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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크’ 외우면 콩글리시 뚝!

    ‘청크’ 외우면 콩글리시 뚝!

    프리랜서 민용기(31)씨는 지난 여름휴가때 가족과 미국에 갔다가 영어 때문에 난감한 상황을 겪었다. 식사를 마치고 후식을 주문하던 자리. 아내가 부탁한 ‘진한(Thick)+커피(Coffee)’를 종업원에게 주문했지만 고개만 갸웃거릴 뿐 알아 듣지를 못했다. 결국 주스로 대신했지만, 가족 여행의 통역사를 자처했던 터라 면목이 없었다. 한국으로 돌아오는 비행기 안. 민씨는 우연히 옆자리의 외국인이 커피를 주문하는 걸 보고 무릎을 탁! 치게 됐다. “Strong Coffee with lots of sugar, please” 영어를 좀 한다는 사람들도 막상 쓰기와 말하기를 시켜보면 자신 있게 하는 경우가 드물다. 단어장을 달달 외우는 암기형 학습 덕분에 읽기와 듣기는 웬만큼 가능하지만 한국어를 영어로 바꿔 말하거나 쓸 때는 어색한 표현이 되는 경우가 허다하다. 더욱이 2012년 시행되는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이 수능시험의 영어를 대체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말하기와 글쓰기의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 어떻게 공부하면 영어를 좀 더 쉽게 말하고 쓸 수 있을까? ●의미 있는 묶음으로 외워라 최재식 청담러닝 ESL 연구개발 본부장은 “영어 말하기와 글쓰기를 잘하려면 청크 단위로 학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청크(Chunk)’란 몇 개의 단어가 자연스럽게 연결되어 구체적인 뜻을 나타내는 표현과 의미 덩어리를 말한다. 예를 들면 ‘strong coffee’, ‘want to play’처럼 연결되는 단어조합이나 ‘look after’, ‘take after’와 같은 관용 표현, ‘would you mind if.’, ‘have you ever been to.’와 같은 고정된 표현을 머릿속에 통째로 넣는 것. “내가 너라면 병원에 갈 텐데.”를 영어로 표현하라고 시키면 당장 한글을 영어로 1대1로 대응시키고, ‘가정법 과거’와 ‘would + 동사 원형’과 같은 문법 규칙까지 떠올려야 한다. 이 과정을 암기하고 있더라도 제대로 문장을 말하기는 쉽지 않다. 하지만 청크를 활용해 ‘내가 너라면 … 텐데’를 의미하는 ‘if I were you, I’d ’를 사용하고, ‘병원에 가다’를 의미하는 ‘see a doctor’를 외워두고 있다면 ‘if I were you, I’d see a doctor’라고 곧바로 쓸 수 있다. 머릿속에 저장된 청크를 그대로 떠올려 상황에 맞게 사용하면 되기 때문에 빨리, 쉽게 적용할 수 있다. ●‘뒷받침 표현’ 익혀 ‘토픽 맵’을 얼핏 생각하면 두 단어 이상인 청크를 외우는 것이 한 단어를 외우는 것보다 더 어렵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하지만 청크는 의미와 표현상으로 밀접하게 연결된 단어들이 모인 표현이기 때문에 오히려 더 쉽고 오래 기억할 수 있다. 예를 들면, ‘학위(degree)’라는 단어를 ‘receive a master’s degree(석사학위를 받다)’로 외우면 상황이 주어지기 때문에 단어의 뜻이 더 구체적으로 느껴져서 더 쉽게 외울 수 있다. 청크가 영어 말하기와 글쓰기에 도움된다고 해서 무조건 많이 외우는 것은 좋은 방법이 아니다. 특정 주제와 관련된 청크들을 논리적인 관계를 고리로 묶어 만들면 상황에 따라 더 조리 있게 말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비만(obesity)’이라는 단어에는 그것의 원인을 나타내는 뒷받침 표현(eat sweets, have dinner late at night, do not eat various kinds of food, do not usually exercise)을 한눈에 알아보기 쉽게 지도처럼 정리하는 것이다. 이는 토픽 맵(Topic map)이라는 학습법으로, 청크별로 미리 학습한 다음 비만의 원인에 대해 영어로 말하거나 쓸 일이 생겼을 때 내용을 조리 있게 말하거나 쓸 수 있다. 최재헌기자 goseoul@seoul.co.kr
  • 제주신라호텔, ‘가을 여행 패키지’…”제주 가을 누린다”

    제주신라호텔, ‘가을 여행 패키지’…”제주 가을 누린다”

    제주신라호텔은 11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제주 가을 여행을 만끽할 수 있는 ‘가을 여행 패키지’를 선보인다.제주신라호텔 3층에 위치한 레스토랑 ‘코지’에서 조식 뷔페를 비롯해 한라산 트래킹, 올레길 걷기, 미술관 관람과 은빛 억새의 물결 오름 트래킹, 카약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이번 프로그램은 GAO가 동행하면서 제주의 문화와 역사를 설명하는 투어를 제공한다. 참가비용은 5천원부터 4만원까지다.제주신라호텔은 호텔 내 야외 캠핑장도 마련했다. 숨비 정원 경관을 만끽하며 텐트, 야외 테이블, 그릴, 파라솔 등 캠핑 도구와 바비큐 구이 재료를 마련한다.나이트 프로그램은 오후 7시 호텔 내 야외 정원에서 G20 참가국의 와인을 맛볼 수 있는 ‘월드 와이너리 투어’가 펼쳐진다.‘월드 와이너리 투어’는 1만여 평인 숨비정원, 쉬리벤치, 전망대, 비밀의 정원 4곳에서 펼쳐지며 야외 와인 페스티벌로 세계 각 유명 와인 산지 20여종을 마음껏 시음할 수 있다.오는 31일부터 12월 19일까지 매주 일요일 밤 9시 야외 풀사이드에서는 가을밤 낭만의 절정을 이룰 라이브 재즈 콘서트 Love & Sweet가 개최된다.호텔 측은 로맨틱한 가을밤을 보내고 싶은 커플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했다.가을 여행 패키지 고객은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일반 투숙객은 1인당 입장료가 1만원이다.이번 가을 여행 패키지는 월드 와이너리 투어 2인 쿠폰 제공과 Love & Sweet 재즈 콘서트 2인 무료입장, 조식 2인, 야외 수영장 및 스파존, 프라이빗 비치 하우스 이용, 카바나 이용 10% 할인, 금요일 투숙 시 스파킷 증정 및 일요일 투숙 시 렌터카 24시간 제공 & 바스타올을 증정한다.가격은 2인 1박 산 전망 객실을 기준해 28만원부터 35만원까지다. (세금 봉사료 포함)문의 : 1588-1142 www.shilla.net/jeju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
  • 솔자 보이·케리 힐슨, 닥터 드레의 신상 론칭파티서 신곡 공개

    솔자 보이·케리 힐슨, 닥터 드레의 신상 론칭파티서 신곡 공개

    힙합가수 솔자 보이(Soulja Boy)와 R&B 가수 케리 힐슨(Keri Hilson)이 미국의 유명한 힙합 뮤지션이자 프로듀서인 닥터 드레(Dr. Dre)가 만든 이어폰·헤드폰 브랜드인 비츠 바이 닥터드레(Beats by Dr. Dre) 신제품 론칭파티에서 신곡을 선보였다.29일(현지시각) 미국 뉴욕 베스트 바이 극장에서 열린 파워비츠와 비츠 프로 헤드폰, 비트 박스 스피커가 전시된 론칭파티에서 제품 발표가 끝나고 솔자 보이의 공연이 시작됐다.솔자 보이는 오는 11월 16일에 발매되는 앨범 ‘더 디안드레 웨이’(The DeAndre Way)에 수록된 곡을 선보였다. 신곡은 ‘스피커스 고잉 해머’(Speakers Going Hammer)로 오랫동안 힙합가수 드레이크(Drake)의 프로듀서로 활약하고 있는 보이-1다(Boi-1da)가 프로듀싱한 곡이다. 솔자 보이가 ‘스와그 온’(Swag On)과 ‘크랭크 댓’(Crank That)을 부르자 관중들 모두 노래에 맞춰 신나게 춤을 췄다.솔자 보이에 이어 케리 힐슨(Keri Hilson)이 무대를 이어갔다. 케리 힐슨은 ‘프리티 걸스 록’(Pretty Girls Rock)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빠른 비트의 이번 노래는 니요(Ne-Yo)와 척 하모니(Chuck Harmony)가 프로듀싱을 맡았으며 곧 발매되는 앨범 ‘노 보이스 어로우드’(No Boys Allowed)에 수록될 예정이다. 또한 음악차트를 점령했던 ‘터닝 미 온’(Turning Me On)과 ‘녹 유 다운’(Knock You Down)을 열창했다.한편 이날 행사에는 레게 아티스트 레이디 쏘우(Lady Saw)와 라디오 DJ 제이지 조이스(Jazzy Joyce), 엔비(Envy), 에너프(Enuff)가 참석했다. 사진 = 뮤직비디오 화면 캡처빌보드코리아 / 서울신문NTN 뉴스팀 ▶ ‘감각적 목소리’ 샤데이, 10년 만에 콘서트 투어 결정▶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영화 ‘벌레스크’ 섹시 솔로 영상 공개▶ 저스틴 팀버레이크 “언제 다시 음악활동 할지 몰라” 고백▶ ‘이상행동’ 브리트니 스피어스, 아버지와 변호사 보호 하에 활동
  • ‘가을남자’ 케니 체스니, 10년 연속 컨트리 차트 1위 장기집권

    ‘가을남자’ 케니 체스니, 10년 연속 컨트리 차트 1위 장기집권

    가을이 성큼 다가오자 가을남자의 분위기를 한껏 풍기는 케니 체스니(Kenny Chesney)가 노래 ‘더 보이즈 오브 폴’(The Boys of Fall)가 컨트리 차트 1위를 차지했다이로써 케니 체스니는 10년 연속 컨트리 차트 1위곡을 탄생시키는 진기록을 세웠다. 그는 2001년부터 2005년까지 1곡, 2006년부터 2009년에는 2곡, 2007년에는 무려 3곡을 1위에 올려놨다.컨트리 차트에서 10년 동안 장기집권한 체스니의 기록은 팀 맥그로우(Tim McGraw)가 1994년부터 2004년까지 최소한 1곡씩을 매년 1위에 올려놓은 이후 가장 긴 장기집권이다. 이처럼 66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컨트리 차트에 매년 1위곡을 탄생시킨 가수는 단 6명뿐이다.18년, 조지 스트레이트(George Strait), 1983-200016년, 로니 밀삽(Ronnie Milsap), 1974-8914년, 앨라배마(Alabama), 1980-9312년, 로리타 린(Loretta Lynn), 1967-7811년, 팀 멕그로우(Tim McGraw), 1994-200411년, 돌리 파르톤(Dolly Parton), 1977-8710년, 케니 체스니(Kenny Chesney), 2001-1010년, 콘웨이 트위티(Conway Twitty), 1968-7710년, 멀리 하거드(Merle Haggard), 1967-76‘더 보이즈 오브 폴’은 체스니가 18번째로 1위에 올려놓은 컨트리 송이다. 첫 번째로 1위를 차지한 곡은 1997년에 발표한 ‘쉬즈 갓 잇 올’(She’s Got It All)이다. 이번 체스니의 14집 앨범 ‘헤밍웨이스 위스키’(Hemingway’s Whiskey)가 다음 주 빌보드 200 차트와 컨트리 앨범 차트를 휩쓸 것으로 보인다.이외에도 얼터너티브 차트에서 4인조 영국 포크 록 밴드 멈포드 앤 선즈(Mumford & Sons)가 노래 ‘리틀 라이온 맨’(Little Lion Man)으로 5위에서 1위로 껑충 뛰어 올랐다. 신인이 얼터너티브 차트 1위를 차지한 것은 1997년 이후 처음이다.얼터너티브 차트에서 282번의 1위 중 1위를 차지한 신인은 멈포드 앤 선즈가 6번째로 작년 이후로 4번째다.제목 / 아티스트 / 년도‘Little Lion Man’, 멈포드 앤 선즈(Mumford & Sons), 2010‘Lay Me Down;, 더티 헤즈(the Dirty Heads featuring Rome of Sublime), 2010‘1901’, 파닉스(Phoenix), 2010‘Panic Switch’, 실버선 픽업스(Silversun Pickups), 2009‘What It’s Like’, 에버라스트(Everlast), 1998‘Come Out and Play (Keep ‘Em Separated)’, 오프스프링(the Offspring), 1994넬리(Nelly)의 ‘저스트 어 드림’(Just a Dream)이 닐슨 BDS 기준 팝송 라디오 방송 횟수 순위 9위를 차지하며 10위 진입 최대 곡수 기록을 다시 한 번 갱신했다. 이로써 넬리는 10위 안에 진입한 곡을 총 13곡 탄생시켰다. 루다크리스(Ludacris)가 총 11곡, 에미넴(Eminem)이 총 9곡으로 넬리의 뒤를 잇고 있다.넬리는 11월 16일 발매되는 6집 앨범 ‘5.0’의 첫 번째 싱글이기도 한 이번 노래는 핫 댄스 방송횟수 차트에 16위로 진입했으며 랩 송 차트에서 9위를 차지했다. 2008년 ‘바디 온 미’(Body on Me)가 10위를 차지한 이후 처음으로 10위에 진입한 노래이기도 하다.사진 = 뮤직비디오 화면 캡처빌보드코리아 / 서울신문NTN 뉴스팀 ▶ [빌보드]카니예 웨스트, 신곡 공개 “美서 누가 살아남을까”▶ [빌보드]비욘세, 남편 제이지 가족과 길거리 댄스파티▶ [빌보드]실, 하이디클룸과 전라 애정행각 뮤비에 담아▶ [빌보드]“댄스쇼 역사상 최악”..마이클볼튼 굴욕▶ [빌보드]빌리 조 암스트롱, 뮤지컬 성공적 데뷔
  • [NTN포토] KT·인텔, “와이브로 내장 칩 어때요?”

    [NTN포토] KT·인텔, “와이브로 내장 칩 어때요?”

    [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인텔 스리람비스와나단(Sriram Biswanathan) 부사장(좌)과 KT 이석채 회장(우)은 30일 광화문 KT 올레스퀘어에서 공동으로 기자간담회를 열고 와이브로를 지원하는 칩이 내장된 노트북과 칩을 선보이고 있다.와이브로 네트워크 인프라 구축을 위해 KT, 삼성, KBIC 등이 공동으로 설립한 특수목적법인 ‘와이브로 인프라’에 인텔의 글로벌 투자조직인 인텔캐피탈은 2천만 달러 투자하게 된다.사진=인텔 스리람비스와나단(Sriram Biswanathan) 부사장(좌), KT 이석채 회장(우)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
  • 안랩, ‘V3 Net’ 출시…유닉스·리눅스 통합보안 솔루션

    안랩, ‘V3 Net’ 출시…유닉스·리눅스 통합보안 솔루션

    [서울신문NTN 김수연 기자] 안철수연구소는 각종 악성코드와 해킹으로부터 유닉스·리눅스 서버를 보호해주는 통합보안 솔루션 V3 Net for Unix/Linux Server(이하 V3 넷 유닉스/리눅스)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V3 넷 유닉스/리눅스는 V3 바이러스월 파일스캔(V3 Viruswall FileScan)을 업그레이드한 것이다. 최근의 악성코드는 운영체제의 취약점이나 특정한 데이터 유출을 목표로하는 경향이 있다. 또 중요한 업무용 데이터가 집중된 서버가 표적이 되기 쉬우며 서버가 악성코드에 감염되면 서버에 연결된 클라이언트 PC도 악성코드에 전염될 수 있다. V3 넷 유닉스/리눅스는 이러한 악성코드를 서버에서 원천 차단함으로써 기업 네트워크를 안전하게 지켜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완벽한 보안 기능을 제공하는 한편 서버가 안정적으로 운용되도록 보장해준다는 것이 V3 넷 유닉스/리눅스의 장점이다. 지원하는 운영체제가 동종 제품 중 가장 다양하며 안철수연구소의 통합보안 ‘TS 엔진’이 탑재돼 고도의 안티바이러스, 안티스파이웨어, 해킹 차단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최신 악성코드 및 해킹에 24시간 365일 대응하는 시스템으로 빠른 업데이트 및 패치를 제공하는 것도 강점이다. 유닉스의 경우 솔라리스 스파크(Solaris SPARC)·솔라리스(Solaris)·에이아이엑스(AIX)·HP-유엑스(HP-UX), 리눅스의 경우 레드헷(Redhat)·페도라 코어(Fedora Core)·센트OS(CentOS)·우분투(Ubuntu)·프리BSD(FreeBSD)의 각 최신 및 범용 버전을 모두 지원한다. 김수진 안철수연구소 마케팅실 전무는 “기업 내에서 유닉스 및 리눅스 서버의 도입 비율이 증가하는 시점에서 이에 대한 보안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며 “이에 따라 서버용 보안 솔루션의 수요가 늘어날 것이다.”고 말했다. 김수연 기자 newsyouth@seoulntn.com
  • [빌보드]수잔보일, 2집 베스트셀러 예약..선주문 1위

    [빌보드]수잔보일, 2집 베스트셀러 예약..선주문 1위

    2009년 데뷔 앨범으로 아마존 뮤직 CD선주문 기록을 깨뜨린 수잔보일(Susan Boyle)이 2집 앨범으로 또 한 번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최근 수잔 보일이 11월 9일 두 번째 앨범 ‘더 기프트’(The Gift)를 발매할 것이라고 발표함과 동시에 아마존 베스트셀러 차트 선주문 판매량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수잔 보일의 2집 앨범은 선주문 이틀째인 22일 차트 1위를 차지했다. 판매량 수치를 발표한 페이프(Pape)는 이미 자신의 기대치를 넘어선 “의미 있는 1위”라고 말했다. ‘The Gift’는 테일러 스위프트(Taylor Swift), 에릭 클랩튼(Eric Clapton), 닐 영(Neil Young)의 베스트셀러까지 노리고 있다. 페이프는 “상대적인 요소가 많은 랭킹이기 때문에 발매 일정이나 시장의 다른 요소에 영향을 많이 받는 차트다. 하지만 이번 차트로 보아 음반 발매 시 상위권을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The Gift’에는 수잔 보일이 부른 크리스마스 클래식 ‘O Holy Night’과 ‘The First Noel’, 루 리드(Lou Reed)의 ‘Perfect Day’, 레오날드 코헨(Leonard Cohen)의 ‘Hallelujah’ 등이 포함돼 있다. 현재 이 앨범은 아마존 뮤직 메인 페이지 위쪽에 전시되어 있고 수잔 보일 아티스트 페이지와 링크돼 있다. 애플 아이튠 스토어 역시 ‘The Gift’를 소개하고 있으며 반스앤노블 뮤직 베스트셀러 리스트 2위에 올라있다. 페이프는 “개인적으로는 상위권에 꽤 오래 머무를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발매일부터 크리스마스 시즌까지 강세를 보일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사진 = 빌보드 빌보드코리아 / 서울신문NTN 뉴스팀 ▶ [빌보드] 저스틴 비버, ‘CSI’서 분노 가득 청소년으로 열연▶ [빌보드]페레즈힐튼 “제니퍼로페즈 마음에 안 들어”(인터뷰)▶ [빌보드] 제이슨 데룰로, 새 앨범서 마이클잭슨 $프린스 곡 리메이크▶ [빌보드] 케이티 페리 과다노출…학부모 비난 빗발
  • [빌보드] 네온 트리즈·어셔, 얼터너티브·방송차트 1위 정복

    [빌보드] 네온 트리즈·어셔, 얼터너티브·방송차트 1위 정복

    네온 트리즈(Neon Trees)의 노래 ‘애니멀’(Animal)이 32주차 얼터너티브 차트 1위를 차지했다. ‘애니멀’은 또한 록 차트에서도 4위로 자체 최고 순위를 기록했으며, 어덜트 팝송에선 12위에서 11위, 팝송 차트에선 21위에서 20위로 올라섰다.2월 얼터너티브 차트 정상에 올랐던 프랑스 밴드 피닉스(Phoenix)의 ‘1901’은 1위에 올라서는데 31주가 걸렸다. 최소한 6개월 동안 차트를 방황하다 얼터너티브 차트 1위에 오른 5개의 곡을 뽑아 보면 다음과 같다.1위하는데 걸린 시간 / 아티스트 / 제목 / 1위한 날짜32주 네온 트리즈 ‘애니멀’ 2010년 10월 2일31주 피닉스 ‘1901’ 2010년 2월 2일29주 앤버린(Anberlin) ‘필 굿 드래그’(Feel Good Drag) 2009년 5월 2일27주 텐 이어즈(10 Years) ‘웨스트랜드’(Wasteland) 2006년 2월 25일26주 핑거 일레븐(Finger Eleven) ‘패럴라이저’(Paralyzer) 2007년 8월 25일이외 차트 순위를 살펴보면 오는 11월 16일 7번째 앨범 ‘겟 클로즈’(Get Close)를 발표하는 가수 키스 어번(Keith Urban)의 싱글 ‘풋 유 인 어 송’(Put You in a Song)이 핫 샷 데뷔 차트에서 29위를 달리며 선전하고 있다.키스 어번의 이번 싱글은 탑30에 진입한 4번째 곡이 됐다. 2006년 ‘원스 인 어 라이프타임’(Once In a Lifetime)이 17위를 차지한 것을 시작으로 2008년 ‘스위트 씽’(Sweet Thing)이 30위, 2009년 ‘키스 어 걸’(Kiss a Girl)이 29위에 랭크됐다.미국의 섹시 팝스타 어셔(Usher)가 리드믹 라디오 방송횟수 차트의 17년 역사상 가장 많이 1위 자리를 지킨 가수로 등극했다. ‘디제이 갓 어스 폴링 인 러브’(DJ Got Us Fallin In Love)가 11번째 1위를 차지했다. 다음은 리드믹 차트 역사상 가장 많이 1위를 차지했던 아티스트의 랭킹이다.11번 어셔(Usher)7번 50센트(50 Cent)7번 비욘세(Beyonce)7번 머라이어 캐리(Mariah Carey)7번 넬리(Nelly)7번 티페인(T-Pain)6번 루다크리스(Ludacris)사진 = 뮤직비디오 캡처빌보드 코리아 / 서울신문NTN 뉴스팀 ▶ [빌보드] 머라이어 캐리, 16년 만에 두 번째 ‘크리스마스 앨범’ 발표▶ [빌보드] ‘섹시디바’ 비욘세, 니요와 함께 한 새 앨범 곧 발표▶ [빌보드] 큐팁, 카니예 웨스트·제이지의 새 앨범 작업 나서▶ [빌보드] 제이지, 스티브 포브스·워렌 버핏과 ‘삼자대담’▶ [빌보드] 케이티 페리, 통편집 굴욕...어린이방송서 과다노출
  • [빌보드]저스틴 비버, ‘CSI’ 출연..뮤지션게스트 명성 잇나

    [빌보드]저스틴 비버, ‘CSI’ 출연..뮤지션게스트 명성 잇나

    저스틴 비버(Justin Bieber)가 10대 문제아 제이슨으로 CSI에 출연한다. 저스틴비버는 23일 CBS에서 방영되는 CSI 시즌 프리미어를 통해 시리즈의 화신이 됐던 테일러 스위프트(Taylor Swift), 애쉴리 심슨(Ashlee Simpson), 피트 웬츠(Pete Wentz)처럼 뮤지션 게스트 리스트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극중 비버는 비행기가 폭탄 테러로 추락하자 심문을 받기 위해 소환된다. 누군가 형 알렉스를 모함하여 폭탄 테러의 범인으로 몰아가는 상황에서 알렉스를 경찰에 넘겨야 할 지 고민하는 저스틴 비버. 16살의 소년은 자신이 결백하다고 말하며 라스베다스 경찰이 그들에게 아버지와도 같은 랄프에게서 양육권을 박탈하자 과민반응 하는 것뿐이라고 말했다. 이번 프리미어는 사건 전말에 대한 이야기일 뿐 시즌 후반에 결말이 나올 예정이다. 사진 = 예고화면 캡처 빌보드코리아 / 서울신문NTN 뉴스팀 ▶ [빌보드]헤이 먼데이, 제이슨 데룰로를 꿰뚫어 보다▶ [빌보드]리한나, 뮤비서 바비인형 변신 “영상 유출됐다”▶ [빌보드]레이디가가, ‘묻지마’ 軍정책 반대집회서 연설▶ [빌보드]케이티 페리, 결혼 앞두고 리한나와 처녀파티▶ [빌보드] ‘美아이돌’ 우승 판타지아, 자살기도 사건공개
  • 니콘, ‘니코르 렌즈’ 누적생산 5만5000대 돌파

    니콘, ‘니코르 렌즈’ 누적생산 5만5000대 돌파

    [서울신문NTN 김수연 기자] 니콘이미징코리아는 디지털일안반사식(DSLR) 카메라용 렌즈 ‘니코르(NIKKOR)’의 누적 생산량이 지난 8월을 기준해 5만5000대를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니코르 렌즈는 지난 1948년 니콘I형을 시작으로 라이카, 콘탁스 등 카메라에도 장착돼 온 니콘의 대표 렌즈제품군이다. 또한 니코르 렌즈는 고스트나 플레어 현상을 줄여주는 ‘나노크리스탈 코트’를 채용하는 등 니콘의 독자적인 첨단 기술을 적용하며 문제점을 파악해 발전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니콘은 독자 개발한 초음파 모터인 ‘SWM(Silent Wave Motor)’을 탑재한 니코르 렌즈의 총 생산량이 2000만대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한편 SWM은 회전 에너지를 통해 초점을 맞추는 자동초점(AF) 구동용 모터로 조용한 촬영을 가능하게 해준다. 김수연 기자 newsyouth@seoulntn.com
  • 안랩, 어도비플래시 취약점 악용한 ‘악성코드’ 발견

    안랩, 어도비플래시 취약점 악용한 ‘악성코드’ 발견

    [서울신문NTN 김수연 기자] 14일(한국시각) 어도비(Adobe)는 플래시 플레이어 10.1.82.76 이하 버전에서 취약점을 발견, 이를 악용한 악성코드에 대한 보안권고문을 공개했다고 안철수연구소가 밝혔다. 어도비 보안팀 블로그를 통해 플래시 플레이어(Flash Player) 10.1.82.76 이하 버전에 제로 데이(Zero Day, 0-Day) 취약점이 존재한다고 어도비는 밝히고 해당 취약점을 악용한 보안 위협에 대처하라는 보안 권고문 ‘Security Advisory for Flash Player’ 공개했다. 제로 데이 취약점을 악용한 플래시 플레이어 파일은 SWF이며 취약한 플래시 플레이어 버전을 사용하는 시스템에서 해당 파일이 실행 될 경우 미국에 위치한 시스템에서 특정 파일을 다운로드 하게 된다고 연구소 측은 설명했다. 안 연구소는 이어 “다운로드 된 파일은 단순한 데이터 파일로 보여지지만 특정 키 값으로 인코딩돼 있는 파일이며 해당 파일을 디코딩하게 되면 정상적인 PE 파일이 생성된다.”고 말했다. 이번에 발견된 제로 데이 취약점에 대한 보안 패치는 오는 27일 어도비 측에서 배포할 예정이며 연구소 측은 취약한 플래시 플레이어가 설치된 컴퓨터를 사용할 경우 출처가 의심스러운 아크로뱃 리더(Acrobat Reader) 파일 PDF를 함부로 열지 말것을 당부했다. 김수연 기자 newsyouth@seoulntn.com
  • [빌보드] 테일러 스위프트, MTV VMA서 카니예 ‘용서송’ 불러

    [빌보드] 테일러 스위프트, MTV VMA서 카니예 ‘용서송’ 불러

    미국 컨트리 음악계의 슈퍼스타 테일러 스위프트(Taylor Swift, 21)가 힙합가수 카니예 웨스트(Kanye West, 33)를 용서하는 노래를 불렀다.테일러 스위프트는 12일 오후 (현지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 노키아 시어터에서 열린 ‘2010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이하 2010 MTV VMA)에서 오는 10월 발매되는 새 앨범 ‘스피크 나우’(Speak Now)의 수록곡 ‘이노센트’(Innocent)를 처음 공개했다.테일러 스위프트가 ‘이노센트’를 ‘2010 MTV VMA’에서 처음 선보인 사연이 있다. 작년 ‘2009 MTV VMA’에서 테일러가 베스트 여자 비디오상을 수상하자 카니예가 무대 위로 뛰어 올라 비욘세(Beyonce)가 상을 받았어야 한다고 흥분을 감추지 못하며 말했다. 이에 테일러는 당황스러운 모습을 보였다.카니예와 테일러가 무대에 있었던 시간은 짧았지만 ‘MTV VMA’에 길이 남을 사건이 됐다. 카니예는 후에 테일러에게 사과했지만 팬들의 비난을 피해갈 순 없었다. 또한 ‘2010 MTV VMA’를 앞두고 다시 한 번 사과하면서 “테일러를 위해 노래를 만들었고 이 노래를 테일러가 불러줬으면 한다”며 “테일러가 그 노래를 부르지 않는다면 내가 부르겠다”고 말했다.결국 테일러는 카니예의 노래가 아닌 자신이 만든 노래를 불렀지만 카니예를 용서하는 노래 ‘이노센트’를 불렀다. 이날 테일러의 공연은 작년 ‘MTV VMA’ 때 카니예의 비신사적인 장면을 보여주며 비장하게 시작했다. 테일러는 기타를 연주하며 노래를 하다 무대 중앙까지 맨발로 걸어나와 열창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사진 = MTV ‘2010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 화면 캡처빌보드 코리아 / 서울신문NTN 뉴스팀 ▶ [빌보드] 한국계 파이스트무브먼트, 빌보드 21위 ‘돌풍’▶ [빌보드] ‘레이디가가 닮은꼴’ 콘테스트 우승은 제이가가▶ [빌보드] U2, 뮤지컬 ‘스파이더맨’ 삽입곡 공개…’색다른’ 분위기▶ [빌보드] 릴 웨인, ‘BMI 얼반 어워즈’서 ‘올해의 송라이터’로 선정▶ [빌보드] 제이지, 힙합어워즈 10개 부문 후보 ‘역대 최다’
  • 베니스영화제 ‘황금사자’, 소피아 코폴라 ‘섬웨어’에 안겨

    베니스영화제 ‘황금사자’, 소피아 코폴라 ‘섬웨어’에 안겨

    올해 베니스 국제영화제의 ‘황금사자’는 미국 여류감독 소피아 코폴라(39)의 품에 안겼다. 소피아 코폴라 감독은 영화 ‘썸웨어’(Somewhere)로 11일(현지시각) 이탈리아 베니스 리도 섬 팔라쪼 극장에서 폐막한 제67회 베니스영화제에서 그랑프리인 황금사자상에 선정됐다. 영화 ‘대부’를 연출한 거정 감독 프란시스 코폴라의 딸이자 미모의 패셔니스타로도 유명한 소피아 코폴라 감독은 2003년작 ‘사랑이 통역이 되나요’로 아카데미 각본상을 수상했고, 키어스틴 던스트 주연의 2007년작 ‘마리 앙투아네트’로 화제를 모았다. ‘썸웨어’는 11살 딸의 눈으로 본 영화배우 아버지의 공허한 삶을 그렸다. 영화에는 배우 미쉘 모나한을 비롯, 다코타 패닝의 동생 엘르 페닝이 출연했다. 올해 베니스영화제의 심사위원장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은 “‘썸웨어’는 시작부터 우리를 사로잡았다”고 호평했다. 감독상에 해당하는 은사자상은 알렉스 드 라 라글레시아 감독에 돌아갔다. 라글레시아 감독은 스페인 내전을 다룬 영화 ‘발라다 트리스테 데 트롬페타’(Balada triste de trompeta)로 각본상까지 차지하며 올해 베니스영화제 2관왕에 올랐다. 또한 남우주연상은 영화 ‘이센셜 킬링’(Essential Killing)의 배우이자 감독, 음악가인 빈센트 갈로, 여우주연상은 ‘아텐베르크’(Attenberg)의 아리안 라베드가 각각 수상했다. 또 나탈리 포트만이 주연한 ‘검은 백조’(Black Swan)의 밀라 쿠니스는 신예배우에게 주어지는 마스트로이안니상을 받았다. 이외에도 제르지 스콜리모우스키 감독의 ‘이센셜 킬링’(Essential Killing)은 빈센트 갈로의 남우주연상에 이어 심사위원 특별상을 함께 수상했다. 알렉세이 페드로첸코 감독의 ‘사일런트 소울’(Silent Souls)은 촬영상을, 터키 감독 세렌 유스의 ‘메이저리티’(Majority)는 미래영화상을 수상했다. 한편 올해 베니스영화제의 경쟁부문에 진출한 서극 감독의 ‘적인걸:측천무후의 비밀’, 트란 얀 홍 감독의 영화화한 ‘노르웨이 숲’ 등 아시아 영화들은 수상의 영예를 안지 못했다. 한국 영화는 5년째 베니스영화제 경쟁부문 진출에 실패지만 또 다른 공식경쟁부문 오리종티에는 홍상수 감독의 11번째 영화 ‘옥희의 영화’가 폐막작으로 상영됐다. 사진 = 영화 ‘썸웨어’ 포스터, 영화 ‘마리 앙투아네트’ 촬영현장의 소피아 코폴라 감독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 ▶ 성인용 기저귀카페 폐쇄...착용샷에 사용기까지 ‘엽기’▶ ’천국에서 온 편지’ 가고 ‘첫사랑 추적사이트’ 인기폭발▶ ’동이’ 티벳궁녀, 이번엔 ‘황금물고기’ 발레리나 깜짝 변신▶ ’열애’ 황동일-조윤주, 뮤지컬 시사회서 닭살애정 과시 ▶ ’스타킹’ 출연 남현봉 사연 감동...꽃게잡이 폴포츠 탄생▶ 최연소 현승희, 선곡 불리-무대울렁증…’슈퍼스타K2’ 안타까운 탈락
  • [빌보드] 케이티페리, 최악의 노래제목으로 빌보드 1위

    [빌보드] 케이티페리, 최악의 노래제목으로 빌보드 1위

    케이티 페리(Katy Perry)가 최악의 노래제목 조합인 ‘Teenage Dream’으로 빌보드 핫 100 1위를 차지했다. ‘Teenage Dream’는 빌보드 역사상 최악의 노래제목이라고 할 만하다. 17년 만에 처음으로 ‘dream’이라는 단어가 제목에 들어있는 노래가 차트를 점령한 것. 역사상 1위를 차지했던 ‘dream’ 노래를 살펴보자. 연도, 제목, 아티스트 (1위에 머무른 기간)1967, “Daydream Believer,” 몽키스(the Monkees) (4주)1977, “Dreams,” 플릿우드 맥(Fleetwood Mac) (1주)1983, “Sweet Dreams (Are Made of This),” 유리스믹스(Eurythmics) (1주)1986, “These Dreams,” 하트(Heart) (1주)1988, “Get Outta My Dreams, Get Into My Car,” 빌리 오션(Billy Ocean) (2주)1993, “Dreamlover,” 머라이어 캐리(Mariah Carey) (8주)2010, “Teenage Dream,” 케이티 페리(Katy Perry) (1주, 현재) ‘Teenage’는 17년 보다 훨씬 오랜 세월 동안 1위곡이 탄생하지 않았다. 마크 다이닝(Mark Dinning)은 1960년 ‘Teen Angel’로 4주 동안 1위에 머물렀고 링고 스타(Ringo Starr)는 ‘You’re Sixteen’으로 1974년 1주 동안 1위에 올랐다. 페리는 에미넴(Eminem)과 번갈아 가며 1위 자리를 탈환하는 패턴을 보이기도 했다. 에미넴의 ‘Not Afraid’는 5월 22일 차트 1위를 차지했고 페리는 ‘Dalifornia Gurls’로 6주 동안 1위에 머물렀다. 이어 에미넴의 ‘Love the Way You Lie’는 ‘Teenage Dream’이 1위에 오르기 전까지 7주 동안 정상을 지켰다. 이 패턴이 계속 될 것인지는 에미넴의 다음 싱글에 달렸다. 인터스코프 레코드는 에미넴의 다음 싱글을 아직 선택하지 못했지만 부담감은 분명 커지고 있다. 이외에도 1994년 이후 처음으로 어덜트 컨템포러리 차트로 돌아온 이후 하트(Heart)가 처음으로 빌보드 200차트 탑10에 진입했다. ‘Red Velvet Car’가 10위에 올라 1990년 5월 ‘Brigade’가 3위에 오른 후 처음으로 탑 10에 진입하는 기쁨을 누렸다. 사진 = 빌보드 빌보드 코리아 / 서울신문NTN 뉴스팀 ▶ [빌보드] 수잔보일, 루 리드의 거절로 미국 무대 못 올라 ‘눈물’ ▶ [빌보드] 개봉 예정 영화, 가을에 OST로 미리 만나보자! ▶ [빌보드] 위저, 새 앨범 ‘Hurley’에 골수팬 열광 ▶ [빌보드] 제이지, 힙합어워즈 10개 부문 후보 ‘역대 최다’ ▶ [빌보드] 생고기 걸친 레이디가가에 PETA 격분 “동물학대”
  • 코렐 ‘Graphics Suite X5 한글’ 출시…50가지 향상된 기능

    코렐 ‘Graphics Suite X5 한글’ 출시…50가지 향상된 기능

    “그래픽 전문가용 ‘CorelDRAW Graphics Suite X5 한글’은 뛰어난 유용성과 풍부한 콘텐츠 및 편리한 색상도구를 자랑하며 정확한 보장으로 프로젝트 완료를 가속화 할 수 있다.”[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코렐은 전문가용 그래픽 응용 프로그램 패키지의 새로운 버전인 ‘Graphics Suite X5 한글’을 출시했다.코렐코리아는 9일 오전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CorelDRAW Graphics Suite X5 한글’의 주요 특장점과 새로운 기능을 소개했다.이날 간담회를 통해 소개된 ‘Graphics Suite X5 한글’은 그래픽 전문가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워크플로를 단순화 시켰다. 광범위한 콘텐츠를 직접 액세스 할 수 있게 했으며 사용자가 수 백만 개의 무료이미지를 즉시 찾고 주요 온라인 포토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스톡 이미지 업체를 액세스할 수 있게 해준다.또한 새롭게 향상된 주요 기능이 제공된다. 기능으로는 B-Spline 도구, 업데이트된 도안 매체, 확장 가능한 화살촉, 향상된 연결선 및 치수 도구, 새로운 선분 치수 도구가 포함됐다. 이어 그물 채움 도구가 향상돼 유동적인 색상 변화로 다색 채움·개체를 디자인 할 수 있다.특히 새로운 웹 그래픽 도구를 사용하면 코렐드로우(CorelDRAW) 내 비트맵 모드로 작업 후 상세한 픽셀을 볼 수 있다. 정확한 색상 표현을 위해 색상관리 시스템도 대폭 개선시켰다.‘Graphics Suite X5’는 웹 배너, 광고 인쇄물과 브로셔, 티셔츠, 광고판 및 디지털 표지판 등 온오프라인의 여러 가지 형식에 그래픽 작업을 자랑한다. SwiSH miniMAX가 포함돼 있어 웹 애니메이션을 전보다 쉽게 다룰 수 있게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이 프로그램은 향상된 JPEG, TIFF, RIFF, AI, PDF, PSD, EPS, CGM, PNG, AutoCAD, DXF, PLT, DOC, DOCX, Visio, RTF 등 100개가 넘는 파일 형식을 지원한다.‘Graphics Suite X5’는 홈페이지(www.corel.com)를 통해 내려 받아 이용할 수 있으며 패키지 상품은 코렐 대리점을 통해서 예약 구매할 수 있다.한편 김준오 코렐코리아 지사장은 한국시장에서 기존 그래픽 유저의 니즈를 충족시키면서 델사와의 프로모션을 통한 판매 전략을 확장, 올 하반기 2배의 성장세를 목표로 매진하겠다는 전략이다.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
  • [빌보드] 50센트, 새 앨범 작업에 집중 “트위터 잠시 중단”

    [빌보드] 50센트, 새 앨범 작업에 집중 “트위터 잠시 중단”

    활발한 트위터 활동으로 화제를 모은 50센트가 새 앨범 준비로 당분간 트위터 활동을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50센트(50 Cent)는 그간 자신의 트위터에 이상한 내용의 글들을 많이 올려 눈길을 끌었다. 영 머니의 베이비에 대한 꿈부터 늙은이들이 운전을 못하게 해야 한다는 글까지 다양하다. 하지만 50센트를 따르고 있는 3백만 명의 팔로워들은 이번 노동절 주말엔 50센트의 글을 접하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 50센트가 새 앨범 ‘The Return of the Heartless Monster’에 집중하기 위해 트위터를 멀리 하겠다고 선언한 것. 50센트는 지난 1일 "신사 숙녀 여러분. 새 앨범 작업중이에요. 9월 6일까지 트위터는 다시 사용 안하렵니다. 이번 앨범은 고전이 될 거에요"라고 근황을 전했다. 스위즈 비츠(Swizz Beatz) 역시 지난주 MTV ‘RapFix Live’에 출연해 50센트와 새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던 바 있다. 이에 50센트는 지난달 30일 트위터에 "숙녀분들을 위한 것"이라며 여러 가지 수트를 입은 사진, 셔츠를 벗고 찍은 사진, 스포츠를 즐기는 사진 등을 게재해 팔로워들의 아쉬움을 달랬다. 사진 = 빌보드 빌보드 코리아 /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빌보드] 뮤직 어플 어워즈, 다음달 수상자 가려▶ [빌보드] 크리스브라운, 4년 만에 R&B/힙합 1위 "삶 달라져"▶ [빌보드] 제이지, 에미넴과 합동공연 대성황 "힙합의 승리"▶ [빌보드] ‘팝 디바’ 머라이어 캐리, 임신 4개월…내년 엄마 된다▶ [빌보드] 샤키라-아이언 메이든, 유럽 차트 ‘정상’ 차지
  • 전주, 전략산업 전문인력 양성

    전북 전주시가 신산업 전문인력 양성에 나선다. 시는 지역 전략산업인 탄소산업과 정보기술(IT), 소프트웨어(SW), 영화영상산업 등 신산업을 전담할 전문인력 8000명을 2020년까지 양성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이를 위해 전주기계탄소기술원, 전주정보영상진흥원, 한국폴리텍대학 전주신기술연수센터 등과 함께 매년 800명씩 전문인력을 양성하기로 했다. 탄소산업 전문인력은 전주기계탄소기술원과 전주신기술연수센터에서 매년 600명씩 육성할 계획이다. 또 IT, SW, 영상음향분야 인력은 전주정보영상진흥원에 8개 과정을 개설해 연간 200명을 배출할 방침이다. 시는 또 전문교육 이수자와 지역창업 희망자를 발굴해 1인 창조기업으로 연계, 육성함으로써 취업난과 고용난을 해소한다는 전략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의 산업구조가 농·식품, 섬유·의류에서 고부가가치산업으로 급속히 변하고 있으나 관련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전문인력이 절대적으로 부족해 맞춤 인력 양성에 나서게 됐다.”고 말했다. 전주 임송학기자 shlim@seoul.co.kr
  • 텔릿, ‘IT엑스포 부산’ 참가…국내시장 공략

    텔릿, ‘IT엑스포 부산’ 참가…국내시장 공략

    [서울신문NTN 김수연 기자] M2M(Machine-to-machine, 사물통신) 전문기업인 텔릿와어리스솔루션즈(이하 텔릿)는 8일 열리는 ‘IT엑스포 부산(2010 IT EXPO BUSAN)’에 참가해 국내 시장에 자사 제품을 적극 알릴 것이라고 6일 발표했다. ’IT엑스포 부산’은 동남권을 대표하는 국제 IT전문 전시회로 오는 9월 8일부터 11일까지 나흘간 부산 벡스코 전시장에서 열린다. 지식경제부와 부산광역시, 방송통신위원회가 주최하는 이번 전시회에는 총 600개 부스가 마련되며 국내외 200여 업체들이 참여한다. 전시회를 통해 SW와 콘텐츠, 방송통신, IT융합 등의 부문에서 최신 IT제품과 기술이 소개될 예정이다. 특히 텔릿은 전시회에서 SKT의 망인증을 받은 CC864-SINGLE과 쿼드 밴드 기술(전세계에서 별도의 로밍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이 접목된 초소형 GSM/GPRS 모듈(20mm * 20mm 사이즈)인 ‘GE865-QUAD’ 등 주요 데이터 통신 모듈을 소개한다. 또 실제로 M2M 분야에서 자사의 제품을 도입한 다수 유럽 및 한국 고객사들의 제품들을 함께 전시해 참가자들의 이해를 높일 계획이다. 윤종갑 텔릿 대표는 “전세계적으로 사물지능통신 기술이 접목된 솔루션 및 활용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국내외의 다양한 관련 행사에 참가해 고객을 직접 만나 수요를 정확히 확인하고 이를 바탕으로 시장 공략을 위한 데이터 통신 모듈을 출시할 것것”이라고 말했다. 향후 텔릿은 전시회 참여 등 고객 접점을 다각화하는 활동을 통해 보다 적극적으로 국내 시장 공략에 나설 예정이다. 김수연 기자 newsyouth@seoulntn.com
  • KT그룹, IT인재 확보 하반기 ‘대졸신입사원 공채’ 실시

    KT그룹, IT인재 확보 하반기 ‘대졸신입사원 공채’ 실시

    [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KT그룹은 IT인재 확보를 위해 하반기 대졸신입사원 공채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채용규모는 전년 하반기 대비 약 40% 증가한 420여명으로 KT가 신사업기획, IT기술, 마케팅·영업 등 분야에서 250여명을 채용하고 KTDS, KTH, KT캐피탈 등 10개 계열사가 170여명을 채용할 예정이다.KT는 이와는 별도로 11월경 200여명 규모의 인턴사원을 채용한다. KT는 IT 특화 인재를 확보하는 차원에서 애플리케이션을 비롯한 SW개발 경험이 있거나 지원 분야 전문 자격증 보유자, 공모전 우수자 등 특화 인재를 우대할 방침이다.특히 KT는 입사 지원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채용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기존 학교별 방문 시행하던 채용설명회와는 별도로 트윗온에어(www.twitonair..com/ollehkt)를 통해 채용설명회를 실시간으로 방송한다.채용설명회 실시간 방송은 9월 7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며 실시간을 통해 인사담당자와 질의응답이 가능하다.한편 입사지원서 접수는 9월 1일부터 27일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KT채용 홈페이지(recruit.kt.com)를 참고하면 된다.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
  • [경술국치 100년] 우리말 소재 만화, 모바일 로봇… “日보다 한수위”

    [경술국치 100년] 우리말 소재 만화, 모바일 로봇… “日보다 한수위”

    ‘소녀시대’, ‘카라’ 등 최근 일본에 진출한 한국 아이돌 가수들이 일대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과거 일본의 40·50대 중년 여성들이 한국 드라마에 열광했다면 이번에는 10·20대를 중심으로 폭발적인 반응이 나와 더욱 주목받고 있다. 한때 일본 가요에 심취했던 우리 청소년들도 덩달아 어깨를 으쓱이며 ‘제2한류(韓流)’ 바람이 불기를 기대한다. 그러나 우리가 조명해야 할 부분이 단순히 유명 스타나 가요계에만 국한된 것은 아니다. 일본이 막강한 시장 지배력을 행사하던 만화, 로봇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이미 우리 청년들이 조용한 혁명을 이뤄내고 있다. 경술국치 100년을 맞은 우리 청년들의 얼굴에서 더 이상 패배의식의 그늘은 찾아볼 수 없었다. 일본을 제치고 세계로 도약할 그들을 찾았다. ●작가 김대진씨 한국 첫 영예 지난 5월 어느 날 경기 부천영상만화스튜디오에서 작품 구상을 하느라 구슬땀을 흘리던 작가 김대진(32)씨에게 일본 최대 출판사인 고단샤(講談社)에서 한 통의 전화가 왔다. “공모전 심사결과 김 작가가 출품한 만화가 대상에 선정됐다. 축하한다.”는 통보였다. ‘망가(일본 만화)천국’으로 불리는 일본에서, 그것도 가장 큰 출판사가 사상 처음으로 한국 만화가에게 대상을 준 것이다. 고단샤는 김씨에게 곧바로 만화 제작 프로젝트 협의를 제안했다. 지난 26일 스튜디오에서 만난 김씨는 “처음 당선 전화를 받았을 때 믿을 수 없었다. 한번도 한국인이 상을 받은 사례가 없는 공모전에서 대상에 선정됐다는 소식을 듣는 순간 너무 기뻐 할 말을 잃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김씨는 지난해 말 고단샤의 성인잡지 ‘모닝’에서 주최한 국제만화공모전(MICC)에 창작만화 ‘울리지 않는 메아리’를 출품했다. 주인공 ‘최장수’가 ‘ㄱ’, ‘ㄴ’ 등의 글자가 사라지면서 겪는 사건을 통해 우리의 영어만능주의를 꼬집은 50페이지의 단편 만화였다. 김씨 외에도 한국 만화가 2명이 본선까지 진출했지만 워낙 장벽이 높아 단 2명만 선정하는 입상 가능성은 그리 높지 않았다. 모닝은 우리에게 익숙한 ‘신의 물방울’, ‘침묵의 함대’, ‘배가본드’ ‘곤(GON)’ 등 히트작을 잇달아 발굴한 일본의 대표적인 성인 잡지다. 일본 출판사 공모전에 우리말을 소재로 한 만화를 제출했기 때문에 김씨는 큰 기대를 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하지만 지난 4월 22개의 본선 진출작에 선정되자 분위기가 심상치 않게 돌아가기 시작했다. 그는 “기술적인 면에서 일본 만화가들이 더 잘 그린다고 볼 수는 없다. 만화의 저작권을 인정해 주고 상품을 제값에 사주는 시장이 정착돼 있지 않아 만화가들이 고전하고 있지만 일부 뛰어난 선배들의 능력은 이미 일본과 대등한 수준으로 성장했다.”고 담담하게 말했다. ●김원영·최문석군 “日벽 넘을것” 지난해 9월에는 한국 고등학생 2명이 언론의 조명을 받았다. 국제기능올림픽 ‘모바일 로보틱스’ 분야에서 금메달을 수상한 김원영·최문석(18)군. 그들은 모바일 로보틱스가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첫해에 최연소 금메달리스트가 됐고, 한국 선수 중 최고점을 받아 MVP상도 받았다. 두 사람과 막판까지 경쟁을 벌인 상대가 일본의 글로벌 자동차 부품회사인 ‘덴소’의 로봇 분야 전문가라는 점에서 수상의 의미는 더욱 컸다. 김군은 “모교인 서울로봇고교에 입학하자마자 올림픽 준비를 했다.”면서 “다른 나라는 아니어도 일본은 반드시 꺾어야겠다고 각오하고 도전했는데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다.”고 말했다. 올해 경사가 겹쳤다. 지난 1월 안병만 전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으로부터 ‘2009 대한민국 인재상’을 받았고, 곧바로 삼성전자의 러브콜을 받아 특채로 입사했다. 김군은 반도체 사업부에, 최군은 생산기술연구소에 배속돼 각각 반도체 기술개발과 로봇기술 교육 업무를 맡았다. 그들에게 일본은 더이상 넘지 못할 벽이 아니다. 김군은 “일본이라는 나라 전체를 본 것이 아니라 일본 선수들과 대결한 경험만 있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로 우리 기술력은 이미 일본과 같은 상위권에 도달했다고 본다.”고 평가했다. 최군은 “일본도 노력하겠지만 언젠가는 우리의 로봇기술로 일본을 따라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그의 꿈은 일본을 누르고 세계적인 반도체 제조장비를 개발하는 쪽으로 옮겨져 있었다. 김군은 “우리 반도체 기술을 세계 최강이지만 반도체 제조장비는 아직 일본과 미국에서 수입하고 있다.”면서 “이런 장비를 모두 국산화하면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기술력을 갖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군은 실용적인 로봇을 개발하는 데 목표를 뒀다. 그는 “휴대용 보디가드 로봇 같은 획기적인 로봇을 개발하고, 후배들을 양성하는 일을 하고 싶다.”고 웃으며 말했다. ●박지규씨 “SW등서 기술적 우위” 직원 수 10명, 평균 연령 28세. 부산 해운대에 위치한 작은 소프트웨어 개발회사인 ‘나드소프트’도 최근 일을 냈다. 자체 개발한 문서보안 시스템으로 일본 유명 대기업과 14억여원(약 1억엔)의 계약을 맺은 것. 자회사와 협력사까지 합치면 수백억원의 매출을 눈앞에 두고 있다는 것이 박지규(32) 대표의 설명이다. 그는 “아버지 세대가 일본에 대한 두려움이나 열등감이 가지고 있었다면 우리는 오히려 우월감과 자부심을 가지고 10년 전부터 일본 시장을 공략했다. 처음 시작할 때 말이 잘 통하지 않는다는 것 빼고는 큰 걱정은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또 “소프트웨어 등에서 기술적 우위를 점하고 있었고 가격 경쟁력이나 품질 모두 자신 있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도 처음엔 ‘산전수전 다 겪었다.’고 할 만큼 고생이 심했다. 대학생 신분으로 벤처회사를 설립했던 터라 자본금이 거의 없었기 때문. 그는 “숙식비가 아까워 한 사람 간신히 누울 수 있는 캡슐모텔을 주로 이용했고, 한국에서 가져간 컵라면으로만 끼니를 때웠다.”고 말했다. 박 대표는 한 달에 한 번 저렴한 국밥집에서 회식을 하며 직원 6명과 단칸방을 얻어 생활했다. 밤낮 없이 기술을 개발하고 투자자를 모집하러 ‘발에 땀 나도록’ 뛰어다닌 결과 성과가 나타났다. 최근 이름만 대면 알 만한 러시아·일본의 유명 보안회사와 경쟁한 끝에 일본 대기업의 문서보안 프로그램 공급계약을 따낸 것. 일본 기업이 나드소프트의 프로그램을 선택한 이유는 편리성과 보안성 때문이었다. 일본 기업을 상대로 반드시 성공하겠다는 의지로 지난 5월 계약금을 받기까지 연 25회 이상 일본을 오가기도 했다. 그는 “최근 일본 현지 법인을 설립해 관리직을 뺀 나머지는 일본인으로 고용하고 회사를 완벽히 현지화했다.”면서 “이제 일본시장에서 완전히 자리를 잡은 상태”라고 설명했다. 그의 눈길은 일본 게임 시장으로 돌려져 있다. 그는 “내년 말까지 일본 게임복제 방지 시장의 30%를 장악할 계획”이라면서 “일본시장에 한국의 정보기술(IT)을 심고, 세계로 뻗어 나가는 것이 목표”라고 포부를 밝혔다. 글 사진 정현용·백민경기자 junghy7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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