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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원 규명 못하면 코로나26·32도 발생”…美학계서도 재조사 목소리

    “기원 규명 못하면 코로나26·32도 발생”…美학계서도 재조사 목소리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코로나19 기원에 대한 철저한 조사를 정보당국에 지시한 가운데 미국 학계에서도 중국 기원설에 무게를 두고 심도 있는 조사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피터 호테즈 베일러 대학 교수는 30일(현지시간) 미 NBC 방송에 출연해 “코로나19의 기원을 정확하게 이해하지 못한다면, 코로나26이나 코로나32가 발생할 수 있다”며 바이러스의 전파 경로를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미래의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을 예방하는 데 반드시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국제보건과 백신 등을 전공한 호테즈 교수는 정보 수집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며 과학자들의 장기간 조사가 병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개인적으로는 정보기관들이 할 수 있는 일은 다 했다고 본다”며 “우리가 해야 하는 일은 발병 과정에 대한 조사”라고 지적했다. 이를 위해선 최소한 6개월에서 1년간 과학자들이 우한에 머물며 광범위하고 투명한 역학 조사를 수행해야 한다고 그는 강조했다. 호테즈 교수는 “중국 정부를 강도 높게 압박해야 한다”면서 “가능한 제재를 포함해 모든 수단을 동원해서 제한 없는 조사를 진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트럼프 백악관의 마지막 국가안보 부보좌관이었던 매슈 포틴저도 NBC에서 바이든 대통령의 지시를 언급하며 “90일 이내에 알 수 있는 게 많다”고 언급했다. 그는 특히 “실험실에서 발병이 시작됐다면 중국 내에는 이 사실을 인지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라며 “바이든 정부의 이번 결정으로 중국 안에서 윤리적인 과학자들이 용기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워싱턴포스트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제기한 뒤 일부 공화당 정치인을 제외하곤 민주당에서 줄곧 무시돼 온 ‘중국 기원설’의 가능성을 열어놓는 일련의 증거들이 뒤늦게 제시되며, 조사가 새 국면을 맞고 있다고 지적했다. 앞서 월스트리트저널이 비공개 정부 보고서를 인용해 우한바이러스연구소 연구원들이 첫 발병 보고 직전 병원 치료가 필요할 정도로 아팠다고 보도하고, 바이든 대통령의 정보기관 재조사 지시까지 나오면서 미국 내 분위기가 달라지는 흐름이다. 앞서 세계보건기구(WHO)는 올해 초 중국 현지 조사를 마친 뒤 발표한 1차 조사 결과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박쥐에서 사람으로 전파됐을 가능성에 무게를 실었다. 연구소 유출설에 대해선 가능성이 낮다고 결론내렸지만 보다 명확한 조사가 필요하다는 언급은 남겨두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후속 보도에서 WHO 보고서 부록 내용을 인용, 2012년 중국 남서부의 한 구리 폐광에서 박쥐 배설물을 청소하던 광부 6명이 의문의 폐렴 증상을 보인 뒤 3명이 숨졌고, 우한바이러스연구소가 그 동안 여러 바이러스에 인위적 변화를 일으키는 연구를 해왔으며, 코로나19 첫 확진자 발생 직전 중국 당국이 대대적인 동물 표본검사에 나선 정황이 있다는 내용도 전했다. 하원 외교위 공화당 간사인 마이클 매컬은 CNN에 출연해 이와 관련, 실험실 유출설을 지목하는 정보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그는 “통신 정보를 포함해 사람을 비롯해 다른 형태의 정보를 갖고 있다”며 “실험실 유출이 그렇지 않은 것보다 더 개연성 있다”고 말했다. 이는 실험실 유출을 뒷받침할 어떤 통신 정보도 갖고 있지 않다는 초기 정부 입장과 정면으로 배치되는 것이라고 뉴욕타임스는 지적했다. 앞서 영국의 더타임스도 한 서방 정보기관 소식통을 인용, 영국 정보기관 역시 ‘연구소 유출설’에 개연성이 있다고 평가했다고 보도했다. 코로나19 기원과 관련해 ‘연구소 유출설’에 무게를 싣는 주장은 미국 밖의 학계에서도 제기됐다. 영국 세인트 조지 대학교 앵거스 달글리시 의대 교수와 노르웨이 바이러스 학자 비르게르 쇠렌센 박사는 코로나19 바이러스를 분석한 결과 “자연적으로 발생했을 가능성은 아주 낮다”고 밝혔다고 일간 데일리메일과 미 폭스뉴스 등이 보도했다.이들이 작성한 22쪽의 논문에 따르면 인체 침투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진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스파이크(체내 세포와 결합하는 부위)에서 자연적으로 발생할 수 없는 유기화합물의 구조가 발견됐다. 스파이크에서 양전하(+)를 띠는 4개의 아미노산이 한 줄로 늘어선 배열이 발견됐는데, 이는 물리학적으로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이들은 이 아미노산이 음전하(-)를 띠는 인체 세포에 자석처럼 달라붙게끔 하는 것이라면서 “이런 배열은 인위적으로 만들어야만 나타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바이러스가 자연에서 시작되지 않았음을 가리키는 독특한 지문들이 발견됐고, 중국 연구기관이 자연적으로 발생한 바이러스의 전염력을 강화하는 방법에 대해 연구한 적 있다는 점을 근거로 들었다. 이들은 지난해부터 이런 주장을 펴왔지만 학계에서 무시당했다며 국제학술지 ‘QRB 디스커버리(Quarterly Review of Biophysics Discovery’에 논문을 실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앞서 미국의 전염병 권위자인 앤서니 파우치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 소장도 지난 11일 팩트체크 행사인 ‘유나이티드 팩트 오브 아메리카’에 나와 ‘여전히 코로나19가 자연적으로 발생했다고 확신하느냐’는 진행자의 질문에 “사실 그렇지 않다”고 답한 바 있다. 또 18일 상원 청문회에서 “당신은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연구소에서 이뤄진 연쇄적 배양으로 발생했을 수 없다고 단정적으로 말하겠느냐”는 랜드 폴 상원의원의 질문에 명시적으로 동의 의사를 밝히지 않았다. 대신 “나는 중국인들이 무엇을 했을지에 대해 어떤 설명도 갖고 있지 않다. 그리고 나는 중국에서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에 대한 추가 조사에 전적으로 찬성한다”고 말했다.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지난해 코로나19가 자연적으로 발생한 게 아니라는 음모론을 공개 비판했던 27명의 과학자 중 3명이 연구소에서 사고로 발생했을 개연성을 조사해야 한다고 돌아섰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코로나19 바이러스에 인위적 흔적” 논문…커지는 ‘연구소 기원설’

    “코로나19 바이러스에 인위적 흔적” 논문…커지는 ‘연구소 기원설’

    코로나19가 중국 우한의 연구소에서 유출됐을 가능성에 주목하는 움직임이 미국뿐만 아니라 영국 정보기관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연구소에서 인위적으로 만들어졌다는 주장을 담은 논문도 발표됐다. “英정보기관, 연구소 기원설 ‘개연성’ 판단” 더타임스는 30일(현지시간) 영국을 비롯한 서방 정보기관이 초기에 코로나19 ‘연구소 기원설’이 사실일 가능성이 크지 않다고 봤지만, 재평가 결과 개연성이 있는 쪽으로 방향을 바꿨다고 전했다. 영국의 관련 조사에 대해 아는 한 서방 정보기관 소식통은 더타임스에 “우리를 한 방향으로 이끄는 증거들이 있고, 다른 방향으로 이끄는 증거들도 있다”라면서 “중국은 어느 쪽에서나 거짓말을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코로나19가 중국 우한의 바이러스연구소에서 유출됐다는 주장은 확산 초기부터 제기됐지만, 그 동안 음모론 수준의 허무맹랑한 주장 또는 반중을 앞세운 이들의 음해 정도로 치부됐다. 그러나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우한 바이러스연구소에서 코로나19가 유출됐을 가능성을 연일 제기하면서 코로나19 기원을 다시 조사하려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WSJ는 지난 23일 비공개 정부 보고서를 인용해 우한바이러스연구소 연구원 3명이 첫 발병보고 직전인 2019년 11월에 병원 치료가 필요할 정도로 아팠다고 보도해 실험실 기원설을 재점화했다. 또 2012년 중국 남서부의 한 구리 폐광에서 박쥐 배설물을 청소하던 광부 6명이 의문의 폐렴 증상을 보인 뒤 3명이 숨졌고, 코로나19 첫 확진자 발생 직전 중국 당국이 대대적인 동물 표본검사에 나선 정황이 있다는 세계보건기구(WHO) 보고서 내용도 보도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정보당국에 ‘연구소 유출설’에 대해 다시 조사하라고 지시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정보당국 2곳은 동물에서, 1곳은 실험실에서 유래했다는 쪽에 기울어 있지만 이들 역시 낮거나 중간 정도의 확신이 있을 뿐이라고 설명한 바 있다. 더타임스에 따르면 영국 정보기관들도 코로나19 우한연구소 기원설을 현재 조사 중이다. 다만 영국의 정보기관은 중국 내에 인적 정보망(휴민트)이 거의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코로나19와 관련해 중국에서 나오는 정보의 수집은 다크웹(특정 프로그램을 사용해야만 접속 가능한 웹)에서 중국 정보기관원을 포섭하는 작업에 치중해 이뤄진다고 더타임스는 전했다. 다크웹에서는 중국 측 정보원들이 당국에 체포될 위험 없이 익명으로 자신이 가진 정보를 서방에 제공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트럼프 백악관 인사 “90일 내 연구소 기원 파악 가능” 도널드 트럼프 전 백악관의 마지막 국가안보 부보좌관 매슈 포틴저도 30일 NBC방송에 출연해 ‘연구소 기원설’을 알아내는 것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90일 이내에 알 수 있는 게 많다고 생각한다”고 언급했다. 포틴저는 “우리는 답을 얻으리라 생각할 수 있다”며 “확정적인 답을 내놓지 못해도 이것(기원 파악)이 미국의 우선순위라는 것을 알고 용기를 가질 전 세계 과학자들로부터 얻을 추가 폭로에 대한 기반을 확보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중국 정부가 비협조적이어도 확실한 답을 찾을 수 있다고 보는가’라는 질문에 “그렇다고 본다”며 “90일 이상 걸릴 수도 있지만, 중국에는 대유행 초기 단계에서 실험실 유출이라고 의심했다고 말한 많은 윤리적인 과학자들이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들이 정부에 의해 조직적으로 침묵 당해왔다”며 기원을 찾으려는 미국 주도의 세계적인 노력이 이들 과학자가 나서도록 용기를 줄 수 있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전 대통령 등의 중국 비난이 기원에 대한 조사 속도를 둔화시키지 않았느냐는 지적에는 “그 무엇보다도 그런 노력을 둔화시킨 것은 코로나가 연구실에서 나왔을 수 있다는 생각을 경시하고, 실제로 연구실에서 나왔을 수도 있다고 생각한 이들을 희화화한 일부 과학자들에 의해 발표된 초기 진술이었다”고 주장했다. “코로나19 바이러스,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것” 논문한편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우한 연구소에서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것이라는 주장을 담은 논문도 발표됐다. 영국 세인트 조지 대학교 앵거스 달글리시 의대 교수와 노르웨이 바이러스 학자 비르게르 쇠렌센 박사는 코로나19 바이러스를 분석한 결과 “자연적으로 발생했을 가능성은 아주 낮다”고 밝혔다고 일간 데일리메일과 미 폭스뉴스 등이 보도했다. 이들이 작성한 22쪽 논문에 따르면 인체 침투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진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스파이크에서 자연적으로 발생할 수 없는 유기화합물의 구조가 발견됐다. 스파이크에서 양전하(+)를 띠는 4개의 아미노산이 한 줄로 늘어선 배열이 발견됐는데, 이는 물리학적으로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이들은 이 아미노산이 음전하(-)를 띠는 인체 세포에 자석처럼 달라붙게끔 하는 것이라면서 “이런 배열은 인위적으로 만들어야만 나타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바이러스가 자연에서 시작되지 않았음을 가리키는 독특한 지문들이 발견됐고, 중국 연구기관이 자연적으로 발생한 바이러스의 전염력을 강화하는 방법에 대해 연구한 적 있다는 점을 근거로 들었다. 이들은 지난해부터 이런 주장을 펴왔지만 학계에서 무시당했다며 국제학술지 ‘QRB 디스커버리(Quarterly Review of Biophysics Discovery’에 논문을 실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앞서 미국의 전염병 권위자인 앤서니 파우치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 소장도 지난 11일 팩트체크 행사인 ‘유나이티드 팩트 오브 아메리카’에 나와 ‘여전히 코로나19가 자연적으로 발생했다고 확신하느냐’는 진행자의 질문에 “사실 그렇지 않다”고 답한 바 있다. 또 18일 상원 청문회에서 “당신은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연구소에서 이뤄진 연쇄적 배양으로 발생했을 수 없다고 단정적으로 말하겠느냐”는 랜드 폴 상원의원의 질문에 명시적으로 동의 의사를 밝히지 않았다. 대신 “나는 중국인들이 무엇을 했을지에 대해 어떤 설명도 갖고 있지 않다. 그리고 나는 중국에서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에 대한 추가 조사에 전적으로 찬성한다”고 말했다. WSJ에 따르면 지난해 코로나19가 자연적으로 발생한 게 아니라는 음모론을 공개 비판했던 27명의 과학자 중 3명이 연구소에서 사고로 발생했을 개연성을 조사해야 한다고 돌아섰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방배느티나무쉼터서 인생2막 준비하세요

    방배느티나무쉼터서 인생2막 준비하세요

    ‘방배느티나무쉼터에서 힐링하고 인생 2막 준비하세요.’ 서울 서초구가 어르신을 위한 맞춤형 문화여가시설인 ‘방배느티나무쉼터’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내곡·서초·양재느티나무쉼터에 이어 네 번째다. 노후한 방배3동 경로당 자리에 재건축해 지은 방배느티나무쉼터는 지하 1층~지상 4층으로 이뤄졌다. 자연광이 들어오는 지하 1층에는 요가·필라테스 등 어르신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위한 어울팀터(헬스텍)가 있다. 1층에는 카페가, 2층에는 어르신들의 사랑방인 경로당이 들어섰다. 3층에는 다양한 문화강좌가 진행될 배움터가 있다. 4층에는 정보기술(IT) 교육이 체험형으로 진행될 IT놀이터와 어르신들의 커뮤니티공간인 나눔터, 북카페, 야외테라스인 쉼터가 조성됐다. 지난 7일부터 접수를 시작해 현재까지 72명의 어르신이 회원가입을 했다. 체험프로그램은 2주 만에 전 강좌가 마감될 정도로 큰 호응을 얻었다. 구는 다양한 개관기념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취미생활과 치매예방까지 효과가 있는 칼림바 악기교실, 외국어와 친해질 수 있는 미드영어회화교실, 키오스크 활용 등을 배우는 IT융합교실이 오는 7월부터 시작한다. 인생 2막을 준비하는 신중년 어르신들이 다시 사회로 나갈 수 있도록 바리스타·티 소믈리에 양성과정 등 자격증반도 운영한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천년을 사는 느티나무처럼 어르신들이 즐겁고 활기찬 인생 2막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세심하게 준비했다”고 말했다. 장진복 기자 viviana49@seoul.co.kr
  • ‘스마트 교통도시’ 성동… 민원실서 대중교통 상황 한눈에

    ‘스마트 교통도시’ 성동… 민원실서 대중교통 상황 한눈에

    서울 성동구가 ‘교통알림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스마트 교통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성동구는 민원실에 ‘교통알림 시스템’ 설치를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버스정류장과 지하철역에 오가는 대중교통의 이동 상황과 도착 시간을 실시간으로 인터넷 멀티미디어 방송(IPTV) 화면에 제공하는 것이다. 특히 대기시간을 초 단위로 알려주고 날씨와 미세먼지 농도 등 유용한 정보도 함께 제공한다. 구는 대중교통으로 주민센터 등 민원창구를 방문한 주민들의 교통편의를 높이기 위해 이 시스템을 도입했다. 설치 장소는 성동구청 1층 행복민원실과 16개 주민센터, 성동구 도시관리공단 민원실 등 총 18곳으로 다음달부터 본격 운영된다. 민원실 방문자는 스마트폰으로 일일이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교통정보를 확인하지 않아도 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민원실 교통알림 시스템을 통해 누구나 쉽게 교통정보를 알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주민편의를 높이고 지속적으로 기술 발전에서 소외되는 사람이 없도록 하는 스마트 포용행정을 펼쳐 구민감동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장진복 기자 viviana49@seoul.co.kr
  • “누구나” vs “가려서”… 증세 없는 현금 복지, 믿어도 되나요

    “누구나” vs “가려서”… 증세 없는 현금 복지, 믿어도 되나요

    4차 산업혁명과 코로나19로 인해 일자리 감소와 소득 양극화의 속도가 빨라지면서 현금 지급 복지시스템 도입의 필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오세훈 서울시장의 ‘안심소득’과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기본소득’이 충돌하고 있다. 양측 모두 현금성 지원의 필요성은 인정하면서도 방식에 있어서는 ‘보편’이냐 ‘선별’이냐를 놓고 첨예하고 맞서고 있다.오 시장이 소득 하위층을 대상으로 선별 지급하는 ‘안심소득’을 내놓자, ‘기본소득’ 논의를 주도하는 이 지사가 “부자는 죄인이 아니다”라며 공개적으로 비판하고 나선 것이다. 특히 양측의 공방은 내년 대선과 지방선거의 ‘전초전’ 성격이 짙다. 기본소득과 안심소득의 주요 쟁점을 정리해봤다. ●전국민 조건 없이 vs 소득 하위층에 일정 비율 가장 큰 차이는 수급 대상이다. 이 지사의 기본소득은 재산·소득에 관계 없이 같은 지원금을 지역화폐로 주는 것이 골자다. 단기적으로 1인당 25만원씩 연 2회, 중기적으로 1인당 25만원씩 연 4회, 장기적으로 1인당 매달 50만원씩 지급하는 것이 목표다. 반면 안심소득은 연소득이 일정액에 못 미치는 가구에 미달소득의 일정 비율을 현금으로 지급한다. 앞서 오 시장은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를 대상으로 중위소득에 미달하는 금액의 50%를 지원하겠다는 공약을 선거 과정에서 발표했다. 예를 들어 4인 가족 기준 월소득이 300만원이라면, 중위소득(월 488만원)에 모자라는 188만원의 절반인 94만원을 지급한다. ●“낙인 찍는 발상” vs “선심성 현금 살포” 이 지사는 안심소득을 ‘차별급식 시즌2’라고, 오 시장은 기본소득을 ‘선심성 현금살포’라고 각각 비판한다. 이 지사는 소득 상위층이 낸 세금 등으로 소득 하위층만 지원하는 것은 차별이라고 날을 세웠다. 그는 지난 28일 페이스북에 “국민을 ‘세금만 내는 희생 집단’과 ‘수혜만 받는 집단’으로 나눠 갈등 대립시키고 낙인을 찍는 낡은 발상”이라고 비판했다.이에 오 시장은 부자와 가난한 사람에게 같은 금액을 지원하는 것이 양극화를 부추긴다고 반박했다. 오 시장은 페이스북에 “기본소득이라 이름 붙여 금전 살포를 합리화하는 포장지”라고 꼬집었다 ●천문학적 금액 재원 조달 어떻게 기본소득을 실행하기 위해선 약 26조원(단기 기준)의 재원이 필요하다. 안심소득의 경우 200가구를 대상으로 한 시범사업 예산에만 연간 약 40억원이 필요한 것으로 추산된다. 이 지사는 단기적으로 증세 없이 560조원 예산 중 25조원을 절감하면 기본소득 도입이 가능하다는 입장이다. 장기적으로는 탄소세, 데이터세, 인공지능로봇세, 국토보유세 등 기본소득 목적세를 신설한다는 구상이다. 결국 장기적으로는 새로운 세제를 만들어야 한다. “재원 조달 방안이 없으면 그것은 허구”(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동화에 나올 법한 이야기”(정세균 전 국무총리) 등 여권 내에서도 회의적인 반응이 나오는 이유다. 재원 마련에 대한 고민은 안심소득도 마찬가지다. 이 지사도 오 시장을 겨냥, “서울시에서만 17조원이 필요할 것으로 추산되는데 재원을 어떻게 마련하실 지 밝혀달라”고 했다. 이에 오 시장은 “현재 서울시의 안심소득은 그 절반도 들지 않도록 설계하고 있다”고 맞받아쳤다. 이어 “기존에 겹치는 복지예산을 안심소득 재원의 일부로 활용하면 감당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장진복 기자 viviana49@seoul.co.kr
  • ‘하후상박’ 안심소득 vs ‘누구나’ 기본소득…불붙는 소득논쟁

    ‘하후상박’ 안심소득 vs ‘누구나’ 기본소득…불붙는 소득논쟁

    4차 산업혁명과 코로나19로 인해 일자리 감소와 소득 양극화의 속도가 빨라지면서 현금 지급 복지시스템 도입의 필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오세훈 서울시장의 ‘안심소득’과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기본소득’이 충돌하고 있다. 양측 모두 현금성 지원의 필요성은 인정하면서도 방식에 있어서는 ‘보편’이냐 ‘선별’이냐를 놓고 첨예하고 맞서고 있다. 오 시장이 소득 하위층을 대상으로 선별 지급하는 ‘안심소득’을 내놓자, ‘기본소득’ 논의를 주도하는 이 지사가 “부자는 죄인이 아니다”라며 공개적으로 비판하고 나선 것이다. 특히 양측의 공방은 내년 대선과 지방선거의 ‘전초전’ 성격이 짙다. 기본소득과 안심소득의 주요 쟁점을 정리해봤다.●전국민에게 조건 없이vs소득 하위층에 일정 비율로 가장 큰 차이는 수급 대상이다. 이 지사의 기본소득은 재산·소득에 관계 없이 같은 지원금을 지역화폐로 주는 것이 골자다. 단기적으로 1인당 25만원씩 연 2회, 중기적으로 1인당 25만원씩 연 4회, 장기적으로 1인당 매달 50만원씩 지급하는 것이 목표다. 반면 안심소득은 연소득이 일정액에 못 미치는 가구에 미달소득의 일정 비율을 현금으로 지급한다. 앞서 오 시장은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를 대상으로 중위소득에 미달하는 금액의 50%를 지원하겠다는 공약을 선거 과정에서 발표했다. 예를 들어 4인 가족 기준 월소득이 300만원이라면, 중위소득(월 488만원)에 모자라는 188만원의 절반인 94만원을 지급한다. ●“낙인찍는 발상”vs“선심성 현금살포” 이 지사는 안심소득을 ‘차별급식 시즌2’라고, 오 시장은 기본소득을 ‘선심성 현금살포’라고 각각 비판한다. 이 지사는 소득 상위층이 낸 세금 등으로 소득 하위층만 지원하는 것은 차별이라고 날을 세웠다. 그는 지난 28일 페이스북에 “국민을 ‘세금만 내는 희생 집단’과 ‘수혜만 받는 집단’으로 나눠 갈등 대립시키고 낙인을 찍는 낡은 발상”이라고 비판했다. 이에 오 시장은 부자와 가난한 사람에게 같은 금액을 지원하는 것이 양극화를 부추킨다고 반박했다. 오 시장은 페이스북에 “기본소득이라 이름 붙여 금전 살포를 합리화하는 포장지”라고 꼬집었다 ●재원 조달 어떻게 기본소득을 실행하기 위해선 약 26조원(단기 기준)의 재원이 필요하다. 안심소득의 경우 200가구를 대상으로 한 시범사업 예산에만 연간 약 40억원이 필요한 것으로 추산된다. 이 지사는 단기적으로 증세 없이 560조원 예산 중 25조원을 절감하면 기본소득 도입이 가능하다는 입장이다. 장기적으로는 탄소세, 데이터세, 인공지능로봇세, 국토보유세 등 기본소득 목적세를 신설한다는 구상이다. 결국 장기적으로는 새로운 세제를 만들어야 한다. “재원 조달 방안이 없으면 그것은 허구”(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동화에 나올 법한 이야기”(정세균 전 국무총리) 등 여권 내에서도 회의적인 반응이 나오는 이유다. 재원 마련에 대한 고민은 안심소득도 마찬가지다. 이 지사도 오 시장을 겨냥, “서울시에서만 17조원이 필요할 것으로 추산되는데 재원을 어떻게 마련하실 지 밝혀달라”고 했다. 이에 오 시장은 “현재 서울시의 안심소득은 그 절반도 들지 않도록 설계하고 있다”고 맞받아쳤다. 이어 “기존에 겹치는 복지예산을 안심소득 재원의 일부로 활용하면 감당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장진복 기자 viviana49@seoul.co.kr
  • [와우! 과학] 숙주의 수명을 늘려주는 기특한 기생충이 있다?

    [와우! 과학] 숙주의 수명을 늘려주는 기특한 기생충이 있다?

    기생충은 기본적으로 숙주의 영양분을 가로채 삶을 유지하기 때문에 숙주에 해롭다. 물론 숙주가 죽으면 기생충도 살 수 없기 때문에 일부 기생충은 상대적으로 피해가 적지만, 어떤 기생충이든 숙주 건강에 좋다고 할 순 없을 것이다. 현대인의 기대 수명이 증가한 이유 중 하나는 위생적인 환경과 안전한 식품 덕분에 기생충 감염이 획기적으로 감소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독일 요하네스 구텐베르크 대학의 과학자들은 뜻밖에도 숙주의 수명을 늘려주고 노화를 막아주는 이상한 기생충을 발견했다. 연구팀은 서유럽에 서식하는 개미 중 하나인 템노소락스 닐란데리 (Temnothorax Nylanderi)를 연구하던 중 이 개미의 장내에 기생하는 조충(학명 Anomotaenia brevis)과 관련된 특이한 사실을 발견했다. 이 기생충에 감염된 개미는 나이가 들어도 노화의 징후가 보이지 않았을 뿐 아니라 수명도 건강한 개미보다 매우 길었다. 58개 군집을 3년간 관찰한 결과에 따르면 감염된 개미 중 53%가 관찰 기간 중 생존한 반면 감염되지 않은 건강한 개미는 모두 죽었다. 일개미의 수명이 보통 짧다는 점을 생각하면 3년이나 살았다는 것은 쉽게 이해되지 않는 일이다. 연구팀은 이 이상한 현상을 파악하기 위해 감염된 개미의 행동과 운명을 조사했다. 연구팀에 따르면 감염된 개미는 건강한 일개미처럼 먹이를 찾기 위해 둥지를 떠나는 것이 아니라 계속해서 개미굴에 머무르면서 게으름을 피웠다. 그런데 여기에는 그럴 만한 이유가 있었다. 이렇게 감염된 개미는 천적 중 하나인 딱따구리에 쉽게 잡아 먹혔다. 연구팀은 이 대목에서 모든 의문점을 풀 수 있었다. 감염된 개미는 20년이나 살 수 있는 여왕개미와 비슷한 변화가 일어나 수명이 증가하고 노화도 천천히 일어난다. 그리고 다른 일개미가 가져오는 먹이를 축내며 개미굴에서 빈둥빈둥 지낸다. 이것은 종숙주인 딱따구리에 잡아 먹히기 쉽게 만들기 위한 기생충의 전략이다. 감염된 개미는 딱따구리가 개미굴을 파헤치고 먹이를 찾을 때 제대로 피하지 못하고 그대로 잡아 먹힌다. 딱따구리 몸에 건너간 기생충은 여기서 알을 낳아 딱따구리의 배설물과 함께 지상으로 배출한다. 그리고 알은 우연히 오염된 땅을 지나던 개미를 감염시키는 것이다. 중간 숙주의 행동을 조절해서 종숙주에 쉽게 잡아 먹히게 만드는 기생충은 여럿 알려졌지만, 수명까지 늘리는 기생충은 보기 드물다. 숙주를 자기 뜻대로 조종하는 기생충의 놀라운 진화를 보여주는 흥미로운 사례가 아닐 수 없다. 고든 정 칼럼니스트 jjy0501@naver.com  
  • 높은 주거서비스 도입한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평택역 SK VIEW’ 청약 주목

    높은 주거서비스 도입한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평택역 SK VIEW’ 청약 주목

    SK에코플랜트(SK건설)이 5월 경기 평택시 통복동 고평지구 도시개발사업 공동주택 1블록에서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평택역 SK VIEW(평택역 SK뷰)’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평택역 SK뷰’는 지하 1층~지상 27층, 14개동, 전용면적 59~84㎡ 총 1,328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면적별로 살펴보면 △전용 59㎡A 101세대 △전용 59㎡B 51세대 △전용 72㎡ 329세대 △전용 84㎡ 847세대의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면으로 구성돼 있다.‘평택역 SK뷰’는 주변 아파트 임대 시세 대비 70% 수준의 저렴한 임대료로 책정된다. KB국민은행 부동산 시세자료에 따르면 4월말 기준 평택시 입주 10년 미만 아파트 평균 전세가는 3.3㎡당 905만원이다. ‘평택역 SK뷰’ 표준형 임대료 기준 평균 전세환산가는 3.3㎡당 634만원으로 인근 아파트 시세대비 저렴하다. 계약은 2년마다 갱신되며, 최대 8년 동안 이사 걱정 없이 안정적인 거주가 가능하다. 여기에 임대료 상승률은 연 5% 인상이 제한돼 입주자들의 부담도 덜었다. 또한 보증금과 임대료 비율에 따라 3가지 임대조건이 제공된다. 입주자는 최초 계약시 개인 상황 및 여건에 맞는 보증금과 임대료를 선택할 수 있다. ‘평택역 SK뷰’는 5월31일(월)~6월1일(화) 양일간 특별공급과 일반공급 청약을 받는다. 특별공급은 ▲청년 ▲신혼부부 ▲셰어형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특별공급과 일반공급 중복 청약은 불가하다. 특별공급 및 일반공급은 청약홈을 통해서 접수가 가능하다. 청약자격은 만 19세 이상 무주택세대구성원 및 무주택자라면 누구나 청약 접수가 가능하다. 청약통장을 사용하지 않아도 되고, 거주지 제한도 없다. 여기에 취득세 및 재산세 등 취득보유와 관련한 세제 부담도 없고, 재당첨 제한도 없다. 또한 무주택세대주 월세 세액 공제도 받을 수 있어 절세 효과도 누릴 수 있다. ‘평택역 SK뷰’가 위치한 고평지구는 경기도 평택시 통복동 일원 약 15만6,483㎡ 규모의 민간 도시개발사업지구로 이곳에는 공동주택, 단독주택, 공원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특히 지구 내에는 단지 바로 앞에 들어서는 축구장 약 2.5배 크기의 근린공원을 포함해 어린이공원, 소공원 등이 총 2만1,081㎡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 인근에는 통복천 수변공원, 신대레포츠공원, 원평근린공원 등 크고 작은 공원들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특히 단지에서 통복천 수변공원까지는 산책로가 이어질 예정이다. ‘평택역 SK뷰’는 우수한 교통여건도 갖추고 있다. 우선 도보권에 지하철 1호선 급행 및 경부선이 운행 중인 평택역이 있어 서울 및 경기 수원 등으로 1시간 이내에 출퇴근할 수 있다. 여기에 평택~화성간 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팽성로, 서동대로, 경기대로 등의 광역도로망도 가까워 차량을 통해 타지역으로 쉽게 이동이 가능하다. 단지 주변으로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도보권에 AK플라자(평택점)와 통복시장이 위치해 있다. 또 차량 약 10분 거리에 이마트, 롯데마트, 평택성모병원, 하나로마트, CGV 등의 편의 및 문화시설도 위치해 있다. 여기에 ‘스타필드 안성’도 차량 약 20분이면 이용이 가능하다. 교육시설로는 도보권에 세교초, 평택초, 평택중앙초 등이 있으며, 반경 1.5km 내에 군문초, 비전초, 평택성동초, 평택중 등이 위치해 있다. 단지 내에는 국공립 어린이집이 들어설 예정으로 어린 자녀를 둔 세대에서 안심하고 맡길 수 있다. 단지는 채광과 일조량을 고려한 남향 위주 배치(일부 남동향)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극대화했고 공기순환 통로인 바람길을 고려한 주거동 배치를 통해 통풍 및 환기성을 극대화 했다. 또한 단지 인근 통복천, 근린공원, 평택평야 등의 조망(일부세대 제외)이 가능하도록 배치됐다. ‘평택역 SK뷰’의 커뮤니티 및 주거서비스시설은 이용 용도에 맞게 단지 곳곳에 조성돼 입주민의 이용 편의성을 향상시킬 예정이다. 먼저 신혼부부와 맞벌이부부를 위한 돌봄센터, 작은도서관, 방과후교실 등이 들어서 어린 자녀의 보육을 돕는다. 또한 청년 및 예비 창업자를위한 공유센터가 특화시설로 들어서고, 중장년층을 위한 시니어클럽, 둘레길 산책로 등도 조성된다. 주택홍보관은 경기 평택시 평택동에 마련돼 있으며 사전방문예약으로 진행되고 있다. 홍보관 방문 상담을 원하는 수요자들은 평택역 SK뷰 공식홈페이지에서 예약후 방문하면 된다. 입주는 2021년 11월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투비소프트 “중국 현지기업과의 업무협약으로 선도적인 UI/UX 기술력 강화 기회 마련”

    투비소프트 “중국 현지기업과의 업무협약으로 선도적인 UI/UX 기술력 강화 기회 마련”

    기업용 사용자 인터페이스(UI) 및 사용자 경험(UX) 플랫폼 전문기업 투비소프트(대표이사 이경찬, 장선수)의 중국 현지법인 ‘투비소프트과학기술유한회사(법인장 이다운, 이하 투비소프트 중국법인)’가 중국 현지 기업들과의 기술협력과 서비스 개발 추진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중국 항공우주과학산업그룹(CASIC) 소속 항공우주 디지털 및 스마트 기술평가 연구센터, 청두룽지자동차유한회사(成都融智汽车服务有限公司), Frog video(青蛙视频)가 참여했다. 이들은 업무협약 이후 톈진시 지역 사회 및 경제발전을 위해 허시구에서 각 회사가 보유한 정보통신 관련 기술력을 결집해 다양한 서비스와 플랫폼 개발을 상호 협력에 기반을 두고 추진해나가기로 약속했다. 이다운 투비소프트 중국법인장은 “항공우주, 인공지능 중심 자율주행차, 미디어 스트리밍 서비스 분야를 대표하는 기업 세 곳과 기술협력을 추진함에 따라 이들에게는 넥사크로플랫폼이 매력적이고 충분히 만족할만한 수준의 개발 플랫폼임을 전달하는 한편, 기업별 혁신기술을 공유함으로써 넥사크로플랫폼이 기술 면에서 타 플랫폼보다 좀더 우위를 점하게 됐다는 데 의미가 있다”라고 평가했다. 실제로 항공우주 디지털 및 스마트 기술평가 연구센터는 항공우주 분야뿐만 아니라 소프트웨어 테스트, 인증, 모니터링, 정보보안 평가 등 소프트웨어 품질 향상을 위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룽지자동차유한회사는 인공지능과 음성인식 기반 자동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자동차 제조공장에 적용 가능한 지능형 네트워크 및 운영 시스템도 공급하고 있다. Frog video는 톈진시 허시구 내 지역 문화산업 발전을 촉진하고 더 많은 영화와 텔레비전 제작자원을 수집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이다운 법인장은 “국내에서도 자율주행차에 대한 연구개발에 이어 상용화 단계까지 검토 중이며 미사일 지침 해제로 항공우주산업이 주목받고 있다”라면서도 “특히 항공우주와 자율주행차 분야에서 사용자에게 더 직관적이고 완벽한 운행을 가능케 하는 것은 차별화된 UI/UX 기술을 탑재했는지에 달려있다. 그런 점에서 이번 중국 현지기업과의 업무협약은 투비소프트 기술경쟁력을 진일보시킬 기회”라고 강조했다. 이경찬 투비소프트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투비소프트 중국법인은 넥사크로플랫폼의 차별화된 기술경쟁력 보유와 안정적인 중국 현지 시장진출을 위해 중국 정부기관 및 기업들과의 협력을 지속해서 확대해나갈 방침”이며 “하반기에는 더욱 구체적인 성과를 기대해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서명식에는 톈진시 허시구 위원회 상무위원인 왕자후이(王嘉慧) 상무 부구청장 외에도 정보통신기술 핵심 인사들이 대거 참가했으며, 중국 관영매체 등에서도 서명식 주요 내용을 보도하며 관심을 드러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부고] 김종철씨 부친상, 이용신씨 모친상, 박용규씨 별세

    ■ 김종철(연합뉴스 부장)씨 부친상 △ 김성학씨 별세, 김경순씨 남편상, 김종언(농업)·김종근(양평군청 근무)·김종애·김종수(회사원)·김종철(연합뉴스 부장)·김종란씨 부친상, 28일 오전 3시12분, 경기도 이천 효자원장례식장 206호실, 발인 30일 오전 8시. 031-631-4411 ■ 이용신(대전시 문화시설팀장) 씨 모친상 △ 박종월 씨 별세, 이용신(대전시 문화시설팀장) 씨 모친상, 홍미정(대전 중구 건축담당) 씨 시모상, 27일 오전 5시, 대전 서구 성심장례식장 3층 VIP실, 발인 29일 오전, 042-522-4494 ■ 박용규(전 바이더웨이 대표이사)씨 별세 △ 박용규(전 바이더웨이 대표이사, 전 동양오리온스농구단 단장)씨 별세, 박상호(비티인터내셔널 대표이사)씨 부친상= 27일 오후 1시45분,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16호실, 발인 29일 오전 9시. (02) 2227-7584
  • 한국예총, ‘제 34회 대한민국 예술문화대상’ 시상식 개최

    한국예총, ‘제 34회 대한민국 예술문화대상’ 시상식 개최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이하 ‘한국예총’)는 27일 오후, 대한민국예술인센터(서울시 양천구 목동) 2층 대공연장에서 ‘제34회 대한민국 예술문화대상’을 개최했다. 한국예총은 지난 한해에 대한민국 예술문화 발전과 국민의 문화향유권 확대에 기여해 온 각 부문별 예술가와 예술문화관련 정책개발과 예술계 지원에 앞장선 지자체장 및 후원자들 중 10개 회원협회와 17개 광역연합회의 추천과 엄격한 심사를 거쳐 총 47명에게 예술문화대상과 특별공로상 및 외부기관장상을 수여했다. 한국예총 대한민국 예술문화대상은 1987년 12월에 ‘예총예술문화상’이라는 이름으로 시작하여 예술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현저한 예술인에게 시상하며 그 공적을 기리고자 제정된 상이다. 한국예총 이범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전세계가 COVID-19와 전쟁을 치루는 엄중한 시기에 예술인 여러분들을 만나니 더욱 반갑고 고통 속에서 꽃피운 예술창작이 결실을 맺어 오늘 수상에 이르게 된 예술인들에게 축하드린다”면서 “한국예총은 예술인들이 창의적 열정을 통해 국민들에게 삶의 풍요를 더하고, 예술문화 발전에 헌신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해 뒷받침할 것”이라고 밝혔다. 행사는 코로나19에 대한 철저한 방역지침에 따라 진행되었으며 시상은 외부기관장상, 대한민국예술문화대상, 특별공로상 등 3개 부문으로 진행되었다. 제34회 대한민국 예술문화대상 수상자는 아래와 같다. ▲기관장상 : 유수찬(국회의장상), 곽석손(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강정화(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상), 전기홍(서울특별시장상), 김진원·이수돈·김광철(서울특별시의회 의장상), 이상구(신협중앙회장상) ▲대한민국 예술문화대상 : 강철희(건축), 이호연(국악), 김선정(무용), 김호운(문인), 이경수(미술), 이경래(사진), 민병구(연극), 천진철(연예), 허성수(영화), 최승원(음악), 박병두(문인), 박유미(미술), 손병태(연극), 이치우(음악), 이종관(음악), 함태선(국악), 김영예(무용), 김정호(음악), 유영화(사진), 김영주(무용), 성낙훈(미술), 이승원(연극), 소덕임(국악), 송호종(국악), 김상용(음악), 김태호(건축), 김남규(사진) ▲특별공로상 : 허성무(창원시장), 정순균(강남구청장), 박성수(송파구청장), 신원철(서울시의원), 유연식(서울시 문화본부장), 김선영(한국예총 제주도연합회장), 류영득(서울시설공단 이사회의장), 안영일(가요TV회장), 김현욱(에프앤에스 부회장), 윤지호(영화사 DA필름 대표), 김한정(아트코리아방송 대표), 이금자(전 한국미술협회 고문) 서울컬처 culture@seoul.co.kr
  • 오세훈표 ‘하후상박’ 안심소득 실험

    오세훈표 ‘하후상박’ 안심소득 실험

    오세훈 서울시장이 상대적으로 생계가 어려운 가구를 더 두텁게 지원하는 ‘하후상박(下厚上薄·윗사람에게는 박하고 아랫사람에게는 후함)형’ 안심소득 실험에 나선다. 서울시는 안심소득 시범사업 설계를 위한 ‘서울 안심소득 시범사업 자문단’을 구성했다고 27일 밝혔다. 안심소득은 연소득이 일정액에 못 미치는 가구에 미달소득의 일정 비율을 현금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그동안 학계와 정계에서 안심소득에 대한 논의가 있었지만 실제 사업으로 추진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오 시장은 후보 시절 안심소득을 핵심 공약으로 발표했다. 중위소득 100% 이하인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중위소득에 미달하는 금액의 50%를 지원하는 내용이다. 예를 들어 4인 가구 기준 연 소득이 2000만원이면 중위소득인 6000만원과 차액인 4000만원의 절반인 2000만원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안심소득은 소득 하위층을 대상으로 선별 지급한다는 점에서 모든 국민에게 일정액을 지급하는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기본소득’과는 차이가 있다. 사업의 기본방향과 적용 대상, 참여자 선정 방법 등은 자문단을 통해 설계된다. 자문단은 복지·경제·경영·고용·사회과학·미래·통계 등 각 분야 전문가 24명으로 꾸려졌다. 김낙회 가천대 경영대학원 석좌교수, 박기성 성신여대 경제학과 교수, 이석원 서울대 행정대학원 교수 등이 참여한다. 자문단은 이날 1차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시는 안심소득이 도입되면 ▲소득 양극화 완화 ▲근로동기 부여 ▲경제 활성화 등의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중위소득 이하 가구의 최종 소득이 늘어나고, 일할 능력이 있어도 기초 급여수급 자격에서 탈락할까봐 일하지 않는 시민에 일할 동기를 부여해준다는 설명이다. 오 시장은 “새로운 복지모델인 안심소득이 민생의 디딤돌이자 동기부여의 수단이 되도록 시범사업을 설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장진복 기자 viviana49@seoul.co.kr
  • “도시정책에 ‘건강’ 담아야”… 의원들과 손잡은 종로구청장

    “도시정책에 ‘건강’ 담아야”… 의원들과 손잡은 종로구청장

    서울 종로구와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가 ‘건강도시지원에 관한 법률안’을 제정하기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 건강도시법은 도시환경 조성 및 모든 정책에 건강 개념(Health in All Policies: HiAP)을 반영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협의회는 지난 26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 호텔에서 ‘건강도시법 제정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도시 건강과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설립된 협의회에는 102개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한다. 이날 행사에는 협의회 의장인 김영종 종로구청장을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이해식·신현영 의원, 조인성 한국건강증진개발원장, 마르코 마르투치 세계보건기구(WHO) 아태환경보건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건강도시법 제정 필요성에 의견을 모았다. 건강도시법은 하반기 의원 입법 형태로 발의될 예정이다. 행정안전부가 총괄하고 보건복지부가 주도해 건강도시에 대한 기본계획을 수립하는 내용이 논의되고 있다. 기조발제를 한 서울대 홍윤철 교수는 “건강도시 사업이 주로 자치구 보건소의 건강증진 업무 관할이라 실제 사업이 활발하게 추진되기 어려운 실정”이라며 “질병의 변화, 도시농업, 녹지 확보 등 도시계획을 전체적으로 다시 세워 사람이 거주하는 환경을 안전하고 건강하게 바꿀 수 있도록 관련법이 제정돼야 한다”고 밝혔다. 김 구청장은 “지속가능하고 회복력을 갖춘 건강도시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보건에만 초점을 둔 정책이 아닌 도시계획, 도로, 교통, 환경, 복지,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정책이 시행돼야 한다”며 “이러한 정책을 통합적으로 시행하기 위해서는 법적기반 마련이 필수”라고 강조했다. 장진복 기자 viviana49@seoul.co.kr
  • 한국의과학연구원, 항바이러스평가센터 증설 완료… 처리 역량↑

    한국의과학연구원, 항바이러스평가센터 증설 완료… 처리 역량↑

    한국의과학연구원(원장 이상희)이 지난 21일 항바이러스평가센터의 확장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금번 증설은 국제기준의 항바이러스평가가 가능한 항바이러스평가센터의 처리역량 개선을 목표로 실시됐다. 코로나19의 장기화 속 공공시설물의 항균·항바이러스 처리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항바이러스평가 처리역량을 기존 대비 최대 7배까지 끌어올려 기업 및 기관의 의뢰 수요에 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1960년대 이후 유해 바이러스 발생빈도가 잦아지면서 ‘항바이러스 제품(Anti-viral product)’에 대한 산업 전반 및 소비자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불완전체인 바이러스의 특성상 측정 반복성의 부족 및 전문 인력/설비의 미비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항바이러스 평가에 대한 체계적인 기준 마련과 관리가 당면 과제로 대두된 바 있다. 앞서 한국의과학연구원 바이러스센터는 바이러스 팬데믹 시대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지난 2016년 센터를 설립, 바이러스 평가 기준에 가장 많이 활용되는 ISO 기준과 ASTM 기준의 바이러스 평가법을 적용해 분석 수요에 대응해왔다. 그러나 최근 항바이러스 평가에 대한 의뢰 수요 급증으로 기업 및 기관의 의뢰 수요를 제때 처리하지 못하게 되면서 평가 처리역량 증대를 위한 대책 마련이 요구됐다. 이에 기존 항바이러스평가 처리 역량을 7배까지 끌어올릴 수 있는 항바이러스센터 LAB2의 확장 증설을 추진했다는 것이 연구원 측의 설명이다. 또한 한국화학연구원 등 전문 연구기관에서 관련 분야의 전문성을 확보해온 전문 바이러스 연구자를 영입, 항바이러스 평가 수요에 보다 안정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 특히 액상 및 분말 형태의 시료에 한정되었던 국내 항바이러스평가 분야에서 자체 발전시킨 평가기술을 토대로 모든 재질 및 형태의 제품에 대한 항바이러스 능력을 평가하는 기술을 확보했다. 한국의과학연구원 바이러스센터 이종교 박사는 “항바이러스평가를 위한 기본 바이러스의 배양, 유지 및 국제기준의 평가라인 운영을 위해서는 전문 인력 확보와 지속적인 지원 투자가 가능한 연구기관 참여가 필수적”이라며, “금번 센터 증설을 계기로 한국의과학연구원 바이러스센터가 이 같은 역할을 담당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의과학연구원은 마이크로바이옴, 자원미생물분야에 꾸준한 연구를 해오는 전문 바이오연구소다. 향후 코로나팬데믹 시대에 산업 전반에서 시도되고 있는 항바이러스 관련 분석지원을 통해 국내 바이러스 예방분야 발전에 기여할 방침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최태원 회장, 이번엔 ‘ESG 전도사’로… 친환경 사업도 본격화

    최태원 회장, 이번엔 ‘ESG 전도사’로… 친환경 사업도 본격화

    ‘딥체인지’(근본적 변화)와 ‘구성원의 행복’을 설파해 온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요즘 ‘ESG 전도사’로 변신했다. ESG는 환경·사회·지배구조의 약자로 기업이 추구해야 할 3가지 분야를 뜻한다. 최 회장이 이끄는 SK그룹도 ESG 경영의 핵심 실천 사항인 친환경 사업에 대한 투자 확대를 본격화했다. 26일 재계에 따르면 최근 한미 정상회담 경제사절단 대표 자격으로 미국을 방문한 최 회장은 미국 정재계 핵심 인사들과 만나 “ESG 경영이 기후변화, 소득격차, 인구감소라는 전 지구적 문제를 해결할 해법”이라고 강조했다. 미국 측 인사들은 최 회장의 ESG 경영 철학에 공감을 표한 것은 물론, ESG 가치를 향한 최 회장의 열정에 엄지를 치켜세운 것으로 전해졌다. 최 회장은 이번 미국 순방길에 SK이노베이션과 포드의 전기차 배터리 합작법인 ‘블루오벌SK’ 설립 계약을 성사시켰다. 한미 양국이 전기차 배터리 사업에 동맹을 맺은 건 ESG 가운데 ‘환경’(Environment) 분야 실천에 해당한다. 조 바이든 대통령이 최 회장을 비롯한 국내 4대 그룹 대표단을 향해 “생큐”를 세 번 외친 것도 국내 기업의 ‘ESG 투자’에 대한 감사의 표현이라 할 수 있다. SK그룹은 최 회장의 ‘ESG 열정’에 부응하고자 ESG 이행 작업에 나섰다. SK이노베이션은 이날 한국석유공사와 동해가스전을 활용한 ‘탄소 포집 및 저장’(CCS) 실증 모델을 개발하는 국책과제를 함께 수행한다는 협약을 체결했다. CCS는 지구 온난화 주범인 이산화탄소를 발생단계에서 포집해 제거하는 기술이다. SK이노베이션과 SK에너지는 울산 산업시설에서 이산화탄소 포집 기술 관련 모델을 개발하고, 한국석유공사는 이산화탄소 이송·저장 모델 개발에 참여한다. 이성준 SK이노베이션 환경기술원장은 “CCS 기술은 에너지 소비가 많은 산업계에서 이산화탄소 감축을 위한 필수 조건”이라면서 “최적의 CCS 기술을 확보해 ESG 경영 가속화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SK이노베이션은 미국 조지아주에 짓는 전기차 배터리 공장에 1000명의 노동자를 올해 안으로 추가 채용하겠다고 밝혔다. 일자리 확대는 ESG 가운데 ‘사회’(Social) 분야를 실천하는 일이다. 앞서 SK그룹 지주사 SK㈜와 SK머티리얼즈, SKC, SK실트론 등 4사는 각각 100억엔(약 1025억원)씩 총 400억엔(약 4100억원)을 출자해 ‘SK 일본 투자법인’을 설립한다고 공시했다. 최 회장의 의지가 반영된 이 법인은 다양한 ESG 실천 사업에 재무적 투자자로 참여한다. 최 회장은 ESG의 마지막 퍼즐인 ‘지배구조’(Governance) 개편도 추진한다. SK텔레콤은 인적분할을 통해 쪼개진 두 법인을 연내 재상장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통신분야와 비통신분야를 둘로 나눠 통신업과 반도체·신사업 분야의 경쟁력을 동시에 높이기 위한 의도다. SK하이닉스에 대한 투자가 신속하게 이뤄지도록 지분 구조를 개편해 신규 반도체 사업 진출에 속도를 내려는 목적도 있다. 이영준 기자 the@seoul.co.kr
  • “배달앱·쓰레기 문제 함께 해결”… 서울시·자치구·시민이 뭉쳤다

    “배달앱·쓰레기 문제 함께 해결”… 서울시·자치구·시민이 뭉쳤다

    8개사 참여 ‘제로배달’ 수수료 1.1~2.0%기존 업체보다 4~10%P ↓… 업주 부담 뚝인지도 낮아 이용률 높이는 것은 과제로서울 광진구에 사는 백모(34)씨는 적어도 하루에 한 끼는 배달 음식으로 끼니를 때운다. ‘독박 육아’를 하느라 직접 음식을 만들 시간이 없어서다. 백씨는 배달 서비스가 편리하면서도 높은 수수료와 쌓여 가는 일회용기가 늘 마음에 걸렸다. 코로나19 장기화와 1인 가구 급증 등으로 배달 시장은 점점 커지는 추세다. 26일 통계청에 따르면 2019년 9조 7354억원이던 온라인 배달 음식 서비스 거래액은 지난해 17조 3336억원으로 1.8배 커졌다. 올해 1분기 기준 온라인 배달 음식 서비스 거래액은 5조 9328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 3조 4514억원 대비 71.9% 증가했다. 이에 자치단체들도 배달 수수료, 일회용품 등과 관련해 대책 마련에 나서고 있다. 배달 중개 수수료를 둘러싼 가맹점과 배달기사, 소비자 간 갈등은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 서울시를 비롯한 일부 지자체가 배달 수수료를 낮춘 서비스를 내놨으나 성적표는 제각각이다. 지자체 배달플랫폼의 핵심은 가맹점주의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배달 수수료를 2% 이하로 내린 것이다.서울시는 지난해 6월 ‘제로배달 유니온’을 출시했다. 신용카드와 같은 기존 결제 수단 외에 모바일 간편결제서비스인 제로페이나 지역사랑상품권으로 결제할 수 있다. 제로배달 유니온의 특징은 민간 주도라는 점이다. 참여하는 업체는 ▲위메프오(위메프) ▲허니비즈(띵똥) ▲먹깨비(먹깨비) ▲만나플래닛(브르심제로) ▲스폰지(서울애배달) ▲위주(놀러와요 시장) ▲더맘마(맘마먹자) ▲로마켓(로마켓) 등 8개 사다. 국민의힘 추경호 의원실이 서울시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제로배달 유니온의 배달 중개 수수료는 1.1~2.0%로 평균 1.78%다. 가맹점 입장에서는 6~12%인 기존 배달대행 업체 수수료보다 약 4~10% 포인트가 낮아진다. 서울시는 제로배달 유니온 홍보 예산으로 13억 4200만원을 썼다. 시 관계자는 “지자체들이 유사 사업을 하는데 제로배달을 계기로 배달 플랫폼사의 수수료로 2%가 적절하다는 나름의 암묵적인 공감대가 형성됐다”고 강조했다. 다만 소비자 입장에서는 앱이 8개나 있어 혼란스럽고, 대형 배달앱보다 이용 가능한 가맹점이 많지 않다. 그러다 보니 인지도가 낮고 이용률이 저조해 과제로 남아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 입장에서는 헷갈릴 수 있어 공통 기업이미지(CI)를 만들어 배지 형태로 달거나 그루핑하는 것 등을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전북 군산시가 만든 공공 배달앱 ‘배달의 명수’는 성공 사례로 꼽힌다. 지난해 3월 출시해 1년여 만에 주문금액 100억원을 돌파했다. 지난 16일 기준 가맹점은 1222개, 가입자는 12만 8677명에 달한다. 경기도주식회사가 운영하는 ‘배달특급’도 시장에 안착했다는 평가를 받지만 울산의 ‘울산페달’, 대전의 ‘부르심’ 등은 시장에 늦게 뛰어든 만큼 아직 성적이 저조하다. 장진복 기자 viviana49@seoul.co.kr
  • 선진·중견국가, 개도국 탄소중립·녹색성장 돕는다

    선진·중견국가, 개도국 탄소중립·녹색성장 돕는다

    한국서 처음 열리는 환경분야 다자회의기후위기 극복 위한 ‘서울선언문’ 발표탄소중립과 기후변화의 화두 속 친환경·녹색성장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는 글로벌 정상회의가 서울에서 열려 주목된다. 오는 30~31일 열리는 ‘2021 P4G(녹색성장과 글로벌 목표 2030을 위한 연대) 서울 정상회의’는 우리나라에서 처음 열리는 환경분야 다자 정상회의다. 26일 환경부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되는 서울 정상회의는 우리나라와 덴마크·네덜란드 등 12개 회원국과 기후변화 선진국, 유엔 등 국제기구 수장과 기업·학계·시민사회 등이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P4G는 민관 협력사업을 통해 기후변화 대응 및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을 가속화하기 위한 협력 네트워크다. ‘포용적 녹색회복을 통한 탄소중립 비전 실현’을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정상회의에서는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 파리협정 이행과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을 위한 실천 소통 등의 내용을 담은 ‘서울선언문’을 발표할 예정이다. 최민지 환경부 국제협력과장은 “서울 정상회의는 선진국과 중견국이 주도하는 탄소중립을 개도국에 전파하고 협력을 확대하는 자리”라며 “강제성은 없으나 민관 협력사업을 통해 국제사회 및 개도국의 기후변화와 탄소중립의 관심을 이끌어 낸다는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우리나라는 개도국 지원에 그린뉴딜 공적개발원조(ODA)를 활용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정상회의에 앞서 지난 24일부터 오는 29일까지 ‘P4G 녹색미래주간’이 진행된다. 주무 부처인 환경부와 외교부를 비롯해 범정부 차원에서 참여한다. 녹색미래주간에 10개 특별세션을 개최한 후 정상회의 기간 5개 기본세션이 열린다. 기본세션은 P4G가 중점 추진하는 5개 분야(물·에너지·농업과 식량·도시·순환경제)에 대해 정부·국제기구·기업 대표들이 참여해 토론할 계획이다. 회의 전체 일정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온라인 플랫폼(virtual.2021p4g-seoulsummit.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세종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행복 전도사’에서 ‘ESG 전도사’로 변신한 최태원 회장

    ‘행복 전도사’에서 ‘ESG 전도사’로 변신한 최태원 회장

    ‘딥체인지’(근본적 변화)와 ‘구성원의 행복’을 설파해 온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요즘 ‘ESG 전도사’로 변신했다. ESG는 환경·사회·지배구조의 약자로 기업이 추구해야 할 3가지 분야를 뜻한다. 최 회장이 이끄는 SK그룹도 ESG 경영의 핵심 실천 사항인 친환경 사업에 대한 투자 확대를 본격화했다. 26일 재계에 따르면 최근 한미 정상회담 경제사절단 대표 자격으로 미국을 방문한 최 회장은 미국 정재계 핵심 인사들과 만나 “ESG 경영이 기후변화, 소득격차, 인구감소라는 전 지구적 문제를 해결할 해법”이라고 강조했다. 미국 측 인사들은 최 회장의 ESG 경영 철학에 공감을 표한 것은 물론, ESG 가치를 향한 최 회장의 열정에 엄지를 치켜세운 것으로 전해졌다. 최 회장은 이번 미국 순방길에 SK이노베이션과 포드의 전기차 배터리 합작법인 ‘블루오벌SK’ 설립 계약을 성사시켰다. 한미 양국이 전기차 배터리 사업에 동맹을 맺은 건 ESG 가운데 ‘환경’(Environment) 분야 실천에 해당한다. 조 바이든 대통령이 최 회장을 비롯한 국내 4대 그룹 대표단을 향해 “생큐”를 세 번 외친 것도 국내 기업의 ‘ESG 투자’에 대한 감사의 표현이라 할 수 있다. SK그룹은 최 회장의 ‘ESG 열정’에 부응하고자 ESG 이행 작업에 나섰다. SK이노베이션은 이날 한국석유공사와 동해가스전을 활용한 ‘탄소 포집 및 저장’(CCS) 실증 모델을 개발하는 국책과제를 함께 수행한다는 협약을 체결했다. CCS는 지구 온난화 주범인 이산화탄소를 발생단계에서 포집해 제거하는 기술이다. SK이노베이션과 SK에너지는 울산 산업시설에서 이산화탄소 포집 기술 관련 모델을 개발하고, 한국석유공사는 이산화탄소 이송·저장 모델 개발에 참여한다. 이성준 SK이노베이션 환경기술원장은 “CCS 기술은 에너지 소비가 많은 산업계에서 이산화탄소 감축을 위한 필수 조건”이라면서 “최적의 CCS 기술을 확보해 ESG 경영 가속화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SK이노베이션은 미국 조지아주에 짓는 전기차 배터리 공장에 1000명의 노동자를 올해 안으로 추가 채용하겠다고 밝혔다. 일자리 확대는 ESG 가운데 ‘사회’(Social) 분야를 실천하는 일이다. 앞서 SK그룹 지주사 SK㈜와 SK머티리얼즈, SKC, SK실트론 등 4사는 각각 100억엔(약 1025억원)씩 총 400억엔(약 4100억원)을 출자해 ‘SK 일본 투자법인’을 설립한다고 공시했다. 최 회장의 의지가 반영된 이 법인은 다양한 ESG 실천 사업에 재무적 투자자로 참여한다. 최 회장은 ESG의 마지막 퍼즐인 ‘지배구조’(Governance) 개편도 추진한다. SK텔레콤은 인적분할을 통해 쪼개진 두 법인을 연내 재상장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통신분야와 비통신분야를 둘로 나눠 통신업과 반도체·신사업 분야의 경쟁력을 동시에 높이기 위한 의도다. SK하이닉스에 대한 투자가 신속하게 이뤄지도록 지분 구조를 개편해 신규 반도체 사업 진출에 속도를 내려는 목적도 있다. 이영준 기자 the@seoul.co.kr
  • [글로벌 In&Out] 한일 줄다리기보다 협력이 필요한 대북정책/기미야 다다시 도쿄대 교수

    [글로벌 In&Out] 한일 줄다리기보다 협력이 필요한 대북정책/기미야 다다시 도쿄대 교수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취임 후 첫 대면 정상회담을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와, 두 번째는 문재인 대통령과 가졌다. 한일관계를 반영한 탓인지 양국 정부와 언론은 회담 형식, 분위기, 내용을 놓고 어느 쪽이 더 잘된 정상회담인지 경쟁했다. 대북 정책으로 좁혀서 보자면 미일 공동성명에는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가 명기됐다. 완전하게 검증 가능하며 불가역적인 비핵화(CVID)라는 2000년대 6자회담에서 북한에 들이댄 요구를 의미하는 것으로 받아들여졌다. ‘한반도 비핵화’라는 애매한 표현에 숨어 북한이 비핵화를 하지 않았으니 ‘북한의 비핵화’라고 해야 하며 CVID라는 강한 표현으로 도망칠 여지가 없는 비핵화를 북한이 수용해야 한다고 일본 정부는 주장한다. 그러나 한미 공동성명에서는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라는 표현이 사용됐다. 북한을 배려함으로써 북미 협상 재개 가능성을 열고 남북관계 개선의 길을 찾으려 했기 때문이다. 북한을 협상의 장으로 끌어들이는 게 우선이지 협상을 거부할 빌미를 제공할 필요는 없다고 한국 정부는 본다. 한미 정상회담에서 미국은 한국의 의도를 존중한 모양새다. 대신 미국은 미일 공동성명에 명기된 대만해협의 평화와 안정의 중요성을 한국도 받아들이도록 했다. 한국은 중국을 자극하고 싶지 않아 대만 언급을 가급적 피하고 싶었겠지만 미국을 설득하지 못했을 것이다. 바이든 정권은 동맹국을 배려하면서도 동맹의 결속을 중시하기 때문이다. 아니나 다를까 중국이 내정간섭이라며 반발하고 있어 한중 관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언론 보도에도 온도 차가 있다. 한국 언론은 대북정책에서 미국을 설득해 한국에 협력하도록 하는 데 성공했다고 자화자찬했다. 반면 일본 언론은 한미 간 대북정책 입장 차가 좁혀지지 않았다고 강조한다. 이런 차이는 대북 압박을 늦추지 말아야 한다는 입장인 일본 정부와 제재만으로 북한을 변화시키기는 어렵고 대북 관여를 강화하는 것이 효과적이라는 문재인 정부의 차이를 반영한다. 바이든 행정부를 두고 줄다리기를 하고 있는 듯한 한일 양국은 아전인수 격으로 미국의 의도가 자신 쪽에 가깝다고 주장하려 든다. 그러나 대북정책을 둘러싼 한일의 입장은 정말 다른가. 우선 북한의 핵 포기를 바란다는 점에서 한일은 동일한 목적을 공유한다. 북한의 미사일 개발은 미국의 확장억지에 영향을 미친다. 한일에 간접적인 위협은 될 수 있어도 직접적인 위협은 아니다. 미국이 본토를 사정권으로 하는 북한 미사일 개발을 억제하는 것을 우선시하고 핵 보유는 묵인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를 한일은 공유한다. 따라서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라는 목적을 미국에 강력히 요구한다는 점에서 한일은 협력해야 한다. 수단에서도 한일이 공유하는 부분은 크다. 외과수술적 공격을 생각했던 클린턴 행정부, 코피 작전을 모색했던 트럼프 행정부에서 보듯 미국은 언제든 군사 옵션으로 기울 수 있다. 미국에 대북 군사작전은 ‘국지전’에 불과하다. 그러나 한일은 군사 옵션이 전면전으로 확대될 위험성이 있다고 우려한다. 따라서 한일은 평화적 수단을 통한 문제 해결을 지향할 수밖에 없다. 그리고 이를 위해서는 제재 압력으로 북핵 개발에 제약을 가하고 대북 관여를 강화함으로써 비핵화로 초래되는 이익의 크기를 강조하는 게 효과적이다. 제재와 관여가 모두 필요하며 한일 양국이 분담해 제공하는 게 좋다. 특히 일본은 제재에 의존하는 편이었으나 일본과의 경제협력을 통해 획득할 수 있는 이익을 북한에 강조하는 것이 중요하다. 대북정책을 놓고 한일이 줄다리기를 할 게 아니다. 목적과 수단을 공유하는 협력이야말로 양국의 대북정책에 필요하다. 한일의 국민과 정치 지도자들은 이런 점에 더 주목했으면 한다.
  • GTX C 왕십리역 신설 유력… 광화문·종로 출퇴근 편해진다

    GTX C 왕십리역 신설 유력… 광화문·종로 출퇴근 편해진다

    입찰 참여 모든 사업자가 역 신설 제안지하철 2·5호선 등 4개 노선 환승 가능年 이용자 수 1억 8000만명 넘어설 듯서울 성동구가 사통팔달 교통요지로 떠오를 전망이다. 현재 지하철 2·5호선과 분당선·경의중앙선 등 4개 노선을 갈아탈 수 있는 왕십리역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 노선이 정차할 게 유력하기 때문이다. 25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가 지난 21일 민간투자사업인 GTX C 노선 사업 신청을 마감한 결과 현대건설, GS건설, 포스코건설 등 세 곳이 컨소시엄을 꾸려 참여했다. 3개 사업자는 모두 입찰제안서 기본계획에 왕십리역 신설을 넣은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 관계자는 “세 곳 모두가 하겠다고 하면 민자사업 특성상 왕십리역 신설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GTX C 노선은 덕정역에서 서울을 남북으로 가로질러 수원역까지 이어지는 74.8㎞ 구간이다. 당초 GTX C 노선은 덕정·의정부·창동·광운대·청량리·삼성·양재·정부과천청사·금정·수원역 등 10개 역으로 구성됐다. 국토부는 다음달 기술평가 등 절차를 거쳐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앞서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왕십리역의 GTX C 노선 추가 정차를 위해 적극적으로 유치전을 펼쳤다. 성동구민 추진위원회 및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온·오프라인 서명운동을 전개했다. 약 30만명의 서명부와 경제성을 확보한 용역결과보고서를 서울시에 전달하기도 했다. 이에 시는 국토부에 왕십리역 신설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공식 전달했다. 국토부는 당초 GTX C 노선에 추가 역 신설은 어렵다는 입장이었지만, 지방자치단체의 신설 요청이 이어지자 관련 내용을 검토해왔다. 정 구청장은 24일 오세훈 서울시장을 만난 자리에서 “시가 GTX C 노선의 왕십리역 추가를 위해 건설비용을 분담하기로 결단해주신 데 각별한 감사의 인사를 드렸다”고 페이스북에 전했다. GTX C 노선에 왕십리역이 추가될 경우 2·5호선 환승 효과로 광화문, 종로 등 도심 접근성이 대폭 개선되며 이용자들의 편의도 증진될 것으로 전망된다. 왕십리역은 연간 약 1억 8000만명이 이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 구청장은 “‘끝날 때까진 끝난 게 아니다’라는 말이 있듯이 입찰 결과가 발표돼 GTX C 노선 왕십리역 신설이 확정되기까지 아직 넘어야 할 산이 많다”면서 “마지막까지 한결같은 자세로 임하겠다”고 말했다. 장진복 기자 viviana49@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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