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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차 싼타페·기아 EV3, 세계 여성 車기자 ‘올해의 차’

    현대차 싼타페·기아 EV3, 세계 여성 車기자 ‘올해의 차’

    현대자동차그룹은 ‘2025 세계 여성 올해의 차’(WWCOTY)에서 현대차 싼타페가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부문, 기아 EV3가 ‘콤팩트 SUV’ 부문에서 각각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세계 여성 올해의 차는 5개 대륙 55개국 82명의 여성 자동차 기자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심사로 선정된다. 평가 기준은 안전, 주행, 기술, 편안함, 효율성, 친환경, 가성비, 성평등 측면 등이다. 이번 평가는 지난 한 해간 40개국에서 출시된 81대의 차량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도심형 차, 대형 SUV, 콤팩트 SUV, 대형 승용, 사륜구동 및 픽업, 퍼포먼스 및 럭셔리카 등 총 6개의 부문에서 각각 최고의 차량을 선정했다. 싼타페는 ‘H’ 모양의 독창적인 헤드램프와 직선적인 디자인,넉넉한 실내 공간이 인상적이라는 평을 받았다. 또한 1.6 터보 및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등으로 구성된 파워트레인과 다양하고 실용적인 기능을 갖춘 점에서 호평을 받았다. EV3는 유럽(WLTP) 기준 최대 605㎞에 달하는 1회 충전 시 주행가능거리,우수한 품질,다양한 편의사양과 가격 경쟁력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올해 세계 여성 올해의 차 부문별 수상 모델 중 가장 우수한 차량을 의미하는 ‘최고의 차’는 세계 여성의 날 이틀 전인 오는 3월 6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현대차그룹은 지난해에도 기아 대형 SUV EV9으로 ‘최고의 차’를 수상한 바 있다.
  • 기아, 지난해도 연간 車 판매량 역대 최대 경신…약 309만대

    기아, 지난해도 연간 車 판매량 역대 최대 경신…약 309만대

    기아가 2023년에 이어 지난해도 연간 자동차 판매량에서 창사 이래 역대 최대 성적을 이뤘다. 국내외를 합쳐 약 309만대 규모다. 기아는 지난해 국내 54만 2146대, 해외 254만 7311대 등 총 308만 9457대를 판매했다고 3일 밝혔다. 2023년과 비교하면 국내 판매량은 4.2% 줄고 해외는 1.0% 늘어, 총판매량은 0.1% 증가했다. 이에 따라 기아는 1962년 자동차 판매를 시작한 이후 연간 최다 판매기록을 새로 썼다. 2023년에 이어 2년 연속의 쾌거다. 차종별로 보면 스포티지가 58만 7717대로 국내외 통틀어 가장 많이 판매됐고, 셀토스 31만 2246대, 쏘렌토 28만 705대 등이 뒤를 이었다. 국내 시장에서는 지난달 쏘렌토가 9만 4538만대 판매돼 가장 인기가 많았다. 레저용 차량(RV) 모델은 쏘렌토에 이어 카니발 8만 2748대, 스포티지 7만 4255대, 셀토스 6만 1897대, 니로 1만4978대, EV3 1만 2851대 등 총 35만 4627대가 팔렸다. 승용 모델은 레이(4만 8991대), K5(3만 3837대), K8(3만 2734대) 등의 순으로 잘 팔렸다. 총판매량은 14만 3437대다. 해외에서는 스포티지가 51만 3462대가 팔려 가장 인기가 높았다. 이어 셀토스(25만 349대), K3(23만 4320대) 순이었다. 기아는 호실적에 힘입어 올해 국내 55만대, 해외 265만 8000대, 특수 8200대 등 글로벌 시장에서 총 321만 6200대를 판매하겠다는 목표를 내세웠다. 기아 관계자는 “지난해 생산량과 공급량을 확대하고 EV3, K4, 카니발 하이브리드 등 경쟁력 있는 신차 출시를 통해 역대 연간 최다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올해도 판매 성장세를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 국내 5개 완성차 11월 판매 69.2만대…내수 부진하나 해외서 선방

    국내 5개 완성차 11월 판매 69.2만대…내수 부진하나 해외서 선방

    국내 완성차 업체 5곳의 지난달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소폭 늘며 2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내수 시장에서는 감소했지만, 해외판매가 늘어나면서 글로벌 판매량은 소폭 상승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완성차 5개사의 11월 국내외 판매량은 69만 1810대로 지난해 11월 68만 8346대보다 0.5% 증가했다. 업계 1위 현대자동차를 제외한 4개사의 판매량은 모두 증가했다. 특히 한국GM, 르노코리아, KG모빌리티 등의 증가폭이 컸다. 업체별 판매량은 현대차 35만 5729대(전년 동월 대비 3.7% 감소), 기아 26만2426대(0.8% 증가), 한국GM 4만 9626대(5.4% 증가) 르노코리아 1만 5180대(235.6% 증가), KG모빌리티 8849대(26.4% 증가)로 집계됐다. 국내 판매량은 12만 3616대로 1년 전보다 6.4% 줄었다. 생산 차질과 고물가에 따른 소비 위축이 겹친 결과로 풀이된다. 현대차와 기아는 각각 6만 3170대, 4만 8015대로 지난해 대비 각각 12.3%, 4% 줄었다. KG모빌리티는 34.5% 줄어든 3309대를, 한국GM은 39.6% 줄어든 1821대를 판매했다. 르노코리아는 7301대(289.4%)를 판매하며 유일하게 늘었다. 올 하반기 출시한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그랑 콜레오스’가 6582대 팔리며 상승세를 이끌었다. 지난달 국내 판매 베스트셀링카는 기아 SUV 쏘렌토로 1만 434대가 팔렸다.그 뒤를 현대차 싼타페(7576대), 기아 카니발(7516대),현대차 쏘나타(6658대) 순으로 이었다. 르노코리아 그랑 콜레오스는 6582대로 5위를 차지했다. 전체 해외판매는 56만 7618대로 지난해(55만 5743대)보다 2.1% 증가했다. 현대차는 29만 2559대(1.6% 감소)를 판매하며 유일하게 판매량이 줄었다. 기아는 1.9% 증가한 21만 3835대를, 한국GM은 8.4% 증가한 4만 7805대를 판매했다. 르노코리아는 7879대(197.5%), KG모빌리티는 5540대(184.1%)를 해외에 판매했다. 완성차 업계는 주요 모델 신차 출시와 12월 판촉 강화 등으로 올해 마지막까지 고객 경쟁을 이어간다.현대차는 신형 팰리세이드를 시장에 내놓을 예정이다. 기아는 베스트셀링 모델 중 하나인 스포티지의 상품성 개선 모델과 카니발 하이브리드, 소형 전기 SUV EV3 등을 본격 판매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하이브리드 차량의 판매 볼륨을 견조히 유지하는 한편 차세대 모델을 잇달아 투입해 판매 확대의 모멘텀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기아, 3분기 영업이익 3조원 육박…분기 기준 최대 실적

    기아, 3분기 영업이익 3조원 육박…분기 기준 최대 실적

    기아가 올해 3분기 3조원에 육박하는 영업이익을 거뒀다. 매출과 영업이익, 순이익 모두 3분기 기준으로 역대 최고 실적이다. 기아는 25일 기업설명회(IR)를 열고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2조 8813억원으로 지난해 3분기보다 0.6% 증가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26조 519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8% 늘었으며 순이익은 2조 2679억원으로 2.1% 증가했다. 다만 올해 2분기에 세운 기존 분기별 역대 최대 매출액(27조 5679억원), 영업이익(3조 6437억원), 순이익(2조 9566억원)을 뛰어넘지는 못했다. 3분기 영업이익률은 지난 2분기(13.2%)에 비해 소폭 하락한 10.9%로 나타났다. 그럼에도 기아는 2022년 4분기부터 8분기 연속 두 자릿수 영업이익률을 유지하며 업계 최고 수준의 고수익 체제를 과시했다. 3분기 국내외 판매량은 76만 3639대로 전년 동기 대비 1.9% 감소했다. 국내에서는 6.7% 줄어든 12만 5191대를, 해외에서는 0.8% 축소된 63만 8502대를 각각 팔았다. 글로벌 판매량은 줄었지만 핵심 고(高)매출 시장인 북미 지역에서의 판매 호조, 상품 경쟁력과 브랜드력에 기반한 가격 상승, 친환경차와 레저용차량(RV) 판매 비중 확대로 대당 판매가격이 인상돼 수익성이 높아졌다고 기아는 설명했다. 국내에서는 EV3 신차와 K8 모델, 하이브리드차(HEV) 인기에도 고금리와 실물경제 부진 속에 오토랜드 화성 생산설비 공사에 따른 가동 중단 영향으로 판매량이 줄었다. 해외에서는 북미와 인도, 중동에서 판매가 늘었지만 전기차 판매 감소와 소형차 공급 부족으로 유럽과 중국, 러시아, 중남미 지역에서 판매 부진을 겪었다. 친환경차는 카니발, 스포티지 HEV 판매 확대와 EV3 효과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3.6% 늘어난 15 만5000대를 판매했다. 전체 판매 중 친환경차 판매가 차지하는 비중도 전년 대비 1.5%포인트 오른 21.0%로 집계됐다. 기아는 올해 3분기까지 누적 판매 231만 9390대, 매출 80조 3006억원, 영업이익 9조 9507억원, 순이익 8조 336억원을 기록했다. 기아는 4분기에 국내와 미국에서 HEV 모델 판매 비중을 끌어올리고, 유럽에서도 대중화 전기차 EV3를 9000대 이상 판매하는 등 기존 HEV 모델 판매와 함께 친환경차 비중을 40%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기아 관계자는 3분기 판매 실적과 관련해 “국내 생산 이벤트에 따른 일시적 생산 공백과 차종 라인업 효율화에 따른 선진 시장에서 일부 차종 판매 공백으로 전년 대비 소폭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기아의 경쟁력인 상품성과 브랜드력에 기반한 고부가가치 차량 중심의 판매 믹스 개선, 북미 시장 선전에 따른 가격 상승, 원자재가 하락에 따른 재료비 감소, 우호적 환율 효과에 힘입어 수익성 확대가 지속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기아는 3분기까지 사업계획 목표치를 초과 달성하면서 올해 초 발표했던 자사주 소각을 추가 시행한다. 올해 상반기 매입했던 5000억 규모의 자사주 중 50%(218만 5786주)를 지난 5월 소각한 데 이어 연내 잔여 50%마저 소각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연초 공개한 연간 가이던스도 매출 105조~110조원(기존 101조 1000억원), 영업이익 12조8000억~13조 2000억원(기존 12조원), 영업이익률 12% 이상(기존 11.9%)으로 각각 상향 조정했다.
  • 더 얇고 더 가벼워졌다…‘갤럭시 Z 폴드 스페셜 에디션’ 25일 출시

    더 얇고 더 가벼워졌다…‘갤럭시 Z 폴드 스페셜 에디션’ 25일 출시

    삼성전자는 오는 25일 더 얇고 가벼워진 ‘갤럭시 Z 폴드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신제품 두께와 무게는 각각 10.6㎜와 236g으로 지난 7월 출시된 ‘갤럭시 Z 폴드6’와 비교하면 1.5㎜ 얇고 3g 가볍다. 갤럭시 Z 시리즈 중에서는 처음으로 2억 화소의 광각 카메라가 탑재됐다. 16기가바이트(GB) 메모리를 탑재해 폴더블에 최적화된 ‘갤럭시AI’ 사용 경험을 제공한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다. 펼쳤을 때 메인 스크린 크기는 203.1㎜(8.0형) 디스플레이, 접었을 때 사용 가능한 커버 스크린 크기는 21대 9의 비율의 164.8㎜(6.5형)이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로는 퀄컴의 ‘갤럭시용 스냅드래곤 8 3세대 모바일 플랫폼이 탑재됐다. 색상은 ‘블랙 쉐도우’ 한 가지로 출시되며, 스트라이프 패턴과 메탈·글래스 소재를 사용했다. 이 제품은 25일 오전 9시부터 삼성닷컴과 이동통신 3사 공식 온라인몰을 통해 판매된다. 가격은 278만 9600원이다. 연내 제품을 구매하고 개통하면 갤럭시 링, 갤럭시 워치 울트라, 갤럭시 버즈3 프로, 갤럭시 탭 S10 울트라 제품의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들이 잇따라 더 얇은 폴더플폰을 출시하며 기술력을 뽐내자 삼성전자도 이에 뒤질세라 관련 시장에 뛰어든 것으로 풀이된다. 중국 샤오미의 ‘믹스 폴드4’ 두께는 9.47㎜, 아너의 ‘매직 V3’ 두께는 9.3㎜이다. 화웨이가 지난달 출시한 폴더블폰 ‘메이트 XT’는 두 번 접는 제품인데도 두께 약 12㎜ 수준으로 개발됐다.
  • 기아, 성수동에서 밀라노 디자인 위크 전시 작품 다시 선보여

    기아, 성수동에서 밀라노 디자인 위크 전시 작품 다시 선보여

    기아는 19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총 15일간 서울 성동구 성수동 ‘스페이스 S1’에서 디자인 철학인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상반된 개념의 창의적 융합)’ 전시를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이 전시는 지난 4월 글로벌 최대 디자인 축제 ‘밀라노 디자인 위크’에서 선보인 전시를 국내에서 동일하게 한 차례 더 여는 것이다. 당시 기아는 오퍼짓 유나이티드를 주제로 서로 다른 분야의 아티스트들이 각자의 창의적인 작품을 선보이는 단독 전시를 열었다. 7일간 약 1만 5000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등 높은 관심이 이어졌다. 기아는 밀라노에서 전시한 작품을 기반으로 전시를 재구성했다. 아티스트들의 퍼포먼스와 공연을 마련해 볼거리를 늘렸다. 전시장은 공간별로 특색 있는 구성을 갖추고 있다. 전시기간 중 금요일과 토요일 저녁에는 씨피카(CIFIKA), 오토랍(Otolab) 등 국내외 아티스트들이 선보이는 공연도 관람이 가능하다. 전시장 운영은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며 공연이 있는 금·토요일에는 오후 7시까지 운영된다. 전시장 관람은 별도의 예약 없이 가능하지만, 아티스트 공연은 기아 오퍼짓 유나이티드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이 필요하다. 모든 전시와 공연은 무료다. 기아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기아의 오퍼짓 유나이티드 철학이 단순한 제품 디자인이 아닌 소통을 기반으로 만들어가는 문화임을 보여주는 전시”라고 말했다. 기아는 2021년 브랜드 재정립 이래 새로운 디자인 철학인 오퍼짓 유나이티드를 공유하기 위해 밀라노 디자인 위크는 물론 광주 비엔날레, 부산모터쇼, 동대문디자인플라자 등에서 전시와 이벤트를 개최하고 있다. EV6와 EV9, EV3 등 기아의 신차에 오퍼짓 유나이티드 철학을 반영했다.
  • 삼성전자, 초슬림 폴더블폰 시장 참전… 中 추격 따돌리기

    삼성전자, 초슬림 폴더블폰 시장 참전… 中 추격 따돌리기

    삼성전자가 오는 25일 갤럭시 폴더블폰 중 가장 얇은 ‘갤럭시 Z 폴드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한다. 중국 제조사들의 추격에 맞서기 위해 삼성전자도 슬림 버전의 폴더블폰을 내놓는 것으로 풀이된다. 삼성전자는 17일 자사 뉴스룸에 ‘10월 21일, 새로운 갤럭시가 공개됩니다’는 제목으로 티징 영상을 공개했다. 11초 분량의 짧은 영상에서는 흰색의 가죽 클러치를 든 사람이 문 밑으로 클러치를 넘기고, 이를 다른 사람이 주워 열어보니 신제품이 들어있는 모습이 그려졌다. 삼성전자는 21일 삼성닷컴에 이 제품의 이미지와 상세 스펙 등을 공개하고 25일 출시할 것으로 전해졌다. ‘갤럭시 Z 폴드6’ 출시 3개월 만에 새 제품을 내놓는 건 중국 기업들이 매섭게 추격하고 있어서다. 샤오미(믹스 폴드4), 아너(매직 V3) 등 중국 기업들이 두께 10㎜ 미만 폴더블폰을 내놓고 있다. 외신 등에 따르면 갤럭시 Z 폴드 스페셜 에디션의 두께는 접었을 때 약 10.6㎜, 펼쳤을 때 4.9㎜ 정도로 예상된다. 갤럭시 Z 폴드6의 두께는 접었을 때 12.1㎜, 펼쳤을 때 5.6㎜였다. 내부 디스플레이 크기는 8인치, 외부 디스플레이는 6.5인치로 폴드6보다 넓어질 것이란 전망도 있다. 아울러 화면 주름을 줄이는 울트라 폴더블 글래스(UFG) 기술과 기존 폴드 제품보다 향상된 2억 화소 메인 렌즈의 트리플 카메라, 갤럭시용 스냅드래곤8 3세대 칩, 더 커진 배터리 등이 신제품에 적용 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다만 이번 슬림 버전 폴더블폰 출시로 소비자 선택이 넓어진 건 장점이지만, 출고가가 300만원에 달할 것으로 알려져 가격 경쟁력에서 중국 업체에 밀리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있다.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전 세계 폴더블폰 출하량은 310만대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49% 성장했다.
  • 300만원?…삼성전자, 초슬림 폴더블폰 참전

    300만원?…삼성전자, 초슬림 폴더블폰 참전

    삼성전자가 25일 갤럭시 폴더블폰 중 가장 얇은 ‘갤럭시 Z 폴드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한다. 중국 제조사들의 추격에 맞서기 위해 삼성전자도 슬림 버전의 폴더블폰을 내놓는 것으로 풀이된다. 삼성전자는 17일 자사 뉴스룸에 ‘10월 21일, 새로운 갤럭시가 공개됩니다’는 제목으로 티징 영상을 공개했다. 11초 분량의 짧은 영상에서는 흰색의 가죽 클러치를 든 사람이 문 밑으로 클러치를 넘기고, 이를 다른 사람이 주워 열어보니 신제품이 들어있는 모습이 그려졌다. 삼성전자는 21일 삼성닷컴에 이 제품의 이미지와 상세 스펙 등을 공개하고 25일 출시할 것으로 전해졌다. ‘갤럭시 Z 폴드6’ 출시 3개월 만에 새 제품을 내놓는 건 중국 기업들이 매섭게 추격하고 있어서다. 샤오미(믹스 폴드4), 아너(매직 V3) 등 중국 기업들이 두께 10㎜ 미만 폴더블폰을 내놓고 있다. 외신 등에 따르면 갤럭시 Z 폴드 스페셜 에디션의 두께는 접었을 때 약 10.6㎜, 펼쳤을 때 4.9㎜ 정도로 예상된다. 갤럭시 Z 폴드6의 두께는 접었을 때 12.1㎜, 펼쳤을 때 5.6㎜였다. 내부 디스플레이 크기는 8인치, 외부 디스플레이는 6.5인치로 폴드6보다 넓어질 것이란 전망도 있다. 이번 슬림 버전 폴더블폰 출시로 소비자 선택이 넓어진 건 장점이지만 출고가가 300만원에 달할 것으로 알려져 가격 경쟁력에서 중국 업체에 밀리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있다.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전 세계 폴더블폰 출하량은 310만대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49% 성장했다.
  • 현대차그룹 첫 전기차 전용공장… 기아 광명 이보 플랜트 준공

    현대차그룹 첫 전기차 전용공장… 기아 광명 이보 플랜트 준공

    기아가 약 4000억원을 투입해 현대차그룹 최초의 전기차 전용 공장 ‘광명 이보 플랜트’를 구축하고 본격적인 양산에 나선다. 전기차 대중화 모델 생산을 위한 전초 기지로 활용한다는 복안이다. 기아는 27일 경기도 광명 소하동에 위치한 오토랜드 광명에서 최준영 기아 대표이사를 비롯해 박승원 광명시장, 임오경·김남희 광명시 국회의원, 이지석 광명시의회 의장 등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보 플랜트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연간생산량 15만대 규모의 이보플랜트는 약 6만㎡(약 1만 8000평)의 부지에 모두 4016억원 들여 조성된 전기차 전용공장이다. 기아는 지난해 6월부터 1987년 준공돼 프라이드를 비롯해 수출용 모델 ‘스토닉’, ‘리오’ 등을 생산하던 기존 광명 2공장을 전기차 전용공장으로 전환하는 작업을 추진해왔다. 기아는 이곳에서 지난 6월부터 상반기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전기차 EV3 생산을 시작했으며, 내년 상반기에는 준중형 세단 전기차 EV4를 생산하는 등 준공식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생산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이보플랜트의 차체 공정은 무인 AGV 지게차를 도입해 물류 첨단공장으로 조성했으며, 도장 공정도 기존 유성 3C2B 공법이 아닌 수성 3C1B 공법을 적용했다. 의장 공정도 고전압 배터리, 휠과 타이어 자동 장착 등 작업자의 환경을 우선으로 설계하는 등 친환경·작업자 친화적인 환경 구축에 공을 들였다는 설명이다. 최준영 기아 대표이사는 “기아 광명 EVO Plant 준공은 기아가 꿈꿔온 전기차 리딩 브랜드로서 첫걸음을 견고히 다지는 자리”라며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는 사명 아래, 전기차 시장에서 혁신을 선도하며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유럽 찾은 정의선 “전기차 캐즘, 라인업 확대해 돌파”

    유럽 찾은 정의선 “전기차 캐즘, 라인업 확대해 돌파”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그룹의 유럽 생산거점이자 유일한 유럽 내 전기차(EV) 생산시설인 체코공장(HMMC)을 방문해 현지 직원들을 격려하고 시장 현황을 점검했다. 최근 주춤하고 있는 유럽 친환경차 시장 수요 극복을 위해 현장 경영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현대차그룹은 정 회장이 19일(현지시간) 체코 오스트라바시 인근에 있는 HMMC를 방문해 생산시설을 둘러보고 직원들에게 추석 인사를 전했다고 22일 밝혔다. 정 회장은 이날 직원들과 함께 식사하며 “전기차시장 지각변동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혁신과 성장을 위한 노력은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정 회장은 최근 둔화되고 있는 유럽의 자동차시장에 적극 대응하고 전동화 시대에 대비하기 위한 성장전략을 현지 직원들과 논의했다고 그룹은 밝혔다. 유럽은 전 세계 최대 친환경차시장이자 중국에 이은 세계 2위 전기차시장이지만, 전기차 캐즘(대중화 전 일시적 수요 정체기)과 주요국의 경기침체가 겹치면서 최근 시장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유럽자동차산업협회(ACEA)에 따르면 올해 1∼7월 유럽의 자동차 산업 수요는 전년 같은 기간 대비 3.9% 증가한 790만 6916대를 기록하는 데 그쳤다. 2022년 대비 지난해 성장률인 12.7%의 3분의1에도 못 미치는 수준이다. 이 기간 전기차 산업 수요도 109만 3808대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0.6% 늘어났다. 현대차그룹은 내연기관차, 하이브리드차, 전기차 등 전 라인업에 걸친 유럽 맞춤형 제품 믹스를 구성해 현지 시장에 신축적으로 대처하는 전동화 역량 중장기 제고 전략을 추진할 방침이다. 현대차는 스포츠유틸리티차(SUV) 하이브리드 모델로 전기차 수요 둔화에 따른 판매 공백을 보완하는 동시에 올해 하반기에 유럽에서 캐스퍼 일렉트릭을 출시하는 등 전기차 라인업을 강화한다. 기아도 유럽에서 EV6 상품성 개선 모델과 EV9 새 트림을 추가하고, 올해 하반기 EV3를 해외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다. 현대차는 현지 생산 전기차를 유럽 산업 수요에 맞춰 단계적으로 확대 투입하고, 기아는 오토랜드 슬로바키아에 내년 하반기 가동을 목표로 전기차 생산체계를 구축하는 등 생산도 순차적으로 확대해 나간다.
  • 경과원, 뿌리기업 제조데이터 활용 컨설팅 지원···30개 사 , 최대 3천2백만 원

    경과원, 뿌리기업 제조데이터 활용 컨설팅 지원···30개 사 , 최대 3천2백만 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2024년 뿌리기업 제조데이터 활용 컨설팅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경기도 뿌리기업의 디지털 전환 역량 강화를 위해 올해 처음 시행하는 사업으로, 제조 공정의 데이터화를 통해 기업의 디지털 혁신(DX)과 자동화(AX) 기반 마련이 목표다. 지원 대상은 제조 데이터 활용을 희망하는 뿌리 중소기업이며, 총 30개 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뿌리 공정의 제조데이터 활용을 위한 전문 컨설팅과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포함한 데이터 인프라 구축 비용을 지원한다. 평가를 통해 선정된 상위 20개 사는 데이터 활용 수준에 따라 LV1, LV2, LV3 세 그룹으로 분류해 맞춤형 지원을 받는다. ▲LV1 데이터 초기기업은 수집 인프라가 없는 기업 ▲LV2 데이터 응용기업은 인프라는 갖췄으나 활용이 미흡한 기업 ▲LV3 데이터 활용기업은 인프라 구축과 활용이 모두 우수한 기업이다. LV1과 LV2 기업은 최대 2,400만 원, LV3 기업은 최대 3,2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후순위 선정기업 10개 사에는 별도로 뿌리공정의 디지털 전환 수준 진단과 데이터 활용 측정을 위한 전문 진단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사업 신청은 오는 25일까지 이지비즈 홈페이지(egbiz.or.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선정된 기업들은 내년 2월까지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강성천 경과원장은 “도내 뿌리기업들이 제조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활용함으로써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릴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적극 지원해 경기도 제조업 발전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 브리지스톤골프, ‘따뜻함’ 의미 담은 신규 로고… 기술력 강조

    브리지스톤골프, ‘따뜻함’ 의미 담은 신규 로고… 기술력 강조

    브리지스톤골프가 한정판 ‘투어 B 코퍼레이트 에디션(TOUR B CORPORATE EDITION)’ 볼의 본격 판매에 나선다. 11일 브리지스톤골프 한국 총판인 석교상사에 따르면 이 제품은 올해 앞서 출시된 ‘투어 B X’ ‘투어 B XS’ 볼에 새겨진 ‘B’ 로고에 빨간색 포인트를 추가해 차별화를 줬다. 빨간색 삼각형이 삽입된 B 로고를 아이언 ‘V300 9’에 이어 볼에도 적용한 것. 기존 투어 라인 클럽에만 쓰였던 로고를 V300과 볼에도 삽입해 클럽과 볼의 전문성을 강조했다는 설명이다. 석교상사 관계자는 “신규 로고의 빨간 포인트는 국내 골프 시장에서 석교상사가 보여준 따뜻함과 사랑의 상징성도 의미한다”며 “대회 운영비를 포함해 모인 기부금을 전액 기부하는 사랑나눔 골프대회, 중등부와 고등부 등에 다양한 주니어 지원, 아마추어 대회 지원 등 골프 업계의 관심과 사랑이 필요한 곳에 지원하고자 노력하는 석교상사의 철학이 담겨 있다”고 말했다. ‘투어 B’ 시리즈는 브리지스톤골프의 프리미엄 라인으로, 타이어 제조 기술에서 비롯한 특허와 기술이 집약됐다. 대표적으로 ‘슬립리스 바이트 코팅’, ‘엑스 클라렌트’(XCLRNT), ‘리액티브 아이큐’(REATiViQ) 등의 기술이 쓰였다. 실제로 개발에 참여한 타이거 우즈는 투어 B 개발팀에 ‘천재들’이라고 극찬했다는 후문이다.
  • “갤럭시 유저들 미안, 우리가 더 얇아”…대놓고 삼성 도발한 중국

    “갤럭시 유저들 미안, 우리가 더 얇아”…대놓고 삼성 도발한 중국

    중국 전자회사 아너(honor)가 삼성전자와 애플을 도발했다. 지난 5일(현지시각) 독일 가전전시회(IFA)에서 열린 아너의 신제품 발표 행사에서는 폴더블폰 ‘매직V3’ 소개와 함께 ‘업계 최고’라는 문구가 계속해서 등장했다. 지난 7월 중국에서 출시된 아너의 ‘매직V3’의 목표는 세계 시장이다. 무대에 오른 조지 자오 최고경영자(CEO)는 세계 시장을 점유하고 있는 애플과 삼성을 겨냥해 “아이폰보다 튼튼하다”거나 “갤럭시보다 얇다”는 도발을 이어갔다. 먼저 자오 CEO는 지난해 아너가 출시한 매직V2의 옆모습과 함께 9.9㎜라는 폰의 두께를 화면에 띄웠다. 이어 지난해 7월 출시된 삼성 갤럭시 Z폴드5의 두께를 의미하는 13.4㎜라는 숫자와 지난 7월 출시된 삼성전자의 갤럭시 Z폴드6의 옆모습과 12.1㎜ 숫자를 띄웠다. 그리고 아너의 최신 폴더블폰 매직V3 옆모습과 함께 9.2㎜라는 숫자를 화면 중앙에 넣었다. 지금까지 출시된 폴더블폰 중 두께가 가장 얇다는 것을 강조한 것이다. 자오 CEO는 “(삼성은) 너무 무겁고 너무 두껍다. 13.4㎜나 된다. 올해는 좀 발전했다. 12.1㎜의 두께로 얇아지긴 했다”고 저격했다. 앞서 아너는 최근에 내놓은 홍보물에선 자사 폴더블폰 표면에 “갤럭시 Z폴드 유저들에게 미안하다. 얇고 가볍고 내구성이 뛰어난 매직 V3를 보고 배신감을 느끼고 있을 것이다. 우리는 여러분의 고통을 이해한다”라고 각인을 새겨놔 화제가 된 바 있다. 도발 대상은 삼성에 국한되지 않았다. 미국의 애플을 향해서는 ‘무게’로 저격했다. 자오 CEO는 “(매직V3은) 그 어떤 바(bar)형 폰에도 뒤지지 않는 폴더블폰”이라면서 매직V3의 무게가 226g로 고사양 바형 폰인 아이폰15 프로맥스(221g)와 별 차이 없다고 깎아내렸다. 아이폰 15 프로맥스는 두께 8.25㎜·무게 221g·배터리 용량 4422mAh인데, 매직V3는 두께 9.2㎜·무게 226g에 배터리 용량은 5150mAh에 달한다는 것이다. 내구성 논란은 정면으로 맞섰다. 아너 측은 폰을 세탁기에 넣고 15분 가량 작동시킨 뒤에도 디스플레이 터치와 스와이프 등 주요 기능들이 문제없이 작동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자오 CEO는 폰을 머리 위로 던졌다가 바닥에 떨어진 폰을 주워 기기가 문제없이 작동된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또 매직V3는 만 번을 접었을 때 화면 중앙의 자국이 78μm(마이크로미터)인데 삼성은 217μm이라고 비교하기도 했다. 한편 시장조사기관 카운터포인트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아너는 올해 2분기에 처음으로 서유럽 시장에서 삼성을 제치고 폴더블폰 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 아너의 올해 2분기 전 세계 폴더블폰 출하량이 매직V2에 힘입어 1년 전보다 455% 불어난 결과다.
  • [IFA2024] 유럽 중심서 삼성·애플 깎아내린 중국 아너...“우리가 가장 얇은 폴더블”

    [IFA2024] 유럽 중심서 삼성·애플 깎아내린 중국 아너...“우리가 가장 얇은 폴더블”

    “매직V3는 세상에서 가장 얇은 폴더블폰으로 삼성전자 제품보다 얇고 애플 아이폰보다 가볍습니다.” 6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개막한 유럽 최대 정보기술(IT)·가전 박람회 IFA2024서 중국 기업 아너가 모바일 업계를 선도하는 삼성전자와 애플에 도전장을 던졌다. 삼성전자가 개척한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에서 초박형·경량화 제품으로 시장 점유율을 빠르게 높여간다는 전략이다. IFA 개막을 맞아 전날 폴더블폰 신제품 매직V3를 공개한 조지 자오 아너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직접 아너 전시관을 찾아 글로벌 미디어와 관람객을 맞으며 신제품에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자오 CEO는 관객 앞에서 직접 매직V3의 주요 기능을 시연해 보이며 “폴더블 제품 중 가장 얇고 가벼우면서 튼튼한 제품”이라고 강조했다. 아너는 전날 제품 공개회에서는 대놓고 삼성전자 폴더블폰과 자사 제품을 비교했다. 아너 측이 공개한 영상에는 지난해 출시한 매직2 제품 옆모습과 함께 9.9㎜라는 폰 두께가 표기됐고, 이어 삼성전자가 지난해 7월 출시한 갤럭시Z폴드5와 올해 7월 출시한 갤럭시 Z폴드6의 옆모습과 두께(각각 13.4㎜, 12.1㎜)가 나타난다. 이어 아너의 신제품 매직V3의 옆모양과 함께 9.2㎜라는 숫자가 공개됐다. 스마트폰을 접는 형태의 제품인 폴더블로 가장 먼저 만든 곳은 삼성전자이지만, 가장 얇은 폴더블폰을 만드는 곳은 아너 임을 강조한 것이다. 아너는 아직 폴더블폰은 내놓지 않고 기존 바 형태의 아이폰 시리즈만 내놓고 있는 애플도 언급하며 자사를 부각했다. 매직V3는 디스플레이를 접는 폴더블 제품임에도 바 형태인 아이폰 15프로맥스와 무게 차이가 없다는 설명이다. 아너가 밝힌 신제품 무게는 226g이다. 아너 전시관에서 체험해본 매직V3는 확연히 얇고 가벼웠다. 손이 작은 편이라 폴더블폰보다는 바 형태의 갤럭시 S24 기본형을 사용하고 있는데, 매직V3는 접은 형태로 손에 쥐었을 때 크기나 무게의 부담은 없었다. 다만 제품 화면을 펼쳤을 때 디스플레이를 포함한 두께가 워낙 얇아 제품의 내구성에는 의구심이 들었다. 카메라를 비롯한 제품 기능 전반에 자체 인공지능(AI)인 ‘매직 AI’를 탑재했지만, 전시관 체험만으로는 앞서 업계 최초로 AI스마트폰을 내놓은 삼성전자와의 차별성은 느끼지 못했다.
  • 현대차그룹 “2026년까지 국내 68조원 투자… 8만명 채용”

    현대차그룹 “2026년까지 국내 68조원 투자… 8만명 채용”

    현대자동차그룹이 글로벌 모빌리티 퍼스트무버의 위상을 확보하고 미래 신성장동력을 강화하기 위해 대규모 국내 투자 및 채용에 박차를 가한다. 30일 현대차그룹은 2026년까지 3년 동안 국내에 약 68조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연평균 투자규모는 약 22조 7000억원으로, 지난해 17조 5000억원 대비 30% 늘었다. 구체적으로 ▲연구개발(R&D)투자 31조 1000억원 ▲경상투자 35조 3000억원 ▲전략투자 1조 6000억원을 각각 집행한다. 연구개발 분야에는 제품 경쟁력 향상, 전동화, SDV, 배터리 기술 내재화 체계 구축 등 핵심기술 확보를 위해 전체의 46%가 투자된다. 경상투자는 연구 인프라 확충, EV 전용공장 신증설 및 계열사 동반투자, GBC 프로젝트, IT 역량 강화 등에 이뤄진다. 차세대 모빌리티 구상 구체화… EV 전용공장 건설에 대규모 투자아울러 현대차그룹은 전동화, AAM(미래 항공 모빌리티), SDV(소프트웨어 중심의 자동차), 자율주행, 로보틱스 등 차세대 모빌리티 구상을 구체화하고 있다. 또한 에너지, 모빌리티, 물류라는 3개의 도메인을 중심으로 사람, 자연, 건축 등이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상호작용하는 공간으로서 미래 도시의 청사진도 그려간다. 먼저 EV 전용공장 건설에 대규모 투자를 집행해 순차적으로 가동한다. 올해 2분기에 기아 광명 EVO Plant를 완공하고 소형 전기차 EV3를 생산해 국내외에 판매한다. 이어 내년 하반기에는 기아 화성 EVO Plant를 준공하고 소비자 맞춤형 PBV 전기차를 생산한다. 현대차 울산 EV 전용공장에서는 2026년 1분기 제네시스의 초대형 SUV 전기차 모델을 시작으로 다양한 차종을 양산할 계획이다. 전략투자는 모빌리티, SW, 자율주행 등 핵심 미래 사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전략적 투자 등에 활용된다. SDV 분야에서는 소비자들이 소프트웨어로 연결된 안전하고 편안한 이동의 자유와 혁신적인 사용자 경험을 누릴 수 있는 제품과 서비스로 대전환한다는 목표다. SDV 등을 통해 이동 데이터를 축적하고 AI와 접목해 다양한 이동 솔루션으로 확장한 후 로지스틱스, 도시 운영 체계 등과 연결된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를 구축하는 ‘SDx’(Software-defined everything) 전략도 추진한다. 2026년까지 국내 8만명 채용… 미래 신사업 분야에 집중대규모 채용도 진행한다. 현대차그룹은 올해부터 2026년까지 3년간 국내에서 8만명을 뽑는다. 3년 동안 매년 평균 2만 7000명가량을 채용하는 셈이다. 채용은 전동화 및 SDV 가속화 등 미래 신사업 분야에 집중된다. 세부적으로 ▲미래 신사업 추진 ▲사업확대·경쟁력 강화 ▲고령인력 재고용 등 세 부문이다. 이로 인한 일자리 창출 효과는 19만 8000명을 상회할 것으로 분석된다.
  •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모기업 기아, 김도영에 EV3 선물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모기업 기아, 김도영에 EV3 선물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의 모기업인 기아가 한국프로야구 KBO리그 최연소 30홈런·30도루를 달성한 김도영(20)에게 전기차 ‘더 기아 EV3’를 선물했다. KIA 구단은 19일 “기아가 서울시 강남구 압구정에 있는 브랜드 체험관 Kia 360에서 김도영을 위한 차량 전달식을 열었다”며 “최준영 KIA 타이거즈 대표이사와 정원정 기아 국내사업본부장이 참석해 차량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도영은 지난 15일 고척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 5회에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2점 홈런을 날리며 30홈런·30도루를 채웠다. 20세 10개월 13일에 시즌 30홈런·30도루를 달성한 김도영은 종전 박재홍(1996년 현대 유니콘스)의 22세 11개월 27일을 2년 당긴 최연소 기록을 세웠다. 또 올 시즌 111경기 만에 30홈런·30도루를 채워 에릭 테임즈가 2015년 NC 다이노스 유니폼을 입고 달성한 종전 최소 경기 기록(112경기)을 1경기 단축했다. 김도영은 “기아의 EV3를 선물 받아 정말 기쁘다. EV3가 나의 첫 전기차라는 점에서도 기대가 크다”며 “부상 없이 시즌을 마무리하고 최고의 팬과 함께 한국시리즈 우승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미래차 부품사 하이박, 501억 들여 대구국가산단에 부품 공장 건립

    미래차 부품사 하이박, 501억 들여 대구국가산단에 부품 공장 건립

    미래 친환경차 부품 생산 기업인 하이박이 501억원을 들여 대구에 신규 공장을 설립한다. 대구시는 13일 시청 산격청사에서 홍준표 시장과 박재용 하이박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 친환경차 부품 제조공장’ 신설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하이박은 대구국가산업단지 내 2만4453㎡ 부지에 미래차 부품 제조공장을 건립한다. 미래 친환경차 신차 출시가 잇따르면서 수주량이 증가하자 제조공장 신설 투자를 결정하게 됐다는 게 하이박 측의 설명이다. 신규 공장은 이르면 오는 10월에 착공해 내년 4월 준공될 예정이다. 준공 즉시 가동에 들어가 지난해 177억 원 수준이던 매출을 2028년 약 1200억 원까지 끌어올리겠다는 계획이다. 목표가 달성될 경우 하이박은 향후 5년간 50%가 넘는 연평균성장률(CAGR)의 기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07년에 설립된 하이박은 전기차, 하이브리드차 등 미래 친환경차 열관리와 공조 부품 생산 전문기업이다. 특히, 진공 환경에서 금속을 접합하는 기술인 ‘진공 브레이징(Vacuum Brazing)’ 분야 특허기술을 바탕으로 2018년 미래 친환경차 열교환기 전문 제조업으로 업종을 전환했다. 하이박은 현재 현대·기아차 주요 차종에 장착하는 제품을 납품하고 있다. 올해 출시된 기아차의 EV3를 비롯해 내년 출시를 앞두고 있는 EV4 차량에 통합 열관리 시스템 부품이 적용될 예정이기도 하다. 하이박의 이번 투자는 지난 6월 대구국가산단, 수성알파시티, 금호워터폴리스 등이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된 이후 첫 신규투자 사례다. 따라서 세제혜택, 규제특례, 지방투자촉진보조금 가산 등의 인센티브가 적용될 예정이다. 대구시는 기회발전특구의 투자 인센티브를 바탕으로 향후 기업들의 투자가 지속해서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대구시는 현재 전국 최고의 미래 모빌리티산업 경쟁력을 지닌 도시로 탈바꿈하고 있다”며 “미래모빌리티 기업들이 대구에서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전기차포비아’에 계약 취소… 하반기 신차 출시 노심초사

    ‘전기차포비아’에 계약 취소… 하반기 신차 출시 노심초사

    “테슬라 전기차를 계약하고 인도를 기다리는 중인데 회사 주차장에 전기차 진입을 금지한다는 공지가 올라왔습니다. 출퇴근 목적으로 타려던 차량인데 취소해야 할지 고민이 큽니다.” 지난 1일 인천 청라신도시 아파트 단지 지하 주차장에서 발생한 화재 사고의 여파로 전기차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면서 관련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계약 취소에 대한 글이 쏟아지고 있다. 최근 공격적인 신차 출시로 캐즘(대중화 전 일시적 수요 정체)을 돌파하려던 자동차업계는 사태의 파장을 예의 주시하고 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업체들은 저마다 하반기 전기차 신차 출시를 앞두고 노심초사하고 있다. 이미 현대자동차의 캐스퍼 일렉트릭, 기아의 EV3 등 가격 장벽을 낮춘 중소형 전기차가 출시되며 대중화 선도를 선포하고 나섰지만 안전성 우려라는 대형 악재가 터진 셈이다. 다른 업체들도 사정은 비슷하다. 한국GM은 올해 하반기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이쿼녹스 EV’를 출시할 예정이다. BMW코리아도 연내 전기 세단 ‘i4’의 출시를 앞두고 있고,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도 G클래스 최초의 전기차 G580을 최근 공개했다. 마세라티코리아는 올해 하반기 전동화 라인업인 ‘폴고레’의 국내 공개를 예고하고 나섰다. 이미 시장에서는 캐즘의 영향이 수치로 드러나고 있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꾸준히 두 자릿수 이상의 증가율을 보이던 국내 전기차 신규 등록 추이는 지난해 15만 4045대로 처음으로 전년 대비 1.1% 역성장했다. 업계 관계자는 “전기차 수요 둔화가 본격화되면서 신차 효과를 통해 분위기의 반전을 노렸으나 현재로서는 적극적으로 홍보하기도 조심스러운 상황”이라고 전했다. 소비자들의 우려가 전기차 혐오로 확산하는 것을 막을 대안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배터리업계 관계자는 “그동안 전기차 충전 시설 설치 등은 관련법으로 규정했지만 소방 안전 인프라 구축 관련 규정은 미비했던 상황”이라며 “안전 기준과 인프라 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배터리 관련 정보 공개 확대 필요성도 제기된다. 환경부는 내년부터 전기차 배터리의 열화 상태 등 주요 안전 정보를 제공하는 완성차 제조사를 대상으로 3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현대차그룹 등 주요 완성차업체도 정보 공개를 위한 준비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 기아, 2분기 사상 최대 실적…영업이익률 13.2%

    기아, 2분기 사상 최대 실적…영업이익률 13.2%

    기아가 2분기 현대자동차를 넘어서는 영업이익률을 올렸다. 기아는 26일 매출 27조 5679억원, 영업이익 3조 6437억원을 달성했다고 공시했다. 지난해 2분기에 비하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5%. 7.1% 증가했다. 순이익은 5% 늘어난 2조 9566억원으로 나타났다. 기아는 지난 1분기에 이어 2개 분기 연속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영업이익률은 13.2%로 7분기 연속 두자릿수를 기록했다. 전날 실적을 발표한 현대차의 영업이익률은 9.5%로 집계됐다. 다만 2분기 판매 대수는 전년 대비 1.6% 줄어든 79만 5183대로 나타났다. 기아 관계자는 “국내외 공장의 전동화 전환에 따른 생산 공백과 가용재고 부족, 일부 소형 차종 단산에 따른 판매 감소 영향 등으로 전년 대비 소폭 감소했다”고 했다. 판매 대수 감소에도 불구하고 친환경차와 레저용차(RV) 판매 비중 확대로 대당 판매가격이 올랐고, 고수익 시장인 미국 등에서의 선전, 업계 최저 수준의 인센티브, 원자재가 하락에 따른 재료비 감소, 고환율이 이어지면서 나타난 수익성 확대 등으로 영업이익을 끌어올렸다. 기아는 전기차 수요 둔화에 따른 시장 변화를 예의 주시하면서 시장 상황과 수요에 기반한 유연 생산 시스템으로 재고를 적정하게 유지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국내에서는 하이브리드 라인업을 갖춘 RV 모델의 판매 확대를 지속하는 동시에 EV3 신차 출시, EV6 상품성 개선 예정이다. 미국에서는 효율적인 인센티브 정책을 활용하며 쏘렌토 하이브리드의 상품성 개선 모델, 카니발 하이브리드, K4 등 신차 판매를 중심으로 수익성과 판매량 확대를 추진한다. 유럽에서는 EV3와 EV6 상품성 개선 모델을 출시해 전기차 라인업을 강화하기로 했다.
  • 기아 EV3, 현대캐피탈의 ‘E-Value 할부’로 저렴하게 타세요

    기아 EV3, 현대캐피탈의 ‘E-Value 할부’로 저렴하게 타세요

    2030세대를 일컬어 ‘엠제코’ 세대 라고도 부른다. 엠제코는 ‘MZ’와 환경을 의미하는 ‘ECO’를 결합한 단어로, 환경을 삶의 주요한 가치관으로 삼는 MZ세대를 뜻한다. MZ세대들은 기후 위기가 자신들이 당면한 과제임을 인식하면서 친환경 자동차인 전기차에도 큰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 글로벌 컨설팅 업체인 딜로이트가 최근에 발표한 ‘딜로이트 2024 MZ세대 조사’에 따르면, Z세대는 어려운 경제 여건을 이겨내기 위한 ‘생계비’에 가장 관심이 많았고 뒤이어 기후 변화에도 큰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한국 MZ세대들은 미래의 기후변화에 대응하고자 소비자 행동으로 M세대는 34%, Z세대는 38%가 전기차를 구매할 것이고 답변했다. 실제로, 현대자동차그룹의 전속금융사인 현대캐피탈의 통계 자료에 따르면, 20대와 30대의 전기차 구매 비율이 큰 폭으로 늘었다. 2020년 현대캐피탈 신차 할부를 이용한 20대 고객 중 1.2%만 전기차를 구매했다면, 2023년에는 이보다 약 5배가 가량 증가한 5.9%가 전기차를 구매했다. 30대는 2020년 전체의 1.9%만 전기차를 선택한 데 반해, 2023년에는 약 6배 증가한 11%가 전기차를 선택했다.환경을 생각해 전기차를 사고 싶지만 높은 가격 때문에 구매를 부담스러워하는 엠제코 세대들에게 얼마전 희소식이 들려왔다. 바로, 기아(KIA)에서 새로운 전기차 대중화 모델인 ‘The Kia EV3’(이하 EV3)를 출시한다는 것. 비쌌던 전기차를 이제는 3,000만 원대에 구입을 할 수 있게 됐다. 6000만 원 이상을 호가하던 게 일반적이었던 전기차 가격이 반 값 수준으로 내려간 모델의 등장으로, 엠제코 세대들의 전기차 진입 장벽이 한층 낮아졌다. 이 같은 기대감을 반영하 듯 EV3는 기아에서 지난 4일 사전 계약을 발표한 이후 3주만에 1만 대 이상이 계약되는 등 초반 흥행 돌풍 조짐을 보이고 있다. EV3는 저렴한 가격 외에도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측면에서 엠제코 세대들에게 매력적이다. 먼저, EV3는 산업부 인증 기준으로 1회 충전 시 501km 주행이 가능하고, 350kW급 충전기로 급속 충전하면 30분만에 배터리를 10%에서 80%까지 충전할 수 있다. 기존 다수의 전기차들이 1회 충전 시 주행할 수 있는 거리가 평균 300km인 점을 감안하면, 이런 점은 가성비를 중시하는 엠제코 세대들에게 충분히 어필할 수 있는 장점이다. 뿐만 아니라, 기아는 EV3에 기아 전기차 최초로 생성형 AI 기술을 접목한 ‘기아 AI 어시스턴트’를 탑재했다. 이 기능은 자연어를 기반으로 여행, 차량 이용, 엔터테인먼트, 모빌리티, 지식검색 등의 서비스를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제공한다. 최첨단 기술을 통해 간결하고 직관적인 방법으로 차량과 고객의 양방향 소통을 가능하게 해주는 것이다. 3,000만 원대 EV3를 가장 경제적으로 구매하려면? 이번에 출시된 EV3는 기존 전기차보다는 상당히 저렴하지만, 경제 활동을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엠제코 세대들 입장에서는 여전히 조금 부담스러울 수 있는 게 사실이다. 그래서 현대자동차그룹의 전속금융사인 현대캐피탈은 이런 부담을 덜고자 EV3 전용 금융 상품인 ‘E-Value 할부’를 4.7% 저금리로 내놓았다. 특히, 이 상품은 EV3를 살 때, 탈 때, 팔 때 등 자동차 생애주기(Car-Life)에 맞춰 특별한 경제적 혜택을 제공하고 있어 엠제코 세대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먼저, 엠제코 세대들이 EV3를 살 때 현대캐피탈의 E-Value 할부를 이용하면 하루 1만 원도 안되는 가격으로 EV3를 탈 수 있다. E-Value 할부는 EV3 차량 가격의 최대 60%에 해당하는 금액의 납부를 할부 만기 시점까지 미룰 수 있어 월 납입금 부담을 최소화했다. E-Value 할부로 차량가 4,208만 원(전기차 세제 혜택 전)의 EV3를 구매하면 고객은 36개월 동안 매월 23만 원 상당의 월 납입금만 납부하면 된다.(보조금 포함 선수금 30% 기준). 또 고객이 EV3를 타다가 3년 내에 다시 기아 전기차를 구매하면, 타던 EV3의 중고차 가격을 최대 60%까지 보장 받을 수 있다. 고객은 처음 EV3를 살 때 미뤄둔 차량가의 60%를 중고차 판매 금액으로 해결할 수 있어 별도의 추가 비용 부담이 없다. EV3를 탈 때는 ‘3대 안심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운행 중 차량에 문제가 생기거나 고장이 났을 경우 원격으로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온디멘드 원격진단 서비스’와 고장 난 차량을 픽업해 정비한 후 고객이 원하는 장소에 직접 배송까지 해주는 ‘K 딜리버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배터리가 방전됐을 때는 횟수와 거리 제한없이 긴급으로 호출할 수 있는 ‘EV 안심 출동 서비스’도 활용 가능하다.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전기차 대중화를 선도해나갈 모델인 기아 EV3를 많은 소비자들이 가장 경제적으로 살 수 있도록 이번 상품을 마련했다”며, “특히, 전기차를 처음 구매하는 2030세대 고객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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