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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억의 슈퍼 영웅들, 올 가을 ‘겜심’ 잡는다

    추억의 슈퍼 영웅들, 올 가을 ‘겜심’ 잡는다

    추억의 슈퍼영웅들이 올해 가을 국내 게임계에 등장한다. 이들 슈퍼영웅은 저마다 신기한 초능력과 기지로 세계 평화를 위해 싸웠다는 점에서 공통점을 지닌다. 게임과 궁합을 맞춘 이들 슈퍼영웅의 모습은 추억 속 모습에 비해 진일보한 면이 돋보인다. 최신 3D 그래픽으로 옷을 입었고 게임 이용자와의 상호작용으로 새로운 가치도 부여받았다. 게임업체 인트라링스는 ‘배트맨: 아캄 어사일럼’을 PC와 비디오게임(PS3, Xbox 360) 버전으로 오는 9월 초 국내에 선보일 예정이다. 이 게임은 고담 시에서 잔악한 범죄자들을 수용하기 위해 만든 아캄 수용소의 음침하고 어두운 이야기를 그렸다. 게임 이용자는 배트맨이 되어 그림자 속에 숨어 다니면서 수용소에 있는 잔인한 범죄자들을 상대해야 한다. 게임업체 WBA인터렉티브는 ‘마블 얼티밋 얼라이언스 2’를 비디오게임(PS3, Xbox 360) 버전으로 오는 9월경 국내에 출시할 계획이다. 이 게임은 마블 세계관에 등장하는 수많은 캐릭터 중 원하는 팀원을 골라 게임을 진행하는 방식에 초점을 맞췄다. 게임 이용자는 마블 코믹스의 동명 만화를 소재로 한 슈퍼히어로 뿐만 아니라 적인 슈퍼악당들과 함께 드림팀을 구성해 위험에 빠진 마블 세계를 구해야 한다. 일단 이들의 등장에 게임 이용자들은 반기는 분위기다. 이름만 들어도 흐뭇해지는 추억 속 슈퍼영웅들의 게임 속 외출에 기대감을 보이고 있다. 여름이 아닌 가을에 발매된다는 점에 이채롭다는 반응도 있다. 대다수 액션게임들이 주로 여름이나 겨울 방학시즌에 초점을 맞춰 선보였기 때문이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더위가 한풀 꺾이면서 유례없는 슈퍼영웅 게임들이 등장하고 있다.”며 “이들 슈퍼영웅이 가을 문턱에 들어선 국내 게임계에 어떠한 반응을 몰고 올지 기대된다.”고 말했다. 사진제공 = 인트라링스, WBA인터렉티브 홈페이지 캡쳐 서울신문NTN 최승진 기자 shai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킹오브파이터즈 12’ 출시…추억이 방울방울

    ‘킹오브파이터즈 12’ 출시…추억이 방울방울

    유명 격투게임 ‘킹오브파이터즈’의 최신작이 정식 발매됐다. 게임업체 WBA인터렉티브는 ‘킹오브파이터즈 12’를 지난 29일 국내에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비디오게임기 ‘플레이스테이션3’와 ‘Xbox 360’용으로 선보인 ‘킹오브파이터즈 12’는 초기 작품처럼 2D 그래픽으로 등장해 옛 추억을 자극한다. 모든 등장인물과 무대가 새롭게 갱신됐고 주먹과 주먹의 격돌이란 초기 컨셉트에 맞춰 각 등장인물 별로 개성 있는 격투를 펼친다. 필살기의 사용은 두 가지로 나뉜다. 아케이드판과 동일한 조작법으로 필살기를 사용할 수 있는 ‘노멀 모드’와 별도의 조작으로 필살기를 사용하는 ‘심플 모드’ 중 선택할 수 있다. 온라인 모드에서의 대전 형식은 1 대 1 싱글배틀과 3 대 3 단체전 중 선택해 진행한다. 다른 게임 이용자와 시합을 벌이거나 팀을 결성해 온라인에서 대전을 즐길 수도 있다. 이밖에 온라인 서비스 기능이 강화돼 ‘e커머스’ 기능을 통해 각종 게임테마나 아이템을 구입해 본 게임에 적용할 수 있다. 사진제공 = WBA인터렉티브 서울신문NTN 최승진 기자 shai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복싱 미들급 왕중왕 가린다

    복싱 미들급 왕중왕 가린다

    세계 복싱 ‘왕중왕’을 가리는 통합 빅매치가 열린다. 우선 흥행 성공 확률이가장높은 중간체급부터 치러질 예정이다. 총상금은 5000만달러(643억원)에이른다.  10일 미국스포츠채널‘ESPN’에 따르면 세계 최강의중간체급 6명이 맞붙는 ‘쇼타임 슈퍼미들급 대회’가 오는 10월부터 미국과 유럽에서 번갈아 열린다. 복싱평의회(WBC), 세계복싱협의회(WBA) 슈퍼미들급과 국제복싱연맹(IBF) 미들급 챔피언 및 올림픽 메달리스트 3명이 혈투를 벌인다. 돈 킹(77), 밥애럼(70)을 잇는세계적 복싱 프로모터인 게리쇼(62·미국)는 “13일 뉴욕에서 이들 6명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경기 날짜와 장소 등 세기의 대회 일정을 공식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라운드로빈 방식으로 대결, 상위 4명끼리 토너먼트를 벌여 준결승과 결승으로 최후의 승자를 가린다. 승점은 KO승 3점, 판정승 2점, 무승부 1점으로 정했다. 6명이 9경기를 치르는 리그 대진표도 확정됐다. 10월 독일에서는 IBF 미들급 챔프 아더 아브라함(29· 독일)과 2000년 시드니올림픽 라이트미들급 동메달리스트이자 전 WBC 미들급 챔프 저메인 테일러(30·미국), 영국에선 WBC 슈퍼미들급 챔프 칼 프로치(32·영국)와 2004년 아테네올림픽 미들급 동메달리스트 안드레 디렐(26·미국)이 맞선다. 11월엔 WBA 슈퍼미들급 챔프 미켈 케슬러(30·덴마크)와 2004년 올림픽 라이트헤비급 우승자 안드레 워드(25·미국)가 승부를 펼친다. 41승(31KO)1패의 ‘바이킹 전사’ 케슬러와 25(20KO)무패로 ‘코브라’로 불리는 프로치, 30승(24KO)무패로 ‘황제의 유령’이라 불리는 아브라함등이름만으로도 무시무시한 챔프 간 격돌은 내년 3월 이후로 예정돼 있다. 송한수기자 onekor@seoul.co.kr
  • ‘트랜스포머2’ 영화·게임 동반 흥행 노린다

    ‘트랜스포머2’ 영화·게임 동반 흥행 노린다

    ‘트랜스포머: 패자의 역습’(이하 트랜스포머2)이 영화와 게임 분야에서 동반 흥행을 노린다. 지난 24일 개봉한 영화는 외화 최초 1000만 관객 돌파 여부를 놓고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전편인 ‘트랜스포머’가 국내에서 750만 관객을 동원해 역대 외화 흥행 1위에 오른 영향 때문이다. 사전 반응도 좋다. 올해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최고 기대작 답게 예매율 90%를 넘어서면서 올해 개봉한 영화 중 최고의 예매율을 기록했다. 게임판 ‘트랜스포머2’는 영화 개봉 하루 뒤인 25일 선을 보인다. 단 ‘플레이스테이션2’ 버전은 오는 7월 2일에 출시한다. 이 게임은 영화 속 이야기를 바탕으로 게임 이용자가 ‘오토봇’이나 ‘디셉티콘’이 되어 전세계를 무대로 격렬한 전투 장면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시리즈 최초로 온라인에서 전투를 즐길 수 있는 멀티플레이 기능을 지원하며 게임만을 위한 오리지널 임무들도 새롭게 추가됐다. 영화 출연진 대부분이 게임 음성 녹음 작업에 참여한 점도 눈여겨볼 대목이다. 주인공 샤이아 라보프와 메간 폭스를 비롯해 옵티머스 프라임과 메가트론 등의 성우들도 게임 음성 녹음 작업에 참여했다. 게임 ‘트랜스포머2’의 국내 유통사인 WBA인터렉티브는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영화 개봉일에 맞춰 게임을 출시하는 전략을 내세웠다. 영화 ‘트랜스포머2’가 흥행성이 입증된 대작 영화의 영향력이 게임 판매에 어떻게 미칠지 관련 업계의 기대도 크다. 사진제공 = CJ엔터테인먼트, WBA인터렉티브 서울신문NTN 최승진 기자 shai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게임 ‘트랜스포머2’ 영화 개봉 맞춰 등장

    게임 ‘트랜스포머2’ 영화 개봉 맞춰 등장

    게임 ‘트랜스포머2’의 국내 출시 일정이 윤곽을 드러냈다. 게임업체 WBA인터렉티브는 최근 ‘트랜스포머: 패자의 역습’(트랜스포머2)을 오는 6월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회사 측은 구체적인 출시일을 언급하지 않았지만 영화 개봉에 맞춰 선을 보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는 영화 개봉일에 맞춰 공개해 게임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내부 방침인 것으로 보인다. 게임 ‘트랜스포머2’는 영화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오토봇’과 ‘디셉티콘’ 중 하나의 로봇 종족을 선택해 전투를 벌인다. 시리즈 최초로 멀티플레이 기능을 지원하며, 숨겨진 임무도 등장해 게임의 볼륨을 확장했다. 가령 게임 ‘트랜스포머2’는 인류를 구원하거나 파멸시키는 두 가지 캠페인 모드를 진행하면서 숨겨진 다양한 임무를 해제할 수 있다. 2007년 국내 개봉된 ‘트랜스포머’는 전국 740만명의 관객을 모아 국내 개봉 외화 중 역대 최고의 흥행을 거뒀다. 관련 업계는 후속작인 ‘트랜스포머2’도 흥행성이 입증된 대작이란 점에서 영화의 흥행이 게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 주시하고 있다. 이 소식을 접한 한 게임 이용자는 “게임이 성공하기 위해선 영화 수준의 그래픽 효과를 제시하는 것과 함께 로봇이 변신할 때 편리하게 조작할 수 있도록 사용자 환경을 갖춰야 한다.”고 조언했다. 서울신문NTN 최승진 기자 shai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1인칭 총싸움게임 원조 재등장 ‘격세지감’

    1인칭 총싸움게임 원조 재등장 ‘격세지감’

    1인칭 총싸움게임의 원조 격인 게임이 새로운 모습으로 재등장해 화제다. 게임업체 WBA 인터렉티브는 ‘울펜슈타인’을 오는 8월경 국내에 출시할 예정이다. ‘울펜슈타인’은 1992년에 출시된 ‘울펜슈타인 3D’의 정식 후속작이다. 당시 대다수의 PC 운영체계가 도스였던 점을 감안하면 꽤 오래전 이야기인 셈이다. 이 게임은 1인칭 총싸움게임 장르를 개척했다는 점에서 가치를 지닌다. 현재 게임 이용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둠’, ‘퀘이크’ 등 수많은 1인칭 총싸움게임이 이 게임의 영향을 받아 선을 보였다. 최신작 ‘울펜슈타인’에서 게임 이용자는 2차 세계대전을 무대로 비밀정보국(OSA) 요원이 되어 나치와 전투를 벌인다. 주된 임무는 나치가 새로운 힘을 얻었다는 사실을 발견하고 이를 저지하는 것. 나치 지배 하의 암울한 세계와 게임 이용자가 원래 속했던 현실을 오가며 다양한 무기로 응수한다. 이 소식을 접한 게임 이용자들은 “처음 PC를 구입하던 때 즐겼다.”, “싱글과 멀티를 만족시켰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유명 1인칭 총싸움게임 ‘둠4’의 일부 정보도 약 한달 전 공개돼 관심을 끌었다. 당시 외신에 따르면 개발사인 이드 소프트웨어는 ‘둠4’를 전작인 ‘둠3’의 속편으로 개발하지 않고 초기 게임 스타일을 강조하는데 주안점을 뒀다. 이 소식을 접한 대다수 게임 이용자들은 오리지널 스토리 기반에 시리즈 중 액션 요소가 가장 강조됐던 ‘둠2’의 분위기를 따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여기에 영국 작가 그래험 조이스가 ‘둠4’의 스토리 작가로 이드 소프트웨어에 고용된 점도 ‘둠4’의 오리지널 스토리 도입을 확신하게 하는 요소로 거론되고 있다. 서울신문NTN 최승진 기자 shai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게임판 ‘터미네이터4’ 영화 보다 하루 일찍 출시

    게임판 ‘터미네이터4’ 영화 보다 하루 일찍 출시

    영화 ‘터미네이터4’의 게임 버전이 다음달 20일 국내 출시된다. 국내 유통사인 WBA인터렉티브는 게임판 ‘터미네이터4’를 다음달 20일쯤 ‘플레이스테이션3’와 ‘Xbox 360’용으로 국내에 출시할 뜻을 내비쳤다. 회사 측 예정에 맞춰 출시되면 게임판 ‘터미네이터4’는 영화 개봉일인 다음달 21일 보다 하루 먼저 국내 게임 이용자들을 만나게 된다. 게임판 ‘터미네이터4’는 영화의 2년전 이야기를 3인칭 액션 게임 방식에 맞춰 그려내고 있다. 실제로 저항군의 지도자가 될 운명을 지닌 존 코너는 전쟁에서 패하고 미래는 사라 코너의 말과 달라졌다. 게임 이용자는 주인공인 존 코너의 운명에 맞춰 주변의 믿음을 되찾고 지도자가 되기 위한 전투를 진행해야 한다. 게임의 타이틀명은 ‘터미네이터: 미래전쟁의 시작’으로 영화와 같으며, 게임 속 성우진도 영화 출연진들이 직접 참여해 눈길을 끈다. 한편 영화 ‘터미네이터’ 시리즈의 네 번째 작품인 ‘터미네이터: 미래전쟁의 시작’은 심판의 날 이후 미래를 배경으로 인류와 기계군단의 처절한 전쟁을 그린 미래 3부작의 첫 작품이다. 이 영화는 국내에서 한국계 할리우드 여배우인 문 블러드굿의 출연으로도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서울신문NTN 최승진 기자 shai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EPL 우승 카운트다운, 누가 더 유리할까?

    EPL 우승 카운트다운, 누가 더 유리할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이하 EPL) 2008/09시즌이 막바지에 접어들었다. 33라운드가 진행된 현재, ‘디펜딩 챔피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23승 5무 4패(승점 74)로 1위를 달리고 있으며 그 뒤를 리버풀(71점), 첼시(68점)가 뒤쫓고 있는 형국이다. 5경기가 남은 가운데, 선두 맨유는 한 경기 덜 치른 상태에서 승점 3점을 앞서며 10년 만에 리그 3연패를 향해 순항 중에 있다. 그렇다면, 막판 뒤집기는 불가능한 것일까? 우승후보 세 팀의 남은 경기를 통해 막판 우승 레이스를 예측해 보자. ▲ 1위 맨유 (23승 5무 4패=74점) 맨유가 확실히 유리한 고지를 점령한 것은 사실이다. 한 경기를 덜 치른 상황에서 승점 3점을 앞서고 있다. 비록 리버풀과의 골득실에서 뒤지고 있지만, 한 경기를 패하더라도 우승에 대한 가능성을 이어갈 수 있기 때문이다. 맨유는 토트넘(홈)-미들즈브러(원)-맨시티(홈)-위건(원)-아스날(홈)-헐시티(원) 순으로 경기를 남겨 두고 있다. 현재 EPL 순위표를 ‘상중하’로 나눴을 경우, 상위권 1팀과 중위권 3팀 그리고 하위권 2팀과 경기를 치르는 것이다. 올 시즌 맨유와 6팀과의 첫 번째 대결 승률은 4승 1무 1패다. 똑같은 결과가 나올 경우 리버풀이 전승을 한다 해도 맨유가 우승 트로피를 차지하게 된다. 더욱이 다소 까다로운 상대라 할 수 있는 토트넘과 아스날의 경기가 홈구장인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다. 맨유에게 모든 게 유리한 상황이다. 다만, ‘도깨비팀’ 미들즈브러와 강등 탈출을 위해 사활을 걸 헐 시티와의 일전은 맨유가 조심해야할 경기 중 하나다. 또한 맨시티와의 경기는 ‘더비 매치’라는 특수성까지 갖고 있다. 유리한 상황이긴 하나 결코 방심할 수도 없는 상황이다. ▲ 2위 리버풀 (20승 11무 2패=71점) “우리에게는 기적이 필요하다.”라는 리버풀의 공격수 디르크 카윗의 말처럼 현재 리버풀에게는 ‘맨유의 실수’라는 기적이 필요한 상황이다. 지난 달 리버풀은 맨유를 4-1로 대파하는 등 가파른 상승세를 탔다. 그러나 첼시와의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탈락과 아스날과의 4-4 극적인 무승부가 이어지며 최근 상승세가 한풀 꺾인 상태다. 리버풀로선 강팀과의 연속된 경기가 마지막 우승 레이스에 큰 영향을 미친 셈이다. 리버풀은 헐 시티(원)-뉴캐슬(홈)-웨스트햄(원)-WBA(원)-토트넘(홈)과의 5연전을 남겨 둔 상태다. 리버풀의 경우, 맨유와 달리 리그 경기에 보다 집중할 수 있는 상태다. 챔피언스리그와 FA컵에서 탈락하며 리그 5경기만이 남았기 때문이다. 문제는 앞서 소개한 5팀과의 첫 번째 대결 승률이 좋지 못하다는 것이다. 2승 2무 1패, 뉴캐슬과 WBA를 상대로 승리를 챙겼을 뿐 헐시티와 웨스트햄과는 비겼으며 토트넘에게는 0-1로 패한 바 있다. 기적과 동시에 집중력이 요구되는 리버풀이다. ▲ 3위 첼시 (20승 8무 5패=68점) 사실 첼시의 우승 가능성은 멀어진 상태다. 에버턴과의 0-0 무승부를 거둔 뒤 “첼시의 우승 경쟁은 끝났다.”는 히딩크 감독의 말처럼 기적이나 기대할 수 있는 상황이 돼 버렸기 때문이다. 첼시는 웨스트햄(원)-풀럼(홈)-아스날(원)-블랙번(홈)-선더랜드(원) 5경기를 남겨 둔 상태다. 일단, 상황은 가장 좋지 못하다. 웨스트햄과 풀럼은 올 시즌 클럽 역사상 최고의 시즌을 보내고 있으며 지난 첫 번째 대결에서도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또한 아스날과는 홈에서 패한 바 있으며 블랙번과 선더랜드는 강등권 탈출을 위해 첼시를 상대로 거세게 나올 공산이 크다. 첼시로선 남은 경기를 다 이겨야 함은 물론, 맨유와 리버풀이 무너지는 ‘기적’을 바랄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유럽축구통신원 안경남 soccerview.ahn@gmail.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게임판 ‘터미네이터4’ 다음달 국내 출시 유력

    게임판 ‘터미네이터4’ 다음달 국내 출시 유력

    영화 ‘터미네이터4’의 게임 버전이 다음달 국내에 출시될 전망이다. 국내 유통사인 WBA인터렉티브는 게임판 ‘터미네이터4’를 영화 개봉일에 맞춰 선을 보이기 위해 준비 중이다. 영화가 오는 5월 21일 국내에서 전세계 최초로 개봉 됨에 따라 게임 역시 이와 비슷한 시기에 선을 보일 가능성이 높다. WBA인터렉티브 측은 영화의 개봉일과 비슷한 시기에 출시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시킬 계획이다. 최근 들어 영화를 소재로한 게임의 출시가 영화의 개봉 시기와 비슷하게 맞춰지고 있는 것도 이와 비슷한 맥락이란 게 업계의 중론이다. 이 게임은 게임물등급위원회에서 등급 심의 중이다. 절차를 마치면 ‘플레이스테이션3’와 ‘Xbox 360’으로 선을 보이게 된다. PC용은 출시 계획이 없다. 이 게임은 주인공인 존 코너를 중심으로 기계군단에 저항하는 레지스탕스의 분투를 그렸다. 게임 이용자는 3인칭 시점의 액션 게임 방식을 바탕으로 영화 속 주인공인 존 코너가 되어 기계군단에 맞서 싸워야 한다. 한편 영화 ‘터미네이터’ 시리즈의 네 번째 작품인 ‘터미네이터: 미래전쟁의 시작’은 심판의 날 이후 미래를 배경으로 인류와 기계군단의 처절한 전쟁을 그린 미래 3부작의 첫 작품이다. 이 영화는 국내에서 한국계 할리우드 여배우인 문 블러드굿의 출연으로도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서울신문NTN 최승진 기자 shai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단어카드 버리고 영어놀이를 하라

    단어카드 버리고 영어놀이를 하라

    “너도나도 영어유치원 보내는데 혼자 안 보내면 불안하잖아요.”, “아무래도 집에서 가르치는 것보다는 보내는 게 낫지 않을까요.” 취학 전 자녀를 둔 엄마들에게 아이의 영어교육 문제는 큰 숙제다. “어릴 때 한번 뒤처지면 평생 뒤처질 수 있다.”는 조바심에 아무리 비싸도, 아무리 아이가 싫어해도 남들이 영어유치원에 보내면 덩달아 보낸다. 그런데 아이를 보내 놓고도 불안하긴 마찬가지다. 유치원 생활에 잘 적응하며 영어실력이 늘기를 간절히 바란다. 그런데 그게 마음처럼 쉽지 않다. 옆집 아이는 잘만 다닌다는데 어째 우리 아이는 영어유치원 가기가 싫단다. 영어 낱말카드를 집어던지고 아침마다 전쟁을 치른다. 이럴 때 엄마들은 아이들에게 어떻게 영어를 가르쳐야 할까. ‘K12 인터내셔널 아카데미’ 최은정 유치부 교수부장은 “아이가 전혀 흥미를 못 느끼는데 영어유치원에 보내면 오히려 거부감만 커져 영어와 더 멀어질 수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언어와 인지능력이 급격히 발달하는 만 3세 정도라면 호기심을 일으킬 수 있는 그림이나 동화책, 영어비디오 등을 보여주며 먼저 흥미를 끄는 게 좋다.”고 조언했다. 아이 영어교육, 영어유치원만이 해답은 아니다. 엄마의 교육방법에 따라서는 집에서도 얼마든지 영어유치원 이상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아이가 영어와 가까워지게 할 방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본다. ●나이에 맞는 교육재료 찾아라 영어에 거부감이 있는 아이에게는 우선 ‘영어는 재미있는 놀이’라는 인식을 심어주는 게 중요하다. 평소에는 말을 잘하다가도 엄마가 영어로 질문하거나 영어 낱말카드를 보여 주었을 때 입을 바로 닫아 버린다면 절대 영어를 강요해선 안 된다. 이럴 때는 먼저 영어 학습을 멈추고, 낯선 외국어를 흥미로 이어주는 자극이 필요하다. 아이들이 재미있어하는 리듬감 있는 동요,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율동, 게임, 애니메이션 등으로 영어를 재미있는 놀이로 인식시키고 친숙하게 만들어야 한다. 쉽고 반복적으로 따라 부를 수 있는 ‘Good morning to our teachers’나 ‘Storytelling’ 등을 통해 아이들이 영어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한다. 또 ‘Four corners‘, ’What time is it Mr. Wolf?’ 등의 게임을 통해 아이들이 활동적으로 즐겁게 영어를 생활화할 수 있도록 이끌어 준다. 재미있는 캐릭터나 시각적인 관심도를 높여 주는 색감이 담긴 ‘Snowball Fight!’, ‘Career Day’ 등의 동화책으로 흥미를 붙여 주는 것도 좋다. 아이가 좋아하는 애니메이션을 보며 주인공이나 줄거리에 대해 이야기하고 관심을 가지면 아이들은 흥미를 더욱 자아낼 수 있다. ●리듬·율동·게임으로 영어와 친해지게 아이를 자연스럽게 영어에 노출되도록 하려면 반드시 영어에 대한 관심을 먼저 갖도록 하는 게 필요하다. 영어에 대한 두려움, 외국인에 대한 거부감 등 영어를 친숙하게 느끼지 못하는 상태에서 지속적으로 영어 환경을 제공하는 경우 스트레스로 말을 하지 않게 되는 경우가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아이가 영어에 대한 호기심이 발동했을 때에는 책이나 오디오, 비디오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영어의 4대 영역인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 영역을 골고루 꾸준하게 접할 수 있도록 한다. 가령 영어 단어나 문장이 쓰여진 그림이나 사진을 아이가 잘 볼 수 있는 곳에 붙여 놓는다거나, 컴퓨터를 활용해 아이 스스로 직접 조작해 보면서 동영상을 시청하게 하는 것도 영어에 대한 흥미를 기르는 좋은 방법이다. 이때 주의할 점은 유아들의 집중력은 10분 이내이므로 영어를 학습으로 받아들여 금세 싫증내는 일이 없도록 한다. ●10분 넘으면 집중력 떨어져 놀이를 통한 영어교육 방법은 개인차를 고려해야 한다. 활동적이고 외향적인 아이들의 경우 연극이나 뮤지컬, 게임, 율동 등을 재미있어하고, 손재주가 있는 아이는 미술, 종이접기, 만들기 등을 좋아한다. 소극적이고 내성적인 아이들의 경우 손수 영어 동화책을 고르게 하여 부모가 읽어 주거나 동화를 읽어 주는 사이트를 활용하는 것이 좋다. 아이들의 취향이나 성격에 따라 적절한 방법을 활용하는 것도 영어 학습 능률을 올리는 데 효과적이다. ●칭찬해 주면 자신감 쑥쑥 영어를 두려워하지 않고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은 부모의 역할이다. 아이의 실력이 더디다고 너무 조급해하거나 엄마가 서툰 영어로 말하거나 영어로 말하라며 강요하는 등의 행동은 금물이다. 지속적인 관심과 칭찬으로 아이가 영어에 흥미를 갖도록 하는 것이 좋다. 예를 들어 “엄마는 별이 영어로 무엇인지 모르겠어.” 하면서 모르는 척 대답을 유도한다. 아이가 “스타”라고 답하면 “와, 어떻게 알았어? 앞으로 엄마가 많이 배워야겠다.”라며 칭찬을 해준다. 이런 칭찬 대화법은 아이에게 자신감을 불어넣어 주고, 영어 학습에 대한 의지와 동기를 부여해 준다. 정리 박창규기자 nada@seoul.co.kr ■ 도움말 K12 인터내셔널 아카데미
  • 최용수·지인진 K-1 복귀

    복싱 세계챔피언을 지낸 최용수(37)와 지인진(36)이 다음달 K-1 복귀전을 치른다. K-1 주최사인 FEG코리아는 20일 “최용수와 지인진이 새달 20일 서울 반포동 센트럴시티 밀레니엄홀에서 열리는 ‘K-1 맥스코리아 2009’ 대회에 출전한다.”고 밝혔다. 둘 다 번외경기인 슈퍼파이트에 출전하며 상대는 결정되지 않았다. 2006년 6월 격투기에 데뷔, 3승1패를 기록한 세계복싱협회(WBA) 전 슈퍼페더급 챔피언 최용수는 이듬해 12월 일본 격투기 스타 마사토(30)에게 기권패를 당한 뒤 1년3개월여 만에, 세계권투평의회(WBC) 전 페더급 챔피언 지인진도 지난해 2월 K-1 데뷔전인 아시아맥스 슈퍼파이트에서 가지와라 류지(33·일본)를 심판 전원일치로 누른 뒤 1년여 만에 링에 오르게 됐다. 송한수기자 onekor@seoul.co.kr
  • 지구상 가장 오래된 ‘생명체의 증거’ 발견

    지구상 가장 오래된 ‘생명체의 증거’ 발견

    지금까지 발견된 것 중 가장 오래된 ‘생명체의 증거’가 발견돼 학계의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고든 러브 교수가 이끄는 미국 지질생물학 연구팀은 아라비아 남동부 오만의 바위에서 지금까지 발견된 것 중 가장 오래된 지구 생명체의 증거인 6억 3500만 년 전 서식했던 해면동물의 자취를 발견했다고 과학저널 네이쳐(Nature)에서 주장했다. 연구팀은 최소 6억 3000여만년 전 얕은 바다 환경에서 생성된 것으로 보이는 바위의 분자를 분석해 해면동물이 죽어서 바위의 퇴적물로 변화한 고농축 생물학적 표시를 발견했다. 연구팀은 과거 이곳에는 충분한 산소가 존재했기 때문에 해면동물이 존재할 수 있는 서식지가 될 수 있었을 것이라고 추측했다. 연구팀의 일원인 지질생물학자 로저 서몬즈는 “지금까지 알려진 것보다 앞선 시기에 지구에는 ‘분명’ 해면식물과 같은 단순한 다세포 유기체가 존재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연구결과는 ‘종의 기원’의 저자이자 진화생물학자인 찰스 다윈의 200주년이 되는 해에 이뤄낸 학계의 업적으로 더욱 의미 깊게 평가받고 있다. 이번 발견으로 약 7억 5000만년부터 5억 7000만년 전 지구 지표가 얼음이나 눈에 둘러싸여 있었다는 ‘눈덩이지구이론’(Snowball Earth hypothesis)이 다시 한번 주목받고 있다. 연구팀은 결빙 후 해빙이 초기 다세포 유기체의 출현을 촉진했고 복잡한 형태의 생명체의 진화를 자극했을 것이라고 영국 BBC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설명했다. 한편 25억년 전 지구에서 단세포 박테리아가 나타났고 가장 오래된 동물 화석은 5억 8000만년 전 출현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사진=BBC 방송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골침묵’ 박지성, 에버튼전서 ‘아홉수’ 깰까?

    ‘골침묵’ 박지성, 에버튼전서 ‘아홉수’ 깰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산소탱크’ 박지성(28)이 2경기 연속 선발 출전을 노린다. 지난 28일(이하 한국시간) 열린 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이하 WBA)와의 2008/09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23라운드에 선발 출전해 팀의 5-0 승리를 이끈 박지성은 이번엔 홈구장인 올드 트래포드에서 에버튼을 맞이한다. 박지성은 이번 시즌 이미 한 차례 에버튼을 상대로 선발 출전한 경험이 있다. 지난해 10월 구디슨 파크 원정에 나선 박지성은 비록 무승부로 끝이 나며 팀의 승리를 이끌지 못했지만 67분만 맹활약을 펼친 바 있다. 물론 당시에도 득점과는 거리가 있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함께 좌우 측면을 오가며 공수에 걸쳐 왕성한 활동력을 선보였으나 경기 내내 단 한 개의 슈팅을 기록하는 등 적극적인 공격력을 선보이지 못했다. ▲ ‘4개월 침묵’ 아홉수에 걸린 박지성 올 시즌 박지성이 터트린 골은 단 한 골, 지난해 9월 첼시 원정에서 1호 골을 터트린 이후 4개월 넘게 침묵을 지키고 있다. 골이 터지지 않을 뿐 팀 내 공헌도가 그 어느 시즌 보다 높아 당장 큰 문제로 지적되고 있지 않으나, 결과적으로 보다 적은 기회를 부여받고 있는 나니에 비해 적은 득점수는 박지성의 발목을 붙잡고 있는 상황이다. 지금까지 개인 통산 9골을 터트리고 있는 박지성은 매 경기 골을 터트리기 위한 변화를 시도해 왔다. 그러나 상대에 따라 다른 움직임을 요하는 알렉스 퍼거슨 감독의 지시에 의해 다른 공격자원들에 비해 조금은 이타적인 플레이가 많은 편이다. 그 때문에 경기에 따라 슈팅 숫자의 기복이 심하다. 잘 풀린 날은 5~6개를 넘나드는 슈팅을 시도한 반면 그렇지 못하거나 수비에 치중한 경기에서는 0~1개의 슈팅만을 시도했을 뿐이다. 박지성으로서는 보다 적극적인 공격을 통해 하루빨리 아홉수를 깰 필요가 있다. ▲ 단짝 복귀, 박지성-에브라 라인 뜬다. 영국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번 에버튼전을 통해 그동안 부상으로 결장한 파트리스 에브라가 복귀할 것이라고 한다. 소속팀 맨유에서 박지성과 가장 친한 친분을 유지하고 있는 에브라는 그라운드에서도 환상적인 호흡을 자랑한다. 특히 공격가담 능력이 뛰어난 에브라는 자신이 오버래핑에 나설 경우 생기는 뒷공간을 박지성이 적절히 메워줘 보다 적극적으로 측면 공격에 나선다. 이는 그동안 맨유의 주된 공격루트로도 활용된 바 있어 에브라의 복귀는 맨유의 측면라인에 다시금 파괴력을 가져다 줄 전망이다. 에브라를 비롯해 최근 리오 퍼디난드와 웨스 브라운 등이 부상에서 회복한 모습을 보이고 있으나 맨유에는 여전히 많은 부상자가 있는 상황이다. 안데르손, 조니 에반스, 하파엘 다 실바, 웨인 루니 등은 좀 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내다보고 있으며, 나니 역시 조심스레 에버턴전 복귀를 예상하고 있으나 퍼거슨 감독은 당일 몸 상태에 따라 출전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때문에 다가올 에버턴전은 지난 WBA전과 비슷한 선수단이 구성될 공산이 크다. 에드윈 반 데 사르를 축으로 한 수비진은 리그 무실점 신기록을 낼 정도로 탄탄한 수비력을 자랑하고 있으며 공격 역시 루니의 공백에도 불구하고 베르바토프-테베즈 투톱과 득점 침묵을 깬 호날두가 WBA전에서 막강화력을 뽐내 큰 틀에는 변화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2월 1일 새벽 2시 30분 맨유 vs 에버턴 (MBC-ESPN 중계) 서울신문 나우뉴스 유럽축구통신원 안경남 soccerview.ahn@gmail.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박지성이 당한 WBA전 ‘태클’ 퇴장 논란

    박지성이 당한 WBA전 ‘태클’ 퇴장 논란

    “박지성 당한 태클, 정당했다.” 웨스트브롬위치 알비온(이하 웨스트브롬)의 토니 모브레이 감독이 지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전에서 주장 폴 로빈슨에게 내려진 퇴장 판정에 대해 불만을 표시했다. 폴 로빈슨은 지난 28일(한국시간) 맨유와의 경기에서 전반 40분 박지성과 볼경합을 벌이다가 시도한 태클로 레드카드를 받았다. 이미 그라운드에 쓰러진 상태에서 거친 태클을 했다는 판정이었다. 이 퇴장으로 숫적 열세에 놓이게 된 웨스트브롬은 크게 사기가 꺾이며 1-0 점수차에서 4골을 더 내줘 5-0으로 대패했다. 모브레이 감독은 경기 구단 후 홈페이지와 가진 인터뷰에서 “리플레이로 상황을 몇 번이나 돌려봤다.”면서 “내가 말할 수 있는 것은 내가 본 장면이다. 주심이 본 시각에서는 어땠을지 모르겠다.”며 조심스럽게 입장을 밝혔다. 그는 “리플레이를 통해 보기엔 그 태클은 두 선수간의 정당한 볼경합으로 보인다.”면서 “판정에 대해 반박할만한 상황이라고 생각된다. 다른 사람들과 상의해 보고 제소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퇴장 판정에 불만을 표했다. 이어 “우리는 경기 초반 몇 번의 찬스도 잡았고, 경기를 잘 풀어나가고 있었다.”며 아쉬움을 내비쳤다. 박지성이 ‘유도한’ 폴 로빈슨의 파울 판정은 맨유 팬들 사이에서도 논란이 되고 있다. 맨유의 팬사이트 ‘레드카페’(Redcafe.net)에서 네티즌들은 이번 퇴장 판정의 적합성 여부를 두고 게시판을 통해 논쟁을 벌였다. 네티즌들 대부분은 “처음에는 퇴장이기를 바랬지만 다시 보니 가혹한 판정이었다.”(chewingkebabs), “사실상 경합과정이었으며 경고감도 되지 않았다.”(krazyrobus) 등의 글을 올리며 판정에 의문을 제기했다. 판정에 공감하는 네티즌은 상대적으로 매우 적었다. 한편 이번 판정에 대해 박지성은 “심판에 판단에 맡길 수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심판이 가까이서 봤고, (그에 따라) 결정을 내린 것이다.”라고 밝혔다. 사진=폴 로빈슨 퇴장 장면 (웨스트브롬 홈페이지)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출격 대기’ 박지성, 토트넘이냐 WBA냐?

    ‘출격 대기’ 박지성, 토트넘이냐 WBA냐?

    음력 1월 1일 새해 첫 날을 알리는 설 명절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한국에서는 대부분 고향을 찾기 위한 바쁜 움직임을 보이고 있지만 머나먼 영국에서는 FA컵 32강을 시작으로 주중 리그경기가 이어진다. 한국인 프리미어리거들도 마찬가지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산소탱크’ 박지성(28)은 토트넘 핫스퍼와의 FA컵 일정을 앞두고 있으며 웨스트 브롬위치(이하 WBA)의 ‘썬더볼트’ 김두현(27)은 칼링컵 돌풍의 주역 번리와 FA컵에서 격돌한다. ▲ ‘3연속 결장’ 박지성, 토트넘이냐 WBA냐 설 명절을 앞둔 축구 팬들의 가장 큰 관심은 박지성의 출전여부다. 지난 12일(이하 한국시간) 첼시와의 홈경기에 선발 풀타임 출전한 박지성은 이후 위건-볼튼-더비(칼링컵)에 연달아 결장하며 상승세에 제동이 걸린 상태다. 일각에서는 로테이션 시스템과 체력 안배 차원에서 이뤄진 결장에 큰 우려를 나타내고 있지 않으나 최근 박지성의 컨디션이 최절정에 올라온 점, 그리고 비록 일주일 결장이긴 하나 3경기 연속 그라운드를 밟지 못한 점에 대해 설왕설래가 오가고 있다. 그러나 소속팀 맨유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박지성의 결장은 단순한 숨고르기 차원이었다.”며 연속 결장에 큰 의미가 없음을 밝혀 박지성이 설 명절을 통해 모습을 드러낼 가능성이 매우 높은 상태다. 물론 박지성이 당장 주말에 열릴 토트넘과의 FA컵 32강에 출격할지는 장담할 수 없다. 최근 퍼거슨 감독의 ‘박지성 로테이션’이 일정한 법칙에 의해 진행되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나 최근 박지성이 컨디션에 문제가 없으며 일주일 넘게 휴식을 취해 체력적인 문제도 해결된 상태다. 주말 토트넘전이 끝난 뒤 3일 만에 WBA전이 치러지는 만큼 두 경기 중 한 경기에 출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일단, 토트넘전은 지난 해 12월 박지성이 선발 풀타임 출전한 바 있는 경기다. 당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함께 측면 미드필더에 배치된 박지성은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는 못했지만 코너킥을 전담하는 등 경기 내내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는 등 맹활약을 펼쳤다. 여기에 포지션 경쟁자인 나니가 더비 카운티와의 칼링컵 준결승에 풀타임 출전한 데다 대런 플래처 역시 절반 이상을 소화해 그동안 휴식을 취한 박지성이 토트넘전에 선발 출격할 조건은 만들어진 상태다. 과연, 퍼거슨 감독이 박지성을 두고 이번에는 어떠한 선택을 하게 될 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 유럽파 설날 경기일정 25일 맨유 vs 토트넘(새벽 2시 15분) 웨스트브롬 vs 번리(새벽 0시) 26일 모나코 vs 니스(새벽 4시 45분) 28일 맨유 vs 웨스트브롬(새벽 4시 45분) 서울신문 나우뉴스 유럽축구통신원 안경남 soccerview.ahn@gmail.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15일 TV 하이라이트]

    ●사미인곡(KBS1 오후 7시30분)지난 10월, 세계 챔피언전 이후 방어전을 준비하던 현미. 돌연 경기가 취소되며 현미는 언제 다시 링 위에 서게 될지 모르는 상황이다. 대학까지 포기하고 가족의 생계를 위해 선택한 길이었는데. 최연소 WBA 세계 챔피언, 탈북 복서 최현미양을 만나본다. 요리사 아빠와 발달장애 진우의 희망 이야기도 들어본다. ●아침드라마 아내와 여자(KBS2 오전 9시)선자는 준하의 일로 속상해 그만 넋을 놓고, 금희는 남편의 산소를 찾아간 자리에서 딸 여진를 향한 애닯은 마음을 풀어 놓아 금희를 바라보는 준하의 마음을 먹먹하게 한다. 한편 희수는 태환과의 이별을 결심하고, 자른 머리를 보여주며 태환에게 매몰차게 돌아선다. ●나는 이상한 사람과 결혼했다(MBC 오후 6시50분)낮에는 잠만 자고 밤이 되어야 밖으로 나가는 남편. 밤늦은 시간 남편이 있는 곳은 다름 아닌 당구장. 매일 당구 삼매경에 빠져 사는 남편 때문에 살 수가 없다는 아내를 만나본다. 언제 어디서나 우스꽝스러운 복장을 하고 있는 아내. 제발 진정 좀 하고 살자는 남편의 하소연이 시작된다.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SBS 오후 8시50분)돌고 또 돌고 제자리돌기로 600바퀴를 도는 83세 할아버지. 자신만의 독특한 운동법으로 건강을 되찾은 할아버지의 독특한 600바퀴 제자리 돌기 건강법을 소개한다. 붐비는 스케이트장, 유난히 눈에 띄는 새빨간 운동복 차림을 한 중년의 남자. 화려한 동작과 나만의 스타일로 승부한다는 아저씨를 만나본다. ●60분 부모(EBS 오전 10시)지난주 난독증 1편에 이어 마련한 두 번째 시간에서는 읽기와 쓰기를 어려워하는 8살 우영이의 일상과 학습에 있어서의 고민을 살펴본다. 난독증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진단은 물론, 쓰기와 읽기에 유난히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에게 부모들이 집에서 직접 할 수 있는 효과적인 학습법도 알아본다. ●글로벌 코리안(YTN 오전 10시35분)최근 호주 시드니에 한인 동포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의료센터가 들어섰다. 얼마전 집안 일을 하다 허리를 다친 동포 송진미 씨는 검사를 받기 위해 병원을 찾았다. 엑스레이 검사 후 바로 옆에 있는 한방 의학과에서 치료까지 한 번에 끝냈다. 동포 의사들이 진료하기 때문에 언어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
  • 46세 홀리필드 “무모했나”

    세계 최고령 챔피언을 꿈꾸던 ‘할아버지 복서’ 에반더 홀리필드(사진 왼쪽·46·미국)의 도전이 결국 실패로 끝났다. 홀리필드는 21일 스위스 취리히 할렌스타디온에서 벌어진 챔피언 니콜라이 발루예프(35·러시아)와의 세계복싱협회(WBA) 헤비급 타이틀매치에서 0-2(112-116 114-115)로 판정패했다.심판 한 명은 동점(114-114)을 매겼다.46세인 홀리필드는 이로써 1994년 WBA,국제복싱연맹(IBF) 통합 타이틀을 거머쥔 조지 포먼(당시 45세·미국)의 기록을 넘어 세계 최고령 헤비급 챔피언이 되려던 꿈도 수포로 돌아갔다. 통산 42승(27KO)2무10패가 된 홀리필드는 “충분히 이길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패해서) 실망했다.”면서 “지금 바로 고향에 돌아가 장래를 고민해 보겠다.”고 패전 소감을 밝혔다.앞서 홀리필드는 지난해 10월에도 세계복싱기구(WBO) 헤비급 챔피언 술탄 이브라히모프(33·러시아)에 도전했지만 0-3 심판 전원일치로 판정패했다. 통산 네 번이나 헤비급 왕좌에 올랐던 홀리필드는 경기 초반 가벼운 몸놀림으로 기선을 잡는 듯했지만 이후 발루예프의 긴 리치에 고전했다.키 213㎝의 거구인 발루예프는 멀찌감치 떨어져 홀리필드에게 잽을 날리며 포인트를 쌓아 승리를 챙겼다.지난 8월 존 루이스(36·미국)를 판정으로 꺾고 헤비급 타이틀을 빼앗았던 발루예프는 1차 방어전에 성공,통산 51승1패를 기록했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김문기자가 만난사람] WBA 세계 여자 페더급 챔피언 탈북소녀 최현미

    [김문기자가 만난사람] WBA 세계 여자 페더급 챔피언 탈북소녀 최현미

    꿈, 그대처럼 강렬하고 가슴 뭉클해지는 말이 어디 있을까. 문득 영화 한편 떠올려보자. 클린트 이스트우드의 ‘밀리언 달러 베이비’는 절망에서 희망의 꿈을 엮어나가는 감동 드라마다. 여기에 나오는 명대사가 생각난다.‘자신만이 볼 수 있는 꿈, 바로 그 때문에 모든 걸 거는 거야!’ 이런 영화처럼 시작된 흔치 않은 인생이 있다.‘한국판 밀리언 달러 베이비’라고 하면 되겠다. 특히 ‘나 태어나 이 강산에서’의 꿈과 한을 간직한 외로운 ‘탈북소녀’이기에 흥행요소는 더욱 갖춰진다. 북한에서 권투선수를 하다가 2004년 7월 한국으로 온 최현미(18·염광고3)양이 주인공이다. 그의 꿈은 북한에서나 한국에서나 오로지 세계 최고의 복서가 되는 것이다. 지난달 11일 그는 첫번째 꿈을 이루었다. 세계복싱협회(WBA) 세계 여자페더급 57㎏챔피언 결정전에서 중국의 쉬춘옌을 판정으로 물리치고 세계 챔피언에 등극했다. 그러자 국내보다는 오히려 세계의 매스컴들이 더욱 주목했다. 인터내셔널 헤럴드 트리뷴(IHT)은 ‘한국의 밀리언 달러 베이비’로 묘사하며 이례적으로 크게 보도했다. 인터넷판에는 사진 7장과 함께 전면에 배치할 정도였다. 그러면서 “북한에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초상화 앞에서 훈련하던 최현미는 남한에서 힙합 뮤직을 들으며 훈련하고 있다.”면서 “자기 체급의 모든 타이틀을 따내고 싶어 한다.”고 전했다. 또 독일TV-ARD와 뉴욕타임스, 영국의 BBC 등에서도 집중 인터뷰를 가질 정도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에 앞서 AP통신도 최양을 ‘한국의 밀리언∼’라는 애칭을 붙여줬다. 그가 진정으로 주목받는 까닭이 뭘까.‘세계챔프의 탈북소녀’라는 제목도 그럴듯하겠지만 한창 친구들과 수다를 떨며 지낼 나이에 두 주먹을 불끈 쥐고 꿈을 향해 고독하고도 거침없이 달려가는 앳된 10대 소녀의 모습이 더욱 아름답기 때문일 것이다. 북한에 있을 땐 대동강변에서, 한국에서는 한강변을 거의 매일 20㎞씩 달리는 모습만 상상하더라도 말이다.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한남체육관’에서 열심히 권투연습 중인 최양을 만났다. 그는 감기몸살 기운이 약간 있어서 그런지 컨디션은 썩 좋아 보이지 않았다. 밝게 웃는 모습, 순수한 말투는 평범한 여고3년생이었다. 하지만 그 나이에 견디기 힘든 혹독한 훈련 때문인지 가끔 글썽이는 눈물을 몰래 감추려는 모습을 볼 때 약간 안쓰러워 보이기도 했다. ▶세계 챔피언이 되고 나서 달라진 것이 있다면. “글쎄요. 별로 없어요. 매스컴에서 인터뷰 요청이 많아진 것 외에는….” ▶지난번 챔피언 결정전에서 주먹으로 맞았을 때 많이 아프지 않았나요. “몇대 안 맞은 것 같은데, 나중에 얼굴을 보니 퉁퉁 부었더라고요. 저는 2,3일이면 부은 것이 금방 가라앉아요.” ▶하루 운동량은 어느 정도 되나요. “오후 2시까지는 학교에 있다가 그 후부터는 체육관에서 운동을 해요. 줄넘기와 섀도복싱, 스파링파트너 오빠들과 연습경기도 하고요. 집에 가면 밤 11시쯤 돼요. 시합이 임박할 경우 한강에서 20㎞, 남산에서 8㎞ 정도 거의 매일 뛰면서 체력을 집중적으로 키웁니다. 아마추어 땐 3회전을 뛰었는데 프로경기는 10회전이잖아요.” ▶주무기는 어떤 것인가요. “잽과 스트레이트라고 생각해요.” ▶복싱은 서로 때리고 맞는, 아주 힘든 운동인데 어떻게 해서 시작했나요. “4년제 인민학교를 졸업하고 고등중학교에 입학할 때였지요. 체육 시간에 달리기를 하고 있었는데 선생님이 저를 부르더니 빠르고 체격조건도 좋으니 권투를 해보라고 권했습니다. 아마 그때가 2008년 베이징올림픽에 여자복싱종목이 생길 것을 예상해서 복싱 유망주를 발굴했나봐요. 그렇게 해서 2001년 9월부터 북한 체육회의 특별관리를 받았고 2003년 김철주 사범대학 복싱양성반에서 본격적인 훈련을 받았지요.” 그는 1990년 평양 대동강변에서 태어났다. 한때 아버지는 복싱선수, 어머니는 배구선수를 했을 정도로 타고난 체격조건(키170㎝)을 이어받았다. 북한에서 동료 선수들과 시합을 해도 지는 경우가 없을 정도로 실력을 인정받았다. 그가 탈북한 것은 2004년 2월. 이때 아버지 최철수씨는 중국을 오가며 무역업을 했다. 중국여권을 가진 터라 국경을 넘나드는 것은 어려움이 없었다. 하루는 가족여행을 떠나자는 아버지를 따라나섰다. 어머니와 오빠도 동행했다. 중국의 운남성을 거쳐 베트남에 왔을 때에야 비로소 아버지한테 “우리는 한국으로 간다.”는 얘기를 들었다. 이후 캄보디아와 태국을 거쳐 가족들과 한국에 도착한 그는 이듬해부터 복싱글러브를 다시 꼈다. 아마추어 무대에 뛰어들자마자 5개 대회를 석권하는 등 2007년 9월 프로로 전향하기 전까지 아마추어 전적은 16승1패. 이 가운데 14승이 프로의 TKO와 같은 RSC승이다. 한때 올림픽 금메달을 목표로 했던 탄탄한 기본기가 있어서인지 그는 프로전향 후 두 경기 만에 세계챔피언에 올라 주위를 놀라게 했다. 그는 챔피언 결정전을 치른 직후 트로피를 들고 부모님 앞에서 하염없이 울어버렸다. 아마 고된 훈련을 이겨내면서 탈북 후 첫 꿈을 이룬 감격의 눈물이었을 터이다. 그의 가족들은 어떻게 지낼까. “노원구에 있는 월세 25평 아파트에서 지내고 있어요. 어머니가 얼마 전까지 식당일을 틈틈이 했는데 지금은 허리가 아파서 쉬고 계세요. 원래 어머니는 저를 낳고 산후조리를 잘못하는 바람에 허리가 안 좋아요. 오빠는 연세대 2학년에 재학 중이고요.” 아버지도 현재 직업이 없다. 집안살림은 어떻게 하느냐는 질문에 “(정착금으로)월세 내고 휴대전화 요금 내면 끝난다.”고 했다. ▶고3인데 대학진학은 어떻게 되는지. “지난번 챔피언 결정전 시합이 수시일정과 맞물려 원서를 넣지 못했습니다. 체육특기자로 가려고 하는데 대부분 구기종목만 뽑아요. 복싱 특기자로 뽑는 대학이 별로 없어 억울해요. 정말 불공평해요. 재수를 하기로 했습니다.” 그는 이 부분에 이르자 고개를 떨구더니 “대학에는 꼭 가야 하는데….”라고 낮은 목소리로 중얼거린다. 다시 고개를 들었을 땐 눈가가 약간 젖어 있었다. ▶장래의 꿈은 무엇인가요. “복싱으로 세계 최고가 되고 싶어요. 그렇게 되려면 우선 WBA와 WBC 등 세계 통합챔피언이 되는 것입니다. 그런 다음 나이들어 복싱을 그만두게 되면 연예계로 진출하고 싶어요. 씨름선수였던 강호동과 이만기 아저씨처럼 연예계에서 성공을 거두고 싶어요. 노래와 춤에는 어느 정도 자신있거든요.” ▶복싱을 시작한 후 후회는 한번도 없었나요. “훈련을 참기 힘들어 울면서 뛴 경우도 많습니다. 그때마다 친구와 부모님 얘기가 많이 도움이 됐어요.‘너는 반드시 이길 거야, 너는 해낼 거야.’라는….” 학교공부 중 가장 재미있는 과목은 역사라고 했다. 또 밀가루 음식을 좋아하며 친구들과 영화관에도 자주 간다고 했다. 영화는 ‘밀리언∼’와 ‘1번가의 기적’을 감동있게 봤다면서 ‘밀리언∼’의 경우 해피엔딩이 아니어서 끝부분에는 마음에 안 들었다고 했다. 처음에는 온갖 고생을 하더라도 나중에는 행복해지는 그런 영화를 좋아한단다. 어쩌면 그의 인생도 마찬가지겠지라는 생각이 든다. 프로스트의 ‘가지 않은 길´에 나오는 것처럼,‘두 갈래 길이 숲속으로 나 있었다. 그래서 나는 사람이 덜 밟은 길을 택했고, 그것이 내 운명을 바꾸어 놓았다.´라고. 인물전문기자 km@seoul.co.kr 사진 류재림기자 jawoolim@seoul.co.kr ■ 최현미는 누구 ▲1990년 평양 출생. ▲2001년 9월 복싱선수 발탁. ▲03년 김철주 사범대학 복싱양성소 입소훈련. ▲04년 2월 탈북,7월 한국도착. ▲05년 3월 AP통신 ‘한국판 밀리언 달러 베이비’ 소개. ▲05∼07년 9월 아마추어전적 16승1패(14RSC승). ▲07년 9월 프로전향. ▲08년 10월 중국 쉬춘옌 3대0승, 세계복싱협회(WBA) 여자페더급 챔피언 등극.
  • 英언론 “WBA의 핵심 김두현이 돌아온다”

    英언론 “WBA의 핵심 김두현이 돌아온다”

    “웨스트브롬의 핵심선수가 돌아온다.” 김두현이 경기에 나설 정도로 부상에서 회복된 것으로 알려지자 잉글랜드 언론들은 그의 복귀에 따른 소속팀 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이하 웨스트브롬)의 전력 변화에 관심을 보였다. 무릎 부상으로 재활훈련에 집중해 온 김두현은 예상보다 빠른 회복으로 주말 블랙번 전에 나설 예정이다. 지난 9월 27일 미들즈브러와의 경기에서 무릎 부상으로 들것에 실려나간 지 한달여 만이다. 웨스트브롬 구단 홈페이지는 ‘감독은 김두현을 선택할 수밖에 없다’(Boss must decide on kim)는 제목으로 김두현의 블랙번전 출장 가능성을 전했다. 팀이 어려운 가운데 다른 부상선수들은 아직 경기가 어려운 만큼 김두현의 복귀가 절실하다는 것. 토니 모브레이 감독은 홈페이지에 실린 인터뷰에서 “부상 선수들은 거의 모두 회복했으며 다음 주 훈련을 시작할 예정”이라면서 “김두현의 경우는 실전 가능한 수준에 이르렀고 출전할 수 있을지, 조금 더 훈련이 필요할지 살펴보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당초 예상했던 6주에서 8주 가량의 회복기간보다 지나칠 정도로 빠른 시기에 복귀하는 것을 염려하기도 했다. 홈페이지는 이같은 염려에 대해 “모브레이 감독에게 주어진 결정의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표현했다. 영국 축구사이트 ‘팬스FC’(Fansfc.com)는 김두현의 복귀를 “웨스트브롬의 키플레이어가 돌아온다.”고 전했다. 사이트는 김두현의 빠른 회복에 대해 “충격적인 컴백”이라면서 “김두현의 빠른 회복이 팀에 좋은 징조가 되기를 바란다.”는 모브레이 감독의 말을 옮겼다. 그러나 스포츠뉴스 사이트 ‘스포트박스’(sportbox.tv) 등 일부 매체에서는 짧았던 김두현의 회복 기간에 의문을 나타내면서 복귀전은 다음 경기로 미뤄질 것으로 전망했다. 김두현의 복귀가 예상되는 웨스트브롬과 블랙번의 경기는 오는 11월 1일(현지시간) 호손스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사진=웨스트브롬 홈페이지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김두현 잃으면 어쩌지”…WBA 팬들 ‘술렁’

    “김두현 잃으면 어쩌지”…WBA 팬들 ‘술렁’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웨스트브롬위치 알비온(이하 웨스트브롬)의 김두현이 부상으로 당분간 결장이 불가피하다는 소식에 팬들도 아쉬움을 나타냈다. 김두현은 지난 27일 리버사이드스타디움서 열린 미들즈브러와의 리그 6라운드 경기에서 시작 직후 무릎 통증을 호소하며 쓰러져 들것에 실려 나갔다. 정밀검사 결과 무릎 내측인대 손상으로 밝혀졌으며 재활에 짧게는 4주에서 길게는 6주 정도 기간이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두현의 부상 소식이 전해지자 웨스트브롬 팬사이트 ‘웨스트브롬닷컴’(westbrom.com)에는 걱정과 우려의 글이 이어졌다. 대부분 재활 기간에 관심을 보이며 ”최대한 빨리 회복해 돌아오기를 기대한다.”는 내용이었다. 네티즌 ‘Baggies’는 “우리는 정말 뛰어난 선수를 잃을지도 모른다.”면서 “연말 전까지는 회복되기를 바란다.”는 바람을 적었고 ‘WoodmanCorner Fan’는 “경기장에서 김두현의 축구화 스터드가 잔디에 걸려 무릎이 뒤틀리는 장면을 직접 봤다. 이런 식으로 이번 시즌 최고의 선수를 잃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안타까울 뿐”이라며 애타는 마음을 내비쳤다. 또 ‘chris-brunt’는 인터넷 번역기를 사용했다고 밝히면서 “곧 나을거야”라고 한글로 응원하기도 했다. ‘RowleyBaggie2’는 “주위에 아무도 없는 상태에서 격렬한 움직임이 없이 넘어진 것이 불안하다.”며 “지난 월드컵에서의 마이클 오웬이 생각난다.”고 적었다. 오웬(뉴캐슬)은 2006년 월드컵에서 십자인대 부상을 당한 뒤 10개월 동안 결장했다. 웨스트브롬의 토니 모브레이 감독도 김두현의 부상에 아쉬움을 감추지 않았다. 모브레이 감독은 홈페이지의 ‘김두현의 부상으로 제동이 걸리다’(Kim injury limits Mowbray’s options)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어느 팀도 선수들의 부상을 원치는 않을 것”이라며 “주전 선수 구성에 어려움이 많아졌다.”고 현실적인 어려움을 털어놨다. 한편 김두현은 현재 순조로운 재활을 통해 조귀 복귀를 노리고 있으며 본인의 의지가 강해 11월 경 복귀를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김두현 부상 장면 (웨스트브롬 홈페이지)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 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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