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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성수의 맛있는 영어 English]웃기는 영어(12)

    Taxi Drivers’ Favorite Jokes A man and his wife love to compete with each other.They are always racing each other to do things,betting each other.Everything is a contest. The husband,though,is beginning to get very depressed because he never wins.From the day they were first married,the wife has always won everything. The man goes to a psychiatrist and tells him his problem.He explains that he wouldn’t mind losing to his wife once in a while,but he has never won anything. So the shrink says,“All we have to do is devise one game where you can´t lose.” He thinks for a moment,then says,“I’ve got it! Go home and challenge your wife to a pissing contest.Whoever can piss higher on the wall wins.Of course,you´ll win.You’re a man.” The husband goes home,runs in the house,and shouts upstairs,“Honey! Honey! I have a new game!” She yells,“Oh,good! I love games,” and runs down the stairs.“What is it?” she says. He says,“Come outside.” So they go out to the side of the garage.“Okay,look,” he says.“We´re both going to piss on the wall here,and whoever makes the higher mark wins.” The wife says,“Oh,good,good,good! I’ll go first!” She then lifts up her leg,lifts up her dress,pees on the wall,and makes a mark about six inches high. “Okay,” he says,“Now it´s my turn.” He unzips his trousers,takes himself out,and is just about to piss when his wife says,“Hey,wait a minute.No hands allowed!” (해석) 한 남자와 부인이 서로 시합하기를 좋아했습니다. 이들은 서로에게 내기를 하면서 항상 앞을 다투어 일을 하려고 했습니다. 모든 게 시합이었습니다. 그러나 남편은 한 번도 이기지 못해 매우 낙담하기 시작했습니다. 처음 결혼한 날부터 아내가 항상 모든 것을 이겼습니다. 남자가 정신과 의사한테 가 자신의 문제를 말했습니다. 남자는 가끔 지는 것에는 개의치 않지만 어떤 것도 이겨본 적이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래서 정신과 의사가 말하길,“우리가 해야 할 일은 댁이 절대 질 수 없는 게임을 고안하는 거예요.” 의사가 잠시 생각하더니 말했습니다.“생각났어요! 집에 가 아내에게 오줌 누기 시합을 거세요. 벽에 오줌을 더 높이 눌 수 있는 사람이면 누가 되었든지 이기는 거예요. 물론, 댁이 이길 거예요. 댁은 남자잖아요.” 남편이 집으로 뛰어 들어가면서 위층에다 소리쳤습니다.“여보! 여보! 나 새 게임 있어!” 아내가 큰 소리로 “좋아요! 난 게임이 좋아” 하면서 계단을 뛰어 내려왔습니다.“무슨 게임이에요?”라고 말했습니다. 남자가 말했습니다.“밖으로 나와.” 그래서 이들은 창고 옆으로 나갔습니다.“자, 봐”라고 남자가 말했습니다.“우리 둘 다 여기 벽에다 오줌을 눌 건데, 더 높이 표시를 하는 사람이 이기는 거야.” 아내가 말했습니다,“오, 좋아, 좋아, 좋아요! 내가 먼저 하겠어요!” 여자가 다리를 들어 올리고, 드레스를 걷어 올리고 벽에 오줌을 누었는데 대략 육 인치 높이에 자국을 남겼습니다. “자, 이제 내 차례야”라고 남자가 말했습니다. 바지 지퍼를 열고 거시기를 꺼내 막 오줌을 누려는데, 아내가 말했습니다,“이봐요, 잠깐 기다려요. 손은 사용할 수 없어요!” (해설) 아내와 시합을 했다하면 지는 남자가 정신과 의사의 조언을 쫓아 아내와 누가 더 높이 오줌을 눌 수 있는지 시합을 하였습니다. 웬만한 여자라면 그냥 져줄 만도 한 게임인데, 아내가 당당하게 도전을 받아들였습니다. 먼저 한쪽 다리를 들어올리고 드레스를 걷어 올리고 벽에다 오줌을 누었습니다.15센티 높이에 오줌 자국을 남겼습니다. 이제 남편 차례가 되어, 거시길 꺼내 오줌을 누려는데, 아내가 제동을 걸고 나왔습니다. 손을 사용해서는 안 된다나요. 남자 오줌을 눌 때, 손을 사용하지 않으면 오줌이 어디로 떨어지나요? 결국 이번에도…. Life Essay for Wrighting요란한 선전에 고무되어,‘이번엔 영어를 꼭 끝내고 말거야! 이 교재라면 분명해!’ 하며 대단한 결심을 하고 영어 테이프 교재를 전집으로 구입한 사람들 가운데에는 테이프 1,2편 내지 3,4편만을 듣고 하루만 쉬자며 보낸 하루가 몇 년이 되어, 비싼 돈 주고 구입한 교재를 애물단지로 만든 경험을 가진 사람들이 상당수 된다(there are quite a considerable number of people who have rendered materials they bought for big money a nuisance). 영어 공부는 시스템이나 교재 내용도 중요하지만 운동이나 기능훈련과 같이 일단은 열심히 듣고 그것을 내 것으로 만들기 위해 시간을 투자 하지 않으면 절대로 기대하는 효과를 얻을 수 없다. 당시에는 대부분의 학습지 교사들이 결과에 상관없이 테이프를 팔고 그것을 듣고 안 듣고는 부모나 학생 자신에게 맡겨두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그러니 교재를 구입한 학생들의 일부만이 테이프와 교재로부터 학습효과를 얻었다. 이런 부정적인 부분을 극복하기 위해, 나는 나를 만난 모든 학생들에게 엄포와 협박(?)를 하게 되었다.“이제 선생님하고 공부를 시작하는데 테이프가 헤질 때까지 듣던지, 아니면 테이프로 목을 매고 죽던지 둘 중에 하나를 택해라(or hang yourself with tapes.It´s up to you).” 이런 애정 어린 협박과 학생들에 대한 관심이 나를 만난 대부분의 학생들의 영어 성적 향상으로 이어졌다. 이런 결과로 영어 학습 교재는 판매보다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관리가 더 중요하다는 것을 확인하게 되었다. 그 즈음에 영어 학습지 방문교사를 시작하는 선생님들과 현직 선생님들의 현장 교육을 하게 되었는데, 영어 학습지 관리교사의 수입은 바로 학생들에게 “테이프로 목을 맬 것이냐 안 맬 것이냐”란 애정 어린 협박과 그에 따른 학생들에 대한 관심과 실천력에 달려있음이 교육 내용의 핵심이었다.“수입이 많은 선생님이 많다는 것은 좋은 학생이 많아진다는 것을 의미하고 그것은 곧 국가의 경쟁력의 향상을 의미한다”는 자부심을 강사 교육을 통해 나 자신과 선생님들이 함께 나누어 가졌다. 나와 많은 선생님들의 노력들이 요즘은 대부분이 하고 있는 전화관리와 체계적인 방문관리 시스템이 되었다. [절대문법 5 자리매김학습] 한국말과 다른 영어 문장 구조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단어의 자리에 따른 역할과 특성을 정확하게 이해하는 것이 필요하다. 한국의 문법 교육은 용어 설명과 단순한 암기를 위주로 한 것이었다. 따라서 학습자 대부분은 수많은 용어의 암기와 언어 형식에 대한 규칙들을 외우는데 힘들어 했다. 절대문법이라는 개념에서는 문장의 쓰임에 맞는 단어의 자리와 그에 따른 역할 및 특성을 이해시키기 위해 도식화된 자료를 활용한다. 영어 문장은 동사를 기준으로 앞뒤에 위치하는 단어들의 역할과 특성에 따라 다양한 구조로 변형될 수 있다. 이러한 기본 특성을 학습자 스스로가 알아갈 수 있도록 연습시키는 것이다. 오늘은 한국어의 개념에 없기 때문에 많이 어려워하는 보어 자리에 대한 내용이다. 보어는 주어와 동사 다음에 위치할 수 있는데 주어 자리의 명사나 목적어 자리의 명사를 보충 설명해주는 역할을 하는 것이다. 보어 자리를 차지하는 말은 명사와 형용사 두 가지 품사가 대표적이다. She makes my father happy. 동사 makes 목적어 my father 시제 현재 형용사 happy 주어 She 명사설명 father 보어 happy 이처럼 문장을 구성함에 있어 주어와 동사를 중심으로 다음에 필요한 말이 앞에 나온 명사의 상태를 보충 설명하는 말이 올 수 있게 된다. 이러한 말은 보어라고 하는데 명사와 형용사의 역할과 특성을 이해하게 되면 문장에서 보어의 쓰임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된다.
  • 美 “26일개막 6자회담이 마지막”

    “뭐든지 하겠다.(I will do everything.)그러나 협상을 위한 협상으로 나온다면 그때는,6자회담은 끝이다.” 26일 베이징에서 개막되는 제4차 6자회담을 앞두고 미측 인사들의 분명한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전에 없이 긍정적이고 전향적인 자세를 피력하면서도 그 기본선에는 북한 핵 폐기에 대한 단호한 입장을 깔고 있다는 게 정부당국자들의 설명이다. 정부 당국자는 18일 “지난 6·10 한·미 정상회담과 우리측의 대북 전기 지원, 미측 수석대표인 클리스토퍼 힐 차관보의 적극적 행보 등으로 볼 때 문제 해결의 큰 물결을 타고 있는 것 같다.”면서 미측이 진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이라고 밝혔다. 콘돌리자 라이스 미 국무장관은 지난 14일 반기문 장관과의 회담에서 “북한이 핵폐기를 하겠다는 확신을 준다면, 뭐든지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워싱턴으로 돌아가는 항공기에선 “(북한이 전략적 결단을 할 경우)오랜 시간 오랜 날 동안 최대한 열심히 일할 준비가 돼 있다.”고 했다. 힐 차관보도 15일 워싱턴 주재 한국 특파원들과 만나 “마지막 기회일지도 모른다.”면서 “결과를 낼 때까지 며칠이 걸리더라도 계속 논의할 것”이라며 의지를 밝혔다. 미측의 적극성이 대북 강경책을 주도해 온 미 행정부내 네오콘(신보수주의자)들의 뒷걸음질을 의미하는 것인가라는 분석에 대해선 “전혀 아니다.”라는 답이 나온다. 한 당국자는 “미국이 강조하는 북한의 ‘전략적 결단’은 북한의 핵폐기에 대한 근본적 질문”이라면서 “북한이 존재 자체를 부정해 온 고농축 우라늄(HEU)프로그램을 인정, 포기해야 한다는 뜻을 담고 있다.”고 말했다. 다른 관계자는 “체니 부통령과 럼즈펠드 미 국방장관 등 네오콘들이 힐 차관보 등 대북 협상파들에게 부여한 마지막 기회일 수도 있다.”고 해석했다. 북한이 ‘협상을 위한 협상을 하겠다.’는 자세를 보일 경우 이번 회담은 북한 핵문제 해결의 ‘기회’가 아니라 대북 제재로 이어지는 ‘기로’가 될 수도 있다는 분석이다. 김수정기자 crystal@seoul.co.kr ▶관련기사 4면
  • [Sing Sing 검색]드라이브 할 때 이런 노래 딱이야

    ■ 만화주제가 세일러문 미안해 솔직하지 못한 내가 지금이 순간이 꿈이라면 살며시 너에게로 다가가 모든걸 고백할텐데 전화도 할 수 없는 밤이 오면 자꾸만 설레이는내마음 동화속 마법에 세계로 손짓하는 저달빛 밤하늘저멀리서 빛나고 있는 꿈결 같은 우리의 사랑 수없이 많은별들중에서 당신을 만날 수 있는 건 결코 우연이라 할 수없어 기적의 세일러문 들장미 소녀 캔디 외로워도 슬퍼도 나는 안울어. 참고 참고 또 참지 울긴 왜울어. 웃으면서 달려보자 푸른들을 푸른 하늘 바라보며 노래하자. 내 이름은 내 이름은 내 이름은 캔디 나혼자 있으면 어쩐지 쓸쓸해지지만그럴땐 얘기를 나누자. 거울속의 나하고 웃어라 캔디야 들장미소녀야 울면 바보다 캔디 캔디야 미래소년 코난 푸른바다 저멀리 새희망이 넘실거린다. 하늘높이 하늘높이 뭉게구름 피어난다. 여기다시 태어난 지구가 눈을뜬다. 새벽을 연다 헤엄쳐라 거친파도 헤치고 달려라 땅을 힘껏 박차고 아름다운 대지는 우리의 고향 달려라 코난 미래소년 코난 우리들의 코난 올챙이 송 개울가에 올챙이 한마리 꼬물꼬물 헤엄치다, 뒷다리가 쏘옥 앞다리가 쏘옥 팔딱팔딱 개구리됐네, 꼬물꼬물 꼬물꼬물 꼬물꼬물 올챙이가, 뒷다리가 쏘옥 앞다리가 쏘옥 팔딱팔딱 개구리됐네 ■ 가요 여행을 떠나요 -조용필 푸른 언덕에 배낭을 메고 황금빛 태양 축제를 여는 광야를 향해서 계곡을 향해서 먼동이 트는 이른 아침에 도시의 소음 수많은 사람 빌딩 숲속을 벗어나봐요 메아리 소리가 들려오는 계곡속의 흐르는 물찾아 그곳으로 여행을 떠나요 메아리 소리가 들려오는 계곡속의 흐르는 물찾아 그곳으로 여행을 떠나요 제주도 푸른밤 -최성원 떠나요 둘이서 모든 것 훌훌 버리고 제주도 푸른 밤 그 별 아래 이제는 더 이상 얽매이긴 우린 싫어요 신문에 TV에 월급 봉투에 아파트 담벼락보다는 바달 볼 수 있는 창문이 좋아요 낑깡밭 일구고 감귤도 우리 둘이 가꿔봐요 정말로 그대가 외롭다고 느껴진다면 떠나요 제주도 푸른 밤 하늘 아래로 떠나요 둘이서 힘들게 별로 없어요 제주도 푸른 밤 그 별 아래 그동안 우리는 오랫동안 지쳤잖아요 술집에 카페에 많은 사람에 도시의 침묵보다는 바다의 속삭임이 좋아요 신혼부부 밀려와 똑같은 사진 찍기 구경하며 정말로 그대가 재미없다 느껴진다면 떠나요 제주도 푸르메가 살고 있는 곳 내일이 찾아오면 -오석준 장필순 박정운 푸른바다 저 멀리서 나를 부르는 파도처럼 밀려오는 너의 모습이 부푸른 나의 마음속에 살며시 다가오면 잃어버린 시간속에 나의 꿈들이 하나둘씩 기억속에 되살아나고 새로운 부푼 희망속에 가슴은 설레이네 행복이란 멀게만 느껴지지만 우리 마음속에 있는걸 언젠가는 너에게 말해줄거야 내일이 찾아오면 너의 고운 두손 가득히 나의 꿈을 담아두고서 이대로의 너의 모습을 사랑하고 있다고 저기 멀리 보일것 같은 우리만의 희망 찾아서 사랑스런 너의 꿈속에 언제나 달려가리 ■ 트로트 어머나 -장윤정 어머나 어머나 이러지 마세요 여자의 마음은 갈대랍니다 안돼요 왜 이래요 묻지 말아요 더 이상 내게 원하시면 안돼요 오늘 처음 만난 당신이지만 내 사랑 인걸요 헤어지면 남이 되어 모른척 하겠지만 좋아해요 사랑해요 거짓말처럼 당신을 사랑해요 소설속에 영화속에 멋진 주인공은 아니지만 괜찮아요 말해 봐요 당신 위해서라면 다 줄게요@ 찬찬찬 -편승엽 차디찬 글라스에 빨간 립스틱 음악에 묻혀 굳어버린 밤깊은 카페의 여인. 가녀린 어깨위로 슬픔이 연기처럼 피어오를 때 사랑을 느끼면서 다가선 나를 향 해 웃음을 던지면서 술잔을 부딪치며 찬찬찬! 그러나 마음 줄 수 없다는 그말 사랑을 할 수 없다는 그말 쓸쓸히 창밖을 보니 주루룩 주루룩 주루룩 주루룩 밤새워 내리는 빗물. 노란 스탠드에 빨간 립스틱 그 누굴 찾아 여길 왔나 밤깊은 카페의 여인. 가녀린 어깨위로 슬픔이 연기처럼 피어오를 때 사랑을 느끼면서 다가선 나를 향 해 웃음을 던지면서 술잔을 부딪치며 찬찬찬! 그러나 마음줄 수 없다는 그말 사랑을 할 수 없다는 그말 쓸쓸히 창밖을 보니 주루룩 주루룩 주루룩 주루룩 밤새워 내리는 빗물. ■ 팝송 Top of the world -Carpenters Such a feeling´s coming over me there is wonder in most everything I see not a cloud in the sky got the sun in my eyes and I won´t be surprised if it´s a dream Everything I want the world to be is now comming true especially for me and the reason is clear it´s because you are here you´re the nearest thing to heaven that I´ve seen I´m on the top of the world looking down on creation and the only explanation I can find is the love that I´ve found ever since you´ve been around your loves put me at the top of the world Surfin´ U.S.A -Beach Boys If everybody had ocean,across the U.S.A Then everybody´d be surfin´ like California You´d see them wearin´ their baggies,huarachi sandals,too A bushy bushy blonde hair do Surfin´ U.S.A You´ll catch´em sufin´ at Delmar, Ventura Country line,Santacruz and Tressels Australia´s Narabine All over Manhattan and down Doheny way Everybody´s gone surfing, Surfin´ U.S.A We´ll all be planing out a route We´re gonna take real soon We´re waxin´ down our surf boards, We can´t wait for June we´ll all be gone for the summer, We´re on safari to stay Tell the teacher we´re sufin ´Surfin´ U.S.A ■강추! 이노래 가요 BEST30 고속도로 로망스 -김장훈 해변의 여인 -쿨 해변으로 가요 -D.J Doc 뿌요뿌요 -UP 랄랄라 -긱스 말해줘 -지누션 우리의 밤은 당신의 낮보다 아름답다 -코나 지름길로 가자 -보노보노 떠날거야 -쎄쎄쎄 챠우챠우 -델리스파이스 빙고 -거북이 둘이서 -채연 친구여 -조PD 댄스 리믹스 20 -코요테 현명한 선택 -소찬휘 바다 -유엔 썸머타임 -포지션 챔피언 -싸이 여름이야기 -DJ DOC DOC와 함께 춤을 -DJ DOC 여름안에서 -듀스 사랑해 -이현도 꿍따리샤바라 -클론 슈퍼스타 -쥬얼리 핫뜨거 -원타임 우리같이해요 -허니패밀리 우린 제법 잘어울려요 -성시경 죄와벌 -SG워너비 Love song -롤러코스터 불치병 -휘성 POP BEST 20 I love rock´n roll -Britney Spears Work it -Nelly One love -Blue Change The World -Westlife Dancing Queen -ABBA Kokomo -Beach Boys She´s gone -Black Sabbath Dust in the wind -Kansas We are the champion -Queen Not going anywhere -Karan Ann Happy Together -Danny Stand by me -Ben It´s my life -Bon Jovi Toxic -Britney Spears Beautiful life -Ace of Base A Lovers concerto -Sarah Brightman You´re the still the one -Shania Twain Can´t take my eyes off you -Morten Harket Surfing USA- Beach Boys Bye Bye Bye -N´SYNC
  • [새 음반]

    유독 한국팬들에게 인기가 많은 마이클 런스 투 록(Michael Learns To Rock)과 스위트박스(Sweetbox)가 나란히 베스트앨범을 내놓았다. ●올 더 베스트(All The Best) 한국인들의 구미에 딱 맞는 감미로운 팝 발라드를 들려주는 마이클 런스 투 록이 지난 15년간의 음악을 담은 베스트앨범 ‘All The Best’(EMI코리아)를 출시했다.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발매되는 것을 기념해 그룹 ‘신화’ 신혜성과의 듀엣곡 ‘Take me to your heart’를 한국어 버전으로 담아 출시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이 곡은 태국과 타이완, 홍콩, 중국 등 다른 아시아 지역에서 출시될 이들의 베스트 앨범에도 수록된다. 이번 베스트 앨범은 ‘25Minutes’,‘Sleeping Child’,‘That’s Why’,‘Paint My Love’ 등 베스트 트랙을 모은 CD와 뮤직비디오 를 담은 DVD로 구성돼 있다.DVD에는 ‘That’s Why’,‘Paint My Love‘와 ‘How Many Hours’ 등 뮤직비디오 7편이 수록돼 있다. 이엠아이. ●베스트 오브 1995-2005(Best Of 1995-2005) 최근 미니홈피 배경음악 판매와 각종 차트 순위에서 정상을 달렸던 스위트박스의 베스트 앨범. 앨범 제목처럼 지난 11년 음악 여정을 정리하는 모음집이다. 국내에서 발매되지 않은 5집 ‘애프터 더 라이트’의 곡들이 이 음반에서 빠졌지만, 대신 희귀 음원과 미공개 트랙을 수록한 보너스 CD 등 2장으로 출시됐다. 이효리가 출연한 아이스크림 CF에 삽입된 경쾌한 곡 ‘Don’t Push Me’와 ‘Everything’s Gonna Be Alright’,‘Life is Cool’ 등과 ‘Unforgiven’,‘Utopia’의 언플러그드 버전 등 모두 24트랙으로 구성돼 있다. 소니비엠지. 이영표기자 tomcat@seoul.co.kr
  • [Sing Sing 새앨범]

    한국인들에게 특히 인기가 높은 색소폰 연주자 케니 지와 뉴에이지 듀오 시크릿 가든이 봄 분위기 물씬 풍기는 새 앨범을 들고 돌아왔다. 먼저 북미 지역에서 지난겨울 발매돼 국내 팬들을 애달게 만들다 ‘드디어’ 출시된 케니 지의 새 앨범 ‘At Last…The Duets Album’은 오랜 기다림을 가치있게 만들어 준다.13명의 내로라하는 아티스트들을 끌어들여 만든 이번 앨범은 케니 지의 부드러운 색소폰 선율과 더불어 참여한 가수들의 면면만 보더라도 화제가 되기에 충분하다. 퇴물 취급 받던 라틴록의 거장 산타나를 ‘Supernatural’로 화려하게 재기시킨 프로듀서 클라이브 데이비스와 케니 지의 오랜 파트너 월터 아파나시에프가 공동으로 프로듀스했다. 리앤 라임스가 부른 첫 곡 ‘(Everything I Do)I Do It For You’에서부터 욜란다 아담스의 ‘I Believe I Can Fly’데이빗 베누와의 ‘Don’t Know Why’, 어스 윈드&파이어의 ‘The Way You Move’ 등 익숙한 명곡들이 케니 지의 부드러운 색소폰 선율과 어우러져 새로운 맛을 전해주고 있다. 6장의 앨범으로 국내에서만 100만장의 판매고를 기록하고 있는 시크릿 가든의 새 앨범 ‘EarthSongs’는 3년만에 날아든 반가운 소식이다. 1994년 롤프 로브랜드와 피오누알라 셰리가 결성한 시크릿 가든은 96년 정규 앨범 ‘Songs From A Secret Garden’을 발표한 이래 특유의 서정적인 멜로디로 전세계 대중들의 귀를 사로잡아 왔다. 이번 앨범에서 시크릿 가든은 그간 선보여 왔던 음악적 스타일을 그대로 유지하는 동시에 그 어느 때보다도 많은 게스트 뮤지션들과의 작업으로 다채로운 음악 색깔을 보여주고 있다.‘The Reel’과 ‘Daughters Of Erin’은 아일랜드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빠른 템포의 곡이며,‘Sleepsong’에서는 켈틱 음악의 영향력이 느껴진다. 따뜻한 첼로 연주로 포근하게 시작하는 첫 곡 ‘Sometimes When It Rains’부터 듣는 이를 감화시킨다. 영국 출신의 파페라 가수 러셀 왓슨의 보컬이 감미로운 첫 싱글 ‘Always There’는 후반 등장하는 웅장한 코러스가 점차 드라마틱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곡으로 빌보드 뉴에이지 차트 1위로 데뷔했다. 박상숙기자 alex@seoul.co.kr
  • [아하 그렇구나]상상밴드 vs 미스터 펑키

    지난해 가요계는 하루 평균 발매된 신보가 1장이 채 되지 않을 정도로 불황에 시달렸다. 새해에도 별반 달라지는 양상은 보이지 않는다. 기성 가수들도 아우성을 치는 판에 신인들의 입지는 더욱 좁아진다는 사실은 불 보듯 뻔한 일. 이런 가운데 출사표를 던진 신생 밴드가 있다. 미스터펑키와 상상밴드.‘불황의 늪’을 뚫고 나왔다는 것 말고도 공통점은 또 있다. 음악적 이력과 나이를 볼 때 ‘신인’이란 꼬리표가 머쓱하다. 만만찮은 내공을 지닌 두 팀을 만났다. ■ 상상밴드 ‘상상 그 이상의 만남’. 여성보컬을 앞세운 다른 밴드와의 차별성을 묻는 질문에 “나이가 많은 것”이라는 ‘생뚱맞은’ 대답이 돌아온다. 물론 탄탄한 음악성은 기본으로 하고 말이다. ‘관록’을 자랑하는 데는 다 이유가 있다. 멤버 평균 나이 31세. 리더이자 베이스를 담당하는 쇼기부터 보컬의 베니, 기타의 무크, 드럼의 정상은 모두 ‘통뼈’를 자랑하는 가요계 실력파들이다. 쇼기는 닥터코어 911과 넥스트에 몸담았고 무크와 정상은 박완규, 강현민, 자두, 싸이, 모던주스 등 여러 가수와 밴드의 세션으로 활동해왔다. 저 자그마한 몸에서 어떻게 저렇게 시원한 소리가 나올까 싶은 베니는 ‘부업’으로 신인 가수들의 보컬 트레이너로 활동하고 있다.“라이브 무대가 아니고 녹음실에서 제대로 된 연주를 하려면 26살 이상은 되야 한다.”는 게 정상의 생각이다. 상상밴드는 앨범 발매 전부터 온·오프라인에서 각종 이벤트로 궁금증을 불러일으켜 왔다. 트럭을 타고 서울을 비롯한 7개 도시에서 게릴라 콘서트를 열기도 했고, 지난해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엽기 캐럴송’을 만들어 네티즌들의 뜨거운 반응을 받기도 했다. 첫 앨범 ‘첫 번째 상상(First Imagination)’은 기대에 맞아떨어진다.‘톡’쏘는 맛이 강한 노래들은 탄산 음료처럼 중독성을 지녔다. 멜로디 못지않게 화끈한 가사도 매력 포인트. 여성적인 색깔이 짙은 가사는 거의 베니의 머릿속에서 나왔다. 실연 당한 여자의 절규를 담은 ‘버림’, 외모 컴플렉스를 귀엽게 노래한 ‘피너츠송’ 등은 독특한 노랫말로 귀를 잡아끈다. 백수의 하루를 경쾌한 사운드에 실은 타이틀곡 ‘훌라훌라’는 요즘 한창 뜨고 있다.“청양고추에 들어있는 캡사이신 성분이 기분을 ‘업’시킨대요. 우리 음악을 상상하면 즐거워지고 그랬으면 좋겠어요.(베니)” 먹을 만큼 먹어 서로 고집이 만만치 않을 텐데 한 식구로 묶인 이유가 뭘까. 하고 싶은 음악을 하자는 욕심 하나로 “인간적으로 뭉쳤다.”는 이들은 “이제부터 아이디어와 에너지를 직접 소비하고 싶다.(정상)”고 했다.“제가 밴드 멤버끼리 싸우고 깨지는 거 한 200번 봤거든요. 그게 다 ‘타산지석’이 된거죠.(무크)” 박상숙기자 alex@seoul.co.kr ■ 미스터 펑키 미스터펑키라는 이름은 낯설어도 ‘떡볶이와 오뎅’이라는 노래는 한번 들어봤음 직하다. 일본어 ‘오뎅’이 문제가 돼 한 방송사 심의에 걸려 고초(?)를 겪었지만 네티즌들 사이에서 일명 ‘떡볶이송’으로 불리며 유명세를 탔다. “떡볶이와 오뎅을 파는 아줌마/순대와 튀김은 팔지 않아요…사람들은 맛나는 떡볶이만 먹고/오뎅은 왜 그런지 팔리지 않아.”라는 코믹한 대사도 튀지만 그보다 더 재미났던 건 여성 보컬의 목소리였다. 그뿐인가 단골 떡볶이집 아줌마를 출연시킨 뮤직 비디오는 단연 압권이었다.99년 처음 결성된 미스터펑키는 베이스와 보컬을 맡고 있는 명희, 다재다능한 리더 정환(기타·보컬), 뒤늦게 한 배에 올라탄 호야(드럼·퍼커션)로 이뤄져 있다.“재미있고 쉬운 음악을 하죠. 우리끼리 ‘퍼니 펑키’라고 이름 붙였어요.(정환)” 5년 만에 정규 앨범을 냈지만 언더 무대에서 400회 이상 라이브 공연을 펼쳐온 베테랑들. 또 국내보다 타이완에서 더 높은 인지도를 자랑한다.2000년과 2004년 타이완에서 열린 록페스티벌에 참가했고 지난 3∼5일 타이완 가오슝시에서 열린 글로벌 페스티벌에서 타이완 인기 여가수와 한 무대에 서기도 했다. 이제 내실을 기하는 게 이들의 목표. 음악적으로 더욱 성숙해지는 동시에 자신들의 음악을 많이 알리고 싶다는 바람이다.“칭찬이든 욕이든 많이 들어야 업그레이드가 되겠죠.” 죽이 너무나 잘 맞는 이들이지만 한때 음악적 견해 차이로 서로 갈라서기도 했었다. 음악 생활을 접은 명희는 홍대 앞에서 1t 트럭을 개조해 ‘주스계의 샛별’이라는 간판을 달고 생과일 주스 장사를 하기도 했단다. 결과는?“쫄딱 망했죠. 뭐….” “서로 양보하고 맞춰가는 것도 재미예요. 이제 때려치고 장사할게 이런 얘기 절대 안 하죠.(웃음)” 많은 우여곡절을 겪은 “눈물의 앨범”이지만 1집에는 이들 말대로 희망, 긍정, 새 시작의 메시지가 가득하다.‘다 잘될 거야’라는 의미의 타이틀곡 ‘Everything’s Gonna Be Alright!’은 ‘비온 뒤 땅이 굳어진다.’는 경험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멤버 싸움은 칼로 물베기”라며 단단한 팀워크를 자랑하는 이들은 지금까지 그래왔듯 음악에 ‘뼈를 묻는다.’는 각오다. 박상숙기자 alex@seoul.co.kr
  • 클래식·힙합 넘나드는 화려한 선율

    크로스오버 그룹 스위트박스가 26일 오후 7시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비스타홀에서 첫 내한공연을 갖는다. 스위트박스는 익숙한 클래식 선율에 힙합, 댄스, 팝을 섞은 세련된 음악으로 한국, 일본 등 아시아와 유럽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밴드. 매력적인 여성 보컬리스트 제이드와 독일 출신의 프로듀서 지오로 구성돼 있다. 이번 공연에서 새 앨범에 실릴 신곡들도 소개한다. 스위트박스는 지난 1998년 지오와 미국 출신의 흑인 여성 보컬리스트 티나 해리스로 출발했다. 데뷔 앨범 ‘스위트박스’에서 알비노니의 ‘아다지오’, 바흐의 ‘G선상의 아리아’를 샘플링한 ‘Don’t Go Away’‘Everything’s Gonna Be Alright’ 등의 신선한 노래로 대중들의 귀를 단번에 사로잡았다. 제이드가 교체 투입된 뒤 발표한 2집이 별다른 주목을 받지 못했으나 올해 잇따라 발표한 3집 ‘제이드’와 4집 ‘아다지오’가 동반 히트하면서 다시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아다지오’는 지난달까지 13주째 국내 팝차트 1위를 달렸다. 파헬벨의 ‘캐논’을 샘플링한 타이틀곡 ‘Life is Cool’은 특히 온라인·모바일 음악시장에서 위세를 떨치고 있다. 휴대전화 벨소리나 컬러링, 싸이월드에서 내려받기 인기곡에 올라 있다.(02)563-7110. 박상숙기자 alex@seoul.co.kr
  • 올 노벨 물리학상 美 그로스·폴리처·윌첵

    물질을 이루는 가장 작은 단위인 쿼크(quark)들 사이에 ‘용수철’ 같은 힘이 있어 상호 결합시키는 원리를 밝혀낸 세 명의 미국 과학자에게 올해 노벨 물리학상이 돌아갔다.이같은 연구의 ‘단초’를 제공한 사람이 한국인 과학자여서 더욱 주목된다. 스웨덴 왕립과학원은 5일 미국 샌타바버라 캘리포니아대 데이비드 그로스(63) 교수와 캘리포니아공대 데이비드 폴리처 교수,매사추세츠공대(MIT) 프랭크 윌첵(53) 교수 등 3명을 올해의 노벨 물리학상 공동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왕립과학원은 이들이 원자핵 내의 색력(color force·또는 강력·쿼크들을 결합시키는 힘)이 양성자와 중성자 내 쿼크들 사이에서 작용한다는 이론적 성과를 이뤄내 ‘만물의 이론(Theory of Everything)’을 찾아내고자 하는 과학의 꿈을 실현하는 데 한 걸음 다가서게 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세 사람은 1973년 발표한 논문에서 색력의 이론적 논리를 처음 구명했다.기존 전자기적 입자에는 양과 음 두 가지 힘만 존재하는 반면 쿼크에는 색력이라는 한 가지 힘이 더 존재한다는 사실을 알아낸 것이다. 이들의 연구에 따르면 색력은 쿼크들이 가까이 있을 때는 약해지고 멀어지면 강해지는 성질이 있다. 예컨대 탁자 위에서 회전하는 동전 무게의 80%는 쿼크간 상호작용으로 생기는 것이다. 김제완 서울대 물리학과 명예교수는 “색력은 쿼크 사이에 용수철이 있다고 연상하면 이해하기 쉽다.”면서 “쿼크들이 가까이 있으면 용수철의 영향을 받지 않고 자유롭게 움직이지만 멀어지면 용수철의 당기는 힘이 강해진다.”고 설명했다. 김 교수는 “색력이라는 개념을 처음 도입한 주인공은 다름아닌 한국인 재미 과학자 노스캐롤라이나대 한무영 교수”라고 소개했다.그로스 교수 등이 한 교수의 모델을 수학적인 계산을 통해 이론으로 확립했다는 설명이다. 안미현 황장석기자 hyun@seoul.co.kr
  • [논술비타민] ‘새로운 것은 낯선 것인가?’

    아래쪽 지문 (가)를 읽은 뒤 의미를 추출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문 (나)에 제시된 사례의 문제점을 살펴 그 원인을 설명하시오.이어서 정보화 사회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이와 유사한 문제에 대처하는 방안을 구체적인 예를 들어 서술하시오.(한양대 2003년 대입 논술고사) 가 인간 세계에서는 한정되고 편협한 자신의 가치관만으로 좋고 나쁨을 구별하기 일쑤이다.그 편협한 가치관을 식물에 대해 강요한 것이 바로 작물이다.사람들은 보다 수확량이 많고 맛있어야 한다는 등의 기준 아래 월등한 것만을 선별하여 그 형질이 가능한 한 균일하게 되도록 인위적인 선택을 계속해 왔다.그 결과,인위적으로 선발된 이 작물은 생산 관리의 효율성과 높은 산출량을 자랑하게 되었지만,그럼에도 제한된 기준에 의해 선발된 이 개성 약한 붕어빵 집단은 예상치 못한 환경 변화에 극단적으로 약하다.예를 들어 어떤 병에 약한 약점이 있으면 모두 눈 깜짝할 사이에 전멸하는 일이 벌어진다. 1840년 아일랜드에서는 갑자기 감자에 돌림병이 퍼져 기록적인 기근이 발생했다.2백만 명 이상이 굶어 죽었고,국외로 탈출하는 사람이 끊이지 않았다.이 때 신대륙 아메리카로 이주하는 사람도 급증했는데,나중에 이들이 미국이 번영하는 데 한 몫을 했다는 이야기도 있다.감자 하나가 역사를 바꾼 대 사건이 아닐 수 없다.이 기근의 원인은 자명하다.아일랜드에서는 한 가지 품종의 감자만을 전국적으로 재배하고 있었다.그 때문에 한 가지 병에 대해 모든 감자가 한꺼번에 해를 입는 사태가 일어난 것이다. 하지만 다양성이 존재하는 잡초의 집단에서는 앞서 본 감자의 경우와 같은 일은 일어나지 않는다.잡초는 같은 종자라 해도 크기,무게,형질이 획일적이지 않고 천차만별이어서 어떤 환경의 변화에도 대응할 수 있는 준비가 되어있다.뿐만 아니라 잡초는 환경의 위험스러운 변화를 오히려 번식의 계기로 삼기도 한다.이 경우 땅속으로 줄기를 뻗는 땅속줄기라는 기관이 재생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사람들은 흔히 땅 위에 있는 것이 줄기이고,땅 속에 있는 것은 뿌리라고 생각하기 쉽지만,꼭 그런 것만은 아니다.번성하면 몹시 성가신 잡초의 대표격인 향부자는,땅속으로 줄기를 뻗어가면서 계속 싹을 틔운다.정원 나무에 휘감기는 덩굴성 잡초나 땅으로 줄기를 이어가면서 퍼지는 잡초들은 제초 작업에 의해 줄기가 절단된다 해도 재생할 수 있다.밭을 갈면 갈기갈기 찢겨나가지만,그 절단된 하나 하나가 모두 재생된다.결국 제초작업이나 경작이 잡초를 번성하게 만드는 꼴이 되는 것이다. 심지어 어떤 잡초들은 땅속줄기가 찢어지기 쉬운 구조로 되어 있다.무섭게 돌아가는 트랙터의 하단 회전 부분에 땅속줄기를 얽히게 해서 이 밭에서 저 밭으로 교묘하게 분포를 넓혀 가는 것도 잡초의 탁월한 생존 전략 중 하나다.이렇게 밭에서 자라는 잡초는 경작이라는 엄청난 역경을 극복하고,게다가 이를 이용하고 있는 것이다. 나 In the summer of 1996,between the crest of the Rockies and the Pacific in America,everything powered by electricity suddenly went silent.The afternoon temperature in Denver had soared to above 37℃,and hundreds of office workers were rushing from office towers to the cold breeze of their cars’ air conditioners.Long lines formed at gas stations for fuel and ice,traffic lights were blank,hospitals and air traffic controllers were operating on an emergency basis only,and people trapped in elevators were pushing the alarm button in vain.“On a hot day it takes no time to turn a modern office building into an incubator,” remarked an office worker.“There is no ventilation,and you can’t open any windows.” As the nation’s electricity dependency deepened over the year,utility companies learned to increase efficiency and decrease costs by sharing facilities and supporting one another.As a result,formerly islanded systems began to link up,giving rise to the biggest human-made structure on Earth,and containing enough wire to reach to the moon and back. With thousands of generators,millions of miles of lines,and over a billion loads,this huge unified system is now so interdependent and sensitive that a single disturbance can be detected thousands of miles away.But the blackout in 1996 has brought up the crucial weakness of this formidable system.Having an interconnected system really makes for more efficient use of our natural resources and keeps the cost down.It,however,means that when something goes critically wrong,it can break down the whole system.With over .5 billion in damages and lost productivity,the 1996 blackout highlighted an often ignored Achilles’ heel of interconnected systems. * soar: 치솟다 * ventilation:환기 1.사오정·저팔계, 과학기술의 발달에 감탄하다 사오정과 저팔계는 너무나 신기했다.국내에서 개발된 인간형 로봇의 시범을 보고 오는 길이다.“야 KHR-2(카이스트에서 개발한 한국의 인간형 로봇) 정말 신기하지 않냐? 일본에서 아시모라고 인간과 비슷한 로봇이 제작됐다는 소리는 들었는데,우리나라에서도 그런 로봇을 개발했을 줄이야.정말 신기해.” 사오정은 너무나 신기해 하면서 말을 폭포수처럼 쏟아냈다.“응.체조 동작을 할 때는 저절로 감탄사가 연발되더라.우리나라의 기술력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저팔계도 흥분한 어조로 말을 받았다.“나도 나중에 과학자가 될까 봐.힘든 일을 대신해 줄 로봇을 개발해서 편하게 좀 살아 봐야지.” “아이고 젯밥에만 관심을 둔다더니 꼭 그 격이구나.” 얘기를 나누다 보니 어느새 사오정의 집 근처에 도착했다.“팔계야! 잠시 우리 집에 들러서 놀다가 삼장 선생님께 갈까?” 저팔계는 시계를 쳐다보더니 “그래.시간이 좀 남아 있으니 놀다 가자.” 사오정과 저팔계는 사오정의 집을 향했다.“어? 무슨 문이 이래?꼭 전화기처럼 생겼네.” 저팔계는 사오정의 집 문을 보고 신기한 듯이 쳐다 봤다.사오정은 득의양양한 표정으로 “야 너는 홈오토메이션,홈네트워크 이런 소리도 못 들어 봤냐? 이거 지문을 인식해서 문을 자동으로 열어주는 도어록이야.” 사오정이 손을 갖다 대니 철컥하고 문이 열린다.방 안으로 들어간 사오정은 저팔계를 쳐다보면서 “덥지?”하더니 인터폰처럼 생긴 기기의 버튼을 눌렀다.버튼을 누르자 갑자기 창문 커튼이 열리고 창문이 자동으로 열린다.“역시 과학의 힘은 대단하다니….” 사오정의 집에서 놀던 저팔계와 사오정은 현관문을 나섰다.문을 닫은 후 사오정이 지문 인식 장치에 손을 댔는데 기계가 반응을 하지 않았다.“어? 왜 이러지?” 사오정은 당혹스러운 표정으로 자꾸 손가락을 들이밀었지만 기계는 계속 에러 사인을 내보낸다.화가 난 사오정은 문을 냅다 걷어차면서 말했다.“에이! 매번 말썽이라니까.잘 될 땐 편한데,가끔씩 이렇게 먹통이 되니….”하면서 업체에 전화를 걸었다.1시간 가까이 시간이 흐른 후에야 고치는 사람이 도착했다.수리를 마치고 나니 거의 2시간이 흘러 있었다.사오정과 저팔계는 급히 삼장 선생의 집으로 달려 갔다. 2.삼장 선생,화를 내다 “아니! 이 녀석들아! 어찌된 일이냐?”삼장 선생은 화가 잔뜩 난 목소리로 물었다.사오정과 저팔계는 상황을 얘기하고 용서를 구했다.“허허! 어떻게 그런 일이….편하자고 사용하는 기계가 오히려 사람을 피곤하게 만들었구나.” “네? 사람을 편리하게 해주는 기계들이 사람을 피곤하게 한다고요?” 사오정과 저팔계는 궁금한 표정으로 삼장 선생을 쳐다 보았다. “왜? 아닌 거 같으냐? 당장에 오늘 너희들이 겪은 일이 그런 일의 한 사례이지 않으냐? 가령 은행 업무를 온라인으로 할 수 있어서 편하다고는 하지만 전산시스템이 멈추면 급하게 돈을 찾아야 하는 경우에 어떻게 할 것이냐?사람들이 먼 거리를 편하게 이동시켜주는 수단인 자동차가 갑자기 멈추는 경우도 마찬가지의 상황이라 할 수 있겠지.심지어는 역급부로 교통사고 등의 피해를 많은 사람들이 겪고 있기도 하지.매연으로 인한 환경오염으로 우리들의 건강에 악영향을 미치는 것도 빼놓고 얘기할 수는 없는 부분이다.과학 기술의 발달로 인한 문명의 이기가 인간에게 꼭 좋은 의미로만 다가오지 않는 이유이기도 하다.열거하자면 한도 끝도 없지.좀 다른 얘기지만 너희들이 가장 좋아하는 컴퓨터도 인간에게 궁극적으로 행복을 가져다 주었는가 하는 질문에는 자신있게 그렇다고 답변하기 어려울 것이다.물론 컴퓨터를 통하여 인간은 전보다 훨씬 효율적으로 편하게 일을 할 수 있는 경우가 많아지기는 했으나,가만히 생각해 보면 우리 인간은 여전히 바쁘다.전에 10시간 걸린 일을 컴퓨터는 1시간에 끝날 수 있게 해주는데,우리는 여전히 시간에 쫓기면서 살고 있지 않느냐? 이런 것 역시 과학기술의 발전이나 문명의 발달 그 자체가 인간의 삶을 행복하게 만들어 준다는 보장이 없음을 보여주는 증거라 할 수 있다. 어떻든 늦게 왔지만 문제를 하나 풀기는 해야겠지. 오늘 너희들이 겪은 상황과 무관치 않은 문제이니 열심히 풀어보도록 하려무나.” 3.삼장 선생 문제를 풀다 잘들 썼다.이번 논제는 ‘지문 (가)를 읽어 의미를 추출하고,이를 바탕으로 지문 (나)에 제시된 사례의 문제점을 살펴 그 원인을 설명하시오.이어서 정보화 사회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이와 유사한 문제에 대처하는 방안을 구체적인 예를 들어 서술’하라는 것이었다. 우선 지문 (가)의 내용을 볼까? 제시문 (가)는 인간 세계에서는 한정되고 편협한 자신의 가치관만으로 좋고 나쁨을 구별하여 인위적으로 조작함으로써 통일된 것만을 선호하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음을 제시하고 있다.다양성이 무시된 획일성,통일성은 어떤 ‘예상치 못한 환경 변화’에 극단적으로 약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그러한 사례로 한 가지 품종의 감자가 한꺼번에 해를 입었던 아일랜드의 사태를 들고 있다.이에 반해 다양성이 존재하는 잡초의 경우는 엄청난 역경을 극복하고 오히려 그것을 이용하는 강한 생명력을 지닌다는 점을 제시하고 있다. 다음은 제시문 (나)에 나타난 사례의 문제점을 살펴 그 원인을 분석해야 한다.제시문 (나)는 1996년에 일어난 미국의 대규모 정전사태를 예시하고 그 원인이 효율성을 높이고 비용을 절감하기 위하여 만든 방대한 시스템화에 있음을 지적하고 있다.거대한 통합 시스템은 부분적인 오류로 인하여 전체 시스템이 파괴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정전 사태와 같은 문제점을 발생시킨 원인은 지나치게 효율성만을 강조하고 그로 인해 생길 수 있는 여러 가지 문제에 대한 대비가 부족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다음은 정보화 사회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이와 유사한 문제에 대처하는 방안을 구체적인 예를 들어 서술해야 한다.가장 일반적인 사례는 바이러스에 의한 인터넷 대란이 될 것이다.하나의 서버만 바이러스에 감염되어도 인터넷망을 타고 급속도로 퍼져 인터넷 전체가 마비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기 때문이다.인터넷 상의 보안 문제도 좋은 사례가 될 수 있다.가령 인터넷 뱅킹에서 고객들의 비밀번호가 유출되거나 은행의 서버가 해킹을 당하면 그 결과는 상상을 초월하는 대혼란을 가져오게 될 것이다.실제로 비밀번호가 유출되어 고객 몰래 현금을 인출해 간 사례가 있기도 하다.우리가 편리성과 효율성만 앞세워 하나로 통합된 거대한 시스템을 구축하는데 급급해 하는 사이에 곳곳에 위험이 싹트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양적인 팽창보다는 질적인 면에서 보완이 필요하다고 할 수 있다.컴퓨터의 보안에 만전을 기하려는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다양한 가능성에 미리 대비하는 자세도 필요하다.현재 일어나지 않았지만 앞으로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각종 위험 요소들을 사전에 미리 제거해 나가야 할 것이다.사이버 범죄 수사대의 활동 강화 등과 같은 법적,제도적 장치도 보완이 필요한 일일 것이다.다양한 대안과 대비책이 가능하므로 그러한 점을 차근차근 제시하면 무난한 답변 작성이 가능할 것이다. 4.삼장,과학기술의 발전 문제에 관해서 얘기하다 말이 나온 김에 과학 기술의 발전 문제에 관해서 좀더 얘기하도록 하자.과학기술의 발전은 인간의 생활을 편리하게 해주고,인간의 수명을 늘리는가 하면 노동 시간을 줄여 삶의 행복에 일정 부분 기여해 온 것이 사실이다.그러나 인간 사회를 삭막하게 만들거나 엄청난 파괴력을 지닌 무기가 등장하여 수많은 죽음의 빌미를 제공하기도 하였고,환경을 오염시키거나 파괴시킨 것은 물론 인간 소외 현상을 낳은 악영향도 없지 않았다.이런 점 때문에 과학과 기술의 발전이 지닌 순기능과 역기능에 관련된 문제들이 종종 출제되곤 한단다. 특히 과학기술의 발전과 환경오염 및 파괴의 문제는 지금까지도 여전히 우리 사회의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실정이기 때문에 이런 기회를 통해 잘 정리해 두기 바란다.알겠느냐? 5.사오정,깨달은 거 맞나? “예 잘 알겠습니다.” 사오정과 저팔계는 힘차게 대답했다.“저 당장 집에 가서 부모님께 홈오토메이션 시스템인지 뭔지 없애자고 해야겠어요.현관문에 달린 지문인식 도어록도 없애고요.” 사오정이 갑자기 삼장 선생을 보고 말했다.“갑자기 그건 왜 없애느냐?” “자칫 잘못 작동되면 모든 것이 다 연결되어 있으니 큰 사고가 터질 수 있잖아요.미국의 경우처럼 우리 집의 모든 가전제품이 작동을 안 하거나 모두가 고장나면 어떡해요.저 얼른 가볼게요.” 사오정은 말을 마치고는 부지런히 달려 나간다.“원! 녀석 뚱딴지 같기는 쯧쯧쯧!” 삼장 선생은 할 말을 잃은 듯 사오정이 달려 나가는 뒷모습을 물끄러미 바라보았다.“팔계야! 사오정 저러는 걸 보고 내가 잘 가르쳤다고 해야 하니, 아니면 잘못 가르쳤다고 해야 하니?” 삼장 선생의 질문에 저팔계는 낄낄 웃고 말았다. 다음 주제는 ‘다르게 살면 어때’입니다.논술과 심층면접 지상강의 내용에 대해 이해가 안 되거나 궁금한 점이 있으면 http://cafe.daum.net/seoulinseoul로 문의하면 선생님들의 조언과 설명을 들을 수 있습니다.
  • [열린세상] 책을 팔아 책을 사다/김무곤 동국대 신문방송학 교수

    헌 책을 읽을 때마다 절대 만날 수도,알 수도 없는 전 주인에 대해 생각하곤 한다.그리고,이 책은 어디에서 여기까지 넘어 왔을까 그 내력에 대해 상상하곤 한다. 평생 책을 읽는 이들에게 재산 목록 1호는 당연히 책이다.하지만 재산 가치로 그다지 좋은 품목이 아니다.한번이라도 책을 팔아본 사람은 안다.당장 돈이 아쉬운데,지갑과 통장은 바짝 말라 버렸고,집안에 있는 값 나가는 물건이라고는 책밖에 없어 책 한 보따리 싸 들고 헌 책방 찾아가는 심정을.단골 책방의 주인도 가지고 온 책은 반가워할지언정 책 값 칠 때에는 야박할 수밖에 없다.헌 책방도 살아남으려면 어쩔 수 없다.그걸 뻔히 알면서도 한 보따리 책 팔아 몇 만원 쥐고 나오는 심정을 뭐라고 딱 부러지게 설명하기는 참 난감하다. 어렵게 구입한 책을 헌책방에 왕창 판 적이 있다.옥스퍼드 영어사전 한 질을 꼭 갖고 싶었던 것이다.도서관에 갈 때마다 나는 그 사전 앞을 그냥 지나치지를 못했다.하루는 꿈에 짙은 청색 장정의 옥스퍼드 영어 사전이 직접 등장하기까지 했다.지금 생각하면 우습지만,그 때는 나름대로 비장하게 ‘이건 분명히 사전을 사야 할 운명이다.’라고 생각했다.결심하고 나니 제일 걸리는 게 3000달러라는 책값이었다.생각다 못해 나는 책 한 트럭을 내다 팔았다. 책들은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아무 표정도 짓지 않았지만,나는 정말 그들에게 면목이 없었다.그래도 부족해서 아내 몰래 책장 사이에 끼워둔 비상금의 일부도 털어 넣었다.스무 권짜리 사전 한 질을 방에다 놓고,나는 이틀 밤잠을 설쳤다. 두달 전,옥스퍼드영어사전 제작 과정을 담은 사이먼 윈체스터의 두 번째 책 ‘모든 것의 의미(The meaning of everything)’를 읽다가 한 장의 광고 엽서를 발견했다.75주년 기념으로 옥스퍼드 사전을 895달러에 판다는 것이다.공교롭게도 그 가격은 내가 아내한테 옥스퍼드 사전을 싸게 샀다고 거짓말했을 때의 액수와 비슷했다.하지만,나는 결코 후회하지 않는다.자신이 처음으로 번 1000달러로 1971년 옥스퍼드 사전을 샀다는 리타메어 브라운은 그것이 자기 일생을 통틀어 가장 현명한 쇼핑이라고 했다.그렇게까지는 말할 수 없지만,한 트럭의 책을 팔아 스무권의 사전을 산 쇼핑을 자책하지는 않는다. 위안을 주는 비슷한 처지의 사람이 한 사람만 있는 건 아니다.조선시대 선비 이덕무 같은 이도 글 읽는 데에는 능했지만,돈 버는 데에는 재주가 없는 탓에 논어를 병풍 삼아 한서를 이불 삼아 추위를 이겼다.밥을 굶다 못해 ‘맹자’를 팔아 배를 채웠다고 하니 더 말해 무엇하랴.유유상종이라고 했던가.이덕무의 글 친구 유득공은 그 이야기를 듣고,자신의 ‘좌씨전’을 팔아 이덕무에게 술을 사 주었다. 책을 팔고 나서 땅바닥을 내리친 사람들 가운데 미술사학자 김용준 선생을 따라갈 이가 또 있을까.그의 책 ‘근원수필’에는 다음과 같은 사연이 담겨있다.끼니거리가 다 떨어진 김용준 선생이 부인에게 쌀과 고기를 사 들고 오겠다고 큰소리치며 나간 곳은 명동의 서점.중국의 대표적 자전인 ‘강희자전’(康熙字典)을 들고 나가 보았지만,결과는 참혹했다. 쌀 한 말에 800원하는 세상에 귀한 책을 50원에 날린 것이다.돈이 없어 팔기는 팔았으나,그 다음 날부터 전전긍긍 책이 팔리지나 않았나 싶어 사흘이 멀다 하고 그 책방에 드나든다.꼭 한 달 만에야 돈이 생긴 그가 팔지 않겠다는 주인과 다툰 끝에 20원의 돈을 더 얹어 70원을 주고 되사고야 만다. 헌 책을 읽을 때마다 절대 만날 수도,알 수도 없는 전 주인에 대해 생각하곤 한다.그리고,이 책은 어디에서 여기까지 넘어 왔을까 그 내력에 대해 상상하곤 한다.내가 팔았던 책들은 지금 어디에서 누구에게 읽히고 있을까.내 도장이 찍힌 책들은 그래도 다시 돌아올 희망이 있을까. 서울 신촌의 어느 헌 책방에 갔다가 대학원생쯤으로 보이는 어느 학생이 책을 파는 모습을 보았다.어깨는 축 처져 있었고,얼굴은 착잡해 보였다.그러나 나는 알고 있다.그 학생이 그 돈으로 다시 책을 살 것이라는 것을.책을 팔아 다시 책을 사는 바보,그 바보들을 나는 옹호한다. 김무곤 동국대 신문방송학 교수˝
  • 새음반

    ●맬 왈드론 유작앨범 재즈 보컬리스트 빌리 홀리데이의 마지막 피아니스트 맬 왈드론의 유작 앨범 ‘Left alone revisited’가 출시됐다.이번 앨범은 색소폰 연주자 아치 셰프와 듀오로 연주한 것.맬 왈드론이 2001년 가을 폐암판정을 받은 뒤 이듬해 2월에 파리에서 녹음했다.빌리 홀리데이가 생전에 즐겨부르던 ‘Lady sings the blues’‘Everything happens to me’등 9곡이 수록돼 있다.굿인터내셔널. ●‘8마일' OST 재출시 영화 ‘8마일’의 OST앨범이 영화 개봉에 맞춰 다시 나왔다.영화 주인공인 미국 최고의 백인 래퍼 에미넴의 ‘Lose yourself’를 비롯,힙합 그룹 익지빗·나스·갱스타 등의 미공개 트랙이 담겼다.PC로 감상할 수 있는 뮤직비디오·영화 관련 인터뷰 등이 보너스로 수록된 스페셜 패키지.유니버설.
  • ‘러브 발라드’의 왕자 리처드 막스 새앨범

    ‘now and forever’‘right here waiting’등 사랑을 주제로 한 발라드 노래만을 고집해온 리처드 막스(사진)가 5년간의 공백을 깨고 최근 6집 ‘days in Avalon’을 들고 팬들 앞에 섰다. ‘Avalon'은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실존 도시 이름.앨범에서는 인생의 황혼기를 맞은 노인이 볕 좋은 정원에 앉아 회상하는 인생 최고의 시절을 의미한다.이같은 내용을 담은 타이틀곡 제목을 앨범 이름으로 택했다. ‘days in Avalon’은 리처드 막스 특유의 물 흐르듯 자연스러운 멜로디와 보컬이 여전한 곡.느긋한 어쿠스틱 기타 연주나 편안한 베이스 라인,그리고 화려한 코러스 등을 가미해 전형적인 신세대 록그룹 스타일을 지향했다. 다섯 번째 노래 ‘one more time’은 벌써부터 히트를 예감케 하는 곡. 최근 SBS 주말극 ‘흐르는 강물처럼’을 통해 잠깐 소개된 뒤 문의가 잇따를 만큼 반응이 좋다. 미드 템포 발라드의 ‘almost everything’은 작고한 아버지를 기리며 만들었다는 취지만큼 슬픈 느낌이 그대로 와닿는다. ‘high’는 보컬과 연주가 간지러울만큼 감미롭다.록 비트가 가미된 ‘more than a mystery’‘someone special’,그 밖에 ‘waiting on your love’‘I can't help it’ 등은 연인들의 마음을 촉촉히 적실 사랑 노래들이다. 총 14곡의 러닝타임이 60분을 약간 넘지만 지루하다는 느낌은 주지 않는다.자이브.
  • 새음반

    ●Angels with dirty faces 여성 3인조 R&B 그룹 슈가 베이브스(사진)의 2집.일렉트로니카와 R&B를 주 메뉴로 록과 힙합까지 담았다.‘Round round’‘Shape’ 등 11곡.유니버셜. ●Everything's fine 핀란드의 대표적인 인디밴드 케모페트롤의 세계 시장 데뷔 앨범.‘Good bye’‘Saw it on TV’ 등 10곡.BMG. ●폴 매카트니의 Back in the U.S. 비틀스,윙스 등 그룹활동과 솔로시절 히트곡까지 폴 매카트니가 부른 노래모음집.‘Hey jude’‘Hello goodbye’ 등 두 장의 앨범에 35곡을 담았다.EMI. ●눈사람 OST MBC 수목드라마 ‘눈사람’의 OST.‘유클립투스의 추억’‘혼자가 아닌 나’ ‘지금 우리는' ‘어릴적 나의 꿈은' 등 20곡.액세스.
  • 인터뷰/ K2TV ‘바보같은‘ 연출

    KBS2 월화미니시리즈 ‘바보같은 사랑’이 ‘바보같이’ 끝난다.첫 회 시청률이 1.6%더니 20일 18회까지 방송됐는데 딱 한번 10%를 넘었다.남북한 정상회담으로 다른 방송에서 뉴스특보만 하던 날이었다.두번 남은 방송분도 제작진은 별반 기대하지 않는 눈치다. 시청률은 바닥이지만,‘바보같은 사랑’은 이상하게도 ‘좋은 작품’이란평을 꾸준히 얻고 있다.가슴을 후벼대면서도 따뜻한 시선을 뿜어내는 작가노희경과 표민수 PD가 척척맞는 호흡으로 ‘저주받은 드라마’를 만들고 있는 셈이다.이들 두사람은 네번째 일을 같이 한다. “시청률이 하도 안 나오니까 아예 신경끄고 하고 싶은 대로 했다.그게 동정을 샀는지 여기저기서 좋다고 한다”며 표민수PD는 매우 겸연쩍어했다.노작가의 탄탄한 대본에 힘을 더하는 표PD의 연출은 ‘섬세하면서 늘 새로운시도’라고 규정지을 수 있다. 우선 음악.‘바보같은 사랑’에서는 낯설면서도 어디선가 들은듯한 음악이흐른다.표PD는 시청자들이 음악듣는 재미도 느낄 수 있도록 가급적 시중에없는 음반에서 음악을 고르고 있다.희귀앨범 수집가로 소문난 음악가 구훈씨가 도움을 준다.서민도 취향이 다양하다는 걸 표현하기 위해 ‘슈베르트 959번’,러시아풍 합창곡 ‘Love Conquers Everything’ 등 클래식을 즐겨 튼다. 다음으로 표PD는 독특한 투샷(two-shot)방법을 좋아한다.보통 TV에서 두 사람이 나오면 나란히 앉아 있거나 마주본다.표PD는 한 사람 어깨 너머로 누군가 보이는 ‘어깨걸이’를 종종 사용한다.이 기법은 초점이 분산될 수 있고촬영이 어려워 즐겨 쓰이지 않는다.그는 “실제 생활에서는 이런 구도가 많다.누가 다른 사람의 이야기에 은근히 귀를 기울이는 듯한 느낌을 시청자들에게 전하려면 어깨걸이가 가장 좋다”고 설명한다.표PD는 사실성을 높이기위해 촬영시 배우들에게 위치도 거의 지시하지 않는다. 표PD는 “감정이 있는 인간을 속속들이 파들어 가고 싶다.웃으면서도 슬프고 슬픈 장면에서도 웃는,인간의 그런 속사정을 최대한 드러내 보이는 것이목표”라면서 “10년 뒤 내 작품을 보고도 좋다는 평가를 받고 싶다”고 작품 욕심을 드러냈다. 전경하기자 lark3@
  • [대한시론] 인터넷 벤처는 우리의 꿈

    며칠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컴덱스에 다녀왔다.이번 컴덱스에 흐르고 있는 주제어는 ‘인터넷이 세상을 바꾼다( Internet changes everything)’라고 할 수 있다.세상이 이렇게 바뀌고 있고 각 나라는 새로운 천년을 위해 정신없이 뛰고 있는 데 비해 우리의 현실은 안타깝고 한심하다는 생각이드는 것은 어쩔 수 없는 것같다. 매일 TV와 신문을 온통 뒤덮고 있는 것은 언론문건,옷로비,서경원 전의원재수사 등 더이상 듣고 싶지 않은 내용들뿐이다.도대체 언제까지 이런 소모적인 일을 계속하겠다는 것인지 답답하기만 하다.또 이런 기사가 무엇이 그리 신나는 것인지 선정적 폭로에 앞뒤 안가리고 분주한 언론에 야속한 생각이 들기도 한다. 며칠간 사무실을 비우고 출장을 다녀오면 바쁘게 마련이다.밀린 결재서류에지나간 신문을 훑어보고, 부재 중 연락해온 사람들에게 회신을 하는 일 때문이다.그러나 이제는 걱정할 필요가 없게 되었다.나는 항상 노트북을 휴대하고 출장을 다닌다.인터넷을 통해 국내신문을 본다든지,결재는 물론 이메일을통하여 연락해온 사람과 그때그때 회신하기 때문에 사무실에서 근무하는 것과 거의 차이가 없다.특히 출장지의 로컬 인터넷 서비스업체에 접속하여 인터넷을 사용하기 때문에 요금도 아주 싸다. 우리는 흔히 인터넷을 사이버 스페이스라고 부른다.그러나 미국의 최대 컴퓨터회사의 하나인 휴렛 패커드사의 신임 CEO 퓨오리나는 ‘사이버 스페이스(cyber space)’라는 용어는 더이상 적합치 않다고 주장한다.사이버 스페이스는 우리의 현실과 동떨어진 먼 세계같은 뉘앙스를 주고 있으나 인터넷은이미 우리생활 깊숙이 파고 들어 생활의 인프라로 자리잡아가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인터넷 열풍을 타고 인터넷 관련주식들이 최고가를 갱신하고 있다.이에 따라 인터넷 거품논쟁이 일고 있는 것같다.어떤 기업이 인터넷 사업에 진출한다는 사실만 발표를 해도 주가가 뛰어오르는 현상이 일고 있다.혹자는이를 80년대 초의 중동건설 붐과 비유하면서 거품론을 제기한다.그 당시에는 어떤 회사이건 건설업에 진출한다고 공시만 하면 주가가 천정부지로 뛰어올랐다.그러나 중동붐이꺼지면서 대부분의 기업들은 몰락하고 말았다.중동 건설붐은 시간적으로 공간적으로 제한적이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인터넷은 다르다.모든 기술이 인터넷을 향하여 발전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인터넷은 확산되고 있다.예를 몇 가지 들어보자.전국민의 절반 이상이 사용하고 있는 이동전화는 지금까지 음성 위주였지만 인터넷을 기반으로 한 데이터통신수단으로 이미 바뀌고 있다.손목시계에도 인터넷이 자리를 잡게 된다.주유소의 펌프에서도 인터넷 서비스가 가능해진다. 주유하는 동안 인터넷을 통해 교통정보라든가,기상에 관한 정보를 얻게 된다. 인터넷 주식의 거품론은 기존의 주식평가 척도였던 주당순이익(EPS)이나 주가수익비율(PER)로는 평가할 수 없다.이들 기업들은 대부분 비즈니스 사이클상 이익을 내기 힘든 초기단계에 있을 뿐만 아니라 인터넷의 폭발성이 예견되는 상황에서 현재의 가치로만 평가해서는 안되기 때문이다.최근 주가매출액비율(Price Sales Ratio)이나 주가고객비율(Price Customer Ratio)이 더적합한 평가잣대일 수있다. 최근 이러한 인터넷붐을 타고 사업보다는 주가를 올려 쉽게 돈을 벌어 사무실이나 자동차 등 외양가꾸기에만 신경을 쓰는 사례도 종종 발견되기도 한다.그러나 대부분의 사장들은 자정을 넘겨 일하기 일쑤이며 자기집은 물론 자기차가 없는 사람도 많다.월급도 웬만한 월급쟁이보다 적은 사람이 수두룩하다.회사에서 아예 먹고 자는 사람도 많다. 인터넷 벤처는 우리의 꿈이다.아이디어가 있어도 돈이 없어 사업을 하지 못했던 많은 꿈나무를 길러내고 이러한 열기가 앞으로 우리 경제를 먹여 살리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우리가 실리콘 밸리를 동경하는 것은 돈을 많이벌어서가 아니라 무한한 꿈을 키워가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金孝錫 정보통신정책연구원장]
  • 시장경제의 모든 것/로버트 쿠트너(미래를 보는 세계의 눈)

    ◎21세기 이끌어갈 혼합경제 우월성/순수 시장경제 부활움직임 조목조목 비판 공산권의 붕괴로 사회주의 경제체제는 자본주의 앞에 무릎을 꿇었다.이 승부로 역사의 대문제는 대단원을 고한 것 같지만 「승리자」 자본주의 체제를 대표하는 미국의 지성인들은 그렇게 보지 않는다.자본주의는 자본주의인데 어떤 자본주의이어야 하느냐.어떤 성격의 자본주의가 21세기를 이끌어가는데 더 알맞을 것인가. ○적절한 정부개입 필수 사회주의 경제체제를 중앙계획 및 통제지휘 경제로 규정지을 때 이에 맞서는 자본주의는 시장경제로 간단히 정의된다.그러나 자본주의 경제도 실제적으론 시장 기능을 절대적으로 신봉하고 여기에 모든 것을 일임하려는 자유방임적 순수자유 시장경제와 시장에다 무조건 모든 것을 맡길 수는 없다는 혼합 시장경제로 나눠진다.시장경제를 원칙으로 하되 시장의 불완전성을 정부의 개입으로 보완해야 한다는 주의인 것이다. 원제가 「모든 것을 시장 판매대에」(Everything For Sale)인 이 책은 미국의 자본주의와 21세기를 이끌어갈 자본주의는 모든 것을 시장이나 좌판대에다 내맡기는 그런 시장경제여서는 안된다고 강력히 역설하고 있다.시장이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다고 믿는 순수 시장경제 체제를 비꼬는 풍자적인 제목인 셈이다.저자는 시장이 전능일 수 없어 정부의 적절한 개입이 필수적이라며 시장과 정부가 믹스된 혼합경제를 찬양한다. 실패한 사회주의 통제경제에 대비되어 한층 빛나는 미국의 경제적 번영은 다름아닌 이 혼합경제 덕분인데 10여년 전부터 순수 시장경제 움직임이 힘을 얻고 있다며 저자는 이를 비판하고 있다.프랭클린 루스벨트 대통령의 뉴딜정책과 함께 시작되어 2차대전후 한층 공고해진 미국의 혼합경제적 「큰정부」 이념에 대한 저자의 애정은 뜨겁다.그러나 그는 무조건적인 시장기능 숭배에 대한 비판보다 경제에서 정부가 차지하는 긍정적인 역할을 보다 널리 알리려는데 더 정력을 쏟고 있다. ○시장 만능의 편견 반박 자본주의에서 시장의 기능과 힘은 아주 많은 일을 잘 하고 있지만 모든 것을 잘하는 것은 아니라고 보는데서 혼합 시장경제는 출발한다.성장을 촉진시키고,시장의 극단적 분배성향을 완화하며,활황과 불황의 잦은 교대를 견제하고,공익측면엔 투자를 별로 하지 않는 대신 인간과 자연 환경에 해를 끼치는 투자도 이윤을 위해 주저하지 않는 시장의 근시안적 성향을 교정하기 위해 정부는 경제에 개입해야 한다는 것이다. 저자는 자본주의 체제에서도 시장은 사회가 결정을 내리고 가치를 정하고 자원을 분배하며 인간관계를 진행시키는 여러 수단중의 하나에 불과하다고 강조한다.시장경제 아래서도 시장이 돌볼수 없고 손댈 수 없는 인간 삶의 영역이 있다는 것이다.시장기능의 결과라면 무조건 최적으로 여기고 「시장은 뭔가 일을 하고 문제를 해결하지만 정부의 개입은 결국 일을 망칠 따름」이라는 견해는 편견이라고 반박한다.그러면서 저자는 시장이 실패했으나 정부는 성공한 사안들을 수없이 열거하고 있다. ○불평등 완화에도 일조 410쪽에 달하는 책의 대부분이 이런 예시를 통해 「신성한」 시장을 조정하거나 손대려는 기도는 끝내 실패하게 마련이라는 순수 시장경제파의 주장의 허구성을드러낸다.사회적·경제적으론 필수적이지만 시장이 해주리라고는 기대할 수 없는 선은 헤아릴 수 없이 많다.자유시장은 순수 연구에 별로 투자하지 않아 정부는 이런 연구의 재원을 조달하던가 경제구조를 조정해 민간기업이 이에 나서도록 해야 할 필요가 있다.정부는 질좋은 교육·도로·운하·상업항공 및 인터넷 등을 창출해 국민을 부유하게 만든다.시장은 환경오염,위험한 생산품,은행파산 같은 경제재해 등의 문제를 만들어 내기 때문에 정부의 규제활동이 필요한 것이다.규제는 순수 시장파의 주장과는 달리 성장을 저해하지 않는다고 저자는 역설한다.미국의 경우 2차대전 직후 정부규제가 제일 심했지만 그때야말로 미 자본주의의 황금기였다고 말한다. 무엇보다 시장의 가격결정 기능에다 모든 걸 일임해버리면 의료혜택,육체적 안전및 기본적인 경제안정 등의 필수복지를 전 국민이 누리지 못하게 되기 십상이어서 정부의 개입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는 것이다.혼합경제는 통화력을 안정시키고 성장을 촉진하며 불평등을 완화하고 시민적 덕성을 함양하는덕성이 있다고 부제가 「시장의 덕성과 한계」인 이 책은 진단한다.따라서 시장의 가격결정기능을 신성시하고 모든 것을 상품,가격으로 환산하는 순수 시장경제보다 21세기에 더 어울리는 체제라고 저자는 주장하고 있다. 저자 로버트 쿠트너(Robert Kuttner)는 경제전문 저널리스트로 로버트 라이시 전 노동장관과 함께 「미국전망」이란 정치잡지의 발행인이다.알프레드 높(Alfred Knopf)출판사 간.27.50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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