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WE
    2026-04-18
    검색기록 지우기
  • Nature
    2026-04-18
    검색기록 지우기
  • iOS 11
    2026-04-18
    검색기록 지우기
  • GDP
    2026-04-18
    검색기록 지우기
  • Fed
    2026-04-18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1,862
  • [씨줄날줄] 위메프의 날개 없는 추락

    [씨줄날줄] 위메프의 날개 없는 추락

    ‘우리가 가격을 만든다’(We Make Price). 2010년 10월 출범한 위메프의 본딧말이다. 소비자들을 소셜미디어(SNS)로 모아 저렴한 가격에 공동구매하는 ‘소셜커머스’로 출발했다. 그해 출범한 쿠팡·티몬과 함께 ‘3대 소셜커머스’로 불렸다. 국내 1세대 전자상거래업체는 1999년 인터파크 자회사로 출발한 G마켓이다. 2009년 다국적 전자상거래업체 이베이에 인수됐다. 매각 조건에 따라 국내에서 10년간 동종 업종에 종사할 수 없었던 창업자는 싱가포르로 건너가 큐텐을 세웠다. 구영배 큐텐 대표는 티몬(2022년), 위메프(2023년) 등을 인수하며 돌아왔다. 구 대표는 피인수 기업들을 ‘현금인출기’처럼 썼다. 자금관리는 모기업 큐텐에서 총괄했고 두 회사는 영업에만 몰두하게 했다. 미국 전자상거래업체를 인수하면서 판매정산대금을 가져다 썼다. 정산대금 돌려막기로 버티다 지난해 7월 결국 사달이 났다. 미정산액은 1조 3000억원, 피해 업체는 4만 8124개. 판매자와 소비자를 중개하는 전자상거래는 대규모유통업법을 적용받지 않는다. 매출액 1000억원 이상 또는 매장 면적 3000㎡ 이상이 아니기 때문이다. 판매 마감일로부터 40일(직매입은 60일) 이내 납품업자에게 대금을 줘야 하는 조항에서도 자유롭다. 정부는 지난해 중개수익 100억원 또는 중개 규모 1000억원 이상 전자상거래업자도 대규모 유통업자로 의제하는 방안을 내놨다. 대금은 구매확정일로부터 20일 이내 지급, 대금 50% 별도 관리도 포함됐다. 관련 법안은 발의됐지만 상임위에서 논의되지 않고 있다. 티몬은 올 4월 신선식품 새벽배송기업 오아시스마켓에 인수됐으나 재영업 시기는 미정이다. 위메프는 그제 파산이 선고됐다. 남은 자산이 없어 판매자들의 피해 복구가 어려울 전망이다. 올 들어 명품 거래 플랫폼 발란도 미정산 논란이 일고 있다. 소 잃고 외양간도 못 고치는 신세다. 입법 방식의 획기적 전환이 필요하다.
  • ‘이미르’ 동시접속 17만명… 성공적 출발

    ‘이미르’ 동시접속 17만명… 성공적 출발

    위메이드의 대작 MMORPG ‘레전드 오브 이미르’(Legend of YMIR) 글로벌 버전이 출시 직후 동시접속자 수 17만 명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출발했다. 전작 ‘미르4’와 ‘나이트 크로우’를 글로벌 블록체인 게임 시장에서 연이어 성공시킨 위메이드는 이번 신작 레전드 오브 이미르를 통해 글로벌 블록체인 MMORPG의 선두 주자로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흥행 3연타에 도전한다. 레전드 오브 이미르 글로벌 버전은 지난달 28일 한국과 중국 등을 제외한 전 세계 170개국에 출시됐으며, 서버를 꾸준히 확장 중이다. 초기 28개 서버로 시작한 서비스는 현재 아시아 57개, 남미 8개, 북미·유럽 9개 등 총 74개 서버로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레전드 오브 이미르는 신들의 몰락 이후 혼돈에 빠진 세계에서 운명과 질서를 되찾기 위해 싸우는 전사들의 대서사시를 그린 MMORPG다. 특히 언리얼 엔진 5를 활용해 캐릭터와 풍경 등 아트 요소를 극사실적으로 연출하며 대작으로서의 퀄리티를 끌어올렸다. 지난 2월 20일 국내 출시 당시 양대 마켓 인기 1위와 구글 플레이 매출 1위를 기록하며 이미 게임성을 검증받은 바 있다. 위메이드가 레전드 오브 이미르에 거는 기대는 단순히 게임성에만 머무르지 않는다. 전작 미르4와 나이트 크로우의 성공으로 축적한 블록체인 게임 노하우가 이번 신작 글로벌 버전에 집약되었기 때문이다. 미르4는 핵심 재화 ‘흑철’을 토큰화하고 캐릭터 NFT를 도입하며 블록체인 게임의 새 지평을 열었고, 나이트 크로우는 총 6종의 아이템을 토큰화하는 멀티 토크노믹스와 캐릭터 정보를 통합한 ‘캐릭터 NFT’를 통해 블록체인 경제 시스템을 한 단계 발전시켰다. 이런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레전드 오브 이미르 글로벌 버전은 게임 핵심 재화인 ‘지위믹스’(gWEMIX)를 중심으로 쉽고 직관적인 토크노믹스를 구축했다. 지위믹스는 다양한 인게임 콘텐츠를 통해 획득 가능하며, 위믹스 코인과 1대1 교환이 가능하다. 
  • ‘붉은사막’ 내년 3월 20일 전 세계 출시

    ‘붉은사막’ 내년 3월 20일 전 세계 출시

    펄어비스의 신작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게임 ‘붉은사막(Crimson Desert)’이 내년 3월 20일, 전 세계 PC 및 콘솔 전 플랫폼으로 동시 출시된다. 펄어비스는 지난 9월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SIE)의 신작 발표회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State of Play)’에서 출시일을 깜짝 공개하며 글로벌 게이머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으며, 출시일 공개 이후 주요 커뮤니티에서 ‘2026년 가장 기대되는 작품’으로 손꼽히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현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이 진행 중이며, 스팀(Steam)과 플레이스테이션5(PS5), 엑스박스 시리즈 X|S(Xbox Series X|S), 애플 맥(Mac)을 통해 출시될 예정이다. ‘붉은사막’은 광활한 대륙 ‘파이웰(Pywel)’을 배경으로, 주인공 클리프(Kliff)와 회색갈기 동료들과의 여정을 그린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게임이다. 이 게임은 현실감 넘치는 전투 시스템, 캐릭터 중심의 깊이 있는 서사, 그리고 물리 기반의 섬세한 상호작용을 구현해 마치 영화를 플레이하는 듯한 높은 몰입감을 선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러한 ‘붉은사막’의 높은 완성도와 몰입감은 펄어비스의 자체 게임 엔진인 ‘블랙스페이스 엔진(BlackSpace Engine)’을 기반으로 한다. 블랙스페이스 엔진은 펄어비스만의 독특한 룩앤필(Look & Feel) 구현과 기술에 대한 완전한 통제(Control of Technology), 그리고 멀티플랫폼 지원 및 대응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이 엔진을 통해 시각적으로 놀라운 세계를 구현하고, 플레이어에게 즐거운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개발이 진행 중이다. ‘붉은사막’은 올해 전 세계 주요 게임쇼를 돌며 미디어와 게이머들로부터 이미 압도적인 호평을 받고 있다. 북미 게임 전문 매체 ‘Game Informer’는 붉은사막을 “2025 게임스컴에서 가장 인상적인(dope) 게임 중 하나”로 꼽았으며 프랑스 게임 매체 ‘Jeuxvideo’ 역시 “개발 의도가 분명하고, 게임성과 예술성 모두에서 완성도를 향한 열정이 느껴진다”라고 극찬했다. 
  • PLAY GAME

    국내 주요 게임사들이 2026년 차세대 대작 라인업을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의 고삐를 바짝 조이고 있다. 국내 최대 게임 축제 ‘지스타 2025’를 기점으로 대형 신작 출시와 플랫폼 다변화, 그리고 블록체인 등 신기술 도입을 통해 ‘K-게임의 넥스트 스텝’을 밟겠다는 전략이다. 엔씨소프트는 MMORPG ‘아이온2’를 오는 19일 정식 출시하며 흥행몰이에 나섰다. 넥슨은 ‘마비노기 모바일’을 2026년 일본 시장 선출시로 글로벌 행보를 시작한다. 펄어비스는 내년 3월 오픈월드 액션 기대작 ‘붉은사막’의 글로벌 동시 출격 채비를 마쳤다. 넷마블은 ‘일곱개의 대죄: Origin’ 등 콘솔 포함 8종 이상의 신작을 예고했고, 카카오게임즈 역시 서브컬처, 좀비 서바이벌 등 다채로운 8종 이상의 신규 IP로 ‘글로벌 종합 게임사’로의 도약을 가속한다. 스마일게이트도 내년 기대작인 ‘로스트아크 모바일’의 비공개 베타 테스트에 나서는 등 성공적인 출시를 위한 막바지 점검에 한창이다. 위메이드는 ‘레전드 오브 이미르’ 글로벌 버전을 통해 ‘gWEMIX’ 기반의 토크노믹스를 완성했고 컴투스는 프랑스 파리에서 글로벌 e스포츠 대회 ‘SWC2025’를 성황리에 마치는 등 공격적인 글로벌 마케팅에 나서고 있는 K게임업계의 현주소를 알아본다.
  • 나나, 신규 브랜드 ‘노크(Knock)’ 성수 플래그십 스토어 방문…오감을 깨우는 뷰티 경험

    나나, 신규 브랜드 ‘노크(Knock)’ 성수 플래그십 스토어 방문…오감을 깨우는 뷰티 경험

    경계를 허물고 감각을 깨우는 뷰티 브랜드 노크(Knock)가 11월 15일 공식 론칭과 동시에 성수동 핵심 상권에 오프라인 플래그십 스토어 ‘노크 아카이브 성수(Knock Archive Seongsu)’를 오픈한다. 공식 오픈을 앞두고 열린 프레스데이 행사에는 브랜드 뮤즈 나나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모델 나나는 이번 행사를 통해 특유의 건강한 아름다움과 세련된 에너지로 노크의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시너지를 극대화했다. 신생 브랜드 노크(Knock)는 스킨케어 브랜드 ‘넘버즈인(Numbuzin)’과 메이크업 브랜드 ‘퓌(fwee)’를 운영하고 있는 ㈜비나우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뷰티 브랜드다. ‘문을 두드리는 순간’에서 영감을 얻은 브랜드명처럼, 새로운 가능성과 만남의 시작을 여는 브랜드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노크는 하나의 카테고리에 머물지 않고 스킨케어부터 바디케어까지, 경계 없이 스며드는 제품 라인업을 출시하며 뷰티 루틴 전반을 아우르는 경험을 제안한다. ‘노크 아카이브 성수’에서는 노크의 전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으며, 오프라인에서만 만날 수 있는 한정 굿즈도 마련했다. 단순한 제품 체험을 넘어, 나만의 선물 포장을 완성할 수 있는 ‘기프트 워크숍 존’도 운영한다. 오감을 깨우고 취향을 수집하는 노크만의 뷰티 공간으로, 앞으로 성수동에 새로운 활기를 더할 전망이다. 노크 관계자는 “성수에 첫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하며 고객분들이 노크만의 뷰티 경험을 직접 체험하고 브랜드와 소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고객 접점을 확대하며 새로운 여정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관악구, 미래 20년 이끌 ‘지속가능발전 로드맵’ 세웠다

    관악구, 미래 20년 이끌 ‘지속가능발전 로드맵’ 세웠다

    서울 관악구는 앞으로 20년간 지역의 지속 가능 발전을 위한 로드맵(밑그림)을 담은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을 지난달 수립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지속 발전 가능한 미래를 꿈꾸는 도시 관악’ 비전을 중심으로, 지역 특성을 반영한 17개 지속가능발전 목표, 41개 지표, 70개 세부 과제로 구성됐다. 핵심 전략으로는 ▲ 함께 행복한 건강 사회도시(Social Well-being) ▲ 지속 가능한 혁신 경제도시(Smart Innovation) ▲ 미래세대를 위한 청정도시(Stable Ecosystem) ▲ 함께 협력하는 소통 도시(Synergy & Communication) 등 ‘4S 전략 방향’을 세웠다. 세부 지표와 과제에서도 고독사, 저출생, 높은 자살률부터 초고령사회에 대비한 어르신 일자리 참여율 제고 등까지 폭넓은 주제를 아우른다. 이를 통해 구민 생애 전 주기에 이르는 정책 지원 기반을 강화하고 사회적 문제 해결에 초점을 둔 관악형 모델을 제시했다. 또한 관악구는 ▲ 빗물 이용량 확대 ▲ 재생에너지 발전량 증대 ▲ 공원 등 도심 속 녹지 면적 확대 등으로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녹지생태계의 지속가능성을 높여나갈 방침이다. 이번 로드맵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관악구는 지난 4일 윤순진 서울대 환경대학원장을 초빙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지속가능발전과 기후위기 대응’에 대한 특별강연을 열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을 통해 경제와 사회, 환경이 조화를 이루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꿈꾸는 도시 관악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中 전통무술 계승자, 따귀 한대에 광대뼈 골절 ‘망신살’

    中 전통무술 계승자, 따귀 한대에 광대뼈 골절 ‘망신살’

    중국의 전통 무술 계승자가 세계 ‘파워 슬랩(Power Slap)’ 대회에 출전했다가 상대의 강력한 한 방에 얼굴뼈가 골절되는 부상을 입었다. 지난 8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 전통 무술 ‘통배권’(通背拳)의 9대 전승자 자오훙강(35)은 지난 1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세계 파워 슬랩 대회에 중국 대표로 참가했다. 파워 슬랩은 두 선수가 마주 서서 차례로 상대의 뺨을 때리는 경기로, 피하거나 방어가 불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자오는 경기에 앞서 “통배권의 위력을 세계에 증명하겠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중국 정부가 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한 통배권은 2000년 이상의 역사를 지닌 무술로, 원숭이의 움직임에서 유래했다. 150만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그는 예능에서 맨손으로 벽돌을 깨고 쇠봉을 휘게 하는 등 중국 내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자오는 그러나 대회 1라운드에서 카자흐스탄의 무하마드 아만타예프에게 첫 타격을 맞아 얼굴이 부어오르고 눈가가 찢어졌다. 이어 3라운드에서는 더 강한 한 방을 맞고 링 위에서 의식을 잃었다. 의료진 진단 결과, 그는 오른쪽 광대뼈가 골절돼 눈 주위를 5바늘 꿰매는 상처를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자오는 경기 후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눈 주변 몇 군데를 꿰맸을 뿐”이라며 “영상 검사 결과 뇌진탕은 없었다. 지금은 괜찮다”고 했다.
  • 남경순 경기도의원, ‘베이비부머 라이트잡·행복마을관리소’ 사업 실효성 강력 질타

    남경순 경기도의원, ‘베이비부머 라이트잡·행복마을관리소’ 사업 실효성 강력 질타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남경순 의원(국민의힘, 수원1)은 11월 10일 사회혁신경제국을 대상으로 열린 제378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베이비부머 라이트잡 사업’과 ‘행복마을관리소 사업’의 구조적 비효율성과 실효성 부족 문제를 강하게 지적했다. 남 의원은 먼저 ‘베이비부머 라이트잡 사업’과 관련해 “유사한 고용유지지원금의 경우 약 80% 수준의 사중손실(Deadweight Loss)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며, “이 사업 역시 지원이 없어도 고용이 유지될 가능성이 높아 순고용 효과가 극히 제한적”이라고 비판했다. 또한 “고용 관련 사업이 사회혁신경제국 소속으로 운영되면서 본래의 일자리 정책 기능과 괴리가 발생하고 있다”며, “재정 투입 대비 실효성이 낮고 정책 기능이 불일치한 구조를 시급히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남 의원은 ▲사업의 순고용 효과 분석자료 제출 ▲부서 기능 재편 ▲신규사업 사전 검증 의무화 등을 요구하며, “향후 인건비성 사업의 경우 사중손실 최소화와 정책효과 검증체계 구축이 병행돼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어 남 의원은 ‘행복마을관리소 사업’과 관련해 “주민 생활 밀착형 서비스 제공이라는 사업 취지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계수 중심의 행정실적 위주 평가에 머물러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사업의 질적 내실을 평가할 수 있도록 정량·정성 지표 간 균형(KPI 비율)을 명확히 하고, 외부 검증 절차를 강화해야 한다”며, “성과 결과를 단순 행정실적이 아닌 성과관리 중심 체계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성과지표 설정이 불명확할 경우, 외부 검증이 결여돼 평가와 관리의 투명성 훼손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향후 ▲정량·정성 지표 비중 명문화 ▲질적 성과 중심 평가 전환 ▲성과관리 투명성 강화 등 구체적인 개선책을 제시했다. 남 의원은 “도민의 세금이 투입되는 사업일수록 성과 검증과 투명성 확보는 기본책무”라며, “단기 실적 중심 행정에서 벗어나 정책의 사회적 가치와 지속가능성을 중심으로 운영 체계를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김태형 경기도의원, 미래성장산업국 행정사무감사에서 행정허점 날카롭게 지적..실질적 지원정책 촉구

    김태형 경기도의원, 미래성장산업국 행정사무감사에서 행정허점 날카롭게 지적..실질적 지원정책 촉구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김태형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5)은 10일(월) 열린 2025년도 미래성장산업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자료 제출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높여 감사 과정의 혼선을 최소화해 주기 바란다며 발언을 시작했다. 김 의원은 울산화력발전소 건물 붕괴 사례를 언급하며 “북부권 경기창업혁신공간이 안전등급 평가에서 C등급을 받았음에도 시설 개선 예산이 내년에 반영되지 않은 것은 안전을 등한시한 조치”라고 비판했다. 이어 “경기도4차산업혁명센터가 세계경제포럼(WEF)과 협력해 선발한 ‘코리아 프론티어’ 기업 중 도내 기업의 비중이 30%에 그치는 것은 문제”라며 “경기도 예산이 투입되는 만큼 도내 기업이 실질적인 수혜를 받는 것이 당연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김 의원은 “라이즈산업은 현판식 등 보여주기식으로 예산을 소진하기 보다는 온·오프라인 홍보를 강화해, 지역과 대학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산업으로 자리 잡도록 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어 “기후도정을 표방하는 경기도라면 실질적인 환경정책 방향을 제시해야 한다”라며 “정부의 온실가스 감축 목표 상향에 발맞춰 친환경차 산업의 진입 장벽을 완화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해야 하며 기존에 시행했던 하이패스 통행료 감면 등 실질적인 지원 정책을 적극 추진하도록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히틀러 초상화가 벽에 떡하니”…MC몽, 인테리어 공개했다가 역사 인식 논란

    “히틀러 초상화가 벽에 떡하니”…MC몽, 인테리어 공개했다가 역사 인식 논란

    가수 겸 프로듀서 MC몽이 아돌프 히틀러 초상화가 걸린 벽면의 모습을 공개해 논란을 자초했다. 최근 MC몽은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가수 카더가든의 ‘홈 스위트 홈’(Home Sweet Home)이라는 배경 음악과 함께 실내 인테리어를 공개했다. 다만 해당 공간이 MC몽이 거주하는 집 내부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공개된 사진에는 위층으로 이어지는 계단 한쪽 벽면에 아돌프 히틀러를 연상시키는 초상화가 버젓이 걸려 있었다. 히틀러는 2차 세계대전 전범이자 나치 독일의 홀로코스트(유대인 학살)를 주도한 인물이다. 이에 학살자이자 독재자인 히틀러의 초상화를 소장하거나, 혹은 소장하지 않았더라도 이를 SNS에 공개적으로 노출시키는 것은 경솔한 행위라는 지적이 이어졌고, MC몽의 역사 인식을 비판하는 반응이 쏟아졌다. 애초 독일을 비롯한 다수 해외 국가는 나치를 찬양하거나 홀로코스트를 부인하는 행위를 범죄로 규정하고 처벌할 만큼, 히틀러와 나치 독일 관련 사안을 매우 민감하게 다루고 있다. 논란 속 MC몽은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았으며, SNS는 비공개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병역 논란으로 방송가에서 퇴출당한 MC몽은 2023년 차가원 피아크그룹 회장과 원헌드레드레이블을 공동 설립했으며 총괄 프로듀서를 역임했다. 하지만 지난 7월 원헌드레드레이블 운영에서 손을 떼고 돌연 유학을 떠난다고 밝혔다. 이후 MC몽은 “그동안 극도로 심한 우울증 그리고 한 번의 수술 건강 악화로 음악을 하는 것이 힘들 정도로 심했다”라며 “내가 더 오래 음악을 할 수 있는 방법을 선택하기 위해, 내 건강과 나만의 발전을 위해 유학을 결정했다”라고 설명했다.
  • 김미숙 경기도의원 “지속 가능한 인재육성으로 바이오·과학기술 경쟁력 높여야”

    김미숙 경기도의원 “지속 가능한 인재육성으로 바이오·과학기술 경쟁력 높여야”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김미숙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3)은 미래성장산업국 행정사무감사에서 도의 바이오 전문인력 양성사업과 여성과학기술인 연구개발 지원정책의 추진 실태를 살피고 정책적 보완을 주문했다. 김미숙 의원은 도가 추진 중인 바이오 전문인력 양성사업과 관련해 “바이오 산업의 핵심은 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숙련 인력을 확보하는 것”이라며 “교육과정이 산업계 수요를 충분히 반영하고 있는지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교육 수료 이후 취업 연계나 사후 관리 체계가 미흡하면 정책 효과는 제한될 수밖에 없다”며 “단기 교육 중심에서 벗어나 취업 지원, 현장 안착까지 이어지는 종합적 지원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또한 여성과학기술인 지원사업과 관련해서는 “경력보유 여성 연구자의 복귀를 돕는 정책은 의미가 크지만, 일회성 지원에 머물지 않고 연구자로서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구조를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중앙정부가 과학기술 인재 중심의 국가전략을 추진하는 만큼, 경기도도 도내 여성과학기술인을 체계적으로 확보하고 리더 연구자로 성장할 수 있는 중장기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며 “최근 연구에서 수도권이 ‘R-WeSET 2.0’ 사업의 지원대상에서 제외된 것으로 나타난 만큼, 경기도가 정책 공백을 메울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김 의원은 “실패를 포용하고 재도전을 지원하는 연구 생태계를 만들어야 한다”며 “여성과학기술인이 다시 연구현장으로 복귀해 성장할 수 있도록 장기형 지원모델을 마련하라”고 당부했다.
  • 삼천리그룹 부회장 유재권·대표이사 사장 전영택

    삼천리그룹 부회장 유재권·대표이사 사장 전영택

    삼천리그룹은 10일 정기 인사를 통해 유재권 삼천리 대표이사 사장이 그룹 부회장으로 승진했다고 밝혔다. 전영택 S-Power 사장은 삼천리 대표이사 사장으로 이동했다. 삼천리에서는 김정태 상무가 전무로, 김석규 이사가 상무로 승진했다. 원장연·정대성·용은희 부장은 각각 이사로 승진했다. 삼천리모터스에서는 김태석 전무가 부사장으로, 이재혁 상무가 전무로, 이명재 이사가 상무로 승진했다. 삼천리그룹은 “창립 70주년을 넘어 장차 백년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안정적으로 사업을 추진하며 미래 성장을 이루는 데 중점을 뒀다”고 인사 배경을 밝혔다.
  • 김대일 경북도의원, ‘상주 씨름부 폭행 사건’ 대응 허점 지적… “삽으로 맞고 자살 시도했는데도 2달간 방치”

    김대일 경북도의원, ‘상주 씨름부 폭행 사건’ 대응 허점 지적… “삽으로 맞고 자살 시도했는데도 2달간 방치”

    2025년 경북도의회 행정사무감사가 시작된 가운데, 교육위원회는 10일 열린 김천·상주·문경 교육지원청 감사에서 ‘상주 씨름부 학생 폭행 사건’의 미숙한 대응을 집중적으로 질타했다. 김대일 도의원(안동, 국민의힘)은 “학교 운동부의 폭행과 학교폭력, 자살 시도까지 이어진 사건이 두 달 동안 제대로 조치되지 않은 것은 대응체계가 작동하지 않았다는 명확한 신호”라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이 사건을 단순한 체육 지도자의 폭행사건으로 보지 않고, 학교운동부 폭력·학교폭력·자살위험 관리가 동시에 요구됐던 ‘복합적 위기 상황’으로 규정했다. 그러면서 학교, 교육지원청, Wee센터 모두가 제때 대응하지 못했다고 비판했다. 경북도교육청이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폭행은 6월 초에 발생했고, 7월 말에는 자살 시도까지 있었으나, 교육당국이 본격적으로 인지한 시점은 8월 초였다. 김 의원은 “Wee센터는 위기 학생에게 병원의 응급실과 같은 역할을 해야 하는데, 상담이 접수 하루 뒤에 진행된 점은 적절했는지 다시 살펴봐야 한다”며 “단순히 규정을 지켰는지가 아니라, ‘학생 보호를 우선한 대응’이었는지가 기준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교육현장의 공감능력을 키우고, 학생들이 친구의 아픔을 신고할 수 있는 윤리적 교육과 함께 신고 시스템개선이 절실하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폭력을 겪고도 말하지 못하는 학생들이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며 “작은 신호를 놓치면 결국 학생의 절규로 돌아온다는 것을 이번 사건이 보여줬다”고 언급했으며 “학생을 먼저 살피고 손을 내미는 학교 문화를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 소매치기·관광 사기 급증하는 해외 6개국…‘아시아 2곳·유럽 4곳’ 위험지로

    소매치기·관광 사기 급증하는 해외 6개국…‘아시아 2곳·유럽 4곳’ 위험지로

    소매치기, 관광 사기가 급증하고 있는 해외 주요 관광 국가 6개국이 꼽혔다. 태국 방콕, 이탈리아 로마 등이 위험 지역으로 지목됐다. 최근 여행 전문매체 ‘트래블 빙거’(Travel Binger)는 전 세계 여행 후기와 공개 데이터 등을 분석해 소매치기와 관광 사기가 급증하는 국가로 태국, 이탈리아, 프랑스, 스페인, 네덜란드, 중국 등 총 6곳을 꼽았다. 방콕은 이 중에서도 특히 주의가 필요한 곳으로 선정됐다. 방콕은 후기 1000건당 사기·소매치기 언급이 9.82건으로 1위를 차지했다. 특히 관광 명소인 왕궁(Grand Palace)이 관광 범죄가 가장 많이 보고된 장소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왓포(Wat Pho)와 짜뚜짝 주말시장(Chatuchak Weekend Market)도 소매치기 피해가 다수 발생하는 지역으로 꼽혔다. 중국도 이름을 올렸다. 상하이는 올해 소매치기 및 관광 사기 관련 점수가 51.83점으로 세계 6위를 기록했다. 상하이는 중국의 금융 중심지로서 관광객들의 방문이 많은 곳인 만큼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유럽의 전통 관광 여행지들도 예외는 아니었다. 이탈리아, 프랑스, 스페인, 네덜란드에서도 지하철, 기차역, 유명 관광지 등에서 관광객을 노리는 소매치기 사건이 끊이질 않고 있다. 특히 이탈리아의 경우 유럽 내 소매치기 발생 비율 1위를 기록했다. 문제의 중심지는 로마였으며 판테온, 콜로세움, 트레비 분수, 우피치 미술관 등이 관광객이 소매치기당할 가능성이 높은 장소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프랑스가 2위를 차지했다. 에펠탑과 같은 명소는 관광객이 많아 소매치기범들이 군중 속에 숨어 범행을 저지르기 쉬운 장소인 것으로 드러났다. 다만 이번 분석은 도시별 공식 통계가 아닌, 관광객들의 후기로부터 언급 빈도를 기반으로 체감 위험만을 짚어냈다는 점에서 통계적 한계가 있다는 지적도 나왔다. 관광객 밀집도, 신고 문화, 언어 장벽, 온라인 후기의 편향 등에 따라서 각 도시의 위험이 상대적으로 과대·과소평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여행 전문가는 “여행을 가기 전에 도난이 발생할 경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사전에 조치를 취해야 한다”며 “중요한 문서는 사본을 만들어 온라인에 저장하고, 비싼 전자제품과 관련해서 여행자 보험에 가입할 필요성이 있다”고 조언했다. 또 “도둑들의 표적이 되지 않기 위해 화려하고 인상적인 여행 가방을 피하고, 소지품을 간소화하는 것도 현명한 방법”이라고 충고했다.
  • ‘마사지’ 도수치료, 이제 95% 자비로 내야 한다

    ‘마사지’ 도수치료, 이제 95% 자비로 내야 한다

    도수치료와 체외충격파 등 ‘의료 쇼핑’의 주범으로 지적돼 온 비급여 항목의 본인부담률을 크게 높이는 법적 근거가 마련된다. 주로 개원가에서 남용되는 비급여 항목을 ‘관리급여(선별급여)’로 묶어 건강보험 안에서 관리하겠다는 취지다. 보건복지부는 7일부터 다음 달 17일까지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 예고한다고 밝혔다. 개정안의 핵심은 사회적 편익을 높이기 위해 적정 의료 이용 관리가 필요한 비급여를 관리급여로 지정하는 것이다. 도수치료나 체외충격파, 영양주사 등 남용 우려가 큰 비급여 항목이 포함될 전망이다. 관리급여로 지정되면 해당 진료의 본인부담률은 95%로 높아진다. 나머지 5%는 건강보험 재정에서 부담하지만, 그간 병원마다 천차만별이던 비급여 가격을 통제·관리할 수 있게 된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조사에 따르면 병원급 의료기관의 도수치료 가격 차는 최대 63배인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비급여 진료는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아 환자가 전액 부담하지만, 대부분 실손보험으로 보전돼 과잉 진료를 부추긴다는 비판이 제기돼왔다. 다만 구세대(1세대+초기 2세대) 실손보험 가입자는 지금처럼 낮은 본인부담금으로 비급여 진료를 받을 수 있다. 이번 개정안에는 관리급여 적합성 평가 주기를 ‘5년’에서 항목의 성격에 따라 조정할 수 있는 내용도 포함됐다. 복지부는 입법 예고 기간 중 국민 의견을 폭넓게 들은 뒤 개정안을 확정할 예정이다. 관련 의견은 다음 달 17일까지 복지부 보험정책과 또는 국민참여입법센터로 제출할 수 있다. 이영재 복지부 필수의료총괄과장은 “이번 개정안은 비급여관리정책협의체 등을 통해 의료계와 환자·소비자단체, 전문가 등의 의견을 수렴해 마련했다”며 “시행령 개정과 함께 과잉 우려가 큰 비급여의 적정 관리를 위한 후속 논의를 신속하게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대통령 직속 의료개혁특별위원회는 지난 1월 도수치료 등 과잉 우려가 큰 비급여를 ‘관리급여’로 묶어 건강보험 관리체계로 편입하는 의료개혁 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관련 기사|⬝ ‘골병’든 실손보험 고친다… 도수치료비 90% 이상 본인이 부담(https://www.seoul.co.kr/news/society/health-medical/2025/01/10/20250110009001?wlog_tag3=naver)⬝ [Q&A] 1만원에 받던 도수치료 9만원? 구세대 실손 영향 적다(https://www.seoul.co.kr/news/society/health-welfare/2025/01/14/20250114500012?wlog_tag3=naver)
  • 우리은행, 금융권 첫 ‘AI 개발 지원 플랫폼’ 구축

    우리은행, 금융권 첫 ‘AI 개발 지원 플랫폼’ 구축

    우리은행이 금융권 최초로 인공지능(AI) 기반 ‘개발 지원 플랫폼’을 구축하며 디지털 전환(AX, AI Transformation)에 속도를 내고 있다. 내부 표준 코드를 학습한 AI가 자동 코딩과 오류 수정 등을 지원해 개발 생산성과 품질을 동시에 높인다는 구상이다. 우리은행은 지난달 27일 ‘AI 개발 지원 플랫폼’ 구축을 완료하고 전사 운영을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우리금융지주의 ‘미래동반성장 프로젝트’에서 제시한 AI 기반 경영시스템 대전환의 핵심 과제로, 신상품·신사업 개발 대응력을 높이고 IT 인력의 업무 효율을 강화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 플랫폼은 우리은행이 자체 축적한 내부 표준 코드를 학습한 AI를 기반으로 △코드 자동완성 △오류 수정 △코드 설명 △구조 개선 기능을 제공한다. 특정 언어나 업무에 제한받지 않고, 부서별 업무 특성에 맞는 AI 환경을 구현해 다양한 개발 업무에 활용할 수 있다. 아울러 프롬프트(명령어) 표준화를 통해 초급 개발자나 외부 인력도 손쉽게 AI를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개발 도구용 확장 기능과 웹 기반 채팅(WebChat)을 제공해 기존 개발 흐름을 유지한 채 AI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관리자 포털을 통해 학습 데이터 및 프롬프트를 관리하고 서비스 모니터링이 가능해 AI 운영의 효율성도 높였다. 우리은행은 이번 시스템을 통해 AI가 실시간으로 보안 코딩과 내부 표준을 준수하도록 지원함으로써 개발 효율성, IT 품질, 보안 수준을 모두 끌어올릴 계획이다.
  • 김영희 경기도의원 “교육과 복지정책, 규정 아닌 사람 중심으로 전환돼야”

    김영희 경기도의원 “교육과 복지정책, 규정 아닌 사람 중심으로 전환돼야”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영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오산1)은 11월 6일 열린 제387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 도정과 교육행정에 관한 질문에서 “교육과 복지 정책이 진정한 사람 중심 행정으로 전환돼야 한다”며, 학교와 복지 현장에 남은 제도적 공백을 지적했다. 김영희 의원은 먼저, 경기도 내 학교 화장실에 남아있는 화변기의 전면 교체를 촉구했다. 김영희 의원은 “도내 학교 전체 변기 24만936개 중 2만3,648개가 여전히 화변기로 전체 변기의 10%에 달한다”며, “아이들이 가정에서는 양변기를 사용하지만 학교에서는 불편한 화장실을 감내해야 하는 현실은 교육환경의 후퇴이자 행정의 무책임”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화장실은 단순한 편의시설이 아니라 학생의 기본 생활권”이라며, “경기도교육청이 ‘화변기 제로화’를 명확한 정책 목표로 선언하고, 전면 교체 로드맵을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김영희 의원은 정서·행동 위기학생 지원체계에 빈틈이 있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김영희 의원은 “학생 자살률이 매년 증가하고 있음에도 도내 5개의 병원형 위(Wee)센터 중 일부는 최대 13명의 대기자가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김영희 의원은 “자살 충동이나 자해 위험을 보이는 고위험군 학생에게 하루의 지연은 치명적일 수 있다”며, ‘경기형 학생 심리·정서 안전망’ 구축을 통한 대기 시간 최소화와 신속한 지원을 주문했다. 고령 시각장애인을 위한 복지시설 부재 문제도 지적했다. 김영희 의원은 “2024년 기준 경기도 등록 시각장애인은 5만 4,566명으로 이 중 절반 이상이 65세 이상이지만, 이분들을 위한 전용 주간이용시설은 단 한 곳도 없다”며, 시각장애인을 위한 주간이용시설 설치와 맞춤형 복지 지원 체계 마련을 제안했다. 이밖에도 김영희 의원은 ▲대체휴일 등으로 인한 사립유치원 교사의 경력단절 문제, ▲학교 급식실 인력 확충 필요성 등을 언급하고, “행정이 규정 뒤에 숨지 않고 사람에게 먼저 손 내미는 구조로 바뀌어야 한다”며 도정질문을 마무리했다.
  • 삼성·LG전자 ‘CES 2026’ 혁신상 휩쓸었다

    삼성·LG전자 ‘CES 2026’ 혁신상 휩쓸었다

    삼성전자와 LG전자 등 국내 기업들이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전시회 ‘CES 2026’에서 혁신상을 휩쓸었다. 미국소비자기술협회는 매년 CES가 개막하기 전 업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선정하는 최고 혁신상과 그 아래 등급인 혁신상을 수여한다. 삼성전자는 디스플레이 12개, 생활가전 4개, 모바일 3개, 반도체 7개, 하만 1개 등 총 27개의 혁신상을 받았다. 영상디스플레이 부문에서는 최고 혁신상 2개를 비롯해 2026년형 TV, 모니터 등 신제품으로 10개의 혁신상을 받았다. 생활가전 부문에서는 사용자의 편의성을 증대시킨 ‘냉장고문 자동 개폐’ 기능 등으로 4개의 혁신상을 받았다. 모바일 부문에서는 최근 출시한 확장현실(XR) 헤드셋인 ‘갤럭시 XR’과 ‘갤럭시 Z 폴드7’, ‘갤럭시 워치8’ 등이 3개의 혁신상을 따냈다. LG전자는 최고 혁신상 2개를 포함해 총 18개의 혁신상을 받는다. TV, 모니터, 로봇청소기 등 하드웨어와 웹OS(운영체제) 플랫폼 등 비하드웨어 영역에서도 다양하게 상을 받았다. 빌트인 디자인으로 차별화를 꿰한 LG전자의 로봇청소기 신제품 ‘히든 스테이션’도 가전 부문에서 혁신상을 받았다. 특히 LG 올레드 TV 및 모니터는 화질, 게이밍, 컴퓨터 하드웨어 부문 등 총 5개의 혁신상을 받으며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했다. 세계 최초의 투명·무선 TV인 ‘LG 시그니처 올레드 T’가 올해 최고 혁신상을 받으면서 LG 올레드 TV는 4년 연속으로 최고 혁신상을 받게 됐다. 배터리 기업들도 쾌거를 이뤘다. LG에너지솔루션은 자체 개발한 배터리 수명 예측 알고리즘과 12억㎞에 달하는 실제 주행 데이터, 다양한 운전 운행 정보 등을 토대로 개발된 배터리 수명 향상 기술 ‘배터.리(Better.Re) 설루션’으로 첨단 모빌리티 부문에서 혁신상을 받았다. 배터리 기업이 순수 소프트웨어 기술로 CES 혁신상을 받은 건 처음이다. 삼성SDI는 초고출력 원통형 배터리 기술로 최고 혁신상을 받았다. 수상 품목인 ‘SDI 25U-Power’는 출력을 2배 향상시켜 기존 배터리 무게의 절반으로 동일한 출력을 내는 초고출력의 ‘18650 원통형 배터리’다.
  • 삼성·LG, CES 2026 혁신상 휩쓸어…배터리 소프트웨어 기술도 수상 쾌거

    삼성·LG, CES 2026 혁신상 휩쓸어…배터리 소프트웨어 기술도 수상 쾌거

    삼성전자와 LG전자 등 국내 기업들이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전시회 ‘CES 2026’에서 혁신상을 휩쓸었다. 미국소비자기술협회는 매년 CES가 개막하기 전 업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선정하는 최고 혁신상과 그 아래 등급인 혁신상을 수여한다. 삼성전자는 디스플레이 12개, 생활가전 4개, 모바일 3개, 반도체 7개, 하만 1개 등 총 27개의 혁신상을 받았다. 영상디스플레이 부문에서는 최고 혁신상 2개를 비롯해 2026년형 TV, 모니터 등 신제품으로 10개의 혁신상을 받았다. 생활가전 부문에서는 사용자의 편의성을 증대시킨 ‘냉장고문 자동 개폐’ 기능 등으로 4개의 혁신상을 받았다. 모바일 부문에서는 최근 출시한 확장현실(XR) 헤드셋인 ‘갤럭시 XR’과 ‘갤럭시 Z 폴드7’, ‘갤럭시 워치8’ 등이 3개의 혁신상을 따냈다. LG전자는 최고 혁신상 2개를 포함해 총 18개의 혁신상을 받는다. TV, 모니터, 로봇청소기 등 하드웨어와 웹운영체제(OS) 플랫폼 등 비하드웨어 영역에서도 다양하게 상을 받았다. 빌트인 디자인으로 차별화를 꿰한 LG전자의 로봇청소기 신제품 ‘히든 스테이션’도 가전 부문에서 혁신상을 받았다. 특히 LG 올레드 TV 및 모니터는 화질, 게이밍, 컴퓨터 하드웨어 부문 등 총 5개의 혁신상을 받으며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했다. 세계 최초의 투명·무선 TV인 ‘LG 시그니처 올레드 T’가 올해 최고 혁신상을 받으면서 LG 올레드 TV는 4년 연속으로 최고 혁신상을 받게 됐다. 배터리 기업들도 쾌거를 이뤘다. LG에너지솔루션은 자체 개발한 배터리 수명 예측 알고리즘과 12억㎞에 달하는 실제 주행 데이터, 다양한 운전 운행 정보 등을 토대로 개발된 배터리 수명 향상 기술 ‘배터.리(Better.Re) 설루션’으로 첨단 모빌리티 부문에서 혁신상을 받았다. 배터리 기업이 순수 소프트웨어 기술로 CES 혁신상을 받은 건 처음이다. 삼성SDI는 초고출력 원통형 배터리 기술로 최고 혁신상을 받았다. 수상 품목인 ‘SDI 25U-Power’는 출력을 2배 향상시켜 기존 배터리 무게의 절반으로 동일한 출력을 내는 초고출력의 ‘18650 원통형 배터리’다.
  • 미중, 무역전쟁 멈추고 1년간 ‘강제공생’…中, 세계 첫 화물선용 ‘토륨 원자로’ 기술 개발 공개

    미중, 무역전쟁 멈추고 1년간 ‘강제공생’…中, 세계 첫 화물선용 ‘토륨 원자로’ 기술 개발 공개

    미중 무역 전쟁 ‘일단멈춤’: 중국의 대미 관세 유예와 미해결된 쟁점들 [영국 BBC·로이터·홍콩 명보] 지난주 한국 부산에서 성사된 미·중 정상회담의 후속 조치가 구체화되면서 양국 관계는 ‘전면적 대립 회피’와 ‘전략적 경쟁 지속’이라는 이중 국면에 돌입했습니다. 중국 국무원 관세위원회는 미국 제품에 부과해 온 24% 추가 관세를 1년 동안 중단한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이는 무역 긴장을 완화하는 명백한 ‘전술적 휴전’ 조치입니다. 크리스토퍼 뉴포트 대학교의 쑨타이이 교수는 이를 ‘새로운 강제 공생 상태’로 진단하며 양측이 완전한 분리의 엄청난 대가를 인지하고 칩, 희토류, 관세, 농산물 등 광범위한 분야에서 ‘취약한 균형’을 형성해 나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하지만 무역의 근본적인 문제와 기술 안보 쟁점은 여전히 해결되지 않았습니다. -AI 칩 논쟁의 잔존: 트럼프 대통령이 사전에 논의를 예고했던 엔비디아의 블랙웰(Blackwell) AI 칩 수출 문제는 정상회담 의제에서 제외되었습니다. 이는 마코 루비오 상원의원 등 국가 안보를 우려하는 트럼프 측근들의 반대가 반영된 결과로 알려졌습니다. 다만, 스콧 베선트 재무장관은 기술 발전 속도를 고려할 때 “블랙웰 칩이 1~2년 안에” 중국에 판매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이는 미국의 기술 통제 유효기간에 대한 회의론을 보여주는 대목입니다. -대만 문제의 미봉: 트럼프 대통령은 회담에서 대만 문제가 일절 언급되지 않았다고 밝혔으며, 이는 중국이 미국 대통령에게 ‘대만 독립 반대’라는 구두 약속을 받아내려던 시도가 좌절되었음을 시사합니다. 그러나 대만 당국은 트럼프 행정부가 대만 문제를 향후 거래에 이용할 수 있다는 우려를 완전히 떨쳐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주한미군 역할 확대 둘러싼 한국의 입장 변화 [일본 요미우리] 한·미 국방장관 회담(SCM)에서 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장관은 주한미군의 활동 범위를 한반도 밖으로 넓히는 ‘전략적 유연성’ 강화의 필요성을 명확히 했습니다. 이는 중국의 위협이 고조되는 상황, 특히 대만 유사 상황 발생 시 주한미군을 인도-태평양 지역의 전략적 자산으로 활용하겠다는 미국의 의도를 재확인한 것입니다. 과거 주한미군 역할 확대에 대해 신중론을 펼쳤던 이재명 한국 대통령이 최근 “우리가 주한미군의 운명에 대해 결정을 내릴 수 없는 것이 국제사회의 현실”이라고 입장을 수정하면서, 한국이 미국의 지역 안보 전략에 협조하는 방향으로 기울고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와 함께 헤그세스 장관은 북한에 대한 핵 억제력은 계속 제공하되, 통상적인 전력 방어는 한국이 주도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힘에 따라 한국의 자체 방위 역량 강화를 촉구하는 메시지도 포함되었습니다. 러·중·북 핵무기 현대화와 미국의 대응 [러시아 РИА Новости·영국 FT·홍콩 Asia Times] 러시아, 중국, 북한이 핵 능력을 확장하고 현대화하면서 미국과 동맹국들에 대한 위협이 심화되고 있다는 미 국방부 관계자의 경고가 나왔습니다. 이에 맞서 트럼프 대통령은 러시아 및 중국과 ‘동등한 기준’으로 핵무기 실험을 재개하라고 국방부에 지시했다고 밝혀, 글로벌 핵 군비 통제 질서에 중대한 파열을 일으킬 가능성이 제기됩니다. 한편 중국과 북한의 탄도 미사일 능력이 증강됨에 따라, 미군의 핵심 전진 기지인 괌의 방어 중요성이 극도로 높아졌습니다. 워싱턴은 괌을 보호하기 위해 통합 방공 및 미사일 방어(EIAMD) 체계를 구축하고 2027년까지 주둔 병력을 3만 3000명으로 증강할 계획입니다. 괌을 중심으로 한 미·중 간 군사적 대치 구도는 인도-태평양 지역 안보의 핵심 쟁점이 될 전망입니다. 中, 세계 첫 화물선용 ‘토륨 원자로’ 기술 공개 [홍콩 SCMP] 중국은 과학기술 분야에서 자립 및 혁신을 가속화하며 주목할 만한 성과를 공개했습니다. 특히 200MW급 토륨 기반 용융염 원자로(TMSR)는 기존 핵연료보다 안전하고 풍부하며 핵확산 저항성이 높은 토륨을 사용합니다. 이 기술의 혁신성은 원자로의 효율성에 있습니다. 브레이튼 사이클을 사용하여 초임계 이산화탄소(sCO₂) 발전기에 전력을 공급하며, 기존 증기 원자로 대비 열-전기 변환 효율을 대폭 향상시켰습니다. 화물선의 경우 냉각에 물이 필요 없는 소형 밀폐형 모듈로 설계되어 10년 운전 뒤 원자로 모듈 전체를 교체하는 방식으로 안전성과 운용 편의성을 극대화했습니다. 이는 미래 해양 운송 및 에너지 분야에서 중국의 기술적 우위를 확보하는 중요한 기반이 될 것입니다. ‘AI+’ 이니셔티브와 빅데이터 기반 사회 감시 정교화 [미국 NYT] 중국 정부가 출범시킨 “AI+” 이니셔티브는 인공지능 기술을 중국 국민 삶의 거의 모든 측면에 통합하는 야심 찬 계획입니다. 특히 공안 부문에서는 AI를 활용한 사회 감시 및 통제 시스템을 한층 정교하게 구축하고 있습니다. 보안 기관들은 200개가 넘는 중국어 방언과 소수민족 언어를 해독할 수 있는 음성 인식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있으며, 이는 소수민족 지역 통제를 강화하는 데 사용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경찰은 AI 소프트웨어를 통해 개인의 의료 기록, 온라인 쇼핑 습관, 심지어 스마트 가전제품 사용 데이터까지 통합 분석하여 개인의 심리 상태와 사회적 관계를 이해하는 데 활용하고 있어, 빅데이터 기반의 감시가 심화되고 있습니다. 에너지 자립 투입 및 저공 경제 육성 [미국 블룸버그·중국 신화망] 중국은 2019년 이후 4680억 달러(677조 7480억원)라는 천문학적인 투자를 시추 및 탐사에 집중하여 해외 에너지 의존도를 줄이는 에너지 자립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 결과 중국은 원유 생산량 세계 7위, 천연가스 생산량 세계 4위에 올랐습니다. 국내 가스 생산량은 2020년대 말까지 수요 증가율을 앞지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 중국은 저공경제발전 보고서(2025)를 발간하며 드론 등을 활용한 저공경제(Low-Altitude Economy)를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육성할 계획입니다. 배터리 수명, 지능형 비행 제어, 저공 통신 등 기술적 ‘병목’ 해결에 집중하고, 도시 물류, 응급 구조, 관광 등 고빈도 시나리오의 획기적인 발전을 촉진하여 산업 발전을 도모할 방침입니다. 러시아, 희토류 산업 창출을 위한 중국 기술 유치 모색 [러시아 모스크바 타임즈·РИА Новости]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12월 1일까지 희토류 금속 산업 발전 계획을 수립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러시아는 막대한 희토류 매장량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생산량은 소비량의 2% 미만에 불과하여 98% 이상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이에 러시아는 희토류 금속 산화물 추출 등 최첨단 기술을 보유한 중국과의 협상을 통해 기술을 유치하려 하고 있으나, 아직까지 진전은 없는 상황입니다. 이러한 배경에서 푸틴 대통령은 중국 및 북한 국경 지역에 희토류 금속 추출 및 물류 센터 개발 로드맵을 승인하라고 지시하는 등 극동 개발 전략(2036년까지)과 연계하여 중국과의 전략적 협력을 추진하려는 의지를 강력히 드러냈습니다. 기타 주요 동향 : 김건희 샤넬백 수수 사과 [중국 환구망]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통일교 관계자로부터 샤넬 핸드백 등 8293만 원 상당 물품 수수 혐의를 처음으로 인정하고 사과했습니다. [대만 연합보] 대만 해협 양안 교류의 유일한 공식 채널인 타이베이-상하이 트윈 시티 포럼 개최가 확정되었습니다. 장완안 타이베이 시장은 어제 시의회에서 이전에 교착 상태에 빠졌던 노동 및 수자원 관리 관련 두 건의 양해각서가 중앙 정부의 승인을 받았다고 확인했습니다. 트윈 시티 포럼은 대만 해협 양안 교류를 위한 유일한 공식 채널이며 과거 관례에 따라 연말에 2~3일간 개최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