밀화 등으로 볼 수 있는 ‘동의보감 속 약재 특별전’이 박물관 로비 및 3층 전시실에서 열린다. 김쾌정 허준박물관장은 “개관 3주년을 맞아 무료관람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2008 외대언론인상’ 시상식

    한국외대 언론인회(회장 최맹호)는 21일 낮 12시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프레스클럽에서 ‘2008 외대언론인상’ 시상식을 갖는다. 하동근 iMBC 사장, 김종구 한겨레신문 편집국장, 양재찬 중앙일보 시사미디어 편집위원, 이우성 연합인포맥스 대표, 최상훈 IHT 기자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 종로·중구, 해외 관광객 유치 빛났다

    종로구와 중구의 해외관광객 유치 노력이 빛을 발했다. 이들 구는 17일 서울시청 태평홀에서 오세훈 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창의행정 추진회의에서 관광 우수 사례를 각각 발표했다. 발표내용에 따르면 중구는 더 많은 외국 관광객들을 유치하기 위해 지난해 5월 자치구 가운데 처음으로 관광공보과를 신설했다. 또 외국인 관광객을 상대하는 음식점과 쇼핑업소를 대상으로 ‘중구 글로벌 인증제’를 실시했다. 평소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관광특구 내에 업소 종사자들의 외국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맞춤형 외국어 교육을 이수하면 인증제를 수여했다. 이와 함께 중·고교생들의 자원봉사를 통한 관광안내 표지판 관리 사업도 대표적인 관광시책이다. 관광호텔, 여행업 대표자, 관광안내소 직원, 관광특구 발전 유공자 등과 정례적으로 간담회를 열어 친절도 향상이나 애로사항 등도 듣는다. 음식업중앙회의 협조를 받아 일반음식점 종사자 4200여명을 대상으로 글로벌 에티켓과 서울시의 관광시책을 소개하기도 했다. 종로구는 삼청동에 서울 디자인 거리사업을, 다른 관광명소에는 거리르네상스사업을 통해 거리환경 개선에 나설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또 인사동과 삼청동길에 최고 수준의 공중화장실도 만든다. 전통명가와 모범업소에 대해서는 표찰부착, 세제혜택, 자금 융자 등 다양한 지원도 할 예정이다. 그리고 김덕수 사물 놀이패와 연계해 문화체육센터에 사물놀이 상설공연장을 만들어 관광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인사동과 북촌의 주차난을 해소할 수 있도록 안국동 로터리 구 미대사관 관저 부지에 주차장과 휴식시설, 문화 체험장 등 복합시설 건립을 적극 검토해 달라고 시의 적극적인 지원도 요구했다.한준규 김경두기자 hihi@seoul.co.kr
  • [현장 행정]도봉구 ‘공무원 봉사단’

    [현장 행정]도봉구 ‘공무원 봉사단’

    “여기도 닦아, 왜 이렇게 힘이 없어.”라며 핀잔을 주는 할머니는 무엇이 부족한지 이것저것 주문이 많다. 목욕 봉사를 처음 나선 임연희(41·감사담당관)씨의 얼굴은 땀과 섭섭함으로 뒤범벅이 됐지만 잔소리쟁이 할머니의 옷을 입혀 드리고 돌아서는 순간 조그맣게 들리는 “고마워”라는 한마디에 하루의 피로가 확 풀렸다. 17일 도봉구에 따르면 ‘도봉구 공무원봉사단’은 달콤한 휴일을 반납한 채 4년째 묵묵하게 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4년째 이어지는 ‘봉사하는 토요일’ ‘공무원이 앞장서서 어려운 이웃을 돌보아야 한다.’는 최선길 구청장의 뜻에 따라 2005년 6월 자치구 처음으로 순수 공무원 자원봉사단을 만들었다. 한달에 한번, 넷째주 토요일을 ‘봉사하는 토요일’로 정하고 구청 직원들과 가족들이 함께 봉사에 나섰다. 처음 자의반 타의반으로 시작한 봉사활동에 “휴일인데, 쉬고 싶은데’라는 볼멘소리가 이어졌지만 지금은 150명이 넘는 직원들이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봉사단 3년차 이묘영(53·사회재활과)씨는 “과연 내가 할 수 있을까 하는 두려움에 넷째주 토요일엔 무슨 핑계를 만들어서도 빠지고 싶었다.”면서 “요즘은 도봉실버센터에 계신 할머니·할아버지의 근황이 궁금해서 주중에도 가끔씩 찾는다.”고 말한다. 장애인 시설을 담당하는 강현미(37·문화체육과)씨도 “처음에는 냄새가 싫었지만 ‘캄사햄이다’면서 서툰 발음으로 고마움을 표시하는 아이를 보고 미안한 마음에 눈물이 왈칵 쏟아졌다.”고 말했다. 이젠 아이들의 땀냄새마저 향기롭단다. 가족들과 함께 환경지킴이 활동을 하고 있는 구성회(42·자치행정과)씨는 “쓰레기를 줍고 안내문을 나눠 주는 것을 꺼려하던 아이들도 넷째주 토요일을 기다린다.”면서 “가족이 함께 봉사활동을 하다 보니 이야기할 시간도 많아져 화목해졌다.”고 자랑을 늘어놓는다. ●취미와 특기에 맞는 봉사활동 도봉구 공무원봉사단은 도봉사랑, 이웃사랑, 스포츠사랑, 디딤돌, 샤프렛, 빛무리 등 각자 희망과 특기에 따라 6개 팀으로 구성되었다. 도봉사랑팀은 도봉산을 중심으로 생태학습과 환경캠페인, 환경지킴이 활동뿐 아니라 중랑천 지킴이 등 환경보호와 시설물 관리에 앞장서고 있다. 이웃사랑팀은 도봉실버센터의 어르신을 위한 나들이 도우미, 운동치료 활동, 목욕봉사 등을 한다. 지난해부턴 독거노인들을 위해 영양죽 배달, 혈압·혈당체크 활동에 나섰다. 스포츠사랑팀은 장애아동에게 축구, 탁구, 인라인 스케이트, 자전거타기, 등산 등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맞춤지원한다. 지난해부터 지하철 승차권도 직접 발매해 청계천 구경하기, 축구장에 가서 신나게 응원하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샤프렛, 빛무리팀은 춤과 사진전문가들이 모인 봉사단이다. 샤프렛팀은 소외계층을 찾아 연극과 인형극 등 ‘찾아가는 공연’을 실천하고 있으며 빛무리팀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집을 방문해 ‘영정사진’과 ‘가족사진’을 찍어 준다. 디딤돌팀은 ‘디딤돌, 핸드레일, 경사로 설치’ 등 노약자와 소외계층의 이동권 보장을 위한 주거개선사업을 펼치고 있다. 곽정순 주민생활지원과 담당은 “어느덧 ‘봉토’가 직원들 생활의 일부로 자리잡았다.”면서 “봉토활동을 통해 우리 구가 보다 밝고 건강한 공동체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구로구 “어린이들 안심하세요”

    구로구가 어린이 안전지킴이로 나선다. 17일 구에 따르면 어른의 눈높이로 설치된 각종 교통환경을 어린이 기준으로 바꾼다. 통학로와 어린이들이 자주 찾는 놀이터 주변 등에 컬러미끄럼방지 포장, 노면표시 정비, 어린이보호구역 통합표지판 설치, 고속방지턱 설치, 보행자 안전펜스 설치, 보도 신설 등 아이들의 안전을 위한 거리 시설물을 새로 만든다. 구는 2003년 초등학교 보호구역 개선사업을 시작해 지난해까지 18개 학교를 정비했으며 올 상반기 안으로 나머지 5개 초등학교(신미림, 오정, 고산, 고원, 미래)의 정비작업을 끝냄과 동시에 유치원 주변 정비사업을 시작할 예정이다.또 노인복지관 주변의 도로 정비도 병행할 방침이다. 이윤희 교통행정과장은 “교통 위험에 가장 많이 노출되어 있는 것이 어린이와 노인”이라면서 “거리정비사업으로 누구나 안전하게 걷고 뛸 수 있는 거리로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이젠 ‘생쥐깡’?…새우깡 이물질에 네티즌 분노

    생쥐가 들었으니 생쥐깡? ㈜농심의 ‘노래방 새우깡’에서 생쥐머리로 추정되는 이물질이 나왔다는 보도 이후 시민들의 분노가 커지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지난 17일 ㈜농심 부산공장에서 제조된 새우깡에서 생쥐머리로 추정되는 이물질이 나왔다고 발표했다.MBC ‘9시 뉴스’는 문제의 새우깡과 같은날 제조된 3200여 상자의 새우깡이 시중에 유통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했다. 새우깡에서 생쥐머리로 추정되는 이물질이 검출됐다는 보도가 나가자 시민들은 경악했다. 각 포털사이트에는 보도가 나간 17일 저녁부터 18일 오전까지 ‘농심’·‘새우깡’이란 단어가 검색어 1·2위를 차지했고,일부 언론을 통해 노출된 문제의 이물질 사진이 인터넷을 통해 확산됐다. 네티즌들은 농심의 부실한 위생관리를 비난했다. ‘clownd’란 아이디의 네티즌은 “라면값도 가장 먼저 인상하더니 이제는 생쥐머리도 나왔다.”며 “(㈜농심은) 이윤 남기는데만 신경쓰지 말고 위생관리나 철저히 하라.”고 비판했다. 또 “생쥐가 들어갔으니 가격이 오르는 것은 당연한 일”(xwoda),“신제품 ‘생쥐깡’을 만들다가 실수로 누출된 것”(triphylite) 이라 비꼬는 목소리도 있었다. 대부분의 네티즌은 “머리만 나왔다면 나머지 부위도 들어갔을 것”(ihatethis),“역겹다.이제는 과자도 편하게 못먹겠다.”(19guys) 등 ㈜농심을 비판하는 글을 올리고 있다. 또 각 포털사이트에는 새우깡 불매운동 움직임도 나타나고 있다. 한편 ㈜농심은 18일 대국민 사과문을 통해 ‘노래방 새우깡’ 생산을 전면 중단한고 발표했다. 하지만 시민단체들이 강력히 반발하고 있고,㈜농심의 주가가 급락하는 등 ‘생쥐 새우깡’의 후폭풍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인터넷서울신문 맹수열기자 guns@seoul.co.kr
  • “이제 편히 떠날 수 있겠구나”

    “아이고 아이고 혜진아, 널 이렇게 만든 놈이 붙잡혔단다.” 16일 밤 안양 초등학생 실종·피살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가 경찰에 체포됐다는 소식에 경기 안양 메트로병원에 차려진 이혜진(10)양의 빈소에서는 울분과 통곡이 이어졌다. 온종일 정신을 놓다시피 한 이양의 어머니 이달순(41)씨는 용의자가 검거됐다는 소식에 말을 제대로 잇지 못한 채 눈물을 흘리며 자신의 가슴을 치다가 끝내 딸의 영정을 끌어앉고 쓰러졌다. 이씨는 딸의 영정을 붙들고 “아이고, 혜진아…. 미안하다, 미안해. 이 엄마가 너를 지켜주지 못해서….”라며 쉰 목소리로 딸의 이름을 애타게 불렀다. 그는 “범인이 붙잡힌들 무슨 소용이 있겠느냐. 우리 딸은 살아 돌아올 수 없는데, 이제 볼 수가 없는데 어떻게 해.”라고 울부짖어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막내딸의 죽음을 의연하게 받아들이려 애쓰던 아버지 이창근(46)씨도 “내가 이 파렴치하고 악마 같은 놈의 면상 좀 직접 봐야겠다.”며 그동안 참았던 울분을 터뜨렸다. 빈소를 함께 지키던 조문객들은 “혜진이가 하늘에서 도운 듯하다.”며 “이제 혜진이를 편히 하늘나라로 떠나보낼 수 있게 돼 다행”이라고 했다. 또 용의자가 이웃에 살던 사람이라는 얘기에 “사람의 탈을 쓰고 어떻게 그런 짓을 할 수 있냐.”면서 “예슬이만이라도 꼭 살아 있으면 좋겠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이양과 함께 실종된 우예슬(9)양의 어머니 윤희란(35)씨는 주위 사람들을 붙잡고 “예슬이, 예슬이는 어디 있나. 꼭 살아 있어야 하는데. 예슬아”라고 울부짖어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윤씨는 “지금은 아무 생각도 안 난다. 그저 우리 예슬이만 살아 있으면….”이라며 실낱 같은 희망을 버리지 못했다. 안양 김병철·서울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황사주의보때 시내 전역 물청소 한다

    황사주의보때 시내 전역 물청소 한다

    서울시는 16일 올봄의 황사가 예년보다 더욱 심해지고 발생 횟수도 늘어날 것이라는 기상청 예보에 따라 황사주의보·경보가 발령되는 즉시 시내 전역에 대한 물청소 작업에 나서기로 했다. 시의 이같은 결정은 강해지는 대기의 황사 농도가 시민의 일상생활과 건강은 물론 산업에도 심각한 타격을 주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시는 지하급수전 60곳과 소화전 550곳을 확보해 용수공급 체계를 구축하고 황사주의·경보(미세먼지 농도 400㎍/㎥ 이상)가 발령되면 모든 청소 장비와 운전원, 환경미화원을 동원해 물청소에 나선다. 주의보·경보 해제 후에도 버스 중앙차로 정류장, 보호 난간 등 가로 시설물과 가로수까지도 물청소 차량의 방수포 등을 이용해 먼지를 씻어낼 방침이다. 시는 현재 산하 맑은환경본부와 보건환경연구원의 환경정보센터,25개 자치구의 환경관련 부서에 24시간 운영 중인 ‘황사경보 상황실’에서 황사 발생 상황을 전파하고 있다. 또 모든 물청소 차량에 위성 단말기를 부착해 차량의 위치와 살수량 등을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는 ‘청소차량 정보관리시스템’도 처음 도입한다. 한편 시는 17∼19일 3일 동안 ‘새봄맞이 대청소’를 한다. 겨울철 차도와 보도 등에 쌓였던 때와 먼지, 제설작업 때 도로에 뿌려진 염화칼슘 잔류물 등을 씻어낸다. 17일에는 염화칼슘 잔류물과 먼지 등을 제거하기 위해 간선도로와 중앙분리대 등 도로에 대대적인 물청소를 한다.18일에 보도 바닥과 가로시설물, 가로수, 화단 등에 물청소를 하고 19일에는 이면도로, 골목길, 보도 등 뒷골목 물청소와 터널, 고가차도, 교량, 방음벽 세척작업을 한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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