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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흥민, 케인과 ‘어쩌면 마지막’ 합작골로 유종의 미…7시즌 연속 20공격포인트

    손흥민, 케인과 ‘어쩌면 마지막’ 합작골로 유종의 미…7시즌 연속 20공격포인트

    손흥민(토트넘)이 ‘영혼의 단짝’ 해리 케인의 득점을 거들며 2022~23시즌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를 마무리했다. 토트넘은 다음 시즌 유럽 클럽 대항전 진출에 실패했다. 손흥민은 29일(한국시간) 영국 리즈의 엘런드 로드에서 열린 리즈 유나이티드와의 2022~23시즌 EPL 최종 38라운드 원정 경기에 선발로 나와 전반 2분 케인의 선제골 때 도움을 기록했다. 오른쪽 측면을 돌파한 페드로 포로의 패스를 받아 박스 안에 위치한 케인에게 공을 전달했고, 케인이 오른발로 가볍게 득점에 성공했다. 손흥민의 리그 6호 도움이자, EPL 통산 47번째 케인과의 합작 골. 손흥민은 이번 시즌 EPL에서 10골을 넣고 유럽 챔피언스리그(UCL)에서 2골,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에서 2골을 보태 공식전에서 모두 14골을 기록했다. 도움은 6개로 공격 포인트는 모두 20개. 아시아 선수 최초로 EPL 득점왕에 오른 지난 시즌 성적(24골 8도움)에 견줘 공격 포인트가 크게 줄었으나 리그 초반 부진과 안와골절 부상 등으로 힘겨운 시즌을 보내다가 막판 뒷심을 발휘하며 아시아 선수 최초로 EPL 통산 100호골을 돌파한 것을 비롯해 7시즌 연속 공격 포인트 20개 이상을 달성했다. 토트넘은 케인의 멀티 골에 포로, 루카스 모라의 골까지 터져 4-1로 이겼으나 18승6무14패(승점 60점)를 기록했으나 6위 브라이턴(62점)을 2-1로 꺾은 7위 애스턴 빌라(61점)에 밀려 8위에 자리하는 등 유로파 콘퍼런스리그 출전권마저 놓쳤다. 토트넘이 유럽 클럽 대항전에 출전하지 못하는 건 2008~09시즌 이후 처음이다. 우승팀 맨체스터 시티의 엘링 홀란(36골)에 이어 득점 2위에 오른 케인(30골)은 이적 가능성이 대두되고 있어 손흥민과의 호흡은 이 경기가 마지막일 가능성도 있다. 19위(31점)로 처진 리즈는 18위 레스터시티(34점), 20위 사우샘프턴(25점)과 함께 챔피언십(2부)으로 강등됐다. 울버햄프턴 황희찬은 아스널 원정에 선발로 나와 후반 22분까지 뛰었으나 팀은 0-5로 대패했다. 햄스트링 부상 등을 겪으며 주로 교체 자원으로 뛴 황희찬은 리그 3골1도움 포함 공식전 4골3도움으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울버햄프턴은 13위(41점). EPL 이적설이 꾸준한 김민재(나폴리)도 사실상 시즌을 마무리했다. 김민재는 이날 이탈리아 세리에A 37라운드 볼로냐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해 78분을 소화했다. 김민재 교체 뒤 골을 내준 나폴리는 2-2로 비겼다. 김민재는 경고 1개를 추가하며 5개가 쌓여 최종 38라운드 출전 정지 징계가 주어질 전망이다. 김민재는 철벽 수비에 공격에서도 2골2도움을 보태며 나폴리가 33년 만에 리그 정상에 서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 메시, 호날두 넘어 유럽 5대 빅리그 최다골 달성

    메시, 호날두 넘어 유럽 5대 빅리그 최다골 달성

    리오넬 메시(파리생제르맹·PSG)가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1부리그) 2연패, 통산 11번째 우승과 함께 ‘유럽 5대 리그 역대 최다골’을 달성했다.메시는 28일(한국시간) 프랑스 스트라스부르의 스타드 드 라 메노에서 열린 스트라스부르와의 2022~23 리그1 37라운드 원정에서 후반 14분 선제골을 터뜨렀다. 그러나 PSG는 후반 34분 케빈 가메이로에게 동점골을 내줘 1-1로 비겼다. 무승부로 승점 85를 쌓은 선두 PSG는 정규리그 종료까지 1경기를 남기고 2위 랑스(승점 81)와의 승점 차를 4로 벌리면서 최종전 결과에 상관 없이 우승을 확정했다. 디펜딩 챔피언 PSG는 리그1 2연패와 함께 생테티엔(10회)을 넘어 역대 최다인 통산 11번째 우승 트로피를 챙기게 됐다. 전반을 득점 없이 마친 뒤 메시는 킬리안 음바페가 찔러준 패스를 잡아 골 지역 왼쪽에서 왼발 슈팅으로 스트라스부르의 골망을 흔들었다. 이로써 메시는 유럽 5대 리그(잉글랜드·스페인·독일·이탈리아·프랑스) 무대에서 개인 통산 496골(라리가 474골·리그1 22골)째를 쌓아 495골(EPL 103골·라리가 311골·세리에A 81골)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나스르)를 뛰어넘어 역대 최다골 보유자로 우뚝 섰다.특히 메시는 개인 통산 43개의 우승 트로피를 챙기는 기쁨도 맛봤다. 그는 바르셀로나에서 35차례(라리가 10회, UEFA 챔피언스리그 4회, FIFA 클럽월드컵 3회·UEFA 슈퍼컵 3회, 국왕컵 7회, 스페인 슈퍼컵 8회), PSG에서 3차례(리그1 2회·프랑스 슈퍼컵 1회), 아르헨티나 대표팀에서 5회(월드컵 1회, 코파아메리카 1회, 남미-유럽 컵 오브 챔피언스 1회, 올림픽 1회, U-20 월드컵 1회) 등 총 43차례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 [마감 후] 늦게 필 꽃들을 위한 꼰대의 응원/김동현 문화체육부 차장

    [마감 후] 늦게 필 꽃들을 위한 꼰대의 응원/김동현 문화체육부 차장

    2019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에 데뷔한 성유진은 눈에 띄지 않는 선수였다. KLPGA 투어에서 발에 치일 정도로 많다는 국가대표도 되지 못하고 상비군에 그쳤다. 뛰어난 그의 동기들은 데뷔와 동시에 환호를 받았다. 임희정은 데뷔 시즌 KLPGA 투어 3승을 거뒀고, 조아연은 2승을 거두며 신인상을 차지했다. 항상 구름 관중을 몰고 다니는 박현경은 2년 차에 메이저대회인 KLPGA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더니 그다음 해에도 같은 대회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존재감을 뽐냈다. 같은 땀을 흘렸지만 빛나는 재능이 있는 그들은 KLPGA 투어를 대표하는 스타가 됐고, 성유진은 그냥 흘러가는 선수처럼 보였다. 하지만 그는 묵묵히 클럽을 휘두르며 차근차근 성장했다. 그리고 지난해 73번째 출전한 롯데오픈에서 생애 첫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당시 인터뷰에서 그는 “남보다 뛰어난 재능을 가진 선수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것이 끝이 아니었다. 성유진은 지난달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롯데 챔피언십에서 준우승을 하더니 이달 치러진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에선 통산 두 번째 우승컵을 안았다. 이번 인터뷰에서도 그는 “항상 한 발 뒤처져 있던 것은 맞는 것 같다. 그래서 경쟁 상대라고 생각하기보다 어떻게 하면 비슷하게 플레이할 수 있을지 고민했다”며 자신을 낮췄다. 사람들은 그를 ‘늦게 핀 꽃’이라고 부른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레스터시티FC의 스트라이커 제이미 바디도 늦게 핀 꽃이다. 2007년 8부 리그에서 뛰던 그는 생활비가 부족해 공장에서 일하기도 했다. 2009년에는 축구를 그만둘 생각도 했다. 하지만 차근차근 실력을 키운 그는 당시 2부 리그에 있던 레스터시티로 이적했다. 그리고 2015~16시즌 리그 경기에서만 24골을 터뜨리며 레스터시티의 동화 같은 EPL 우승을 일궈 냈다. 또 2019~20시즌에는 23골을 터뜨리며 EPL 최고령 득점왕 기록을 갈아치웠다. EPL의 늦게 핀 꽃인 바디는 아직도 그라운드를 누빈다. 올 초 입사한 수습기자들이 부서를 돌며 교육을 받고 있다. 어느 부서에 가야 첫 단추를 잘 끼우는 것인지, 어떻게 해야 좋은 기획 기사를 쓸 수 있는지를 묻는 그들을 보면서 십수 년 전 나도 저랬던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들의 질문은 한 방향으로 수렴된다. 취재 잘하고 의미 있는 기사를 쓰는 ‘훌륭한 기자’다. “잘 되지는 않을 거야.” 초롱초롱한 눈망울로 성공 비법을 묻는 그들에게 해 줄 수 있는 이야기는 현실적인 말이 더 많았던 듯하다. 우리는 처음부터 잘하고 싶다. 그것이 무엇이든 말이다. 하지만 세상은 그리 쉽지 않다. 재능이 넘치는 이들이 모인 스포츠에서도 늦게 핀 꽃들이 나오는데, 장삼이사(張三李四)가 넘치는 직장인들의 세상에서 꽃은 늦게 피는 것이 당연하다. 처음부터 빛나는 재능을 보이는 주변 사람이 부럽고, 딱 좋은 환경을 만들어 주지 않는 주변에도 화가 날 수 있다. 하지만 늦게라도 꽃을 피우기 위해선 조급함보다는 ‘여유’를, 불만보다는 자신에 대한 ‘믿음’이 필요하다. 물론 그들만의 노력이 필요한 것은 아니다. 이미 꼰대가 돼 버린 선배들의 노력도 필요하다. 그래서 스스로 다짐한다. 신입이 일을 못해도 한 번은 참아 주겠다고.
  • 이강인에 EPL 맨유에 이어 세리에A AC 밀란도 군침

    이강인에 EPL 맨유에 이어 세리에A AC 밀란도 군침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마요르카에서 뛰는 이강인(22)의 여름 이적 가능성이 점점 짙어지고 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에 이어 이탈리아 세리에A의 AC 밀란(이탈리아) 등 빅클럽들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스페인 매체 ‘피차헤스’는 24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세리에A 명가 AC밀란이 이강인 영입을 검토 중”이라면서 “AC밀란은 팀을 떠날 브라힘 디아스의 대체자로 이강인을 낙점했었다. 이 구단은 아시아 국가 선수 영입을 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올 시즌 마요르카에서 주전으로 활약 중인 이강인은 6골4도움을 기록하며 팀 공격을 이끌고 있다. 이강인은 눈에 보이는 공격 포인트뿐만 아니라 정확한 패스와 킥, 기술을 통한 드리블 돌파 능력으로 팀 공격의 핵심 역할을 맡고 있다. 특히 그동안 약점으로 지적받았던 수비력과 기동력에서 발전된 모습을 보이면서 이강인을 향한 평가는 높아졌다. 이런 이강인의 활약에 프리메라리가 사무국은 2022-23시즌 올해의 팀 선수 후보로 이강인을 선정하기도 했다. 이강인의 활약에 프리메라리가 강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비롯해 EPL의 애스턴 빌라, 브라이튼, 뉴캐슬, 번리 등이 진작에 영입 의사를 피력했는데, 최근에는 맨유까지 이강인에게 관심을 보인다는 보도가 나왔다. 여기에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AC밀란까지 이강인 영입 경쟁에 뛰어들 태세다. 이강인의 바이아웃(이적가능 최소 금액)은 2000만유로(약 290억원)로 알려졌다. 유럽 빅클럽 입장에서는 그다지 부담스럽지 않은 금액이다.
  • 뉴캐슬 Utd. 20년 만에 유럽챔피언스 본선행

    뉴캐슬 Utd. 20년 만에 유럽챔피언스 본선행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20년 만에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본선행을 확정했다.뉴캐슬은 23일(한국시간) 영국 뉴캐슬의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EPL 37라운드 홈 경기에서 레스터시티와 0-0으로 비겼다. 공 점유율 70%로 경기를 주도하고, 레스터 시티의 골대를 세 차례나 맞히고도 득점하지 못한 뉴캐슬은 승점 1을 추가해 승점 70을 쌓아 3위를 유지했다. 4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승점 69)가 한 경기를 덜 치르긴 했지만, 뉴캐슬은 시즌 최종전만을 남겨둔 5위 리버풀(승점 66)의 역전 가능성이 사라지면서 UCL 본선에 직행할 수 있는 마지노선인 4위를 확보했다. 3위로 마무리했던 2002~03시즌 이후 20년 만이다. 에디 하우 감독은 경기 뒤 영국 스카이스포츠와 인터뷰에서 “올 시즌 우리 팀이 4위권에 들 것이라 기대하지 않았다”며 “하위권으로 추락하지 않기 위해 부단히 노력했고 믿을 수 없는 일이 벌어졌다”고 감격을 감추지 않았다. 미드필더 숀 롱스태프 역시 “만약 2년 전 누군가가 우리에게 이 일(UCL 진출)이 일어날 거라고 미리 얘기했다면, 우리는 믿지 않았을 것”이라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2008~09시즌 강등된 뒤 승격했다가, 2015~16시즌 또다시 2부로 떨어지는 부침을 겪은 뉴캐슬은 2021년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PIF)가 주도하는 컨소시엄이 3억500만 파운드(약 4600억원)에 인수한 뒤 ‘오일머니’를 앞세워 성적을 끌어올리고 있다.반면 ‘강등 전쟁’을 치르고 있는 레스터 시티는 뉴캐슬과 비기면서 상황은 더 암울해졌다. 이날 승점 1을 보탠 승점 31로 한 계단 올라선 18위가 됐다. 이날 뉴캐슬을 이겼더라면 17위 에버턴(승점 33)을 승점 차 없이 끌어내려 가까스로 강등권에서 탈출할 수 있었으나 기회를 날렸다. 레스터 시티와 에버턴이 모두 한 경기씩을 남겨둔 가운데, 레스터 시티가 강등을 면하려면 자신은 이기고 에버턴은 져야 한다. 레스터 시티는 29일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에버턴은 같은 날 본머스와 팀의 운명을 건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에버턴이 이날 본머스를 이기면 레스터 시티의 결과와 관계 없이 자력으로 EPL 잔류를 확정한다. 레스터 시티가 강등된다면 1992년 EPL 출범 이후 역대 우승팀 가운데 2부로 떨어지는 역대 두 번째 팀이라는 불명예를 쓴다. 레스터 시티는 2014~15시즌 최하위에서 14위까지 올라와 강등을 면하고, 다음 시즌 창단 132년 만에 극적으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영국 데일리 메일로부터 “5천분의 1 확률을 극복하면서 스포츠의 가장 위대한 동화가 완성됐다”는 찬사를 받았다.
  • 아직 배고픈 맨시티
“UCL 우승해야 최고”

    아직 배고픈 맨시티 “UCL 우승해야 최고”

    “최고의 팀이 되려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트로피를 들어 올려야 합니다.”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연패를 일궈 낸 페프 과르디올라(사진·52·스페인) 감독이 UCL 우승을 다시 강조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22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첼시와의 2022~23시즌 EPL 36라운드 홈경기에서 1-0으로 승리하며 전날 확정된 리그 우승을 자축했다. 첼시 선수들이 미리 늘어서 박수로 챔피언을 예우하는 ‘가드 오브 아너’ 속에 입장한 뒤 전반 12분 훌리안 알바레스의 결승골을 끝까지 지킨 맨시티는 오는 29일 브렌트퍼드와의 최종 38라운드로 EPL 2022~23시즌을 마무리한다. 이제 이목은 2016년 2월 맨시티 사령탑에 오른 과르디올라 감독이 앞서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와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성취한 업적을 이어 갈 수 있을지에 쏠린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첫 시즌에는 3위에 그쳤지만 2017~18, 2018~19시즌 2연패를 달성했다. 2019~20시즌 리버풀에 우승을 내준 뒤 이번 시즌까지 다시 3연패를 일군 맨시티는 6시즌 동안 무려 5차례나 리그 정상에 올라 EPL 최강이 됐다. 하지만 과르디올라 감독은 아직 맨시티의 UCL 우승을 이끌지 못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6년 동안 5번의 우승은 상상도 못 했다”면서 “이번 우승으로 맨시티가 뭔가 특별한 일을 해냈다는 느낌이 들지만 최고의 팀으로 인정받으려면 UCL에서 우승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렇지 않으면 완벽하지 않다”고 강조했다. 맨시티는 다음달 11일 인터밀란(이탈리아)을 상대로 역대 첫 UCL 우승을 노크한다. 앞서 6월 3일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결승도 치른다. 이 두 경기에서 모두 이기면 맨시티는 ‘트레블’을 달성하게 된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선수들을 축하해야 하지만 지금은 결승전들을 위해 정신적으로 쉬어야 할 때다. 정규리그도 두 경기나 남아 있다”며 “먼 길을 오느라 조금 지쳐 있을 때다. 방심하지 말고 빨리 지나가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 토트넘 13시즌 만에 3개 유럽 클럽대항전 바라만 볼 위기

    토트넘 13시즌 만에 3개 유럽 클럽대항전 바라만 볼 위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 이어 유로파리그(UEL) 출전마저 무산된 토트넘의 마지막 남은 콘퍼런스리그(UECL)행 티켓마저 ‘삼파전’에 휘말렸다. EPL 최종전에서 이겨도 경우의 수를 따져야 하는 곤란한 지경이다.토트넘은 지난 21일(한국시간) 브라이턴 앤드 호브 앨비언이 사우샘프턴에 3-1로 이기면서 유로파리그 출전이 무산됐다. 최종 38라운드 한 경기를 남긴 가운데 토트넘은 17승6무14패(승점 57)로 6위 브라이턴(승점 61)을 따라잡는 게 불가능해졌다. 토트넘은 8위다. 일찌감치 4위 이내 진입이 불가능해지면서 다음 시즌 UCL 출전이 무산됐던 토트넘은 6위까지 나서는 UEFA 유로파리그에도 출전하지 못한다. 마지막 남은 건 한 단계 아래 등급의 UECL이다. 토트넘이 출전 티켓을 확보하려면 7위에 올라서야 하는데, 현재 이 순위의 애스턴 빌라(승점 58)에는 승점 1이 뒤져있다. 애스턴 빌라와 토트넘에 이어 9위 브렌트퍼드(승점 56)까지, 최대 승점 차 2를 놓고 벌이는 ‘삼파전’의 형국이다. 토트넘으로선 29일 리즈 유나이티드와 최종전에서 반드시 승점을 쌓고, 애스턴 빌라가 브라이턴에 패하길 기대해야 한다. 만약 애스턴 빌라가 브라이턴전에서 이긴다면 토트넘은 리즈전에서 이겨도 순위를 뒤집을 수 없다. UECL 출전마저 무산된다면 토트넘은 2009~10시즌 이후 13시즌 만에 처음으로 3개 유럽 클럽대항전을 바라만 보아야 한다.
  • 빌 게이츠, 젊은 러시아 여성과의 불륜 폭로 협박 받아

    빌 게이츠, 젊은 러시아 여성과의 불륜 폭로 협박 받아

    2019년 성범죄로 수감 중 스스로 목숨을 끊은 유명 헤지펀드 매니저 제프리 엡스타인이 빌 게이츠(68) 마이크로소프트(MS) 공동창업자과 젊은 러시아 여성 사이의 불륜 정황을 활용해 그를 협박하려고 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21일(현지시간) 미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관계자 발언과 입수한 자료를 인용해 엡스타인이 생전에 게이츠가 2010년쯤 당시 20대였던 러시아 출신 브리지 게임 선수 밀라 안토노바와 만난 사실을 활용해 거액을 요구했지만 끝내 실패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관계자의 발언을 인용해 게이츠가 브리지 게임 애호가로, 이 게임을 매개로 안토노바를 알게 된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2010년 안토노바가 유튜브에 올린 브리지 게임 홍보 영상에는 그가 게이츠와 나란히 서서 찍은 사진이 담겨 있다. 이 영상에서 안토노바는 게이츠와 함께 게임을 한 적이 있다면서 “나는 그를 이기지 못했다. 그를 발로 차려고 했다”라고 당시 소회를 밝히기도 했다.안토노바·엡스타인, 사업 투자 위해 만나엡스타인, 안토노바 코딩 수강료 대납하기도 안토노바는 개인 사업 자금을 모으는 과정에서 엡스타인을 만났다. 2013년 11월 안토노바는 브리지 게임 대중화를 위해 ‘브리지 플래닛’(BridgePlanet)이란 이름의 온라인 사업을 구상하며 투자자를 찾았다. 이때 게이츠의 측근인 보리스 니콜리치를 통해 엡스타인을 소개받았다. 안토노바는 엡스타인을 만나 사업 제안서를 제시하며 투자금으로 50만 달러(당시 약 5억 2000만원)를 요구했지만 끝내 받지 못했다. 자금 확보에 실패한 안토노바는 소프트웨어 프로그래머가 되겠다며 코딩 교육 수강에 필요한 돈을 빌리기 위해 엡스타인 등 여러 사람을 찾았다. 이에 엡스타인이 나서서 안토노바가 다니는 학교 측에 직접 수강료를 지불했다. 이와 관련해 안토노바는 “엡스타인이 수강료를 지불하겠다고 응했고, 이 과정에서 (자신과 그의 사이에) 거래는 없었다. 그가 왜 그랬는지 모르겠다”면서 “내가 (왜 수강료를 지불했냐고 그에게) 물었을 때 그는 ‘자신은 부유하고 할 수 있을 때 사람들을 돕고 싶다’라고 말했다”라고 밝혔다. 엡스타인, 미성년 성매매 수감 이후명예회복 위해 빌 게이츠 등 유명인 접촉 엡스타인이 안토노바의 수강료를 대납한 것은 자신의 명예회복을 위해 벌인 일의 일환으로 보인다. WSJ에 따르면 엡스타인은 2008년 미성년자 성매매로 수감 생활을 한 이후 2019년 숨질 때까지 유력 정치인, 사업가, 학자 및 유명인사들과 만나며 명예회복 기회를 찾고 있었다. 이 과정에서 엡스타인은 2011년 무렵 JP모건과 함께 수십억 달러 규모의 자선기금을 설립하는 프로젝트를 추진하면서 게이츠를 주요 기부자로 끌어들이려 여러 차례 만나서 설득을 시도했다. 하지만 게이츠가 기금 참여를 거절하자 엡스타인은 2017년 게이츠에게 이메일을 보내 자신이 지불한 안토노바의 코딩 스쿨 비용을 돌려달라고 요구했다. WSJ은 엡스타인의 이메일이 실은 게이츠로부터 순수하게 돈을 받아내려는 목적이 아니라, 자신이 두 사람의 관계를 알고 있고 그것을 폭로할 수 있다는 경고성 메시지의 성격으로 보인다는 소식통의 말을 전했다. 게이츠의 대변인은 WSJ과의 인터뷰에서 “게이츠는 오로지 자선사업 문제로만 엡스타인을 만났다”면서 “엡스타인이 게이츠를 끌어들이는 데 계속 실패하자 게이츠를 위협하기 위해 과거의 관계를 이용하려 했지만 성공적이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안토노바는 매체에 게이츠에 대한 언급은 거부하면서 엡스타인을 처음 만났을 당시 그가 누구인지 몰랐다고 해명했다. 또 “그가 범죄자이거나 다른 속셈이 있다는 것은 전혀 몰랐다”면서 “나는 그 사람과그가 한 일이 모두 역겹다”라고 덧붙였다. 게이츠와 엡스타인의 친분 논란은 지난 2021년 게이츠가 전 부인 멀린다와 이혼했을 당시에도 불거진 바 있다. 당시 둘은 이혼 사유를 밝히지 않았지만 게이츠가 엡스타인과의 친분을 이어간 것에 대해 멀린다가 크게 분노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게이츠의 대변인은 “부부의 이혼 사유 등에 대한 수많은 허위 사실들이 보도돼 매우 실망스럽다”면서 “엡스타인과의 만남과 재단에 대한 이야기들은 부정확한 것”이라고 부인했다.
  • 3연패 맨시티, 트레블 골문으로 드리블

    3연패 맨시티, 트레블 골문으로 드리블

    ‘괴물 골잡이’ 엘링 홀란을 앞세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시티가 조기 우승을 확정하며 리그 3연패를 달성했다. 한 구단이 EPL에서 세 시즌 연속 우승한 것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후 두 번째다. 맨시티는 EPL 우승으로 올 시즌 트레블이라는 대업 달성에 한발 더 다가서게 됐다. 맨시티는 21일(한국시간) 영국 노팅엄의 더 시티 그라운드에서 열린 아스널과 노팅엄 포리스트의 2022~23시즌 EPL 37라운드 경기에서 아스널이 0-1로 패하면서 남은 경기에 상관없이 올 시즌 챔피언을 확정했다. 이날 패배로 이제 한 경기를 남긴 아스널(승점 81)은 3경기나 남은 맨시티(승점 85)를 따라갈 수 없게 됐다. 맨시티는 1992~93시즌 출발한 EPL 무대에서 통산 일곱 번째 우승과 함께 3시즌 연속 우승(2020~21, 2021~22, 2022~23시즌)을 달성하게 됐다. 이는 맨유(2006~07, 2007~08, 2008~09시즌)에 이어 역대 두 번째다. 맨시티를 이끄는 페프 과르디올라 감독은 2016년 2월 지휘봉을 잡은 이후 5차례나 EPL 우승을 이끌며 명장으로 확실히 자리매김했다. 올 시즌 맨시티 우승의 일등공신은 역시 홀란이다. 이번 시즌 EPL에 데뷔한 홀란은 36골을 성공시키며 팀의 우승을 이끌었다. 홀란은 2위를 달리고 있는 토트넘 홋스퍼의 해리 케인(28골)을 일찌감치 따돌리고 득점왕 자리도 예약해 놓은 상태다. 사실 시즌 초반만 해도 맨시티보다 아스널의 우승 가능성이 더 높았다. 3라운드부터 선두로 올라선 아스널은 23라운드까지 1위를 지켰다. 지난 2월 16일 맨시티와의 맞대결에서 패하며 잠시 1위를 내줬지만 곧바로 1위를 되찾았다. 하지만 리그 후반 아스널은 자멸했다. 아스널은 30~33라운드까지 무승부에 그치더니 4월 27일 맨시티와의 시즌 두 번째 맞대결에서 1-4로 완패하며 역전 우승의 빌미를 제공했다. 맨시티는 이를 놓치지 않고 34라운드(5월 4일 웨스트햄전)에서 3-0으로 대승하며 선두를 차지했다. 반면 아스널은 결국 36~37라운드에서 2연패를 당하며 맨시티에 우승 트로피를 내주고 19년 만의 챔피언 자리 탈환에 실패했다. EPL 역전 우승을 일궈 낸 맨시티는 이제 트레블을 향해 나아간다. 현재 맨시티는 이번 시즌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결승에 올라 있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에도 진출한 상태다. 맨시티의 FA컵 결승전 상대는 맨유이고, UCL 결승 상대는 이탈리아의 인터밀란이다.
  • ‘뒷심’ 황희찬, 부진 딛고 EPL 골

    ‘뒷심’ 황희찬, 부진 딛고 EPL 골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울버햄프턴의 황희찬이 20일(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프턴의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시즌 EPL 37라운드 에버턴과의 홈 경기에서 전반 34분 선제골을 넣은 뒤 환호하며 달려가고 있다. 하지만 울버햄프턴은 추가 시간 동점골을 허용, 1-1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울버햄프턴 로이터 연합뉴스
  • 황희찬 시즌 4호골… 이강인은 팀내 최고 평점

    황희찬 시즌 4호골… 이강인은 팀내 최고 평점

    황희찬이 올 시즌 마지막 홈경기에서 리그 3호 골이자, 시즌 4호 골을 터뜨렸다. 이강인은 그라운드를 종횡무진 누비며 팀 내 최고 평점을 받았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 못 했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울버햄프턴의 ‘황소’ 황희찬은 20일(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프턴의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시즌 EPL 37라운드 에버턴과 홈 경기에서 전반 34분 선제골을 넣었다. 하지만 울버햄프턴은 그러나 후반 54분 예리 미나에게 동점 골을 내주며 1-1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리그 6경기 만에 골 맛을 본 황희찬은 리그 3호 골째를 기록했다. 잉글랜드축구협회 FA 컵에서 기록한 득점까지 더하면 공식전 4호 골이다. 황희찬은 현재 도움도 3개(리그 1개, 리그컵 2개)를 기록하고 있다. 최근 황희찬은 부진한 모습을 보이면서 선발 출전이 쉽지 않았다. 지난 시즌 리그에서만 5골 1도움을 올리며 EPL에 안착했지만, 올 시즌 전반기 주로 교체 자원으로 활용됐다. 햄스트링(허벅지 뒤 근육) 부상이 발목을 잡으면서 후반기에는 출전 기회까지 적어졌다. 하지만 4경기 만에 선발로 나선 이날 골을 터뜨리며 다음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날 울버햄프턴은 힘과 돌파가 좋은 황희찬과 아다마 트라오레를 투톱으로 세웠다. 그리고 울버햄프턴은 전반 34분 역습 한 방으로 선제골을 뽑았다. 중앙선부터 단독 돌파한 아다마 트라오레가 골 지역 오른쪽에서 시도한 슈팅을 상대 골키퍼가 쳐내자, 이를 황희찬이 오른발 논스톱 슈팅으로 연결해 골망을 흔들었다. 황희찬은 후반 29분 마리오 레미나와 교체됐다. 하지만 강등권에 몰린 에버턴의 막판 집중력이 빛났다. 에버턴은 후반 54분 예리 미나의 동점 골에 힘입어 귀중한 승점 1을 챙겼다. 에버턴은 일단 잔류 마지노선인 17위(승점 33·골득실 -24)를 유지했지만 안심하기 어렵다. 한편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에서 뛰고 있는 마요르카의 이강인은 이날 알메리아와 경기에서 상대 골문을 위협하는 슈팅을 날리며 활약했지만 0-3 패배를 막지 못했다. 승점 44의 마요르카는 리그 12위를 유지했고, 알메리아는 16위에서 14위(승점 39)로 두 계단 뛰어올랐다. 마요르카 선수들이 전체적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인 가운데 이강인은 전반 4분 팀의 첫 슈팅과 8분 프리킥 직접 슈팅을 시도하는 등 눈에 띄는 활약을 보였다.
  • ‘괴물 골잡이’ 앞세운 맨시티 EPL 3연패

    ‘괴물 골잡이’ 앞세운 맨시티 EPL 3연패

    ‘괴물 골잡이’ 엘링 홀란을 앞세운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시티가 조기 우승을 확정하며 리그 3연패를 달성했다. 한 구단이 EPL에서 세 시즌 연속 우승한 것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후 두 번째다. 맨시티는 EPL 우승으로 올 시즌 트레블이라는 대업 달성에 한 발 더 다가서게 됐다. 맨시티는 21일(한국시간) 영국 노팅엄의 더 시티 그라운드에서 열린 아스널과 노팅엄 포레스트의 2022~23시즌 EPL 37라운드 경기에서 아스널이 0-1로 패하면서 남은 경기에 상관없이 올 시즌 챔피언을 확정했다. 이날 패배로 이제 한 경기를 남긴 아스널(승점 81)은 3경기나 남긴 맨시티(승점 85)을 따라갈 수 없다. 맨시티는 1992~93시즌 출발한 EPL 무대에서 통산 7번째 우승과 함께 3시즌 연속 우승(2020~21, 2021~22, 2022~23시즌)을 달성하게 됐다. 이는 맨유(2006~07, 2007~08, 2008~09시즌)에 이어 역대 두 번째다. 맨시티를 이끄는 페프 과르디올라 감독은 2016년 2월 지휘봉을 잡은 이후 5차례나 EPL 우승을 이끌며 명장으로서 확실히 자리매김 했다. 올 시즌 맨시티 우승의 1등 공신은 역시 홀란이다. 그는 EPL에 데뷔한 홀란은 36골을 성공시키며 팀의 우승을 이끌었다. 홀란은 2위를 달리고 있는 토트넘 홋스퍼의 해리 케인(28골)을 일찌감치 따돌리고 득점왕 자리도 예약해 놓은 상태다. 사실 시즌 초반만 해도 맨시티보다 아스널의 우승 가능성이 더 높았다. 3라운드부터 선두로 올라선 아스널은 23라운드까지 1위를 지켰다. 지난 2월 16일 맨시티와 맞대결에서 패하면서 잠시 1위를 내줬지만, 곧바로 1위를 되찾았다. 하지만 리그 후반 아스널은 자멸했다. 아스널은 30~33라운드까지 무승부에 그치더니 4월 27일 맨시티와 시즌 두 번째 맞대결에서 1-4로 완패하며 역전 우승의 빌미를 제공했다. 맨시티는 이를 놓치지 않고 34라운드(5월 4일 웨스트햄전)에서 3-0으로 대승하며 선두를 차지했다. 반면 아스널은 결국 36~37라운드에서 2연패를 당하며 맨시티에 우승 트로피를 내주며 19년 만의 챔피언 자리 탈환에 실패했다.EPL 역전 우승을 일궈낸 맨시티는 이제 트레블을 향해 나아간다. 현재 맨시티는 이번 시즌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결승에도 올라 있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도 진출해 있다. 맨시티의 FA컵 결승전 상대는 맨유이고,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 상대는 이탈리아의 인터 밀란이다.
  • 英 35세 미만 부호에 에드 시런·아델 등…셋 중 한 명은 대학 안 갔다

    英 35세 미만 부호에 에드 시런·아델 등…셋 중 한 명은 대학 안 갔다

    영국 일간 선데이타임스가 19일(현지시간) ‘2023년 영국 부자 명단’을 발표하면서 35세 미만 부호 35명을 따로 추렸는데 에드 시런(3억 파운드)을 비롯해 아델, 해리 스타일스, 해리 케인, 대니얼 래드클리프 등 유명 스타들이 포함됐다. 1위는 웨스트민스터 공작이다. 런던 부촌 부동산 등 자산 규모가 99억 파운드에 이르렀다. 신문은 이들 젊은 부호 대부분은 스스로 부를 일궜고, 절반은 공립학교에 다녔으며, 3분의 1은 대학에 진학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BBC 방송은 시런과 아델, 스타일스 등 음악인 스타들이 1억 5000만 파운드의 재산을 갖고 있는데 영국 부호 명단에 든 이들이 대체로 3억 5000만 파운드의 재산을 모은 것에 비하면 한참 뒤떨어졌다고 짚었다. 시런(32)은 35세 이하 부호들 가운데 7위였다. 지난 5일 35회 생일을 지낸 아델은 1억 6500만 파운드로 9위, 스타일스(29)는 1억 5000만 파운드였다. 금리는 오르고 돈이 많이 풀리던 시기가 지나면서 영국의 억만장자 숫자는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자산이 10억파운드(1조6천500억원) 이상인 갑부 숫자가 171명으로 지난해보다 6명이 줄었다. 2008년 세계 금융위기 이후 이 숫자가 줄어든 것은 처음이라고 신문은 전했다. 이들의 자산 총액은 6839억 파운드로 4.5% 늘었지만 10%가 넘는 물가 상승률을 감안하면 실질적으로는 쪼그라들었다. 선데이 타임스는 “파티는 끝났고 이제 정신을 가다듬을 때”라고 말했다. 올해 부자 명단에 오른 한 억만장자 유통업자는 “몇년간 낮은 이자율 덕에 기업을 쉽게 확장할 수 있었다”며 “이제는 솔직히 좀 더 분별력을 가질 때”라고 말했다. 리시 수낵 총리와 부인 아크샤타 무르티의 경우 무르티가 가진 인도 IT 대기업 인포시스의 주가가 떨어지면서 자산이 5억 3000만 파운드(약 8740억원)로 2억 파운드 감소하고 순위는 지난해 222위에서 올해 275위로 하락했다. 버진그룹 리처드 브랜슨의 자산은 24억 1000만 파운드로 40% 넘게 추락했다. 버진 오빗이 위성 발사에 실패하며 위태로워진 여파다. 현대차·기아가 투자하며 한국에서도 관심을 끌었던 전기차 업체 어라이벌의 창업자 드니스 스베르드로프는 아예 부자 명단에서 빠졌다. 고피 힌두자 일가는 지난해에 이어 1위 자리를 유지했다. 1914년 인도 뭄바이에서 설립된 힌두자 그룹은 석유와 부동산, 금융, 정보기술(IT)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 세계에 사업체를 갖고 있으며 자산 규모가 350억 파운드다. 다음은 글로벌 화학기업 이네오스 설립자 짐 랫클리프로, 유가 상승에 힘입어 자산이 작년 61억 파운드에서 올해 297억 파운드로 가장 큰 폭으로 늘었다. 랫클리프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인수를 추진 중이다. 찰스 3세 국왕은 자산이 6억 파운드(9894억원)로 263위에 올랐다.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지난해 자산(3억 7000만 파운드)보다 많다. 이 밖에 해리포터 원작자 JK 롤링이 2500만 파운드가 늘어난 8억 7500만 파운드를 자랑했다. 미국 HBO채널에 해리포터 시리즈 판권을 넘겨 더욱 부자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엘튼 존, 폴 매카트니, 데이비드 베컴 부부 등 유명인들도 대거 부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영화 해리포터에 출연했던 래드클리프가 9200만 파운드, 엠마 왓슨(이상 33)이 6000만 파운드로 35세 미만 부호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 PSG도 김민재에 눈독, 경영진-에이전트 파리에서 미팅

    PSG도 김민재에 눈독, 경영진-에이전트 파리에서 미팅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 나폴리의 김민재(27)를 품으려는 빅클럽들의 영입 경쟁에 파리생제르맹(PSG·프랑스)도 뛰어들었다. 구단 이사가 프랑스 파리에서 김민재 측 에이전트와 직접 만났을 만큼 구체적이고 적극적이다.프랑스 매체 ‘RMC’는 19일(한국시간) “나폴리를 이탈리아 챔피언으로 이끈 김민재는 PSG의 표적이 됐다”면서 “루이스 캄포스 PSG 이사가 김민재의 에이전트와 파리에서 미팅을 갖고 이적에 대해 논의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이어 “캄포스 이사는 김민재가 기술적으로 훌륭할 뿐아니라, 정신적으로도 강한 점을 높게 평가하고 있다. PSG는 김민재가 리그1에 금방 적응할 것이라 믿는다”고 덧붙였다. 이번 시즌 ‘세리에A의 벽’으로 불리며 최고의 활약을 펼친 김민재는 일찌감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와 연결되고 있었다. 맨유가 바이아웃을 초월하는 금액을 두둑히 준비할 만큼 가장 적극적으로 나섰기 때문이다. 하지만 김민재에게 매료된 PSG 간부가 적극적으로 이적을 추진한다면, 이적 판도는 또 바뀔 수 있다. 또한 PSG 역시 맨유 못지않게 안정적인 재정을 갖고 있다는 점도 변수다. 다만 RMC는 “이날 협의는 결론을 내지 못했다”면서 그 이유로 “김민재 측에서는 우선 EPL을 더 원하고 있다”고 했다. 이런 가운데 EPL의 또 다른 팀 뉴캐슬 유나이티드도 김민재에게 관심을 갖고 있다. 유럽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치오 로마노는 “뉴캐슬도 김민재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뉴캐슬도 사우디아라비아의 ‘오일 머니’를 등에 업은 부자 구단 중 하나다.여러 팀들이 김민재를 향해 지갑을 열고 기다리는 가운데, 나폴리도 ‘문단속’에 나섰다. 로마노는 19일 ‘히어 위 고’ 팟캐스트를 통해 “많은 팀들의 제안에 앞서, 우선 나폴리와의 협의가 어떻게 되는지가 중요하다. 나폴리 역시 김민재에게 장기 계약을 제안, 팀 잔류를 제시했다”고 덧붙였다.
  • 이강인 떴던 그 대회…김은중호 ‘어게인 2019’ 꿈

    이강인 떴던 그 대회…김은중호 ‘어게인 2019’ 꿈

    이강인(마요르카)이 세계의 주목을 받았던 그 대회,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이 21일(한국시간) 아르헨티나에서 개막해 다음 달 12일까지 23일간 열전에 돌입한다. 23회째를 맞은 U20 월드컵은 차세대 축구 스타들의 등용문이다. 고 디에고 마라도나, 하비에르 사비올라, 리오넬 메시, 세르히오 아궤로(이상 아르헨티나)를 비롯해 아드리아누(브라질), 지브릴 시세, 폴 포그바(이상 프랑스), 존 오비 미켈(나이지리아) 등이 이 대회를 통해 존재감을 드러냈다. 2019년 대회에서는 한국을 FIFA 주관 남자 대회 최고 성적인 준우승으로 이끈 이강인이 메시 이후 14년 만에 18세 나이로 골든볼(최우수선수)을 따내 세계적인 유망주로 떠올랐다. 역대 최다 우승팀은 아르헨티나(6회)다. 아르헨티나는 자국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서 16년 만의 우승에 도전한다. 2019년 대회에서는 우크라이나가 한국을 3-1로 꺾고 우승했는데 2021년 대회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열리지 못했다. 원래 이번 대회는 인도네시아에서 열릴 예정이었다가 개막 한 달여를 앞두고 아르헨티나로 장소가 바뀌는 우여곡절을 겪기도 했다. 이스라엘이 유럽 예선을 통과해 사상 처음 대회에 출전하게 되자 이슬람 국가인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반이스라엘 정서가 고조됐고 FIFA는 인도네시아의 대회 개최권을 박탈했다. 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어게인 2019’를 꿈꾼다. 김은중호는 강호 프랑스를 비롯해 온두라스, 감비아와 함께 F조에 묶였다. 아르헨티나와 우루과이 등을 피해 그나마 무난한 편성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김은중호는 23일 오전 3시 프랑스와 F조 1차전, 26일 오전 6시 온두라스와 2차전, 29일 오전 6시 감비아와 3차전을 치른다. 3경기 모두 멘도사의 멘도사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K리거’들의 활약이 기대된다. 대표팀 21명 중 17명이 K리그 소속이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브렌트퍼드의 영입 제안을 받은 성남FC 수비수 김지수, 지난 시즌 리그 34경기에 출전하며 영플레이어상 후보에도 오른 FC서울 윙어 강성진 등이 있다. 지난 7일 브라질 상파울루로 출국해 전지훈련을 하다가 18일 결전의 땅에 입성한 김은중 감독은 대한축구협회를 통해 “브라질에서 시차나 기후 등 여러 부문에 적응을 많이 한 상태”라며 “다행히 (아르헨티나가) 브라질과 큰 차이가 없어서 선수들도 적응하는 데 어려움이 없을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금까지 준비를 잘했다. (선수들) 컨디션도 좋다. 경기 당일에 컨디션이 최고가 되도록 준비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강성진은 “단 한 번만 나갈 수 있는 대회다. 어릴 때부터 꿈꿔왔다”며 “각오가 남다르다. 동기부여도 된다. 최대한 많이, 열심히 뛰면서 즐기겠다”고 말했다.
  • 맨시티, 레알 마드리드 잡고 2년 만에 UCL 결승

    맨시티, 레알 마드리드 잡고 2년 만에 UCL 결승

    맨체스터시티(맨시티)가 ‘거함’ 레알 마드리드에 대승을 거두고 구단 역사상 첫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에 1승만을 남겨뒀다.맨시티는 18일(이하 한국시간)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UCL 4강 2차전에서 베르나르두 실바의 멀티골을 앞세워 레알 마드리드에 4-0으로 크게 이겼다. 지난 10일 원정 1차전에서 1-1로 비긴 맨시티는 이로써 1, 2차전 합계 5-1로 앞서 결승행을 확정했다. 맨시티는 전날 AC밀란을 제치고 결승에 선착한 인터 밀란(이상 이탈리아)과 다음 달 11일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우승컵 ‘빅이어’를 놓고 격돌한다. 맨시티는 첼시에 져 준우승에 그쳤던 2020~21시즌에 이어 통산 두 번째로 결승 진출을 일궈내며 ‘UCL 잔혹사’를 끝낼 절호의 기회를 잡았다. 맨시티는 프리미어리그(EPL)에서 6차례 우승을 차지하는 등 강호로 자리매김했으나 UCL 무대에서는 좀처럼 정상에 서지 못했다. FC바르셀로나(스페인)에서 UCL 우승을 두 차례나 지휘한 펩 과르디올라 감독을 2016년 사령탑으로 앉힌 뒤에도 마찬가지였다. 특히 레알 마드리드만 만나면 더 작아졌다. 준결승에서 레알 마드리드에 무릎을 꿇은 경험만 2차례였는데, 이번에 ‘징크스’를 확실하게 지워버렸다. EPL 선두에 이어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결승에도 올라가 있는 맨시티는 ‘트레블(3관왕)’ 달성에도 한발 다가섰다. EPL 구단이 UCL 우승을 포함해 트레블을 일군 사례는 역대 단 한 차례 있었다.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이끌던 1988~99시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처음이자 마지막이다.맨시티는 전반전 완벽한 경기력으로 레알 마드리드를 압박했다. 전반 23분 골 지역 오른쪽에 버티고 있던 실바는 케빈 더브라위너의 침투 패스를 강한 슈팅으로 연결해 선제 결승 골을 뽑았고 13분 뒤에도 일카이 귄도안의 슈팅이 상대 수비를 맞고 나오자 머리로 2-0을 만들었다. 후반 36분에는 더브라위너의 프리킥 크로스에 이은 마누엘 아칸지의 헤더가 레알 마드리드 밀리탕의 몸을 맞고 골대로 들어갔다. 이는 아칸지의 골로 기록됐다. 맨시티는 후반 46분 필 포든의 침투 패스에 이은 훌리안 알바레스의 쐐기골로 결승행을 자축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경기가 시작되고 10분, 15분 뒤 지난 시즌에 겪은 모든 고통이 되살아났다”면서 “작년에 그런 방식으로 진 건 너무도 고통스러운 경험이었다. 마치 독약을 삼킨 기분이었다”라고 지난 시즌 4강전에서 패전을 안긴 레알 마드리드에 대한 설욕의 감정을 털어놨다.
  • 김민재, 한국인 두 번째 ‘맨유맨’ 되나… “이적료 872억원 계약 임박”

    김민재, 한국인 두 번째 ‘맨유맨’ 되나… “이적료 872억원 계약 임박”

    역대 두 번째 한국인 ‘맨유맨’이 탄생할까.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 챔피언 SSC 나폴리를 떠받친 김민재(27)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행 임박설이 무게를 더해 가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16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나폴리 현지 일간 매체인 일마티노의 기사를 인용해 “김민재가 뛰어난 활약을 펼치면서 나폴리도 33년 만에 세리에A에서 우승했다. 이런 점이 김민재를 향한 (구단들의) 큰 관심을 끌어냈다”며 “맨유와 나폴리 수비수 김민재와의 계약이 임박했다”고 전했다. 일마티노는 “이적의 세부 사항 정리만 남긴 상태고, 나폴리도 김민재 대체자 찾기에 나섰다”고 보도했다. 김민재의 예상 이적료는 5200만 파운드(약 872억원)에 달한다고 봤다. 데일리메일도 “나폴리는 지난해 약 1500만 파운드의 이적료를 페네르바체에 줬다. 이번 이적이 성사되면 나폴리는 매혹적인 이익을 얻는다. 김민재의 바이아웃(최소 이적료) 금액은 4400만~5200만 파운드로 알려졌다”고 확인했다. 나폴리에서의 첫 시즌 활약으로 그동안 맨유뿐만 아니라 첼시, 리버풀, 토트넘(이상 잉글랜드), 파리 생제르맹(프랑스) 등이 김민재 영입에 관심을 갖고 있다는 보도가 이어졌던 것이 사실이다. 이런 가운데 수비진 강화가 절실한 맨유가 다음 시즌을 내다보면서 가장 적극적으로 영입에 나선 상태라는 게 맨유행에 무게를 두는 이유다. 김민재는 올 시즌 세리에A 33경기에서 15경기나 ‘클린시트’(무실점)를 달성했다. 또 다른 영국 매체 팀토크는 “맨유가 새로운 중앙 수비수 옵션으로 김민재를 선택하면 해리 매과이어와 빅토르 린델뢰프가 이적할 가능성도 있다”며 구체적인 연쇄 이동설까지 들고 나왔다. 실제로 이적이 성사되면 김민재는 박지성(42)에 이어 한국 선수로는 두 번째로 맨유 선수가 된다. 하지만 조급한 판단이라는 ‘신중론’도 고개를 든다. 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문가인 파브리치오 로마노는 이날 “김민재는 지난해 12월 이후 계속해서 맨유의 영입 리스트에 있다”면서 “지금 어떠한 것도 결정된 것이나 합의된 것은 없다”고 임박설을 반박했다. 그는 이어 “김민재의 바이아웃 조항은 리그가 모두 끝난 뒤인 7월에 유효하다”며 “나폴리도 계속해서 김민재에게 새로운 계약을 제안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한편 김민재는 이날 스포츠 게임 전문 업체 EA스포츠가 선정하는 13명의 이탈리아 세리에A ‘올해의 팀’ 수비수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 김민재 한국인 역대 두 번째 ‘맨유맨’ 될까

    김민재 한국인 역대 두 번째 ‘맨유맨’ 될까

    역대 두 번째 한국인 ‘맨유맨’은 탄생할까.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 챔피언 SSC 나폴리를 떠받친 김민재(27)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행 임박설이 무게를 더해가고 있다. 하지만 조급한 판단이라는 ‘신중론’도 고개를 든다.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은 16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나폴리 현지 일간 매체인 ‘일 마티노’의 기사를 인용해 “맨유와 나폴리 수비수 김민재와의 계약이 임박했다”라면서 “김민재가 뛰어난 활약을 펼치면서 나폴리도 33년 만에 세리에A에서 우승했다. 이런 점이 김민재를 향한 (구단들의) 큰 관심을 끌어냈다. 맨유가 영입 경쟁에서 이길 전망”이라고 전했다. ‘일 마티노’는 “이적의 세부 사항 정리만 남긴 상태고, 나폴리도 김민재 대체자 찾기에 나섰다”고 전했다. 김민재의 예상 이적료는 5200만 파운드(약 872억원)에 달한다고 덧붙였다. 데일리 메일도 “나폴리는 지난해 약 1500만 파운드의 이적료를 페네르바체에 줬다. 이번 이적이 성사되면 나폴리는 매혹적인 이익을 얻는다. 김민재의 바이아웃(최소 이적료) 금액은 4400만 파운드~5200만 파운드로 알려졌다”고 확인했다.나폴리에서의 첫 시즌 활약을 지켜보면서 그동안 맨유뿐만 아니라 첼시, 리버풀, 토트넘(이상 잉글랜드), 파리 생제르맹(프랑스) 등이 김민재 영입에 관한 보도들이 이어졌던 것이 사실이다. 이런 가운데 수비진 강화가 절실한 맨유가 다음 시즌을 내다보면서 가장 적극적으로 영입에 나선 상태라는 게 맨유행에 무게를 두는 이유다. 김민재는 올 시즌 세리에A 33경기에서 15경기나 ‘크린시트(무실점)’를 달성했다. 또 다른 영국 매체 ‘팀토크’는 “맨유가 새로운 중앙 수비수 옵션으로 김민재를 선택하면 해리 매과이어와 빅토르 린델뢰프가 이적할 가능성도 있다”며 구체적인 연쇄 이동설까지 들고 나왔다. 실제로 이적이 성사되면 김민재는 박지성(42)에 이어 한국 선수로는 두 번째로 맨유 선수가 된다. 그러나 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문가인 파브리치오 로마노는 이날 “김민재는 지난해 12월 이후 계속해서 맨유의 영입 리스트에 있다”면서도 “하지만 지금 어떠한 것도 결정된 것이나 합의된 것은 없다”고 임박설을 반박했다. 그는 이어 “김민재의 바이아웃 조항은 리그가 모두 끝난 뒤인 7월에 유효하다”며 “나폴리도 계속해서 김민재에게 새로운 계약을 제안하고 있다”고 설명했다.한편 김민재는 이날 스포츠 게임 전문업체 EA스포츠가 선정하는 13명의 이탈리에 세리에A ‘올해의 팀’ 수비수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 맨시티, 구단 역대 최다 EPL 3연패 ‘1승’ 남았다

    맨시티, 구단 역대 최다 EPL 3연패 ‘1승’ 남았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시티(맨시티)가 우승까지 1승만을 남겨뒀다.맨시티는 14일(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의 구디슨 파크에서 열린 에버턴과의 2022~23시즌 EPL 36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3-0 완승을 거뒀다. 리그 10연승 포함 13경기 연속 무패를 이어간 선두 맨시티는 승점 85(27승4무4패)가 돼 2위 아스널(승점 81·25승6무5패)과의 승점 차를 4로 벌렸다. 한 경기를 더 치른 아스널이 시즌 두 경기를 남겨두면서 맨시티가 남은 세 경기에서 1승만 추가하면 자력으로 우승을 확정하게 된다. 맨시티가 이번 시즌에도 정상에 서면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EPL 3연패를 달성한다. 통산 9번째 우승도 일군다.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결승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4강에 오른 맨시티는 ‘트레블(3관왕)’ 가능성도 있다. 맨시티는 올 시즌 아스널에 밀려 계속 2위에 머물렀으나, 후반기 놀라운 뒷심으로 아스널을 제친 뒤 단독 선두 체제를 굳혔다.에버턴 원정에서 맨시티는 전반 37분 일카이 귄도안의 선제골과 2분 뒤 ‘괴물 공격수’ 엘링 홀란의 헤딩 골로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리그 36호골로 팀의 두 번째 득점에 성공한 홀란은 자신의 EPL 단일 시간 최다골 기록을 또 경신했다. 맨시티는 후반 6분 귄도안의 프리킥 추가골로 3-0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2위 아스널은 이어진 브라이튼과의 홈 경기에서 0-3으로 크게 져 우승 경쟁에서 자멸했다. 아스널은 아르센 벵거 감독이 이끌던 2003~04시즌 이후 19년 만에 EPL 우승에 도전했으나 후반기에 무너졌다. 아스널은 후반 6분 훌리오 엔시소에 선제골을 내주며 흔들렸고, 후반 41분 데니스 운다프, 추가시간 페르비스 에스투피냔에 추가 실점하며 고개를 숙였다.
  • 토트넘 EPL 7위로 미끄러져…북런던 라이벌 아스널은 자멸하며 우승 물거품

    토트넘 EPL 7위로 미끄러져…북런던 라이벌 아스널은 자멸하며 우승 물거품

    19년 만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정상을 노리던 아스널이 자멸하며 우승의 꿈이 물거품이 됐다. 그 여파로 토트넘이 7위까지 미끄러졌다. 아스널은 15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시즌 EPL 36라운드 브라이턴과의 홈 경기에서 0-3으로 완패했다. 3연승에 실패한 아스널은 25승6무5패를 기록, 승점 81점에서 제자리걸음 하며 앞서 열린 경기에서 에버턴을 3-0으로 격파하고 11연승에 13경기 무패 행진을 한 선두 맨체스터 시티(27승4무4패·85점)와의 간격이 4점 차로 벌어졌다. 아스널은 2경기, 맨시티는 3경기를 남겨 놓아 맨시티가 1승만 추가하면 리그 3연패를 달성한다. 아스널이 우승하려면 2경기를 모두 이기고 맨시티가 3패를 해야 하는데 이럴 가능성은 희박하다. 브라이턴은 17승7무10패(58점)를 기록하며 전날 애스턴 빌라에 1-2로 패한 토트넘(17승6무13패)을 승점 1점 차로 7위로 밀어내고 6위에 자리했다. 브라이턴이 4경기, 토트넘이 2경기 남겨 놓아 순위 경쟁에서 브라이턴이 유리한 상황이다. 이날 경기는 아스널이 주도한 가운데 브라이턴은 역습으로 맞섰다. 하지만 아스널이 브라이턴 골문을 위협하면서도 번번이 득점에 실패하자 브라이턴이 선제골을 터뜨리며 아스널을 흔들었다. 후반 5분 역습 상황에서 페르비스 에스투피냔의 크로스를 훌리오 엔시소가 헤더로 연결해 아스널 골망을 흔들었다. 아스널은 만회하기 위해 공세를 거듭했지만 후반 41분 후방 빌드업 과정에서 레안드로 트로사르가 실수했고, 이 틈을 타 공을 잡은 데니스 운다브에게 추가골을 얻어맞았다. 아스널은 후반 추가 시간 에스투피냔에게 3번째 골을 내주며 좌절했다. 에버턴을 상대한 맨시티는 일카이 귄도안의 멀티골과 엘링 홀란의 리그 36호골을 묶어 크게 이겼다. 맨시티는 전반 37분 골문을 등지고 선 상태에서 귄도안이 오른발 발등으로 멋진 발리슛을 터뜨린 데 이어 2분 뒤 귄도안의 크로스 상황에서 홀란이 타점 높은 헤더 득점을 추가해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맨시티는 후반 6분 귄도안이 가볍게 프리킥을 에버턴 골문 상단 구석에 꽂아 승리를 자축했다. 맨시티는 이날 케빈 더브라위너를 출전시키지 않았고, 승리가 굳어진 뒤에는 귄도안, 홀란 대신 잭 그릴리시, 베르나르두 실바 등을 투입하며 오는 18일 유럽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에 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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