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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엔솔 김동명 사장 “지금은 강자의 시간…호시우보 자세로 준비”

    LG엔솔 김동명 사장 “지금은 강자의 시간…호시우보 자세로 준비”

    김동명(56) LG에너지솔루션 최고경영책임자(CEO) 사장이 3일 “지금은 ‘강자의 시간’”이라며 “미래 슈퍼사이클이 도래하면 결국 실력을 갖춘 기업이 이를(시장을) 지배할 수 있다. ‘호시우보’(虎視牛步)의 자세로 준비하자”는 메시지를 직원들에게 보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촉발한 관세 전쟁으로 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배터리 수요가 위축될 가능성 속에서도 기술 리더십을 기반으로 흔들림 없이 기회를 기다려야 한다는 취지의 발언으로 풀이된다. 김 사장은 이날 사내 메시지에서 “북미의 여러 정책 변화가 예고되면서 우려의 목소리가 많은 것은 사실”이라며 “지금을 ‘강자의 시간’이라고 정의하고 싶다. 위기일 때 진정한 실력이 드러난다”고 했다. 김 사장은 “범처럼 노려보고 소처럼 걷는다는 호시우보의 자세로 철저히 준비하고 실행해 나가야 한다”며 “시장 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하되 제품과 가격 경쟁력에서 우위를 갖추는 활동을 정말 우직하고 묵묵히 실행해 나갈 시점”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런 자세로 준비하면 다가올 슈퍼사이클(호황)의 지배자는 LG에너지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했다. 김 사장은 LG에너지솔루션의 자신감을 ‘기술 리더십’에서 찾았다. 그는 배터리 모듈을 제거하고 팩에 직접 셀을 조립해 에너지 밀도를 높여 배터리 무게와 비용을 절감한 ‘리튬인산철(LFP) 파우치 셀투팩(CTP)’, 안전성을 높이고 에너지 밀도를 끌어올린 ‘유럽 상용차용 고전압 미드니켈’, 차세대 원통형 배터리로 주목받는 ‘46시리즈’ 등을 업계 최초로 대규모 수주한 점을 강조했다. 김 사장은 “지난해 자동차 전지 연평균 역대 최고 수율인 95%를 돌파했고, 이는 쉬운 성과가 아니다”라고 했다. 김 사장은 최근 캐나다 투자 자문 및 경제 전문 미디어그룹 코퍼레이트 나이츠가 LG에너지솔루션을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100대 기업’에 선정하며 세계 배터리 업체 1위로 평가한 것도 언급했다. 그는 “회사는 투자 유연성을 높이고, 라인 전환 및 효율화 등을 통해 어려운 상황을 슬기롭게 대처해 나갈 예정”이라며 “제한적이지만 올해 매출도 5~10% 수준까지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 최태원, 이달 방미… 트럼프 2기 출범 후 첫 방문

    최태원, 이달 방미… 트럼프 2기 출범 후 첫 방문

    최태원 SK그룹 회장 겸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이달 미국 워싱턴DC 출장길에 오른다.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후 첫 미국행으로, 이번 방미에서 해외 정관계 유력 인사를 만나 글로벌 경제 해법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2일 재계에 따르면 최 회장은 오는 21∼22일 워싱턴DC 샐러맨더 호텔에서 열리는 트랜스퍼시픽 다이얼로그(TPD)에 참석해 지경학적 위기를 극복할 경제협력 구상 등을 제시할 예정이다. 트럼프 2기 출범 이후 4대 그룹 총수로서는 첫 워싱턴DC 방문이다. TPD는 최 회장이 이사장을 맡고 있는 최종현학술원이 2021년부터 주최하는 행사로, 한미일 3국의 오피니언 리더들이 모여 태평양과 동북아의 각종 현안을 분석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자리다. 이번 TPD 의제는 미국의 외교 정책, 인공지능(AI) 시대의 협력 방안 등으로 알려졌다. 올해 TPD 참석자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하지만 이전에 열렸던 행사에 커트 캠벨 미국 국무부 부장관, 존 오소프 조지아주 상원의원, 빌 해거티 테네시주 상원의원, 론 클레인 전 백악관 비서실장 등이 참여했다. 다만 최 회장이 이번 출장에서 트럼프 대통령을 직접 면담할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알려졌다.
  • 경북 포항시, 올해 수소차 115대 보조금 지급 나서

    경북 포항시, 올해 수소차 115대 보조금 지급 나서

    경북 포항시가 친환경 교통수단 확대를 위해 수소전기차 보조금 지원에 나선다. 2일 포항시는 기후변화 대응 및 온실가스 저감, 수소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수소전기차 구매 보조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올해 114억 원을 투입해 수소 승용차 91대와 수소 버스 24대를 보급한다는 방침이다. 보조금을 신청할 수 있는 차종은 현대자동차 중형 SUV ‘넥쏘’와 버스 ‘유니버스’다. 지급 보증금은 승용 3250만원, 버스 3억5000만원이다. 지원 대상은 포항시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둔 개인(90일 이상) 및 법인·기업, 지방공공기관·지방공기업 등으로 접수순으로 보조금이 지급된다. 신청한 날로부터 차량이 두 달 이내에 출고 가능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포항시 홈페이지 및 환경부 통합누리집(https://ev.or.kr)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수소차 보급 및 원활한 충전 등을 위해 관련 인프라도 확충해나갈 계획이다. 지난해 수소 버스 약 160대를 하루에 충전할 수 있는 경북 최대 규모인 장흥 수소 충전소를 조성해 운영 중이다. 2026년 완공을 목표로 영일만4산업단지에 ‘북부권 버스 공영차고지 액화수소 기반 수소 교통 복합기지’를 구축하고 있다. 이강덕 시장은 “수소차 보급으로 친환경 교통수단 대중화를 촉진하고, 수소 차량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해 충전 인프라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포항이 수소 모빌리티 선도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시민과 기업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했다.
  • ‘코트 新황제’ 신네르 호주오픈 왕좌 지켰다

    ‘코트 新황제’ 신네르 호주오픈 왕좌 지켰다

    얀니크 신네르(1위·이탈리아)가 호주오픈 테니스 대회(총상금 9650만 호주달러·약 872억원) 남자 단식에서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신네르는 26일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대회 남자 단식 결승에서 알렉산더 츠베레프(2위·독일)를 3-0(6-3 7-6<7-4> 6-3)으로 물리쳤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호주오픈 왕좌를 지킨 신네르는 지난해 US오픈을 포함해 개인 통산 세 번째 메이저 대회 정상에 올랐다. 이와 함께 신네르는 호주오픈 2연패, 최근 2차례 메이저 대회인 지난해 US오픈과 이번 대회를 모두 석권하며 호주오픈 14연승, 최근 메이저 대회 14연승을 이어갔다. 지난해 10월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상하이 마스터스부터 이어온 최근 경기 21연승 행진도 계속하게 됐다. 특히 지난해 호주오픈 우승 이후인 3월 도핑 양성 반응이 나왔던 신네르로서는 올해 2연패를 달성하며 ‘약물 논란’ 마음의 짐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게 됐다. 1세트 4-3으로 앞서던 상황에서 신네르가 네 번의 듀스 끝에 츠베레프의 서브 게임을 따내 5-3으로 앞서 나갔고 결국 1세트를 6-3으로 따냈다. 2세트에서도 타이브레이크 끝에 잡아낸 신네르는 3세트에서도 게임 스코어 3-2에서 츠베레프 서브 게임을 또 뺏어내며 결국 2시간 42분 만에 대회 2연패를 확정했다. 츠베레프는 2020년 US오픈, 지난해 프랑스오픈에 이어 메이저 대회 결승에 세 번 올라 모두 준우승했다. 한편 전날 열린 여자 단식에서는 매디슨 키스(14위·미국)가 세계 1위 아리나 사발렌카(벨라루스)를 2시간 2분여 만에 2-1(6-3 2-6 7-5)로 제압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2017년 US오픈에서 생애 처음으로 결승에 올랐지만 준우승에 그쳤던 키스는 7년 4개월 만에 오른 메이저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그는 16년 만에 세계랭킹 1,2위를 모두 누르고 우승을 차지하는 기록도 세웠다. 프로 선수의 메이저 대회 출전이 허용된 1968년 이후 메이저 대회 첫 결승 무대에 오른 뒤 두 번째 결승 무대에 오르기까지 이토록 오랜 시간이 걸린 선수는 키스뿐이다.
  • 영등포 “설 명절 먹거리 안심하세요”

    영등포 “설 명절 먹거리 안심하세요”

    서울 영등포구가 설 명절을 앞두고 농수축산물 및 성수품의 유통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고강도 점검을 했다고 26일 밝혔다. 영등포구는 명절 특수로 유통·판매량이 급증하는 식품의 원산지 표시와 시설 위생 상태를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한우 판매점과 음식점 10곳을 대상으로 ▲한우 유전자 검사 ▲원산지 표시 ▲조리시설 오염도(ATP 측정) 등을 점검했다. 한우 유전자 검사는 원산지 표시의 정확성을 검증하기 위한 조치였다. 영등포구는 수거한 검사 샘플을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에 제출했다. 위반 사항이 확인될 경우 관련 법규에 따라 처리된다. 또 조리시설의 칼·도마 등 조리도구에 대한 간이 오염도 검사(ATP)를 했다. 이 외에도 성수품 제조·가공·판매업소 28곳을 대상으로 ▲무신고 제조·판매 ▲소비기한 경과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등을 확인했다. 또 전통시장과 마트를 포함한 농수산물 취급 업소 80곳을 집중 점검했다. 영등포구는 지난 24일까지 영등포역 주변 음식점 20곳 이상을 추가 점검했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설 명절 동안 구민들이 안심하고 먹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철저히 점검했다”고 밝혔다.
  • 교통비 3만원에 온실가스 3만t 감축… 오세훈표 교통복지 ‘기동카’ 대박

    교통비 3만원에 온실가스 3만t 감축… 오세훈표 교통복지 ‘기동카’ 대박

    오세훈표 교통복지사업인 ‘기후동행카드’가 출시 1년 만에 누적 충전 756만건을 돌파했다. 하루 평균 사용자는 60만명이고, 활성화 된 카드도 70만장이나 된다. 서울 대중교통 이용자 7명 중 1명은 기후동행카드를 쓰고 있는 것이다. 서울연구원은 기후동행카드 사용 분석 결과, 1인당 월 3만원가량의 교통비를 절감했다고 26일 밝혔다. . 또 월평균 약 11.8회 승용차 이용을 줄여 연간 3만t가량의 온실가스를 감축한 조사됐다. 시는 기후동행카드의 온실가스 저감효과를 정확하게 검증하기 위해 올해 전문기관을 통한 연구용역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는 기후동행카드 출시 1주년을 기념해 이달 27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기후동행카드 우수 후기를 작성한 365명에게 치킨과 콜라 세트 쿠폰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여를 원하면 이벤트 이미지 QR코드와 링크 주소(https://naver.me/FmfwlmvT)로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하면 된다. 시는 기후동행카드 출시 이후 사용 지역과 범위를 수도권으로 넓히고 결제 수단을 확대하는 등 편의성 향상에 집중했다. 현재 기후동행카드는 서울뿐만 아니라 김포, 남양주, 구리, 고양, 과천 지역 지하철까지 확대했으며 후불카드 기능을 도입해 충전을 위한 현금을 소지해야 하는 이용자 불편을 해소했다. 카드 종류도 다양해졌다. 내외국인 관광객과 단기 이용자를 위한 단기권이 생기고, 서울대공원, 식물원, 서울달 등 문화시설 연계 할인 혜택을 확대했다. 올해도 기후동행카드 사용 가능 지역과 운송 수단을 지속해서 확대할 계획이다. 상반기 중 성남, 의정부 지하철 적용을 목표로 시스템 개선 등을 준비 중이며 한강 최초 수상 교통수단인 ‘한강버스’에서도 기후동행카드를 쓸 수 있게 된다. 여장권 서울시 교통실장은 “지난 1년간 기후동행카드는 기후위기 대응과 교통복지라는 두 가지 목적을 성공적으로 달성해 효과와 가치를 충분히 입증했다”며 “올해는 서울시민의 일상 혁명을 넘어 수도권 주민 모두가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교통복지 서비스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 GH, 화성 동탄호수공원 자연&자이 장기전세주택 965세대 첫 공급

    GH, 화성 동탄호수공원 자연&자이 장기전세주택 965세대 첫 공급

    청약 신청접수(2월), 당첨자 발표(6월), 입주(26년 1월 예정)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경기도 화성시 장지동 일원에서 건설 중인 ‘화성동탄2 A93블록 동탄호수공원 자연&자이 장기전세주택’ 965세대의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해당 장기전세주택은 무주택자의 주거복지 증진을 위해 주변 전세시세의 80% 수준으로 공급하는 임대주택이다. 임대 기간은 2년이며 입주 자격 충족 시 최장 2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전 세대 전용면적 84㎡ 총 965세대로 장애인, 국가유공자, 신혼부부 등 우선 공급 대상자에게 798호, 무주택자로 소득 및 자산 기준을 충족하는 일반인에게 167호를 각각 공급한다. 청약 신청은 2월 10~17일까지 GH주택청약센터(https://apply.gh.or.kr)을 통해 할 수 있다.
  • 중기·소상공인 ‘동행 축제’ 캐릭터 공모합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국내 최대 규모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 소비 촉진 행사인 ‘동행 축제’를 알릴 캐릭터를 공모한다. 지난해 3차례 열린 동행 축제는 12월 비상계엄과 탄핵 정국으로 내수 불황이 깊어진 상황에서도 전년 대비 12.7%(5075억원) 증가한 4조 500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올해는 내수 활성화를 위해 4회(3·5·9·12월) 개최할 예정이다. 중기부는 동행 축제가 국민에게 더 친근하게 다가설 수 있도록 상징성 있는 캐릭터 공모전을 다음달 23일까지 라우드소싱 공모전 누리집(https://www.loud.kr/gelato/campaign)에서 진행한다. 캐릭터의 독창성과 적합성 여부 등에 대한 전문가 평가를 거쳐 오는 3월 최종 선정할 예정이며 대상에게는 상금 500만원을 지급한다.
  • 경기둘레길 ‘기억의 흐름’ 온라인 사진전, 6월까지 전시

    경기둘레길 ‘기억의 흐름’ 온라인 사진전, 6월까지 전시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기억의 흐름’을 주제로 수도권 최장 걷기 길인 경기둘레길의 아름다운 사계를 담은 온라인 사진전을 6월 말까지 전시한다. 사진전 전용 웹사이트(http://gg-memory.com)와 경기둘레길 누리집을 통해 볼 수 있다. 평화누리길, 경기갯길, 경기물길, 경기숲길 등 경기둘레길 4개 권역을 주제로, 각 구역의 고유한 풍경과 이야기를 곁들인 사진 60여 점이 전시되고 있다. 이세원 전시 작가는 “단순히 풍경을 넘어 옛 감성과 정취를 되살리며 관람객 각자의 기억 속 감동을 재조명하는 데에 중점을 두었다”면서 “사진 작품뿐만 아니라 권역별로 이어지는 시와 글귀를 함께 배치해, 마치 한 편의 영화나 문학 작품을 관람하는 듯한 느낌을 줬다”라고 말했다. ‘경기둘레길’은 경기도의 외곽을 따라 아름다운 경관과 역사, 문화, 생태자원을 두 발로 경험할 수 있는 장거리 걷기 여행길로 풋풋한 삶의 활기와 바다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대명항에서 시작해 경기도 외곽을 한 바퀴 돌아 원점 회귀하는 총길이 860km의 순환 길이다. 경기도와 15개 시·군이 협력하여 조성한 총 60개 코스로, 길의 특징을 담아 ▲DMZ 외곽 걷기 길을 연결한 ‘평화누리길’ ▲푸른 숲과 계곡이 있는 ‘숲길’ ▲강을 따라 너른 들판과 함께 걸을 수 있는 ‘물길’ ▲청정 바다와 갯벌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갯길’ 등 4개의 권역으로 이뤄져 있다.
  • [사고] 5월 서울의 봄, 함께 달려요

    20여년간 묵묵히 지켜온 ‘마스터스의 총아’ 서울신문 하프마라톤대회가 2025년의 봄을 알립니다. 지난해 신규 가양대교 코스를 전격적으로 선보이며 신선한 충격을 선사했던 서울신문 하프마라톤이 올해 새로운 모습으로 여러분을 맞이합니다. 마라톤의 자유로움과 따뜻한 봄날을 더욱 만끽하실 수 있게 2월 28일까지 등록하신 분들께는 조기등록 특전을 제공해 드립니다. 동료, 가족, 연인과 함께 다양한 코스에 참가해 푸른 5월을 함께 즐겨 보세요. ■일시 : 2025년 5월 17일(토) 오전 8시 30분 출발 ■장소 : 서울 마포구 상암동 월드컵공원 평화의광장 ■종목 및 참가비 얼리버드 접수하프·10㎞(5만 5000원), 5㎞(4만 5000원)(2월 28일 접수 마감) 일반 접수하프·10㎞(6만원), 5㎞(5만원) (선착순 접수 마감) ■참가신청 : 홈페이지(http://marathon.seoul.co.kr) ■문의 : 02-2000-9315, 02-1566-1936 ■주최 : 서울신문 ■후원 : 인사혁신처
  • 8강 진출 신네르, 무더위 탓?…“준비운동도 못해”

    8강 진출 신네르, 무더위 탓?…“준비운동도 못해”

    프로테니스(ATP) 세계랭킹 1위 야니크 신네르(이탈리가)가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호주오픈 준결승전에 진출했다. 하지만 16강전에서 불편한 모습이 역력했다. ‘디펜딩 챔피언’ 신네르는 20일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대회 남자단식 홀게르 루네(21·13위·덴마크)와의 16강전에서 3시간 13분 만에 3-1(6-3 3-6 6-3 6-2)로 제압했다. 이날 습기 찬 섭씨 32도가 넘는 날씨에 신네르와 루네는 각각 메디컬 타임아웃을 부르면서 경기가 지연됐다. 이어 신네르의 강한 서브를 맞은 네트가 끊어지는 이색적인 상황이 발생하면서 주최 측이 이를 수선하느라 또다시 20분간 지연됐다. 경기 도중 신네르는 차가운 수건으로 얼굴을 덮거나 수건의 물기를 짜내 목을 식히는 모습도 보였다. 루네는 호주오픈 준준결승에 처음 올라왔지만 신네르의 벽에 가로막혔다. 신네르는 경기 도중 어딘가 불편한 듯 천천히 걸어 사이드라인 밖으로 나가 심호흡과 분위기를 전환하는 모습이 보였다. 의료진이 신네르의 맥박도 검사했다. 그는 경기 직후 온코트 인터뷰에서 “오늘은 이상한 아침이었다. 준비 운동도 하지 못하고 나왔다. 내가 고생하리라는 것을 알았다”라면서도 무엇이 잘못된 것인지는 밝히지 않았다. 이어 “의료진과 잠깐 이야기를 나눈 것이 도움이 됐다”라고 했지만 이런 컨디션으로 타이틀 방어에 성공할지 의구심이 들었다. 신네르는 지난해 73승 6패로 우승컵 8개를 수집했다. 메이저 대회 최다 우승컵 수집에 도전하는 노바크 조코비치(37·세르비아)의 코치로 나선 앤디 머리(38·영국)의 2016년 이후 단일 시즌 최다 획득이다. 지난해 1월 호주오픈과 9월 US오픈 우승컵도 차지했지만 금지약물 검출로 홍역을 앓기도 했다.
  • 단국대, ‘차세대디스플레이’ 산업발전·인재양성 나서

    단국대, ‘차세대디스플레이’ 산업발전·인재양성 나서

    단국대학교(총장 안순철)는 디스플레이 산업 최신 기술 동향과 인력 양성 방안을 위한 ‘2025 충남 차세대디스플레이 산업발전 및 인재 양성 포럼’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단국대는 차세대디스플레이 혁신융합대학사업단(ND-COSS) 주관대학이다. 포럼에서는 ‘차세대디스플레이 지산학(地産學) 협의체 출범식’도 진행됐다. 협의체는 충남 지역 내 디스플레이 기업·대학·연구기관 간 협력 강화와 산업 현장에서 필요한 인재 양성에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단국대(주관대학)는 충남도(광역지자체), 경희대, 한서대, 호서대, 충북보건과학대와 함께 ‘차세대 디스플레이 혁신융합대학 컨소시엄’을 구축하고 차세대 디스플레이 혁신 성장을 이끌 융합형 인재를 육성 중이다. 이번 행사는 차세대디스플레이 혁신융합대학 사업단(ND-COSS)이 주관하고 충남도와 충남TP가 주최,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후원했다.
  • 성북구 미디어지원센터, 초등학생 겨울방학 미디어 특강

    성북구 미디어지원센터, 초등학생 겨울방학 미디어 특강

    서울 성북구 성북마을미디어지원센터가 오는 20일부터 겨울방학 특강 ‘쉽고 재미있는 미디어 탐구생활’ 프로그램 참여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대상은 성북구 관내 초등학교에 재학중인 4~6학년이다. 로블록스 VR체험, 애니메이션 더빙 체험, 유튜브 크리에이터 캠프 등 3가지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성북마을TV 홈페이지(https://www.sbtv.kr)에서 1월 20일부터 신청하면 된다. 로블록스 VR체험은 성북마을미디어지원센터의 1인 미디어실을 활용해 로블록스 스튜디오 제작 실습과 VR 체험 실습을 진행한다. 관내 초등 5~6학년 대상으로 영어 키보드 가능자, 로블록스 ID/비번 소유자가 자격요건이다. 애니메이션 더빙 체험은 미디어센터의 녹음실에서 브레드 이발소 더빙 체험 교육을 진행한다. 유튜브 크리에이터 캠프는 이론 교육 및 현장에서 촬영, 편집, 업로드까지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초보 유튜버가 되기 위한 체험 프로그램이다. 성북마을미디어지원센터는 미디어 교육 외에도 미디어 장비 대여 및 시설 대관, 시설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성북구민뿐만 아니라 성북구 소재 회사 또는 학교에 다니고 있는 누구나 무료 이용이 가능하다.
  • 새해부터 첫 아이 출산땐 현행 50만원→500만원 지급

    새해부터 첫 아이 출산땐 현행 50만원→500만원 지급

    새해부터 첫 아이를 출산한 가정에 500만원이 지원된다. 제주도는 초저출생 문제 대응을 위해 ‘행복한 첫아이 지원금’을 2025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첫아이부터 기존 50만원에서 500만원으로 대폭 확대한다고 17일 밝혔다. 제주도 합계출산율은 2018년 1.22명에서 2023년 0.83명으로 급격히 감소했다. 특히 최근 다자녀보다 한 자녀 가정이 증가하는 추세를 반영해 첫아이 육아지원금을 대폭 확대함으로써 양육 부담 경감과 자녀계획 확산을 유도할 방침이다. 지원 대상은 2025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첫 자녀의 부 또는 모로, 자녀 출생일 기준 6개월 이전부터 제주도에 주민등록을 둔 경우에 해당한다. 행복한 첫아이 육아지원금은 0세 때는 50만원, 1세 120만원, 2세 120만원, 3세 110만원, 4세 100만원 등 5년에 걸쳐 분할 지급된다. 또한 둘째아 이상 자녀육아지원금은 현행 5년간 1000만원을 지원하던 것을 2026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둘째아 이상 부터는 9년간 나눠 지원한다. 현재 0~1세에 집중됐던 수당을 8세까지 지원함으로써 안정적인 양육 지원이 가능해졌다. 이혜란 도 복지가족국장은 “이번 정책으로 자녀출생과 양육에 대한 부담을 덜어 출산율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제주형 저출생 위기대응 정책을 지속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원금은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정부24(https://www.gov.kr) ‘출산 관련 서비스 통합처리 신청(행복출산)’에서 신청할 수 있다.
  • 與 ‘카톡 검열’ 총공 이유는...野 실책 파고들고 2030 겨냥?

    與 ‘카톡 검열’ 총공 이유는...野 실책 파고들고 2030 겨냥?

    전용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카카오톡 검열’ 발언 논란을 두고 국민의힘 지도부와 의원들이 합심해 총공세에 나서고 있다. 여당이 공세를 펼치는 이유로는 ▲검열과 관련된 야권의 실책 소환 ▲표현의 자유 부각 ▲2030 세대 겨냥 메시지라는 세 가지 포석이 깔렸다는 분석이 나온다. 고동진 국민의힘 의원은 16일 ‘카톡 검열금지법’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이 법안에는 카톡 등 정보통신서비스 이용자 관련 정보 검열·감시·조사·감청을 금지하고 이를 위반할 시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7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하는 내용이 담겼다. 당 법률자문위원장인 주진우 의원도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전 의원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한다고 밝혔다. 주 의원은 “정치적 표현의 자유와 언론의 자유를 옥죄는 반헌법적인 행태다. 헌법상 검열금지의 원칙에 어긋나다 보니 ‘카톡계엄’·‘카톡내란’이라는 지적까지 나온다”고 비판했다. 여당은 지난 14일 전 의원에 대한 제명 촉구 결의안을 제출했다. 국민의힘은 카톡 검열을 고리로 민주당의 실책을 소환하고 있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민주당이 여당이던 2021년 언론중재법 개정안을 발의한 사실을 언급했다. 당시 정청래 민주당 의원이 발의한 법안은 최대 5배의 징벌적 손해배상제를 도입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를 두고 국민의힘은 전직 고위 공직자에 대해 징벌적 손해배상 청구를 허용한 점을 문제 삼았다. 대통령을 비롯한 고위 공직자가 퇴임한 뒤 자신에 대한 의혹을 다루는 기사를 가짜뉴스라고 주장하며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있다는 것이다. 당시 국민의힘은 ‘언론재갈법’·‘조국지키기법’이라며 비판했다. ‘표현의 자유’를 부각하려는 측면도 엿보인다. 이에 당 일각에서는 시민단체 신(新) 전대협에서 활동했던 김정식 전 청년대변인이 문재인 전 대통령에게 모욕죄로 고소당했던 사실이 거론된다. 김 전 청년대변인은 2019년 문 전 대통령을 비판하는 전단을 배포한 뒤 고소당했다. 그로부터 2년 뒤 경찰은 김 전 청년대변인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논란이 커지자 당시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문 대통령이 이번 사안에 대한 모욕죄 처벌 의사를 철회할 것을 지시했다”고 밝힌 바 있다. 검열에 민감한 2030 세대를 겨냥한 것이 아니냐는 목소리도 나온다. 앞서 문 정부는 불건전한 내용과 저작권 침해를 원천 봉쇄하겠다는 명목으로 보안접속(https)을 통한 해외 사이트 접속을 막는 인터넷 검열 방안을 발표한 바 있는데, 당시 2030 세대는 강하게 반발했다. 문 정부가 인터넷 검열 논란을 빚었던 2019년 2월 당시 한국갤럽 여론조사에 따르면 직전 주 대비 20대의 문 전 대통령 지지율 낙폭이 가장 컸던 것으로 나타났다. 당시 한국갤럽은 “남녀 모두 지난주 대비 약 10%포인트 하락했다”며 “방송통신위원회의 ‘https 사이트 차단·검열’ 논란과 무관치 않아 보인다”고 분석했다. 북한 주민 다섯 가구마다 한 명의 선전원을 배치해 이들을 간섭·통제·감시하는 제도인 ‘5호담당제’를 벤치마킹한 것 아니냐는 비판도 나온다.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은 “2025년 대한민국에서 북한식 5호담당제라도 하겠다는 건가. 중국식 사상통제라도 하겠다는 건가”라고 지적했다. 당 관계자는 “카카오톡에서 정치적인 의사 표현을 할 때마다 자기 검열을 해야 하는 것”이라며 “일반 민간인들의 공론장 기능까지 망가뜨리겠다는 것 아니냐”고 말했다.
  • 군산시, 청소년 무상교통 지원…2월부터 2012년생도 포함

    군산시, 청소년 무상교통 지원…2월부터 2012년생도 포함

    전북 군산시에 거주하는 2012년생 청소년(2025년 중학교 예비 입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 포함)들에 대한 무상교통 지원이 2월 1일부터 시행된다. 군산시는 주민등록상 군산시에 거주하는 2007~2012년생을 대상으로 무상교통 카드 신청을 받는다고 16일 밝혔다. 교통카드 신청은 군산시 무상교통 누리집(https://freebus.gunsan.go.kr)을 통해 회원 가입하면 발급이 가능하다. 무상교통비는 군산지역 시내·마을버스 이용 요금에 대한 지원사업으로 실제 버스를 이용한 교통비를 정산해 학생 본인 계좌로 지급해준다. 카드 수령 후 무상교통 홈페이지에 방문해 카드등록을 완료하고, 버스 승하차 시 전용 교통카드를 반드시 태그 해야 교통비 지원이 된다. 지원 비용은 월 최대 5만원 한도다. 군산시는 시민 가계 부담 경감과 청소년들의 자유로운 이동권 보장, 대중교통 및 지역경제의 활성화,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해 무상교통 지원을 추진했다. 2023년 11월 고등학생을 시작으로 진행된 이 사업은 지난해 9월 중학생까지 확대 시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상반기 중에 이용 주체인 청소년과의 간담회를 열고 의견 수렴과 무상교통사업의 만족도 조사 등을 통해 사업의 미비점을 보완 및 개선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 제2서울핀테크랩 입주 기업 모집

    서울시는 초기 핀테크 스타트업 지원 시설인 제2서울핀테크랩에 입주할 기업 16곳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2023년 1월 마포구 도화동에 600평 규모로 문을 연 제2서울핀테크랩에서는 우수 기술을 보유한 초기 단계 유망 스타트업의 성장단계 진입을 돕는다. 개관 후 2년간 78개 기업 지원, 70억원 투자 유치, 149명 고용 창출 등의 성과를 냈다. 신청은 입주 기업 12곳과 멤버십 기업 4곳으로 구분해 다음 달 10일까지 제2서울핀테크랩 누리집(https://seoulfintechlab2.startup-plus.kr/)에서 받는다. 신청 대상은 입주 기업의 경우 창업 3년 이내 및 누적 투자 유치 20억원 이하인 핀테크 기업, 멤버십 기업은 창업 7년 이내 핀테크·블록체인 기업이다. 1차 서면평가와 2차 대면평가를 거쳐 다음 달 21일 최종 선정 기업을 발표한다. 입주 기업이 되면 제2서울핀테크랩으로 사업장 주소지 등록과 이전해야 한다.
  • 경기도, 설 전후 道 생산 농축수산물 구매 때 ‘30% 할인 쿠폰’

    경기도, 설 전후 道 생산 농축수산물 구매 때 ‘30% 할인 쿠폰’

    마트, 로컬푸드 직매장 등서 30% 할인···1인 1일 3만 원 한도 경기도가 설 전후로 경기지역 생산 농축수산물을 살 경우 30%를 할인해주는 할인쿠폰을 지원한다. 지난해 11월 말 폭설 피해 및 경기 불황 등에 따른 민생경제 어려움 해소와 지역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조치다. 경기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농수산물 할인쿠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본예산에 250억 원을 반영한 경기도는 비상 민생경제 상황에 대응한 신속한 사업비 집행을 위해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을 위탁사업자로 지정하고 사업에 들어갔다. 경기도 생산 농축수산물을 사면 경기도민이 아니더라도 구매 금액의 30%(1인 1일, 최대 3만 원)의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도내 사업 참여 대형·중소형마트, 로컬푸드 직매장, 친환경매장 등 참여업체 선정이 완료되는 1월 20일경부터 31일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경기도농수산진흥원에서 운영하는 온라인몰인 마켓경기(https://smartstore.naver.com/marketgyeonggi)에서는 이미 10일부터 할인을 적용하고 있다.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30% 할인된 가격으로 농산물을 살 수 있고, 온라인 마켓경기에서는 할인 대상 결제 때 소비자가 쿠폰을 내려받아 할인받을 수 있다. 또 할인 지원 사업의 혜택이 농민과 소비자에게 직접 돌아갈 수 있도록 사업 기간 중 가격 모니터링과 원산지 관리를 점검할 계획이다. 박종민 농수산생명과학국장은 “경기도 농축수산물 판로 확보와 장바구니 물가 부담 경감, 품질 좋은 상품 공급 등 1석 3조의 효과가 있는 사업”이라며 “많은 분이 경기도 농·축·수산물을 구매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 “금관 들어내는 날 천둥번개에 도망칠 정도였죠”…천마총 발굴 당시 이야기 담긴 책자 발간

    “금관 들어내는 날 천둥번개에 도망칠 정도였죠”…천마총 발굴 당시 이야기 담긴 책자 발간

    ‘천마총 그날의 이야기’ “금관 들어내는 날, 갑자기 먹구름이 끼더니, 천둥번개가 치면서 소나기가 쏟아지기 시작했죠. 들어 올리다 말고 도망칠 정도로 천둥과 번개가 쳐서 놀랐습니다.” (김동현 당시 천마총 발굴 조사단 부단장) 1973년 국가 주도의 첫 번째 발굴 조사였던 미추왕릉지구 발굴 조사에서 천마도 말다래(안장 밑에 늘어뜨리는 판)를 비롯한 신라 금관, 금제 허리띠 등이 발견되던 순간 등을 이야기한 자료집 ‘천마총 그날의 이야기’가 발간됐다. 국가유산청 국립문화유산연구원 국립경주문화유산연구소는 2023년 4월 6일 개최된 ‘천마총 발굴 50년 기념 좌담회’에서 나눈 이야기들을 구술 자료집으로 정리했다고 14일 밝혔다. 천마총 발굴 조사는 1971년 ‘경주관광종합개발계획’에 따라 1973년 문화재관리국(현 국가유산청)이 미추왕릉지구 발굴 조사단(현 국립경주문화유산연구소)이 시행한 국가 주도의 첫 번째 발굴 조사다. 모두 1만 1526점의 중요 유물이 출토됐으며 신라 문화의 절정을 보여주는 문화유산으로 평가받고 있다. 2023년 좌담회에는 김동현 부단장 등 당시 조사단 일원이었던 6인의 원로 학자들이 참여해 금관, 말다래 등 주요 유물이 발굴되는 순간의 감정과 소회를 들려줬다. 이번에 발간된 책자에는 발굴 준비 과정부터 천마총 출토 유물, 보존처리 등 당시의 상황이 세밀하게 담겼다. 또한 그동안 공개되지 않은 사진도 함께 수록해 당시 발굴 현장의 생생한 모습도 엿볼 수 있다. ‘천마총 그날의 이야기’는 국립문화유산연구원 국가유산 지식이음 누리집(https://portal.nrich.go.kr/)에 공개돼 누구나 열람할 수 있으며 국공립 도서관, 연구기관, 교육기관 등에 배포될 예정이다.
  • 조코비치 메이저 25승 ‘순항’…호주오픈 2라운드 진출

    조코비치 메이저 25승 ‘순항’…호주오픈 2라운드 진출

    테니스 ‘전설’ 노바크 조코비치(37·세르비아)가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호주오픈 1회전을 통과하면서 메이저 최다인 25연승 도전을 향해 순항하고 있다. 조코비치는 13일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대회 남자 단식 1회전에서 ‘무명’ 니세시 바사바레디(19·미국)를 2시간 59분 만에 3-1(4-6 6-3 6-4 6-2)로 제압하고 2라운드에 진출했다. 남자프로테니스(ATP) 세계 랭킹 7위의 조코비치는 패기의 10대 바사바레디(133위)를 맞아 초반에 고전했으나 경기가 진행되면서 관록이 묻어나는 플레이로 상대를 압도했다. 조코비치는 홈구장처럼 팬들의 일방적인 응원을 받았다. 조코비치는 지난해 11월 영입한 동갑내기 ‘코트의 라이벌’ 앤디 머리(영국)도 코치석에 세 조코비치의 경기를 지켜봤다. 이날 경기는 서브에서 갈렸다. 자책성 범실인 ‘언포스드 에러’는 조코비치가 41-42로 하나 적었지만 서브가 승부를 갈랐다. 조코비치의 서브 최고 스피드는 시속 201㎞로, 바사바레디의 203㎞에 밀렸으나 서브 에이스는 23-4로 압도했다. 관록의 조코비치가 강약을 조절하고, 구석구석을 찌르는 서브에 코트 경험이 적은 바사바레디는 속수무책이었다. 더블 폴트는 4-8로 조코비치가 절반에 불과했다. 1987년 5월생 조코비치는 2003년 프로로 전향해 2005년 호주오픈에 데뷔했다. 그리고 그 해 바사바레디가 태어났다. 조코비치는 프로 데뷔 이후 이날까지 ATP 투어 이상급에서 1350전 1127승 223패의 성적을 기록 중인 반면 바세바레디의 통산 성적은 8전 4승 4패에 불과하다. 조코비치는 메이저 24승 가운데 10번을 호주오픈에서 차지했다. 2019년부터 2023년 사이 코로나19 백신 미접종으로 불참한 2022년을 빼고는 해마다 우승했다. 메이저 단식 24승은 1960∼1970년대를 풍미한 여자 전설 마거릿 코트(82·호주)도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파리 올림픽 금메달을 획득하면서 ‘커리어 골든 그랜드슬램’을 달성했지만 메이저 우승은 없었다. ‘에이징 커브에 접어든 조코비치는 이번 대회가 메이저 최다승의 금자탑에 도전할 절호의 기회를 맞은 셈이다. 지난해 호주오픈 4강에 그친 조코비치는 이를 위해 2012년 US오픈과 2013년 윔블던 결승에서 패했던 머리를 코치로 영입, 한 팀을 이뤘다. 지난 8월 파리올림픽을 계기로 은퇴한 머리는 조코비치를 통해 호주오픈 ‘무관‘의 설움을 달래 수 있을지 기대된다. 머리는 호주오픈에서 조코비치와 4번 맞붙었으나 모두 고배를 마셨다. 한편 조코비치와 우승컵을 다툴 것으로 예상되는 얀니크 신네르(1위·이탈리아)와 카를로스 알카라스(3위·스페인)도 2회전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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