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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관의 책상] 자연과 더불어 살 수 있을까/김은경 환경부 장관

    [장관의 책상] 자연과 더불어 살 수 있을까/김은경 환경부 장관

    지난달 반달가슴곰 교통사고 소식이 이목을 끌었다. 환경부가 추진하는 멸종위기종 복원 사업 중 하나로 지리산에 방사된 반달가슴곰 KM 53이 지리산을 떠나 이동하던 중 교통사고가 난 것이다. 시속 100㎞가 넘는 버스와 부딪쳤으니 죽지 않은 것이 다행이다. 세계 최초로 복합골절 수술을 받은 반달가슴곰은 가까스로 의식을 회복했다.반달가슴곰의 지리산 탈출이 처음은 아니다. 이전에도 두 차례나 경북 김천의 수도산에서 잡혀 온 이력이 있다. 그런데도 다시 떠난 세 번째 여정에서 봉변을 당했다. 반달가슴곰은 왜 계속 지리산을 벗어나려고 했을까. 2004년 6마리로 시작한 반달가슴곰 복원 사업은 예상보다 빠르게 목표를 달성했다. 현재 지리산에는 56마리의 반달가슴곰이 서식하고 있다. 곰의 활동 권역을 따져 보면 지리산은 모든 반달가슴곰이 함께 살기엔 공간이 부족한 상황을 맞았다. 이번 사고로 자연과의 공존, 공생을 다시 생각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환경부는 지역 사회와 공존협의체를 구성하고 생태 통로 설치, 생태축 복원 사업 등을 통해 야생동물 서식지를 넓혀 가는 중이다. 차도에서 생명의 위협을 받는 것은 반달가슴곰만이 아니다. 지난 5년간 고속도로와 일반국도에서 5만건 이상의 야생 동물 찻길 사고가 발생했다. 과연 우리는 자연과 같이 살 수 있을까. 오늘날 환경 문제는 야생 동식물의 생존만 위협하는 것이 아니다. 자연을 넘어 우리의 삶을 겨냥하고 있다. 문명이 초래한 환경오염은 인류에게 무거운 책임을 요구하고 있다. 6월 5일은 ‘세계 환경의 날’이다. 1972년 6월 5일 개최된 최초의 환경 국제회의인 ‘유엔인간환경회의’를 기념하고 세계인의 환경에 대한 관심과 행동을 촉구하기 위해 제정됐다. 유엔환경계획(UNEP)은 올해 주제를 ‘플라스틱 오염 퇴치’로 정했다. 국제사회가 플라스틱 문제를 심각하게 인식하고 있다는 반증이다. 우리나라도 ‘플라스틱 없는 하루’를 정해 시민과 함께 플라스틱 쓰레기 문제를 되돌아보고 대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플라스틱은 현대 문명의 단면을 보여 준다. 값싸고 가소성이 뛰어난 플라스틱은 소비의 대중화를 이끈 상징이었다. 플라스틱을 창조한 인류는 열광했고 희망으로 가득 찼다. 그러나 불과 100여년 만에 지구엔 썩지 않는 플라스틱이 넘쳐난다. 2016년 세계경제포럼(WEF)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의 플라스틱 순환 체계로는 2050년쯤 중량 기준으로 바다에 물고기보다 플라스틱이 더 많을 것으로 분석됐다. ‘푸른 지구’가 플라스틱 행성으로 변하는 상황을 절망하거나 낙담할 수만은 없다. 문명을 건설하는 능력은 우리가 가는 길을 조정할 수 있는 능력과 다르지 않다. 사회 곳곳에서 공존과 공생을 위한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이제라도 지속 가능성을 기준으로 우리의 삶을 바꿔야 한다. 자연과 인간이, 인간과 인간이 같이 살 수 있는 길을 찾자. 한반도 생태축 연결부터 자연의 모습을 온전히 찾도록 노력하는 일, 우리가 환경의 날을 맞아 생각해야 할 가치다.
  • <김규환 기자의 차이나 스코프> 동남아 시장서 삼성을 깨기 위해 총공세 펴는 스마트폰 중국 3인방

    <김규환 기자의 차이나 스코프> 동남아 시장서 삼성을 깨기 위해 총공세 펴는 스마트폰 중국 3인방

    지난 3월 29일 밤, 세계 최대의 불교 건축물로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된 인도네시아 자바섬의 보루부드르사원은 화려한 조명 불빛 아래 젊음의 열기로 뜨겁게 달아올랐다. 중국의 스마트폰 업체 비보(Vivo)가 신제품 ‘V9’ 출시에 맞춰 인도네시아의 중국계 가수 아그네즈 모(Agnez Mo)를 비롯해 현지 유명 가수들이 총출동한 콘서트를 곁들인 갈라쇼를 개최해 젊은이들을 유혹한 것이다. 비보의 V9 출시 행사는 현지 TV 방송국 12곳의 전파를 타며 인도네시아 스마트폰 시장을 뒤흔들었다. 이 행사는 비보뿐만 아니라 오포(OPPO), 화웨이(華爲·Huawei) 등 스마트폰 중국 3인방의 인도네시아 시장 장악을 알리는 ‘축포’ 성격을 띠고 있다는 분석이다. 중국 스마트폰 업체들이 동남아시아 스마트폰 시장 공략에 ‘올인’하고 있다. 특히 중국 3인방이 동남아 시장에서 일제히 약진함에 따라 삼성전자의 1위 자리 수성마저 위태로운 형국이다. 아시아 경제전문지 닛케이 아시안 리뷰, 영국 파이낸셜 타임스(FT) 등은 중국 스마트폰 업체들이 동남아 시장을 집중 공략하기 위해 수익성에 아랑곳 없이 광고와 판촉에 막대한 돈을 퍼부으며 공을 들이고 있다고 지난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미 지난해 중국 3인방의 동남아 시장 전체 판매량은 삼성을 간발의 차로 따돌렸다. 미국 시장조사업체인 IDC에 따르면 지난해 이들 3개 업체는 동남아 주요 신흥 5개국(인도네시아와 태국, 필리핀, 말레이시아, 싱가포르)에서 모두 2980만대(시장 점유율 29.6%)의 스마트폰을 팔았다. 삼성의 2930만대(29.1%)를 50만대나 넘어섰다. 2016년에는 삼성이 2330만대(23%)를, 중국 업체들이 2180만대(21.5%)를 각각 판매해 삼성전자가 소폭 앞섰으나 불과 1년 만에 전세가 뒤집힌 것이다. 이들 3대 업체의 판매대수는 2013년과 비교했을 때 무려 20배나 증가하면서 삼성을 더욱 긴장시키고 있다.중국 스마트폰 업체들이 동남아 시장에 총공세를 펼치는 것은 스마트폰이 보편화되면서 중국 국내 스마트폰 시장이 포화상태에 이르러 판매량이 급속히 감소하고 있기 때문이다. 중국정보통신연구원에 따르면 중국 스마트폰 출하량이 지난해 처음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감소한데 이어 올들어서도 4개월간 지속적인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2018년 4월 중국 내 스마트폰 출하량은 전년보다 16.7%가 줄어들었고 올해 1~4월 중국내 누적 출하량도 23.7%가 감소한 1억 2200대에 그쳤다. 이 가운데 중국산 브랜드 출하량도 전년보다 25.1%나 감소했다. 여기에다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가 화웨이 등 중국 통신장비·스마트폰 업체를 내쫓으려 하고 있는 데다 중싱(中興·ZTE)의 경우 미국이 천문학적인 벌금(17억 달러·약 1조 8200억원)을 부과할 것으로 알려져 결국 스마트폰 사업을 접는 게 아니냐는 관측이 나올 정도로 광대한 미국 시장의 공략도 매우 어려운 상황이다. FT는 “중국 업체들은 세계 제1위의 스마트폰 시장인 중국 국내시장이 포화 상태에 이른 데다 미·중 통상갈등이 격화되면서 미국 시장보다는 인도와 동남아 시장으로 눈을 돌려 집중 공략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동남아 시장에서 이들 3인방이 급성장할 수 있었던 주요인은 엄청난 물량 공세 덕분이다. ‘스타 파워(star power·유명인을 이용한 인기몰이)’를 통해 브랜드를 각인시키는 동시에 대도시에서 시골에 이르기까지 판매망을 구축하는 등 철저한 물량 작전을 펴고 있는 것이다. 지하철역과 쇼핑센터 등 유동 인구가 많은 곳에는 현지 유명 배우가 중국 제품 광고판을 점령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태국 방콕 중심가 상업지구로 진입하는 거리와 수쿰윗 지하철역 등에는 이들 광고판으로 도배를 하다시피 했다.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에 있는 대형 쇼핑몰 ITC쿠닌간에 있는 스마트폰 판매점 공간은 온통 녹색의 오포와 파란색의 비보 간판들이 채우고 있다. 매장 주인은 “중국 업체들은 판촉물을 공짜로 주는 것은 물론 광고 수수료도 내준다”며 “진열된 50대의 스마트폰 모두 오포와 비보 제품 뿐”이라고 말했다. 드라마에 제품을 협찬하는 간접광고(PPL)에도 적극적이고 제품 프로모션에 필요한 물품을 무료로 제공하기도 한다. 체험마케팅을 강화해 현지인들과 친밀도도 높이고 있다. 비보는 지난해 국제축구연맹(FIFA)과 2018년, 2022년 월드컵 스폰서 계약도 맺었다. 동남아에 축구가 인기가 있는 만큼 브랜드 파워를 더욱 높이기 위해서다. 닛케이 아시안 리뷰는 “오포와 비보의 광고비에는 상한선이 없다”며 “민간 기업이라고는 믿을 수 없는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실제로 중국 업체들은 판매 보조금 등을 지원하며 오프라인 매장 관리에 공을 들이고 있다. 스마트폰 전문 판매점의 간판 순서조차도 매장 관리자에게 웃돈을 줘서 눈에 가장 잘 띄는 곳에 배치한다. 판매점은 물론 영업사원에게도 1대당 수백엔(수천원)의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미얀마에서는 오포와 비보 스마트폰 15대를 주문한 매장에 인테리어 장식과 함께 판촉사원 1명도 파견하기도 했다. 젠슨 오이 IDC 애널리스트는 “중국 업체들은 매장 단위의 판매 장려금 외에 영업사원 개인에게도 장려금을 지급한다”며 “스마트폰 1대를 팔았을 때의 수익이 삼성보다 많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판매점들이 우후죽순처럼 늘어나면서 중국의 시장 점유율을 높이고 있다. 2015년 태국의 오포 판매점은 2000개를 밑돌았으나 지난해 9월에는 1만 개를 넘었을 만큼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저가정책 전략도 한몫한다. 비보의 신제품 V9의 가격은 1만 1000바트(약 36만 8000원)로 2015년 출시된 구형 모델인 아이폰6(1만 8500바트)보다 훨씬 저렴하다. V9은 6.4인치의 패블릿급 대화면 사이즈와 안면인식기능 등을 탑재해 품질 면에서도 뒤떨어지지 않는다. 한 여성은 “아이폰·오포·비보 간 차이가 거의 없다”고 말했다. 오이 애널리스트는 “동남아 시장에서 휴대전화 가격은 100 달러~150 달러(약 10만 7000~16만원) 선으로 책정돼 있다”면서 “구형 아이폰 조차 이 부분에서는 소비자에게 다가갈 수 없다”고 지적했다. 애플의 아이폰은 지난 한 해 동안 동남아 시장에서 450만대를 판매하는데 그쳤다. 2016년에 비해 감소한 수치다. 오포와 비보 등 중국 스마트폰 업체들은 비록 처음에는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가 좋은 저가폰으로 시장점유율을 늘렸지만 지금은 다르다. 이제는 오포 R9 등과 같은 신제품은 애플의 아이폰, 삼성의 갤럭시 못지 않은 첨단 스펙을 갖추고도 가격은 휠씬 싸기 때문에 만만히 볼 상대가 아니라는 것이다. 다만 중국 업체들이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을 지속적으로 펼칠 수 있을지 의문도 제기된다. 이들 3인방이 보여주는 공격적 마케팅은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하고 시장 점유율을 끌어올리는 효과가 있가 있지만, 다른 한편으로 이윤을 감소시키는 부작용으로 연결된다. 더욱이 동남아 시장 규모가 정체된 상황은 수익적 측면에서 중국 업체들의 고민을 가중시킨다. IDC는 올해 동남아 시장의 스마트폰 판매량을 지난해보다 4% 증가한 1억 5000만대 수준으로 추산했다. 오이 애널리스트는 “오포와 비보가 정말로 돈을 잘 벌고 있는가에 대한 의구심이 매우 높다”고 지적했다. 실제 카운터포인트리서치가 집계한 지난해 4분기 글로벌 스마트폰 수익 상위 10개 모델에 중국 업체는 하나도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전체 10개 중 8개가 애플의 아이폰 시리즈로 채워진 가운데 최신 제품 아이폰X가 전체 이익의 35%를 독식하며 1위를 차지했다. 김규환 선임기자 khkim@seoul.co.kr
  • 크러쉬 태국 공연, 첫 아시아 투어 성황리 마쳐...홍콩-대만 간다

    크러쉬 태국 공연, 첫 아시아 투어 성황리 마쳐...홍콩-대만 간다

    가수 크러쉬(Crush)가 태국 현지 팬 마음을 훔쳤다. 3일 가수 크러쉬(신효섭·27)가 태국 방콕 센트럴 랏프라오 BCC홀에서 첫 아시아 투어 쇼케이스를 열었다. 크러쉬는 이날 무대에서 신곡 ‘잊을만하면(Bittersweet)’과 함께 대표곡 ‘그냥’, ‘가끔’, ‘잊어버리지마’, 드라마 ‘도깨비’ OST ‘뷰티풀(Beautiful)’ 등을 선보였다. 이날 크러쉬 쇼케이스는 현지의 뜨거운 관심 속에 진행됐다. 이날 공연에는 30여 매체가 참여, 열띤 취재 열기를 보였다. 한편 크러쉬는 태국에 이어 홍콩, 대만 등 아시아 3개국에서 투어를 진행한다. 오는 29일 홍콩, 7월 1일 대만에서 공연을 이어간다. 한편 크러쉬는 지난달 새 싱글 ‘잊을만하면’, ‘Stevie Wonderlust (With Band Wonderlust)’ 등을 발표했다. 사진=아메바컬쳐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트럼프, 김영철 차량까지 직접 배웅… “北서 두 번째로 힘센 사람”

    트럼프, 김영철 차량까지 직접 배웅… “北서 두 번째로 힘센 사람”

    北이 꺼리는 볼턴도 배석서 제외 金, 군복 아닌 양복… 당 중심 강조18년 만에 백악관을 방문한 북한 최고위급 인사인 김영철 노동당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에 대한 백악관 의전이 파격이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김 부위원장은 지난 1일(현지시간) 오전 6시 50분쯤 미국 측이 제공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으로 뉴욕 숙소인 밀레니엄 힐튼 유엔플라자 호텔을 출발, 오후 1시 12분쯤 워싱턴DC의 백악관에 도착했다. 긴장된 표정의 김 부위원장을 존 켈리 백악관 비서실장이 직접 영접해 대통령 집무실(오벌오피스)로 안내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혔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의 면담은 예상보다 훨씬 긴 80여분간 진행됐다. 2000년 조명록 당시 북한 국방위원회 제1부위원장 겸 군 총정치국장(인민군 차수)의 면담 시간인 45분보다 두 배 가까이 늘었다. 트럼프 대통령이 백악관을 떠나는 김 부위원장을 위해 집무동 밖까지 나와 ‘배웅 에스코트’를 한 점도 이례적인 장면으로 꼽힌다. 로이터통신은 “트럼프 대통령이 김 부위원장과 미소와 악수를 주고받았고, 우호의 표시로 김 부위원장의 팔을 가볍게 두드리기도 했다”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면담 후 김 부위원장을 ‘북한에서 두 번째로 힘이 센 사람’(second most powerful man)이라고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김 위원장에 대한 배려는 면담 배석자 선정에도 묻어났다. 북한이 강한 거부감을 가지고 있는 존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을 배석시키지 않은 것이다. 볼턴 보좌관은 북한이 강력 반발해 온 ‘선 핵폐기, 후 보상’의 리비아 모델 신봉자다. 지난달 16일 김계관 북한 외무성 제1부상이 담화로 집중 공격한 인물이다. NBC는 “김 부위원장에게 우방국 최고위급 외교관에게 주어지는 의전이 펼쳐졌다”면서 “늘어난 트럼프 대통령과의 면담 시간, 대통령의 에스코트, 배석자 선정 배려 등 백악관이 거의 모든 면에서 전례 없는 수준으로 김 부위원장을 환대했다”고 전했다.군복 대신 양복을 입은 김 부위원장의 옷차림을 두고도 다양한 해석이 나오고 있다. 이날 김 부위원장은 과거 군복을 입고 백악관에 왔던 조 제1부위원장과 달리 짙은 감색 양복에 넥타이 차림이었다. 워싱턴의 한 소식통은 “2000년 백악관을 방문했던 조 제1부위원장은 ‘북한이 강한 군대를 가지고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군복을 입었다”면서 “김 부위원장이 군복 대신 양복을 택한 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집권 후 ‘군’이 아닌 ‘당’ 중심으로 국가운용시스템이 전환됐다는 점을 부각시키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고 말했다. 또 김 부위원장이 들고 간 김 위원장의 친서를 담은 ‘왕’ 봉투도 화제다. A4용지를 접지 않아도 될 만큼 충분한 크기로 미 언론들은 ‘거대한’(huge) 봉투라는 표현을 썼다. 이와 관련해, ‘북한이 트럼프 대통령에게 강렬한 인상을 주기 위해 일부러 큰 봉투를 선택했다’, ‘북한의 최고 존엄인 김 위원장의 편지를 구기거나 접을 수 없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큰 봉투를 선택했다’ 등 다양한 해석이 제기됐다. ‘왕’ 봉투는 트럼프 대통령과 미 언론의 시선을 사로잡는 데 성공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김 부위원장이 떠난 직후 기자들에게 “(서한을) 아직 안 읽어 봤다. 일부러 개봉하지 않았다”면서도 “굉장히 멋지고 흥미로운 친서였다”고 평가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어느 시점에 여러분에게 보여 줄 수 있을지 모른다”며 6·12 북·미 정상회담 전 공개 가능성을 시사했다. 백악관 미국비밀경호국(USSS)이 김 위원장의 친서가 백악관에 도착하기 전 독극물이나 위험 물질 검사를 미리 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부위원장은 2일(현지시간) 오후 4시 50분 뉴욕 케네디 공항에서 에어차이나 CA982 편으로 베이징을 거친 경로를 통해 북한으로 출발했다. 워싱턴 한준규 특파원 hihi@seoul.co.kr
  • 마마무가 선물한 아주 특별한 축가 선물

    마마무가 선물한 아주 특별한 축가 선물

    걸그룹 마마무가 특별한 웨딩싱어로 변신했다. 마마무는 지난 2일 광주광역시의 한 결혼식장을 찾아 축가를 불러주는 ‘매일 봐요’ 웨딩싱어 이벤트를 열었다. 이는 매일유업과 마마무가 함께 진행한 이벤트로 신청 사연을 받아 선정된 예비부부를 위해 결혼식 축가를 불러주는 행사다. 마마무는 국제결혼을 앞둔 친언니에게 특별한 선물을 해주고픈 여동생의 사연을 직접 선정했다. 예식 당일 마마무는 ‘매일봐요’, ‘Love Lane’ 등 달콤한 가사가 담긴 곡으로 진심 어린 축하의 마음을 전해 잊지 못할 결혼식을 선사했다. 한편, 마마무는 지난 3월 여섯 번째 미니앨범 ‘옐로우 플라워(Yellow Flower)’를 발표하고 솔로 앨범, 콘서트 등 각자의 매력이 돋보이는 개별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180602 Mamamoo x Maeil Bio Wedding Singer Cr._s_planner#Mamamoo #마마무 pic.twitter.com/ZeICXl4cJu— Madamtongy (@Madamtongy) 2018년 6월 3일영상팀 seoultv@seoul.co.kr
  • 김영철의 양복 차림, 18년 전 군복 입었던 조명록과 왜 달랐나

    김영철의 양복 차림, 18년 전 군복 입었던 조명록과 왜 달랐나

    김정은 시대에 최초로 미국 대통령을 만난 북한 고위급 인사의 모습은 18년 전과 사뭇 달랐다.1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 백악관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예방한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은 흰색 와이셔츠에 남색 넥타이를 맨 어두운 색 양복 정장 차림이었다. 가슴에는 김일성·김정일 배지를 달았다. 이날 백악관에 도착해 존 켈리 비서실장의 안내를 받은 김영철 부위원장은 백악관 집무동으로 들어갈 때 다소 긴장된 표정이었다. 그러나 약 90분간 면담을 마치고 트럼프 대통령과 함께 나올 때에는 이따금씩 미소를 지으며 손짓까지 해가며 여유 있는 모습을 보였다. 북한 최고위급 인사가 백악관에서 미국 대통령을 만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00년 10월 10일 조명록 당시 국방위원회 제1부위원장 겸 군 총정치국장(인민군 차수)이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특사로서 백악관을 방문, 빌 클린턴 대통령을 만났다. 그러나 그 풍경은 이번 만남과 크게 달랐다. 조명록 차수는 인민군 차수의 ‘왕별’ 계급장과 함께 훈장이 주렁주렁 가득 달린 군복을 입고 나타났다. 백악관 예장에 앞서 국무부에서 매들린 올브라이트 국무장관과 만났을 때에는 양복을 입었다가 이후 다시 갈아입은 것이기 때문에 그의 군복 차림은 의도적이라는 해석이 설득력을 얻었다.당시 웬디 셔먼 대북정책조정관은 브리핑에서 그의 군복 차림에 대해 “관계 개선을 위한 노력에 외무성 등 민간 측뿐만 아니라 군부도 함께하고 있다는 중요한 메시지를 우리와 북한 주민, 그리고 (동북아) 지역에 전달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나름의 해석을 내놓기도 했다. 당시 일각에서는 조명록 차수의 군복 차림이 미국에 대한 북한의 호전성을 의도적으로 보인 것 아니냐는 주장도 나왔다. 그러나 그보다는 김정일 정권이 근본적으로 군사우선주의 통치 철학인 ‘선군 정치’를 내세웠기 때문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그러한 해석의 연장선에서 보면 김영철 부위원장의 양복 차림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집권 뒤 군부 중심의 통치에서 당 중심의 국가 운용 시스템을 복원해 온 것과 긴밀한 관련이 있다고 볼 수 있다. 김정은 위원장은 김정일 체제에서 사실상 군부에 종속돼 하위 기관으로 전락했던 노동당의 역할을 복원시키고 군부에 대한 당의 통제 강화를 추진해왔다.트럼프 대통령은 면담 뒤 기자들에게 김영철 부위원장을 ‘북한에서 두번째로 힘 있는 사람’(second most powerful man in North Korea)으로 지칭했다. 18년 만에 미국을 찾은 북한의 ‘2인자’가 군 인사에서 당 인사로 바뀐 상징적 장면이 아닐 수 없다. 물론 김영철 부위원장 역시 총참모부 정찰총국장 등을 지낸 정통 군 출신이다. 그렇지만 현재는 노동당 대남담당 부위원장으로서 한반도 관계 전반에서 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미국도 이번 김영철 부위원장의 방미 관련 브리핑에서 그를 ‘(노동당) 부위원장’(Vice Chairman)으로 일관되게 지칭하고 있다. 이날 미국 측이 김영철 부위원장에 대해 켈리 비서실장이 영접을 나오고, 트럼프 대통령이 차량 탑승까지 배웅까지 하는 등 각별한 대우를 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길섶에서] 트럼프 팔로잉/문소영 논설실장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자신의 게시물을 받아 보는 누군가를 ‘팔로어’(follower)라고 하고, 남의 게시물을 따라다니면 ‘팔로잉’(following)한다고 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트위터 계정을 지난 1월부터 팔로잉하고 있다. 그는 주류 언론을 ‘패싱’하고 하루에도 수십 번씩 본인의 일정과 정책을 트윗하기로 유명하다. 트럼프 대통령이 백악관 업무를 개시하는 미국 시간으로 오전 8~11시(한국시간 오후 9~12시)는 아주 따끈따끈하다. 북핵 관련 트윗을 하기 때문이다. 트럼프 대통령 외에도 미 관료 다수를 따라다닌다. 지난 1월에는 렉스 틸러슨 국무장관 계정도 따라다니다가 그가 경질된 3월 13일 이래로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으로 팔로잉을 갈아탔다. 공식 백악관 계정은 물론 허커비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 존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 보좌관, 제임스 매티스 미 국방장관 등도 따라다닌다. 최근엔 알림 기능도 켜 놓았다. 밤잠을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는 일이 백악관에서 자꾸 발생하는 탓이다. 경제에서 미국이 기침하면 한국은 감기몸살로 쓰러진다고 했는데, 요즘 한반도의 외교안보가 그렇다.
  • 노인성 난청 예방 자가진단법 TIP “보청기 원리와 착용법 숙지도 필수”

    노인성 난청 예방 자가진단법 TIP “보청기 원리와 착용법 숙지도 필수”

    본격적인 고령화 사회가 되면서 웰빙(Well-being)을 넘어 ‘젊음을 어떻게 유지하는가’의 항노화(抗老化)가 중요한 화두가 되고 있다. 이에 따라 우리는 주변에서 ‘젊음을 찾아준다’는 문구와 함께 항노화와 관련한 여러 제품이나 시술들을 접할 수 있게 됐다. 하지만 이러한 노력에도 나이가 들면 몸의 기능이 떨어지면서 시력과 청력이 감소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노릇이다. 특히 시력은 조금만 잘 보이지 않아도 불편함을 느끼고 안경이나 렌즈를 착용하곤 하지만, 청력의 경우엔 일상생활에 아주 큰 지장이 없는 한 본인이 난청임을 자각하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린다. 또한 각종 신체검사나 건강검진 등을 통해 자주 쉽게 우리의 시력을 검사할 수 있는 반면, 청력상태를 정확하게 체크할 수 있는 청력검사의 경우엔 청력검사기기가 갖춰진 이비인후과나 기타 전문 센터를 찾아가지 않는 한 알아보기 힘든 것이 사실이다. 따라서 평소 자가진단 청력테스트를 통해 자신의 청력상태를 수시로 체크해보는 것이 좋다. 최근 산업통산자원부장관상을 수상한 딜라이트 보청기의 조언에 따르면 다음 사항 중 3가지 이상에 해당한다면 전문가와 상담할 것을 권유하고 있다. ① 전화통화를 하는데 어려움이 있다. ② 시끄러운 곳에서의 대화가 어렵다.③ 둘 또는 그 이상의 사람과 한 번에 대화가 어렵다.④ 상대방과 대화 시 귀를 한 방향으로 기울여야 한다.⑤ 다른 사람의 말이 중얼거리는 것 같거나, 잘못 이해한 적이 있다. ⑥ 다른 사람과 대화 시 다시 말해달라고 자주 요청한 적이 있다.⑦ TV 소리를 너무 크게 듣는다고 주변에서 이야기한다.⑧ 여자나 아이가 말하는 것이 잘 안 들린다.⑨ 울리는 소리, ‘웅웅’하는 소리가 들린다.⑩ 잘 들리지 않아 모임을 피하는 경우가 많다. 구호림 딜라이트 보청기 대표(이학박사, 청각학전공)는 “(노인성) 난청의 경우, 조기에 발견할수록 교정과 치료가 빨라진다. 또한 질병이나 기능 소실로 이어질 가능성을 낮추고, 기타 정신적인 고통까지 피할 수 있게 된다”며 “난청이 의심된다면 머뭇거리지 말고 가까운 이비인후과나 주변의 보청기 센터를 방문해 전문적인 상담을 받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만약 난청의 상태가 심각하다면 보청기 착용과 청각재활을 통해 증상의 진행을 예방하고 완화시키는 것이 꼭 필요하다. 보청기는 주파수 별로 떨어져 있는 청각을 일정 수준으로 회복시켜줌으로써 들리지 않던 주파수 대역까지 들리게 해주는 역할을 한다. 청력을 높여줄 뿐만 아니라 이명차폐기능으로 이명을 완화 시켜주기도 한다. 이러한 보청기는 단순히 몇 번 착용한다고 해서 청력 수준을 높여주지 않는다. 꾸준히 착용하면서 적응기간을 가지는 것도 중요하다. 도수가 높은 안경을 쓰면 처음엔 어지럽지만 적응하면서 우리 눈에 맞춰지는 것처럼, 지속적인 사용을 통해 단계별 적응기간이 필요하다. 구호림 대표는 “보청기를 착용만 했다고 갑자기 모든 소리가 다 잘 들리는 것은 아니다. 보청기를 착용 하는 사람의 청력 상태와 생활환경, 기타 여러 가지 능력에 따라 효과가 다르게 나타날 수 있다”며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소중한 매개체인 보청기는 전문가의 정밀한 검사와 상담을 통해 본인의 상태에 맞는 제품을 선택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딜라이트 보청기는 현재 6개월 관리 프로그램으로 꼼꼼하게 보청기 적응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난청인에게 보청기의 올바른 착용 방법을 인지하고 적응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포토] 수영복을 돋보이게 만드는 모델의 늘씬한 몸매

    [포토] 수영복을 돋보이게 만드는 모델의 늘씬한 몸매

    모델이 31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열린 ‘마이애미 패션 위크(Miami Fashion Week)’중 디자이너 르네 루이즈의 수영복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AP 연합뉴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최고의 최고’로 무장한 울트라 코리아 2018 최종 라인업

    ‘최고의 최고’로 무장한 울트라 코리아 2018 최종 라인업

    역대 최고의 헤드라이너에 3차 라인업으로 총 81팀 추가 발표라이징 스타와 새로운 시도가 어우러진 매직비치 스테이지 라인업6월 8~10일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울트라 코리아 2018(ULTRA KOREA 2018)이 최종 라인업과 공연 일정을 확정 발표했다. 체인스모커스(The Chainsmokers), 제드(Zedd), 데이비드 게타((David Guetta), 악스웰·인그로소(Axwell·Ingrosso), 스티브 안젤로(Steve Angello) 등 최고를 갱신하는 헤드라이너를 내세웠다. 최종 라인업은 힙합, K-pop, 일렉트로닉 등을 비롯해 떠오르는 언더그라운드 음악 장르까지 포함했다. 평창 동계올림픽 폐막식을 장식한 씨엘(CL), 래퍼 및 프로듀서이자 일리네어 레코즈의 공동 설립자 도끼(Dok2), 한국 힙합계의 전설인 부부 힙합 아티스트 드렁큰 타이거(Drunken Tiger) 및 윤미래(Yoonmirae)와 비지(Bizzy)의 콜라보 무대를 준비했다. 첫 라이브 공연에서 2000석 이상을 매진시킨 써드파티(Third Party)는 신곡 ‘프리(Free)’와 함께 라이브 셋을 선보인다. 이외에 에잇볼타운(8Balltown), 에어믹스(Airmix), 에이케이(AK), 알렉산더 루이스(Alexander Lewis), 에이엠피엠(AMPM), 아레스 카터(Ares Carter), 바가지 바이펙스 써틴(Bagagee Viphex 13), DJ 버스타로우(DJ Bustarow), DJ 쿠(DJ KOO), DJ 이상순(DJ Lee Sang Soon), 매드 클라운 X DJ 소다(Mad Clown X DJ SODA), 마리스 웨스트(Maurice West) 등이 출연한다. 세계적으로 주목 받고 있는 한국 출신의 프로듀서 겸 디제이 레이든과 저스틴 오도 이번 2차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 평창 올림픽 폐막식 무대를 장식하며 승승장구 중인 레이든은 울트라 코리아에서도 한국인 아티스트의 저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아시아에서 급부상하고 있는 저스틴 오는 세계적인 페스티벌에서 선보였던 열정적인 디제잉으로 울트라 코리아 팬들을 다시 한번 사로잡는다.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의 본 고장인 미국 마이애미의 해변에서 모티브를 얻은 해변 컨셉의 매직비치 스테이지 라인업도 주목할 만하다. 해외 유수의 페스티벌에서 시도하고 있는 레이블별 아티스트 라인업으로 꾸며 세련된 면모를 자랑하고 있다. 프랑스 대표 일렉트로닉 레이블 로슈 뮤지크(Roche musique) 소속 체로키와 카르텔, 마시멜로가 탄생한 베이스 음악의 대표 레이블인 몬스터 캣(Monstercat) 소속 콘로와 그랜트가 같은 날 등장해 레이블별 음악 스타일을 심도 있게 즐길 수 있다. 울트라 코리아 2018은 올해에도 무대효과, 음향, 스크린, 무대 디자인, 운영, 안전 등 모든 면에서 세계 최고의 페스티벌 전문가들과 함께해 음악 그 이상의 잊을 수 없는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개최 전 마지막 예매 기간인 프리도어 세일즈의 토요일 일반 1일권 티켓은 지난달 25일 매진됐다. 3일권 및 다른 요일 1일권을 판매 중이다. 개최 당일 현장에서는 일반 1일권에 한해 소량 한정 판매한다. 사전 예매는 울트라 코리아 공식 티켓 판매 사이트(https://umfkorea.com/tickets)에서 진행한다. BC 카드로 결제 시 7% 할인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세븐틴, 일본서 성공적 데뷔..타이틀곡 라인뮤직 탑 100 1위

    세븐틴, 일본서 성공적 데뷔..타이틀곡 라인뮤직 탑 100 1위

    세븐틴이 일본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성공적인 데뷔를 치렀다.지난 30일 세븐틴은 일본 데뷔 앨범 ‘WE MAKE YOU(위 메이크 유)’를 발매, 일본 팬들에게 정식 데뷔를 알리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세븐틴의 데뷔 앨범 ‘WE MAKE YOU(위 메이크 유)’의 음원이 30일 자정에 공개됨과 동시에 이들의 타이틀곡 ‘CALL CALL CALL!(콜 콜 콜!)’이 현지 음원 사이트 라인 뮤직 탑 100 실시간 차트에서 단숨에 1위에 등극한 것. 또한 이에 그치지 않고 팬들의 폭발적인 관심 속 라인 뮤직 탑 100 데일리 차트에도 당당히 1위에 이름을 올렸다. 뿐만 아니라 세븐틴의 일본 데뷔 앨범은 해외 아이튠즈 차트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데뷔 앨범 ‘WE MAKE YOU(위 메이크 유)’가 일본, 인도네시아에서 2위를 기록, 호주, 핀란드, 홍콩, 싱가포르 등 9개국에서는 3위에 등극하는 등 총 13개국에서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놀라운 글로벌 인기를 입증하고 있는 것. 이렇듯 엄청난 저력을 과시하고 있는 세븐틴은 일본 타이틀곡 ‘CALL CALL CALL!(콜 콜 콜!) 뮤직비디오를 통해 13인 13색 강렬한 모습과 카리스마 넘치는 군무를 선보여 조회수 500만 뷰를 돌파해 뜨거운 인기를 자랑하고 있으며, 일본 최대 번화가인 시부야의 유명 패션몰 시부야 109에서 세븐틴의 일본 데뷔를 기념하는 광고가 게재되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처럼 일본 데뷔와 동시에 남다른 성과를 내고 있는 세븐틴이 일본 정식 첫 데뷔 앨범 ‘WE MAKE YOU(위 메이크 유)’로 앞으로 더 어떤 매력을 펼치며 일본 대중의 이목을 사로잡을지 국내외 대세돌 세븐틴에 대한 기대감이 점점 증폭되고 있다. 한편, 지난 30일 정식 데뷔 앨범 ‘WE MAKE YOU(위 메이크 유)’를 발매하며 성공적인 정식 데뷔를 알린 세븐틴은 다양한 일본 데뷔 프로모션을 통해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편견·차별 없는 ‘지속가능’ 추구

    편견·차별 없는 ‘지속가능’ 추구

    포틀랜드에서 시작된 서스테이너블(지속가능한) 라이프웨어 브랜드 ‘나우’(nau)는 불필요한 환경피해를 유발하지 않으면서 도시환경 위기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편견과 차별에 구애받지 않은 지속가능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한다. 최근 나우는 ‘차별이나 편견 없이 서로의 가치를 존중하자’는 문화적 다양성에 대한 메시지를 담은 ‘We Welcome’(위 웰컴)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환경, 지구, 동물, 다음 세대를 위해 공존하며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나가기 위한 ‘We Welcome’ 슬로건이 담긴 오가닉 티셔츠를 선보이며 가치에 동참하는 다양한 창작집단과 협업 큐레이팅 전시를 하고 있다. 환경과 동물복지를 추구하는 패션문화매거진 오보이(Oh Boy!)와 함께 진행한 ‘We Welcome’ 특집호에는 캠페인 취지에 공감한 이효리, S.E.S, 김효진, 루나, 배다해, 이명세 감독, 가구디자이너 문승지, 패럴림픽 국가대표 이종경·서보라미, 중학생 혼혈모델 배유진 등이 출연료 없이 화보에 참여해 가치를 알리는 데 힘썼다. 나우는 캠페인 취지에 동참하는 브랜드·창작자들과 함께하는 ‘도시 릴레이 협업 큐레이팅 전시’도 하고 있다. 도시 서점 컨셉트에 게더링이 더해진 형태로 열리는 전시회는 5회째 진행 중이며 다양한 브랜드·창작자들이 참여했다. 전시에 참가한 이들은 자신의 콘텐츠와 창작물들로 협업해 ‘지속가능’이라는 코드로 모여 지속가능한 라이프스타일을 느낄 수 있는 전시를 계속 선보일 예정이다. 김태곤 객원기자 kim@seoul.co.kr
  • 英 펫보험 지급액 사상 첫 1조원 돌파…한 건에 4천만원도

    英 펫보험 지급액 사상 첫 1조원 돌파…한 건에 4천만원도

    지난해 영국 반려동물 보험금 청구건수가 사상 처음 100만건을 기록했고, 지급액도 사상 처음 1조원을 돌파했다고 영국 공영방송 BBC가 지난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펫보험 가입률이 높아지고 반려동물들은 나이가 들어 그런 것으로 어찌보면 당연한 셈이다. 영국보험인협회(ABI) 통계에 따르면, 지난 2017년 반려동물 보험금 지급액은 전년 대비 10% 증가한 총 7억7500만파운드(1조1092억원)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지난해 청구건수가 사상 처음으로 100만건을 돌파한 데다, 개별 지급액 규모도 커졌다. 지난해 청구건수는 전년 대비 10% 늘어난 102만3612건을 기록했다. 지난해 보험사가 지급한 보험금 총액은 하루 평균 200만파운드(28억6500만원)였다. 지난해 반려동물 보험사가 한 건에 지급한 최대 보험금은 반려견 발작 치료비용으로 청구된 3만파운드(약 4294만원)라고 밝혔다. 골든 리트리버 골절 치료비(1만파운드), 고양이 염증성 장질환(inflammatory bowel disease) 치료비(9600파운드) 등이 뒤를 이었다. 한 건당 평균 지급액은 757파운드(108만원)로, 평균 수술비는 이의 2배인 1500파운드(215만원) 수준이었다. 연간 평균 보험료 납입액은 개 324파운드(46만원), 고양이 171파운드(24만원)였다.반려동물 보험에 가입한 가구는 370만가구로, 전년 대비 11% 증가했다. 반면에 820만가구가 보험 미가입 가구로, 개의 67%, 고양이의 84%가 여전히 보험에 가입되지 않은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조셉 어헌 ABI 정책 자문역은 “동물을 보장해주는 국가 보험이 없기 때문에 반려동물 주인들이 수천파운드에 달하는 동물병원비를 감당해야 하는 위험에 처해있다”고 지적했다. 노트펫(notepet.co.kr)
  • 유니클로 그래픽 티셔츠 ‘카카오프렌즈 UT’ 인기

    유니클로 그래픽 티셔츠 ‘카카오프렌즈 UT’ 인기

    글로벌 패션 브랜드 유니클로(UNIQLO)가 국민 캐릭터 ‘카카오프렌즈’와의 첫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출시한 그래픽 티셔츠 ‘카카오프렌즈 UT’ 라인업이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2003년 첫 선을 보인 유니클로의 그래픽 티셔츠 ‘UT(UNIQLO T-Shirt)’는 ‘한 장의 티셔츠에 입는 사람의 개성과 취향을 담는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음악, 미술, 영화, 애니메이션, 팝아트 등 장르를 넘나드는 다양한 팝 컬처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다채로운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올해는 모바일 메신저 이모티콘으로 시작해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는 상징적인 캐릭터로 거듭난 ‘카카오프렌즈’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여 ‘카카오프렌즈 UT’를 출시했다. 유니클로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테마인 ‘스트리트 프렌즈’를 주제로 라이언, 무지, 어피치, 프로도 등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들이 각각의 개성이 담긴 포즈와 표정으로 자전거와 스케이트보드를 즐기는 모습을 담았으며, 총 16가지 디자인의 남녀공용 및 키즈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유니클로 관계자는 “UT는 입는 사람의 라이프스타일을 중시하는 유니클로의 ‘라이프웨어(LifeWear)’ 철학 하에 누구나 가지고 있는 기본적인 패션 아이템인 티셔츠를 개성과 가치관을 표현할 수 있는 캔버스처럼 활용하고 있다”며 “이번에는 카카오프렌즈와의 첫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라이언, 무지, 어피치, 프로도가 활동적인 취미를 즐기는 역동적인 모습을 담아낸 만큼, 다른 브랜드에서는 볼 수 없는 차별화된 디자인을 통해 나만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다”고 전했다. 카카오프렌즈 UT 라인업은 전국 유니클로 매장과 온라인 스토어, 그리고 카카오프렌즈 스토어 홍대점, 강남점 그리고 부산점에서 판매 중이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에프엑스 엠버, 군살 제로 탄탄한 몸매 공개 ‘비결은 달리기?’

    에프엑스 엠버, 군살 제로 탄탄한 몸매 공개 ‘비결은 달리기?’

    에프엑스 엠버의 근황이 공개돼 화제다.29일 엠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침 달리기 하려고 알람 10개 맞추는데... 전 젤리 먹는게 너무 좋아해서 문제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운동복을 갖춰 입은 에프엑스 엠버의 모습이 담겼다. 군살 없는 탄탄한 엠버의 몸매가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엠버는 지난 1월 에프엑스 루나와 함께 곡 ‘Lower’를 발표한 바 있다. 사진=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메트로시티x헥터 카스트로, 18FW&19SS 협업 패션쇼 진행

    메트로시티x헥터 카스트로, 18FW&19SS 협업 패션쇼 진행

    메트로시티가 오는 6월 7일 강남구 역삼동 더라움에서 세계적인 스타일리스트 ‘헥터 카스트로(Hector Castro)’와 협업한 패션쇼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메트로시티에 따르면 이번 18FW&19SS 패션쇼에서 헥터 카스트로는 컬렉션 의상 스타일링 전체를 담당한다. 또 메트로시티와 헥터 카스트로가 협업한 작품도 공개될 예정이다. 관계자는 “아이코닉한 메트로시티의 헤리티지 컬렉션은 세계적인 스타일리스트 헥터 카스트로의 손을 거쳐 모던하고 스타일리시하게 재해석될 것”이라며 “메트로시티와 헥터 카스트로가 협업 한 작품 역시 이번 쇼에서 공개된다. 해당 작품 중 일부는 2018 F/W 시즌에 메트로시티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고 말했다. 헥터 카스트로는 KENZO, DIESEL, KANYE WEST, GIVENCHY, LOUIS VUITTON 등 유명 럭셔리 브랜드와 콜라보레이션하며 다양한 작업을 진행한 세계적인 스타일리스트다. DAZED&CONFUSED 본사에서 시니어 패션 에디터로 활동을 시작한 그는 실험적이며 유니크한 스타일의 비쥬얼 출판사10 MAGAZINE에서 총괄 디렉터로 활동하며 입지를 넓혔다. 현재는 루이비통의 남성복 총괄 비주얼 아트 디렉터로 활동 중으로, 최근 LOUIS VUITTON x Supreme 컬렉션과 AMERICAN CUP컬렉션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명성을 입증했다. 한편 메트로시티는 18FW&19SS 패션 개최에 앞서 관련 이벤트를 실시한다. 5월 30일부터 6월 3일까지 메트로시티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애프터파티 초대권 이벤트를 진행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낙연 총리 “어제 정상회담, 다시 현실이 상상을 앞섰다”

    이낙연 총리 “어제 정상회담, 다시 현실이 상상을 앞섰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26일(현지시간) “남과 북의 정상이 29일 사이에 두 차례 만났고, 이제 곧 북한과 미국의 정상이 만나게 될 것 같다”고 말했다.이 총리는 이날 영국 런던의 코린시아호텔에서 개최한 한국전 참전용사 초청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 총리는 오스트리아 공식방문을 마치고 아일랜드로 가는 길에 런던을 경유하면서 한국전 참전기념비에 헌화한 뒤 참전용사와 가족 10여명과 간담회를 했다. 영국은 한국전 당시 미국 다음으로 많은 병력을 파견한 제2위 파병국으로, 영국군 8만1000여명이 참전해 1100명이 전사했다. 이 총리는 “한국전쟁이 1953년 끝났고 그 후로도 65년 동안 남과 북이 군사적으로 대치해왔다. 그 사이에 북한은 핵무장을 서둘렀고 미사일 군사력을 증강시켜왔다”며 작년 연말 한반도의 군사적 긴장이 최고조에 달했음을 설명했다. 이어 “올해 들어 한반도의 상황이 극적으로 반전했다”며 이날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두 번째로 만났고,북미정상회담도 곧 이뤄질 것 같다고 전했다. 그는 “여러분이 전우를 잃으면서 지킨 대한민국의 평화가 이제는 좀 더 항구적인 평화로 뿌리내릴 좋은 기회를 맞았다. 여러분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저희는 한반도 평화를 기필코 정착시키겠다”고 강조했다.이 총리는 이날 저녁 런던 힐튼 파크 레인 호텔에서 개최한 동포 만찬 간담회에서는 남북 정상이 △ 6·12 북미회담 △ 판문점선언 이행 등 두 가지를 의제로 대화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문 대통령이 김 위원장을 만나 북미회담에 대한 기대와 함께 ‘트럼프 대통령을 만나보니 이렇더라.내가 바라기는 김정은 위원장도 이렇게 해줬으면 좋겠다’는 얘기를 했을 것으로 짐작한다고 말했다. 또, 두 정상이 ‘판문점 선언을 이제 좀 이행하자. 속도를 내야 할 것 아니냐’는 말을 틀림없이 주고받았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총리는 “대화 내용 못지않게 중요한 것은 두 정상이 하루 사이에 만남을 성사시킨 것”이라며 “어제 정상회담은 정례화보다 더 긴밀하고, 어쩌면 정상회담의 수시화라고 해야 하나”고 말했다. 이어 “언제든 원할 때, 필요할 때 (whenever we want,whenever we need). 그런 감각의 정상회담이 이뤄졌다는 것 자체가 굉장히 놀라운 상황 전개”라며 “그것만으로도 전 세계를 향해 발신하는 메시지가 매우 크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그는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도 “다시 현실이 상상을 앞섰다. (두 번째) 회담 내용과 별도로,남북 정상이 필요하면 급히 만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상상 이상의 전개”라며 “흔들리지 말고 우리 길을 가자. 희망과 신념을 가지고”라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충격의 ‘어벤저스 4’ 티저…“희생은 반드시 필요하다” 해석 분분

    충격의 ‘어벤저스 4’ 티저…“희생은 반드시 필요하다” 해석 분분

    할리우드 영화 제작사 마블 스튜디오의 영화시리즈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 측이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의 후속작이 될 어벤져스4의 단초가 될 시놉시스(작품의 간단한 줄거리)를 공개했다.MCU 관련 소식을 전하는 트위터 계정(@MCU_Tweets)은 22일(현지시간) ‘어벤져스4’의 공식 시놉시스에 관한 트윗을 올렸다. 이 계정은 “22개 마블 영화의 정점이 될 어벤져스 시리즈의 4번째 작품은 관객들에게 이 대서사시의 전환점을 목도하게 할 것”이라면서 “사랑하는 우리의 영웅들은 이 현실세계가 얼마나 무너지기 쉬운지, 또 이 세계를 유지하려면 반드시 희생이 필요하다는 것을 진정으로 이해할 것”이라고 말했다.마블 영화 팬 사이에서는 이런 내용이 주인공급 영웅들의 죽음을 암시한 것이라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일각에서는 어벤져스를 이끌어 온 캡틴 아메리카 또는 아이언맨이 어벤져스4에서 최후를 맞이할 것이라는 관측을 내놓기도 했다. 가공할 힘을 지닌 인피니티 스톤을 노리는 악당 타노스에 맞서 지구와 우주를 지키기 위해 싸운 영웅 이야기를 그린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어벤져스3)는 후속작에 대한 여운을 남기며 열린 결말을 맺은 바 있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건강을 부탁해] ‘혼밥’하는 사람, 덜 행복하다 (연구)

    [건강을 부탁해] ‘혼밥’하는 사람, 덜 행복하다 (연구)

    유행처럼 번진 ‘혼밥’(혼자 먹는 밥)이 우리를 행복하지 않게 만든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영국 인디펜던트 등 해외 언론의 22일 보도에 따르면, 영국의 경제전망 전문 기관인 옥스퍼드 이코노믹스가 8000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 따르면, 항상 혼자 밥을 먹는 사람은 누군가와 함께 식사를 하는 사람에 비해 행복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기관은 옥스퍼드 이코노믹스 및 전국사회조사연구소가 만든 ‘행복지수’(Living Well Index)를 이용해 주로 홀로 끼니를 해결하는 사람들의 심리상태를 분석했다. 행복지수는 삶의 만족도나 행복도, 자존감이나 불안감 등을 0~100까지의 점수로 나타낸 것이다. 그 결과 혼밥을 하는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덜 행복하다고 답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조사대상 전체의 평균 행복지수는 100점 만점 중 60.7점이었다. 주로 혼자 밥을 먹는 사람들의 평균 행복지수는 평균보다 7.9점 더 낮았고, 정신건강 컨디션은 평균보다 8.5점이 더 낮게 나타났다. 이에 반해 주로 다른 사람과 함께 식사를 하는 사람들의 평균 행복지수는 전체에 비해 0.22점 더 높았으며, 수면의 질과 성생활 만족도 등도 각각 0.93점, 0.44점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대상의 20%는 혼자 살거나 직업적 특성상 삼시세끼를 모두 홀로 해결한다고 밝혔으며, 은퇴를 한 중년 이상 노인들에게서 혼밥 및 낮은 행복도의 특성이 더 강하게 나타났다. 옥스퍼드 이코노믹스는 이 같은 결과가 이웃이나 친구, 가족들끼리의 사회적 관계 여부에 따른 것이라고 분석했다. 연구를 의뢰한 유통업체 세인즈베리의 CEO 마이크 쿠페는 “디지털이 아닌 신체적으로 함께 하는 것이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수많은 디지털 상호작용을 통해 일상적인 스트레스를 더하는 대신, 함께 모여 먹고 나눌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여주시 청소년의 달 기념행사 성황

    여주시 청소년의 달 기념행사 성황

    청소년의 달 기념행사와 청소년 어울림마당 동아리 경연대회’가 경기 여주시 신륵사 관광지 야외공연장에서 지난 19일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대직 여주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한 내빈과 관내 학교장, 청소년, 학부모,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해, 청소년들의 재능을 펼치는 자리를 축하했다. 킥스 태권도 시범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1부 청소년의 달 기념식에서는 청소년 헌장 낭독과 모범청소년 31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여주청소년문화의집, 여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여주교육지원청 Wee센터, 여주경찰서에서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해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했다. 2부 행사로 청소년 어울림마당 동아리 경연대회 본선이 진행되었다. 지난 12일 예선전을 통해 선발된 11팀의 열띤 공연은 축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펼치는 무대를 선사했다. 이날 열띤 대회의 결과 대상에는 여주여자중 댄스팀 The most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고, 최우수상에는 가남초 댄스팀 박유민 외 5명, 경기관광고 댄스팀 펠리즈, 점동고 록밴드 MV&F 팀이 수상했다. 이대직 여주시장 권한대행은 기념사를 통해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이 우리 여주시의 미래를 이끌어 나가는 원동력이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끼와 재능을 발휘하고 꿈을 실현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시에서는 다양한 청소년 육성사업을 지원하겠다“ 고 밝혔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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