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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로구 “한국판 타임스퀘어 광화문 불 밝혔다”

    종로구 “한국판 타임스퀘어 광화문 불 밝혔다”

    서울 광화문광장 일대가 미국 뉴욕의 타임스퀘어와 같은 초대형 전광판을 갖춘 명소로 거듭날 전망이다. 서울 종로구는 광화문광장 놀이마당(세종문화회관 앞)에서 ‘오프닝 세리머니’를 열고 광화문 스퀘어를 지난 5일 공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내외빈과 시민, 외국인 관광객이 대거 운집하여 함께 축하를 했다. 행정안전부 지정 자유표시구역 2기 사업인 광화문스퀘어는 광화문 광장과 세종대로 일대 약 22만 1815㎡에서 2024년 1월부터 2033년 12월까지 추진한다. KT WEST 빌딩과 교보생명빌딩, 동아일보사옥, 일민미술관, 코리아나 호텔 등 9개 건물에 초대형 전광판을 설치하고 미디어아트·광고·공연이 어우러지는 글로벌 미디어 허브로 조성된다. 종로구는 광화문광장을 한국의 역사와 전통을 세계에 알리는 ‘빛의 광장’으로 재탄생시켜 역사와 첨단 기술이 어우러지는 세계적 명소로 발전시키겠다는 계획이다. 정문헌 종로구청장은 “광화문광장이 세계인이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미디어 갤러리로 거듭날 것”이라며 “서울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세계로 뻗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전석훈 경기도의원, 아시아의 다보스포럼 필요하다...아시아미래포럼 제안

    전석훈 경기도의원, 아시아의 다보스포럼 필요하다...아시아미래포럼 제안

    경기도의 미래 비전, 글로벌 담론의 장 구축 경기도의회 전석훈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3)은 경기도가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포럼)과 같은 국제적인 포럼 플랫폼이 필요하며, 포럼의 명칭으로 ‘아시아미래포럼’을 8일 제안했다. 전 의원은 “경기도는 이미 판교테크노밸리를 중심으로 대한민국 최대의 혁신 생태계를 보유하고 있다”라며 “이를 제도화해 글로벌 담론을 끌어낼 플랫폼으로 발전시켜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판교, 아시아 혁신 거점으로 전 의원은 판교를 “한국의 실리콘밸리이자 아시아의 신성장 허브”로 지칭하며, “인공지능, 바이오헬스, 모빌리티 등 미래 산업을 주도하는 스타트업과 유니콘 기업들이 집적되어 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현재 판교는 세계와 연결되는 글로벌 무대가 부족하다며, 이를 보완하기 위한 전략으로 ‘아시아미래포럼’ 설립을 제시했다. ‘아시아미래포럼’의 기능과 역할 전 의원이 제안한 ‘아시아 미래 포럼’은 다음과 같은 역할을 수행한다. 1. 글로벌 담론 생산: 인공지능 윤리, 탄소중립, 디지털 거버넌스 등 핵심 의제 제시 2. 산업-정책 연계: 스타트업·대기업·학계·정부가 함께 정책 로드맵 설계 3. 아시아 네트워크 구축: 일본, 중국, 동남아의 혁신 도시와 연계해 ‘아시아판 다보스’ 도약 특히 매년 인공지능(AI)을 중심 의제로 삼아 의료, 스마트시티, 모빌리티 등 다양한 산업과 연결시키겠다는 계획이다. 경기도스타트업협의회 중심 운영 전석훈의원은 ‘아시아미래포럼’은 현재 경기도의 유니콘 기업과 중소기업, 스타트업으로 구성된 경기도스타트업협의회를 중심으로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 의원은 “민간의 창의성과 공공의 지원이 결합해야만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며 “연중 워크숍, 국제 교류, 투자자-정책자 협력 등을 통해 실질적 성과를 도출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경기도, 세계와 연결되는 플랫폼 필요” 전 의원은 “다보스포럼이 스위스를 세계의 중심으로 만든 것처럼, 경기도미래포럼은 판교와 경기도를 아시아 미래산업의 수도로 만들 것”이라며 “지금이 바로 도전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전 의원은 “아시아미래포럼은 경기도에서 시작하는 아시아 혁신의 중심축이 될 것이며, 글로벌 연대와 미래세대를 위한 ‘Big Thinking for Asia’s Future’라고 강조했다.
  • “힙합은 안 멋져” 이찬혁 디스에 “그럼 꺼져”…저스디스, 갑자기 맞디스 나선 이유

    “힙합은 안 멋져” 이찬혁 디스에 “그럼 꺼져”…저스디스, 갑자기 맞디스 나선 이유

    래퍼 저스디스가 가수 이찬혁을 디스한 것과 관련해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지난 5일 코디미언 대니초의 유튜브 채널 ‘Danny Cho 대니초’에 게스트로 출연한 저스디스는 최근 논란이 됐던 ‘이찬혁 디스’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말했다. 이날 영상에서 코디미언 손동훈이 “이찬혁 디스는 왜 한 거냐”라고 묻자 저스디스는 곧바로 대답하지 않고 고민을 이어나갔다. 이에 손동훈이 “이찬혁이 좋지 않다는 것 아니겠냐. 디스라는 게 좋아서 하지는 않지 않나”라고 재차 묻자 저스디스는 “전체적으로는 다른 이야기인 것 같다. 다만 내가 가사에서 이야기한 부분에 대해서만큼은 안 좋다고 생각한 게 맞다”고 답했다. 지난달 26일 Mnet 힙합 프로그램 ‘쇼미너더머니 12’는 래퍼 공개 모집 소식을 전하면서 저스디스가 출연한 랩 사이퍼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에서 저스디스는 “힙합이 망했어? 그럼 꺼져. 사랑으로 시작한 누군가한테 이건 종교. The Weeknd 하위호환 우라까이 파쿠리. Joke’s on you 난 웃음꽃 펴, 무라카미 카이카이키키. 넌 베낀 거 숨기고 난 벗겨 새 옷”이라는 랩 가사를 썼다. 영상 초반에는 ‘에러’(ERROR)라는 문구를 띄우기도 했다. 이에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이찬혁을 저격한 게 아니냐는 의혹들이 제기됐다. 이찬혁의 정규 1집 앨범명이 ‘에러’인 점과 당시 이 앨범이 미국의 유명 아티스트 위켄드를 오마주한 것 아니냐는 의견이 나왔기 때문이다. 손동훈은 저스디스에게 “영상에 달린 댓글들을 봤냐”며 “욕이 세 부류로 나뉜다. ‘이찬혁은 군대 갔다왔는데 넌 안 갔다 왔다’, ‘이거 4년 전 이야기인데 왜 아직까지 우려먹냐’, ‘너도 어차피 외국 힙합 우라까이 아니냐’이다.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고 말했다. 저스디스는 “답하지 않겠다. 음악에서 모두 이야기했기 때문이다”라고 선을 그었다. 다만 “나는 가사에서도 ‘니네가 신경 쓴 내 문제는 음악 아닌 일뿐. 내가 신경 쓴 건 다 음악 안에 있고’라고 언급했다. 이 가사가 예언이었다”라며 “내 랩이랑 군대가 무슨 상관이냐”라고 목소리를 냈다. 이찬혁은 지난 2021년 ‘쇼미더머니 10’에서 래퍼 머드 더 스튜던트의 ‘불협화음’이라는 곡에 피처링을 맡았다. 이 곡에서 이찬혁은 “어느새부터 힙합은 안 멋져. 이건 하나의 유행 혹은 TV쇼. 쇼미더머니가 세상을 망치는 중이야”라는 가사를 통해 한국 힙합씬을 디스한 바 있다. 이에 스윙스, 쿤디판다, 로스 등 국내 래퍼들은 해당 가사를 두고 부정적인 반응을 드러내기도 했다. 다만 4년이 지난 시점에서 저스디스가 이찬혁을 디스한 것을 두고 ‘쇼미더머니 12’ 홍보를 위한 노이즈 마케팅을 한 것 아니냐는 해석도 나오고 있다.
  • 임태희 “경기교육의 무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로”···튀니지, 유네스코 방문

    임태희 “경기교육의 무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로”···튀니지, 유네스코 방문

    경기도교육청이 튀니지 교육부와의 업무협약 체결과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글로벌 옵저버토리’ 참여로 균형 있는 국제교류와 세계 교육 교류를 확대했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지난 1일(이하 현지 시각)부터 5일까지 튀니지 교육부와 관계기관, 프랑스에 있는 유네스코 본부를 연달아 방문해 세계 교육 관계자들과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했다. 임 교육감은 1일 누레딘 알누리 튀니지 교육부 장관이 참석한 자리에서 경기도교육청-튀니지 교육부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경기도교육청과 튀니지 교육부는 ▲디지털 교육기반 활동 확대 ▲학생 주도 상호 교류 지원 ▲미래교육을 위한 교육정책 및 기관 간 교류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교육 활동 강화 ▲직업교육 지원에 협력한다. 협약식 이후 튀니지 교육부 산하 공공기관인 국가교육기술센터(CNTE), 국가교육센터(CNP), 국제교사연수 및 교육혁신센터(CIFFIP)를 연속 방문해 튀니지의 ▲디지털 인프라와 시스템 구축 ▲교육 콘텐츠 개발 ▲교사 역량 강화 및 교육 혁신 사항을 살펴보고 경기교육의 지원 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 경기도교육청은 튀니지에 경기교육의 수준 높은 온라인 교육 플랫폼과 연수 프로그램을 안내하고, 교사 연수 프로그램 공동 개발과 교사 간 직접 교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임 교육감 일행은 3일 프랑스 파리의 유네스코(UNESCO) 본부로 이동해 ‘2025 디지털 러닝 위크(2025 Digital Learning Week)’에 참석했다. 이어 스테파니아 지아니니 유네스코 교육사무총장보와 소비 타윌 유네스코 미래학습혁신국장을 만나 미래교육의 실천과 국제적 미래교육 협의체 구축을 위한 ‘글로벌 옵저버토리(Global Observatory)’에 대해 얘기를 나눴다. 스테파니아 지아니니 교육사무총장보는 경기도교육청이 주최한 ‘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 방문 당시를 떠올리며 경기교육이 유네스코의 비전을 학교 현장에서 어떻게 실천하고 있는지를 보여줬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이어 유네스코의 노력이 전 세계 교육 정책과 현장의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경기도교육청이 중요한 역할을 담당해 달라고 요청했다. 소비 타윌 국장 역시 미래교육이 경기도의 학교 현장에서 실천되고 있는 사례를 높게 평가하며 경기도교육청을 중심으로 한국이 유네스코의 ‘키 파트너(Key Partner)’가 되어줄 것을 공식 제안했다. 임 교육감은 국제 교류 협력 일정을 마무리하면서 “이번 방문은 경기교육의 위상을 세계로 알리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면서 “경기교육은 대륙별 균형 있는 국제교육 교류를 확대하고, 유네스코와 미래교육의 방향을 함께 논의하며 협력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경기교육의 무대는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로 확대될 것”임을 강조하며 “우리 학생들이 국제 무대에서 활동할 수 있는 기반과 경험을 마련해 미래의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 “주민들과 직접 호흡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했죠”

    “주민들과 직접 호흡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했죠”

    지난달 28일 중앙대 100주년기념관에서 만난 서울시의 ‘대학생 동아리 사회기여 활동 지원 사업’에 참여한 청년들은 하나같이 “동아리 활동의 의미가 달라졌다”고 입을 모았다. 단순한 자기 계발이나 재미로 하는 동아리 활동을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성장을 체감했다는 것이다. 이날 연합 동아리인 ‘시그널’에서 활동 중인 홍상훈(24)씨는 “평소 영화와 예능을 만드는 데 집중한 동아리지만 이번엔 달랐다.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환자와 의료진의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를 제작하면서 병원 관계자에게 수많은 격려와 인사를 받았다”며 “작은 영상도 누군가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이번 사업에 참여하면서 느꼈다”고 말했다. 중앙대 ‘광고홍보전람회’는 지역과 상생하는 전시를 준비하고 있다. ‘응답하라 동작’을 주제로 동작구의 과거와 미래를 인공지능(AI)으로 연결해 지역 주민과 공유하고 상권을 알리는 프로젝트다. 김준명(22)씨는 “주민과 직접 호흡하는 전시를 준비하면서 광고 홍보의 본질이 단순한 마케팅을 넘어 사회적 메시지를 전하는 일이라는 걸 알게 됐다”며 “이를 통해 진로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게 됐다. 사회에 조금 더 기여할 수 있는 공기업에서 일하고 싶다는 마음까지 들었다”고 말했다. 서울시립대 사회복지학과 농구 동아리 ‘스윕’(SWEEP)은 지역아동센터 아동과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농구 교실과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세대를 잇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임래원(20)씨는  “이번 활동은 전공으로 배운 복지 내용을 직접 실천한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고 말하며 활짝 웃었다. 같은 동아리의 강경빈(24)씨도 “매주 프로그램을 기다리는 아이들과 어르신들을 볼 때면 우리가 더욱더 큰 기쁨을 얻는다”며 “함께 살아가는 ‘상생’에 대해 배운 의미 있고 소중한 시간”이라고 말했다.
  • 전세계 기독교인의 올림픽 ‘2025 WEA 서울총회’, 다음달 27일 막 올린다.

    전세계 기독교인의 올림픽 ‘2025 WEA 서울총회’, 다음달 27일 막 올린다.

    “6년마다 한 번씩 개최되는 WEA(World Evangelical Alliance·세계복음주의연맹) 행사를 서울에서 열게된 것은 140년 한국 기독교 역사 속 함께 했던 하나님의 관심과 축복 덕분”이라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그동안 ‘패스트 팔로워’였던 한국 교회가 ‘퍼스트 무버’로서 거듭날 있도록 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 오정현 2025 WEA 서울총회 공동위원장(사랑의 교회 목사)은 4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WEA 서울총회 종합 설명회’에서 이렇게 강조했다. 이어 오정현 공동위원장은 “다음달 27~31일 총회가 곧 있을 APEC을 비롯한 국제사회의 행보에 선한 영향력으로 다가가길 또한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에는 최근 WEA 새 사무총장으로 선임된 보트루스 만수르(Advocate Botrus Mansour)가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아랍계 기독교인이자 변호사이기도 한 그는 “초청해 주셔서 인사를 전하게 돼 감사드린다”면서 “하나님의 은혜로 서울총회를 통해 그리스도를 통한 하나 됨과 복음 선포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또 굿윌 샤나(Goodwill Shana) WEA 의장은 “WEA 서울총회를 50여 일 앞두고 있다. 많은 여정을 지나왔지만, 감사로 가득하다”면서 “우리 사명은 복음이 모든 사람을 위한 것임을 믿고, 2033년까지 그 사명을 이루는 것”이라고 밝혔다. WEA 서울총회는 오는 10월 27~31일 ‘모든 이에게 복음을 2033을 향하여(The Gospel For Everyone by 2033)’라는 주제로 여의도순복음교회와 사랑의교회 등에서 개최된다. 이번 서울 대회 주요 비전은 ▲교회 선교의 책임 선언 ▲제자훈련의 국제화 ▲교회를 향한 공감·섬김의 실천 ▲분단 현실 속 한국교회의 영적 책임 공유 등 4가지다. 한편, WEA는 1846년 영국에서 탄생한 복음주의 대표 국제 연합체이다. 진화론·마르크스주의·인본주의에 맞서 복음주의 신앙을 지키고 확산해 왔다. WEA는 현재 146개국, 6억5000여만명이 참여하고 있다.
  • 아이폰17 프로맥스 맞아?…충격 디자인에 진위 논란 (영상)

    아이폰17 프로맥스 맞아?…충격 디자인에 진위 논란 (영상)

    │웨이보 유출 영상, 사각 유리 패널·거대한 카메라 바 첫 포착│외신 “가짜 가능성” vs 네티즌 “악몽 같다”…엇갈린 평가 애플의 차세대 스마트폰 공개를 앞두고 중국 웨이보에서 ‘아이폰17 프로맥스’로 추정되는 영상이 퍼지며 글로벌 IT 커뮤니티가 술렁이고 있다. 같은 영상을 두고도 매체별 해석이 갈리며 논란은 더 커졌다. 웨이보발 영상, 전 세계로 확산 중국 유출 전문 계정 아이빙유조우(冰宇宙·Ice Universe)는 2일 5초 분량의 영상을 공개했다. 테이블 위에 일렬로 놓인 기기들 가운데 은색 모델을 들어 올리자 후면 전체를 가로지르는 카메라 아일랜드와 중앙 애플 로고 모서리가 둥글게 처리된 사각 인레이 패널이 드러났다. 다음날 외신은 잇따라 보도했다. 데일리메일은 “홈버튼 제거 이후 가장 급격한 변화”라 했고 뉴욕포스트는 “사각 유리 패널이 눈에 띈다”고 분석했다. GSM아레나는 “재설계가 사실상 확인됐다”고 강조했다. 반면 애플인사이더는 이 영상의 신빙성에 강한 의문을 던졌다. 새로 드러난 ‘사각 유리 인레이 패널’외신들은 이번 영상에서 처음 확인된 라운드형 사각 유리 인레이 패널에 주목했다. 중앙 로고를 중심으로 뒷면 대부분을 덮는 이 패널은 실버와 블랙 모델에서 각각 다른 톤으로 나타났고 패키징에서는 브론즈 색상도 포착됐다. 기존 유출에서는 보이지 않았던 요소다. 29초짜리 구동 영상까지 등장 또 다른 영상은 엑스(X·옛 트위터)에 29초 분량으로 공유됐다. 일본 아이폰 전문 매체 아이폰 매니아는 이 영상을 인용해 구동 장면과 색상별 모델을 분석하며 “실제 양산기에 가까울 수 있다”고 평가했다. 특히 로고 위치는 기존 아이폰16 프로맥스와 같아 ‘하향 이동설’과 다르다고 지적했다. 논란은 디스플레이에서 커졌다. 셋업 과정이 담긴 장면에서 하단 베젤이 상단과 좌우보다 두꺼워 아이폰14 프로맥스 수준으로 보였다. 안드로이드 중저가 모델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형태라는 평가와 함께 실제 iOS 화면처럼 보이지만 오히려 가짜 의심이 더 커졌다는 반응도 나왔다. 같은 영상, 다른 해석 같은 출처의 영상을 두고 매체 해석은 극명하게 갈렸다. 아이폰 매니아는 29초 풀 버전을 근거로 “실기일 가능성”을 열어뒀다. 반면 애플인사이더는 웨이보에 처음 올라온 5초짜리 짧은 영상을 토대로 후면 로고 위치와 마이크 홀 크기 그리고 마감 품질 등을 지적하며 “거의 확실히 가짜”라고 단언했다. 일본 매체는 가능성을 분석했고 미국 매체는 가짜 가능성에 무게를 실은 셈이다. 애플인사이더가 ‘가짜’라고 확신한 이유애플인사이더는 로고가 어정쩡한 위치에 있고 마이크 홀이 지나치게 크며 카메라 범프 마감도 조잡하다고 꼬집었다. 이어 “저해상도 영상에 AI 합성이 덧입혀진 가짜물이 늘고 있다”며 이번 영상도 그 사례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 네티즌 반응, “멋지다” vs “악몽 같다”웨이보에서는 “후면이 너무 못생겼다” “화창베이(중국 짝퉁 전자상가) 모형 같다”는 비판이 이어졌다. 일부는 “색감은 고급스럽다” “생각보다 괜찮다”는 의견을 냈다. GSM아레나 댓글에는 “역대 본 최악의 디자인” “싼값 복제품 같다”는 반응과 “픽셀 스타일이라 신선하다” “실버 모델은 멋지다”는 평가가 섞였다. 뉴욕포스트 독자들은 “비싼 값 하는 똑같은 폰”이라며 피로감을 드러냈고 데일리메일 독자들은 “17이 저렇다면 못생겼다” “아이폰22·아이폰69까지 보고 싶다”는 농담을 남겼다. 유출, 일부러 흘린 미끼일 수도일각에서는 이번 영상이 제조사가 경쟁사 혼란을 노리고 흘린 미완성 시제품일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실제로 액세서리 제작 과정에서 쓰인 프로토타입이 유출된 사례도 있었다. 뉴욕포스트는 “이번 영상 역시 그런 전략의 산물일 수 있다”고 분석했다. ‘오 드로핑’ 이벤트로 시선 집중 모든 논란은 곧 결론이 난다. 애플은 9일 캘리포니아 쿠퍼티노 애플파크에서 ‘오 드로핑(Awe Dropping·경이로움이 떨어진다)’ 행사를 연다. 현장에서는 “경이로운 이벤트” “놀라움이 뚝뚝 떨어지는 행사”라는 표현이 회자될 전망이다. 애플은 이번 무대에서 ▲아이폰17 ▲아이폰17 프로·프로맥스 ▲초슬림 모델 ‘아이폰17 에어(또는 슬림)’를 공개할 것으로 보인다. 업계는 에어 모델이 두께 5.5㎜로 역대 가장 얇은 아이폰이 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애플워치 시리즈11과 울트라3도 함께 발표할 가능성이 크다.
  • (영상) “역대급 못생김” 아이폰17 유출에 반응 살펴보니…

    (영상) “역대급 못생김” 아이폰17 유출에 반응 살펴보니…

    │웨이보 유출 영상, 사각 유리 패널·거대한 카메라 바 첫 포착│외신 “가짜 가능성” vs 네티즌 “악몽 같다”…엇갈린 평가 애플의 차세대 스마트폰 공개를 앞두고 중국 웨이보에서 ‘아이폰17 프로맥스’로 추정되는 영상이 퍼지며 글로벌 IT 커뮤니티가 술렁이고 있다. 같은 영상을 두고도 매체별 해석이 갈리며 논란은 더 커졌다. 웨이보발 영상, 전 세계로 확산 중국 유출 전문 계정 아이빙유조우(冰宇宙·Ice Universe)는 2일 5초 분량의 영상을 공개했다. 테이블 위에 일렬로 놓인 기기들 가운데 은색 모델을 들어 올리자 후면 전체를 가로지르는 카메라 아일랜드와 중앙 애플 로고 모서리가 둥글게 처리된 사각 인레이 패널이 드러났다. 다음날 외신은 잇따라 보도했다. 데일리메일은 “홈버튼 제거 이후 가장 급격한 변화”라 했고 뉴욕포스트는 “사각 유리 패널이 눈에 띈다”고 분석했다. GSM아레나는 “재설계가 사실상 확인됐다”고 강조했다. 반면 애플인사이더는 이 영상의 신빙성에 강한 의문을 던졌다. 새로 드러난 ‘사각 유리 인레이 패널’외신들은 이번 영상에서 처음 확인된 라운드형 사각 유리 인레이 패널에 주목했다. 중앙 로고를 중심으로 뒷면 대부분을 덮는 이 패널은 실버와 블랙 모델에서 각각 다른 톤으로 나타났고 패키징에서는 브론즈 색상도 포착됐다. 기존 유출에서는 보이지 않았던 요소다. 29초짜리 구동 영상까지 등장 또 다른 영상은 엑스(X·옛 트위터)에 29초 분량으로 공유됐다. 일본 아이폰 전문 매체 아이폰 매니아는 이 영상을 인용해 구동 장면과 색상별 모델을 분석하며 “실제 양산기에 가까울 수 있다”고 평가했다. 특히 로고 위치는 기존 아이폰16 프로맥스와 같아 ‘하향 이동설’과 다르다고 지적했다. 논란은 디스플레이에서 커졌다. 셋업 과정이 담긴 장면에서 하단 베젤이 상단과 좌우보다 두꺼워 아이폰14 프로맥스 수준으로 보였다. 안드로이드 중저가 모델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형태라는 평가와 함께 실제 iOS 화면처럼 보이지만 오히려 가짜 의심이 더 커졌다는 반응도 나왔다. 같은 영상, 다른 해석 같은 출처의 영상을 두고 매체 해석은 극명하게 갈렸다. 아이폰 매니아는 29초 풀 버전을 근거로 “실기일 가능성”을 열어뒀다. 반면 애플인사이더는 웨이보에 처음 올라온 5초짜리 짧은 영상을 토대로 후면 로고 위치와 마이크 홀 크기 그리고 마감 품질 등을 지적하며 “거의 확실히 가짜”라고 단언했다. 일본 매체는 가능성을 분석했고 미국 매체는 가짜 가능성에 무게를 실은 셈이다. 애플인사이더가 ‘가짜’라고 확신한 이유애플인사이더는 로고가 어정쩡한 위치에 있고 마이크 홀이 지나치게 크며 카메라 범프 마감도 조잡하다고 꼬집었다. 이어 “저해상도 영상에 AI 합성이 덧입혀진 가짜물이 늘고 있다”며 이번 영상도 그 사례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 네티즌 반응, “멋지다” vs “악몽 같다”웨이보에서는 “후면이 너무 못생겼다” “화창베이(중국 짝퉁 전자상가) 모형 같다”는 비판이 이어졌다. 일부는 “색감은 고급스럽다” “생각보다 괜찮다”는 의견을 냈다. GSM아레나 댓글에는 “역대 본 최악의 디자인” “싼값 복제품 같다”는 반응과 “픽셀 스타일이라 신선하다” “실버 모델은 멋지다”는 평가가 섞였다. 뉴욕포스트 독자들은 “비싼 값 하는 똑같은 폰”이라며 피로감을 드러냈고 데일리메일 독자들은 “17이 저렇다면 못생겼다” “아이폰22·아이폰69까지 보고 싶다”는 농담을 남겼다. 유출, 일부러 흘린 미끼일 수도일각에서는 이번 영상이 제조사가 경쟁사 혼란을 노리고 흘린 미완성 시제품일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실제로 액세서리 제작 과정에서 쓰인 프로토타입이 유출된 사례도 있었다. 뉴욕포스트는 “이번 영상 역시 그런 전략의 산물일 수 있다”고 분석했다. ‘오 드로핑’ 이벤트로 시선 집중 모든 논란은 곧 결론이 난다. 애플은 9일 캘리포니아 쿠퍼티노 애플파크에서 ‘오 드로핑(Awe Dropping·경이로움이 떨어진다)’ 행사를 연다. 현장에서는 “경이로운 이벤트” “놀라움이 뚝뚝 떨어지는 행사”라는 표현이 회자될 전망이다. 애플은 이번 무대에서 ▲아이폰17 ▲아이폰17 프로·프로맥스 ▲초슬림 모델 ‘아이폰17 에어(또는 슬림)’를 공개할 것으로 보인다. 업계는 에어 모델이 두께 5.5㎜로 역대 가장 얇은 아이폰이 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애플워치 시리즈11과 울트라3도 함께 발표할 가능성이 크다.
  • 부산항만공사, ESG·혁신 Week맞아 다채로운 봉사·기부

    부산항만공사, ESG·혁신 Week맞아 다채로운 봉사·기부

    부산항만공사(BPA)가 ‘2025 BPA ESG·혁신 Week’를 맞아 임직원들과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펴고 있다고 3일 밝혔다. 1일 진행한‘히크만 주머니 만들기 봉사’에는 부산항만공사 임직원 약 20명이 참여해 항암치료 환아들이 사용하는 의료기기인 히크만 카테터를 보호하는 주머니를 손바느질로 제작했다. 완성된 주머니 50개는 환아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손편지와 함께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을 통해 환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둘째 날인 2일에는 BPA 본사에서 진행된 자원순환 나눔장터 ‘BPA Re:Share 마켓’을 열었다. 주방용품, 아동 도서, 베스트셀러 신간 등 BPA 임직원들이 기부한 500여 점의 기부물품들이 전시·판매됐으며 판매 수익금 중 일부는 부산광역시자립지원전담기관에 전달되어 보호종료 청년 및 자립청년 지원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3일에는 폐자원 순환 프로그램 ‘고고고 챌린지’를 얼어 , 일상생활에서 사용한 우유팩을 수집하는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BPA는 수집되는 우유팩을 활용하여 재생휴지를 제작하여 올 연말,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기부할 예정이다. 한편, 4일과 5일에는 ‘제3회 지속가능 ESG경영 세미나’와 ‘부산항 혁신 디지털 워크숍’이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에서 개최된다.
  • 성동 ‘경력보유여성 지원’ 누적 취·창업 100명 돌파

    성동 ‘경력보유여성 지원’ 누적 취·창업 100명 돌파

    서울 성동구는 육아, 간병 등 돌봄 경험을 경력으로 인정하는 ‘경력보유여성 지원사업’을 통한 누적 취·창업자가 100명을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성동구는 경력보유여성의 취업 지원 과정인 ‘경력인정 위커리어(WE CAREER)’ 프로그램과 실질적인 사회활동 역량을 강화하는 ‘경력보유여성 취·창업교육’을 통해 지난 2021년부터 5년간 총 325명의 경력보유여성을 지원했다. 그 결과 이 중 100명이 취업 또는 창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거뒀다. 경력인정 위커리어는 참여자들이 돌봄의 경험을 자신의 경력으로 해석하고,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며, 실무 코칭과 직무 체험까지 모두 해볼 수 있도록 연계한 종합 취업 지원 과정이다. 프로그램을 수료한 참여자에게는 ‘돌봄 경력인정서’가 발급되며 최대 2년의 돌봄 시간을 경력으로 인정한다. 또한 코딩 강사, 데이터라벨링 전문인력, 웹디자인 크리에이터 등 실질적인 ‘취·창업교육’도 지원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앞으로도 돌봄의 시간 동안 체득한 가치와 역량을 사회 속에서 발현할 수 있도록 기회와 권리가 보장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이건 혁명이다”…‘다이어트의 적’ 엽떡 신제품에 SNS ‘난리’

    “이건 혁명이다”…‘다이어트의 적’ 엽떡 신제품에 SNS ‘난리’

    동대문 엽기떡볶이가 ‘저당 떡볶이’를 선보일 예정이라는 소식에 벌써부터 반응이 뜨겁다. 동대문 엽기떡볶이는 오는 9일 설탕 함량을 낮춘 ‘저당 엽떡(엽기떡볶이)’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저당 엽떡’이 출시되면서 소비자들은 엽기떡볶이와 엽기닭볶음탕을 주문할 때 맵기 단계로 오리지널(저당), 착한맛(저당)을 선택할 수 있다. 다만 초보맛과 덜매운맛, 매운맛에는 저당 선택지가 없으며, 2인 엽기떡볶이를 비롯해 로제·마라·마라로 제 떡볶이, 닭발 등 다른 메뉴에도 저당 옵션은 적용되지 않는다. 1통(2~3인분)에 약 1500칼로리라는 높은 열량으로 ‘다이어트의 적’이라 불리던 엽기떡볶이가 저당 메뉴를 선보인다는 소식은 온라인상에서 큰 화제를 모았다. 누리꾼들은 “너무 궁금하다”, “저당이어도 맛 똑같으면 좋겠다”, “다이어트할 때 엽떡 참기 힘들었는데 혁명이다”, “나중에 곤약떡도 출시해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건강과 즐거움을 모두 고려하는 ‘헬시플레저(Healthy Pleasure)’가 유행하면서 엽기떡볶이 외에도 많은 브랜드에서 저당·저열량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대상 청정원은 지난 4월 당류와 열량을 낮춘 ‘로우태그(LOWTAG)’ 제품군을 선보였다. 대체당 ‘알룰로스’를 활용한 고추장, 홍초, 샐러드드레싱 등은 출시 100여일 만에 누적 매출 100억원을 달성했다. 편의점 CU는 마이노멀과 손잡고 저당 곤약 물냉면, 저당 전주식 비빔밥, 저당 떡볶이 등 간편식 4종을 출시했다. CU에서 제로슈거(무설탕), 저당, 저칼로리 상품의 연도별 매출 신장률은 2022년 93.9%, 2023년 67.7%, 2024년 95.7%로 매년 높은 수치를 보인다. 시장조사기관 닐슨IQ코리아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헬스앤웰니스(Health & Wellness) 드레싱·소스 시장은 전년 대비 각각 40%, 300%가량 성장했다. 또 네이버에서 ‘저당소스’ 검색량은 지난해 전년 대비 3배 이상 증가했다. 저당 식품 시장 규모는 점차 커질 것으로 보인다.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식품안전정보원의 ‘2024년 식품산업 생산실적’에 따르면 지난해 당류를 줄인 저당 제품의 생산액은 20.1% 증가했다.
  • 헥토그룹, “K-컬처 기반 원화 스테이블코인으로 글로벌 금융·문화 신성장 촉진

    헥토그룹, “K-컬처 기반 원화 스테이블코인으로 글로벌 금융·문화 신성장 촉진

    - 헥토파이낸셜, 정책 세미나에서 K-컬처와 디지털 금융 융합 청사진 제시- ‘K-컬처 기반 원화 스테이블코인 글로벌 확장 방안’ 발표…수요 확대 전략 모색- 국회·학계·산업계 리더 한자리에 모여 디지털 금융 주권 논의 국내 원화 기반 스테이블코인의 제도화와 활용 방안을 다룬 정책 세미나에서 헥토그룹이 K-컬처와 디지털 금융을 접목한 새로운 비전을 내놨다. 연간 1200조 원 규모에 달하는 글로벌 핀테크 거래 인프라를 바탕으로, K-컬처 300조 원 시대와 연간 방한 관광객 3천만 명 시대를 뒷받침하는 문화 금융 플랫폼으로 성장해 나가겠다는 목표다. 지난 2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열린 ‘디지털금융 주권, K-스테이블코인 활용 방안’ 정책 세미나에서는 원화 기반 스테이블코인의 제도화와 수요 창출 방안이 주요 주제로 논의됐다. 이번 행사는 디지털투데이가 주최했으며, 국회, 학계, 산업계 인사들이 참여해 디지털 금융 주권 확보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국회에서는 디지털자산기본법을 최초로 발의한 민병덕 의원(더불어민주당·정무위), 박정하 의원(국민의힘·문체위), 한민수 의원(더불어민주당·과방위)이 참석해 금융주권을 확보하기 위해 금융·문화·IT 역량을 결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유신 서강대 교수 겸 AI·디지털경제금융포럼 회장도 글로벌 규제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필요성을 역설했다. 산업계 역시 스테이블코인을 새로운 성장 엔진으로 육성해야 한다는 점에 공감했다. 특히 헥토파이낸셜의 최정록 상무는 주제 발표를 통해 ‘K-컬처를 활용한 원화 스테이블코인 글로벌 확장 방안’을 제시하며 주목을 받았다. 최 상무는 “K-컬처는 전 세계 팬들이 참여하는 Web3형 문화 생태계이며, 이를 초국경 금융 인프라와 연결하면 보다 큰 경제적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헥토그룹은 K-컬처와 스테이블코인을 연결하는 IT정보서비스(헥토이노베이션), 핀테크(헥토파이낸셜), 글로벌 K-컬처 미디어(헥토미디어·K-snapp)라는 3대 사업 축을 통해 이 비전을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 그는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며 대한민국이 글로벌 금융 무대의 중심에 서도록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 “병력 부족” 헌법 개정해 ‘女 징집’ 검토…좌파당 강력 반발한 ‘이 나라’

    “병력 부족” 헌법 개정해 ‘女 징집’ 검토…좌파당 강력 반발한 ‘이 나라’

    최근 독일이 러시아의 군사적 위협을 대비해 병역제도 개편을 논의하고 있는 가운데, 프리드리히 메르츠 독일 총리가 여성 징집 가능성을 시사해 논란이 일고 있다. 1일(현지시간) 일간 벨트에 따르면 메르츠 총리는 지난달 29일 프랑스 TF1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자원입대만으로는 (병력 중원이) 불가능하다면 의무 복무제로 되돌아갈 체계가 마련돼야 한다”며 “현행 헌법은 여성을 병역 의무에 동원할 수 없게 돼 있지만, 이 부분도 재검토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아직 넘어야 할 장애물이 많지만 이제 시작 단계에 있다”며 헌법을 개정해 여성에게도 병역 의무를 부과할 가능성을 시사했다. 독일 연방정부는 최근 각료회의를 열어 새로운 병역제도가 담긴 병역법 개정안 입법 추진을 의결했다. 새 병역법은 현재 자원입대를 유지하되, 병력 확보가 계획에 못 미치거나 국가 비상사태 발생 시 의회 승인을 거쳐 징병제로 전환할 수 있는 내용을 담고 있다. 앞서 독일은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재무장을 위해 2011년 폐지한 징병제를 되살리는 방안을 논의해 왔다. 다만 여성까지 징집 대상을 확대하려면 병역법 개정만으론 불가능하다. 헌법은 “남성에게는 만 18세부터 군대, 연방국경수비대 또는 민방위대에서 복무할 의무를 지울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여성을 의무복무 대상으로 포함하기 위해서는 헌법도 개정해야 한다. 메르츠 총리의 이 같은 발언은 독일 내 진보·좌파 진영의 거센 반발을 불러왔다. 좌파당 소속의 데지레 베커는 “여성에게까지 무기를 들게 하려는 것은 진전 아닌 퇴행”이라며 “여성에 대한 병역 의무에 맞서 싸울 것”이라고 말했다. 병역 확대 전반에 대한 거부감도 작지 않다. 병역법 개정안이 내각회의를 통과한 지난달 27일 반전 단체 ‘라인메탈 무장해제 연대’는 연방군 모집 사무소 앞에서 항의 시위를 벌였다. 이어 30일 쾰른에서는 징병제와 재무장 반대를 촉구하는 대규모 집회가 열렸다. 해당 집회에 최대 3000명이 참가한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이들은 ‘우리는 당신의 전쟁에서 죽지 않을 것’(We won’t die in your wars) ‘징병 반대’(No to conscription) 등 구호가 적힌 현수막과 손팻말을 들고 시가 행진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독일 국방부는 러시아의 위협에 대비하고 전쟁 능력을 갖춘 군대를 만들려면 현재 18만여명인 병력을 오는 2035년까지 26만명으로 대폭 늘려야 한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지금의 모병제 아래에서 군 복무를 자원하고 나서는 청년은 점점 줄어들고 있다.
  • 노트북도 그래픽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고?

    노트북도 그래픽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고?

    일반적으로 노트북은 데스크톱 PC와 달리 부품 교체가 어려운 일체형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메모리나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같은 일부 부품만 교체 가능한 경우가 많고, 이마저도 불가능한 제품들이 적지 않습니다. 따라서 다른 부품은 멀쩡해도 최신 게임이나 고성능 작업에 필요한 그래픽 카드만 업그레이드할 수 없어 ‘울며 겨자먹기’로 새 노트북을 구매해야 하는 낭비가 발생했습니다. 과거에도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모듈형 노트북이 시도되었지만, 노트북이 점점 더 얇고 가벼워지는 추세 속에서 이런 기능들은 점차 사라져 왔습니다. 그런데 대기업들도 포기했던 이 모듈형 노트북 시장에 ‘프레임워크’(Framework)라는 스타트업이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프레임워크 랩톱 16: 그래픽 모듈 추가로 업그레이드 시대 열어프레임워크는 사용자가 직접 부품을 선택해 조립하는 방식의 노트북을 선보였습니다. 소비자는 16인치 또는 13인치 본체에 원하는 사양의 디스플레이, 중앙처리장치(CPU), 메모리, SSD, 배터리, 키보드 등을 조합할 수 있습니다. 덕분에 사용자는 필요한 부품만 업그레이드하고 나머지 부품은 계속 사용할 수 있어 수명이 다한 부품 때문에 멀쩡한 노트북을 버리는 낭비를 줄일 수 있습니다. 프레임워크는 초기에 그래픽 카드 추가가 어렵다는 약점을 지적받았습니다. 이에 회사는 신제품 프레임워크 랩톱 16에 그래픽 모듈을 추가해 이 문제를 해결했습니다. 이제 사용자는 RTX 5070(699달러·약 97만원) 또는 라데온 7700S(399달러·56만원) 그래픽 모듈을 추가로 구매해 노트북에 장착할 수 있습니다. 복잡한 냉각 문제를 해결한 설계노트북에 그래픽 모듈을 추가할 때 가장 큰 난관은 바로 냉각 시스템입니다. CPU와 그래픽처리장치(GPU)에 각각 별도의 냉각 팬이 들어가면 구조가 복잡해지고 소음과 전력 소모가 커질 수 있습니다. 프레임워크 랩톱 16은 이 문제를 CPU와 GPU가 냉각 팬 2개를 공유하는 방식으로 해결했습니다. 히트 파이프와 방열판을 이용해 열을 효율적으로 분산시키는 방식입니다. 이로 인해 구조가 다소 복잡해져 조립식 노트북에 가까운 형태가 되었지만, 그래픽 카드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는 큰 장점을 얻게 되었습니다. 프레임워크 랩톱 16은 라이젠 AI 9 HX 370과 라이젠 AI 7 HX 350 두 가지 CPU 옵션을 제공하며, 조립된 본체는 1499달러(210만원)에 판매됩니다. 내장 그래픽만 사용할 경우, 그래픽 모듈 대신 SSD를 두 개 더 장착할 수 있는 확장 모듈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그래픽 카드의 TGP(Total Graphics Power)는 약 100W이며, 기본 어댑터 용량은 240W입니다. 현재 완제품 위주인 게이밍 노트북 시장에 프레임워크 랩톱 16이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그리고 불필요한 낭비를 줄이려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 노트북도 그래픽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고? [고든 정의 TECH+]

    노트북도 그래픽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고? [고든 정의 TECH+]

    일반적으로 노트북은 데스크톱 PC와 달리 부품 교체가 어려운 일체형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메모리나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같은 일부 부품만 교체 가능한 경우가 많고, 이마저도 불가능한 제품들이 적지 않습니다. 따라서 다른 부품은 멀쩡해도 최신 게임이나 고성능 작업에 필요한 그래픽 카드만 업그레이드할 수 없어 ‘울며 겨자먹기’로 새 노트북을 구매해야 하는 낭비가 발생했습니다. 과거에도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모듈형 노트북이 시도되었지만, 노트북이 점점 더 얇고 가벼워지는 추세 속에서 이런 기능들은 점차 사라져 왔습니다. 그런데 대기업들도 포기했던 이 모듈형 노트북 시장에 ‘프레임워크’(Framework)라는 스타트업이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프레임워크 랩톱 16: 그래픽 모듈 추가로 업그레이드 시대 열어프레임워크는 사용자가 직접 부품을 선택해 조립하는 방식의 노트북을 선보였습니다. 소비자는 16인치 또는 13인치 본체에 원하는 사양의 디스플레이, 중앙처리장치(CPU), 메모리, SSD, 배터리, 키보드 등을 조합할 수 있습니다. 덕분에 사용자는 필요한 부품만 업그레이드하고 나머지 부품은 계속 사용할 수 있어 수명이 다한 부품 때문에 멀쩡한 노트북을 버리는 낭비를 줄일 수 있습니다. 프레임워크는 초기에 그래픽 카드 추가가 어렵다는 약점을 지적받았습니다. 이에 회사는 신제품 프레임워크 랩톱 16에 그래픽 모듈을 추가해 이 문제를 해결했습니다. 이제 사용자는 RTX 5070(699달러·약 97만원) 또는 라데온 7700S(399달러·56만원) 그래픽 모듈을 추가로 구매해 노트북에 장착할 수 있습니다. 복잡한 냉각 문제를 해결한 설계노트북에 그래픽 모듈을 추가할 때 가장 큰 난관은 바로 냉각 시스템입니다. CPU와 그래픽처리장치(GPU)에 각각 별도의 냉각 팬이 들어가면 구조가 복잡해지고 소음과 전력 소모가 커질 수 있습니다. 프레임워크 랩톱 16은 이 문제를 CPU와 GPU가 냉각 팬 2개를 공유하는 방식으로 해결했습니다. 히트 파이프와 방열판을 이용해 열을 효율적으로 분산시키는 방식입니다. 이로 인해 구조가 다소 복잡해져 조립식 노트북에 가까운 형태가 되었지만, 그래픽 카드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는 큰 장점을 얻게 되었습니다. 프레임워크 랩톱 16은 라이젠 AI 9 HX 370과 라이젠 AI 7 HX 350 두 가지 CPU 옵션을 제공하며, 조립된 본체는 1499달러(210만원)에 판매됩니다. 내장 그래픽만 사용할 경우, 그래픽 모듈 대신 SSD를 두 개 더 장착할 수 있는 확장 모듈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그래픽 카드의 TGP(Total Graphics Power)는 약 100W이며, 기본 어댑터 용량은 240W입니다. 현재 완제품 위주인 게이밍 노트북 시장에 프레임워크 랩톱 16이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그리고 불필요한 낭비를 줄이려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 한·미정상회담때 트럼프에 선물한 퍼터, 사전예약주문 이벤트 개최

    한·미정상회담때 트럼프에 선물한 퍼터, 사전예약주문 이벤트 개최

    지난달 한·미 정상회담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선물한 퍼터를 만든 국산 프리미엄 퍼터 브랜드인 골드파이브는 1일 사전 예약 주문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트럼프 대통령에게 선물한 퍼터 라이언5 모델에 대한 관심과 문의가 폭증하면서 고객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기획한 한정판 성격의 행사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벤트는 이달 말까지 개최되며 골드파이브 공식 홈페이지와 골프존마켓 온라인 사이트, 전국 골프존마켓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이벤트 기간 내 제품을 주문한 고객에게는 골드파이브 볼마커와 디봇툴을 특별 증정하며 퍼터 솔 부분에 개인 이니셜 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각인 서비스를 선택하지 않을 경우에는 정상회담 선물 퍼터에 새겨졌던 메시지인 “WE GO TOGETHER” 문구가 그대로 각인되어 제공된다. 골드파이브 관계자는 “정상회담 선물 소식 이후 라이언5에 대한 관심이 폭발적으로 늘어나 고객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마련한 특별한 사전 예약 행사”라며 “이 행사는 단순한 제품 구매를 넘어 역사적인 순간의 의미를 함께 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백척간두에 선 인텔, 부활의 마지막 희망은 바로 ‘이것’

    백척간두에 선 인텔, 부활의 마지막 희망은 바로 ‘이것’

    ‘백척간두(百尺竿頭)’. ‘백 자나 되는 높은 장대 끝에 서 있는 것처럼 매우 위태롭고 어려운 상황’을 뜻하는 이 사자성어는, 현재 인텔의 상황을 가장 적절하게 표현하는 말일지도 모릅니다. 과거 ‘넘사벽’이었던 최첨단 미세 공정 기술력은 TSMC에 추월당했고, 야심 차게 추진했던 20A 공정은 실패하면서 경쟁사 파운드리에서 CPU를 생산하는 굴욕까지 겪었습니다. 이제 인텔에게 남은 마지막 희망은 18A(1.8㎚) 공정뿐이다. 인텔, ‘클리어워터 포레스트’로 명예 회복 노린다 인텔은 2025년 핫 칩(Hot Chip) 콘퍼런스에서 18A 공정으로 제조한 E 코어 전용 제온 칩인 클리어워터 포레스트의 상세 내용을 공개했습니다. 이는 144코어 시에라 포레스트의 후속작으로, 288개의 E(고효율) 코어를 집적해 인텔 프로세서는 물론 x86 프로세서 역사상 가장 많은 코어 수를 자랑합니다. AMD의 에픽 프로세서에 코어 수에서 뒤처졌던 약점을 극복하고 다시금 주도권을 가져오겠다는 의지가 엿보입니다. 이처럼 막대한 코어 집적은 포베로스 3D 다이렉트 컨스트럭션 기술 덕분에 가능했습니다. 24코어 칩렛 12개를 인텔 3 공정의 베이스 다이 위에 올리고, 다시 인텔 7 공정의 I/O 다이 두 개를 연결하는 방식으로 거대한 프로세서를 완성했습니다. 이는 앞으로 더 복잡하고 많은 코어를 지닌 제품을 만들 수 있는 기반 기술이 될 것입니다. 성능과 효율, 두 마리 토끼를 잡을까? 클리어워터 포레스트의 유일한 강점은 코어 수만이 아닙니다. 새롭게 적용된 다크몬트(Darkmont) E 코어는 3x3 디코드 엔진, 더 깊어진 비순차 실행 윈도우, 향상된 실행 포트를 통해 시에라 포레스트에 사용된 크레스트몬트 E 코어 대비 IPC(클럭당 명령어 처리 능력)를 17%나 높였습니다. 1세대 만에 이뤄낸 상당한 수준의 성능 향상입니다. 각각의 다크몬트 E 코어는 4개씩 모듈을 이뤄 4MB의 L2 캐시를 공유하며, L2 캐시의 대역폭도 400GB/s로 두 배 늘어 전체적인 성능 향상에 일조했습니다. 또한, 12채널 DDR5-8000 메모리를 지원해 288개에 달하는 코어가 사용할 데이터를 충분히 감당할 수 있게 했습니다. 18A 공정의 수율, 성공의 관건 하지만 이러한 놀라운 수치들은 클리어워터 포레스트가 계획대로 출시될 때만 의미가 있습니다. 비공식적인 루머에 따르면 인텔 18A 공정의 초기 수율이 매우 낮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만약 사실이라면 충분한 물량 공급이 어려워 사실상 ‘페이퍼 론칭’에 그치거나 출시가 지연될 가능성이 큽니다. 만일 20A 공정의 전철을 밟는다면, 그 사이 CPU 시장은 AMD 위주로 빠르게 재편될 수 있습니다. 인텔은 18A 공정에서 리본펫(RibbonFET) GAA 트랜지스터 구조와 후면 전력 공급 기술인 파워비아(PowerVia)를 통해 전력 효율과 트랜지스터 밀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구체적인 전력 소모나 작동 클럭 정보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만약 18A 공정마저 실패한다면, 인텔은 과거 AMD가 그랬던 것처럼 반도체 생산 시설을 매각하고 팹리스(반도체 설계 전문) 회사로 전환할 수밖에 없을지도 모릅니다. 과거 독보적인 제조업 1위였던 인텔의 입지가 크게 축소되는 것입니다. 과연 인텔이 위기를 극복하고 영광을 되찾을 수 있을지, 2025년 말과 2026년에 출시될 신제품을 통해 그 미래를 알 수 있을 것입니다.
  • 백척간두에 선 인텔, 부활의 마지막 희망은 바로 ‘이것’ [고든 정의 TECH+]

    백척간두에 선 인텔, 부활의 마지막 희망은 바로 ‘이것’ [고든 정의 TECH+]

    ‘백척간두(百尺竿頭)’. ‘백 자나 되는 높은 장대 끝에 서 있는 것처럼 매우 위태롭고 어려운 상황’을 뜻하는 이 사자성어는, 현재 인텔의 상황을 가장 적절하게 표현하는 말일지도 모릅니다. 과거 ‘넘사벽’이었던 최첨단 미세 공정 기술력은 TSMC에 추월당했고, 야심 차게 추진했던 20A 공정은 실패하면서 경쟁사 파운드리에서 CPU를 생산하는 굴욕까지 겪었습니다. 이제 인텔에게 남은 마지막 희망은 18A(1.8㎚) 공정뿐이다. 인텔, ‘클리어워터 포레스트’로 명예 회복 노린다 인텔은 2025년 핫 칩(Hot Chip) 콘퍼런스에서 18A 공정으로 제조한 E 코어 전용 제온 칩인 클리어워터 포레스트의 상세 내용을 공개했습니다. 이는 144코어 시에라 포레스트의 후속작으로, 288개의 E(고효율) 코어를 집적해 인텔 프로세서는 물론 x86 프로세서 역사상 가장 많은 코어 수를 자랑합니다. AMD의 에픽 프로세서에 코어 수에서 뒤처졌던 약점을 극복하고 다시금 주도권을 가져오겠다는 의지가 엿보입니다. 이처럼 막대한 코어 집적은 포베로스 3D 다이렉트 컨스트럭션 기술 덕분에 가능했습니다. 24코어 칩렛 12개를 인텔 3 공정의 베이스 다이 위에 올리고, 다시 인텔 7 공정의 I/O 다이 두 개를 연결하는 방식으로 거대한 프로세서를 완성했습니다. 이는 앞으로 더 복잡하고 많은 코어를 지닌 제품을 만들 수 있는 기반 기술이 될 것입니다. 성능과 효율, 두 마리 토끼를 잡을까? 클리어워터 포레스트의 유일한 강점은 코어 수만이 아닙니다. 새롭게 적용된 다크몬트(Darkmont) E 코어는 3x3 디코드 엔진, 더 깊어진 비순차 실행 윈도우, 향상된 실행 포트를 통해 시에라 포레스트에 사용된 크레스트몬트 E 코어 대비 IPC(클럭당 명령어 처리 능력)를 17%나 높였습니다. 1세대 만에 이뤄낸 상당한 수준의 성능 향상입니다. 각각의 다크몬트 E 코어는 4개씩 모듈을 이뤄 4MB의 L2 캐시를 공유하며, L2 캐시의 대역폭도 400GB/s로 두 배 늘어 전체적인 성능 향상에 일조했습니다. 또한, 12채널 DDR5-8000 메모리를 지원해 288개에 달하는 코어가 사용할 데이터를 충분히 감당할 수 있게 했습니다. 18A 공정의 수율, 성공의 관건 하지만 이러한 놀라운 수치들은 클리어워터 포레스트가 계획대로 출시될 때만 의미가 있습니다. 비공식적인 루머에 따르면 인텔 18A 공정의 초기 수율이 매우 낮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만약 사실이라면 충분한 물량 공급이 어려워 사실상 ‘페이퍼 론칭’에 그치거나 출시가 지연될 가능성이 큽니다. 만일 20A 공정의 전철을 밟는다면, 그 사이 CPU 시장은 AMD 위주로 빠르게 재편될 수 있습니다. 인텔은 18A 공정에서 리본펫(RibbonFET) GAA 트랜지스터 구조와 후면 전력 공급 기술인 파워비아(PowerVia)를 통해 전력 효율과 트랜지스터 밀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구체적인 전력 소모나 작동 클럭 정보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만약 18A 공정마저 실패한다면, 인텔은 과거 AMD가 그랬던 것처럼 반도체 생산 시설을 매각하고 팹리스(반도체 설계 전문) 회사로 전환할 수밖에 없을지도 모릅니다. 과거 독보적인 제조업 1위였던 인텔의 입지가 크게 축소되는 것입니다. 과연 인텔이 위기를 극복하고 영광을 되찾을 수 있을지, 2025년 말과 2026년에 출시될 신제품을 통해 그 미래를 알 수 있을 것입니다.
  • 부산항만공사, 2025 ESG 혁신 Week...9월1~5일

    부산항만공사, 2025 ESG 혁신 Week...9월1~5일

    부산항만공사(BPA)가 다음달 1일부터 5일까지 일주일간 ‘2025 BPA ESG ․ 혁신 Week’를 개최한다고 29일 빍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BPA ESG, 0 to 100’을 주제로 진행된다. ‘0’은 환경 영향 최소화, ‘50’은 협력사 및 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 ‘100’은 신뢰 구축을 의미한다. 올해는 ESG경영의 중요성을 반영해 프로그램 규모를 대폭 확대했다. 지난해 6개 프로그램에서 올해는 9개가 늘어난 총 15개 프로그램을 마련하였다. 특히, 4일에는 ‘제3회 지속가능 ESG경영 세미나’가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세미나는 ‘ESG, 부산항의 지속가능 성장의 열쇠’를 주제로 진행되며, ESG경영,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중견기업(테크로스) ESG 도입 사례, 중소기업(GSB솔루션) 안전경영 사례, 영화를 통한 인권 감수성 교육 등 4개 세션으로 구성된다. 행사 기간 중 바자회(9/2), 폐자원 새활용 봉사(9/3~11/5), ESG 세미나(9/4), 혁신 디지털 워크숍(9/5)은 일반 시민들도 참여할 수 있다.
  • SBS문화재단-국립현대미술관, <올해의 작가상 2025> 후원작가 선정

    SBS문화재단-국립현대미술관, <올해의 작가상 2025> 후원작가 선정

    - 김영은, 김지평, 언메이크랩, 임영주 4인(팀) 작품 공개- 8월29일(금)부터 5개월간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에서 전시 SBS문화재단과 국립현대미술관이 공동 주최하는 <올해의 작가상 2025> 후원 작가로 김영은, 임영주, 김지평, 언메이크랩(최빛나, 송수연)이 선정됐다. <올해의 작가상 2025> 심사위원단은 “올해는 언어나 다른 매개체로 인지되지 않는 사물과 세계를 스토리텔링하려는 시도들이 주목을 받았다”면서 “일반인들이 세상을 인식하는 방법에 대한 문제의식과 이에 기반해 만들어진 테마가 이번 선정 작품들의 주된 감상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SBS 사회공헌 활동을 총괄하는 ‘희망내일위원회’ 방문신 위원장(SBS 사장)은 8월28일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이뤄진 <올해의 작가상 2025 개막식> 축사를 통해 “<올해의 작가상>은 당대 미술, 동시대 미술이라는 취지에 맞는 새로운 도전 정신에 주목해 왔다”면서 “도전 정신의 취지에 걸맞게 SBS 문화재단은 후원작가들의 국제 진출을 적극 지원해왔고 앞으로도 계속 후원하겠다”고 밝혔다. 방문신 위원장은 “2012년 이후 모두 52명의 <올해의 작가상> 후원작가가 선정됐고 이 가운데 35명이 SBS 문화재단의 후원을 받아 국제 전시를 했다”며 “작가들의 활동무대가 글로벌화될수록 후원자로서의 보람과 기쁨도 그에 비례해 더 커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성희 국립현대미술관장은 “<올해의 작가상>은 동시대의 첨예한 이슈와 실험적 흐름을 가늠해 보는 대한민국 대표 전시”라면서 올해 후원작가들의 전시가 한국현대미술의 새로운 담론 형성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올해의 작가상 2025> 후원작가로 선정된 작가들의 작품은 2025년 8월 29일부터 2026년 2월1일까지 5개월간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에서 전시된다. 또 이번에 선정된 후원작가 4인(팀) 중 1인(팀)이 전시 및 2차 심사를 거쳐 내년 1월에 <올해의 작가상 2025> 대상 수상자가 발표된다. SBS는 후원작가 전원의 작품세계를 조망하는 다큐멘터리를 제작해 방송할 예정이다. <올해의 작가상>은 전세계 담론과 흐름을 반영하기 위해 해외 인사를 포함해 심사위원단을 구성한다. 올해는 (전) 네덜란드 라익스 아카데미 디렉터 에밀리 페식(Emily Pethick), 태국 짐 톰슨 아트센터 디렉터 그리티야 가위웡(Gridthiya Gaweewong), 미국 디아 아트 파운데이션 큐레이터 조던 카터(Jordan Carter), 아뜰리에 에르메스 디렉터 안소연, 큐레이터 겸 미술평론가 김장언, 국립현대미술관장 김성희(당연직) 등 6명이 심사위원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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