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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술 후에도 진행되는 노안, 카메라 노안 렌즈삽입술로 잡는다

    수술 후에도 진행되는 노안, 카메라 노안 렌즈삽입술로 잡는다

    서울·부산 밝은세상안과 카메라 노안 렌즈삽입술, 환자 90% 이상 만족해… 노안이 찾아온 50대 김모씨는 돋보기를 착용해 시력을 교정했지만, 정기적으로 새로운 돋보기를 구매해야만 했다. 나이가 들수록 노안이 계속 진행되어 높아진 도수에 적합한 돋보기를 새로 맞춰야 했기 때문이다. 이처럼 노안은 근시와 마찬가지로 점차 진행되는 성질을 가지고 있다. 때문에 김모씨의 사례와 같이 한 번 시력을 측정하여 돋보기를 구매했더라도 정기적으로 다시 맞춰야 하는 번거로움이 따른다. 이러한 특성은 과거 노안 교정술 효과를 반감시키는 원인이 됐다. 계속 진행되는 노안 때문에 교정된 시력의 유지 기간이 제한적이기 때문이다. 또한 환자에 따라 수술 후 가벼운 도수의 돋보기를 다시 착용해야 하는 경우도 있어 만족도가 높지 않았다. 반면 최근 도입된 카메라 노안 렌즈삽입술이 경우, 수술 후 교정 효과가 반영구적으로 유지되어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이 수술법은 레이저 시력교정수술의 장점과 렌즈삽입술의 장점이 결합된 것으로 노안과 함께 기존의 근시, 원시, 난시도 한 번에 교정한다. 특히 눈 안에 삽입되는 카메라 인레이 렌즈는 조리개가 좁을수록 초점이 선명해지는 원리가 적용되어, 노안 교정 효과를 반영구적으로 유지시킨다. 이런 이유로 기존 노안교정술에 비해 수술 후 만족도가 높다. 실제 서울|부산 밝은세상안과가 진행한 만족도 조사 결과, 카메라 노안 렌즈삽입술을 받은 환자의 90% 이상이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이종호 서울밝은세상안과 대표원장은 “카메라 노안 렌즈삽입술은 한 번의 수술로 반영구적 노안교정이 가능한 노안교정술이다. 만일 수술 후 진행되는 노안으로 노안교정술을 주저하고 있다면 카메라 노안 렌즈삽입술이 충분한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카메라 노안 렌즈삽입술은 전 세계 52개국에서 활발한 시술이 진행될 만큼 안전성과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다만 고도의 의료기술이 필요한 정교한 수술인 만큼 의료진의 경험이 매우 중요하다. 서울|부산 밝은세상안과는 최근 미국 아큐포커스사(AcuFocus社)로부터 국내 카메라 노안 렌즈삽입술 최다 수술 달성을 공식 인증받았으며, 카메라 노안 렌즈삽입술 우수 의료기관으로 선정됐다. 또한 이종호 서울밝은세상안과 대표원장은 카메라 노안 렌즈삽입술의 교육 자격을 부여받는 ‘Asia Pacific Certified Kamra Instructor’(아시아-태평양 지역 정식인증 캄마 교육자)로 선정됐다. 이는 국내에서는 유일한 사례이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제주도 해안서 ‘거대 피라미드’ 포착…정체 알고보니

    제주도 해안서 ‘거대 피라미드’ 포착…정체 알고보니

    최근 제주도의 한 해안에서 엄청난 크기의 피라미드형 물체가 포착돼 전문가들의 관심을 불러 모았다. 지난 6일 오후 3시 45분쯤 제주도 함덕해수욕장에서 평소와 다름없이 해안가를 따라가던 도민 김우원(41) 씨가 바다 수평선 상에 섬처럼 보이는 엄청난 크기의 피라미드형 물체를 카메라로 포착했다고 한국 UFO조사분석센터가 밝혔다. 김 씨는 이전에 아무것도 없었던 방향에 삼각형을 닮은 물체가 어렴풋이 보여 이상한 느낌에 자신의 카메라(캐논 EOS 5D)로 105mm 줌인해 수동초점으로 정확히 1장을 찍어뒀고 이후 집에 와 컴퓨터로 내려받아 확인해 보니, 난생처음 보는 피라미드형 물체를 보고 놀라 그 물체의 정체가 궁금해 지난 15일 의뢰해 왔다고 한국 UFO조사분석센터는 설명했다. 이에 서종한 소장은 사진의 화질 및 선명도가 높아 제보받은 사진이 원본인지를 묻고 그 외에 또 다른 사진에도 같은 물체가 찍혀있을지 모르니 살펴보라고 한 결과 이전의 사진 2장에도 물체가 찍혀있음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김 씨는 자신이 찍은 사진 외에 혹시 동영상에도 찍혀있을지 모르겠다는 생각에 자세히 살펴본 결과 바닷가를 스캔한 동영상에도 조그맣게 찍혀 있는 것을 확인, 영상도 함께 제보했다고 한다. 서 소장은 분석결과의 신뢰도를 높이는 차원에서 자체 분석 외에 그래픽 조작 내지는 이미지 합성 가능성을 1차 확인하기 위해 국내 대학 중 사진학과가 있는 두 대학과 전직 대학 사진학과 교수, 미국의 저명한 UFO 사진 분석 전문가, 국내 영상분석기관 및 캐논 코리아 측에 의뢰해 원본파일이 맞는지 검증하는 작업을 했다. 또 이런 물체가 당일 그 시각에 해상에 존재했는지를 알기 위해 제주방어사령부 측에도 문의했다. 그 결과 사진의 진위는 모두 하나의 결과로 일치하지 않았다. 미 UFO 사진 분석 전문가는 합성일 가능성이 높다는 견해를 비춰왔으며, 국내 전문가 역시 합성 가능성이 높다는 결과를 내비치기도 했다. 반면 메타 데이터 상으로는 원본파일이 맞고 합성한 흔적이 없다는 견해와 원본 사진파일이 아니라는 것을 의심할 만한 단서를 발견하지 못했다는 견해까지 양쪽이 팽팽하게 맞섰다. 제주방어사령부 측은 “미상의 물체가 당일 시간대에 따로 띄운 해군구조물이거나 해군함정이 지나간 것도 없었다. 또한 유관기관에서 확인 요청해온 것도 없었다”고 밝혔다. 그러던 중 한 대학에서 해상에 떠 있는 대형 어망일 가능성이 있다는 견해를 제기해 서 소장은 22일 관련 국립수산과학원 측에 자문한 결과 물체가 최종 ‘가두리’라는 어류를 양식할 때 쓰이는 대형 피라미드형 구조물임을 알아냈다. 서 소장은 8일간에 걸친 광범위한 심도 있는 조사 분석과정을 거친 소감에 대해 “자체적인 조사 분석과정과 외부기관을 통한 검증작업에 많은 시간이 소요됐다. 촬영자로부터 당시 상황과 육안관찰 및 다른 사진들의 일련의 찍힌 시간대와 피사체를 의식하고 찍은 사진인지 아닌지, 메타 데이터의 조회, 피사체의 초점상태 및 촬영 각도에 따른 피사체의 윤곽선을 정밀 분석한 결과 동 물체를 찍은 사진들과 동영상임을 밝혀냈다. 아울러 피사체는 인공적인 구조물임이 확실하지만 문제는 난생처음 보는 물체라 처음에는 무척 당황스러웠다”고 전했다. 이어 서 소장은 “무엇보다도 촬영자의 상심이 컸을 것으로 본다. 본인은 절대 인위적인 조작을 가하거나 합성을 하지도 않았다고 말했고 메타데이터의 확인, 정황과 초점 상태, 촬영 각도의 분석 결과 사진이 원본임을 확신했으나 사진에 찍힌 피사체가 육지로부터 수 Km 떨어진 곳에 있는 것이어서 주변 배들과 크기를 비교할 때 대략 크기를 어림잡아도 최소 폭이 40m 이상, 높이 20m 이상의 크기로 추정됐고 이러한 물체가 해상에 떠 있다는 점이 난감하게 만들었다. 어쨌든 장시간에 걸쳐 명확한 결과를 얻어내 제보자에게 알려주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편 서 소장은 UFO 사진 분석의 국내 유일의 전문가이지만 가끔 UFO가 아닌 유령사진이나 천지 괴수를 촬영한 동영상, 동일 인물사진인지 확인을 요청하는 등의 분석의뢰도 받고 있다고 한다. 사진=한국 UFO조사분석센터 제공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하늘에서 추락한 UFO모양 불덩어리의 정체는?

    하늘에서 추락한 UFO모양 불덩어리의 정체는?

    지난 20일 미국 오리건주의 하늘에 나타난 불덩어리가 현지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이 피라미드 모양의 불덩어리는 오리건주의 거의 모든 지역에서 확인할 수 있을 만큼 큰 것으로 알려졌다. 불덩어리는 검붉은 연기를 내뿜으면서 추락했다. 이 사진은 현지 언론과 인터넷을 통해 논란을 일으켰다. 수많은 목격자들이 증언으로 미뤄볼때 합성은 아니라는 분석이 지배적인 가운데 불덩어리의 정체에 대해 각종 추측이 난무하고 있는 상황이다. 일각에서는 비행체로 추정되는 이 불덩어리가 정부의 비밀 비행기, 혹은 외계 비행체라는 주장도 하고 있다. 일부 UFO 관련 사이트에서는 “불덩어리의 형체를 확대해보면 그 동안 알려진 UFO의 모습과 정확히 일치한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비행기가 남긴 비행운인 것 같다”는 분석을 내놓았다. 비행운이 불타는 것처럼 보이는 이유는 “아침의 태양빛에 구름이 반사되었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외계생명체? 암석?…NASA의 화성 사진 7장 화제

    외계생명체? 암석?…NASA의 화성 사진 7장 화제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탐사로봇 큐리오시티가 지금까지 보내온 사진 중 7장이 인터넷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미국 인터넷매체 허핑턴포스트는 19일(현지시간) 큐리오시티가 지난해 착륙 이후 임무를 수행하면서 보내온 사진 중 일부가 음모 이론가들 사이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UFO 전문사이트 UFO사이팅스데일리 등을 통해 공개됐던 일부 사진을 소개하면서 무엇으로 보이는지 판단은 독자들에게 맞겼다. 이들이 공개한 첫 번째 사진은 이구아나. 도마뱀 혹은 암석처럼 보이는 이 물체는 이달 초 외신은 물론 국내에서도 주목을 받았다. 그 뒤를 이어 쥐, 또 다른 도마뱀 혹은 설치류는 물론 여성의 모습을 한 미확인물체가 소개됐다. 그 밖에도 화성탐사위성이 1976년 7월 25일 촬영해 보내왔던 화성 얼굴과 화성 표면에서 발견됐던 다양한 하트 모양의 지형, 외계인의 머리라고 주장되고 있는 물체를 찍은 사진도 소개됐다. 음모 이론가들 이외에도 많은 사람은 지금도 NASA가 무언가 숨기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이 매체는 전하고 있다. 한편 NASA의 과학자들과 여러 전문가는 이 같은 주장에도 미동조차 하지 않는다. 그들은 이 같은 사진은 모호하고 연관성 없는 현상이나 자극에서 일정한 패턴을 추출해 연관 짓는 일종의 심리 현상이라고 말한다. 이는 페리이돌리아(pareidolia)라고도 알려졌다. 사진=허핑턴포스트 캡처(UFO사이팅스데일리)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라이브 떠난 래리 킹, 라디오로 돌아온다

    라이브 떠난 래리 킹, 라디오로 돌아온다

    미국 CNN 방송의 간판 프로그램인 ‘래리 킹 라이브’(1985~2010)를 25년간 진행한 ‘토크쇼 황제’ 래리 킹(81)이 60년 만에 라디오 프로그램에 복귀한다. 9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킹은 11일부터 미국 라디오 네트워크 ‘큐뮬러스’가 소유한 방송국 50여곳을 통해 매일 1분짜리 뉴스를 전달할 예정이다. 킹의 대변인은 “그가 라디오에 복귀하는 것은 약 60년 만이다”고 전했다. 네모난 뿔테 안경과 멜빵 바지가 트레이드마크인 킹은 단답형 질문의 독특한 인터뷰 스타일로 토크쇼 게스트의 솔직한 이야기를 끌어내 미국인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의 프로그램을 거쳐 간 유명인 중에는 버락 오바마, 빌 클린턴, 미하일 고르바초프 같은 국가 정상부터 플레이보이 창업자 휴 헤프나, 권투선수 마이크 타이슨 등 유명인 그리고 UFO 신봉자, 심령술사, 음모론자 등 각계각층 5만명에 달한다. 마이애미 지방 언론사 출신의 킹은 1978년 시작한 라디오 토크쇼로 전국적인 명성을 얻었으며, 1985년부터 시작한 ‘래리 킹 라이브’를 CNN의 간판이자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프로그램으로 키웠다. 킹은 TV 역사상 같은 시간대, 같은 진행자가 최장기간 한 프로그램을 진행한 것으로 기네스북에 오르기도 했다. 킹은 2010년 12월 프로그램을 종영한 이후 지난 6월부터는 러시아 뉴스전문 채널 RT 방송에서 자신의 이름을 내건 ‘래리 킹 나우’ 토크쇼를 진행하는 등 꾸준한 활동을 이어왔다. TV 보도부문 에미상과 국제방송협회가 주는 ‘올해의 방송인상’을 수상했으며, 저서로는 ‘미래와의 대화’, ‘현장에서’ 등이 있다. 최재헌 기자 goseoul@seoul.co.kr
  • 화성서 생명체 발견?…이구아나 닮은 물체 포착

    화성서 생명체 발견?…이구아나 닮은 물체 포착

    화성에서 새로운 생명체가 발견된 것일까? 최근 화성 표면에서 마치 이구아나를 똑닮은 정체불명 물체를 발견했다는 주장이 나와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의 사진은 최근 유명 UFO 전문 블로그 ‘UFO 사이팅스 데일리’의 운영자이자 UFO 연구가인 스콧 C. 워닝이 공개했다. 이 사진은 현재 화성에서 임무수행 중인 탐사로봇 큐리오시티가 촬영한 것으로 한 눈에 보기에도 묘하게 이구아나와 닮은 것이 특징이다. 워닝은 “물이 존재했던 것으로 보이는 화성에 이같은 사막 동물이 발견되는 것이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 면서 “화성에서 이상한 물체가 발견된 것은 처음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실제로 과거에도 큐리오시티는 도마뱀, 다람쥐와 닮은 물체를 화성 표면에서 촬영해 음모론자들의 ‘구미’를 당긴 바 있다. 워닝은 “이 물체의 정체를 알수 없으나 미 항공우주국 나사(NASA)가 실험용으로 큐리오시티를 통해 화성에 놓아둔 것일 수 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NASA의 과학자들과 몇몇 사진 전문가들은 이 같은 주장에 대해 미동조차 하지 않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 사진은 완벽한 파레이돌리아(pareidolia)의 한 예”로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파레이돌리아는 모호하고 연관성 없는 현상이나 자극에서 일정한 패턴을 추출해 연관된 의미를 추출하려는 심리 현상을 말한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부산 상공에 “UFO 편대?”

    부산 상공에 “UFO 편대?”

    부산 해안가 상공에 거대한 빛기둥 편대가 포착돼 관심을 끌고 있다. 부산MBC는 28일 오후 7시 30분쯤 부산 앞바다 상공에 기둥 형상으로 떠 있는 듯한 12개의 불빛을 발견했다고 29일 보도했다. 불빛은 사하구 감천항에서 해운대에 이르는 해안 지역에서 관측됐다. 빛기둥은 30분 뒤 대부분 사라졌다. 이를 목격한 시민들은 밤하늘에 거대한 빛기둥이 생겼다면서 부산기상청을 비롯한 여러 기관에 원인을 문의하기도 했다. 경남 거제도 등 다른 지역 해안가에서 빛기둥을 봤다는 사람도 나타났다. 일부에서는 빛기둥의 정체를 두고 “미확인비행물체(UFO)가 아니냐”는 추측을 내놓기도 했다. 김재환 부산대 대기환경과학과 교수는 “빛을 방출하는 방출원이 있을 것”이라면서 “어떤 빛의 원천이 어디엔가 존재하기 때문에 그런 현상이 생겼다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부산기상청은 공식적인 관측이 이뤄지진 않았지만 거대한 빛기둥을 신기루로 추정했다. 부산기상청의 한 관계자는 “바다 위에 떠있는 오징어배의 불빛이 밀도의 차이로 공기층에서 굴절돼 공중에 떠 있는 것처럼 보이는 신기루 현상이 동해안에서 관측된다”면서 “언론에 보도된 영상과 사진으로 봐서 이와 비슷한 신기루 현상처럼 보인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하늘 가른 비행물체는 UFO? 아니면 유성?

    하늘 가른 비행물체는 UFO? 아니면 유성?

    정체가 확인되지 않은 비행물체가 등장해 정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남미 콜롬비아의 메타지역에서 정체를 알 수 없는 비행물체가 목격됐다고 현지 당국이 최근 밝혔다. 당국은 유성일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지만 아직 물체의 정체가 공식적으로 확인되진 않았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비행물체는 빛을 내면서 빠른 속도로 이동했다. 한 목격자는 “무언지 알 수 없는 물체가 강한 빛을 내면서 흰 연기를 뒤로 하고 카사나레 쪽으로 날아갔다”고 말했다. 요팔, 아카시아스 등지에서도 비행물체를 봤다는 목격자가 나왔다.비행물체는 메타 강을 건너 과달루페 지역에 추락한 것으로 보인다. 당국자는 “과달루페 지역에서 미세한 진동이 느껴지는 등 비행물체가 추락했다는 징후가 있다”면서 수색작전을 벌여 추락한 물체를 찾아낼 것이라고 밝혔다. 콜롬비아 당국은 비행물체가 유성일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지만 누리꾼 사이에는 “외계인이 탄 비행선일 수 있다.” “미확인비행물체(UFO)가 무언를 쏜 것”이라는 반응까지 나오고 있다.사진=파노라마 손영식 해외통신원 voniss@naver.com
  • 남미서 형체 변하는 ‘트랜스포머 UFO’ 출현, 연구자들 흥분

    남미서 형체 변하는 ‘트랜스포머 UFO’ 출현, 연구자들 흥분

    형체가 변하는 미확인비행물체(UFO)가 출현해 관심을 끌고 있다. 아르헨티나 수도권 라모스 메히아라는 지역에서 다양한 형체로 변하면서 상공을 비행하는 UFO가 목격됐다고 현지 언론이 최근 보도했다. 형체를 바꾸면서 비행한다는 UFO는 지난달 24일 목격됐다. 복수의 라모스 메히아 주민들이 한 비행물체가 수차례나 모습을 바꾸면서 비행하는 장면을 포착한 것이다. 마침 이 지역에 상주하면서 비행체 출몰을 기다리던 UFO전문가 크리스틴 솔다노는 사진과 영상을 찍어 공개했다. 사진과 영상이 인터넷에 오르자 UFO 연구학자들은 흥분했다. 그간 라모스 메히아에서 형체가 바뀌는 비행물체를 목격했다는 주장이 많았지만 증거가 없던 참에 드디어 구체적 증거가 나왔다는 것이다. 사이트까지 운영하며 UFO를 연구 중인 전문가 솔다노는 “비행물체는 우주의 익스플로러로 보인다”면서 “형체 변신의 사이클이 확인되는 등 영상이 UFO의 연구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일반인은 (관심이 적어) 목격하는 경우가 상대적으로 적지만 라모스 메히아에 형체가 변하는 UFO는 자주 출몰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현지 언론은 “비행물체가 UFO인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인간이 조정하는 비행체가 아닌 것 만큼은 분명한 듯하다”며 UFO 출몰설에 무게를 실어주고 있다. 사진=크리스틴 솔다노 임석훈 남미통신원 juanlimmx@naver.com
  • 광화문 상공 정지상태 ‘은백색 UFO’ 10여차례 출현

    광화문 상공 정지상태 ‘은백색 UFO’ 10여차례 출현

    최근 광화문 상공에서 미확인비행물체(UFO)가 지속해서 나타난 것으로 확인되고 있어 놀라움을 주고 있다. 한국UFO조사분석센터는 “지난 4일 광화문 상공에서 무려 1시간 38분 동안 지속해서 출현한 UFO 추정물체를 현장에서 의도적 대기촬영을 시도하던 UFO 헌터 허준 씨에 의해 5시 8분까지 추적 촬영됐다”고 11일 밝혔다. 당시 오후 3시 30분쯤 광화문 해치광장에서 대기촬영하던 허 씨는 “교보빌딩 상공에 뜬 야구공 크기만 한 은백색 물체를 발견하고 물체가 빌딩 뒤쪽으로 사라지자 뛰어가서 그쪽 상공을 확인했지만, 물체는 온데간데없었고 전혀 찾아볼 수 없었다”고 전했다. 다시 건너편으로 돌아온 허 씨는 3시 55분쯤 주변 시민이 하얀 물체가 보인다는 말에 맨눈으로 확인한 뒤 4시 3분부터 촬영을 시작했다. 그런 가운데 물체는 교보빌딩 상공 너머에서 계속해서 한 대씩 10여 차례에 걸쳐 출현했다. 이를 동시 목격한 시민 중 진은희 씨는 “아들(11세)이 먼저 하늘에 하얀 게 2개가 보인다고 말해 쳐다봤는데 빌딩 뒤쪽에서 하얀 풍선처럼 보이는 우윳빛 물체 2개가 떠 있었다. 약 3~4분가량 정지 상태에 있는 것으로 보였다”면서 “가만히 보니 고도가 풍선치곤 굉장히 높은 고도에 떠있는 것처럼 보였는 데 그 정도 높은 곳에서 보일 정도이면 풍선은 아닌 듯하다”고 덧붙였다. 또다른 목격자인 양이화 씨는 “4시~4시 30분 사이 하늘을 보니 빛나는 물체 1개가 가만히 정지 상태로 떠 있었다. 이어 또다른 물체 1개가 흐르다가 가만히 떠 있었다. 당시 10개도 넘은 물체가 계속해서 교보빌딩 상공 너머에서 출현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서종한 한국UFO조사분석센터 소장은 “촬영된 필름에는 총 여덟 차례에 걸친 추적촬영된 장면이 있고 영상 중간에 광원 2개가 마치 아령과 같은 형상으로 매우 근접해 붙었다 떨어지는 형태로 같이 날아가는 모습이 잠시 찍혀있다”면서 “이 광원들은 다른 광원보다 훨씬 더 밝았다”고 말했다. 또한 서 소장은 “가장 유력한 후보물체로 풍선일 가능성을 짚어볼 수 있는데 풍선의 경우 띄운 지 약 6분이 지나면 육안관측이 거의 불가능해진다”면서 “촬영시간으로 보면 최초 발견 시각에서부터 최종 촬영이 끝나는 시간이 1시간 30분을 경과해 5~6분이 한계인 풍선의 관측시간과 비교해볼 때 풍선일 가능성은 설득력이 없다”고 말해 그 가능성을 일축했다. 이어 서 소장은 “UFO는 특성상 아무리 멀리 있거나 고도가 높아도 눈에 띄게 되고 일정한 밝기를 유지해 관측거리가 멀어져도 계속해서 추적이 가능하다” 고 덧붙였다. 또 당일 그 시각에 풍선을 날리는 행사를 했을 가능성에 대해서도 조사를 한 결과 아무런 행사도 없었다고 서 소장은 밝혔다. 아울러 그다음날인 5일 대낮에도 베어링의 쇠구슬과 닮은 은백색 물체 5개가 시민들과 함께 동시 목격되고 일부가 카메라에 포착됐으나, 얼굴이 반사될 정도로 강렬한 햇빛에 명확히 촬영하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 이날 서 소장 역시 쌍안경으로 관측한 결과 5개의 구형물체가 북두칠성과 같은 배열로 형성돼 잠시 정지 상태에 머물고 있었음을 현장에서 확인했다. 주변의 약 50여 명의 시민들도 은백색의 구형 물체가 비행하는 장관을 동시목격했다. 서 소장은 광화문 상공에 유난히 집중적으로 출현하는 배경에 대해 “이 지역은 서울의 중심으로 허가없이 비행이 허락되지 않는 구역이며 청와대를 둘러싼 외곽지대에 군 시설이 밀집해있고 방공태세가 삼엄한 지역이다”면서 “UFO는 특히 레이더 기지, 핵시설, 군사시설이 밀집해 있는 곳에 자주 출현하는 경향을 보인다”고 말했다. ☞☞광화문 해치광장에 뜬 UFO 보러가기 사진=한국UFO조사분석센터 제공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밤하늘 낮게 떠 있는 원형 UFO 동시다발 목격

    밤하늘 낮게 떠 있는 원형 UFO 동시다발 목격

    밤하늘을 나는 미확인비행물체(UFO)가 목격돼 화제다. 베네수엘라 수도 카라카스에서 밤에 비행하는 UFO를 복수의 주민이 목격했다고 현지 언론이 최근 보도했다. 비행물체는 오전 1시쯤 처음으로 목격됐다. 카라카스 이사이스 메디나 안가리타에 사는 한 여자가 창문 밖을 보다가 낮게 비행하는 UFO를 봤다. 여자는 “이상한 물체가 하늘에 떠 있다”고 남편에게 알렸다. 남편은 이웃주민과 함께 비행물체를 함께 봤다. 남편은 “비행물체가 매우 낮게 떠 있었다”며 “좌우로 계속 이동을 멈추지 않았다”고 말했다.지금의 집에 산 지 오래됐다는 그는 “비행물체가 보인 곳은 아무 것도 없는 장소라 착각을 했을 가능성은 전혀 없다”고 덧붙였다. UFO로 추정되는 물체를 본 건 그들뿐이 아니었다. 엘후안키토라는 곳에 사는 한 주민은 정체를 알 수 없는 비행물체를 카메라에 담아냈다. 동영상을 보면 밤하늘에 원형의 비행물체가 떠 있다. 비행물체는 빛을 발산하면서 매우 빠르게 좌우로 이동하면서 떠 있다가 사라졌다. 사진=유튜브 캡처 임석훈 남미통신원 임석훈 juanlimmx@naver.com
  • 광화문 상공서 ‘이글이글’ 은빛 UFO 포착

    광화문 상공서 ‘이글이글’ 은빛 UFO 포착

    최근 서울 광화문 상공에서 미확인비행물체(UFO)가 촬영됐다고 30일 한국UFO조사분석센터(이하 센터)가 밝혔다. 센터에 따르면 UFO 헌터인 허준 씨가 지난 16일 광화문에서 의도적 대기촬영을 시도하던 중 상공에 출현한 UFO 추정 물체를 3분 24초 동안 추적 촬영했다. 허 씨는 이날 오전 10시 10분쯤 광화문에 도착한 뒤 약 20분간 하늘을 관측하던 중인 10시 29분쯤 KT 사옥 건물 상공에 갑자기 나타난 물체를 포착했다. 그는 “물체는 은백색 알루미늄 재질의 항아리처럼 생겼다”면서 “천천히 이동 중인 것을 관측하고 추적 촬영하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실제 영상속 물체는 태양이 이글거리듯 밝게 빛났으며 교보빌딩 상공 쪽으로 줄곧 이동하면서 빌딩 뒤쪽 인근에서 공사 중인 크레인 너머 상공을 지나 최종 빌딩에 가리면서 사라지는 광경을 보여줬다. ☞☞광화문 은빛 UFO 영상 보러가기 이를 분석한 서종한 소장은 “풍선일 가능성을 타진해 보았으나 다른 방향에서 흘러온 물체가 아니며 촬영 직전까지 그 위치 상공에 아무것도 없었던 하늘에 갑자기 나타났다”면서 “방향성과 지향성을 보이면서 날아가므로 일반적인 물체는 아니다”고 말했다. 이어 서 소장은 “항공기라면 카메라 최대 줌인 상태에서 그 형태가 뚜렷하므로 그 가능성도 없다. 속도 또한 항공기보다 빨라 기존의 물체는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서 소장은 “물체는 시종일관 자체발광하는 물체로 외부 빛 반사에 의한 음영효과를 전혀 나타내지 않았다”면서 “20초간 거의 수평에 가깝게 빠른 속도로 비행해 자체 추진력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서 소장은 영상 속 물체가 이글이글거리며 형체를 분간하기 어려운 모습에 대해서는 “공기와의 마찰을 피하기 위해 UFO 주변을 둘러싸고 있는 전자기적 스크린과 대기층과의 교란 현상으로 인해 빛의 산란효과가 일어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동안 광화문 상공에서 촬영된 UFO 추정 물체의 의도적 대기촬영 중 포착 사례는 지난 2005년 10월 10일 이후 13번째로 기록됐다고 센터 측은 밝혔다. 사진=한국UFO조사분석센터 제공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주말 인사이드] UFO 같은, 밤엔 불쇼 하는 홍대 앞 이 놈…어디 쓰는 물건인고

    [주말 인사이드] UFO 같은, 밤엔 불쇼 하는 홍대 앞 이 놈…어디 쓰는 물건인고

    27일 저녁 홍대 앞 거리. 젊은이들이 많이 찾는 번화한 거리답게 형형색색, 기기괴괴한 5~6층 짜리 건물들이 저마다 폼을 재며 쭉 늘어서있다. 어둑어둑해지면서 차츰 현란한 불빛이 들어오는 이 거리에 현실감을 주는 건 주차장 골목이다. 어쩌면 주차장 골목 덕분에 홍대 앞은 별천지가 아니라 지금 여기 서울처럼 느껴질는지도 모른다. 이 주차장 골목에 자그마한, 사람 키 높이하고 얼추 비슷한 높이의 건물 하나가 서 있다. 삼각형 유리창을 이리저리 붙여둔 것인데 서있다기보다는 웅크리고 있다는 게 더 잘 어울리는 표현이겠다. 랜드마크라면 흔히 크고 우뚝한 것을 생각하기 마련인데 특이하다. 지나가는 사람들에겐 이미 화젯거리다. 수군대는 소리가 슬쩍슬쩍 귀에 걸린다. “이게 뭐야?” “티켓박스인가 그렇다던데.” “아, 블로그인가 어디선가 한번 본 거 같아.” 인터뷰가 한창인데도 근처를 지나던 정장 차림의 직장인이 불쑥 들어온다. 스마트폰을 꺼내 연신 사진을 찍어대더니 스스럼없이 물어본다. “여기가 뭐하는 곳인데 이렇게 멋진가요.” 대답을 하자면 이곳 이름은 씬디, XIndie. ‘특별한 인디’(eXtraordinary Indie)에서 조합해서 만든 단어다. 영어이면서 중국어같기도 한 것이 꽤 교묘하다. 홍대 앞에는 중국인 관광객들이 넘쳐나니 말이다. 1차적 용도는 그냥 티켓박스다. 수백개의 소극장이 골목 구석구석마다 숨어 있는 ‘연극의 메카’ 대학로에 통합매표소가 설치되어 있듯, 1000여개가 넘는 인디밴드가 밤마다 50여개 공연장을 돌아가며 젊음을 불사른다는 홍대에도 전체 공연 일정을 파악하고 표를 끊을 수 있도록 해주는 티켓센터가 있어야 한다는 의견에 따라서다. 요구는 오래됐는데 이제서야 완성을 본 것이다. 홍대 인근 공연장 운영자들의 모임인 라이브음악문화발전협회 김천성 대표는 입이 귀에 걸렸다. “돈이 부족하다보니 공연은 하더라도 홍보는 엄두도 낼 수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다보니 인디밴드 공연은 관심 있는 사람들 사이에서 알음알음으로만 알려지는 경우가 많았거든요. 이제 여기서 모든 정보를 다 제공할 수 있게 됐으니 홍대의 숙원사업이 하나 해결된 겁니다.” 인디밴드 공연 정보만 있는 게 아니다. 홍대 지역 관광정보까지 안내한다. 홍대 앞 젊음의 문화가 널리 알려지다보니 이제는 쇼핑이나 관광이 아니라 순전히 홍대 앞에서 2~3일 놀다가는 관광객들도 조금씩 생겨나고 있단다. 이들을 겨냥한 것이다. 해서 영어, 중국어, 일본어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 다음부터는 특이한 기능이다. 단순 티켓박스, 관광정보센터의 역할을 뛰어넘는다. 단적으로 씬디를 위해 개발된 스마트폰용 앱이 두 가지다. 하나는 당연히 공연정보와 티켓 예매다. 다른 하나는? 인디밴드 홍보, 후원 기능이다. 어떻게? ‘인디음악을 위해 태어난 도시생명체’라는 부제를 가진 스마트폰용 앱을 설치하고 가동하면, 인디밴드의 음악을 미리 들어볼 수도 있고, 씬디에게 신청곡을 낼 수 있고, 아예 씬디 건물 자체와 연동해 멋진 빛의 쇼를 연출해낼 수도 있다. 씬디는 건물 전체가 삼각형 유리로 빼곡히 채워지고 유리에 LED등이 달린 형태인데, 앱을 통해 어느 유리에서 어떤 색이 어떤 형식으로 뿜어져 나올는지는 신청자가 지정할 수 있다. 씬디 건물 자체의 개방시간은 낮 12시에서 밤 9시까지인데 LED 등으로 화려한 춤을 추는 기능은 당분한 밤 12시까지 유지시킬 예정이다. 밤에 가면 번쩍대며 춤추는 씬디를 만날 수 있는 것이다. 아니 씬디의 춤을 입력해볼 수 있다. 여기다 인디밴드 홍보, 후원 기능도 있다. 노래를 들어보고 마음에 든다 싶으면 최대 10달러까지 기부할 수 있다. 괜찮다 싶으면 페이스북이나 카카오톡, 메일을 통해 친구들과 공유할 수 있는 기능도 있다. 씬디가 이렇게 티켓박스를 넘어 스마트폰을 기반으로 한 인디밴드 후원홍보센터로 발돋움하게 된 것은 건축가 하태석 SCALe 대표 덕분이다. 하 대표야 젊은건축가포럼 위원장으로 2010년 베네치아 비엔날레 한국관 대표 건축가로 선정되기도 했다. 건축가인데 미술 쪽에서도 이름이 높다. 올해 말 개관 예정인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개관 기념전에도 미디어아트 작품 ‘콜렉티브 뮤지엄’(Collective Museum)을 내놓을 예정이다. 건축가이지만 미술계에 얼굴을 내민 매개는 스마트폰이다. “건축가로서 공공건축에 대한 얘기를 하다보면 늘 시민참여 얘기가 나왔어요. 그런데 짓는 과정에서 한 걸음 더 나가 건물 그 자체에 참여시킬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고민했었습니다. 그때 딱 스마트폰이 나온거예요. 스마트폰은 전화기가 아니라 개인 PC거든요. 바로 이거다 한 겁니다.” 2010년 베네치아 비엔날레 때 스마트폰 앱을 이용한 건축작품을 선보였다. “아마 스마트폰을 이용한 본격 창작물로는 거의 세계 최초였을 것”이란다. 이 작품은 미술계는 당연히 그를 미디어아트 작가로 호출해냈다. 이번 프로젝트도 그런 차원에서 욕심을 냈다. 아무래도 건축가다보니 새로운 접근법을 대중에게 손쉽게 선보일 기회가 적다. 개인이 미디어아트로 된 집을 주문할 리도 없으니 남은 건 공공건축뿐이다. 그러던 차에 홍대 티켓박스 제안이 들어온 것이다. 마포구에서 주차장 골목 일부를 떼내 무상으로 땅을 쓸 수 있도록 해줬고,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사업비도 받았다. 예산은 빡빡했지만 이 때 아니면 젊은이들이 떼지어 몰려다니는 곳에서 언제 자기 작업을 한 번 선보이겠나 싶었다. 스마트폰용 앱도 자체적으로 개발했다. “솔직히 의뢰하실 때는 근사한 티켓박스 정도를 생각하신 것 같은데 건물 자체를 하나의 문화적 상징처럼 만들어보고 싶었어요. 발상을 완전히 달리 한 거죠.” 홍대 앞의 랜드마크 같은 건물을 요청받았지만, 그는 랜드마크의 고정관념부터 바꿨다. 크고 당당한 건물 대신 튀지 않는 흰색, 성인 남성 키높이 수준으로 낮은 높이, 전체적으로 동글동글하고 귀여운 느낌의 건물을 구상했다. 거기에 걸맞게 건물 이름에다가도 집에서 키우는 개나 고양이에게 어울릴 듯한 이름 ‘씬디’를 붙였다. 대신 밤에는 LED 등으로 화려한 춤을 추도록 만들었다. “평소에는 조용히 움츠리고 있다가 인디음악과 함께 화려한 모습을 선보이는 것, 그게 홍대 앞 거리에 어울리는 공공건물 아닐까요.” 다른 이유도 있다. 인디밴드에 대한 애정이다. “너무 안타깝죠. 괜찮은 친구들인데 1만원짜리 CD를 공연장에 깔아놓고 팔아도 10장이 채 안 팔린데요. 장비에 공연장 대여에 CD 제작까지 부담이 어마어마한데 음악이 좋아 그걸 계속하는 거예요. 씬디를 통한 후원과 홍보가 많이 이뤄져서 그런 친구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어요.” 이어서 한 마디 덧붙였다. “괜히 드리는 말씀이 아니라 요즘 인디밴드들 정말 실력 좋습니다. 록이나 힙합뿐만 아니라 일렉트로닉 쪽도 괜찮은 거 같아요. 저기 상수동 쪽으로 가면 일렉트로닉 괜찮게 하는 친구들이 많더라고요.” 홍대 주변 흐름을 이 정도 알고 있을 정도면 관심이 아주 많았다는 뜻이다. 머쓱하게 웃더니 영국 유학 시절 DJ도 좀 했었단다. 인터뷰를 마치고 나오는데 씬디 엉덩이 쪽이 한번 번쩍한다. 이제 몸 좀 풀 시간이 됐나보다. 씬디, 너의 춤을 보여줘. 글 사진 조태성 기자 cho1904@seoul.co.kr
  • 수락산서 쌍둥이형 UFO 두 차례 포착

    수락산서 쌍둥이형 UFO 두 차례 포착

    최근 수락산 상공에서 나흘 간격으로 두 차례에 걸쳐 쌍둥이형 UFO(미확인비행물체)가 포착됐다. 한국UFO조사분석센터는 23일 “UFO 헌터인 허준 씨가 3일과 7일에 의정부시 장암동 수락산 상공에 출현한 UFO 추정물체를 의도적 대기촬영을 통해 2분 29초, 3분 34초가량 각각 포착했다”고 밝혔다. 허 씨에 따르면 3일 밤 8시 48분쯤 수락산 능선의 왼쪽 상공에서 보름달 빵처럼 생긴 둥글고 은은한 누런색 광원이 갑자기 출현해 정지 상태로 있었다. 그는 “약 1분간 육안관측한 결과 일반적인 항공기나 헬리콥터의 불빛은 규칙적으로 깜빡거림이 있는데 촬영하는 내내 불빛이 일반적인 항공기의 야간 점멸등과 달리 2개의 광원이 붙어 있는 형상으로 보여 더욱 UFO임을 확신하게 됐다”면서 “발광체는 깜빡거림이 없어 UFO로 직감돼 촬영했다. 최종 미확인비행물체는 방향을 의정부 시내 방면으로 틀어 사라졌다”고 밝혔다. 그가 공개한 원본 영상에는 쌍둥이형 UFO 이외에도 약 1시 방향에 또 다른 광원이 찍힌 것을 알 수 있다. 이에 대해 허 씨는 “두 번째 광원은 점멸하기 때문에 항공기로 보이며, 그 광원은 UFO와 달리 시내 방향으로 들어오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또한 허 씨는 7일 밤(8시 50분쯤)에도 같은 촬영 장소에서 또다시 UFO를 포착해냈다. 그는 “수락산 능선 중간 지점 상공에 육안 목격 시 주황색을 띤 럭비공 형태의 물체가 출현했는데 야간의 항공기나 헬리콥터와는 형태와 크기가 다르고 점멸등의 깜빡임이 없이 내내 은은한 불빛을 보여 UFO임을 확신하고 찍었다”고 말했다. 두 영상을 정밀 분석한 서종한 한국UFO조사분석센터 소장은 “시종일관 광원은 한 대의 물체가 아닌 두 개의 형태로 나뉘어 보였고 항공기의 점멸등처럼 깜빡임 없이 같은 밝기를 유지했다”면서 “물체가 자체발광하면서 2대가 수평 비행했고 카메라의 초점이 맞지 않아 생기는 분리현상과는 전혀 달랐다”고 설명했다. 이어 서 소장은 “육안관측이 가능할 정도로 밝은 국제우주정거장(ISS)의 목격 시각과도 달랐다. 항공기일 경우 위치표시등이 색깔별로 규칙적으로 점멸하지만 이 물체는 전체가 자체 발광하는 물체로 쌍둥이처럼 일정 간격을 두고 나란히 비행하는 모습을 보여줬다”고 덧붙였다. 또한 그는 “물체가 시내 방향 쪽으로 줄곧 비행하면서 최종 건물 뒤로 사라지는 모습을 보여줬는데 고도가 너무 낮아 항공기라면 위험한 고도다. UFO가 가끔 낮은 고도로 건물 뒤편으로 사라지는 경우가 있는데 그 뒤로 시간이 흐른 뒤에도 나타나지 않는 기묘한 경우가 가끔 발생한다”고 말했다. ☞☞수락산 쌍둥이형 UFO 동영상 보러가기 한편 수락산 상공은 종종 UFO 목격담이 잦은 곳으로 허준 씨는 올해 들어 의정부에서만 의도적 대기촬영을 시도하면서 지난 2, 3월에 이어 이번까지 총 네 차례에 걸쳐 쌍둥이형 UFO 추정물체를 촬영하는 데 성공했다. 국내에서 쌍둥이형 UFO가 출현한 최초의 사례는 1997년 10월 18일 수유리에서 동시 목격 촬영된 경우로 알려졌다. 사진=한국UFO조사분석센터 제공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구의·동선동서 동시목격된 타원형 UFO

    구의·동선동서 동시목격된 타원형 UFO

    지난 달 성남에 연속 출현한 미확인비행물체(UFO) 촬영 사례에 이어 그달 26일에도 황금빛 타원형 비행물체가 서울 구의동과 동선동에서 각각 동시 목격되고 촬영됐다고 한국UFO조사분석센터가 밝혔다. 촬영자인 강충희 씨는 오후 7시 10분쯤 성북구 동선동(성신여대 입구역) 사무실 3층에서 퇴근을 하려고 창문을 닫던 중 황금빛을 발하면서 하늘에서 수평 비행 중인 미상의 발광체를 목격하고 UFO라는 직감이 들어 자신의 스마트폰을 사용해 비디오촬영했다. 또 다른 촬영자인 엄건호 씨(구의 3동)는 동 시간대에 저녁식사를 위해 옥상에 올라가 돗자리를 펴고 준비하던 중 우연히 하늘에서 밝은 물체를 발견하고 혹시나 하는 생각에 촬영했다고 한다. 그는 “주변에 헬기가 한대 지나가고 있었고 그보다 훨씬 높은 곳에서 밝은 빛의 물체가 천천히 움직이고 있었다”면서 “(물체가) 사라질 당시 밝은 빛이 서서히 없어지는게 아니라 갑자기 시야에서 사라져서 UFO라고 확신해 제보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를 분석한 서종한 한국UFO조사분석센터 소장은 “두 촬영자의 목격담을 들어보고 동영상을 검토한 결과 1차적으로 천문현상과 항공기일 가능성을 염두해 두고 조사에 착수했다”면서 “당시 금성이 매우 밝게 보이는 시기였고, 항공기라면 햇빛에 의해 동체가 빛 반사를 일으킬 경우 발광체로 오인할 가능성이 있지만 물체가 뜬 방향과 움직임, 영상이미지의 실시간 확대분석, 경과시간을 검토한 결과 자체 발광하며 이글거리면서 튀는 듯한 움직임을 보이는 비행체”라고 설명했다. 또 서 소장은 미상의 발광물체가 천문 현상일 가능성도 명확히 확인하기 위해 한국천문연구원에 의뢰했다고 밝혔다. 그는 “물체가 움직이는 것으로 봐서는 금성은 확실히 아니며 또한 밝기도 많이 밝다. 국제우주정거장(ISS)의 궤도도 확인해 봤는데 일치하지 않는다. 가끔 정찰위성 중에 육안으로 밝게 보이는 경우가 있지만 이 경우 궤도 정보는 알 수 없으며 천문현상도 아니고 우리가 확인할 수 있는 종류의 위성도 아니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전했다. 최근 한반도에는 UFO 플랩(flap)이라고 부를 만큼 UFO 추정물체의 출현과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어 목격 또는 촬영 제보신고가 빈번하게 접수되고 있다고 센터 측은 밝혔다. ☞☞구의·동선동 UFO 보러가기 사진=한국UFO조사분석센터 제공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美방송국 생방송 중 잡힌 ‘다이아몬드 UFO’ 화제

    美방송국 생방송 중 잡힌 ‘다이아몬드 UFO’ 화제

    미국의 한 지역방송사 카메라에 다이아몬드 형태의 미확인 비행물체(UFO)가 잡혀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의 영상은 지난 4일(현지시간) 아침 네브래스카주 링컨시 상공 위에서 목격됐으며 이 장면은 ABC방송의 관계사인 KLKN 방송국 타워캠에 촬영됐다. 약 45분 간이나 상공 위에 떠있던 이 물체는 다이아몬드 형태의 특이한 모습을 하고 있었으며 특히 반짝반짝 색깔이 변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당시 날씨 방송을 준비중이던 기상학자 신 맥멀렌은 “뜻하지 않게 UFO를 생방송 중계로 내보내야 했다” 면서 “나도 그 정체를 몰라 수차례나 주위에 물어봤다”며 놀라워했다. 이어 “마치 하늘에 떠 있는 별처럼 느껴졌으며 해가 뜬 직후 사라졌다”고 덧붙였다. 취재에 나선 KLKN 측은 정부 당국과 관련 전문가들에 인터뷰를 내보내 UFO에 대한 후속 방송을 내보냈다. 특히 방송국 측은 당시 FAA(연방항공청)에 문의결과 당시 주위에 항공기는 없었다는 대답도 얻어냈다. 그러나 네브래스카 대학 링컨캠퍼스 물리학과 티모시 게이 교수는 “외계 물체는 존재하지 않는다” 고 단언하며 “아마 그 물체는 정부의 비행물체이거나 렌즈에 무엇인가 반사된 것”이라고 밝혔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단독]이번엔 성남 분당서 UFO 생생포착

    [단독]이번엔 성남 분당서 UFO 생생포착

    성남에서 또다시 미확인비행물체(UFO)가 포착된 것으로 확인됐다. 한국UFO조사분석센터는 “지난달 24일 성남에 출현한 UFO 사례에 이어 25일에도 오후 7시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수내동에서 매우 밝은 황금빛을 발하는 돔 형태의 구조를 보이는 원반형 비행물체가 세종대학교 대학원생에 의해 22초간 생생하게 포착됐다”고 밝혔다. ☞☞분당 UFO 생생포착 보러가기 촬영자인 김호중 씨(27.판교동 거주)는 주변 음식점에서 저녁 식사를 하던 중 아주 강렬한 주황색 발광체가 하늘에서 비행 중인 것을 목격하고 UFO라는 직감이 들어 밖으로 뛰어 나가 소지하고 있던 스마트폰으로 사진촬영과 비디오촬영을 했다. 촬영 당시 비행기(항공기로 추정) 한 대가 비행 중이었으며 방향은 엑스(X)자로 엇갈려서 운항 중이었다. 이 제보 영상을 분석한 서종한 한국UFO조사분석센터 소장은 “촬영자의 증언을 들어보고 영상을 본 결과, 물체가 크고 아주 먼 거리가 아닌 근거리 상의 물체로 보이며 육안상으로 분명한 형태를 목격했을 것으로 짐작하고 스케치를 요구했는데 받아본 결과 매우 구체적인 원반 형태를 그려 보내와 놀랐다. 물체는 분명 항공기는 아니다”고 말했다. 또 서 소장은 “물체는 전체적으로 강렬한 황금빛을 발산하고 있었고 항공기 모습과는 전혀 다른 형태로 돔 원반형이며 물체의 색깔 또한 항공기의 경우 회색 또는 검은색으로 보이지만 이 물체는 시종일관 빛을 발산하는 비행체로 비행 중 형태가 달리 보이는 것은 비행 각도가 틀어지면서 관찰자의 시점에서 달리 보이는 것”이라고 말해 UFO일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았다. 한국UFO조사분석센터는 “최근 들어 장소를 달리해 여러 곳에서 동시 목격, 촬영된 제보와 영상들을 분석하느라 바쁜 가운데 날씨가 맑은 가을에 접어들면서 9~10월 사이에 유난히 많이 목격되는 계절”이라고 전해왔다. 사진·영상=한국UFO조사분석센터 단독 제공 글=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UFO가 야구 관람?’ 캐나다 경기중 UFO 포착

    ‘UFO가 야구 관람?’ 캐나다 경기중 UFO 포착

    최근 캐나다에서 열린 한 야구 시합 도중 미확인비행물체(UFO)가 나타나 당시 관람객들은 물론 이를 촬영해 올린 트위터 등 소셜네트워크상에서도 화제가 되고 있다. 영국 매체 인터내셔널비즈니스타임스 등 외신은 5일(현지시간) 지난 3일 캐나다 밴쿠버에 있는 냇베일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한 마이너리그 야구 시합 도중 UFO가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당시 UFO는 경기 중반인 6회 초, 좌측 담장 너머 나무 뒤 상공에 나타나 거의 제자리에서 수 분간 정지 상태로 있었다고 전해졌다. 일부 관람객은 이를 촬영해 트위터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상에 올렸고 이는 곧바로 리트윗되면서 퍼져 나갔다. 실제로 한 관람객이 촬영해 유튜브를 통해 공개한 영상에는 목격자들이 가리킨 상공에 푸른빛을 내는 고전적인 형태의 UFO가 고스란히 찍혀 있다. ☞☞야구 관람 UFO 영상 보러가기 이를 접한 해외 네티즌들은 “UFO가 야구 구경 왔다”, “딱 보니 RC(무선조종) UFO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단독]성남시민이 대낮에 ‘황금빛 UFO’ 포착

    [단독]성남시민이 대낮에 ‘황금빛 UFO’ 포착

    최근 성남 상공에서 황금빛 미확인비행물체(UFO)를 포착했다고 한 시민이 제보했다. 3일 한국UFO조사분석센터에 따르면 지난달 24일 오후 3시 30분~4시 사이 경기도 성남에서 매우 밝은 황금빛을 발하는 돔 구조를 가진 원반형 UFO가 한 성남시민에 의해 촬영됐다. 이 같은 특별한 경험을 하게 된 이는 박종일 씨(29·중원구 중동). 그는 당시 모친과 함께 이사할 집을 알아보러 다니던 중 중동 힐스테이트 아파트 앞에서 이 물체를 자신의 스마트폰 카메라로 찍는 데 성공했다. ☞☞성남 황금빛 UFO 동영상 보러가기 박종일 씨는 “처음엔 (단순한) 비행기일 수도 있단 생각에 5분 정도 쳐다봤다”면서 “동체에서 황금색 빛을 지속해서 발하는 둥근 형태였고 비행기보다 1.5배 정도 커 보였으며 움직일 때 속도도 훨씬 빨랐다”고 밝혔다. 이를 분석한 서종한 한국UFO조사분석센터 소장은 “촬영자의 증언에 의하면 5분간 물체를 관찰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항공기라면 그 시간에 벌써 시야에서 사라져 볼 수 없다”면서도 “1초간 포착한 영상을 정밀 분석한 결과, 물체는 진행방향으로 앞쪽의 각도가 45도 정도 들린 채 비스듬한 자세를 유지해 이동했으며 돔 형태를 보인 원반형 물체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서 소장은 “물체는 전체적으로 강렬한 빛을 발하고 있으며 관찰자의 각도 상 건물 뒤로 보일 만큼 낮은 고도로 비행하는 항공기는 있을 수 없다”고 말해 UFO일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았다. 또한 서 소장은 “항공기일 경우, 각도가 맞으면 한때 수 초 정도 햇빛 반사를 일으킬 수 있지만 목격자의 증언으로는 (물체가) 사라질 때까지 지속해서 빛을 냈고, 아파트 반대편으로 나와야 했지만 5분간 더 지켜봐도 물체는 끝내 나오지 않았다”고 언급해 UFO일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추정했다. 사진=한국UFO조사분석센터 단독 제공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아무리 봐도 신기해!” 희귀 ‘UFO 구름’ 포착

    “아무리 봐도 신기해!” 희귀 ‘UFO 구름’ 포착

    마치 미확인비행물체(이하 UFO)를 연상케 하는 독특한 형태의 구름이 포착됐다. 영국 스코틀랜드 애버딘 지역에 사는 클레어 스튜어트(37)는 최근 자신의 집 마당에서 하늘을 올려봤다가 난생 처음 보는 형태의 구름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그녀는 “하늘을 올려다봤는데 거대한 흰색 UFO가 떠 있는 듯한 착각이 들었다”면서 “형태 뿐 아니라 정지한 듯 움직이지 않는 모습 역시 UFO와 흡사했다”고 설명했다. 스튜어트가 사는 애버딘 지역에서는 이 같은 ‘UFO 구름’이 자주 목격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애버딘의 또 다른 주민인 노르마 로슨은 “특히 오전 중에 UFO를 닮은 구름을 자주 볼 수 있다”며 “볼 때마다 모두들 넋을 놓고 바라볼 정도로 매우 신기하다”고 말했다. 이 같은 구름은 볼록렌즈와 비슷한 외형을 가졌다 하여 ‘렌즈운’(Lenticular clouds)이라 부르며 고적운, 층적운, 권적운 등에서 관찰할 수 있다. 특이한 형태의 이 구름은 비교적 안정적인 공기의 흐름이 있는 산 정상 부근의 공기 중 수증기가 대기 상승으로 인해 산의 급경사면으로 밀려 올라간 뒤, 낮은 온도의 구름 속에서 응축되면서 형성된다. 현지 기상학자들은 스코틀랜드 서부 지역이 비가 잦고 구름이 잘 형성되는 기상조건 덕분에 UFO를 닮은 렌즈운을 자주 볼 수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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