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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대, 사회적경제기업 고민 해결 ‘팍팍’

    대구대, 사회적경제기업 고민 해결 ‘팍팍’

    대구대학교가 위탁 받아 운영 중인 경상북도 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경상북도와 DGB금융그룹의 후원을 받아 경북 도내 사회적경제기업의 자금 조달 및 투자금 조성, 판로 개척 등을 위해 ‘경상북도 사회적경제 크라우드펀딩 대회’를 진행하고 있다. 크라우드펀딩이란 자금이 필요한 기업이 자신의 상품, 서비스, 캠페인 등을 홍보하고, 이에 공감하는 시·도민으로부터 투자 및 구매(후원)를 유도하는 자금조달 방식을 말한다. 현재 이 대회에는 12개 기업이 참가하고 있으며, 이들 기업은 오는 4월 10일까지 홍보 캠페인과 함께 크라우드 펀딩을 진행한다. 참가기업으로는 칠곡군 할머니들의 그림으로 굿즈를 제작하는 ㈜상상, 수산물 밀키트 제품을 판매하는 ㈜갓해물, 경북 로컬푸드유통·판매를 통해 소농가를 돕는 협동조합 두레장터 등이 있다. 이 센터는 참여 기업들이 각 기업 특성에 맞는 콘텐츠를 제작하고 펀딩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도록 전문 수행사와 연계해 전 과정을 지원 중이다. 이번 크라우드 펀딩에 대한 관심은 계속 늘고 있다. 이미 3개 기업(㈜더동쪽바다가는길, 포항노다지마을㈜, ㈜경주제과는 대출형으로 총 1억1천만 원의 투자액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후원형(리워드형)으로 진행되는 9개 기업 역시 활발한 홍보 캠페인 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모든 후원자는 펀딩 목표금액 달성과 관계없이 후원에 대한 보답으로 해당 기업의 제품 및 서비스를 받아볼 수 있다. 이번 대회에서 후원형 펀딩을 진행 중인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주식회사 독도문방구’가 있다. 이 기업은 일제강점기에 일본 수산회사에 포획돼 멸종된 강치를 모티브로 해변에 버려진 플라스틱을 친환경적인 제품으로 재활용해 업사이클링 인형을 만들어 판매한다. 박세현 대구대 사회적경제지원단장은 “이번 대회에 참가한 사회경제적기업들이 다양한 제품으로 사회적 가치 구현에 힘쓰고 있다”면서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고 후원에 참여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사회경제적기업들이 다양한 제품은 오마이컴퍼니 사이트(https://www.ohmycompany.com)에서 만나볼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경상북도 사회적경제지원센터(053-850-4898)로 문의하면 된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재일교포 3세가 인천서 경험한 ‘특별입국’ “혐한보다 이런 정보를”

    재일교포 3세가 인천서 경험한 ‘특별입국’ “혐한보다 이런 정보를”

    ‘일본 언론이 혐한이 아니라 이런 정보를 내보내 주면 좋겠다.’(트위터 아이디 koh_ma******) 코로나19의 국내 유입을 막기 위해 중국과 일본, 이탈리아 등에서 오는 입국자에 대해 검역을 강화한 특별입국 절차가 시행된 지난 11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일본 국적 누리꾼의 경험담이 소셜미디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고 연합뉴스가 17일 소개했다. 주인공은 한국 교포 3세인 가나야마 고헤이(金山浩平·47)씨. 그는 입국한 날부터 특별입국 절차를 소개했고, 나흘째인 14일까지 영상과 사진, 과정별 간략한 설명을 트위터에 올렸다. 그의 트윗 타래 https://twitter.com/koheikana/status/1237755828385415169?s=12]’(Tweet thread)는 6000회 이상 리트윗되고 8800여개의 ‘좋아요’를 받았다. 첫 타래에 게시한 1분가량의 동영상은 16일 현재 조회 수 29만 6000회를 기록했다. 도쿄 신오쿠보(新大久保)에 있는 한국어학원 대표이사로 일하고 있는 가나야마 씨는 1986년 부모가 일본으로 국적을 바꾸면서 덩달아 일본 국적을 얻었다. 그가 한국을 찾은 것은 한국인 아내가 출산을 앞두고 있기 때문이었다. 가나야마씨에 따르면 특별검역 절차 대상인 나라에서 온 입국자는 비행기에서 내리자마자 공항 검역소로 직행했다. 스마트폰에 ‘자가진단’ 애플리케이션(앱)을 깔고 여권 정보와 머무를 곳의 주소, 전화번호를 입력했다. 이어 당일 몸 상태를 앱에 기록한 신고서를 제출했다. 그 뒤 검역관과 면담하며 특별검역신고서를 내고, 자가진단 앱을 휴대전화에 깔았는지 재차 확인받았다. 체류지 주소가 정확한지와 제출한 휴대전화 번호로 실제로 통화가 가능한지 검역관이 꼼꼼히 확인했다. 가나야마씨가 찍어 올린 영상에는 특별입국 절차를 기다리는 입국자들이 길게 줄 서 있는 모습이 담겼다. 이들은 앱을 설치하는 방법과 주의사항, 빠른 설치를 돕는 QR(Quick Response) 코드 등을 안내한 게시판을 보면서 그 자리에서 휴대전화를 꺼내 조작하는 장면이 담겼다. 가나야마씨는 입국 후 국내에서 지내는 동안 자가진단 앱을 이용한 과정도 함께 남겼다. 그는 “특별검역 대상 지역에서 입국한 사람은 매일 자기진단 결과를 앱을 통해 제출하는 것이 의무”라며 12일 오전 9시, 13일 오전 10시, 14일 낮 12시 49분에 자가진단 결과를 제출했다고 적었다. 가나야마씨의 트윗에는 ‘과도한 부담이 생기지 않는 똑똑한 방법’(LDBpXKj********), ‘일본 언론이 혐한이 아니라 이러한 정보를 내보내 주면 좋겠다’(koh_ma******), ‘아시아 각국이 협력하면 (정보) 공유가 가능할텐데…’(TOBI****) 등 한국의 특별입국 절차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가 여럿 달렸다. 가나야마씨는 연합뉴스와 서면 인터뷰를 통해 “일본에서는 나흘 넘게 고열이 나도 코로나19 검사를 못 받은 사람이 실제로 적지 않다”며 “한국 질병관리본부가 발표하는 데이터 역시 트윗을 통해 공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출산을 위해 입원한 아내와 만나려면 유전자 증폭(PCR)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들었다”면서 “한국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일본인이 거의 없을 것 같아 조금 기대감도 있다”고 덧붙였다. 대한민국 정부는 지난달 4일 중국발을 시작으로 일본·이탈리아·이란 등에 적용하던 특별입국 절차를 16일 0시부터 유럽 전역으로 확대했다. 그리고 19일 0시부터는 모든 입국자를 대상으로 넓힌다고 17일 발표했다. 임병선 기자 bsnim@seoul.co.kr
  • 목말랐던 전시 갈증… ‘초연결’로 풀다

    목말랐던 전시 갈증… ‘초연결’로 풀다

    온라인 전시 ‘미술관의 평화의 전사들’ 전 세계 활동하는 50대 여성작가 4인 홈페이지서 9월 말까지 작품 관람 가능미술사학자이자 기획자인 조은정 고려대 초빙교수가 이달 초부터 온라인에서 선보인 기획전 ‘미술관의 평화의 전사들’(The Peaceful Warriors in Museum)이 미술계에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가상의 전시장에 초대받은 이들은 뉴욕의 박유아, 런던의 신미경, 파리의 윤애영, 그리고 서울의 김홍식 등 세계 4개 도시에서 활동하는 여성 작가들이다. 동양화를 전공한 박유아는 1986년 미국에 정착해 드로잉과 조각, 멀티미디어 설치 등 다양한 영역에서 작품활동을 해 왔다. 신미경은 비누를 재료로 역사적 유물과 예술품을 재현하는 비누 조각으로 세계 무대에서 탄탄한 입지를 구축한 작가다. 미디어와 퍼포먼스 작가인 윤애영은 시간과 세계에 대한 탐구에, 사진 이미지를 기반으로 설치작업을 하는 김홍식은 도시에 사는 현대인의 삶을 투영하는 작업에 관심이 많다.코로나19로 자발적 고립이 요구되는 때, 역설적으로 초연결시대를 강조한 기획자의 성찰이 도드라진다. 네 작가 모두 육아와 작품 활동을 병행하는 힘든 과정 속에서도 작가의 길을 벗어난 적이 없는 50대 여성이란 공통점도 시사하는 바가 크다. 조 교수는 “이들 4명 작가는 치열한 생의 전장에서도 결코 용기와 관용, 그리고 앞으로 나아감을 거두어 들인 적이 없다”고 평했다. 이번 전시는 어떻게 시작됐을까. 코로나19로 주요 미술관이 문을 닫는 기간이 길어지면서 전시에 대한 갈증을 느끼던 조 교수는 “전시를 보고 싶다면, 만들면 되지 않을까” 생각했다고 한다. 진행은 일사천리였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연결된 작가들에게 기획 의도를 설명하니 단번에 ‘동참하겠다’는 답이 돌아왔다. 조 교수는 “미술관에 가고 싶은 마음들이 만든 전시”라고 표현했다. 전시 제목은 체조선수인 화자(話者)가 사고를 이기고 육체와 정신의 균형을 맞춘 행복을 찾아가는 여정을 담은 책 ‘평화의 전사’(Way of the peaceful warrior)에서 따왔다. 전시는 사이트(https://sixshop.com/bluecs)에서 9월 말까지 계속된다. 이순녀 선임기자 coral@seoul.co.kr
  • “고기수프·쌀 등 배달된 음식도 정말 좋네… 한국한테서 많은 것을 배워야 해”

    “고기수프·쌀 등 배달된 음식도 정말 좋네… 한국한테서 많은 것을 배워야 해”

    미국 ABC뉴스가 지난 13일 현지시간 홈페이지에 업로드한 동영상 파일이 유튜브(https://youtu.be/411EDwknRTM)에서 화제다. ‘Volunteers in South Korea deliver boxes of food to people in self-quarantined people·ABC News’ 타이틀의 뉴스 영상이다. 이 동영상은 한국에서 ‘코로나19’로 자가 격리된 바이러스 유증상자들의 집에 음식을 배달하는 자원봉사자들을 소개하고 있다. 청소년들이 마스크를 쓰고 묵묵히 음식을 분류해서 박스에 담아 자가 격리자 집까지 배달하는 모습을 담았다. 이 영상에서는 “82달러, 9만원짜리 음식이 담긴 박스가 자가 격리자에게 배달되는데, 인스턴트 음식들뿐만 아니라 지역 특산품이 같이 배달되고 있고 경기도가 모든 비용을 부담한다. 자원봉사들은 하루에 경기도지역에 1500~2000개 박스를 배달하며, 같은 방식으로 대구 지역에는 1만 5000개 박스를 배달하고 있다”고 설명하는 등 봉사자들을 소개하고 있다.무엇보다 이 뉴스 영상을 본 외국인들이 단 댓글 반응이 눈길을 끈다. 김경협 국회의원의 페이스북에 올라온 글을 발췌·인용했다. 동영상에서 외국인들은 “이게 진짜 미국에서 우리가 해야 할 일들이야. 이 세상에는 이런 사람들이 더 많이 필요해. 한국인들이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조직해서 행동하는지 보는 건 정말 놀랍다”고 말하고 “우리 미국인들은 한 걸음 더 나아가서 그들에게 배워야만 해. 한국은 이런 사람들이 있는 엄청난 나라였구나”라고 반응했다. 그러면서 “야이, C8! 우리가 화장지 하나를 놓고 싸우는 동안 그들은 저렇게 서로 돕고 있네. 이게 우리와 그들의 차이점이야. 서로 배려하며 친절함이 있고 이웃 간의 사랑이 있는 사람들… 정말 좋다!”라고 부러워했다. 이뿐만 아니다. 한국인들에 대해 감동하는 반응도 이어졌다. 그들은 “한국인들이 위기 상황에서 어떻게 이런 식으로 함께하는지 놀라울 뿐이야. 세상에는 우리가 배울 게 많아. 대단하네, 사람들이 서로서로 돕는 걸 보게 되니 참 좋아. 저런 모습을 보니 감동스럽고 눈물도 나네. 나도 한국인이었으면 좋겠다”고 감동했다.또 “그들은 얼마나 인간적으로 위대하고 훌륭한 사람들인가. 대단해, 진짜 잘하고 있네. 한국인들은 정말 친절하고 따뜻한 마음을 지녔군. 정말 감동적이야, 안전에 유의하고 건강하게 활동하길 바래. 다정한 사람들이네, 존경해. 한국인들은 정말 놀라워, 다른 나라들은 메모라도 좀 하라구”라며 다른 나라들에 한국인의 코로나위기 대응 모습을 한수 배우라고 충고하기도 했다. 자가격리자들이 받는 물품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댓글에서 그들은 “배달된 음식이 정말 좋네. 고기 수프(곰탕을 말하는 듯), 닭고기 수프(삼계탕을 말하는 듯), 포도주스, 쌀 등등 품질도 좋아 보여. 우리는 이 사람들과 이 나라로부터 많은 것을 배워야 해, 이런 걸 하는 한국은 진짜 존경스럽다”고 전했다. 인도인인 듯한 한 누리꾼은 “인도 정부가 이런 일을 시도한다면 인도 정치인들은 저 사람들에게 갈 음식을 뒤로 빼돌리겠지. 음식 박스가 참 좋아 보여, 자원 봉사자 여러분, 안전하게 활동하길 바래요. 이건 정말 전 세계적으로 기준이 돼야 할 수준의 세심함이다. 다른 나라들도 이 정도로 하면 얼마나 좋을까”라고 가이드 라인까지도 제시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에릭센도 동참… 인터밀란, 코로나19 퇴치 위한 크라우드 펀딩

    에릭센도 동참… 인터밀란, 코로나19 퇴치 위한 크라우드 펀딩

    인터밀란 #TogetherAsATeam 캠페인100만 유로 목표로 크라우드 펀딩 실시이탈리아 하루새 확진 3000명 이상 급증토트넘 홋스퍼에서 손흥민과 함께 활약하다 지난 1월 인터 밀란으로 이적한 크리스티안 에릭센이 구단이 진행하는 크라우드펀딩에 동참했다. 에릭센은 지난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구단에서 진행하는 ‘#TogetherAsATeam’ 캠페인 게시물을 올렸다. ‘#TogetherAsATeam’은 코로나19 퇴치를 위해 인터 밀란이 기획한 캠페인으로 구단 관계자들과 선수단은 이미 50만 유로(약 6억 8000만원)를 밀라노의 지역 병원에 기부했다. 구단 측은 “이제 바톤이 팬들에게 넘어갔다”면서 “기부를 통해 동참할 수 있다”고 했다. 인터 밀란이 목표한 금액은 100만 유로(약 13억 6000만원)다. 이탈리아는 14일 오후 6시(현지시간) 기준으로 전국 누적 확진자가 2만 1157명에 달할 정도로 사태가 급격히 커지고 있다. 전날대비 3497명이 증가한 수치로 이탈리아에서 일일 신규 확진자가 3000명 이상 증가한 것은 이날이 처음이다. 사망자는 175명 늘어난 1441명으로 파악됐다. 인터밀란은 지난 9일 유벤투스와의 경기를 치르면서 비상 상황이다. 아직까지 확진판정을 받은 선수는 없지만 유벤투스의 수비수 다니엘레 루가니가 세리에A 1호 확진판정을 받은 만큼 아직은 안심할 수 없다. 갑작스러운 사태에 에릭센은 묵고 있던 호텔이 문을 닫으며 급하게 새 아파트를 구했어야 할 정도로 이탈리아의 코로나19 상황은 긴박하게 전개되고 있다. 피해구단 입장이지만 인터 밀란은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위기를 함께 극복해나가기로 했다. 해당 펀딩은 https://www.facebook.com/donate/742589286270444 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류재민 기자 phoem@seoul.co.kr
  • 안효섭 “‘김사부3‘ 기대중...사회 이슈 더 다뤘으면”

    안효섭 “‘김사부3‘ 기대중...사회 이슈 더 다뤘으면”

    최근 종영한 인기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2‘에서 외과의사 서우진 역할을 맡아 열연을 펼찬 배우 안효섭이 “’김사부‘ 시즌3가 제작된다면, 출연 의사가 있다. 저도 기대중”이라고 밝혔다. 이 드라마는 시골의 돌담병원을 배경으로 사람을 살리는 진짜 의사들의 이야기를 다루며 27.1%의 높은 시청률로 종영했다. 물질만능주의와 이기주의가 팽배한 사회 속에서 진정한 의술과 이 시대가 원하는 멘토에 대한 메시지를 던지며 잔잔한 감동을 줬다. 안효섭은 ’김사부2‘의 인기 요인에 대해 “많은 분들이 현대사회가 겪고 있는 문제점들을 잘 녹인 드라마의 메시지에 공감하신 것 같다”면서 “만약 ’시즌3‘가 제작된다면 메디컬 쪽에 이야기에 집중해서 메시지나 사회 이슈들을 좀더 다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가 연기한 서우진은 내적인 상처로 세상과 벽을 두고 살아가지만 김사부의 가르침으로 성장하는 인물이다. 그는 “시놉시스를 토대로 우진의 일대기를 그리면서 의사로서의 우진과 인간으로서의 우진을 중점을 둬서 연구했다”면서 “현장에서 선배님들과 감독님들이 이끌어주신 대로 잘 따라가면서 성실하고 열심히 한 것뿐”이라면서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그는 데뷔 이후 주로 로맨틱 코미디에서 ’꽃미남‘ 등 주로 외모가 부각되는 역할을 주로 맡아왔지만 앞으로 다양한 캐릭터에 도전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다음에는 덜 각이 잡힌 자유분방하고 러프하고 망가질 수 있는 캐릭터에 도전해보고 싶어요. 앞으로 안주하지 않고, 부족함을 항상 인지하고 채워나가는, 시야가 넓은 배우가 되고 싶습니다.” 안효섭이 돌담병원 외과의사 서우진 선생으로 변신한 ‘과몰입 인터뷰’를 유튜브 채널 ‘은기자의 왜떴을까TV’(https://www.youtube.com/watch?v=J3Wa4hyJ91s)에서 만나보세요. 글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영상 문성호 김형우 김민지 기자 sungho@seoul.co.kr
  • “대한민국 힘내세요” 진조크루 유튜브 라이브 무료공연

    “대한민국 힘내세요” 진조크루 유튜브 라이브 무료공연

    세계 최고의 비보이팀 진조크루가 3월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힘을 실어 주기 위해 온라인 무료 공연 ’라이브 콘서트리밍‘을 진행한다. 10일 진조크루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을 방지하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이 활발한 요즘 무거운 분위기에 지쳐있는 시민들에게 위안을 주기 위해 진조크루가 자발적으로 준비한 프로젝트다. 무관중 공연으로 진행되는 ’라이브 콘서트리밍‘은 유튜브 라이브 채팅을 통해 대중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진행될 예정이다. 3월 둘째주 토요일인 14일 첫 회를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인 오는 21일과 28일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한 시간 동안 총 3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매주 색다른 공연 콘텐츠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코로나19로 움츠러들었던 국민들의 몸과 마음을 잠시나마 녹일 수 있는 공연이 기대된다. ’라이브 콘서트리밍‘은 진조크루 공식 유튜브 채널인 채널진조(https://www.youtube.com/user/JINJOCREW2001)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마스크 알리미’ 봤더니 모두 품절…마스크 5부제 도움 될까

    ‘마스크 알리미’ 봤더니 모두 품절…마스크 5부제 도움 될까

    ‘코로나 알리미’ 만든 대학생 4명마스크 정보 제공…마스크 알리미 등장주요 시내 마스크 모두 ‘품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한 마스크 대란에 주변 약국의 공적 마스크 재고를 알려주는 사이트가 등장했지만, 마스크 대란은 여전하다. 8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에서 공유되고 있는 ‘마스크 알리미’ 사이트는 이두희 대표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마스크 알리미’ 사이트(https://mask-nearby.com)를 첫 공개 하면서 빠르게 공유됐다. 이 사이트는 오전 11시~오후 11시 사용자가 서 있는 위치 주변으로 편의점에 마스크가 있는지 여부를 10분 간격으로 확인해 알려준다. 재고 현황은 배달앱 ‘요기요’ 정보를 받아 업데이트한다. 요기요가 지난해 출시한 ‘편의점 실시간 재고 연동 서비스’를 활용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8일 현재 사이트에 들어가면 ‘강남역’. ‘광화문’ 기준 모든 곳에 ‘품절’이라고 뜬다. 그만큼 마스크 대란이다. 네티즌은 “마스크 알리미가 있으면 뭐해. 모두 품절인데”, “우리 동네는 아직 있네”. “마스크 5부제 시행되면 달라 질까”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 마스크 5부제 본격 시행…구입 할 수 있을까? 오는 9일 마스크 5부제가 본격 시행된다. 정부가 5일 내놓은 ‘마스크 수급 안정화 대책’에 포함된 내용으로, 지정된 날에만 마스크를 구입 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이는 코로나19 확진자 증가로 마스크 수요가 급증함에도 수급이 불안정한 상황에 따른 대책으로,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태어난 연도를 기준으로 주 1회 마스크를 구매할 수 있고, 주말에는 출생연도와 관계없이 구매할 수 있다. 5부제를 시행한다 해도 하루 공급량이 한정돼 있어 당장 약국 앞 행렬이 사라지진 않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국내 평일 하루 마스크 생산량은 1000만~1100만 장 수준으로 정부는 이 가운데 80%를 공적 물량으로 공급한다. 앞으로 정부는 한 달 안에 마스크 총생산량을 1400만 장까지 늘려 공적 마스크를 하루 1100만 장 공급한다는 방침이지만 5부제가 정착되고 정부가 약속한 대로 생산량이 늘어나기 전까지 혼선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부고] 이재환씨 별세, 전종구씨 장모상, 홍성조씨 부친상, 구재영씨 모친상

    ●이재환(일산레저 회장)씨 별세, 이경희씨 남편상, 이준엽(일산레저 대표이사)·이지영·이은영씨 부친상, 신승종(소모비전 대표이사)·윤성철(PIA자산운용 대표이사)씨 장인상, 정화진씨 시부상, 5일 오전, 서울대병원장례식장 1호실, 발인 8일 오전 8시. 02-739-9330 ●박진순 씨 별세, 전종구(전 중앙일보 중부본부장) 씨 장모상, 6일 오전, 대전시 서구 월평동 성심장례식장 8호실, 발인 8일 오전. 042-522-4494 ●홍인표씨 별세, 홍성희(현대자동차 전주공장 사원)·성조(산림조합중앙회 전북지역본부장)씨 부친상, 6일 오전 0시 30분, 전주 대송장례식장 특1호실, 발인 8일 오전 9시. 010-4000-1878 ●최옥수씨 별세, 구옥정·구정하·구정례·구정순·구재영(가수)·구재성(TPS 상무)씨 모친상, 김지우씨 시모상, 구서윤(메트로신문 산업부 기자)씨 조모상, 6일 오전 1시50분, 원자력병원 장례식장 6호실, 발인 8일 오전 6시, 장지 충남 서천 선영. 02-970-1546
  • 제주도 ‘코로나19 안심존’ 지도서비스 제공한다

    제주도 ‘코로나19 안심존’ 지도서비스 제공한다

    제주도가 도민과 제주방문객을 위해 코로나19 청정지역 위치 정보를 안내하는 ‘제주 코로나19 안심존’ 지도서비스(https://gis.jeju.go.kr/crn/index.do)를 5일부터 본격 제공한다. 도에 따르면 이번 코로나 19 안심존 지도서비스는 확진자 방문 장소 등에 대한 방역 정보를 한 눈에 볼수 있도록 해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침체된 지역상권을 살리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제주 코로나19 안심존’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제주도가 방역소독을 실시한 시설 현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서비스를 통해 주소와 명칭(상호)를 입력하면 지도검색, 현황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제주지역 확진자가 거쳐 간 시설뿐만 아니라 방역소독이 실시된 다중이용시설에는 시설주가 희망하는 경우 ‘청정제주 클린존’ 인증마크가 부착된다. 도는 방역소독이 완료된 시설에 대한 정보(주소, 소독일, 소독주기 등)를 제공함으로써 해당 시설이 코로나19 바이러스로부터 청정한 곳이라는 점을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코로나19와 관련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는 보건소, 선별진료소, 국민안심병원 등 진료시설의 위치 정보와 전화번호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도는 향후 ‘청정존’ 지정 대상을 소상공인 업체 등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제주 황경근 기자 kkhwang@seoul.co.kr
  • 총선 앞둔 공직자, 후보 SNS ‘좋아요’ 누르면 선거법 위반

    총선 앞둔 공직자, 후보 SNS ‘좋아요’ 누르면 선거법 위반

    #공무원 A씨는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으로 지인들에게 특정 후보자를 지지해 달라는 글을 보내고 선거 관련 게시글에 ‘좋아요’를 반복 클릭하다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고발당했다. #군청 기획감사실에서 일하는 B씨는 기획·평가업무를 담당하며 작성한 자료를 특정 후보자 측에 이메일로 보냈다. 공무원이 ‘그 지위를 이용’해 ‘선거운동 기획에 참여’한 것으로 인정돼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처벌받게 됐다. #지자체 단체장 C씨는 선거일 60일 전부터 행정 목적 수행을 위한 주민 의견을 청취하는 행사를 추진했다가 공직선거법 위반 논란에 휩싸였다. 행정안전부가 4·15 총선을 앞두고 이 같은 공무원들의 공직선거법 위반을 방지하기 위한 가이드라인인 ‘공무원이 지켜야 할 행위기준’을 발간·배포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책자는 공무원들이 선거중립의무를 다할 수 있도록 공직선거법과 공직선거관리규칙 등 관련 규정의 조항을 설명하고 유형·주체별 행위의 허용·위반 사례를 담았다. 공무원 및 지방자치단체장의 정치적 중립과 선거관여 행위 금지, 선거운동이나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행위 금지, 기부행위의 제한·금지 등 공직선거법상의 제한 규정을 주로 담고 있다. 정당·후원회 가입 금지 등 정당법·정치자금법상의 제한규정과 공무원의 입후보 및 공무담임 제한, 선거범죄신고자 보호 및 포상금 지급 관련 내용도 포함됐다. 행안부는 이 책자 1만여부를 4일부터 전국 지자체에 배부하고 행안부 홈페이지(https://mois.go.kr)에도 올려 누구나 찾아볼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리메이크 ‘뮬란’ 제작자 “리샹 캐릭터 없앤 이유는요”

    리메이크 ‘뮬란’ 제작자 “리샹 캐릭터 없앤 이유는요”

    오는 27일(이하 현지시간) 개봉하려다 중국발(發) 코로나19 사태 탓에 무기한 연기된 ‘뮬란’ 리메이크작에는 주인공 뮬란의 상관인 리샹 장군 캐릭터가 없다고 제작자가 밝혔다. 1998년 월트디즈니의 애니메이션으로 소개된 이 작품은 중국 시(詩) 목란사에 근거를 두고 있다. 황제의 군대에 발을 다친 아버지가 징집당하게 되자 딸 화뮬란이 남장을 하고 대신 징집돼 남자 전사 핑이 된다. 리샹 장군은 그녀를 훈련시키며 한 인간으로 성장하게 한다. 나중에 뮬란은 전쟁에서 큰 공을 세우고 고향에 돌아가 부녀가 해후를 하는데 뒤늦게 뮬란이 여자였음을 알게 된 리샹 장군이 찾아오자 뮬란은 밥이나 먹고 가라고 한다는 줄거리다. 그런데 최근 할리우드에서는 리샹 장군 캐릭터가 사라졌다는 얘기가 나돌았다. 이런 상황에 리메이크 실사판을 제작한 제이슨 리드는 영화 잡지 ‘콜라이더’(Collider) 인터뷰를 통해 뮬란과 리샹의 관계를 스크린에 옮기는 일이 미투 운동이 벌어지는 시대 상황과 어울리지 않는다며 리샹 장군 캐릭터를 드러냈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영국 BBC가 2일 전했다. 리드는 “난 특히 미투 운동이 벌어지는 시대에 성적 관심을 갖고 있는 장군 캐릭터를 스크린에 옮기는 일이 불편한 일이며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하게 됐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미투 운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만든 할리우드의 거물 제작자 하비 와인스틴이 추문이 처음 터진 뒤 2년 만인 지난주 성폭행 등 두 가지 혐의에 대해 유죄 평결을 받은 일도 있었다. 이 영화가 또 하나 관심을 끄는 대목은 뮬란을 연기한 중국계 미국 여배우 유역비가 지난해 하반기 민주화 시위를 진압하려는 홍콩 경찰을 줄곧 응원한다는 이유로 홍콩 젊은이는 물론 한국 젊은이들까지 영화 관람을 하지 말자는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국내 영화 평점 사이트에도 유역비에 분노한 이들의 글을 쉽게 찾아 볼 수 있다. 20여년 전 애니메이션 원작을 좋아했던 팬들은 뮬란(핑)과 리샹 장군의 야릇한 관계를 얼버무리면 되지 굳이 리 장군 캐릭터를 드러낼 필요가 있었느냐고 지적한다. 누리꾼 칼라 엘리자베스는 트위터에 “리샹의 전체적인 궤적은 뮬란을 여자란 미미한 존재로 여기지 않고 그녀로부터 배우며 성장한다는 점에 있다”면서 “영화의 정확한 얘기로부터 남자들이 배우는 것이 이런 것이 돼야 하지 않느냐”고 따졌다. 다른 누리꾼 ‘샘 대제’는 리샹 장군을 “양성(兩性)적인 전설적 영웅”이며 “지휘관으로서 지위를 악용해 뮬란과 관계를 맺자고 압력을 행사하지 않는 인물로 그릴 수 있지 않느냐”고 지적했다. 두 글 모두 20만 이상의 좋아요!가 달렸다고 방송은 전했다. 임병선 기자 bsnim@seoul.co.kr
  • 부산시교육청, 올해 공무원 246명 선발...역대최대규모

    부산시교육청이 올해 공무원 246명을 뽑는다. 부산시교육청은 ‘2020년도 부산광역시교육청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시행계획’을 2일 공고했다. 올해 선발 인원은 246명으로 지난해 보다 60명 늘어 역대 최대 규모이다. 직렬별로는 교육행정직 220명(일반 206명, 장애 9명, 저소득층 5명)과 사서직 21명, 전산직 1명, 공업직(일반기계) 1명, 공업직(일반전기) 2명, 간호직 1명 등이다. 이 가운데 공업직(일반전기) 1명은 특성화고(마이스터고 포함)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경력경쟁임용시험으로 선발한다. 원서는 오는 4월 20일부터 24일까지 온라인(https://edurecruit.pen.go.kr)으로 접수한다. 6월 13일 필기시험과 7월 18일 인(적)성검사, 25일 면접시험을 거쳐 8월 3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응시자격은 2002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이다. 공개경쟁임용시험의 경우 올 1월 1일 이전부터 최종(면접)시험일까지 계속해서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부산시로 되어 있거나, 2020년 1월 1일 이전까지 부산시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둔 기간이 모두 합해 3년 이상이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시교육청 홈페이지(http://www.pen.go.kr)의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질본, 코로나19 대응 민관 협력 백신·치료제 개발 추진

    질병관리본부 산하 국립보건연구원은 민관협력으로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진단제와 치료제,백신 등을 개발하기 위한 연구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이를 위해 질병관리본부는 긴급 연구 예산을 추가로 확보해 기업·의료계·학계 전문가 의견을 반영, 방역 현장에 필요한 신속 진단제, 환자 임상약학, 치료제 효능 분석, 백신 후보물질 개발 등 8개 연구과제를 공고했다. 질병관리본부는 이들 연구과제는 기획부터 착수까지 기간을 단축해 보다 신속하게 연구에 착수할 수 있도록 했다. 자세한 내용은 질병관리본부(https://www.cdc.go.kr)와 보건복지부 보건의료 기술 종합정보시스템(https://www.htdream.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문체부, 코로나 피해 스포츠기업에 200억 특별융자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파고에 휩쓸린 국내 스포츠계에 총 200억원 규모의 특별 융자 등 긴급 지원 대책이 마련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코로나19와 관련해 피해를 입은 스포츠 기업을 대상으로 금리 연 1.5%에 업체당 한도 1억∼2억원 규모의 특별 융자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전년 대비 매출액이 10% 이상 감소한 경우 특별 융자 대상으로 우선 배정된다. 구체적인 내용은 다음달 6일부터 스포츠산업지원 홈페이지(https://spobiz.kspo.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체부는 또 코로나19 피해 스포츠 기업에 인턴십 지원(1인당 월 125만원, 총 8개월), 선도 기업 지원(연 2억 8000만원, 최대 3년) 등도 병행할 계획이다. 류재민 기자 phoem@seoul.co.kr
  • [윤기자의 콕 찍어주는 그곳] 세금에 관한 모든 것 - 세종 국립조세박물관

    [윤기자의 콕 찍어주는 그곳] 세금에 관한 모든 것 - 세종 국립조세박물관

    #세금 #세종국립조세박물관 #수염세 세상에는 별의별 세금이 다 있었다. ‘독신세’라 하여 제정 로마 시기 황제 아우구스투스(BC63-AD14)는 결혼을 하지 않은 독신의 남녀에게 수입의 1%을 거두었을 뿐만 아니라 상속권이나 선거권마저 박탈하였다. 이는 로마 군인을 배출해내기 위한 정권 차원의 압박이었고, 이후 독일의 히틀러, 이탈리아의 무솔리니 역시 독신세를 거두었다.한편 ‘수염세’라는 것도 존재하였다. 러시아의 표트르 대제(1682-1725)는 서구화 정책을 위하여 귀족들의 긴 수염을 깎도록 하였으나 귀족들이 저항하자, 수염을 기를 수 있게 하는 대신 매년 100루블을 거두었다. 또한 13세기 유럽에서는 선박에 실린 술통의 개수를 기초로 항구세가 부과되었다. 상인들은 세금을 조금이라도 적게 내기 위하여 술통의 크기를 점점 키우게 되었는 데 당시 개발된 측정단위 ‘tun'은 나중에 선박의 화물운송 용어로 지금도 사용하는 'ton(톤)’이 되었다. 국가의 역사는 세금의 역사였고, 세금의 역사는 곧 민중의 역사였다. 우리나라 세금에 관한 모든 것을 알 수 있는 박물관, 세종 국립조세박물관으로 가 보자.세종시에 위치한 조세박물관은 말 그대로 조세에 관한 모든 역사가 있는 곳으로 국내 유일무이한 세금 전문박물관이다. 더구나 조세박물관은 세종시의 첫 국립박물관이기도 하여 단순한 박물관의 볼거리를 벗어나 일반인들에게 생소한 세금에 관한 체계적인 지식도 아울러 갖추게 하는 교육공간이기도 하다.세종 조세박물관은 총 6개 존의 내부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우선 <세금의 어제와 오늘> 공간에서는 우리나라는 물론 세계의 세금 역사를 한 눈에 알 수 있으며, 특히 삼국시대의 조용조(組庸調)제도에서부터 조선시대의 대동법과 균역법까지, 우리 선조들의 조세제도를 만나볼 수 있다.또한 세계 역사 속에 존재하는 재미있는 세금 이야기와 세금이 왜 필요하고 어떤 종류가 있는지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국세청의 어제와 오늘> 공간에서는 국세청의 역사와 하는 일을 일목요연하게 볼 수 있으며, 요즘 IT 시대에 따른 국세행정의 변화도 살펴볼 수 있다.전시관 중앙에는 <국세청의 내일>이라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이 공간에서는 세계의 다양한 세금과 관련된 장식물 및 귀중품 등이 전시되어 있다. <함께하는 세금체험 공간>에서는 게임, 카툰, 세금체험 등 다양하고 흥미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세금의 지식을 좀 더 친근하게 습득할 수 있도록 배려되어 있다. 이 공간에서는 어린이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세금에 관한 실제적인 감각을 느낄 수 있는 유용한 경험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기획전시실> <교육 및 오리엔테이션> 공간이 있다. 특히 <기획전시실>에서는 우리 조상들이 거두었던 세금 관련 자료뿐만 아니라 문서, 국세청의 역사 등도 아울러 만날 수 있다. <세종 조세박물관에 대한 방문 10문답> 1. 방문 추천 정도는? - ★★★(★ 5개 만점) 2. 누구와 함께? - 배울 것이 많다. 자녀뿐만 아니라 누구라도. 혼자도 좋다. 3. 가는 방법은? - 세종특별자치시 국세청로 8-14 국세청 조세박물관 - 일반버스(560, 602, 620, 655번 첫마을 1단지 정류장 하차) 4. 세종 국립조세박물관의 특징은? - 마음만 먹으면 세금에 관한 풍부한 지식을 쌓을 수 있다. 가벼이 들리면 손해인 공간이다. 공부하는 마음으로. 5. 방문 전 유의 사항은? - 국세청 건물에 있기 때문에 홈페이지에서 개관 여부를 꼭 살펴보기를. 6. 세종 조세박물관에서 꼭 볼 곳은? - 세금의 역사. 세금의 종류 7. 토박이들로부터 확인한 추천 세종 먹거리는? - ‘한마당바베큐’, ‘오봉산 한우촌’, 마늘닭 ‘별별치킨’, ‘이리할매추어탕’ 8. 홈페이지 주소는? - https://www.nts.go.kr/museum/main.asp 9. 주변에 더 방문할 곳은? - 세종호수공원, 방축천, 영평사, 대통령기록관, 정부청사 옥상정원, 밀마루 전망대 10. 총평 및 당부사항 - 세종시에는 천천히 찾아보면 가 볼만한 곳이 많다. 특히 국세청의 조세박물관은 국립박물관으로 소장 전시품의 수준이 일정 이상은 보장이 되는 곳. 자녀들과 함께 주말 나들이 추천! 글·사진 윤경민 여행전문 프리랜서 기자 vieniame2017@gmail.com
  • “덜 익힌 현지음식 피하세요” 코로나19 안전여행 가이드라인

    “덜 익힌 현지음식 피하세요” 코로나19 안전여행 가이드라인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응해 안전한 여행을 돕는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고 17일 밝혔다. ‘안전여행 가이드라인’에는 여행 전과 여행 중,여행 후 3단계로 나눠 안전 여행을 위해 숙지해야 할 내용이 담겼다. 여행 전 단계에선 ▲대중교통보다는 개인 차량을 이용한 여행계획 세우기 ▲ 사람이 덜 밀집한 여행장소 선정 ▲마스크, 휴대용 손 세정제 준비 ▲여행 중에는 적절한 휴식 취하기 ▲물 자주 마시기 ▲가금류나 야생동물과의 접촉을 피하기 ▲현지 시장 및 길거리 음식 섭취 자제하기 ▲익히지 않은 음식 주의하기 등이 권고됐다. 여행 후에는 확진환자의 이동 경로와 날짜가 겹칠 경우 발열과 호흡기 증상 발생 시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또는 관할 보건소에 상담 후 조치할 것이 하기 등이 있다. 자세한 내용은 대한민국 구석구석 홈페이지(https://korean.visitkore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지예 기자 jiye@seoul.co.kr
  • [패스추리tv]울산 선거개입 공소장... 냉정과 열정 사이

    [패스추리tv]울산 선거개입 공소장... 냉정과 열정 사이

    “공소장 아닌 정치 선언문이다”(변호인단) “증거와 법리를 바탕으로 간추린 것이다”(검찰) 울산 선거개입 의혹 사건 공소장이 공개된 뒤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보수 성향 변호사 단체인 ‘한반도 인권과 통일을 위한 변호사 모임’(한변) 등 변호사 475명이 지난 10일 “문재인 대통령이 울산시장 선거에 개입한 것이 확인될 경우 탄핵 사유에 해당한다”고 시국선언을 했다. 이튿날 기소된 13명의 피고인 중 백원우 전 청와대 민정비서관 등 3명의 변호인들은 “검찰 공소장에 증거로 증명될 수 있는지조차 의문시되는 경위사실, 대통령이 선거개입에 관여하였다는 인상을 주려는 표현 등이 장황하게 적혀있다”면서 “이번에 검찰이 제출한 공소장은 공소장이 갖춰야 할 법적 요건을 구비하지 못한 검찰의 주관적인 의견서에 불과하다”고 혹평했다.유튜브 패스추리tv ‘강남의소리’(https://youtu.be/xOqcAcGFxXg)에서 울산 선거개입 의혹 사건 공소장의 적절성 여부, 공소장에서 눈여겨 봐야 할 혐의를 연속 정리한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 [이슈있슈] 아카데미가 인양한 세월호의 기억

    [이슈있슈] 아카데미가 인양한 세월호의 기억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만 아카데미가 주목한 것이 아니다. 세월호 참사를 다룬 다큐멘터리 ‘부재의 기억’ 역시 한국 영화 최초로 단편 영화 최종후보에 선정됐다. 내레이션도 없이 304명의 목숨을 앗아간 참혹했던 당시 기록을 편집한 29분짜리 영상은 현장의 상황과 통화 기록을 담아냈다. 영어 제목은 ‘In the Absence’. 지난해 4월 공개된 유튜브 영상(https://youtu.be/Mrgpv-JgH9M)은 조회 수 10만 회를 넘었다. 2018년 11월 뉴욕 다큐멘터리영화제에서 대상을 수상해 아카데미 출품 자격이 생겼고, 예비 후보를 거쳐 최종 후보에 올랐다. 암스테르담국제다큐영화제, EBS국제다큐영화제에서도 해외 관객들을 만났다. 아쉽게 본상 수상에는 실패했지만 이승준 감독은 단원고등학교 2학년 8반 장준형 군 어머니 오현주 씨와 2학년 5반 김건우 군 어머니 김미나 씨와 함께 레드카펫을 밟았다. 노란 명찰을 목에 건 어머니들은 아들에게 시상식 현장을 보여주고 싶은 마음으로 자비를 들여 시상식에 참가했다. 숨겨진 진실을 파헤지거나 어떤 대안을 제시하는 작품은 아니다. 이승준 감독은 “영화가 주목한 것은 ‘고통’이다. 유가족분들이 왜 아직도 고통스러워하고 왜 진실을 밝혀 달라고 요구하는지, 그 고통의 근원이 어디에 있는지 보자라는 데서 시작한다”고 말한다. 이 감독은 앞서 언론을 통해 “시간에 따라 그날의 기록을 들여다보면 국가의 부재가 눈에 띈다. 그날, 그 바다엔 국가가 없었다”고 인터뷰했다.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패스추리tv]공천 배제 정봉주.. 육두품에게도 봄은 오는가

    [패스추리tv]공천 배제 정봉주.. 육두품에게도 봄은 오는가

    더불어민주당이 10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성추행 사건으로 명예훼손 1심 무죄를 선고받고 항소심 재판 중인 정봉주 전 의원에 대해 4·15총선 예비후보자 부적격 판정을 확대했다. 정 의원은 금태섭 의원 지역구인 서울 강서갑에 공천을 신청했지만, 민주당 후보로 총선 출마는 불가능해졌다. 당초 이날 오후 3시30분 기자회견을 열고 입장을 밝힐 예정이었던 정 의원은 입장발표를 11일 오후로 미뤘다. 정 전 의원은 2018년 지방선거 때 서울시장에 출마하려 했지만, 성추행 의혹이 불거지자 정계 은퇴를 선언했다. 지난해 10월 성추행 의혹보도 관련 명예훼손 재판 1심에서 무죄 선고를 받자 민주당에 복당하고 공천을 신청했다.당 공관위는 “공당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 부적격 판정이 불가피하다는 결론”이라며 정 전 의원 공천을 저지했다. 정 전 의원이 연루된 추문이 형사재판 혐의에 그치지 않고, 이후 거짓말 논란으로 번진 점 등을 고려한 조치로 읽힌다. 그럼에도 정 전 의원 공천이 좌절되고, 정 전 의원과 그의 팬덤이 반발하면서 이른바 ‘진보 골품제 가설’이 다시 떠오른다. 신라 골품제에 빗대 “전대협 의장단 출신은 성골 혹은 진골, 그 외는 육두품” 식으로 분류해 회자되던 ‘진보 골품제 가설’은 지난 총선에서 정청래 전 의원이 지역구 공천에서 배제될 때에도 나왔던 얘기다. ‘육두품’들의 정치 좌절기인 동시에 전대협 주류 세력의 ‘굴곡 없는 정치‘를 은유한다. ※더 자세한 내용은 유튜브 ‘패스추리tv’(https://www.youtube.com/watch?v=2rXCgHZMoE0)에서 볼 수 있습니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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