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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절차 따라 압수수색” 대검 감찰부, 법무부와 사전 교감설 반박

    “절차 따라 압수수색” 대검 감찰부, 법무부와 사전 교감설 반박

    추미애 브리핑 다음날 ‘재판부 사찰’ 압수수색“절차에 따라 진행…사전 교감 없었다” 반박 대검찰청 감찰부는 ‘재판부 불법 사찰’ 의혹과 관련한 수사정보담당관실 압수수색은 법무부에서 수사 자료를 넘겨받아 절차에 따라 진행한 것이라고 28일 밝혔다. 이어 “법무부 장관의 브리핑과 그 내용을 미리 알고 사전에 교감하면서 수사를 진행하는 것이 아니다”라며 법무부와 사전 교감설을 반박했다. 대검 감찰부는 이날 언론에 배포한 문자메시지를 통해 “법무부로부터 수사 참고자료를 이첩받아 검토한 결과 신속히 범죄혐의 관련 자료를 확보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하고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신속히 집행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감찰부는 또한 “검찰보고사무규칙에 따라 법무부에 간단한 사건발생 보고를 하자 법무부 관계자들이 구체적인 상황을 물어와 내용을 설명해준 것일 뿐”이라며 압수수색 당시 법무부 지휘설도 일축했다. 압수수색에 반대하는 감찰부 팀장 배제설에 대해선 “압수수색 참여 여부를 자유롭게 결정하라고 한 후 불참하겠다는 답변을 듣고 의사를 존중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대검 감찰부는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징계 청구와 직무배제 브리핑을 한 다음날인 지난 25일 처분 근거 중 하나로 제시된 ‘재판부 불법 사찰’ 의혹을 조사하기 위해 관련 문건을 작성한 수사정보담당관실을 압수수색 했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속보] 서울 최소 129명 확진…수능 앞두고 방역 ‘비상’

    [속보] 서울 최소 129명 확진…수능 앞두고 방역 ‘비상’

    서울에서 하루 동안 코로나19 확진자가 최소 129명 발생했다. 100명대를 웃도는 확산세가 지속되며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5일 앞두고 방역에 비상이 걸렸다. 28일 서울시에 따르면 오후 6시 기준 확진자는 0시보다 129명 늘어난 8623명으로 집계됐다. 수능을 앞두고 입시학원에서 잇따라 확진자가 나오며 수험생들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 서울 대치동에 있는 대형 입시학원 수강생 1명이 전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강서구 에어로빅 학원 집단감염 여파로 목동 학원가도 비상이다. 강서구 에어로빅 학원 관련 확진자의 자녀 1명이 목동 대입 입시학원에 다닌 것으로 파악됐다. 이 자녀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강서구 에어로빅 학원 관련 확진자는 이날에만 11명 추가됐다. 관련 누적 확진자는 167명에 달한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수능 코앞인데” 대치동·목동 입시학원 확진…수험생 ‘불안’(종합)

    “수능 코앞인데” 대치동·목동 입시학원 확진…수험생 ‘불안’(종합)

    대치동 학원 수강생 85명·강사 3명 검사학원 “등원하지 말고 집에서 자습” 공지강서구 에어로빅 여파…목동 학원가 ‘비상’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5일 앞두고 서울 대치동과 목동의 대형 입시학원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나와 수험생들이 긴장하고 있다. 28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의 한 입시학원은 수강생 1명이 전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수능시험에 응시할 예정인 이 학생은 가족이 지난 26일 확진된 뒤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이튿날 검사를 받았다. 확진 학생은 경기 분당시 거주자로, 가족들 모두 무증상 감염으로 파악됐다. 보건당국은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학원 수강생 85명과 강사 3명을 코로나19 검사 대상자로 분류했다. 학원은 학생들에게 이날 등원하지 말고 집에서 자습할 것을 당부했다. 학원 관계자는 “해당 수업은 이미 26일 종강해서 수험생들은 다음주 모두 자습할 예정”이라며 “확진 학생은 계속 마스크를 쓰고 있었고, 학원에서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한 칸 띄기와 독서실 칸막이 설치 등을 완료했다”고 설명했다.서울 강서구 에어로빅 학원 집단감염 여파로 목동 학원가도 비상이다. 강서구 에어로빅 학원 관련 확진자의 자녀 1명이 양천구 목동 대입 입시학원에 다닌 것으로 파악됐다. 이 자녀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양천구청 관계자는 “강서구 에어로빅 학원 확진자의 자녀가 목동에 있는 대입 학원에 다닌 것으로 확인돼 수강생 50여명을 검사하고 있다”고 밝혔다.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유승민 “이번 대선이 마지막 도전…부패에는 엄하게”

    유승민 “이번 대선이 마지막 도전…부패에는 엄하게”

    “사회 깨끗해지도록 하겠다” 포부 밝혀 국민의힘 유승민 전 의원이 “이번 대선이 제 마지막 정치 도전이라 생각하며 배수진을 쳤다”며 대권 도전 의사를 분명히 밝혔다. 유 전 의원은 28일 유튜브 등을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된 ‘유승민과의 온택트 미팅’에서 이렇게 말했다. 그는 추미애 법무부 장관과 윤석열 검찰총장의 갈등과 관련해 “문재인 대통령이 검찰을 가지고 저러는 이유는 울산시장 선거 부정 사건, 라임·옵티머스 사건, 월성 1호기 경제성 조작 사건 등을 덮으려는 것으로밖에 볼 수 없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문 대통령이 취임사에 이야기한 ‘기회는 평등하고, 과정은 공정하며, 결과는 정의롭다’는 말은 ‘멋있는 거짓말’”이라며 “무능하고 비겁한 정부에 국민의 기대는 산산조각 났다”고 비판했다. 유 전 의원은 “내가 대통령이 되면, 부패한 부분에 대해서는 서릿발같이 엄하게 우리 사회가 깨끗해지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후각 상실에도 단체생활” 상무대 관련 600여명 진단검사(종합)

    “후각 상실에도 단체생활” 상무대 관련 600여명 진단검사(종합)

    전남 상무대 군인 누적 17명 확진첫 확진 장교, 12~15일 서울 다녀와의심 증상 닷새 만에 코로나 검사 받아 전남 상무대에서 코로나19 군인 추가 확진자가 무더기로 나온 가운데 의심 증상을 대수롭지 않게 여긴 방역수칙 미이행과 단체생활 특성이 원인으로 지목된다. 전남도는 28일 오전 8시 기준 전남 장성에서 총 16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16명은 모두 상무대 소속 군인들로 전날 확진된 전남 395번(장성 6번) 육군 장교의 접촉자들로 파악됐다. 보건 당국은 상무대 포병학교 교육생인 전남 395번의 의심 증상이 지난 21일부터 나타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최초 의심 증상은 감기와 쉽게 구분이 안 됐으나 지난 23일쯤에는 후각 상실 등 코로나19 감염 사실을 초기에 진단할 수 있는 상태까지 악화한 것으로 잠정 조사됐다. 전남 395번은 첫 의심 증상 발현 닷새 만인 지난 26일에야 장성군 선별진료소를 찾아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이튿날 확진돼 국군 대전통합병원으로 이송됐다. 보건 당국은 상무대 교육생과 기간 장교·병사 등 소속 인원이 일과 중 마스크 착용은 철저히 지킨 것으로 확인했다. 다만 코로나19 전파력이 강한 증상 발생 초기에 격리 조처 없이 단체생활을 이어가면서 집단감염이 이뤄진 것으로 보건 당국은 분석했다. 보건 당국은 상무대 내 확산 상황이 심각하다고 판단해 전날 검사를 받은 군인 296명과 주민 29명 외 600여명에 대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이날 시행하고 있다. 상무대 관련 진단검사를 받는 주민은 영내 민간시설과 부대 밖 마트 등에서의 직·간접 접촉자들이다. 전남 395번 확진자는 지난 12~15일 서울을 다녀온 뒤 교육을 받기 위해 상무대에 머물렀는데 감염 경로 조사가 함께 진행 중이다. 질병관리청 지침에 근거해 전남 395번에 대한 역학조사는 의심 증상 발현 이틀 전인 19일을 기점으로 이뤄진다. 국방부도 질병관리청, 전남도, 장성군과 공동으로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에너지차관 신설로 ‘공룡부처‘ 거듭날 산업부...조직개편 어떻게

    에너지차관 신설로 ‘공룡부처‘ 거듭날 산업부...조직개편 어떻게

    文 “에너지 전담 산업부 차관 신설”현재 차관·통상교섭본부장 등 2차관최근 복지부도 보건 전담 2차관 신설 문재인 대통령이 산업통상자원부에 에너지 전담 차관을 신설하겠다고 발표하면서 ‘공룡부처’로 거듭나게 된 산업부가 조직개편을 어떻게 단행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현재 산업부는 산업·자원·에너지 분야를 총괄하는 박진규 차관과 통상·무역 분야를 총괄하는 유명희 통상교섭본부장 등 2명의 차관급 직책을 두고 있다. 앞서 노무현 정부 시절인 2005년 복수차관제가 실시되면서 1·2차관이 산업·무역 분야와 에너지·통상 분야로 나눠 담당했지만, 이번 정부 들어 2차관 직제가 사라지고 통상교섭본부장이 신설됐다. 에너지 분야는 박 차관 산하 에너지자원실에서 맡아왔다. 그러나 탈원전 등 에너지전환 정책을 흔들림 없이 추진하고 2050년 탄소중립(넷제로)을 실현하기 위해선 전담 차관이 있다는 판단 하에 에니저 전담 차관을 다시 신설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해석된다. 차관직이 신설되면 대대적인 조직 개편도 불가피하다. 현재 에너지자원실에는 에너지혁신정책관, 자원산업정책관, 원전산업정책관, 신재생에너지정책단 등 4개국이 존재한다. 만일 에너지 차관이 신설되면 지금의 1실·4국에서 더 늘어날 가능성이 크다. 최근 차관직을 신설한 부처는 보건복지부다. 코로나19 등 전염병 방역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정부는 복지부 산하 질변관리본부를 질병관리청으로 승격하고, 1차관 산하에 기획조정과 복지분야를 두고 2차관 산하에 보건분야를 두는 복수차관제를 도입했다. 다만 차관직이 하나 늘어나는 조직개편에도 불구하고 인력 보강은 크게 이뤄지지 않았다. 당초 복지부는 100여명의 인력 증원을 원했지만, 실제 증원된 인력은 44명에 불과했기 때문이다. 담당 업무를 나눴을 뿐 추가적인 ‘실’을 설치하진 않았기 때문이다.전날인 27일 문 대통령은 청와대 본관에서 ‘2050 탄소중립 범부처 전략회의’를 주재하고 “2050년 탄소중립은 거스를 수 없는 세계적 대세가 됐고, 인류는 앞으로 30년, 화석연료 기반의 문명에서 그린 에너지 기반의 문명으로 바꾸는 문명사적 대전환에 나서게 될 것”이라며 “세계는 이미 탄소중립 사회·경제로의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고, 새로운 국제경제 질서가 도래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정부는 2050 탄소중립 목표를 담아 ‘장기 저탄소발전전략’을 연내에 UN에 제출할 계획이고, 2030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도 2025년 이전에 최대한 빨리 상향해 제출할 것”이라며 “에너지 전환, 산업 혁신, 미래차 전환, 혁신생태계 구축, 순환경제 실현, 공정전환 추진 등 주요 과제별 로드맵과 추진 전략도 빠르게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세종 나상현 기자 greentea@seoul.co.kr
  • 아베, 지난해 3차례 정치자금 행사…총 7억 8000만원 벌어

    아베, 지난해 3차례 정치자금 행사…총 7억 8000만원 벌어

    스가도 5차례 3억 9000만원 거둬 아베 신조 내각에 몸담았던 아베 전 총리 본인과 19명 중 15명의 각료가 지난해 한 차례에 1억원(1000만엔) 이상의 수입을 올리는 대규모 정치자금 모금 행사를 연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총무성이 27일 공개한 정치자금 수지 보고서에 따르면 아베 전 총리는 지난해 자신의 자금관리 단체인 ‘신와카이’를 앞세워 3차례 개최한 모금 행사를 통해 총 7345만엔(약 7억 8000만원)을 거둬들였다. 이 액수는 아베 전 총리 본인과 1000만엔 이상의 대규모 정치자금 모금 행사를 연 15명의 각료를 통틀어 1위다. 신와카이는 국민 세금을 쓰는 정부 주최 봄맞이 축제인 ‘벚꽃을 보는 모임’(벚꽃 모임) 전야행사에 참석한 아베 전 총리 지역구 인사들의 호텔 식대 일부를 대납해 준 혐의로 현재 검찰 수사를 받고 있다. 아베 전 총리 다음으로는 모테기 도시미쓰 외무상이 3차례에 걸쳐 6956만엔, 아소 다로 부총리 겸 재무상이 1차례 6121만엔, 고이즈미 신지로 환경상이 2차례의 행사로 3110만엔의 정치자금을 모았다. 일본 언론은 현직 각료의 경우 의혹을 살 수 있는 특정 정치자금 모금 행사를 자제토록 하는 규범이 있지만 이를 무시한 행사 개최가 관행으로 굳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지난해 관방장관이던 스가 요시히데 총리는 한 차례 1000만엔 이상의 정치자금이 들어오는 특정 행사를 열지 않았지만 700만엔 전후의 수입이 발생한 모금 파티를 5차례 개최해 총 3688만엔(약 3억 9000만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해 마이니치신문은 한 차례 행사에서 20만엔 넘게 낸 경우 수지 보고서에 이름과 금액을 기재토록 하고 있지만, 스가 총리의 경우는 기재가 없어 전원이 20만엔 이하를 낸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쪼개기 기부가 이뤄졌을 가능성을 시사한 셈이다.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수능 5일 남았는데”…대치동 유명 입시학원서 수험생 확진

    “수능 5일 남았는데”…대치동 유명 입시학원서 수험생 확진

    학원 “등원하지 말고 집에서 자습하라” 공지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5일 앞둔 가운데 서울 대치동에 있는 유명 입시학원 수강생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28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의 한 유명 입시학원은 수강생 1명이 전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다음달 3일 수능에 응시할 예정인 이 학생은 가족이 지난 26일 확진된 뒤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이튿날 검사를 받았다. 학원은 이날 학생들에게 등원하지 말고 집에서 자습하라고 공지했다. 학원 관계자는 “해당 수업은 이미 26일 종강해서 수험생들은 다음주 모두 자습할 예정”이라며 “확진 학생은 계속 마스크를 쓰고 있었고, 학원에서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한 칸 띄기와 독서실 칸막이 설치 등을 완료해 밀접접촉자가 많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미스터트롯 티켓 판다” 7600만원 챙기고 잠적한 20대男

    “미스터트롯 티켓 판다” 7600만원 챙기고 잠적한 20대男

    190여명 대상으로 사기…구속 송치 미스터트롯 콘서트 티켓을 판매한다고 속인 뒤 거액의 돈만 받고 잠적한 20대 남성이 검찰에 송치됐다. 부산진경찰서는 지난 18일 20대 남성 A씨를 사기 혐의로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고 2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월부터 10월까지 약 9개월 동안 네이버 중고나라 등에서 미스터트롯 전국투어 콘서트 티켓 등을 판매하겠다고 속인 후 돈을 편취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190여명을 대상으로 티켓 판매 사기를 벌였고, 7600만원 상당의 금액을 챙긴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전국 경찰서에 접수된 190건을 받아 피의자를 특정해 잠복 검거했다”고 설명했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확진 장교 접촉자 무더기로” 전남 상무대 군인 총 17명 확진(종합)

    “확진 장교 접촉자 무더기로” 전남 상무대 군인 총 17명 확진(종합)

    첫 확진 장교, 지난 12~15일 서울 다녀와 전남 상무대에서 코로나19 군인 추가 확진자가 무더기로 나왔다. 전남도는 28일 오전 8시 기준 전남 장성에서 총 16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16명은 모두 상무대 소속 군인들로 전날 확진된 전남 395번(장성 6번) 육군 장교의 접촉자들로 파악됐다. 상무대 포병학교 교육생인 전남 395번 확진자가 나오자 상무대 내 접촉자와 주민 접촉자를 전수조사한 결과, 296명 군인 중 16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주민 29명은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전남 395번(장성 6번) 환자는 지난 12~15일 서울을 다녀온 후 교육을 받기 위해 상무대에 머문 것으로 조사됐다. 그는 지난 23일부터 후각 마비 등 감염병 의심 증상이 발현된 것으로 조사됐다. 의심 증상이 나타난 날로부터 확진 판정을 받은 27일 오전까지는 영내에 줄곧 머물렀으며, 외출은 부대 인근의 마트 한 곳 뿐인 것으로 파악됐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또 500명 넘나…“이미 2.5단계 격상 기준에 육박”(종합)

    또 500명 넘나…“이미 2.5단계 격상 기준에 육박”(종합)

    정부, 내일 거리두기 격상여부 결정어제 오후 6시까지 383명 신규확진오늘 400명대 중후반~500명대 예상2.5단계 때는 노래방 등도 영업중단 국내 코로나19 확산세가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으면서 이번 ‘3차 대유행’의 속도와 범위가 점점 빨라지고 넓어지는 양상을 띠고 있다. 곳곳에서 집단감염이 동시다발적으로 터져 나와 신규 확진자는 이미 연이틀 500명대를 기록했다. 감염병 전문가들은 현재 추세대로라면 확진자가 하루에 1000명 이상 나오면서 이번 유행 규모가 앞선 1차 대유행 수준을 뛰어넘을 수도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에 정부는 29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어 수도권과 전국의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 여부를 논의하기로 했다. 현재 광역단체 가운데 수도권에는 거리두기 2단계, 호남권에는 1.5단계가 각각 시행 중이다. 28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전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69명으로 집계됐다. 직전일인 26일(583명)에 이어 이틀 연속 500명대를 나타냈다. 신규 확진자가 이틀 연속 500명 이상 나온 것은 대구·경북 중심의 ‘1차 대유행’이 한창이던 3월 초 이후 약 9개월 만이다. 당시 대구·경북지역에서 확진자가 속출하며 2월 29일 909명으로 정점을 찍은 뒤 이후 나흘 동안 595명→686명→600명→516명을 기록했다. 최근 1주일(11.21~27) 상황만 놓고 보면 확산세는 더 뚜렷하다. 이 기간 일별 신규 확진자 수는 386명→330명→271명→349명→382명→583명→569명 등으로, 단 하루를 제외하면 매일 같이 300명 이상 나왔고 그 중 2차례는 500명 선을 넘었다. 1주간 일평균 확진자가 이미 410명으로 불어난 상태다. 더욱이 방역당국이 거리두기 단계 조정의 핵심 기준으로 삼는 지역발생 확진자는 일평균 382.7명에 달해 2.5단계 격상 기준(전국 400~500명 이상 등)에 육박한 상황이다.이날 오전 발표될 신규 확진자 역시 최소 400명대 중후반에서 많게는 500명대를 기록할 것으로 보여 1주간 일평균 확진자 역시 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가 전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중간 집계한 신규 확진자는 총 383명으로, 직전일(349명)보다 34명 많았다. 이 가운데 수도권이 267명, 비수도권이 116명이다. 시도별로는 서울 153명, 경기 91명, 부산 26명, 강원 25명, 인천 23명, 충북 15명, 경남 14명, 충남 9명, 광주 6명, 대전 5명, 전남 5명, 전북 5명, 경북 2명, 울산 2명, 대구 1명, 제주 1명 등이다. 세종에서는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현재 확진자 발생 양상을 보면 수도권과 비수도권을 가리지 않고 감염 규모가 점점 커지고 있는 흐름이다. 특히 비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는 지난 24일 처음으로 100명대를 기록한 뒤 나흘 연속(103명→108명→151명→188명) 세 자릿수를 이어갔다. 증가 폭도 갈수록 커지고 있다.“선제 조치 중요하지만, 서두르면 부작용 발생” 정부는 오는 29일 중대본 회의에서 단계 격상 여부를 최종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전략기획반장은 전날 브리핑에서 “중대본 회의에서 수도권과 각 권역의 거리두기 조치를 더 강화할 필요성과 구체적 방안에 대해 논의했고, 각계 의견을 수렴해 조속한 시일 내 결정할 예정”이라면서 “일요일(29일) 중대본 회의에서 최종적으로 결정하는 것을 염두에 두고 의견을 더 수렴할 것”이라고 밝혔다. 손 반장은 다만 “선제 조치는 중요하지만, 단계 격상을 지나치게 서두르는 것도 방역상 부작용이 발생한다”고 설명했다. 급격한 단계 격상에 대한 다소 부정적인 입장을 밝힌 것이지만 주말 확산세가 심상치 않을 경우 수도권 2.5단계 격상이나 전국 2단계 상향 가능성도 열려 있는 것으로 보인다. 2.5단계는 전국적 유행이 본격화하는 단계로, 방역조치가 한층 강화된다. 일례로 중점관리시설 9종 가운데 유흥시설 5종에 더해 방문판매 등 직접판매홍보관과 노래방, 실내스탠딩 공연장까지 영업이 중단된다. 카페·식당은 2단계 조치와 동일하다. 카페는 영업시간과 관계없이 테이크아웃만, 식당은 저녁 시간까지 정상 영업을 하되 밤 9시 이후로는 포장·배달만 허용된다. 또 일반관리시설 14종 가운데 결혼식·장례식장의 인원은 50명 미만으로 제한되고, PC방·영화관·오락실-멀티방·학원·독서실-스터디카페 등은 밤 9시 이후 영업이 중단된다. 실내체육시설은 아예 문을 닫고, 학교는 등교 인원을 3분의 1 이하로 줄여야 한다.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속보] 전남 상무대 군인 17명 무더기 확진

    [속보] 전남 상무대 군인 17명 무더기 확진

    전남 상무대에서 군인 확진자가 무더기로 추가돼 누적 확진자 17명을 기록했다. 전남도는 28일 오전 8시 기준 전남 장성에서 16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고 밝혔다. 16명은 모두 상무대 소속 군인들로 전날 확진된 전남 395번(장성 6번) 육군 장교의 접촉자들이다. 전남 395번(장성 6번) 환자는 지난 12~15일 서울을 다녀온 후 교육을 받기 위해 상무대에 머문 것으로 조사됐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이재명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검토…정부 3차 지원금 불투명”

    이재명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검토…정부 3차 지원금 불투명”

    “정부 논의 어떻게 될지 알 수 없는 상황지역화폐 보편지급, 현금 선별지급보다 효과”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정부 차원에서 추진 중인 3차 재난지원금의 전 국민 지급이 사실상 힘들다는 판단하에 경기도 자체적으로 전 도민에게 지역화폐를 지급하는 보편 지원 방안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이 지사는 27일 경기도청에서 주재한 확대간부회의에서 “정부에서 3차 재난지원금 지급 방안을 논의하고 있는데 노력은 해보겠지만 지금 어떻게 될지 알 수 없는 상황이라서 경기도 차원에서 전에 했던 것처럼 재난기본소득 지급이 가능한지, 또 필요한지 실무적으로 검토해서 보고해 달라”고 밝혔다. 이는 정부의 3차 재난지원금이 선별 지급으로 결정되면 지난 4월 경기도 재난기본소득(1인당 10만원씩) 지급 때와 마찬가지로 지방 재정을 투입해 전 도민에게 지역화폐로 일정액을 보편 지급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것으로 풀이된다. 이 지사는 “코로나19 상황이 점차 확산하고 있어 보건방역과 심리방역에 덧붙여 경제방역도 신경 써야 할 부분”이라며 “우리의 경험에 의하면 지역화폐로 보편 지급한 1차 때 경제 활성화에 크게 효과를 낸 게 분명하고 현금으로 선별 지급한 2차에서는 경제방역 측면에서 크게 효과를 발휘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3차 재난지원금을 지역화폐로 보편 지원하는 것이 양극화 완화라든지 지역경제 활성화, 소득 지원 측면에서 매우 바람직하다고 생각된다”고 강조했다. 여야 정치권은 3차 재난지원금을 내년도 본예산에 편성하는 방향으로 논의를 진행 중이지만 양당 모두 보편지원 대신 선별지원에 무게를 두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이 지사는 지난 25일 페이스북을 통해 “연초에는 3차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해야 한다”고 밝혔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수능 코앞인데” 학생 36명 무더기 확진…고3 수험생도(종합)

    “수능 코앞인데” 학생 36명 무더기 확진…고3 수험생도(종합)

    등교불발 학교 309곳…두달 만에 최다부산·여수에서 고3 수험생도 확진돼 다음달 3일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코앞에 두고 학생 36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27일 교육부에 따르면 순차적 등교가 시작된 지난 5월 20일부터 전날까지 학생 코로나19 확진자는 누적 1168명으로 26일 하루에만 36명 늘었다. 25일 학생 확진자 13명이 뒤늦게 반영되면서 학생 확진자는 전날 누적 통계보다 49명 늘었다. 교직원 확진자는 누적 220명으로 6명 증가했다. 코로나19 여파로 문을 닫는 학교도 다시 늘었다. 이날 오전 10시 기준으로 등교 수업일을 조정한 학교는 전국 13개 시·도 309개교로 전날(200곳)보다 109곳 늘었다. 등교 수업 중단 학교는 지난 25일 213곳까지 늘었다가 전날 감소했으나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다. 이날 등교 수업 불발 학교는 지난 9월 18일(7018곳) 이후 두 달 만에 최다다. 지역별로 보면 충북 77곳, 전남 68곳, 서울 65곳, 경기 35곳, 울산 25곳, 강원 15곳, 경북 8곳, 부산·충남 각 5곳, 세종·전북 각 2곳, 인천·광주 각 1곳에서 학생들을 등교시키지 못했다.한편 수능을 앞둔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도 잇따라 코로나19에 감염됐다. 부산교육청은 부산 중구 한 고등학교에서 3학년 학생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이날 밝혔다. 이 학생은 지난 24일 방과 후 한 병원에서 확진자와 같은 시간대 진료를 받았다. 다음날 오후 보건소로부터 자가격리 대상으로 통보받은 후 검사를 받고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학생은 지난 25일에도 등교해 수업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전남 여수의 한 마이스터 고교 3학년 학생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여수시에 따르면 군산에서 이 학교에 다니는 해당 학생은 지난 22일 발열 증상이 나타나 25일 군산의 선별진료소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그는 지난 20일까지 학교에 다녔으며 21일부터는 군산 자택에서 머무른 것으로 확인됐다.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주식회사 ‘재영하’, 줌 활용한 프로그램 ‘랜펀잉글리시’ 선보여

    주식회사 ‘재영하’, 줌 활용한 프로그램 ‘랜펀잉글리시’ 선보여

    주식회사 재영하가 온라인 학습 환경을 활용한 ‘랜펀잉글리시(LanFunEnglish)’을 선보인다.랜펀잉글리시는 2000년대 베스트셀러 영어 학습서인 ‘영어공부 절대로 하지마라’로 이름을 알렸던 정찬용 박사가 개발했으며 영화와 원서 동화책의 오디오북을 교재로 쓴다. 해당 프로그램은 수업자료를 이해하는 방식이 아니라 ‘소리 흉내 내기’가 주된 학습 방식으로, 랜펀잉글리시의 원어민 선생이 영화나 동화의 내용을 설명하는 수업을 하는 것이 아닌 영어 소리에 담겨 있는 감정과 의미를 어떻게 하면 최대한 비슷하게 따라 할 수 있는지에 대해 직접 보여준다. 아울러 랜펀잉글리시는 현 코로나 시국에 발맞춰 화상회의 프로그램인 ‘줌(zoom)’을 활용해 진행된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주식회사 재영하 조평호 대표는 “랜펀잉글리시는 영어 학습 유니버설 프로그램이다. 또한 줌으로 만나기 때문에 학원 시설이 필요 없이 한 원어민 선생의 수업을 수많은 학생들이 공유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주식회사 재영하는 프로그램 론칭을 기념해 특별 환불 이벤트인 ‘백퍼센트 출석 백퍼센트 환불’을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내 집 마련” 갈등이 부른 비극…아내 살해 후 30대 남편 투신

    “내 집 마련” 갈등이 부른 비극…아내 살해 후 30대 남편 투신

    서울 양천구 전셋집 살던 부부“최근 아파트 매입 문제로 갈등” 서울 양천구에서 아파트 매입 문제로 갈등을 빚던 남편이 아내를 살해하고 투신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은 집값 마련과 관련해 이들 부부가 자주 다퉜다는 진술을 확보하고 사실 확인에 나섰다. 27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쯤 서울 양천구의 한 아파트에서 30대 남성 A씨가 아내를 흉기로 찌른 뒤 투신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1층에서 발견된 A씨는 구급대 도착 당시 이미 사망한 상태였다. 집에서는 그의 아내가 흉기에 찔려 의식을 잃은 채 피를 흘리고 있었다. 아내는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경찰은 이들 부부의 가족으로부터 “전셋집에 살던 두 사람이 최근 다른 아파트 매입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자금 조달 방식을 두고 의견 대립이 있었다”는 진술을 확보했다. 경찰은 가족 등 주변인을 상대로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시신 부검을 의뢰해 정확한 사인을 밝힐 예정이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돈 쓰는 고객의 마음을 분석해 주는 인공지능 서비스

    돈 쓰는 고객의 마음을 분석해 주는 인공지능 서비스

    최근 MBTI(마이어스-브릭스 유형 지표)라는 심리테스트가 유행이다. 이는 칼 융(Carl G. Jung)의 성격 유형 이론에 기초하여 ‘브릭스(briggs)’ 와 그의 딸 ‘마이어스(myers)’가 일상생활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발한 성격유형 검사 지표이다. MBTI는 성격유형을 16가지로 분류하고, 사람이 인식과 결정 등에서 어떤 선호를 가졌는가를 나타내는 4개의 알파벳 글자 조합으로 표시한다.사람들의 선호 경향을 찾고, 이를 분석하고 해석해서 사람들의 행동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를 파악하는 심리검사 방식이다. 성격 테스트뿐만 아니라 학교, 기업, 군대 등에서도 많이 사용되고 있다. 빅데이터 분석에서 파악하기 어려운 사람들의 성향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해지면서 이와 같은 테스트가 유행하고 있다. 최근 코로나의 영향 등으로 자영업자들은 더욱 어려워지고 있다. 자영업자 입장에서 우리 매장을 찾는 고객의 성향과 행동이 궁금할 수밖에 없다. 그들의 마음을 헤아려야 제품과 서비스의 매출이 상승하는 것이다. 그리고 그들을 끌어들일 수 있는 인테리어나 홍보 전략 등을 구상할 수 있다. 결국 고객이 돈을 쓰게 만드는 것은 그들의 성향을 정확히 파악하는 것에 달려있다. 이와 같은 문제를 해결하고자, 고객경험데이터 전문기업인 ㈜아이디이노랩에서는 10대에서 60대까지의 고객 성향을 11개 업종별로 분류해서 리포트로 제공하는 아이노유 AI (I Know You_AI) 서비스를 개발하였다. ‘아이노유 AI’ 서비스는 창업하고자 하는 지역, 업종, 브랜드, 판매가격 등의 조건을 선택하면, 우리 매장의 단골이 될 수 있는 고객의 소비성향, 소비심리에 맞춰서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 알고리즘이 추천해 준다. 추천된 고객 정보는 개인적 심리, 경제적 성향, 그들을 위한 마케팅 전략으로 나누어져서 리포트로 제공된다. 특히, 최근의 코로나 이후 변화된 고객 성향에 대한 분석정보까지 반영되어 있다. 아이노유 AI 서비스는 자체 제작한 경험데이터와 빅데이터를 인공지능 기반 알고리즘으로 연동하여 고객의 마음을 분석하는 방식이다. 이 회사는 2018년 창업 이후 지속적으로 경험데이터를 직접적으로 수집하고, 빅데이터와 연동하여 대한민국 전체 국민의 고객경험을 표준화한 데이터베이스를 만들어 오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속보] 정부 “일요일에 전국 거리두기 상향여부 결정”

    [속보] 정부 “일요일에 전국 거리두기 상향여부 결정”

    정부가 오는 29일 전국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상향할지 등에 대해 최종 결정한다고 27일 밝혔다. 수도권은 지난 24일부터 거리두기 2단계를 시행하고 있다. 서울 강서구와 성동구는 자체적으로 3단계로 격상했다. 호남권도 1.5단계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그 외 몇몇 지역도 각 지방자치단체 결정에 따라 1.5단계 체계가 가동되고 있다. 하지만 각 지역에서도 감염 불씨가 점차 커지면서 전국적으로 더 높은 거리두기 단계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전략기획반장은 27일 정례브리핑에서 “수도권과 전국의 거리두기 단계를 더 강화할 필요성이 있을지와 그 세부방안에 대해 오늘 중대본회의에서 토의가 있었고, 각계 전문가들과 생활방역위원회 의견, 각 지자체 의견을 더 수렴해 조속히 결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오는 29일 중대본에서 최종 결정하는 것을 염두해 오늘과 내일 계속 의견을 수렴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검찰 구형보다 높아”…‘원정도박’ 양현석 벌금 1500만원(종합)

    “검찰 구형보다 높아”…‘원정도박’ 양현석 벌금 1500만원(종합)

    미국 라스베이거스서 원정도박 혐의20여차례에 걸쳐 판돈 4억여원 도박재판부 “청소년들에게도 부정적 영향” 해외 원정도박 혐의를 받는 양현석(50) 전 YG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가 벌금 1500만원에 처해졌다. 서울서부지법 형사9단독 박수현 판사는 27일 도박 혐의로 기소된 양 전 대표에게 벌금 1500만원을 선고했다. 함께 재판에 넘겨진 YG 자회사인 YGX 공동대표 김모(37)·이모(41)씨에게는 벌금 1500만원을, 금모(48)씨에게는 벌금 1000만원을 선고했다. 이는 검찰의 구형보다 더 높은 벌금이다. 검찰은 지난달 결심공판에서 양 전 대표와 김씨, 이씨에게 각 벌금 1000만원을, 금씨에게는 벌금 700만원을 선고해달라고 요청했다. 양 전 대표 등은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 있는 카지노에서 20여차례에 걸쳐 판돈 4억여원 상당의 바카라·블랙잭 등 도박을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재판부는 “장기간에 걸쳐 카지노 업장에서 도박했으며 범행 횟수가 적지 않고 도박 금액이 4억원이 넘는다”며 유죄로 인정했다. 이어 “일반 대중이나 청소년들에게도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면서도 “피고인들이 반성하고 있으며 동종 범죄로 처벌받은 전력이 없는 점 등을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밝혔다.양현석, 쏟아지는 질문에 ‘묵묵부답’ 당초 검찰은 양 전 대표에게 상습도박을 인정할 수 없다고 보고 단순도박 혐의로 약식 기소했다. 그러나 재판부는 사건 내용상 서면심리만으로 판단하기에는 부적절하다고 보고 정식 재판에 회부했다. 재판부는 경찰 조사 당시 상습도박 혐의를 받던 양 전 대표 등이 단순도박으로 기소된 것을 두고 추가 검토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밝혔다. 도박죄를 규정한 형법 제246조에 따라 단순도박을 한 사람은 벌금 1000만원 이하, 상습도박을 한 사람은 벌금 2000만원 이하에 처할 수 있다. 하지만 검찰은 양 전 대표 등에게 상습성이 없다는 의견을 정정하지 않았다. 이에 따라 재판부는 검찰의 공소제기 범위 내에서 가중한 처단형(가중 또는 감경해 조정된 형)을 선고했다. 이날 오전 법원 밖에서 모습을 드러낸 양 전 대표는 “선고 결과에 대한 입장”, “검찰 수사 중인 소속 가수 비아이에 대한 마약 수사 무마 의혹에 대한 입장”, “연습생 한서희씨에 대한 협박이 존재했는지” 등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런 답변을 하지 않았다.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2.5단계 기준 다가서” 신규확진 569명…이틀연속 500명대(종합)

    “2.5단계 기준 다가서” 신규확진 569명…이틀연속 500명대(종합)

    약 9개월 만에 처음 이틀연속 500명대지역발생 525명·해외유입 44명 집계다양한 일상적 공간서 빠르게 번져나가전문가들 “하루 1000명 이상 나올 수도” 국내 코로나19의 ‘3차 대유행’이 본격적으로 진행되면서 27일 신규 확진자 수는 또다시 500명대를 나타냈다. 전날(583명)에 이어 이틀 연속 500명대를 기록한 것이다. 이틀 연속 500명 이상 확진자가 나온 것은 대구·경북 중심의 ‘1차 대유행’이 한창이던 3월 초 이후 약 9개월 만이다. 특정 집단이나 시설을 중심 고리로 발생했던 1·2차 유행과 달리 이번 3차 유행은 가족·지인간 모임, 직장, 학원, 사우나, 종교시설 등 다양한 일상적 공간에서 빠르게 번져나가는 데다 수도권을 넘어 비수도권에서도 확진자가 쏟아지면서 당분간 확산세가 쉽게 꺾이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정부와 감염병 전문가들은 지금의 확산세를 꺾지 못하면 하루 1000명 이상 확진자가 나올 수도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69명 늘어 누적 3만 2887명이라고 밝혔다. 방역당국이 3차 유행을 공식화한 가운데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빠른 속도로 늘고 있다. 이달 들어 일별 신규 확진자 수는 124명→97명→75명→118명→125명→145명→89명→143명→126명→100명→146명→143명→191명→205명→208명→222명→230명→313명→343명→363명→386명→330명→271명→349명→382명→583명→569명 등으로 집계됐다. 지난 8일부터 20일 연속 세 자릿수를 이어간 가운데 300명을 넘긴 날은 9차례고, 500명대는 2차례다.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525명, 해외유입이 44명이었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전날(553명)에 이어 이틀 연속 500명대를 나타내며 신규 확진자 급증세를 이끌었다. 이는 ‘2차 유행’의 정점(8월 27일, 441명중 지역발생 434명)을 크게 웃도는 것이자 이미 1차 대유행 수준에 근접한 것이다. 최근 1주일(11.21~27) 상황만 보면 전체 신규 확진자는 하루 평균 410명꼴로 발생했다. 이 가운데 지역발생 확진자는 382.7명으로, 전국 2.5단계 기준(400~500명 이상 또는 더블링 등 급격한 증가시)에 점점 다가서고 있다. 신규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서울 204명, 경기 112명, 인천 21명 등 337명이다. 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는 전날(402명)보다 65명 줄었지만, 300명대를 기록하며 전체 지역발생의 64.2%를 차지했다. 비수도권의 경우 경남이 38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충남 31명, 전북·부산 각 24명, 충북 19명, 광주 13명, 전남 10명, 강원 8명, 울산 7명, 대전 5명, 세종·경북·제주 각 3명이다. 비수도권 확진자는 최근 나흘간(103명→108명→151명→188명) 급격하게 늘어나며, 1주간 일평균 111.6명에 달해 처음으로 100명을 넘어섰다. 주요 감염 사례를 보면 서울에서는 마포구의 홍대새교회 관련 확진자가 빠르게 늘어 전날 낮까지 119명이 발생했고, 강서구 에어로빅 댄스교습 학원 관련 누적 확진자는 66명으로 늘었다. 한편 사망자는 전날보다 1명 늘어 누적 516명이 됐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1.57%다.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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