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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일간의 추석 황금연휴, 대구에서 즐기자’ 시에서 뽑은 5개 테마 관광지

    대구시는 7일 추석 연휴 기간 가족, 친지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대구의 가볼 만한 곳을 추천했다. 야경·맛집·오락·교육·역사 5가지의 테마로 입맛에 맞춘 관광이 가능하니 참고할 것. ▲대구의 밤은 夜하다! 대구의 야경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는 서문시장 야시장, 앞산전망대, 수성못 및 디아크 등이 있다. 서문시장 야시장은 전국 최대 규모의 상설야시장으로, 간단히 먹을 수 있는 야식거리와 ‘추억의 불량식품’ 등을 맛볼 수 있다. 삼겹살 김밥, 추억을 소환하는 학교 앞 불량식품, 상상 초월 아스크림 튀김 등을 맛보며 포토존에서 추억 하나를 남길 수 있다. 앞산전망대, 수성못, 디아크는 대구 시가지와 팔공산을 볼 수 있는 대표적 야경 관광지다. 수성못에서는 아름다운 조명이 투영된 분수 쇼를 감상할 수 있다. 디아크는 세계적 건축설계자인 하니 라시드의 예술작품이자 건축물로, 낙동강의 아름다운 풍광과 함께 즐길 수 있다. ▲ 대구는 맛있다! 2015년 한국관광 100선으로 선정된 음식테마거리인 안지랑 곱창골목, 2015년 문화체육관광부 전국3대 음식테마거리로 지정된 평화시장 닭똥집거리 및 대구만의 자랑인 동인동 찜갈비와 풍광이 아름다운 들안길 먹거리 타운을 방문해 보자. 곱창골목은 가격이 저렴해서 젊은 층이 선호하는 거리이며, 전국에서 온 미식가들의 발길을 잡는 ‘대구의 명물거리’중 하나로 2012년 문화체육관광부 전국5대 음식테마거리에 선정됐다. 닭똥집 골목에는 1970년대 초부터 튀김똥집으로 주머니가 가벼운 대학생, 서민들에게 술안주로 인기를 끈 동일 음식점이 30여 개소가 밀집해 있다. 동인동 골목에서는 찌그러진 양은 냄비에 담아져 나오던 1960년대의 찜갈비 맛을 그대로 경험할 수 있다. ▲ 대구는 재밌다! 한가위 특별 이벤트가 즐거움을 더해 줄 이월드와 가족끼리 함께 즐길 수 있는 포레스트 스파밸리에서 대구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이월드에서는 한가위 특별이벤트로 역사적인 영웅들과 민속놀이에 도전하는 조선영웅 “민속올림픽”, 일일 왕과 왕비 체험이 가능한 전통의상입기체험 “내가 왕이다” 등의 다양한 즐길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한다. 연휴동안 정상 운영해 11시에 개장한다. 포레스트 스파밸리는 야외 워터파크와 노천탕, 빛의 정원 등 다양한 즐길거리로 가족 3대가 같이 즐길 수 있고 모두 만족할 만한 곳이다. 추석 연휴동안에는 네이처파크 동·식물원 결제 시 네이처파크 입장권(애니멀밸리 제외)을 증정하며 5일부터 30일까지 워터파크 인증샷 제시 시에 네이처파크 동·식물원 50%할인을 제공한다. ▲ 대구는 배움터! 가족의 안전이 중요한 요즘, 안전에 대한 모든 것을 체험해볼 수 있는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와 아이의 적성을 알아볼 수 있는 직업체험관 EBS 리틀소시움에서 가족의 안전과 아이의 적성에 대한 호기심도 충족하고 체험도 해볼 수 있다. 가족의 안전이 중요한 요즘,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에서는 생활 안전 체험을 해 볼수 있다. 지진 안전, 심폐소생술 체험, 옥내소화전방수, 모노레일 안전 체험 등이 2개의 코스로 제공되고 있다. 사전예약을 필요로 하며, 추석 당일은 휴관한다. 우리 아이에게 맞는 직업을 찾고 싶다면 리틀소시움을 방문해 보자. EBS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공동 개발한 어린이를 위한 직업체험 공간으로, 5세부터 13세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방송국, 병원, 소방서 등 60여 개의 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시설이다. 과학교육형 관광명소로 사랑받고 있는 국립대구과학관은 세계 최대의 물시계, 무게중심 공중자전거, 천체 투영관, 4D영상관 관람을 통해 놀면서 배울 수 있는 공간이다. 13일부터 16일까지(추석 당일 휴관) 과학관내 상설전시관에 한해 관람료에 대해 50% 할인을 제공한다. ▲ 대구의 역사를 배우자! 골목골목 서려있는 살아 숨 쉬는 대구의 역사를 보여주는 대구근대골목은 1900년대 선교사들이 살았던 동산선교사주택을 시작으로 3.1만세운동길, 계산성당, 이상화․서상돈 고택, 제일교회, 약령시, 진골목을 거쳐 종로까지 총 1.7km 이어진 골목길이다. 민족 저항시인 이상화 고택, 국채보상운동의 주창자 서상돈 고택을 둘러볼 수 있다. 6.25 이후 피난 내려온 문인들과 예술인들이 활동하던 향촌동은 1970년대까지 대구의 중심 이른바 ‘시내’로 불리던 대구 최고의 상가지역이다. 과거 이름난 다방, 술집, 음악감상실 같은 명소들을 경험해 볼 수 있다. 7080세대의 우상이자 청춘가객이었던 김광석의 노래 ‘서른즈음에’가 거리거리 울려 퍼지는 김광석 다시 그리기 길에는 방천시장 옆 신천대로 둑길에 그려진 김광석 벽화와 동상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거나 학교 앞 문방구에서 먹는 불량식품, 향수를 자극하는 달고나 등 재미거리가 다양하다. 대구시는 추석 연휴 대구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대구관광 안내서비스를 강화한다. 대구관광 블로그(http://blog.naver.com/daeguvisit)와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daegutour)에서도 가볼만한 관광지를 소개한다. 대구시 박동신 관광과장은 “우리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고향인 대구를 방문한 가족․친지들과 함께 관광지를 둘러보면서 과거를 느끼고 되새기며 대구의 발전상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개콘개그맨들이 만든 김포시 홍보영상 ‘김포행’ SNS서 화제

    개콘개그맨들이 만든 김포시 홍보영상 ‘김포행’ SNS서 화제

    영화 ‘부산행’에 이어 ‘김포행’이 소셜네트위크서비스(SNS)에서 화제를 이어가고 있다. 김포행은 개그맨 권재관씨가 재능기부 형식으로 만든 경기 김포시의 홍보 동영상이다. 김포시는 ‘부산행’을 패러디한 ‘김포행’ 영상이 페이스북 4만여건 등 조회 수가 15만건을 넘으며 인기를 끌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권씨의 5살배기 아들과 개그맨 조윤호씨가 무료 찬조 출연했다. 다가오는 2018년 도시철도가 완공되고 첨단산업단지인 골드밸리와 한강수로도시가 개발 중인 살기 좋은 김포에 와서 살아보라는 내용이 동영상의 줄거리다. 현재 ‘김포행’ 홍보 영상은 서울역과 삼각지, 명동의 대형 전광판에서도 볼 수 있어 오가는 시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또 최근에는 영상을 보고 재미있다며 무료로 송출하겠다는 광고업체까지 나섰다. 극장에서 영화 상영 전 관객들에게 무료로 홍보 영상을 보여주겠다는 제안이다 김포시 페이스북(www.facebook.com/gimpocity.kr/videos)과 블로그(blog.gimpo.go.kr/220785427890), 유튜브(www.youtube.com/watch?v=XBrUiWY6MQg) 등에서 볼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김포시의 홍보대사인 권씨가 거의 무료 봉사로 만든 홍보 영상이 누리꾼의 인기를 한몸에 받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발전하는, 살기 좋은 김포시를 다양한 방법으로 알리겠다”고 말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2016 우수기업 우수상품] 지식과감성#, ‘중국어로 떠나는 고사성어 여행’

    [2016 우수기업 우수상품] 지식과감성#, ‘중국어로 떠나는 고사성어 여행’

    도서출판 지식과감성#(www.knsbookup.com)의 ‘중국어로 떠나는 고사성어 여행’은 한국과 중국에서 많이 활용되는 고사성어 100개를 선정해 유래와 함께 중국어 표현을 익힐 수 있도록 구성했다. 유래를 재미있게 알아가면서 자연스럽게 중국어 표현과 어휘 실력을 쌓을 수 있다. 또한 성어 속 고전을 이해함으로써 한국어 표현력과 사고력을 키울 수 있다. 이 책에는 관포지교(管鮑之交), 목불식정(目不識丁), 와신상담(臥薪嘗膽) 등 일상에서 흔히 사용하는 사자성어와 평소 접하지 못한 낯선 사자성어 등이 만들어진 과정을 재미있게 소개한 내용과 함께 이를 활용한 중국어 표현 300개가 수록돼 있다. 부록에는 중국에서 많이 쓰는 기타 성어들을 의미별로 묶어 실었다. 지식과감성# 관계자는 “책은 사고력을 강화하고 한국어와 중국어의 표현력을 키우는 데 도움을 준다.”며 “친절한 저자의 안내를 따라가다 보면 역사적 배경도 익히고 중국어도 함께 배우는 1석 2조의 유익한 시간을 가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책의 저자인 이수연은 2006년 숙명여자대학교에서 중어중문학·영어영문학을 전공, 2010년 중국 정부 장학생으로 북경사범대 학교에서 언어학(중국어 교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중국연합TV·CJ E&M·아주경제 아나운서를 거쳐 현재 한중 MC로 중국 관련 포럼 및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070-4651-3730.
  • 인피니티 코리아 ‘어포더블 아트페어 서울 2016’ 공식 후원

    인피니티 코리아 ‘어포더블 아트페어 서울 2016’ 공식 후원

    인피니티 코리아는 9월 9일부터 11일까지 동대문 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리는 ‘어포더블 아트페어 서울 2016’을 공식 후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어포더블 아트페어’는 1999년 런던에서 시작해 뉴욕, 홍콩, 싱가포르 등 세계 13개 도시에서 매년 개최되는 국제 행사다. 현대미술을 누구나 쉽게 즐기고 작품을 소장할 수 있도록 국내외 다양한 작가들의 작품들을 현장에 전시, 판매한다. 서울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다. 올해는 전세계 15개국 70여 개 갤러리에서 500여 명의 작가들이 참여한다. 인피니티 코리아의 후원은 브랜드 최초로 진행하는 예술 사회공헌 활동이다. 앞으로 매년 판매 수익의 일정 부분을 기부하는 다양한 메세나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인피니티 코리아는 아트페어 후원을 기념해 9월 4일까지 인피니티 코리아 페이스북(www.facebook.com/infiniti.korea)을 통해 고객 초청 이벤트를 실시한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 막바지 여름 할인 이벤트 ‘펑펑’

    막바지 여름 할인 이벤트 ‘펑펑’

    지독했던 폭염도 마침내 끝이 보이는 듯하다. 때맞춰 각 리조트와 테마파크들로 막바지 여름 할인 프로모션을 쏟아내고고 있다. 대명리조트 ‘마지막 휴가를 부탁해’ 이벤트 대명리조트는 9월 1일까지 리조트 패키지 비용을 지원하는 ‘마지막 휴가를 부탁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홈페이지를 통해 직접 만든 패키지를 적어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실제로 자사의 해당 리조트 패키지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직접 만든 패키지는 9월 18일부터 10월 31일까지 주중(일~목) 1회에 한해 체험할 수 있다. 이벤트 응모자 전원에게는 소노펠리체 객실우대권과 최대 4인까지 50%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오션월드 특별 우대권을 준다. 곤지암리조트 ‘늦여름 하루 놀기 패키지’ 경기 광주의 서브원 곤지암리조트는 9월 3일까지 ‘늦여름 하루 놀기 패키지’를 판매한다. 야외수영장 ‘패밀리스파’와 곤돌라 이용권, 디너 뷔페 이용권으로 구성됐다. 어른 7만 7000원. 화담숲 입장권, 카페테리아 건강밥상, 곤돌라 이용권 등으로 구성된 패키지는 2만 4000원이다. 제이드가든, 막바지 여름을 위한 특별한 혜택 한화호텔앤드리조트에서 운영하는 제이드가든은 대학생을 위한 특별 이벤트를 31일까지 벌인다. 소셜커머스에서 제이드가든 입장권을 정상가(8500원)보다 30% 저렴한 6000원에 살 수 있다. 매표소에서 학생증을 제시하면 아메리카노나 오미자꿀차 등의 무료 음료 쿠폰도 준다. 아울러 가평, 춘천 등지의 수상레저 및 펜션을 이용한 고객은 20% 현장(어른 4인) 할인 받을 수 있다. 매표소에 영수증을 제시해야 한다. 63스퀘어, SNS특별 이벤트 63스퀘어는 페이스북(www.facebook.com/63culture)에서 함께 늦여름 휴가를 떠나고 싶은 친구를 태그, 여의도 도심 휴가 계획을 댓글로 쓰고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행운의 1명에게 여의도 콘래드 호텔 숙박권과 63스퀘어 종합권 2매를 준다. 이벤트는 24일부터 31일까지다. 당첨자는 9월 6일 발표한다. 손원천 기자 angler@seoul.co.kr
  • ‘금메달 없어도 괜찮아’…고개 떨군 선수 ‘깜짝 하트’로 환영

    ‘금메달 없어도 괜찮아’…고개 떨군 선수 ‘깜짝 하트’로 환영

    이번 브라질 리우 올림픽에서 기대했던 성과를 내지 못해 낙심한 한 선수가 자신으로 집으로 돌아왔을 때 펼쳐진 뜻밖의 풍경에 깜짝 놀라고 말았다. 잔디밭 등에는 수많은 하트로 장식돼 있었기 때문이다. 거기에는 고향마을의 모든 사람이 직접 선수를 위해 손글씨로 정성스럽게 적은 위로와 환영의 메시지가 담겨 있었다. 깜짝 위로를 받은 선수는 미국 여자 수영 선수인 미시 프랭클린(21). ‘미시’라는 애칭으로도 불리는 그녀는 4년 전 처음 출전한 런던 올림픽에서 100m와 200m 배영에서 연달아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4개의 금메달과 1개의 동메달을 목에 걸어 당시 여자 선수 중 가장 많은 금메달을 딴 선수로 기록됐다. 하지만 이번 리우 올림픽에서는 금메달이 유력했던 개인 200m 배영에서 준결승 7위에 머물렀고 개인 200m 자유형 역시 준결승에서 8위를 해 결승에 진출할 수 없었다. 물론 단체전인 4X200m 계영에서 금메달을 획득해 자존심은 지킬 수 있었다. 많은 사람에게 메달을 딸 것이라는 기대를 받으며 4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힘든 연습을 견뎌왔을 그녀에게 이번 결과만큼은 고통스러운 경험이었을지도 모른다. 실제로 그녀가 지난 17일 자신의 페이스북 페이지에 영상과 함께 공개한 글을 보면 “내 인생에서 가장 힘든 몇 주가 지난 뒤, 난 집에 돌아와 무엇보다 날 자랑스럽게 생각하길 원하는 사람들과 얼굴을 마주하기가 매우 두려웠었다”고 고백하고 있다. 그만큼 힘들었을 그녀가 콜로라도주(州) 센터니얼에 있는 자신의 집에 도착했을 때 믿을 수 없는 광경이 펼쳐졌다. 하트 모양의 종이에는 올림픽에서 최선을 다한 그녀가 자랑스럽다는 메시지가 담겨 있었다. 이뿐만 아니라 집의 벽이나 주차장 문에는 아이들이 그림과 함께 적어놓은 메시지도 있었다. 이에 대해 그녀는 “난 할 말을 잃고 말았다. 흔들리지 않고 나를 지지해준 사람들에게 감사한다”면서 “내가 사는 곳은 정말 세계 최고”라고 말했다. 사진=ⓒ Missy Franklin / Facebook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급류타기 즐기는 악어떼…호주 ‘케이힐 크로싱’

    급류타기 즐기는 악어떼…호주 ‘케이힐 크로싱’

    급류타기를 즐기기 위해 모여든 거대한 악어들의 모습이 포착돼 화제다. 최근 호주 카카두 케이힐 크로싱의 악어강에서 낚시하는 강태공들 주위에 몰려든 악어떼의 모습을 영국 데일리메일이 20일(현지시간) 소개했다. 셰인 컴페인(Shane Compain)이 페이스북에 소개한 영상에는 밀물 때의 케이힐 크로싱 모습이 보인다. 낚싯대를 강에 들이민 강태공들 주변으로 거대한 크기의 악어들이 모여들기 시작한다. 악어들은 마치 급류를 즐기듯 거센 물살 위를 맴돌고 있다. 하지만 이는 악어들이 낚시꾼들이 잡은 물고기를 낚아채려 기회를 엿보기 위해서다. 거대한 악어떼를 보기 위해 물가에는 수많은 관광객이 모여 눈앞 가까이에 나타난 악어들을 촬영한다. ‘케이힐 크로싱’(Cahill‘s Crossing)은 강태공들의 물고기를 낚아채기 위해 모여드는 거대한 악어떼를 볼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19087년 3월 17일 ’케이힐 크로싱‘에서는 케리 맥로린(40)란 남성이 5.1m짜리 악어에 의해 목을 물려 사망한 바 있다. 사진·영상= Shane Compain Facebook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달리는 건반… 외딴 마을 비추다

    달리는 건반… 외딴 마을 비추다

    300~500㎏, 육중한 몸집의 그랜드 피아노가 공연장을 박차고 나와 전국을 달린다. 피아노는 공장, 섬마을, 산골마을 등 문화적 혜택을 누리지 못하는 일상의 현장을 찾아간다. 박종화 피아니스트, 김인현 작곡가 등 다양한 문화 전문가들이 사람들과 음악으로 이야기를 만들고 소통하기 위해 뭉친 ‘뮤직 인 모션’ 프로젝트를 통해서다. 첫 무대는 건설 중장비 기계를 만들어내는 충북 진천의 에버다임 공장에 차려진다. 300여명의 근로자들이 매일 작업하는 공장은 19일 저녁 7시 공연장으로 변신한다. 박종화 피아니스트와 김인현 작곡가는 드릴 소리, 해머 소리, 엔진 소리 등 공장에서 매일 들리는 소리를 미리 채집해 이색적인 연주곡으로 빚어낸다.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과 사전 인터뷰를 통해 사연이 담긴 연주를 들려주는가 하면, 임직원 자녀들과 함께 무대를 꾸미기도 한다. 경기 남양주 외국인근로자복지센터 내 무국적 아이들의 배움터인 무지개교실과 탈북청소년 대안학교인 다음학교 등이 ‘달리는 피아노’가 점찍은 다음 공연장이다. 프로젝트를 이끄는 정석준 아트앤퍼블릭 대표는 “공연장의 전유물이라 생각됐던 그랜드 피아노를 특수 제작된 트레일러로 전국 방방곡곡으로 끌고 다니며 공연장 밖 사람들과 소통하려고 한다”며 “단순히 연주만 하는 게 아니라 함께 공연을 만들며 사람들에게 추억거리를 만들어주고 싶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주최 측은 피아니스트가 직접 피아노를 싣고 내릴 수 있는 특수 트레일러를 제작하는 데만 1년여의 시간을 들였다. 공연을 즐기고 싶으면 페이스북 페이지(www.facebook.com/runpiano)에 사연을 남기고 장소를 추천하면 된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 공연장 박차고 나온 피아노…전국을 달린다

    공연장 박차고 나온 피아노…전국을 달린다

     300~500㎏, 육중한 몸집의 그랜드 피아노가 공연장을 박차고 나와 전국을 달린다. 피아노는 공장, 섬마을, 산골마을 등 문화적 혜택을 누리지 못하는 일상의 현장을 찾아간다. 박종화 피아니스트, 김인현 작곡가 등 다양한 문화 전문가들이 사람들과 음악으로 이야기를 만들고 소통하기 위해 뭉친 ‘뮤직 인 모션’ 프로젝트를 통해서다.  첫 무대는 건설 중장비 기계를 만들어내는 충북 진천의 에버다임 공장에 차려진다. 300여명의 근로자들이 매일 작업하는 공장은 19일 저녁 7시 공연장으로 변신한다. 박종화 피아니스트와 김인현 작곡가는 드릴 소리, 해머 소리, 엔진 소리 등 공장에서 매일 들리는 소리를 미리 채집해 이색적인 연주곡으로 빚어낸다.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과 사전 인터뷰를 통해 사연이 담긴 연주를 들려주는가 하면, 임직원 자녀들과 함께 무대를 꾸미기도 한다.  경기 남양주 외국인근로자복지센터 내 무국적 아이들의 배움터인 무지개교실과 탈북청소년 대안학교인 다음학교 등이 ‘달리는 피아노’가 점찍은 다음 공연장이다. 프로젝트를 이끄는 정석준 아트앤퍼블릭 대표는 “공연장의 전유물이라 생각됐던 그랜드 피아노를 특수 제작된 트레일러로 전국 방방곡곡으로 끌고 다니며 공연장 밖 사람들과 소통하려고 한다”며 “단순히 연주만 하는 게 아니라 함께 공연을 만들며 사람들에게 추억거리를 만들어주고 싶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주최 측은 피아니스트가 직접 피아노를 싣고 내릴 수 있는 특수 트레일러를 제작하는 데만 1년여의 시간을 들였다. 공연을 즐기고 싶으면 페이스북 페이지(www.facebook.com/runpiano)에 사연을 남기고 장소를 추천하면 된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 경리, 정성호 입술 보더니 “맛있어 보여” 도발

    경리, 정성호 입술 보더니 “맛있어 보여” 도발

    나인뮤지스 유닛 나인뮤지스A로 활동 중인 경리가 개그맨 정성호를 도발했다. 1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국내 대표 올몰트맥주 브랜드 맥스(Max)의 크림생수염 TV광고의 인기 속에 정성호, 장도연, 경리가 이를 패러디한 바이럴 영상 ‘삼각관계-사투리’편을 19일 온라인에서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삼각관계-사투리’편은 8월 초에 온에어한 하정우, 이승미, 경리의 TV광고 ‘삼각관계’편을 패러디한 것으로, 지난해 수염맨에 이어 올봄 맥스 크림생수염 바이럴 영상에서 하정우 따라잡기로 놀라운 싱크로율을 선보인 정성호가 다시 등장한다. 전편 이후 연인으로 발전한 정성호와 장도연 사이에서 친구의 남자친구를 유혹하는 캐릭터로 TV광고와 같이 경리가 나와 긴장감을 극대화시킨다. 맛있는 맥스 한잔을 마시고 입가에 남은 정성호의 크림생수염을 가리키며 장도연이 경리에게 ‘어때보여?’라고 묻자 경리는 도발적인 표정과 포즈로 ‘맛있어보여’라고 답한다. TV광고와 달리 이 둘 사이의 묘한 분위기를 감지한 장도연이 질투심에 화를 억누르는 모습들이 표출되고, 분노의 감정을 쌍도끼눈, 싸이렌, 화난 눈썹 등으로 표현해 코믹함을 더했다. 전편에서 ‘찌질해보여’ ‘없어보여’ ‘쥐어패고싶어’ 등의 여러 코믹한 반응을 만들어냈던 정성호의 크림생수염과 애드리브는 이번에도 폭소를 자아낸다. 특히 마지막에 부산사투리로 11년 내공으로 완성된 맥스의 풍성한 크림이 크림생수염을 남긴다고 말하는 경리의 애교와 장도연의 아재개그는 숨겨진 볼거리다. 한편 맥스는 ‘삼각관계-사투리’편에 앞서 지난 17일 30초 트레일러 영상을 선 공개하며 본편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장도연이 영화 ‘곡성’ 속 명대사인 ‘뭣이 중헌디? 뭣이!’라고 외치자 극중 ‘일광’과 ‘무역’으로 각각 분한 정성호와 경리가 ‘크림생수염이 제일 중허지!’ ‘맥스가 자꾸 눈에 뵈는 것은 맥스가 자꾸 먹고 싶다는 것이야’라고 답하며 웃음을 선사한다. 공개 이후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트레일러 영상은 다양한 맥주 속에서 맥스가 가장 맛있는 맥주라는 점을 위트있게 전달한다. 하이트진로 이강우 상무는 “올봄부터 맥스 크림생수염 TV광고와 이를 패러디한 영상이 소비자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이번에도 광고와 유명 영화를 패러디한 코믹 버전을 준비하게 되었다. 광고에서 특별한 매력을 선보인 바 있는 경리가 이번 영상에도 등장해 맛있어보이는 맥스의 크림생수염을 적극 알리고 있다”며, “두 편의 영상을 통해서 ’맛있는 맥주는 크림생수염을 남긴다’는 맥스의 슬로건을 즐겁게 전달하며, 올몰트맥주 맥스의 깊고 풍부한 맛을 소비자에게 전달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정성호 장도연 경리가 영화 ‘곡성’의 대사를 패러디한 트레일러 영상은 현재 하이트진로 페이스북(www.facebook.com/hitejinro.kr)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맥스 TV광고를 패러디한 ‘삼각관계-사투리’편은 19일 공개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견공과 스튜어디스와의 국경없는 사랑, 그 결실은?

    견공과 스튜어디스와의 국경없는 사랑, 그 결실은?

    자신에게 먹을 것을 건네준 여성을 반년 넘게 호텔 문 앞에서 기다린 견공의 얘기가 화제다. 지난 12일(현지시간) 허핑턴포스트코리아는 최근 독일 루프트한자 항공사 승무원 올리비아 시에버스(Olivia Sievers)과 떠돌이 개 루비오(Rubio)의 사연에 대한 영상을 기사와 함께 소개했다. 루비오는 원래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뿌에르또 마데로의 떠돌이 개. 지난해 10월 부에노스아이레스로 비행을 떠난 올리비아가 그녀가 묵고 있던 힐튼 호텔 주변에서 주인을 잃고 길거리서 방황하는 개 한 마리를 발견했다. 올리비아는 떠돌이 개에게 약간의 음식을 나눠줬고 함께 산책하러 다녔다. 그녀와 헤어진 이후에도 자신에게 친절을 베푼 올리비아가 묵고 있는 호텔 문 앞을 떠나지 않았다. 그런 떠돌이 개가 안쓰러웠던 올리비아는 개가 따뜻한 밤을 보내도록 항공사 담요를 갖다 주는 사랑도 베풀었다. 놀라운 일은 그 이후에 벌어졌다. 일정을 마친 올리비아가 독일로 되돌아가고 떠돌이 개 루비오는 또다시 혼자가 되어 거리를 떠돌아다녔다. 하지만 그녀가 비행 일정으로 같은 호텔에 묵게 되었을 땐 놀랍게도 루비오가 호텔 문 앞에 나타났던 것이다. 자신을 반갑게 맞이해준 올리비아는 그에게 ‘루비오’란 이름을 붙여줬으며 이후에도 루비오는 마치 그녀의 일정을 미리 알고 있었던 것처럼 올리비아가 부에노스아이레스 일정일 때엔 언제나 호텔 앞에 그녀를 찾아왔다. 이러한 루비오의 행동은 반년 넘게 이어졌다. 올리비아는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1시간 동안 개가 자신을 따라오지 못하게 다른 길로 돌아가 보기도 하고 내쫓아보기도 했지만 항상 날 찾아 돌아왔다”며 “루비오는 자신에게 관심을 가져준 것에 기뻐했다. 정말 친구를 원했던 것 같고 사람을 그리워했던 것 같았다”고 전했다. 결국 올리비아는 떠돌이 개인 루비오를 애완동물로 입양하기로 했고 지난 7월 자신의 독일 집으로 루비오를 데려왔다. 올리비아는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자신의 다른 두 마리 반려견과 함께 잘 지내고 있는 루비오의 소식을 전했으며 독일에서 새 삶을 살고 루비오의 생활 사진들을 게재했다. 사진·영상= Olivia Sievers facebook / Info and News youtube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 ‘사이키델릭 여제’ 김정미 헌정공연

    ‘사이키델릭 여제’ 김정미 헌정공연

    시대를 앞서간 한국 사이키델릭의 여제로 평가받는 보컬리스트 김정미(63)에 대한 헌정 공연이 열린다. 다음달 3일 오후부터 이튿날 새벽까지 경기 남양주 스쿨디포에서다. 김정미는 펄시스터즈, 김추자, 이정화, 장현 등과 함께 한국 록의 대부 신중현의 뮤즈 가운데 한 명으로 꼽힌다. 요즘 음악 팬들에겐 이선희의 절창으로 널리 알려진 ‘아름다운 강산’의 원래 가창자다. 신중현은 자신의 노래를 가장 잘 소화한 보컬리스트로 김정미를 꼽기도 했다. 그는 1971년 고등학교 3학년 때 신중현 밴드의 객원 보컬로 발탁돼 ‘간다고 하지 마오’, ‘아니야’를 부르며 본격 활동을 시작했다. 1973년 신중현과 함께 국내 사이키델릭의 명반으로 꼽히는 ‘나우’(NOW)를 발표했다. 후배 뮤지션들이 꾸준히 리메이크하는 ‘바람’을 비롯해 ‘햇님’, ‘봄’ 등이 담긴 이 음반(LP)은 현재 최고가로 거래되는 희귀 앨범이기도 하다. 이번 공연 명칭도 이 음반에서 따왔다. 김정미는 이 밖에도 ‘잊어야 한다면’ 등을 불러 사랑받았다. 음역대가 그리 넓지 않지만 관능적이고 몽환적인 중저음 음색을 뽐냈던 김정미는 그러나 창법이 저속하다는 이유로 곧잘 금지곡 처분을 받기도 했다. 1977년 제니스 조플린의 ‘무브 오버’를 번안한 ‘난 정말 몰라요’를 마지막으로 대중음악계를 떠나 현재 미국에 거주하고 있다. 김정미 데뷔 45주년 기념이자 국내 사이키델릭 공동체의 반상회 격인 이번 트리뷰트 공연에서는 신중현의 둘째 아들 신윤철이 이끄는 서울전자음악단, 차승우의 모노톤즈, 구남과여라이딩스텔라, 텔레플라이, 텐거, 사토 유키에(곱창전골) 등 실력파 인디 뮤지션(팀)들이 무대에 올라 한국 사이키델릭의 정수를 들려줄 예정이다. 사이키델릭 아트 전시, 마인드 테라피 등이 곁들여진다. 3만 3000원. 문의 www.facebook.com/nowkimjungmi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남편과 부정 저지른 내연녀 알몸으로 내쫓는 태국 아내

    남편과 부정 저지른 내연녀 알몸으로 내쫓는 태국 아내

    자신의 남편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은 여성을 집에서 내쫓는 여성의 영상이 화제다. 9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최근 태국 방콕의 한 콘도미니엄에 거주하는 여성이 남편의 불륜 현장을 목격, 자신의 남편과 성관계를 맺은 24세 젊은 여성을 알몸으로 내쫓았다. 외출 후 예상보다 집으로 일찍 귀가한 아내는 현관에서 평소 보지 못한 여성의 신발을 발견했으며 소파에서 성관계를 나누고 있던 남편과 낯선 여성을 목격했다. 영상에는 화가 난 아내는 남편을 꾸짖으며 방 안에 숨은 여성을 나오라 소리친다. 남편의 설득에 젊은 여성이 담요로 몸을 가리고 거실로 나온다. 남편의 외도에 화가 난 아내는 지금 당장 알몸으로 집 밖으로 나가라고 고함을 친다. 아내의 성화에 여성은 신발만 챙긴 채 맨몸으로 아파트 복도로 내쫓긴다. 여성이 쭈구려 앉아 울음을 터트리자 남성이 그녀의 바지와 핸드폰, 가방을 갖다 준다. 해당 영상은 지난달 31일 오전 3시께 방콕 훼이꽝 콘도미니엄(Huay Kwang Condominiums)에서 촬영된 것이며 소문에 따르면 부부는 남편이 젊은 여성을 만나기 전부터 혼인관계가 이미 파탄났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알몸으로 내쫓긴 젊은 여성은 얼굴과 신체가 노출된 해당 영상이 인터넷상에 빠르게 유포돼 심각한 피해를 보았다고 주장하고 있다. 반면 남성의 아내는 해당 영상을 친구 중 한 명에게 보낸 건 사실이지만 그것을 게재하지는 않았다고 반박했다. 사진·영상= Facebook / LATEST WORLD NEWS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여름방학 ‘보물’ 찾으러 부천 만화박물관으로”

    “여름방학 ‘보물’ 찾으러 부천 만화박물관으로”

    “얘들아, 보물 찾으러 만화박물관에 가자.” 한국만화박물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 보물찾기 체험 프로그램인 ‘한국만화박물관 만화모험단’을 상시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만화모험단은 박물관 내 전시관을 찾아다니며 숨은 문제를 푼 후 추첨으로 보물을 획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행사는 한국만화의 역사와 유산을 학습할 수 있는 체험활동으로 차별화된 교육 경험이다. 또 오는 12일까지 ‘터닝메카드’ 주인공인 ‘나찬’과 함께 떠나는 여름방학 이벤트가 진행된다. 박물관 만화영화상영관에서는 ‘터닝메카드’와 ‘헬로카봇’ 특별판이 하루 5회 무료 상영된다. 박물관 입장권이 있는 관람객은 누구나 관람할 수 있고 선착순이다. 13일에는 지난해 독립영화 선정작인 ‘한여름의 판타지아’ 무료상영회와 장건재 감독과 대화 자리가 마련된다. 참가 신청은 박물관 페이스북(www.facebook.com/manhwamuseumedu)에서 하면 된다. 이 밖에 오는 14~15일 ‘웹애니메이션 특별전’을 통해 재능 있는 애니메이션 창작자들의 작품을 소개하는 자리를 가진다. 특히 2000년대 초 인기 웹애니메이션 ‘오인용’, ‘만담강호’, ‘달묘전설’ 등을 대형 스크린에서 무료로 볼 수 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외로워 울고 있던 노부부에게 파스타 요리해준 경찰

    외로워 울고 있던 노부부에게 파스타 요리해준 경찰

    이탈리아에서 온 안타깝고도 따뜻한 소식이 인터넷상에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로마 경찰은 지난 3일(현지시간)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한 노부부에 관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그 사연은 다음과 같다. 최근 로마 경찰에 한 통의 전화가 걸려왔다. “옆집에서 울부짖는 소리가 들린다”는 아파오 지역에 있는 한 아파트 입주민의 신고 전화였다. 이날 현장에는 네 명의 경찰관이 출동했고, 울음소리는 84세 여성 졸레와 그녀의 남편인 94세 남성 미셸의 것으로 밝혀졌다. 다만, 이들 노부부는 어떤 사건에 휘말린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해서 심하게 부부 싸움을 하고 있던 것도 아니었다. 단지 외로워서 울었다는 것이었다. 노부부의 말로는 함께 TV를 보고 있었는데 테러 공격과 보육원 학대 등 슬픈 소식만 나와 가슴이 아파 울게 됐다는 것이었다. 또 이들은 결혼한 지 70년이 됐지만, 오랫동안 자신들을 찾아오는 사람이 없어 심한 외로움을 느끼고 있었다. 이 같은 사연을 듣게 된 경찰관 안드레아와 알렉산드로, 에르네스토, 그리고 미르코는 노부부를 위해 단지 위로의 말을 건네는 것 외에 무엇인가 해주고 싶다는 생각을 떠올리게 됐다. 노부부의 건강을 확인하기 위해 요청한 구급차를 기다리는 동안, 이들은 잠시 부엌을 빌려 파스타를 만들어 대접했다는 것이다. 당시 모습은 한 경찰관이 사진으로 남겨 게시물에 함께 공개됐다. 로마 경찰은 “휴가철에 해당 지역에는 사람이 거의 없게 되는데 외로움이 심해져 우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어 이를 듣게 된 사람들의 신고가 들어오는 경우가 드물지 않다”고 설명했다. 즉 외로워하고 있던 두 사람을 위로하는 것이 노부부에게 달려온 경찰관들의 당연한 임무라는 얘기다. 이후 노부부는 경찰관들의 따뜻한 위로를 접하고 점차 건강을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다. 공개된 게시물은 지금까지 6만1000여 명이 좋아요(추천)를 눌렀고 2만5000여 명이 공유했으며 7300여 개의 댓글도 달렸다. 이뿐만 아니라 현지언론은 물론 많은 해외 언론도 이 소식을 보도했다. 한편 이번 사연을 접한 네티즌들은 “항상 단 두 사람 만 있다는 것은 외로울 수밖에 없다”, “나이가 들면 외로움이 정말 심해진다”, “경찰관들에게 감사한다”, “내가 근처에 살았다면 찾아갔을 텐데…”, “이번 소식을 듣고 떨어져 사는 부모님에 관한 생각을 떨칠 수가 없었다”, “쓸쓸해 울다니 가슴이 아프다” 등 공감과 고마움을 다양하게 드러냈다. 사진=ⓒ Questura di Roma / Facebook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사육사 쫓아 ‘우다다’…아기 태즈메이니아 데빌 화제

    사육사 쫓아 ‘우다다’…아기 태즈메이니아 데빌 화제

    호주 남부 태즈메이니아 섬에 사는 태즈메이니아 데빌. 주머니고양이과의 멸종위기종이다. 사나운 성질에 고약한 냄새까지 뿜으며 끔찍한 소리로 울부짖어 이런 이름을 갖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들의 새끼는 여느 동물 못지 않게 귀엽고 사랑스럽다는 것을 보여주는 영상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현존하는 유대류 중 가장 큰 육식동물인 태즈메이니아 데빌은 이름 그대로 악마 같은 성격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지만, 영상에 등장한 어린 ‘조이’는 얌전하고 수줍음 많은 성격을 갖고 있다. 특히 조이는 사육사가 손가락으로 배를 긁어주는 것을 좋아한다. 이뿐만 아니라 조이는 사육사를 엄마로 생각하는지 사육사가 다른 곳으로 걸어가기라도 하면 그 짧은 다리를 열심히 움직이며 쫓아간다. 해당 영상이 촬영된 곳은 호주 뉴사우스웨일스주(州)에 있는 태즈메이니아 데빌 보호소인 ‘데빌 아크’(Devil Ark). 이곳에서 테즈메이니아 데빌을 비롯한 다른 여러 동물을 돌보고 있는 사육사 팀 포크너는 지난달 29일 자신의 페이스북 페이지에 영상을 공개했고 이는 조회 수 38만 회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하지만 그는 단순히 새끼 태즈메이니아 데빌의 귀여운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해당 영상을 게시한 것이 아니라 멸종위기종에 있는 이 동물의 실태를 세상에 알리려고 했던 것. 태즈메이니아 데빌 대부분은 현재 얼굴에 종양이 생기는 전염성 질환인 ‘데빌 안면 종양 질환’(Devil Facial Tumour Disease·DFTD)에 시달리고 있으며, 지난 10년간 개체 수가 전보다 30~40%까지 감소했다고 한다. 이 질환의 원인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해명되고 있지만 아직 이렇다 할 백신이나 치료 방법은 발견되지 않고 있다. 따라서 데빌 아크에서는 태즈메이니아 데빌의 생존을 위해 번식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포크너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 동물을 영원히 잃게 될 것을 생각하면 내 마음은 무너질 것이다. 영상을 즐겨준 사람들이 단 1달러만 기부해도 이 동물의 미래는 달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 Tim Faulkner / Facebook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열대야, 한강에 영화랑 공연 보러 가자

    열대야에 시달릴 이번 주말에는 한강에 가보는 것이 좋겠다. 여의도한강공원과 반포한강공원에서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이불영화제도 예정돼 있다.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한강몽땅 여름축제’의 하나로 다채로운 이색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9일 밝혔다. 오는 12∼14일 여의도한강공원에서는 이불을 덮고 누워서 영화를 보는 ‘한강이불영화제’가 마련된다. 멀티플라자광장에는 600석의 멀티관, 민속놀이마당에는 300석의 커플관이 마련됐다. 상영되는 영화는 ‘나우유씨미 1’, ‘비긴어게인’, ‘건축학개론’, ‘비포선라이즈’ 등 다양한 장르를 망라했다. ‘이불영화제’인만큼 공식 드레스코드는 파자마다. 파자마 파티도 열린다. 썬베드와 미니풀장도 마련된다. 참가비는 1만 5000∼2만 5000원이다. 관련 홈페이지(https://www.facebook.com/ebulmovie)에서 신청하면 된다. 오는 13∼14일 반포한강공원 세빛섬 일대에서는 ‘한강달빛서커스’가 펼쳐진다. 버티컬 퍼포먼스, 에어리얼 아트 서커스, 파이어 댄싱 등의 무대가 마련된다. 여의도·뚝섬한강공원을 찾는다면 전통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남사당놀이 얼쑤한마당’, ‘이크택견’, ‘전통연희마당’, ‘한강 나무꾼 몽땅 다 팔았네’ 같은 전통문화 공연이 예정돼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쓰레기 던지지 마세요’ 악어 입서 플라스틱병 제거하는 사육사

    ‘쓰레기 던지지 마세요’ 악어 입서 플라스틱병 제거하는 사육사

    호주의 한 사육사가 플라스틱병을 삼켜 질식 위기에 빠진 악어를 구했다. 7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최근 호주 퀸즐랜드 주 록햄프턴 동물원의 한 사육사가 4.6m짜리 ‘커널’(Colonel: 대령)이란 이름의 악어의 입에서 플라스틱병을 제거하는 영상을 기사와 함께 소개했다. 커널이 자신의 목에서 무언가를 꺼내려 계속해 기침을 해대는 모습을 목격한 사육사. 커널이 동물원 방문객이 우리 안으로 던진 플라스틱병을 삼킨 것이다. 사육사는 긴 막대를 들고 우리 안에 들어가 거대한 커널을 물 밖으로 유인, 그의 입에서 녹색 이끼가 가득 찬 플라스틱병을 제거했다. 당시 악어에게서 플라스틱병을 제거하는 순간을 목격한 로렌 스트릭랜드(Lauren Strickland)는 “악어는 매우 불편해 보였으며 또 다른 플라스틱병 한 개를 입속에 넣었다”면서 “아들과 난 플라스틱병을 게워내는 악어의 모습을 보았다. 정말라 끔찍한 순간이었다”고 설명했다. 록햄프턴 동물원 측은 “플라스틱병은 악어에게 심각한 부상을 초래할 수 있다”면서 “심지어 내부 열상, 궤양, 감염이나 매복을 일으킬 수 있어 악어를 죽게 만들 수 있다”고 경고했다. 한편 록햄프턴 동물원 페이스북에는 악어 우리에 플라스틱병을 던진 방문객을 비난하는 댓글이 이어졌다. 사진·영상= Rockhampton Zoo Facebook / London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온라인/원희룡 올림픽 응원 코믹 동영상 눈길

    온라인/원희룡 올림픽 응원 코믹 동영상 눈길

    원희룡 제주지사가 리우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코믹 응원 동영상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원 지사가 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응원 동영상(www.facebook.com/happywon/videos/1135620956497645)에는 도청 집무실에서 머리에 태극기 머리띠를 매고, 배드민턴 라켓을 들고 출연했다. 원 지사는 배드민턴 라켓을 휘두르며 “제가 왕년에 한 배드민턴 했었다”며 “자랑스런 제주출신 선수들도 지구 반대편까지 날아가서 리우올림픽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원 지사는 사격 곽정회 선수, 배드민턴 김하나 선수, 하키에 천은미 선수 등 제주 출신 선수들을 호명하며 도민들의 응원을 당부했다. 제주 출신 선수들을 소개하며 원 지사는 자신이 서귀포 중문 중학교에 다닐 때 사격선수를 했다는 사실을 처음으로 공개하기도 했다. 원 지사는 제주어로 “제주에서도 텔레비 앞에 모다들엉 응원 하영허쿠다”라며 “대한민국 대표해서 나가시는 모든 선수 여러분의 건강과 선전을 기원한다”고 파이팅을 외쳤다. 이 동영상은 원 지사가 직접 각본을 만들었고 코믹한 연기로 각종 선수로 출연한 인물은 원 지사 비서로 제주도청에 근무하고 있다. 제주 황경근 기자 kkhwang@seoul.co.kr
  • 미스터리·SF·판타지 등 장르문학 덕후들 모여라

    미스터리·SF·판타지 등 장르문학 덕후들 모여라

    미스터리, SF, 판타지 등 ‘장르문학 덕후’라면 안 가고는 못 배길 판이 벌어진다. 오는 14일 저녁 9시부터 15일 오전 10시까지 경기 파주 교하도서관에서 열리는 ‘제3회 장르문학 부흥회’다. 장르문학 출판사인 북스피어와 피니스아프리카에, 파주 교하도서관이 함께 여는 이번 행사는 ‘마니아들끼리 모여 밤새워 수다를 떨어보자’는 ‘작심’으로 마련됐다. 행사를 이끈 김홍민 북스피어 대표는 “장르 소설을 좋아하는 독자들과 이런 장르의 책을 만드는 출판사 관계자, 작가, 평론가들이 한데 어울려 덥고 긴 여름밤을 시원하고 재미나게 보내자는 의미로 기획했다”며 “도서관이나 서점에서 이런 행사가 많이 열려 독자들이 추억도 만들고 책이 있는 곳을 더 많이 찾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의 강연도 마련됐다. 박상준 서울 SF아카이브 대표가 ‘SF로 보는 인공지능(AI)시대 생생가이드’를, 김봉석 대중문화평론가가 ‘김전일에서 교고쿠도까지 더해서 도시괴담’을 들려준다. 모집 대상은 장르문학을 좋아하는 독자 50명이다. 참가 신청은 5일부터 북스피어 블로그(www.booksfear.com)와 교하도서관에서 받는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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