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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흥민 1골 1도움’ 토트넘, ‘기성용 결장’ 스완지 5-0 대파

    ‘손흥민 1골 1도움’ 토트넘, ‘기성용 결장’ 스완지 5-0 대파

    두 달 넘게 골맛을 보지 못했던 손흥민(24·토트넘) 선수가 1골 1어시스트로 활약하며 스완지시티를 상대로 팀의 대승을 이끌었다. 중지 발가락 골절 후 부상 회복 중인 스완지시티의 기성용(27) 선수는 이날 출전하지 못했다. 토트넘은 4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화이트 하트 래인에서 열린 2016-2017시즌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14라운드 홈경기에서 스완지시티를 5-0으로 크게 이겼다. 이날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토트넘이 1-0으로 앞선 전반 추가시간에 득점포를 가동했다. 왼쪽 측면에 있던 손흥민은 크리스티안 에릭센의 슈팅 이후 수비수 등에게 맞고 자신에게 다가온 공을 그대로 오른발 발리슈팅으로 연결에 골을 넣었다. 손흥민은 이날 득점으로 리그 5호골이자 시즌 6호골을 기록했다. 지난 9월 해리 케인이 부상으로 빠져있는 동안 EPL ‘이달의 선수’에 뽑힐 정도로 팀의 주축 선수로 활약했던 손흥민은 지난 9월 28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CSKA모스크바(러시아)와의 경기 득점 후 골이 없었다. 2-0으로 앞선 채 후반을 맞은 토트넘은 후반전에서도 공세를 늦추지 않았다. 이미 전반전 슈팅 수에서 스완지시티에 11-0으로 앞설 정도로 일방적인 경기를 펼치고 있었다. 손흥민이 후반 4분 중원에서 알리의 패스를 받아 문전까지 질주해 들어간 뒤 수비를 제치기 위해 한번 접는 순간, 이 공을 문전으로 쇄도해 들어오던 케인이 슈팅하며 토트넘은 3-0으로 점수차를 더욱 벌렸다. 손흥민이 지난 10월 2일 EPL 맨체스터 시티와의 경기 이후 2개월여 만에 기록한 리그 3호 어시스트였다. 72분 동안 그라운드를 누빈 손흥민은 후반 27분 무사 시소코와 교체돼 나왔다. 토트넘은 이후에도 스완지시티를 상대로 파상공세를 펼쳤고, 후반 추가시간 터진 에릭센의 추가골로 5-0 대승을 거뒀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아시아 품은 전북, 닥치고 세계로

    아시아 품은 전북, 닥치고 세계로

    1·2차전 합계 3-2로 알아인 제…압 중동 텃세·편파 판정 속 값진 승리 최강희 감독 2회 우승 첫 사령탑 …상금 최소 54억원 확보 ‘돈방석’ 새달 FIFA 클럽 월드컵 출격… 아메리카 꺾으면 레알과 2차전 “레알 마드리드와 한 번 붙어 보겠습니다.” 프로축구 전북을 10년 만에 다시 아시아 최정상 클럽에 올려놓은 최강희 감독이 아시아를 넘어 세계 무대를 두드려 보겠다는 야심을 드러냈다. 전북은 27일 새벽 아랍에미리트 알아인에 있는 하자 빈 자예드 스타디움에서 끝난 알아인과의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결승 2차전을 1-1로 힘겹게 비기며 1, 2차전 합계 3-2로 2006년 이후 두 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두 차례 우승컵을 들어 올린 최초의 사령탑이 된 최 감독은 다음달 8일부터 일본에서 열리는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에 출전하는 데 대해 “챔피언스리그처럼 간절한 마음을 가질 필요는 없지만, 홀가분한 마음으로 준비하면 의외의 성적도 거둘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고 기대를 내비쳤다. 클럽 월드컵에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를 제패한 레알 마드리드(스페인)를 비롯해 남미의 아틀레티코 나시오날(콜롬비아), 북중미의 클럽 아메리카(멕시코), 오세아니아의 오클랜드 시티(뉴질랜드), 아프리카의 마멜로디 선다운즈(남아공) 등이 출전한다. 유럽과 남미 팀은 4강에 직행하고 나머지 팀들은 6강전을 치른다. 전북이 다음달 11일 오사카에서 클럽 아메리카를 꺾으면 나흘 뒤 요코하마로 옮겨 레알 마드리드와 맞붙는다. K리그 팀으로는 2009년 포항이 3위, 이듬해 성남이 4위에 올랐다. 전북은 2006년 첫 출전해 6강전에서 지는 바람에 4강 진출이 좌절됐다. 국가대표팀에 맞먹는 전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듣는 전북이 레알을 제치고 결승에 진출, K리그 팀은 물론 아시아 클럽으로는 최초의 역사를 쓰게 될지 관심을 모은다. 최 감독은 또 “5년 전 홈에서 알 사드(카타르)에 우승을 내줘 4만명 이상의 팬들이 절망하는 모습을 봤다”며 “그 뒤 이 대회는 내게 엄청난 숙제였는데 우승해 행복하다”고 털어놓았다. 중동 텃세와 편파 판정도 전북의 우승을 가로막지 못했다. 전북은 킥오프 1분 만에 미드필더 로페즈가 부상으로 뛸 수 없게 돼 위기를 맞았다. 최 감독이 교체 카드로 점찍었던 한교원이 투입돼 전반 30분 이재성의 날카로운 왼발 코너킥을 골문으로 달려들며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해 선제골을 뽑았다. 4분 뒤 국가대표팀 출신인 알아인 미드필더 이명주에게 동점을 얻어맞은 전북은 41분 페널티킥까지 허용하며 궁지에 내몰렸다. 그러나 더글라스가 허공으로 공을 날린 데 이어 후반 파상공세를 펼친 아스프리야 등의 결정적인 슛을 골키퍼 권순태가 선방하며 우승 감격을 만끽했다. 한편 전북은 AFC 챔피언스리그 우승으로 최소 54억원가량을 벌어들였다. 전북은 올 시즌 AFC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상금 300만 달러를 포함해 총 354만 달러(약 42억원)의 거액을 챙겼다. FIFA 클럽 월드컵은 1라운드에서 패하더라도 최소 100만 달러(약 12억원)의 상금을 받는다. 대회 우승상금은 500만 달러(약 59억원)에 이른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멀티골’ 메시… 바르사 챔스리그 16강행

    ‘멀티골’ 메시… 바르사 챔스리그 16강행

    리오넬 메시(FC바르셀로나)가 24일 영국 글래스고의 셀틱파크에서 열린 2016~17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C조 5차전 셀틱FC와의 경기에서 전반 24분 선제골을 넣은 뒤 환호하고 있다. 이날 혼자 두 골을 넣은 메시는 챔피언스리그 통산 92골째를 기록해 95골을 기록 중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와의 격차를 3골로 줄였다. 메시의 활약에 힘입어 바르셀로나는 셀틱을 2-0으로 제압하고 16강에 안착했다. 글래스고 AP 연합뉴스
  • ‘메시 멀티골’ 바르셀로나, 셀틱 제압···챔피언스리그 16강행 확정

    ‘메시 멀티골’ 바르셀로나, 셀틱 제압···챔피언스리그 16강행 확정

    리오넬 메시(29)의 ‘멀티골’에 힘입어 FC바르셀로나(스페인)이 셀틱(스코틀랜드)를 꺾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행을 확정했다. 바르셀로나는 24일(한국시간) 영국 글래스고의 셀틱파크에서 열린 2016-2017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C조 5차전 셀틱과 원정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지난 9월 셀틱과의 1차전에서 혼자 3골 1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7-0 대승을 이끌었던 메시는 이날도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했다. 메시는 전반 24분 네이마르가 페널티 지역 왼쪽에서 올려준 로빙 패스를 받아 문전으로 쇄도하며 왼발로 골대 구석에 공을 차 넣었다. 후반 10분에는 수아레스가 페널티 지역 안에서 상대와 몸싸움 도중 반칙으로 얻어낸 페널티킥의 키커로 나서 골을 성공,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메시는 UEFA 챔피언스리그 통산 92호골을 터뜨리며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통산 95골)와의 격차를 좁혔다. 메시는 또 이번 대회 9호골을 기록하며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다. 다른 경기 결과를 살펴보면, 맨체스터시티(맨시티·잉글랜드)는 묀헨글라트바흐(독일)와 1명씩 퇴장당할 정도로 격렬한 경기를 펼친 끝에 1-1로 비겼다. 이날 C조에서는 바르셀로나(승점 12)가 조별리그 최종전 결과와 상관없이 1위를, 맨시티(승점 8)가 2위를 확정하며 16강행 티켓을 확보했다. 3위 묀헨글라트바흐가 승점 4에 불과해 최종전에서 승리해도 순위를 뒤집을 수 없기 때문이다. A조에서는 아스널(잉글랜드)과 파리생제르맹(프랑스)이 2-2로 비겼다. D조에서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가 PSV에인트호번(네덜란드)을 2-0으로 이겼고, 바이에른 뮌헨(독일)은 로스토프(러시아)에 2-3으로 패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한 경기 12골, UEFA 챔스리그 역사를 새로 쓰다

    한 경기 12골, UEFA 챔스리그 역사를 새로 쓰다

     독일 프로축구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 폴란드 프로축구 레기아 바르샤바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의 새 역사를 쓰는 데 힘을 합쳤다.  도르트문트는 22일(이하 현지시간) 바르샤바와의 대회 조별리그 F조 5차전을 8-4로 이겨 리버풀, 모나코와 레알 마드리드에 이어 대회 네 번째로 한 경기에 8골이나 뽑은 팀이 됐다. 많은 득점이 나왔으니 득점 분야 기록들을 고쳐 쓴 것이 많았다. 가장 먼저 두 팀 합쳐 한 경기 12골은 지난 2003년 프랑스 리그앙의 AS모나코가 데포르티보 라 코루나를 8-3으로 제친 것을 넘어 대회 사상 처음이다.  유럽대항전으로 시야를 넓히면 1984년 10월 3일 옛 UEFA컵에서 아약스가 룩셈부르크를 14-0으로 격파한 이후 두 번째로 많은 득점이었다. 옛 유러피언컵과 챔피언스리그 역사로 거슬러 올라가도 에는 이보다 많은 득점이 나온 경기는 딱 한 차례, 1969년 9월 네덜란드 페예노르트가 아이슬란드 KR을 12-2로 제압했을 때뿐이었다.  바르샤바와 두 차례 만나 14골을 뽑아낸 도르트문트는 역대 대회 특정 팀을 상대로 가장 많은 골을 터뜨린 팀이 됐다. 전반 22분까지 벌써 7골이나 터졌으며 바르샤바는 전반에만 4골을 뽑아내고도 패배하는 첫 번째 팀으로 기록됐다.  이날 골맛을 본 선수는 모두 8명인데 한 경기에 이렇게나 많은 선수가 골맛을 본 것도 대회 처음 있는 일이었다. 한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몸 담았던 가가와 신지는 76초 사이 두 골을 뽑아 대회에서 가장 빠른 시간 안에 멀티골을 기록한 선수가 됐다. 마르코 로이스는 6개월 만에 복귀하자마자 주장 완장을 찼을 뿐만 아니라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2014년 브라질월드컵과 유럽축구선수권(유로) 2016에도 나서지 못했던 로이스는 “상상했던 대로 가장 완벽하게 복귀했다. 오랫동안 기다렸는데 훨씬 달콤했다. (해트트릭을 기록한) 공에다 모든 이들의 서명을 담아 선반 위에 올려놓을 것”이라고 말했다.  12골 득점자를 나열해본다. 전반 10분 알렉산다르 프리요비치(바르샤바) 선제골, 17분 가가와 신지 동점골, 1분 조금 넘어 가가와 역전골, 21분 누리 사힌이 3-1로 달아나는 골, 프리요비치 3-2로 쫓아가는 골, 29분 우스마네 뎀벨레 4-2로 달아나는 골, 32분 마르코 로이스 5-2로 달아나는 골, 후반 7분 로이스 6-2로 달아나는 골, 12분 역시 부상에서 돌아온 미칼 쿠차르치크(바르샤바) 6-3으로 쫓아가는 골, 36분 펠릭스 파스락이 7-3으로 달아나는 골, 네마냐 니콜리치(바르샤바)가 7-4로 쫓아가는 골, 로이스 해트트릭과 8-4 완승을 동시에 마무리하는 골.  한편 이날 5차전 결과 레알 마드리드(F조), AS모나코, 레버쿠젠(이상 E조), 레스터시티(G조), 유벤투스(H조)가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도르트문트는 4차전을 마치고 이미 티켓을 확보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리오넬 메시, 챔스리그 셀틱 원정 앞두고 저스틴 비버와 훈련

    리오넬 메시, 챔스리그 셀틱 원정 앞두고 저스틴 비버와 훈련

     리오넬 메시(29·바르셀로나)가 23일(이하 현지시간) 셀틱과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5차전을 앞두고 21일 팀 훈련에 합류했다. 그런데 마침 월드 투어의 일환으로 바르셀로나에 들른 캐나다 출신 팝스타 저스틴 비버(22)가 함께 해 눈길을 끌었다.    메시는 독감과 구토 증세로 지난 19일 말라가와 0-0으로 비긴 프리메라리가 경기 킥오프 몇시간을 앞두고 출전을 포기했는데 이날 후안 감퍼르 훈련 구장에서 진행된 팀 훈련에 네이마르, 하피냐, 루이스 수아레스 등과 어울려 훈련했다. 네이마르는 훈련에 앞서 비버와 함께 포즈를 취하고, 훈련 도중 비버가 자신의 태클을 피해 껑충 뛰어오르는 사진을 올렸다.    둘은 서로 역할을 바꿔 페널티킥 대결도 벌였는데 비버는 상당한 발재간과 함께 강력하고도 효율적인 왼발 킥 실력을 뽐내 놀라움을 안겼다. 비버가 이곳 후안 감퍼르 구장을 처음 찾은 것은 아니었다. 그는 2011년에도 이곳에 들러 보얀, 티아고 알칸타라 등과 함께 축구를 즐겼다.    메시는 4차전까지 치른 조별리그의 32개 팀 선수 가운데 골과 도움을 가장 많이 얻어 가장 효율적인 선수로 꼽히고 있다. 7골에다 결승골로 연결되는 도움 둘을 작성했다. 바르셀로나가 얻은 14골 중 13골을 메시와 네이마르가 득점과 도움으로 간여한 것도 돋보인다.   최근 축구팬으로 유명한 육상 스타 우사인 볼트(자메이카)가 다음 시즌 종료 뒤 독일 프로축구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 팀 훈련을 함께 할 것이라고 밝히고 도르트문트 구단도 확인하면서 화제를 모았는데 비버가 바르셀로나 선수들과 깜짝 훈련 모습을 공개한 것이다.    바르셀로나는 챔피언스리그 C조 선두로 맨체스터 시티보다 승점 2가 앞서 있어 이날 글래스고 원정에서 승점 1만 얹어도 마지막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와의 6차전 결과에 관계 없이 16강 진출을 확정한다. 조 4위 셀틱은 묀헨글라트바흐를 제치고 유로파 출전권이라도 얻으려면 남은 두 경기에서 적어도 승점 3을 쌓아야 한다.    다만 바르셀로나의 주장 안드레스 이니에스타와 수비수 사무엘 움티티는 여전히 벤치를 지킬 가능성이 높다고 영국 BBC가 전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24분 뛴 손흥민 ‘미친 존재감’

    토트넘, 웨스트햄에 역전 드라마 손흥민(24·토트넘)이 24분만 뛰고도 거짓말 같은 대역전 드라마를 연출했다. 손흥민은 20일 런던의 화이트 하트레인으로 불러들인 웨스트햄과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정규리그 12라운드 후반 27분 교체 투입돼 추가시간 6분까지 24분간 동점골에 기여한 데 이어 페널티킥까지 유도하며 3-2 역전승에 앞장섰다. 손흥민은 9월에 이달의 선수로 선정된 뒤 긴 침묵을 깨고 존재감을 과시했다. 토트넘은 4경기 연속 무승부를 끝내고 간만에 승리를 맛보며 팀 분위기를 바꿀 수 있었다. 손흥민은 두 차례 결정적인 상황에 기여했지만 도움을 인정받지 못했다. 동점골 도움은 상대 골키퍼인 렌돌프 골키퍼의 손에 먼저 맞고 나왔다는 이유로 인정되지 않았고, 페널티킥 유도는 개정된 규정으로 역시 도움으로 기록되지 않았다. 손흥민은 자신의 포지션이던 왼쪽 측면에서 활약하며 주전 경쟁에 유리한 위치를 차지한 것은 물론, 23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AS모나코(프랑스)와 주말 첼시와의 정규리그 대결을 앞두고 체력까지 아끼는 효과를 거뒀다. 손흥민이 그라운드를 밟은 것은 1-2로 뒤지던 후반 27분 무사 뎀벨레와 교체되면서였다. 투입 직후 오른쪽에서 뛰다가 원래 위치인 왼쪽으로 돌아가면서 기회를 연거푸 잡았다. 손흥민은 후반 44분 왼쪽 측면에서 수비수 둘을 앞에 두고 크로스를 올렸는데 골키퍼의 손을 스친 공이 해리 케인에게 연결됐고 케인이 동점골로 연결했다. 2분 뒤 거의 같은 위치에서 드리블하다 상대에게 걸려 넘어지며 천금 같은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케인이 또 역전골로 연결했다. 케인의 멀티골이 모두 손흥민의 발끝에서 시작됐다. 영국 BBC는 “손흥민의 투입이 전환점이 됐다”고 했고 ESPN 역시 “손흥민의 투입으로 토트넘에 부족했던 기술과 예측 불가능성이 더해졌고, 토트넘에 유리해졌다”고 평가했다. 축구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 닷컴은 손흥민에게 많이 인색한 평점 6.44를 매겨 국내 팬들의 반발을 샀다. 팀 내 최고 평점은 케인이 얻은 8.13이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호날두 해트트릭’ 레알 마드리드, ‘마드리드 더비’ 완승

    ‘호날두 해트트릭’ 레알 마드리드, ‘마드리드 더비’ 완승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해트트릭을 달성한 레알 마드리드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3-0 완승을 거뒀다. 레알 마드리드는 20일(한국시간) 스페인 비센테 칼데론에서 열린 2016-2017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마드리드 더비’에서 승리했다. 호날두는 전반 23분 페널티 아크 전방에서 얻은 프리킥 찬스에서 키커로 나섰다. 호날두의 오른발 직접 슈팅은 수비벽에 맞고 굴절된 뒤 골문 안으로 들어갔다. 호날두는 이후 중원에서 한 번에 연결된 공을 몰고 들어가다 페널티 지역 안에서 상대 수비에 걸려 넘어지며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역시 키커로 나선 호날두는 후반 26분 침착히 오른발 슈팅, 왼쪽 골대 구석으로 차넣어 추가골을 넣었다. 호날두는 6분 뒤 가레스 베일이 왼쪽 측면 돌파 후 문전으로 연결해준 공을 가볍게 오른발로 마무리해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지난 5월 2015-2016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에서 승부차기 접전 끝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꺾었던 레알 마드리드는 올 시즌 양 팀 첫 대결에서 기분 좋은 승리를 거뒀다. 지네딘 지단 레알 마드리드 감독은 호날두에 대한 무한 신뢰를 드러냈다. 그는 경기 후 스페인 매체 ‘마르카’와의 인터뷰에서 “호날두의 기량을 결코 의심한 적은 없다”고 말했다. 반면 구토 증세를 호소한 리오넬 메시와 경고 누적인 루이스 수아레스가 빠진 FC바르셀로나는 2명이 퇴장당한 말라가에 0-0으로 비겼다. 레알 마드리드(승점 30)는 이날 경기 결과 바르셀로나(승점 26)와의 승점차를 4로 벌리면서 프리메라리가 선두 자리를 유지했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 3-2 역전승 이끈 ‘조커’ 손흥민···슬럼프 털어내다

    3-2 역전승 이끈 ‘조커’ 손흥민···슬럼프 털어내다

    손흥민(24·토트넘)이 ‘조커’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손흥민은 20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화이트하트레인에서 열린 2016-2017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2라운드 웨스트햄과의 안방 경기에서 팀이 1-2로 뒤지고 있던 후반 27분 무사 뎀벨레와 교체 투입됐다. 손흥민은 후반 교체 출전해 어시스트에 가까운 패스에 이어 페널티킥까지 얻어내며 팀의 역전승을 이끌었다. 지난 9월 해리 케인이 부상으로 빠져있는 동안 EPL의 ‘이달의 선수’에 뽑힐 정도로 맹활약한 뒤 다시 주춤했던 손흥민이 A매치 기간 이후 처음으로 나서는 경기였다. 투입 직후 오른쪽 측면에서 공격 기회를 엿보던 손흥민은 시즌 초반 뛰었던 왼쪽 측면으로 이동 후 위력을 더하기 시작했다. 손흥민은 후반 44분 왼쪽 측면에서 수비수 2명을 앞에 두고 크로스를 올렸고, 골키퍼의 손을 스친 공은 해리 케인에게 연결됐다. 케인은 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동점골을 넣었다. 발동이 걸린 손흥민은 2분 뒤 직전 크로스를 올렸던 곳과 같은 위치에서 드리블 돌파 도중 상대에게 걸려 넘어지며 천금 같은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이 역시 케인이 골로 연결했다. 결국 이날 케인의 골은 모두 손흥민의 발끝에서 나왔다. 영국 BBC는 “손흥민의 투입이 터닝 포인트가 됐다”고 보도했고, 스포츠 전문매체 ESPN 역시 “손흥민의 투입으로 토트넘에 부족했던 기술과 예측 불가능성이 더해졌고, 토트넘에 유리하게 경기가 바뀌었다”고 평가했다. 최근 팀 내에서 손흥민의 상황은 좋지 않았다. 최근 부진이 이어진 데다가 토트넘의 신예 해리 윙크스가 리그 첫 선발 출전 경기에서 골까지 넣으며 활약하고 있었다. 지난달부터 부진했던 손흥민으로서는 다시 주전 경쟁을 펼쳐야 하는 상황에 부닥칠 수도 있었다. 그러나 교체 투입된 손흥민은 역전승에 공헌하면서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토트넘의 다음 경기는 23일 2016-2017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E조 5차전 AS모나코 원정전이다. AS모나코(승점 8), 레버쿠젠(승점 6)에 이어 3위에 위치한 토트넘(승점 4)으로서는 이날 승리가 절실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쉴 틈 없는 손, 골 기회 잡을까

    쉴 틈 없는 손, 골 기회 잡을까

    우즈베키스탄 전을 풀타임 뛴 지 나흘 만에 또 선발 출전하게 생겼다. 지난 15일 우즈베키스탄과의 2018년 러시아월드컵 최종예선 5차전 90분 내내 그라운드를 누볐던 손흥민(24·토트넘)이 20일 오전 2시 30분 화이트 하트 레인에서 열리는 웨스트햄과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2라운드 출격을 준비한다. 손흥민은 17일 팀 훈련에도 참여했다. 체력 저하를 호소할 수도 있겠지만 팀 사정이 여의치 않다. 리그 무패 행진 중이지만 4연속 무승부로 주춤거려 리그 순위도 5위로 떨어졌다. 웨스트햄과 대결한 뒤 23일에는 AS모나코(프랑스)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원정에 나섰다가 27일에 상승세의 첼시와 격돌한다. 여기에다 주축 선수들이 줄줄이 부상으로 이탈했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은 17일 훈련을 마친 뒤 돌아온 원톱 해리 케인과 크리스티안 에릭센은 몸 상태가 좋아 언제든 뛸 수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에릭 라멜라와 델레 알리는 여전히 출전 여부가 불투명하다. 상황에 따라 원래 포지션인 측면은 물론 알리를 대신해 2선 중앙에서 공격을 풀어가는 역할을 떠안을 가능성도 있다. 지난 9월 최고의 한 달을 보낸 손흥민으로선 지난달부터 이어지고 있는 골 가뭄을 해소하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해 보인다. 하지만 팀 사정을 십분 고려해 낯선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도 미래를 위해 나쁘지 않다. 2선에서의 역할은 수비진이나 중원에서 건네는 공을 측면이나 최전방에 정확히 뿌려주는 일이다. 간결한 패싱으로 정확도를 높이는 한편, 공간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준비가 필요하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메시-바르샤, ‘재계약 거절’ 보도에 침묵

    메시-바르샤, ‘재계약 거절’ 보도에 침묵

    리오넬 메시가 현 소속팀 FC바르셀로나와 재계약하지 않을 것이라는 현지 보도에 침묵했다. 메시의 대변인은 15일(한국시간) AP통신에 “메시가 보도와 관련한 어떤 코멘트도 남기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스페인 언론 ‘마르카’는 지난 14일 “메시가 지난 7월 탈세 문제로 스페인 법정에 선 뒤 바르셀로나에 재계약하지 않겠다는 뜻을 표명했다”라고 보도했다. 앞서 메시는 탈세 문제로 스페인 법원으로부터 21개월 징역형을 선고받았지만, 2년 미만 초범이라 집행유예로 징역을 면한 바 있다. 메시가 바르셀로나를 떠날지 모른다는 보도에 스페인 축구계는 발칵 뒤집혔다. 일각에선 마르카가 자사의 시상식에 메시가 나타나지 않아 보복성 기사를 썼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영국 대중 매체 미러는 15일 바르셀로나 구단 관계자를 취재했다면서 “메시는 급하게 재계약을 추진하지 않는 것일 뿐”이라며 “바르셀로나와 새로운 계약을 체결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가 가진 최고 대우를 깰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메시는 지난 2014년 바르셀로나와 2018년 6월까지 재계약을 체결했다. 메시는 지금까지 바르셀로나에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4회, 프리메라리가 8회 우승을 안겼다. 발롱도르는 5회 수상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와우! 과학] 하수도 오물, 석유로 바꾼다

    [와우! 과학] 하수도 오물, 석유로 바꾼다

    편견을 버리고 보면 하수도에는 막대한 양의 에너지가 잠자고 있다. 비록 더러운 오물로만 여겨지지만, 인간의 배설물을 비롯한 다양한 유기물에 아직 많은 에너지가 남아있기 때문이다. 여기서 나오는 메탄가스를 이용한 발전시설이나 혹은 열에너지를 사용하는 난방 시스템은 이미 선진국에서 시도되고 있다. 하지만 이것도 실제 에너지의 극히 일부만을 사용하고 있을 뿐이다. 미국 에너지부 산하의 퍼시픽노스웨스트 국립연구소(Pacific Northwest National Laboratory)의 과학자들은 역대 최고 효율의 하수도 바이오 연료 전환 기술을 개발했다. 하수 처리 과정에서 생성되는 하수 오니(sewage sludge)에는 상당한 유기물이 남아있는데, 이를 석유와 비슷한 바이오 원유(bio crude oil)로 전환하는 것이다. 사실 하수 침전물이나 하수 자체를 액체 연료로 전환하려는 시도는 이전부터 있었다. 높은 열을 가해 유기물을 석유와 비슷한 탄화수소 물질로 전환시키는 것이다. 그러나 에너지가 많이 드는 데다 수분을 많이 포함해 가열이 쉽지 않은 점이 문제였다. 퍼시픽노스웨스트 국립연구소에서 개발된 HTL(hydrothermal liquefaction) 공정은 수분이 많이 포함된 유기물이라도 문제없이 연료로 전환할 수 있다. 연구팀에 따르면 하수 오니에 포함된 유기물 가운데 60%를 연료로 전환시킬 수 있다. 이는 미국 전체로 보면 연간 3000만 배럴의 석유에 해당되는 양이다. 만약 대량 생산이 실현되면 화장실에서 검은 황금을 캐는 셈이다. 물론 처리 곤란한 폐기물의 양을 줄이는 건 말할 것도 없다. 다만 경제적인 가격으로 생산할 수 있는지 여부는 좀 더 지켜봐야 알 수 있다. 동시에 바이오 원유는 실제 원유와 약간 다르므로 석유처럼 정제해서 쉽게 연료와 석유 화학 제품으로 제조할 수 있는지 역시 더 검증이 필요하다. 이를 검증할 방법은 역시 실제로 시험 생산을 해보는 것이다. 연구팀은 미국보다 먼저 캐나다 밴쿠버에 데모 플랜트를 건설하기로 합의했다. 800~900만 캐나다 달러(약 70억~78억원)에 달하는 이 시험 생산 시설에서 긍정적인 결과가 나오면 바이오 연료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결과를 만들지도 모른다. 고든 정 칼럼니스트 jjy0501@naver.com
  • ´레알에서 5년 더´ 호날두 “10년은 더 뛸 수 있는데”

    ´레알에서 5년 더´ 호날두 “10년은 더 뛸 수 있는데”

     “10년은 더 뛸 수 있는데요. 이게 마지막 재계약은 아닐 거예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1·포르투갈)가 7일(현지시간) 주급 36만 5000파운드(약 5억 2000만원)에 스페인 프로축구 레알 마드리드에서 2021년 6월까지 뛰기로 재계약하면서 10년은 더 뛰고 싶다는 욕심을 드러냈다. 그는 이날 재계약으로 레알 구단에서만 12년을 몸담게 되는데 그것으로는 부족하다는 속내를 비친 것이다.    그는 “내가 가장 원하는 것은 계속 뛰는 동안 제대로 즐기는 일이다. 여전히 10년이 날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플로렌티노 페레스 레알 마드리드 회장도 ”많은 세월 함께 하기를 원한다“고 화답했다.   2009년 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레알로 유니폼을 갈아 입은 그는 지금까지 371골을 뽑아 팀이 두 차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를 제패하고 한 차례 프리메라리가 우승컵을 들어올리게 했다. 여전히 베르나베우에서 선수 생활을 마치길 원하느냐는 질문을 받고는 ”누구도 미래가 어떻게 될지 모른다“고 답한 뒤 “앞으로 5년을 여기서 더 뛰게 됐지만 이번이 마지막 계약이 되지 않을 것이란 점도 곧 알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호날두는 ”이 구단을 내 가슴에 묻어왔고, 내 일부분이며 내 삶에 특별한 순간을 보내고 있다는 점을 여러 차례 말해왔다“며 “물론 이 구단에서 선수생활을 끝내고도 싶지만 앞으로 몇년 더 뛰고 싶기도 하다. 이 구단의 역사를 새로 쓰는 일도 계속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전날 레가네스를 3-0으로 격파하는 데 힘을 보태 라리가 선두를 굳건히 하는 데 힘을 보탰다. 지네딘 지단 레알 감독은 경기 뒤 호날두가 “각별한” 존재라고 평가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1분 새 2골’ 물오른 황희찬… 희망찬 슈틸리케호

    ‘1분 새 2골’ 물오른 황희찬… 희망찬 슈틸리케호

    황희찬(오른쪽·잘츠부르크)이 4일 프랑스 니스 알리안츠 리비에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니스(프랑스)와의 I조 4차전 후반 27분 선제골을 넣은 뒤 환호하고 있다. 대표팀 막내인 황희찬은 멀티골을 기록하며 2-0 승리를 이끌어 오는 11일 캐나다와의 평가전, 15일 우즈베키스탄과의 러시아월드컵 최종예선 5차전에서의 활약을 예고했다. 니스 AFP 연합뉴스
  • 황희찬 멀티골 폭발…‘골 가뭄’ 슈틸리케호 우즈베크전에 ‘단비’

    황희찬 멀티골 폭발…‘골 가뭄’ 슈틸리케호 우즈베크전에 ‘단비’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막내 골잡이’가 물이 올랐다. 잘츠부르크에서 활약 중인 황희찬(20)이다. 황희찬이 골 가뭄에 시달리는 슈틸리케호에 ‘단비’가 되어줄 전망이다. 황희찬은 4일(한국시간) 프랑스 니스 알리안츠 리비에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2017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니스(프랑스)와 경기에서 후반 27분과 후반 28분 연속 골을 몰아넣으며 팀의 2-0 승리를 이끌었다. 그는 후반 17분 교체 출전해 10분 만에 결승 골을 넣더니, 단 1분 만에 쐐기 골까지 만들었다. 황희찬의 ‘몰아넣기’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달 23일 오스트리아 장폴텐과 원정경기에선 전반 14분과 전반 추가시간에 골을 넣었다. 황희찬은 지난 9월 처음 대표팀에 발탁됐다. 당시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 1 ,2차전 중국과 시리아전에 출전했는데 별다른 활약은 펼치지 못했다. 황희찬이 부진한 이유가 있었다. 당시 그는 대표팀에 녹아들지 못했다. 그는 기존 대표팀 선수들과 뛰어본 경험이 없었다. 더군다나 소속팀 일정으로 인해 다른 선수들보다 대표팀에 하루 늦게 합류했다. 황희찬이 중국전에 앞서 기존 선수들과 훈련한 시간은 단 하루뿐이었다. 하지만 지금은 그때와 다르다.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황희찬은 7일 새벽 소속팀 경기를 마친 뒤 곧바로 귀국해 8일 첫 소집훈련에 참가할 예정이다. 8일부터 10일까지 시차 적응과 적응 훈련을 마친 뒤 11일 천안에서 열리는 캐나다와 친선경기를 치른다. 러시아 월드컵 본선진출의 분수령인 우즈베크전까지는 약 일주일의 시간이 주어진다. 우즈베크전은 1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슈틸리케 감독의 기대감은 남다르다. 슈틸리케 감독은 대표팀 명단 발표를 하면서 “공격의 플랜A는 공격수가 상대 수비 뒷공간을 침투하거나 2대1 패스를 통해 득점을 뽑아내는 것”이라며 “플랜A가 제대로 가동하지 않을 경우 키가 큰 김신욱을 활용한 플랜B를 작동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황희찬 혹은 이정협을 활용해 우즈베크전 공격 활로를 뚫겠다는 생각이다. 슈틸리케 감독은 지난 8월 “황희찬은 뒷공간이 나지 않더라도 본인의 기술로 골을 넣을 수 있는 선수”라고 극찬하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터]봤지! 봤지! 황희찬의 멀티골 ‘작열’

    [포터]봤지! 봤지! 황희찬의 멀티골 ‘작열’

    레드불 잘츠부르크는 3일(현지시간) 프랑스 니스에서 킥오프된 2016-2017 UEFA(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UEL) I조 4라운드에서 황희찬의 멀티골에 힘입어 OGC 니스를 2-0으로 제압했다. 황희찬은 후반 27·28분 멀티 골을 터뜨리며 다음 라운드 진출을 위한 귀중한 승점 3점을 팀에 안겼다.사진=EPA 연합뉴스
  • ‘막내’ 황희찬, 2분간 2골…신들린 공격으로 잘츠부르크 승리 이끌어

    ‘막내’ 황희찬, 2분간 2골…신들린 공격으로 잘츠부르크 승리 이끌어

    대표팀의 ‘막내 공격수’ 황희찬이 2분간 2골을 넣는 맹활약을 선보이며 소속팀인 잘츠부르크(오스트리아)의 승리를 이끌었다. 황희찬은 4일(한국시간) 프랑스 니스의 알리안츠 리비에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2017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I조 4차전에서 니스(프랑스)를 상대로 멀티골을 터뜨리며 팀의 2-0 승리에 일등공신이 됐다. 황희찬은 양 팀이 0-0으로 맞선 후반 17분 교체로 그라운드를 밟았다. 황희찬은 후반 27분 왼쪽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문전으로 쇄도하며 다이빙 헤딩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황희찬은 1분 뒤 문전에서 패스를 가슴으로 받은 뒤 왼발 슈팅으로 추가골을 넣었다. 조별리그 3연패를 당했던 잘츠부르크는 황희찬의 활약으로 첫 승을 거뒀고, 니스에 골득실에서 앞서 조 3위로 올라섰다. A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잉글랜드)는 페네르바체(터키)에 1-2로 일격을 당했다. 이밖에 K조 사우샘프턴(잉글랜드)은 인터밀란(이탈리아)에 2-1로 이겼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루니 만회골 맨유, 1-2 페네르바체에 패배…유로파 조3위 추락

    루니 만회골 맨유, 1-2 페네르바체에 패배…유로파 조3위 추락

    루니의 만회골에도 불구하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페네르바체에 1-2로 졌다. 4일(한국시간) 맨유는 터키 이스탄불 쉬크뤼 사라졸루 스타디움서 열린 2016-2017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A조 4차전 페네르바체와의 원정경기에서 전후반 1-2로 패배했다. 맨유는 이날 경기에서 져 승점을 하나도 챙기지 못하면서 승점 6점으로 조 3위로 추락했다. 페네르바체는 소우의 환상적인 오버헤드킥으로 전반 2분 만에 첫 골을 터뜨렸다. 후반에도 14분 렌스의 날카로운 오른발 프리킥이 맨유의 골망을 갈랐다. 루니가 후반 종료 직전 기습적인 중거리슛으로 만회골을 넣었지만 맨유의 자존심을 살리는데 만족해야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장난 건 수아레스 걷어찬 네이마르…심상치 않은 분위기

    장난 건 수아레스 걷어찬 네이마르…심상치 않은 분위기

    FC바르셀로나의 네이마르 다 실바(24·브라질)와 루이스 수아레스(29·우루과이), 두 사람에게서 심상치 않은 기운이 감지됐다. 지난 2일(한국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등에 따르면, 이날 두 사람은 잉글랜드 맨체스터 애티하드스타디움에서 열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4차전 맨체스터 시티와의 경기에 앞서 훈련을 위해 몸을 풀고 있었다. 그러던 중 축구공 위에 발을 올리고서 축구화 끈을 묶는 네이마르의 모습에 장난기가 발동한 수아레스는 네이마르가 밟고 있는 축구공을 걷어찼다. 중심을 잃고 휘청하다 다시 몸을 일으킨 네이마르의 표정은 살벌했다. 네이마르는 수아레스를 잠시 노려보다가 분을 삭이며 다시 축구화 끈을 묶었고, 수아레스는 머쓱한 듯 웃음을 지어 보였다. 잠시 뒤 카메라에는 훈련도중 수아레스를 걷어차는 네이마르의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네이마르와 수아레스의 바르셀로나는 맨체스터 시티에 3대 1로 역전패를 당했다. 이로써 3승 1패를 기록한 바르셀로나는 승점 9점으로 C조 선두를 지켰다. 사진·영상=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챔피언스리그] ‘귄도안 2골’… 맨시티, 바르셀로나에 3-1 역전승

    [챔피언스리그] ‘귄도안 2골’… 맨시티, 바르셀로나에 3-1 역전승

    1일(현지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FC 바르셀로나와 맨체스터 시티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C조 경기에서 독일출신 미드필더 일카이 귄도안(오른쪽)이 골을 넣은 후 기뻐하고 있다.맨시티는 2골을 몰아넣은 귄도안의 활약에 힘입어 바르셀로나에 3-1 역전승을 거뒀다.AFP 연합뉴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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