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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타일 단신]

    ●한방 ‘후 공진향:미 럭셔리 립스틱´ LG생활건강은 주름 개선 한방 립스틱 ‘후 공진향:미 럭셔리 립스틱’을 선보였다. 노화로 인해 주름이 생기고 색이 칙칙해진 입술에 생기와 탄력을 부여한다.8종 구성,4만 5000원.(02)3773-7028. ●여드름 피부 전용 수분크림 ‘에빠끌라H´ 라로슈포제가 여드름 피부 전용 수분크림 ‘에빠끌라H’를 출시한다. 여드름 시술, 약물복용을 꾸준히 해온 환자들이 호소하는 부작용이 건조와 민감성 증가임에 착안해 개발됐다. 피부 본연의 방어 기능을 강화시키고 홍조증도 개선해 준다.40㎖,3만원대.080-344-0088. ●주름제거 개선기능 ‘골드 캐비어…´ 스킨푸드(www.theskinfood.com)는 러시아산 캐비어와 순금을 넣어 탄력 있는 피부로 만들어 주는 주름 개선 기능의 ‘골드 캐비어 리프팅 베이스 라인’을 출시했다. 골드 캐비어 리프팅 베이스 라인은 메이크업 베이스와 파운데이션, 투웨이 케이크와 파우더볼 등 총 4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어머니를 위한 편안한 워킹 슈즈 출시 락포트(www.rockportkorea.com)가 야외활동을 좋아하는 어머니를 위한 편안한 워킹슈즈를 출시했다. 약한 관절로 고생하는 어머니를 위해 에어 쿠셔닝 시스템을 적용, 발을 디딜 때 신발 밑창에 형성되는 공기 쿠션이 발 뒤꿈치로 집중되는 충격을 분산시켜 무릎과 허리의 부담을 줄여준다.14만~16만원대. ●데코 6개 브랜드 한달간 이벤트 데코, 텔레그라프, 아나카프리, 엑스아이엑스, 디아, 비아트 등 6개 브랜드를 전개하고 있는 ㈜데코가 창립 30주년을 맞아 11월 한달간 이벤트를 펼친다. 각 브랜드마다 이번 시즌 상품 중 ‘30주년 기념 스페셜 에디션’을 선정해 특별가격(30만원)으로 판매한다.(02)3475-4228.
  • 추성훈 “요시다와 싸워 내 자신의 벽 넘을 것”

    추성훈 “요시다와 싸워 내 자신의 벽 넘을 것”

    ‘카리스마의 화신’ 추성훈(33)이 휴식 없이 발걸음을 재촉한다. 복귀 후 2연속 TKO승을 거둔 추성훈은 올해 2경기에 더 출전해 가파른 상승곡선을 이어간다. 추성훈의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는 FEG코리아의 양명규 이사는 24일 “추성훈이 올해 11월과 12월에 열리는 대회에 출전해 두 번 더 경기를 치를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가 출전하게 될 대회는 11월 국내에서 개최될 가능성이 있는 한국대회와 연말 예정된 다이너마이트 대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추성훈의 다음 상대는 일본의 유도 영웅 요시다 히데히코(39)가 유력하다. 추성훈은 23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아레나에서 펼쳐진 ‘드림 6 미들급 그랑프리’ 슈퍼파이트에서 도노오카 마사노리(35·일본)에 1라운드 암바승을 거둔 뒤 도전장을 던졌다. 링 위에서 “요시다는 어렸을 때부터 동경의 대상이었다. 그와 싸워 내 자신의 벽을 넘고 싶다”고 직접 밝혔다. 닛칸스포츠. 산케이 스포츠. 스포츠호치 등 일본 현지 언론도 일제히 추성훈의 승전보와 함께 그의 강력한 도전 의지를 전했다. 하지만 추성훈은 자신보다 한 수 아래로 평가받는 시바타. 도노오카와 맞붙으며 약한 상대만 고른다는 비난에 직면해 있다. 요시다와 맞대결이 성사되면 그와의 대결 후 연말 대회에선 높은 수준의 강자와 일합을 겨룰 가능성이 높다. 기사제휴 / 스포츠서울 이웅희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역시 추성훈!” 2경기 연속 1R TKO승…윤동식은 패전

    “역시 추성훈!” 2경기 연속 1R TKO승…윤동식은 패전

    두 눈은 마치 먹잇감을 발견한 맹수의 눈매처럼 불타올랐다. 추성훈(33)은 역시 카리스마의 화신이었다. 추성훈의 매서운 눈빛에 압도당한 도노오카 마사노리(35·일본)는 결국 1라운드도 버티지 못하고 탭아웃으로 무릎을 꿇었다. 일방적인 공세 속에 2연승을 확정지은 추성훈은 힘차게 포효하며 경기장을 뜨겁게 달궜다. 추성훈(33)이 23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아레나에서 펼쳐진 ‘드림 6 미들급 그랑프리’ 슈퍼파이트에 출전해 도노오카를 상대로 1라운드 암바승을 거뒀다. 지난 7월 ‘드림5 라이트급 그랑프리 결승전’ 슈퍼파이트에서 시바타 카츠요리(28·일본)를 1라운드 초크로 꺾은 이후 2경기 연속 1라운드 TKO승을 거뒀다. 어린애 손목 비틀 듯 일방적으로 몰아붙여 싱겁게 끝나버린 승부였다. 이날도 양쪽 어깨에 태극기와 일장기가 새겨진 유도복을 입고 링 위에 오른 추성훈은 초반부터 도노오카를 거세게 몰아붙였다. 시원스런 타격전을 장담했던 도노오카는 추성훈에게 압도당한 채 이렇다할 반격도 하지 못했다. 주춤거리던 도노오카의 다리를 걸어 넘어뜨린 추성훈은 마운트 포지션을 점한 뒤 곧바로 물흐르는 듯한 암바를 성공시키며 일찌감치 경기를 매듭지었다. 무명에 가까운 시바타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한수 아래의 도노오카와 맞붙어 ‘약한 상대만 고른다’는 비난에 직면한 사실을 떠올리면 추성훈의 헤비급 도전 불발은 못내 아쉬웠다. 이번 대회에서 헤비급 세르게이 하리토노프(28·러시아)의 상대였던 마이티 모(35·미국)가 부상으로 결장하게 되자 자신이 모 대신 경기에 출전하겠다고 자청했지만 주최측이 지미 앰브리즈(31·미국)를 올리기로 결정해 헤비급 도전은 무산됐다. 추성훈은 손쉽게 승리의 휘파람을 불었지만 ‘한반도’라고 새겨진 유도복을 입고 경기에 나선 윤동식(35·팀윤)은 미들급 그랑프리 리저브매치에서 앤드류스 나카하라(25·브라질)의 벽을 넘는데 실패했다. 나카하라의 오른손 펀치를 맞고 쓰러진 윤동식은 무차별 파운딩을 허용하며 레프리스톱 TKO패했다. 지난 6월 게가드 무사시(23·네덜란드)전 판정패 이후 2연패. 재기를 노리던 미르코 크로캅(34·크로아티아)은 알리스타 오브레임(28·네덜란드)과 벌인 헤비급 슈퍼파이트에서 로블로를 맞고 쓰러져 10분 여동안 일어나지 못해 심판은 무효게임을 선언했다. 한편 게가르 무사시(네덜란드)는 호나우두 ‘자카레’ 소우자(브라질)를 상대로 한 미들급 그랑프리 결승전에서1라운드 2분15초만에 TKO승을 거두며 챔피언 벨트를 허리에 찼다. 기사제휴 / 스포츠서울 이웅희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윤동식·추성훈 가라테 파이터와 격돌

    태극마크를 포함해 유도 엘리트코스를 두루 거친 종합격투기 선수 윤동식(36·팀윤)과 추성훈(33·일본명 아키야마 요시히로)이 나란히 일본의 가라테 파이터들과 맞붙는다.23일 일본 사이타마슈퍼아레나에서 열리는 ‘드림6 미들급그랑프리 파이널라운드’가 바로 그 무대다. 윤동식은 대회 첫 경기로 열리는 리저브매치에서 앤드루스 나카하라(25·극진회관)와 맞붙는다. 리저브매치에서 승리하면 미들급그랑프리 파이널라운드(4강)에 오른 선수가 경기 중 부상을 당할 경우 대체선수로 나설 자격을 얻게 된다. 앤드루스는 정도회관과 더불어 일본 가라테의 양대산맥인 극진회관의 새 얼굴로 지난 4월 종합격투기 데뷔전에선 노장 사쿠라바 가즈시(39)에게 패했다. 종합격투기 경력만 놓고 보면 윤동식의 적수가 못 된다. 다만 타격에서 약점을 드러내는 윤동식이 얼마나 빨리 그라운드 포지션으로 전환하느냐가 승부의 관건이 될 전망. 최근 들어 본업인 운동보다 엔터테이너 기질을 뽐내며 외도(?)에 신경쓰는 듯한 추성훈은 미들급 원매치에서 도노오카 마사노리(35·정도회관)와 싸운다. 도노오카는 종합격투기 전적이 2전(1승1패)에 불과하지만, 전일본 가라테선수권을 여러 차례 제패한 실력자. 당초 추성훈은 격투기 강자 다무라 기요시와 맞대결을 원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다무라의 거부(?)로 도노오카와 싸우게 됐다. 그라운드 기술은 물론 스탠딩 타격에도 능한 추성훈의 우세가 점쳐진다. 다만 추성훈이 지난 7월 7개월 만의 복귀전에서 시바타 가쓰요리를 1라운드 TKO로 꺾은 뒤 충분한 훈련을 했는지는 미지수다. 이밖에 미르코 크로캅(34·크로아티아)과 알리스타 오버레임(28·네덜란드)의 헤비급 원매치도 관심을 모은다.2006년까지만 해도 크로캅과 오버레임은 ‘레벨’이 달랐다.하지만 한때 예멜랴넨코 표도르(러시아)와 ‘60억분의1’을 다퉜던 크로캅은 미국종합격투기 UFC에서 굴욕을 겪는 등 하향세에 접어든 반면, 오버레임은 지난 7월 마크 헌트(뉴질랜드)를 꺾는 등 상승세다. 이 대회는 오후 8시30분부터 XTM에서 지연 중계된다.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 파이터, 코마를 이기다

    파이터, 코마를 이기다

    링에서 쓰러져 두 달 동안 의식불명(코마) 상태에 빠졌던 미국 프로복서 오스카 디아즈(25)가 의식을 회복하기 시작했다고 미국ESPN이 19일 전했다. 디아즈가 입원해 있던 샌안토니오 대학병원의 줄리 윌리 대변인은 18일 오전(이하 현지시간) “그가 눈을 떴으며 나아지는 징후를 보이고 있다. 산소호흡기도 떼내고 스스로 숨쉬기 시작했다.”고 밝혔다고 ESPN이 전했다. 그의 몸상태는 ‘위중’에서 ‘안정’으로 한 단계 격상됐다. 어머니 테레사는 따로 성명을 발표,“그는 파이터다. 더 나아질 것이라 확신한다.”고 했다. 북미복싱연맹(NABF) 전 웰터급 챔피언으로 통산전적 26승(12KO)3패를 기록 중인 그는 7월16일 ESPN 2채널로 생중계된 ‘웬즈데이 나이트 파이트’ 메인이벤트로 열린 데빌 로드리게스와의 전미복싱협회(USBA) 타이틀매치 10회전 도중 TKO패를 당한 직후 자신의 코너에서 쓰러졌다. 병원으로 후송돼 응급수술을 받았지만 의식을 잃었다. 의료진은 그동안 디아즈의 뇌손상이 심각한 수준은 아니어서 언젠가 깨어날 것이라고 예측했는데 두 달만에 현실이 됐다. 그가 의식을 되찾았다는 소식을 듣고 누구보다 반가워한 이는 로드리게스. 다음달 3일 경기 때문에 도미니카공화국에 머무르고 있는 그는 “너무도 반가운 뉴스”라며 “의사들은 계속해서 그가 깨어날 것이라고 말했는데 믿을 수가 없었다.”면서 “이 소식을 듣기까지 얼마나 애태웠는지 모른다. 늘 그에 대해 생각했고 그의 가족들이 어떻게 지내는지 걱정됐다.”고 그동안의 가슴앓이를 털어놨다. 임병선기자 bsnim@seoul.co.kr
  • 옷 잘입는 남자 되고 싶다면…

    그 누구도 모른다. 그러나 누가 보아도 그런 줄 아는 것이 스타일이다. ‘로마인 이야기’로 유명한 작가 시오노 나나미의 산문집 ‘남자들에게’에 나오는 문구다. 그녀가 말하고자 한 스타일은 주로 인격이나 성품과 관련한 것이었지만 스타일을 패션에 국한시킬 때도 이 말만큼 다가오는 것도 없다. 돈 주고도 못 살 스타일. 제 스타일을 찾기 힘든 것은 누구나 마찬가지일 터. 하지만 여성들에 비해 옷 입기에 관심이 없는 남자들이 곤란을 겪는 수가 더 많다. 멋은 내고 싶은데 비법을 잘 모르는 남자들이 솔깃할 제안이 두 가지. 구두 브랜드 락포트(www.rockportkorea.com)가 남성 직장인들을 위한 라이프스타일 클래스를 마련한다. 이름 난 스타일리스트 채한석씨를 모셔와 남성들에게 올 가을·겨울 남성복 트렌드를 소개하고 센스 만점의 의상 연출법도 가르쳐 준다. 물론 아무나 다 갈 수는 없다. 특별히 100명을 초대하는데 21일까지 홈페이지(www.rockportkorea.com) 이벤트 페이지에 신청하면 선정된 사람에 한해 26일 삼성동 JBK타워 컨벤션홀에서 열리는 행사의 초청장이 발송된다. 참가자들에게는 최근 출시한 ‘락포트 시그니처 시리즈’ 등이 경품으로 제공된다. 전세계적으로 남성들의 온라인 의류 구매가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우리나라도 예외는 아니다. 지난해 대비 남성 회원가입과 매출이 10% 증가했다는 온라인 패션백화점 패션플러스(www.fashionplus.co.kr)는 온라인 구매에 서서히 입맛을 다시는 남성 고객을 잡기 위한 맞춤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남성 고객이 로그인하면 자동으로 요일별 의상 연출법이 팝업으로 뜬다. 고객 게시판을 통해 1대1 패션컨설팅도 실시하고 있는데 여기서 더 나아가 이달 말부터는 아예 머리에서 발끝까지 클릭 한번에 모든 의상과 신발, 액세서리를 통째로 구입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남성들은 단품 구매를 어려워하지만 일단 구매를 하면 반품률이 적다는 특성에 맞춘 것이라고 한다. 요일별, 상황별에 따라 상·하의에 신발, 액세서리까지 다 맞춰 파니 옷 못입는다는 소리 그만 들을 수 있겠다. 박상숙기자 alex@seoul.co.kr
  • 아오키 신야 “연말에 추성훈과 붙고 싶다”

    아오키 신야 “연말에 추성훈과 붙고 싶다”

    “추성훈에게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한다.” 오는 23일 열리는 드림6에 추가로 출전하게 된 유도출신의 강자 아오키 신야가 연말에 열리는 ‘야렌노카 오오미소카 2008’의 대전상대로 추성훈을 지목했다. ‘일본이 세계에 자랑하는 그래플러’로 불리는 아오키 신야는 슈토, 프라이드 등을 거치며 18승 3패라는 뛰어난 성적을 남긴 격투가. 비록 지난 7월 펼쳐진 ‘드림(DREAM)5 라이트급 그랑프리 파이널’에서 요아킴 한센에게 TKO패 당하긴 했지만 이전 시합까지 12연승이란 놀라운 성적을 남겼다. 아오키는 16일 열린 기자회견에서 “연말 상대로 ‘아오키 대 추성훈’은 어떠냐?”면서 “뭐든지 하겠다. 무서울 것 없다.”며 거침없이 말을 뱉었다. 이어 “추성훈선수에게 이길 수 있냐?”는 기자의 질문에 “솔직히 내가 이길 거라고 생각한다.”고 공언한 오아키는 “심하게 말하면 일본의 격투기를 좋아하고 격투가로서 진지하게 격투기를 추구해 온 나와 은근슬쩍 상황을 모면해온 선수 사이에는 차이가 날 것”이라며 망언에 가까운 말을 서슴지 않았다. 아오키는 또 추성훈 이외의 상대로 이번달 27일 ‘K-1 월드그랑프리 2008 서울대회 파이널 16’에서 최홍만과 맞붙게 되는 헤비급의 강자로 바다 하리를 뽑기도 했다. 한편 23일 열리는 드림6에서 아오키는 태클에 이은 파운딩공격을 주특기로 하는 토드 무어와 맞붙는다. 사진=dreamofficial.com 서울신문 나우뉴스 김철 기자 kibou@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토노오카 “추성훈과는 친구가 될 수 없다”

    토노오카 “추성훈과는 친구가 될 수 없다”

    오는 23일 사이타마에서 열리는 ‘드림6 미들급 2008 결승전’에서 추성훈과 맞붙게 된 가라데 파이터 토노오카 마사노리(35)가 “(추성훈과는) 인간적으로 맞지 않기 때문에 거리낌 없이 싸울 생각”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12일 열린 드림6 대전카드 발표회에 참석한 토노오카는 “추성훈이 로션사건 이후 경기장에서 야유를 받는 것을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기자의 질문에 굳은 표정으로 이와 같이 말한 뒤 “(그와) 친구가 되지는 못할 것”이라고 굳은 표정으로 말했다. 또 “관절기에 대한 대비를 하고는 있지만 될 수 있으면 타격전으로 붙고 싶다.”면서 추성훈에게 타격전을 요구했다. 토노오카는 가라데단체 ‘세이토카이칸’(正道会館)이 주관하는 ‘전일본 가라데 선수권대회’에서 수차례 우승을 했던 강자. 지난해 10월 열린 이종격투기 데뷔전에서 한국의 최영 선수에게 패하긴 했지만 올해 7월 열린 경기에서 상대를 1라운드 TKO로 꺾음으로써 자신의 강함을 보여준 바 있다. “추성훈과는 3년 전 함께 훈련한 적이 있다.”는 그는 “드림에 출전할 수 있는데다 상대가 추성훈이란 말에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응했다.”며 “이번 시합은 ‘유도 대 가라데’라고 구분짓지 않고 싸움을 한다는 자세로 임할 생각”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 “그와는 (이종격투기) 경력에 차이가 있다.”며 “그렇기 때문에 ‘정정당당히 싸운다’ 보다는 ‘먹느냐 먹히느냐’란 식의 죽을 각오로 임해야 승리할 수 있다.”며 투지를 불태웠다. “가라데 도복을 입을 생각이 있느냐”란 기자들의 질문에 그는 “그다지 가라데를 의식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도복을 입지는 않을 것”이라고 잘라 말했다. 이 같은 토노오카의 도발에 추성훈은 별다른 동요없이 “평소와 마찬가지로 나다운 경기를 펼치겠다. 함께 훈련했던 당시에 비해 성장한 나를 보여주고 싶다.”고 담담하게 밝혔다. 한편 드림6의 사사하라 프로듀서는 “당초 추성훈이 열망하던 타무라 키요시와의 대전을 준비하고 있었지만 부상을 당한 타무라의 회복이 더뎌져서 무산됐다.”면서 “그 뒤 몇 명의 후보를 제시한 결과 추성훈이 토노오카를 선택했다.”고 전했다. 그는 또 토노오카에 대해 “빠른 연타가 주무기로 추성훈이 한 수 위인 것은 분명하지만 토노오카의 한방은 조심해야 할 것”이라며 “스승인 김태영 선수의 복수를 하겠다는 생각도 있어 의외의 결과가 나올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세이토카이칸 출신인 김태영은 재작년 8월 추성훈과 붙어 판정패 했었다. 사진=gbring.com 서울신문 나우뉴스 김철 기자 kibou@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파이터’ 김동현 힘겹게 2연승

    한국인 최초로 종합격투기의 메이저리그 격인 UFC에 진출한 ‘스턴건’ 김동현(27·부산 팀MAD)이 고전 끝에 2연승을 거뒀다. 김동현은 7일(한국시간) 오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필립스아레나에서 열린 UFC88 웰터급 메인매치에서 미국의 신예 맷 브라운(27)에게 2-1 판정승을 거뒀다.지난 5월 UFC 데뷔전에서 제이슨 탄(25·영국)을 3라운드 TKO로 꺾은데 이어 2연승. 국내 전적까지 포함하면 11승(6KO) 1무로 12경기 연속 무패행진을 이어갔다. 당초 이 경기는 케이블 유료채널(PPV)로 방송되지 않는 현지 비방송용 ‘다크매치’ 였지만, 웰터급 메인매치로 계획된 다른 경기가 선수들의 부상으로 취소된 탓에 김동현은 데뷔 후 2경기 만에 메인매치에서 뛰는 행운을 잡았다.UFC파이터로 한 레벨 뛰어오를 기회를 잡은 셈. 용인대 유도학과 출신으로 변칙적인 레슬링, 유도 기술에 강점을 지닌 김동현은 1라운드에서 브라운의 어깨에 매달린 채로 리어네이키드초크(뒤에서 목조르기)를 시도해 일찌감치 승부를 끝낼 뻔했다. 하지만 브라운 역시 만만치 않았다. 고비를 넘긴 뒤 2라운드부터 김동현을 일방적으로 몰아붙여 파운딩 펀치를 쏟아부은 것. 김동현은 3라운드 중반까지 이렇다 할 반격을 펼치지 못해 패색이 짙었지만 경기 종료 1분여를 남기고 마운트 포지션을 장악한 뒤 특기인 엘보(팔꿈치)로 상대의 안면을 짓이겼다.브라운의 왼쪽 눈밑은 3∼4㎝ 길이로 찢어져 선혈이 낭자했고 심판들에게 강력한 인상을 심어 줬다. 미국팬들이 판정 결과에 대해 야유를 보내자 김동현은 “지는 것보다 판정을 더 싫어하는데 팬들한테 죄송하다. 앞으로 발전된 모습을 보이겠다.”고 말했다.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 최홍만 27일 K-1 출전

    지난 6월 뇌하수체 종양 제거 수술을 받은 ‘테크노 골리앗’ 최홍만(28)이 27일 국내에서 열리는 K-1 대회에 출전하기로 최종 확정됐다. 주최사 FEG는 5일 이 대회 16강 토너먼트에 출전, 바다 하리(24·모로코)와 맞붙는 대진을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최홍만은 지난해 12월 말 표도르 예멜랴넨코(32·러시아)에게 1라운드 TKO로 패한 뒤 9개월 만에 링에 다시 오르게 됐다.FEG는 최홍만의 출전 여부를 놓고 고심하다 결국 K-1 대회 흥행을 노리고 최홍만의 참가를 승인한 것으로 보인다.“빠른 시일 내 격투기 무대에 복귀하고 싶다.”는 최홍만의 의사도 어느 정도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그러나 종양 제거수술까지 받은 지 석 달도 채 지나지 않은 시점에서 최홍만의 K-1 복귀에 대해 비판적인 목소리도 여전히 남아 있어 논란이 예상된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해외언론 “김동현 vs 맷브라운, KO로 결판날 것”

    해외언론 “김동현 vs 맷브라운, KO로 결판날 것”

    김동현은 UFC 2연승을 내달릴 수 있을까? 한국인 파이터 김동현(26)의 UFC 진출 두 번째 경기가 가까워지면서 해외 격투기 매체들이 경기 예상을 내놓고 있다. 승패에 대한 의견은 엇갈리지만 한결같이 판정까지 가지 않는 화끈한 경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김동현은 오는 7일(한국시간) UFC88에서 미국의 실력파 신예 맷 브라운(26)과 맞붙는다. 지난 5월 UFC84에서 영국의 제이슨 탄(25)을 파운딩 TKO로 꺾으며 화려하게 데뷔한 김동현이 2연승을 이어갈 수 있을지가 격투기 팬들과 언론의 관심사다. 캐나다 온라인매체 ‘타임즈 콜로니스트’는 “이것은 승패가 이미 보이는 경기”라면서 “김동현은 경기를 지배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강력한 테이크다운과 탁월한 그라운드, 파운딩 능력을 갖췄다.”고 김동현을 평가했다. 또 “그나마 맷 브라운이 희망을 가져볼 수 있는 부분이라면 최대한 빨리 경기를 끝내는 것”이라며 단기전에서의 승운을 기대하라고 충고했다. 반면 격투기 전문 사이트 ‘MMA파이팅’(mmafighting.com)는 김동현의 2라운드 TKO 패배를 예상했다. 그러나 “누군가 하나 쓰러지긴 쓰러질 매치”라면서 승패와 관계없이 화끈한 경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다른 격투기 사이트 ‘MMA레이티드’(mmarated.com)도 “김동현과 맷 브라운의 경기는 방송중계 여부와 관계없이 이날 가장 화끈한 경기 중 하나가 될 것”이라며 판정으로 승패가 결정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편 현재 미국에서 컨디션을 조정하고 있는 김동현은 “어떻게 이기면 멋지게 이길지 고민하고 있다. 팬들의 기억에 남을 만한 최고의 경기를 펼치겠다.”며 언론과 팬들의 기대대로 KO경기를 예고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 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UFC]김동현 “한 수 가르쳐주마”

    [UFC]김동현 “한 수 가르쳐주마”

    한국 선수로는 처음으로 미국 종합격투기대회 UFC에 진출한 ‘스턴건’ 김동현(27·부산 팀 MAD·185㎝ 77㎏)이 두 번째 도전에 나선다. 오는 7일 오전 8시30분(한국시간·수퍼액션 생중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필립스아레나에서 열리는 ‘UFC 88-돌파(BREAKTHROUGH)’가 그 무대다. 지난 5월 제이슨 탄(25·영국)을 3라운드 TKO로 꺾고 성공적인 데뷔전을 치른 김동현의 2연승 먹잇감은 미국의 신예 맷 브라운(27·미국·183㎝ 77㎏)이다. 브라운은 미국 스파이크 TV의 UFC 선수 발굴 프로그램 ‘더 얼티미트 파이터(TUF) 시즌 7’에서 4강까지 올랐던 실력파로 무에타이와 레슬링, 복싱 등에 두루 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UFC로부터 가능성을 인정받아 정식 계약을 맺고 이번에 데뷔전을 치른다. 김동현의 데뷔전 상대였던 탄에 비해 타격과 그라운드 능력은 물론, 수비도 안정돼 있다는 평가여서 힘겨운 일전이 예상된다. 김동현은 “데뷔 때보다 더 많은 준비를 했다. 방심하지 않고 그동안 갈고 닦은 기술을 모두 보여주도록 하겠다. 팬들에게 기억될 수 있는 멋진 경기를 펼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에 대해 브라운은 UFC 홈페이지와의 인터뷰에서 “김동현은 장신의 왼손잡이로 자신의 장점을 이용할 줄 안다. 또 탄탄한 유도 백그라운드(김동현은 용인대 유도학과 출신)와 레슬링 실력을 지녔다. 좀처럼 약점을 찾기 힘들지만 내 코치가 몇 가지 단점을 발견했고, 적극적으로 이용해 승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 늦여름 갯벌 희귀조들 ‘화려한 에어쇼’

    늦여름 갯벌 희귀조들 ‘화려한 에어쇼’

    인천시 강화도는 수도권 주민들이 근교여행지로 첫손꼽는 곳이다. 역사와 문화 유적들이 산재해 있어 어떤 주제를 잡느냐에 따라 다양한 테마 여행이 가능하다. 이번엔 탐조(探鳥)를 테마로 찾는 건 어떨까. 새들이 전하는 이야기를 들으려면 방문시간을 밀물때에 맞추도록 하자. 알락꼬리마도요나 저어새 등 갯벌생명들을 먹이로 삼는 새들은 대부분 바닷물을 따라 들고 나기 때문에 썰물에는 자칫 멀리서 보는 것으로 만족해야 할 수도 있다. 망원경은 필수적으로 준비해 가야 한다. 간간이 망둥어 낚시를 즐겨도 좋겠다. 대나무 낚싯대 하나면 어린이들도 어렵지 않게 낚을 수 있는 데다, 가을로 접어 들면서 포실하게 살도 오르고 있다. # 희귀한 새들의 전시장 칠게를 찾아 종종걸음으로 갯벌을 오가는 알락꼬리마도요와 칠면초 군락 사이에서 갯지렁이를 찾는 괭이갈매기떼 등으로 늦여름 강화갯벌은 분주한 모습이다. 생태계 측면에서 보자면 우리나라가 세계에 내 놓을 만한 자랑거리 가운데 갯벌이 가장 앞줄에 서지 않을까. 미국 동부해안 등과 더불어 세계 5대 갯벌지역으로 꼽히니 말이다. 먹잇감이 풍부한 만큼 갯벌에 기대 사는 새들 또한 다양하다. 강화 어디서나 새들과 만날 수 있지만 남단의 동검도와 선두리∼동막리∼여차리 구간이 그 중 알려진 탐조 포인트다. 강화갯벌 전체 면적의 약 86%를 차지할 만큼 갯벌이 잘 발달된 지역이다. 특히 동검도와 선두리 일대를 놓쳐서는 안 된다. 밀물때면 다양한 새들이 고즈넉한 포구와 어우러지며 장관을 펼쳐낸다. 강화갯벌은 세계적인 희귀조들이 많이 찾는 곳으로 특징지어진다. 강화갯벌센터 신상영(56)교육담당자는 “각 종 희귀조들이 수시로 찾아오는 곳은 세계에서 강화갯벌이 유일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알락꼬리마도요와 저어새, 노랑부리백로, 괭이갈매기 등이 강화를 찾는 유명인사들. 겨울철엔 두루미 등도 간혹 발견된다. 알락꼬리마도요(환경부지정 멸종 위기종)를 제외하면 하나같이 천연기념물이다. 특히 저어새가 번식지로 삼은 강화 남부지역, 석도·볼음도 등 서해바다 무인도와 그 일대 강화갯벌은 자체가 천연기념물이다. 동검도 일대엔 백로들이 떼지어 둥지를 틀어 볼거리를 더하고 있다. 요즘엔 괭이갈매기와 더불어 알락꼬리마도요가 눈에 많이 띈다. 낫처럼 휘어진 부리가 인상적인 녀석으로, 봄에 우리나라를 찾아 강화갯벌 등에서 충분히 먹이를 섭취한 뒤 9월 말쯤 멀리 호주로 날아가 겨울을 나는 나그네새다. 가장 좋아하는 먹이는 칠게. 간혹 먹이를 찾아 수백마리가 동시에 비행을 하기도 한다. 선두포구에서 운좋게 녀석들이 벌이는 ‘에어쇼’와 마주했다. 한지에 먹물 번지듯 동검도를 향해 날아가는 모습이 여간 장관이 아니다. # 진귀한 손님 저어새와 황홀한 만남 강화갯벌에서 만나는 가장 진귀한 손님은 역시 저어새일 게다. 강화갯벌센터 관계자에 따르면 우리나라를 포함한 동아시아 일대에 2000여마리 정도만 남아 있는 국제적인 보호조류다. 겨울철 월동을 위해 대만 등으로 잠시 떠나지만, 봄부터 가을까지는 우리나라에서 생활한다. 이들에게 서해는 번식지이자 고향인 셈이다. 가을은 비교적 저어새를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는 시기로 꼽힌다. 개펄의 물골을 따라 먹이사냥을 나온 저어새와 만날 수 있다. 이들이 휴식처로 종종 찾는 곳이 선두리 갯벌의 각시바위다. 고배율 망원경으로 보면 긴 뒷머리 날리며 고고한 자태로 서있는 녀석들이 두 눈에 가득찬다. # 가을되면서 굵어진 망둥어 동검도는 강화도 아래쪽에 조롱박처럼 매달려 있는 섬이다. 제방도로로 연결돼 뭍이나 다름없는 곳. 큰길에서 벗어나 있어 지나치기 십상이다. 덕분에 조용하고 한적하다. 섬 안으로 들어가면 의외로 갯벌이 넓다. 볼거리도 적지 않다. 알음알음 찾는 일부 관광객들을 제외하면 외지인의 대부분은 낚시꾼들이다. 동검도 선착장 일대가 ‘꾼’들 사이에선 소문난 망둥어 포인트이기 때문. 홍상만(46·경기 안산)씨의 ‘살림망’(물고기 넣는 그물)을 슬며시 들여다 봤다. 망둥어 자잘한 녀석 대여섯마리. 뭐 먹을 게 있을까 싶은 크기다. 하지만 홍씨의 생각은 달랐다.16년 동안 망둥어낚시만 해왔다는 자칭 망둥어낚시의 ‘달인’.“이맘때 망둥어 먹어 보셨어요?뼈가 굵지 않고 살도 보들보들한 게 최고예요.” 노련한 낚시꾼들은 바닷물 들고 나는 것에 맞춰 따라가며 망둥어를 잡는다. 그러나 가족과 함께라면 안전한 제방에서 낚시체험을 하는 게 좋겠다. 짧은 시간에 제법 짜릿한 손맛을 볼 수 있는 게 자랑. 대나무 낚싯대와 미끼 등은 선착장내 가게에서 5000원 정도면 구입할 수 있다. # 놀면서 배우는 연안 갯벌 여행 한국관광공사는 ‘9월의 가볼 만한 곳’으로 ‘인간과 자연의 공존을 생각하는 낙동강하구(부산광역시)’‘갯벌, 갈대, 철새의 낙원-순천만생태환경교실(전남 순천)’‘갯벌과 하늘이 만나는 태초의 자연, 강화 갯벌(인천 강화)’‘생동하는 갯벌과 느림의 미학이 있는 섬, 증도(전남 신안)’ 등 4곳을 선정, 발표했다. 한편 관광공사는 9월27일 강화도 갯벌탐사에 나설 생태탐험단 200명을 모집한다. 갯벌체험과 함께 9월 초 새로 들어서는 평화전망대 등을 둘러본다. 참가신청은 9월17일까지 관광공사 여행정보사이트(www.visitkorea.or.kr)에서 받는다. 글·사진 강화 손원천기자 angler@seoul.co.kr ■여행수첩(032) ▶가는 길:선두리 등 강화 남단을 둘러보려면 김포에서 48번국도∼356번 지방도∼초지대교∼좌회전∼선두리 코스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주말 오후가 되면 강화읍내 방향에서 오는 모든 도로가 초지대교를 건너려는 차량들로 북새통을 이룬다는 점에 유의할 것. 강화군청 문화과 930-3625. ▶먹거리:선두포구 주변 식당들엔 벌써 ‘가을 전어’가 등장했다. 한 접시 1만 5000원. 놀래미는 1㎏에 3만원, 숭어와 꽃게는 1㎏에 1만 5000원 정도 받는다. ▶주변 볼거리:▲강화갯벌센터에서는 갯벌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탐방로를 걸으며 갯벌의 가치를 느낄 수 있다. 여차리에 있다.937-5057.▲전등사는 삼국시대 창건된 천년고찰.▲마니산 참성단은 추수 무렵에 찾아야 한다. 벼들이 누렇게 익어가는 들녘과 서해가 한 눈에 들어온다.▲장화리는 낙조감상지로 명성이 자자한 곳.▲옥토끼우주센터는 우주와 항공을 주제로 한 테마파크다. 불은면 두운리에 있다. 입장료 1만 3000원.937-6918.
  • [여행·레저 단신]

    ●여름바다여행 시티투어 6선 한국관광공사는 가족과 친구들이 바다 풍광을 즐기며 이용할 수 있는 6개의 시티투어를 선정, 발표했다. 모든 지역에서 전문 해설사가 동승한다. 선정된 시티투어는 ▲색다른 즐거움과 테마가 함께 하는 곳, 인천시티투어 ▲2층버스 타고 즐기는 여름바다 풍경, 제주시티투어 ▲늘 푸른 거제로의 초대, 거제시티투어 ▲고래의 꿈을 찾아 떠나는 울산시티투어 ▲매력적인 해양도시 여행, 여수시티투어 ▲푸른 빛깔 바다의 향연, 삼척시티투어 등이다. 국내 시티투어 종합정보는 관광공사 홈페이지(www.visitkorea.or.kr)에 잘 나와 있다. ●한화리조트 신나는 여름 이벤트 한화리조트(hanwharesort.co.kr)는 레저도우미 PO들과 함께 하는 특별 이벤트를 준비했다. 워터파크에서 열리는 아쿠아로빅과 워터게임, 그리고 마술교실과 라이브 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진다. 이번 이벤트는 설악, 경주, 양평, 평창에서 8월 말까지 계속된다. ●곤지암 리조트 사원모집 올 12월 개장 예정인 곤지암리조트가 객실, 식음, 스포츠, 기획 등 리조트 관련 부문의 신입, 경력사원 100여명을 채용한다.8월3일까지 회사 채용 홈페이지(recruit.serveone.co.kr)에 지원하면 된다.
  • ‘요리하는 추성훈’…블로그에 생일 신고

    ‘요리하는 추성훈’…블로그에 생일 신고

    ‘마왕’에게 이런 모습이? 지난 21일 시바타 카츠요리를 TKO로 꺾으며 일본인들에게 ‘마왕’의 이미지를 확실하게 각인시켰던 추성훈이 이번엔 직접 카레를 만드는 가정적인 모습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추성훈은 지난 29일 자신의 블로그에 ‘오늘은 내 생일’(今日は自分の誕生日!!!)이라는 글을 올려 자신의 33번째 생일을 팬들에게 보고했다. 글에는 “일전에 한국 목포의 한 시설에 기부를 한 적이 있는데 오늘 그곳 아이들로부터 생일선물로 사진과 편지를 받았다.”면서 “모두에게 감사한다.”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추성훈은 지난 4월 전남 목포에 위치한 ‘공생원’이라는 보육시설을 방문해 자신이 컴필레이션 음반 ‘2008 연가’에 참여해 받은 개런티 전액을 기부했다. 또 뒤이어 올린 ‘카레’(カレー)라는 글에서는 “생일을 맞이해 오늘은 특별히 카레를 만들어 봤다.”며 ‘셀카’로 찍은 듯한 사진을 함께 올려 ‘마왕’이라는 이미지에 걸맞지 않는 가정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그러면서 “카레는 레드와인을 넣고 양파가 완전히 익을 정도로 충분히 끊여 완벽했다고 생각한다.”며 자신의 요리솜씨를 자랑했다. 한편 시바타 카츠요리를 가볍게 꺾은 추성훈은 9월 23일 열리는 드림6에도 출전할 가능성이 높으며 상대로는 제롬 르 밴너 또는 미르코 크로캅 중에 한 명이 될 것으로 일본 언론은 전망하고 있다. 사진=추성훈 블로그 서울신문 나우뉴스 김철 기자 kibou@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추성훈 日야유 날린 TKO승

    추성훈 日야유 날린 TKO승

    재일교포 추성훈(32·일본명 아키야마 요시히로)이 7개월 만에 링에 올라 TKO승을 거뒀다. 추성훈은 21일 일본 오사카성홀에서 열린 종합격투기 대회 ‘드림5’ 라이트급 그랑프리 결승전 미들급 이벤트 경기에서 프로레슬러 출신 시바타 가쓰요리(29·일본)를 1라운드 6분34초 만에 초크(목조르기)로 제압했다. 일본 팬들의 거센 비난 속에 유도복을 입고 링에 오른 추성훈은 초반에는 지난해 12월31일 ‘야렌노카!오미소카!’에서 미사키 가즈오(일본)에게 나중에 무효로 판정된 KO패를 당하며 코뼈를 다친 것을 의식한 듯 신중하게 경기를 풀어나갔다. 그러나 추성훈의 공격은 강력했다. 하이킥이 빗나가자 달려든 시바타를 들어 바닥에 쓰러뜨린 뒤 파운딩 펀치에 이어 위에 올라탔고, 목조르기에 들어갔다. 추성훈의 완벽한 기술에 걸린 시바타는 결국 기절, 심판이 경기를 중단시켰다. 추성훈은 도복 양소매에 새겨진 태극기와 일장기를 손으로 두드리는 세리머니로 승리의 기쁨을 누렸다. 추성훈은 2006년 12월31일 K-1 다이너마이트 사쿠라바 가즈시(일본)전에서 규정에 어긋나는 로션을 발랐다는 이유로 무기한 출전 징계를 받은 이후 일본 팬들의 ‘공공의 적’이 됐다. 김영중기자 jeunesse@seoul.co.kr
  • 추성훈, 그는 왜 일본서 ‘마왕’이 됐나

    추성훈, 그는 왜 일본서 ‘마왕’이 됐나

    일본인들은 왜 격투기 스타 추성훈(일본명·아키야마 요시히로)에게 환호 대신 야유를 보낼까.스포츠 스타에 대한 질시일까,아니면 민족적 편견의 발로일까. 추성훈이 일본에서 관중들의 야유를 받으며 ‘마왕’ 이미지를 구축하게 된 데에는 사쿠라바 카즈시(40)·미사키 카즈오(31)와 치른 2번의 경기가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재일동포 4세인 추성훈은 2001년 일본으로 귀화,2002년 부산아시안게임 때 남자 유도 81㎏급에 일본 대표로 출전,우리나라의 안동진(경남도청)을 꺾고 금메달을 땄다. 그후 종합격투기 선수로 변신한 그는 2004년 마지막 날 열린 K-1 다이너마이트 대회에서 남아프리카공화국 출신의 복서인 ‘화이트 버팔로’ 프랑소와 보타(40)를 꺾으며 화려하게 데뷔전을 장식했다. 추성훈은 승세를 이어 2006년 10월 K-1 히어로즈 라이트헤비급 그랑프리 결승전에서는 ‘타격 몬스터’ 멜빈 마누프(32·네덜란드)를 암바 기술로 꺾고 드디어 챔피언에 등극하는 영예를 누렸다.이 경기를 계기로 추성훈은 “실력에 맞는 타이틀을 차지했다.”는 평과 함께 일본 내에서도 뜨거운 인기를 구가했다. 그리고 이어진 운명의 ‘사쿠라바 카즈시 전’. 2006년 12월 31일 추성훈은 ‘K-1 다이너마이트 대회’에서 사쿠라바 카즈시와 대결을 벌였다.사쿠라바는 ‘그레이시 가문’ 등 해외 격투기 스타를 차례로 꺾으며 일본 격투기계의 자존심을 지킨 인물로,일본인들은 그를 ‘격투 영웅’이라고 칭송하며 환호를 멈추지 않았다. 사실은 추성훈이 일본을 대표하는 그런 선수와 맞붙었다는 것 자체가 어느 정도의 (일본에서)비난을 감수해야 하는 상황이기는 했다.더구나 이 경기에서 추성훈은 사쿠라바에 무차별적인 난타를 퍼부으며 1라운드 5분37초 만에 TKO승을 거뒀다.비록 전성기가 지났다고는 하지만 일본인들이 눈앞에서 ‘영웅’이 쓰러지는 모습은 현실로 받아들이기 어려웠을 것임을 추측하는 일은 어렵지 않다. 더 큰 문제는 경기 후에 벌어졌다.사쿠라바측에서 “추성훈이 몸에 크림을 발라 미끄러워 경기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며 의혹을 제기했고,그 결과 경기가 무효처리됨과 동시에 추성훈은 무기한 출장정지라는 중징계를 받았다. 이로 인해 추성훈은 엄청난 야유와 비난에 시달려야만 했다.언론은 거침없이 추성훈을 파렴치한 선수로 몰아갔다.추성훈이 “규정을 몰라 저지른 실수였다.”고 해명했지만 이미 일본인들에게 추성훈은 ‘악마’로 각인되고 있었다.여기에는 일본 특유의 배타적 국민의식도 작용했다.그들의 눈에 추성훈은 여전히 ‘조센징’일 뿐이었다.얼마든지 짓밟고 짓이겨도 별 문제가 없는…. 이후 2007년 10월 28일 K-1 히어로즈 서울대회에서 추성훈은 한국계 데니스 강(32)을 꺾으며 재기에 성공했으나 그해 12월 31일 ‘프라이드FC-야렌노카!오미소카’에서 미사키 카즈오에게 킥에 이은 파운딩을 허용해 1라운드 1분46초를 남기고 레프리 스톱으로 패했다.(이 경기에 대해 22일 실행위원회는 미사키의 킥이 반칙이었기 때문에 무효 판정을 내렸다.) 경기 직후 마이크를 잡은 미사키는 추성훈을 향해 “많은 사람과 아이들을 배신했다.”는 등 운동 선수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인신모독성 훈계를 했다.마치 어른이 잘못을 저지른 아이를 꾸짖듯. 이후 일본내에서 추성훈의 ‘악역 이미지’는 더욱 굳어지게 됐다.일종의 여론조작이자 이지메였다. 실제로 한 일본 언론은 추성훈과 미사키의 대결을 ‘권선징악극’으로 묘사하며 선(善)의 편인 미사키가 악(惡)의 편인 추성훈을 물리쳤다고 보도하기도 했다.그런가 하면 일본의 격투기 잡지 ‘카미프로’는 표지에 내세운 추성훈의 얼굴에 눈동자를 빨갛게 칠해 악마로 그리고는 그를 ‘마왕’이라고 지칭했다. 이런 일련의 사태 속에서 일본인들은 그가 패션모델인 야노 시호와 교제하고 있다는 사실을 들춰 또다시 그를 괴롭히기 시작했다.한번 먹이를 물면 숨통이 끊어질 때까지 놓지 않는 일본인들의 야만성이 추성훈의 사생활을 지나칠 리가 없었다. 추성훈에 대한 일본인들의 이런 감정은 지난 21일 열린 ‘K-1 드림5’ 시바타 카츠요리와의 대결에서도 좀처럼 사그라지지 않는 모습 그대로였다.경기장을 찾은 관중들은 입장하는 추성훈에게 우레(?)와 같은 야유를 보내며 반감을 표시했다. 이같은 추성훈의 ‘악역’ 이미지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시바타를 꺾은 추성훈은 일본의 또 다른 격투 영웅인 ‘고독한 천재’ 타무라 키요시(39)와 맞붙고 싶다고 밝힌 것.그동안 타무라는 줄기차게 ‘추성훈 크림 사건’ 등을 거론하며 비난하는 등 스포츠 스타의 격에 어울리지 않는 비난을 계속해 왔고,견디다 못한 추성훈이 격투기 선수 답게 경기장에서 승부를 가리자고 도전 의지를 밝혔다. 문제의 타무라는 1997년 링스 초대 무차별급 챔피언에 오르며 전성기를 구가했었고,그의 스승 격이었던 다카다 노부히코(46)의 은퇴 경기에서 다카다를 꺾으며 국내에도 널리 알려졌었다. 이렇듯 타무라는 일본을 상징하는 강자로,그가 제안을 수용한다면 또 한번 추성훈은 ‘마왕’으로 경기를 치러야할 것으로 보인다. ‘마왕’이란 캐릭터는 일장기와 태극기를 동시에 품고 활동하는 그에겐 평생 짊어지고 가야할 숙명일지도 모른다.문제를 이성으로 보려하지 않고 집단의식에 매몰된 시각으로만 보려는 일본인들 속에서 지금 추성훈은 힘겹고 고독한 길을 걷고 있다.그런 그가 목을 곧추 세우고 당당하게 일본인 상대를 제압하는 한 일본인들의 질시와 비난은 멈추지 않을 지도 모른다. 인터넷서울신문 최영훈기자 taiji@seoul.co.kr
  • 美언론 “표도르 상대한 최홍만 다시봤다”

    美언론 “표도르 상대한 최홍만 다시봤다”

    “차라리 최홍만이 더 잘했다.” 돌아온 ‘60억분의 1’ 에멜리아넨코 표도르(32·러시아)가 전 UFC 헤비급 챔피언 팀 실비아(32·미국)를 눈 깜짝할 새에 TKO로 제압하자 해외 격투기 매체에 최홍만의 이름이 오랜만에 다시 등장했다. 세계 톱랭커 중 한명인 실비아가 채 1분도 버티지 못하자 바로 이전 경기였던 최홍만이 비교되고 있는 것. 최홍만은 지난해 12월 표도르와의 경기에서 예상외의 테이크다운 방어능력을 보이며 수차례 공격을 적중시키기도 했지만 결국 1분 56초만에 암바에 걸리며 TKO패 했다. 미국 온라인 스포츠 매체 ‘블리처 리포트’(bleacherreport.com)는 이 경기를 “세계 격투팬들이 손꼽아 기다려온 빅매치가 순식간에 끝났다.”면서 “차라리 최홍만이 표도르를 상대로 더 잘했다. 그때는 적어도 표도르가 땀이라도 흘렸다.”고 표현했다. 지나치게 빨리 쓰러진 실비아에 대한 평가이지만 “최홍만과의 경기는 정식 경기로 볼 수도 없다.”던 이전과는 확실히 달라진 반응이다. 이전 보도에서 “최홍만과의 경기는 쇼에 가까웠다.”면서 최홍만을 ‘돌연변이’로 표현했었던 격투기 매체 ‘셔독’(sherdog.com)도 경기 후 다른 입장을 보였다. 셔독은 최홍만 등 표도르의 이전 상대들에 빗대어 “표도르 앞에서는 실비아도 약했다.”면서 “약자들을 상대로 쌓은 전적이라는 비난을 잠재웠다.”며 이전 경기들을 다시 평가했다. LA타임스(LAT) 인터넷판은 “표도르는 이전에도 자신보다 큰 상대를 1라운드에 쓰러뜨린 적이 있다. 지난해 12월 최홍만과의 경기였다.”며 이번 팀 실비아 경기와 유사한 경기로 소개하기도 했다. 한편 국내외 네티즌들도 “어제 경기를 보니 최홍만을 다시 보게 된다.” “실비아도 못 견딘 펀치를 버텼던 건 대단한 맷집” 등의 댓글로 두 선수를 비교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 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황제’ 표도르의 대항마는 누가 있을까?

    ‘황제’ 표도르의 대항마는 누가 있을까?

    7월 20일(한국시간) 미국 애너하임에서 벌어진 2008 애플릭션 밴드에서 에밀리아넨코 표도르는 1라운드에서 불과 40초도 안돼 UFC 최강 팀 실비아에게 완벽한 TKO승리를 거두었다. 그리고 표도르가 그의 전매특허인 파운딩을 난사하는 동안 실비아는 제대로 된 공격조차 못하고 허무하게 경기를 내주고 말았다. 그렇다면 현재로선 최강의 그리고 난공불락의 경지로까지 느껴지는 표도르에게 대항할 선수는 과연 누가 있을까? 우선 3년전 표도르와 훌륭한 세기의 대결을 펼쳤던 미르코 크로캅이나 2006년 남제에서 만났던 마크 헌트 또 표도르와 사이가 좋지않은 세르게이 하리토노프 그리고 K-1의 최강자 세미 슐트 등을 거론할 수 있다. 물론 그 이외의 선수들도 들수 있지만 특히 네선수들은 표도르와 더불어 최강으로 불리고 있는 존재들이며 경기에서 그들이 보여주었던 폭발력이나 엄청난 포스를 생각한다면 절대로 쉽게 간과할 수가 없다. 과거 표도르는 하리토노프와는 대결한 적이 없고, 미르코 크로캅과 세미 슐트에게는 판정승을 거두었으며 마크 헌트에게는 자신의 주특기인 암바기술로 승리를 거둔 경력이 있다. 결론적으로 크로캅, 세미슐트, 마크헌트는 표도르에게 그라운딩 기술과 파운딩 그리고 암바 기술에 공략당하며 아쉽게 패배를 했으니 다음에 다시 만난다면 표도르의 전매특허기술들을 얼마나 제대로 막느냐가 당연한 핵심과제일 것이다. 한때 표도르와 같은 소속으로 지냈던 하리토노프는 표도르의 팀 이적으로 감정의 골이 깊고 “표도르에 대해서는 얘기하지 말라.”라고 말한바 있으며 코만도 삼보 기술과 터프한 경기력등을 바탕으로 차세대 격투신성으로 군림하고 있다. 그러니 하리토노프가 조금더 성장을 하고 ‘러시아인은 러시아인이 이겨야하다’라는 불타는 투지가 있는한 표도르와의 대결성사도 전혀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 최근 6,7년간 무수한 파이터들이 표도르와 경기를 하며 자신들의 테크닉을 한껏 발산했지만 어느 누구도 표도르에게 제대로된 승리를 거두지 못했고, 이번 경기에서도 최강 실비아조차 힘없이 무너지는 모습을 보면서 표도르는 인간병기라는 소리가 나올법도 하다. 이젠 시간이 얼마없다. 점점 하락하는 격투기의 인기를 위해서라도 아니면 팬들의 간절한 바램을 위해서라도 표도르의 대항마는 꼭 나와야 한다. 그것이 언제인지는 모르지만 말이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미주 스포츠 통신원 이동희 ldh1420@naver.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작가-독자 만남도 톡톡 튀네

    작가-독자 만남도 톡톡 튀네

    작가와 독자들의 만남 형태가 ‘진화’하고 있다. 단순한 낭독회나 사인회가 아니라 스킨십도 갖고, 놀이도 즐기는가 하면 때로는 작품의 배경이 된 장소를 여행하면서 작품과 문학을 이야기하는 만남이 이어지고 있다. 베스트셀러 ‘하악하악’(해냄출판사 펴냄)으로 ‘이외수 신드롬’을 몰고온 소설가 이외수씨는 19일 독자 30명을 강원도 화천 감성마을에 있는 자신의 집으로 초대한다. 이번 행사에서 그는 작가와의 대화뿐만 아니라 탁구대회, 바비큐 파티 등도 준비했다. 특히 점심식사와 저녁 바비큐 파티는 미스 강원 출신의 부인과 함께 직접 마련했다. 같은 날 문학서비스단체인 문학사랑(이사장 김주영)은 교보문고, 옥천문화원과 함께 독자 350명을 충북 옥천으로 초대한다. 시인 도종환씨가 함께 하는 이번 문학기행에서는 시인의 대표작인 ‘접시꽃 당신’의 무대인 충북 옥천 인차리와 정지용 시인의 생가, 정지용 문학관 등을 탐방하는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지역축제인 ‘포도축제’에 참석,2㎏의 포도를 따갈 수 있는 특전도 덤으로 주어진다. 특별열차 안에서의 프로그램도 다채롭다. 가수 김원중이 우정출연하고, 시인의 시에 그림을 그린 송필용 화가의 서화전도 열린다. 한국관광공사, 인터넷교보문고, 아우라출판사는 25∼26일 이틀간 역사소설 ‘신의 그릇’을 펴낸 도예가 신한균씨와 함께 독자들을 소설의 배경이 된 양산 통도사와 김해 죽도왜성, 신어산 일대로 초대한다. 이번 문학기행에서 독자들은 임진왜란 때 일본으로 끌려간 잊혀진 조선도공(사기장)의 이야기를 작가와 함께 더듬어보는 기회를 갖게 된다. 통도사 템플스테이, 도자체험, 다도체험 등의 풍부한 체험기회도 마련된다. 참가 신청은 20일까지 관광공사 홈페이지(www.visitkorea.co.kr) 또는 인터넷교보문고(www.kyobobook.co.kr)를 통해서 하면 된다. 박홍환기자 stinger@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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