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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0만년 된 진달래꽃’ 中서 발견

    진달래 꽃의 나이가 무려 100만년? 최근 중국에서 100만년된 진달래군(群)이 발견돼 화제가 되고 있다. 두견화(杜鹃花)라고도 불리우는 진달래는 전세계적으로 약 900여종이 있으며 한국·중국·일본·몽골 등지에 분포·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중국 후베이(湖北)성 마청(麻城)시의 구이펑산(龜峰山)에서 발견된 이 진달래군은 중국과학원식물연구소 및 화중농업대학의 조사 결과 약 100만년이 지난 것으로 판정돼 주위를 놀라게 했다. 특히 100만년 된 진달래군(群)의 엄청난 규모도 눈길을 끌고있다. 구이펑산에 서식하고 있는 100만년 이상 된 진달래군의 규모는 약 666만7000㎡(약 201만평)로 이는 축구장 면적(약 8250㎡·국제경기전용장 기준)의 약 800배에 해당된다. 화중농업대학 연구원 천룽칭(陳龍淸)씨는 “100만년이 넘는 진달래는 주로 서식하는 아시아에서도 흔치 않다.”며 “게다가 현재도 성장 중이라는 사실이 매우 놀랍다.”고 전했다. 이어 “이 지역은 통풍성이 양호하고 토양이 약산성이라 진달래 성장에 매우 좋은 조건”이라고 덧붙였다. 중국 임업부측은 진귀한 진달래의 생태보전을 위해 이 지역을 보호구역으로 지정할 예정이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물구나무 서서 붓글씨 쓰는 기인 화제

    물구나무 선 채로 능숙하게 서예를? 최근 중국에서 물구나무를 선 채 능숙하게 서예를 하는 사람이 있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후난성(湖南)성 창더(常德)시 타오위안(桃源)현에 사는 59세의 장신취안(張新泉)씨. 장씨는 매일 시장에 나가 오른손에는 벼루를, 왼손에는 붓을 들고 머리를 땅에 댄 채 물구나무 서서 서예를 하는 장기를 보여 지나가는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어렸을 적 부터 서예와 무술에 관심이 많았던 장씨는 고질병이었던 두통을 치료하기 위해 소림사 무공 중 하나라는 ‘티에토우공’(鐵头功·철두공·머리를 땅처럼 단단한 곳에 부딪쳐 단단하게 만든 후 머리를 이용해 싸우는 기술)을 연마하면서 물구나무를 서기 시작했다. 그러던 중 지난 2000년 우연히 신문에서 엎드려 서예를 하는 사람의 사연을 보고 자신의 특기인 서예와 물구나무를 함께 할 수 없을까 생각하게 된 것. 장씨는 “처음에는 10분도 채 못 버티고 내려와야 했다.”며 “열심히 수련한 결과 현재는 물구나무를 선 채 100여자의 글자를 쓸 수 있을 만큼 숙달되었다.”고 웃으며 말했다. 장씨의 고된 훈련과정을 지켜본 그의 딸은 “아버지가 끈기를 가지고 오랫동안 연습하는 모습에 매우 감탄했다.”며 “자식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준 아버지가 정말 멋지다.”며 자랑스러워 했다. 한편 창더시 서예연구협회의 한 서예가는 “물구나무 선 채로 썼다고는 믿겨지지 않을 정도로 장씨의 글씨가 바르고 힘이 있다.”고 극찬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WCDMA 보급 확대 등 시급

    LG경제연구원은 4일 ‘통신은 사양산업인가’라는 보고서를 통해 국내 통신서비스 산업이 사양산업화 위기에 놓였다고 지적했다. 급격한 성장에 따른 가입자 포화, 매출성장 둔화 등을 주된 이유로 꼽았다. 보고서는 위기극복 방법으로 3세대(G) 이동통신인 광대역코드분할다중접속(WCDMA)의 보급률 확대, 인수 및 합병(M&A) 등을 통한 해외시장 진출, 유·무선 결합서비스 등 다른 통신산업으로 진입하는 방안 등을 제시했다. 보고서는 “이제는 네트워크 위에 무엇을 제공하는가가 중요하다.”면서 “고객에 초점을 맞춘 서비스가 필요하다.”고 밝혔다.김효섭기자 newworld@seoul.co.kr
  • 3월부터 인터넷TV에 대선용…

    3월부터 인터넷TV에 대선용…

    이회창 전 한나라당 총재측이 지난 3월 초부터 이용자제작콘텐츠(UCC) 업체인 판도라TV에 대통령 선거용 홈페이지를 개설, 운영해온 것으로 나타났다. 대선 출마를 기정사실화하고 있는 이 전 총재측이 이미 오래전부터 대선을 염두에 둔 행보를 해왔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일대기 담은 동영상·애니메이션 저장 이 전 총재측은 판도라TV에 ‘미래를 여는 창(窓)’이라는 제목으로 이 전 총재 개인 채널(pandora.tv/2100)을 개설해 놓았다. 이 채널에는 이 전 총재의 일대기 등을 담은 동영상과 애니메이션이 저장돼 있다. 또 ‘언제나 한결같은 부드러운 대쪽, 이회창’이란 슬로건이 걸린 대나무 그림 배경까지 자체적으로 디자인해 놓았다. ●이 前총재측, 판도라TV에 대선 페이지 이전 요청 채널은 ‘창의 한마디’,‘세상속으로’ 등이 메뉴로 되어 있다. 이 전 총재측은 이 채널은 비공개로 운영해오다가 지난 1일 대선 페이지로 이전해 줄 것을 판도라TV측에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전 총재의 대선 출마가 확실시되면서 방문자도 늘고 있다.3월 채널개설 이후 전체 방문자는 2000여명이었다.4일 하루 방문자만 200여명을 넘었다. 게시물도 속속 올라오고 있다. 한편 이 전 총재측은 지난 3월부터 이 전 총재의 대선용 홈페이지 개설과 동영상UCC제작을 위한 실무교육까지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효섭기자 newworld@seoul.co.kr
  • 중국에서 외국인에게 나타나는 40가지 현상은?

    서양식 화장실을 보면 어색하다? 최근 중국에 사는 한 영국인이 밝힌 ‘중국에 오래 산 외국인에게 나타나는 40가지 현상’이 중국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중국 충칭(重慶)주재 영국영사관 팀 서머스(Tim Summers)영사관은 중국인 아내와 함께 사는 영국인이다. 그는 주변 사람들로부터 ‘중국통’ 또는 ‘충칭사람’이라고 불릴만큼 중국과 중국인에 익숙하다. 그가 최근 한 인터뷰에서 소개한 ‘중국에 오래 산 외국인들에게 나타나는 40가지 현상’은 중국에 한번쯤은 다녀온 사람이라면 누구나 고개를 끄덕거리게 만든다. 팀 서머스씨가 말한 40가지 현상 중 몇 가지를 그대로 소개한다. 1. 바이주(白酒·도수가 40도 가까이 되는 중국 전통주) 몇 잔에 흔들리지 않는다. 2. 고급 레스토랑에서 식사 도중 옆 테이블의 어린아이가 매우 시끄럽게 떠들고 뛰어 놀아도 아랑곳 하지 않는다. 3. 슬리퍼를 신고 멀리 외출하거나 잠옷을 입고 가까운 슈퍼에 가도 어색하지 않다. 4. 배드민턴과 탁구를 하루도 거르지 않는다. 5. 서양식 화장실을 보면 어색하다. 6. 화장실에 갈 때 반드시 휴지를 챙긴다. 7. 길을 건널 때 신호등 또는 다가오는 차에 절대 개의치 않는다. 8. 폭죽소리에도 고요히 잘 잔다. 9. 여름이 되면 상의·하의를 무조건 걷어 올리고 거리를 활보한다. 10. 지하철이나 버스를 기다릴 때 절대 줄을 서지 않으며 차가 도착하면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사력을 다한다. 11. 길거리에 있는 노점 이발소에서 편하게 머리를 자른다. 12. 엘리베이터 안에서 자연스럽게 담배를 피운다. 13. 새 자전거를 사는 것이 매우 어리석은 행동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중국의 자전거 도난율이 매우 높기 때문)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너무 예뻐요”…중국에 한국식 교복 확산

    최근 중국에 한국식 교복을 채택하는 학교가 늘고 있다. 중국 후난(湖南)성 수도 창사(長沙)시의 위차이(育才)초등학교는 지난 2일부터 학생들에게 韓·日식 교복을 착용하도록 했다. 이는 위차이 초등학교가 있는 푸롱구(芙蓉区)의 교육부가 ‘아름다운 학교 문화와 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방침 중 하나이다. 평소 중국 국공립초등학교 학생들의 교복이 트레이닝 복을 연상시키는 디자인에 어두운 색상이었던 반면에 이번에 등장한 교복은 몸에 꼭 맞는 상의와 예쁜 색상의 치마로 큰 대조를 이룬다. 특히 목 부분의 리본은 여학생들의 가장 큰 인기를 얻고있으며 이 같은 스타일의 교복은 학생 뿐 아니라 학부모들과 선생님들의 큰 지지를 얻고 있다. 새 교복을 입은 학생들은 “교복이 너무 예쁘다.”며 “조금 어색하지만 교복을 입는 일이 매우 즐거워 질 것 같다.”며 기뻐하는 분위기. 위차이 초등학교 교장은 “학생들이 편히 입을 수 있도록 여러 사이즈로 준비중”이라며 “아직 동복이 준비가 안돼 본격적인 착용은 다음해 봄부터 가능 할 것”이라고 전했다. 인터넷을 통해 한국식 교복을 접한 중국네티즌들은 대부분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네티즌 ‘221.137.*.*’을 비롯한 다수는 “너무 예쁘다.” “운동복 같던 이전 교복보다 훨씬 세련되고 보기좋다.” 또 ‘116.2.*.*’는 “이국적으로 보인다. 우리학교도 같은 스타일의 교복으로 바꿨으면 좋겠다.”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210.22.*.*’을 포함한 일부의 네티즌은 “왜 중국식이 아닌 한국식 교복이어야 하냐” “중국이 소국(小國)의 스타일을 따라하다니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애국심을 가르쳐야 할 아이들에게 이는 잘못된 교육방식”이라며 꼬집기도 했다. 한편 푸롱구의 시범적인 ‘교복혁신’이 긍정적인 반응을 얻음에 따라 창사시 3만개 학교를 시작으로 중국 전역의 초등학교 교복이 점차 한국식으로 바뀔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삼성 비자금 로비 의혹 공방] 삼성 비자금 로비 의혹 쟁점

    삼성그룹과 김용철(49·삼성그룹 전 법무팀장) 변호사가 정면 충돌할 조짐이다. 삼성그룹의 비자금 의혹을 천주교 정의구현사제단과 일부 언론을 통해 폭로한 김 변호사는 지난달 29일 천주교 정의구현사제단을 통해 비자금 의혹을 제기한 데 이어 5일에는 직접 나서 2차 기자회견을 할 예정이다. 삼성 측은 김 변호사의 의혹 제기에 대해 직접 대응하는 것을 자제해 왔으나 2차 기자회견 내용을 지켜본 뒤 법적으로 대응하는 방안을 검토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김 변호사가 제기한 의혹과 이에 대한 삼성의 입장 등을 부문별로 알아본다. 강국진 김효섭기자 newworld@seoul.co.kr ■ 비자금 조성의혹 삼성그룹의 비자금 조성 의혹을 폭로한 김용철 변호사는 지난 3일 방송된 MBC 시사프로그램 ‘뉴스후’에 출연해 “비자금 조성을 위해 핵심 임원들, 필요에 따라서는 주요 부서 부장들의 명의를 쓰는 것도 봤고, 차명 계좌를 썼다가 문제가 되는 경우가 많이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것은 삼성에서 근무한 임원들, 특히 전략기획실의 임원이라면 상식”이라고 말했다. 그는 자신이 폭로한 차명계좌에 대해 삼성그룹이 ‘그룹 내 다른 임원이 김 변호사의 명의를 빌린 것’이라고 반박한 데 대해 “삼성에서 개인적인 거래라고 하는데, 그런 거래를 공개한다고 하니까 왜 이학수 부회장이나 김인주 사장이 집 앞까지 와서 만나자고 하느냐.”고 반문했다. 그는 “나는 가방 속에 인감도장을 갖고 있다. 차명계좌 개설에 필요한 인감증명이나 위임장을 써준 적이 없다.”고 밝혔지만 “다만 제 명의를 차용하고 있었던 것은 알았다.”고 말했다. 앞서 김 변호사는 지난달 29일 천주교 정의구현사제단을 통해 차명은행계좌 3개와 증권계좌 1개를 공개했다. 사제단은 “김 변호사의 2006년 금융소득 종합과세 납부 실적에는 1억 8000여만원의 이자소득이 발생한 것으로 돼 있었다.”면서 “연이율을 4.5%로 계산하면 예금액은 50억원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삼성그룹 관계자는 “김 변호사가 말한 차명계좌 50억원은 개인간의 거래로 당장 조사해 보면 나올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 李회장 문건 의혹 김용철 변호사는 삼성 구조본(현 전략기획실) 차원에서 검찰을 비롯해 국세청 등 사회지도층 인사들에게 매년 명절과 여름 휴가를 전후해 현금과 상품권 등 정기적인 뇌물을 줬다고 주장했다. 김 변호사는 “검찰 인사에게는 적게는 500만원에서 2000만원까지 줬다.”면서 “국세청은 이보다 단위가 더 컸으며, 언론에는 10만∼30만원 정도로 적은 편이었다.”고 주장했다. 이어 “돈 전달에는 검찰 간부들과 학연·지연 등 도저히 거절할 수 없는 인연으로 얽힌 삼성 임원들이 주로 동원된다.”면서 “삼성 구조본이 검찰을 관리하는 데 드는 비용은 연간 10억원 정도에 이른다. 처음에는 자기 돈을 주는 것처럼 하다가 나중에 익숙해지면 ‘회장님이 주신 돈’이라고 밝힌다.”고 주장했다. 그는 “회장 지시 사항은 무조건 이행되어야 하는데 그래서 호텔신라 숙박권을 100만원인가 150만원인가 대량으로 구입해서 나도 몇십 장을 받았다.”고 말했다. 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 김인국 신부는 지난 3일 공개한 ‘회장 지시사항’에는 “‘검사, 판사, 국회의원 등에게 현금을 주기는 곤란하지만 (호텔 할인권을) 주면 효과가 있는 사람들에게 적용하면 좋을 것. 와인을 잘 아는 사람에게 와인을 주면 효과적이니 따로 조사해볼 것’이라는 내용이 들어 있다.”고 주장했다. 삼성그룹은 이에 대해 “회장 지시사항 문건의 대부분 내용은 국제경제동향, 제품개발 등에 관한 사안으로 문제가 된 와인과 호텔 할인권도 주었을 경우 문제가 있는지 검토해 보라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 에버랜드 사건 의혹 김용철 변호사가 에버랜드 전환사채(CB) 헐값매각 사건과 관련, 당시의 증인과 증언이 모두 조작됐다고 주장하고 나서 파문이 커지고 있다. 천주교 정의구현사제단은 5일 2차 기자회견을 통해 이에 대한 구체적인 증거물과 이건희 회장의 장남 이재용 전무의 재산 축적 과정 등을 공개하겠다고 밝혀 파문은 당분간 계속될 전망이다. 이에 대해 “삼성은 구체적인 증거가 없는 일방적인 주장일 뿐”이라고 반박했다. 김 변호사는 에버랜드 전환사채 헐값매각 사건 당시 자신이 “삼성그룹 법무팀장이었다.”면서 “에버랜드 사건의 증인이나 증언 모두가 조작됐다.”고 주장했다. 그는 편법 증여를 주도한 이학수 삼성그룹 부회장 대신 허태학 전 에버랜드 사장이 혐의를 받도록 시나리오를 짜고 사전 연습까지 시켰다고 주장하고 있다. 김 변호사는 에버랜드 전환사채 헐값매각 사건 당시 삼성그룹 법무팀장이었다. 김 변호사측은 삼성측이 에버랜드 전환사채 ‘헐값 발행’ 의혹으로 기소됐을 때 담당 재판부에 30억원을 건내려 했다는 주장도 하고 있다. 에버랜드 전환사채 헐값매각 사건은 삼성그룹이 이재용 삼성전자 전무에게 에버랜드 전환사채를 헐값에 팔아 그룹 경영권을 승계하도록 한 사건으로, 검찰은 당시 이학수 그룹 구조조정본부장의 관련성을 확인하지 못한 채 허태학·박노빈 전 에버랜드 사장만 기소해 1,2심에서 유죄 판결을 끌어냈다. 삼성그룹은 이에 대해 “에버랜드 1·2심에서도 모두 혐의는 인정했고 이를 법률적으로 어떻게 해석하느냐가 관건이었다.”면서 “이 과정에 증언이나 증거를 조작할 이유가 없다.”고 반박했다.
  • “클릭 속도만으론 안돼”

    “클릭 속도만으론 안돼”

    익숙한 듯하지만 낯선 게임들이 나오고 있다. 다중접속 역할수행게임(MMORPG)나 1인칭슈팅게임(FPS)을 표방하면서도 독특한 방식으로 재미를 주는 게임들이다. 현재의 MMORPG의 교과서는 리니지 시리즈와 월드오브워크래프트(WOW). 몬스터를 사냥해 레벨을 올리는 리니지나 퀘스트로 대표되는 진행방식의 WOW는 이후 등장한 MMORPG의 표준이었다. 하지만 이같은 천편일률적인 방식에 이용자들은 싫증을 내기 시작했고 새로운 MMORPG가 나왔다. 하이브리드 액션전략게임을 표방한 네오위즈의 ‘듀얼게이트’에는 카드시스템을 도입됐다.1000여종이 넘는 카드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승리의 지름길이다. 가위·바위·보처럼 각각의 카드마다 성격이 다르기 때문에 최강의 카드도 최약의 카드도 없다. 이용자가 언제·어떤 카드와 조합하는지가 중요하다. 충무공전·임진록·거상·군주 등 대박게임을 개발한 엔도어즈의 김태곤 이사는 ‘아틀란티카’(사진 맨 위)에 아예 ‘턴제’를 도입했다. 실시간으로 게임 캐릭터를 조작하는 것이 아니라 장기나 바둑처럼 한번씩 차례대로 내 차례에만 캐릭터를 조작할 수 있다.‘아틀란티카’는 턴제를 도입한 첫 온라인게임이다. 위치를 이동할 수 있었던 다른 턴제 방식의 게임과 달리 한번 정해진 진형안에서만 공격과 방어를 할 수 있다. 캐릭터의 조합과 진형의 형태, 공격·방어 순서 등이 키포인트다. 엔도어즈 관계자는 2일 “최근 비공개 서비스에서 기존의 마우스 클릭 속도에 따라 승부가 갈라지는 것에 식상했던 이용자들이 전략·전술을 활용할 수 있는 턴제 방식에 높은 점수를 줬다.”고 말했다. FPS에서도 새로운 게임시스템이 도입되고 있다.FPS에서는 스페셜포스와 서든어택의 성공에 따라 그리 높지 않은 사양과 컴퓨터에 부담을 주지 않는 그래픽 등 두게임을 모델로 한 FPS게임이 잇따라 나오고 있다. 한게임의 ‘울프팀’(중간)은 늑대로의 변신을 들고 나왔다. 늑대로 변신하면 이동속도와 체력도 달라지고 벽을 타고 이동할 수 있다. 엔트리브소프트의 ‘블랙샷’(아래)의 파트너 시스템은 파트너의 아이템을 공유할 수도 있고 작은 화면을 통해 파트너가 보는 시선을 공유할 수도 있다. 그동안은 채팅이나 음성채팅으로만 파트너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었다. 한 게임업체 관계자는 “비슷해 보이지만 각 게임마다 독특한 방식을 즐기는 것이 새로운 게임을 즐기는 한 방법”이라고 조언했다. 김효섭기자 newworld@seoul.co.kr
  • KT, 부산~오사카 여객선 인터넷 제공

    KT는 2일 부산과 일본 오사카를 운항중인 팬스타라인닷컴의 ‘팬스타드림호’ 여객선에 국내 최초로 무궁화 5호 위성을 이용한 초고속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연말까지 시범 서비스를 거쳐 내년 1월부터 본격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그동안 원양어선 등 긴급 통신을 위해 일부 제한적으로 인터넷을 사용하는 경우가 있었다. 하지만 외국을 오가는 일반 여객선에 초고속인터넷이 사용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김효섭기자 newworld@seoul.co.kr
  • 뇌졸중 걸린 고릴라 세계최초 中서 발견

    고릴라도 뇌졸중에 걸린다? 최근 중국에서 뇌졸중에 걸린 고릴라가 발견돼 학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뇌졸중은 뇌의 혈액순환 장애에 의해 일어나며 급격한 의식장애와 운동마비를 수반하는 증후군으로 알려져 있다. 연령이 높을수록 발병률이 높으며 동물에게서 발견되었다고 보고된 적은 없다. 중국 푸저우(福州)의 푸저우동물원에 사는 고릴라 ‘홍마오’(紅毛)가 처음으로 뇌졸중 증상을 보인 것은 몇달 전. 홍마오가 음식도 잘 먹지 못하고 맥 없이 누워만 있는 모습을 본 사육사는 이를 이상하게 여겨 곧바로 동물병원에 검진을 의뢰했다. 홍마오를 검진한 의사들은 이미 홍마오의 왼쪽 마비가 시작됐으며 온몸이 무기력하고 초점이 흐린 것 등의 증상으로 보아 뇌졸중 중에서도 뇌경색이 분명하다고 진단 내렸다. 의사들은 사람에게 뇌졸중이 조기발견 되었을 시 조치하는 수술을 고릴라인 홍마오에게 급히 시술했다. 수술이 끝난 후 이틀째 되는 날 마비증상으로 몸을 움직이지 못하던 홍마오는 스스로 일어나 앉기도 하고 가까운 거리를 걷기도 하는 등 눈에 띄게 호전되기 시작했다. 홍마오의 치료를 담당했던 의사는 “실험을 위해 동물의 뇌혈관을 인위로 파괴시켜 뇌졸중을 유발하게 한 사례는 있으나 이처럼 자연적으로 뇌졸중에 걸린 동물은 한번도 보지 못했다.”며 “홍마오의 뇌졸중 치료는 의학계에 큰 기록으로 남을 것”이라고 전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바지소송’ 피어슨, 이번엔 시정부 고소 준비

    ‘바지소송’의 로이 피어슨 전 판사가 지난달 30일 워싱턴 DC시로부터 해고 무효 청구 소송을 기각당하자 이번엔 시 정부를 상대로 소송을 준비하고 있다. 피어슨 전 판사는 지난 6월 말 한인 세탁소 주인을 상대로 한 5400만달러 바지소송에서 패소한 뒤 워싱턴 DC 행정법원으로부터 해고 통보까지 받아 시 정부에 해고 무효 청구를 제기했으나 30일 기각통보를 받았다. 또한 워싱턴 DC 재임용심사위원회는 피어슨 전 판사에게 30일(현지시간) 오후 5시까지 사무실을 비우라는 서한을 전달했다. 피어슨 전 판사는 10월초 바지소송이 헌법이 보장한 권리라고 주장하고 해고의 또 다른 이유로 알려진 행정법원 판사 비난에 대해서는 합법적인 내부자 고발이라고 항변했다. 해고 무효소송에도 불구하고 해임 결정이 뒤바뀌지 않자 피어슨 전 판사는 워싱턴 DC 시정부를 직접 고소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피어슨 전 판사는 바지소송 이전에도 변호사로서 한 소송을 맡아 18년이나 질질 끌면서 연방 대법원에까지 갔었다. 또한 2005년에는 이혼 재판에서 불필요한 소송의 남발과 협박 등을 이유로 전 부인에게 1만 2000달러를 보상하라는 명령을 받기도 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명 리 미주 통신원 myungwlee@naver.com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단어는 ‘yakamoz’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단어는 ‘yakamoz’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단어는 무엇일까? 최근 독일 베를린 대외관계연구소(Institut for foreign relations· ifa)는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ABC’(The most beautiful ABC of the world)라는 조사를 통해 세계 60개국의 2500개 단어 중에서 창조성· 묘사성·문화성이 뛰어난 단어를 순위별로 선정했다. 가장 먼저 전문가들의 높은 점수를 얻어 1위를 차지한 단어는 터키의 ‘야카모즈’(yakamoz). 야카모즈는 ‘물속에 비치는 달빛’(the reflection of the moon in the water)이라는 뜻으로 심사위원들은 “한 단어에 여러가지의 단어가 함축되어 있다.” “터키 고유의 정신을 잘 표현했다.” 며 높은 점수를 주었다. 2위로는 중국어로 코고는 소리를 묘사한 ‘후루’(呼噜)라는 의성어가 뽑혔으며 반복해서 발음하면 코고는 소리와 매우 흡사하다는 평을 얻었다. 3위에는 아프리카 우간다(Uganda)의 바간다(Baganda)족이 쓰는 ‘보롱고토’(Volongoto·무질서한)라는 말이 뽑혔다. 이밖에도 ‘비가 그친 후 바로’(directly, after the rain stopped)라는 뜻으로 날씨 상태를 묘사한 노르웨이어 ‘Oppholdsvaer’와 아프리카의 하우사(Hausa)족이 쓰는 ‘마달라’(Madala·신이시여 감사합니다) 등이 순위권 안에 들었다. 이번 조사에 심사관으로 참가한 제니 프레스카(Jenny Freska)는 “세계에서 어떤 단어가 사랑을 많이 받는지 알고싶었다.”며 “이번 조사의 목적은 다른 나라 언어에 대해 알아보는 것”이라고 기획의도에 대해 밝혔다. 사진=슈피겔 인터넷판 서울신문 나우뉴스 주미옥 기자 toyobi@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만리장성, 베이징서 100km 더 찾았다

    최근 중국 베이징(北京)에서 만리장성(萬里長城)의 일부가 새로 발견돼 화제가 되고 있다. 만리장성은 동쪽 허베이성(河北省)의 산하이관(山海關)에서 서쪽 간쑤(甘肅)성 자위관(嘉關)에 이르는 총 길이 7000여km의 중국 고대 방어시설. 만리장성은 춘추시대 제(齊)나라에서 축조를 시작해 전국시대(戰國時代)때의 연(燕) ·조(趙) ·위(魏) ·초(楚)등 여러시대에 걸쳐 증축되었다. 진시황이 천하를 통일한 후 연·조등이 구축했던 성을 증·개축했으며 명대(明代)에 이르러 현재의 규모를 갖추게 되었다. 이후 당국의 관리소홀 및 지역 주민들이 건축재료로 이용하는 등의 훼손으로 성의 일부가 유실돼 현재 남아있는 만리장성의 길이는 2700km정도 된다. 베이징문물보호국(文物局文保处)은 지난 2006년부터 유실된 장성을 조사하기 시작했으며 GPS및 고성능 디지털 카메라등의 장비를 동원해 베이징 내 끊어진 5개의 만리장성을 찾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그결과 지난 달 30일 옌칭(延慶)현과 미윈(密云)현 사이에 곧게 뻗은 100km에 달하는 장성을 발견하게 된 것. 베이징시문물보호국의 왕위웨이(王玉伟)는 “이 장성은 명대 초기에 축조된 것으로 보여진다.”며 “장성과 함께 묻혀있던 가마터·봉화대·망대(적국을 감시하는 곳)·포대 등의 유물이 잇달아 발견돼 역사연구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어 “이번 발견은 베이징의 나머지 끊어진 장성들을 찾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장동건, 아시아 무사되어 할리우드 진출

    장동건, 아시아 무사되어 할리우드 진출

    한류스타 장동건이 아시아를 넘어 세계적인 빅스타로 발돋움 한다. 미국 영화전문지 ‘버라이어티’(variety.com)는 31일 “판타지영화 ‘반지의 제왕’의 총지휘자인 배리 오스본(Barrie Osborne)이 장동건을 비롯한 유명 배우들과 함께 영화 ‘런드리 워리어’(Laundry Warrior)를 촬영한다.”고 인터넷판에 전했다. 런드리 워리어는 동양무협과 서부극의 비주얼을 아우르는 내용의 영화로 오는 11월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첫 촬영이 들어간다. 이번 영화작업에는 배리 오스본 이외에도 영화 ‘스피드2’의 마이클 페이서(Michael Peyser)와 ‘칠검’ ‘묵공’의 보람영화사 이주익 대표가 공동프로듀서로 함께 할 예정이며 특히 뉴욕필름스쿨에서 5년간 강의를 맡았던 한국인 이승무씨가 시나리오 작업을 맡는다. 아울러 영화에는 장동건을 비롯해 영화 ‘슈퍼맨 리턴즈’로 잘 알려진 케이트 보스워스(Kate Bosworth)와 ‘샤인’ ‘뮌헨’ 에서 뛰어난 연기력을 인정 받은 호주배우 제프리 러쉬(Geoffrey Rush) 등이 출연한다. 극중에서 장동건은 미국 베드랜즈(badlands)마을로 숨어드는 아시아 무사 역할을 맡았으며 그 마을에서 거주하는 술 주정뱅이 카우보이역으로 제프리 러쉬가 나온다. 또 케이트 보스워스는 젊은 시절 학대에 시달린 끝에 복수를 꿈꾸는 서커스단원 역을 맡았다. 이들은 동양의 검술과 서부극의 총격신을 바탕으로 무사와 서양 소녀 사이의 슬픈 사랑이야기를 그려나갈 예정이다. 공동프로듀서인 마이클 페이서는 “사무라이 영화와 서부영화를 함께 다루는 최고의 스토리를 이끌어 낼 것” 이라며 “미국중심적이지 않은 월드스케일(world-scale)의 영화를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 또 “각 장면마다 쓰이는 검·총·다이너마이트 등의 정교한 소품도 완벽한 작품이 만드는데 일조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주미옥 기자 toyobi@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아름다운 기업들] KTF-“소회계층과의 통화품질 보장”

    [아름다운 기업들] KTF-“소회계층과의 통화품질 보장”

    KTF는 2002년 2월 임직원 봉사단을 발족한 이래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04년 10월에는 사회공헌팀을 조직해 직원들의 봉사활동을 전담 지원하고 있다. 현재 사내에 80여팀 600여명이 매달 자발적인 활동을 펼친다. 회사의 전략적 사회공헌 활동과 보조를 맞춰 새로운 봉사활동 분야도 개척한다. 특히 KTF는 우리나라의 역사와 문화를 바로 알리고, 한국인으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갖도록 하는 ‘나라사랑’ 캠페인에 주력하고 있다.KTF의 사회공헌 슬로건은 ‘싱크 코리아(Think Korea)’. 우리나라의 역사와 문화, 미래를 생각하자는 취지다. KTF 싱크코리아 사회공헌팀은 지난 5월에 출범한 ‘청소년 역사지킴이 활동’을 지원한다. 아울러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와 함께 아시아 청소년들에게 우리나라 역사를 알리고 친구가 된다는 ‘아시아 피스메이커’ 지원 ▲연북소학교 등 중국 재중동포 학교에 우리 역사·문화·멀티미디어 교실 설치 ▲재외동포 국내 초청을 통한 국내 탐방 활동 ▲발해의 수도였던 상경용천부에 자리한 발해신소학교와 자매결연 맺기 등을 해왔다. 또 한민족간 교류와 우호협력을 위한 활동의 일환으로 ‘동북아평화연대’ 등 재외동포지원 전문기관과 손잡고 해외 온라인 학습 사이트를 만들고 한민족 문화교실과 같은 한민족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KTF 관계자는 “특히 청소년들이 우리 역사에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활동을 하겠다는 취지에서 싱크 코리아 활동을 시작했다.”면서 “그동안 기업들이 이런 역사 관련 활동에 상대적으로 관심이 부족했다.”고 말했다. KTF 고객들도 이 같은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도록 KTF는 각종 비정부기구(NGO) 및 공인단체들의 나라사랑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싱크코리아 요금제를 출시하기도 했다. 요금 상품의 이름도 ‘고구려’ ‘독도는 우리땅’ ‘한민족 사랑’이다. 이 요금제에 가입하면 가입고객 1명당 월 500원을 KTF가 기금으로 적립한다. 현재 10만명의 가입자가 이 요금제를 활용한 역사 지키기 사업에 동참하고 있다. 아울러 아름다운 재단과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청소년들을 위한 ‘비기 정보기술(IT) 공부방’도 만들고 있다.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 공부방이나 비인가 대안학교, 청소년 자활기관 등에 컴퓨터 등을 설치해준다.2003년 8월부터 지난 6월까지 47곳의 청소년 공부방을 지원했다. 또 고객들이 기부한 마일리지로 중·고등학생과 자원봉사자들이 다양한 장르의 문화공연을 펼치는 ‘굿타임극단’을 운영하고 있다. ‘KTF 희망봉사단’으로 이름을 바꾼 임직원봉사단은 1997년부터 급여의 일정액을 매달 공제해 전국의 소년소녀가장, 독립유공자 후손 자녀 및 재외동포 청소년 200여명에게 장학금을 주고 있다. 지난 한 해에만 전체 직원의 절반이 참여해 2억 4000만원의 장학금을 모았다. 회사에서는 직원들의 모금액과 같은 싱크코리아 매칭펀드를 만들어 지원했다. 이동통신회사라는 KTF의 특성을 살린 사회공헌 활동도 있다.KTF는 5월부터 한국복지재단과 함께 영상전화를 이용한 사회복지 프로그램 ‘쇼 천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가족이나 친척 등 서로 떨어져 있으면서 만날 수 없는 사람들에게 찾아가 영상통화를 통해 영상만남을 주선해 준다. 대한적십자사와 공동으로 휴대전화를 활용한 ‘긴급헌혈 서비스’도 제공한다.KTF 가입자 중 ‘긴급헌혈’에 동의한 고객들에게 인근 지역에서 발생한 긴급헌혈 정보를 방송, 헌혈활동을 돕는 서비스이다. KTF의 ‘실버사랑 휴대폰 교육’은 중·장년층의 휴대전화 사용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휴대전화의 여러 부가기능을 활용하기 힘든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문자 메시지를 보내는 방법이나 사진을 찍어 전송하는 방법 등 각종 휴대전화의 기능을 가르쳐준다. 대한어머니회와 함께 진행하는 KTF의 휴대전화 교육은 서울지역 등 전국 6개 도시 사회교육단체 위주로 이루어지고 있다. 앞으로는 휴대전화는 물론 무선인터넷과 카메라사용법 등 고급과정도 개설할 예정이다. 김효섭기자 newworld@seoul.co.kr
  • KT, 우즈베키스탄 통신사 2곳 인수

    KT는 30일 우즈베키스탄의 유선통신사업자 이스트텔레콤의 지분 51%와, 와이맥스 사업자인 슈퍼아이맥스의 지분 60%를 인수했다고 밝혔다. 한국의 통신기업이 우즈베키스탄 기업을 인수한 것은 처음이다. 이스트텔레콤의 올해 매출액은 1100만달러(약 105억원)로 예상된다. 전용회선, 초고속인터넷, 인터넷전화(VoIP) 등의 유선통신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다. 슈퍼아이맥스는 2.3GHz 와이맥스 주파수와 무선 초고속인터넷 사업권을 보유하고 있다. KT는 이들 기업의 인터넷망과 와이맥스 주파수를 활용해 내년부터 타슈켄트, 사마르칸트 등 12개 시에 무선 초고속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인터넷포털, 인터넷TV(IPTV) 등도 시작할 계획이다. KT는 이번 인수를 계기로 중앙아시아 시장을 전략적 요충지로 삼아 글로벌 사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중앙아시아의 인구는 6500만명이나 돼 성장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남중수 KT 사장은 “글로벌 경영에서도 고객가치 향상이라는 대전제는 변함이 없다.”면서 “고객을 위한 KT만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우리의 역량을 중앙아시아에서도 펼치겠다.”고 말했다.김효섭기자 newworld@seoul.co.kr
  • “인간 때문에…” 152마리 돌고래 떼죽음

    이란의 한 해변가에서 돌고래들이 잇달아 떼죽음 당한 채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다. 이란 남부의 자스크항구 해변가에서는 지난달 79마리의 돌고래 사체가 발견된 데 이어 지난주에도 73마리의 사체가 추가로 발견돼 관계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이번에 발견된 돌고래들은 ‘얼룩돌고래’(striped dolphins)로 온대·열대 기후에서 주로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사태를 조사중인 이란 해양생태보호단체의 한 관계자는 “돌고래들의 잘리고 찢겨진 상처를 보아 고기잡이 배에 설치된 거대 그물망에 걸린 채 해안가까지 끌려온 것 같다.”고 추측했다. 이어 “해양의 수질오염으로 인한 죽음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며 “부검 결과 돌고래의 소화기관에서 오염된 물고기를 먹었을 때 나타날 수 있는 독성이 보이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란의 한 언론은 “이 해안에서의 돌고래 죽음은 계속될 것”이라며 “돌고래들은 인간의 공격이 난무하는 바다로 다시는 돌아가려 하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번 돌고래 떼죽음 사태로 이란 환경부는 허술한 생태 관리가 이 같은 사태를 유발했다는 비난을 피할 수 없게 됐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SKT, 3G 대반격

    SKT, 3G 대반격

    3세대(3G) 이동통신(WCDMA)시장에서 SK텔레콤의 반격이 시작됐다.2G의 강자 SK텔레콤이 무게중심을 3G로 서서히 옮기면서 시장선점 효과를 누리던 KTF가 고심에 빠졌다. SKT가 본격적으로 가세하면서 3G시장은 급격히 커지고 있다.3월 전국망을 구축했을 때 33만명에 불과했던 가입자수는 지난 한 달에만 70만명이 넘게 늘었다. 지난달 말 현재 3G가입자는 312만명으로 이 추세대로라면 연말까지 500만명을 돌파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SKT, 단말기 라인업 강화 SKT가 7월 말부터 마케팅을 강화하는 등 본격적으로 3G시장에 뛰어들었기 때문이다. 그동안 전체 이동통신 가입자의 절반인 2000만명의 2G 가입자를 보유한 SKT는 3G 서비스에 힘을 싣지 않았지만 2G의 영향력을 3G에서도 그대로 이어간다는 방침을 정한 뒤 하반기 SKT의 움직임은 눈에 띄게 달라졌다. 7월부터 ‘이동통신 완전정복’ 캠페인을 통해 3G 마케팅을 강화했다. 초기에는 톱스타 장동건을 모델로 SKT의 통합브랜드인 ‘T’를 홍보했다. 요즘에는 재미있는 영상통화 방법 등 3G 브랜드인 ‘T-라이브’를 홍보하고 있다. 또 요금과 함께 소비자들이 민감하게 반응하는 단말기 라인업도 하반기부터 대폭 강화했다. ●SKT, 9월 순증가입자 KTF 눌러 특히 지난달엔 삼성전자와 제휴, 단말기 경쟁력도 확보했다.SKT는 현재 9종인 3G 단말기를 연말까지 20종으로 늘린다는 계획이다. 이같은 공세에 힘입어 최근 SKT의 3G 가입자는 빠르게 늘고 있다.6월 말 38만명에 불과하던 가입자가 9월엔 110만명을 넘었다.9월의 3G 순증가입자는 37만 2210명으로 34만 7634명을 기록한 KTF보다 많았다.3G 월 가입자에서 SKT가 1위를 한 것은 처음이다. 이달에는 45만명이 가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SKT는 “영상통화 자체만으로는 ‘킬러 서비스’가 될 수 없다.”면서 차별화된 서비스 개발에 신경을 쓰고 있다. 영상컬러링·영상편지·영상모니터링·영상교통정보 등을 제공하고 있다. 또 단순히 휴대전화간 통화를 넘어 휴대전화-인터넷(웹), 인터넷전화 연동까지 서비스하고 있다.SKT 관계자는 “10년에 걸쳐 투자가 이뤄진 2G 수준의 통화품질을 위해선 3G에서도 일정시간이 필요하다.”면서 “하루빨리 2G 수준으로 끌어올리려고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KTF “자신있다” KTF는 표면적으로는 SKT의 본격적인 3G 진출을 반기고 있다.KTF 관계자는 “SKT가 3G로 오면서 시장이 확대됐다.”고 말했다. 하지만 예상보다 빨리 SKT가 3G시장을 잠식하면서 당초 3G로 재편된 새로운 시장에서 경쟁한다는 KTF의 계획에 차질이 생겼다.KTF의 3G 가입자 증가 속도가 줄고 있다는 점도 문제다. 하지만 다른 KTF 관계자는 “올해 쇼(KTF) 가입자가 당초 목표였던 270만명을 넘어 30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면서 “남은 기간 동안 16종의 단말기를 더 출시하면 가입자 증가폭을 회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효섭기자 newworld@seoul.co.kr
  • ‘중국판 개벽이’ 구출작전 ‘대략 난감’

    중국판 ‘개벽이’가 나타났다. 지난 28일 중국 쿤밍(昆明)시에 사는 한 소녀는 집 앞을 청소하다 옥상 부근에서 나는 개 울음소리를 들었다. 6층 높이의 옥상에 올라가보니 어찌된 영문인지 개 한 마리가 건물과 건물 틈에 끼인 채 20m 공중에 떠 있었던 것. 개는 두 다리로 양 벽을 짚은 채 공중에 뜬 상태로 떨고 있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을 비롯한 주민들은 건물 창문을 통해 약 4시간동안 구조에 힘썼으나 개와 구조대와의 거리가 5m가량 떨어져 큰 어려움을 겪었다. 결국 소방 대원들은 밧줄을 개의 앞다리에 걸쳐 고정시킨 후 힘으로 당겨 건물 사이에서 빼내는 방법을 택했다. 사람들이 힘을 합쳐 가장 가까운 창문가에서 단숨에 밧줄을 잡아 끌자 개는 5m 거리를 날아 창문을 통해 구조되었다. 소방 대원들은 “높이 뿐 아니라 거리도 꽤 멀어 개가 떨어지지 않을까 염려했다.”며 “호기심에 옥상주변을 기웃거리다 건물과 건물 벽 사이에 떨어진 것 같다.”고 전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개잡는 로보캅?’ 中서 유기견 포획 작전

    로보캅이 떠돌이 개를 잡는다? 최근 중국에서 유기견을 포획하기 위한 전문도구가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일 정저우((鄭州)시에서 발표한 ‘애완견 관리조항’에 따라 시민들은 애완견을 필히 관계부처에 등록해야 한다. 그러나 이 법률이 발효되자 일부 주민들이 개를 버리거나 잃어버린 개를 찾지 않아 도시 유기견이 급격히 증가했고 시에서는 유기견을 포획하기 위해 ‘전문도구’를 구비하기에 이른 것. 지난 27일 정저우시의 한 광장에서 공개된 이 전문 도구들은 마치 영화 ‘로보캅’을 연상시키는 외양으로 시민들의 관심을 사로잡았다. 이날 공개된 도구들은 방어복·그물총·전자봉·철그물 등 총 4종류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 중 가장 눈길을 끈 것은 총과 흡사하게 생긴 그물총. 그물총의 몸통에는 길이 3.2m의 큰 그물이 장전되어 있으며 그물의 사정거리는 8~12m이다. 정저우시 관리행정부 멍즈차오(孟志超)는 “이 그물총의 가격은 한 대당 1600위안(한화 약 20만원)이며 보호복 셋트는 2300위안(약 28만원)정도”라고 밝혔다. 또 “비록 이 그물총과 보호복을 착용한 공무원들이 진짜 ‘로보캅’은 아니지만 도구들의 성능은 매우 뛰어나다.”며 “보호복의 경우 고강도 소재로 만들어져 사나운 개가 제멋대로 물어뜯어도 다치지 않는다.”고 자신있게 말했다. 그러나 단점은 그 무게가 8.5kg에 달한다는 것. 한편 정저우시의 유기견 포획은 약 4개월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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