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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림픽 마지막 모의고사, 수비만 보여줄게

    올림픽 마지막 모의고사, 수비만 보여줄게

    8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을 노리는 올림픽 축구대표팀이 사우디아라비아를 상대로 마지막 모의고사를 치른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오는 12일 카타르 도하에서 개막하는 아시아축구연맹(AFC) U-23(23세 이하) 챔피언십을 앞두고 7일 오후 11시 20분(한국시간) 훈련 중인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사우디아라비아와 평가전을 갖는다. 대표팀은 올림픽 최종 예선을 겸한 U-23 챔피언십에서 3위 안에 들어야 올림픽에 진출한다. 대표팀의 사우디와의 역대 상대 전적은 5전3승2무로 한 차례도 진 적이 없다. 그러나 중동의 강호 중 하나로 손꼽히는 만큼 사우디아라비아는 쉬운 상대는 아니다. 지난해 1월 오만에서 열린 AFC U-22 챔피언십에서 준우승할 만큼 탄탄한 전력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당시 한국은 준결승에서 이라크에 패한 데 이어 3~4위 결정전에서도 요르단에 무릎을 꿇어 4위에 머물렀다.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축구 본선 진출의 열쇠가 될 이번 대회에서도 중동세의 약진이 예상되는 만큼 한국으로서는 이날 평가전이 실전 감각을 끌어올리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은 지난 4일 열린 UAE와의 1차 평가전에서는 전력 노출을 피하기 위해 ‘베스트 11’을 후반에 투입하는 변칙적인 선수 기용 끝에 이영재(울산 현대)와 황희찬(잘츠부르크)의 득점에 힘입어 2-0의 승리를 거뒀다. 신 감독은 경기 직후 “평가전에서는 우리가 가진 모든 것을 보여줄 수는 없다. 숨길 것은 숨겨야 한다”고 말해 2차 평가전 역시 총력전 대신 전술 점검에 무게를 둘 것임을 예고했다. 신 감독은 UAE와의 평가전 경기 초반 4-3-3 전술을 쓰다가 4-1-4-1 전술로 바꾸고, 후반 중반부터는 4-4-2 포메이션으로 변화를 주는 등 다양한 전술을 가동했다. 특히 이번 평가전에서는 수비진의 조직력을 극대화하기 위한 방안을 찾는 데에도 초점을 맞출 것으로 관측된다. UAE전에서 한국은 상대방 공격수에게 눈 깜빡할 새 뒷공간 침투를 허용해 수비진이 무너지는 장면을 수차례 내보였다. 신 감독도 탄탄한 수비가 자신의 철학인 공격축구의 출발점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기 때문에 이번 평가전에선 다양한 수비진의 조합을 실험할 가능성이 크다. 대표팀은 2차 평가전을 마친 뒤 8일 결전의 땅인 카타르에 입성한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이일우의 밀리터리 talk]예견된 北 수소폭탄, 손 놓고 있었던 정부

    [이일우의 밀리터리 talk]예견된 北 수소폭탄, 손 놓고 있었던 정부

    북한이 새해 벽두를 기습적인 핵실험으로 장식하면서 남북 관계가 또다시 걷잡을 수 없는 파국으로 치닫고 있다. 북한은 6일 오전 10시 30분경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 핵실험장에서 기습적인 핵실험을 강행하고 당일 정오에 조선중앙TV 특별 중대발표를 통해 수소탄 실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북한의 급작스런 ‘수소탄 실험 성공’ 소식에 정부 당국은 패닉에 빠졌다. 국가정보원과 국방부 등 유관기관은 핵실험 징후를 파악하지 못했고, 세계 최고의 정보력을 자랑한다는 미국조차도 불과 수 시간 전에야 감청을 통해 이상 징후를 파악하고 확인을 위해 급하게 정찰기를 띄웠지만 결국 사전 첩보 입수와 경보에는 실패했다. 북한의 핵실험 사실을 가장 빠르게 파악한 곳은 안보 관련 기관이 아닌 ‘기상청’이었다. 정부는 핵실험 직후 긴급 국가안전보장회의를 소집하고 대응책 마련에 나섰지만, 예상치 못했던 북한의 기습적인 ‘수소탄 실험’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정부가 북한의 수소폭탄 실험을 정말 아무것도 예상하지 못하고 있었을까? 北, 핵탄두 보유는 90년대에 달성 북한이 이번에 ‘완전 성공’했다고 발표한 실험은 수소탄, 즉 일반적으로 수소폭탄(Hydrogen bomb)으로 불리는 폭탄이다. 보통 원자폭탄으로 불리는 핵무기가 우라늄이나 플루토늄의 핵분열을 통해 파괴력을 얻는 것과 대조적으로 수소폭탄은 핵분열-핵융합 다단계 과정을 통해 파괴력을 얻기 때문에 원자폭탄과 비교할 수 없는 가공할만한 폭발력을 갖는다. 핵분열 방식의 원자폭탄이 작게는 1kt(TNT 1000톤) 안팎의 위력부터 크게는 100~200kt(TNT 10만~20만톤) 정도의 폭발력을 발휘하는 것과 달리 핵융합 방식의 수소폭탄은 작게는 200~300kt 수준의 위력부터 크게는 50Mt, 즉 TNT로 환산하면 5000만 톤에 달하는 위력을 갖는다. TNT 5000만 톤이면 미국이 6.25 전쟁 당시 3년여 간 한반도 전역에 퍼부었던 폭탄의 83배에 달하는 폭탄이 동시에 터지는 위력이다. 이처럼 강력한 위력 때문에 강대국들은 경쟁적으로 수소폭탄을 개발했다. 현재 UN 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 5개국, 이른바 ‘핵클럽’ 국가들은 모두 수소폭탄 개발에 일찌감치 성공해 실전에 배치했고, 관련 기술의 확산을 필사적으로 막고 있다. 그러나 만들지 말라고 해서 말을 들을 북한이 아니다. 북한은 1950년대 핵 관련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시작하고, 1970년대 중반 본격적인 핵무기 개발을 위한 전문가와 기술자들을 영입하면서 본격적인 핵무기 개발에 착수했다. 2000년대 초반까지만 하더라도 북한의 핵개발은 플루토늄(Pu-239)과 고농축우라늄(HEU : High-Enriched Uranium)을 이용한 핵분열 무기, 즉 원자폭탄 개발에 초점이 맞춰져 있었다. 북한은 핵개발에 본격적으로 뛰어든 지 20여 년 만에 플루토늄을 이용한 내폭형 핵무기 개발에 성공했고, 1994년 제네바 합의를 통해 우리나라와 미국을 기만한 뒤 곧바로 파키스탄과 접촉해 우라늄 핵무기 개발에 착수했다. 파키스탄 핵의 아버지라 불리는 압둘 아디르 칸(Abdul Qadeer Khan) 박사는 이른바 ‘칸 네트워크’를 통해 파키스탄이 1982년 중국으로부터 넘겨받은 우라늄 핵탄두인 CHIC-4의 설계도와 관련 부품을 각국에 팔았고, 이 설계도는 지난 2003년 리비아 핵 사찰 당시 발견된 바 있었다. 북한도 이 설계도와 관련 부품 확보를 시도했는데, 이러한 사실은 얼마 전 사망한 전병호 前 노동당 군수담당비서가 1998년 칸 박사에게 보낸 편지와 칸 박사의 증언에서 드러난다. 플루토늄 핵무기 개발에 이어 칸 박사의 도움으로 손쉽게 우라늄 핵무기 개발에 성공한 북한의 다음 수순은 핵융합 반응을 이용한 궁극의 핵무기, 바로 수소폭탄 개발이었다. 수소폭탄은 그 자체로도 가공할 위력을 발휘하지만, 이 기술을 응용할 경우 증폭핵분열탄(Boosted fission weapons)을 개발해 핵분열 무기의 효율성을 극대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북한으로서는 반드시 개발해야 할 기술이었다. 문제는 북한이 핵융합 무기 개발을 위한 관련 기술 개발에 착수한 것이 10년이 훨씬 넘었고, 가시적인 성과를 냈다고 공식 발표한 것이 6년 전이지만, 관계 당국은 “그럴 리 없다”며 그동안 손을 놓고 있었다. 심지어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하기까지 하면서 대응책 마련에 나서지 않았다는 것이다. 수소폭탄 개발 징후는 6년 전 이미 포착 북한이 수소폭탄 개발에 나섰으며, 멀지 않은 장래에 실제로 수소폭탄 실험에 나설 것이라는 관측은 이미 국내외 전문가들이 오래 전부터 제기해 왔다. 오랫동안 북핵 문제를 연구해 이 분야에서 국내 최고의 전문가로 손꼽히는 김태우 前 통일연구원장이 2012년 처음 이 문제를 제기했고, 북한에서 핵 시설을 직접 둘러보고 온 세계적 핵물리학자 지그프리드 헤커(Siegfried S. Hecker) 박사 역시 2013년 북한의 수소폭탄 실험 가능성을 언급했다. 하지만 북한의 수소폭탄 실험 가능성은 이미 2010년에 북한 스스로 대내외에 대대적으로 선전한 바 있었다. 북한은 지난 2010년 5월 12일자 노동신문에서 ‘방안온도에서 핵융합 반응을 실현시키는데 성공’이라는 제하의 기사를 통해 핵융합 기술을 연구하고 있음을 공개적으로 천명했다. 사실 북한이 발표한 ‘방안온도에서의 핵융합 반응’ 즉, 상온핵융합은 미국조차도 수많은 시행착오를 거쳐 2005년에서야 성공한 기술이다. 관련 기술 개발에 뒤늦게 뛰어든 북한이 그 많은 핵물리학 선진국을 제치고 2010년에 실험에 성공했다고 주장하는 것을 액면 그대로 받아들이기는 어렵다. 그러나 북한이 실제로 핵융합과 관련된 모종의 실험을 했다는 사실을 뒷받침하는 두 가지 결정적인 증거가 과학계로부터 쏟아지고 있다. 우선, 방사성 원소인 제논(Xenon)이 포집됐다. 북한이 핵융합 실험에 성공했다고 밝힌 2010년 5월 12일에서 불과 이틀 뒤인 5월 14일,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이 운영하는 강원도 고성군 소재 거진측정소에서 측정소 설치 이후 사상 최대치의 방사성 원소를 발견한 것이다. 2010년 국정감사에서 한나라당 김선동(서울 도봉을) 의원은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자료를 근거로 “거진측정소의 핵종탐지장비가 제논-135를 2007년 측정소 설치 이후 최대치인 10.01mBq/㎥을 탐지했고, 제논-133 역시 2.45mBq/㎥를 탐지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방사성 원소는 거진관측소 뿐만 아니라 러시아와 일본에서도 탐지됐는데 포괄적핵실험금지조약기구(CTBTO : Comprehensive Nuclear-Test-Ban Treaty Organization) 역시 이 같은 사실을 보고 받은 것이 스웨덴 국방연구소 대기과학자 라스 에릭 데예르(Lars-Erik De Geer) 박사가 세계적 군사과학저널인 과학과 세계안보(Science & Global Security)에 게재한 논문을 통해 확인됐다. 대기 중에서 이 같은 수치의 제논 원소가 발견되려면 측정소 근처에 제논을 사용하는 방사성 의료기기를 운용하는 병원을 설치해 운영하거나 인접 국가에서 핵실험을 해야만 한다. 거진 측정소 인근에는 방사성 의료기기를 운용하는 병원이 없기 때문에 당시 인접 국가에서 모종의 핵실험이 있었다고 볼 수밖에 없다. 방사성 원소 검출 외에도 지진파도 감지됐다. 중국과학기술대학 연구팀은 2014년 11월 지구물리학 국제학술지인 지진학연구소식(Seismological Research Letters)에 게재한 논문에서 2010년 5월 12일 풍계리에서 소규모 핵폭발이 있었다고 보고했고, 미국 프린스턴대 마이클 쇼프너(Michael Schoeppner) 연구원과 독일 함부르크대 율리히 쿤(Ulrich Kühn) 연구원 역시 미국 핵과학자회보(Bulletin of the Atomic Scientists)에 게재한 논문에서 지진파 분석결과를 토대로 2010년 5월 소규모 핵실험 가능성을 언급했다. 즉, 북한은 2010년부터 자기 입으로 핵융합 기술을 연구하고 있고, 이를 응용한 핵무기를 개발하겠다는 의사를 공개적으로 언급하고 있었다. 이와 관련한 과학적 근거들도 국내외 과학자들에 의해 지속적으로 제시되어 왔었다. 그러나 북한의 발표와 과학계의 이러한 문제제기에도 불구하고 정부당국은 “그럴 리 없다”는 반응을 일관되게 취해왔다. 안보에서의 ‘아전인수’는 곤란 정부가 북한의 핵 능력을 지속적으로 평가절하하면서 쉬쉬하는 이유는 시쳇말로 ‘아전인수(我田引水)’ 한 단어로 요약될 수 있다. 이는 현 정부 들어 계속된 대북정책의 성격을 더할 나위 없이 적절하게 표현할 수 있는 단어다. 상황을 입맛대로 해석하고, 입맛대로 받아들인다는 것이다. 지난해 가을, DMZ 지뢰 도발 사건으로 긴장 국면이 조성되었을 때 김관진 국가안보실장과 홍용표 통일부장관은 북한의 황병서 총정치국장과 김양건 노동당 대남비서와의 협상에서 사과와 재발방지 약속을 받지 못하고 빈손으로 돌아왔지만 청와대에 돌아와서는 “북한으로부터 사과와 재발방지 약속을 받았다”고 발표했다가 북한으로부터 “사과와 유감의 뜻도 구분 못하는 남조선 당국은 조선말 공부부터 다시 하라”는 모욕적인 비아냥거림을 듣기도 했다. 물론 황병서와 김양건은 협상에서 승리하고 돌아와 김정은으로부터 공화국 영웅칭호를 받았다. 이 같은 정책 실패는 상황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지 못하고 자기 편할 대로 해석한 결과였다. 북한 핵문제도 마찬가지다. 남한이 대북 강경 정책을 펴든 햇볕정책을 펴든 북한의 국가정책은 핵무기 개발과 실전배치라는 일관된 것이었고 지난 40여 년간 단 한 순간도 흐트러짐이 없었다. 북한 정권의 핵은 체제 유지를 위한 필요조건이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진보·보수 그 어느 정권을 막론하고 역대 대통령들은 북한 핵무기 보유 사실을 있는 그대로 인정할 경우 정치·경제적으로 몰아칠 후폭풍을 감당하지 않으려 했고 “그럴 리 없다”면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담보로 폭탄 돌리기를 계속 해왔다. 소련 붕괴 이후 공개된 구소련 KGB 문서가 북한의 핵무기 보유 사실을 언급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김영삼 전 대통령은 미국의 영변 폭격을 가로 막았고, 1994년 제네바 합의 이후 북한이 파키스탄의 칸 박사와 접촉해 우라늄 핵무기 관련 기술을 거래하고 있다는 사실이 전 세계 언론을 통해 보도되고 있던 그 시기에도 김대중 전 대통령은 “북한은 핵을 만들 의지도 능력도 없다‘며 북한에 핵개발 자금으로 쓰일 수도 있는 달러 지원을 계속했다. 노무현 전 대통령 역시 북한의 1차 핵실험을 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는 것이 공론화되었음에도 ”북한 핵실험 징후나 단서를 갖고 있지 않다“며 북한의 핵개발 지속 사실을 애써 외면했고, 이명박 전 대통령과 박근혜 대통령은 북한의 연속된 핵실험을 지켜보면서도 ”북한이 핵무기를 실전배치할 단계는 아니며, 실전배치까지는 시간이 오래 걸릴 것“이라면서 북핵문제 해결을 위한 적극적 대책 마련에 나서지 않았다. 중동에서 리비아, 이집트, 시리아, 이란 등 여러 국가가 핵무기 개발을 시도했지만 일찌감치 좌절된 것은 이들 국가가 핵무기를 가졌을 경우 안보에 심각한 위협을 받는 당사국인 이스라엘이 외교적 압박과 공습, 심지어 테러 등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적극적으로 방해했기 때문이었다. 그런데 북핵 위협의 직접 당사국인 대한민국은 북한 핵시설에 대한 공습이나 전방위적인 제재와 압박을 주도하기는커녕 핵개발 자금으로 쓰일 수도 있는 현금을 지원하거나 국제 제재를 반대하고 북핵 위협을 외면하는 등 북한의 핵개발을 오히려 돕고 있는 정책 오류를 이어가고 있다. 역대 모든 정권이 북한의 핵개발을 돕거나 방관하는 이유는 간단하다. 골치 아프기 때문이다. 어느 한 국가의 핵무기 개발을 막기 위해서는 정치·외교·경제적 제재와 더불어 군사적 압박이라는 카드를 함께 쓰는 투-트랙 전략을 취해야 한다는 것은 이미 여러 국가의 사례를 통해 입증되었다. 그러나 강력한 제재와 압박을 하자니 진보 성향의 야당이 반발하고 있고, 군사적 압박을 취하자니 그러한 능력을 갖추는데 막대한 국방예산 추가 투자가 부담되니 제재와 압박은 미지근한 수준에서 이루어지고 있고, 군사적 압박은 아예 시도조차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당사국이 이런데 북핵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국가들이 북핵 제재에 관심을 갖고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기대하는 것은 어불성설이 아닐까? 실제로 UN 안보리에서 그동안 3차례 대북제재 결의안을 채택하고 193개 회원국에게 이행 제재 실행 보고서를 제출하도록 요구하고 있지만, 193개의 UN 회원국 가운데 보고서를 제출하는 나라는 전체 회원국의 19%인 35개국에 불과하며, 중국은 원유부터 식량, 군용차량, 심지어 대륙간탄도미사일 발사차량까지 북한에 제공하며 안보리 결의를 비웃고 있는 실정이다. 북한의 핵무기는 북한 스스로 개발한 것이지만, 그들의 핵 능력이 수소폭탄을 운운할 수준까지 고도화될 수 있도록 온실과 같은 환경을 만들어 준 것은 대한민국 정부와 정치권이다. 역대 대통령들의 무책임한 폭탄 돌리기 덕분에 국민들은 이제 터지기 직전의 북핵이라는 폭탄을 손에 받아들게 되었다. 박근혜 정부는 과연 이 폭탄 돌리기를 끝낼 수 있을까? 이일우 군사 전문 통신원 finmil@nate.com (자주국방네트워크 사무국장)
  • 원 없이 전술 실험… 겁 없이 리우까지

    원 없이 전술 실험… 겁 없이 리우까지

    8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을 노리는 올림픽 축구대표팀이 기분 좋은 새해 첫 승전고를 올렸다. 중동팀을 상대로 선수 10명을 교체하는 다양한 전술실험을 선보이며 거둔 승리라 의미를 더했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대표팀은 5일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 있는 알샤밥 클럽 경기장에서 열린 UAE와의 평가전에서 이영재(울산)와 황희찬(잘츠부르크)이 연속골을 넣으며 UAE를 2-0으로 이겼다. 오는 12일 카타르 도하에서 열리는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예선전을 겸한 2016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챔피언십을 앞둔 대표팀은 모의고사라는 점을 십분 활용해 다양한 조합을 가동했다. 전반전에는 대부분 백업 멤버로 선발진을 꾸리며 ‘4-3-3’ 전술을 펼치다가 ‘4-1-4-1’ 전술로 살짝 전술 변경을 시도했고 후반전에 대거 선수를 교체하면서 ‘4-4-2’ 전술까지 가동했다. 선발 출전은 원톱 스트라이커 진성욱(인천)과 수비형 미드필더 황기욱(연세대)이 나섰는데 이날 경기가 올림픽대표팀 데뷔전이었다. 전반전은 상대를 압도하지도 못했고 빠른 공격에 수비진이 당황하거나 호흡이 맞지 않아 잇따라 실점 위기를 맞기도 했다. 신 감독 역시 특별한 전술 지시 대신 선수들의 능력을 현장에서 점검하겠다는 의지가 강해 보였다. 0-0으로 전반을 마친 신 감독은 후반 시작과 함께 선수 6명을 대거 교체했고 후반 16분에는 황희찬, 문창진(포항), 권창훈(수원)을 추가로 투입했다. U-23 챔피언십 무대에서 가동할 최정예 멤버가 나서면서 공격이 활기를 띠기 시작했고 UAE 수비 조직력을 무너뜨리는 위협적인 장면을 여러 차례 연출했다. 후반 15분에는 이영재가 선취골을 성공시켰고 후반 43분에는 황희찬이 올림픽대표팀 데뷔골까지 넣었다. 신 감독이 선발진에서 중앙 수비수 정승현(울산)만 남기고 골키퍼를 포함해 총 10명을 교체한 용병술이 통한 것이다. 신 감독은 경기를 마친 뒤 “선수들이 처음 사용해 보는 볼 때문에 패스 실수가 많았던 것이 아쉬웠다”면서 “마지막에 결정력을 높이면서 이겨 선수들이 자신감을 얻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가 갖고 있는 전력과 조직력을 다 노출해서는 안 된다고 선수들에게 주문했다”면서 “선수들이 열심히 했고 다양한 전술변화에 선수들이 잘 적응했다”고 덧붙였다. 올림픽대표팀은 7일 오후 11시 20분(한국시간)에는 중동의 강호 사우디아라비아와 두 번째 평가전을 치른 뒤 카타르로 이동해 14일부터 U-23 챔피언십 조별리그에 돌입한다. U-23 챔피언십에서 3위 이상 성적을 거두면 1988년 서울올림픽부터 8회 연속으로 올림픽 무대를 밟는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K리그 뜬 베트남의 별 “박지성만큼 빛나리”

    K리그 뜬 베트남의 별 “박지성만큼 빛나리”

    “K리그에서 뛰면서 한국 축구를 배워 베트남 국가대표팀에도 큰 도움이 되고 싶습니다.” 베트남 축구선수로는 처음으로 한국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무대에 서게 된 르엉쑤언쯔엉(20·인천 유나이티드)은 4일 K리그에서 성공하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베트남 올림픽 국가대표로 선발돼 현재 베트남에서 훈련 중인 쯔엉과 이메일 인터뷰를 했다. 쯔엉은 한국에서는 생소한 선수지만 베트남에선 ‘황금세대’로 통하는 축구스타다.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오는 12일 카타르 도하에서 열리는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챔피언십에 베트남 올림픽대표팀 주전으로 출전한다. 쯔엉은 “주변에서 인천은 좋은 구단이라고 적극 추천했다”며 “일단 꾸준히 경기에 나서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힘든 도전이 되겠지만 도전을 이겨 내는 것 또한 나에겐 기쁨이다. 이 경험을 토대로 베트남 국가대표팀에 큰 도움이 되고 싶다”며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또 “앞으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뛰었던 박지성처럼 되고 싶다”고 꿈을 밝혔다. 쯔엉은 키 177㎝, 몸무게 67㎏으로 넓은 시야와 롱패스 능력이 장점이다. 기존 소속팀이었던 HAGL에서는 주장이자 프리킥 전담 키커로 활약했다. 그는 “베트남에서 K리그 중계를 본 적이 있다. 일본과 더불어 아시아 최고 리그로 알고 있다”면서 “신체적으로 강한 선수가 많고 베트남 선수들에 비해 일대일 능력이 뛰어나고 압박이 심하다는 것도 알고 있다”고 말했다. 쯔엉은 베트남 프로축구인 V리그에 대해 “모두 14개 팀이 있는데 미래세대 양성을 위해 어린 선수들에게 기회를 많이 준다. 나도 그중 한 명”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아직 경기장 시설이나 상태 등이 완벽하지는 않지만 조만간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은 물론 프로축구연맹도 쯔엉이 K리그에서 좋은 활약을 해 주기를 기대한다. K리그가 베트남에서 인기를 얻고 장기적으로는 광고 수입과 중계권 수입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연맹 관계자는 “지난해 하반기 K리그 상위 스플릿 10개 경기를 베트남에 중계했는데 가능성이 있다는 판단을 했다”며 “올해도 중계를 확대하는 문제를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인천 구단 관계자는 “쯔엉을 통해 한국 문화가 베트남에 전파되고 이를 계기로 한국에 거주하는 베트남인뿐 아니라 현지 팬들도 한국에 넘어와 직접 인천 경기를 관람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지난달 28일 호찌민에서 열린 공식 입단식은 현지에서도 큰 관심을 모았다”고 귀띔했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신태용호 팀워크로 ‘오일머니’ 뚫는다

    신태용호 팀워크로 ‘오일머니’ 뚫는다

    올림픽 축구대표팀이 8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을 향한 대장정을 시작한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올림픽 예선을 겸한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챔피언십을 앞두고 4일(한국시간) 밤 11시 두바이에서 아랍에미리트(UAE)와 친선경기를 갖는다. 이어 7일에는 사우디아라비아와 2차 평가전을 갖는다. 대표팀으로서는 이번 두 차례 평가전이 올림픽 예선인 U-23 챔피언십에 나설 베스트 11을 선정하기 위한 최종 시험무대가 될 전망이다. 앞서 지난달 28일 두바이에 입성한 대표팀은 29일부터 두바이 외곽 제벨알리 사격클럽 부설 축구경기장에서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대표팀에는 그동안 호흡을 맞췄던 박인혁(프랑크푸르트)과 최경록(상파울리)이 소속팀의 차출 거부로 합류하지 못했고 김민태(센다이)가 부상으로 빠져 전력에 차질이 생겼다. 신 감독은 출국 직전 기자회견에서 “베스트11 중 3명 정도가 나올 수 없게 돼 전력에 차질이 생겼다”면서도 “기존 선수들이 팀에 잘 녹아들었다. 새로 합류한 선수들에게도 기대를 걸고 있다”고 말했다. 공격 2선을 책임질 에이스로 꼽히는 권창훈(수원)은 “나뿐만 아니라 모두가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면서 “훈련을 잘 소화해 팀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UAE와의 역대 전적은 5전 4승1패로 앞선다. 2007년 베이징올림픽 2차 예선까지는 UAE를 상대로 모두 이겼지만 가장 최근 맞대결했던 광저우아시아게임 준결승전에서는 0-1로 패배하며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UAE는 오일머니를 바탕으로 한 공격적인 투자로 지난해 1월 호주에서 열린 아시안컵에서도 3위에 오르는 등 국제무대에서 경쟁력을 끌어올리고 있다. 프로팀인 알아흘리도 지난해 AFC 챔피언스리그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카타르 도하에서 열리는 U-23 챔피언십은 16개 팀이 4팀씩 4개 조로 치르는데 한국은 C조에 속해 있다. 대표팀은 오는 14일 C조 조별리그 우즈베키스탄과의 경기를 시작으로 예멘(16일), 이라크(20일)와 차례로 맞대결을 펼친다. 조별리그와 토너먼트를 거쳐 반드시 3위 안에 들어야 올림픽 본선행 티켓을 거머쥘 수 있기 때문에 한 경기 한 경기가 결승이나 다름없다. 지난 대회 우승팀인 이라크가 가장 강력한 조 1위 경쟁자라고 할 수 있다. 중동의 ‘침대축구’에 당하지 않으려면 선제골이 절실하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한국 축구 새해 첫 뉴스… ‘8회 연속 올림픽’ 응답한다

    한국 축구 새해 첫 뉴스… ‘8회 연속 올림픽’ 응답한다

    지난해 1월 오만에서 열렸던 제1회 아시아축구연맹(AFC) U-23(23세 이하) 챔피언십은 ‘연습경기’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별다른 관심을 받지 못했다. 그러나 내년 1월 열리는 제2회 대회는 반드시 두 눈 부릅뜨고 지켜봐야 한다. 이 대회 성적이 2016 리우올림픽 축구 본선 진출을 가르기 때문이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축구대표팀이 내년 1월 12일부터 30일까지 카타르 도하에서 열리는 AFC U-23챔피언십에 대비한 최종 모의고사를 치르기 위해 28일 아랍에미리트(UAE)로 출국했다. 1월 4일 UAE 올림픽 대표팀과 1차 평가전을 치른 뒤 7일에는 사우디아라비아 올림픽 대표팀과 2차 평가전에 나선다. 지금까지는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올림픽 예선을 치렀지만 이번 리우올림픽부터는 AFC U-23 챔피언십에서 3위 이상의 성적을 낸 팀에 출전권을 부여한다. 신 감독으로서는 1988년 서울올림픽부터 2012년 런던올림픽까지 7회 연속 올림픽 본선에 진출한 기록을 이어가야 한다는 부담도 적지 않다. 올림픽 대표팀은 지난 7∼15일 제주도 서귀포에서 32명을 소집해 훈련을 시작했고 17일부터는 25명으로 인원을 줄인 뒤 울산에서 훈련을 이어갔다. 최종명단 23명을 확정한 것은 26일이었다. 신태용호는 그동안 4-4-2를 기본으로 한 4-2-3-1 전술을 즐겨 사용했다. 최전방을 책임질 김현(제주)과 황희찬(잘츠부르크), 공격형 미드필더 권창훈(수원)의 활약이 기대된다. 대표팀에서 가장 어린 1996년생인 황희찬은 유럽파 공격수로 이번 대회에서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뛸 예정이다. 그는 출국 직전 “매 경기 골을 넣는 게 목표다. 무조건 우승하고 싶다”고 당찬 각오를 밝혔다. 슈틸리케호와 신태용호를 오가면서 공격을 조율했던 권창훈은 “이제 무릎 부상에서 벗어났으니 우승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 청소년대표팀 시절부터 호흡을 맞춘 동료들이라 문제는 없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대표팀은 새달 8일 AFC U-23 챔피언십이 열리는 카타르 도하에 입성한다. 1월 14일 오전 1시 30분 우즈베키스탄과의 조별리그 첫 경기에 이어 예멘(16일 오후 10시 30분), 이라크(20일 오전 1시 30분)와 차례로 맞붙는다. 대회 개최지가 중동 지역인 탓에 한 달 가까이 무더위를 견뎌야 하는 고난의 행군을 이어가야 한다. 선수들의 체력 안배가 중요한 변수가 될 수밖에 없다. 더욱이 같은 조에 속한 이라크는 지난 대회 우승팀이다. 중동 축구의 특기(?)인 ‘침대축구’에 휘말리지 않으려면 선제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하프타임]

    신태용호, UAE·사우디와 평가전 대한축구협회는 23일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대표팀이 내년 1월 카타르 도하에서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챔피언십을 앞두고 중동팀들과 잇달아 평가전을 치른다고 밝혔다. 오는 28일 두바이로 출국하는 신태용호는 아랍에미리트(UAE) 올림픽대표팀과는 1월 4일, 사우디아라비아 대표팀과는 1월 7일(이상 한국시간 오후 11시) 맞붙는다. NBA 필라델피아 개막 후 ‘1승29패’ 미국프로농구(NBA) 필라델피아는 23일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웰스파고 센터에서 열린 홈경기에서 멤피스 그리즐리스에 90-104로 무릎을 꿇었다. 올 시즌 단 1승만 올리고 29패를 당한 필라델피아는 동부콘퍼런스 최하위는 물론 전체 승률에서도 최하위 자리를 굳게 지켰다. NBA에서 개막전부터 1승29패를 당한 팀은 필라델피아가 처음이다.
  • 28세에? 나겔스만, 호펜하임 19세이하 팀 감독에

    28세에? 나겔스만, 호펜하임 19세이하 팀 감독에

     김진수가 뛰고 있는 독일 프로축구 호펜하임이 올해 스물여덟인 율리안 나겔스만을 19세 이하(U-19) 팀 감독으로 임명했다. 구단은 지난 26일(이하 현지시간) 마르쿠스 기스돌 U-19 팀 감독을 해임하고 슈투트가르트 감독을 지낸 허브 스테벤스를 올 시즌 남은 기간 감독 대행으로 지명한 뒤 이튿날 곧바로 올 여름부터 코치로 일해온 나겔스만을 다음 시즌 감독으로 임명한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그는 분데스리가 역대 최연소 감독이 된다고 영국 BBC가 28일 전했다.   알렉산데르 로젠 구단주는 “용기있는 발걸음을 뗐으며 우리는 나겔스만에게서 엄청난 감독의 자질을 발견해 기회를 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3년 계약이지만 그는 아직도 시니어 코치 자격증을 따려고 공부하고 있다. 나겔스만의 선수 경력은 2부리그 2군이 전부다. 아우크스부르크 유소년과 분데스리가 2부리그 TSV 1860 뮌헨의 유스팀을 거쳐 이 팀의 2군에서 프로선수로 데뷔했다. 하지만 부상으로 기회를 잡지 못한 채 2008년 아우크스부르크 2군 경력을 끝으로 선수생활을 마쳤다. 당시 아우크스부르크 U-23 코치였던 토마스 투헬은 나겔스만을 자신의 스카우터이자 비디오 분서관으로 고용했고, 나겔스만은 이듬해 TSV 1860 뮌헨의 17세 이하 코치로 지도자 경력을 시작했다.   나겔스만은 2010년 호펜하임 유소년 전담 코치로 적을 옮기면서 지도자로서 본격적으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당시 호펜하임이 유소년 육성 강화 정책을 천명하며 연령별 유소년팀에 대규모 투자를 시작했다. 구단이 미래에 적극 투자하면서 나겔스만 역시 승승장구했다. 2013시즌부터 호펜하임 U-19 팀 감독을 맡은 나겔스만은 2014시즌 팀을 독일 A-유스리그 챔피언에 올렸다. 2012~13시즌에는 1군 코치로 올라가 마르코 쿠어츠 감독과 마르쿠스 기스돌 감독을 보좌하기도 했다. 지도자 경력 10년 만에 분데스리가 역대 최연소 감독 타이틀을 얻게 됐다.   호펜하임은 젊은 팀을 지향한다. 올 시즌 1군 평균 연령은 24세로 분데스리가에서 가장 젊은 팀이다. 특히 유스 출신 선수들을 1군으로 많이 올리는 팀으로 유명하다. 현재 주축 선수인 니클라스 쥘레, 케빈 볼란트 역시 호펜하임 유스 출신으로 나겔스만의 지도를 받은 바 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호날두도 부러워 할 골... 한 경기 13골, 58m 헤더 골, A매치 184골

    호날두도 부러워 할 골... 한 경기 13골, 58m 헤더 골, A매치 184골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0·레알 마드리드)가 1일 말뫼(스웨덴)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A조 2차전에서 두 골을 뽑아내 2-0 완승을 이끌었다.  2001년 포르투갈 스포르팅에서 데뷔한 호날두는 이로써 클럽과 대표팀을 오가며 터뜨린 커리어 득점을 501골로 늘렸다. 2009년 7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레알 유니폼을 갈아입은 호날두는 308경기에 나서 323골을 터뜨려 1994년부터 2000년까지 741경기에 나선 라울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호날두는 레알 유니폼을 입고 챔스리그에서만 67골을 터뜨려 이미 라울(66골)을 넘어섰다.  호날두의 대기록은 폴란드 출신 로베르토 레반도브스키(바이에른 뮌헨)가 디나모 자그레브(크로아티아)와의 2차전 도중 해트트릭을 달성한 지 하루만에 나와 더욱 눈길을 끌었다. 레반도브스키는 세 경기 10골이란 기념비적인 기록을 남겼다. 마인츠전 두 골로 3-0 승리를 이끈 뒤 지난주 볼프스부르크를 상대로는 후반 교체 투입돼 8분59초 동안 5골을 집어넣었는데 3분22초 동안 해트트릭을 달성한 것은 분데스리가 최단 기록이다. 그는 또 분데스리가에서 가장 짧은 기간 100골을 넣은 선수로 기록됐다.  그러나 둘이 따라잡기에 멀게만 느껴지는 ‘득점 머신’들이 즐비하다고 영국 BBC가 소개했다.  ●1000골 클럽  펠레는 브라질에 세 차례 월드컵 우승을 안긴 세계 최고의 선수로 널리 여겨지고 있다. 1956년 9월 7일부터 1977년 10월 1일까지 1363경기에 나서 1279골을 넣었다. 한해 동안 가장 많은 골을 넣은 것은 1959년으로 126골이나 됐다.  동료 호마리우는 2007년 자국 리그에서 뛸 때 본인이 직접 계산한 결과 1000득점을 달성했다고 떠들었다. 그의 득점에는 유스 시절 77골과 친선경기와 연습 경기에서의 21골이 포함돼 있었다.  그 다음으로는 역시 브라질 선수 아르투르 프라이덴라이히가 있다. 기네스북 오브 월드레코드에 따르면 그는 1909년부터 1935년까지 26년 동안 뛰면서 기록으로 남아있지 않은 1329골을 터뜨린 것으로 기록됐는데 국제축구연맹(FIFA)은 당연히 이를 인정하지 않았다. ●한 경기 최다 득점  오세아니아는 마치 다산왕 공격수들의 놀이터처럼 비친다. 지난 7월 Jean Kaltack은 남태평양의 섬나라 바나투 대표로 나서 미크로네시아와의 올림픽 예선 도중 16골을 뽑아내 46-0 완승을 이끌었다. Kaltack에겐 불행하게도 23세 이하(U-23) 대회에서 나온 것이라 진정성있는 세계기록으로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월드컵까지 눈을 돌리면 호주의 Archie Thompson이 2001년 월드컵 예선에서 미국령 사모아를 31-0으로 격파할 때 전반에만 8골을 포함해 13골을 넣은 것이 공인 세계기록으로 통한다.  국내 경기로 좁히면 키프로스의 공격수 Panagiotis Pontikos가 2007년 그리스 프로축구 3부리그 SEK Ayios Athanasios FC를 상대로 16골을 뽑아내 1942년 레이싱클럽과의 프렌치컵 경기 도중 Stephan Stanis(Aubry Asturies)이 득점한 것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잉글랜드 프로축구에서는 1936년 조 페인(뤼턴 타운)이 브리스톨 로버스를 12-0으로 제압할 때 10골을 터뜨린 것이 첫 손 꼽힌다. ●최단 시간 득점  축구계에서 킥오프 후 가장 빨리 득점한 선수는 2009년 사우디아라비아 프로축구 알쇼알라와의 경기 시작 2.4초 만에 54m 중거리슛으로 그물을 출렁인 Nawaf Al Abed(알힐랄)로 알려져 있다.  기네스북은 최단 시간 득점에 관한 기록들을 자체적으로 꾸리지 않았지만 2004년 잉글랜드 축구협회(FA)가 아마추어 선수 Marc Burrows(Cowes Sports FC)가 Eastleigh Reserves와의 경기 시작 2.5초 만에 그물을 갈랐음을 인정했다고 전했다.  지난해 아스널에서 볼프스부르크 유니폼으로 갈아입은 니클라스 벤트너는 2007년 토트넘과의 경기에 교체돼 들어간 지 6초 만에 득점해 프리미어리그 교체 선수 최단 시간 득점 기록을 지금도 보유하고 있다. ●최장 거리 득점  현재 첼시 골문을 지키는 아스미르 베고비치는 스토크시티 시절이던 2013년 11월 사우샘프턴과의 경기 도중 91.9m 슛을 때려 그대로 골문을 갈라 기네스북이 공인한 최장 거리 슛으로 기록됐다.  머리로는 어떨까? 정말 믿기지 않는데 58.13m를 날아간 것이 최장 거리 슛이었다.  노르웨이 프로축구 Odd Grenland에서 뛰던 Jone Samuelson은 2011년 Tromso와의 경기 도중 자기 진영 하프라인 근처에서 머리에 공을 맞혔는데 그대로 골이 됐다. ●골키퍼 득점왕  흔히 득점보다 슛을 막아내는 존재로 여겨지지만 브라질의 Rogerio Ceni(42)라면 얘기가 달라진다. 페널티킥과 프리킥 전문인 그는 지난 6월까지 128골을 넣어 골키퍼 득점왕으로 등극했다.  브라질이 2002년 월드컵을 우승할 때 멤버였던 그는 현지 클럽 상파울루의 역대 득점왕 10명에 들었을 정도.  다음으로는 파라과이 출신 Jose Luis Chilavert가 있는데 아르헨티나 클럽 Velez Sarsfield에서 뛸 때 Ferro Carril Oeste와의 경기에서 골키퍼로는 유일하게 해트트릭을 달성했다. 그의 A매치 8득점 가운데 4골은 2002년 월드컵 본선 진출을 이끌었다. ●해트트릭  Sadio Mane(사우샘프턴)은 지난 시즌 4분32초 만에 해트트릭을 달성해 프리미어리그 사상 최단 시간 달성자로 기록될지 모른다. 그러나 그의 기록은 1964년 Tommy Ross(Ross County)가 Nairn County를 상대로 90초 만에 세 골을 터뜨린 것과 비교해 3분 남짓 더 걸렸다. ●노익장 득점자들  카메룬의 로저 밀라는 코너 플랙으로 셀레브레이션하는 것으로 유명했는데 1994년 월드컵 본선에서 42세로 최고령 월드컵 득점자로 기록됐다. 당시 일본의 미우라 가즈요시는 최연소 월드컵 득점자로 밀라와 곧잘 비교됐다.  그런데 미우라는 지난해 12월 J리그 디비전2의 요코하마 FC와 1년 계약 연장에 성공해 48세에도 득점했다. 1986년에 프로 입단 계약을 체결한 그는 세계 최고령 현역 축구선수이기도 하다.  어쩌면 그는 1924년 브라이턴과의 FA컵에서 득점한 빌리 메레디스(당시 맨체스터 시티)의 49세208일과 1919년 잉글랜드를 상대로 득점한 (웨일스)의 A매치 최고령 득점(45세73일)을 모두 뛰어넘을지 모른다. ●놀라운 웜박  여자 선수 중에는 애비 웜박(미국)이 251경기에 출전, 184골을 뽑아내 경기당 1.36골을 기록했다. 지난 7월 캐나다 여자월드컵을 우승으로 이끈 그는 A매치 최다 득점자로 꼽힌다.  남자 선수로는 이란의 영웅 알리 다에이가 148경기에 나서 109골을 넣어 A매치 최다 득점자로 인정받았는데 2007년 바이에른 뮌헨에서 은퇴하며 19년 선수 경력에 종지부를 찍었다. ●자책골 해트트릭  벨기에 수비수였던 Stan van den Buys는 자책골 해트트릭을 보유하고 있는데 1995년 Germinal Ekeren 에서 뛰면서 Anderlecht와의 경기를 2-3 패배로 이끈 원흉이었다.  그러나 그보다 더한 자책골 잔치가 2002년 마다가스카르에서 벌어졌다. Stade Olympique I‘Emyrne 선수들은 맞수 AS Adema와의 경기 도중 128개의 자책골을 기록했다. 자책골 하나를 먹자 심판 판정에 항의하는 뜻으로 번갈아 가며 골문에 공을 차넣은 결과였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하프타임]

    이승엽 올스타 인기투표 1차 최다 득표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5일 드림팀(삼성·SK·두산·롯데·kt) 지명타자 부문의 이승엽(39·삼성 라이온즈)이 2015프로야구 올스타전 팬 인기투표 1차 집계에서 84만 3658표 중 56만 8517표를 얻어 최다 득표는 물론 120명의 후보 중 유일하게 50만표를 넘었다고 밝혔다. 나눔팀(넥센·NC·LG·KIA·한화)에서는 외야수 부문의 이용규(한화)가 가장 많은 44만 5524표를 얻었다. 최종 명단은 팬-선수단 투표를 7대3 비율로 합산해 결정한다. 안병훈 골프 세계랭킹 한 계단 올라 50위 US오픈을 앞둔 안병훈(24)이 15일 발표된 골프 세계 랭킹에서 2.41점을 받아 한 계단 오른 50위에 자리했다. 안병훈은 지난달 유러피언프로골프(EPGA) BMW PGA챔피언십에서 우승, 오는 18일 미국 워싱턴주 체임버스 베이 골프클럽에서 개막하는 US오픈에 출전한다. 올림픽축구대표팀, 튀니지에 2-0 완승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축구 대표팀(U-22)이 15일 튀니지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튀니지와의 평가전에서 2-0으로 이겼다. 대표팀은 리우올림픽 예선을 겸해 내년 1월 카타르에서 열리는 아시아축구연맹(AFC) U-23(23세 이하) 선수권대회를 준비 중이다. 골든스테이트, NBA 파이널 5차전 승리 골든스테이트가 15일 캘리포니아주 오라클 아레나에서 열린 미국프로농구(NBA) 파이널 5차전에서 클리블랜드를 104-91로 꺾고 3승2패를 기록했다. 17일과 20일 홈과 원정 중 하나만 이기면 40년 만에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다.
  • 이광종 감독 급성백혈병, 단순 고열인 줄 알았는데..어떤병인가 보니

    이광종 감독 급성백혈병, 단순 고열인 줄 알았는데..어떤병인가 보니

    이광종 감독 급성백혈병 이광종 올림픽 축구대표팀 감독(51)이 급성백혈병 진단을 받고 사령탑에서 물러났다. 대한축구협회는 5일 기술위원회를 열어 “올림픽 축구대표팀을 이끌어온 이광종 감독이 급성백혈병으로 더는 감독직을 수행하기 어려워져 본인 동의하에 신태용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결정했다”며 “공석이 된 슈틸리케호 코치 자리는 다음에 결정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U-23 대표팀을 이끌고 금메달을 따낸 이광종 감독은 지난해 10월에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 나설 U-23 대표팀의 사령탑으로 선임됐다. 하지만 이광종 감독은 최근 U-22 대표팀을 이끌고 태국에서 열리는 2015 킹스컵에 출전했다가 고열 증세로 지난달 29일 귀국했다. 병원 검진 결과 백혈구 수치가 급속하게 증가하는 급성백혈병이었다. 이광종 감독은 3일 축구협회에 급성백혈병 진단 사실을 알리면서 감독직을 수행하기 어렵다는 뜻을 전달했고, 축구협회는 이날 기술위원회를 열어 신태용 코치를 후임으로 선정했다. 이광종 감독 급성백혈병 소식에 네티즌은 “이광종 감독 급성백혈병..빠른 쾌유를 빕니다”, “이광종 감독 급성백혈병..안타깝다”, “이광종 감독 급성백혈병..치료 잘 받으세요”, “이광종 감독 급성백혈병..어쩌다 이런 일이?”, “이광종 감독 급성백혈병..너무 무리하셨나?”등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서울신문DB (이광종 감독 급성백혈병) 뉴스팀 chkim@seoul.co.kr
  • 이광종 감독 급성백혈병, 단순 고열인 줄 알았는데..‘신태용 코치가 후임’

    이광종 감독 급성백혈병, 단순 고열인 줄 알았는데..‘신태용 코치가 후임’

    이광종 감독 급성백혈병 이광종 올림픽 축구대표팀 감독(51)이 급성백혈병 진단을 받고 사령탑에서 물러났다. 대한축구협회는 5일 기술위원회를 열어 “올림픽 축구대표팀을 이끌어온 이광종 감독이 급성백혈병으로 더는 감독직을 수행하기 어려워져 본인 동의하에 신태용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결정했다”며 “공석이 된 슈틸리케호 코치 자리는 다음에 결정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U-23 대표팀을 이끌고 금메달을 따낸 이광종 감독은 지난해 10월에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 나설 U-23 대표팀의 사령탑으로 선임됐다. 하지만 이광종 감독은 최근 U-22 대표팀을 이끌고 태국에서 열리는 2015 킹스컵에 출전했다가 고열 증세로 지난달 29일 귀국했다. 병원 검진 결과 백혈구 수치가 급속하게 증가하는 급성백혈병이었다. 이광종 감독은 3일 축구협회에 급성백혈병 진단 사실을 알리면서 감독직을 수행하기 어렵다는 뜻을 전달했고, 축구협회는 이날 기술위원회를 열어 신태용 코치를 후임으로 선정했다. 이광종 감독은 2002년 15세 이하(U-15) 대표팀을 시작으로 꾸준히 국가대표팀을 지도해왔다. 2011년 20세 이하(U-20) 월드컵 16강, 2012년 아시아축구연맹(AFC) 19세 이하(U-19) 챔피언십 우승, 2013년 20세 이하 월드컵 8강 등의 성적을 일궜으며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에서는 28년 만에 한국남자 축구 금메달 획득을 이끌었다. 한편 이광종 감독의 후임으로는 신태용 축구대표팀 코치(45)가 선임됐다. 이광종 감독 급성백혈병 소식에 네티즌은 “이광종 감독 급성백혈병..빠른 쾌유를 빕니다”, “이광종 감독 급성백혈병..안타깝다”, “이광종 감독 급성백혈병..치료 잘 받으세요”, “이광종 감독 급성백혈병..어쩌다 이런 일이?”, “이광종 감독 급성백혈병..너무 무리하셨나?”등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서울신문DB (이광종 감독 급성백혈병) 뉴스팀 chkim@seoul.co.kr
  • ‘백혈병’ 이광종 올림픽팀 하차…후임 감독에 신태용 수혈

    ‘백혈병’ 이광종 올림픽팀 하차…후임 감독에 신태용 수혈

    지난해 10월 올림픽 축구대표팀 사령탑으로 부임한 이광종(51) 감독이 백혈병 진단을 받고 석달 만에 물러났다. 대신 2015 호주 아시안컵에서 울리 슈틸리케(61) 감독을 보좌하며 축구 대표팀의 준우승을 이끈 신태용(45) 코치가 새로 지휘봉을 잡는다. 대한축구협회는 5일 기술위원회를 열어 “이 감독이 더는 감독직을 수행하기 어렵다는 뜻을 밝혀 신태용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당장 다음달부터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예선전인 아시아축구연맹(AFC) U-22 선수권대회가 열리게 돼 서둘러 후임을 선임하게 된 것. 공석이 된 슈틸리케호의 코치 자리는 다음에 결정하게 된다. 이광종 전 감독은 지난해 인천아시안게임에서 23세 이하(U-23) 대표팀을 이끌고 금메달을 따낸 공로를 인정받아 같은 해 10월 2016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에 나설 U-23 대표팀 사령탑으로 선임됐다. 그는 태국 킹스컵 대회를 사흘 앞둔 지난달 29일 고열 증세로 귀국, 병원에서 정밀 진단을 받은 결과 백혈구 수치가 급증하는 급성 백혈병으로 판명됐다. 본인과 가족 모두 깊은 충격에 빠졌고, 무엇보다 킹스컵 대회에 임하는 어린 선수들에게도 적지 않은 충격을 안길까봐 협회와 기자단은 이를 보도하지 않았다. 2018 러시아월드컵의 주역이 될 이 연령대 선수들을 속속들이 파악하고 있는 이광종 전 감독의 하차는 적지 않은 손실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신 신임 감독은 2009년 프로축구 K리그 성남 일화(현 성남FC)를 이끌고 K리그와 FA컵 준우승을 이끌면서 역량을 인정받았다. 2010년에는 성남 일화를 AFC 챔피언스리그 우승으로 이끌었고, 2011년에는 축구협회(FA)컵 우승도 경험했다. 아시안컵을 마치고 지난 1일 귀국했던 그는 다음날 고향인 경북 영덕에서 열린 제51회 한국중등(U-15) 춘계연맹전 결승전을 현장에서 지켜본 뒤 3일 태국으로 떠나 킹스컵에 참가하는 U-22 대표팀을 사실상 지휘해왔다. 임병선 전문기자 bsnim@seoul.co.kr
  • 이광종 감독 급성백혈병, 안타까운 사연

    이광종 감독 급성백혈병, 안타까운 사연

    이광종 감독 급성백혈병 이광종 올림픽 축구대표팀 감독(51)이 급성백혈병 진단을 받고 사령탑에서 물러났다. 대한축구협회는 5일 기술위원회를 열어 “올림픽 축구대표팀을 이끌어온 이광종 감독이 급성백혈병으로 더는 감독직을 수행하기 어려워져 본인 동의하에 신태용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결정했다”며 “공석이 된 슈틸리케호 코치 자리는 다음에 결정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U-23 대표팀을 이끌고 금메달을 따낸 이광종 감독은 지난해 10월에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 나설 U-23 대표팀의 사령탑으로 선임됐다.뉴스팀 chkim@seoul.co.kr
  • 이광종 감독 급성백혈병, 올림픽축구대표팀 물러나…충격

    이광종 감독 급성백혈병, 올림픽축구대표팀 물러나…충격

    이광종 감독 급성백혈병, 올림픽 축구대표팀 물러나  올림픽 축구대표팀 이광종(51) 감독이 급성백혈병 진단을 받고 사령탑에서 물러났다. 대한축구협회는 “올림픽 축구대표팀을 이끌어온 이광종 감독이 급성백혈병으로 더는 감독직을 수행하기 어려워 본인 동의 하에 신태용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결정했다”고 5일 밝혔다. 신태용 감독은 2015 호주 아시안컵에서 코치로 울리 슈틸리케 감독을 보좌하며 한국 축구대표팀이 27년 만에 결승 진출을 이뤄내는 데 도움을 줬다. 이광종 감독은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U-23 대표팀을 이끌고 금메달을 따 지난해 10월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 나설 U-23 대표팀의 사령탑으로 선임됐다. 이광종 감독은 최근 U-22 대표팀을 이끌고 태국에서 열리는 2015 킹스컵에 출전했다가 고열증세로 지난달 29일 먼저 귀국했고 병원에서 검진을 받은 결과 백혈구 수치가 급속하게 증가하는 급성 백혈병 진단을 받았다. 이광종 감독은 지난 3일 축구협회에 이 같은 사실을 알리며 감독직을 수행하기 어렵다는 뜻을 전했고 축구협회는 이날 기술위원회를 열어 후임 지도자를 선정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광종 감독 급성백혈병 진단 올림픽축구대표팀 물러나…충격

    이광종 감독 급성백혈병 진단 올림픽축구대표팀 물러나…충격

    이광종 감독 급성백혈병, 올림픽 축구대표팀 물러나  올림픽 축구대표팀 이광종(51) 감독이 급성백혈병 진단을 받고 사령탑에서 물러났다. 대한축구협회는 “올림픽 축구대표팀을 이끌어온 이광종 감독이 급성백혈병으로 더는 감독직을 수행하기 어려워 본인 동의 하에 신태용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결정했다”고 5일 밝혔다. 신태용 감독은 2015 호주 아시안컵에서 코치로 울리 슈틸리케 감독을 보좌하며 한국 축구대표팀이 27년 만에 결승 진출을 이뤄내는 데 도움을 줬다. 이광종 감독은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U-23 대표팀을 이끌고 금메달을 따 지난해 10월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 나설 U-23 대표팀의 사령탑으로 선임됐다. 이광종 감독은 최근 U-22 대표팀을 이끌고 태국에서 열리는 2015 킹스컵에 출전했다가 고열증세로 지난달 29일 먼저 귀국했고 병원에서 검진을 받은 결과 백혈구 수치가 급속하게 증가하는 급성 백혈병 진단을 받았다. 이광종 감독은 지난 3일 축구협회에 이 같은 사실을 알리며 감독직을 수행하기 어렵다는 뜻을 전했고 축구협회는 이날 기술위원회를 열어 후임 지도자를 선정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광종 감독 급성백혈병, 올림픽 축구대표팀 물러나

    이광종 감독 급성백혈병, 올림픽 축구대표팀 물러나

    이광종 감독 급성백혈병, 올림픽 축구대표팀 물러나  올림픽 축구대표팀 이광종(51) 감독이 급성백혈병 진단을 받고 사령탑에서 물러났다. 대한축구협회는 “올림픽 축구대표팀을 이끌어온 이광종 감독이 급성백혈병으로 더는 감독직을 수행하기 어려워 본인 동의 하에 신태용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결정했다”고 5일 밝혔다. 신태용 감독은 2015 호주 아시안컵에서 코치로 울리 슈틸리케 감독을 보좌하며 한국 축구대표팀이 27년 만에 결승 진출을 이뤄내는 데 도움을 줬다. 이광종 감독은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U-23 대표팀을 이끌고 금메달을 따 지난해 10월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 나설 U-23 대표팀의 사령탑으로 선임됐다. 이광종 감독은 최근 U-22 대표팀을 이끌고 태국에서 열리는 2015 킹스컵에 출전했다가 고열증세로 지난달 29일 먼저 귀국했고 병원에서 검진을 받은 결과 백혈구 수치가 급속하게 증가하는 급성 백혈병 진단을 받았다. 이광종 감독은 지난 3일 축구협회에 이 같은 사실을 알리며 감독직을 수행하기 어렵다는 뜻을 전했고 축구협회는 이날 기술위원회를 열어 후임 지도자를 선정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광종 감독 급성백혈병, 태국서 고열증세 보이더니 … ‘급성백혈병 증상은?’

    이광종 감독 급성백혈병, 태국서 고열증세 보이더니 … ‘급성백혈병 증상은?’

    이광종 감독 급성백혈병, 갑자기 고열증세 보이더니… ‘급성백혈병 증상은?’ ‘이광종 감독 급성백혈병’ 올림픽 축구대표팀 이광종 감독(51)이 급성백혈병 진단을 받고 감독직에서 물러났다. 5일 대한축구협회는 기술위원회를 열고 “올림픽 축구대표팀을 이끌어온 이광종 감독이 급성백혈병으로 더는 감독직을 수행하기 어려워져 본인 동의하에 신태용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결정했다”며 “공석이 된 슈틸리케호 코치 자리는 다음에 결정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이광종 감독은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U-23 대표팀을 이끌고 금메달을 따냈다. 이어 이광종 감독은 지난해 10월에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 나설 U-23 대표팀의 사령탑으로 선임됐다. 하지만 이광종 감독은 최근 U-22 대표팀을 이끌고 태국에서 열리는 ‘2015 킹스컵’에 출전했다가 고열 증세로 지난달 29일 먼저 귀국했다. 이후 병원에서 백혈구 수치가 급속하게 증가하는 급성백혈병 판정을 받았다. 이에 3일 이광종 감독은 축구협회에 급성백혈병 진단 사실을 알리면서 감독직을 수행하기 어렵다는 뜻을 전달했고, 축구협회는 이날 기술위원회를 열어 신태용 코치를 후임으로 선정했다. 한편 급성백혈병은 알 수 없는 원인으로 백혈구 암세포가 증가하면서 인체 면역력이 극도로 떨어지는 혈액암으로 고열, 호흡 곤란, 패혈증 등을 일으킬 수 있다. 사진=서울신문DB(이광종 감독 급성백혈병)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이광종 감독, 급성백혈병으로 축구대표팀 감독 하차

    이광종 감독, 급성백혈병으로 축구대표팀 감독 하차

    이광종 올림픽 축구대표팀 감독(51)이 급성백혈병 진단을 받고 사령탑에서 물러났다. 대한축구협회는 5일 기술위원회를 열어 “올림픽 축구대표팀을 이끌어온 이광종 감독이 급성백혈병으로 더는 감독직을 수행하기 어려워져 본인 동의하에 신태용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결정했다”며 “공석이 된 슈틸리케호 코치 자리는 다음에 결정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U-23 대표팀을 이끌고 금메달을 따낸 이광종 감독은 지난해 10월에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 나설 U-23 대표팀의 사령탑으로 선임됐다. 하지만 이광종 감독은 최근 U-22 대표팀을 이끌고 태국에서 열리는 2015 킹스컵에 출전했다가 고열 증세로 지난달 29일 귀국했다. 병원 검진 결과 백혈구 수치가 급속하게 증가하는 급성백혈병이었다.뉴스팀 chkim@seoul.co.kr
  • 이광종 감독 급성백혈병 “검진 결과 백혈구 수치 급속 증가”

    이광종 감독 급성백혈병 “검진 결과 백혈구 수치 급속 증가”

    이광종 감독 급성백혈병 이광종 감독 급성백혈병 “검진 결과 백혈구 수치 급속 증가” 지난해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한국 축구의 금메달을 지휘한 이광종(51) 올림픽 축구대표팀 감독이 급성 백혈병 진단을 받고 사령탑에서 물러났다. 이 감독의 후임은 신태용(45) 축구대표팀 코치가 맡게 됐다. 대한축구협회는 5일 기술위원회를 열어 “올림픽 축구대표팀을 이끌어온 이광종(51) 감독이 급성 백혈병으로 더는 감독직을 수행하기 어려워져 본인 동의하에 신태용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결정했다”며 “공석이 된 슈틸리케호 코치 자리는 다음에 결정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2015 호주 아시안컵에서 울리 슈틸리케(61) 감독을 보좌하며 한국 축구 대표팀이 27년 만에 결승에 진출하는 데 힘을 보탠 신 코치가 이 감독의 뒤를 이어 지휘봉을 잡게 됐다. 이광종 감독은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U-23 대표팀을 이끌고 금메달을 따낸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10월에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 나설 U-23 대표팀의 사령탑으로 선임됐다. 하지만 이 감독은 최근 U-22 대표팀을 이끌고 태국에서 열리는 2015 킹스컵에 출전했다가 고열 증세로 지난달 29일 귀국했고, 병원에서 검진을 받은 결과 백혈구 수치가 급속하게 증가하는 급성 백혈병 진단을 받았다. 이 감독은 지난 3일 축구협회에 이런 사실을 알리면서 감독직을 수행하기 어렵다는 뜻을 전달했고, 축구협회는 이날 기술위원회를 열어 후임 지도자를 선정했다. 축구협회 관계자는 “당장 3월부터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예선전인 아시아축구연맹(AFC) U-22 선수권대회가 열리게 돼 서둘러 신 코치를 사령탑으로 선임했다”고 설명했다. 새로 올림픽 대표팀 지휘봉을 잡게 된 신 감독은 2009년 프로축구 K리그 성남 일화(현 성남FC)를 이끌고 K리그와 FA컵 준우승을 이끌면서 역량을 인정받았다. 2010년에는 성남 일화를 AFC 챔피언스리그 우승으로 이끌었고, 2011년에는 FA컵 우승도 경험했다. 신 감독은 대표팀 코치로 이번 아시안컵에 나서 슈틸리케 감독을 보좌하며 준우승의 기쁨도 맛봤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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