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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타트렉 스폭’ 레너드 니모이 별세, 30년전 담배 끊었지만… 마지막 충고는? ‘눈길’

    ‘스타트렉 스폭’ 레너드 니모이 별세, 30년전 담배 끊었지만… 마지막 충고는? ‘눈길’

    ‘스타트렉 스폭’ 레너드 니모이 별세, 30년전 담배 끊었지만… 마지막 충고는? ‘눈길’ ‘레너드 니모이 별세’ 영화 스타트렉에서 스폭 역을 맡아 전세계적인 사랑을 받은 배우 레너드 니모이가 83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AFP통신은 27일(현지시간) 영화배우 레너드 니모이가 로스앤젤레스 자택에서 향년 83세로 별세했다고 보도했다. 미국 일간지 뉴욕타임스(NYT)도 27일(현지시간) 부인 수전 베이 니모이의 말을 인용해 레너드 니모이가 향년 83세의 나이로 숨졌다고 전했다. 레너드 니모이는 지난 19일 가슴에 극심한 고통을 호소하며 구급차로 UCLA 메디컬 센터에 실려 갔다. 사인은 만성 폐쇄성 폐질환(COPD)으로 알려졌는데, 이 병은 연 등과 같이 유해한 물질을 흡입해 폐에 염증반응이 일어나 호흡이 곤란하게 되는 병이다. 특히 레너드 니모이는 지난달 14일 트위터를 통해 자신이 만성 폐쇄성 폐질환를 앓고 있다고 알리면서 “나는 30년 전에 담배를 끊었지만, 너무 늦었다. 할아버지가 말하는데 (현재 흡연을 하고 있는 사람들은) 지금 당장 끊어라”라고 전한 바 있다. 레너드 니모이는 18세에 영화배우가 되기 위해 할리우드로 진출했으며 1950년대에 TV 시리즈물에 단연으로 출연하며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 그는 사각턱과 심각해 보이는 용모로 주로 카우보이와 법조인 등의 역을 하다가 마침내 1966년 TV시리즈 스타트레에서 스폭 역으로 발탁되면 일생의 일대 전환을 맞았다. 레너드 니모이는 1966년 미국에서 방영을 시작한 TV 시리즈 ‘스타트렉’에서 지구인과 벌칸인의 혼혈이며 뾰족한 귀를 가지고 있으며 항상 침착하고 논리적인 과학담당 장교 겸 일등항해사 스폭 역을 맡아 스타덤에 올랐다. 우리나라에도 1970∼1980년대에 지상파에서 방영된 적이 있다. 그는 영화판 ‘스타트렉’ 3편(1984년)과 4편(1986년)의 감독을 맡기도 했다. 사진=영화 스타트렉 스틸컷(레너드 니모이 별세)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스타트렉 스폭’ 레너드 니모이 별세, 사인은 무엇?

    ‘스타트렉 스폭’ 레너드 니모이 별세, 사인은 무엇?

    배우 레너드 니모이가 83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AFP통신은 27일(현지시간) 영화배우 레너드 니모이가 로스앤젤레스 자택에서 향년 83세로 별세했다고 보도했다. 사인은 만성 폐쇄성 폐질환(COPD)으로 알려졌는데, 이 병은 연 등과 같이 유해한 물질을 흡입해 폐에 염증반응이 일어나 호흡이 곤란하게 되는 병이다. 특히 레너드 니모이는 지난달 14일 트위터를 통해 자신이 만성 폐쇄성 폐질환를 앓고 있다고 알리면서 “나는 30년 전에 담배를 끊었지만, 너무 늦었다. 할아버지가 말하는데 (현재 흡연을 하고 있는 사람들은) 지금 당장 끊어라”라고 전한 바 있다. 사진=영화 스타트렉 스틸컷 뉴스팀 seoulen@seoul.co.kr
  • [포토 묶음] “영화 ‘진주만’ 같은 광경...” 호주 국제 에어쇼

    [포토 묶음] “영화 ‘진주만’ 같은 광경...” 호주 국제 에어쇼

    24일(현지시간) 호주 멜버른 남서쪽 라라 근처 아발론 비행장(the Avalon Airfield)에서 국제 에어쇼( the Australian International Airshow)가 열렸다. 에어쇼에는 호주 군의 타이거 헬리콥터( Tiger helicopter), C-130 허큘리스( C130-J Hercules),F18-호닛( F-18 Hornets), F16-블랙 나이트( F-16 Black Knights) 등이 화려한 비행을 선사했다. 18만여명의 관중들이 에어쇼를 구경했다. ⓒ AFPBBNews=News1/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담도내시경에 의한 다제내성균 감염 예방 권고

     대한췌담도학회(이사장 김호각 대구가톨릭대병원)는 23일 담도내시경(ERCP)을 통한 슈퍼박테리아 전염 가능성을 경고하고, 이를 예방하기 위한 권고사항을 발표했다. 담도내시경은 내시경을 이용하여 담도와 췌관의 질환, 즉 담관결석이나 담관 및 췌장암의 진단과 치료를 위해 수행하는 방법이다.  학회 측은 “이는 미국 식품의약품안전청(FDA)과 미국소화기내시경학회가 19일 발표한 조치를 국내 의료진에게 신속하게 알려 환자들의 안전을 도모하기 위한 조치”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학회 측에 따르면, 지난 19일 미국 FDA는 미국 LA의 UCLA 로널드레이건병원과 시애틀의 버지니아메이슨병원에서 최근 수 년 동안 100명 이상의 환자가 담도내시경 시술 이후 여러가지 항생제에 내성이 있는 슈퍼박테리아(CRE) 감염이 발생했으며, 이에 따른 사망자도 다수 발생했다.  감염 경로는 담도내시경에 사용된 십이지장경(duodenoscope)으로, 십이지장경은 담도에 기구를 삽입하기 위해 특수 장비인 엘리베이터(elevator)가 부착되어 있어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위나 대장 내시경과는 구조가 다르다. 문제는 이 엘리베이터 부분의 경우 소독이 어려운 구조적 특성을 갖고 있는데, 이 때문에 이번과 같은 감염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에 따라 미국 소화기내시경학회는 현재 각급 의료기관이 보유·활용하고 있는 담도내시경용 십이지장경 전부에서 항생제 내성균 오염 여부를 확인하고, 이후에도 적절한 추적검사를 하도록 권고했다.  또 항생제 내성균이 감염된 환자에게는 담도내시경 시술을 선별적으로 하도록 했으며, 시술을 마친 뒤에는 세심하게 십이지장경을 세척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대한췌담도학회는 권고안을 통해 ▲각 병원은 감염위원회를 열어 해당 기관의 CRE 혹은 VRE의 감염사례를 조사하고, 감염자가 내시경 시술을 받을 때는 사전에 내시경실에 통보할 것 ▲내시경실에서는 사용 중인 십이지장경 전수를 대상으로 배양검사를 시행할 것 ▲내시경실에서는 십이지장경을 가이드라인에 따라 세척, 소독할 것 ▲CRE나 VRE 감염 환자는 내시경적 역행성 담췌관조영술(ERCP) 외의 다른 치료를 선택하도록 유도할 것 ▲CRE 혹은 VRE균 보유 환자가 ERCP가 반드시 필요한 경우 혹은 십이지장경이 이러한 균에 오염된 경우 십이지장경의 세척 및 소독에 대한 대책을 수립할 것 ▲내시경시술 의사나 내시경실 근무 종사자들에게 내시경을 통한 CRE 감염의 위험성과 그 대책에 대하여 교육을 시행할 것 등을 제시했다.  아울러 박선미 이사(충북대병원) 주도로 미국의 권고안을 학회 전 회원들에게 주지시키는 것은 물론 항생제 내성 박테리아가 발견되는 사례를 모아 분석하기로 했다.  학회 측은 “국민들이 안심하고 시술을 받을 수 있도록 의료진과 병원에게 내시경 기구의 오염을 차단하는 가이드라인을 주지시키고, 지속적으로 상황을 모니터링 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심재억 의학전문기자 jeshim@seoul.co.kr
  • [와우! 과학] 세계 최고 ‘핵이빨’ 가진 생명체는 ‘삿갓조개’

    [와우! 과학] 세계 최고 ‘핵이빨’ 가진 생명체는 ‘삿갓조개’

    세상에서 가장 튼튼하고 단단한 이빨을 가진 동물은 무엇일까? 이 질문에 대해서 영국 포츠머스 대학 연구팀이 전혀 의외의 대답을 내놓았다. 이들 연구에 의하면 삿갓조개(Limpet)의 이빨이 지금까지 자연계의 생물체에서 발견된 것 가운데 가장 단단한 물질(strongest natural material)로 구성되어 있다고 한다. 이 대학의 아사 바버 교수가 이끄는 연구팀은 삿갓조개가 가진 작은 이빨을 연구했다. 언뜻 보기에 작은 삿갓조개가 이빨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 자체가 믿기지 않을 수도 있으나, 이들은 1mm 이하 크기의 아주 작은 이빨을 가지고 있다. 이 이빨의 중요한 용도는 먹이인 조류를 바위에서 갉아먹는 것이다. 조류가 아주 단단하게 바위에 붙어 있어서 이빨 역시 매우 단단하게 진화됐다. 삿갓조개의 이빨을 원자힘 현미경(Atomic force microscopy)으로 분석한 연구팀은 삿갓조개의 이빨이 매우 단단한 침철석(goethite) 섬유로 구성되어 있다는 것을 알아냈다. 침철석은 FeO(OH)의 구조식을 가진 철광석의 일종이다. 삿갓조개는 이 침철석 섬유를 자연계에 존재하는 폴리머의 일종인 키틴(Chitin)으로 접착한 복합구조를 진화시켜 세상에서 가장 단단한 이빨을 만들었다. 즉, 철 복합소재 이빨인 셈이다. 연구팀은 삿갓조개의 이빨이 이전의 무게대비 가장 단단한 물질로 생각했던 거미줄보다 더 가볍고 단단한 구조를 만들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연구팀은 앞으로 이 구조를 모방한 복합소재를 만든다면 매우 단단하면서도 가벼운 자동차, 항공기, 선박 등의 제조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의외의 동물에서 발견된 의외의 신소재인 셈인데, 만약 인간에게 유용한 물질을 개발하는데 사용될 수 있다면 인간이 작은 삿갓조개에게 한 수 배우는 셈이 될 것이다. 고든 정 통신원 jjy0501@naver.com
  • [와우! 과학] 세계서 가장 단단한 이빨 가진 생명체는 삿갓조개

    [와우! 과학] 세계서 가장 단단한 이빨 가진 생명체는 삿갓조개

    세상에서 가장 튼튼하고 단단한 이빨을 가진 동물은 무엇일까? 이 질문에 대해서 영국 포츠머스 대학 연구팀이 전혀 의외의 대답을 내놓았다. 이들 연구에 의하면 삿갓조개(Limpet)의 이빨이 지금까지 자연계의 생물체에서 발견된 것 가운데 가장 단단한 물질(strongest natural material)로 구성되어 있다고 한다. 이 대학의 아사 바버 교수가 이끄는 연구팀은 삿갓조개가 가진 작은 이빨을 연구했다. 언뜻 보기에 작은 삿갓조개가 이빨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 자체가 믿기지 않을 수도 있으나, 이들은 1mm 이하 크기의 아주 작은 이빨을 가지고 있다. 이 이빨의 중요한 용도는 먹이인 조류를 바위에서 갉아먹는 것이다. 조류가 아주 단단하게 바위에 붙어 있어서 이빨 역시 매우 단단하게 진화됐다. 삿갓조개의 이빨을 원자힘 현미경(Atomic force microscopy)으로 분석한 연구팀은 삿갓조개의 이빨이 매우 단단한 침철석(goethite) 섬유로 구성되어 있다는 것을 알아냈다. 침철석은 FeO(OH)의 구조식을 가진 철광석의 일종이다. 삿갓조개는 이 침철석 섬유를 자연계에 존재하는 폴리머의 일종인 키틴(Chitin)으로 접착한 복합구조를 진화시켜 세상에서 가장 단단한 이빨을 만들었다. 즉, 철 복합소재 이빨인 셈이다. 연구팀은 삿갓조개의 이빨이 이전의 무게대비 가장 단단한 물질로 생각했던 거미줄보다 더 가볍고 단단한 구조를 만들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연구팀은 앞으로 이 구조를 모방한 복합소재를 만든다면 매우 단단하면서도 가벼운 자동차, 항공기, 선박 등의 제조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의외의 동물에서 발견된 의외의 신소재인 셈인데, 만약 인간에게 유용한 물질을 개발하는데 사용될 수 있다면 인간이 작은 삿갓조개에게 한 수 배우는 셈이 될 것이다. 고든 정 통신원 jjy0501@naver.com
  • [제대로 알자! 의학 상식]

    ●만성폐쇄성폐질환, 가장 큰 원인은 흡연 만성폐쇄성폐질환(COPD)이란 숨을 쉴 때 공기가 들락거리는 기관지가 좁아지고 기관지 끝의 폐포가 망가지면서 천천히 호흡 기능이 저하되는 호흡기 질병이다. 가장 중요한 원인은 흡연이다. 흡연자는 비흡연자에 비해 발병할 확률이 3배 이상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간접흡연으로도 발생할 수 있으며 임신 중에 흡연을 하면 태아에게서도 발병할 확률이 높다. 먼지나 가스, 그리고 나무나 연탄을 땔 때 나오는 연기 등을 장기간 마셔도 위험하다. 실내외 공기 오염도 만성폐쇄성폐질환을 더 악화시킨다. 고령이 되면 호흡기 기능이 저하돼 더 잘 발생할 수 있다. 초기의 만성폐쇄성폐질환은 증상이 없다. 병이 상당히 진행돼 기관지와 폐포가 많이 망가진 후에야 서서히 호흡 곤란과 함께 증상이 나타난다. 그러다 감기 후 기관지염으로 심하게 숨이 차서 병원을 찾게 된다. 비약물 요법의 가장 중요한 치료 방법은 금연이다. 약물 요법으로는 좁아진 기도를 넓혀 주는 다양한 종류의 기관지확장제, 항염증제와 객담 배출을 용이하게 하는 거담제 등이 있다. 만성폐쇄성폐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증상이 없더라도 금연을 해야 한다. 또한 자주 환기를 시키고 분진마스크를 쓰는 등 실내외 오염된 공기와의 접촉을 최대한 줄여야 한다. ●고령화 사회의 적, 파킨슨병 파킨슨병은 알츠하이머병과 더불어 가장 흔한 퇴행성 뇌질환 중 하나로 고령일수록 발병률이 높다. 몸의 움직임이 느려지거나 근육이 뻣뻣해지고 신체의 일부가 떨리면서 자세를 유지하지 못하는 증상이 나타나며 우울, 불안, 치매, 불면증, 정신병적 증상들이 동반되기도 한다. 65세 이상에서의 유병률은 100명당 1명이고 80세 이상은 100명당 3명 이상이다. 현재 우리나라에는 약 10만명 정도의 파킨슨병 환자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파킨슨병의 원인은 아직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도시보다는 시골이나 우물이 있는 곳에서의 환경적인 영향으로 발병할 확률이 높다. 살충제와 같은 유해물질 등에 노출될 위험이 크기 때문이다. 유전적인 요인도 있다. 전체 환자의 5~10%가 가족성 파킨슨병 환자다. 최근에는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 간 상호작용에 대한 연구가 진행 중이다. 파킨슨병은 다른 퇴행성 뇌질환과는 달리 도파민성 약물을 투여해 운동장애 등을 치료할 수 있는 질환이다. 하지만 약물의 장기 치료는 운동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다. 따라서 합병증을 고려해 약물의 종류와 용량을 선택해야 한다. ■도움말 서울아산병원 호흡기내과 오연목 교수 신경과 정선주 교수
  • [와우! 과학] 곤충에 입힐 초미세 ‘나노 슈트’는 왜 만든 걸까

    [와우! 과학] 곤충에 입힐 초미세 ‘나노 슈트’는 왜 만든 걸까

    좀 엉뚱한 이야기 같지만, 일본의 연구자들이 곤충에 입힐 수 있는 나노미터 두께의 '나노 슈트'를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고 한다. 이들이 학술지 'Proceedings of The Royal Society B'에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놀랍게도 살아있는 곤충이 진공에 가까운 상태에서도 한동안 버틸 수 있다고 한다. 그런데 놀랍기는 하지만 왜 이런 기술이 필요한 것일까? 그것은 바로 연구 목적이다. 지금까지 곤충의 세밀한 모습을 관찰하기 위해서 전자 주사 현미경(scanning electron microscopes ·SEM)을 사용하려면 여러 가지 단계를 거쳐야 했다. 연구자들은 일단 곤충을 죽인 후, 건조해 고정해야만 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곤충 표면의 미세구조가 파괴될 뿐 아니라, 사실상 죽은 상태에서 관찰하게 되므로 실제 곤충의 살아있는 상태를 연구하기 힘들었다. 연구팀은 진공 상태에서 공기와 수분을 빼앗기지만 않는다면 곤충이 관찰에 필요한 시간만큼 생존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곤충 표면에 계면 활성제의 일종인 폴리옥시에틸렌 소르비톨 모노라우레이트(polyoxyethylene sorbitan monolaurate)의 막을 씌웠다. 그 다음 여기에 전자 및 플라스마 빔을 조사하면 50~100nm(나노미터) 두께의 폴리머 코팅을 완성했다. 연구팀은 나노미터 두께의 옷이라는 뜻으로 여기에 나노슈트(NanoSuit)라는 명칭을 붙였다. 나노 슈트의 성능은 기대한 것 이상이었다. 곤충들은 나노 슈트가 씌워진 상태에서도 움직일 수 있었으며, 이동 중에도 나노 슈트는 부서지지 않았다. 그리고 이 곤충들은 진공에 가까운 극도로 낮은 기압에서도 생존할 수 있었다. 물론 숨을 쉬지 못하면 죽을 수밖에 없지만, 관찰에 필요한 시간만큼 충분히 생존할 수 있었다는 이야기다. 그리고 관찰이 끝난 후에도 살아있는 곤충들이 있었다. 이 방식을 응용하면 살아있는 상태에서 곤충의 미세구조를 연구하기 쉬워질 뿐 아니라 희귀한 곤충을 죽이지 않고도 연구할 수 있어 연구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연구팀은 기대하고 있다. 물론 곤충 연구뿐 아니라 다른 영역에서도 폴리머 막을 형성해서 제품을 보호하는 용도 등으로 사용될 수 있다. 인간이 입을 수 있는 '슈트'는 물론 아니지만 여러 가지 유용한 용도로 사용될 수 있다면 인간에게 여러모로 유용한 나노 슈트가 될 것이다. 고든 정 통신원 jjy0501@naver.com
  • 죽음의 초신성으로 변신… ‘쌍둥이 백색왜성’ 포착 (네이처紙)

    죽음의 초신성으로 변신… ‘쌍둥이 백색왜성’ 포착 (네이처紙)

    2개의 태양이 합쳐져 결국에는 '죽음의 순간'을 맞게되는 희귀한 순간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최근 유럽남방천문대(European Southern Observatory·이하 ESO)등 국제 천문학 공동연구팀은 칠레 VLT (Very Large Telescope) 망원경으로 촬영한 쌍으로 뭉친 2개의 백색왜성 사진을 공개했다. 지구에서 약 4500광년 떨어진 성운 'Henize 2-428' 중심에 위치한 이 백색왜성들은 놀랍게도 함께 춤을 추듯 맞돌고 있다. 다소 생소한 단어인 백색왜성(white dwarf)은 우리의 태양같은 항성이 진화 끝에 나타나는 종착지를 말한다. 이번에 관측된 마치 쌍둥이 같은 2개의 백색왜성은 서로가 서로를 빨아들이며 합쳐지는 단계로, 결국 하나가 된 별들은 'Ia형 초신성'(supernovae Type Ia)이 돼 폭발할 것으로 보고있다. 'Ia형 초신성'은 항성의 '시체'인 백색왜성이 특이하게도 다시한번 빛을 발하며 ‘부활’하는 현상을 말한다. 이같은 이유에 대해 천문학자들은 백색왜성이 주위 별의 에너지를 흡수해 핵융합을 일으켜 다시 빛을 발하는 것으로 추측해 왔다. 결과적으로 이번에 확인된 2개의 백색왜성은 이같은 추측에 대한 강력한 증거가 되는 셈이다. 연구에 참여한 데이비드 존스 박사는 "지금까지 학자들은 2개의 백색왜성이 합쳐져 'Ia형 초신성'이 된다고 주장했는데 이는 순전히 이론이었을 뿐" 이라면서 "이를 뒷받침 하는 강력한 증거가 바로 이번에 확인된 셈" 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어 "두 백색왜성이 서로를 4.2시간 안에 돌만큼 매우 가깝다" 면서 "결국 둘은 우리 태양의 1.8배 정도되는 질량으로 합쳐져 7억 년 내에 폭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연구결과는 유명 학술지 네이처(Nature) 최신호에 게재됐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와우! 과학] 곤충도 옷을 입는다?...‘나노 슈트’ 개발

    [와우! 과학] 곤충도 옷을 입는다?...‘나노 슈트’ 개발

    좀 엉뚱한 이야기 같지만, 일본의 연구자들이 곤충에 입힐 수 있는 나노미터 두께의 '나노 슈트'를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고 한다. 이들이 학술지 'Proceedings of The Royal Society B'에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놀랍게도 살아있는 곤충이 진공에 가까운 상태에서도 한동안 버틸 수 있다고 한다. 그런데 놀랍기는 하지만 왜 이런 기술이 필요한 것일까? 그것은 바로 연구 목적이다. 지금까지 곤충의 세밀한 모습을 관찰하기 위해서 전자 주사 현미경(scanning electron microscopes ·ESM)을 사용하려면 여러 가지 단계를 거쳐야 했다. 연구자들은 일단 곤충을 죽인 후, 건조해 고정해야만 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곤충 표면의 미세구조가 파괴될 뿐 아니라, 사실상 죽은 상태에서 관찰하게 되므로 실제 곤충의 살아있는 상태를 연구하기 힘들었다. 연구팀은 진공 상태에서 공기와 수분을 빼앗기지만 않는다면 곤충이 관찰에 필요한 시간만큼 생존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곤충 표면에 계면 활성제의 일종인 폴리옥시에틸렌 소르비톨 모노라우레이트(polyoxyethylene sorbitan monolaurate)의 막을 씌웠다. 그 다음 여기에 전자 및 플라스마 빔을 조사하면 50~100nm(나노미터) 두께의 폴리머 코팅을 완성했다. 연구팀은 나노미터 두께의 옷이라는 뜻으로 여기에 나노슈트(NanoSuit)라는 명칭을 붙였다. 나노 슈트의 성능은 기대한 것 이상이었다. 곤충들은 나노 슈트가 씌워진 상태에서도 움직일 수 있었으며, 이동 중에도 나노 슈트는 부서지지 않았다. 그리고 이 곤충들은 진공에 가까운 극도로 낮은 기압에서도 생존할 수 있었다. 물론 숨을 쉬지 못하면 죽을 수밖에 없지만, 관찰에 필요한 시간만큼 충분히 생존할 수 있었다는 이야기다. 그리고 관찰이 끝난 후에도 살아있는 곤충들이 있었다. 이 방식을 응용하면 살아있는 상태에서 곤충의 미세구조를 연구하기 쉬워질 뿐 아니라 희귀한 곤충을 죽이지 않고도 연구할 수 있어 연구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연구팀은 기대하고 있다. 물론 곤충 연구뿐 아니라 다른 영역에서도 폴리머 막을 형성해서 제품을 보호하는 용도 등으로 사용될 수 있다. 인간이 입을 수 있는 '슈트'는 물론 아니지만 여러 가지 유용한 용도로 사용될 수 있다면 인간에게 여러모로 유용한 나노 슈트가 될 것이다. 고든 정 통신원 jjy0501@naver.com
  • ‘내시경 목디스크 절제술’ 해외 학회에서 극찬

    ‘내시경 목디스크 절제술’ 해외 학회에서 극찬

     국내 의료진이 개발해 임상에 적용하고 있는 ‘내시경 목디스크 절제술’이 국제 학회에서 외국 의료인들로부터 비상한 주목을 받았다. 이 수술법은 문제가 된 디스크를 절제해 제거하는 기존 방식인 ‘디스크 절제술(Discectomy)’에 견줘 ‘Herniectomy’라는 신조어까지 만들어내는 등 센세이션을 불러일으킨 것으로 전해졌다.   척추질환 전문병원인 우리들병원의 이상호(사진) 박사와 강남우리들병원 이준호 진료원장팀은 지난달 29일부터 스위스 취리히에서 열린 ‘국제 최소침습 척추수술학회(ISMISS)’에서 자체 개발한 ‘내시경 목디스크 절제술’의 임상 성과를 보고했다.  연구팀에 따르면, ‘PECD(Percutaneous Endoscopic Cervical Discectomy)’로 명명된 이 수술법은 목 부위 경추의 후종인대 뒤로 접근해 파열된 목 디스크를 치료하는 최신 방식으로 이상호 박사팀이 개발, 임상에 적용하고 있다. 골융합술이나 금속판 이식 없이 디스크가 정상적인 기능을 할 수 있도록 최대한 보존하면서 파열된 디스크만을 제거해 디스크 기능을 최대한 보존하면서 치료 효과를 극대화하는 방식이다.  연구팀은 이 병원에서 PECD 치료법으로 목디스크를 치료한 37명의 환자를 평균 3년 9개월 동안 추적 관찰한 결과, 시술후 디스크 높이가 감소하고 퇴행이 진행되는 등의 방사선학적 결과에도 불구하고 목과 팔의 통증지수 및 일상생활 장애지수 등 임상적 결과는 시술 후 장기간이 지나도 유의하게 개선됐다고 보고했다. 이 연구 결과는 세계적 권위의 SCI급 국제학술저널(Photomedicine and laser surgery) 최근호에 실렸다.  연구팀은 “내시경을 이용하는 PECD는 기존의 절개수술이나 골유합술과 달리, 작은 구멍을 통해 병적인 디스크 조각만을 제거하고, 건강한 디스크와 정상 조직은 최대한 보존하기 때문에 부작용 및 후유증 위험을 줄이고 회복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할 수 있다”면서 “특히, 전신마취와 수혈이 필요 없기 때문에 고령환자나 당뇨환자, 심장병 등 지병이 있는 환자도 치료에 대한 부담을 덜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이 학회에 참석한 영국 맨체스터 의과대학의 마틴 나이트 박사(Dr. Martin Knight)는 “Discectomy로 디스크를 제거해야 하는 목 디스크병이 정밀 내시경을 이용해 파열된 디스크 조각만 제거하는(Herniectomy) PECD 기술로 진화했다”면서 “이로써 세계 최초로 ‘Herniectomy’가 시행됐고, 한국 내시경 척추수술 기술에 전 세계가 놀랐다. 구조적으로 목디스크 질환에 취약한 인류에게 희망을 준 획기적 기술”이라고 극찬한 것으로 전해졌다.  우리들병원 이상호 박사는 “내시경 목디스크 절제술을 지칭하는 신조어인 ‘Herniectomy’가 만들어질 정도로 전 세계 척추전문의들의 관심과 기대가 집중됐다”면서 “PECD가 목디스크 질환에 널리 사용됨으로써 많은 환자들이 질환의 고통으로부터 해방되는 기쁨을 누렸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국제 최소침습 척추수술학회(ISMISS)는 1990년 창설된 세계적인 척추학회로, 매년 스위스 취리히와 미국 필라델피아 등지에서 정기적인 학술대회를 갖고 있으며, 유럽과 미주 등 전 세계 척추전문의들이 참석해 다양한 사례발표와 토론 등을 통해 최신 의료의 방향성을 모색하고 있다.  심재억 의학전문기자 jeshim@seoul.co.kr
  • 분당서울대병원 “척추질환 로봇수술 안전성 입증”

    분당서울대병원 “척추질환 로봇수술 안전성 입증”

     분당서울대병원(원장 이철희)은 이 병원 척추센터 김호중(사진 오른쪽)·염진섭 교수팀이 척추 로봇수술의 안전성을 입증했다고 2일 밝혔다. 임상 연구에서 척추질환에 대한 로봇수술의 안전성이 확인된 것은 이번이 세계에서 첫 사례라고 병원 측은 덧붙였다.  척추 로봇수술은 주로 ‘척추 유합술’에 사용되는데, 이 경우 신경을 누르고 있는 뼈와 인대, 디스크 등을 제거한 뒤 빈 공간에 고정물인 케이지를 삽입하고 나사못으로 고정시키는 치료방식이다. 수술 후 환자는 허리 통증이나 다리 부위의 복합적인 신경 증세가 호전되는 효과를 얻을 수 있지만, 이를 위해서는 나사못을 정확한 위치에 삽입하는 것이 중요하다.  연구팀은 2013년 12월부터 2014년 4월까지 이 병원 척추센터에 내원한 환자 40명을 두 그룹으로 나누어, 한 그룹은 척추 로봇수술(Rom-PLIF)을, 다른 그룹은 기존 수술법(Cop-PLIF)을 적용해 수술한 뒤 결과를 비교 분석했다.  두 그룹 간의 통계적 오류를 피하기 위해 컴퓨터를 통한 무작위 분류 시스템을 적용했다. 또 나사못의 정확한 삽입 정도를 A~D 등급으로 나누어 비교에 반영했다.  그 결과, 로봇 척추수술 80건 중 76건이 A등급을, 기존 수술법은 80건 중 73건이 A등급을 받아 두 그룹이 모두 우수한 수준의 삽입 기준을 충족했으며, 성과 측면에서는 로봇수술이 다소 나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수술 후 진단과 요추 세그먼트 평가, 수술 시간 등에서도 기존 수술법의 안전성과 비교해 비슷하거나 오히려 나은 수준의 결과는 보였다.  김호중 교수는 “척추 로봇수술은 최소 침습 미세수술을 위해 ‘C-arm’으로 나사의 삽입 위치를 수시로 확인해야 했던 기존 수술법과 달리, 환자에 최적화된 삽입 위치를 수술 전에 결정하고 수술을 시작하기 때문에 방사선 조사량이 크게 줄어드는 효과도 있다”고 설명했다.  또 첨단 의료기술을 처음 적용하는 수술인 경우 숙련 기간이 필수적인 것으로 받아들여졌는데, 척추 로봇수술의 경우 정확한 나사못 삽입 등 높은 수준의 질 관리가 가능함을 입증했다고 의료팀은 덧붙였다.  김호중 교수는 “수술 중 나사의 삽입 궤도를 로봇이 가이드하기 때문에 정확한 삽입이 쉽다”면서 “장기적으로 이 수술이 환자의 증상 호전으로 이어질 지에 대해서는 앞으로 지속적으로 추적 관찰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연구 결과는 저명한 의학 학술지 ‘스파인(Spine)’ 최신호에 게재됐다.  한편, 분당서울대병원은 2012년 12월 국내 최초로 척추수술에 로봇을 도입했다.  심재억 의학전문기자 jeshim@seoul.co.kr
  • 포스코, 日 신일철주금과의 특허 항고 소송서 판정승

    업계에 따르면 일본의 신일철주금(구.신일본제철)이 포스코를 상대로 특허침해를 주장하고 있는 방향성 전기강판관련 특허 4건 중 핵심적인 특허 3건이 무효로 판결났다. 다만, 권리가 소멸된 특허 1건은 유효로 판단됐다. 지난 23일과 29일 한국 특허법원 재판4부(한규현 판사)는 판결문을 통해 신일철주금의 한국특허 3건은‘이미 알려진 공지기술과 동일 또는 유사하므로 무효이며, 1심 판결과 결론을 같이 해 적법하다고 판단하여 신일철주금의 청구는 이유 없어 이를 기각한다’고 결론지었다. 또 1건에 대해서는 유효라고 판결했다. 다만, 유효 판결된 특허는 2012년 10월 이미 권리가 소멸된 특허이다. 따라서, 현재 상태로는 신일철주금이 특허 4건에 대한 권리행사를 할 수 없게 되어, 실질적으로 포스코는 신일철주금과의 특허분쟁에서 유리한 위치를 확보한 것으로 보인다. 전기강판은 변압기 등에 사용되는 고성능 고부가가치의 강판으로 전기차, 하이브리드카, 신재생에너지 소재 등에 쓰이면서 최근 수요가 급증하고 있어 각광받는 미래 철강소재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 판결된 특허 4건은 각각 방향성 전기강판의 소재가 되는 강판을 가열하는 속도, 강판의 소둔온도, 강판내 산소량 및 강판에 조사되는 레이저의 출력에 관한 것이다. 그 동안 신일철주금은 2012년 4월 미국 뉴저지지방법원에 포스코가 방향성전기강판 기술을 COPY하여 특허를 침해했다는 이유로 특허침해소송을 제기하였고, 포스코는 이에 대하여 미국특허청과 한국특허청에 전기강판 특허가 원천적으로 무효임을 주장하여 대응해 왔으며 지난해 2월 한국특허청은 특허 모두 무효라는 1심판결을 내린 바 있었다. 한편, 미국특허청에서도 동일한 특허들에 대해 유사한 취지의 판세가 이어지고 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단 한 번의 실수로 네 번의 사고 위기 맞은 운전자 ‘아찔’

    단 한 번의 실수로 네 번의 사고 위기 맞은 운전자 ‘아찔’

    태국의 한 도로에서 발생한 묘기에 가까운 사고 영상이 화제다. 21일 미국 자동차 전문지 카스쿠프는 태국의 한 도로를 달리던 승용차 운전자가 네 번의 사고 순간을 모두 비껴가는 아슬아슬한 모습이 담긴 영상을 소개했다. 영상을 보면 왕복 4차선 도로를 달리고 있는 차량들을 확인 할 수 있다. 이어 흰색 차량 한 대가 앞서가던 화물차량을 추월하기 위해 중앙선을 넘어선다. 이 차량이 역주행을 시도하는 순간, 오토바이와 차량 두 대가 마주 달려오고 있던 것. 놀랍게도 흰색 차량은 이들 모두 아슬아슬하게 피하며 사고를 모면한다. 해당 영상에 대해 카스쿠프는 “사고차량 운전자가 정말 극적으로 사고를 피했다. 기적과도 같은 일”이라고 설명했다. 이 영상은 21일 유튜브에 개제된 것으로 현재 42만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사진·영상= parkinter82 영상팀 seoultv@seoul.cop.kr
  • 중앙선 침범 추월한 운전자, 한 끗 차로 연쇄충돌 모면

    중앙선 침범 추월한 운전자, 한 끗 차로 연쇄충돌 모면

    태국의 한 도로에서 발생한 묘기에 가까운 사고 영상이 화제다. 21일 미국 자동차 전문지 카스쿠프는 태국의 한 도로를 달리던 승용차 운전자가 네 번의 사고 순간을 모두 비껴가는 아슬아슬한 모습이 담긴 영상을 소개했다. 영상을 보면 왕복 4차선 도로를 달리고 있는 차량들을 확인 할 수 있다. 이어 흰색 차량 한 대가 앞서가던 화물차량을 추월하기 위해 중앙선을 넘어선다. 이 차량이 역주행을 시도하는 순간, 오토바이와 차량 두 대가 마주 달려오고 있던 것. 놀랍게도 흰색 차량은 이들 모두 아슬아슬하게 피하며 사고를 모면한다. 해당 영상에 대해 카스쿠프는 “사고차량 운전자가 정말 극적으로 사고를 피했다. 기적과도 같은 일”이라고 설명했다. 이 영상은 21일 유튜브에 개제된 것으로 현재 42만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사진·영상= parkinter82 영상팀 seoultv@seoul.cop.kr
  • 6어절 이상 같은 표현 땐 ‘표절의심영역’ 분류

    이번 조사는 카피킬러 측의 도움을 받아 논문 검사 서비스 ‘카피킬러 캠퍼스’(campus.copykiller.co.kr)에 지난해 국회 사무처가 공개한 보고서 75건 전체를 등록해 검사했다. 하지만 이 중 5건은 공개된 파일의 손상 등을 이유로 검사가 되지 않아 최종 결과는 70건만 얻을 수 있었다. 조사 결과 조사 대상끼리 동일·유사 문장이 많다고 나온 경우는 해외시찰 일자를 기준으로 먼젓번 보고서가 독자성이 있다고 봤다. 이 경우 먼젓번 보고서의 표절률을 검사할 때는 그 이후에 제출된 문서들은 비교 대상에서 제외해 검사의 정확도를 높였다. 카피킬러 서비스는 국내외 학위·학술 논문 및 연구기관 보고서, 인터넷상 문서들과 조사 대상 문서 간 문장을 비교한다. 그 결과 연속으로 6어절 이상 같은 표현이 이어질 경우 표절의심영역으로 분류하고 있다. 문서 내에 표절의심영역이 많을수록 표절률은 높게 나온다. 국내 250여개 대학 및 대학원, 국책연구기관이 논문 표절 등을 가려내기 위해 이 서비스를 활용하고 있고 표절률이 높은 경우 대개 조사위원회 등을 꾸려 표절 여부를 확정한다. 강병철 기자 bckang@seoul.co.kr
  • “젊은 층 무릎통증 ‘오스굿씨병’ 관절경으로...”

    “젊은 층 무릎통증 ‘오스굿씨병’ 관절경으로...”

     젊은 층에서 흔하게 나타나는 무릎 통증질환인 ‘오스굿씨병’을 관절경 수술을 통해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다는 임상연구 결과가 제시됐다.  서울 강남 우리들병원 정형외과 은상수 진료부장은 활동량이 많은 젊은 환자들에게서 흔하게 나타나는 오스굿씨병에 새롭게 관절경 수술법을 시행한 결과, 무릎관절 기능점수는 물론 통증지수, 활동지수가 모두 뚜렷하게 개선된 것을 확인했다고 21일 밝혔다.   오스굿씨병(Osgood-Schlatter Disease)은 무릎앞 슬개인대가 접합돼 있는 경골 부위의 성장판에 염증이 생기면서 뼈가 커지는 병으로, 무릎 부위의 통증과 함께 튀어나온 뼈 때문에 무릎을 꿇고 앉거나, 쪼그리고 앉기가 힘든 증상을 보인다. 한국처럼 좌식생활을 하고, 농구 등 무릎에 많은 충격이 전달되는 운동을 많이 하는 성장기 청소년과 훈련 등 활동량이 많은 군인에게서 흔하게 발병한다.  이런 오스굿씨병은 대부분 운동을 삼가고 안정을 취하면 염증과 통증이 저절로 없어진다. 하지만 안정을 취해도 통증이 가라앉지 않거나 튀어나온 뼈로 인해 행동에 제약을 받을 정도로 불편이 심한 경우에는 튀어나온 뼈를 깎아내는 수술을 하게 된다. 기존의 수술적 치료는 슬개 인대 옆에 5cm 정도 피부 절개를 한 뒤 튀어나온 뼈를 제거하는데, 절개로 인한 수술 통증이 심하고 예후도 기대에 미치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환자들이 적지 않다.  의료팀은 이런 오스굿씨병을 치료하기 위해 관절경을 이용한 수술법을 적용해 수술 상처가 작고, 재활이 빠르며, 통증과 기능, 활동 등에도 모두 효과적이라는 점을 입증했다.  의료팀이 성인 남자 18명(평균 연령 21세)을 대상으로 관절경 수술을 시행한 뒤 45개월 동안 추적 관찰한 결과, 무릎관절 기능점수(Lysholm knee score)와 통증지수(VAS), 활동지수(Tegner activity scale score)이 모두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수술 후 16명은 쪼그리고 앉는 행동이, 14명은 무릎을 꿇고 앉는 것이 가능해졌다. 재발 환자는 1명 뿐이었다.  이 임상연구 결과는 관절내시경 분야의 저명한 국제학술저널(Journal of Arthroscopy) 최근호에 실렸다.  은상수 진료부장은 “오스굿씨병은 운동을 즐기거나 활동량이 많은 젊은 사람에게서 흔히 발병하는 질환으로, 통증이 심하지만 지금까지는 약물 등을 사용해 증상을 진정시키는 등 참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았다”면서 “관절경 수술은 최소 절개 방식이어서 흉터나 통증이 수술 절개에 비해 미미한 데다 정상 조직의 손상을 최소화할 수 있어 선호도가 빠르게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심재억 의학전문기자 jeshim@seoul.co.kr
  • 난치성 메니에르병, ‘고실개방 후 약물 투여’가 효과적

    난치성 메니에르병, ‘고실개방 후 약물 투여’가 효과적

     평소에 멀쩡하던 귀가 갑자기 안 들리면서 어지러운 증상이 반복되면 ‘메니에르병’일 가능성이 높다. 프랑스 의사인 메니에르에 의해 보고된 이 병은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최근 들어 발병률이 눈에 띄게 늘어나고 있다.    ■항생제에 반응 없으면 두개골 열고 치료  어지럼증과 현기증, 난청, 이명(귀울림 현상) 등의 증상이 동시에 나타나는 메니에르병은 아직 정확한 발병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귓속의 달팽이관과 균형을 담당하는 전정기관 사이의 내림프액 순환장애로 인해 귀의 가장 안쪽에 있는 내이(內耳)에 부종이 발생하면서 생기는 병으로 알려져 있다.  이런 메니에르병은 잔존 청력의 정도와 어지럼증의 빈도에 따라 단계적인 치료를 시행해야 청력을 보존하면서 어지럼증을 개선시킬 수 있다. 일반적으로는 치료를 위해 먼저 생활습관 조절과 이뇨제 등을 투여하는 약물치료를 시행한다. 그래도 증상이 계속되면 항생제 겐타마이신을 고막 안쪽에 주입하는 ‘겐타마이신 주입술’을 적용하는데, 이 치료로 대부분은 증상이 호전된다.  하지만, 겐타마이신 주입에도 여전히 어지럼증이 호전되지 않거나 재발하는 환자들은 두개골을 열고 접근하는 고난이도의 ‘전정신경절단술’이나 전정 미로를 제거하는 ‘미로절제술’ 등 비교적 큰 수술 이외에 더 이상 마땅한 치료 방법이 없었다.    ■고실 개방술 후 항생제 주입이 대안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안한 치료법이 ‘고실 개방술을 통한 겐타마이신 주입술’이다. 이 치료법은 난청 혹은 중이염 환자의 질환 원인을 찾기 위해 시행하는 ‘시험적 고실개방술’을 메니에르병 치료에 적용한 것으로, 고막 안쪽에 약물 전달을 방해하는 장애요인이 없는 지를 확인한 뒤 달팽이관 입구로 직접 약물을 투여해 증상을 개선한다.  분당서울대병원 이비인후과 구자원 교수팀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이 치료법을 임상에 적용한 뒤 성공적인 치료 사례를 제시해 주목받고 있다.  구자원 교수팀은 난치성 메니에르병으로 진단된 환자 780명을 대상으로 청력 정도 및 어지럼증 빈도에 따라 단계적 치료를 시행한 뒤 2~7.5년간 추적 연구를 진행했다.  환자들에게는 치료 단계에 따라 ‘생활습관 조절 및 약물 치료’와 ‘고실 내 겐타마이신 주입술’을 시행했으며, 이 치료에 반응하지 않은 환자에게는 ‘고실 개방술을 통한 겐타마이신 주입술’을 시행했다.  그 결과, 71.4%의 환자에게서 어지럼증이 개선되는 등 뚜렷한 치료 효과가 확인됐다. 의료진은 “최종적으로는 연구 기간에 내원한 메니에르 환자 중 2명(0.3%)을 제외한 모든 환자의 증상을 호전시켜 단계별 메니에르병 치료의 효용성을 입증했다”고 설명했다.  구자원 교수는 “수술을 부담스러워하는 환자들의 걱정을 크게 덜 수 있는 새로운 치료법의 확인이라는 점이 성과”라면서 “침습적 수술은 환자나 의료진 입장에서 최후의 선택인데, 이번 치료법의 성과가 입증돼 보다 많은 메니에르병 환자들이 큰 수술 부담 없이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구자원 교수는 이어 “새로운 치료법에도 불구하고 극소수에서는 여전히 어지럼증 등의 증상이 효과적으로 조절되지 않았는데, 이들에게는 ‘전정신경절단술’이나 ‘미로절제술’ 등이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이 연구 결과는 이비인후과 분야의 저명한 국제 학술지(Laryngoscope) 최신판에 게재됐다.  심재억 의학전문기자 jeshim@seoul.co.kr
  • 라 코루냐 팬들의 심금을 울린 두 경기를 기억하십니까? [2편]

    라 코루냐 팬들의 심금을 울린 두 경기를 기억하십니까? [2편]

    -센떼나리아쏘의 기적, Centenariazo 2000년대에 데포르티보 라 코루냐의 경기를 봤던 팬이라면 잊지못할 두 경기가 있습니다. 기적과도 같은 데포르티보의 전성기시절이지요. Centenariazo라고 하는 2002 Copa del Rey 결승전과 안첼로티의 AC밀란을 기적적으로 홈에서 꺽은 챔피언스리그 8강전 경기 입니다. 오늘 말씀드릴 ‘센떼나리아쏘의 기적’은 2002년 코파 델 레이 결승전 경기입니다. Copa del Rey는 스페인어로 '국왕컵'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Copa는 cup, Del은 From the(De=from, El=남성 관사), Rey는 King의 의미를 각각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Copa del Rey가 '스페인 국왕컵'이라고도 번역이 되는 것이지요. 그렇다면 왜 이 경기가 ‘센떼나리아쏘'(Centenariazo)라고 불릴까요? 센떼나리오(Centenario)는 스페인어로 ‘100의’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레알 마드리드가 1902년 3월 6일 마드리드 풋볼 클럽으로 창단했던 것에서 우리는 그 의미를 유추해볼 수 있습니다. 2002년은 레알 마드리드에게 100주년이 되는 기념일 이었던 것이죠. 운이 좋게도 그해 결승전 장소는 산티아고 베르나베우(Santiago Bernabeu)였습니다. 레알 마드리드의 홈 구장이었죠. 결승전에 올라온 그들은 자축할 만반의 준비가 되어있었습니다. 때마침 숙적 바르셀로나도 결승전에 올라오지 못하고 떨어졌습니다. 100주년을 기념하면서 스스로 우승을 자축할 최상의 시나리오를 꿈꾸던 레알 마드리드. 은하계 군단(갈락티코 1기)이라는 별명처럼 모든 정예 맴버들이 경기를 준비했습니다. 상대팀은 결승전에 오랜만에 올라온 데포르티보 라 코루냐였습니다. 하비에르 이루레타(Javier Irureta) 감독은 비센테 델 보스케 감독의 성향을 잘 알고 있었던 적장 중 한명이었습니다. 빌바오, 산탄테르, 소시에다드, 셀타 비고 등의 감독 직을 역임하면서 그 당시 비센테 델 보스케와 가장 많이 대결한 감독 중에 하나였으니까요. 그래서 맞불 작전을 사용합니다. 아래는 당시 라인업입니다. ▲레알 마드리드 : César Sánchez(세자르 산체스,GK), Míchel Salgado(미셀 살가도), Hierro(이에로), Pavón(파본), Roberto Carlos(호베르투 카를로스), Makélélé(마케렐레), Iván Helguera(이반 엘게라), 피구(Figo), 지단(Zidane), 라울(Raúl), 모리엔테스(Morientes), SUB(교체) : McManaman(맥마나만), Jose Maria Guti(호세 마리아 구티), 솔라리(Solari) ▲데포르티보 라 코루냐 : 몰리나(GK, Molina), 스칼로니(Scaloni), 세자르(César), 네이벳(Naybet), 로메로(Romero). 세르히오(Sergio), 마우로 실바(Mauro Silva), 후안 세바스티안 발레론(Valerón), 빅토르(Víctor), 디에고 트리스탄(Diego Tristán), 프란(Fran) SUB(교체) : Djalminha, Capdevila, Duscher 442의 갈락티코에 맞서 데포르티보가 내놓은 전술은 442였습니다. 이루레타 감독은 전반전에 승부를 보려고 했던 것이죠. 그 결과는 적중했습니다. 5분만에 터진 세르히오의 골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는 침묵에 휩싸였습니다. 또한 설상가상으로 37분에 디에고 트리스탄에게 추가골을 내주게 됩니다. 이루레타는 전반전을 2:0으로 압승하게 됩니다. 그 후에 이루레타는 카프데빌라, 두셰르 같은 선수들을 교체하면서 잠금모드로 경기에 임합니다. 데포르티보의 우승을 위해 디에고 트리스탄을 제외한 발레론, 빅로르, 프란을 모두 수비적인 선수들로 교체합니다. 다급해진 델 보스케의 마드리드는 맥마나만과 구티, 솔라리를 투입하며 경기에 실마리를 잡으려고 애쓰지만 이미 경기는 데포르티보에게 살짝 기울어진 상태였습니다. 58분에 넣은 라울의 만회골 공격을 제외하고는 라 코루냐의 철저한 수비벽에 가로막혔고, 이에 경기는 2-1로 마무리됩니다. 2002년 3월 6일, 1902년 3월 6일에 창설된 마드리드 풋볼 클럽을 기념하기 위해 모인 수만명의 레알 마드리드 팬들은 충격적인 패배를 안고 집으로 돌아가야만 했습니다. ‘엘 센떼나리아쏘’는 마드리드 팬들에게는 충격적인 단어로, 데포르티보 팬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한 단어로 스페인에서 사용되고 있습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라 코루냐 팬들의 심금을 울린 두 경기를 기억하십니까? [1편]

    라 코루냐 팬들의 심금을 울린 두 경기를 기억하십니까? [1편]

    - 리아소르의 기적, Milagro de Campo de Liazor 2000년대에 데포르티보 라 코루냐의 경기를 봤던 팬이라면 잊지못할 두 경기가 있습니다. 기적과도 같은 데포르티보의 전성기시절이지요. Centenariazo라고 하는 2002 Copa del Rey 결승전과 안첼로티의 AC밀란을 기적적으로 홈에서 꺽은 챔피언스리그 8강전 경기 입니다. 먼저 오늘 말씀드릴 리아소르의 기적은 8강 1차전에서 라 코루냐가 대패를 하면서부터 시작됩니다. 산 시로에서 열린 경기에서 4-1이란 스코어로 대패한 것이죠. '카카'라는 신인과 최전성기의 쉐브첸코를 맞이한 데포르티보 수비진은 속수무책으로 무너질 수 밖에 없었습니다. 하지만 2차전, 라 코루냐의 홈인 리아소르는 달랐습니다. 1차전의 대패로 인해 배수의 진을 칠 수 밖에 없었고, 모 아니면 도라는 식으로 공격적인 라인업을 구축했습니다. 윌테르 판디아니와 후안 세바스티안 발레론 콤비는 완벽하게 네스타-말디니라인을 공략하는데 성공하며 5분만에 선취골을 넣은 것이죠. 35분 발레론의 추가골과 44분 알베르토 루케의 골에 힘입어 전반전만 3대0이 되자 밀란은 혼란의 도가니에 빠져듭니다. 합계 4:4였지만, 원정 다득점 원칙에 의해서 데포르티보가 진출하게 되는 상황이 온 것입니다. 그러나 데포르티보는 그정도에서 그치지 않고 76분에 후안프란이 비수를 꽂았습니다. [데포르티보] : 몰리나[GK] 마누엘 파블로, 안드라데, 나이베트, 로메로; 세르히오 (두셰르 87'), 마우로 실바, 빅토르, 발레론(자우밍야 91'), 루케 (프란 66'), 판디아니 [AC밀란] : 디다[GK] 카푸, 네스타, 말디니, 판카로(후이 코스타 77'), 젠나로 가투소, 피를로(세르지뉴 60'), 카카, 시도르프; 쉐브첸코, 토마손(인자기 67') 조르제 안드라데 (데포르티보 수비수) "반드시 이기겠다는 마음 하나 뿐이었다. 결국 강인한 승리 의지는 우리에게 놀라운 승리를 가져다 주었다" 마누엘 파블로 (데포르티보 수비수) "경기 시작부터 이미 하나가 되었다. 이기겠다는 열정을 90분 동안 유지했고, 덕분에 지난번의 패배를 만회할 수 있었다. 하지만 여기서 그치지 않고 앞으로 클럽의 새 역사를 만들어나가야 한다" 알베르트 루케 (데포르티보 공격수 / 1골 1어시스트 기록) "축구 인생 중에서 최고의 순간이다" 프란 곤살레스 (데포르티보 미드필더 / 1골 기록) "전반전이 끝나고 라커룸에 다시 모였을때는 하나같이 결과에 믿기지 않는다는 모습이었다. 하지만 우리는 이에 상관없이 경기 전과 같이 침착해 질 것을 주문했고, 결국 완벽한 승리를 얻어낼 수 있었다" 하비에르 이루레타 (데포르티보 감독) "조기에 터진 판디아니의 선취골이 중요한 역할을 차지했다. 그리고 발레론의 두번째 골이 터졌을 때는 우리의 승리를 예감했다" 카푸 (밀란 수비수) "설명하기 어려울 만큼 믿을 수 없는 결과다. 하지만 오늘 결과는 데포르티보의 강력함을 말해준다" 안드리 셰브첸코 (밀란 공격수) "4대1 승리가 충분한 결과라 생각했었다. 하지만 그러한 생각이 결국 좋지 못한 결과를 가져왔다" 카를로 안첼로티 (밀란 감독) "데포르티보의 경기력은 완벽했다. 그러나 우리는 어느것도 해내지 못했다. 첫 실점 이후에 여러 차례의 기회를 살리지 못한 것이 패인이었다. 결국 2번째 실점 이후 정신적으로 큰 충격을 받았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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