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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포토]여야 원내수석부대표 회동

    [서울포토]여야 원내수석부대표 회동

    김영진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와 김성원 미래통합당 원내수석부대표가 2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만나 악수하고 있다. 2020. 5. 24 정연호 기자tpgod@seoul.co.kr
  • [서울포토]미래통합당 국회의원 세비 기부 캠페인 선포식

    [서울포토]미래통합당 국회의원 세비 기부 캠페인 선포식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가 코로나19 재난 극복을 위한 미래통합당 국회의원 세비 기부 캠페인 선포식을 갖고 있다. 2020. 5. 24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 [서울포토]정의당 혁신위 모두발언하는 심상정 대표

    [서울포토]정의당 혁신위 모두발언하는 심상정 대표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의당 혁신위원회 발족식에서 심상정 대표가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0. 5. 24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 “침몰 3년 지나도 원인 몰라… 외교부, 수색 정보공개 시간끌기”

    “침몰 3년 지나도 원인 몰라… 외교부, 수색 정보공개 시간끌기”

    2017년 3월 31일 브라질에서 중국으로 가던 화물선 스텔라데이지호가 남대서양 우루과이 해역에서 침몰했다. 이 배에 타고 있던 한국인 선원은 8명. 3년이 지난 지금도 이 선원들이 살았는지 죽었는지 그리고 배가 왜 침몰했는지 밝혀진 게 없다. 지난해 2월 정부가 심해 수색을 통해 사람 뼈로 보이는 유해 일부를 발견했지만 가져오는 데 실패했다. 수색업체와 계약을 할 때 유해 수습 문제는 빠져 있었다고 한다. 당시 정부는 두 차례에 걸쳐 심해 수색을 한다고 발표했지만 어찌 된 일인지 한 차례로 끝났다. 실종자 가족은 주무부처인 외교부를 상대로 심해수색용역 계약서 등을 공개하라고 정보공개청구를 했다. 외교부는 거부했고 결국 법원으로 갔다. 1심은 지난달 “정보를 공개하라”고 판결했다. 그러자 외교부가 다시 항소했다. 실종자 허재용(침몰 당시 33세) 2등 항해사의 친누나들이자 스텔라데이지호 가족대책위원회 공동대표인 영주(오른쪽·43)·경주(왼쪽·41)씨는 지난 13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외교부가 시간 끌기를 한다”며 “침몰의 원인을 밝히기 위해 나선 지난 3년간 살아남은 가족들의 시계도 멈췄다”고 말했다.-시간 끌기라고 보는 이유는. “1심은 대법원 정보공개법 판례에 충실했다. 유해는 점점 부식되고 사라지는데 외교부는 3심까지 갈 모양이다. 그사이 인사발령이 나서 담당자는 바뀔 것이고, 가족들 힘빼기로 가는 것 같다.” 지난달 10일 서울행정법원 행정6부(부장 이성용)는 허씨 측이 외교부를 상대로 낸 정보공개거부 처분 취소 소송에서 허씨 측 손을 들어줬다. 재판부는 “만일 공공기관이 계약 상대방과의 비공개 합의만으로 해당 정보를 공개하는 것을 거부할 수 있다고 해석한다면, 공공기관이 정보공개를 회피할 목적으로 계약 내용에 비공개 합의를 넣어 정보공개법 규정을 형해화할 우려가 있다”고 꼬집었다. -유해 수습이 시급한데. “확인된 게 없으니 사망신고를 못 하고 있다. 그러니 동생은 법적으로 자연인이다. 주민세도 내고 운전면허증도 갱신하라고 해서 어머니가 직접 다녀왔다.” -2차 수색은 진척이 없나. “예산이 없다고 한다. 선사를 상대로 ‘구상권을 청구하면 되지 않느냐’고 해도 외교부는 ‘세월호도 못했는데 어떻게 가능하겠냐’고 반문하더라. 그런데 지난 1월 세월호 참사 관련 구상권 청구 소송에서 국가가 승소했다.”-정부 입장이 달라졌나. “우리도 궁금하다. 문제는 그 이후 코로나19 사태가 터지면서 외교부 담당자를 못 만났다.” -문재인 정부 ‘1호 민원’인데 정부의 해결 의지가 안 보인다. “초반에는 주무부처를 인정하는 데도 오래 걸렸다. 김영춘 당시 해양수산부 장관이 외교부가 주무부처라고 해서 외교부에 찾아갔더니 ‘여기 와서 왜 이러느냐’고 하더라.”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에는 해외 재난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은 외교부 장관이라고 명시돼 있다. ‘해외 재난이 발생하면 외교부에 수습본부를 둔다’는 조항이 2012년 ‘외교부 장관이 중앙대책본부장 권한을 행사한다’는 규정으로 개정됐다. 외교부 장관도 이를 모르고 있었다. 2017년 8월 21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회의에서 이태규 당시 국민의당 의원은 스텔라데이지호 사건과 관련해 정부 대응이 미흡하다는 것을 질타하기에 앞서 강경화 외교부 장관에게 이렇게 물었다. “해외 재난이 발생할 경우 중앙안전대책본부장이 (외교부) 장관님이신 것은 알고 계시지요?” 취임 후 두 달 지난 강 장관은 “죄송하다. 이 자리에서 (처음) 알게 됐다”고 답했다. -정부가 법을 모른다는 게 이해가 안 된다. “침몰 이후 5개월 동안 실무자들이 어떻게 보고했길래 장관이 모른다고 했을까 싶다. 그 무렵 우리끼리 머리(대통령)가 바뀌어도 수족(관료)은 변하지 않는다는 얘기를 많이 했다.”-서명운동이라도 다시 해야 하나. “2017년 8월부터 10만명 서명운동을 해서 2018년 1월 2일 청와대에 박스째로 들고 가 직접 냈다. 2019년 3월 2주기 때도 2차 서명운동지를 냈고, 올해 3월에도 3차 서명운동지를 제출하려고 했는데 코로나19 때문에 취소됐다. 지금까지 서명운동 받은 인원만 20만명이 넘는다.” -서명운동이 쉽지 않았을 텐데. “부모님이 광화문광장에서 일일이 시민들한테 설명해서 받아냈다. 더운 여름 10분도 쉬지 않고 생수를 머리에 쏟아부으면서 그렇게 다니셨다. 보수단체 회원들이 욕하고 때리고, 100원짜리 동전을 던지면서 ‘이거 먹고 떨어지라’고 해도 버티셨다.” -그 덕분에 1차 수색으로 이어졌다. “지난해 2월 심해 수색에서 블랙박스(1개)를 수거하고 유해가 발견됐다고 했을 때는 ‘이제 수색 결과를 분석하고 복원하면 끝이겠구나’ 생각했다. 더이상 광화문에서 팻말 안 들고 서명 받으려고 사람들한테 매달리지 않아도 될 줄 알았다.” -블랙박스 분석 결과는. “영국 전문기관에 맡겼는데 데이터칩 두 개 중 하나는 깨져 있고 멀쩡해 보였던 나머지 하나도 7%밖에 복원이 안 됐다. 복원 내용도 유의미한 게 없었다. 더 깊은 바다에서 발견된 블랙박스도 복원이 됐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는 많은 의구심이 든다.” -침몰 원인을 밝혀내야 할 텐데. “스텔라데이지호는 일본에서 만든 유조선으로 2010년 폐선돼야 할 운명이었다. 한국 선사가 헐값에 사들여 중국에서 화물선으로 개조했는데 이명박 정부가 이 배를 운항할 수 있게 승인해 줬다. 우연히 일어난 사고가 아니라 예견된 인재(人災)라고 부르는 이유다.” -이런 개조 화물선을 퇴출하려는 움직임이 있다. “브라질 최대 철광석 회사인 발레사가 최근 개조 화물선을 단계적으로 퇴출시킨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스텔라데이지호가 침몰했을 때 이 회사 철광석을 운반 중이었다. 외국 기업이 이렇게 나선 건 스텔라데이지호뿐 아니라 개조한 유조선 전체가 문제가 있다고 봤기 때문이다.” -선사는 책임을 졌나. “선사 회장이 선박안전법 위반으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다만 침몰 전 상황을 가지고 판결이 난 것이다. 현재 항소심이 진행 중이다.” -선사는 어떤 입장인가. “침몰 직후 회장은 회사가 부도 날 거라면서 그전에 빨리 합의하자고 하더라. 합의금 좀더 챙겨줄 수 있을 때 하자는 식이었다. 심지어 해양수산부 국장도 2주 만에 처음 나타나서 ‘회사가 배·보상을 원만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도와주겠다’고 했다.” -선사 직원이 ‘허씨 자매가 회사에 합의금 50억원을 요구했다’고 주장했는데. “사실무근이라는 점은 이미 사법부 판단을 받았다. 동생이 다들 죽었을 거라고 생각한다. 원인을 규명한다고 해서 죽은 애가 살아 돌아오지 않는다. 저희도 그게 너무 슬프다. 그래도 원인을 규명하려는 건 문제점을 밝혀 해상에서 근무하는 동료들에게 혜택이 돌아가게 하기 위함이다. 그런 동료들이 악플을 다는 건 너무 상처가 된다.” -이 직원은 명예훼손·모욕으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일반인이었다면 고소장을 제출하지 않았을 거다. 그런데 이 직원은 이 회사 공무감독이다. 누구보다 선원들과 많은 교류를 해 왔던 사람이 그렇게 말하니 충격이 컸다.” 이와 관련해 지난해 6월 부산지법 동부지원 형사4단독 김동욱 판사는 “피고인이 작성한 글은 거짓된 사실에 기초해 피해자들의 명예를 훼손하고 가족을 잃은 피해자들에게 저급한 표현을 사용해 모욕한 것에 지나지 않는다”며 벌금 600만원을 선고했다. 이 판결은 확정됐다. -진상 규명도 쉽지 않은데 싸워야 할 대상이 많다. “사람들은 코로나19로 일상이 무너졌다고 한다. 저희는 이 힘든 시간을 3년 넘게 견뎌내고 있다. 칠순이 넘은 어머니는 지난해 말 국회에서 노숙 농성을 하다 이명 현상이 심해져 왼쪽 귀가 잘 안 들린다. 약을 복용하시라고 해도 ‘내 몸 편하면 죄인’이라면서 참으신다.” -얼마 전 ‘이천 물류창고 공사장 화재’ 유가족들을 만나러 갔다. “남의 일 같지 않았다. 재난을 직접 겪기 전에는 알 수가 없다.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24시간 곁에서 같이 있어야 하는데 그러질 못해 죄송한 마음이다.” 글 김헌주 기자 dream@seoul.co.kr 사진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 [서울포토]인터넷규제입법 임기 말 졸속처리 중단 촉구

    [서울포토]인터넷규제입법 임기 말 졸속처리 중단 촉구

    12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대 국회의 인터넷규제입법 임기 말 졸속처리 중단 촉구 기자회견에서 체감규제포럼. 한국인터넷기업협회 등 소속 회원들이 손팻말을 들고 있다. 2020. 5. 12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 [서울포토]재개관한 국립중앙박물관 찾은 시민들

    [서울포토]재개관한 국립중앙박물관 찾은 시민들

    6일 재개관한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을 찾은 관람객들이 박물관을 둘러보고 있다. 2020. 5. 6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 [서울포토]산업은행·수출입은행에 대한 공익감사청구 기자회견

    [서울포토]산업은행·수출입은행에 대한 공익감사청구 기자회견

    6일 서울 종로구 감사원 앞에서 그린피스, 기후솔루션 등 환경단체 관계자들이 ‘두산중공업에 약 2.4조 원 금융 제공을 결정한 산업은행, 수출입은행에 대한 공익감사청구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0.5.6 정연호기자 tpgod@seoul.co.kr
  • [한 컷 세상] 도시의 나무로 산다는 것은

    [한 컷 세상] 도시의 나무로 산다는 것은

    서울 광화문의 한 가로수에 굵은 전깃줄이 칭칭 감겨 있다. 나무도 하나의 생명이거늘 인간의 편리를 위해 매어 놓은 전깃줄이 보는 이의 숨도 턱턱 막히게 한다. 삭막한 회색빛 도시에 초록빛 생기를 주고 한 숨의 상쾌한 공기를 주는 도시의 나무한테 이러지 말자.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 [김금숙의 만화경] 그래픽 노블이 뭔가요

    [김금숙의 만화경] 그래픽 노블이 뭔가요

    “그런데 그래픽 노블이 뭔가요?”10년 전 프랑스에서 돌아왔을 때 받았던 질문을 재작년에도, 작년에도, 2020년에도 또 받는다. “그림이 있는 소설 같은 만화인가요” 하고 묻는 사람도 있다. 한국 사람들에게 ‘그래픽 노블’이라는 용어는 아직도 생소하고 낯설어 보인다. 파리에서 거주할 당시 윌 아이스너(본명 윌리엄 어윈 아이스너)의 ‘신과의 계약’(A Contract With God)을 구입해서 읽었었다. 1978년에 미국에서 출간된 이 책은 표지에 제목과 함께 ‘그래픽 노블’(graphic novel)이라고 씌어 있었다. 그래픽 노블이라는 용어를 왜 표지에 넣었는지 조금은 의아했지만, 검은 붓 선으로만 그려진 그의 날카로운 그림에 감탄하며 페이지를 넘겼었다. 윌 아이스너는 그래픽 노블의 창시자이다. 10년 전에는 그래픽 노블에 대해 한글로 된 정보를 찾기 어려웠다. 윌 아이스너와 그래픽 노블을 인터넷에서 검색해 보니 이제는 한글로도 잘 정리돼 있다. 다만 미국과 유럽, 한국의 그래픽 노블에 대한 개념이 약간씩 달라 보인다. 국내에서는 주로 자전적인 이야기나 사회적 이슈의 서사를 개성 있게 그려 낸 출판 만화책을 그래픽 노블로 인식하고 있는 듯하다. 내가 만난 프랑스 만화가들은 그래픽 노블이건 ‘방드 데시네’(bande dessinee)건 명칭은 별로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다. 그건 아마도 프랑스에서 만화가 ‘제9의 예술’로 독자들 사이에 단단히 자리잡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국내에서는 그래픽 노블로 분류되고 프랑스에서는 방드 데시네인, 탁월한 컬래버로 태어난 만화 ‘피카소’의 작가들과의 만남을 소개해 본다. 2018년 나는 부천국제만화축제에서 열린 전시, 만화 ‘피카소’의 큐레이터를 맡았다. 전시를 준비하기 위해 그해 봄 시나리오 작가인 쥘리 비르망과 클레망 우브르리를 만나러 파리에 갔다. 나는 쥘리에게 왜 20대의 ‘피카소’에 대한 시나리오를 쓰게 됐는지 물었다. 20세기의 위대한 화가 피카소에게도 스무 살이 있었다. 그의 스무 살은 가난한 스페인 청년으로 파리에 온 이민자에 불과했으며 불어를 하지 못했다. 시인들과 친구로 지내며 시를 통해 프랑스어를 배운 그는 후에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예술가가 됐다. 그를 알았던 많은 사람은 그에 대한 회고로 ‘나와 피카소’라는 책들을 쏟아냈고 친하지 않았어도 가장 친했던 것처럼 과장했다. 그들 대부분은 남성들이었는데 쥘리는 잊혀진 여성, 페르낭드에게 관심이 갔다. 피카소는 페르낭드의 존재가 세상에 알려지는 것을 막으려 애썼다. 그녀는 피카소의 진실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페르낭드는 피카소의 가장 찌질했던 순간들에 함께했던 인생의 동반자였고 모델이었다. 피카소는 자신이 비밀에 싸인, 전설적인, 태생부터 위대한 천재 예술가로 각광받고 싶어 했다. 찌질했던 모습을 세상 사람들이 알기를 원하지 않았다. 바로 그런 점들이 흥미로워 시나리오를 쓰게 됐다고 했다. 만화 ‘피카소’의 그림을 그린 클레망을 만나기 위해 파리 몽마르트르 근처에 위치한 그의 작업실에 갔다. ‘요푸공의 아야’(2005)가 클레망의 첫 만화였다. 피카소에 대한 작업은 각 칸을 하나의 그림처럼 따로 목탄으로 그렸다. 클레망이 이렇게 작업했던 이유는 20세기 초 화가들이 모델을 그릴 때 사용하던 재료였기 때문이다. 나는 만화가가 되기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무슨 말을 해 주고 싶냐고 물었다. “그림을 그릴 줄 알아야 한다. 요즘은 프랑스도 마찬가지지만 만화학교가 있다. 너무 충격적이다. 작가여야 한다.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어야 한다. 예술을 배워야 한다. 만화는 학교에서 배우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터득하는 것이다.” 한 곳에 머무르며 안주하기보다 끊임없이 시도하는 예술가의 노력하는 모습은 얼마나 아름다운가. 좋은 작품은 시간이 지날수록 빛이 난다는 것을 믿는다. 인간관계에 신경 쓰기보다는 작품성에 집중해야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진짜’ 작품은 그래픽 노블이건 만화건 코믹스건 방드 데시네건 독자가 찾을 것이다. 엄청나게 많은 독자는 아닐지라도. 그나저나 코로나 때문에 거리두기를 해야 하는 동네 책방의 상황이 위태롭다. 책방이 살아야 작가도 산다.
  • 긴급재난지원금 조회 서비스 5부제 시작

    긴급재난지원금 조회 서비스 5부제 시작

    한 시민이 4일 긴급재난지원금 조회 서비스(긴급재난지원금.kr)를 통해 ‘3인 가구’ 결과를 확인하고 있다. 3인 가구는 80만원을 받는다. 확인에는 공인인증서가 필요하고 마스크 5부제처럼 요일제를 적용한다.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 긴급재난지원금 조회 서비스 5부제 시작

    긴급재난지원금 조회 서비스 5부제 시작

    한 시민이 4일 긴급재난지원금 조회 서비스(긴급재난지원금.kr)를 통해 ‘3인 가구’ 결과를 확인하고 있다. 3인 가구는 80만원을 받는다. 확인에는 공인인증서가 필요하고 마스크 5부제처럼 요일제를 적용한다. 행정안전부 관계자는 “마스크 5부제 당시 관련 사이트가 서비스 지연으로 몸살을 앓았는데 이번에는 우려했던 접속자 폭증은 없었다”고 말했다. 저소득층 280만 가구는 조회나 신청 등 별도 절차 없이 이날 오후 5시부터 재난지원금을 현금으로 받았으며, 다른 국민은 신용·체크카드의 경우 오는 11일부터 온라인으로 신청해 약 2일 후 카드포인트로 충전받는다. 오프라인 신청은 18일부터이며 지역사랑상품권·선불카드 형태로도 받을 수 있다.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 [서울포토]긴급재난지원금 조회하는 시민

    [서울포토]긴급재난지원금 조회하는 시민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이 시작된 4일 서울의 한 사무실에서 한 직장인이 긴급재난지원금 조회를 하고 있다. 2020. 5. 4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 [서울포토]코로나19로 벼랑 끝에 내몰리는 주거세입자들의 기자회견

    [서울포토]코로나19로 벼랑 끝에 내몰리는 주거세입자들의 기자회견

    28일 오전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코로나19로 벼랑 끝에 내몰리는 주거세입자들의 기자회견’이 열리고 있다. 2020.4.28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 ‘대한매일신보 창간 주도’ 양기탁 선생 서거 82주년

    ‘대한매일신보 창간 주도’ 양기탁 선생 서거 82주년

    19일 서울 중구 서울신문사 로비에 있는 양기탁 선생 흉상 앞에 서거 82주년 추모 조화가 놓여 있다. 양기탁 선생은 1904년 영국 언론인 어니스트 베델(한국명 배설) 선생과 항일 언론 ‘대한매일신보’ 창간을 주도했다. 친일 현실을 고발하고, 교육과 민족산업 진흥 등을 통한 독립운동을 벌인 선생은 중국 장쑤성에서 1938년 4월 19일 서거했다. 1998년 60년 만에 국내로 봉환돼 현충원 임시정부요인 묘역에 안장됐다. 대한매일신보를 모태로 하는 서울신문은 오는 7월 18일 창간 116년을 맞는다.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 ‘대한매일신보 창간 주도’ 양기탁 선생 서거 82주년

    ‘대한매일신보 창간 주도’ 양기탁 선생 서거 82주년

    19일 서울 중구 서울신문사 로비에 있는 양기탁 선생 흉상 앞에 서거 82주년을 기념하는 꽃이 놓여있다. 양기탁 선생은 1904년 영국 언론인 어니스트 베델(한국명 배설) 선생과 항일언론 ‘대한매일신보’ 창간을 주도했다. 친일 현실을 고발하고, 교육과 민족산업 진흥 등을 통한 독립운동을 벌인 선생은, 중국 장쑤성에서 1938년 4월 19일 서거했다. 1998년 60년 만에 국내로 봉환돼 현충원 임시정부요인 묘역에 안장됐다. 대한매일신보를 모태로 하는 서울신문은 오는 7월 18일 창간 116년을 맞는다.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 [서울포토]케이씨모터스 리무진 생산에 3D 프린터 국내 최초 도입

    [서울포토]케이씨모터스 리무진 생산에 3D 프린터 국내 최초 도입

    케이씨모터스(대표 최지선)가 자동차 제조에 3D프린터를 본격적으로 도입한다고 밝혔다. 케이씨모터스는 자사의 컨버전 리무진 브랜드인 노블클라쎄의 새로운 라인업에 국내최초로 3D 프린터로 제작한 부품을 일부 적용하여 생산할 예정이다. 컨버전 리무진은 다품종 소량생산의 대표적인 품목으로써 3D프린터의 도입을 통해 금형 투자비 절감이 가능하며, 고객의 니즈에 맞춘 다양한 부품을 제작할 수 있어 3D프린터의 좋은 활용사례가 될 수 있다. 케이씨모터스 관계자는 자동차 제조분야 도입 초기인 만큼 3D프린터에 최적화된 설계기술과 적용 노하우를 축적하여 관련분야를 선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케이씨모터스가 도입한 3D프린터는 신도리코社의 대형 FDM 장비인 3DWOX 30X/50X모델로 자동차에 적용되는 대형 부품의 출력이 가능하도록 맞춤 제작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케이씨모터스는 특별한 상황에 최적화된 차량을 빌려 타는 새로운 개념의 모빌리티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으로 3D프린터를 활용한 부품을 개발하여 여행, 피크닉, 액티비티 등에 최적화된 차량을 모빌리티 서비스에 활용할 계획이다.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 [서울포토]교촌 신화치킨 출시

    [서울포토]교촌 신화치킨 출시

    국내 대표 치킨 프랜차이즈 교촌에프앤비가 2일 교촌치킨 서울시청점에서 신메뉴 ‘교촌신화’ 론칭행사를 열고 모델들이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2020 . 4. 2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 [서울포토]화훼농가 돕는 신세계백화점의 봄 이벤트

    [서울포토]화훼농가 돕는 신세계백화점의 봄 이벤트

    19일 신셰계 백화점 강남점에서 모델들이 봄을 알리는 오감만족 마케팅 행사를 알리는 사진행사를 하고 있다. 올들어 70% 가까이 매출이 급감한 화훼 농가를 돕고 고객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기위해 진행하는 이 행사는 김포 성남 등 화훼 농가에서 화분 1만개를 매입해 오는 22일까지 신세계 백화점 제휴카드를 이용해 1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화분을 증정한다. 2020. 3. 19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 [서울포토] 모두발언하는 심상정 정의당 대표

    [서울포토] 모두발언하는 심상정 정의당 대표

    정의당 심상정 대표가 18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토론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 [서울포토]반려견 코로나19 첫 확진. 반려견 마스크 등장

    [서울포토]반려견 코로나19 첫 확진. 반려견 마스크 등장

    홍콩에서 반려견이 처음으로 코로나19 확징판정이 난 가운데 15일 경기도의 한 쇼핑몰에서 반려견 마스크를 판매하고 있다. 2020. .3. 15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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