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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류준열, 런던 맨유 관중석 포착 “새벽에 축구보던 아이가 중계화면에..”

    류준열, 런던 맨유 관중석 포착 “새벽에 축구보던 아이가 중계화면에..”

    배우 류준열이 영국 런던의 축구장에서 포착됐다. 류준열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새벽에 일어나 축구 보던 아이가 중계화면에 잡히기까지. 3경기 14골이 터진 꿈같은 축구여행은 꿈의 극장에서 마무리하는 걸로”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한 장 게재했다. 사진은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서 열린 2016/2017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A조 3차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대 페네르바체 SK 경기 중계 화면을 캡처한 것. 류준열은 팀 유니폼을 입고 관중석 맨앞자리에서 휴대전화를 들고 경기장을 촬영하는 열정을 보여주고 있다. 맨유의 팬으로 알려진 류준열은 그간 SNS 등을 통해 열혈 축구팬임을 드러낸 바 있으며 최근 런던에서 축구 경기를 즐기는 근황을 전해왔다. 네티즌들은 “성공한 덕후”라며 류준열의 축구 사랑에 감탄을 표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내가 바로 메시야!”… ‘해트트릭’ 기록한 메시의 멋진 세리머니

    “내가 바로 메시야!”… ‘해트트릭’ 기록한 메시의 멋진 세리머니

    리오넬 메시가 19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캄프 누에서 열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C조 3차전 바르셀로나와 맨체스터 시티의 경기에서 골을 넣은 후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메시의 해트트릭 활약을 앞세운 바르셀로나는 맨시티에 4-0으로 완승했다.AP 연합뉴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메시 헤트트릭 앞세운 바르셀로나, 맨시티에 4-0 압승

    메시 헤트트릭 앞세운 바르셀로나, 맨시티에 4-0 압승

    리오넬 메시의 해트트릭 활약 등을 앞세워 바르셀로나(스페인)가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잉글랜드)에 완승했다. 바르셀로나는 20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캄프 누에서 열린 2016-2017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C조 3차전에서 맨시티에 4-0으로 눌렀다. 이로써 바르셀로나는 C조에서 3전 전승을 거두며 선두를 달렸고 맨시티는 1승 1무 1패를 기록했다. 메시는 전반 17분 문전에서 안드레 이니에스타와 패스를 주고받은 뒤 맨시티 골키퍼 클라우디오 브라보까지 제치고 가볍게 왼발슈팅으로 선제골을 넣었다. 이 득점은 2016년 바르셀로나의 메시-루이스 수아레스-네이마르로 구성된 이른바 ‘MSN 트리오’의 100호골이기도 했다. 수적 우위를 점한 바르셀로나는 공세를 이어갔고, 메시가 후반 16분 역습 과정에서 다시 이니에스타의 패스를 받아 페널티 지역 전방에서 왼발 슈팅해 오른쪽 구석 골망을 흔들었다. 메시는 후반 24분 맨시티 수비의 실수를 놓치지 않고 수아레스의 패스를 받아 또다시 논스톱 왼발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해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후반 28분 제레미 마티유가 퇴장당한 상황에서도 마지막으로 네이마르가 후반 44분 추가골을 넣어 승리를 굳혔다. UEFA 챔피언스리그 A조에서는 아스널(잉글랜드)이 메주트 외칠의 해트트릭에 힘입어 루도고레츠 라즈그라드(불가리아)를 6-0으로 크게 이겼다. 같은 A조 파리 생제르맹(프랑스)도 바젤(스위스)을 3-0으로 꺾으며 아스널과 파리 생제르맹이 나란히 2승 1무씩을 기록했다. D조 경기에서는 바이에른 뮌헨(독일)이 에인트호벤(네덜란드)을 4-1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는 로스토프(러시아)를 1-0으로 이겼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친정팬 야유 속 손흥민 골 침묵

    친정팬 야유 속 손흥민 골 침묵

    손흥민(24·토트넘)이 친정팀 레버쿠젠(독일)을 상대로 한 원정경기에서 90분 동안 활약했지만 골을 넣지는 못했다. 가장 빛난 선수는 손흥민이 아니라 레버쿠젠의 공세 속에서 선방을 펼친 골키퍼 휴고 로리스였다. 토트넘은 19일 독일 레버쿠젠에서 열린 2016~17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E조 3차전에서 0-0으로 비겼다. 토트넘은 1승1무1패, 레버쿠젠은 3무승부가 됐다. 2013년부터 3년 동안 레버쿠젠 유니폼을 입었던 손흥민은 모처럼 친정팀과의 경기에 모습을 드러냈지만 홈팬들의 야유 속에 이렇다 할 활약을 보이지 못하다가 후반 45분 조시 오노마와 교체됐다. 전반에는 토트넘 쪽에 결정적인 장면이 더 많았다. 전반 10분 손흥민은 델리 알리가 넘겨준 공을 빈센트 얀센에게 패스했고, 얀센이 이것을 골로 연결하는 듯했지만 오프사이드 판정이 나오면서 초반 기선 제압에 실패했다. 후반에 들어서면서 경기 주도권은 레버쿠젠으로 넘어갔다. 후반 3분에는 하비에르 에르난데스의 슛이 골라인을 넘어간 듯한 장면까지 연출됐지만 토트넘 골키퍼 로리스가 이를 막아냈다. 같은 조에 속한 모나코(프랑스)와 CSKA모스크바(러시아) 경기 역시 1-1 무승부로 끝났다. 모나코는 1승2무, CSKA모스크바는 2무1패가 됐다. 승점 5점의 모나코부터 4점인 토트넘, 3점의 레버쿠젠, 2점의 CSKA모스크바까지 1점 차 혼전이 계속됐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토트넘’ 손흥민, ‘친정’ 레버쿠젠 맞아 “승점 3점 따지 못해 속상”

    ‘토트넘’ 손흥민, ‘친정’ 레버쿠젠 맞아 “승점 3점 따지 못해 속상”

    토트넘(잉글랜드) 손흥민은 친정팀 레버쿠젠을 상대로 경기한 후 19일 “승점 3점을 따지 못해 속상하다”고 말했다. 토트넘은 이날 독일 바이아레나에서 열린 2016-2017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E조 3차전 레버쿠젠과 원정 경기에서 0-0으로 비겼다. 2013년부터 2015년까지 레버쿠젠에서 뛰었던 손흥민은 이날 ‘친정’의 홈 경기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그러나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하고 후반 45분 교체됐다. 이 과정에서 홈팀 팬들의 야유를 받기도 했다. 그는 경기 후 UEFA 홈페이지에 실린 인터뷰에서 “특별한 경기였다”고 말했다. 그러나 “승리하지 못해 속상하다”며 “우리는 승점 3점을 기대했었다”며 승리하지 못한 데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손흥민은 전날 기자회견에서는 “내가 2년간 뛰었던 팀이기에 이번 경기는 특별하다”며 “골을 넣어도 세리머니를 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토트넘’ 손흥민, ‘친정’ 레버쿠젠 상대로 활약…홈 팬들 야유 터져나와

    ‘토트넘’ 손흥민, ‘친정’ 레버쿠젠 상대로 활약…홈 팬들 야유 터져나와

    손흥민(24)이 ‘친정’ 레버쿠젠(독일)을 상대로 후반 45분까지 활약을 펼쳤으나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 못했다. 홈 팬들은 손흥민을 향해 이물질을 던지는 등 야유를 보냈다.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잉글랜드)은 19일(한국시간) 독일 레버쿠젠의 바이 아레나에서 열린 2016-2017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E조 3차전 레버쿠젠과 원정 경기에서 0-0으로 비겼다. 이날 경기 결과로 토트넘은 1승 1무 1패, 레버쿠젠은 3무승부를 기록하게 됐다. 2013년부터 2015년까지 레버쿠젠 유니폼을 입었던 손흥민은 모처럼 ‘친정’의 홈 경기장에 모습을 드러냈으나 이렇다 할 모습을 보이지 못하다가 후반 45분에 조시 오노마와 교체됐다. 경기에서는 레버쿠젠이 후반에 주도권을 잡고 줄기차게 토트넘의 골문을 노렸지만 끝내 득점에는 실패했다. 전반은 토트넘 쪽에 결정적인 장면이 더 많았다. 전반 10분 손흥민은 델리 알리가 넘겨준 공을 빈센트 얀센에게 패스했고, 얀센이 이것을 골로 연결하는 듯했다. 그러나 오프사이드 판정이 나오면서 초반 기선 제압에 실패했다. 전반 39분에는 토트넘 얀센의 헤딩슛이 골포스트를 때리는 장면이 나왔다. 전반 손흥민이 코너킥 키커로 나섰을 때는 홈 팬들의 야유가 경기장을 가득 메우기도 했다. 코너킥을 차려는 손흥민 옆으로 이물질이 날아오는 장면까지 포착됐다. 후반 들어서며 경기 주도권이 레버쿠젠으로 넘어갔다. 후반 3분에는 레버쿠젠 하비에르 에르난데스의 슛이 골라인을 넘어선 듯한 장면까지 연출됐으나 토트넘 골키퍼 휴고 로리스가 이를 막아냈다. 에르난데스가 심판에게 항의했지만 골라인 판독 화면으로도 공이 골라인을 완전히 넘어가지 않은 것으로 나왔다. 이후로도 레버쿠젠은 에르난데스의 발리슛이 토트넘 수비수를 맞고 굴절되면서 득점 기회를 놓치는 등 여러 차례 아쉬운 장면을 만들어냈다. 같은 조인 모나코(프랑스)와 CSKA모스크바(러시아) 경기 역시 1-1 무승부로 끝났다. 모나코는 1승 2무, CSKA모스크바는 2무 1패를 기록하게 됐다. 승점 5의 모나코부터 4점인 토트넘, 3점의 레버쿠젠, 2점 CSKA모스크바까지 늘어선 혼전이 계속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토트넘 레버쿠젠 0-0 무승부…손흥민, 친정팀 상대로 공격 포인트 못올려

    토트넘 레버쿠젠 0-0 무승부…손흥민, 친정팀 상대로 공격 포인트 못올려

    손흥민(24·토트넘)이 친정팀 레버쿠젠과의 경기에 선발출전, 90분간 그라운드를 누볐지만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 못했고 팀은 비겼다. 토트넘은 19일(한국시간) 독일 레버쿠젠의 바이 아레나에서 열린 2016-2017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E조 3차전 레버쿠젠과 원정 경기에서 0-0으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날 경기 결과로 토트넘은 1승1무1패, 레버쿠젠은 3무승부를 기록하게 됐다. 2013년부터 2015년까지 레버쿠젠 유니폼을 입었던 손흥민은 모처럼 ‘친정’의 홈 경기장에 모습을 드러냈으나 이렇다 할 모습을 보이지 못하다가 후반 45분에 조시 오노마와 교체됐다. 경기에서는 레버쿠젠이 후반에 주도권을 잡고 줄기차게 토트넘의 골문을 노렸으나 끝내 득점에는 실패했다. 전반에는 토트넘 쪽에 결정적인 장면이 더 많았다. 전반 39분에는 토트넘의 빈센트 얀센의 헤딩슛이 골포스트를 때리는 장면이 나왔다. 전반 손흥민이 코너킥 키커로 나섰을 때는 홈 팬들의 야유가 경기장을 가득 메우기도 했다. 후반 들어서며 경기 주도권이 레버쿠젠으로 넘어갔다. 후반 3분에는 레버쿠젠의 하비에르 에르난데스의 슛이 골라인을 넘어선 듯한 장면까지 연출됐으나 토트넘 골키퍼 휴고 로리스가 이를 막아냈다. 골라인 판독 화면으로는 공이 골라인을 완전히 넘어가지 않은 것으로 나왔다. 이후로도 레버쿠젠은 에르난데스의 발리슛이 토트넘 수비수를 맞고 굴절되면서 득점 기회를 놓치는 등 여러 차례 아쉬운 장면을 만들어냈다. 같은 조인 모나코(프랑스)와 CSKA모스크바(러시아) 경기 역시 1-1 무승부로 끝났다. 모나코는 1승2무,CSKA모스크바는 2무1패를 기록하게 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토트넘-레버쿠젠 ‘손흥민 더비’…‘친정팀 동료’ 라스 벤더 “쏘니는 진짜 위협적”

    토트넘-레버쿠젠 ‘손흥민 더비’…‘친정팀 동료’ 라스 벤더 “쏘니는 진짜 위협적”

    손흥민의 현 소속팀 토트넘과 친정팀 레버쿠젠이 맞붙는 ‘손흥민 더비’가 열린다. 토트넘은 19일 오전(한국시간) 독일 바이아레나에서 레버쿠젠과 2016-2017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E조 3차전 원정 경기를 치른다. 손흥민은 선발 출전이 예상된다. 과거 손흥민과 함께 뛰었던 레버쿠젠의 미드필더 라스 벤더는 옛 동료 손흥민을 칭찬하면서도 팀 승리를 위한 경계 1호로 지목했다. 라스 벤더는 18일(한국시간) 스포츠 방송 ‘BT스포트’와 인터뷰를 갖고 “우리 팀은 손흥민이 매우 뛰어난 선수라는 것을 알고 있고, 그는 기술적으로 좋은 능력을 가졌다”면서 “움직임도 좋고, 그는 분명히 더 성숙해졌다”고 말했다. 벤더는 “우리는 그의 강점을 모두 알고 있다. 손흥민은 빠르고 양발로 슈팅이 가능하다. 우리는 박스 안에서나 바깥에서나 그가 항상 위협적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면서 “쏘니(손흥민)는 진짜 위협적”이라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토트넘 레버쿠젠, 챔스 ‘손흥민 더비’…손흥민 “골 넣어도 세리머니 안 한다”

    토트넘 레버쿠젠, 챔스 ‘손흥민 더비’…손흥민 “골 넣어도 세리머니 안 한다”

    손흥민의 현 소속팀 토트넘과 친정팀 레버쿠젠이 맞붙는다. 손흥민은 친정팀에 대한 예우로 만약 골을 넣더라도 세리머니를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토트넘은 19일 오전(한국시간) 독일 바이아레나에서 레버쿠젠과 2016-2017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E조 3차전 원정 경기를 치른다. 레버쿠젠은 손흥민이 토트넘으로 이적하기 전 활약했던 ‘친정팀’이다. 손흥민은 경기 하루 전 열린 기자회견에서 “내가 2년간 뛰었던 팀이기에 이번 경기는 특별하다”며 “나는 좋은 시간을 보냈고 친구도 많이 사귀었다”고 말했다. 이어 “레버쿠젠으로 돌아가는 것에 매우 흥분된다”면서 “그곳 팬들과 선수, 코치들을 보는 것이 행복할 것 같다”고 전했다. 그는 그러면서 “골을 넣어도 세리머니를 하지는 않을 것”이라며“토트넘에 있었던 나세르 샤들리(웨스트 브로미치)도 지난 15일 우리와 경기에서 득점했을 때 기뻐하지 않았다”며 존중함을 표시했다. 16살 때 독일로 간 손흥민은 힘들었던 당시 생활도 돌아봤다. 그는 “나는 유럽에서 뛰는 것이 목표였기에 그것을 성취하려고 갔지만, 독어도 영어도 모르고 친구도 없어 매우 힘들었다”고 했다. 이어 “나는 외로웠고 많은 이들이 나를 도우려 하는 것이 더 초라했고, 힘들었다”며 “가끔 고향인 한국을 그리워했다”고 말했다. 그런 그에게 프리미어리그 출신 루드 판니스텔루이와 라파얼 판데르 파르트(레일 베티스)가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그는 “첫 훈련에서 판니스텔루이를 봤는데, 그는 내가 좋은 선수라며 말을 걸면서 자신감을 줬다”며 “그와 함께 한 시간은 성공적이었다”고 회상했다. 또 “파르트도 나에게 영국 축구에 관해 얘기해 줬다”며 “나는 어렸지만, 그의 말에 귀를 기울였다”고 덧붙였다. 손흥민은 힘들었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년 차도 돌아봤다. 그는 “첫해는 힘들었다”며 “독일에서 많은 시간을 보냈는데 영국과는 달랐고, 영국에서의 생활은 새로운 경험이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이번 시즌에는 나아졌고 자신감을 느끼게 됐다”며 “동료들이 내 뒤에서 나를 밀고 있고, 나 자신을 더 믿는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나는 경기를 더 잘하기를 원했고, 이런 생각들이 나를 더욱 자극했다”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하프타임]

    [하프타임]

    평창올림픽 자원봉사 ‘눈이송이’ 2018평창동계올림픽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는 17일 “대국민 공모로 접수한 1341개 명칭 중 김용구(36)씨가 제안한 ‘눈이송이’를 자원봉사자 명칭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또 자원봉사자 명칭 장려상은 ‘올림피어로’를 제안한 한성규(34)씨가 받았고 슬로건은 권옥화(44)씨의 ‘빛나는 열정, 따뜻한 우정’이 뽑혔다. 한체대 ‘승부조작 탐지’ 학술대회 한국체대는 대한체육회, 한국체육측정평가학회와 함께 20~21일 한국체대에서 ‘승부조작 탐지를 위한 통계적 접근’ 학술대회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스포츠 경기 기록과 통계에서 승부조작의 단서를 찾는 연구를 소개하는 학술대회다. 최창환(한국체대) 박사가 발표자로 나서고, 유럽축구연맹(UEFA), 국제테니스연맹(ITF) 등과 협업하며 승부조작 탐지시스템을 제공하는 다국적 기업 스포츠레이더가 관련 기술을 소개할 예정이다. 김민휘 세이프웨이오픈 공동13위 김민휘(24)는 17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나파의 실버라도 리조트 앤드 스파(파72·7203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2016~2017 시즌 개막전 세이프웨이 오픈 마지막날 4라운드에서 3타를 줄였다. 합계 13언더파를 적어낸 김민휘는 공동 13위로 시즌 첫 대회를 마쳤다. 개막전의 우승컵은 18언더파를 친 브렌던 스틸(미국)에게 돌아갔다. 재미동포 마이클 김(23)은 공동 3위(16언더파), 재미동포 케빈 나(33)는 7위(15언더파)에 이름을 올렸다.
  • 신생 코소보 축구 국제대회 첫 홈 경기 크로아티아에 0-6 완패

    신생 코소보 축구 국제대회 첫 홈 경기 크로아티아에 0-6 완패

     지난 5월에야 유럽축구연맹(UEFA)와 국제축구연맹(FIFA)으로부터 회원국 승인을 받은 코소보가 국제대회 첫 홈 경기를 치러 0-6으로 무릎꿇었다.    2001년 11월 17일 치러진 총선에서 알바니아계가 압승을 거둬 자치정부를 구성한 코소보 축구대표팀은 7일 이웃 알바니아 슈코데르의 로로 보리치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러시아월드컵 유럽예선 I조 2차전에서 강호 크로아티아에 여섯 골이나 내주며 무너졌다. 이탈리아 프로축구 유벤투스의 마리오 만주키치가 전반에만 세 골을 넣어 해트트릭을 작성하며 I조 선두로 나섰다. 마테이 미트로비치, 이반 페리시치와 니콜라 칼리니치도 후반 그물을 출렁여 크로아티아가 신생 코소보를 제물 삼아 손쉬운 1승을 챙겼다. 지난달 핀란드와 첫 A매치를 치러 1-1로 비겼던 코소보는 1무1패(승점 1)로 크로아티아, 아이슬란드와 우크라이나, 터키, 핀란드에 이어 조 꼴찌로 처졌다.  독립 후 첫 홈 경기를 알바니아에서 치른 것은 수도 프리슈티나의 경기장이 미비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수천 명의 팬들이 슈코데르까지 와 응원전을 펼쳤다. 에를 살리후 축구협회 사무총장은 코소보에 할당된 1만 6000장의 입장권이 2~3시간 만에 매진됐다고 전하며 “그 열기가 얼마나 대단한지 짐작할 수 있지 않느냐”고 되물었다. 코소보 주민들은 프리슈티나의 마더 테레사 광장에 모여 전광판 중계를 보며 응원했고 경기가 끝난 뒤에도 밤늦게까지 거리에서 홍염을 터뜨리는 등 응원전을 펼쳤다고 영국 BBC가 전했다.  BBC는 전날 프리슈티나 현지 르포를 통해 이곳 레셉 레세피 스타디움이 완공되지 않아 스탠드도 마련돼 있지 않은데도 수백 명의 팬들이 콘크리트 바닥에 앉아 훈련하는 코소보 대표팀 선수들을 응원했다고 전했다. 대표팀 선수들과 함께 경기장에 들어온 이사 무스타파 총리는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고 훈련용 셔츠를 선물로 건네받았고, 카드리 베셀리 국회의장은 월드컵 본선에 진출하면 선수 일인당 10만유로의 포상금을 지급하겠다고 약속했다. 몇달 전만 해도 이 신생 독립국이 월드컵 예선에라도 나설 수 있을 것이라고는 꿈도 꾸지 못했다. 2001년 일방적으로 독립을 선포했지만 아직도 80개국 이상의 유엔 회원국이 승인을 하지 않고 있어서다. 그런데 지난 5월 UEFA와 FIFA가 회원국으로 인정해주면서 이렇게 국제무대에 나설 수 있게 됐다. 또 두 기구는 코소보와 인연이 있는 선수들이 다른 나라를 대표해 뛰었던 경력이 있더라도 코소보 대표로 뛸 수 있도록 배려했다.  이에 따라 스위스의 21세 이하 대표팀에서 뛰었던 헤쿠란 크례지우(루체른)가 당당히 코소보 국기를 가슴에 달 수 있었다. “21세 이하 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자 코소보 대표팀의 코치들이 여러 차례 러브콜을 보내왔다. 그 때 이렇게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부모도 여기 출신이고 내 조국을 대표해 뛴다는 자부심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코소보는 원래 알바니아계가 다수를 차지하는 곳이다. 그래서 아직도 코소보 국기보다 알바니아 국기에 더 친근함을 느끼는 이들이 많다. 오랜동안 대표팀을 이끌어온 알베르트 분자키 감독은 축구를 통해 종족끼리의 벽을 넘어 국가의 정체성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국기를 볼 때 난 조국 코소보를 생각한다. 물론 지금 이 나라를 대표한다는 게 매우 자랑스럽다. 우리에겐 엄청난 것이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손흥민 쏘고 중동파 뛰고 최전방 난다

    손흥민 쏘고 중동파 뛰고 최전방 난다

    2018 러시아 월드컵으로 가는 분수령이 될 3, 4차전의 ‘키플레이어’는 손흥민과 중동파, 그리고 최전방 공격수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6일 오후 8시 경기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카타르를 상대로 월드컵 최종예선 3차전을 치른다. 경기를 마치면 곧바로 이란으로 가서 11일 4차전을 준비해야 한다. 1, 2차전에서 1승1무로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어내지 못한 대표팀으로선 3, 4차전에서 승리해야만 차질 없이 월드컵 본선진출을 노릴 수 있다. 최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맹활약하는 손흥민(24·토트넘)의 어깨가 무겁다. 국제축구연맹(FIFA)도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장 주목해야 할 선수로 손흥민을 꼽았다. FIFA는 “손흥민이 카타르를 상대로 클럽에서 보여줬던 폭발력을 선보일 수 있다. 토트넘 공격수로서 프리미어리그,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브라질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예선 카타르와의 홈경기에서도 결승골을 넣었다”고 전했다. 손흥민으로선 카타르전이 더 남다를 수밖에 없다. 이 경기에 출전하면 한국 축구 사상 열 번째로 어린 나이에 A매치 50회 출전을 달성하게 된다. 손흥민은 6일 현재 만 24세 90일이 된다. 1980년대 이후 한국 선수로는 2005년 박지성(23세 349일)과 2013년 기성용(24세 13일)에 이어 세 번째로 어린 나이이고, 한국 축구 사상 열 번째다. 한국 축구 전체를 통틀어 가장 어린 나이에 A매치 50회 출전을 기록한 선수는 ‘한국 축구의 전설’ 차범근(1974년, 21세 207일)이다. 중동 선수들을 잘 아는 ‘중동파’도 중동을 상대로 한 2연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남태희(25·레퀴야)와 한국영(26·알가라파)는 모두 카타르에서 뛰고 있다. 슈틸리케 감독도 2010년부터 2014년까지 카타르 리그에서 감독으로 일한 경험이 있다. 대표팀 최고참인 베테랑 수비수 곽태휘(35·서울)도 중동 경험이 풍부하다. 김신욱(28·전북), 석현준(25·트라브존스포르), 지동원(25·아우크스부르크) 가운데 누가 최전방공격수로 선발출전할지도 관심사다. 세 선수는 모두 최근 몸 상태도 좋다. 김신욱은 최근 4경기에서 4골을 기록했다. 지동원도 리그에서 980일 만에 골까지 넣으며 상승세다. 석현준 역시 터키 리그로 이적한 뒤 9월부터 꾸준히 풀타임 출전하고 있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흥민아, 50번째 A매치 자축골을 부탁해

    흥민아, 50번째 A매치 자축골을 부탁해

    2018 러시아 월드컵으로 가는 분수령이 될 3, 4차전의 ‘키플레이어’는 손흥민과 중동파, 그리고 최전방 공격수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6일 오후 8시 경기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카타르를 상대로 월드컵 최종예선 3차전을 치른다. 경기를 마치면 곧바로 이란으로 가서 11일 4차전을 준비해야 한다. 1, 2차전에서 1승1무로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어내지 못한 대표팀으로선 3, 4차전에서 승리해야만 차질 없이 월드컵 본선진출을 노릴 수 있다. 최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맹활약하는 손흥민(24·토트넘)의 어깨가 무겁다. 국제축구연맹(FIFA)도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장 주목해야 할 선수로 손흥민을 꼽았다. FIFA는 “손흥민이 카타르를 상대로 클럽에서 보여줬던 폭발력을 선보일 수 있다. 토트넘 공격수로서 프리미어리그,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브라질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예선 카타르와의 홈경기에서도 결승골을 넣었다”고 전했다. 손흥민으로선 카타르전이 더 남다를 수밖에 없다. 이 경기에 출전하면 한국 축구 사상 열 번째로 어린 나이에 A매치 50회 출전을 달성하게 된다. 손흥민은 6일 현재 만 24세 90일이 된다. 1980년대 이후 한국 선수로는 2005년 박지성(23세 349일)과 2013년 기성용(24세 13일)에 이어 세 번째로 어린 나이이고, 한국 축구 사상 열 번째다. 한국 축구 전체를 통틀어 가장 어린 나이에 A매치 50회 출전을 기록한 선수는 ‘한국 축구의 전설’ 차범근(1974년, 21세 207일)이다. 중동 선수들을 잘 아는 ‘중동파’도 중동을 상대로 한 2연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남태희(25·레퀴야)와 한국영(26·알가라파)는 모두 카타르에서 뛰고 있다. 슈틸리케 감독도 2010년부터 2014년까지 카타르 리그에서 감독으로 일한 경험이 있다. 대표팀 최고참인 베테랑 수비수 곽태휘(35·서울)도 중동 경험이 풍부하다. 김신욱(28·전북), 석현준(25·트라브존스포르), 지동원(25·아우크스부르크) 가운데 누가 최전방공격수로 선발출전할지도 관심사다. 세 선수는 모두 최근 몸 상태도 좋다. 김신욱은 최근 4경기에서 4골을 기록했다. 지동원도 리그에서 980일 만에 골까지 넣으며 상승세다. 석현준 역시 터키 리그로 이적한 뒤 9월부터 꾸준히 풀타임 출전하고 있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여자심판 부엌에나 가라” 체코 선수 둘에게 “여자들과 훈련해”

    “여자심판 부엌에나 가라” 체코 선수 둘에게 “여자들과 훈련해”

    체코 프로축구 스파르타 프라하가 경기 도중 여자 부심의 판정에 불만을 품고 “부엌에나 가라”고 비하한 소속 선수 둘에게 여자 선수들과 어울려 훈련하라는, 매우 특별한 징계를 내렸다. 화제의 주인공은 미드필더 루카스 바차(27)와 골키퍼 토마시 코벡(24). 지난 2일(이하 현지시간) 즈보로요프카 브르노에 3-2로 앞서던 정규리그 후반 추가 시간 명백한 오프사이드 상황에서 실점하는 바람에 3-3으로 비겼다. 바차는 경기가 끝난 뒤 트위터에 당시 부심이었던 루시에 라타요바의 사진을 올리고 “부엌에나 가라”고 적었다. 쿠벡 역시 언론 인터뷰를 통해 “내 생각에 여자는 남자축구 심판을 볼 게 아니라 부엌을 지켜야 한다”고 막말을 퍼부었다. 둘은 문제가 커지자 재빨리 사과했다. 쿠벡은 페이스북에 아내와 딸 사진을 올린 뒤 “모든 여성에게 용서를 빌고 싶다”고 밝혔다. 바차는 “내 언급은 경기 결과에 영향을 미친 특정한 실수를 겨냥한 것이지, 다른 여성을 향한 것이 아니었다”고 용서를 구했지만 엎질러진 물이었다. 스파르타 프라하 구단은 4일 두 선수에게 스파르타의 여자팀인 두산 조비네치에서 훈련하도록 명령했다고 영국 BBC가 전했다. 또 둘에게 유럽축구연맹(UEFA) 여자 챔피언스리그에 나서는 여자팀의 홍보대사 역할도 맡겼다. 아담 코탈릭 구단 사무국장은 “용납할 수 없는” 발언이라며 둘이 “여자들이 부엌에서만 재능있는지를 스스로 확인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여자팀의 주장 이바 모코바는 “이 청년들이 우리와 함께 훈련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비아냥댔다. 둘 다 체코 대표팀 소속이라 체코축구협회도 가만 있을 수가 없다. 미로슬라프 펠타 체코축구협회장은 성명을 통해 “두 선수의 말은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다. 여성은 축구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징계위원회를 열어 이번 사안을 다루겠다”고 엄포를 놓았다. BBC는 6일 징계 결과가 공표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체코축구협회는 당시 오프사이드 판정을 제대로 못한 라타요바 부심에게는 4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내렸다. 브르노의 미드필더 알로이스 히카가 오프사이드 선 상으로부터 몇 m쯤 앞서 있었던 것은 명확하기 때문이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토트넘 맨시티에 2-0 승리…포체티노 감독 “선수들 활약 거의 완벽”

    토트넘 맨시티에 2-0 승리…포체티노 감독 “선수들 활약 거의 완벽”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의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선두 맨체스터시티(맨시티)를 이긴 후 “선수들의 활약이 거의 완벽했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토트넘은 2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화이트 하트 레인에서 열린 2016-2017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7라운드 맨시티와의 홈경기에서 상대 자책골과 손흥민의 어시스트에 이은 델리 알리의 골에 힘입어 2-0으로 승리했다. 포체티노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맨시티 같은 훌륭한 팀을 상대할 때는 굉장히 잘 해야 하는데, 그런 면에서 선수들이 자랑스럽다”고 칭찬했다고 ESPN이 전했다. 이어 그는 이날 경기에 대해 “흥미진진한 경기였다. 양 팀이 비슷한 철학을 공유했다”면서 “양 팀 모두 전진 축구를 하면서 이기기 위해 노력했다”고 평가했다. 2016-2017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AS모나코(프랑스)전 패배 당시 선수들의 열정이 부족하다고 했던 포체티노 감독은 “맨시티전을 앞두고 승패에 상관없이, 후회 없이 경기장에서 다 보여주라고 했다”고 소개했다. 그는 또 A매치 휴식 기간을 앞두고 “무사 뎀벨레와 해리 케인 등이 부상에서 회복할 시간이 있어 기쁘다. 모든 선수가 경쟁해야 한다”면서 “10, 11월은 험난한 여정이다. 많은 경기를 앞두고 있다”고 덧붙였다. 부임 후 리그 6연승을 달리다 첫 패배를 맛본 펩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은 “토트넘이 더 나았다”면서 “토트넘은 2~3년간 같은 감독의 조련을 받았고 지난 시즌에는 리그 우승경쟁을 한 팀이다”고 인정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손흥민 90분 활약 1도움, 맨체스터 시티 2-0 격파에 앞장

    손흥민 90분 활약 1도움, 맨체스터 시티 2-0 격파에 앞장

    손흥민(24·토트넘)이 델리 알리의 추가골을 도와 거함 맨체스터 시티 격파에 힘을 보탰다. 손흥민은 2일 밤 영국 런던의 화이트하트 레인으로 불러들인 맨시티와의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7라운드전반 38분 알리의 추가골을 도와 2-0 완승에 기여했다. 해리 케인을 대신해 최전방 원톱으로 선발 출전해 후반 45분 얀센과 교체돼 나갈 때까지 시종 활발한 움직임으로 토트넘의 공격을 이끌었다. 세 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로 절정의 기량을 과시, 러시아월드컵 최종예선 3, 4차전을 준비하기 위해 3일 소집하는 축구대표팀에게도 반가운 일이다. 다만 체력 부담을 얼마나 극복하는지는 과제이다. 5승2무로 패배를 모르며 승점 17을 쌓은 토트넘은 정규리그 6경기 연속 승리를 거둬온 선두 맨시티에 첫 패배를 안기며 승점 1 차이로 따라붙었다. 손흥민이 얀센과 교체돼 그라운드를 빠져나갈 때 거의 모든 관중이 기립박수로 환송할 정도로 시종 날카로운 움직임이 번득였다. 그가 있어 토트넘의 빠른 공격이 가능했다고 해도 지나치지 않다. 알렉산드라 콜라로프의 자책골 역시 그의 활발한 움직임이 만들어냈다. 킥오프 1분도 안돼 첫 슈팅과 날카로운 공간 침투로 상대 수비진의 가슴을 철렁하게 만든 손흥민은 전반 8분 대니 로즈가 날카로운 크로스를 올렸을 때 골문 중앙으로 득달같이 달려들었다. 상대 왼쪽 수비수 콜라로프가 이 크로스를 걷어낸다는 것이 그대로 골문을 갈라 팀이 0-1로 끌려가게 만들었다. 손흥민은 1-0으로 앞선 전반 38분 알리의 추가골을 도왔다. 역습 상황에서 페널티지역 오른쪽 외곽에서 수비수 사발레타를 절묘하게 돌려세운 손흥민이 중앙으로 찔러준 패스를 알리가 침착하게 골문을 가르는 슛으로 연결했다. 후반에도 손흥민은 활발히 맨시티 문전을 교란했다. 19분 토트넘이 아예 3-0으로 달아날 기회를 잡았다. 알리가 문전 중앙을 돌파하며 페르난지뉴의 반칙을 이끌어내 얻어낸 페널티킥을 에릭 라멜라가 실축했다. 이어진 문전 혼전 상황에 손흥민은 날카로운 중거리슛을 날렸으나 수비수 몸에 맞고 퉁겨나왔다. 사실 페널티킥을 앞두고 손흥민은 차겠다는 의사를 표시했다. 최근 네 경기 연속 맨오브더매치로 뽑힐 정도였으니 당연했다. 그러나 라멜라가 자신이 차겠다고 고집을 부렸고 결국 실패해 거함을 일찍 거꾸러뜨릴 기회를 놓쳤다. 손흥민은 리그 2호 도움으로 맨시티의 6연승 흐름을 멈춰세우는 데 일익을 담당하며 EPL에 자신의 이름을 크게 각인하게 될 것 같다. 올 시즌 모든 대회 공식 경기에서 10연속 승리를 질주하다 지난 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셀틱 원정에서 3-3으로 비기며 주춤했던 맨시티의 페프 과르디올라 감독은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토트넘 감독과의 첫 EPL 대결을 완패로 장식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손흥민 1도움, 전반까지 거함 맨체스터 시티에 2-0 앞서

    손흥민 1도움, 전반까지 거함 맨체스터 시티에 2-0 앞서

    손흥민(24·토트넘)이 델리 알리의 추가골을 도와 거함 맨체스터 시티 격파에 힘을 보태고 있다. 토트넘은 2일 밤 영국 런던의 화이트하트 레인으로 불러들인 맨시티와의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7라운드를 전반까지 2-0으로 앞섰다. 이대로 경기가 끝나면 정규리그 6경기 연속 승리를 거둬온 선두 맨시티에 첫 패배를 안기게 된다. 손흥민은 알렉산드라 콜라로프의 자책골로 1-0으로 앞선 전반 38분 델리 알리의 추가골을 도왔다. 그가 역습 상황에 페널티지역 오른쪽 외곽에서 상대 수비수 사발레타를 따돌리며 중앙으로 찔러준 패스를 알리가 침착하게 골문을 가르는 슛으로 연결했다. 손흥민은 킥오프 1분도 안돼 첫 슈팅과 날카로운 공간 침투로 상대 수비진의 가슴을 철렁하게 만들었다. 콜라로프의 자책골도 손흥민의 민활한 움직임이 이끌어냈다. 전반 8분 상대 왼쪽 수비수 콜라로프가 대니 로즈의 날카로운 크로스를 걷어낸다는 것이 그대로 골문을 열었다. 손흥민이 골문 중앙으로 득달같이 달려들어 콜라로프의 시선을 빼앗은 것이 주효했다.  . 올 시즌 모든 대회에 10연속 승리를 질주하다 지난 주중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셀틱 원정에서 3-3으로 비기며 주춤했던 맨시티의 페프 과르디올라 감독은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토트넘 감독과의 첫 EPL 대결을 완패로 장식할 위기에 몰렸다. 정규리그 3실점에 그칠 정도로 견고한 토트넘 수비력에 맞닥뜨려 이렇다 할 공격 해법을 찾지 못하고 있다. 손흥민이 1도움으로 맨시티의 연승 흐름을 멈춰세우면 EPL에 자신의 진가를 더욱 크고 깊게 각인시키게 될 것이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박지성 넘은 손흥민… 챔스 한국인 최다 6호골

    박지성 넘은 손흥민… 챔스 한국인 최다 6호골

    감독 “불 뿜는 활약”… 외신 극찬 ‘손샤인’ 손흥민(24·토트넘)이 ‘불을 뿜는 활약’을 펼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에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결승골을 넣으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손흥민은 28일(한국시간) 러시아 모스크바의 아레나 CSKA에서 열린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E조 2차전 CSKA 모스크바와의 원정경기에서 0-0으로 맞선 후반 26분 선제골을 넣었다. 1차전에서 AS모나코(프랑스)에서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되며 아쉬움을 남겼던 손흥민은 이날은 풀타임 활약하며 CSKA 모스크바를 이기는 데 힘을 보탰다. 손흥민은 이날 볼터치 77번, 패스 성공률 87.8%, 슈팅 7번, 그리고 무엇보다 결승골을 뽑아냈다. 손흥민은 지난 24일 리그 미들즈브러전을 치렀고, 이날 CSKA 모스크바, 다음달 2일에는 맨체스터 시티와 리그 선두권 맞대결을 치른 뒤 곧바로 귀국해 2018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을 준비하는 빡빡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게다가 이날 CSKA 모스크바는 손흥민이 공을 잡으면 수비수 2~3명이 집중 견제했다. 그런 속에서도 손흥민은 후반 26분 수비 진형을 순식간에 무너뜨리며 라멜라가 찔러준 공을 곧바로 오른발로 낮게 깔아 찼다. 이 공은 골키퍼를 스치며 골문 안으로 굴러 들어갔다. 최근 리그 세 경기에서 4득점을 올리며 세 경기 모두 최우수선수로 선정됐던 손흥민은 이날 골을 넣으며 챔피언스리그 무대에서도 6골을 넣으며 박지성(5골)을 넘어 챔피언스리그 한국인 최다 골 기록까지 세우게 됐다. 손흥민은 2014~15시즌 레버쿠젠(독일)에서 활약할 당시 챔피언스리그에서 5골을 넣으며 박지성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박지성은 PSV 에인트호번(네덜란드) 시절인 2004~05시즌 2골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에서 2008~09, 2009~10, 2010~11 시즌마다 1골씩을 추가했다. 손흥민이 경기마다 맹활약하자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은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경기가 끝난 뒤 구단 트위터를 통해 “손흥민이 불을 뿜는 활약을 펼치고 있다”면서 “그의 골들은 팀에 매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외신들도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BBC는 “토트넘은 주전급 선수 5명이 러시아 원정길에 오르지 못했다. 하지만 손흥민은 자신 있게 팀의 빈자리를 훌륭하게 메웠다”라고 전했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손흥민 결승골, UEFA 챔피언스리그 6호골…박지성 넘어 한국인 1위(종합)

    손흥민 결승골, UEFA 챔피언스리그 6호골…박지성 넘어 한국인 1위(종합)

    손흥민(토트넘)이 CSKA 모스크바(러시아)와의 경기에서 결승골을 넣으면서 팀 승리를 이끌었다. 이번 골로 손흥민은 ‘캡틴 박’ 박지성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한국인 최다 골 기록(5골)까지 깼다. 손흥민은 28일(한국시간) 러시아 모스크바의 아레나 CSKA에서 열린 2016-2017 UEFA 챔피언스리그 본선 조별리그 E조 2차전 CSKA 모스크바 원정전에서 후반 26분 결승골을 터뜨려 팀의 1-0 승리를 이끌었다. 2014-2015시즌 레버쿠젠(독일)에서 활약 당시 UEFA 챔피언스리그 5골을 기록했던 손흥민은 대회 통산 6번째 골 맛을 봤다. 이로써 손흥민은 박지성이 PSV 에인트호번(네덜란드) 시절인 2004-2005시즌 2골을 넣은 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에서 2008-2009, 2009-2010, 2010-2011 매 시즌 1골씩을 추가하며 총 5골을 넣었던 기록을 뛰어넘었다. 손흥민은 올 시즌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에서 만점 활약을 펼쳐왔다. 정규리그 4라운드부터 출전 기회를 잡은 손흥민은 6라운드까지 리그 3경기에서 4골을 몰아치며, 3경기 연속 ‘맨 오브 더 매치’로 선정됐다. 스토크시티전에서 2골 1어시스트로 팀의 4-0 대승을 이끌었고, 선덜랜드전에서는 골 없이도 팀 최고 평점을 받았다. 직전 미들즈브러전에서도 2골을 몰아쳤다. 영국 매체 이브닝 스탠다드는 정규리그 3경기에서 4골을 기록 중인 손흥민이 출전시간당 득점에서 리그 최고라고 전했다. 손흥민은 정규리그에서 68분당 1골씩을 넣고 있다. 반면 5골로 득점 공동 선두를 달리고 있는 세르히오 아궤로(맨체스터시티)는 70분, 디에고 코스타(첼시)는 106분,미하일 안토니오(웨스트햄)는 100분당 1골씩을 넣고 있다는 것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결승골 주인공 손흥민, 68분마다 터뜨렸다... EPL 최고 활약

    결승골 주인공 손흥민, 68분마다 터뜨렸다... EPL 최고 활약

    손흥민(토트넘)이 올 시즌 68분당 한 골을 넣은 것으로 나타났다. 출전시간당 득점으로 환산하면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최고다. 영국 매체 이브닝 스탠다드는 28일(한국시간) 정규리그 3경기에서 4골을 기록 중인 손흥민이 출전시간당 득점에서 리그 최고라고 보도했다. 68분마다 골을 터뜨린 셈인데, 5골로 EPL 득점 공동 선두를 달리고 있는 세르히오 아궤로(맨체스터시티)의 70분, 디에고 코스타(첼시)의 106분, 미하일 안토니오(웨스트햄)의 100분당 1골을 상회하는 활약이다. 손흥민은 또 이날 러시아 모스크바의 아레나 CSKA에서 열린 2016~17 UEFA 챔피언스리그 본선 조별리그 E조 2차전 CSKA 모스크바 원정전에서 후반 26분 결승골을 터뜨려 팀의 1-0 승리를 이끌었다. 대회 통산 6번째 골이다. 손흥민은 이로써 박지성이 PSV 에인트호번(네덜란드) 시절인 2004~05시즌 2골을 넣은 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에서 2008~09, 2009~10, 2010~11 매 시즌 1골씩을 추가하며 총 5골을 넣었던 기록을 뛰어넘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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