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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엔비디아 대항마’ 세레브라스, 상장 목표 시총 39조원 확정

    추론용 인공지능(AI) 칩 스타트업 세레브라스가 약 266억 2000만 달러(약 39조원)의 기업 가치를 목표로 미국 증시 상장(IPO)에 나선다. 세레브라스는 4일(현지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수정 상장신청서에서 A형 보통주 2800만 주를 신규 공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창업자와 기존 투자자 등이 보유한 B형 주식을 포함하면 총발행 주식 수는 2억 1296만 5381주다. 주당 공모희망가 115~125달러를 적용할 경우 시가총액은 최대 266억 2000만 달러에 이를 전망이다. 세레브라스는 웨이퍼를 잘게 잘라서 다량의 칩을 만드는 다른 제조사들과 달리 웨이퍼 전체를 하나의 거대한 칩으로 만드는 ‘웨이퍼 스케일 엔진(WSE)’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D램 기반의 고대역폭메모리(HBM) 대신 속도가 빠른 S램을 장착해 AI 추론 속도를 끌어올린 것이 특징이다. 앤드루 펠드먼 최고경영자(CEO)는 자사 하드웨어가 엔비디아 대비 더 빠르게 AI 모델을 구동한다는 입장이다. 세레브라스의 2025년 매출은 5억 1000만 달러로, 2024년 2억 9000만 달러에서 75.86% 증가했다. 앞서 2024년 9월 상장을 추진했으나 아랍에미리트(UAE) 기업 G42의 지분 투자 문제로 미국 외국인투자위원회(CFIUS)의 조사를 받으면서 같은 해 10월 상장을 자진 철회한 바 있다. 올해 미국 증시에는 이외 스페이스X와 앤트로픽 등 AI·우주 관련 빅테크 기업들의 상장이 잇따를 전망이다.
  • 오픈 AI와 손잡은 세레브라스…AI 프로세서 시장 새 판 짤 수 있을까? [고든 정의 TECH+]

    오픈 AI와 손잡은 세레브라스…AI 프로세서 시장 새 판 짤 수 있을까? [고든 정의 TECH+]

    오픈 AI는 최근 웨이퍼 스케일 엔진(Wafer Scale Engine, 이하 WSE)을 개발하는 미국의 스타트업인 세레브라스(Cerebras)와 인프라 도입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세레브라스의 WSE 기반의 750MW 데이터 센터를 구축하는 계획으로 2028년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투자 규모는 공개하지 않았지만, 일부 언론 보도에서는 100억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오픈 AI는 세레브라스의 최신 WSE3-3 기반의 GPT-5.3-Codex-Spark를 공개해 이 프로세서에서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물론 현재는 엔비디아 의존도가 여전히 높고 두 회사가 기존에 맺은 상호 투자 계획들은 여전히 유효하지만, 이런 행보는 오픈 AI가 새로운 대안을 찾고 있다는 인상을 주기에는 충분합니다. 이를 통해 엔비디아와의 협상에서 우위를 점하는 것은 물론 더 비용 합리적인 대안을 찾을 수도 있는 것입니다. 다만 웨이퍼 스케일 엔진이라는 새로운 기술을 들고나온 세레브라스가 실제 그만큼의 성과를 보여줄 수 있을지는 아직 미지수입니다. 세레브라스는 2015년 설립된 스타트업으로 2019년 첫 번째 WSE 제품을 내놓았습니다. 이 기술에 웨이퍼 스케일이라는 명칭이 붙은 이유는 간단합니다. 프로세서를 만들 때 사용되는 둥근 원판인 웨이퍼를 잘라서 칩을 만드는 게 아니라 웨이퍼 전체를 통째로 하나의 프로세서로 사용하기 때문입니다. 현대적인 프로세서와 메모리 모두 웨이퍼를 잘라서 제품을 만들고 있지만, 웨이퍼를 여러 개로 잘라서 프로세서를 만든 후 이들을 별도의 시스템에서 병렬로 연결한다는 것은 사실 제조 비용 상승은 물론 프로세서 간 데이터 전송 시 발생하는 병목현상으로 인해 성능이 떨어질 우려가 있습니다. 따라서 발상을 바꿔 아예 웨이퍼 하나를 통째로 멀티코어 프로세서로 활용하자는 아이디어는 이전부터 있어 왔으나 몇 가지 큰 걸림돌이 있어 실현되지는 못했습니다. 첫 번째는 프로세서 제조 과정에서 사소한 오류 하나만 생겨도 웨이퍼 전체를 못 쓰게 되는 위험성이 있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기존의 프로세서는 웨이퍼 하나에서 150개 정도의 제품이 나왔을 때 100개 정도만 양품이면 나머지 50개를 버려도 충분히 수익을 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웨이퍼 전체에서 치명적인 오류가 한 번만 발생하면 웨이퍼 전체를 못 쓰게 되어 손해가 클 수밖에 없습니다. 웨이퍼 안에 수많은 코어를 탑재할 경우 코어 간 병목 현상과 메모리 병목 현상 역시 우려될 수 있는 문제입니다. 마지막으로 이렇게 거대한 프로세서는 전력 소모량과 발열량 역시 엄청나게 클 수밖에 없어 실용적인 시스템을 구축하기 힘들었습니다. 세레브라스는 새로운 방법으로 이 한계를 극복했습니다. 우선 하나의 큰 코어 대신 작은 코어 여러 개를 연결해 반복되는 구조를 만든 후 각 코어가 모두 연결되어 있어 일부 코어와 연결 회로에 오류가 생기더라도 나머지 부분이 정상 작동하도록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대용량의 SRAM을 프로세서에 통합해 메모리 병목 현상을 최소화했습니다. 2024년 공개한 세레브라스의 최신 프로세서인 WSE-3의 경우 TSMC의 5nm 공정을 이용해 4조 개의 트랜지스터를 집적한 역대 가장 거대한 프로세서로 90만 개의 코어를 집적했습니다. 실제로는 90만 개보다 더 많은 코어를 넣어서 오류가 나더라도 90만 개 정도의 코어 숫자를 보장한 것입니다. 하지만 코어가 많다고 해서 성능이 바로 그만큼 높아지는 것은 아닙니다. 구슬이 서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는 속담처럼, 수많은 코어가 유기적으로 연결되어야 합니다. WSE-3는 코어들은 거대한 메쉬(Mesh) 구조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하나의 실리콘 안에서 모든 코어가 연결된 덕분에 수천 개의 GPU를 묶을 때 발생하는 병목 현상을 피하고 데이터 전송 속도가 매우 빠른 것이 특징입니다. WSE-3는 90만 개의 코어를 뒷받침하기 위해 44GB SRAM 메모리를 칩에 통합하고 있습니다. 다만 이것만으로는 대규모 AI 연산에 필요한 대규모 데이터를 모두 담을 수 없기 때문에 가중치(Weights)를 칩 외부의 전용 스토리지에 보관하고, 연산 시 필요한 부분만 초고속 스트리밍으로 칩에 공급하는 방식을 사용합니다. 이런 독특한 구조를 통해 웨이퍼 스케일 엔진 기술은 기본 AI 프로세서가 지닌 한계를 극복할 차세대 AI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장밋빛 미래만 보이는 것은 아닙니다. 현재 AI 생태계 자체가 엔비디아의 CUDA에 기반해 있고 AI 서비스 솔루션 자체도 GPU에 최적화되어 있다는 점은 무시하기 어려운 장벽입니다. 더구나 현재도 적자인 오픈 AI는 여기저기 투자 계획과 협업 프로젝트를 발표하고 있지만, 이 막대한 자금들을 어디서 조달할 수 있을지 의구심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지금 흑자를 내고 있다고 해도 앞으로 계획된 투자를 진행하기 위해서 필요한 천문학적인 자금을 조달하기는 쉽지 않을 것입니다. 그런데 또 대규모 투자 계획을 발표하니 의문이 제기되는 것도 당연합니다. 마지막으로 실제 WSE-3나 혹은 그 후속 프로세서들이 이론이 아니라 실제로 엔비디아의 GPU보다 더 앞선 성능을 보여줄 수 있는지 역시 충분히 검증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현재 여러 AI 제조사가 자사의 기술이 엔비디아보다 우월하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현재까지 의미 있는 대항마로 성장한 곳은 구글의 TPU 정도이며 오랜 라이벌인 AMD 조차도 아직 엔비디아의 아성에 도전할 수준은 되지 않고 있습니다. 오랜 세월 축적된 엔비디아의 기술을 신생 스타트업이 쉽게 뛰어넘을 수 있을지 아무래도 의문인데, 확실하지 않은 곳에 많은 자금을 투자할 정도로 재무 사정이 넉넉하지 않아 보인다는 것이 솔직한 평가일 것입니다. 물론 엔비디아의 현재 모습을 10년 전 대부분 예상 못한 것처럼 앞으로 10년 후 역시 예상하기 어려운 게 사실입니다. 과연 10년 후 엔비디아의 독점이 계속 유지될 수 있을지, 아니면 예상치 못한 다크호스가 시장을 뒤흔들게 될지 궁금합니다.
  • 래퍼 한해, 예능에서 ‘이 노래’ 불렀다가 “음원 수익 역대급”

    래퍼 한해, 예능에서 ‘이 노래’ 불렀다가 “음원 수익 역대급”

    래퍼 한해가 발라드로 데뷔 이후 가장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오는 4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하는 한해는 최근의 눈부신 활약상을 공개한다. 그는 8년째 고정 출연 중인 예능에서 선보인 ‘벌써 1년’ 커버 무대가 신드롬을 일으키며 데뷔 15년 만에 음원 수익 최대치를 경신하고 4년 만에 차트 재진입에 성공한 비화를 밝힌다. 그는 예상치 못하게 찾아온 ‘발라더’로서의 삶에 대한 솔직한 심경과 변화된 활동 노선을 고백하며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한해는 문세윤과 결성한 유닛 ‘한문철’의 탄생 배경을 설명하며 팀명 때문에 실제 한문철 변호사와 엮이게 된 에피소드를 전한다. 또한 과거 블락비 원년 멤버 시절을 회상하며 래퍼 지망생이었음에도 불구하고 탁월한 가창력 때문에 메인 보컬 후보로 거론됐던 반전 과거를 공개한다. 스튜디오에서는 이기찬의 ‘미인’을 라이브로 소화하며 여전한 보컬 실력을 증명해냈다. 이어 ‘와인 전문가’로서의 면모도 기대를 모은다. 한국 연예인 최초로 국제 와인 자격증인 WSET 레벨 3를 취득한 그는 전설적인 만화 ‘신의 물방울’ 작가와 단독 디너를 즐긴 사연을 공개한다. 그는 제사 음식부터 홍어, 프라이드치킨에 이르는 파격적인 ‘K-안주’ 페어링 노하우를 전수하며 자타공인 ‘와인 플루언서’다운 식견을 뽐낸다. 자칭 ‘와인 무당’이라 불릴 만큼 예리한 미각을 가진 그는 현장에서 블라인드 테스트에 도전하며 모든 음료를 감별하겠다는 자신감을 드러낸다. MC 김구라조차 경악하게 만든 그의 절대 미각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해가 출연한 ‘라디오스타’는 이날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 중세 투구처럼 생겼네?…퍼서비어런스, 화성서 희한한 암석 발견

    중세 투구처럼 생겼네?…퍼서비어런스, 화성서 희한한 암석 발견

    화성을 탐사 중인 미 항공우주국(NASA) 탐사 로봇 퍼서비어런스(Perseverance)가 희한하게 생긴 암석을 발견했다. 최근 NASA는 퍼서비어런스가 지난 5일 탐사 중 중세 시대 투구와 유사하게 생긴 암석을 발견했다고 발표했다. 실제 퍼서비어런스에 탑재된 고성능 마스트캠-Z(Mastcam-Z)으로 촬영된 이 암석은 위쪽이 뾰족한 삼각형 형태의 기묘한 외양인데, 거친 표면에는 작은 돌기들이 뒤덮여있다. 이에 대해 NASA 제트추진연구소(JPL) 퍼서비어런스팀 데이비드 에이글은 “이 투구 모양 암석의 정식 명칭은 호르네플리아(Horneflya)”라면서 “이 암석이 독특한 이유는 투구 모양을 닮았다기보다는 구형체들이 가득 차 형성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렇다면 특이한 이 암석은 어떻게 생성됐을까? 전문가들에 따르면 화성에서 발견된 특이한 암석 중 이 같은 구형체는 지하수가 퇴적암의 기공을 통과하면서 형성됐을 것으로 추정된다. 앞서 지난 3월에도 퍼서비어런스는 마치 물방울이 거품처럼 올라와 굳어버린 희한한 암석을 발견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영국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 알렉스 존스 연구원은 “구체는 물이 암석과 상호작용하는 과정을 통해 생성된 응고물일 수 있으며 화산폭발로 형성된 녹은 암석 물방울이 빠르게 냉각되거나 운석 충돌로 증발한 암석이 응축된 것일 수도 있다”고 밝혔다. 곧 이런 암석은 고대 화성에 물이 흘렀거나 화산폭발이 활발했다는 지질학적 증거인 셈이다. 한편 퍼서비어런스는 2020년 7월 30일 미국 플로리다주 케이프커내버럴 공군기지에서 아틀라스-5 로켓에 실려 발사됐다. 이후 204일 동안 약 4억 6800만㎞를 비행한 퍼서비어런스는 이듬해인 2021년 2월 18일 화성의 고대 삼각주로 추정되는 예제로 크레이터에 안착해 지난해까지 바닥을 샅샅이 훑어왔다. 이어 퍼서비어런스는 고도가 305m 정도인 크레이터 정상에 오른 후 현재는 로셀 힐(Rowsell Hill)로 불리는 지역을 탐사하고 있다.  .
  • 중세 투구처럼 생겼네?…퍼서비어런스, 화성서 희한한 암석 발견 [우주를 보다]

    중세 투구처럼 생겼네?…퍼서비어런스, 화성서 희한한 암석 발견 [우주를 보다]

    화성을 탐사 중인 미 항공우주국(NASA) 탐사 로봇 퍼서비어런스(Perseverance)가 희한하게 생긴 암석을 발견했다. 최근 NASA는 퍼서비어런스가 지난 5일 탐사 중 중세 시대 투구와 유사하게 생긴 암석을 발견했다고 발표했다. 실제 퍼서비어런스에 탑재된 고성능 마스트캠-Z(Mastcam-Z)으로 촬영된 이 암석은 위쪽이 뾰족한 삼각형 형태의 기묘한 외양인데, 거친 표면에는 작은 돌기들이 뒤덮여있다. 이에 대해 NASA 제트추진연구소(JPL) 퍼서비어런스팀 데이비드 에이글은 “이 투구 모양 암석의 정식 명칭은 호르네플리아(Horneflya)”라면서 “이 암석이 독특한 이유는 투구 모양을 닮았다기보다는 구형체들이 가득 차 형성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렇다면 특이한 이 암석은 어떻게 생성됐을까? 전문가들에 따르면 화성에서 발견된 특이한 암석 중 이 같은 구형체는 지하수가 퇴적암의 기공을 통과하면서 형성됐을 것으로 추정된다. 앞서 지난 3월에도 퍼서비어런스는 마치 물방울이 거품처럼 올라와 굳어버린 희한한 암석을 발견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영국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 알렉스 존스 연구원은 “구체는 물이 암석과 상호작용하는 과정을 통해 생성된 응고물일 수 있으며 화산폭발로 형성된 녹은 암석 물방울이 빠르게 냉각되거나 운석 충돌로 증발한 암석이 응축된 것일 수도 있다”고 밝혔다. 곧 이런 암석은 고대 화성에 물이 흘렀거나 화산폭발이 활발했다는 지질학적 증거인 셈이다. 한편 퍼서비어런스는 2020년 7월 30일 미국 플로리다주 케이프커내버럴 공군기지에서 아틀라스-5 로켓에 실려 발사됐다. 이후 204일 동안 약 4억 6800만㎞를 비행한 퍼서비어런스는 이듬해인 2021년 2월 18일 화성의 고대 삼각주로 추정되는 예제로 크레이터에 안착해 지난해까지 바닥을 샅샅이 훑어왔다. 이어 퍼서비어런스는 고도가 305m 정도인 크레이터 정상에 오른 후 현재는 로셀 힐(Rowsell Hill)로 불리는 지역을 탐사하고 있다.  .
  • 푸르른 지구 하늘?…퍼서비어런스, 역대 가장 선명한 화성 전경 포착

    푸르른 지구 하늘?…퍼서비어런스, 역대 가장 선명한 화성 전경 포착

    화성 땅을 탐사 중인 미 항공우주국(NASA) 탐사 로봇 퍼서비어런스(Perseverance)가 역대 가장 선명한 전경을 촬영했다. 지난 6일(현지시간) NASA는 화성의 바위와 모래, 광활한 전경이 오롯이 담긴 최신 고해상도 파노라마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은 색 보정을 거쳤으나 지구의 어느 땅에서 촬영했다고 해도 믿을 만큼 선명한 화성의 모습을 담고 있다. NASA에 따르면 이 파노라마 사진은 퍼서비어런스가 팔브린(Falbreen)이라고 불리는 위치에서 지난 5월 26일, 화성에서 임무를 수행한 지 1516솔(SOL·화성의 하루 단위로 1솔은 24시간 37분 23초로 지구보다 조금 더 길다)에 촬영한 총 96장의 사진을 합친 것이다. 특히 구름 한 점 없는 푸르른 하늘이 인상적인데, 최대 65㎞ 떨어진 언덕까지 배경을 이루고 있다. 퍼서비어런스에 탑재된 고성능 마스트캠-Z(Mastcam-Z)의 수석연구원 짐 벨은 “비교적 먼지가 없는 하늘 덕분에 주변 지형을 선명하게 볼 수 있었다”면서 “공개된 사진은 색상 대비를 강화해 하늘과 지형의 차이를 더욱 강조했다”고 밝혔다. NASA 션 더피 임시 국장 대행도 “퍼서비어런스가 포착한 팔브린과 같은 경이로운 풍경은 우리가 곧 직접 목격하게 될 광경의 일부에 불과하다”면서 “유인 우주 탐사를 화성 표면으로 확장하려는 우리의 멈출 수 없는 여정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퍼서비어런스는 2020년 7월 30일 미국 플로리다주 케이프커내버럴 공군기지에서 아틀라스-5 로켓에 실려 발사됐다. 이후 204일 동안 약 4억 6800만㎞를 비행한 퍼서비어런스는 이듬해인 2021년 2월 18일 화성의 고대 삼각주로 추정되는 예제로 크레이터에 안착해 지난해까지 바닥을 샅샅이 훑어왔다. 이어 퍼서비어런스는 고도가 305m 정도인 크레이터 정상에 오른 후 현재는 로셀 힐(Rowsell Hill)로 불리는 지역을 탐사하고 있다.
  • 푸르른 지구 하늘?…퍼서비어런스, 역대 가장 선명한 화성 전경 포착 [우주를 보다]

    푸르른 지구 하늘?…퍼서비어런스, 역대 가장 선명한 화성 전경 포착 [우주를 보다]

    화성 땅을 탐사 중인 미 항공우주국(NASA) 탐사 로봇 퍼서비어런스(Perseverance)가 역대 가장 선명한 전경을 촬영했다. 지난 6일(현지시간) NASA는 화성의 바위와 모래, 광활한 전경이 오롯이 담긴 최신 고해상도 파노라마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은 색 보정을 거쳤으나 지구의 어느 땅에서 촬영했다고 해도 믿을 만큼 선명한 화성의 모습을 담고 있다. NASA에 따르면 이 파노라마 사진은 퍼서비어런스가 팔브린(Falbreen)이라고 불리는 위치에서 지난 5월 26일, 화성에서 임무를 수행한 지 1516솔(SOL·화성의 하루 단위로 1솔은 24시간 37분 23초로 지구보다 조금 더 길다)에 촬영한 총 96장의 사진을 합친 것이다. 특히 구름 한 점 없는 푸르른 하늘이 인상적인데, 최대 65㎞ 떨어진 언덕까지 배경을 이루고 있다. 퍼서비어런스에 탑재된 고성능 마스트캠-Z(Mastcam-Z)의 수석연구원 짐 벨은 “비교적 먼지가 없는 하늘 덕분에 주변 지형을 선명하게 볼 수 있었다”면서 “공개된 사진은 색상 대비를 강화해 하늘과 지형의 차이를 더욱 강조했다”고 밝혔다. NASA 션 더피 임시 국장 대행도 “퍼서비어런스가 포착한 팔브린과 같은 경이로운 풍경은 우리가 곧 직접 목격하게 될 광경의 일부에 불과하다”면서 “유인 우주 탐사를 화성 표면으로 확장하려는 우리의 멈출 수 없는 여정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퍼서비어런스는 2020년 7월 30일 미국 플로리다주 케이프커내버럴 공군기지에서 아틀라스-5 로켓에 실려 발사됐다. 이후 204일 동안 약 4억 6800만㎞를 비행한 퍼서비어런스는 이듬해인 2021년 2월 18일 화성의 고대 삼각주로 추정되는 예제로 크레이터에 안착해 지난해까지 바닥을 샅샅이 훑어왔다. 이어 퍼서비어런스는 고도가 305m 정도인 크레이터 정상에 오른 후 현재는 로셀 힐(Rowsell Hill)로 불리는 지역을 탐사하고 있다.
  • 동글동글하게 생겼네?…퍼서비어런스, 화성서 희한한 암석 발견

    동글동글하게 생겼네?…퍼서비어런스, 화성서 희한한 암석 발견

    화성을 탐사 중인 미 항공우주국(NASA) 탐사 로봇 퍼서비어런스(Perseverance)가 희한하게 생긴 암석을 무더기로 발견했다. 최근 NASA는 퍼서비어런스가 지난달 5일, 화성에서 임무를 수행한 지 1555솔(SOL·화성의 하루 단위로 1솔은 24시간 37분 23초로 지구보다 조금 더 길다) 로셀 힐 지역을 탐사하던 중 거의 구체에 가까운 동글동글한 암석을 발견했다고 발표했다. 실제 공개된 이미지를 보면 지구와 유사한 땅 위에 있는 여러 암석 중 동그랗게 생긴 돌들이 확인된다. NASA 측은 “미국인들이 지구에서 핫도그와 폭죽으로 독립기념일을 기념하는 동안 퍼서비어런스는 팔에 장착된 근접 카메라로 이 지역 땅을 촬영했다”면서 “탐사 로버가 화성의 땅 위에서 구형체를 발견하는 것이 흔치 않은 일”이라고 밝혔다. 그렇다면 특이한 이 돌은 어떻게 생성됐을까? NASA에 따르면 이 돌은 현무암질 구성을 가지고 있는데, 이는 유성체 충돌이나 화산 폭발 중에 형성됐을 가능성이 높다. 곧 화성의 진화에 중추적 역할을 했던 천체 충돌이나 고대 화산 활동과 같은 대격변 적 사건에 대한 증거가 되는 셈이다. 사실 화성 땅에서 구형체의 돌이 발견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2004년에도 NASA 탐사로보 오퍼튜니티가 이글 크레이터를 탐사하던 중 마치 블루베리처럼 생긴 돌들을 발견한 바 있다. 적철광으로 밝혀진 이 돌을 통해 전문가들은 과거 이 지역에 물이 흐른 증거로 해석했다. 한편 퍼서비어런스는 2020년 7월 30일 미국 플로리다주 케이프커내버럴 공군기지에서 아틀라스-5 로켓에 실려 발사됐다. 이후 204일 동안 약 4억 6800만㎞를 비행한 퍼서비어런스는 이듬해인 2021년 2월 18일 화성의 고대 삼각주로 추정되는 예제로 크레이터에 안착해 지난해까지 바닥을 샅샅이 훑어왔다. 이어 퍼서비어런스는 고도가 305m 정도인 크레이터 정상에 오른 후 현재는 로셀 힐(Rowsell Hill)로 불리는 지역을 탐사하고 있다.
  • 동글동글하게 생겼네?…퍼서비어런스, 화성서 희한한 암석 발견 [우주를 보다]

    동글동글하게 생겼네?…퍼서비어런스, 화성서 희한한 암석 발견 [우주를 보다]

    화성을 탐사 중인 미 항공우주국(NASA) 탐사 로봇 퍼서비어런스(Perseverance)가 희한하게 생긴 암석을 무더기로 발견했다. 최근 NASA는 퍼서비어런스가 지난달 5일, 화성에서 임무를 수행한 지 1555솔(SOL·화성의 하루 단위로 1솔은 24시간 37분 23초로 지구보다 조금 더 길다) 로셀 힐 지역을 탐사하던 중 거의 구체에 가까운 동글동글한 암석을 발견했다고 발표했다. 실제 공개된 이미지를 보면 지구와 유사한 땅 위에 있는 여러 암석 중 동그랗게 생긴 돌들이 확인된다. NASA 측은 “미국인들이 지구에서 핫도그와 폭죽으로 독립기념일을 기념하는 동안 퍼서비어런스는 팔에 장착된 근접 카메라로 이 지역 땅을 촬영했다”면서 “탐사 로버가 화성의 땅 위에서 구형체를 발견하는 것이 흔치 않은 일”이라고 밝혔다. 그렇다면 특이한 이 돌은 어떻게 생성됐을까? NASA에 따르면 이 돌은 현무암질 구성을 가지고 있는데, 이는 유성체 충돌이나 화산 폭발 중에 형성됐을 가능성이 높다. 곧 화성의 진화에 중추적 역할을 했던 천체 충돌이나 고대 화산 활동과 같은 대격변 적 사건에 대한 증거가 되는 셈이다. 사실 화성 땅에서 구형체의 돌이 발견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2004년에도 NASA 탐사로보 오퍼튜니티가 이글 크레이터를 탐사하던 중 마치 블루베리처럼 생긴 돌들을 발견한 바 있다. 적철광으로 밝혀진 이 돌을 통해 전문가들은 과거 이 지역에 물이 흐른 증거로 해석했다. 한편 퍼서비어런스는 2020년 7월 30일 미국 플로리다주 케이프커내버럴 공군기지에서 아틀라스-5 로켓에 실려 발사됐다. 이후 204일 동안 약 4억 6800만㎞를 비행한 퍼서비어런스는 이듬해인 2021년 2월 18일 화성의 고대 삼각주로 추정되는 예제로 크레이터에 안착해 지난해까지 바닥을 샅샅이 훑어왔다. 이어 퍼서비어런스는 고도가 305m 정도인 크레이터 정상에 오른 후 현재는 로셀 힐(Rowsell Hill)로 불리는 지역을 탐사하고 있다.
  • 라인페이 대만, 대만 증권거래소에 상장…시총 1.5조원

    라인페이 대만, 대만 증권거래소에 상장…시총 1.5조원

    대만의 대표 모바일 결제 서비스 라인페이 대만이 대만 증권거래소(TWSE)에 상장됐다. 라인의 글로벌 서비스 중 현지 증시에 상장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5일 라인에 따르면 이날 대만 증권거래소에 상장한 라인페이 대만은 상장 첫날 공모가(주당 508대만달러·약 2만 2179원)대비 0.2% 상승한 509대만달러(약 2만 2223원)에 장을 마감했다. 시가총액은 346억 대만달러로 한화 약 1조 5106억원이다. 라인페이 대만은 2015년 8월에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꾸준히 성장하여 대만 내 1위 모바일 결제 서비스로 자리 잡았다. 현재 등록 사용자 수는 1270만명 이상으로 대만 전체 인구의 절반 이상에 해당한다. 대만 내 전국적으로 57만개가 넘는 가맹점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대만 최대 규모의 매입 은행(신용장 조건에 맞게 발행한 환어음, 선적 서류를 매입할 수 있는지에 대해 수익자가 의뢰하는 은행)보다 3배 이상이다. 또한 라인페이 대만은 2021년부터 매년 흑자를 기록하며, 대만 내 결제 시장에서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이번 대만 증권거래소 상장을 계기로 라인페이 대만은 결제 서비스 제공자를 넘어 글로벌 결제 마케팅 플랫폼으로 성장한단 계획이다. 정웅주 라인페이 대만 회장 겸 대표이사는 “향후 전략으로 인바운드와 아웃바운드 사업에서 국경 간 결제 서비스를 강화하며 라인페이 생태계를 확장할 것”이라면서 “대만의 국내 서비스를 강화하는 동시에 해외 시장으로 진출해 새로운 사업 기회를 모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세종시-워싱턴DC, ‘행정수도 경험’ 세계와 나눈다

    세종시-워싱턴DC, ‘행정수도 경험’ 세계와 나눈다

    세종시는 미국 워싱턴 DC를 방문 중인 최민호 시장이 16일(현지시각) 뮤리엘 바우저(Muriel Bowser) 시장과 양 도시 간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협력관계 구축방안을 논의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양 시장은 코로나 팬데믹 이후 상가 공실과 대중교통 무료화를 포함한 대중교통혁신, 행정수도 국제포럼 개최 등을 주제로 논의를 이어갔다. 최 시장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이집트 카이로 등 행정수도 이전이 시대적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며 “세계 행정수도 지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 협력하고 도시문제를 함께 해결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이어 “수도 이전의 오랜 역사를 보유한 워싱턴 DC가 선두에서 세종시와 함께 시대적 과제를 해결해 나가야 한다”며 “도시문제 해결을 위해 도시 간 연대를 추진하고 있는 유럽연합의 사례를 참고할 만하다”라고 설명했다. 뮤리엘 바우저 시장은 “전 세계 행정수도 지도자 모임 제안에 전적으로 공감한다”며 “앞으로 세종시와 교통혁신, 지능형도시, 경제개발 등 실질적인 교류 협력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화답했다. 최 시장은 뮤리얼 바우저 시장과의 접견 일정에 앞서 워싱턴 DC에 위치한 한국전쟁 참전 용사 기념비를 방문해 헌화하고 참전용사들의 넋을 기리며 애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조태용 주미국 대한민국대사, 한미경제연구소(KEI) 캐슬린 스티븐스 소장(전 주한미국대사)과 만나 세종을 소개하고, 한글과 한류 문화를 중심으로 외국인이 서로 교류하는 한글문화단지 조성 사업을 설명했다.
  • 와인을 보면 역사가 보인다[그 책속 이미지]

    와인을 보면 역사가 보인다[그 책속 이미지]

    예수가 가나안의 혼인 잔치에서 물을 포도주로 바꾼 일화를 담은 이 그림(마르텐 드 보스 작품)은 예수가 행한 첫 번째 기적이라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그러나 사건의 관점을 포도주로 옮기면 당시는 포도주가 잔치의 필수품이었고, 많은 이가 포도주를 즐겼으며, 좋은 포도주를 일찍 내놓는 문화를 가진 사회였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된다. 물처럼 너무 당연하게 인류사에 스며 있던 와인을 중심으로 역사를 다시 살펴보면 당시의 경제, 지정학, 과학, 문화 등을 새롭게 이해하게 된다. 와인에 미쳐 세계 최고의 와인교육 기관 WSET 자격증까지 갖춘 저자는 동서고금을 넘나들며 와인 이야기를 풀어놓는다. 독자들은 책을 통해 역사 속 옛이야기를 넘어 여전히 지금도 인류와 함께하는 와인에 대해 더 깊은 풍미와 재미를 느낄 수 있다.
  • [고든 정의 TECH+] 2.6조 개 트랜지스터를 지닌 인공지능 프로세서 - 2세대 웨이퍼 스케일 엔진 공개

    [고든 정의 TECH+] 2.6조 개 트랜지스터를 지닌 인공지능 프로세서 - 2세대 웨이퍼 스케일 엔진 공개

    초창기 인공지능 알고리즘은 별도의 연산 하드웨어 없이 CPU를 이용해 모든 연산을 처리했습니다. 그러나 CPU는 복잡한 명령어를 순차적으로 처리하는 데 유리한 구조로 단순한 신경망 밖에 구현할 수 없다는 한계가 있습니다.  따라서 인공지능 연구자들은 CPU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대용량 그래픽 데이터의 병렬처리에 최적화된 GPU에 주목했습니다. GPU는 수백 개의 코어를 사용해서 한꺼번에 막대한 데이터를 연산하는데, 이는 CPU보다 인공지능 연산에 유리한 구조입니다. 인공지능 연구자들은 GPU 덕분에 과거에는 상상할 수 없었던 수준까지 인공지능 알고리즘의 성능을 끌어올렸습니다. 이제는 아예 최신 GPU도 인공지능 연산을 염두에 두고 개발될 정도로 인공지능 연산을 위한 GPU 수요가 커졌습니다.  그러나 GPU라고 해서 단점이 없는 완벽한 기계는 아닙니다. GPU 가장 큰 문제점은 혼자서 일을 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GPU는 기본적으로 컴퓨터의 그래픽 연산 프로세서이기 때문에 CPU, 메모리, 스토리지와 함께 작업해야 합니다. 따라서 CPU, 메모리와 끊임없이 데이터를 주고받아야 합니다. 데이터의 양이 커질수록 연산 능력이 아니라 데이터 병목현상 때문에 속도가 느려질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미국의 인공지능 관련 스타트업인 세레브라스 시스템스 (Cerebras Systems, 이하 세레브라스)는 이 문제를 극복할 수 있는 새로운 대안을 제시했습니다. 이들의 해결책은 300mm (12인치) 웨이퍼 하나를 통째로 하나의 통합 프로세서로 만들어 연산 코어와 메모리를 가득 채우고 가까운 거리에서 고속으로 연결하는 것입니다.  반도체는 웨이퍼라는 동그란 원판에서 한꺼번에 제작된 후 작게 조각내 CPU나 GPU 같은 개별 제품으로 판매됩니다. 컴퓨터에서 CPU와 GPU는 PCIe 같은 인터페이스로 연결되고 역시 CPU 밖에 위치한 메모리는 메모리 컨트롤러를 통해 제어됩니다. 대용량의 데이터를 주고받기 위해 서로 가까이 있어야 하지만, CPU, GPU, 메모리는 사실 서로 멀리 떨어진 셈입니다.  세레브라스의 웨이퍼 스케일 엔진 (Wafer Scale Engine, WSE)은 웨이퍼를 여러 개로 쪼갠 후 별도의 제품으로 만들어 서로 복잡한 과정으로 데이터를 주고받는 대신 작은 연산 코어와 메모리를 그냥 하나의 웨이퍼에 두고 데이터를 한꺼번에 처리하는 새로운 접근법을 택했습니다.  세레브라스의 1세대 웨이퍼 스케일 엔진은 TSMC의 16nm 공정으로 제조되었으며 거의 40만 개의 코어와 18GB의 온 보드 SDRAM을 장착해 고속 AI 연산에 최적화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 최신 미세 공정을 생각하면 16nm 공정 프로세서는 시대에 다소 뒤처진 감이 있습니다. 따라서 세레브라스는 최근 TSMC의 7nm 공정을 이용한 2세대 웨이퍼 스케일 엔진을 공개했습니다. 무려 85만 개의 AI 연산 코어와 40GB의 온보드 SDRAM을 탑재했으며 트랜지스터 집적도는 1세대의 1.2조 개에 두 배가 넘는 2.6조 개에 달합니다. 이론적 성능 역시 1세대의 두 배 이상입니다.   신생 스타트업이 기술적 난이도가 상당한 프로세서 개발에 성공한 이유는 인공지능 관련 스타트업에 유리한 미국 내 환경과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1세대 웨이퍼 스케일 엔진은 로렌스 리버모어 국립 연구소 (LLNL) 같은 국책 연구소의 슈퍼컴퓨터에 통합되었고 올해 3분기부터 출하될 2세대 웨이퍼 스케일 엔진은 아르곤 국립 연구소, 로렌스 리버모어 국립 연구소 같은 미국 내 연구소는 우선 도입될 예정입니다. 신개념 인공지능 기술을 국책 연구소에서 선도적으로 도입해서 성능을 검증하고 판로를 열어준 것입니다.  중국 등 다른 나라의 거센 추격을 받고 있긴 하지만, 아직 고성능 인공지능 프로세서 분야에서는 미국이 앞서 나가고 있습니다. 엔비디아, 인텔, AMD 등 미국 반도체 회사들이 이 분야에서 가장 선두를 달리고 있고 구글,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페이스북 같은 거대 IT 회사들이 탄탄한 수요를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세레브라스 같은 신생 스타트업도 혁신적인 아이디어만 있으면 민간과 정부에서 자금을 지원받아 새로운 인공지능 프로세서를 개발할 수 있는 길이 열려 있습니다. 세레브라스의 성공 여부와 상관없이 이 분야에서 한동안 미국이 앞서 나갈 것으로 보는 이유입니다. 고든 정 칼럼니스트 jjy0501@naver.com
  • [서울포토]‘과도한 임대료 인상’ 등록임대주택 불법행위 신고 기자회견

    [서울포토]‘과도한 임대료 인상’ 등록임대주택 불법행위 신고 기자회견

    민달팽이유니온·민변 민생경제위원회·정의당 서울시당·참여연대 민생희망본부 등이 18일 서울 종로구 참여연대 아름드리홀에서 ‘과도한 임대료 인상’ 등록임대주택 불법행위 신고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1. 3. 18 박윤슬 기자 seulWseoul.co.kr
  • 광고 차단 플랫폼 판도브라우저, 나스닥·코스닥 상장 목표

    광고 차단 플랫폼 판도브라우저, 나스닥·코스닥 상장 목표

    4차산업혁명의 시대, 즉 3세대(WEB 3.0) 인터넷에 돌입했다. WEB3.0 인터넷은 개인에 특화된 사용자 중심(User-Centric) 인터넷이다. 현재 인터넷에서는 많은 사용자들이 웹사이트, 메신저, SNS, 동영상채널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개인의 정보나 창작물들을 플랫폼을 통해 공유하고 기여하며 커뮤니티를 활성화시키는 일원으로써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하지만, 그들이 인터넷과 플랫폼 서비스 활성화에 ‘개인들이 기여한 부분에 대비하여 그만큼의 적절한 대우와 보상을 받고 있는가’ 생각해 보면, 구글의 횡포, 유튜브의 갑질 등의 사례만 봐도 갑과 을의 관계가 더욱 심화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 탄생한 판도 프로젝트는 사용자에게 최고의 편의성과 접근성을 제공하며, 사용자의 기여도에 따른 적절한 보상이 이루어지는 투명한 인터넷이라는 비전을 달성하기 위하여, 웹 브라우저와 메신저를 시작으로 다양한 프로젝트로 확장해 나아가며, 안전한 인터넷 생태계의 기반을 구축하고, 더욱 본격적인 경제활동 기반 서비스 플랫폼인 판도월드(Pando World), 판도마켓(Pando Market) 등 모델을 통하여, 인터넷 사용자들의 권리와 기여도에 따른 금전적 보상이 적절하게 이루어지는 서비스를 제공하며 현존하는 인터넷의 부조리를 해결하고자 한다.판도 브라우저 (PANDO BROWSER)는 기존의 브라우저 대비 많은 강점을 보유한 WEB3.0에 특화된 브라우저로, 런타임 마이닝, 광고시청 마이닝, 리퍼럴 마이닝 등 소프트웨어를 활용한 마이닝 기능으로, 모바일, PC, iOS 등에서 사용이 가능한 소프트웨어 증명방식(PoSW) 마이닝 서비스 제공한다. 또한 분산데이터 저장기술을 통해 더욱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데이터를 저장하고 관리하며, 분산형 저장소 운영을 통해 스토리지 기여자에게 보상이 돌아가게 하는 IPFS(분산 데이터 저장 기술)를 제공한다. 사용자의 편의적 결정에 따라 광고를 보거나 차단이 가능하고, 동의 없는 개인정보 수집을 원천적으로 차단해주는 개인정보보호/광고차단 기능을 제공하며, 불필요한 광고나 개인정보 수집을 불이행하면서 사용자는 타사 브라우저 대비 3~7배 이상의 빠른 속도를 체감할 수 있는 초고속 브라우징 속도를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아이피 주소 우회를 통해 높은 보안성을 유지할 수 있으며, 개인 웹검색기록, 금융정보, 위치정보 등에 대한 중앙기관의 모니터링을 차단할 수 있는 VPN (가상 사설망) 서비스 제공 및 브라우저 내장 지갑을 통해 사용자들간 편리하게 결제, 송금, 스왑하는 등의 경제활동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IPFS 기술력을 탑재해 강한 보안성을 보유한 메신저 판도 메신저(PANDO MESSENGER)와 글로벌을 지향하는 디지털자산 거래소 파넥스 거래소 (PANEX EXCHANGE), 그리고 판도 브라우저, 메신저 지갑이 게임과 연동되어 사용자들이 쉽고 간편하게 게임을 하고, 게임 마이닝을 통해 게임을 하면서 채굴에 참여할 수 있는 게임들과 호환하는 생태계 서비스인 판도 게임즈 (PANDO GAMES)가 추가로 서비스 예정되어 있다고 전했다. 판도소프트웨어 정상훈 대표에 따르면, 판도소프트웨어 법인은 에스토니아와 미국에 있으며, 브라우저, 메신저와 게임 등을 개발하기 위한 프로그램 개발자 위주로 운영하고 있고, 한국법인 (주)판도소프트웨어는 R&D 사업부, 광고 마케팅 사업부, 디지털 자산 거래소 파넥스 거래소 사업부 등의 업무를 진행중에 있다고 한다. 판도소프트웨어는 글로벌 기업으로 상품과 회사의 가치 형성 및 브랜드를 극대화하는 전략을 수립해 다양하고 많은 방법으로 짧은 시간 안에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움직이고 있으며, 2021년 상반기에는 한국 코스닥상장, 미국 나스닥 상장을 목표로 시스템 구축을 해 나아가고 있으며, 미국 뉴욕과 샌프란시스코(실리콘밸리) 사무소 운영을 통해 브라우저, 메신저, 거래소 그리고 게임 등을 활용한 업계 최고의 소프트웨어 회사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현재는 한국, 미국, 일본 등 국내외 다양한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마케팅, 기술개발 협력 네트워크를 통해 프로젝트를 확장해 나아가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판도브라우저는 출시된지 약 2개월만에 누적 다운로드수 5만명을 돌파하였으며, 구글 플레이 스토어를 통해 앱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태양전지 개발에 획기적인 지표가 될 광전류 발생 위치 규명

    태양전지 개발에 획기적인 지표가 될 광전류 발생 위치 규명

    DGIST 에너지공학전공 이종수 교수 연구팀은 빛을 전류나 전압으로 변환하는 포토트랜지스터에서의 새로운 이종접합 구조를 개발하고, 이를 이용해 광전류 생성 위치와 노이즈 전류 생성의 원인을 규명했다. 이번 연구는 향후 태양전지 및 다양한 광전류 생성 소재 및 소자 연구에 중요한 지표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차원 물질은 물질을 구성하는 원자들이 마치 종이처럼 얇게 하나의 층으로만 구성돼 있는 물질을 뜻한다. 그 중에서도 ‘전이금속 디칼코게나이드(TMDC)’는 우수한 물리적 성질과 전기적 특성을 지닌 차세대 반도체 물질로, 포토트랜지스터 제작 응용과 관련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하지만 광전류 생성 원리 및 전하 균형 최적화 등 다양한 조건을 만족해야 한다. 이에 이 교수 연구팀은 광전류 생성에 충분한 에너지 확보를 위해 서로 다른 세 종류의 TDMC를 붙여 새로운 구조의 포토트랜지스터를 개발했다. 개발된 포토트랜지스터는 양극의 텅스텐 디셀레나이드(p?WSe2), 음극의 이황화텅스텐(n?WS2)과, 이황화몰리브덴(n?MoS2) 세 종류의 TDMC를 접합된 이종접합 포토트랜지스터로, 이 교수 연구팀은 개발한 포토트랜지스터를 이용해 광전류가 생성되는 정확한 위치 분석과 전류량 측정 연구를 진행하는데 성공했다. 이 교수 연구팀은 실시간 광전류 매핑시스템을 자체 개발해 광전류 생성의 정확한 위치를 정확하게 분석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전자와 정공 사이의 전하 균형에 따라 플리커 노이즈와 샷 노이즈의 원인 분석 연구도 함께 진행했는데, 이는 연구가 부진했던 노이즈 측정법 연구를 통해 새로운 측정방식을 제안해 그 의미가 깊다고 할 수 있다. 이처럼 이번 연구는 향후 2차원 소재 및 하이브리드 소재를 이용한 태양전지, 광센서, 전계발광소자 개발에 필요한 광전류 생성 원리와 위치 등을 정확히 규명·추적했다는데 그 의미가 깊다. 이를 통해 향후 고효율 광전소자 개발에 중요한 지표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DGIST 에너지공학전공 이종수 교수는 “이차원 TMDC 소재의 우수성을 잘 활용하면 새로운 물성 확보 및 소자특성을 개선한 전자 및 광전소자 개발이 가능할 것이라는 생각에 연구를 시작하게 됐다”며 “아직은 실용화를 위해 다양한 연구가 추가적으로 필요한 상황이라 계속해서 연구에 집중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는 DGIST 에너지공학전공 나현수, 정민혜 석박통합과정생이 공동 주저자로 참여했으며, 한국연구재단의 중견후속과제 및 DGIST Pre-CoE 연구과제 지원하에 수행됐다. 연구결과는 재료과학, 물리학 분야의 최고 분야지중의 하나인 Advanced Science에 지난 8월 18일 게재됐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몬캣, 강원도청에 웹사이트 모니터링 솔루션 납품

    몬캣, 강원도청에 웹사이트 모니터링 솔루션 납품

    유호스트(대표 이윤석)는 최근 강원도청(도지사 최문순) 일자리센터에 몬캣의 웹사이트 모니터링 솔루션을 납품했다고 밝혔다. 강원도청 일자리센터는 ‘포스트 코로나’라는 새로운 현실에 대해 공공기관이 발 빠르게 대응하고자 대국민 서비스 품질을 위한 최적화된 웹사이트 운영을 위해 몬캣 솔루션 도입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몬캣 웹사이트 모니터링 솔루션은 최종 사용자와 유사한 환경(Real Browser)으로 모니터링해 실제 웹사이트 사용자의 장애요소를 사전에 관리, 보완할 수 있도록 돕는다. 웹사이트의 응답 및 콘텐츠를 측정하여 웹사이트 품질을 유지, 관리할 수 있는 웹성능 모니터링, 사이트 중요 프로세스를 각 스텝별로 점검하여 장애 구간을 빠르게 찾아낼 수 있는 트랜잭션 모니터링, 웹페이지 성능을 측정하여 동시접속 사용자 수용 능력을 검증하는 부하테스트 등을 통해 웹사이트의 품질에 대한 빈틈없는 모니터링을 자랑한다.특히 모니터링 대상 웹서비스 시스템에 별도의 권한 요청이나 설치 없이 모니터링할 수 있어 손쉽게 도입 가능하다 보니 차질 없는 대국민 서비스를 제공해야 하는 공공기관에 적합하다. 이러한 장점에 국가정보자원관리원에서도 몬캣 웹사이트 모니터링 솔루션을 도입해 대국민서비스 품질유지에 적극 활용 중이다.한편 몬캣이 제공하는 모니터링 솔루션 등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원자층의 울림을 깨워 더 밝고 새로운 빛으로

    원자층의 울림을 깨워 더 밝고 새로운 빛으로

    DGIST는 신물질과학전공 이재동 교수 연구팀과 바이오융합연구부 김현민 박사 연구팀이 이차원 반도체 물질인 이셀레늄화텅스텐(WSe2)이 가지는 특정한 빛 파장 주파수를 조합해 다양한 빛과 밝기를 변환할 수 있는 ‘이중공명 합 주파수 생성’ 방법을 최초로 발견했다고 8일 밝혔다. 인류의 문명은 빛을 다루기 위한 노력을 통해 발전해 왔다. 다양한 빛의 생성과 변환기술은 근현대의 산업과학기술부터 광통신, 광의료, 광에너지 등 미래첨단분야에 이르기까지 활용되고 있다. 빛에너지는 진동을 하는 다양한 주파수를 가지고 있으며, 빛의 원리를 이용해 반도체 물질이 가진 주파수를 활용한 광연구가 다각도로 진행 중이다. 반도체는 전기전도율을 조절 가능한 물질로써, 전자가 존재할 수 없는 에너지 금지대를 사이에 두고, 전자가 존재하는 가전자대와 전도대가 연속적인 에너지밴드로 이뤄져 있다. 에너지밴드 내에 특정 주파수의 빛인 광펄스(light pulse)가 입사되면 에너지의 진동 폭이 급격하게 늘어나는 공명이 일어난다. 이 때 전자들이 에너지 금지대를 통과해 활발하게 이동하면서 새로운 전류나 빛이 생성된다. 이러한 에너지 밴드의 공명을 조절해 빛의 색 변환 효율을 높이기 위한 연구가 진행 중이나, 대체적으로 낮은 효율 때문에 어려움이 많은 실정이다. DGIST 연구팀은 차세대 반도체소재로 각광받는 이차원 물질인 이셀레늄화텅스텐(WSe2)이 가시광선에 반응하면서 빛 흡수율이 높아 여러 개의 공명 주파수를 가지는 특성에 주목했다. 연구팀은 이셀레늄화텅스텐에 입사되는 두 개의 광펄스를 같은 출력으로 조절해 더욱 강력한 두 개의 공명이 동시에 발생하는 것을 확인했다. 이를 통해 색의 변환과 더불어 극대화된 고출력의 광펄스가 방출됨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 성과는 단일공명을 활용한 기존 방식에 비해 2개의 공명을 이용해 빛의 파장이 20배 이상 손쉽게 증폭 가능했기 때문에 다양한 광학기술에 활용 가능한 무궁한 잠재성을 가지고 있다. DGIST 신물질과학전공 이재동 교수는 “빛의 출력 증폭과 고효율로 빛의 색 변환이 이차원 물질에서 손쉽게 가능함을 규명했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는 DGIST 신물질과학연구소의 김영재 박사가 제1저자로 참여했으며, 나노 과학·기술 분야 국제학술지 ‘나노 레터스(Nano Letters)’ 5월 18일자 온라인판에 게재됐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아이유·문별, ‘브아걸’ 제아 신곡 위해 처음 뭉쳤다

    아이유·문별, ‘브아걸’ 제아 신곡 위해 처음 뭉쳤다

    브라운아이드걸스의 보컬 제아가 오는 12일 내놓는 신곡에 아이유와 문별이 참여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5일 제아 소속사 미스틱스토리에 따르면 제아의 싱글 ‘그리디’(Greedyy)의 작사는 아이유가, 랩 피처링에는 마마무 문별이 참여했다. 두 사람과 제아의 협업은 처음이다. 아이유는 최근 발표한 방탄소년단(BTS) 슈가와의 협업곡 ‘에잇’을 비롯해 ‘블루밍’, ‘밤편지’, ‘팔레트’,‘러브 포엠’ 등 자신의 히트곡 가사를 직접 써 왔다. 문별은 그룹에서 래퍼로 활동하며 최근 솔로 앨범을 냈고 앞서 레드벨벳 슬기, 펀치 등과 호흡을 맞췄다. ‘그리디’는 제아가 지난해 6월 발표한 솔로 앨범 ‘뉴셀프’(Newself) 이후 1년 만에 발매하는 신곡이다. 전작에 이어 주체적이고 당당한 메시지가 담길 것이라는 게 소속사의 설명이다. 제아는 ‘저스트 제아’, ‘나쁜 여자’ 등 신곡을 꾸준히 내며 솔로 활동을 하고 있다. 김지예 기자 jiye@seoul.co.kr
  • 스타워즈 추바카 ‘피터 메이휴’ 75세로 사망

    스타워즈 추바카 ‘피터 메이휴’ 75세로 사망

    영화 스타워즈 시리즈에 등장하는 추바카(Chewbacca) 캐릭터를 연기한 하리우드 배우 피터 메이휴(Peter Mayhew)가 사망했다고 2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 등 주요 외신들이 보도했다. 영국계 미국인 피터 메이휴는 지난달 30일 미국 텍사스주의 자택에서 75세 나이로 사망했다. 스타워즈 캐스팅 당시 제작자 조지 루카스는 털이 많은 외계인 추바카의 역할에 198cm의 보디빌더 데이비드 프로스(David Prowse)를 점찍었다. 하지만 루카스는 프로스를 다스 베이더(Darth Vader)역에 기용했다. 추바카 캐릭터를 맡을 배우 찾기에 혈안이 돼 있던 루카스는 런던 킹스칼리지병원 방사선과에서 잡역부로 일하고 있던 221cm의 장신 메이휴를 발견하고 그를 즉시 추바카 역에 캐스팅했다. 이후 메이휴는 ‘스타워즈’(1977), ‘스타워즈: 제국의 역습’(1980), ‘스타워즈: 제다이의 귀환’(1983), ‘스타워즈: 시스의 복수’(2005),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2015) 등 총 5편의 스타워즈 시리즈에서 추바카로 출연해 인기를 끌었다.한편 런던 출신의 메이휴는 1999년 텍사스주 보이드 출신의 메리 안젤라(Mary Angelique)와 결혼했으며 2005년 미국 시민권을 취득했다. 메이휴는 2013년 두 번의 무릎 수술을 받았고 2015년 1월엔 폐렴으로 입원했으며 2018년 7월 척추수술을 받은 바 있다. 유가족 측은 다음달 29일 가족과 친구들을 위한 추도식이 있을 예정이며 12월 초 엠파이어콘엘에이 컨벤션에서 공식 추도식이 열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진= Lucasfilm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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