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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가 그녀를 죽였다고?-‘아웃오브타임’

    12일 개봉하는 ‘아웃 오브 타임(Out of Time)’은 반전과 음모를 적당하게 버무린 전형적인 스릴러.음모에 휘말린 주인공이 시시각각 다가오는 위험을 아슬아슬하게 탈출하는 과정을 적당한 반전 속에 담아 긴박감도 맛볼 수 있다. 무대는 플로리다 해변 마을.보안관 매트(덴젤 워싱턴)는 내연의 관계인 앤(산나 라단)이 암에 걸렸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동정과 연정이 겹치면서 이성이 마비된 그는 사무실에 보관하던 범인들의 압수금을 몰래 꺼내 그녀에게 건네준 뒤 함께 스위스로 건너가 특수치료를 받을 계획을 세운다. 그러나 앤의 집에 불이 나고 앤과 남편이 죽으면서 매트는 사건의 용의자로 몰릴 위기에 처한다.방화 직전 초조한 상태에서 앤의 집을 찾은 자신을 목격한 이웃집 할머니,앤과의 통화 내역,앤이 가입한 보험의 수익자로 지정된 것 등 모든 정황이 자신에게 불리한 상태다.더구나 수사를 책임진 강력반 형사는 이혼 소송을 준비 중인 아내 알렉스(에바 멘데스)여서 혼자 음모를 밝혀야 하기에 덫에서 벗어나는 길은 더 험난하다. 아내와 함께 수사를 하던 매트가 이상한 낌새를 느끼면서 영화의 흡입력은 늘어난다.칼 프랭클린 감독은 치밀한 구성으로 주인공을 ‘덫’에 가둔 뒤 그가 탈출하는 과정을 섬세하게 묘사한다. 그러나 영화는 그런 지나치게 말끔한 구성이 오히려 애초의 의도를 가로막고 자연스러운 몰입을 깨뜨린다.매트가 자신에게 불리한 증거를 없애가는 아슬아슬한 장면을 많이 배치한 것이나 너무 잦은 우연은 거북하다.또 반전 구도가 너무 틀에 박혀 결말이 빤히 보이는 것도 긴박감을 떨어뜨린다.게다가 마지막에 아내와의 화해 등 모든 것이 너무 쉽게 풀려서 싱겁다 못해 허탈해진다. 하지만 아카데미상을 두번이나 움켜쥔 덴젤 워싱턴의 연기는 여전히 돋보인다.위험에 빠진 캐릭터의 다양한 심리 상태를 실감나게 표현한다.영화 전체를 거의 혼자 끌고가다시피 하면서 연신 시선을 빨아들인다. 이종수기자˝
  • 마이클 크라이튼 원작 ‘타임라인’

    마침표가 없는 ‘상상’은 영원히 매력적인 영화의 소재다.‘쥐라기 공원’의 작가 마이클 크라이튼의 동명소설을 원작으로 한 ‘타임라인’(Timeline·27일 개봉)은 상상과 현실의 경계를 장난처럼 지워 나가는 SF영화. 이야기 얼개는 최근 베스트셀러 목록에 올라 있는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인기소설 ‘나무’의 한 대목을 그대로 퍼온 듯하다.과거로의 시간여행이 가능하며 원하면 현재로 복귀할 수 있는 시스템까지 개발된 첨단문명시대를 그리되 디스토피아적인 음울한 분위기는 찾아볼 수 없다. 전화선으로 온갖 메시지를 전송하는 이 시대를 수백년 전에는 감히 상상이나 할 수 있었을까.영화의 기본 설정도 마찬가지다.유적발굴에 참여하던 존스톤 교수가 비밀실험 도중 600년 전의 중세로 실종되자 그의 아들 크리스(폴 워커)와 여조교 케이트(프랜시스 오코너) 등이 시간여행으로 찾아나선다.양자 원격이동장치를 통해 과거로 들어가지만,이들에게 주어진 시간은 단 6시간.그 시간 안에 현재로 복귀하지 못하면 영원히 시간의 미아로 전락한다. 영화는 한판의 게임 화면처럼 속도감을 유지한다.시공(時空)이동을 소재로 했으나 시간의 그물망을 골치 아프게 뒤헝클어 고도의 추리력을 요구하진 않는다.하필이면 주인공들이 14세기 영국과 프랑스의 백년전쟁 현장에 떨어져 포염 속을 헤매고,모험길에 나선 한 남자는 중세의 여인과 사랑에 빠져 그곳에 눌러앉기로 하는 등의 흥미로운 해프닝들이 꼬리를 문다.주인공들이 보물이 아니라 시간을 뒤져 사람을 찾는다는 설정이 아니라면,화려한 볼거리에 치중한 ‘미이라’‘인디애나 존스’류와 엇비슷한 맛이 나는 어드벤처물이다.감독은 ‘리셀웨폰’‘컨스피러시’‘매버릭’ 등을 연출한 리처드 도너. 황수정기자˝
  • 最古추정 태극기 발견/1882년 美해군성 출간서에 실려

    가장 오래된 것으로 추정되는 태극기의 사진이 발견됐다(사진). 1882년 7월 미국 해군성 항해국이 출간한 것으로 추정되는 ‘해상국가들의 깃발’(Flags of Maritime Nation)이라는 제목의 책에는 태극무늬와 4괘(卦) 등 현재 태극기 형태를 갖춘 태극기 사진이 실린 것으로 26일 밝혀졌다. “3000부를 제작,각 기관에 분배하기로 1882년 7월19일 상원에서 결의했다.”는 이 책의 서문이 사실로 확인되면,이 태극기는 1882년 10월2일 최초공개된 ‘박영효 태극기’보다 2∼3개월 앞선 최초의 태극기가 된다.태극기 사진이 실린 ‘해상국가들의 깃발’은 고서점 ‘아트뱅크’의 윤형원 대표가 최근 입수했다. 김성호기자 kimus@
  • 이통 전쟁터… 돌아온 홍보맨/김태호 KTF전무

    KTF 김태호(사진·52) 전무가 ‘홍보전선’에 다시 나섰다.홍보실을 떠난 지 15개월만인 지난 연말 홍보실장으로 컴백했다.홍보실장 재수는 업계에서도 극히 드문 사례다. 그는 지난해 말 인수한 KTF의 프로농구 단장직을 맡아 직함을 하나 더 얹었다.요즘 이동통신 시장이 ‘번호이동성’으로 달아오르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직함 두 개가 무거워 보인다.연신 “바쁘다.”고 말하지만 피곤한 기색은 찾아볼 수 없다. 김 전무는 2000년 4월 홍보실장으로 첫발을 디딘 뒤 2002년 8월 ‘노른자위’인 수도권 강남본부장이 됐다.하지만 그는 지난해 봄 부산의 KTF 관계사 사장으로 옮겨 홍보와의 연(緣)을 끊는가 싶었다. 그의 재입성은 번호이동성과 무관하지 않다.요즘 시장은 사운을 건 전쟁터와 같다.다시 그가 돌아온 가장 큰 요인은 매사에 적극적인 성격 때문이다.다정다감해서 사람을 ‘묘하게’ 끌어들이는 장점도 있다.“번호이동성을 십분 활용해야죠.다행히 보름만에 10만여명이 KTF의 고객이 돼 고마울 뿐입니다.” 그는 요즘 몸을 안팎으로 쪼개 쓴다고해도 과언이 아니다.부산 홈경기가 있는 날이면,부산에 내려간다.비행기로 내려가 경기를 관전한 뒤 곧바로 상경해 홍보업무를 챙기는 식이다.유석오 상무를 비롯한 부원들과 호흡도 잘 맞는다. 경기 중에도 광고판 위치를 흘겨보는 버릇이 있다고 털어놓는다.SK텔레콤,LG텔레콤의 모기업인 SK와 LG가 농구단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그는 이와 관련, 느지막이 ‘전천후 홍보’를 배운다며 웃어넘겼다. 그는 홍보분야는 물론 경기장에서도 ‘해브 어 굿 타임(Have a good time)’이다.‘KTF와 좋은 시간을 가져라.’는 회사 이미지 광고다. 정기홍기자 hong@
  • 소비자만족 히트상품/특별상

    ■소비자 만족상/ 쌍용자동차 렉스턴 승차감 손색없는 동급최고 SUV 렉스턴은 쌍용자동차가 30년 기술력을 바탕으로 3년여에 걸쳐 개발한 튼튼함과 승차감이 승용차에 비해 손색없는 동급 최고의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다. 안전도를 확보하기 위해 프레임 공간과 실내공간을 넓혔으며 주행안정성과 승하차 편리를 위해 축거를 약 190mm이상 늘렸다. 기존 SUV가 가지고 있던 진동소음 및 승차감을 혁신적으로 개선해 최고급 승용차 감각의 승차감을 실현시켰고 충돌안정성을 고려, 듀얼 에어백과 측면 에어벡의 연동 메커니즘을 적용해 고객 안전을 완벽하게 확보했다. 쌍용자동차는 지난 18일 ‘커먼레일 DI엔진'을 탑재한 ‘뉴렉스턴'을 출시, 판매에 들어갔다. ■우수브랜드상/ KTF Have a good time KTF는 고객의 행복한 순간을 담은 실험적인 캠페인과 쉬우면서 가깝게 다가오는 ‘Have a good time'이라는 슬로건으로 기업 의지에 대한 고객의 공감대를 이끌어냈다. 기본료 2만 2365원으로 음성통화와 문자 메시지를 무제한 이용하는 ‘무제한 커플 요금제', 24시간 동안 고객의 불편을 처리하는 ‘24시간 고객센터', 가입 기간에 따라 최고 15%까지 요금 할인 혜택을 주는 ‘장기 고객 할인', 매직엔을 통한 ‘MSN인스턴트 메시지서비스' 등의 차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굿타임 페스티벌, 굿타임을 만드는 KTF적인 생각 공모전 등 프로모션을 함께 개최해 고객 참여적인 ‘굿타임' 만들기에 주력하고 있다. ■마케팅상/ 삼성카드 삼성카드 ‘고객만족'이라는 삼성카드의 기업 철학은 최근 ‘Goood!'이라는 캠페인을 통해 한 단계 성숙해지고 있다. ‘좋다'라는 뜻의 ‘good'의 발음이 길게 이어지는 ‘Goood!'이라는 의미를 통해 모든 서비스를 고객 중심으로 움직이고 있는 삼성카드의 기업 정신을 담았다. ‘Goood!' 캠페인은 기본으로 돌아가 카드업계를 선도하고자 하는 삼성카드의 새로운 기업 철학이며, 고객들을 위한 삼성카드 서비스의 새로운 변화를 의미한다. 캠페인 테마인 ‘Goood!'은 광고와 더불어 개별 브랜드 관리, 웹사이트, 콜센터 및 영업소, 옥외, 각종 DM 및 리플릿, 사외보 등 고객 접점의 커뮤니케이션에서 대외적인 키워드 역할을 담당한다. ■소비자인기상/ 하나은행 하나 신비과세 장기저축 ‘하나 신비과세 장기저축'은 높은 이율을 보장하는 절세형 상품이다. 주택을 마련하기 위한 장기저축의 장기 가입에 따른 부담을 해소하고, 신용카드 사용액에 따라 최고 1%의 추가 이율을 제공한다. 가입대상은 만 18세 이상의 무주택자 또는 전용 면적 85㎡이하의 1주택 소유자며 만기는 7년으로 3년 후 연장 여부를 결정한다. 3년 후 중도 해지를 하더라도 별도 수수료 없이 예금을 지급 받는다. 금리는 최초 3년, 확정금리 연 4.9%를 보장한다. 최소 가입 단위는 월 10만원 이상으로 분기당 300만원, 1년에 1200만원까지 가능하다.
  • 100만弗짜리 7大 수학난제 한국인이 풀었다

    100만달러(12억원) 현상금이 걸린 20세기의 수학 난제가 풀릴 전망이다. 전북대 김양곤(55·수학 통계정보과학부) 교수팀은 24일 “미국 클래이 수학재단(CMI)이 지난 2000년 상금 700만달러를 걸고 발표했던 이학계의 세계 7가지 난제 중 1번 문제를 풀었다.”고 밝혔다.김 교수는 미국 위스콘신 대학 남기봉 교수와 함께 1번 문제인 ‘P 대(對) NP’를 공동으로 해결,2004년 3월에 발표되는 인도의 SCIE급 논문집 ‘Journal of applied algebra and discrete structure(JAADS)’에 게재할 예정이다. 김 교수의 논문은 게재후 2년간 수학계의 반응을 본 뒤 CMI의 심사를 거쳐 100만달러 수상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수학의 발전·보급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는 CMI는 2000년 ‘P 대 NP’,‘리만 가설’,‘내비어-스토크 존재와 매끈함’,‘양-밀즈 존재와 매스 갭’등 일반인들은 들어보지도 못한 수학계의 7개 난제에 대해 개당 100만 달러의 현상금을 내걸었다. 이 문제들은 내로라 하는 수학자들도 이미 두손을 든 것들로 정답이 나올 때까지는 수년 혹은 수십년이 걸릴 것으로 추정됐지만 김 교수팀은 3년 만에 문제를 풀어 7개 문제 가운데 처음으로 논문 게재를 승인받았다. 당시 CMI의 아서 제퍼(하버드대 수학교수) 이사장은 “시한은 없다.”면서 “빠르면 4년 이내에 정답이 하나 정도 나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 교수가 푼 ‘P 대 NP’는 컴퓨터 알고리즘과 관련된 분야로 수학의 귀납법 풀이는 가능하나 연역적 풀이도 가능한가 하는 문제이며,이 가운데 NP 복잡도는 지난 98년 IBM과 MIT의 양자 물리학자들이 정수의 소인수 분해를 다항식으로 만드는 알고리즘을 개발해 앞으로 10∼20년 뒤에 해답이 나올 것으로 예측했다. 김 교수는 전북대를 졸업한 뒤 캐나다 토론토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현재 전북대 순수 및 응용 수학연구소장직을 맡고 있다. 그는 “인류 태동 이후 마음속으로만 생각했던 기이한 문제들에 대한 해법을 수학적 이론으로 정리한 것이 성과”라면서 “이론적 증명이 가능해졌기 때문에 이제 과학기술만 병행 발전된다면 상당수의 수수께끼와 의문들이풀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주 임송학기자 shlim@ ■‘P對 NP'는 어떤 문제 전북대 김양곤 교수가 ‘이학계의 세계 7가지 새 천년 문제’ 중 1번 문제를 해결한 것은 미지의 에베레스트산 봉우리 가운데 하나를 최초로 정복한 것과 같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 교수는 그동안 혼신의 힘을 다해 풀이를 이끌어낸 이 문제의 해답을 인정받기 위해 미국 학계에 2차례나 신청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그러나 수학계에서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인도에서 김 교수의 논문을 인정해주어 빛을 보게 됐다. 김 교수는 “이 문제의 해답은 수학계 최고 석학들이 알아볼 수 있도록 작성할 경우 A4용지로 24쪽에 이르고 박사급이 이해하려면 240쪽,대학원생이나 학부생이 이해하려면 2400쪽으로 풀어써야 할 만큼 복잡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문제가 해결됨으로써 그동안 미지의 문제에 대한 분류작업이 가능해져 각종 이론 발전에 촉매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제 원문은 다음과 같다. A problem is P if it can be solved by an algorithmthat runs in polynomial time(that is,the running time is at most a polynomial function of the input). A problem is in NP if a proposed solution can be checked in polynomial time. Does P=NP? 어떤 문제가 다항 시간내에 동작하는 알고리즘(최대 해결 시간이 입력의 다항 함수로 표현되는 알고리즘)으로 풀이될 수 있으면 P에 속한다.어떤 문제의 제시된 해답이 다항 시간내에 검토될 수 있으면 그 문제는 NP에 속한다.P=NP인가? 전주 임송학기자
  • “이번 앨범은 내면의 섹시함 표현한것”한국 방문한 ‘팝의 요정’ 브리트니 스피어스

    ‘팝의 요정’ 브리트니 스피어스(사진·21)는 8일 서울 센트럴시티 크리스털룸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아시아 각국에서 몰려든 취재진을 향해 “따뜻하게 대해줘서 감사한다.”고 인사말을 건넸다. 그는 4집 앨범을 홍보하기 위해 아시아 프로모션 투어를 시작해 첫 국가로 한국을 방문했다.긴 금발에,수수한 청바지와 분홍색 시폰 블라우스 차림으로 나타난 그는 새 앨범의 첫 싱글곡(Me against the music)을 팝스타 마돈나와 함께 부른 데 대해 “감동적이었으며,마돈나는 영감을 주는 아티스트”라고 말했다. 그는 17살이던 1999년 ‘Baby one more time’으로 데뷔해 빌보드차트 톱에 랭크된 최연소 가수로 기록됐다.지난달 18일 전세계 동시발매된 4집의 국내 판매고도 놀라운 수준.음반시장의 극심한 불황에도 발매 열흘 만에 6만장,하루평균 2000장씩 꾸준히 팔리고 있다. 이번 앨범에서는 지금까지의 청순함보다는 섹시한 느낌이 강하다고 하자 “의도적인 게 아니라 나 자신이 성숙해가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내면의 섹시함을 표현한 것”이라고 대답했다. 그는 바쁜 스케줄을 어떻게 감당하냐는 질문에는 “오히려 휴식시간에도 일이 하고 싶어 안절부절 못할 정도”라고 답해 폭소를 터뜨리게 했다.4집에서 그가 가장 아낀다는 곡은 5번째 트랙 ‘Early Morning’.“세계적인 프로듀서 모비와 함께 작업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노래”라고 설명했다.그는 최근 할리우드 명예의 전당에 최연소 스타로 핸드프린팅해 외신을 장식했었다. “엄마와 같이 책을 낸 적도 있을 만큼 가수 이외의 일에도 관심이 많다.”는 그는 “뮤지컬도 꼭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전 세계적으로 문화적 영향을 미치는 스타라 해도,무대를 떠나 가족들과 지낼 때는 평범한 소녀가 되려고 철저히 노력한다.”며 생활철학을 내비치기도 했다. 세계적으로 10대 가수들이 강세를 보이는데,그들에 대한 조언을 부탁하자 “꼭 가야할 길이면 느낌이 온다.”면서 “살아 남으려면 끊임없이 노력하는 길밖에 없다.”는 다부진 한 마디를 잊지 않았다.보아와 함께 갖는 스튜디오 공연은 9일 녹화돼 25일 SBS TV를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황수정기자 sjh@
  • 김건모·이현우·노영심등 X마스공연 ‘봇물’

    12월 공연계는 너나없이 크리스마스를 바라보고 목을 쭈욱 뺀 형국이다.몇몇 지방무대를 제외하고는 지난 한달여동안 콘서트 무대들이 ‘개점휴업’하다시피 한 것도 그 때문이다.성탄·송년시즌은 공연계가 노리는 대목 중의 대목.다양한 이벤트를 아우르는 화려한 무대들이 봇물을 이룬다.예매박스도 일찍부터 열렸다.서둘러 ‘찜’해놓자. 불황을 모르는 가수 김건모의 스케줄이 맨먼저 눈에 띈다.4집 발표 이후 7년만에 갖는 크리스마스 특별콘서트를 위해 연말 가요대상 시상식 불참 선언까지 해놓고 있다.23∼25일 올림픽공원 역도경기장.(02)522-9933. 청순한 외모에 둘째가라면 서러울 가창력까지 갖춘 20대 여가수의 무대도 인기가 높을 것같다.박화요비,이수영,왁스가 추억에 남을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박화요비와 이수영은 24·25일 이틀동안 ‘짧고 화끈하게’ 연인들을 집중공략할 작전.‘어떤가요’‘눈물’‘Lie’,‘라라라’‘굿바이’‘This Time’ 등 각자의 대표곡들로 감미로운 밤을 책임진다.박화요비는 장충체육관(050)2040-3000.이수영은 세종대 대양홀(02)3442-3353.왁스는 20일부터 24일까지 워커힐호텔에서 대형무대를 마련한다.홈페이지(www.j-enter.com)를 통해 재미있는 콘서트 아이디어를 제공한 관객들을 뽑아 푸짐한 경품도 준다.(02)450-4387. 오랜만에 무대를 여는 여가수들도 반갑다.차분한 공연을 원한다면 이상은의 공연이 제격.사색적이고 간결한 이미지를 컨셉트로 정했다.24·25일 메사팝콘홀 1544-1555.고정팬이 많은 노영심도 연속 4년째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마련한다.깔끔한 피아노 선율이 넘쳐나는 그의 무대는 이미 ‘공인된’ 데이트 코스.연세대 백주년기념관(02)522-9933. 이현우·이적도 기다렸다는 듯 크리스마스 이브부터 성탄절 당일까지 이틀동안 관객들을 불러낸다.기발한 스타일의 캐럴송을 듣고 싶다면 이적을 만나러 연세대 대강당(1544-1555)으로 가면 된다.올해 드라마로까지 진출해 역할영역을 확장한 이현우는 턱시도 차림에 클래식 연주까지 선사할 예정이다.센트럴시티 밀레니엄홀(02)793-2300. 황수정기자 sjh@
  • 두근두근… 러브 에피소드/‘러브 액츄얼리’ 새달 5일 개봉

    어느새 휴대전화 벨소리들이 캐럴로 바뀌기 시작했다.언제나 그렇지만 사랑과 용서라는 단어들이 더욱 의미를 더하는 시즌.언제 누구와 봐도 부담없이 마음을 열게 하는 사랑영화 2편이 찾아온다.새달 5일 개봉하는 ‘러브 액츄얼리(Love actually)’와 28일 선보이는 ‘사랑의 시간(Time of love)’.영화의 심상찮은 기운이 제목에 물씬 서린,감칠맛나는 사랑이야기들이다. ‘네번의 결혼식과 한번의 장례식’‘노팅힐’‘브리짓 존스의 일기’ 등 로맨틱 드라마를 잘 쓰기로 소문난 시나리오 작가 리처드 커티스의 감독 데뷔작. 핑크빛 로맨스를 엮는 연인들,서로를 이해해가는 부자(父子),알고도 속고 모르고도 속아주며 끝내 서로를 껴안는 부부 등 갖가지 이야기들이 ‘사랑’이란 큰 우산을 쓰고 한데 모였다.동기와 빛깔이 다 제각각인 이야기들을 발이 고운 비단처럼 씨줄날줄 매끈히 엮어낸 솜씨가 놀랍다. ‘Love is all around’란 팝송 가사처럼 스크린 속 세상은 온통 사랑으로 가득차 있다.크리스마스를 3주 앞둔 영국 런던이 무대.노총각 총리(휴 그랜트)는 관저로 부임한 첫날부터 귀여운 욕쟁이 비서 나탈리(마틴 매커친)에게 마음을 뺏긴다.아내가 죽고 슬픔에 빠진 대니얼(리암 니슨)은 열한살짜리 의붓아들 샘을 어떻게 위로할지가 더 큰 고민.바람둥이 애인과 헤어지고 방황하는 소설가 제이미(콜린 퍼스)에겐 말 한마디 안 통하는 포르투갈 가정부가 조금씩 사랑으로 다가오고,사라(로라 리니)는 오랫동안 짝사랑해온 회사동료에게 어렵게 사랑을 고백하지만 뜻하지 않은 걸림돌에 부딪치고…. 영화속 사랑은 일일이 꼽기가 숨이 찬다.아내 캐런(엠마 톰슨)을 속이고 잠시 한눈을 파는 남편(앨런 릭맨),친구의 아내를 짝사랑한 남자(앤드루 링컨),퇴물 로커(빌 나이히)와 평생 그를 지켜준 매니저(그레고르 피셔)의 사연까지.하나하나가 독립된 영화소재로 손색없는 이야기들을 한덩이로 예쁘게 뭉쳐낸 감독은 로맨틱 드라마에 대한 특출한 감식안을 과시한다. 나이와 신분,상황이 다를 뿐 영화는 자잘한 에피소드들을 뿌렸다 거뒀다 하며 해피엔딩을 향해 잰걸음으로 나아간다.연기력을 검증받은 쟁쟁한 배우들이 무더기로 나오는 화면도 큰 즐거움이다.총리의 신분도 잊고 막춤을 추는 휴 그랜트,‘Christmas is all around’(‘Love is all around’의 패러디곡)를 주책없이 불러대는 빌 나이히의 모습은 오랫동안 흐뭇한 미소를 짓게 만든다.다이도의 ‘Here with me’,노라 존스의 ‘Turn me on’ 등 인기 팝송들로 넘쳐나는 오리지널사운드트랙(유니버설 뮤직)도 놓칠 수 없는 감상포인트.
  • [화제의 사이트]www.freeenglish.co.kr

    대개 10여년 동안 영어에 매달리는 우리나라 사람들은 팝송 한곡 제대로 듣는 것조차 쉽지 않다.듣지도,말하지도 않고 ‘눈으로만 보는’ 입시 영어에 익숙한 탓이다.당신이 바로 ‘한국형 영어 사용자’라면 프리잉글리시(www.freeenglish.co.kr)에서 막힌 귀를 뚫어보는 것이 어떨까. 프리잉글리시의 장점은 연령대에 맞는 듣기 영어를 연습할 수 있다는 것.유치원,초등학교,중학교,고등학교,대학교, 일반 등으로 세분화돼 있다. 다양한 코너로 나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내용은 충실한 편이다.초등학생들은 유명한 디즈니 만화 캐릭터인 푸 캐릭터가 등장하는 ‘Pooh's ABC’,‘ABC book’ 등을 통해 영어의 기초부터 쌓을 수 있다.중·고등학생들은 라이언 킹,토이 스토리 등 유명한 디즈니 만화영화나 ‘Time for kid’ 등의 잡지,영어 듣기 퀴즈 등으로 구어체 영어를 재미있게 보고 들을 수 있다. 대학생과 일반인들을 위해서는 비교적 쉬운 미국 방송프로그램인 ‘VOA Special English’,뉴스인 ‘PBS-newshour’ 등이 실시간으로 준비돼 있다. 프리잉글리시 김원재(42) 이사는 “영어 듣기 자료가 귀했던 지난 98년부터 무료로 서비스를 시작했다.”면서 “영유아부터 일반인들까지 하루에 200∼300명씩 들를 정도”라고 밝혔다. 박지연 기자 anne02@
  • 새 앨범 낸 비틀스·이글스·본 조비/올드팬에 ‘추억여행’ 선사

    국내외 모두 10대∼20대 초반의 소녀·꽃미남 가수들이 극성을 부리고 있는 팝 음악계에 모처럼 중년 팬들을 위한 무대와 음반들이 풍성하다.학창시절의 추억과 함께 아스라이 멀어져 갔던 ‘그때 그 시절’의 팝가수들이 속속 무대를 열고 새 음반을 선보이는 것이다. ‘Words’‘Pick up the phone’ 등의 히트곡으로 1980년대를 풍미했던 프랑스 출신의 팝가수 FR 데이비드의 내한소식이 가장 먼저 눈에 띈다.새달 7일 오후 5시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첫 내한무대를 연다. 편안히 들춰멘 기타와 선글라스가 트레이드 마크인 그의 나이도 어느덧 56세.올해 초 히트곡을 모은 베스트 앨범을 내며 다시 뛰기 시작했다.경쾌하면서도 낭만적인 발라드 선율이 특징인 그의 노래들은 국내팬들의 사랑을 폭넓게 이끌어냈다. 이번 무대에서는 ‘Girl’‘Music’‘I need you’‘Someone to love’ 등 대표곡들을 들려줄 예정이다.새달 9일 오후 7시30분 울산 현대예술관에서 한차례 더 공연한다.(02)541-6234. 음반 쪽으로 눈을 돌리면 중년팬들은 더욱 즐거워진다.록밴드 비틀스·이글스·본 조비가 약속이나 한 듯 나란히 음반을 냈다.영국 출신의 세계적 보컬리스트 로드 스튜어트도 때맞춰 신보를 국내 출시했다. 전설적인 그룹 비틀스의 음색을 ‘날 것’으로 다시 듣는다면 그 감회가 어떨까.1970년 발매된 이들의 마지막 앨범 ‘Let it be’가 ‘100% 멤버 버전’으로 재탄생했다. 지난 17일 전세계 동시발매된 새 앨범은,프로듀서가 첨가한 관현악과 코러스를 모두 뺀 채 원음 그대로 리믹스한 것.‘렛 잇 비’를 담백한 육성으로만 들려주자던 존 레넌의 처음 뜻이 30년이 넘어서야 빛을 본 셈이다. 올해로 데뷔 20주년을 맞은 본 조비,30년 음악인생을 정리한 이글스의 베스트 앨범도 추억여행을 권한다. 본 조비의 앨범은 어쿠스틱 사운드로 변주된 히트곡들이 원곡과 전혀 다른 느낌을 선사하는 게 특징.국내 팬들이 가장 좋아할 ‘Always’를 비롯해 부드러운 음색으로 바뀌어진 ‘Wanted dead or alive’,여성보컬이 섞여 감미로워진 ‘Living on a prayer’ 등이 편곡됐다. 1983년 결성돼 이듬해 팀 이름의 데뷔앨범을 낸 이들은 존 본 조비(리드 보컬)와 데이비드 브라이언(키보드),리처드 샘보라(리드 기타),티코 토레스(드럼)로 구성됐다. 이글스의 베스트 앨범은 푸짐해서 더 좋다.2장에 나눠 담긴 노래가 모두 33곡.어느 것 하나 홀대할 수 없는 히트곡들인데다 9년 만에 발표한 신곡 ‘Hole in the world’도 실려 있다. 1979년 ‘Long run’을 마지막 앨범으로 해체한 이글스는 94년 돈 헨리와 글렌 프라이를 주축으로 재결합했다. 변덕스러운 팝 팬들의 입맛을 달래가며 30년 넘게 꾸준히 인기를 이어온 로드 스튜어트.지난해 팝앨범 차트 10위권에 진입시킨 앨범 ‘It had to be you:The great American songbook vol.1’의 후속작 ‘As time goes by’를 내놨다. 황수정기자 sjh@
  • ‘팝의 요정’ 스피어스 보아와 스페셜 무대/새달 내한… ‘랩코어 밴드’ 림프 비즈킷도

    팝팬들이 12월이 빨리 오기를 학수고대할 것같다.가창력과 섹시한 외모로 ‘제2의 마돈나’란 별명을 얻은 여가수 브리트니 스피어스(21)와,세계적인 랩코어 밴드 림프 비즈킷이 한국에 온다.세계무대를 주름잡는 이 젊은 팝스타들의 내한은 이번이 처음이다. #‘팝의 요정’ 브리트니 스피어스 새 앨범 홍보를 위해 새달 7일 방한하는 스피어스는 3박4일간 한국에 머문다.예정된 이벤트가 화려하다.9일 보아와 함께 ‘브리트니 & 보아 스페셜’ 무대를 마련한다.그에 앞서 8일에는 박진영·비·노을 등 한국을 대표하는 가수들과 특별 쇼케이스를 갖는다. 그의 단독무대를 볼 수 없어서 팬들이 내심 아쉬워할지도 모른다.스피어스와 보아가 서로의 히트곡과 새 노래를 5,6곡씩 부르고 간간이 인터뷰도 하는 합동무대는 SBS TV로 녹화중계될 예정이다. 스피어스가 데뷔한 것은 17세이던 1999년.첫 앨범 ‘Baby One More Time’으로 빌보드차트 톱에 랭크된 최연소 가수로 기록되며 단번에 팝시장을 석권했다.2,3집으로도 승승장구했다.전 세계에 6000만장,한국에서 100만장을 팔아치웠다.이번 방한은 4집 앨범을 알리기 위한 프로모션 투어다.3집을 낸 지 2년 만인 오는 18일 전세계 동시발매될 신보 ‘In The Zone’은 마돈나와 듀엣으로 부른 노래가 들어 있어 진작부터 화제에 올랐다. #‘랩코어의 정예부대’ 림프 비즈킷 림프 비즈킷은 새달 11일 오후 8시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공연한다. 이들을 규정하는 ‘랩코어’란 힙합과 랩을 헤비메탈과 접목한 록의 장르.국내에서는 조지 마이클의 ‘Faith’를 이들 특유의 강렬한 스타일로 리메이크한 곡이 홍익대 주변 클럽가에서 유행하면서 알려지기 시작했다.이후 99년 선보인 두번째 앨범 ‘Significant Other’로 랩코어 밴드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졌다.국내 열혈팬들을 모으는 데는 서태지 덕도 많이 봤다.지난 2000년 컴백한 서태지는 그룹의 3집 ‘Chocolate Starfish and Hot Dog Flavored Water’에서 영향을 받았다고 밝혔었다. 이들이 결성된 것은 1994년.미국 플로리다에서 리드보컬 프레드 더스트를 주축으로 구성된 5인조다.프레드 더스트는 스피어스의 전 남자친구로 한때 해외토픽란을 시끄럽게 장식했던 주인공.두사람의 방한이 거의 동시에 이뤄진 우연이 그래서 더 흥미롭다. 내한무대에서 이들은 지난 9월 내놓은 4집 앨범 ‘Result may vary’의 수록곡들을 집중적으로 들려줄 예정이다.3집 수록곡 ‘Rollin′'을 부를 때는 오디션으로 뽑은 한국인 댄서 6명과 함께 공연한다.1544-1555.www.goodconcert.com 황수정기자 sjh@
  • 2003 대한매일 광고대상 / 부문별 우수상

    ■전자 LG전자 '트롬' 임 성 빈 판촉광고 차장 트롬은 드럼세탁기의 선도제품으로서 제품시장을 더욱 확대하는 것과, 프리미엄 가전의 대표 이미지를 더욱 강화하는 두가지 목표를 동시에 추구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트롬 광고는 제품의 특장점을 소비자들에게 감성적으로 전달될 수 있도록 제작했습니다. 특히 커다란 곰인형을 소재로 한 주부편에선 대표브랜드가 줄 수 있는 메세지를 자연스럽게 연결시켰습니다. ‘오래오래'를 핵심 키워드로 유지시켜 각각의 개별적 광고가 아닌, 하나의 일관된 캠페인이 되도록 연계시킨 결과 트롬세탁기란 카테고리 브랜드로 자리잡는 데 성공했습니다. ■전자수첩샤프전자 '젊음이란 이름의 시지프스' 김 영 진 홍보팀 차장 대한매일 광고대상을 수상한 ‘리얼딕 세이'는 국내 유일 미국식 정통발음에 시사e4u 영한·한영사전, 옥스퍼드 영영사전, 중국어사전, 일본어사전, 옥편 등을 갖춘 전자사전입니다. ‘리얼딕 세이'는 국내에 미국식 발음을 채용한 전자사전이 없다는 고객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전자사전으로, 국내에서 유일하게 트루보이스(미국식 정통발음)를 채용하여 음성 발음 기능을 충실히 한 점을 광고에 적극적으로 어필했습니다. 샤프전자는 부가기능 추가와 가격 경쟁력 확보 및 완벽한 품질로 업계 1위를 유지해 갈 것입니다. ■인터넷 하나로통신 '하나포스존' 두 원 수 홍보실 이사 하나로통신의 초고속인터넷 하나포스가 대한매일 광고대상을 수상하여 초고속인터넷의 선도 브랜드임을 다시 한번 입증받았습니다. 이 광고는 고객들을 향한 한결같은 하나로통신의 러브콜이 소비자만족도 향상으로 나타난 것을 소박하고 담담하게 표현했습니다. 초고속인터넷 부문 고객만족도 및 서비스품질지수 1위 수상에 자만하지 않고 더 좋은 품질과 서비스로 보답하겠다는 하나로통신의 약속입니다. 하나로통신은 향후에도 전국민의 생활편익과 사회공익에 기여하는 고객만족 최우선 기업의 이미지를 적극 높여갈 계획입니다. ■유통 하이마트 ‘김치냉장고'편 윤 은 석 광고팀 대리 하이마트는 ‘전자제품 살 땐 하이마트'라는 메시지의 지속적인 노출을 통해 친숙하고 강력한 브랜드 파워를 구축해 왔습니다. 저렴하고 합리적인 가격과 믿을 수 있는 제품을 제공한다는 광고의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항상 고민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꽉'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한 ‘김치냉장고'편은 가을 시즌의 김치냉장고 세일광고로서 친근한 소비자 언어 및 모델을 통해 긍정적인 이미지를 얻는 데 큰 공헌을 했습니다. 소비자와의 신뢰관계를 바탕으로 더욱 친숙하고 믿음이 가는 브랜드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끝으로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정유 SK(주) ‘지크XQ' 이 만 우 홍보팀 부장 100% 합성엔진오일 ZIC XQ가 대한매일 광고대상을 수상하게 돼 대단히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이 영광을 SK 윤활유를 사랑하고 신뢰해준 모든 SK 고객분들께 돌리고자 합니다. 이번 수상은 국내에서는 전무했던 고급 엔진오일시장을 개척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고 생각합니다. SK주식회사는 1995년 출시한 ZIC A의 성공신화를 기반으로 항상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왔으며, 그러한 노력의 결과최근에 출시한 ZIC XQ 역시 고객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소비자들의 관여도가 매우 낮은 엔진오일의 특성에도 불구, 최근 ZIC XQ에 보여준 소비자들의 특별한 관심과 사랑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ZIC XQ가 고급엔진오일의 대명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습니다. ■보험 삼성화재 ‘사랑하면 할수록-' 조 명 행 홍보팀 과장 2003년 4월 삼성화재는 자동차보험업계 최초로 ‘삼성애니카'를 런칭시킴으로써 자동차보험에 브랜드시대를 열었습니다. 이번 수상작인 ‘사랑하면 할수록-아빠의 아기사랑'편 광고는 가족간의 사랑을 따뜻하게 묘사해 손해보험업의 딱딱한 이미지를 탈피했습니다. 본 수상을 고객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하라는 독려의 채찍으로 알고 삼성화재의 임직원 모두 고객에게 한 차원 높은 서비스를 실천하여 고객으로부터 사랑과 신뢰를 받는 우리나라 대표 보험회사로서의 책임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고객환경 변화에 부응할 고객만족 프로그램을 수립·시행해 언제(anytime), 어디서나(anywhere),혜택(anycare)을 받을 수 있는 애니카 네트워킹을 구축하겠습니다. 더불어 고객의 욕구에 맞는 다양한 특성의 상품 및 부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겠습니다. ■항공 대한항공 '하늘가득히 사랑을' 최 준 집 홍보실장 대한매일 광고대상에 선정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아울러 대한항공을 아껴주시는 고객 여러분들께 감사 말씀 전합니다. 대한항공은 과감한 투자와 혁신적인 경영에 힘입어 총 119대의 최신 항공기로 전세계 28개국 84개 도시를 연결하는 노선망을 갖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세계굴지의 항공사로 성장했습니다. 이번 수상작과 같이 ‘하늘 가득히 사랑을~'이라는 고객 지향적인 광고캠페인을 통해 고객 곁으로 더욱 가깝고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대한항공이 되겠습니다. ■건설 성원걸설 '성원상떼빌' 이 건 수 성원건설 이사 성원건설은 아파트 단지내에 피트니스센터를 비롯한 각종시설을 설치하여 입주민 휴식 및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특히 최근 4년 동안 분양한 아파트마다 입주민 건강을 위한 시설을 아낌없이 투자해 ‘건강 프리미엄 아파트'라는 차별화된 이미지를 창출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Health & Happiness'라는 슬로건을 만들어 건강 속에 행복이 깃든다는 브랜드 탄생의 모토를 함축적으로 표현했습니다. 성원건설은 고급 브랜드로서의 인지도 확대를 위해 최근 새로운 로고와 심벌을 확정하고 제2의 도약을 선언했습니다. ■증권 대한투자증권 ‘고객수익률로 직원을 평가하는 증권회사' 소 병 윤 홍보실 이사 ‘고객수익률로 직원을 평가하는 증권회사가 있습니다. 대한투자증권입니다.' 저희 대한투자증권은 종합자산관리회사로서 브랜드파워를 높이기 위해 IMC전략을 구사하고 있으며, 이는 광고, 언론PR, 프로모션 등을 일관된 브랜드전략으로 체계화하는 것으로 요약될 수 있습니다. 또한, 이러한 브랜드 전략의 최종 목표점은 ‘고객'입니다. 회사의 성장은 고객으로부터 나온다는 신념아래, 고객 수익률을 직원평가의 절대적 기준으로 삼고, 고객이익을 최우선으로 하는 일련의 활동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카드 삼성카드 '당신 가장 가까이에' 박 세 훈 삼성카드 상무 삼성카드는 올해 사회공헌 활동을 소재로 한 시리즈 광고를 의욕적으로 집행했습니다. 이런 따뜻한 활동은 이번 광고시리즈에서 ‘푸른 싹 캠페인'이라 명칭되어, 우리 사회의 푸른 싹들이 향후 빛나는 열매가 돼 우리 사회를 더욱 밝게 비출 것이라는 기대를 품게 합니다. 푸른 싹의 모티브는 삼성카드의 고유 컬러인 푸른색과, 꿈을 표현하는 새싹을 결합해 만든 것으로,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가는 삼성카드의 희망찬 약속을 상징하고 있습니다. 삼성카드의 사회공헌 새싹이 값진 열매를 맺을 때까지 사랑은 계속될 것입니다.
  • “폭력으로 만든 평화 존재하는지 한국전투병에게 묻고 싶습니다”/이라크인 편지 5통 네티즌 큰 반향

    “우리 이라크인은 한국 전투병이 조국에 들어오는 것을 원치 않습니다.폭력으로 만들어지는 평화는 있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이라크 주민들이 한국 전투병 파병을 반대하며 쓴 5통의 편지가 최근 한국 이라크반전평화팀 지원연대 홈페이지(iraqpeace.ngotimes.net)에 공개되면서 네티즌 사이에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이라크 주민들은 편지를 통해 전투병은 이라크의 평화와 안전을 위해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타이어 사업을 하다 전쟁 이후 문을 닫았다는 바그다드 주민 살람 가드반(44)은 “미국의 ‘인권’과 ‘평화’는 이라크인이 세계를 덮을 만큼 많은 피를 흘리게 만들었다.”면서 “한국 전투병에게 폭력으로 만들어지는 평화가 존재하는지 묻고 싶다.”고 밝혔다. 바그다드대 재학생 셰이마 하심(22)은 “한국인이 사회간접시설 등을 복구하는 데는 도움을 줄 수 있겠지만,우리는 스스로 평화와 자유,안전을 지킬 수 있다.”고 역설했다. 이라크인은 심지어 미군에 대한 테러행위가 똑같이 한국 전투병에게 가해질 수 있다고경고했다. 바그다드시 알마시텔 마을 청년회장인 아마르 알 주바이디(30)는 “우리는 그 어떠한 외국군도 미군과 똑같이 생각하고 있는 만큼 미군에 대한 행동을 똑같이 외국 군대에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많은 네티즌은 이라크인의 편지에 대해 동조하는 의견을 보이고 있다.‘도브’라는 아이디의 네티즌은 “이라크인의 친구가 되기 위해서는 전투병 대신 공병단과 의료단을 대거 지원,전후 복구사업에만 집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지원연대 염창근 사무국장은 28일 “현재 미군에 의한 이라크인의 희생이 늘어나면서 이라크인은 테러리스트에 대해 점차 감정적으로 동조하는 분위기”라면서 “추가로 어린이를 포함한 이라크인 300여명의 편지를 아랍어 번역 작업이 끝나는 대로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11월 초에는 이라크 대학교수,종교지도자,전쟁미망인 등을 한국으로 초청,강연회 등을 통해 파병 반대의 목소리를 전국적으로 알려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두걸기자 douzirl@
  • 서늘한 가을밤 포근한 음악선물/대한매일 주최 ‘가을밤 콘서트’ 새달 3일 예술의 전당서 열려

    올 가을에는 어느 해보다 해외의 유명 연주자와 연주단체가 줄지어 한국으로 몰려들고 있다.우리 음악인들도 어느 때보다 흥미로운 프로그램으로 청중들을 불러모으고 있다. 이렇듯 유명세를 떨치거나,진지한 음악회는 많지만,정작 가족이나 친구·연인과 편안한 마음으로 찾을 수 있는 음악회는 많지 않은 것 같다. 대한매일이 해마다 마련하는 ‘가을밤 콘서트’는 진지하거나 학구적인 음악회는 아니다.그렇지만 음악회가 아직도 서먹서먹한 사람들에게는,공연장 문턱을 조금은 쉽게 넘어설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톡톡히 한다. KT&G가 협찬하고 스포츠서울이 후원하는 ‘가을밤 콘서트’는 새달 3일 오후 7시30분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어떤 세대,어떤 취향도 만족시킬 수 있도록 즐겁고 편안하게 꾸민 ‘팝스 콘서트’다. 그럼에도 ‘가을밤 콘서트’가 품격을 유지하는 것은 음악성과 스타성을 두루 갖춘 정상급 음악인들이 나서기 때문.‘뉴욕 타임스’가 ‘골든 보이스’라고 평가한 테너 최승원과 더 이상 설명이 필요없는 바리톤 김동규,뮤지컬 ‘명성황후’의 타이틀 롤로 유명해진 소프라노 이태원이 그들이다. 여기에 5세에 헝가리 멘델스존 체임버 오케스트라로 데뷔한 12세의 소녀 바이올리니스트 김윤희와 재즈색소포니스트 대니 정이 가세한다.최선용이 지휘하는 코리안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가을밤 축제를 풍요롭게 하는데 단단히 한 몫을 할 것이다. 주페의 ‘시인과 농부 서곡' 으로 시작하는 제1부는 클래식한 분위기의 가곡과 가요로 꾸며진다.최승원이 가곡 ‘내 맘의 강물’,김동규가 드라마 ‘장희빈’의 주제곡 ‘그대 향한 사랑’,이태원이 가요 ‘얼굴’로 청중에게 선을 보인다. 이어 최승원과 김동규가 정지용의 시에 곡을 붙인 ‘향수’를 부르고,김윤희가 사라사테의 ‘지고이네르 바이젠’을 연주하는 것으로 전반부는 막을 내린다. 제2부는 아리아와 뮤지컬·영화음악이다.특히 이태원은 김동규와는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에 나오는 ‘All I ask of you’,최승원과는 ‘A love until the end of time’,대니 정과는 뮤지컬 ‘캣츠’에 나오는 ‘Memory’를 함께 연주한다.최승원은 칠레아의 ‘아를르의 여인’에 나오는 ‘페데리코의 탄식’,김동규는 로시니의 ‘세빌리아의 이발사’에 나오는 ‘나는 거리의 만물박사’를 경쟁적으로 불러 정통 오페라 가수로서의 면모를 확인시켜준다. 이어 대니 정이 ‘Dreams of Heaven’과 영화 ‘시네마 천국’의 주제곡을 연주하면,세 사람의 성악가가 한 자리에 모여 이탈리아 칸초네 메들리로 피날레를 장식한다.(02)2000-9754. 서동철기자 dcsuh@
  • ‘전설적 총잡이’ 그가 돌아왔다/24일 개봉 원스 어 폰어 타임 인 멕시코

    가벼운 듯하면서도 재치가 느껴지는 제목부터 영화는 눈길을 끈다.‘원스 어폰 어 타임 인 멕시코’(Once Upon a Time in Mexico·24일 개봉)라니….세르지오 리오네 감독의 화제작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아메리카’의 후광을 기대하지 않았다면 이런 은유의 제목이 나왔을 리 없기 때문이다. 이 영화의 연출자는 ‘스파이 키드’‘황혼에서 새벽까지’ 등으로 재기발랄하고 톡톡 튀는 이미지를 각인시켜온 로버트 로드리게스 감독.‘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아메리카’에 대한 오마주(존경)로 제목을 붙였지만 이름과는 달리 두 영화는 드라마 전개상 아무런 연관이 없다. 영화는 95년작 ‘데스페라도’에 이은 ‘엘 마리아치’의 속편이다.전작들을 통해 확인했듯 감독의 악동같은 영상이미지는 이번에도 계속된다.신기에 가까운 총술을 구사하는 총잡이가 스파이더맨인양 벽을 타넘고,기타가 순식간에 기관총으로 둔갑하는가 하면,오토바이가 장난감처럼 허공을 가르고 질주한다.화려하고 경쾌한 액션을 선호하는 관객이라면 쉽게 매료될 시각장치들이다.사랑,분노,복수 등의 감정선과 다양한 캐릭터들이 얼기설기 고리를 건 화면에는 시종 세련된 비장미가 넘실댄다.하지만 촘촘하고 기발한 드라마를 기대했다간 실망할 수도 있다.철저히 ‘분위기’에 기댄,‘스타일리시 영화’이기 때문이다. 멕시코 부패정부를 무너뜨리는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CIA 요원 샌즈(조니 뎁)는 전설적인 총잡이 엘 마리아치(안토니오 반데라스)를 이용하려 한다.쿠데타를 일으켜 멕시코 대통령을 암살하려는 마약밀매조직의 두목 바리요(윌리엄 데포우)의 오른팔인 마르케스 장군은 다름아닌 마리아치의 원수.마르케스의 손에 아내(셀마 헤이엑)와 딸을 처참히 잃고 복수의 칼을 갈아온 마리아치와,그 분노를 부추겨 목적을 달성하려는 샌즈의 음모가 극의 큰 줄기를 이룬다. 멕시코를 배경으로 유연한 액션이 펼쳐지는 영화는,총구에서마저도 화염 대신 낭만을 뿜어내며 관객들에게 달콤한 최면을 건다.정열적인 멕시코 음악을 배경으로 깔고 과감히 클로즈업되는 화면은 ‘낭만액션’을 역설하는 데 효력을 발휘했다.절체절명의 위기상황에도죽은 아내를 떠올리며 여유만만하게 기타줄을 튕기는 로맨티스트 반데라스와,멀쩡한 팔에 의수를 끼고 이를 무기삼는 교활한 조니 뎁이 캐릭터를 충돌시켜 빚어내는 효과음도 신선하다. 빼놓을 수 없는 매력이 초호화 캐스팅.미키 루크까지 가세한 화려한 배우진영이 영화의 볼륨을 키워놓는다. 재주많기로 소문난 감독이 각본·제작·촬영·미술·편집·음악까지 도맡았다.비용절감과 촬영의 효율성을 노려 최근 한창 할리우드에서 새롭게 시도되고 있는,100% 디지털 영화다. 황수정기자 sjh@
  • 노벨 경제학상 2人의 공적/ 時계열 이용 경제변수 분석

    로버트 F.엥글과 클라이브 J.그레인저는 각종 경제변수들간의 상관관계를 규명하는 시계열(time series)을 이용한 새로운 통계법을 1980년대에 개발한 공로로 노벨 경제학상을 공동 수상했다. 이 통계분석방법은 국내총생산(GDP),물가,이자율,주가 등의 여러가지 통계변수들과의 연관성을 보다 밝혀 예측 가능한 결과를 얻어낼 수 있다. 기존의 통계방법은 국내총생산,물가,이자율,주가 등 경제 변수 상호간의 연관성에 관계 없이 시간이 지나면 서로 관련이 있는 것처럼 결과가 나타난다.따라서 이러한 방식으로는 경제 변수 사이의 상관관계를 명확히 규명할 수 없어 착시현상을 빚곤했다.예를들어 통화와 물가의 경우 통화량이 늘어나면 시간이 지나 물가가 오르는 것으로 나타나지만 이는 상관관계가 없어도 가능한 현상으로 정확한 상관관계를 알기가 어려웠다.그러나 이들이 개발한 시계열 통계법(ARCH모형과 cointergration)은 경제변수간 상관관계를 알 수 있어 투자자들이 자신들의 자산이 어떻게 운용되고,자산리스크를 평가하는데 폭넓게 이용되고 있다.엥글 교수는 1942년 미국 뉴욕에서 태어났으며 1969년 미국 코넬 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그는 현재 뉴욕대학교에서 재직하고 있다. 영국인인 그레인저 교수는 1934년 웨일즈에서 태어났으며 1959년 노팅엄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땄다.현재 캘리포니아 대학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김유영기자
  • 새 음반

    ●스팅 ‘Sacred Love’ ‘All this time’‘Fields of golds’ 등의 히트곡으로 ‘팝음악계의 살아 있는 전설’로 불리는 스팅(52)이 4년 만에 신보를 냈다.새 앨범의 제목은 ‘Sacred love’.블루스와 록을 뒤섞어 인종과 국가를 초월한 신성한 사랑을 노래하는 타이틀곡을 비롯해,소울가수 메리 제이 블라이즈와 함께 부른 ‘Whenever I say your name’등 12곡 수록.유니버셜 뮤직. ●하지메 미조구치 ‘아크첼로’ 오시이 마모루 감독의 재패니메이션 ‘인랑’(人狼)의 사운드트랙과 지난해 발표된 앨범 ‘앤젤1’로 잘 알려진 일본의 첼리스트 겸 작곡가인 하지메 미조구치(43)가 로맨틱 첼로의 선율을 듬뿍 담은 새 앨범 ‘아크첼로’(Archcello)를 내놨다.씨앤엘뮤직.
  • 한영애와 떠나는 ‘시간여행’ 콘서트

    가을빛과 너무 잘 어울리는 음색을 가진 가수 한영애가 콘서트를 연다.2일부터 5일까지 대학로 폴리미디어 씨어터에서 마련할 ‘Behind Time’이다.오후 7시30분. 공연의 제목은 지난 7월 4년만에 선보여 화제가 된 새 앨범의 타이틀이다.1925년에서 1955년 사이의 대표적 우리 가요를 수록한 이 앨범에서 그는 숨겨놓은 ‘뽕짝’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팬들을 즐겁게 했다. 아담한 소극장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앨범 뒤풀이’의 성격.이 앨범에 실린 곡들만 부른다. 윤심덕의 ‘사의 찬미’,일제시대의 국민 애창곡 ‘강남달’‘황성옛터’‘굳세어라 금순아’‘목포의 눈물’ 등을 ‘한영애식 모던풍 뽕짝’으로 들을 수 있다. 최초로 2절까지 녹음돼 화제를 모았던 ‘부용산’을 비롯해 ‘따오기’‘애수의 소야곡’‘외로운 가로등’ 등 참신한 편곡이 돋보이는 곡들이 많다. 무대의상은 짧은 통치마의 ‘신여성’ 패션.아코디언과 트럼펫 연주가 꿈결처럼 아득하게 울려퍼질 무대는 일제시대 악극단을 생각나게 할 듯싶다.(02)546-7842. 황수정기자
  • 101세 할머니 “저지방식이 장수 비결”/TIME誌 장수마을 순창 소개

    국내 최고의 장수(長壽) 고장으로 알려진 전북 순창군이 세계적 시사주간지 타임(사진·TIME)지 7월호에 소개된 사실이 알려졌다. 타임지는 7월호에 ‘아시아인의 장수비결’이란 제목의 톱기사를 보도하면서 아시아 장수나라 5개국 가운데 국내에서는 순창군을 대표적 장수 고장으로 소개했다. 타임은 국내 대표적 노화연구 전문가인 서울대 박상철 교수팀의 연구결과를 인용,“순창군 주민들에 대한 3년간의 연구에서 저지방이 함유된 식사가 장수의 중요한 요인이라는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 또 ‘섭취하는 음식의 적절한 배합이 장수에 깊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됐지만 단백질과 동물성 지방은 장수와는 거리가 먼 요인으로 파악됐다.’는 박 교수팀의 연구결과를 보도했다. 타임은 또 지속적인 건강유지 비결로 소주와 막걸리를 자주 마신다는 일부 주민의 말을 전하고 그 사례로 “논에 나가서 일을 하고 날마다 독한 소주를 한 컵씩 들이켠다.”는 순창군 구림면 방화마을 박복동(101) 할머니의 인터뷰 기사도 실었다. 순창군은 지난해 10월 서울대 박상철 교수를 주축으로 한 장수연구팀이 전국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10만명당으로 환산한 100세 이상 주민 수가 28명으로 집계돼 최고의 장수 고장으로 선정됐다.순창군은 이와 관련,올해 초부터 인근 구례와 곡성,담양 등 3개 군과 함께 ‘장수벨트’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순창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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