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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철수硏, AOS 특허·인증 잇단 획득

    안철수硏, AOS 특허·인증 잇단 획득

    [서울신문NTN 김수연 기자] 안철수연구소는 자사의 온라인 통합보안 서비스인 ‘안랩 온라인 시큐리티(AhnLab Online Security, 이하 AOS)’에 적용된 기술이 특허와 함께 CC, GS인증을 잇달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특허를 획득한 기술은 ’인터넷 사이트 보안 시스템 및 그 방법’으로 인터넷 뱅킹 거래 시 해킹으로 인한 정보 유출을 원천 차단해주는 ‘AOS(AhnLab Online Security)’의 4가지 서비스 가운데 ‘시큐어 브라우저(Secure Browser. 이하 AOS 시큐어 브라우저)에 적용된 신기술이다. 해당 기술은 AOS 시큐어 브라우저에 할당된 메모리 영역에 대한 외무 모듈로부터의 접근을 방지한다. ‘AOS 시큐어 브라우저’는 보안 전용 브라우저로 사용자가 이를 선택할 시 외부로부터 침입을 원천 차단하는 별도의 보안 브라우저가 독립적으로 작동한다. 또 이 기술은 인터넷 뱅킹 프로그램이 실행될 때 악성코드가 디버깅을 하거나 메모리에 접근하는 것을 방지함으로써 해킹 시도를 원척적으로 차단한다. 이를 통해 사용자의 계좌와 거래 정보 등을 불법적으로 유출·조작하려는 악의적인 공격으로부터 모든 거래과정을 보호해 안전한 인터넷 뱅킹 환경을 제공한다. 한편 AOS는 이번에 CC인증(EAL2 등급), 굿소프트웨어(GS인증)도 함께 획득했다. CC인증은 1999년 채택된 국제적 정보보호 제품 평가기준으로 정보보호 시스템 공통 평가기준에 의해 평가된다. GS인증은 국내 우수 품질의 소프트웨어에 부여된다. 안철수연구소는 이번 신기술에 대해 미국 특허를 출원 중에 있으며, 아시아 유럽 등 세계주요 지역 및 나라에 추가로 특허를 출원해 AOS를 세계 금융보안 시장에 전파한다는 계획이다. 김수연 기자 newsyouth@seoulntn.com
  • 김연아 동영상 메일 클릭하면 가짜백신

    스포츠 매니아인 중학생 임모(14)군에게는 김연아 선수도 그의 우상이다. 그러나 며칠 전 이메일을 확인하다 보니 외국에서 김연아 선수의 동영상 편지가 날아와 있었다. 무심코 메일을 클릭하는 순간 정체를 알 수 없는 백신 프로그램이 자동설치를 시작했다. 이윽고 ‘컴퓨터에 수십개의 악성 코드가 발견됐고, 이를 치료하기 위해 30달러를 결제하라.’는 메시지가 떴다. 안철수연구소는 최근 김연아 선수 등 유명인이나 사회적 이슈를 가장해 설치를 유도하는 ‘가짜 백신’이 지속적으로 유포돼 주의가 필요하다고 4일 밝혔다. 가짜 백신은 지난해 286개,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71개가 발견됐다. 올해 국내외에서 발견된 가짜 백신은 김연아 동영상과 CNN·ABC뉴스, 해외 보안업체 오진 등을 이용해 사용자를 유인하고 있다. 네티즌이 메일의 링크 주소나 구글에서 관련 검색 결과를 클릭할 때 가짜 백신이 설치되는 식이다. 설치된 가짜 백신은 ‘Windows Security Alert’ ‘CleanUp Antivirus’ 등으로 정상 파일을 악성코드라고 진단해 비용 결제를 요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소니코리아, GPS 탑재 사이버샷 DSC-HX5V 출시

    소니코리아, GPS 탑재 사이버샷 DSC-HX5V 출시

    소니코리아가 풀HD AVCHD 동영상 촬영과 GPS 기능을 탑재한 컴팩트 카메라 사이버샷 ‘DSC-HX5V’를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사이버샷 DSC-HX5V는 AVCHD 형식의 풀HD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또 광학 10배 줌이 가능한 광각 25㎜의 G렌즈와 1020만 화소대 EXMOR R CMOS센서를 탑재했다. 사이버샷 DSC-HX5V는 GPS와 나침반 기능을 탑재해 사진이나 동영상을 촬영할 때 위치 정보와 방향 정보 등을 동시에 기록할 수 있다. PMB(Picture Motion Browser) 소프트웨어를 활용하면 사진과 동영상을 연동시켜 나만의 지도를 만들 수 있다. 사이버샷 DSC-HX5V는 기존 사이버샷과 핸디캠 고급 기종에 탑재된 ‘Exmor R CMOS 센서’로 최대 1920×1080 픽셀의 풀HD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동영상 촬영 시에는 기존 모델 대비 약 10배의 보정 성능을 높인 광학식 손떨림 보정 기능이 적용돼 걸으면서 영상을 촬영하더라도 손떨림을 감소시켜 준다. 저장매체는 메모리스틱 듀오ㆍ프로 듀오ㆍ프로 HG-듀오와 SDㆍSDHC카드 모두 호환 가능하며 내장메모리는 약 45MB이다. 색상은 골드와 블랙 두 가지다. 사진= 소니코리아 서울신문 NTN 김윤겸 기자 gem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옴부즈맨 칼럼] 한국판 ‘뉴지엄’을 꿈꾸며/이민규 중앙대학교 신문방송대학원장

    [옴부즈맨 칼럼] 한국판 ‘뉴지엄’을 꿈꾸며/이민규 중앙대학교 신문방송대학원장

    국회의사당이 바로 보이는 미국의 수도 워싱턴DC. 중심부에는 뉴스 전문 박물관인 ‘뉴지엄’(Newseum)이 우뚝 서 있다. 오가는 행인들의 시선을 잡는 것은 미국을 비롯해 전 세계 신문에서 생생하게 전달되는 1면을 매일매일 전시하고 있다는 점이다. 특히 언론자유를 지키기 위해 숨져간 기자들을 추모하는 코너 입구에는 지난 5일 141일 만에 북한 억류에서 풀려난 2명의 여기자를 홍보하는 팻말이 굳건하게 서 있다. 무엇보다도 뉴지엄에서 많은 공간을 할애하고 있는 곳은 ‘신문의 미래’에 관한 섹션이다. 1863년 창간, 140여년 간 발행하던 시애틀 포스트 인텔리갠자 신문은 경영압박을 이기지 못해 올 초 문을 닫고 말았다. 100년 전통의 크리스천 사이언스 모니터도 인쇄신문을 접고 인터넷을 통해서 온라인 형태로 뉴스를 서비스하고 일주일에 한 번씩 주간신문만을 발행하고 있다. 하지만 이 코너에서는 단순히 신문업계의 어려움을 푸념하는 데 그치지 않고 ‘디지털 뉴스’ 섹션을 통해 그 해결 방안에 대해 분명하게 제시하고 있다. 첫째, 뉴지엄에서 제안하는 미래신문 방향은 ‘분석과 기획기사’의 강화를 주문하고 있다. 신문이 인터넷을 비롯한 다양한 뉴미디어의 등장으로 속보성을 따라가지는 못하더라도 전통적으로 갖고 있는 심층성은 상대적으로 더욱 가치를 발휘하게 될 것이라는 예측이다. 지난 한 주 서울신문 지면에는 많은 분석 기사를 선보였다. ‘뉴스&분석’을 통해 ‘‘대기업 보조금’ 임시 투자세액공제 내년 폐지’(12일자 1·2면), ‘7월 실업률 6개월 새 최저…고용도 바닥?’(13일자 5면), ‘현회장 北체류 세 번째 연장 왜’(15일자 1·3면), 그리고 ‘개헌·행정구역 개편 닻 올랐다’(17일자 1·2면·3면 관련기사) 등 거의 매일 굵직한 현안에 대해서 중요한 지면에 심층 분석기사를 내놓고 있다. 이는 매우 바람직한 편집방향으로 평가할 수 있다. 앞으로 심층 분석기사의 범위도 정치·경제·사회 분야에서 확대해 문화·의료·환경 등 국민생활에 직결되는 문제에 관한 ‘뉴스&분석’으로 발전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두 번째로 미래 신문 생존 방안은 뉴스 전달방식의 혁명적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 기존 인쇄형태의 배달방식은 뉴스제작과 전달에 많은 한계를 보여주고 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 인터넷을 활용한 온라인 기사제공으로부터 휴대전화를 통한 모바일 기사 개발, 아마존의 ‘킨들’(Kindle)과 같은 독자적인 이페이퍼(e-paper) 전달방식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서울신문의 ‘뉴스다큐 시선’코너는 멀티미디어 기사개발에 많은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설 자리 잃어가는 가판대’(12일자 11면)등은 단순 지면기사를 벗어나 멀티미디어 형태의 기사로 발전시키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마지막으로 신문 콘텐츠의 특화전략을 주문하고 있다. 일편에서는 ‘지역성’을 강조하기도 하지만 서울신문의 기사특화 전략은 무엇보다도 ‘행정뉴스’ 분야의 특화를 제안한다. 단독보도인 ‘부처 총액 인건비제 대수술’(14일자 1·2·25면 관련기사)은 물론 ‘행정&자치’ 코너의 ‘정부위원회 구조조정 절반의 성공’(12일자 25면), 행정안전부와 공동으로 기획 연재하고 있는 ‘Happy Korea 살기 좋은 지역 만들기’(12일자 10면), ‘자치뉴스’ 코너의 ‘중구난방 자전거 도로’(15일자 20면)등은 서울신문만의 특화된 기사로 앞으로 이 분야를 더욱 강화하고 특화할 필요가 있다. 뉴지엄에서 신문 업계는 광고수입의 감소와 구독층이 점차 사라져가는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다고 진단하고 있으나, 한편으로 이 위기는 또 다른 도약의 기회임을 분명히 하고 있다. 뉴지엄의 진단이 한국 신문업계에서도 효과를 발휘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이민규 중앙대학교 신문방송대학원장
  • “까마귀도 침팬지처럼 도구 사용한다”

    “까마귀도 침팬지처럼 도구 사용한다”

    “까마귀 고기를 먹었나?” ‘머리나쁜 새’의 대명사인 까마귀도 도구를 사용할 줄 안다는 연구결과가 최근 발표됐다. 캠브리지 대학 연구팀은 까마귀 네 마리에게 물컵이 든 길고 투명한 관과 철사를 주었다. 부리가 짧아 컵의 물을 마실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달은 까마귀 세 마리는 즉시 철사를 구부려 고리를 만든 뒤 이를 이용해 컵을 꺼내는 총명함을 보였다. 남은 한 마리도 4번의 시도 끝에 고리를 구부려 컵을 꺼냈다. 연구에 참여한 크리스토퍼 버드 박사는 “지금까지 도구를 사용할 줄 아는 동물의 대표는 침팬지였다. 하지만 새가 침팬지를 능가하는 총명함을 가졌다는 사실이 증명됐다.”면서 “까마귀가 도구를 만들고 이용할 줄 아는 능력은 처음 발견된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일반적으로 까마귀는 둥지를 지을 때 비상한 재능을 발휘하며, 음식을 저장할 필요가 없는 습성 때문에 다른 방면으로의 능력은 발달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버드 박사는 까마귀들이 나뭇가지 위의 곤충을 잡아먹을 때, 어떤 훈련 없이도 나뭇가지의 굵기와 곤충의 크기에 맞는 돌을 찾아 떨어뜨린다는 이전 연구결과를 예로 들었다. 한편 까마귀의 새로운 재능을 밝힌 연구결과는 미국 ‘국립 과학원 회보(Proceedings of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s)’에 발표됐다. 사진=Masons news service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세계 언론 500년 역사 한눈에

    세계 언론 500년 역사 한눈에

    |워싱턴 김균미특파원|미국 수도 워싱턴 시내에 500년 언론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최첨단 언론박물관 뉴지엄(Newseum)이 11일(현지시각) 문을 연다. 미국 언론재단인 프리덤포럼이 포토맥강 건너 버지니아주 알링턴에 있던 것을 폐쇄한 지 6년 만에 완전히 새로운 모습을 드러냈다. 의사당과 백악관 사이 펜실베이니아가에 위치한 뉴지엄은 총면적 2만 3226㎡(지상 6층, 지하 1층)의 초현대식 건물로 프리덤포럼이 4억 5000만달러를 들여 완공했다. 건물 외부 22.5m 크기의 대리석벽에는 언론과 종교의 자유를 규정한 미국 수정헌법 1조가 새겨져 있다.3만 5000개의 신문 1면과 6214점의 전시품 등이 전시돼 있다. 개관에 앞서 8일 언론에 공개된 뉴지엄에는 14개의 크고 작은 전시실과 다양한 규모의 극장 15개가 위치해 있다. 뉴지엄에 들어서면 역사적인 주요 순간들과 긴급뉴스가 나오는 초대형 스크린이 관람객을 맞는다.6층 ‘오늘의 1면’ 전시관에는 미국은 물론 한국 등 세계 80개 신문의 1면이 전시돼 세계가 돌아가는 상황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이 밖에 500여개의 신문을 스크린으로 검색해볼 수 있다. 9·11테러 전시관에는 당시 세계무역센터 북쪽 건물 꼭대기에 있던 안테나탑 잔해가 전시돼 참담했던 상황을 증언한다. 베를린 장벽 일부와 감시탑도 그대로 옮겨져 있다. 언론 역사관에는 지난 500년 동안 발생한 주요 사건들을 보도한 당시 신문들이 전시돼 역사의 숨결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다. 라디오와 TV에서 인터넷, 블로그 등 최첨단 미디어 매체 등 언론 변천사는 당시 기자들이 취재 현장에서 썼던 물품들과 전시돼 흥미를 더한다. 지난해 4월 버지니아 공대 총기난사 사건 때 재학생이 사건현장을 찍은 휴대전화도 전시돼 있다. 취재현장에서 희생된 세계 언론인들을 기리는 기념벽 앞에 서면 숙연해진다.1837∼2007년 사이 희생된 세계 언론인 1843명의 국적과 이름이 유리판에 새겨져 있다. 찰스 오버비 프리덤포럼 회장은 “워싱턴을 찾는 관광객들이 뉴지엄에 들러 역사적인 순간은 물론 생활속에 녹아있는 뉴스의 존재와 생성과정을 직접 체험하길 바란다.”면서 “뉴지엄은 언론인을 위한 공간이기보다 국민들을 위한 공간이며, 언론의 자유와 알 권리의 소중함을 온가족이 함께 즐기면서 느낄 수 있는 장소”라고 말했다. 어린이들이 좋아할 만한 곳은 2층에 있는 인터랙티브 뉴스룸. 백악관과 의사당을 배경으로 방송기자가 돼 볼 수 있다.48대의 모니터에서 직접 찍은 사진으로 신문 1면을 제작해보고,e카드를 만들어 보낼 수도 있다. kmkim@seoul.co.kr
  • X-mas, 호텔에서 보내볼까?

    X-mas, 호텔에서 보내볼까?

    설렘으로 가득한 크리스마스에 기대 이상의 무엇인가를 찾을 수 있는 곳은 바로 호텔이다. 로비에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대형 트리와 곳곳에서 들리는 캐럴로 크리스마스 분위기에 흠뻑 젖는다. 여기에 특별한 식사와 뜻밖의 행운까지 만날 수 있다. 당신을 위한 근사한 저녁 호텔에서 마련한 크리스마스 특별 세트 메뉴로 우아한 시간을 보내보는 건 어떨까. 르네상스서울 호텔의 정통 그릴 하루스 ‘맨해튼 그릴’(02-2222-8637)은 안심스테이크와 바닷가재구이, 거위구이 등을 메인으로 한 점심·저녁 세트 메뉴를 준비했다. 점심 6만원, 저녁 12만원. 이탈리안 레스토랑 ‘토스카나’(02-2222-8647)는 크리스마스 케이크, 농어구이·스테이크를 선택하고 후식은 초컬릿과 과일 케이크의 특별한 감 샐러드 또는 크리스마스 케이크 중 골라 먹자. 마지막으로 이탈리안 비스켓을 곁들인 커피와 함께 특별한 날의 특별한 맛을 마무리 짓는다. 크리스마스 이브를 위한 이 모든 메뉴의 가격은 9만 5000원이며 크리스마스 세트 메뉴는 7만 5000원이다. 모든 가격의 세금 및 봉사료는 별도이다. 임피리얼 팰리스의 ‘카페 아미가’(02-3440-8130)는 24일 오후 6시부터 ‘크리스마스 이브 뷔페’를 연다. 꽃과 향초로 장식한 로맨틱한 테이블에서 너비아니, 홍어회 냉면, 쌀국수, 고급 해산물 등 40여종의 요리가 제공된다. 호주산 와인, 프랑스산 샴페인, 생맥주를 무제한으로 즐기고, 즉석 사진도 찍을 수 있다.5만 8000원. 이비스 앰배서더 서울의 ‘라 따블’(02-3011-8120)에서는 24일 총주방장이 엄선한 크리스마스 특선 디너를 마련했다. 소고기와 새우요리, 특선 크리스마스 칠면조 요리 등을 선택할 수 있다. 환영 음료와 영화 초대권 1매를 주고, 사진 촬영 서비스도 한다.6만 9000원(세금 별도). 서울프라자호텔의 ‘토파즈’(02-310-7374)의 컨셉트는 연인들을 위한 로맨틱한 크리스마스다.24∼25일 오후 6시부터 프랑스 주방장이 선사하는 크리스마스 특선 코스 메뉴와 함께 아름다운 핸드벨 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레스토랑 입구에 장식된 사랑의 나무 선물함을 통해 즉석으로 연인들에게 경품을 선사한다.12만원(세금·봉사료 별도). 행운을 믿으세요∼ 잊지 못할 크리스마스를 위한 호텔의 패키지를 이용해보자. 행운의 여신이 함께할 수도 있다. 쉐라톤그랜드워커힐(02- 455-5000)의 ‘마이 다즐링 크리스마스(My Dazzling Christmas)’에는 연인을 위한 모든 것이 있다.23∼24일 새로 꾸민 디럭스룸에서 1박, 보드카 2병과 감자칩, 달팡 아로마 4종 선물세트와 바이커 스탈렛 클러치백을 선사한다. 패키지를 이용하면 모든 레스토랑과 바는 10%, 델리는 2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고, 프리미엄 뷰티숍 ‘프리베’의 50%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28만원(세금·봉사료 포함). 서울신라호텔(02-2230-3310은 25일에 모든 투숙고객을 위해 파격적인 이벤트를 마련했다. 즉석 복권 추첨을 통해 1등(1명)에게는 900만원 상당의 프레지덴셜 스위트룸으로 무료 업그레이드를 해준다.2등(5명)에게는 서울신라 서머 패키지 1박 이용권,3등(10명)에게는 5만원 상당의 레스토랑 이용권, 그외 모든 고객에게는 모엣샹동 샴페인 각 1병씩을 증정한다. 세계적인 스타일 호텔 W호텔(02-465-2222·wseoul.com)의 하룻밤과 테마형 아이스링크 ‘워커힐 아이스링크’를 즐길 수 있는 ‘W 온 더 아이스(W on the Ice)’ 패키지는 로맨틱 그 자체다. 화이트와 레드가 조화된 원더풀룸(아차산 전망)에서의 1박, 레스토랑 키친에서 조식(2인 기준)을 제공하며 워커힐 아이스링크 입장료·대여료를 20% 할인한다. 겨울철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W호텔 디자인의 담요를 선물로 준다. 내년 2월14일까지,24만 9000(월∼목)∼27만 9000원(금∼토). 세금과 봉사료는 별도다. 최여경기자 kid@seoul.co.kr
  • NYT가 반한 서울의 ‘멋’ 서울의 ‘맛’

    NYT가 반한 서울의 ‘멋’ 서울의 ‘맛’

    서울 사람에게 서울은 단지 무덤덤한 생활 공간이다. 아니, 탈출하고 싶은 답답한 도시일 뿐이다. 매일 스쳐 지나가는 남산타워의 모습과 인사동·청담동 거리는 회색도시의 프로필에 지나지 않는다. 그러나 그건 무관심에서 비롯된 우리의 오만이나 착각이 아닐까. 미국의 유력 일간지 뉴욕타임스(NYT)는 우리가 무심했던 서울을 꼼꼼하게 되짚었다. 그것도 ‘도쿄에 버금가는 화려한 볼거리와 재미가 있다.’며 서울 관광을 적극 추천했다. 서울은 많은 볼거리 먹을거리를 품고 있는 매력적인 도시다.NYT가 찾아낸 서울의 볼거리와 먹을거리에 확대경을 들이대고 다시 돌아봤다. 조현석기자 hyun68@seoul.co.kr ■ NYT가 반한 서울의 ‘멋’ ●“왜 서울에 가야 하는가” NYT는 이 같은 물음을 던지며 서울 관광을 적극 권했다. 신문은 눈부신 경제성장과 더불어 서울의 마천루는 나날이 화려해지고 있으며 문화시설도 세계적인 수준이라고 평했다. 압구정동과 청담동, 이태원 등은 미국 웨스트 할리우드나 일본 하라주쿠 못지않다고 칭찬했다. 관광 코스로는 낮에는 인사동 갤러리와 남산 서울타워, 한남동 삼성미술관 리움을 돌아보고, 밤에는 청담동 재즈바나 클럽, 이태원 나이트클럽을 가보라고 권했다. 이 가운데 삼성미술관 리움(www.leeum.org)은 지난해 10월 13일 개관한 세계 수준의 국내 최대 사립미술관으로 예약제로 운영돼 아직 일반인에겐 생소한 곳이다. 삼성그룹 창업주인 이병철가(家)가 수집한 1만 5000여점의 소장품을 전시하는 리움은 건물 자체가 예술품이어서 서울의 새로운 명소로 떠오르는 곳이다. 리움은 뮤지엄1과 뮤지엄2, 삼성 아동교육문화센터 등 3개의 건물로 구성돼 있다. 특히 뮤지엄1은 세계적인 건축가 스위스의 마리오 보타의 작품.‘청자진사 연화문 표형주자’(국보 133호)와 ‘고려 금동대탑’(국보 213호),‘고려 불화 아미타삼존도’(국보 218호) 등 국보 25점과 보물 35점이 전시돼 있다. 뮤지엄2는 천재 건축가 프랑스의 장 누벨의 작품이며, 삼성아동교육문화센터는 네덜란드의 렘 쿨하스가 설계했다. 그러나 사전에 예약(2014-6901)을 해야만 볼 수 있으며, 예약시간도 오전 10∼12시까지로 예약이 쉽지 않다. 한국의 전통문화가 살아 숨쉬는 인사동도 꼼꼼히 살펴 보면 새롭게 다가온다. 종로구 안국동 로터리에서 종로 2가 방향으로 뻗어 있는 400여m의 좁은 골목길에는 수백여개의 골동품 판매점과 고서적 전문점, 공방, 전통찻집 등이 즐비하게 늘어서 있다. 최근에는 인사아트센터 맞은편에 복합문화쇼핑몰 쌈지길이 개관했다. 쌈지길 1층 첫걸음길 마당엔 각종 문화행사가 열리며,3층에는 무형문화재 및 전승작가의 공방이 들어서 있다.2층과 4층에는 잠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찻집과 식당이 있다. ■ NYT가 혹한 서울의 ‘맛’ ●“이곳이 맛 있대요” 서울의 먹을거리로 장충동의 한국요리 전문점 지화자와 청담동 이탈리아식 퓨전 레스토랑 카페 74, 논현동의 미스터 차우가 첫번째에 꼽혔다. 국립중앙극장 1층에 있는 지화자(2269-5834·www.jihawajafood.co.kr)는 조선왕조 궁중음식 중요 무형문화재 38호로 지정돼 있는 황혜성 교수의 맏딸 한복려씨가 운영하는 한정식집. 전통음식을 지키는 일을 일생 업으로 삼고 살아온 황 교수는 자신에게 궁중음식을 가르치던 스승인 궁궐 상궁이 돌아가신 후부터 궐안에서 배운 궁중음식 요리법을 전수해 지난 71년 인간문화재로 지정됐다. 음식은 구절판과 신선로를 비롯해 생과방의 떡과 한과 등 다양한 식단이 마련돼 있다. 궁중만찬(9만 9000원)과 궁중진상(7만 2000원), 점심에만 하는 낮것상(2만 5000원), 진짓상(1만 5000원) 등이 있다. 워낙 손이 많이 가는 음식이라 예약해야 한다. 최근 삼청동(733-5834)에 분점을 열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차이니즈 레스토랑 미스터 차우(517-2100·www.mrchowseoul.com)는 다양한 딤섬요리를 만날 수 있는 곳이다. 시금치즙으로 색을 낸 새우만두와 물냉이와 마른새우가 들어 있는 딤섬, 파인애플을 넣은 볶음밥이 일품이다. 호텔로비와 같은 고급스러운 분위기에서 식사를 즐길 수 있다. 런치코스는 2만 5000원부터 시작하며, 디너코스는 3만 5000원부터다. 특히 저녁식사후 새벽 3시까지 운영하는 분위기 좋은 3층 클럽으로 자리를 옮겨 술을 마실 수 있다. 청담동 골목에 있는 카페74(542-7412)는 식사는 물론 커피, 와인까지 즐길 수 있는 복합 레스토랑. 이 곳에서는 신선한 과일과 오렌지 필렛, 아이스크림을 토핑해서 먹는 바삭한 와플 브런치, 웰빙족을 위해 오븐에서 가장 맛있게 구워낸 아몬드 크러스트를 씌운 농어구이, 담백하면서도 부드러운 맛을 자랑하는 모차렐라 치즈를 덮은 크림 스파게티 등을 먹을 수 있다. 아울러 W서울 워커힐 호텔의 우바(2022-0333)는 이색적인 카페. 독특한 UFO 모양의 DJ부스, 천장에서부터 연결되는 달걀 모양의 의자 등을 갖추고 있어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우바는 40여종의 다양한 보드카와 60여 종이 넘는 와인, 다양한 양주와 칵테일이 준비돼 있다. 서울 힐튼호텔의 나이트클럽 아레노(317-3244)와 청담동 재즈클럽 화수목(548-5429)은 서울의 밤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소개했다. 이 밖에 서울내 추천할 만한 숙소로는 워키힐호텔과 신라호텔, 인터컨티넨탈호텔 등을 권했다.
  • 한국계 여성 소피아 최 CNN앵커 맡아

    [뉴욕 연합] 한국계 미국인으로 알려진 소피아 최씨가 CNN방송 뉴스 앵커를 맡아 화제가 되고 있다. 미국 전국 네트워크에서 NBC 방송의 코니 정과 CNN방송의제이 찬 등 중국계 여성들이 활약하고 있지만,한국계 미국인으로서는 최씨가 처음으로 알려졌다. 올해 30대 중반인최씨는 바쁜 일정에 쫓기는 시청자들을 위한 CNN 방송의네트워크인 CNN 헤드라인 뉴스의 주요 뉴스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10월 입사한 최씨는 미주리 대학에서 언론학을 전공한 뒤 미주리주 컬럼비아의 지역 방송 KOMU-TV에 입사했다. 그후 버지니아주 린치버그의 WSET-TV,앨라배마주 버밍햄의 WVTM-TV 등을 거친 후 CBS 방송의 로스앤젤레스 지역방송인 KCBS-TV의 ‘모닝 쇼’를 공동 진행하기도 했다.최씨는 특히 인터넷 성폭력에 노출된 13세 소년의 이야기를 보도한 ‘더티 다운로딩’(Dirty Downlaoding)으로 언론상을 수상했으며, 에미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 [씨줄날줄] 견자(犬子)론

    견공(犬公)만큼 사람의 사랑을 많이받는 동물도 없다.그러나 개는 개인지라 툭하면 모욕과 비난의 대용어로 동원된다.‘호부(虎父)에 견자(犬子)’‘개 발에 편자’‘빛좋은 개살구’등 양(洋)의 동서를 막론하고 개를 빗댄 욕설은 무수히 많다.수년 전,영국의 한 장관이 프랑스를 ‘독일인 장화를 핥는 강아지’로 표현해 물의를 빚은 일이 있는가 하면국내에서도 1990년 3당 합당 때 ‘이삿짐에 개 따라가듯’이라는 말이 나왔다.또 두 전직 대통령 진영이 ‘골목 강아지’ ‘주막집 강아지’론을 주고 받은 일도 있다. 그런데 이번에 또 ‘견자(犬子)론’이 등장했다.대검찰청형사부장인 김원치 검사장이 법률정보사이트인 뉴스로시콤(www.newslawsee.com)에 ‘검찰간부에게 꼭 필요한 14가지’를 연재하면서 “지위를 남용해 부하들의 경멸을 받는 상사는 강아지로 불려도 할 말이 없다”고 한 것이다.과거 일본에서 한 검사장이 외압에 굴복해 비리공무원 구속을 막은일로 인해 부하들로부터‘이누고로(犬子:강아지)’로 불리게 된 일화를 원용한 것이다.김 검사장의 14계는 “만약 부하를 능력 대신 출신지나 친분,청탁으로 발탁한다면 검찰이 아니라 패거리,깡패조직이 될 것”이라는 경고를 비롯해▲부하들의 다양한 장점,능력을 발굴하라 ▲부하의 말을 경청하고 소신을 존중하라 ▲칭찬을 많이 하고 아첨을 경계하라 ▲비전을 제시하고 공유하라 ▲상벌을 분명히 하되 널리포용하고 감동을 주라는 등 모든 공복들에게 해당되는 경책록이라 해도 좋은 것들이다.그러나 사실은 검찰청법 14조에도 ‘검사는 그 직무를 행함에 있어서 국민에 대한 봉사자로서 정치적 중립을 지켜야 하며 부여된 권한을 남용하여서는 인된다’는 조항이 있으니 위의 경책들을 몰라서 오늘검찰의 위상이 이렇게 된 것 같지는 않다. 일제 초기 친일 시비가 있었던 한 대신의 부음이 알려지자선비들 가운데 “나라를 망친 개 같은 놈”이라는 비난이나왔다.이에 어떤 사람이 “개는 주인을 알아보니 그만하면대접을 한 셈”이라며 한술 더 떴다는 일화가 전해진다.아닌게 아니라 ‘집안의 개가 멀리 있는 친척보다 낫다’는말처럼 개에 대한 덕담도많다.이런 판에 다시 기분 나쁜견자론이 불거진 데 대해 견공들이 말을 할 수 있다면 웃을지 화를 낼지 궁금하다. 김재성 논설위원 jskim@
  • “남의 죄 묻기전에 자신부터 점검”

    현직 검사장이 인터넷에 검찰 간부의 ‘덕목’을 올렸다. 대검 김원치(金源治) 형사부장은 최근 법률정보사이트인 뉴스로시콤(www.newslawsee.com)에 ‘검찰 간부에게 꼭 필요한 14가지’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그는 첫번째 덕목으로 ‘자기 자신부터 점검하라’를 꼽았다. 일제시대 외압에 굴복,비리 공무원 구속을 막은 일본인 검사장이 부하들로부터 ‘이누코로(犬子·강아지)’로 불리게 된 일화를 소개했다. 이어 초심(初心)으로 돌아가자고 제안했다.그는 “검사로 갓임관됐을 때 법과 정의의 이름으로 불법과 부정을 뿌리뽑아 나라와 국민에게 봉사하자고 다짐하지 않았나”라고 반문하면서“검사는 국가와 공익,선공후사(先公後私)의 정신을 하루에도몇번씩 다짐하고 자세를 가다듬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밖에 ▲공정한 인사와 평가 ▲부하들의 다양한 장점·능력발굴 ▲부하의 소신 존중 ▲비전의 제시 및 공유 ▲분명한 상벌 기준 제시 ▲유연한 판단력과 설득력 등을 후배 검사들에게 덕목으로 제시했다. 장택동기자 taecks@
  • [오늘의 눈] NLL과 인터넷홍보

    지난 7일 한 인터넷사이트(www.mailbase.ac.uk)에는 서해 북방한계선(NLL)과 관련된 자료가 떠올랐다.북한 인민군총참모부가 ‘NLL의 무효와 자위권발동’을 밝힌지 닷새만이었다.‘인트-바운더리스’(int-boundaries)라는 제목의 이 사이트는 영국 더햄대학이 운영하는 지리전문가 사이트.전세계 수백여명의 전문가들이 회원으로 가입해있다. 호주 멜버른대학의 브렌던 휘트가 올린 이 자료는 북한 중앙통신(kcna)의주장을 그대로 옮긴 것이었다.그는 일본내에 개설된 kns(korea news service)에서 자료를 얻었다.자료는 “NLL은 국제법상 12해리 원칙에 맞지 않아 무효”라고 주장한다.또 국내의 한 영자지에 실린 관련기사도 띄웠다.기사는말미에 “한국의 NLL관련 주장은 국제법상 입증되기 매우 어렵다”는 익명의 전문가 코멘트를 담고 있었다. 사이트에는 이어 모두 4차례에 걸쳐 kcna의 주장을 담은 자료가 떠올랐다.반면 한국측 견해는 간단한 외신 두어건으로 처리됐다.이 사이트는 한동안 관계자의 코멘트를 기다렸다.그러나 당사자인 한국 관계자의 의견은 전혀 제시되지 않았다.해양대 김영구 교수가 나흘만인 11일 의견을 올린 것이 유일했다. 그는 “12해리 원칙 등은 ‘평온공연’할 때 적용될뿐 지난 53년 전쟁의 와중에는 적용될수 없다는 것이 국제법의 뚜렷한 원칙”이라고 강조했다.이는해당국가 사람의 첫 의견이라는 점에서 다른 나라 전문가의 즉각적인 반응을 불러일으켰다.한 외국인은 김교수에게 관련지도를 보내달라고 요청했다. 국내에는 한창 인터넷열풍이 불고 있다.정부와 연구소,대학마다 홈페이지를 두고 있다.그러나 이런 전문가 사이트에 국가적 문제에 관한 의견을 올리는사람이 거의 없는 것은 왜일까. 외국인이 NLL에 관해 알아보려 할 때 그는 먼저 정부 홈페이지를 찾을 것이다.그럼에도 정부 홈페이지에는 보도자료,말씀,간단한 소개 등이 고작이다.NLL에 관한 내용은 거의 찾을 수 없다.해군 사이트에만 ‘연평해전’이라는소제목 아래 설명이 떠있다.이나마 한글이어서 외국인은 전혀 이해할 수 없지만….아무래도 우리의 인터넷 접근방식에 뭔가 문제가 있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든다. 박재범 특집기획팀 차장 jaebum@
  • [각료 에세이 열린 마음으로] 徐廷旭 과학기술부장관

    인터넷만 있으면,어디를 가도 마음이 편하다.나도 중독자가 됐는지 해외출장도 이제는 인터넷 접속이 가능한 단말기를 챙기고 떠나야 마음이 든든하다.인터넷이 없으면 일을 못하고,이메일이 안 오면 마음이 허전해지는 것이 정보화시대의 생활문명이다. 정보검색과 자료작성은 물론,디지털 카메라만 있으면 현장의 생생한 모습을 전자우편으로 즉석에서 전송할 수 있으니 얼마나 편리한지 모른다.휴대폰으로 인터넷에 접속해서,이동중에도 사무,쇼핑,상담 등 전자 결제와 상거래를할 수 있게 됐다.인터넷은 원격교육,원격의료 및 재택근무등 교육,보건 및고용 환경까지 변화시키고 있다. 그러나 인터넷이라고 해서 모두 다 좋은 것만은 아니다.인터넷이 대중화되는 과정에서 새로운 사회범죄,국제분쟁,문화분쟁 양상이 나타난다.시작도 끝도 없고,국경이 없는 사이버전쟁에 개인과 기업도 생존과 안전보장을 위협받고 있다.영어를 공용하는 인터넷은 영어를 쓰는 나라들이 패권(覇權)을 휘둘러,비영어권 사람들은 주눅이 들기 쉽다. 자기가 발명한 단두대의 이슬로사라진 기요틴처럼 스스로 인터넷광(狂)이된 사람들은 해외 나들이에서 모처럼의 관광도 포기하고,웹사이트 서핑을 하느라 밤잠까지 설쳐야 하는 자업자득의 고통을 감수해야 할지 모른다.인터넷 때문에 우리 고유의 문화가 훼손될까 걱정이 되기도 한다.하지만 ‘오래전부터 한자를 써오면서도 중국화되지 않은 한국이 인터넷 때문에 그렇게 될리가 있겠는가’라며 스스로 위안도 해본다. 세계시장으로 진출하기 위해서는 영어뿐 아니라 나라마다의 고유한 문화나언어를 존중하고 이해해야 한다.이를 역이용하면 인터넷을 통해 외국의 문화와 언어를 배우고,한국의 문화와 언어도 세계에 전파할 수 있다. 우리나라의 인터넷 보급률은 세계 수준급이다.인터넷 위에 각자 개인의 홈페이지를 만들어 보자.적어도 한글과 영어는 기본으로 하고,여러 나라 말이통하는 브라우저(Browser)로 전세계 사람들과 교류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도개발해 보자.세계화를 앞당길 수 있는 지름길을 ‘글로벌 네트워크’인 인터넷에서 발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노력이 쌓이면 21세기에는 인터넷이 더욱 대중화돼서 지식이나 정보의 ‘부익부 빈익빈’이란 말이 우리 사회에서 없어질 것이다.이에 앞서 국민모두가 정보화 마인드로 무장하고,컴퓨터와 초고속 정보통신망이 보급돼야함은 물론이다.
  • 6·25취재중 사망 한규호씨/미 뉴스박물관 언론인 기념탑에 수록

    ◎한국언론인으론 유일 18일 워싱턴에서 개막되는 세계최초의 뉴스박물관 「뉴지엄」(Newseum) 내에 건립된 언론인 기념탑에 6·25 전쟁 당시 본사 종군기자로 취재중 숨진 한규호 기자의 이름이 한국 언론인으로서는 유일하게 수록된 것으로 밝혀졌다. 뉴지엄 외곽에 조성된 프리덤파크 맨꼭대기에 위치한 이 탑에는 1812년부터 1995년까지 세계각국에서 취재중 숨진 언론인 934명의 이름을 각인,그들의 이름을 통해 언론자유의 소중함을 배울수 있도록 하고 있다. 서울신문 사회부 소속으로 당시 육사에서 실시한 종군기자교육 제1기 수료생인 한기자는 6·25때 군출입기자로 활약하면서 서울에서 북한의 남침 사실을 취재·보도하던중 전쟁발발 5일만인 6월29일 북한군에게 끌려가 의정부 부근에서 사살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기자의 이름은 이 탑신의 10번 유리판넬에 50년과 51년 한국전쟁 취재중 사망한 9명의 외국종군기자들 이름과 함께 새겨져 있다.또한 이 탑 옆에는 순직기자들의 데이타베이스와 연결된 컴퓨터가 설치돼 있어 이들의 인적 사항을 알아볼 수 있게 돼있다.
  • 워싱턴에 세계 첫 뉴스박물관

    ◎“커뮤니케이션의 모든 것” 6개 테마 전시/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는 교육공간 활용 뉴스의 생성과 전달로 요약되는 인간 커뮤니케이션의 역사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세계 최초의 뉴스박물관이 워싱턴 교회 알링턴에서 오는 4월18일 개관을 앞두고 마무리 작업이 한창이다. 뉴스(News)와 박물관(Museum)을 합성시킨 「뉴지엄」(Newseum)으로 명명된 이 박물관은 커뮤니케이션과 관련된 각종 역사적 자료와 함께 현대 신문,방송에서 사용되는 각종 기기를 갖추고 커뮤니케이션과 관련된 전시및 교육,실습의 공간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국제적 비영리 자유언론단체인 프리덤포럼이 5천만달러를 들여 건립한 이 박물관의 주요시설로는 ▲상화작용 뉴스룸 ▲투데이뉴스 갤러리▲방송스튜디오 및 극장 ▲뉴스역사 전시관 ▲언론인 기념조형물 ▲프리덤 파크 등이 있으며 관람객들은 뉴스의 생성 및 전달과정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매스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개개인에게 뉴스생성자로서의 긍지 또한 심어주게 된다. 상호작용 뉴스룸에는 관람객이 일방적인 뉴스 수용자가 아니라 공급자로서 역할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사작성·리포터되기·편집자되기·인터뷰하기·스포츠캐스터되기·TV앵커되기·표지인물되기 등 다양한 코스를 개설하고 있다. 투데이뉴스 갤러리에는 폭 3.6m,길이 40m의 대형 비디오뉴스윌(벽)을 설치,지구촌 곳곳의 뉴스들을 생동감있게 전달해준다.또한 20여개가 넘는 세계 각국 신문들의 1면을 볼 수 있으며 시시각각 새소식을 더해오는 AP와 로이터통신의 원문도 볼 수 있다. 뉴스역사 전시관은 BC 2000년경의 수메르인 기록서판에서 1455년 구텐베르크의 금속활자로 인쇄된 성경까지 전시된 초기뉴스 갤러리와 근대 500년의 뉴스역사를 12개 시기로 구분,전시해놓은 뉴스역사벽으로 돼 있어 뉴스의 연대기적인 발전과정을 일목요연하게 보여주고 있다.또 18세기 신문발행에 썼던 목판인쇄기,CBS방송의 최초 컬러방송인 월터 크롱카이트의 저녁뉴스를 찍었던 카메라 등을 전시한 뉴스전달기기,150년 포토저널리즘의 걸작품 전시,뉴스인물 500인의 전시 등으로 꾸며져 있다. 이밖에도 언론자유의 정신을기리기 위한 프리덤 파크가 건물주위 2천평에 조성되며 공원 중심에는 언론자유를 위해 희생된 세계 각국의 언론인들을 기리는 저널리스트 메모리얼이 건립된다. 이 박물관의 피터 프리처드 관장은 『뉴지엄에서의 경험이 뉴스에 대한 이해를 깊게 함으로써 일상생활에 언론자유의 중요성을 깨닫게 하려는데 있다』고 강조했다.이 박물관은 22층의 프리덤포럼 월드센터 1층부터 3개층에 건립되며 무료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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