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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형 만한 아우 없다’…첫째가 동생들보다 더 똑똑해(연구)

    ‘형 만한 아우 없다’…첫째가 동생들보다 더 똑똑해(연구)

    첫 번째로 태어난 아이가 동생들보다 더 똑똑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에든버러대학의 경제학자들과 시드니대학 공동 연구진은 미국 노동부가 수집한 ‘청소년 추적 연구자료 데이터’를 검토하고 14세 이하 어린이 5000명의 가정환경과 재정 상태 등을 관찰한 결과, 첫째 자녀가 더 높은 지능지수를 갖는다고 결론지었다. 연구진들은 2년 마다 읽기와 어휘력 등을 평가했다. 여기에는 글자 맞추기, 이름 명명하기, 큰 소리로 단어 읽기 등의 독해 인지력이 포함됐다. 평가 결과, 처음 태어난 아이들이 어린시절 동안 부모로부터 정신적인 자극을 더 많이 받고 사고력을 개발하는 면에서도 더 많은 지원을 받았다. 반면 부모는 동생들에게 더 적은 자극을 줬고, 읽기와 만들기, 악기 연주와 같은 소수의 활동에만 가담했다. 또한 연구팀은 경제 자료에 통계방법을 적용해, 임신기간동안 부모의 행동이 아이들의 시험점수에 어떤 관련성이 있는지 분석했다. 이를 통해, 첫째 이후에 아이를 가진 엄마들은 음주나 흡연 같은 더 큰 위험을 감수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에든버러대학의 누에보 치케로 경제학 교수는 "이번 연구 결과물은 출생 순위에 따른 부모 행동의 폭넓은 변화가 노동시장과 교육의 성과에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그럴듯하게 설명한다"고 말했다. 학술지 '인적자원(the Journal of Human Resources)'에 게재된 이번 연구는 해묵은 논란거리에 착수한 것으로, 한 가정의 장남이나 장녀가 만년이 되어 더 나은 임금과 교육 혜택을 누리게 된다는 소위 '출생 순위 효과'를 설명하는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안정은 기자 netineri@seoul.co.kr
  • 英남친 폭행으로 사망한 中여자유학생…들끓는 대륙

    英남친 폭행으로 사망한 中여자유학생…들끓는 대륙

    영국인 남자친구의 폭력에 사망한 중국인 여성의 소식이 전해지자 중국 사회에서 비난 여론이 급격히 확산되고 있다. 9일 새벽 ‘칸칸신원망(看看新闻网)’에 따르면 지난 8일 난징 출생 중국인 여성 A(24)씨는 영국인 남성 조나단 매튜(23·Jordan Matthews)로부터 폭행을 당한 후 사망했다고 이 같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사건 당일 사망에 이르게 한 폭행이 있기 직전, 피의자 조나단으로부터 폭언과 폭력에 시달렸던 피해자 A씨는 잠에 들었다. 하지만 잠든 뒤에도 조나단은 피해자의 얼굴과 목 등을 여러 차례 주먹과 발로 폭행했고, 몇 분 뒤 A씨는 결국 숨지고 말았다. 사망한 A씨는 몇 년전 영국 옥스퍼드에서 카디프로 이주, 사망 직전에는 카디프 메트로폴리탄 대학에서 국제회계학석사 과정 중에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피의자 남성은 가라테 운동 선수 출신으로, 두 사람은 앞서 영국 현지 바에서 처음 만나 연인 사이로 발전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만남이 잦아지며 피의자는 A씨에게 ‘잘 대해줄 가치가 없다’, ‘거들떠 볼 필요 없는 인간’이라는 등의 폭언과 폭행을 이어갔다고 해당 언론은 보도했다. A씨는 이후 외부인과의 만남을 기피하는 등 내성적인 성격으로 변해갔다고 현지 지인의 증언을 인용해 밝혔다. 실제로 사망한 A씨 몸에는 사망에 이르게 한 폭행 이전에 추가로 있었을 것으로 추정되는 멍과 골절 등 상해 상처들이 발견된 상태다. 현지 가정법원은 피의자 남성이 A씨를 폭행한 사실을 인정했다. 또한 폭행 사유에 대해 여성의 휴대폰에 기록된 또 다른 남성과의 메시지를 공개, 치정에 의한 폭행이라고 밝혔다. 한편, 해당 사건에 대해 중국 내 비난 여론은 크게 들끓고 있는 분위기다. 온라인 상에는 피의자 남성을 비난하는 댓글이 쇄도, ‘중국을 비웃고, 중국인을 비하했기에 일어난 사건이다. 고의적으로 중국 여성을 살해한 남성에게 살인죄를 적용해야 한다’, ‘비록 그 죄를 인정했을지언정 동정해서는 안 되는 인간 말종이다’는 내용이 게재됐다. 임지연 베이징(중국) 통신원 cci2006@naver.com
  • [유쾌한 꼰대씨 송복이 말하는 나, 우리, 대한민국] 권력·재산·위신, 셋 중 하나만 가져야

    [유쾌한 꼰대씨 송복이 말하는 나, 우리, 대한민국] 권력·재산·위신, 셋 중 하나만 가져야

    삼권분립(三權分立)은 근대국가의 특징이다. 역사상 근대는 솥(鼎)의 다리처럼 권력이 3개로 나누어지는 데서 시작한다. 단순히 나누어지는 것이 아니라 나누어져서 각기 독립적 기능(function)을 하면서 전체적으로는 하나로 작동하는 ‘응집된 전체’(cohesive whole)가 되는 것이다. 어떻게 그런 사고를 했을까. 동양에서는 권력은 나누어 가지면 안 된다고 생각했다. ‘하늘에 해가 둘이 아니듯이’가 그 상징적 표현이며 사고다. 그런 기준에서 보면 아직도 ‘근대’가 아니다.그러나 이 근대를 연 서양인들은 법을 만드는 권한, 법을 시행하는 권한, 법에 따라 재판하는 권한―국가 권력을 이 세 가지로 나눠 본 것이다. 국가기구도 이 세 가지 나눔에 맞춰 입법부, 행정부, 사법부로 분리했다. 그 막강한 국가 권력이며 국가기구를 이 세 가지로 분립한 것이야말로 정치의 코페르니쿠스적 전환이라 하지 않을 수 없다. 이 3권 분립이 이뤄짐으로써 비로소 권력에 대한 견제가 가능했다. 견제 없는 권력은 예외 없이 절대 권력이 된다. 이 절대 권력을 3권 분립이 막는 것이다. 그만큼 3권 분립은 ‘엄청난’ 사상적 혁명이고, 제도적 발전이고, 그리고 ‘엄청난’ 인권적 성취다. 소위 말하는 동양적 전제주의(oriental despotism)는 이 분립 사고가 되지 않는 데서 시작되고 지속됐다. 권력은 한 곳에 모이면 절대화(絶對化)한다. 절대화는 ‘맞설 상대’가 없는 것이고, ‘반대’를 용납하지 않는 것이다. 오로지 나, 내 말, 내 의견, 내 지시, 내 명령만 존재하는 것이다. 인간은 묘한 존재여서 아무도 나를 제약(制約)하지 않으면 나는 자의적(恣意的)이 되고 방자(放恣)해진다. 그리고 사악(邪惡)해진다. 이렇게 사악해진 나에게 그 아무도 대적할 수 없는 칼이 주어진다. 그러면 나는 어떻게 되는가. 억압과 횡포, 그리고 절대적으로 부패해 버린다. 그 절대 권력은 국민의 편에서 ‘절대로’ 기능하지 않는다. 권력을 향해 아무리 절규해도 국민의 편에 서 주지 않는다. 마침내 봉기해서 그 ‘절대권력’을 무너뜨리면 또 다른 ‘절대권력’이 다가온다. 해변을 때리는 파도처럼 물러갔다가 다시 오고, 그리고 그 모습은 절대로 바뀌지 않는다. 우리나 중국인들이 전통적으로 국가 권력을 부정적으로 본 이유도 거기에 있다. 국가는 으레 국민들을 ‘속박하는’ 것 그리고 ‘기만하는’ 것, 힘으로 뭐든 빼앗아 가기만 하는 것, 덕이라고는 아무것도 베풀지 않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천하의 주인은 백성인데 군주라는 큰 도적이 나타나서 나라를 훔쳤다’고 생각하는 사상가도 많이 나왔다. 국가 권력에 대한 이 같은 부정적 사고, 부정적 인식, 부정적 가치는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3권 분립이 헌법으로 명문화되고 민주화로 학습되고 있는 지금도 권력에 대한 견제는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다. 절대 권력적인 성향이 빈번히 자행되고 있기 때문이다. # 3ps가 소수에 집중되면 절대 불평등 3권 분립은 국가만이 아니라 사회에서도 꼭 같이 중요하다. 국가라는 권력기구에서만 3권 분립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 사회라는 생활세계에서도 꼭 같이 필요하다. 사회는 등급화(等級化)된 세계다. 흔히 말하는 대로 높고 낮은 층으로 차별화된 사람들의 모임체다. 어느 사회든 반드시 위층이 있고 아래층이 있고 또 그 사이에 중간층이 있다. 각 층도 또 상중하가 있어 사람들이 속해 있는 층은 잘게 나누면 수도 없이 많다. 문제는 무엇이 사람들로 하여금 그 등급화된 세계 그 차별화된 층에 위치하게 하는가이다. 옛말에 개시동인(皆是同人)이라 해서 사람들은 모두 똑같다. 그런데 무엇이 사람들로 하여금 어떤 사람은 높은 층에, 어떤 사람은 낮은 층에 속하게 하는가. 그것은 사회적 희소가치의 불평등한 배분 때문이다. 어떤 사회든 누구나 열망하고 추구하는 사회적 희소가치는 앞 회(回)에서 이미 열거한 대로 세 가지가 있다. 권력(power)과 재산(property), 위신(prestige)이 그것이다. 앞에 모두 ‘p’ 자가 있어 서구 사회학자들은 이를 ‘3ps’라 한다 했다. 이 세 가지 모두를 다 가지고 있으면 말할 것도 없이 가장 높은 층이다. 상중에서도 상층이다. 그중 2개는 물론 한 개만 가지고 있어도 상층에 속한다. 어느 것도 갖고 있지 않으면 하층이고, 중간 정도라도 갖고 있으면 중층이 된다. 중요한 것은 권력기구의 3권 분립처럼 사회에서도 이 세 가지 중 하나만 갖는 것이다. 정치인처럼 권력 가진 사람은 재산을 노려서는 안 된다. 기업인처럼 재산 가진 사람은 권력을 탐하지 말아야 한다. 학자, 교육자, 언론인, 예술인, 체육인처럼 높은 위신, 명예와 존경을 받는 사람들은 권력이나 재산, 그 어느 것도 추구해선 안 된다. 이것이 사회적 3권 분립이다. 국가 권력이 한 곳에 집중되면 절대 권력이 되듯이 사회도 이 3가지 희소가치가 소수 사람들이나 소수 집단에 집중되면 ‘절대 불평등’이 된다. 절대 권력하에서 살 수 없듯이 절대 불평등하에서도 살 수 없다. 절대 권력이 국가를 붕괴시키듯이 절대 불평등도 사회를 붕괴시킨다. # 정치나 기업 경영에 뛰어들려면 교수직 내놔야 그중에서도 더 강조하고 경계해야 할 것이 있다. 그것은 권력 가진 사람보다, 재산 가진 사람보다 명예와 존경을 받는, 위신 가진 사람이 사회적 3권 분립에 더 철저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유는 2가지다. 하나는 위신 가진 사람의 이름이 권력이나 재산 가진 사람의 그것보다 훨씬 추하게 나쁘게 더럽혀진다는 것이다. 자손들이 얼굴을 들 수 없도록 썩은 냄새가 악취를 풍긴다는 것이다. 예부터 최고의 악취는 ‘썩은 먹물 냄새’라 했다. 실제 자연 상태에서도 먹물 썩은 냄새가 그 어떤 냄새보다 지독하다. 위신은 먹물이나 진배없다. 오직 위신 하나만 가져도 최고의 가치를 누리는 것이 된다. 둘째로 위신은 권력·재산과 달리 제2의 생명이다. 권력과 재산이 아무리 중요한 희소가치라 해도 생명은 아니다. 생명처럼 중히 여겨도 생명과 맞바꿀 수는 없다. 그러나 위신은, 특히 명예는 생명과도 맞바꾼다. 19세기 미국을 대표하는 시인 롱펠로는 ‘명성은 제2의 생명, 영생의 기틀’(A good fame is a second life and the groundwork of eternal existence)이라고 읊었다. 사람에게는 2개의 생명이 있다. 하나는 생물학적 생명이고, 다른 하나는 사회학적 생명이다. 생물학적 생명은 유한하고 일정 기간이 지나면 영원히 끝나게 돼 있다. 그러나 사회학적 생명은 유기체의 죽음으로 끝나지 않는다. 그것은 사회적으로 갖는 명예이고 명성이기 때문에 사람들에게 오래오래 기억되고 기록돼서 인구에 널리널리 회자되는 것이다. 그 사람은 이미 지상의 사람이 아님에도 그 이름은 지상에 살아 있는 사람 이상으로 살아 있다. 물론 그 이름이 명성이 아닌 오명(汚名)으로 기억되는 것도 많다. 그러나 여기서 말하는 사회학적 생명은 명예와 존경으로 칭송되고 추앙되는 가치 있는 이름이다. 그러려면 누구보다 위신 가진 사람이 수범을 보여 사회적 3권 분립의 전위에 서야 한다. 그럼에도 오늘날 대학을 보면 너무 실망스럽다. 대학교수는 위신의 한 축(軸)이다. 그 희소가치를 점유한 채 권력이며 재산이라는 희소가치를 중복적으로 추구하려는 사람이 적지 않다. 정책 창안 능력이며, 그것을 실현하려는 의지며 능력이 남달라서 현실 정치나 기업 경영에 얼마든지 뛰어들 수 있다. 그것을 폄하하거나 부정해서는 안 된다. 그렇다 해도 지식인으로 스승으로 올바른 평가를 받으려면 교수직을 흔쾌히 내놓아야 한다. 희소가치의 중첩적 점유는 본인을 위해서나 사회를 위해 해만 있고 이익이 없기 때문이다. 더구나 사회에는 나보다 훨씬 더 훌륭한 교수가 될 수 있는 자격 가진 사람이 너무 많다. 그 사람들을 나의 겸직 때문에 희생시켜서는 안 된다. 진정한 노블레스 오블리주는 이 사회적 3권 분립에 가장 충실한 것이다. 이 3권 분립에 가장 철저한 사람이 자기 자리에서 도덕적 의무감을 가장 엄격히 수행할 수 있는 사람이다. 이 사람들이 많을수록 사회 불평등 지수는 떨어지고, 사회 갈등도 그만큼 줄어든다. 사회는 그만큼 온기가 돌고 사람들은 화합한다. 그중에서도 위신 가진 사람들의 3권 분립 행위가 핵심이다. 연세대 명예교수
  • [In&Out] 최고금리 인하에 대한 단상/박덕배 금융의 창 대표

    [In&Out] 최고금리 인하에 대한 단상/박덕배 금융의 창 대표

    프랑스, 독일, 일본 등 많은 국가가 대출금리가 너무 높게 형성되면 서민들의 피해가 클 것을 우려해 일정 수준 이상의 이자를 받지 못하도록 하는 이자율상한제를 도입하고 있다. 프랑스, 독일, 일본은 이 제한이 엄격한 편이고 미국과 영국, 호주 등은 약한 편이다. 우리나라도 2002년 대부업법을 도입하면서 엄격하지 않은 이자율상한제를 채택했는데 저금리 기조와 함께 지속적으로 내리면서 이자율 제한이 엄격한 국가로 전환되고 있다. 지난해 3월 최고금리를 27.9%로 낮춘 데 이어 정치권에서는 또다시 최고금리를 20.0%까지 낮추는 개정안을 발의했다. 저소득층의 가계부채 문제를 덜어 주자는 차원이다. 주로 저소득·저신용 서민 가계가 대출을 받으려고 많이 이용하는 저축은행과 대형 대부업체의 영업이익이 최고금리를 내린 이후에도 오히려 상승해 금리인하 여력이 생겼다는 주장이다. 저축은행의 경우 금융위기 이후의 ‘저축은행 사태’로 마이너스 영업이익을 기록하다가 2014년 이후 안정적인 흑자로 돌아섰고 대부업체도 예년과 비슷한 영업실적을 꾸준히 기록하고 있다. 하지만 이들 서민금융기관의 이익이 개선된 것은 기본적으로 저금리에 따른 조달금리가 내려가고, 경제가 어려워지면서 자금 수요자가 늘어났기 때문이다. 이들 금융기관의 대출심사 능력이 향상된 점도 주효하게 작용했다. 2016년 말 미국이 출구전략의 일환으로 기준금리를 인상하면서 국내외 주요 금리가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앞으로도 미국 기준금리는 2018년까지 모두 6차례의 인상이 예정돼 있어 글로벌 금리가 상승 기조로 반전될 가능성이 크다. 그러면 국내 기준금리도 인상될 수밖에 없기에 자칫 서민금융기관의 자금조달 비용이 큰 폭으로 오를 가능성이 있다. 이런 상황에서 최고금리가 추가로 대폭 인하되면 서민금융기관은 영업상 치명적인 영향을 받을 수 있다.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서민의 자금 수요가 커진 데다 서민금융기관의 금리 운영의 폭이 좁아지면 서민자금의 공급이 더욱 줄어들게 돼 금융 소외 현상은 예상 외로 확대될 수 있다. 제도권 서민금융기관에서 퇴출되는 서민은 곧바로 높은 이자를 물고 불법 사금융 시장을 이용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 놓이게 된다. 과거 일본의 사례에서 볼 수 있듯이 금융 양극화가 심화되면 경제적 문제뿐만 아니라 정치·사회적 불안도 커질 수 있다. 미국과 영국 등은 최고금리를 설정하기에 앞서 이론적 분석과 글로벌 경험 사례 등을 통해 여러 가지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고 보고 이자율 상한제를 적극적으로 시행하지 않고 있다. 세계은행 산하의 금융자문그룹 CGAP(The Consultative Group to Assist the Poor)에서도 최고금리가 오히려 빈곤층과 그 공동체에 악영향을 미친다는 입장을 견지하면서 최고금리 설정을 반대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서민들은 소득이 불규칙적이고 대출의 상환실적이 들쑥날쑥한 것이 특징이다. 은행권 접근이 어려운 이들에게 서민금융기관을 통한 소액 신용대출은 일시적인 재무적 어려움을 극복해 안정된 생활을 이끌 수 있는 ‘최후의 보루’일 수 있다. 따라서 이들에 대한 바람직한 대처는 금리 수준에 연연하기보다 불공정 행위를 제한하고 보다 많은 사람이 금융에 접근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이다. 대신 어려운 상황에 직면하게 되면 출구 전략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지금 우리나라는 최순실 게이트로 매우 혼란스러운 가운데 시나브로 대선 정국으로 접어들었다. 과거의 경험으로 보아 대선을 앞두고는 서민을 위한 포퓰리즘 공약들이 난무하기 마련이다. 하지만 현재와 같은 경기침체 장기화와 금리상승 반전 상황에서 최고금리가 추가적으로 인하될 경우 나타날 부작용을 고려해 최고금리 인하에 대한 신중한 태도가 요구된다.
  • 이성경, 수준급 노래 실력의 소유자 ‘귀여운 손동작까지’

    이성경, 수준급 노래 실력의 소유자 ‘귀여운 손동작까지’

    배우 이성경의 수준급 노래 실력이 공개돼 화제다. 7일 이성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Sing On The California”라는 글과 함께 동영상 한 개를 올렸다. 영상에는 이성경이 운전을 하며 노래를 부르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이성경이 부른 곡은 디즈니 애니메이션 ‘알라딘’ OST ‘A Whole New World’였다. 극 중 자스민 공주가 부르는 부분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노래를 하던 중 가사에 맞는 귀여운 손동작까지 선보여 귀여운 면모도 드러냈다. 한편, 이성경은 지난 1월 종영한 MBC 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에서 ‘김복주’ 역으로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사진=이성경 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포토] ‘양갈래 머리’ 치어리더, 귀여움 발산 퍼포먼스

    [포토] ‘양갈래 머리’ 치어리더, 귀여움 발산 퍼포먼스

    6일 오후 충북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16-2017 여자프로농구’ KB스타즈와 신한은행의 경기에서 KB 치어리더가 양갈래 머리에 귀여운 모습으로 발랄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농구장을 뜨겁게 달궜다. 사진=THE FACT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수로 제작 창작 뮤지컬 ‘인터뷰’ 브로드웨이 진출

    김수로 제작 창작 뮤지컬 ‘인터뷰’ 브로드웨이 진출

    창작 뮤지컬 ‘인터뷰’가 뉴욕 오프브로드웨이 2017년 2월 7일 막을 올린다. 창작 뮤지컬 ‘인터뷰’는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 큐레이터 김수로가 2016년 처음 선보였다. 작품은 극 중에서 일어난 살인사건을 담고 있는 추리소설 ‘인형의 죽음’을 둘러싸고, 이 소설의 작가이자 심리학자인 유진과 추리소설 작가 지망생 싱클레어 사이에서 벌어지는 숨 막히는 심리 싸움을 그렸다. 한국과 일본 공연을 성공적으로 이끈 김수로 프로듀서는 “정말 자부심 있게 잘 만들고 싶고, 어느 도움 없이 저희 힘으로 만드는 작품이다. 잘되어 세계에서 큰 사랑을 받고, 한국에서도 큰 사랑을 받았으면 좋겠다”라며 뉴욕 공연에 기대를 걸었다. 뮤지컬 ‘인터뷰’는 뉴욕 오프브로드웨이에 걸맞게 기존 공연과 차별화했다. 뉴욕 오프브로드웨이 공연은 최초 한국 창작 영어 번역 뮤지컬로, AEA (배우노조) 배우들과 뉴욕 프로덕션팀이 만나 미국에 진출하는 첫 한국 창작 뮤지컬이다. 공연에 앞서 연출과 총괄 프로듀서를 맡은 연출 김현준은 “한국 뮤지컬이 미국으로 수출되는 과정이 처음이라, 번역부터 정서까지 많은 부분을 섬세하게 준비했다. 하지만 라이선스 시장에 잠식되어있던 한국 시장의 작품이 TKTS (뉴욕 타임스퀘어 한가운데에 있는 예매처)에 올라갈 생각을 하니 기쁘다. 배우노조와 공연을 준비하는 과정이 쉽지는 않지만, 새로운 시장을 개척한다는 점에서 뿌듯하다”고 밝혔다. 한국 창작 뮤지컬 ‘인터뷰’ 초연의 오프브로드웨이 주인공을 맡게 된 주인공들은 뉴욕 오프브로드웨이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세 명의 배우로 공연 기간 동안 원캐스트로 공연한다. 여섯 개의 인격을 소화해야 하는 주인공 Sinclair 역에는 최근 오프브로드웨이 월드 프리미어 ‘Hoi Polloi’에서 Alfie 역, ‘Neil Simon’s The Eugene Trilogy’에서 Eugene 역을 소화해 화제를 모았던 배우 조쉬 바디어가 캐스팅되었고, Sinclair의 인터뷰를 진행하는 유명 베스트셀러 작가 Eugene Harper 역에는 최근 디즈니 ‘미녀와 야수’의 첫 인터내셔널 투어에서 Gaston 역과 오프브로드웨이 작품 ‘Shelter’에서 Joshua 역을 연기한 아담 디엣레인이 낙점됐다. 또, 작품의 유일한 여자 주인공인 Joanne Bevington 역에는 뮤지컬 명문이라 불리는 보스턴 음악원을 졸업해 이 작품으로 오프브로드웨이 데뷔를 앞둔 신예 에린 코머가 주인공으로 선택됐다. 뮤지컬 ‘인터뷰’는 2017년 2월 7일 뉴욕 오프브로드웨이 세인트 클레멘츠 (St. Clement‘s) 극장에서 막을 올린다. 사진제공=더블케이필름앤씨어터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전자담배, 일반 담배보다는 낫지만…

    전자담배, 일반 담배보다는 낫지만…

     전자 담배는 일반 담배보다는 흡연과 관련된 발암물질과 독성물질 노출이 덜 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고 헬스데이 뉴스 등이 6일 보도했다. 영국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UCL)의 리온 샤하브 보건심리학 교수 연구팀은 ▲일반 담배 흡연자 ▲일반 담배를 끊고 6개월 이상 전자 담배만 매일 피우는 사람 ▲일반 담배를 끊고 니코틴 패치, 껌, 로젠지 등 니코틴 대체요법(NRT: nicotine replacement therapy)을 6개월 이상 계속하고 있는 사람 ▲일반 담배와 전자 담배 혼용자 ▲일반 담배와 NRT 혼용자 등 총 181명을 대상으로 소변과 타액 검사를 통해 흡연 관련 발암물질과 독성물질 수치를 측정했다.  측정 결과 일반 담배를 완전히 끊고 오직 전자 담배만 6개월 이상 피운 사람은 일반 담배를 피우고 있는 사람에 비해 흡연 관련 발암물질과 독성물질 노출이 56~97%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자 담배만 피운 그룹은 NRT만 계속한 그룹과 유독물질 노출 수치가 비슷했다. 다만 니코틴 수치는 일반 담배를 끊기 전이나 다름없었다. 전자 담배만 피운 그룹은 특히 발암물질인 N-니트로사민 수치가 상당히 낮았다.  그러나 미국 폐 학회 수석 고문 노먼 에들먼 박사는 전자 담배 옹호자들이 주장하는 것만큼 크게 해독이 줄어든다는 의미로는 볼 수 없다면서 이 연구결과는 담배와 관련된 수많은 독성물질 중 극히 일부에만 국한된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 연구결과는 미국 내과학학회 학술지 ‘내과학 회보’ 온라인판(2월 6일 자)에 발표됐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크루즈 선상 17m 높이서 뛰어내리는 다이빙女

    크루즈 선상 17m 높이서 뛰어내리는 다이빙女

    보기만 해도 현기증을 유발하는 높이에서 다이빙하는 여성의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다. 그것도 이동하는 크루즈 선상에서. 5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최근 세계에서 가장 큰 크루즈선 ‘하모니 오브 더 시즈’(The Harmony of the Seas)에서 아찔한 다이빙 묘기를 선보이는 여성의 영상을 기사와 함께 보도했다. 그 주인공은 지난 2013년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딴 미국의 세실리 칼톤(Cesilie Carlton·35). 그녀가 최근 인스타그램에 게재한 영상에는 ‘하모니 오브 더 시즈’ 선상 17m 다이빙대에서 풀로 공중제비를 선보이며 다이빙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해당 영상은 그녀의 동료인 시드니 브라운(Sydney Brown)에 의해 촬영된 것으로 현재 20만여 건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 시드니는 메일온라인 트레블과의 인타뷰를 통해 “우리는 바다에서 가장 깊은 수영장에 있으며 악천후로 인해 거센 파도가 일면 쇼도 무한정 연기된다”면서 “이는 세실리처럼 17m 높이에서 뛰어내리는 다이버들을 위한 안전조치”라고 말했다. 파리 에펠탑(324m)보다 긴 ‘하모니 오브 더 시즈’의 전체 길이는 무려 361m로 탑승인원 8,500명(승무원 2,100명 포함)을 수용할 수 있다. 객실 2,500개와 1,4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뮤지컬 극장, 카지노, 수영장 등의 시설과 1만여의 식물과 50여 그루의 나무가 심어진 인공공원이 함께 갖춰져 있다. 사진·영상= Sydney Brown Instagram / Bill Jones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임신만 5년째…출산 미루고 회사 다니는 임신부, 왜?

    임신만 5년째…출산 미루고 회사 다니는 임신부, 왜?

    5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임신부가 출산하지 않고 버티는 사연을 담은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다. 물론 이 영상은 모두 연출된 것으로, 미국 국립 여성 가족 파트너십(the National Partnership for Women & Families)이 유급 육아 휴직이 보장되지 않는 미국의 현실을 꼬집고자 제작한 캠페인 영상이다. 지난 1일(현지시간) 유튜브에 올라온 ‘기나긴 5년’(A Long Five Years)이라는 제목의 영상은 미국의 한 법률회사에서 일하는 ‘로렌’이란 여성의 사연을 담고 있다. 로렌이 다니는 회사엔 유급 유아휴직 제도가 없어서 결국 그녀는 뱃속의 아이가 6살이 될 때까지 출산을 미루다가 임신한 채 계속 직장을 다니게 됐다. 배가 짐볼만하게 불러온 로렌에게 회사를 다니기는 여간 쉬운 일이 아니다. 엘리베이터를 타는 것도, 화장실을 가는 것도, 계단을 오르는 것도 그녀에겐 매우 버겁다.영상은 미국을 ‘유일하게 유급 육아 휴직을 의무적으로 제공하지 않는 선진국’이라고 해설을 통해 비판하고는 ‘직장인 86%가 유급 육아휴직 제도가 없는 곳에서 일하고 있다. 우린 바꿀 수 있다’라는 자막으로 묵직한 메시지를 던진다. 해당 영상은 누리꾼의 공감을 자아내며 6일 현재 165만 건의 높은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다. 사진·영상=National Partnership for Women & Families/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포토] ‘내가 먼저 출발할래~’… 자선행사 달리기 경주에 참가한 윌리엄 왕세손부부

    [포토] ‘내가 먼저 출발할래~’… 자선행사 달리기 경주에 참가한 윌리엄 왕세손부부

    영국의 윌리엄 왕세손과 케이트 미들턴 오아세손비가 5일(현지시간) 런던 퀸 엘리자베스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헤즈 투게더(Heads Together)’ 자선행사에서 달리기 경주를 준비하고 있다. ‘헤즈 투게더’는 정신적 고통을 받는 사람들을 돕기 위해 왕실 차원에서 이끄는 자선 행사이다. EPA 연합뉴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 ‘내가 승리할거야!’… 출발선에서 진로 방해하는 윌리엄 왕세손

    [포토] ‘내가 승리할거야!’… 출발선에서 진로 방해하는 윌리엄 왕세손

    영국의 윌리엄 왕세손이 5일(현지시간) 런던 퀸 엘리자베스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헤즈 투게더(Heads Together)’ 자선행사중 달리기 경주 출발선에서 케이트 미들턴 왕세손비의 진로를 방해하고 있다. ‘헤즈 투게더’는 정신적 고통을 받는 사람들을 돕기 위해 왕실 차원에서 이끄는 자선 행사이다. AFP 연합뉴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 ‘형제라도 봐주기는 없어’… 자선행사서 달리기 경주하는 英 왕자들

    [포토] ‘형제라도 봐주기는 없어’… 자선행사서 달리기 경주하는 英 왕자들

    영국의 윌리엄 왕세손 부부와 해리 왕자가 5일(현지시간) 런던 퀸 엘리자베스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헤즈 투게더(Heads Together)’ 자선행사에서 달리기를 하고 있다. ‘헤즈 투게더’는 정신적 고통을 받는 사람들을 돕기 위해 왕실 차원에서 이끄는 자선 행사이다. AP 연합뉴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자이언티 Best of the Week, 선정 이유는? ‘성공적’

    자이언티 Best of the Week, 선정 이유는? ‘성공적’

    자이언티 Best of the Week 선정 소식이 전해졌다. 5일 오전 10시, 자이언티의 새로운 앨범 ‘OO’의 수록곡 ‘Complex’는 미국 애플 뮤직 ‘Best of the Week’에 선정됐다. 애플 뮤직의 ‘Best of the Week’는 매주 전 세계 모든 음악을 대상으로 새로운 인기곡들을 엄선해 발표하고 있다. 자이언티가 별다른 해외 프로모션 없이 주요 글로벌 음악 차트서 호성적을 거두고 있는 배경에는 YG엔터테인먼트의 미디어 인프라를 비롯해 ‘Complex’의 피처링을 맡은 빅뱅의 지드래곤의 영향력이 작용한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Complex’는 사람이면 누구나 가지고 있는 콤플렉스에 대해 자신의 솔직한 마음을 위트 있게 표현한 곡으로 많은 이들의 공감을 이끌어내기에 충분하다. 한편 자이언티는 최근 새 앨범 ‘OO’ 공개 직후 국내 8개 주요 음원 사이트 실시간, 일간 차트 ‘올킬’을 기록하며 성공적인 컴백을 알렸다. 뿐만 아니라 해외 아이튠즈 4개국, 중국 최대 음원사이트 ‘큐큐뮤직’과 ‘쿠거우뮤직’에서 정상을 차지하며 국내 외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선수들의 시체놀이?’ 크라켓 경기 중 벌떼 소동

    ‘선수들의 시체놀이?’ 크라켓 경기 중 벌떼 소동

    크라켓 경기 중 선수들의 시체놀이(?)이 모습이 목격됐다. 4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최근 남아프리카 공화국 오하네스버그에서 열린 크리켓 국제경기 중 벌떼로 인해 선수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고 보도했다. 남아프리카 공화국 대 스키랑카의 크리켓 경기 중 자선 경기를 위해 핑크색 유니폼을 입은 남아프리카 공화국 선수들로 인해 경기장에 벌 떼가 모여든 것. 3회 벌들의 갑작스러운 출현에 심판은 경기를 중단시켰으며 양쪽 선수들이 마치 시체놀이를 하는 것처럼 바닥에 바짝 엎드리는 모습이 연출됐다. 동시에 전광판에는 관중들의 안전을 위해 ‘경기장 벌 떼 출현’(Bees on the Field)이라는 자막이 고지됐다. 사라지는가 싶던 벌 떼는 3차례 더 경기장에 몰려들었고 결국 벌 경기 진행 스태프가 출동해 소화기를 이용, 30분 만에 벌 떼를 내쫓았다. 한편 크리켓(cricket)은 영국의 국기로 11명의 선수들이 교대로 공격과 수비를 하면서 공을 배트로 쳐서 득점을 겨루는 경기다. 야구와 비슷하지만 각 이닝마다 전원에게 타순이 돌아오고, 모두 아웃되어야 공격과 수비를 바꾸며 2이닝으로 시합이 끝난다. 사진·영상= ProteasCricket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드러낸 섹시미’ 샤넬 이만의 유혹

    ‘드러낸 섹시미’ 샤넬 이만의 유혹

    샤넬 이만이 4일(현지시간) 미국 휴스턴 워담센터에서 열린 ‘the 6th annual NFL Honors’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오프더레코드’ 수지, 유혹의 소나타부터 샤샤샤까지..‘노래방 여신 탄생’

    ‘오프더레코드’ 수지, 유혹의 소나타부터 샤샤샤까지..‘노래방 여신 탄생’

    수지가 노래방에 갔다. 가수 수지의 리얼리티 프로그램 ‘오프더레코드, 수지(OFF THE REC. SUZY)’의 여섯 번째 에피소드가 5일 정오 공개됐다. 공개된 6회에서는 지난 회 절친한 친구들과의 술자리 후 노래방으로 자리를 옮겨, 댄스곡부터 힙합, 발라드까지 장르 편식 없이 다양한 곡들을 섭렵하는 수지의 모습이 담겼다. 수지는 아이비 ‘유혹의 소나타’, 보아의 ‘넘버원’ 등을 격렬하게 춤까지 춰가며 불렀으며, 노래방 필수선곡인 소찬휘의 ‘티얼스’ 역시 파워 댄스와 함께 고음 폭발 후렴구까지 소화해내 열광의 현장을 이루어냈다. 이어서 송민호의 ‘겁’, GD&TOP ‘쩔어’ 등 힙합 노래들을 선곡, 수지표 폭풍 랩과 스웩을 쏟아내며 비글미 넘치는 무대를 완성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또한 트와이스의 ‘치얼 업’을 부르며 ‘샤샤샤 댄스’를 선보이고, 신화의 ‘와일드 아이즈를 선곡해 노래방 의자로 ‘의자 춤’을 재현했으며, GOT7, 2PM과 같은 각종 아이돌 노래들을 수지만의 흥 넘치는 스타일로 소화해내는 등 마이크를 놓지 않는 ‘노래방 에너자이저’의 모습을 보였다. 계속되는 광란의 파티 중간에는 얼마 전 발매한 자신의 솔로곡인 ‘행복한 척’과 디아의 ‘날 위한 이별’, 별 ‘나빠’ 등 ‘발라드 타임’으로 쉬어가며 꿀 음색으로 감미로운 노래를 선보이기도 했다. 다음 회에서는 친한 친구와 즉흥적으로 해돋이를 보러 가는 에피소드가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머라이어 캐리, 사랑스런 아이들과 함께

    머라이어 캐리, 사랑스런 아이들과 함께

    가수 머라이어 캐리와 아들 모로칸 캐논(왼쪽), 딸 먼로 캐논이 4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웨스트우드 Regency Village Theatre에서 열린 ‘레고 배트맨 무비 (The Lego Batman Movie, 2017)’ 로스앤젤레스 프리미어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AFP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남산골 한옥마을서 정월대보름 즐겨요

    남산골 한옥마을서 정월대보름 즐겨요

    남산한옥마을이 정월대보름인 11일 ‘달빛불놀이, 정월대보름’ 행사를 한다.이날 오후 3시부터 천우각 광장에서 부럼 깨기, 귀밝이술 체험, 소원지 쓰기, 부적 찍기, 민속놀이 등 세시 풍속 체험에 참여할 수 있다. 정월대보름 대표 행사인 ‘달집태우기’는 해가 지는 시간에 즈음해 저녁 6시 30분부터 전통 풍물공연과 함께 시작한다. 앞서 지난해 동지와 올해 설·입춘 행사에서 시민들이 적은 소원지를 달집태우기에 활용한다. 전통 풍물공연은 ‘악단광칠’과 ‘연희집단 The광대’가 선보인다. 정월대보름 절기음식을 맛볼 수 있는 오곡주먹밥 나누기는 오후 4시30분부터 진행한다. 남산한옥마을 안에 있는 서울남산국악당에서는 어린이를 위한 페이퍼 아트 뮤지컬 ‘종이아빠’ 공연이 열린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 [포토] 두 눈에 ‘하트’…감정 표현하는 로봇 ‘로보테스피안’

    [포토] 두 눈에 ‘하트’…감정 표현하는 로봇 ‘로보테스피안’

    영국의 엔지니어드아츠사가 개발한 휴머노이드 로봇 로보테스피안(Robothespian)이 2일(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글로벌 로봇 엑스포에서 소개되고 있다. 이 로봇은 현재 전세계 로봇 중 가장 리얼한 감정 표현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사진=AFP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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