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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창동·유아인의 ‘버닝’, 오바마가 꼽은 ‘올해의 영화’

    이창동·유아인의 ‘버닝’, 오바마가 꼽은 ‘올해의 영화’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이 한국 영화 ‘버닝’을 올해의 영화 중 하나로 꼽았다. 버닝은 이창동 감독이 연출하고 배우 유아인씨가 출연한 영화로, 아직 미국에서는 개봉하지 않았다. 28일(현지시간) 오바마 전 대통령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등 소셜미디어(SNS)에 버닝을 포함해 올 한 해 자신이 즐겼던 책과 영화, 노래의 목록을 올렸다. 매년 연말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favorite) 책, 영화, 노래를 공유하는 것은 오바마 전 대통령이 현직 때부터 해온 전통이다. 버닝은 무라카미 하루키의 단편소설 ‘헛간을 태우다’를 원작으로 한 영화다. 유통회사 아르바이트생 종수(유아인 분)와 어릴 적 동네 친구 해미(전종서 분), 그리고 정체불명의 부유한 남자 벤(스티븐 연 분)에 얽힌 이야기다.버닝은 LA영화비평가협회와 토론토영화비평가협회로부터 최우수 외국어영화상을 받았고 아카데미 외국어영화상 예비후보 9편 중에도 이름을 올렸다. 오바마 전 대통령은 영화 부문에서 마블의 히어로 영화 ‘블랙팬서’, 내털리 포트먼 주연의 ‘서던 리치:소멸의 땅’(원제 Annihilation), 넷플릭스 영화 ‘로마’, ‘스탈린의 죽음’, ‘흔적 없는 삶’, ‘어느 가족’도 선정했다. 도서 부문에선 아내 미셸 오바마가 올해 출간한 회고록 ‘비커밍’이 명단의 첫머리에 올랐다. 그는 이 책 제목 뒤에 “(다들 아시겠지만) 당연히 내가 가장 좋아하는 것”이라고 적었다. 또 ‘아메리칸 프리즌’, ‘필 프리’, ‘이민, 몬태나’ 등도 오바마가 사랑한 책이었다.음악 부문에선 카디 B의 ‘아이 라이크 잇’(I Like It), 저넬 모네이의 ‘메이크 미 필’(Make Me Feel), 제이 록의 ‘와우 프리스타일’(Wow Freestyle) 등이 선택을 받았다. 오바마 전 대통령은 또 이달 별세한 재즈 가수 낸시 윌슨의 클래식 앨범 ‘더 그레이트 아메리칸 송북’(The Great American Songbook)도 목록에 올렸다. 오바마 전 대통령은 “그것(목록을 공유하는 일)은 나에게 잠시 멈추고 책과 영화, 음악을 통해 한 해를 곱씹어보게 한다”며 “이것들은 내가 진지하게 생각하도록 하고, 자극을 주거나 혹은 그저 사랑하는 것들”이라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방탄소년단, ‘KBS 가요대축제’서 꾸민 ‘안방 미니콘서트’

    방탄소년단, ‘KBS 가요대축제’서 꾸민 ‘안방 미니콘서트’

    방탄소년단이 안방 시청자들을 ‘미니 콘서트장’으로 초대했다. 방탄소년단은 28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2018 KBS 가요대축제’에서 콘서트에서만 볼 수 있던 멤버들의 솔로 무대들을 선보였다. 솔로 무대의 문은 제이홉이 열었다. 제이홉은 ‘저스트 댄스’(Just Dance) 무대로 자유분방한 느낌의 춤과 랩을 선보이며 시작을 뜨겁게 달궜다. 정국은 ‘유포리아’(Euphoria)를 통해 무대를 한순간 감미로운 분위기로 바꿔놨다.지민은 특유의 미성으로 ‘세렌디피티’(Serendipity) 무대를 꾸몄다. 섬세함과 섹시함이 공존하는 퍼포먼스는 지민만의 매력을 극대화했다. ‘러브’(Love)로 등장한 RM은 기존에 자주 보여주던 강렬한 랩 대신 부드럽고 달콤한 랩으로 관객의 마음을 훔쳤다. 뷔의 ‘싱귤래리티’(Singularity) 무대는 잠시도 눈을 뗄 수 없을 만큼 강렬했다. 옷걸이 앞에서 추는 독무로 특별함을 더했고 마스크를 활용한 안무는 마지막까지 강한 인상을 남겼다. 슈가 역시 평소의 강렬한 랩 대신 ‘시소’(Seesaw)를 통해 사랑스러운 분위기의 랩을 들려주면서 ‘반전 매력’을 선사했다.이날 MC로 활약하기도 한 진은 피아노를 연주하면서 ‘에피파니’(Epihpanay)를 노래했다. 진성과 가성을 오가는 보컬이 피아노 소리와 조화를 이뤘다. 마지막 무대로 다함께 한 ‘페이크 러브’(FAKE LOVE) 역시 음악방송에서는 보기 힘들던 특별한 안무 등을 더해 특별하게 꾸며졌다. 이날 방탄소년단은 방송에서는 보여준 적 없던 솔로 무대들을 선보였다. 다만 솔로 무대당 1분 남짓한 시간만 할애돼 충분히 무대를 감상하기에 부족했던 점은 아쉬움을 남겼다.한편 ‘대환상파티’를 주제로 펼쳐진 이날 ‘KBS 가요대축제’에는 방탄소년단 외에 엑소, 워너원, 트와이스, 레드벨벳, 선미, 빅스, 비투비, 세븐틴, 뉴이스트W, 갓세븐, 몬스타엑스, NCT, 에이핑크, AOA, 여자친구, 러블리즈, 오마이걸, 우주소녀, 모모랜드, (여자)아이들, 청하, 황치열, 데이식스, 스트레이키즈, 더보이즈, 소녀시대 효연, 용준형, 십센치, 노라조, 셀럽파이브, 김연자 등 가수들이 출연해 축제 분위기를 달궜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아날로그 감성 느끼게 하는 반응속도와 필기감

    아날로그 감성 느끼게 하는 반응속도와 필기감

    삼성전자가 지난 14일 출시한 신제품 노트북 ‘펜S’는 아날로그와 디지털의 사이를 자유롭게 오가는 제품이다. 지난 20일부터 일주일 간 써 본 제품은 노트북과 태블릿PC 두 개의 모드를 지원하는 ‘컨버터블 노트북’으로, 펜의 역할을 최대한 끌어올렸다는 걸 장점으로 내세운다. 이번 제품엔 펜의 반응속도를 2배 향상시켰고, 펜촉에 해당하는 팁을 3종류로 다양화했다.펜을 써보기 위해, 탑재된 앱 중 가장 기본이 되는 ‘삼성노트’를 사용해 봤다. 펜이 닿은 궤적을 따라 선이 즉각적으로 나타났는데 그 시간차는 거의 느껴지지 않았다. 일러스트레이터 같은 전문가 영역을 경험해 본 적은 없지만 반응 속도만 놓고 보면 실제 연필이나 펜으로 종이에 그리는 것과 큰 차이가 없었다. 세 종류로 제공되는 펜팁은 아날로그 감성을 더 살려줬다. 제품에 동봉된 도구로 기본 흰색 펜팁을 뽑아 내고 검은색 팁을 끼워 써보니, 미끄러짐이 없이 약간 빡빡한 듯한 필기감이 느껴졌다. 손글씨를 쓰거나 스케치를 하기에 적절해 보였다. 회색 팁은 부드럽게 잘 미끄러지는 재질이었다. 수채화를 그릴 때처럼 터치를 많이 하는 작업에 적당하다. 태블릿 모드에서 회원가입이나 로그인을 하기 위해 이메일 주소나 아이디, 비밀번호를 입력할 때도 펜을 이용할 수 있었다. 손으로 쓰면 바로 디지털 텍스트로 변환되는 앱이 자동실행되기 때문이다. 인식률이 매우 높아서 어지간한 악필이 아니면 큰 문제 없이 쓸 수 있겠다 싶었다. 다만 단어 단위로 인식·변환하는 속도가 빠르진 않아서 긴 글을 쉬지 않고 쓰기엔 좀 불편할 수 있을 것 같았다. 제품 무게는 상당하다. 15형 제품을 써봤는데 태블릿PC로 쓰기엔 다소 불편함이 있었다. 무게도 무게지만, 뒤로 접어서 손에 들면 키보드가 눌릴 수밖에 없다. 태블릿 모드에서 키보드가 동작하진 않지만, 버튼이 계속 눌리는 느낌은 사용자에 따라 불편할 수 있을 것 같다.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 TV와 PC·스마트폰 무선 원격 연결… 삼성전자 ‘리모트 액세스’ 기능 공개

    삼성전자는 TV와 스마트폰, PC 등 기기를 원격으로 연결하는 ‘리모트 액세스’ 기능을 다음달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19’에서 공개한다고 27일 밝혔다. 리모트 액세스는 가까운 거리나 건물 밖 원거리에 있는 PC·스마트폰·태블릿PC 등을 무선으로 TV와 연결해, TV의 대화면에서 사용할 수 있게 한 기능이다. 스마트폰 앱 등으로 간단히 구현할 수 있는 기존 미러링 기능으로는 TV가 단지 ‘큰 화면’ 역할만 할 뿐, 조작은 본래의 기기로 해야 했다. 하지만 리모트 액세스는 TV와 연결된 기기들을 무선 키보드 등의 입력장치로 직접 제어할 수 있어 사용성이 더욱 편리해졌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다. 예를 들어 별도의 케이블 연결 없이 거실에 있는 TV로 방에 있는 PC에 접속, TV 화면으로 인터넷 검색이나 게임 등 다양한 작업을 할 수 있는 것이다. 업무용 클라우드 서비스인 ‘클라우드 오피스’ 기능도 제공돼, TV를 통해 손쉽게 문서 작업도 할 수 있다. 이 기능은 물리적인 컴퓨터 대신에 사용자별 가상 컴퓨터 환경을 클라우드에 생성하는 ‘데스크톱 가상화’ 솔루션도 제공된다.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 LG전자, 허리 근력 보조 ‘수트봇’ 개발

    LG전자, 허리 근력 보조 ‘수트봇’ 개발

    LG전자는 산업현장에서 사용자 허리 근력을 보조하는 ‘LG 클로이 수트봇’을 다음달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19’에서 공개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LG전자가 지난 8월 선보인 하체 근력 지원용 로봇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이는 이 로봇은 사용자가 일정 각도 이상으로 허리를 굽히면 이를 감지해 준비상태에 들어가고, 사용자가 허리를 펼 때 로봇이 사용자 허리에 가해지는 힘을 보조하는 방식으로 작동한다. 특히 반복되는 작업을 할 때 사용자의 허리에 가는 부담을 줄여 줄 수 있다. 제품은 기존 웨어러블 로봇들의 약점이었던 착용감을 대폭 개선해 사용자가 간편하게 입고 벗을 수 있도록 했다. 작업자들의 부상을 예방할 수 있는 웨어러블 로봇은 다양한 산업현장에서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다고 LG전자는 판단했다. LG전자는 가정·상업용에서 산업·의료용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 가능한 제품 콘셉트들을 공개하며 사업 포트폴리오를 지속해서 확대해 로봇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LG전자는 수트봇 2종을 포함해 지금까지 로봇 9종을 선보였다.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 [기업 특집] LG, 생명 구한 시민영웅 ‘LG의인상’이 기억합니다

    [기업 특집] LG, 생명 구한 시민영웅 ‘LG의인상’이 기억합니다

    LG그룹의 사회공헌 활동 중 ‘LG의인상’은 발표할 때마다 국민적 공감과 지지를 이끌어내고 있다. 생업이 걸린 그물을 끊고 달려가 조난 선원을 구조한 김국관 선장, 평소 가족같이 자신을 보살펴 준 할머니를 구하기 위해 불길로 뛰어든 외국인 근로자 니말, 문화재급 건물 화재 진압 중 순직한 이영욱 소방위와 이호현 소방사, 엽총을 난사하는 피의자를 맨몸으로 제압한 박종훈씨 등 총 90명의 의인의 용기 있는 행동에 LG그룹은 의인상을 줬다. 의인상은 “국가와 사회정의를 위해 자신을 희생한 의인에게 기업이 사회적 책임으로 보답한다”는 고 구본무 회장의 뜻으로 2015년 9월 만들어졌다. 상은 수여자의 생업 현장 혹은 관할 경찰서에서 조용하게 전달된다. 또 치료 등 급박한 상황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 과정을 일주일 내로 신속하게 진행한다. 의인들의 면모는 소방관 13명, 해양경찰 10명, 경찰 7명, 군인 7명 등 ‘제복 의인’부터 얼굴도 모르는 이웃을 위해 위험을 무릅쓴 우리 사회 평범한 이웃까지 다양했다. 특히 지난해 2월 할머니를 구한 니말은 외국인 첫 수상자다. 그는 불법체류 신분이 드러났지만 결국 한국 영주권을 얻게 됐다. 의인상 수상자 중 일부는 상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는 의로운 모습으로 더 큰 감동을 주고 있다. 2016년 10월 전남 여수시에서 태풍 ‘차바’로 인해 여객선이 표류하자 선원 6명을 구한 여수해경 122구조대 소속 신승용 구조대장 등 해경 5명과 서울역에서 기도가 막혀 의식을 잃고 쓰러진 시민을 응급처치로 구조한 해군작전사령부 소속 반휘민 중위, 물속에 빠진 여성을 발견하고 차가운 강물에 뛰어들어 여성을 구조한 이태걸 경사, 불길 속에 갇힌 90대 할머니를 구조한 박종우 경사, 주택가 화재현장에서 본인의 크레인으로 화마 속 베란다에 갇힌 일가족 5명을 구한 원만규씨도 상금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 [기업 특집] GS, 희망 공부방 짓고 푸드뱅크로 생식품 나눠

    [기업 특집] GS, 희망 공부방 짓고 푸드뱅크로 생식품 나눠

    GS는 계열사별로 다양한 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와 동행하는 길을 찾고 있다. 이 중 GS건설의 공부방 지원 사업은 저소득층 가정 어린이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꿈과 희망의 공부방’으로 이름 붙여진 공부방 지원 활동은 저소득층 가정 어린이들에게 안정된 학업 및 놀이 공간인 공부방을 만들어 주는 프로젝트다. 2011년 5월 1호 공부방을 시작으로, 2013년 6월 100호 공부방을 열었다. 2016년 11월 24일 200호점까지 늘어난 데 이어, 올 상반기 기준 235호 공부방까지 만들어져 프로그램이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 한편 GS칼텍스가 2013년 대기업 최초로 시행한 ‘마음톡톡’은 우울, 불안, 공격성 등 심리·정서적 문제로 학교생활과 또래 관계에서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에게 집단예술 치유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마음톡톡 예술치유 프로그램 지원을 받은 아동·청소년은 총 1만 2546명에 이른다. GS리테일은 각 지역에 퍼져 있는 점포를 통해 매달 고아원이나 양로원 청소, 노숙자 배식, 소년소녀가장 공부도우미, 연탄배달, 김장담그기 등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푸드뱅크 식품기부’ 활동도 벌이고 있다. 전국 GS수퍼마켓 매장에서 매일 야채, 과일, 우유 등의 생식품을 각 지역 푸드뱅크에 기부한다.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 [기업 특집] SK브로드밴드, 고객 맞춤형 컨설팅으로 ‘행복한 동행’

    [기업 특집] SK브로드밴드, 고객 맞춤형 컨설팅으로 ‘행복한 동행’

    SK브로드밴드는 고객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동행을 실천하고 있다.SK브로드밴드는 고객의 진정성 있는 의견을 듣기 위해 2014년부터 ‘B서포터즈’(고객 자문단), ‘B패밀리’(현장자문단), ‘B보이스’(온라인자문단) 등 고객컨설팅그룹을 운영해 오고 있다. 고객컨설팅그룹은 고객 특성에 따른 분류에 맞게 모바일 동영상 서비스 등 최신 미디어 이용도가 높고 트렌드에 민감한 20대 대학생 그룹과 주력상품인 ‘키즈’ 콘텐츠를 소구하는 키즈부모 그룹, 미디어에 관여도가 높아 자세한 개선점 발굴에 도움이 되는 전문가 그룹 등으로 구성돼 있다. 장기 우수고객을 대상으로 ‘행복 시네마데이’와 ‘행복 스포츠데이’도 시행하고 있다. 올해는 대상 지역을 6대 도시로 확대해 참여 고객을 대폭 늘리고, 그동안 고객의 선호도가 높은 프로그램들을 중심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사회적 가치도 실천하고 있다. 올해는 경찰청, 연세대와 함께 청소년들이 직접 지역사회 안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련된 소셜네트워크 영상을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청소년 영상단’ 사업을 펼쳤다.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 이라크 깜짝 방문한 트럼프 “美는 호구 아냐… 세계 경찰 그만”

    이라크 깜짝 방문한 트럼프 “美는 호구 아냐… 세계 경찰 그만”

    “이라크 철수는 없다” 시리아 철군 달래고 매티스 경질·셧다운 등 국내 혼란 수습용 “美가 싸워주길 원한다면 대가 지불해라” 세계경찰 중단 선언… 동맹에 방위비 압박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6일(현지시간) 이라크의 미군 부대를 방문하는 ‘깜짝쇼’에 나섰다. 시리아 철군과 연방정부 셧다운(일시적 업무정지) 등으로 수세에 몰린 국내 정치 상황을 돌파하기 위한 ‘국면 전환’용으로 풀이된다. 특히 전날에 이어 ‘세계 경찰을 계속할 수 없다’며 시리아 철군의 정당성을 역설하는 한편 동맹들의 방위비 분담에 대한 압박 수위도 높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5일 오후 부인 멜라니아와 함께 워싱턴DC 인근 앤드루스 공군기지를 출발, 26일 오후 7시 16분 이라크 바그다드 서쪽 알아사드 공군기지에 도착했다. 트럼프 대통령 부부는 3시간 37분 동안 장병들과 함께 사진을 찍고 그들을 격려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장병들 앞에서 역풍을 맞고 있는 ‘시리아 철군’의 정당성을 강조했다. 그는 “시리아에 주둔한 미군의 임무는 처음부터 이슬람국가(IS)의 군사 거점을 제거하는 것”이라면서 “영구적인 주둔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미국은 이라크에서 철수 계획이 전혀 없다. 시리아에서 무언가 하기를 원한다면 이라크를 기지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철군 결정에 따른 후폭풍 달래기에 나섰다.또 이번 깜짝 방문은 연방정부 셧다운과 증시 폭락 등 혼란한 국내 상황을 국외 이슈로 해소하려는 의도도 깔린 것으로 해석된다. 로이터통신은 “트럼프 대통령이 시리아 철군과 아프가니스탄 병력 감축, 매티스 장관 조기 경질 등 혼란한 날들을 보낸 뒤 긍정적인 뉴스의 헤드라인을 찾고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세계의 경찰’이라는 개입주의 외교의 ‘배지’를 던지고 ‘고립주의’로 돌아갈 수 있음을 시사하면서 동맹들에 방위비 분담 압박뿐 아니라 다른 파병 국가의 추가 철군 가능성도 시사했다. 그는 “미국은 전혀 보상받지도 못하면서 지구상 모든 나라를 위해 싸워서는 안 된다”면서 “미국이 계속 싸워 주기를 원한다면 그들도 대가를 내야 한다”고 압박했다. 이어 “때때로 그건 금전적 대가를 가리킨다”면서 “우리는 세계의 호구가 아니다. 사람들은 우리를 호구로 보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AFP통신은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이라크 깜짝 방문을 자신의 시리아 철군 방침 방어와 ‘세계의 경찰’ 역할론의 종식을 선언하는 기회로 활용했다”고 지적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는 전 세계 많은 매우 부유한 국가의 군대에 실질적으로 보조금을 지급하고 있다”(24일), “우리는 세계의 경찰이 될 수 있지만 다른 나라들도 우리를 도와야 한다”(25일)고 잇달아 강조했다. 워싱턴의 한 소식통은 “미 의회의 승인 없이 주한미군 병력을 2만 2000명 이하로 줄일 수 없도록 제한하는 미국 국방수권법(NDAA)이 지난 10월 1일 발효됐기 때문에 주한미군 철군 문제는 거론되지 않을 것”이라면서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의 이 같은 발언으로 미국의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 비율 인상 요구는 더욱 거세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워싱턴 한준규 특파원 hihi@seoul.co.kr
  • 美·中 새해초 무역협상 격돌

    美, 中 통신장비 사용금지 명령 검토 미국과 중국이 내년 1월 둘째 주 중국 베이징에서 무역전쟁 휴전 이후 첫 협상에 나설 전망이다. 26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제프리 게리시 미국 무역대표부(USTR) 부대표가 데이비드 멀패스 재무부 차관과 함께 협상단을 이끌고 내년 1월 7일 베이징을 방문할 계획이다. 예정대로 내년 초 5차 무역협상이 진행되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국가주석이 지난 1일 90일간 무역전쟁 휴전을 합의한 후 처음 이뤄지는 공식 협상이 된다. 하지만 이번 협상의 전망이 밝지만은 않다. 장관급회담이 아닌 실무급회담이라는 측면에서 미·중이 합의점을 찾기 쉽지 않을 것이란 지적이 제기된다. 베이징의 한 소식통은 “미·중의 휴전 합의 이후 첫 회담이 ‘차관급’에서 이뤄진다는 것은 아직 큰 틀의 협상이 난항을 겪고 있다는 방증”이라면서 “미국의 강력한 요구를 중국이 어디까지 수용할지가 협상의 관전 포인트”라고 말했다. 백악관은 이번 무역협상의 의제가 중국 시장에 진입하는 기업들에 대한 기술이전 강요, 지식재산권 침해, 사이버 절도 등에 대한 중국의 ‘구조적 변화’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8월 미 정부가 ZTE, 화웨이 등 중국 통신기업들의 기술을 이용하는 것을 금지하는 국방수권법안이 의회에서 통과된 데 이어 중국의 통신장비 사용을 금지하는 행정명령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트럼프 정부는 행정명령을 통해 미국 기업들이 중국 업체의 장비 사용을 금지하는 방안을 빠르면 내년 1월 발동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베이징 윤창수 특파원 geo@seoul.co.kr 워싱턴 한준규 특파원 hihi@seoul.co.kr
  • SK하이닉스 우수 엔지니어들 정년없이 일한다

    SK하이닉스는 우수한 기술을 가진 엔지니어가 정년에 관계없이 계속 일할 수 있는 제도를 도입한다고 27일 밝혔다. SK하이닉스 이석희 사장과 임직원 400여명은 이날 이천캠퍼스에서 ‘왁(자지껄) 콘서트’를 열고 이런 내용을 골자로 ‘CEO 공감경영 선언’을 발표했다. 반도체 개발·제조 분야의 숙련된 인력 수요가 계속 늘고 있다고 판단한 SK하이닉스는 우수 엔지니어로 인정되면 정년이 지나도 전문성에 따라 계속 근무할 수 있게 하는 제도를 마련, 내년이 정년인 직원부터 적용하기로 했다. 현재 SK하이닉스 정년은 60세다. 회사는 “오랫동안 회사 성장에 기여한 우수한 기술인력들이 정년을 넘어서도 연구개발에 매진해 실력을 발휘할 수 있게 돼, 개개인은 물론 회사의 기술 역량 또한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업계는 이 제도로 반도체 분야 기술인력이 중국 등으로 유출되는 것을 막기 위한 목적도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SK하이닉스는 또 2020년부터는 상대평가 제도를 폐지하기로 했다. 동료 사이에 불필요한 경쟁을 없애고 협업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취지다. 연초에 목표를 세우고 반기와 연말에 평가를 받던 정기평가를 프로젝트별 상시 업무평가로 대체한다. 세대·직위·직군 간 소통을 강화하고 직원들의 자발적 의견 개진을 활성화하기 위해 내년 1월 1일부터 기술사무직 전 직원의 호칭을 TL로 통일하기로 했다. TL은 ‘기술적 리더’(Technical Leader), ‘재능있는 리더’(Talented Leader) 등의 중의적 의미가 담겨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 [기업 특집] LG화학, 화학 놀이터·캠프 열어 청소년 꿈 키워요

    [기업 특집] LG화학, 화학 놀이터·캠프 열어 청소년 꿈 키워요

    LG화학은 미래 사회 주역인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사회공헌에 주력하고 있다. 지난 6월 LG화학은 최근 충북 청원군 오창공장 인근 청원초등학교에서 ‘내가 만드는 세상, 재미있는 화학 놀이터’라는 이름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4가지 주제로 구성된 체험관에서 학생들이 다양한 화학실험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재미있는 화학 놀이터는 지난 10월 전남 나주중앙초등학교에서도 개최됐다. LG화학은 재미있는 화학 놀이터 외에도 ‘젊은 꿈을 키우는 화학캠프’ 등 다양한 청소년 교육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젊은 꿈을 키우는 화학캠프는 2005년부터 60여 차례에 걸쳐 전국 사업장 인근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펼쳐지고 있는 대표적 사회공헌 활동이다. 지금까지 7000명 이상 청소년들이 캠프에 참가했다. 올해도 지난 1월 한 달간 4차에 걸쳐 중학생 400여명을 초청해 개최했다. LG화학은 2017년부터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임직원 봉사단 ‘그린메이커’를 출범하고, 생태보전지역인 밤섬에서 총 4차에 걸쳐 유해식물 제거 및 환경 정화활동을 진행했다.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 ‘1조 7000억원’ 메가밀리언 복권 당첨자, 두달째 ‘오리무중’

    ‘1조 7000억원’ 메가밀리언 복권 당첨자, 두달째 ‘오리무중’

    지난 10월 23일 미국 메가밀리언 사상 최고액인 15억 3700만 달러(약 1조 7300억원)의 당첨자가 두 달째 나타나지 않고 있다. 26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와 폭스뉴스 등에 따르면 메가밀리언 사상 최고액인 15억 3700만달러의 당첨자가 아직 당첨금을 수령하지 않았다. 당첨금을 받을 수 있는 기한은 당첨 번호가 발표된 날로부터 180일로, 내년 4월 21일까지다. 미 복권위원회 관계자는 “15억 달러가 넘는 당첨금을 고려할 때 아직 당첨자가 나타나지 않은 것은 아주 이례적”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당첨자가 나타나지 않는 이유는 모르지만 추측은 무성하다. WP는 “복권을 샀던 사람이 복권을 분실했거나, 잭팟을 터뜨림으로써 받게 될 엄청난 사회적 시선을 어떻게 피할지 등을 계획하고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만약 기한 내에 당첨자가 나타나지 않으면 당첨금은 복권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44개주에 돌아가게 된다. 복권이 판매된 사우스 캐롤라이나주는 1120만달러를 받게 되며 이는 주 당국의 교육기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워싱턴 한준규 특파원 hihi@seoul.co.kr
  • ㈜하츠, 연말 홈파티족 위한 ‘주방 필수 아이템’ 제안

    ㈜하츠, 연말 홈파티족 위한 ‘주방 필수 아이템’ 제안

    최근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등의 트렌드에 따라 집에서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자연스럽게 홈파티를 즐기는 사람들도 늘고 있다. 이에 따라 각종 모임이 많은 연말에도 복잡하고 시끄러운 외식을 즐기기 보다 집에서 가족, 친구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려는 이들이 늘고 있는 추세다. 지난 11일 CU(씨유)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이달(1일부터 10일까지) 냉장 디저트, 와인 등 홈파티 관련 상품의 매출 신장률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티몬에서도 최근 3개월간 가랜드(81%), 파티풍선(44%), 파티접시(26%)의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실내 공기질 관리 전문 기업 ㈜하츠가 음식 준비로 오염되기 쉬운 주방 환경을 깨끗하게 유지하면서 쾌적한 홈파티 분위기를 살려줄 필수 아이템들을 모아봤다. 홈파티 음식은 대부분이 튀김이나 구이, 그릴 등 요리 과정에서 다량의 유해가스가 발생하기 쉬운 조리법을 사용하기 때문에 조리 시 레인지 후드 가동이 필수적이다. 조리 시작 전에 주방 후드를 미리 켜두면 오염물질이 원활히 배출되는 공기의 흐름이 형성되고, 조리 후에도 추가로 작동시키면 잔여 유해가스까지 말끔히 제거할 수 있다. 아울러 후드 필터를 주기적으로 청소해 후드의 흡입력을 최대치로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하츠의 시스템 컬렉션 ‘슬림 루나(SSL-60GCI)’는 상부 장 사이에 설치하는 통후드 제품으로, 주변 가구와 조화를 이루면서도 깔끔한 디자인이 포인트다. ‘쿠킹존(Cooking zone) 시스템’을 채용해 하츠 쿡탑과 연동, 쿡탑을 켤 때 자동으로 후드가 켜지거나 쿡탑을 끄면 후드가 3분간 지연운전 후 스스로 꺼지도록 설계돼 후드를 켜고 끄는 번거로움이 없다. 또한 작동 시 후드 전면의 블루 라이팅이 점등돼, 블랙 글라스와 함께 달빛을 연상시켜 파티에 은은한 분위기를 더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하츠 ‘뮤렌’은 주방 공기질 관리에 특화돼 조리 및 식사 시 공기 중에 부유하는 각종 오염물질들을 효과적으로 해결해주는 주방용 공기청정기이다. 주방과 거실의 경계인 식탁 위에 설치하며, 360˚ 전방위로 미세먼지, 유증기 등을 포집해 주방에서 오염된 공기가 거실이나 방으로 확산되는 것을 방지한다. 프리필터, 오일필터, 쿠퍼헤파필터, 이중 탈취필터로 구성된 8단계 마이크로 청정시스템을 채용했으며, 초미세먼지(PM2.5) 농도에 따라 LED 램프 컬러가 4단계로 변화해 집안 어디서든 주방의 공기질 상태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또한 제품 하단에 LED 조명이 적용돼 있어 다이닝 테이블 위에 설치할 경우 주방 분위기를 화사하게 연출할 수 있다. 홈파티 시 빠질 수 없는 스튜, 전골 등의 국물 요리는 음식의 온도를 늘 따뜻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나 식탁 위에 휴대용 가스레인지를 놓기가 부담스럽다면 음식의 온도를 유지하는 데 효과적인 양초를 활용해 파티 분위기를 더하는 것도 추천한다. 만약 조리를 하면서 음식을 나누어 먹어야 한다면 이동이 가능한 프리스탠딩 전기쿡탑을 추천한다. 하츠의 ‘IH 프리스탠딩 레인지 1구(IH-131FY)’는 9단계로 화력 조절이 가능해 다양한 요리를 가능케 해주는 전기쿡탑이다. 원하는 온도에서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온도모드’, 소비 전력 상태를 알려주는 ‘파워모드’ 등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여주는 기능들도 적용돼 있다. 또한 열과 마찰에 강하고 청소가 용이한 고강도 세라믹 상판을 사용했으며 타이머와 잠금 기능, 쿨링팬 등 안전성까지 더한 것이 특징이다. 하츠의 관계자는 “홈파티 시에는 북적이는 손님들과 음식 조리로 인해 미세먼지, 이산화탄소 등 각종 오염물질들이 발생할 수 있어 집안 공기질 관리에 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주방 공기질을 쾌적하게 유지하는 데 도움을 주는 하츠의 다양한 혁신 제품들을 통해 소비자들이 쾌적한 환경 속에서 올 연말을 맞이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삼성전자, CES에 사내벤처 아이디어 공개한다

    삼성전자, CES에 사내벤처 아이디어 공개한다

    삼성전자 사내벤처 ‘C랩’의 우수 과제들이 다음달 8∼11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 ‘CES 2019’에서 대거 공개된다.삼성전자는 내년 CES 행사장인 라스베이거스 샌즈 엑스포 ‘유레카 파크’에 C랩 전시관을 마련하고 과제 8개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C랩은 삼성전자가 창의적 조직 문화를 확산하고 임직원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2012년 12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이다. 지금까지 220여개의 아이디어를 발굴해 육성했으며, 삼성은 지난 8월 발표한 경제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방안 중 하나로 C랩 운영 노하우를 사회로 확대해 5년간 500개 스타트업 과제를 육성하기로 했다. 이번 CES에는 우수 과제 8개 외에 독립한 C랩 출신 스타트업 8곳도 함께 참여한다. 우수 과제 8개엔 개인 방송 크리에이터를 위한 가상광고 서비스 ‘티스플레이’, 영상 촬영과 동시에 편집해 주는 실시간 비디오 생성 서비스 ‘미디오’, 스마트폰을 이용한 ASMR(자율감각 쾌락반응) 녹음 솔루션 ‘아이모’, 인공지능(AI) 기반 뉴스 흐름 분석 서비스 ‘프리즘잇’, 개인 맞춤형 향수 제조 솔루션 ‘퍼퓸블렌더’, 자세를 교정해 주는 모니터 스탠드 ‘기린 모니터 스탠드’, 학습 몰입 효과를 높여 주는 AI 기반의 데스크 라이트 ‘에이라이트’, 난청 환자를 위한 스마트폰 기반 청력 보조 솔루션 ‘스네일사운드’가 해당한다. 독립한 스타트업은 ‘모픽’, ‘링크플로우’, ‘룰루랩’, ‘웰트’, ‘쿨잼컴퍼니’, ‘모닛’, ‘아날로그플러스’, ‘블루필’ 등이다. 1인칭 시점 넥밴드 타입의 웨어러블 360도 카메라를 개발한 링크플로우는 지난해 혁신상에 이어 올해도 ‘핏360 커넥트’ 제품으로 혁신상을 수상해 2년 연속 CES에서 상을 받았다. 모픽의 ‘스냅3D 케이스’와 룰루랩의 ‘루미니’ 제품도 각각 휴대용 미디어 플레이어·액세서리 제품과 바이오테크 부문에서 CES 혁신상을 수상했다.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 삼성 사내벤처 C랩, CES 나간다

    삼성 사내벤처 C랩, CES 나간다

    삼성전자 사내벤처 ‘C랩’의 우수 과제들이 다음달 8∼11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 ‘CES 2019’에서 대거 공개된다. 삼성전자는 내년 CES 행사장인 라스베이거스 샌즈 엑스포 ‘유레카 파크’에 C랩 전시관을 마련하고 과제 8개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C랩은 삼성전자가 창의적 조직문화를 확산하고 임직원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2012년 12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이다. 지금까지 220여개의 아이디어를 발굴해 육성했으며, 삼성은 지난 8월 발표한 경제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방안 중 하나로 C랩 운영 노하우를 사회로 확대해 5년 간 500개 스타트업 과제를 육성하기로 했다.이번 CES에는 우수 과제 8개 외에, 독립한 C랩 출신 스타트업 8곳도 함께 참여한다. 우수과제 8개엔 개인 방송 크리에이터를 위한 가상광고 서비스 ‘티스플레이’, 영상 촬영과 동시에 편집해주는 실시간 비디오 생성 서비스 ‘미디오’, 스마트폰을 이용한 ASMR(자율감각 쾌락반응) 녹음 솔루션 ‘아이모’, 인공지능(AI) 기반 뉴스 흐름 분석 서비스 ‘프리즘잇’, 개인 맞춤형 향수 제조 솔루션 ‘퍼퓸블렌더’, 자세를 교정해주는 모니터 스탠드 ‘기린 모니터 스탠드’, 학습 몰입 효과를 높여주는 AI 기반의 데스크 라이트 ‘에이라이트’, 난청 환자를 위한 스마트폰 기반 청력 보조 솔루션 ‘스네일사운드’가 해당한다.독립한 스타트업은 ‘모픽’, ‘링크플로우’, ‘룰루랩’, ‘웰트’, ‘쿨잼컴퍼니’, ‘모닛’, ‘아날로그플러스’, ‘블루필’ 등이다. 1인칭 시점 넥밴드 타입의 웨어러블 360도 카메라를 개발한 링크플로우는 지난해 혁신상에 이어 올해도 ‘핏360 커넥트’ 제품으로 혁신상을 수상해 2년 연속 CES에서 상을 받았다. 모픽의 ‘스냅3D 케이스’와 룰루랩의 ‘루미니’ 제품도 각각 휴대용 미디어 플레이어·액세서리 제품과 바이오테크 부문에서 CES 혁신상을 수상했다.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 특혜 채용 의혹 KT “억울해도 무대응”

    특혜 채용 의혹 KT “억울해도 무대응”

    노조, 고발 불구 사측은 ‘낮은 자세’ 입장 통신구 화재 후 잇단 악재에 5G 빛바래 현 경영진 책임론도 피해갈 수 없을 듯김성태 자유한국당 의원 딸 특혜 채용 의혹에 휘말린 KT가 무대응 방침을 고수할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4일 KT 새노조가 김 의원을 검찰에 고발하는 등 법적 대응에 나섰지만, 앞서 서울 아현지사 통신구 화재, 김태우 전 청와대 특별감찰반 수사관 골프접대 의혹 등 악재가 연이어 터지자 낮은 자세로 돌파구를 찾겠다는 입장이다. 이달 1일 세계 최초 5세대(5G) 이동통신 전파 송출도 잇단 의혹과 구설로 빛이 바랜 형국이다. KT 관계자는 25일 김 의원의 딸 특혜 의혹에 대해 “억울해도 적극 대응하지 않기로 내부 입장을 정리했다”고 말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김 의원의 딸은 2011년 KT 경영지원실 케이티스포츠단에 계약직 입사 후 2013년 1월 본사 공채를 통해 정규직으로 신분이 바뀌었다. 이 기간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환경노동위원회 등 KT 관련 국회 상임위원회를 거친 김 의원은 딸 채용 과정에서 부당한 압력을 행사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다른 관계자는 “검찰 수사가 시작되면 당시 인사 관련 담당자들이 참고인 신분 조사를 받겠지만, 현재 모두 퇴직자 신분”이라면서 “기록상 물증과 증언의 일치 여부가 문제”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문재인 대통령 아들 문준용씨 취업특혜 의혹까지 재거론되고 국정조사 논란으로 번지면서 KT가 정치권 싸움에 새우등 터지는 격이 되는 건 아닌지 우려스럽다”고 덧붙였다. 조직 내부에서는 “검찰 조사를 조용히 지켜보는 것 외에 도리가 없다”는 자조마저 나온다. KT는 2002년 민영화된 이후에도 정권이 바뀌는 주요 대목마다 정치 외풍에 흔들리는 흑역사가 반복됐다. 최고경영자(CEO)의 낙하산 임용 및 검찰 수사 등이 반복되며 본연의 통신 사업에 집중하지 못한다는 비판이 제기돼 왔다. 한 직원은 “검찰 조사 결과가 나와 봐야 알겠지만, 이런저런 의혹에 휘말릴 때마다 민영화 기업의 경영 독립성이 위축될 수밖에 없다”고 토로했다. KT는 올 초부터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 평창동계올림픽을 전후해 황창규 회장이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수사를 받는 등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어 최근에는 통신구 화재로 인한 서울 강북 지역 통신 마비, 청와대 특별감찰관 접대 의혹도 불거졌다. KT는 5G 상용화를 바탕으로 지능형 플랫폼 세계 1위 기업으로 발돋움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내고 있지만, 현 경영진에 대한 책임론도 피해 갈 수 없을 전망이다.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 이노션·현대해상, 소아환자 디지털 놀이터 ‘힐링정글’ 운영

    이노션·현대해상, 소아환자 디지털 놀이터 ‘힐링정글’ 운영

    종합 광고회사 이노션월드와이드는 신촌 세브란스병원에서 현대해상과 함께 디지털 콘텐츠를 적용한 소아환자용 놀이터 ‘힐링정글’ 운영을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힐링정글은 병원 내벽에 설치된 가로 6m, 세로 2m 크기의 스크린을 통해 영상으로 구현되는 가상 정글이다. 4개의 동작 센서와 인식 PC는 스크린 앞 어린이의 움직임을 감지해 영상 속 동물들이 반응하도록 만들어졌다. 예를 들면 영상 속 원숭이 팔을 늘이는 놀이를 하거나 구멍 밖으로 나온 토끼와 손바닥을 마주치면서 자연스럽게 스트레칭과 가벼운 운동을 유도할 수 있다는 게 이노션 측의 설명이다. 색깔이 없는 동물을 터치해 색을 채우는 놀이, 악기를 들고 있는 동물을 건드려서 소리가 나게 하는 놀이 등을 통해서는 인지 능력을 키울 수 있다. 밤에는 별자리를 보거나 소원이 적힌 풍등을 날릴 수 있는 콘텐츠도 포함돼 있다. 힐링정글은 어린이보험시장 1위 현대해상이 이노션과 6개월간의 협업을 통해 만든 캠페인이다. 많은 시간을 병원 안에서만 보내는 어린이 환자에게 유익한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취지에서다. 내년 1월엔 서울아산병원에도 힐링정글이 들어선다. 김정아 이노션 제작1센터장은 “단순히 놀이를 제공하는 수준에서 나아가 의사, 간호사, 물리치료사 등 전문가의 조언을 받아 소아환자 체력 증진과 정서 안정을 돕는 콘텐츠를 제작했다”고 말했다.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 직장인 크리스마스 소원은 ‘연봉 인상’

    2019년 목표 ‘운동’ 가장 많아 직장인들의 크리스마스 소원 1위는 무엇일까. 취업포털 커리어가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직장인 개인회원 420명을 상대로 ‘산타에게 바라는 2019년 희망 뉴스’라는 주제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의 37.9%가 연봉 인상이라고 답했다고 24일 밝혔다. 2위에 오른 ‘이직 기회’를 선택한 응답자는 30%였다. 연애(11.4%), 결혼(9.5%), 승진(5.7%), 로또 당첨(3.6%), 출산(1.4%) 등의 순이었다. 커리어가 이와 함께 조사한 ‘2019년 목표’로는 운동, 다이어트 등 자기 관리에 관한 답변이 절반을 넘어섰다. 운동은 28.5%로 가장 많았고 다이어트가 24.7%로 뒤를 이었다. 그 뒤로는 이직(20.2%), 솔로 탈출(9.7%), 금연(8.4%), 금주(4.8%), 결혼(3.6%) 순으로 답변이 이어졌다. 새해 희망을 담은 키워드를 묻는 질문에선 41%가 ‘행복’을 선택했다. 26.7%를 얻은 ‘성취’와 20.2%로 나타난 ‘건강’이 뒤를 이었다. 이어 ‘안정’(7.6%), ‘사랑’(2.4%), ‘희망’(2.1%) 순이었다.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 ‘딸 KT 특혜채용 의혹’ 김성태 검찰 고발 잇따라

    ‘딸 KT 특혜채용 의혹’ 김성태 검찰 고발 잇따라

    김성태 “한겨레 궁지 몰리자 몽니 드러내”자녀 특혜채용 의혹에 휩싸인 김성태 전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에 대한 검찰 고발이 잇따르고 있다. KT새노조는 24일 김 전 원내대표를 직권남용 및 업무방해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 KT새노조는 고발에 앞서 시민단체 ‘약탈경제반대행동’과 함께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 전 원내대표의 부당한 취업 청탁과 이를 협조한 KT의 행태는 수많은 청년 노동자들에겐 치명적인 범죄”라면서 “검찰은 KT의 인사기록을 압수수색하고 즉각 수사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KT새노조 관계자는 사측이 ‘입사 후 3년이 지나면 인사 자료를 폐기한다’고 밝힌 데 대해 “직원의 입사 시점, 학력, 가족관계, 발령 이력 등을 포함한 모든 자료가 전산으로 남는다”면서 “퇴사 후 복직한 직원의 자료도 12년 동안 보존돼 있었다. 김 전 원내대표의 딸이라고 해서 예외일 수 없다”고 반박했다. 민중당도 서울서부지검에 김 전 원내대표를 고발했다. 민중당 당내 조직인 청년민중당 김선경 대표는 “특혜채용 의혹은 청년들이 분통을 터뜨릴 사안”이라면서 “강력한 수사를 촉구한다”고 말했다. 앞서 한겨레신문은 김 전 원내대표의 딸(31)이 2011년 4월 KT경영지원실(GSS) KT스포츠단에 계약직으로 채용된 이후 2013년 1월 정규직으로 신분이 바뀌는 과정에서 취업 특혜를 받은 의혹이 있다고 보도했다. 김 전 원내대표 딸은 올해 2월 퇴사했다. 김 전 원내대표와 KT 측은 의혹을 부인하고 있다. KT 측은 이 의혹을 정치 공방으로 여기는 분위기가 강하다. KT의 한 직원은 “일각에서는 ‘이미 지난 2월에 퇴사했고, 다 지난 이야기가 왜 지금 나왔겠느냐’ 하는 지적도 나온다”고 전했다. 김 전 원내대표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기본적인 팩트조차 확인하지 않은 오보 남발로 궁지에 몰린 한겨레신문이 오기와 몽니를 드러내고 있다”면서 “카더라 통신을 받아 적으면서 의혹 제기를 정당화하려 할 것이 아니라, 제보된 내용을 ‘확인’하는 최소한의 절차는 지켜 달라”고 주장했다. 고혜지 기자 hjko@seoul.co.kr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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