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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로’ 5번째 공중보행교 내년 8월 열린다…연결 건물에 쉼터 ‘도시거실’

    내년 8월 서울로7017에서 인근 건물로 바로 연결되는 다섯 번째 공중보행교가 열린다. 서울역 맞은편 ‘역전주유소’ 자리에 신축되는 건물과 서울로7017을 연결하는 길이 15m, 폭 4m의 ‘서울로에너지플러스길’이다. 서울시 최근 GS칼텍스, GS리테일과 ‘서울로에너지플러스길’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신축 건물의 계획단계부터 연결을 구상해 실현하는 첫 사례다. 앞서 개통한 4개 공중보행교는 모두 기존 건물과 연결하는 방식이었다. 신축되는 건물 ‘에너지플러스’는 GS칼텍스의 기존 주유소를 철거한 자리에 건립된다. 지하 2층~지상 13층 규모이며 공중보행교는 서울로7017과 건물 3층을 연결한다. 공중보행교에서 바로 연결되는 길이 29m의 실내 공공보행통로(폭 2~5m)도 생긴다. 건물을 관통해 건물 뒤편의 지역으로 걸어서 이동할 수 있다. 휴식공간은 건물 3층에 약 58㎡ 규모로 조성되며 서울로 방문객 등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서울로와 남산공원 등 인근 공원의 녹지를 이어받는다는 개념의 ‘도시 거실(Urban living room)’ 콘셉트로 조성된다. 서울시와 공동 민간사업자는 오는 6월까지 인허가 절차를 마무리하고 7월 착공에 돌입한다. 내년 8월 건물 준공과 함께 공중보행교를 개통한다는 계획이다. 류훈 서울시 도시재생실장은 “이번 연결길은 긴밀한 민관협력으로 신축 건물의 계획단계부터 연결을 구상해 실현하는 첫 사례로서 의미가 크다”며 “서울로7017에 부족한 휴게공간을 보완해 방문시민들의 편의를 높이고, 서울역 일대 도시재생지역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에릭 남 “우리 목소리를 들어라”…케이팝 스타들 “혐오 그만” 한목소리

    에릭 남 “우리 목소리를 들어라”…케이팝 스타들 “혐오 그만” 한목소리

    “만약 당신이 애틀랜타에서 벌어진 아시아계 대상 폭력에 놀랐다면, 당신은 듣고 있지 않았던 것이다. 이제 우리의 목소리를 들을 때다.”(If You’re Surprised by the Anti-Asian Violence in Atlanta, You Haven’t Been Listening. It‘s Time to Hear Our Voices.) 한국계 4명 등 8명이 희생된 미국 애틀랜타 총격 사건을 향해 케이팝 스타들이 “아시아인을 향한 차별을 멈추라”는 목소리에 힘을 보태고 있다. 애틀랜타에서 태어나고 자란 한국계 미국인 싱어송라이터 에릭 남은 지난 19일(현지시간) 타임지 사이트에 “우리의 목소리를 들을 시간”이라는 제목으로 미국에서 아시아·태평양계(AAPI)가 겪는 차별 경험을 낱낱이 담은 글을 기고했다. 그는 “검찰과 경찰이 이번 사건을 증오범죄로 규정할지 토론하는 동안 나를 포함한 수백만 아시아·태평양계 사람들은 버림받은 기분을 느낀다”면서 “과거의 경험, 우리의 현실, 그리고 우리가 사랑하는 나라에서 우리 공동체가 겪을 미래에 대한 두려움에 압도돼 있다”고 썼다. 이어 “아시아·태평양계에 대한 공격이 증가하던 지난 12개월 동안 우리 공동체가 보낸 도움 요청과 경고 신호는, 마치 이웃이 아닌 세상 다른 곳에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인 듯 무시당한 느낌이었다”고 했다. “많은 이들에게 아시아·태평양계로 살아간다는 것은 불안과 트라우마, 정체성의 위기에 시달리는 경험”이라고 표현하면서 학창 시절 동급생들 앞에서 교사에게 인종차별을 당한 경험도 털어놨다.에릭 남은 이번 애틀랜타 총기 난사에 인종적 동기가 없다고 보는 것은 “전적으로 순진하고 그 자체로 인종차별적”이라면서 “왜 우리 공동체의 여성들이 당신들의 성중독 배출구이자 희생자인가. 어떻게 감히 그럴 수 있나”라고 격앙된 어조로 비판했다. 총기 난사 사건의 용의자인 로버트 애런 롱이 범행 이유에 대해 자신을 ‘성중독’이라고 했고, 미 연방수사국(FBI)도 “현재까지는 증오범죄라는 증거를 찾지 못했다”고 밝힌 데 따른 지적이다. 에릭 남은 “우리는 상처 받고, 지치고, 슬픔에 가득 차 있고, 화가 나 있다. 우리는 계속 인내할 것이다. 우리는 우리 자신과 미래 세대를 위해 간절히 원하고 필요로 하는 변화를 만들어내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다”면서 글을 마무리했다. 가수 박재범은 인스타그램에 ‘아시아계 혐오를 멈춰라’(#StopAsianHate) 해시태그와 함께 “도움을 주고 목소리를 보태 달라”며 “지금 일어나는 일은 괜찮지 않다. 증오가 아닌 사랑을 퍼트리자”고 했다. 타이거JK와 씨엘, 에픽하이 타블로, 보이그룹 피원하모니 등도 소셜미디어에 ‘아시아계 혐오를 멈춰라’ 메시지를 공유하며 관심을 촉구했다. 김지예 기자 jiye@seoul.co.kr
  • ‘원초적 본능’의 샤론 스톤, 회고록에서 폭로한 놀라운 일들

    ‘원초적 본능’의 샤론 스톤, 회고록에서 폭로한 놀라운 일들

    1992년 영화 ‘원초적 본능’에서 관능미를 뽐냈고 세월이 한참 흘러도 여전히 완숙미를 뽐내는 샤론 스톤(63)이 함께 출연한 남자 배우와 동침하라는 제작자의 압력을 받은 일이 있다고 오는 30일(이하 현지시간) 출간되는 회고록에서 폭로했다. 잡지 베니티 페어가 단독 입수한 스톤의 회고록 ‘두 번 사는 일의 아름다움(The Beauty of Living Twice)’ 발췌본에 따르면 깜짝 놀랄 내용들이 적지 않다고 인터넷 매체 데드라인이 20일 전했다. 전직 매니저로부터 “‘f 워드’를 할 수 없으니 아무도 영화에 기용하지 않을 것”이란 말을 들은 일이 있다고 했다. 이름을 밝히지 않은 감독이 연기하는 법을 가르쳐준다며 자신을 무릎 위에 앉히려고 했는데 거절했더니 그래서 연기에 생동감이 살지 않는다고 불평을 해댔다는 내용도있다. 이런 식이었기 때문에 자신이나 여배우들은 마음속의 얘기를 할 수 없었다고 했다. 앞서 ‘원초적 본능’ 가운데 다리를 꼬는 장면을 촬영하면서 속옷을 벗으라는 요구를 받았던 사실은 국내 언론에도 소개됐는데 이 회고록에 훨씬 심각한 폭로가 담겨 있었던 셈이다. 발췌본 가운데 한 대목이다. “그(제작자)는 내게 왜 공연한 배우와 ‘f 워드’를 해야 하는지 설명했는데 스크린에 더 화학적으로 녹여들 수 있기 때문이라고 했다. 에바 가드너(1922~1990년)와 스크린에 녹아들기 위해 사랑한다는 얘기인데 얼마나 선정적인 얘기인가! 에바 가드너와 한방에 앉아 그가 그런 생각을 했다는 사실이 날 얼어붙게 만들었다.” 물론 그녀는 동료 배우들과 부적절한 화학적 결합을 한 적은 한 번도 없었다고 돌아봤다. “난 그저 공연한 배우들이 재능 있고, 어떤 장면을 전달할 수 있고, 대사를 외울 수 있어 고용됐을 것이라고 느꼈다. 그들이 그에게 ‘f 워드’하게 하고 날 그런 상황에 빠뜨릴 수 있을 것이라고 느끼지도 않았다. 이건 연기하는 내 일일 뿐이라고 말했다.” 스톤은 제작자와 배우 이름을 밝히지 않았다. 하지만 누가 보더라도 ‘원초적 본능’의 폴 버호벤 감독과 마이클 더글러스를 가리키는 것으로 보인다. 그녀는 이런 식으로 대응했기 때문에 “어려운” 배우로 간주됐고 이런 일들이 오랜 배우 경력에 따라다녔다고 했다. 스톤은 이 작품 이전 ‘토탈 리콜’(1990년)에 자신이 맡은 캐서린 트래멜 배역을 따내기 위해 믿기 힘들 만큼 싸워야 했다고 털어놓았다. “마이클 더글러스가 (연기력이 검증되지 않은)날 시험하고 싶어하지 않는다”는 이유에서였다고 했다. 하지만 기어이 배역을 따냈고 몇년 동안 함께 호흡을 맞춘 뒤 더글러스와는 “친구”가 됐다고 했다. 그러나 제작진으로부터 편집을 마친 ‘원초적 본능’을 보러 오란 얘기를 듣고 시사회에 참석했다가 낯뜨거운 경험을 했다. 다리를 꼬는 장면을 촬영했을 때 속옷을 입고 있지 않았다. “누구나 감독과 단둘만이 보는 것이라고 생각할텐데, 가보니 에이전트와 변호사까지 방에 가득 모여 있었다. 대부분은 영화와 무관한 사람들이었다. 나도 그 낯뜨거운 장면을 처음 봤는데 한참 뒤에 ‘모두 팬티를 벗기고 싶어 하는 것 같았는데 우리는 아무 것도 못 봤다. 흰 것이 빛에 반사됐는데 그래서 우리는 네가 팬티를 걸친 것을 알았어’라고 수군대는 것을 들었다.” 시사가 끝나자 스톤은 영사실에 찾아가 버호벤의 뺨을 때린 뒤 차에 가 변호사 마티 싱거에게 전화를 걸었다고 했다. 싱거 변호사는 이런 식으로 상영되지 않게 하겠다고 조언했으며 스톤이 바라던 대로 X 관람 등급을 받게 했다. 그 뒤 버호벤과 얘기를 나눴는데 역시나 그는 스톤이 영화 배급에 관해 이래라저래라 할 수 없다고 했다. 그녀는 “여배우 이전에 난 여성이다. 그러면 난 어떤 선택권을 가질 수 있는 건가“라고 되물었다. 역시나 버호벤은 스톤의 주장을 모두 일축했다. 그녀가 어떤 장면들인지 처음부터 잘 알고 있었다고 항변했다. 임병선 평화연구소 사무국장 bsnim@seoul.co.kr
  • [전경하의 시시콜콜]코로나이혼

    코로나19가 유행했던 지난해에 만들어진 단어 중에 ‘코로나이혼’(Covidivorce)이 있다. ‘코로나’(Covid)와 ‘이혼’(Divorce)을 합친 단어다. 코로나19로 인한 강제적 ‘집콕’으로 부부가 함께 있는 시간이 길어지면 갈등이 쌓여 이혼하는 경우가 많아질 것이라는 예측에서 나왔다. 평균적 답은 ‘아니오’다. 통계청이 18일 발표한 ‘2020년 혼인·이혼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이혼 건수는 10만 6500건으로 전년보다 4300건(3.9%) 줄었다. 김수영 통계청 인구동향과장은 “코로나로 외출을 자제한다거나 법원 휴정이 권고되는 등의 이유로 이혼 신청 처리 절차가 길어지며 (이혼) 감소에 영향을 준 부분도 있는 듯하다”고 설명했다. 그렇다고 이혼하고픈 마음이 줄어들지는 않는 것 같다. 한국가정법률상담소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면접상담 중 이혼 상담 비중이 29.0%로 2018년(22.4%), 2019년(25.3%)에서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불확실성이 사라지면 이혼이 봇물처럼 터지는 것은 아닐까 싶다. 미국이나 영국도 상황이 비슷하다. 미국 볼링그린주립대 인구통계학 연구센터가 플로리다 등 5개 주의 이혼 건수를 분석한 결과 미국 전역의 이혼 건수가 전년(100만건) 대비 19만건 줄어든 것으로 추산됐다. 블룸버그통신은 “이혼에 따른 비용이나 건강에 대한 불확신 등이 영향을 끼쳤을 수 있다”고 분석했다. 영국 통계청이 지난해 부부 3005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남자 기혼자의 0.6%, 여자 기혼자의 1.1%가 이혼을 고려하고 있다고 답했다. 2017~2019년까지 남자 기혼자의 2.5%, 여자 기혼자의 5.6%가 이혼을 고려하고 있다고 답한 것보다 떨어진 수치다. 경제적 불확실성에서 자유로운 부자들은 예외다. 미국의 온라인 법률서비스 리걸템플릿은 코로나19로 인한 이동제한 조치 이후 이혼 법률대리인 신청이 전년 대비 34% 늘었다고 한다. 영국의 로펌 스토위도 이혼 상담 건수가 41% 늘었다.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는 고액 자산가들이 해외 여행 등으로 외도를 하는데 해외 여행길이 막힌 것이 한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오랜 혼인기간도 예외 조건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혼인 지속기간이 20년 이상인 ‘황혼이혼’은 3만 9700건으로 전년보다 3.2% 늘었다. 혼인 지속기간이 30년 이상인 경우만 따지면 10.8%가 늘어난 1만 6600건이다. 황혼이혼을 하는 부부들은 대부분 자녀들이 성인이기 때문에 불확실성이 많이 줄어든다. 한 70대 지인은 서류 제출, 법원 출석 등이 번거롭다며 서울 근교에서 텃밭을 가꾸며 졸혼을 즐기고 있다. 부부가 서로 잔소리 안하고 어쩌다 만나다 보니 편하다는데 그는 아마도 1인 가구로 잡힐 것이다. 황혼이혼과 졸혼, 비슷하면서 다른 두 현상이 1인 가구의 급증을 가져오는 모양이다. lark3@seoul.co.kr
  • 호식이두마리치킨, ‘Clean week’로 전 가맹점 고객 맞이 이상 무

    호식이두마리치킨, ‘Clean week’로 전 가맹점 고객 맞이 이상 무

    상생 프랜차이즈 대표 브랜드 호식이두마리치킨(대표 홍윤원)이 3월 셋째 주를 전 가맹점 ‘Clean week’로 정하고 가맹점 외부 간판 및 튀김기, 후드, 싱크대, 냉장고, 조리도구 등 위생과 관련된 모든 부분에 대한 세부 점검 및 가맹점 내·외부 환경 개선을 진행하고 있다.이번 ‘Clean week‘는 호식이두마리치킨의 2021년 경영 기조인 Q.S.C (Quality, Service, Cleanliness) 강화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수도권에서부터 제주까지 전 가맹점의 자체적인 위생 점검, 개선과 더불어 각 본부 임직원들도 가맹점 환경 개선 활동을 지원하며 위생 강화에 함께 힘쓴다. 호식이두마리치킨은 이번 가맹점 ‘Clean week’를 시작으로 3월 중 전사적인 Quality No.1 선포식을 계획하고 있으며, QR코드를 활용한 대고객 서비스 강화, 가맹점 매뉴얼 재정립, 가맹점 관리 앱 도입 등을 차례로 준비하며 QSC강화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위생에 대한 기준이 더욱 엄격해지고 고객의 눈높이도 높아지고 있는 만큼 자체적인 QSC강화 시스템을 도입하여 제품의 품질과 위생 환경을 모두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겠다는 방침이다. 호식이두마리치킨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등 위생에 대한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다”며 “브랜드 전반에 걸친 QSC 강화를 통해 품질, 서비스, 위생에 있어 고객감동을 실현하는 브랜드로 거듭 나겠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대영의 무기 인사이드] 러시아산 돌연변이 공격헬기 Ka-52 엘리게이터

    [김대영의 무기 인사이드] 러시아산 돌연변이 공격헬기 Ka-52 엘리게이터

    공격헬기란 대전차 미사일과 로켓 그리고 기관포를 탑재하고 적의 핵심표적 공격을 목적으로 운용되는 특수한 헬기이다. 전 세계적으로 10여종의 공격헬기가 개발되어 운용 중이다. 이 가운데 러시아 카모프사가 만든 Ka-52 엘리게이터는 다른 공격헬기들과 달리 특별한 회전익 방식과 외형을 자랑한다. 일반적으로 공격헬기들은 단일 회전익 방식을 많이 사용한다. 단일 회전익이란 헬기가 비행하는데 필요한 양력과 추력을 하나의 메인로터에서 얻는 것이다. 또한 헬기 꼬리에 달린 테일로터는 메인로터에 의해 발생된 회전력을 상쇄시키면서 동시에 헬기가 제자리 비행 때 좌우로 방향을 바꾸는데 사용된다. 반면 Ka-52는 현존하는 공격헬기 가운데 유일하게 동축 회전익 방식을 사용한다. 동축 회전익이란 로터의 회전력을 상쇄시키기 위해 하나의 축에 2개의 로터를 서로 반대방향으로 돌게 하는 것으로, 양력 및 추력 조절은 두 로터에서 동시에 이루어진다.동축 회전익은 단일 회전익 방식에 비해 특히 추력효율이 좋은 것으로 전해진다. 이밖에 테일로터가 없어 적 대공화기에 피격을 당해도 생존성이 높다. Ka-52 공격헬기를 만드는 카모프사는 동축 회전익기를 주로 만드는 회사로 잘 알려져 있다. 우리나라도 러시아와의 불곰사업을 통해 카모프사의 Ka-32 계열 헬기를 다수 들여와 운용 중이다. 1982년 첫 비행에 성공한 단좌형 동축 회전익 공격헬기 Ka-50 블랙샤크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Ka-52는 특이하게도 조종석이 사이드 바이 사이드(Side-by-Side) 즉 병렬형으로 되어 있다. 일반적으로 공격헬기는 피탄 면적을 줄이기 위해 조종석이 텐덤(Tandem) 즉 직렬형으로 되어 있다이밖에 조종사들의 비상탈출을 위해 전투기에 쓰이는 사출좌석이 사용된다. 공격헬기에서는 사실상 처음 적용되는 것으로 사출좌석이 작동되기 전에 메인로터가 먼저 폭파되어 기체에서 분리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08년부터 양산이 본격화된 Ka-52 공격헬기는 주요무장으로 30mm 2A42-1 기관포 1문과 공대공 무장으로 이글라 미사일 그리고 대전차 미사일로는 최대사거리가 8km에 달하는 아따카(Ataka)와 비흐리(Vikhr)-1을 사용한다. 이밖에 지상표적 제압을 위해 S-8 로켓포드를 장착한다. 1995년부터 양산된 Ka-52 공격헬기는 엘리게이터 즉 악어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으며, 100여대가 넘게 생산되어 러시아 해공군 그리고 이집트 공군에서 운용되고 있다. 또한 2015년 러시아의 시리아 내전 군사개입과 함께 Ka-52 공격헬기 여러 대가 실전에 투입되기도 했다. 김대영 군사평론가 kodefkim@naver.com  
  • [부고] 전철호 씨 모친상, 이영풍 씨 장인상, 이상식 씨 장인상

    ■ 전철호(연세대 화학과 명예교수)씨 모친상 하영희씨 별세. 전철호(연세대 화학과 명예교수)·혜경·은경씨 모친상, 최영준(전 SK하이닉스 전무)·이종구씨 장모상, 김혜영(연세대 식품영양학 교수)씨 시모상. 17일 16시 30분,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8호실, 발인 19일 오전 10시, 장지 모란공원. 02-2227-7572 ■이영풍(KBS보도본부 라디오뉴스팀 기자)씨 장인상 윤두기씨 별세. 윤주필(부산진시장 이사)·향정씨 부친상, 이영풍(KBS보도본부 라디오뉴스팀 기자)씨 장인상. 18일 오전. 부산시민장례식장 VIP실. 발인 20일 오전. 051-636-4444 ■ 이상식(신영부동산신탁 상무)씨 장인상 박현준씨 별세. 이상식(신영부동산신탁 상무)씨 장인상. 17일, 은평성모병원 장례식장 5호실, 발인 19일 13시 30분. 02-6256-7922
  • SK바이오사이언스 ‘따상’ 증시 입성…시총 12조9000억원

    SK바이오사이언스 ‘따상’ 증시 입성…시총 12조9000억원

    SK바이오사이언스가 상한가로 직행하며 증시에 입성했다. 18일 오전 10시 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SK바이오사이언스는 시초가 13만원 대비 가격제한폭(30.00%)까지 오른 16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상장일 시초가가 공모가의 2배로 결정되고서 상한가로 치솟는 이른바 ‘따상’에 성공했다. 따상 기준 주가는 공모가 6만5000원을 160% 웃도는 수준이다. 공모주 투자자의 수익은 1주당 10만4000원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상장과 동시에 상한가로 뛰어올랐다. 개장 직후에는 주가 급등으로 정적·동적 변동성 완화장치(VI)가 발동되기도 했다. 상장 직후 SK바이오사이언스 시가총액은 12조9285억원으로 불어나 단숨에 코스피 시총 순위(우선주 제외) 28위에 올랐다. 현재 시총으로는 지난해 상장하며 인기몰이를 한 SK바이오팜(8조6000억여원)과 빅히트(8조2000억여원)를 제쳤다. 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대표이사는 이날 오전 한국거래소 로비에서 열린 상장기념식에서 “상장 과정에서 약속드린 것처럼 투명과 신뢰의 원칙 하에 투명한 회계, 성실한 공시 이행 등 기본적인 컴플라이언스를 철저하게 진행함과 동시에 시장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고 전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2018년 SK케미칼에서 분사해 설립된 백신 전문 기업이다. 2019년 기준 매출액은 1839억원, 당기순이익은 147억원이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연준 “2023년까지 美제로금리 유지”…다우, 3만3천 돌파 마감

    연준 “2023년까지 美제로금리 유지”…다우, 3만3천 돌파 마감

    뉴욕증시 다우지수가 2023년까지 금리 인상이 없을 것이라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전망에 사상 처음으로 33,000선을 넘어 마감했다. 17일(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89.42포인트(0.58%) 상승한 33,015.37에 거래를 마쳤다. 다우지수·S&P, 사상 최고치 경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11.41포인트(0.29%) 오른 3,974.12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53.64포인트(0.4%) 상승한 13,525.20에 장을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처음으로 33,000선을 넘어 종가를 형성했다. S&P 500 지수도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시장 참가들은 FOMC 결과와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발언에 촉각을 곤두세웠다. 장 초반에는 불안감이 적지 않았다. 연준이 기대보다 덜 완화적일 수 있다는 우려 탓이었다. 연준 “경제 개선 때까지 금리 기조 유지” 그러나 연준이 장기간 완화적인 통화정책을 유지할 것이란 방침을 다시 한번 확인하면서 안도감을 제공했다. 특히 연준 위원들의 기준금리에 대한 전망을 담은 ‘점도표’에서 2023년까지 제로(0) 부근 금리가 이어질 것이란 전망에 변화가 없었던 점이 크게 작용했다. 내년 이후 금리 인상을 예상한 위원이 지난 12월 전망보다 늘어나기는 했지만, 평균 금리 중간값은 올해부터 2023년까지 0.1%로 동일했다. 다수의 위원이 이 기간 금리 동결을 예상한다는 의미다. 시장에서는 최근 경제 지표 개선과 1조 9000억 달러 부양책 등을 고려하면 점도표 상의 금리 인상 시기가 앞당겨질 수 있다는 전망이 적지 않았다. 연준은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6.5%로 기존 전망 4.2%에서 대폭 상향 조정했지만, 점도표가 유지되면서 긴축에 대한 우려를 자극하지 않았다. 파월 의장도 지금은 테이퍼링(채권매입 축소)을 논할 시기가 아니라고 긴축 논란에 재차 선을 그었다. 그는 “전망치가 아닌 실제 지표를 보고 싶다”면서 “전망에 근거해 선제적으로 행동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경제가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지표로 확인할 때까지는 통화정책에 변화를 주지 않겠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파월 의장은 시장의 관심이 집중됐던 은행의 SLR(보완적 레버리지 비율) 완화 연장과 관련해서는 조만간 별도의 발표가 있을 것이라면서 추가적인 설명은 내놓지는 않았다. 장 초반 1.67% 위로 올랐던 미 국채 10년물 금리도 FOMC 이후에는 1.6%대 초반으로 내렸다. 이에 따라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도 상승 전환하는 등 위험자산에 대한 투자 심리가 전반적으로 개선됐다. 다만 증시 마감 무렵에는 미 국채 10년물 금리가 1.65% 부근으로 다시 반등하는 등 금리 상승 흐름 자체가 완전히 꺾이지는 않는 양상이다. 유럽의 코로나19 상황은 불안 요인으로 꼽혔다. 독일과 프랑스 등 유럽 각국에서 신규 확진이 재차 증가하면서 ‘3차 유행’ 우려가 제기되는 중이다. 다수 국가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일시 중단하는 등 백신 보급에도 차질이 발생하고 있다. 美경제지표는 부진…주택착공 실적 감소 이날 발표된 미국의 경제지표는 부진했다. 상무부는 2월 신규 주택 착공 실적이 전월 대비 10.3% 급감한 142만 1000채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 2.5% 감소한 154만채에 못 미쳤다. 2월 주택착공 허가 건수는 10.8% 감소한 168만 2000채를 기록했다. 시장 예상치 7.0% 감소한 175만채도 하회했다. 이날 업종별로는 산업주가 1.12% 오르며 장을 이끌었다. 기술주는 0.11% 내렸지만, 커뮤니케이션은 0.22% 상승했다. 전문가들 “FOMC, 시장에 최선 결과 내놔”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이번 FOMC가 시장에 최선의 결과라고 평가했다. 스테이트스트리트 글로벌 어드바이저의 마이클 아론 최고투자전략가는 “투자자에게는 최선의 시나리오로 보인다”면서 “시장도 매우 긍정적인 전망에 반응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통화정책은 국채금리와 인플레이션, 자산 가격에 무슨 일이 일어나든 상관없이 매우 완화적으로 유지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FF 금리선물 시장은 9월 25bp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4.4% 반영했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에서 변동성지수(VIX)는 전 거래일보다 2.83% 하락한 19.23을 기록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올해도 주총 ‘입김’ ISS… 부담 큰 재계

    올해도 주총 ‘입김’ ISS… 부담 큰 재계

    재계의 주주총회 시즌을 맞아 세계 최대 의결권 자문사인 ISS(Institutional Shareholder Services)의 ‘입김’이 다시 한번 주목받고 있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ISS는 ㈜LG의 계열분리 안건과 삼성전자 사외이사 3인의 재선임 안건에 대해 반대 입장을 내놨다. 국내 유력 회사들의 주요 이슈에 대해 ISS가 나란히 반대표를 던질 것을 권고하며 이들 기업으로서는 주총을 앞두고 부담감이 한층 더 커지게 됐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ISS는 ㈜LG의 계열분리 안건에 대해 “사업상 정당성이 부족하고, 가장 중요한 이슈인 자산관리와 순자산가치(NAV) 저평가 문제를 다루지 않았다”면서 “분할 후 주식 교환은 가족 간 승계문제를 해결하려는 데 목적이 있다”고 주장했다. ISS와 함께 양대 해외 자문사로 꼽히는 글래스루이스도 계열분리에 대해서는 반대 의견을 내고 있다. 글래스루이스는 “(계열분리는) 근거가 불충분하다”는 입장이다. 삼성전자 역시 사외이사 재선임 안건에 대해 단일주주로는 가장 많은 지분(9.99%)을 가진 국민연금이 ISS의 권고를 받을지 관심이 쏠렸다. 국민연금은 이날 기금운용본부 공시를 통해 삼성전자 사외이사 선임 안건에 대해 찬성 의결권을 행사하기로 결정하며 ISS와는 다른 길을 가기로 결론 내렸지만, 국내 주요 그룹 주총 안건에 각을 세우는 해외 자문사들의 행보는 올해도 계속된 셈이 됐다. 이 밖에 삼촌 박찬구 회장과 조카 박철완 상무가 격돌하고 있는 금호석유화학에서는 ISS가 박 회장의 손을 들어주는 입장을 내며 ISS가 개별 기업의 경영권에도 영향을 미치려는 모습이다. 김정태 회장의 연임 여부가 관심인 하나금융그룹도 67%를 웃도는 외국인 주주들이 ISS의 의견을 따르는 경향이 있어 해외 자문사들의 판단이 회장 연임 여부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더불어 최근 기업들이 이사회에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위원회를 설치하거나 관련 사외이사를 선임하는 배경에 ISS가 있다는 분석도 적지 않다. ISS는 최근 환경 및 사회 분야에 대한 리스크 관리를 이사회의 책임과 연계하는 개정 가이드라인을 공개한 바 있다. 일각에서는 해외 자문사들의 의견이 전부 맞는 것은 아니라는 반론도 제기한다. 재계 관계자는 “우리 기업의 깊은 사정에 대해서는 ISS보다 국내 자문사들이 더 잘 알지 않겠느냐”면서 “ISS의 의견을 절대적으로 받아들일 필요는 없다”고 말했다. 안석 기자 sartori@seoul.co.kr
  • 마스크니, 코비드15, 코비디엇, 코벡시트…코로나 신조어 알고 계신가요

    코로나19로 우울증·체중 증가·폭음 등 부정적인 문제가 늘면서 미국에서 이런 위험을 경고하기 위해 다양한 신조어가 쓰이고 있다. NBC방송은 14일(현지시간) ‘팬데믹(대유행)이 우리 몸을 변화시킨다’며 마스크니(maskne)·코비드15(covid 15)·죽은엉덩이증후군(dead butt syndrome) 등의 용어로 설명했다. ●일·생활 경계 무너진 ‘죽은엉덩이증후군’ 마스크(mask)와 여드름(acne)을 합친 용어인 ‘마스크니’는 마스크를 장기 착용해 얼굴에 생기는 피부 질환을 뜻한다. ‘코비드15’는 대유행으로 폭식이 늘고 운동은 부족해 살이 15파운드(약 6.8㎏)는 찐다는 의미다. 최근 미국심리학회의 설문에 따르면 응답자 중 42%가 체중이 늘었다고 답했고, 평균 체중 증가분은 약 13㎏이었다. 앉아서 생활하는 시간이 과도하게 길면 생기는 ‘죽은엉덩이증후군’은 엉덩이 근육이 약해지거나 엉덩이 근육에 염증이 생기는 증상이다. 최소한의 움직임이던 출퇴근도 하지 않는 상황에서 일과 생활의 경계가 무너지는 것을 방치한다면, 심각한 근육량 손실이 동반될 수 있음을 경계하는 용어다. ●암울한 뉴스만 확인하는 ‘둠스크롤링’ ‘둠스크롤링’(doomscrolling)은 코로나19 시대에 암울한 뉴스만 강박적으로 확인하는 행태를 뜻하는데, 여기에 빠지면 정서적 불안을 느낄 수 있다. 지난달 미국의사협회 의료저널에 발표된 한 연구에 따르면 응답자의 33%가 대유행으로 불안이나 우울증 증상을 겪었고, 12%는 자살을 진지하게 고민한 적이 있었다. 최근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지 않았으면서도 마스크 없이 해변이나 파티에 가는 이들이 늘면서 ‘코비디엇’(covidiot)이란 말도 다시 등장했다. 코로나19(covid)와 멍청이(idiot)의 합성어로 방역지침을 지키지 않는 이들을 가리킨다. 코로나와 브렉시트(brexit·영국의 유럽연합 탈퇴)를 합쳐 만든 ‘코벡시트’(covexit·코로나19 출구전략)도 자주 거론된다.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집단면역에 도달할 때까지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라고 호소하지만, 텍사스·미시시피주 등은 이미 마스크 착용 의무화 조치를 폐지하고 경제 봉쇄를 해제하며 출구전략을 가동하기 시작했다. 워싱턴 이경주 특파원 kdlrudwn@seoul.co.kr
  • 마스크네·코비드15·죽은엉덩이?… “코로나로 몸이 변했다”

    마스크네·코비드15·죽은엉덩이?… “코로나로 몸이 변했다”

    마스크 장기간 착용에 피부 트러블 ‘마스크네’집콕 생활에 체중 15파운드 증가 ‘코비드15’온라인서 부정적 뉴스 보다 불안 ‘둠스크롤링’ 백신 안 맞고 마스크 없이 활보하는 ‘코비디엇’코로나19로 우울증, 체중 증가, 구부정한 자세 등 부정적인 신체 변화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미국에서 이를 일컫는 다양한 신조어들이 쓰이고 있다. NBC방송은 14일(현지시간) 마스크네(maskne)·코비드15(Covid 15)·죽은엉덩이증후군(dead butt syndrome) 등을 소개했다. 마스크네는 마스크(mask)와 여드름(acne)의 줄임말로 마스크를 장기 착용하면서 얼굴에 생기는 각종 피부 질환을 뜻한다. ‘코비드15’는 폭식 및 운동 부족으로 몸무게가 15파운드(6.8kg)는 증가한다는 의미다. 데일리메일은 지난 11일 응답자 중 42%의 체중이 평균 13kg 증가했다는 미국심리학협회의 설문결과를 보도한 바 있다. 일과 생활의 경계가 무너지면서 ‘빈지 워치’(binge watch)도 체중 증가의 원인으로 꼽힌다. 폭음·폭식(binge)과 시청(watch)을 결합한 말로 넷플릭스 등 온라인 동영상서비스(OTT)를 소위 ‘정주행’ 하는 것을 뜻한다. 앉는 시간이 늘면서 죽은엉덩이증후군도 회자되고 있다. 앉아서 생활하는 시간이 길면 엉덩이 근육이 약해지거나 엉덩이 근육에 염증이 생기는 증상인데, 역시 운동 부족으로 인한 현상이다. ‘둠스크롤링’(doomscrolling)을 유의하라는 기사도 많이 나온다. ‘불행’(doom)과 화면을 위·아래로 움직이는 ‘스크롤링’(scrolling)을 합친 신조어로, 펜데믹(대유행)으로 스마트폰 사용시간이 늘면서 암울한 뉴스만을 강박적으로 확인하는 행태를 뜻한다. 최근 미국심리학회의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23%가 코로나19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예전보다 술을 더 많이 마신다고 답했다. 또 지난 2월에 발표된 다른 연구에서는 응답자의 33%가 불안이나 우울증 증상을 겪었다고 응답했고, 12%는 자살을 고민한 적이 있다고 했다. 최근 텍사스·미시시피주가 마스크 의무 착용을 폐지하고, 코로나19 백신을 접종받지 않았으면서 마스크도 없이 해변이나 파티장으로 인파가 몰리자 ‘코비디엇’(covidiot)이 언론에 다시 등장했다. 코로나19(covid)와 멍청이(idiot)의 합성어로 방역지침을 지키지 않는 이들을 가리킨다. 요즘 미국인들의 관심은 코로나19의 출구전략을 의미하는 ‘코벡시트’(Covexit)다. 코로나와 브렉시트(brexit·영국의 유럽연합 탈퇴)를 합쳐 만든 용어다.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집단면역에 도달할 때까지 방역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하기를 요구하고 있지만, 시민들은 1년간 봉쇄정책으로 지쳐 있는 상태여서 준수율이 급격히 낮아지고 있다. 워싱턴 이경주 특파원 kdlrudwn@seoul.co.kr
  • 청정 성능과 고객 편의성 높인 인공지능 ‘LG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 알파’

    청정 성능과 고객 편의성 높인 인공지능 ‘LG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 알파’

    뉴노멀 시대의 도래로 언택트 문화와 홈콘텐츠가 부상하며 일상에 새로운 변화가 찾아왔다. 대표적으로 재택근무와 온라인 강의의 보편화 등 실내 생활 중심의 라이프스타일이 자리잡았다. 이에 쾌적한 공간과 위생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졌다. LG전자는 소비자들의 변화된 새로운 일상에 맞춰 혁신적인 기술을 바탕으로 강화된 성능의 제품을 선보이며 뉴노멀 시대 가전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 실내 공기 상태를 보다 빨리 감지해 청정 하려는 고객 니즈를 적극 반영해, 청정 성능과 고객 편의성을 대폭 강화한 ‘LG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 알파’를 2월 출시했다. ’LG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 알파‘는 공기 청정 면적을 기존 100㎡(제곱미터)에서 114㎡로 확장해, 한대로 거실을 넘어 주방까지 실내 공기를 정화한다. 2단 구조로 상단과 하단 클린부스터가 탑재되어, 실내 공기질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상단 클린부스터는 좌우로 회전할 수 있는 각도가 기존 70도에서 140도로 확장됐고 깨끗한 공기를 내보내는 거리도 기존 7.5m에서 최대 9m로 늘어났다. 또 하단 클린부스터는 좌우회전각도가 140도이며 청정 거리도 최대 5m를 지원한다. 이와 함께 항바이러스·항균 효과는 물론 극초미세먼지와 5대 유해가스 등을 제거하는 V트루토탈케어필터도 탑재됐다.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과 공동으로 시험한 결과 이 필터가 쥐코로나바이러스(murine coronavirus, MuCoV)를 99.9% 제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험에 사용된 쥐코로나바이러스는 최근의 COVID-19(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과는 다른 코로나 바이러스의 일종입니다.) 또한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 Korea Testing & Research Institute) 실험 결과, 황색포도상구균, 폐렴간균, 대장균도 99.9% 없애준다. 이 필터는 0.01㎛(마이크로미터, 1㎛는 1백만 분의 1m) 크기의 극초미세먼지를 제거한다. 한국공기청정협회로부터 청정성능 CA(Clean Air)인증, 한국천식알레르기협회 KAF인증, 영국알레르기협회 BAF인증을 모두 획득했다. 암모니아, 포름알데히드, 톨루엔, 아세트산, 아세트알데히드 등 5대 유해가스나 생활냄새도 케어한다. ‘LG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 알파’는 인공지능 모드로 사용자 편의성도 한층 더 끌어올렸다. 인공지능 모드를 작동하면 공기질에 맞춰 ▲집중청정 ▲분리청정 ▲싱글청정 가운데 최적의 옵션으로 설정된다. 이는 글로벌 시험인증기관인 TUV 라인란드(TUV Rheinland) 실험 결과, 인공지능센서를 활용한 인공지능 모드가 오토 모드 대비 24% 더 빠르게, 43% 더 많은 먼지를 정화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LG전자는 LG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 알파와 함께 사용하면 더 빠르게 실내 공기를 청정할 수 있는 인공지능 센서도 선보인다. 사용자가 집안 공기 관리가 필요한 곳에 센서를 두고 함께 사용하면 공기청정기만 사용할 경우 대비 약 5분 더 빠르게 오염된 공기를 감지한 후 해당 공간을 청정한다. 인공지능 센서는 최대 3개까지 연동해 사용할 수 있다. 또한 필터수명센서가 탑재돼 필터 교체시기를 더욱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다. 실제 필터에 쌓인 먼지양을 압력으로 측정해서 실제 정확한 필터수명과 필터교체 시기를 알려준다. LG전자 공기청정기 제품 중 최초로 음성안내 기능이 적용돼 운전모드 변경, 필터 교체시기 등을 음성으로 안내 받을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유노윤호가 유흥업소라니…” 충격받은 케이팝 팬들 [이슈픽]

    “유노윤호가 유흥업소라니…” 충격받은 케이팝 팬들 [이슈픽]

    동방신기 유노윤호(본명 정윤호)가 최근 방역수칙 위반으로 입건된 곳은 강남의 한 음식점이 아닌 무허가 유흥주점인 것으로 드러났다. 연예계 바른생활 사나이로 불렸던 만큼 당초 “친구들과 만나 이야기를 나누면서 시간을 보내다 영업 제한 시간을 지키지 못했다”는 해명을 믿었던 팬들은 실망감을 드러내며 더 이상 옹호하지 않겠다고 돌아섰다. 13일 현재 유노윤호 인스타그램에는 “그동안 이미지 만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쉬세요” “룸노윤호” “정윤호가 유흥업소라니” “탈케이팝 해야할 것 같습니다” “바른생활 가식 그만 떠세요. 더는 보고싶지 않습니다”라며 충격받은 팬들의 댓글이 계속해 올라오고 있다. 전날 MBC 뉴스데스크 보도에 따르면 유노윤호는 여성 종업원이 접객하는 형태의 회원제 유흥업소를 방문했다가 경찰에 적발됐다. 유노윤호와 동석한 일행들은 현장 단속에 나선 경찰과 몸싸움을 벌였고, 그 사이 유노윤호는 도주를 시도했다. 강남경찰서는 유노윤호의 동석자들을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입건하는 것을 검토 중으로, 강남구청은 “해당 업소는 방역수칙 위반으로 행정처분 할 예정”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도주 정황은 없었다는 보도도 나왔다. 경찰 관계자는 “동석자 중 일부가 항의하는 과정에서 ‘공무집행방해죄’가 될 수 있다는 점을 알리자 곧바로 제지됐다”고 설명했다.SM “잘못된 행동 절대 하지 않았다”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는 “유노윤호는 방역수칙을 어긴 것 외에 잘못된 행동은 절대 하지 않았다. 유노윤호는 고민 상담을 하고 싶다는 친구의 연락을 받고 친구가 오라는 장소로 갔을 뿐이며, 그날 처음 방문한 곳이었다”라며 “유노윤호는 해당 장소에서 친구들끼리만 시간을 보냈고, 여성 종업원이 동석한 사실 역시 전혀 없다. 단속 당시 현장에는 여성 종업원이 아닌 결제를 위하여 관리자 분들이 있었을 뿐”이라고 해명했다. 이어 “유노윤호는 단속 당시 도주를 시도한 사실이 전혀 없다. 오히려 경찰 및 관련 공무원들의 공무집행에 성실히 협조하여 곧바로 현장에서 신분 확인 후 귀가 조치를 받았다”라며 “갑작스럽게 10여명의 사복경찰이 들이닥쳐 단속하는 상황에서 경찰관임을 인식하지 못했던 친구 일부가 당황해 항의하기는 했으나, 이는 유노윤호와는 관계없이 일어난 일”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SM 측은 “제대로 확인되지 않은 채, 사실과 다르게 보도된 부분은 심히 유감스럽다”라며 “잘못한 부분에 대한 질책과 벌은 달게 받겠으나 근거 없는 억측은 삼가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양해를 구했다.연예인·재력가 VIP 상대 회원제 룸살롱 유노윤호가 방문한 것으로 알려진 업소는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연예인이나 재력가 등 VIP들을 상대로 영업하는 회원제 룸살롱으로 알려졌다. 지난해에도 영업제한 시간인 오후 9시를 넘긴 오후 10시쯤 영업을 하다 경찰에 적발됐으며, 유흥주점이 아닌 일반 음식점(한식집)으로 위장 등록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곳에 들어가기 위해선 사전에 전화로 예약해야 하며, 입구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를 통해 신원 확인을 거치는 것으로 전해졌다.유노윤호 “너무나 후회되고 죄송” 앞서 유노윤호는 “그동안 나를 믿어주고 응원해준 모든 분에게 큰 실망을 드리게 됐다”며 사과문을 올렸다. 그는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상황을 견디며 애써 주시는 의료진 여러분을 비롯해 힘들고 지친 하루를 보내고 계신 모든 분에게 죄송하고 송구스러운 마음”이라고 고개를 숙였다. 그러면서 “친구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면서 시간을 보내다 영업 제한 시간을 지키지 못한 나 자신이 너무 부끄러워 스스로에게도 화가 나고 내 잘못된 행동으로 인해 많은 분이 화가 나고 마음이 많이 상하셨을 것 같다”며 “조금 더 주의를 기울이지 못하고 잘못된 행동을 한 점 너무나 후회가 되고 죄송한 마음이다”고 밝혔다. 이어 “방역 수칙을 어긴 점 깊이 반성하며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더 철저히 지키고 매 순간 더 깊게 생각하고 행동하는 정윤호가 되겠다”며 “다시 한번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글을 마무리 했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유노윤호 단속된 곳은 무허가 유흥주점”…SM “처음 간 곳”(종합)

    “유노윤호 단속된 곳은 무허가 유흥주점”…SM “처음 간 곳”(종합)

    MBC “예약만 가능한 회원제 불법 유흥업소”“일행, 경찰과 몸싸움…유노윤호는 도주 시도”SM “도주 시도 없었다…친구가 불러서 간 곳” 최근 방역수칙 위반으로 입건된 동방신기 유노윤호(본명 정윤호)가 당초 해명과 달리 ‘강남의 한 음식점’ 아닌 무허가 유흥주점에서 시간을 넘겨 모임을 가졌다가 경찰 단속에 적발된 것으로 전해졌다. 12일 MBC 뉴스데스크는 최근 오후 10시 이후 자정까지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음식점에서 머물다 방역수칙 위반으로 적발된 유노윤호가 사실은 여성 종업원이 접객하는 형태의 회원제 유흥업소를 방문했다가 경찰에 적발된 것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당시 유노윤호와 동석한 일행들은 현장 단속에 나선 경찰과 몸싸움을 벌였고, 그 사이 유노윤호는 도주를 시도했다. 현재 강남경찰서가 유노윤호의 동석자들을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입건하는 것을 검토 중인 것으로 MBC는 전했다. 또 강남구청은 “해당 업소는 방역수칙 위반으로 행정처분 할 예정”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다만 당시 유노윤호가 도주 정황도 없었고, 몸싸움 역시 없었다는 보도도 나왔다. 경찰 관계자는 “유노윤호가 도주를 시도한 것은 사실이 아니고, 현장에서 마찰이 있었다기보다는 동석자 중 일부가 항의하는 과정에서 ‘공무집행방해죄’가 될 수 있다는 점을 알리자 곧바로 제지됐다”고 설명했다. 앞서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는 유노윤호의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 입건에 대해 사과하면서도 “강남의 한 음식점에서 지인 3명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던 중 영업 제한 시간을 넘겨 조사를 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유노윤호 역시 인스타그램을 통해 “친구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면서 시간을 보내다 영업제한 시간을 지키지 못했다”며 사과했다. 해당 업소가 사실상 유흥주점이라는 점은 물론 일행의 몸싸움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았다.이날 MBC 보도에 대해 SM 측은 “유노윤호는 방역수칙을 어긴 것 외에 잘못된 행동은 절대 하지 않았다”며 보도 내용을 부인했다. SM 측은 “유노윤호는 고민 상담을 하고 싶다는 친구의 연락을 받고 친구가 오라는 장소로 갔을 뿐이며, 그날 처음 방문한 곳이었다”라며 “유노윤호는 해당 장소에서 친구들끼리만 시간을 보냈고, 여성 종업원이 동석한 사실 역시 전혀 없다. 단속 당시 현장에는 여성 종업원이 아닌 결제를 위하여 관리자 분들이 있었을 뿐”이라고 밝혔다. 이어 “유노윤호는 단속 당시 도주를 시도한 사실이 전혀 없다. 오히려 경찰 및 관련 공무원들의 공무집행에 성실히 협조하여 곧바로 현장에서 신분 확인 후 귀가 조치를 받았다”라며 “갑작스럽게 10여명의 사복경찰이 들이닥쳐 단속하는 상황에서 경찰관임을 인식하지 못했던 친구 일부가 당황해 항의하기는 했으나, 이는 유노윤호와는 관계없이 일어난 일”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SM 측은 “제대로 확인되지 않은 채, 사실과 다르게 보도된 부분은 심히 유감스럽다”라며 “잘못한 부분에 대한 질책과 벌은 달게 받겠으나 근거 없는 억측은 삼가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양해를 구했다. 다음은 SM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금일 유노윤호 관련해 사실과 다른 내용이 보도되어, 이에 대한 당사의 입장 말씀드립니다. 유노윤호가 방역 수칙을 지키지 못한 점은 명백한 잘못이고, 스스로도 깊이 반성하고 있으나 방역 수칙을 어긴 것 외에 잘못된 행동은 절대 하지 않았습니다. 유노윤호는 고민 상담을 하고 싶다는 친구의 연락을 받고 친구가 오라는 장소로 갔을 뿐이며, 그날 처음 방문한 곳이었습니다. 또한 유노윤호는 해당 장소에서 친구들끼리만 시간을 보냈고, 여성 종업원이 동석한 사실 역시 전혀 없습니다. 단속 당시 현장에는 여성 종업원이 아닌 결제를 위하여 관리자 분들이 있었을 뿐입니다. 그리고 유노윤호는 단속 당시 도주를 시도한 사실이 전혀 없습니다. 오히려 경찰 및 관련 공무원들의 공무집행에 성실히 협조하여 곧바로 현장에서 신분 확인 후 귀가 조치를 받았습니다. 갑작스럽게 십여명의 사복경찰이 들이닥쳐 단속하는 상황에서 경찰관임을 인식하지 못했던 친구 일부가 당황해 항의하기는 했으나, 이는 유노윤호와는 관계없이 일어난 일입니다. 제대로 확인되지 않은 채, 사실과 다르게 보도된 부분은 심히 유감스럽습니다. 잘못한 부분에 대한 질책과 벌은 달게 받겠으나 근거 없는 억측은 삼가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불법 룸살롱 출입만으로도 네티즌 반응 ‘싸늘’소속사의 해명에도 네티즌들의 반응은 싸늘하다. MBC 보도와 달리 유노윤호가 도주를 시도했다거나 일행이 공무집행방해 수준으로 경찰과 몸싸움을 벌였다는 내용은 사실이 아닐지라도 해당 업소에 출입한 것 자체만으로 부적절하다는 것이다. 네티즌들은 해당 업소가 회원제로만 운영된다는 점과 “처음 간 곳”이라는 소속사 해명을 겹쳐 보며 “회원가입하러 간 것이냐”고 꼬집기도 했다. 더구나 평소 방송 등에서 ‘노력파’ 이미지를 쌓아 ‘열정윤호’로 불리던 터라 더욱 실망감이 크다는 반응이 많았다. 특히 네티즌들은 MBC 보도에 나온 해당 업소가 이미 지난해 12월 방역수칙 위반으로 적발돼 언론 보도가 됐던 곳이라는 점을 찾아냈다. 지난해 12월 23일 중앙일보의 관련 보도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연예인이나 재력가 등 VIP들을 상대로 영업하는 회원제 룸살롱이 같은 달 15일 경찰에 적발됐다. 당시 해당 업소는 당시 영업제한 시간인 오후 9시를 넘긴 오후 10시쯤 영업을 하다 경찰에 적발됐다. 게다가 이 업소는 유흥주점이 아닌 일반 음식점(한식집)으로 위장 등록한 것으로 전해졌다. 보도에 따르면 이 업소는 VIP들에게만 은밀히 접근해 회원으로 모집한 뒤 매일 밤부터 다음날 새벽 3~4시까지 영업을 했으며, 회원 중에는 연예인이나 재력가 등이 포함된 것으로 경찰은 파악했다. 이곳에 들어가기 위해선 사전에 전화로 예약해야 하며, 입구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를 통해 신원 확인을 거치는 것으로 전해졌다. 네티즌들은 MBC 보도에 나온 장면과 중앙일보 보도에 나온 해당 업소 출입문 모양이 비슷하다는 점에서 동일한 업소로 추정하고 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이명한 CJ ENM 본부장, 티빙 공동 대표에…오리지널 콘텐츠 강화

    이명한 CJ ENM 본부장, 티빙 공동 대표에…오리지널 콘텐츠 강화

    이명한 CJ ENM IP운영본부장이 티빙의 공동대표가 됐다. 티빙(TVING)은 “단독대표 체제에서 공동대표 체제로 전환하고 이명한 CJ ENM IP운영본부장을 기존 양지을 대표와 함께 티빙의 공동대표로 선임한다”고 12일 밝혔다. KBS 예능 PD 출신인 이 신임 티빙 대표는 2011년 CJ ENM에 합류해 tvN본부장, 미디어콘텐츠본부장 등을 역임하며 CJ ENM 방송 사업을 이끌었다. 특히 콘텐츠 제작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tvN 등의 채널 경쟁력을 끌어올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최근 티빙이 오리지널 콘텐츠를 강화하는 만큼 콘텐츠 전문가인 이 대표를 선임했다는 게 티빙 측 설명이다. 티빙 관계자는 “거대 해외 OTT 플랫폼과 경쟁하려면 사업적 확장과 오리지널 콘텐츠 투자가 동시에 발빠르게 이뤄져야 한다”며 “각 분야에서 최고의 전문가인 두 대표가 국내외에서 경쟁력을 빠르게 끌어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티빙은 지난해 10월 CJ ENM으로부터 분할하여 독립법인으로 출범한 후 오리지널 콘텐츠 확보 및 사업 확장에 나서고 있다. 올해 1월 JTBC스튜디오가 지분 투자를 했고, 네이버도 CJ ENM과 지분 맞교환을 통해 티빙 투자 계획을 전했다. 향후 3년 간 4000억원의 제작비 투자하며 올해 20여개의 오리지널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후임 CJ ENM IP운영본부장은 김제현 상무가 맡는다. 김지예 기자 jiye@seoul.co.kr
  • ‘배민’ 봉진이형 또 사재 털었다… 직원·라이더에 1000억 격려금

    ‘배민’ 봉진이형 또 사재 털었다… 직원·라이더에 1000억 격려금

    지난 2월 더기빙플레지(The giving pledge)에 전 재산의 절반(약 5000억원)을 기부하기로 한 김봉진 우아한형제들 의장이 이번엔 사재를 털어 직원과 배달대행기사(라이더)에게 1000억원대 주식과 격려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통 큰 기부’에 이어 구성원들과도 성과를 나누겠다는 그의 ‘통 큰 보상’이 주목을 받고 있다. 우아한형제들은 김 의장이 11일 지급 대상자에게 “한 가족의 가장으로서, 그리고 회사의 경영자로서 라이더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게 된다”면서 “아시아에 진출해 더 큰 도전을 하기에 앞서 지금까지 땀 흘려 애써 주신 것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개인적 선물을 전하고 싶다”는 메시지를 보냈다고 밝혔다. 이번 증여는 사회 환원용 재산과는 별도로 김 의장의 독일 딜리버리 히어로사 개인 보유 주식을 처분해 나누는 형태다. 우선 지난달까지 입사한 우아한형제들, 우아한청년들(배민라이더스 운영사), 해외법인 전 직원 1700여명에게 1인당 평균 약 5000만원 상당의 주식을 차등 지급한다. 또 소속 직원이 아닌 라이더 가운데 1년 이상 계약을 유지하면서 하루 20건 이상 배달한 날이 연 200일 이상인 모든 라이더에게 1인당 200만∼500만원 상당의 주식을 준다. 요건을 갖추지 못한 라이더 가운데 일정 건수 이상의 배달을 수행한 1390명에게는 격려금 100만원씩을, 배달 전용 마트인 B마트 창고 직원과 기간제 직원 등 830여명에게는 1인당 100만∼150만원의 격려금을 준다. 앞서 재산 절반 이상(약 5조원)을 사회에 기부하겠다고 밝힌 김범수 카카오 의장은 빌 게이츠를 롤모델로 언급하며 사회 환원 방식에 대해 임직원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청취하는 간담회를 갖기도 했다. 김봉진 의장도 더기빙플레지에 가입하면서 향후 교육 불평등 문제, 문화·예술에 대한 지원, 자선단체를 돕는 조직을 만들겠다고 했다. 수동적인 기부에서 한발 더 나아간 적극적인 기부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구체적인 이슈를 지정해 꾸준히 후원을 지속하는 이도 있다. 김정주 넥슨 NXC 대표는 2018년 사재 1000억원을 내놓기로 하고 전국에 어린이 재활 병원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지금까지 대전·충남 넥슨 어린이재활병원, 서울대병원 어린이완화의료센터에 각각 50억원을 냈다. 재능 기부에 나서는 창업가도 있다. 클라우드 서비스 전문가인 이한주 베스핀글로벌 대표는 “돈 기부뿐만 아니라 인맥과 인사이트를 전체 사회를 위해 써야 한다”며 스타트업 육성에 나서고 있다. 지배구조 이슈와 자녀입사 문제(카카오), 수수료 횡포 논란(우아한형제들) 등이 불거진 시점에 기부를 발표한 것을 두고 부정적인 시각도 일부 있지만, 전반적으로 이들의 기부는 ‘철학’ 없이는 불가능한 일이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일각에서는 이들이 초고속 인터넷망, 무선통신 등을 기본 바탕으로 사업을 일군 만큼 사회 인프라 도움 없이 성장할 수 없었다는 일종의 부채 의식을 가졌다고 설명하기도 한다. 맨손에서 부를 이룬 한국산업 1세대 기업과는 다를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이석근 서강대 교수(사회적기업센터장)는 “미국에서는 사회 전체로부터 도움을 받아 기업이 성장했다고 생각하는 경영인이 많아 기부 등 사회 환원 활동이 자연스럽게 이어진다”면서 “국내에서도 의식 전환이 일어나 이익 환원에 적극 나서는 이들이 등장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VR로 보는 SF9 공연…지니뮤직 ‘실감음악 앨범‘ 나온다

    VR로 보는 SF9 공연…지니뮤직 ‘실감음악 앨범‘ 나온다

    음악·가상현실 등 융합한 VP 앨범‘나만 보는 공연’ 느낌으로 감상음악 플랫폼 지니뮤직이 보이그룹 SF9과 협업해 가상의 초현실 공간에서 퍼포먼스를 감상하는 ‘실감형 음악앨범’을 선보인다. 지니뮤직은 오는 18일 SF9의 실감 음악 콘텐츠 ‘SF9 VP(Virtual Play·버추얼 플레이) 앨범’을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VP 앨범은 가상현실과 증강현실 등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음악과 융합한 새로운 형태의 콘텐츠다. SF9는 ‘굿 가이’, ‘질렀어’ 등 5곡의 퍼포먼스를 360도 메타버스(확장 가상 세계) 공간에서 펼치고, 관객은 HMD(헤드마운트디스플레이) 기기를 쓰고 1인칭 시점으로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SF9의 VP앨범은 알파서클의 초고화질 3D-8K VR 영상 구현 기술이 적용돼 모바일기기로 대용량 영상을 끊김 없이 재생한다. 지니뮤직 측은 “이 기술의 강점은 영상 분할 동기화 기술을 사용하여 사용자가 감상할 때 시선을 움직여도 끊김 없이 선명한 초고화질 영상을 볼 수 있도록 구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니뮤직은 SF9 VP 앨범 출시와 함께 전용 플레이어 ‘버추얼 플레이’ 애플리케이션도 선보인다. 스마트폰에 앱을 설치하고 HMD 기기에 장착하는 방식이다. 앨범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5G 실감콘텐츠·서비스 해외공동제작’ 사업으로 방송통신발전기금을 지원받아 제작됐다. 앞서 지니뮤직은 2019년 걸그룹 마마무의 VP앨범을 처음 선보였다. 김지예 기자 jiye@seoul.co.kr
  • [여행가방]

    [여행가방]

    ‘문자채팅’ 관광안내 서비스 한국관광공사의 ‘관광통역안내전화 1330’이 9일부터 문자 채팅 서비스를 시작했다. 전화를 통한 기존 서비스와 마찬가지로 24시간 연중무휴로 운영되며, 한국어·영어·일본어·중국어(간체, 번체) 등 5개 언어로 제공된다. 소외됐던 청각장애인도 실시간 관광안내를 받을 수 있다. 채팅 서비스는 ‘대한민국 구석구석’ 모바일 앱과 누리집(korean.visitkorea.or.kr)의 ‘여행상담’ 코너에서 이용할 수 있다. 카카오톡 ‘1330관광안내’에서도 연결할 수 있다. 이스탄불 아틀라스극장 새단장70여년 역사를 가진 터키 이스탄불의 아틀라스 극장과 시네마 박물관이 2년에 걸친 개보수 끝에 새로 문을 열었다. 아타튀르크 공원 등 이스탄불 내 유럽 지구의 명소들을 연결하는 ‘베이욜루 컬처 로드 프로젝트’의 결과물 중 하나다. 터키 문화관광부 한국사무소는 이번 재개관을 통해 베이욜루 일대가 이스탄불의 문화 중심지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주 출발 전국일주 여행상품 승우여행사가 제주에서 출발하는 ‘국내 전국일주 상품’을 출시했다. 서울에서만 출발하는 ‘대한민국 팔도유람 24박25일’ 상품의 일부 일정을 보완한 상품이다. 짐이 많은 여행객을 위해 공항까지 픽업서비스(일부 지역 불가)도 제공한다. 일정은 제주~강원~충청~전라~경상~울릉~서울 순으로 진행된다. 1인 475만원(3인 1실 기준)부터. 제주~강원도권 6박 7일 등 권역별 상품도 판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swtour.co.kr) 참조.
  • 에비드넷, Evix-Health™ 출시…헬스케어 표준화 데이터 기술 선봬

    에비드넷, Evix-Health™ 출시…헬스케어 표준화 데이터 기술 선봬

    헬스케어 빅데이터·AI 전문 기업 에비드넷이 헬스케어 표준화 데이터 기술 Evix-Health™을 선보였다. 이곳은 2017년 창립 이래 국내 40여개의 대형 종합병원 데이터를 표준화한 플랫폼을 구축한 바 있다. 약 처방기록으로만 따지면 30억건의 데이터가 표준화되어 바로 분석이 가능하다. 해당 플랫폼을 활용하면 기존 수개월에서 수년까지 걸리던 연구를 단 몇 일만에 해결할 수 있으며, 플랫폼이 구축된 이후 6000건 이상 연구 분석이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1월 정부는 적극행정을 통해 에비드넷이 구축한 플랫폼을 통한 각종 통계성 데이터는 데이터심의위원회 등을 거칠 필요가 없다는 유권해석을 낸 바 있다. 데이터를 활용한 신약개발에 물꼬가 터졌다는 평이다. 사업 초기부터 병원과 협력해 데이터는 병원의 방화벽 안에 안전하게 보관하는 분산형 네트워크 구조를 구축한 점이 주효했다.민간병원의 데이터 표준화를 넘어, 공공영역에 쌓인 헬스케어 데이터를 표준화하는 사업자로도 선정되었다. 작년 말 건강보험공단과 건강보험공단심사평가원의 헬스케어 빅데이터를 CDM(공통데이터모델)으로 구축하는 사업자에 선정되었고, 올 상반기에 사업완료 예정이다. 바야흐로, 민간과 공공의 헬스케어 빅데이터가 표준화되어 환자 중심으로 흘러갈 준비가 되었다고 볼 수 있다. 최근 2월 4차산업혁명위원회는 개인의 모바일에 의료기록을 모두 보관하는 세상을 만들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 건강의 고속도로를 만들겠다는 취지가 반영된 일명 ‘마이헬스웨이’이다. 여기에 에비드넷이 구축한 표준화 데이터가 핵심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에비드넷 관계자는 “이번에 헬스케어 표준화 데이터 기술을 Evix-Health™ 라는 이름의 서비스로 출시하게 됐다. 헬스케어 데이터 사업을 기획하는 회사에 이를 제공하여 확장성 있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운영할 수 있게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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