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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년 유가 10~15% 하락”

    세계의 주요 국제기구와 연구·금융기관들은 내년도 국제유가가 올해보다 10∼15% 가량 떨어져 배럴당 23∼27달러가 될 것으로 예측했다. 미 에너지정보국(EIA)은 최근 낸 보고서에서 국제유가는 서부텍사스중질유(WTI)를 기준으로 4·4분기에는 배럴당 평균 31.41달러를 기록,연간 평균으로 30.16달러가 될 것이며,내년도에는 이보다 13.7% 떨어진 26.03달러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 국제통화기금(IMF)은 WTI와 두바이유,브렌트유 등 3개 유종의 평균가격이 올해 26.53달러,내년에는 이보다 13.3% 하락한 23달러가 될것으로 예측했다. 세계에너지연구소(CGES)는 브렌트유를 기준으로 올해 4·4분기 30.4달러,연간평균은 28.6달러,내년도 평균은 올해보다 15% 떨어진 24.3달러가 될 것으로 각각 전망했다. 안미현기자 hyun@
  • 국제유가 32弗대 재폭등

    두바이산 유가가 각국의 석유 재고감소 소식과 미국 북동부지역의추위예보 등의 영향으로 배럴당 32달러대로 다시 폭등했다. 10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이날 두바이산 유가는 12월분이 32.11달러로 전날보다 0.80달러 올랐다.올들어 두바이산 유가의 최고가는지난달 12일 기록한 33.15달러였다.북해산 브렌트유는 11월분이 32.36달러로 전날보다 0.77달러 올랐고,서부텍사스중질유(WTI)도 12월분이 33.92달러로 0.68달러 상승했다.석유공사는 “국제에너지기구(IEA)가 석유수급에 대한 우려를 공식표명하면서 동절기 수급불안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다”고 말했다. IEA는 9일 ‘석유시장보고서’를 통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들의 9월 석유재고가 지난해보다 148만배럴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함혜리기자 lotus@
  • 국제유가 다시 폭등세

    국제 유가가 이스라엘-팔레스타인간 유혈충돌이 재발하면서 다시 폭등세로 돌아섰다.이-팔 충돌로 원유의 서방세계 공급이 중단될 지 모른다는 우려가 유가인상을 부채질했다. 21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이날 두바이산 유가는 배럴당 12월분이 31.45달러,1월분이 29.96달러로 전날보다 1.04∼1.09달러 뛰었다.북해산 브렌트유는 11월분이 31.75달러,12월분 31.94달러로 전날보다 1.07∼1.09달러 올랐고,서부텍사스중질유(WTI)도 11월분 34달러,12월분 33.01달러로 1.06∼1.07달러 상승했다. 시장 분석가들은 “아랍국가들이 이번 주말 카이로에서 정상회담을 열고 원유를 서방의 이스라엘 지지국들과 이스라엘에 압력을 가하기 위한 무기로 사용할지 모른다는 우려가 원유시장의 동요를 불러일으켰다”고 풀이했다. 함혜리기자 lotus@
  • 국제油價 큰 폭 하락

    한국석유공사는 23일 미국의 전략비축유 방출 결정으로 국제 유가가일제히 하락세를 기록했다고 밝혔다.두바이산 유가는 배럴당 11월 인도분 29.21달러,12월 인도분 29.97달러로 전날에 비해 1.17달러 낮아지면서 1주일만에 29달러대로 떨어졌다. 북해산 브렌트유는 배럴당 10월분 30.76달러,11월분 31달러를 기록,전날에 비해 1.54∼1.73달러 하락했고,서부텍사스중질유(WTI)도 10월분 32.34달러,11월분 32.36달러로 1.49∼1.95달러 낮아졌다. 함혜리기자 lotus@
  • 가정용 전기료 최고 2배 인상

    가정용 전기요금이 전력사용량에 따라 최고 2배 가까이 오를 전망이다.차량5부제 도입여부는 15일 열리는 총리 주재 ‘국가에너지절약추진위원회’(위원장 국무총리)에서 결정된다. 산업자원부는 14일 에너지절약 차원에서 현재 전력사용량을 7단계로구분, 단계마다 다른 전력단가를 적용하고 있는 가정용 전기요금 누진단계를 4∼5단계로 줄이고 단계별 적용단가를 50∼100% 높이는 내용을 골자로 한 ‘전력요금 할증제 개편안’을 15일 회의에서 논의할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경우 한달 사용량 300㎾ 이상인 가구는 전기요금 부담이 최소 50%이상 늘어날 전망이다. 진념(陳稔)재정경제부장관은 이날 “내일 열리는 총리주재 회의에서차량 5부제 도입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면서 “10부제든, 5부제든 강제적인 방법이 아닌,시민운동차원에서 실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진장관은 탄력세율 적용여부와 관련,“고유가 현상이 일시적인 것으로 내년 2·4분기부터 값이 떨어질 것으로 판단되면 완충정책을 쓸수 있다”고 밝혀 탄력세율로 국내 유가를 낮출 수도 있음을 시사했다. 한편 두바이산 유가는 이날 10월 인도분 기준으로 배럴당 28.94달러로 전날보다 0.51달러가,북해산 브렌트유는 배럴당 32.10달러로 전날보다 0.53달러가 각각 내렸다.서부텍사스중질유(WTI)도 배럴당 33.83달러를 기록,전날보다 0.47달러가 떨어졌다. 석유공사는 미국이 비축유 전량(5억7,000만배럴)을 비상방출할 움직임을 보이고 석유수출국기구(OPEC) 로드리게즈 의장이 유류생산능력제고 가능성을 비친 데 힘입어 일제히 내림세를 보였다고 밝혔다. 석유 전문가들은 그러나 미국의 석유제품 재고가 불충분하고 겨울철수요급증 등 불안요인이 여전해 내림세가 지속될지는 불투명하다고분석했다. 함혜리 김성수기자 lotus@
  • OPEC 증산 결정에도 날개 단 유가

    전세계에 뒤늦게 에너지 쇼크 비상이 걸렸다.석유수출국기구(OPEC)의 증산결정에도 불구하고 국제유가의 고공행진이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시장의 수급불균형을 해소할만한 획기적 규모의 증산이 이뤄지지 않는 한 향후 1년간 배럴당 30달러를 웃도는 고유가 시대가 불가피하다는 전망이 잇달아 발표되고 전세계가 중기적으로 에너지 위기에 처할 수 있다는 경고까지 가세,위기의식이 확산되고 있다. 고유가가 세계적 인플레를 유발,세계 경제를 침체의 늪으로 빠뜨릴수 있다는 우려가 힘을 받고 있다. ■제3차 오일쇼크 올까 비상 국제유가가 14일 미국의 비축유 방출 가능성과 필요하다면 하루 200만 배럴을 추가 생산할 수 있다는 알리로드리게스 OPEC의장의 발언에 힘입어 이틀째 내림세를 보였다.그러나 여전히 배럴당 32달러선을 오르내리고 있다. 이런 가운데 골드만 삭스가 13일 유가가 앞으로 12개월간 미국 서부텍사스중질유(WTI)를 기준으로 배럴당 평균 32달러에 머물고 6개월안에 배럴당 40달러를 넘을 가능성도 50%에 이른다는 보고서를 내놓았다.20∼25달러선을 안정권으로 보고 있는 석유소비국들의 기대치와는엄청난 차이다. 상당수의 전문가들은 현재와 같은 고유가 시대는 앞으로 18∼24개월간 계속될 것이라며 ‘올겨울이 따뜻하길 비는 수밖에 도리가 없다’고까지 말하고 있다. 설상가상으로 로드리게스 OPEC의장이 13일 “산유국의 생산 및 정유능력이 현 수준을 유지한다면 중기적으로 심각한 위기가 있을 것”이라고 경고했다.그는 OPEC로서는 유가 폭등세를 진정시키기 위해 할수 있는 조치를 다 취했다며 이제는 석유소비국들이 높은 세금을 낮추고 정제능력을 늘리라고 촉구,고유가 책임을 이들에게 돌렸다. ■유가인상 항의시위 확산 프랑스에서 시작된 국제유가 급등에 다른유럽 대륙의 유가인하 요구시위가 좀처럼 잦아들 기미가 보이지 않고있다. 영국에서는 9,000여 주유소가 재고 소진으로 영업을 중단했고대중교통 수단의 운행에도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일부 학교들이 휴교에 들어갔고 병원들도 응급치료를 제외한 수술계획을 취소했다. 벨기에서도 트럭운송업자들이 주요 도로를 점거한 채 4일째 시위를벌이고 있다.독일에서는 화물운송조합이 고속도로에서 저속운행 등으로 항의표시를 하고 있고 야당이 환경세 문제를 정치쟁점화하고 있다.이밖에 이탈리아,네덜란드,아일랜드,폴란드에서는 시위가 벌어졌다. 영국과 독일 벨기에 정부는 그러나 유류세 인하요구는 결코 받아들일 수 없다는 강경입장을 재차 확인,사태 해결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김균미기자 kmkim@. *석유 소비국 高유가 대책. 유가 급등과 이에 따른 유럽의 유가인하 요구시위에 이어 석유 소비국들이 대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미국 빌 클린턴 대통령이 “고유가가 지속되면 비상조치를 취할 수밖에 없다”고 말해 5억7,000만배럴에 이르는 전략원유 비축분의 방출을 시사했다.미 의회와 행정부도 연방 휘발유세 인상 철회,해저유전 시추,알라스카 보호구역에서의 석유탐사 허용,증산반대 산유국에대한 경제제재 등을 검토하고 있다. ■EU 유가항의 시위가 거센 유럽은 리오넬 조스팽 프랑스 총리의 요구에 따라 21일 대책마련을 위한 유럽연합(EU) 운송장관 회의를 열기로 했다.유럽 22개국은 석유수출기구(OPEC)의 전횡에 맞서 22일을 ‘차없는 날’로 정했다. ■영국 9,000여개의 주유소가 문을 닫은 영국은 13일부터 응급환자이외의 수술은 취소하고 구급차 운행을 제한하는 등 비상조치에 들어갔다.12일 밤부터는 500대의 유조차를 동원 비상급유에 나섰으며 항공기 운항중단을 막기 위해 국내선의 경우 왕복비행에 필요한 연료탑재를 지시하고 있다. ■프랑스 고유가 항의 시위의 진원지인 프랑스는 70년대 석유파동 이후 처음으로 ‘에너지 절약 프로그램’을 실시할 계획이다.2010년까지 프랑스 전체의 에너지 소비량을 올해 기준으로 15% 줄인다는 생각이다. ■벨기에 유럽의 교통중심지인 벨기에는 유가인상에 따른 트럭 운송업자들의 부담을 덜어주는 대책을 모색하고 있으나 벨기에 도로운송조합(UPTR)은 세율인하를 통한 유가인하만을 고집하고 있다. ■아시아 아시아에선 태국이 유럽에 이어 22일을 ‘차없는 날’로 지정할 계획이며 일본은 천연가스 개발 등 장기대책에 힘쓰고 있다. 백문일기자 mip@
  • 국제유가 폭락세로 반전

    급등하던 국제유가가 9일 배럴당 최고 1.8달러나 폭락했다.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중동 산유국들이 증산 움직임을 보인지 하루만에 두바이산 유가는 배럴당 29.74달러로 전날보다 1.69달러가 떨어졌다 북해산 브렌트유는 배럴당 36.16달러로 전날보다 1.82달러 하락했다. 서부텍사스 중질유(WTI)는 배럴당 33.64달러로 1.79달러 내렸다. 오만산과 타피스산 유가도 각각 배럴당 29.97달러와 35.35달러를 기록,최고 1.6달러 정도 내렸다. 석유전문가들은 10일 석유수출국기구(OPEC) 총회에서 사우디아라비아와 쿠웨이트 등의 증산결정이 확실시되자 매물이 쏟아져 유가가 급락했다고 분석했다. 함혜리기자 lotus@
  • 車10부제 전국 확대 추진

    정부는 국제유가 급등으로 경제운용 여건이 급격히 악화됨에 따라공공기관 등 일부에서 시행되고 있는 ‘승용차 10부제 운행’을 민간을 포함,전국적으로 확산시키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아울러 산업체의 에너지 절약시설 투자에 대한 세액공제를 현행 5%에서 10%로 확대하고,중·장기적으로 에너지 다소비업체를 해외로 이전하는 방안도 강구키로 했다. 정부는 8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진념(陳념) 재정경제부 장관과신국환(辛國煥) 산업자원부 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경제장관간담회’를 갖고 이같은 내용의 ‘유가폭등에 따른 대책’을 마련,추진키로 했다.국제유가 추이를 봐가며 2∼3단계의 시나리오별 ‘비상대책’도 추가로 마련키로 했다. 정부는 전구형 형광등 등 에너지고효율 제품을 사용하는 업체에 한전이 일정분의 보조금을 주는 ‘리베이트 제도’를 확충해나가는 한편 대형 건물 등 민간부문의 에너지 절약을 유도하기 위해 올해 절약시설 지원자금을 650억원에서 940억원으로 늘리기로 했다. 아울러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산하기관을 중심으로 운용되고 있는 승용차 10부제의 시행을 확산시키는 등 민간단체와의 협력을 통한범국민적인 에너지절약운동을 강도높게 전개하기로 했다. 지방자치단체를 중심으로 추진되는 대체 에너지원의 보급사업을 촉진하기 위해내년부터 관련자금도 89억원에서 200억원으로 늘리기로 했다. 한편 이날 두바이산 유가는 배럴당 10월 인도분 31.43달러,11월 인도분 31.54달러 등으로 전날보다 0.3달러 가량 치솟으며 걸프전 당시유가 수준(31.51달러)을 넘어섰다. 북해산 브렌트유도 9월 인도분 37.98달러,10월 인도분 34.73달러 등으로 전날보다 0.2∼0.3달러 가량 오르며 ‘걸프전 유가’(36달러)대를 돌파했다.서부텍사스중질유(WTI) 역시 10월 인도분 35.43달러로전날보다 0.4달러 가량 급등하며 걸프전 이후 최고치를 이어갔다. 함혜리기자 lotus@
  • 국제유가 급등/ 美“산유국은 합리적 유가 확립을”

    [뉴욕·워싱턴 외신종합] 국제 연유가격이 6일 또 다시 폭등,뉴욕과런던시장에서 일제히 배럴당 34달러선을 돌파했다. 런던석유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는 9월분 37.77달러,10월분 34.53달러로 걸프전 당시 최고 유가를 넘어섰고 뉴욕상품시장의 서부텍사스중질유(WTI)도 10월 인도분이 35.04달러,11월분 34.13달러로 전날보다 1.2달러 가량 올랐다. 국내에 수입되는 두바이산 유가도 10월 인도분이 31.17달러,11월 인도분이 31.26달러를 각각 기록,전날보다 최고 1.08달러나 급등했다. 미국은 원유 가격이 세계시장에서 지난 90년 이래 최고치를 기록하자 석유 생산국가들에 ‘합리적인’ 유가를 확립해줄 것을 촉구했다. P J 크롤리 백악관 대변인은 “석유수출국기구(OPEC)가 고려해야할사안이지만 우리는 유가가 과거 가격을 토대로 합리적인 선에서 형성되길 바라며,그러한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OPEC는 10일 빈에서 각료회의를 열어 현재의 석유시장상황을 논의한다. 그러나 베네수엘라 국영석유회사의 헥토르 시아발디니 사장은“베네수엘라 정부는 OPEC의 석유증산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다”고 밝힌뒤 시장분석가들의 비관적 견해가 강해지고 있다.그는 “현재 수요와 공급이 균형이 이루고 있으며 가격이 높은 것은 놀랄 일이 아니다”며 “더 이상 증산이 필요하다고 생각지 않는다”고 말했다. 빌 리처드슨 미 에너지장관은 이날 기자들에게 유가가 ‘납득할 수없을 정도로 높은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고 지적하고 세계시장은 가격을 끌어내리고 수요를 충족시킬 공급 확대를 요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미국의 국내 유가를 낮추려면 현재 배럴당 34달러대인 유가가 20∼25달러까지 하락해야 한다고 말했으나 ‘하루 50만달러 증산이면충분하냐’는 질문에는 “지켜볼 것”이라고만 말했다.
  • 치솟는 油價 무역수지 ‘비상’

    국제 원유가가 지난 90년 걸프전 이래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최근고공행진이 계속되면서 국내 무역수지에 비상이 걸렸다. 30일 한국석유공사와 산업자원부에 따르면 28일 기준 두바이산 국제 유가는 10월 인도분 기준으로 배럴당 28.93달러를 기록,올해 들어서는 물론 걸프전 이후 사상 최고치를 나타냈다.29일에는 28.79달러로오름세가 한풀 꺾이기는 했지만 당초 정부가 예상했던 유가도입 평균액(배럴당 22∼23달러)을 훨씬 초과하고 있다. 북해산 브렌트유도 비싸기는 마찬가지다.브렌트유는 29일기준 배럴당 34.68달러를 기록했다.올들어 최고치였던 지난 18일 33.67달러에비해 배럴당 1달러 이상 크게 초과하며 역시 걸프전 이후 최고치를보였다.서부텍사스중질유(WTI)는 이날 배럴당 32.84달러를 기록했다. 런던에 있는 세계에너지경제연구소는 WTI가 배럴당 40달러까지 오를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같은 고유가 행진은 국내 무역수지에 타격을 가하고 있다. 지난 7월 원유도입 단가는 배럴당 평균 29.46달러(두바이유 기준)로 지난 해 같은 기간 16.59달러보다 크게 늘었다. 이에 따라 7월 한달 동안 원유 도입액도 총 23억5,8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11억3,000만달러의 2배 이상 늘었다.이 기간 중 원유의 수입 기여율은 31.5%.이는 전체 수입증가의 3분의 1가량이 원유의수입급증에 의한 것이란 얘기다. 함혜리기자 lotus@
  • 국제원자재 수입값 사상최고

    원유가와 유화원료 가격이 동반상승하면서 최근 국제원자재 수입가격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 7일 한국무역대리점협회가 발표한 ‘6월 수입원자재 가격동향’에 따르면원유가격은 오만산을 기준으로 배럴당 27.77달러에 달해 5월(25.88달러)보다 7.3% 올랐으며 지난해 6월(15.53달러)보다는 78.8%나 올랐다. 지난달 서부텍사스중질유(WTI)와 두바이산도 각각 31.88달러,27.24달러의초강세를 나타냈다. 나프타 프로판 파라자일렌(PX)메탄올 등 유화원료는 지난 5월보다 4.7∼5.9%올랐고 지난해 같은 시기에 비해서는 28.6∼82.4% 치솟았다. 이에 따라 협회의 원자재 수입가격 지수인 AFTAK지수(95년 12월 100기준)는 5월보다 4.16포인트 상승한 110.49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고 지난해 6월(77.08)에 비해서는 무려 33.41포인트나 높아졌다. 작년 같은 기간보다 가격이 가장 많이 오른 품목은 합섬원료인 에틸렌글리콜(EG)로 사우디아라비아산이 t당 320달러에서 630달러로 폭등했다. 일본산카프로락탐은 t당 950달러에서 1,370달러로 44.2%나 뛰었다. 반면 철강재인 중국산 선철(1.6%) 미국산 고철(5.83%) 중국산 빌레트(1.5%)와 비철금속인 니켈(17%) 전기동(1.7%) 등은 수요 감소로 하락세로 돌아섰다. 함혜리기자 lotus@
  • OPEC 추가 증산 가능성

    [테헤란·카이로 외신종합] 이란은 1일부터 하루 10만 4,000배럴의 원유 증산에 들어갔다고 비얀 남다르-장게네 석유장관이 밝혔다. 장게네 장관은 이번 증산은 석유수출국기구(OPEC)가 이날부터 하루 70만 8,000 배럴의 원유를증산키로 결정한 데 따른 것으로 추가 증산되는 원유는 전량 수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OPEC의 70만 8,000배럴 증산에도 불구,국제 원유가격이 배럴당 30달러를 넘는 고공행진을 거듭하고 있는 가운데 추가 증산을 시사하는 발언이 잇따르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 석유부의 한 관리는 30달러선을 웃도는 국제유가가 한 달내에 25달러선으로 안정되지 않을 경우 OPEC는 추가 증산을 실시할 준비가돼 있다고 말한 것으로 이집트 신문들이 1일 보도했다. 스위스에서 열리고 있는 한 경제포럼에 참석중인 차킵 켈리 알제리 석유장관도 지난달 30일 유가가 배럴당 25달러선에서 안정되지 않을 경우 OPEC는추가증산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릴와누 루크만 OPEC 사무총장은 미 CNN방송과의 회견에서 7월1일부터 70만8,000배럴 증산이 시작된 만큼 시간을 두고 유가 하락여부를 지켜보자고 전제한 뒤,만일 그래도 유가가 강세를 지속하면 “OPEC는 가격 안정을 위해 약간의 추가 증산을 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뉴욕상품시장의 8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중질유(WTI)는 지난달 30일 배럴당 32.50달러를 기록,여전히 강세를 유지했다.
  • 국제유가 폭등세 32弗 육박

    고유가 지속에도 불구,석유수출국기구(OPEC)가 조기 증산 불가방침을 고수함에 따라 국제 원유가격이 12일(현지시간) 뉴욕시장에서 배럴당 32달러선에육박하는 폭등세를 나타냈다. 미국은 이에 따라 석유수출국기구(OPEC) 회원국들에게 최소한 하루 50만배럴 이상의 증산을 실시할 것을 외교경로를 통해 요구하고 나섰다. 뉴욕상품시장의 7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중질유(WTI)는 이날 배럴당 31.00달러에 거래가 시작된 뒤 31.80달러까지 치솟았다가 31.74달러로 장을 마쳐 하루만에 1달러 54센트가 폭등했다.이날의 유가는 3월13일 이후 근 석 달만의최고치이다. 런던석유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 7월물도 지난 주말보다 배럴당 1달러 63센트 급등한 31.21달러에 달해 지난 3월7일 9년만의 최고치인 31.90달러를 기록한 이래 가장 높은 수준을 나타냈다. 전문가들은 OPEC 기준유가의 20일간 평균치가 배럴당 28달러선을 돌파,유가밴드제에 따른 증산한계선을 넘어섰음에도 불구, OPEC가 오는 21일 빈 각료회의 이전에는 증산에 나서지 않을 것임을 거듭 밝힘에 따라유가가 폭등세를 보였다고 분석했다. 카이로 연합
  • 유가 다시 30弗 돌파

    [카이로 연합] 3월말 석유수출국기구(OPEC) 회원국들의 감산 합의 이후 잠시 하락세를 보였던 국제원유가격이 18일 급등,뉴욕시장에서 2개월여만에 다시 배럴당 30달러선을 돌파했다. 특히 세계 석유 수요는 여름철 성수기를 계기로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OPEC 회원국을 비롯한 산유국들은 당분간 추가 증산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고수,고유가 시대가 장기화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우려된다. 뉴욕상품시장의 6월 인도분 서부텍사스 중질유(WTI)는 이날 한때 30.48달러까지 치솟았다 전날보다 1달러1센트 급등한 30.33달러로 장을 마쳐 3월17일이후 두달여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런던석유시장의 7월 인도분 북해산 브렌트도 이날 배럴당 28.92달러를 기록했다. 전문가들은 미국의 가솔린 석유재고가 전년동기 대비 8% 감소한 2억134만배럴에 불과하다는 미국석유연구소(API)의 발표와 나이지리아의 송유관 폭발사고 등으로 유가가 급등세를 보였다고 분석했다.
  • OPEC유가 28달러 돌파

    [카이로 연합] 국제 원유가격이 이번주 들어서도 상승세를 지속,석유수출국기구(OPEC) 기준 유가가 증산결정 한계선인 배럴당 28달러선을 넘어섰다고빈에 본부를 둔 OPEC사무국이 16일 발표했다. OPEC기준유가는 15일 지난 주말의 27.88달러보다 26센트 오른 28.14달러를기록했다고 사무국은 밝혔다. OPEC회원국들은 지난 3월말 각료회의에서 사우디 아라비아,아랍에미리트연합,베네수엘라,알제리,인도네시아,나이지리아,멕시코 등 7개국 기준 유가가개장일 기준으로 20일간 계속 배럴당 28달러선을 넘어서면 하루 50만 배럴을증산하기로 합의했다. 뉴욕상품시장의 6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중질유(WTI)도 16일 상승세를 계속,한때 배럴당 30.25달러까지 치솟았다 29.73달러로 폐장돼 지난 3월 20일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런던석유시장의 6월 인도분 북해산 브렌트유 역시 전날보다 배럴당 52센트오른 28.85달러로 마감됐다. 전문가들은 원유의 공급부족으로 유가가 강세를 지속하고 있는 가운데 최대산유국인 사우디 아라비아가 16일 미국의 증산 요구에도 불구,3.4분기까지는 증산하지 않겠다는 방침을 밝혀 유가가 오름세를 지속했다고 분석했다.
  • 유가 강세 지속…美증산압력 재개

    [카이로·뉴욕 AFP AP 연합] 국제 원유가격이 15일 뉴욕시장에서 배럴당 30달러선을 오르내리며 8주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는 강세를 지속했다. 뉴욕상품시장의 6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중질유(WTI)는 이날 한때 배럴당 30. 04달러까지 올랐다가 지난주말보다 배럴당 30센트 오른 29.92달러로 폐장됐다. 런던석유시장의 6월 인도분 북해산 브렌트유도 지난 주말보다 28센트 오른28.33달러를 기록하며 5주째 오름세를 지속했다. 석유수출국기구(OPEC) 기준유가 역시 주말인 지난 12일 배럴당 27.88달러를기록,전날보다 53센트 상승했다고 빈에 본부를 둔 OPEC사무국이 15일 발표했다. 국제 유가가 뉴욕시장 기준으로 배럴당 30달러선을 오르내리는 강세를 지속함에 따라 미국은 주요 산유국들을 대상으로 다시 증산압력을 가하기 시작했다. 빌 리처드슨 미국 에너지부장관은 15일 데이비드 골드윈 차관을 사우디 아라비아와 아랍에미리트연합(UAE) 등 걸프지역 국가에 파견,석유생산 전략에대해 논의했다고 UAE관영 WAM통신이 보도했다.
  • 국제유가 30弗 육박 무역수지 비상

    국제 원유가격이 가파른 상승세를 지속,12일(현지시간) 한때 뉴욕시장에서배럴당 30달러를 기록했다. 우리나라 수입 원유의 가격기준이 되는 중동산 두바이유도 배럴당 27달러를넘는 초강세를 이어가 지난 3월에 이어 다시 고유가(高油價) 비상이 걸렸다. 산업자원부는 12일 기준으로 두바이유의 값이 배럴당 27.20달러를 기록,전날보다 0.40달러 올랐다고 14일 밝혔다.지난 1일 22.99달러에 비해 12일 동안 4.19달러나 오른 것이다. 계절적 비수기인 5월 들어서도 두바이유 가격이 초강세를 거듭함에 따라 정유사들이 중동 현지에서 원유 구매계약을 체결,5월말과 6월초쯤 국내에 들어오는 원유가는 역대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뉴욕시장의 6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중질유(WTI)는 12일 한때 배럴당 30.00달러까지 치솟았다가 전날보다 51센트 오른 29.62달러로 장을 마쳤다.런던 석유시장의 6월 인도분 북해산 브렌트유도 12일 전날보다 85센트 급등한28.30달러를 기록,3월말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증산합의 이후 처음으로 28달러선을 돌파했다.전문가들은 세계석유시장의 공급부족 현상이 예상됨에도 불구,산유국들이추가 증산을 하지 않을 방침임을 거듭 밝혀 유가가 급등세를 보였다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에너지 장관들은 12일(현지시간)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이틀간 긴급회동을 갖고 OPEC가 산유 정책에서 ‘융통성’을 발휘해 줄 것을 촉구했다.빌 리처드슨 미국 에너지 장관은 “배럴당 30달러선에 육박한 유가는 분명히 너무 높다”면서 OPEC가 다음달 각료회담에서 산유량 문제를 허심탄회하게 논의해 달라고 주문했다. 김미경기자 chaplin@
  • 원유가 5개월만에 최저치

    국제 원유가격이 석유수출국기구(OPEC) 증산 합의의 영향으로 크게 떨어져10일 뉴욕시장에서 5개월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날 뉴욕상품시장의 5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중질유(WTI)는 지난 주말의 배럴당 25.04달러보다 1달러 19센트 낮은 23.85달러에 머물러 모처럼 25달러선아래로 떨어졌다. 이날 뉴욕시장 유가는 지난해 11월 8일 이후 5개월여만에 최저치이며 약 한달 전인 지난달 8일의 34.37달러에 비해서는 31%나 급락한 것이다. 런던석유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5월 인도분 기준)역시 지난 주말의 22.58달러보다 1달러 28센트 하락한 21.30달러를 기록해 지난해 10월 11일 이후약 6개월만에 최저치를 나타냈다. 전문가들은 지난달말 OPEC의 증산합의에 따라 석유시장의 공급물량이 곧 넘칠 것이라는 전망에 따라 유가가 급락세를 보였다고 분석했다. 한편 OPEC 의장인 베네수엘라의 알리 로드리게스 석유장관은 이날 TV방송인터뷰를 통해 유가가 “아마도 약간 더 떨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뉴욕 외신 종합
  • 유가급등 배경과 전망

    석유 공급부족의 심화에도 석유수출국기구(OPEC) 회원국들의 증산결정이 여전히 불투명해지면서 국제 유가가 수직상승하고 있다. 7일 뉴욕 상품거래소의 서부텍사스경질유(WTI) 4월 인도분은 90년 10월 이후 최고치인 배럴당 34.13달러까지 급등했다. 런던 국제석유거래소의 북해산 브렌트유도 9년만에 처음으로 배럴당 30달러선을 돌파했다. 이같은 급등세는 공급부족 탓이다.석유수요는 계속 늘어나는데 비해 산유국들이 지난해 4월부터 생산량을 줄이는 바람에 공급이 달려,미국의 석유재고량은 23년만에 최저수준으로 떨어졌다. 특히 OPEC 회원국간 의견대립으로 오는 27일로 예정된 OPEC 회원국 각료회의에서 증산결정이 내려지지 않을 수 있다는 우려감이 급등세를 부추기고 있다. 이 때문에 빌 클린턴 미국 대통령은 이날 OPEC가 증산에 나서지 않는다면세계적인 소비감소와 비(非) OPEC 산유국의 증산으로 유가폭락사태를 맞게될 것이라며,적정한 유가 유지가 OPEC 회원국들의 경제적인 이해에도 부합될것이라고 경고했다. 세계 에너지연구센터의 줄리안리 시장분석가는 OPEC가 일부 회원국의 반발로 증산결정을 할 수 없을 수도 있다는 우려감이 강력하게 작용하고 있다며“일부 OPEC 회원국이 현재의 생산량을 고수한다면 국제 유가는 배럴당 35달러선을 넘어설 수 있다”고 전망했다. OPEC 회원국들중 사우디아라비아와 베네수엘라가 비회원국인 멕시코와 함께증산에 찬성하는 반면,이란과 리비아,알제리, 이라크는 고유가 추세는 일시적 현상이라며 성급한 증산에 반대하고 있다. 아랍에미리트연합(UAE) 석유업계의 한 소식통은 OPEC의 경우 미국 등이 요구하는 하루 250만배럴 증산을 수용하면 유가 하락사태를 맞을 것으로 우려하는 탓에 증산량은 하루 100만배럴 수준을 넘지 못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따라서 국제 석유시장의 관심은 빈에서 열리는 OPEC 각료회의에 집중돼 있다.OPEC 회원국들이 기존의 감산합의를 중단하고 생산량을 얼마나 늘릴 것인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증산합의가 이뤄지지 못한다면 올 여름 유가는 배럴당 35달러선을웃도는 초강세를 보일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국제에너지기구(IEA)에 따르면 올해 세계 석유수요는 하루 180만배럴 가량증가할 것으로 보여 적어도 이 수준으로 증산돼야 유가가 진정될 수 있다고지적했다. 김규환기자 khkim@. *유가급등 국내 영향은. 국제원유가가 걸프전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며 석유 파동 조짐마저 보이자국내경제에 초비상이 걸렸다. 유가급등은 무역수지 악화와 물가상승으로 이어져 자칫 회복중인 국내경기에 결정적인 타격을 줄 우려를 낳고 있다. □무역수지 ‘비상’ 산업자원부에 따르면 유가가 배럴당 1달러 오를 경우수입은 8억8,000만달러 증가하고 수출은 1억달러 감소,총 10억달러 정도의무역수지 악화요인으로 작용한다고 분석했다. 정부와 민간경제연구소들은 유가가 예상 밖의 급등세를 보이자 한결같이 올해 연평균 두바이산 원유가를 배럴당 21.5달러로 잡았던 당초 전망치를 3달러 정도 상향조정했다.즉 당초에는 예상하지 못했던 30억달러 정도의 무역수지 악화요인이 발생한 셈이다. LG경제연구원 오문석(吳文碩)연구위원은 “유가 상승세가 장기화할 조짐을보이고 있어 정부가 잡아놓은 올해 무역수지 120억달러 흑자목표 달성이 매우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다. 업종별로는 반도체와 자동차,철강,섬유업계 등이 원가부담 가중에 따른 내수위축과 수출경쟁력 약화로 심각한 타격을 받고 있다. □물가상승 정부는 지난달 중순 특별소비세,교통세 등 유류관련 세율을 내려국내 유가를 가까스로 현상유지시켰다. 그러나 유가상승세가 계속될 경우 재정수지 악화를 감수해야 하는 이같은정책에는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 유가가 배럴당 1달러 오를 경우 국내 소비자물가는 0.10∼0.17%포인트 정도상승요인을 안게 된다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전문가들은 이같은 유가상승에 따른 물가오름세가 올 하반기부터 본격화될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삼성경제연구소 김범식(金凡植) 수석연구원은 “수입물가의 방어막 역할을하는 원화의 평가절상 폭이 올해의 경우 원유 등 국제원자재 가격의 상승폭보다 작아 하반기부터 물가상승을 피할 수 없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환용기자 dragonk@
  • 국민·기업 “절약이 최선”

    국제사회에서 고유가 시대에 대한 우려의 소리가 높아지는 가운데 유가가가파른 상승세를 지속,우리 경제에 비상이 걸렸다.일각에선 70년대 석유파동이 재현되는 게 아니냐는 걱정마저 나오고 있다.이에 따라 정부와 기업,가계가 동참하는 범국민적 에너지 절약운동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8일 산업자원부에 따르면 7일 현재 국제원유가는 서부텍사스산 중질유(WTI)가 배럴당 34.13달러,중동산 두바이 원유는 28.46달러로 걸프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미국경기가 당초 예상보다 호조를 지속하면서 원유 수요가 늘었고,석유수출국 기구 회원국들 간에 증산합의가 불투명해져 유가 상승세가 예상보다 장기화할 가능성이 커졌다는 분석이다.고유가의 장기화는 무역수지 악화와 물가상승으로 인한 내수위축,경제 성장률 감소 등 국내 경제에 악영향을 끼칠 것은 자명하다. 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金弘經)은 이날 국제 유가인상에 대응하기 위해 가정과 사무실,건물 등에서 실천할 수 있는 ‘20가지 에너지 절약 실천사항’을 발표,범 국민적 에너지 절약 캠페인에나섰다.김 공단이사장은 “지난 1년간 유가의 지속적 상승에도 불구 과거의 오일쇼크와는 달리 국민들이 느끼는 위기감이 상대적으로 약하다”면서 “현재로서는 절약 만이 유일한 대응책이며 생활 속의 작은부분부터 꼭 필요한 만큼만 에너지를 쓰는 습관을 가지는 것이 고유가 시대를 이겨나가는 지혜”라고 강조했다. 한편 정부는 이날 엄낙용(嚴洛鎔) 재경부차관 주재로 국제유가 관련 긴급회의를 갖고 최근의 국제유가 상승분을 국내 소비자가에 그대로 반영키로 했다,이에 따라 4월부터 휘발유,등유,경유 등 국내 석유류의 가격이 오를 전망이다. 엄 차관은 회의 후 “현재 국제유가가 급등세를 보이고 있으나 당초 전망인21∼22달러선(두바이유 기준)으로 다시 안정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최악의경우 25달러까지 상승해도 소비자물가나 경제성장률,국제수지 등에 끼치는영향이 미미할 것으로 판단되는 만큼 추가적인 탄력세율 인하없이 그대로 소비자 물가에 반영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김환용기자 drago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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