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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키스탄 대통령 기죽인 ‘기부의 여왕’ 졸리

    파키스탄 대통령 기죽인 ‘기부의 여왕’ 졸리

    세계적인 스타인 안젤리나 졸리가 수해로 고통받는 파키스탄에 1억원이 넘는 기부를 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유니세프 친선대사인 졸리가 수재의연금으로 낸 돈은 10만 달러. 우리돈으로 1억 2000만원 가량 되는 거액이다. 특히 졸리의 기부액수는 아사프 알리 자르다리 파키스탄 대통령이 자국민을 위해 내놓은 기부금의 2배에 달하는 규모로 알려져 그녀의 ‘큰 손’을 실감케 하고 있다. 80년 만의 대홍수로 400만 명이 넘는 이재민이 발생한 파키스탄에서 약탈과 총격전이 끊이지 않는다는 소식을 접한 그녀는 피트와 상의해 기부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졸리는 “현재 파키스탄에 현금 지원이 부족한 것에 매우 염려를 느낀다.”면서 “파키스탄 외에도 언론의 손길이 많이 닿지 않은 어려운 나라들을 또 찾아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자르다리 대통령은 대변인을 통해 “우리는 안젤리나 졸리의 기부에 매우 감사하고 있지만, 기부금은 레이스 경기가 아니다.”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안젤리나 졸리의 기부가 화제가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2006년 설립한 ‘졸리-피트’ 기부 재단을 (Education Partnership For Children of Conflict)을 통해 지난 1월에도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아이티에 1억 원을 기부하는 선행을 베풀었다. 또 전쟁과 내전으로 고통을 겪는 아프가니스탄에는 학교를 짓는 등 수 년 동안 기부활동을 쉬지 않았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 광주 대안교육 ‘위스쿨’ 개교

    광주에 학교생활 부적응 등 위기에 처한 학생들의 대안교육을 맡게 될 ‘위(Wee) 스쿨’이 전국에서 처음 문을 연다. 광주시교육청은 9일 광산구 옛 하남초등학교에서 위스쿨인 ‘돈보스코 학교’ 개교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8일 밝혔다. 이 학교는 정부의 위기학생 구제를 위한 학생안전통합시스템(We Education Emotion.Wee)에 따라 24시간 상담 기구인 위-센터, 각급 학교에서 운영중인 위-클래스를 거친 마지막 단계로, 고교생 중·장기위탁 대안교육시설이다. 위스쿨의 정원은 고교 1·2학년으로 학급당 15명, 3개반 모두 90명이며 학교장 추천과 학생 희망을 받아 인성교육· 체험학습·개인상담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교육기간은 최소 1개월에서 최장 2년까지며, 교육과정은 보통교과(40%), 대안특성화 교과(60%) 등으로 이뤄졌다. 현재 1학년 5명, 2학년 10명 등 15명이 입학했으며 매월 위탁학생을 받는다. 시 교육청이 건물과 교육, 기자재, 교사 인건비 등 행·재정적 지원을 하고 살레시오회가 대안교육과정, 프로그램 운영, 인적·물적 관리 등을 맡는다. 광주 최치봉기자 cbchoi@seoul.co.kr
  • [영화리뷰]언 애듀케이션

    [영화리뷰]언 애듀케이션

    1961년의 영국이 2010년의 한국과 크게 다를 바 없다는 점에 웃음이 난다. 명문대에 들어가려고 ‘스펙 쌓기’에 골몰하는 모습이 그렇다. 영국 런던 남서부 지역 트위큰햄에 살고 있는 17세 고교생 제니(캐리 멀리건)는 옥스퍼드 대학 입학을 목표로 하고 있다. 클럽 활동으로 첼로를 배운다. 라틴어 점수를 올리기 위해 노심초사다. 에세이도 집중적으로 공부한다. 옥스퍼드 입학에 유리하다고 아버지(앨프리드 몰리나)가 누누이 강조하기 때문이다. 비틀스가 등장하기 2년 전인 이 시기의 영국은 19세기 빅토리아 시대의 금욕적인 사고 방식이 여전한 시기였다. 많은 영국 젊은이들은 프랑스 영화, 프랑스 음악, 그리고 파리에 대한 동경을 갖고 있었다. 여자는 신랑감 잘 만나 결혼이나 잘하면 된다는 고리타분한 생각이 유효한 때였다. 그래서 제니는 지루하고 따분하다고 느낀다. 그러던 어느날 커다란 첼로 가방과 함께 비를 맞고 있는 제니에게 멋진 자동차를 탄 데이비드(피터 사스가드)가 다가온다. “음악 애호가로서 첼로가 비를 맞는 모습은 보지 못하겠으니 첼로만 차에 태우라.”는 농담을 던지며. 그 순간 제니는 ‘톡’ 하고 터져버렸다. 제니는 데이비드의 재치와 배려, 유려한 말솜씨, 예술적인 소양, 선물 공세에 빠져 어른 세계로 일탈을 감행한다. 제니의 일탈은 어떻게 될까. ‘언 애듀케이션(An Education)’은 아쉽게도 성장 영화가 가지고 있는 흔한 범주에서 ‘일탈’하지 못한다. 제니가 “사랑을 읊는 시와 노래는 절절한데 실제로는 별거 없다.”고 데이비드에게 건네는 말에서 이를 미리 짐작할 수 있다. 제니는 자신의 일탈에 대해 엄포를 가하는 교장(에마 톰슨)에게 “무조건 배우라고 말하지만 말고 왜 배움이 필요한지 이야기해 달라.”고 일갈하지만 일장춘몽이 끝난 뒤에는 “생각이 짧았다. 인생에 지름길이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허탈해하는 소녀로 돌아오고 만다. 영화가 보여주는 성장 플롯은 진부하지만 배우들의 연기는 이를 충분히 상쇄하고 남는다. 파리 여행 장면에서 오드리 헵번을 떠올리게 했던 멀리건과 로맨틱한 바람둥이를 연기한 사스가드가 단연 돋보인다. 딸의 아픔 앞에서 “평생 긴장하며 살았다.”고 자책하는 아버지 역의 몰리나와 죽은 사람과 같은 삶을 산다고 제니에게 비난을 받는 스텁스 선생 역의 올리비아 윌리엄스도 인상적이다. 라스 폰 트리에 등이 시작한 영화 운동 ‘도그마’에 참여한 첫 여성 감독인 론 셰르픽이 연출했다. 교사 출신으로 ‘사랑도 리콜이 되나요?’, ‘날 미치게 하는 남자’, ‘어바웃 어 보이’의 원작소설을 쓴 닉 혼비가 저널리스트 린 바버의 실화를 시나리오로 옮겼다. 95분. 15세 이상 관람가. 18일 개봉.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무위도식 청년 40만명 넘어

    무위도식 청년 40만명 넘어

    일할 의지 없이 무위도식하는 청년층을 뜻하는 이른바 ‘니트(NEET·Not in Education, Employment or Training)족’이 지난해 40만명을 돌파했다. 고령층 확산과 더불어 부양인구가 늘어난다는 점에서 국가경쟁력 약화의 원인으로 지적된다. 4일 통계청과 한국은행에 따르면 취업에 실패했거나 구직을 하지 않는 비경제활동 인구 중 아무런 활동도 하지 않고 그냥 쉰 사람들, 즉 니트족은 43만명으로 추산됐다. 니트족 수는 전체 비경제활동인구 중 ‘쉬었음’이라고 답한 응답자 수에 15~34세 인구 비중을 곱해 추정한다. 니트족은 2004년 33만명을 기록한 뒤 해마다 늘어 왔다. 연도별로 2005년 38만 5000명, 2006년 39만 1000명, 2007년 39만 7000명, 2008년 39만 9000명이었다. 특히 지난해 니트족은 전년보다 7.6%(3만명) 늘어 예년보다 큰 폭의 증가율을 보였다. 15~34세 인구는 2004년 1534만명에서 지난해 1419만명으로 5년 새 115만명(7.5%) 감소한 반면 니트족은 같은 기간 33만명에서 43만명으로 10만명(30.3%) 증가했다. 성별로 남성이 36만 5000명으로 전체의 약 85%를 차지했다. 5년 전(27만 5000명)과 비교하면 9만명이 증가했다. 여성은 6만 5000명을 기록해 상대적으로 적었지만 지난해에 전년 대비 5000명이 늘었다. 유경준 한국개발연구원(KDI) 선임연구위원은 “청년실업자는 적당한 일자리만 주어지면 경제활동을 한다는 점에서 자발적 취업 거부자인 니트족과 다르다.”면서 “니트족이 늘면 노동력의 양과 질이 모두 떨어지고 사회에 오랜 기간 부양 부담을 주기 때문에 문제가 심각하다.”고 말했다. 유대근기자 dynamic@seoul.co.kr
  • 중앙대·서강대 새 캠퍼스 조성

    중앙대와 서강대가 각각 새로운 캠퍼스를 조성한다. 중앙대는 서울과 안성캠퍼스에 이어 수도권에 제3캠퍼스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중앙대 총장실 관계자는 “인천 검단 등 수도권 내에 캠퍼스 부지를 알아보고 있다.”면서 “아직 양해각서(MOU)가 교환된 것은 아니지만 이르면 다음주 교수회의에서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중앙대는 지난 2007년 하남시와 MOU를 맺고 안성캠퍼스를 옮기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 중이다. 서강대도 2015년까지 경기 남양주시에 82만 5000여㎡의 제2캠퍼스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학교측은 김문수 경기도지사와 이석우 남양주시장과 함께 해당 부지에 GERB(Global Education, Research, Business) 캠퍼스를 세우는 내용의 MOU에 서명했다. 서강대는 제2캠퍼스가 이공계 산학 협력과 연구 개발(R&D)를 위한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생명과학 등에 특화된 영재학부를 신설, 예수회 재단 산하의 초·중·고등학교를 세울 계획이다. 윤상돈 최재헌기자 yoonsang@seoul.co.kr
  • ‘마더’ 美독립영화제 외국어영화상 후보

    ‘마더’ 美독립영화제 외국어영화상 후보

    봉준호 감독의 영화 ‘마더’가 미국 독립영화를 대상으로 하는 인디펜던트 스피릿 어워즈(Independent Spirit Awards) 외국어영화 부문 후보에 올랐다. 인디펜던트 스피릿 어워즈 측이 2일 발표한 시상식 후보자(작)에 따르면 ‘마더’는 외국어영화상 후보 5편 중 한 작품으로 선정됐다. 이로써 ‘마더’는 내년 3월 5일 미국 로스엔젤레스에서 열리는 시상식에서 프랑스 자크 오디아르 감독의 ‘예언자’(A Prophet), 영국 셔픽 감독의 ‘교육’(An Education), 칠레 세바스티안 실바 감독의 ‘하녀’(The Maid), 스웨덴 얀 트롤 감독의 ‘영원한 순간’(Everlasting Moments)과 경쟁을 벌이게 됐다. 이외에도 ‘마더’는 내년 3월 열리는 제82회 아카데미영화상 외국어영화부문 한국 대표작으로 출품됐다. 또 오는 9일 개막하는 제6회 두바이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도 초청되는 등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선전을 거듭하고 있다. 한편 미국 독립영화계의 아카데미상이라 불리는 인디스피릿 어워즈는 진보적 주제의 저예산 영화를 대상으로 한다. 사진 = ‘마더’ 포스터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영역별 지상강의-수능의 맥]외국어 7회·사탐 4회

    ■외국어-출제빈도 높은 단어·문제패턴 익혀야 외국어영역의 체감 난이도가 많이 올라갔다 합니다. 그 원인으로 생소한 단어들의 대거 등장이 거론되곤 합니다. 그래서 영단어만 붙잡고 외우는 수험생들도 있답니다. 그 초조한 심정을 이해 못할 바는 아닙니다. 그런데 수능 영어의 핵심은 어디까지나 전체 지문의 주제와 흐름을 정확하게 이해했는지 여부 아니겠습니까? 처음 접한 단어들을 무작정 외우는 것은 비효율적입니다. 사용되는 빈도수가 많을 수밖에 없는 기본 어휘들부터 외우되, 그 단어들이 문맥을 이루고 주제를 도출하는 방식까지 이해합시다. 이는 특히 어휘 추론(주어진 문맥 속에서 적확한 어휘 고르기) 유형에 약한 학생들이 주목해야 할 부분입니다. 문제를 보겠습니다. Efficiency means producing a specific end rapidly, with the (A)[least / most] amount of cost. The idea of efficiency is specific to the interests of the industry or business, but is typically advertised as a (B)[loss / benefit] to the customer. Examples are plentiful: the salad bars, filling your own cup, self-service gasoline, ATMs, microwave dinners and convenience stores which are different from the old-time groceries where you gave your order to the grocer. The interesting element here is that the customer often ends up doing the work that previously was done for them. And the customer ends up (C)[saving / spending] more time and being forced to learn new technologies, remember more numbers, and often pay higher prices in order for the business to operate more efficiently, or maintain a higher profit margin. (A) (B) (C) ① least …… loss …… saving ② least …… loss …… spending ③ least …… benefit …… spending ④ most …… loss …… saving ⑤ most …… benefit …… spending 올해 9월 모의평가 문제입니다. 효율성이란 개념을 상식적인 수준에서 설명하는 첫 문장(최소 비용으로 목적 달성)의 빈칸 (A)에 least가 들어간다는 것은 자명합니다. 빈칸 (C)는 앞 문장이나 이후 내용과의 연속성만 고려해도, spending일 수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B)에서 효율성 제고가 기실은 소비자들에게 불편과 희생을 강요하는 기업의 이윤증대 전략이라는 주제만 의식하고 loss(손해)를 고른 학생의 수가 상당했다는 겁니다. 효율성이 이익(benefit)으로 광고된다는 특정 맥락을 놓쳐버린 것이지요. 정답은 ③. 제시어가 위 문제처럼 반대말로만 구성된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올 6월 모의평가의 (A)[resistance / connection], (B)[flooded / limited], (C)[prospect / retrospect]처럼 연관성 정도가 약한 단어들이나, 공통 어근의 단어들, 혹은 철자나 의미가 혼동되는 단어들이 선택지로 구성될 경우 문제는 더욱 까다로워집니다. 구체적으로 어떻게 대비하면 좋을까요? 첫째, 기출 모의고사를 보면서, 출제가 잘 되는 단어 및 문제 패턴을 익힙시다. 응용력은 물론 자신감까지 배가될 겁니다. 둘째, 예상치 못한 어휘가 나올 경우에 대비하여, 문맥 속에서 어휘의 의미를 역추적하는 훈련을 해봅시다. 방금 풀고 넘겨버린 바로 그 독해 지문이, 어휘집 따위는 비교할 수 없는, 어휘의 보고(寶庫)임을 잊지 맙시다. 대비책들을 유념하면서, 한 문제 더 풀어볼까요. Many nonprofit organizations have a positive effect on the health and welfare of people. They do “good works” that are (A)[compatible / competitive] with the religious and social values of individuals who want to help others and become involved in improving their communities. People who seek meaningful work find nonprofits to (B)[demand / provide] an excellent and fit job. They enable many people to pursue their passions in well-focused work environments. Also, some of the nicest, most caring and selfless people you will ever meet work for nonprofit organizations. Many of these organizations also hire very bright and well-educated individuals who (C)[contribute / object] to an intelligent and stimulating work environment. If you like working with such people, a nonprofit organization may be the right type of work environment for you. (A) (B) (C) ① compatible …… provide …… contribute ② compatible …… demand …… object ③ compatible …… provide …… object ④ competitive …… provide …… contribute ⑤ competitive …… demand …… object 비영리 단체의 유익한 활동과 이것이 사회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이라는 주제만 잘 파악했다면 세부 내용도 쉽게 접근할 수 있었을 겁니다. (A)와 (B)에서는 반대말인 compatible(부합하는)과 competitive(경쟁적인), demand(요구하다)와 provide(제공하다) 사이에서 문맥에 맞는 어휘를 골라야 하고, (C)에서는 두 동사 모두 전치사 to와 어울리니 답을 속단하지 않도록 주의합시다. 정답은 ①. 윤재남 강남구청인터넷수능 외국어영역 강사 ■사회문화-위권 자료분석 연습… 하위권 핵심개념 점검 이제 2010 수학능력시험이 약 50일 앞으로 다가왔다. 남은 기간 가장 효율적인 학습 전략으로 완벽한 마무리 계획을 세우도록 하자. 올해 6, 9월 평가원 모의고사에서 사회문화는 전반적으로 2009 수능과 유사한 문항이 다수 출제되었기 때문에 기존 유형에서 큰 변화 없이 출제 될 것으로 보인다. 자료를 분석하여 도출하는 개념을 묻거나, 개념 이해를 바탕으로 자료를 이해하는 문항이 대부분이었으므로, 개념 학습이 체계적으로 이루어진 수험생이라면 2010수능도 크게 어렵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더불어 개념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함께 여러 개념을 연계하여 복합적으로 질문하는 유형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자료 분석이 큰 비중을 차지하는 사회문화라고 해도 여전히 개념 정립은 중요하다는 것을 잊지 말자. 또한 두 개의 자료를 제시하고, 첫 번째 자료에서 개념이나 원리를 파악한 후 이를 근거로 또 하나의 자료를 분석하는 고난도 문제도 고배점으로 출제될 수 있으니 이 부분에 대한 대비도 필요하다. 상위권들은 남은 50일 간 시험장에서 실수를 줄이기 위해 힘써야 한다. 최소 1문제에서 등급이 갈리기도 하기 때문에, 최대한 만점을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이미 개념 정립은 완벽히 이루어진 상태이므로, 오답률이 높았던 고난도 기출 문제를 모아 집중적으로 학습할 것을 추천한다. 또한 오답문항은 별도로 정리하여 수능 전 빠르게 훑어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다. 틀린 문제는 또다시 틀리기 쉬우므로 다시 한 번 꼼꼼하게 점검하는 것이 필요하다. 특히 고난도 자료 분석 유형을 위주로 시간 내 풀이할 수 있도록 하는 연습이 필요하다. 자료해석 문제는 특히 시간이 많이 걸리기 때문에 가장 마지막 시간에 풀게 되는 사회문화의 경우 집중력이 저하될 수 있으니, 시간 안배 연습을 충분히 해두도록 하자. 중하위권들은 다시 한번 기초를 점검하라. 탐구영역의 가장 핵심은 언제나 개념임을 잊지 말자. 2점 문항의 경우 개념의 완벽한 이해를 점검하는 문제이기 때문에, 2점 문항은 반드시 맞는다는 생각으로 개념 공부를 완벽하게 하자. 개념 정리는 몰아서 하기보다는 남은 50일 간 꾸준히 반복적으로 점검하는 것이 중요하다. 개념 정리와 함께 기출 문제로 실전 대비에 임하자. 기출 문제는 수능형 문제의 가장 좋은 본보기로, 반드시 올 6, 9월 평가원 모의고사는 완벽하게 풀어보도록 하자. 단순히 맞고 틀림을 점검하는 것이 아니라, 틀린 문제는 왜 틀렸는지, 어떤 부분에서 막혔는지를 파악하고, 해당 부분에 대한 개념 복습이 다시 한번 철저히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이 현 스카이에듀 사회문화강사 ■한국지리-오답노트는 필수… 시사문제 지도·도표 정리 수능을 50여일 남긴 지금, 수험생들의 마음이 가장 초조해지는 시기다. 하지만 지금은 모든 것을 변화시킬 수 있는 중요한 시간인 만큼 가능성과 기대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야 한다. 한국지리는 올 6월, 9월 모의평가에서 개념의 중요성이 강조된 형태로 출제되어 수능에서도 핵심 개념을 묻는 문항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우선 지리라는 과목 특성상 시사적 흐름파악, 논리적 접근, 사상의 이해 등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지도의 판독, 지명 위치, 그래프와 도표 분석 등이 머릿속에 그려져 있어야 하기 때문에 반복적인 학습이 필요하다. 현 시점에 꼭 필요한 학습 방법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오답노트가 꼭 필요하다. 간혹, 시간도 없어 틀린 문제를 정리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 학생들이 있는데 방대한 내용을 또다시 반복할 시간은 이제는 없다. 대신 잘 풀리지 않는 문제, 자주 나오는 문제, 중요한 자료 등을 작은 수첩 분량으로 가지고 다니면서 본인의 약점을 체크하는 식의 오답노트를 만들도록 하자. 둘째, 잘 정리된 지도로 지명을 정리해야 한다. 최근 지리과목에서 특정 지명을 묻는 문제가 많아졌다. 예전 같으면 ‘낙동강 중상류’ 라고 출제되었을 부분이 최근에는 경상북도 도청소재지인 ‘안동’이라고 구체적인 지명을 물어본다. 특히, 공통점이 있는 지역은 조합을 시켜서 정리하는 것이 좋겠다. 예를 들어 석탄박물관이 위치한 곳으로 ‘태백’, ‘보령’, ‘문경’ 세 곳을 함께 외워둬야 한다. 셋째, 인문지리 파트에 시간을 많이 투자해라. 여기서 말한 인문지리는 자원, 공업, 서비스업, 인구, 도시, 지역개발과 같은 단원이다. 단원의 특성상 자료, 그래프, 도표를 많이 사용하는데 최근 자료를 사용하기 때문에 교과서 밖의 자료가 나오는 것이 대부분이다. 위에서 언급한 것과 같이 오답노트를 만들어 놓으면 그림과 같은 자료를 보는 감각이 생기기 때문에 이런 문제를 접했을 때 훨씬 수월하게 문제를 풀 수 있다. 따라서 최근 자료를 잘 정리해서 이러한 문제들에 대한 대비 능력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 예를 들어 ‘에너지 소비구조변화’에서 ‘자원소비량 지수’가 잘 출제되는데, 이 문제는 가장 많이 사용하는 자원을 묻는 것이 아니고 최근에 급부상하는 자원이 무엇인지를 묻는 문제다. 이와 같이 시험장에 들어가기 전에 모든 경우의 수를 생각하여 이 부분을 잘 정리해 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특히, 인구센서스 통계에 맞춰 낼 수 있는 인구부양비와 외국인 거주자 수, 성비 등은 단골메뉴라는 것을 잊지 말자. 마지막으로, 시사적인 부분에 신경을 쓰자. 어차피 교과서 안에서 나올 수 있는 문제는 제한되어 있다. 최근 지리적으로 관심을 갖는 사안들을 정리해 봐야 한다. 예를 들어 세종시 이전문제, 통합시 추진(성남, 하남, 광주), 임진강 방류 문제 등의 사안들을 지명과 관련시킨 문제가 많으므로 지도나 도표로 정리해야 할 부분이 많다.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생각이 들면서 마음이 급해져 무작정 많은 문제만을 풀게 되는데 50일은 자신의 성적을 변화시킬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이다. 때문에 단원별로 중요한 부분을 다시 보고 틀리기 쉬운 부분은 되짚어 보는 것이 바람직하다. 지금은 많은 양의 문제를 푸는 것보다는 개념 정리에 중심을 두고 10일 정도 남겨 둔 상황에서 문제를 많이 풀어보며 감각을 잡는 것을 추천한다. 한만석 스카이에듀 한국지리강사
  • EBS 수능교재 독해지문은 인도학생의 작문 답안지?

    EBS 수능교재 독해지문은 인도학생의 작문 답안지?

    오는 11월 수능시험을 대비해 EBS교육방송에서 펴낸 ‘수능특강 FINAL 실전모의고사’ 등 7종의 교재에서 인도학생이 토플 작문시험 연습용으로 쓴 답안과 중국 CET 문제 등이 독해 지문으로 사용됐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서울대학교에서 주관하는 영어시험인 텝스의 오류를 지적하는 책을 펴냈던 전 경북대 영어강사 이상묵씨는 ‘EBS 외국어 영역교재 오류비판’이란 책을 통해 “지난해 수능의 영어 독해 지문 30개 가운데 7개가 EBS 교재의 지문이었다. EBS가 인터넷에서 마구 글을 가져다 조금 수정하고서 수능 교재의 독해 지문으로 사용한 것은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씨가 지적한 대로 ‘EBS 인터넷 수능 고득점 외국어영역 300제’의 52번 문제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52번. 다음 글의 제목으로 가장 적절한 것을 고르시오.  Some people believe that games are not as important for adults as they are for children. I completely disagree with that view. Games benefit adults as well as children in many ways. First of all, games are the best way to exercise. Many adults spend hours exercising to keep their weight. But not many adults look at games as a way to exercise. Even though many adults cannot play rigorous games like football and cricket, they can play games like tennis and badminton. After a hard day’s work, these games will provide much needed relief to adults. Also, there are various indoor games for adults. Chess is one of the most popular games among adults. Apart from providing relief, it sharpens the thinking skills of the players.  ① Problems of Game Addiction  ② Benefits of Games for Adults  ③ Games for Your Thinking Skills  ④ Computer Games and Education  ⑤ Key Concepts in Adult Education  52번 문제의 독해 지문은 미국 샌프란시스코 영어 학원의 홈페이지 게시판(http://www.urch.com/forums/twe/1690-060-games-important-adults-they-ar.html)에 올라 있는 내용으로 인도 학생이 쓴 글이다. 원문의 틀린 철자법은 수정됐지만 이상묵씨는 “논리가 부실한 인도학생의 글을 한국의 수십만 고등학생에게 시험문제로 낸다는 것은 말이 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같은 교재의 24번 문제는 중국 실용영어능력 표준화 시험인 CET문제의 지문과 흡사하다.  24번. 주어진 글 다음에 이어질 글의 순서로 가장 적절한 것은?  It was hard to track the blue whale. Attaching radio devices to it was difficult and visual sightings were too unreliable to give real insights into its behavior.  (B) However, with the help of the Navy, biologists were able to track a particular blue whale for 43 days. This was possible because of the Navy’s formerly top-secret system of underwater listening devices.  (A) Tracking the whale is but one example of an exciting new world just opening to civilian scientist after the cold war. The Navy has started to share and partly uncover its global network of underwater listening systems built to track the ships of potential enemies.  (C) Earth scientist announced at a news conference recently that they had used the system to closely monitor a deep-sea volcanic eruption for the first time, and they were planning similar studies.  이 24번 문제의 지문은 2002년 6월 시행된 중국 대학생들이 보는 전국 규모의 실용영어능력 표준화 시험인 CET(College English Test·全國大学英语四,六级考試)의 31~35번 듣기평가 지문(http://cet.iciba.com/cet4_practical/2007/04/17/107737.shtml)과 유사하다.  이에 대해 EBS측은 24번 문제 지문은 1993년 게재된 미국 뉴욕타임스의 기사(http://www.nytimes.com/1993/08/23/us/navy-listening-system-opening-world-of-whales.html)라고 반박했다.  현재 중국은 토익, 토플 등 외국계 영어시험에 의존하고 있는 다른 아시아 국가와 달리 영어평가 분야에서 돋보이는 연구와 교육 성과물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유럽공동체(EU)에서 사용되는 보편적 언어능력 기준표처럼, 아시아에서 통용될 수 있는 영어교육 평가 기준설정 작업 또한 가장 적극적으로 제안하고 있다.  1987년부터 교육부의 지원 아래 대학생들의 실질적인 영어의사소통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시행된 CET는 비원어민 연구자와 관리자에 의해 실행되면서 시행착오가 있었지만, 이 덕분에 중국은 영어시험에 관한 국가적 경험 자산을 확보할 수 있었다.  ‘EBS 인터넷 수능 고득점 외국어영역 300제’의 2번 문제 역시 넬슨 만델라에 대한 중국 사이트의 글(http://www.wwenglish.com/t/d/daxue/daxuejingdu/1319.htm)과 흡사하다. 이상묵씨는 “중국 사이트의 원천 글을 마구 잘라내고 붙이는 과정에서 문법적 오류가 발생했다.”며 중국 인터넷 사이트의 글을 참고해야 하는 우리나라 영어 수준을 한탄했다. EBS측은 2번 문제의 원전은 잭캔필드가 쓴 책 ‘chickensoup for the gardener soul’라고 밝혔다.  이씨는 중국 CET 기출 문제 외에도 EBS의 수능 교재에는 미국의 SAT 수험서 등 유명 출판사의 교재를 베낀 지문이 상당하다며 “앞으로 수능시험에서 EBS 교재를 베낀 문제가 나오지 말아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EBS 측은 이와 같은 이씨의 주장에 대해 “EBS 교육방송은 공교육의 일부이므로 저작권이 면제된다. 또 시의성을 담보하고, 생동감 있는 현대 영어 지문을 활용하기 위해 인터넷을 활용하기도 한다.”라고 반박했다. 앞으로는 인터넷에만 오른 글을 수능교재 지문으로 쓰는 것은 지양하고 출판된 글을 교재로 사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인터넷서울신문 윤창수기자 geo@seoul.co.kr
  • [영역별 지상강의-수능의 맥]외국어 4회·과탐 2회

    [영역별 지상강의-수능의 맥]외국어 4회·과탐 2회

    ■외국어-반박의 글, 역접 표현이후가 중요 첫 문장을 크게 두 부류로 나누어 보면 필자의 주장으로 시작하는 글과 객관적 사실, 사회적 현상 또는 남의 주장으로 시작하는 글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그 중에서 객관적 사실, 사회적 현상, 남의 주장으로 시작하는 경우 그 내용에 대한 문제제기가 이루어지는 경우들이 있습니다. 이런 글은 자신의 권위가 약할 때, 또는 자신의 견해가 소수의견일 경우에 주로 사용하는 방식입니다. 왜냐하면 직접 자신의 견해를 드러내어 주장하는 것보다는 일반적인 사람들의 생각을 먼저 서술한 다음에 그것에 대한 반대 견해를 제시하는 것이 더 효율적이기 때문입니다. 이런 문제제기가 이루어지는 문장엔 주로 역접의 연결어가 등장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어서 쉽게 글의 구조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첫 문장이 필자의 주장이 아니라 그 내용에 대한 반박을 위해 사용되는 논제가 되는거죠. 항상 반대 의견만 제시되는 것은 아니고요, 우선 문제를 하나 보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글의 주제로 가장 적절한 것을 고르시오. Many people believe that they will be free of their anger if they express it, and that their tears will release their pain. This belief derives from a nineteenth-century understanding of emotions, and it is no truer than the flat earth. It sees the brain as a steam kettle in which negative feelings build up pressure. But no psychologist has ever succeeded in proving the unburdening effects of the supposed safety valves of tears and anger. On the contrary, over forty years ago, controlled studies showed that fits of anger are more likely to intensify anger, and that tears can drive us still deeper into depression. Our heads do not resemble steam kettles, and our brains involve a much more complicated system than can be accounted for by images taken from nineteenth-century technology. ① 감정 표출의 효과에 대한 오해 ② 두뇌 구조와 우울증의 관계 ③ 19세기 과학이 뇌신경학에 미친 영향 ④ 감정에 따른 두뇌 반응의 상이성 ⑤ 눈물과 분노의 심리적 유사성 첫 번째 문장을 보세요. Many people believe ~라는 문장으로 시작하고 있습니다. 비판, 반박, 문제제기의 글에서 가장 자주 나타나는 형태입니다. 이런 문장이 나타나면 뒤로 가면서 이 견해에 대한 반박이 나타나고 그것을 기반으로 필자의 주장이 나타날 것을 예상하면서 글을 보아야 합니다. 이 글도 읽어 내려가다 보면 But이라는 연결사가 나타나고 어떤 심리학자도 이것을 입증하지 못했다는 얘기가 나타납니다. 이어서 On the contrary라는 말로 기존의 견해를 뒤집는 글들이 전개됩니다. 가장 전형적인 비판, 반박의 글이라 하겠습니다. 당연히 보기 ①감정표출의 효과에 대한 오해가 이 글의 주제가 됩니다. 이런 형태의 글에서 가장 자주 사용되는 첫 문장에는 이런 것들이 있으므로 잘 익혀둡니다. They believe~ , People say~, It has been ~ed, For a long time, For years, For decades, Many people ~, Most of people ~ 등의 문장들이 자주 사용되는데 문장의 형태야 언제든 바뀔 수 있으므로 외우려고 하기보다는 그 내용을 잘 이해해 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럼 한 문제를 더 보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글의 요지로 가장 적절한 것을 고르시오. For decades, critics have been predicting the death of classical music, suggesting that the classical music audience has grown old with no younger generation to take its place. They point out that orchestras are debt-burdened, that major record labels are cutting-back or cutting-out their classical operations, and that the number of radio stations with classical programming is decreasing. The critics conclude that classical music is no longer popular. What these critics seem entirely ignorant of, however, is that the worldly and educated, so-called ‘Generation-Y’ is more apt to take an interest in classical music, and as more and more classical organizations take the initiative to capitalize on this, the future is beginning to look promising. ① 고전음악을 대신할 차세대 음악이 등장하고 있다. ② 비평가의 예측과 달리 고전음악의 전망은 밝다. ③ 음반사는 경영 악화로 인해 많은 부채가 있다. ④ 젊은 세대는 점점 고전 음악에 관심을 잃고 있다. ⑤ 라디오 방송국은 고전 음악 프로그램을 늘리고 있다. 첫 번째 문장을 잘 보시면 수십년 동안 클래식음악의 종말을 예측해 왔다고 시작하고 있습니다. 위에서 언급했던 것과 마찬가지로 비판의 대상으로 사용되고 있는 문장입니다. 그러고 나서 그 사람들의 견해를 좀 더 소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마지막에 가서 그러나(however)라는 연결사와 함께 이런 비평가들이 잘못 보고 있는 지점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비평가의 예측과 달리 고전음악의 전망은 밝다라는 보기 ②번이 정답이 됩니다. 최원규 이투스 외국어영역강사 ■생물-수능에 자주 등장하는 유형 파악을 7차 교육 과정의 수능이 5차례 실시되면서 수능 생물 문제의 유형이 서서히 명확해지고 있다. 시중 문제와는 다른 분명한 유형임에도 아직도 많은 학생들이 이러한 유형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오답을 적는 경우가 빈번하다. 이번 글에서는 학생들이 오답을 잘 적어내는 중요한 수능 생물 문제의 유형을 몇 가지 정리했다. 평가원 모의고사나 수능에서는 문제의 마지막에 (단, ~하다)라는 단서가 많다. 많은 학생들이 문제를 풀 때에 이 단서들은 그냥 무시해 버리는 경우가 많은데, 이것은 잘못된 습관이다. 문제의 마지막에 (단, ~)이라고 주어진 단서는 문제를 푸는 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힌트다. 위 문제는 2008학년도 수능 20번, 정답률 24% 문항이다. 마지막 단서에서 ‘그림에는 성 염색체만을 표현하였고 상염색체는 정상적으로 분리되었다’고 했는데, 이것이 가장 중요한 포인트이면서 함정이었다. 특이한 점은 이와 거의 동일한 문제가 벌써 3번씩이나 수능에 출제되었는데 그때마다 학생들이 이 단서를 제대로 생각하지 않아 정답률이 대부분 20~30%대를 기록하였다. [유형 2] 그래프나 표에 대한 설명을 문제의 다른 지문에 써놓는 문항 그래프를 해석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x축과 y축이다. 이것들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아야 자료를 정확하게 해석할 수 있다. 다음 문항은 2006학년도 수능 3번 문항이다. 이 자료의 (나)에서 밑에 있는 그래프를 보면, y축에 단순하게 ‘부피 변화량(mL)’이라는 것만 나와 있다. 그냥 무턱대고 자료만 해석하면 어떤 것의 부피 변화량인지 알 수 없다. 이에 대한 해답은 문제의 가장 처음에 나와 있다. 그림 (나)에 대한 설명에 보면 ‘폐의 부피 변화’라고 말이다. 수능에서 변별력을 키워야 하기 때문에 문제의 여러 부분을 동시에 보고 기억할 줄 알아야 한다. 백호 비타에듀 생물 강사 ■화학-물·공기 등 출제 단골소재 집중 공략 정답률이 낮은 문항들 사이에는 공통점이 있다. 단원별로 어렵게 출제되는 주제는 분명히 있으며 이런 주제들을 공략하면 다른 사람들이 틀리는 문제를 맞힐 수 있다. ① 물 단원에서는 앙금, 중화반응이 난이도가 높게 다뤄지는데, 앙금·중화를 따로 다루거나 한 문제에서 두 반응이 함께 일어나는 경우가 출제되기도 한다. 보기로는 이온수의 비, 총 이온의 개수, pH, 생성된 앙금 등이 자주 다뤄진다. 빈출 소재이지만 체감 난이도는 항상 높으며, 정답률도 낮은 편이니 미리 공부해 두면 남들보다 우위에 설 수 있다 ▶ 학습 포인트! 앙금생성과 중화반응을 그래프로 분석하는 방법을 정확히 이해하자. 그 외에도 물 단원에서 수소결합과 관련된 물의 특성, 센물과 단물, 물의 정수 등은 꼭 공부해 두자! ② 공기 단원에서는 기체 법칙이 자주 출제되며, 체감 난이도도 높다. 샤를의 법칙, 보일의 법칙, 그레이엄의 확산 법칙이 언제 어떻게 적용되는지, 조건에 따라 변수가 어떻게 변하는지를 묻는 문제가 많으며, 기존의 자료가 새로운 자료로 변형되어 자주 출제된다. ▶ 학습 포인트! 기체의 온도, 압력에 따른 부피, 밀도, 입자수의 변화, 기체의 법칙과 실생활의 연결 및 응용, 대기 오염은 미리 정리하자! ③ 금속 단원에서는 금속간의 반응성 비교가 단골 소재이다. 실험을 통하여 알칼리 금속과 할로겐 원소의 반응성을 비교하거나, 미지의 이온과의 반응성을 비교하기도 한다. ▶학습 포인트! 금속의 반응성과 할로겐 반응성 비교의 혼합 형태는 연습을 많이 해야 한다. 그 외에도 주기율표의 의미와 보는 법, 부식의 원리와 방지법(음극화보호), 산화와 환원을 응용한 도금의 원리, 합금의 이용 등도 공부해 둘 필요가 있다. ④ 탄소화합물은 6~7문제 정도 출제되는 단원으로 출제비율도 높으며 학생들이 어렵게 생각하는 파트이다. 하지만 한번 공부하고 나면 응용해서 내는 것이 아니라 있는 그대로의 내용이 출제되므로 점수 향상에 유리한 파트! 특히 요즘은 탄소화합물 단원을 전체적으로 묶어서 하나의 문제로 묻는 문항이 출제되고 있다. ▶ 학습 포인트! 포화와 불포화 탄화수소의 구별 실험(브롬수 탈색반응), 각 작용기별 성질 및 검출, 탄소화합물의 액성, 제법, 고분자 화합물을 만드는 방법비교(첨가중합, 혼성중합. 축합중합) 및 고분자로부터 단위체 찾기, 비누와 합성 세제의 성질 등은 확실히 짚고 넘어가자. 백인덕 비타에듀 화학 강사
  • [영역별 지상강의-수능의 맥] 외국어3회·사탐 2회

    ■ 외국어 too, also 문장에 주제 있다 필자가 자신이 하고 싶은 이야기를 단도직입적으로 하고 나면 그 다음엔 자신의 주장이 정당함을 입증하기 위한 글들을 쓰게 됩니다. 이런 자신의 주장을 보완하는 서술방식에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그 중에서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수능에 꾸준히 사용되고 있는 방식으로 열거의 방식을 꼽을 수 있을 겁니다. 이런 글의 경우 두 번째, 세 번째 이야기를 첨가하기 위한 표현들을 사용하게 되는데 이런 부분들을 잘 잡아내면 전체 글의 흐름을 파악해서 읽기가 쉬워지고 그 내용들의 상위개념에 해당하는 필자의 주장을 찾아내기도 쉬워집니다. 수능에 나오는 문제들 대부분이 글의 주제와 관련되어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결국 정답 접근이 수월해진다는 얘기가 됩니다. 우선 문제를 하나 보기로 하겠습니다. 다음 글을 읽고 글의 주제로 알맞은 것을 고르시오. When we hear about wetlands such as swamps and bogs, we are often reminded of unpleasant experiences: we get swamped with homework and bogged down in math problems. This makes it hard to realize the importance of wetlands. Wetlands are important to many kinds of animals and plants that live there. Some birds nest in wetlands and others use them for rest stops during flights. Wetlands are important to people, too. People visit wetlands to fish, take pictures and just listen to the sounds and enjoy being outdoors. Wetlands also help us in other ways. They control flooding by soaking up water like a sponge and then letting it out later on. ① Touring Wetlands ② Types of Wetlands ③ Dangers to Wetlands ④ Animals in Wetlands ⑤ Usefulness of Wetlands 습지가 동물과 식물에게 중요하다는 것이 이 글의 주제문입니다. 그 문장 뒤로 어떻게 습지가 그들에게 유용한지 하나, 둘, 셋 하는 형태로 나열하고 있는 글입니다. 첫 번째 문장이 예전의 평이한 문제들과 달리 직접적으로 주제문을 드러내지 않고 약간은 딴소리 같은 문장으로 시작하고 있어 글의 주제를 쉽게 파악하는 것을 방해하고 있습니다. 다섯 번째 문장을 보죠. 습지대가 사람들에게도 또한 중요하다고 하고 있습니다. 그냥 사람에게 중요하다고 할 수 없으므로(두번째 진술이니까요) too라는 어휘를 이용해서 글을 전개하게 됩니다. 일곱 번째 문장에 있는 also 역시 글의 주제를 찾는 데 많은 도움을 줍니다. 우리에게 여러 가지 면에서 도움이 된다는 이야기도 그렇고 also라는 첨가, 추가의 표시어도 그렇습니다. 이제 쉽게 이 글의 주제가 습지대의 유용함임을 알아낼 수 있겠죠? 그럼 이런 글들의 특징을 간단히 살펴보자고요. 열거란 여러 가지를 나열하는 것을 말합니다. 한 가지가 아니라 여러 가지이기 때문에 글을 쓰면서 단서가 남게 됩니다. 대부분의 경우 첫 문장에 여러 가지라는 말이 남게 되죠. some, a number of, various, a variety of, a lot of 등의 말이 주로 나타납니다. 이런 말들이 보이면 여러 가지를 나열할 것을 예상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대개의 경우 첫째, 둘째, 셋째 하는 형태로 글을 전개해 가는데 대개의 경우 이런 말들이 나타납니다. 첫째 : First, Above of all, Most of all, One… 둘째 : Second, In addition, Besides, Furthermore… 셋째 : Finally, Third, 이 외에도 위 문제에서 본 also, too 등이 자주 사용되고 그 외에도 another 같은 표현도 자주 등장합니다. 이런 표시어들이 나타나면 필자가 여러 가지를 나열해서 자신의 주장을 뒷받침하고 있다고 생각하면 글의 주제에 올바르게 접근한 것입니다. 그럼 한 문제를 더 보겠습니다. 다음 글의 주제로 가장 적절한 것을 고르시오. Many South Korean educators, parents, and students are very critical of their educational system. One complaint is that it puts too much pressure on young people, and high school students do not have time to do anything but study. Many people believe this is unhealthy because it does not allow young people to grow and develop as they should. Also, they believe this system only allows for a particular form of academic growth, leaving no time for anything else. They point out that some students commit suicide each year because of the academic pressure and the fear of failure. ① 훌륭한 교사의 역할 ② 현 교육제도의 문제점 ③ 현 교육제도의 목표 ④ 현 시험제도의 문제점 ⑤ 학습시간의 부족 역시 위 문제와 동일한 방식의 글쓰기가 이루어져 있습니다. 두 번째 문장에 있는 One complaint를 보면 여러 가지 불만을 나열하려는 글임을 알 수 있고 네 번째 문장에 있는 Also를 보면 이에 대해 확신을 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첫 번째 문장이 주제문임을 쉽게 찾아낼 수 있는 것입니다. 최원규 이투스 외국어영역강사 ■ 사회문화 개념과 연관지어 자료해석 연습을 이제 본격적으로 탐구과목 공부를 시작할 때다. 사회탐구 가운데 사회문화 과목의 D-100 학습법을 소개하겠다. ●중하위권이라면 사회문화 개념정립 먼저 사회탐구 영역은 개념의 중요성이 가장 강조되는 영역 중 하나이다. 특히 사회문화는 자료분석 문제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완벽한 개념이해 없이 문제풀이를 통한 얕은 개념 정립을 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무엇보다도 용어에 대한 이해와 개념 정립이 최우선시되어야 하며, 개념간 비교 대조를 통해 체계적인 개념정립이 지금부터 이루어져야 한다. 개념을 어떻게 적용했는지에 따라 이해력과 분석력, 사고력을 요하는 부분에서 체감 난이도가 결정된다. 중하위권이라면 문제풀이에 집중하기보다는 우선 기본개념과 심화 개념 학습에 힘을 쏟아야 한다. 그리고 사회문화 내 빈출주제를 반드시 꼼꼼히 짚고 넘어가야 한다. 문제풀이는 기출문제 우선으로 하고, 단원별 고난도 기출 문제풀이를 통해 개념을 재확인하라. 수능에서 개념 다음으로 중요한 것은 기출문제이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올 수능의 출제 의도로 밝힌 ‘핵심주제에 대한 기존 기출유형을 중복 또는 변형 출제’를 통해 기출 문제에 대한 중요성은 더욱 강조되고 있다. 수능에 대한 감각을 더욱 키워야 하는 현 시점에서는 기출 문제 풀이를 통해 개념의 적용법과 문제 유형, 난이도 등 수능 문제에 대비한 연습이 이루어져야 한다. 그리고 본격적인 자료분석 문제풀이로 들어가기 전 단원별 기출문제풀이를 통해 개념에 대한 응용을 다각도로 연마해야 한다. 문제풀이 연습에 본격적으로 들어가는 9월 이후에는 종합 모의고사형 문제를 많이 풀어야 하지만 아직은 때가 아님을 기억하라. ●개념 정리후엔 기출문제로 수능감각 키워야 사회문화는 각종 자료 및 도표 해석과의 싸움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개념이 다양한 형태의 자료로 제시되기 때문에, 개념과 자료를 연관 지어 정답을 도출해 내는 과정을 거쳐야 하는 문제들이 대다수이다. 최근 사회문화는 다양한 유형의 자료분석 문제가 출제되고 있으며, 자료 분석 문항에 대한 많은 연습이 필요하다. 충분한 개념 정립 후에는 남은 100일 동안 다양한 자료 해석 연습을 통해, 형태가 다른 자료가 주어지더라도 체계적인 사고과정을 거쳐 정답을 도출할 수 있게 하자. 사회문화 도표 문항은 크게 6가지로 구분할 수 있다. 첫째 주어진 자료를 이해하는 문항, 둘째 자료해석과 계산능력을 함께 요구하는 문항, 셋째 자료해석과 함께 개념이해를 묻는 문항, 넷째 자료해석과 추론능력을 묻는 문항, 다섯째 비율과 수치를 통한 고난도 계산능력을 묻는 문항, 마지막으로 자료해석과 계산능력, 추론능력을 모두 묻는 고난도 문항으로 구성된다. 단순히 많은 도표 문제를 풀어본다고 수능형 도표문제를 완벽하게 정복하기는 힘들다. 각 도표 문제마다 요구하는 분석 능력을 정확하게 캐치하고 그에 합당한 해결책을 제시할 수 있는 체계적인 학습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이현 스카이에듀 윤리·사회문화 강사 ■ 한국지리 신유형문제 오답노트에 정리해 두자 시험일이 얼마 남지 않았다그러나 초조, 긴장, 불안과 같은 단어들을 떠올려야 한다는 고정 관념은 버리자. 이 기간 안에도 많은 것들을 완성할 수 있기 때문이다. 지리 과목에 대해 머리 아파하는 수험생들이 의외로 많다. 지리 과목은 과목 특성상 지도, 도표, 그래프, 사진 등이 많이 나와 일단 문제들이 복잡해 보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점은 결국 동전의 양면으로 작용할 수 있다. 남은 짧은 기간 동안 집중력을 가지고 이런 자료들만 정리한다고 해도 많은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참고서로 개념 잡고 고난이도 문제로 마무리 다른 사회과목과 달리 지리 과목은 논리적 접근성, 역사적 흐름과 같이 문장을 이해하고 암기하는 과목이 아니고 지도파악과 자료 분석이 바탕이 되는 과목이기 때문에, 어느 정도 체계만 잡아 놓으면 일정 점수 이상을 얻기에 수월한 과목이다. 또 난이도에 다른 편차가 적어 점수가 곤두박질치거나 하는 일도 잘 없다. 거꾸로 말하면, 지금까지 지리 과목을 소홀하게 다루고 집중력이 결여됐던 수험생들도 기본 방향만 잡으면 단기간 안에 점수를 올릴 수 있다. D-100일을 남기고 가장 효과적인 몇 가지 방향을 제시해 보려고 한다. ●자투리 시간엔 ‘지리과 부도’이용해 보자 첫째, 가장 자신 있게 또는 재미있게 본 교과서와 참고서를 가지고 개념을 다진 후, 500제 문제 등 난이도 있는 문제로 실력향상을 해야 한다. D-20일을 남기는 시기쯤 되면 고난이도나 신유형에 접근하는 것은 큰 부담이 따른다. 따라서 지금 시점에서 바로 최고난이도 문제를 다루면서 개념을 잡는 것이 중요하다. 둘째, 지리과목의 특성상 ‘지리과 부도’를 추천하고 싶다. 요즈음 특히 한국지리에서는 특정 지명 문제가 많이 출제된다. 따라서 특정 지명을 제외하고 공부한다면 고득점 기대는 어렵다. 예를 들어 최근 부상하고 있는 ‘송도 국제 신도시’, ‘행정 중심 복합도시인 세종시’ 등이 여기에 속한다. 또한 세계지리에서도 위도, 경도만 주어지고 강이나 산을 묻는 문제도 출제되고 있다. 어렵게 생각할 필요도 없다. 화장실에 가거나 버스에서 이동하는 시간 등 어려운 글을 읽기 힘들 때 재미삼아 부도를 살펴보며 위치와 지명을 익혀 보자. 심심함도 덜면서 실제 시험에서 의외로 큰 효력을 발휘할 수도 있다. 셋째, 자료 분석 능력과 사고력을 기르자. 특히 인문지리파트 문제(자원, 공업, 서비스)에서 새로운 유형의 자료가 많이 주어지고 있다. 이런 문제들은 평소에 훈련을 하지 않으면 시간 안배가 힘들어져 실력발휘를 못하고 나오게 되는 경우가 생긴다. 따라서 신유형 문제와 자료는 오답노트나 자기만의 정리할 수 있는 자료를 만들어 새로운 자료에 익숙해지도록 연습해야 한다. 이런 몇몇 문제들을 넘기면 다른 문제들은 편하게 풀 수 있으니 너무 부담스럽게 접근하지는 말자. 고득점자와 그렇지 못한 학생들과의 차이는 집중력과 사고력에서 판가름 난다고 본다. 마지막까지 방심하지 말고 체력과 집중력을 기르고 생각을 하면서 자료 분석과 문제풀이에 임하는 것이 고득점의 지름길이다. 한만석 스카이에듀 지리군 강사
  • “구직 않고 취업만 준비” 니트족(NEET) 113만명

    “구직 않고 취업만 준비” 니트족(NEET) 113만명

    장기간에 걸쳐 취업 준비만 할 뿐 일하지 않고, 적극적인 구직 활동도 하지 않는 한국형 ‘청년 니트(NEET)족(族)’이 113만명에 이른다는 보고서가 나왔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성균관대 인적자원개발센터에 의뢰해 조사한 결과를 토대로 25일 내놓은 ‘청년니트 해부:청년니트족 현황과 과제’ 보고서에서 이같이 밝혔다. ‘NEET’는 ‘Not in Education, Employment or Training’의 약어로 1999년 영국에서 처음 나왔다. 청년실업 문제가 심각한 선진국에선 실업률 보조 개념으로 사용한다. 보고서는 ‘한국형 청년 니트족’을 소수의 괜찮은 일자리를 얻기 위해 장기간 취업준비 상태에 머물면서 일도 하지 않고, 적극적인 구직 활동도 하지 않는 청년 구직자로 정의했다. 통계청 분류상 15∼29세 인구 가운데 무급 가족종사자와 실업자, 구직 단념자, 취업 준비자, 사정상 쉬지만 장래에 취업 의사가 있는 자에 해당된다. 지난해 상반기 기준으로 니트족은 113만명으로 집계됐다. 청년층 실업자(32만 8000명)의 3.4배에 이른다. 또 지난해 말 ‘니트율’(전체 청년인구 대비 청년 니트자 수)은 공식 실업률의 2∼3배에 달했다. 특히 대졸자의 니트율은 실업률의 3.1배로 고졸(2.5배)이나 전문대졸(2.3배)보다 높았다. 학력별 ‘니트 원인’을 보면 모든 학력수준에서 공통적으로 ‘취업 준비중’이 가장 많았다. 고졸은 ‘일하고 싶지 않아서’(12.4%)와 ‘진학 준비’(12.4%)가 뒤를 이었다. 4년제 대졸자는 ‘대학·대학원 진학’(16.4%)과 ‘원하는 임금·근로 조건의 일자리가 없어서’(8.2%) 순으로 나타났다. 보고서는 대졸자들이 실업 상태라는 사실을 받아들이기를 꺼리면서 취업 준비기간을 장기화하려는 경향이 있음을 보여 준다고 분석했다. 또 노동시장의 인력수급 불일치와 고학력자의 중소기업 기피, 정규직 과보호, 고임금에 따른 기업들의 신규채용 감소 등이 청년 구직자를 ‘니트 상태’에 빠뜨린다고 지적했다. 보고서는 생산성을 초과하는 고임금 구조를 해소하고, 학교 교육과 직업·직무 교육 간의 연계, 중소기업에 대한 취업기피를 해소하는 등의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서울신문 다른기사 보러가기] 20~30배 대박 “명품 5만권 찾아라” 59년간 700㎞밖에 못달린 자동차의 사연 ’20대 벤처사업가’ 사라졌다 사망한 김태호 미니홈피엔 ”백남준씨 마치 부처같았다” 대통령에게 오줌갈긴 원숭이 9급공시 늦깎이들 선전
  • 부적응 학생 상담 교사 중·고교에 1614명 배치

    올 2학기부터 학교 부적응으로 고민하는 학생들을 돕기 위해 전문 상담 교사들이 중·고교에 배치된다.교육과학기술부는 23일 “학교에 적응하지 못하거나 학업을 중도에 포기한 학생들을 돕기 위해 9월부터 전문 상담 인턴교사 1614명을 중·고교에 배치한다.”고 밝혔다. 교과부는 전문 상담 교사를 배치하지 못하는 학교는 고학력 학부모 자원 봉사자들을 상담사로 활용하기로 했다.학업중단 학생 예방 및 지원 시스템인 ‘위 프로젝트’(Wee Project, Wee는 We+Emotion+Education)도 가동한다. 진학, 취업 등을 돕는 기숙형 교육기관인 ‘위 스쿨’은 내년 중 2곳을 시범 운영한 뒤 2011년까지 10곳으로 늘리기로 했다. 지난 2월 현재 학업중단 학생은 7만 2086명으로 전체 학생의 0.96%다. 한편 교과부는 학교법인, 사인(私人) 등으로 제한돼 있는 대안학교 설립 주체를 지방자치단체로까지 확대하는 등 학교 설립·운영 기준을 완화해 2곳인 대안학교 수를 2012년까지 전체 대안교육기관(245개교)의 10%인 25개로 늘릴 계획이다.박현갑기자 eagleduo@seoul.co.kr
  •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위는?

    할리우드 스타 안젤리나 졸리가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위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안젤리나 졸리는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지난 3일 발표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00인’ 에서 토크쇼 여왕 오프라 윈프리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포브스는 유명 인사들의 지난 1년간 수입과, 언론·매거진 표지·인터넷 등을 장식한 횟수, 인지도 등을 고려해 종합 순위를 결정했다. 한 해 동안 벌어들인 수입은 이번 순위에 큰 영향을 끼치지 못했다. 2위를 차지한 윈프리는 지난 해 2억 7500만 달러를 벌어들였지만 졸리의 수입은 2700만 달러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졸리의 수입 가운데 상당 부분은 화보와 잡지 촬영 등 사진으로 거둔 것이다. 졸리와 브래드피트는 ‘세계에서 가장 많은 사진을 찍힌 커플’로 선정됐으며, 2700만 달러 수입 중 1400만 달러는 두 사람과 지난 해 태어난 쌍둥이 등의 사진으로 벌어들인 돈이다. 포브스는 “안젤리나 졸리는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스타다. 브래드 피트와의 관계와 여섯 아이들, 그녀의 영화는 세상 사람들에게 가장 많이 회자되는 이야깃거리”라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 한편 올해에는 안젤리나 졸리외에도 오프라 윈프리, 팝가수 마돈나(3위), 비욘세(4위), 제니퍼 애니스톤(8위) 등이 상위권에 올라 ‘우먼파워’를 입증했다.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는 5위를 차지했으며 미국 대통령 버락 오바마는 49위, 영화 ‘해리포터’의 주인공 다니엘 레드클리프는 70위, 슈퍼모델 케이트 모스는 97위에 각각 랭크됐다. 다음은 포브스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00인’(이름 옆은 지난해 벌어들인 수입-단위 백만달러) 1 안젤리나 졸리(Angelina Jolie 27) 2 오프라 윈프리(Oprah Winfrey 275) 3 마돈나(Madonna 110) 4 비욘세(Beyonce Knowles 87) 5 타이거 우즈(Tiger Woods 110 ) 6 브루스 스프링스틴(Bruce Springsteen 70) 7 스티븐 스필버그(Steven Spielberg 150) 8 제니퍼 애니스톤(Jennifer Aniston 25) 9 브래드 피트(Brad Pitt 28) 10 코비 브라이언트(Kobe Bryant 45) 11 Will Smith 45 12 Dr. Phil McGraw 80 13 Britney Spears 35 14 David Letterman 45 15 Coldplay 70 16 Adam Sandler 55 17 Harrison Ford 65 18 Michael Jordan 45 19 LeBron James 40 20 Tom Cruise 33 21 Bon Jovi 50 22 Donald Trump 50 23 Rush Limbaugh 54 24 George Lucas 170 25 Simon Cowell 75 26 Stephenie Meyer 50 27 Roger Federer 33 28 David Beckham 42 29 Miley Cyrus 25 30 Tyler Perry 75 31 Kenny Chesney 65 32 Jay-Z 35 33 Clint Eastwood 35 34 Howard Stern 70 35 Sean Combs 30 36 Phil Mickelson 40 37 Jerry Seinfeld 85 38 Dave Matthews Band 65 39 Tom Hanks 35 40 Ellen DeGeneres 35 41 Eddie Murphy 40 42 Rascal Flatts 60 43 Jay Leno 32 44 Ryan Seacrest 38 45 Nicolas Cage 40 46 Kanye West 25 47 AC/DC 60 48 George Clooney 25 49 Barack Obama 2 50 50 Cent 20 51 Brian Grazer/Ron Howard 45 52 Kimi Raikkonen 45 53 Jerry Bruckheimer 100 54 Chris Rock 42 55 Ronaldinho 30 56 Jim Carrey 30 57 Manny Pacquiao 40 58 Sarah Jessica Parker 27 59 Toby Keith 52 60 Jonas Brothers 25 61 James Patterson 60 62 Kevin Garnett 30 63 Jeff Gordon 30 64 Meryl Streep 24 65 Larry David 55 66 Derek Jeter 30 67 Serena Williams 17 68 Stephen King 30 69 Taylor Swift 18 70 Daniel Radcliffe 25 71 Reese Witherspoon 15 72 Gisele Bundchen 25 73 Cameron Diaz 20 74 Nicole Kidman 9 75 Carrie Underwood 14 76 Maria Sharapova 22 77 Venus Williams 15 78 Heidi Klum 16 79 Rachael Ray 15 80 David Copperfield 30 81 Glenn Beck 23 82 Katherine Heigl 18 83 Jon Stewart 14 84 Jeff Dunham 30 85 Anne Hathaway 7 86 Tina Fey 7 87 Drew Barrymore 12 88 Charlie Sheen 21 89 Eva Longoria Parker 9 90 Ana Ivanovic 10 91 Alec Baldwin 8 92 Sandra Bullock 17 93 Steve Carell 20 94 Hugh Laurie 10 95 Wolfgang Puck 18 96 Penn & Teller 20 97 Kate Moss 8 98 Mariska Hargitay 8 99 Jennifer Love Hewitt 6 100 Danica Patrick 7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美 인종간 학력격차 여전

    美 인종간 학력격차 여전

    미국에서도 학력 격차 논란이 일고 있다. 교육과정에서 낙오 학생을 방지하기 위한 ‘노 차일드 레프트 비하인드’(No Child Left Behind·NCLB) 법이 시행됐음에도 인종 간 교육격차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뉴욕타임스(NYT)가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NYT는 NCLB법이 뚜렷한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말했던 조지 W 부시 전 대통령의 단언과 달리 2004~2008년 성적 향상은 소수의 학생에 한정됐으며, 대부분 백인 학생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28일 공개된 9세, 13세, 17세의 국가교육향상평가(National Assessment of Educational Progress·NAEP) 결과에 따르면 2004년부터 지난해까지 근소한 성적 향상은 이뤄졌지만 인종간 학력격차가 해소됐다는 뚜렷한 통계는 나오지 않았다. 오히려 17세 백인 학생과 흑인 학생의 읽기 능력은 27점(과목당 500점 만점)에서 29점으로, 9세 학생의 수학 능력은 24점에서 26점으로 격차가 늘어난 것으로 밝혀졌다. 또 흑인·히스패닉 학생들의 학력은 최근 5년보다 70~80년대에 더 크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인종차별 철폐 움직임이 일었던 시대상이 교육에도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이 때문에 NCLB법을 둘러싼 논란도 가열될 것이라고 신문은 전망했다. 지난 2001년 초당적 합의로 제정된 법안인 NCLB법은 표본 학생을 대상으로 학업 성취도 평가를 실시해 성적을 공개하고 적정 수준을 넘지 못하면 재정삭감 조치를 취하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하지만 강력한 공교육 개혁 추진에도 기대했던 효과를 거두지 못했다는 회의적 여론에 힘이 실리는 형국이다. 더욱이 이번 결과는 후보 시절 NCLB법 개혁을 약속한 바 있던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교육정책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안석기자 ccto@seoul.co.kr
  • 사람 너무 많아 입장도 못하고 발 돌려…

    사람 너무 많아 입장도 못하고 발 돌려…

    지난 2일 개막해 5일까지 4일동안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1층 태평양홀에서 열리고 있는 ‘서울 국제 유아교육전’은 올해로 20회를 맞은 행사다.  매년 10만명 이상의 부모와 유아 교사들이 몰리는 국내 최대의 유아 교육 행사로 개막일 2만 5000여명이 입장했다.교육전 홍보를 맡고 있는 정용길 과장은 “올해는 개막일 입장객이 예년에 비해 1000여명 정도 줄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실제 행사장에서 만난 사람들은 하나같이 길게 늘어선 줄과 아기 엄마들의 교육열에 놀라워한다.  자고 있는 아기를 업고 3000원 균일가로 판매중인 영어도서를 고르는 엄마나 북새통같은 행사장에서 2인용 유모차를 움직이지 못해 낑낑대는 아기 아빠를 쉽게 만날 수 있다.  행사장에는 아빠 수유실, 엄마 수유실, 휴게실, 미아보호소 등이 구비돼 있지만 엄마 수유실은 항상 줄이 길고 휴게실에서도 빈 의자를 찾는 것이 쉽지 않다.  200여개 유아관련 기업들이 600부스 규모의 전시장을 운영하는 데 이는 태평양홀과 인도양홀 2곳에서 행사가 열렸던 지난해에 비하면 줄어든 규모라고 한다.  예년 통계로 봤을 때 한 부스당 4일간 매출액은 약 3000만원 정도로 행사기간 동안 총 매출액은 180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행사장에서는 도서, 완구, 의류, 교재, 기저귀, 게임, 방문 교육, 학습지 등 모든 유아 관련 상품을 비교 구입할 수 있다.  부스를 가장 많이 차지하고 있는 업체는 역시 아동도서 출판사로 35%를 차지한다. 정용길 과장은 “이명박 정부가 영어 교육을 강조하면서 올해 특히 영어 교육 업체가 많이 출품했다.”고 귀띔했다.  아이디 ‘예슬나’는 아기 엄마들을 위한 인터넷 카페에 “무료로 주던 샘플 상품도 많이 줄고, 아이들이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거의 사라졌다.”며 아쉬운 교육전 참가 후기를 남겼다.  인기있는 부스는 인터넷 최저가 2만여원인 기저귀를 1인당 한팩씩 1만 4800원에 파는 모 홈쇼핑 부스와 영어 도서를 3000원 균일가에 판매하는 부스, 유아용 고체 물감은 3000원·붓은 1000원에 판매하는 미술용품 부스 등이다.  아이디 ‘Kara1’은 “저렴해서 구입한 상품 가운데 제조 연도가 2004년인 것이 있었다. 교육대전이 아니라 재고처리전이란 말이 있던데 소수의 업체 때문에 마음이 상했다.”고 교육전에 다녀 온 소감을 밝혔다.  무작정 전시장에 가게 되면 사람에 치이고 몸만 피곤하기 십상이므로 미리 홈페이지(www.educare.co.kr)를 통해 참가 업체를 살펴보는 것이 좋다. 관람 시간 오전 10시~오후 6시. 입장권 5000원. (02)3453-8887.  인터넷서울신문 윤창수기자 geo@seoul.co.kr
  • “그는 예뻤다?”…할리우드 여장남자 ‘비포&애프터’

    “그는 예뻤다?”…할리우드 여장남자 ‘비포&애프터’

    영화 ‘가위손’과 ‘캐리비안의 해적’ 등에서 멋진 외모와 남성적인 카리스마로 수많은 여성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던 조니 뎁이 여자로 변신한다면 어떤 모습일까? 조각같은 얼굴을 가진 뎁이지만 여장을 한 그는 보통 여자보다 더 섹시한 자태를 자랑했다. 이 외에도 여러 인기 남자 배우가 영화를 위해 여장을 시도했고 각기 색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주로 코미디 영화에 출연한 존 트라볼타는 여장으로 분해 팬들에게 더 많은 웃음을 선사했다. 또 ‘귀여운 악동’ 마틴 로렌스도 영화에서 뚱뚱한 할머니로 둔갑하며 파격적인 변신에 도전했다. 영화 속에서 여장으로 분한 할리우드 남자배우는 누가 있는지, 또 어떻게 변했는지 살펴봤다. 조니 뎁은 조각 같은 얼굴과 콧수염, 커다란 골격 등 남성적인 외모를 자랑했다. 그동안 여러 작품 속에서도 강한 카리스마를 보여줬다. 하지만 뎁은 2000년에 개봉한 영화 ‘비포 나잇 폴스(Before Night Falls)’에서 동성연애자 역을 맡으면서 매혹적인 여성으로 변신했다. 영화 속에서 뎁은 짙은 화장과 핑크빛 머리띠를 한 웨이브 헤어스타일 등 여장으로 분해 요염한 자태를 뽐냈다. 이에 상의를 벗고 목에 화려한 장식이 달린 머플러를 감고 치마를 입어 완전한 여자로 거듭났다. 존 트라볼타는 인상이 좋은 배우 중 한 명으로 평소 포근한 ‘옆집 아저씨’이미지였다. 그는 주로 코미디나 액션 영화에 자주 출연하며 팬들에게 친근감을 주는 배우로 각인됐다. 이런 트라볼타가 2007년 영화 ‘헤어스프레이(Hairspray)’에서 뚱뚱한 엄마 에드니 역으로 출연해 코믹한 연기를 선보였다. 트라볼타는 영화에서 ‘일명’ 사자머리로 불리는 한껏 부풀린 헤어스타일과 반짝이는 드레스를 입고 매우 유쾌한 연기를 펼쳤다. 당시 완벽한 엄마 역을 소화해내기 위해 목소리까지 변조했던 트라볼타의 모습은 영화팬들을 폭소케 했다. 마틴 로렌스는 동그란 눈과 콧망울 등 귀여운 얼굴을 자랑하는 배우이다. 그는 깜찍한 이미지와 어울리는 영화 ‘거친 녀서들(Wild Hogs)’과 ‘경찰서를 털어라(Blue Streak) 등 코믹한 연기를 해왔다. 하지만 2000년 영화 ‘빅마마 하우스(Big Momma’s House)’에선 파격적인 변신에 도전했다. 로렌스는 영화 속에서 몸무게가 무려 147kg인 뚱뚱한 할머니로 둔갑했다. 그는 육중한 몸매를 만들기 위해 살을 붙였을 뿐더러 레게머리를 따고 노랑색 여자 수영복을 입어 팬들에게 웃음을 줬다. 거구 할머니가 된 로렌스는 살떨리게 춤을 추는 등 개성 넘친 연기로 팬들에게 사랑받았다. 영화에서 할머니가 된 남자배우 중 로빈 윌스엄스를 빼놓을 수 없다. 윌리엄스는 평소 미소가 따뜻하고 중후한 매력을 자랑했다. 그동안 윌리엄스가 주로 맡아온 캐릭터도 자상한 아버지 역할이었다. 그러나 1993년에 개봉한 영화 ‘미세스 다웃파이어(Mrs. Doubtfire)’에서는 할머니 가정부로 변장했다. 윌리엄스는 노년 여성으로 보이기 위해 곱슬 머리를 틀어 올리고 커다란 돋보기 안경을 착용했다. 이에 파란 스웨터와 빗자루를 들어 푸근한 이미지의 할머니로 완벽 변신했다. 윌리엄스는 이 영화를 통해 팬들에게 ‘연기파’ 배우로 인식되게 되는 행운도 얻었다. 영화 ‘눈먼 자들의 도시(Blindness)’의 가엘 가르시아 베르날은 큰 눈망울과 긴 속눈썹, 하얀 살결 등 예쁘장한 얼굴을 가진 꽃미남 배우이다. 가르시아 베르날은 2004년작 영화 ‘나쁜 영화(Bad Education)’에서 여장을 하면서 여자보다 더 아름다운 미모를 자랑했다. 영화에서 가르시아 베르날은 레트로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웨이브 헤어스타일과 빨강 메니큐어를 바르고 다홍빛 꽃 한 송이를 들어 여성스러움을 극대화 했다. 또 입을 살짝 벌린 포즈는 남성팬들을 유혹하는 것처럼 보였다. 영화 ‘리틀 맨(Little Man)’의 숀 웨이언스와 마론 웨이언스 흑인 형제는 각진 얼굴과 남성다운 외모를 가진 배우로 코미디 연기를 펼쳤다. 두 사람은 2004년에 개봉한 영화 ‘화이트 칙스(White Chicks)’에서 하얀 살결을 가진 섹시한 백인 여성으로 변신했다. 웨이언스 형제는 영화에서 똑 닮은 일란성 쌍둥이로 분했다. 두 사람은 굵은 웨이브 금발 헤어스타일과 두꺼운 화장을 했다.여기에 커다란 가슴이 드러나는 상의를 입고 푸른빛이 도는 컬러 렌즈를 착용하는 등 섹시한 여자로 거듭났다. 기사제휴/스포츠서울닷컴@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한국교육개발원 영문저널 사회과학논문인용 색인 등재

    한국교육개발원(KE DI·원장 진동섭)은 20일 KEDI에서 발행하는 영문저널 `KEDI Journal of Educational Policy(KJEP)’가 국내 저널로는 열 번째로 사회과학논문인용색인(So cial Science Citation Index·SSCI)에 등재된다고 밝혔다.SSCI는 학술정보전문 민간기관 톰슨사이언티픽사가 구축한 데이터베이스로 전 세계 2395종의 저널이 등재되어 있다.
  • 어린이 여러분~ ‘대한늬우스’ 아세요?

    20일부터 대한뉴스 등 생생한 역사기록을 어린이들이 쉽게 접하고 볼 수 있도록 어린이용 국가기록물 콘텐츠 온라인 서비스가 시작된다. 국가기록원은 19일 기록원이 소장하고 있는 국가기록물을 활용해 학생들이 살아있는 역사를 배울 수 있도록 ‘국가기록 활용 교육콘텐츠’를 제작, 나라기록포털을 통해 온라인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사이트 주소는 ‘http://contents.archives.go.kr / next/education / intro.do’이다. 콘텐츠는 초등학교 5학년 사회교과서 교과내용에 맞춰 대한뉴스와 시청각 기록물(약 15만건) 가운데 우리나라 경제발전사와 관련 있는 영상 등으로 짜여졌다. 기록원 관계자는 “기존의 수업자료는 몇몇 사진과 영상에만 국한돼 있었으나 이번에 제공되는 콘텐츠는 국가기록원의 다양한 시청각자료로 대한민국의 경제발전사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고 강조했다. 콘텐츠에는 세대차를 느낄 수 있는 첫 아파트 등장 과정과 두발규제, 구호물자 등 생활사 기록이 담겨졌다. 새마을운동, 한강의 기적, 경제개발 5개년 계획 등도 포함됐다. 자료는 온라인서비스 외에도 각급 학교·이용자의 요청에 따라 CD로도 배포된다. 인터넷TV(IPTV)와도 연계할 예정이다. 서비스될 콘텐츠는 지난 7월 한 달간 교사들을 대상으로 국가기록물을 활용한 교육콘텐츠 기획 공모전을 열어 최우수기획안으로 선정된 대전 지족초등학교 홍서연 교사의 ‘우리나라 경제의 발자취’를 토대로 했다. 기록원 관계자는 “교사와 학생들에게 적극적이고 자립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이용자 유형별 맞춤형 교육 콘텐츠를 제공해 고객 중심의 기록정보 서비스 문화를 형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주리기자 jurik@seoul.co.kr
  • 어린이 금융 교육 이렇게

    어린이 금융 교육 이렇게

    어린이를 위한 인터넷 경제·금융교육 사이트가 진화하고 있다. 일방 통행 방식에서 벗어나 다양한 내용의 게임이나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만화를 적극 이용, 인기도와 이해도를 높이고 있다. 컴퓨터로 인한 학습이 고민된다면 각 금융회사나 금융 관련 협회에서 운영하는 경제캠프에 참석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경제·금융교육도 어려서부터 체계적으로 하는 것이 중요하다. ●어린이 경제·금융 사이트 진화 하나은행은 가상의 ‘하나시티’(www.hanacity.com)를 만들었다. 이 공간에서 어린이는 자신의 희망에 따라 특정 직업에 맞는 아바타를 고른 뒤 ‘하나시티통장’을 발급받는다. 그뒤 각종 교육콘텐츠 학습과 커뮤니티 활동 등을 통해 사이버머니인 ‘오디’를 받는다. 오디는 가상공간인 ‘하나시티’ 안에서 저축하거나 세금을 내는 경제활동에 쓰인다. 이 과정을 통해 자연스럽게 경제 개념을 익히게 된다.‘오디’를 기부하거나 자신이 선택한 ‘아바타’를 레벨업(육성)하는 데도 쓸 수 있도록 만들었다. 금융감독원의 ‘금융교실’(edu.fss.or.kr)은 다른 사이트보다 금융교육에 포커스가 있다. 사이버금융학교의 미디어금융교실은 어린이·중학생·고등학생 수준별로 나눠져 있다. 동영상을 통해 돈에 대한 개념은 물론 돈의 올바른 활용법 등에 대해 배울 수 있다. 각종 금융교육 교재를 전자책(e-book) 형태로 내려받을 수 있고 용돈관리 프로그램도 내려받을 수 있다. 한국은행의 ‘경제교육’(www.bokeducation.or.kr)은 어린이와 청소년으로 구분돼 있다. 두 영역 모두 ‘김밥왕’,‘크로스워드’,‘물가체험’ 등의 경제게임,‘카야의 좌충우돌 경제모험’,‘루리의 좌충우돌 세계화 도전’ 등 다양한 캐릭터가 등장하는 경제만화 등이 있다.2006년에 청소년 권장사이트 대상을 받기도 했다. 특히 화폐금융박물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각종 가족 대상 행사를 진행 중이다. 박물관 홈페이지에서 5,6,7세용과 초등학교 저학년·고학년 등 5종의 수준별 화폐 관련 체험학습지를 출력받을 수 있다. 통계청의 ‘어린이통계동산’(mirae.nso.go.kr)은 동영상을 통해 통계의 의미와 활용방식에 대해 비교적 쉽게 설명하고 있다. 수학 코너의 경우 1∼6학년별, 사회는 4∼6학년별로 다양한 학습 코너가 마련돼 있는 것이 장점이다. 어린이통계서적 코너에서는 전자북을 만날 수 있다. 기획재정부도 ‘어린이 청소년 경제교실’(kids.mofe.go.kr)을 운영 중이다. 다른 사이트와 비교해 내용 위주 편집이라 고학년에 적합하다. ●금융사 경제캠프 풍성 금융사들은 어린이 금융상품이나 투자금액이 큰 상품에 가입한 가족들을 대상으로 방학이나 주말을 이용해 다양한 경제캠프를 연다. 어린이 금융상품으로는 어린이펀드, 어린이보험, 어린이 예·적금이 있다. 현재 시판되는 어린이 예·적금은 기업은행의 ‘성공날개통장’, 국민은행의 ‘캥거루통장’, 하나은행의 ‘신꿈나무적금’ 등이다. 일반인을 대상으로 캠프 참가자를 모으는 경우도 있다. 동양생명은 매년 여름·겨울방학에 2박3일간 경제캠프를 연다. 부모들의 걱정을 줄이기 위해 폐쇄회로 화면을 통해 자녀의 학습 상황을 체크할 수 있어 인기가 높은 편이다. 홈페이지로 신청할 수 있다. 수도권에 거주하는 경우는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에서 월 2회 놀토(토요휴업일)에 하는 금융교실을 신청할 수 있다. 초등학교 저학년과 고학년으로 구분되며 부모 한 사람이 함께 참여하는 방식이다. 전경하기자 lark3@seoul.co.kr
  • [맞춤형 교육통신]

    ●서울과학종합대학원(aSSIST)(www.assist.ac.kr)이 14일 한국경제신문사 다산홀에서 헬싱키경영경제대학교(HSE) 전문경영과정 입학설명회를 갖는다. 헬싱키경영경제대는 2007 파이낸셜타임스 발표 ‘세계 Executive Education 부문 톱 37위’에 선정된 유럽 명문 비즈니스스쿨이다. 홈페이지나 전화로 사전 등록하면 강연에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02)360-0735. ●한우리독서논술(www.hanuribook.com)은 전국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오는 29일까지 전국 각지에서 무료 강연회를 갖는다. 영어강사 곽영일씨를 초청해 ‘독서교육을 통한 효과적인 영어학습 방법’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강연회는 독서를 통해 영어를 학습할 수 있는 교육법을 소개한다.(02)6430-2777. ●㈜에듀윌(www.eduwill.net)이 e러닝 업계 최초로 부사관직 전문과정을 개설한다. 에듀윌은 인터넷 전문과정을 통해 동영상 강의와 부사관 관련 수험정보, 시험대비 학습방법 등을 제공한다. 부사관직 과정은 3군(육·해·공) 대비반, 공군 집중 대비반, 해군 집중 대비반 및 기초 마스터반으로 구성된다. 전과목 기본 강의 및 문제풀이, 모의고사,MP3 강의 및 PMP 강의 무료 다운로드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오는 26일까지 부사관 전문과정 개설을 기념해 무한혜택 이벤트도 진행한다. ●해커스(www.gohackers.com)가 제7회 해커스 아카데미아 장학생을 선발한다. 오는 31일까지 홈페이지에서 양식을 다운받아 이메일(scholarship@gohackers.com)로 보내면 된다. 외국대학의 입학허가를 받았거나 현지 유학생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장학금 수혜자는 총 3명으로 1인당 유학길 항공료에 해당하는 2000달러가 지급된다. ●엔파고다(www.npagoda.com)가 일본어를 처음 시작하는 초보생을 위한 동영상 강의 ‘스쿠스쿠 일본어 첫걸음’을 개설했다. 총 20강으로 구성돼 있으며 기초 문법과 기초 회화를 배울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강의를 들은 뒤 다양한 연습 문제를 풀어볼 기회도 제공한다. 또 음성 인식 시스템을 이용해 일본인 성우의 음성을 듣고 직접 자신의 발음을 녹음해 비교·점검할 수 있다. 동영상 강의 내용을 담은 음성 MP3와 관련 학습 교재는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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