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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책진단] ‘외국인고용허가제’ 17일부터 전면실시

    17일부터 외국인 근로자도 국내 근로기준법 적용을 받는 ‘외국인고용허가제’가 전면적으로 실시된다.그러나 인력난에 허덕이는 중소업체 고용주들은 구인신청의 번거로움을 호소하며 불만을 토로하고 있어 제도 정착까지 잡음이 끊이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외국인 고용비용 증가 우려 고용주들은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하기 위해 구인신청과 더불어 1개월 동안 먼저 내국인에 대한 채용노력을 해야 한다.또 고용허가제 시행으로 고용주가 부담할 비용도 늘어나게 됐다.앞으로 채용되는 외국인근로자에게는 국내 근로기준법을 적용,급여 외에 퇴직금,연월차 수당,가산수당,각종 보험 등의 혜택이 주어지기 때문이다.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에 따르면 고용허가를 받은 외국인근로자의 월평균 급여는 130만 8000원으로 현재 시행 중인 산업연수생 급여 93만 6000원보다 40% 정도 상승할 전망이다. 경기도 안산에서 주물업체를 운영하는 이모(50) 사장은 “인건비가 저렴해 불법체류자들을 고용했다.”면서 “이제 인건비를 올려줘야 한다면 공장문을 닫든지 형사처벌을 감수하면서라도 불법체류자를 고용할 수밖에 없는 실정”이라고 털어놨다. ●불법체류자 고용땐 형사처벌 외국인 고용허가제는 인력의 편법활용과 송출비리,불법체류자에 대한 인권침해 시비를 없애고 우수인력을 확보한다는 차원에서 도입됐다. 하지만 규정이 너무 까다로워 오히려 불법체류자를 양산할 수도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사업장의 휴·폐업이나 임금체불·질병 등 부득이한 사유가 아니면 외국인 근로자는 사업장을 옮길 수 없고,옮길 수 있더라도 60일 이내에 새 사업장을 구하지 못하면 출국해야 한다는 조항 때문이다. 지난해 말 13만명 수준으로 줄었던 불법체류자는 올해들어 다시 급증,6월 말 현재 16만 6000명에 이른다. 이에 따라 정부는 제도 시행과 함께 불법체류자에 대한 단속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17일 이후에는 불법체류자를 알선하거나 고용한 사업주에 대한 처벌도 무거워진다. 한편 정부는 올해 고용허가제에 따라 2만 5000명,취업관리제(해외동포 대상)로 1만 6000명,산업연수생 3만 8000명 등 7만 9000명의 외국인력을 들여올 계획이다. 유진상기자 jsr@seoul.co.kr
  • [차이나 리포트 2004] (16)부상하는 중산층

    [차이나 리포트 2004] (16)부상하는 중산층

    중국에서 중산층이라는 단어는 세계무역기구(WTO) 가입 후인 2002년부터 본격적으로 등장하고 있는 신개념이다.노동자와 농민 등 무산계급(無産階級)에 의해 1949년에 성립된 중화인민공화국 헌법 서문에서는 무산계급이 타도해야 할 주적으로 자본가와 소자본 기업주를 들어왔지만,이제 이들은 중산층의 가장 큰 구성원으로 등장했다. 중국 중산층에 대한 정의는 자가용과 주택을 소유하고,연소득이 1만위안(1207달러)에서 20만위안(2만 4154달러)에 달해야 한다는 등,그 격차만큼이나 인식과 의미가 혼재되어 있다.그러나 현대 중국 경제사회의 주류를 형성해 나가고 있는 이들은 공산당이나 국유기업이 아닌 중산층이다. ●중국 사회계층의 변화 중국이 개혁·개방을 결정한 1979년 이전 중국의 계층은 3단계로만 구분되어 왔다.즉 노동자(工人)계급과 농민계급 그리고 지식분자(知識分子) 계층이 그것이다.개혁·개방 정책이 본격화되면서 노동자 계급은 육체 노동자,사무직원(화이트 칼라),당정 및 국유기업 간부 등 5개 계층으로 세분화됐다. 1992년 덩샤오핑의 남순강화(南巡講話) 이후 새로운 계층이 중국에 등장하게 되는데,학교·기업·정부에서 뛰쳐나온 교사·연구개발(R&D)인력·공무원들이 민영기업을 창업한 경우다.또한 전문직 종사자는 중국이 법치화를 위해 90년대부터 회계법,변호사법 등 각종 법률을 제정하면서 생성된 계층이다. 결국 중국에서도 선진국의 중산층과 유사한 성향을 가진 계층이 등장하게 된다.중국에서는 1999년부터 덩샤오핑이 주창했던 선부론(先富論)에 입각,이들 계층을 포괄하여 선부계층(先富階層)으로 지칭하고 있다. ●중간 계층의 등장과 10대 계층 중국에서 공식적으로 중산층에 대한 논의가 시작된 기점은 2001년 12월 중국 사회과학원에서 작성한 당대 중국 사회계층 연구보고서가 발표되면서부터이다. 이 보고서에서는 중국 중산층은 서구의 중산층 개념이 포함하고 있는 ‘사유재산’ 혹은 ‘사유영역’을 통해 형성된 계층이 아니라는 이유로 ‘중간계층’이라는 표현이 더욱 중국 실정에 부합한다고 밝히고 있다.그러나 사회과학원에서 소득구성 구조를 설명하고 있는 경제적 개념을 보면,서구 중산층과 일치한다.노동자,농민,지식분자로 삼분되어 오던 중국의 사회계층은 이제 10대 계층으로 분화된다. ●중국 중산층의 특징 중국 사회과학원에서 밝힌 중국 중산층의 경제·사회적 특징을 보면,우선 엔지니어링 설계,기술자 등 정신 노동자이며,중간급 간부로서 소속 부서와 그 구성원에 대한 지배권을 가지고 있다.수입은 전체 사회의 중간수입 수준에 해당되며,1인 개인소득은 연간 2만 5000∼3만 5000위안(3019∼4227달러) 정도이고,1가구 3인,맞벌이 가정 기준으로 가구당 연수입은 5만∼7만위안(6039∼8454달러) 수준이다.2002년부터 중산층을 특징짓거나 구성하는 요소로 자동차와 주택이 등장하기 시작했다.또한 2003년 7월 7387명의 중국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인터넷 설문조사 결과에서도 피설문자의 44%는 주택 및 자동차 보유를 중산층 진입의 기준으로 보고 있다. 그러나 사회과학원 관점과는 달리 여러 실증자료를 검토하면 중국 중산층의 연수입은 12만위안(1만 4495달러)으로 추정된다. ‘연수입 12만위안=중국 중산층’이라는 기준을 뒷받침하는 또 하나의 근거는 실제소득과 음성소득간의 관계이다.중국 통계연감에서 보여지는 실제 소득과 각종 설문조사를 통해 나타나는 총소득간의 차이를 계산하여 산출한 음성 소득비중은 실제소득의 15% 이상이며,가장 많게는 50%에도 이른다. ●중국 중산층의 규모 중국 사회과학원은 당대 중국 사회계층 연구보고서에서 최초로 평등사회를 추구했던 중국 사회를 상,중상,중중,중하,하 등 5등급으로 나누어 분류한 바 있다.여러 사회계층 가운데 중·고급 당·정 간부,대기업 간부,고급 전문기술 인원,대형 사영기업주 등은 사회 상층으로 분류되었으며,중간급 관리 간부들은 중상층으로,초급 기술인원과 소기업주 일반사무원 등은 중중층에 분류되었다.사회과학원이 규정한 중국 중산층은 이들 5등급 중 중상층,중중층,중하층에 집중적으로 분포하고 있으며,등급별 각 점유비율은 18.5%,37%,44.5%에 이른다. 2002년 7월 중국 국가통계국 도시 거주민 조사결과에 따르면 조사대상 가정의 48.5%가 15만∼30만위안(1만 8116∼3만 6232달러) 규모의 자산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따라서 중국 인구(12억 8400만명)의 39.1%를 점유하고 있는 도시 거주민 5억 212만명 중,7079만가구(2억 4300만명,1가구 3.44명 기준)가 넓은 의미의 중산층에 속한다고 유추할 수 있다.중국 중산층을 가늠할 수 있는 또 다른 방법은 저축 규모를 통해서다.2003년 3월 중국의 중앙은행인 인민은행 발표에 따르면 2003년 2월 말 현재 인민폐 및 외화예금 잔고가 1조위안을 초과해 1조 300억위안을 기록했다.가장 최근에 밝혀진 예금구조를 살펴보면 국내 예금잔고의 51%는 상위 20%의 소수 예금자가 보유하고 있음이 나타났다. 이상과 같은 자료에 근거하면 현재 중국의 중산층 규모는 9000만명에서 2억 4300만명(2616만∼7079만가구) 규모로 추산된다. ●중국에서 중산층의 역할과 의미 후진타오(胡錦濤) 신정부는 중산층 육성전략(擴中·保低·調高)을 추구하고 있다.이중 중간층 확대(擴中)는 분배제도 개혁을 통해 중간관리층과 기술직에 종사하는 노동자의 수입을 제고하는 것이다.극빈층 보호(保低)는 농촌 도시화 정책을 추진하여 농촌 잉여 노동력이 도시 혹은 비농업 취업 시스템에 편입되도록 하여 저수입층인 농민의 최저 생활을 유지하는 것이다.상위층 조절(調高)은 개인소득세 개혁을 가속화하여 고소득 수입자의 세금부담을 조정하여 자연스러운 부의 환원을 시도하는 것이다.결론적으로 이러한 중국 중산층의 등장과 중국 정부의 중산층 확대정책은 정치적 성향은 다를 수 있으나 경제적 자유로움의 향유 추구라는 공통 이익목표를 가진 거대 사회계층을 형성시킬 것이 분명하다. 베이징 김동하 포스코경영연구소 연구위원 dhkim@posri.re.kr ■ [기고] 간부층이 유일한 권력집단 아니다 중국사회의 계층구조 변화는 ‘새로운 세대의 중국인’의 움직임에 의해 주로 결정된다.중국 사회의 향후 변화를 알려면 개혁·개방 이후 새로운 중국인의 발전기회와 이 기회를 어떻게 이용하는지를 주목해야 한다.이들이 개혁·개방 20여년 동안 중국사회 변화의 추진력이기 때문이다. 개혁·개방 이전에는 ‘좌경 정치’ 의식 형태의 틀에서 중국사회 구조는 2개 계급,1개 계층(노동자·농민 계급과 지식분자 계층)의 신분 등급 시스템을 갖고 있었다.하지만 1978년 공산당 11기 3중전회 이후 개혁·개방 전면 실시로 고도로 집중된 중앙집권 계획경제가 사회주의 시장경제로 전환됐다.전통 농업사회는 현대 공업사회로,봉쇄 구조가 개방 구조로 변화된 것이다. 개혁·개방은 중국 사회구조,계층구조의 변화에 매우 중요한 의의를 갖고 있다.국가에서는 많은 자원을 사회 혹은 시장에 넘겨주었다.중앙집권 재분배 제도가 인민들에 대한 통제력을 약화시켰고 사회적 자유도를 높였다. 사회 분화 진전에 따라 일부 신 사회계층이 탄생했고 다양한 사회 계층 사이에서 경제사회 지위를 변화시킨 것이다.이에 따라 전통적 이원신분 시스템이 붕괴·와해되면서 신분 등급 차별은 점차 사회적 의미를 잃었다. ‘도시-농촌 이원화 신분’은 여전히 존재하나 도시로 밀려오는 농촌 노동자(民工)에 의해 점차 파괴되는 과정에 있다.간부 계층도 속출하는 민영기업인과 학술·연예계 스타들의 탄생과 함께 중국사회의 유일한 권력 집단이 아니다.계급·계층 구조는 더욱 복잡하고 다양하게 된 것이다. 국가제도가 개인의 운명을 결정하던 시대는 기본적으로 끝났다.사람들은 출신 배경과 사회적 관계,개인의 노력에 따라 새로운 사회 계층구조 시스템에서 자신의 지위를 획득할 수 있다.중국 사회과학원이 내놓은 ‘중국사회구조 변화연구’에 따르면 2001년 기준으로 현재 중국 사회엔 10개의 다양한 사회계층이 존재한다. 즉,1.국가·사회 관리자(2.1%) 2.매니저(1.6%) 3.민영기업인(1.0%) 4.전문기술인력(4.6%) 5.행정·사무직(7.2%) 6.개인 공·상업자(7.1%) 7.서비스 계층(11.2%) 8.산업 노동자(17.5%) 9.농업 노동자(42.9%) 10.실업·반실업자 계층(4.8%) 등이다. 문제는 사회계층 구조에서 최하위 계층(노동자·농민)이 점한 비중이 매우 크고 중간층 비율이 적다는 점이다.2001년 기준 중간층은 전체 노동인구의 15% 안팎이다. 한마디로 중국의 빈부 격차는 전면적으로 확대되는 추세이다.빈부차를 가늠하는 지니계수는 91년 0.282에서 2000년 0.458로 10년간 1.62배가 높아졌다.국제적 기준을 넘어서 심각한 상황에 왔다. 중국정부는 전사회적으로 확대되는 빈부격차를 중시,상응 조치를 취하고 있다.90년대 말에 완성된 개인소득세 납세제도는 사회 각계층의 빈부격차를 줄이는 주요한 재분배 수단이다.고수입 계층의 탈세 등 위법행위를 엄격히 감시하면서 농촌 세금제도 개혁으로 향후 5년간 농업세를 전면 면제시켰다.중국사회 수입 분화가 갈수록 심각해지는 상황에서 중국정부는 경제성장과 도시·농촌의 균형발전의 신(新)전략을 짜고 있다.향후 중국은 빈부 격차를 축소하는 새로운 발전관을 선보일 것이다. 첸광진(陳光金) 중국사회과학원·사회학硏 연구원
  • [다음생각] ‘고구려 지키기’ 네티즌 나선다

    |미디어다음 신동민기자|중국 외교부가 홈페이지에서 한국의 고대사 관련 내용을 삭제하고 우리 외교부가 항의하는 등 양국간 역사 전쟁이 새로운 국면을 맞이한 가운데,인터넷 게시판에는 역사를 지키기 위한 네티즌들의 다양한 아이디어가 쏟아졌다. 게시판에서는 “문화적 접근으로 문제를 해결하자.”는 목소리가 높았다.‘난몰라’님은 “철저하게 고증받은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영화를 만들어 우리 국민은 물론 해외에서도 고구려사를 있는 그대로 이해하도록 하자.”고 제안했다.‘hokusai’님도 “강재규같은 유명한 감독이 ‘살수 대회전’ ‘을지문덕 장군’ 등의 제목으로 실제 역사를 영화로 제작하자.”며 “아시아에서 엄청난 한류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배우를 출연시키면 더욱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이수경’님은 “고구려 관련 드라마를 만들자.”고 제안했고,‘thsrc280’님은 “월드컵 때 붉은 티셔츠를 입었듯 고구려 티셔츠를 만들어 온 국민이 입고 다니자.”는 의견을 내놨다. 학술연구를 통해 차분하게 대응 논리를 만들 것을 주문하는 네티즌도 적지 않았다.‘오가피’님은 “연구대상을 고구려뿐 아니라 부여,고조선,환웅시대,환인시대까지 넓혀야 한다.”며 광범위한 고대사 연구를 제안했다.역사학계에 대한 지원확대와 역사교육 강화를 주문하는 목소리도 높았다.‘redwatch’님은 “중국이 역사왜곡을 하고 있다는 명백한 자료는 많지만 문제는 돈”이라며 “중국은 역사학자들에게 엄청난 지원을 하는데,우리는 지원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경기도 남양주시에 사는 중학생 학부모라는 ‘가을하늘’님은 “지난 3월 학부모 총회 때 교사진 소개를 보니 사회과 교사 4명 중 역사를 전공한 교사가 한명도 없었다.”며 “1200여명을 가르치는 학교에 국사 전공자가 한명도 없는 것은 문제”라고 지적했다.‘배려’님도 “입시위주의 교육에서 역사교육이 죽은 지 오래되었는데 새삼 말할 필요가 있겠는가.”라며 “유치원부터 역사교육을 강화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흠흠’님은 남한에 있는 고구려 유적과 유물에 대한 보존 대책을 촉구했다.이 네티즌은 “중국은 고구려 문화재에 많은 돈을 들여 관광상품까지 만드는데 정작 우리는 고구려 유적 관리에 너무 소홀하다.”고 지적했다. ■ 100자 의견 ●역사바로세우기 운동을 다시 시작할 때 열혈청년님 그동안 역사 바로세우기는 근대에만 너무 치중해 있었다.이제부터라도 한반도의 고대부터 차근차근 연구하고 고민할 때라고 생각한다. ●방송사에서 애국가 방영시 고구려를 넣어라! 정세♡은애님 방송이 끝나고 시작할 때 애국가가 나오는데 간도를 비롯한 고구려 관련 사진도 넣었으면 합니다. ●장쯔이도 이젠 달라보인다 내가슴에석자님 예전에 영화에서 본 장쯔이는 가슴설레는 대상이었다.지금은 내가 싫어하는 중국 사람들 중 하나일 뿐…. ●학술적 접근? 말도 안된다 이카르트님 우리나라 사학자들 절반 이상을 갈아 치우지 않는 이상 힘들게다.대부분의 늙으신 사학자들께선 아직도 중국사대주의에 빠져 있기 때문이다. ●‘연개소문 VS 당 태종’ 연개소문님 당나라가 망하게 된 가장 큰 이유는 고구려 정복 실패로 국력손실이 매우 컸기 때문이라고 합니다.이런 소재로 영화를 만들면 어떨까요? ●우리나라 이름을 고구려로 바꾸는게 어떨까요? 타키온님 우리는 고구려의 계승을 받았다고 하면 자연적으로 고구려는 우리 역사가 되는 것이고 중국도 이렇게 역사왜곡을 할 수 없을 것입니다. ●사학과를 살려야 한다 LHOlOF7I님 사학과에 대한 비전이 좋지 않으니까 우수 인력이 사학과로 가지 않는다. ●간도 문제와 고구려 문제 쌍띠망님 올림픽 때 북한 사람과 같이 입장하지 안나요? 그때 국기는 한반도기인데….여기에 간도도 포함합시다! 올림픽 같은 크나큰 대회에서….이런 방법을 쓰는 것도 좋은 생각인 듯…. ●국사를 필수 과목으로 지정해야 한수님 일부 공무원 시험에는 국사 과목이 빠져 있다.역사도 잘 모르는 그런 사람들이 국가 공무원이 되어서야 되겠습니까?
  • 올해의 명장 22명 선정

    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12일 47년간 외곬으로 미용산업 발전을 위해 일해온 송혜자(62·여)씨 등 22명을 ‘올해의 명장(名匠)’으로 선정했다. 명장에는 정부포상과 일시장려금(2000만원),기능장려금(매년 65만∼195만원) 등이 수여된다.22명의 명장은 다음과 같다. △미용 송혜자(송혜자 헤어아트) △전산응용가공 박기열(두산중공업㈜) △항공정비 정봉기(육군3정비창 공장장) △양장 서완석(입체재단연구소 소장) △도자기공예 임항택(항산도예연구소 소장) △전자기기 정원식(해군 군수사정비창 반장) △계량 오정호(공군 군수사 85표준창 군무서기관) △기계제도 황흥선(미래산업㈜ 상무이사) △칠기 임충휴(진성공예 대표) △객화차정비 김만식(철도청 부산철도차량관리단 차량관리팀장) △귀금속가공 이상미(㈜앤저빈 대표) △철도신호 곽운영(철도청 서울신호제어사무소 계획팀장) △잠수 김도현(㈜한국해양기술 대표) △목재창호 가풍국(삼성종합목재 대표) △신발류제조 김영만(㈜금천 기술고문) △비파괴검사 이호준(두산중공업㈜ 총괄직장) △기계정비 이대우(철도청 서울철도차량관리단 선임차량관리장) △정보통신 서중율(KT 부산본부 영도지점 과장대리) △가구제작 김병수(한송공방 대표) △인장공예 박호영(박인당 대표) △제관 고윤열(현대중공업㈜ 기장) △조리 정영도(호텔프레지던트 부장) 유진상기자 jsr@seoul.co.kr
  • 유명 패스트푸드업체 6社 알바생에 임금21억 덜줘

    노동부는 지난 7월 한달 동안 롯데리아 KFC 등 6개 유명 패스트푸드업체 직영점을 대상으로 연소근로자 고용실태를 점검한 결과,다수의 법 위반 사실을 적발했다고 11일 밝혔다.이 패스트푸드 업체들은 지난해부터 올해 5월까지 모두 1만 4053명의 아르바이트생에 대해 각종 법정수당 21억 7000여만원을 지급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15세 미만 청소년을 불법 고용하거나 심야근로를 시키는 등 연소자 보호규정을 어긴 것도 4265건이나 됐다. 노동부는 이들 업체 사업주에 대해 체불금품 지급과 위반사항 시정 등을 지시한 뒤 이를 어길 경우 근로기준법 위반 등의 혐의로 사법처리하는 한편 이달중 직영점 이외의 가맹점에 대해서도 집중 점검을 벌이기로 했다. 유진상기자 jsr@seoul.co.kr
  • 체당금 부정수급 신고자 포상금

    체당금 부정수급 신고자 포상금

    정부는 체당금(替當金) 부정수급 사건이 잇따르자 부정수급사례 신고자에게 최고 500만원의 포상금을 주고,부정 수급자에게는 수급액의 2배까지 징수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노동부는 8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체당금 부정수급 대책’을 마련했다. 체당금은 종업원 300명 미만 도산기업의 퇴직근로자가 받지 못한 임금 또는 퇴직금을 정부가 추후 사업주에게 회수키로 하고 사업주를 대신해서 우선 지급하는 제도다.체당금은 퇴직 당시 나이에 따라 연간 최대 1020만원까지 지급된다. 지난 98년 ‘임금채권보장제도’ 시행 이후 체당금 지급액은 98년 161억원,2000년 458억원,2003년 1220억원 등으로 급증했다.반면 변제금 회수율은 98년 0.9%에서 2002년 30.5%까지 늘어나다 지난해 15.6%,올 들어 5월 현재까지 7.8%에 불과하다. 체당금 부정수급 적발건수도 99년 2개 사업장에 불과했으나 올 들어서 21개 업체 관계자 등 49명이 검찰에 적발되는 등 급증하고 있다.이에 따라 노동부는 체당금 부정수급을 방지하기 위해 내년 상반기까지 임금채권보장법을 개정할 방침이다.고의 도산 등의 방법으로 체당금을 부정 수급하는 사례를 신고할 경우 1건당 최고 500만원까지 포상금도 지급키로 했다. 부정한 방법으로 체당금을 받은 사업주나 근로자에 대해서는 수급액의 2배까지 징수하고,과태료도 현재 100만원 이하에서 500만원 이하로 인상된다.사업주 대신 허위로 체당금을 신청,부정수급을 돕는 공인노무사나 고의 도산하는 사업주에 대해 처벌이 가능하도록 제도와 업무절차를 개선할 방침이다. 유진상기자 jsr@seoul.co.kr
  • LG정유노조 ‘백기투항’

    LG정유노조 ‘백기투항’

    파업 중인 LG칼텍스정유 노조의 김정곤 위원장이 사측이 요구한 복귀 시한인 6일 오후 5시를 1시간여 앞두고 무조건 현장 복귀를 전격 선언,지난달 18일 이후 19일째 끌어온 파업사태가 일단락됐다.그러나 회사측이 노조원 징계에 대한 입장을 바꾸지 않아 대량해고는 불가피할 전망이다. 김 위원장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오랜 시간 고민하고 회의한 끝에 현장 복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노조측은 “무조건 복귀하는 것이며,선복귀·후대화 원칙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현장복귀 결정은 여론의 외면과 파업 노조원의 이탈,노조 내부의 분열 등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노조원에 대한 징계수위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LG정유 인사담당 이용태 상무는 “노조에서는 일괄적으로 복귀하겠다고 했지만 형사처벌은 국가기관의 몫으로,법과 원칙에 따라 처리한다는 방침에는 변함이 없다.”면서 “현재 업무방해죄 등의 혐의로 노조원 65명에 대해 고소고발 조치를 취해 놨는데 이를 취하할 계획은 없다.”고 강경 입장을 거듭 확인했다.또 단국대에서 배포한 ‘복귀확인신청서’에 서명하고 팩스로 보낸 노조원에 대해서만 복귀를 인정하겠다는 방침이다.LG정유는 다음주 징계위원회를 열어 해당 노조원들에 대한 징계 수위를 결정할 계획이다.또 이번 파업으로 인한 피해액을 집계,노조측에 민사상 책임을 물을 가능성도 크다.여수공장의 정상 가동은 최소 1주일은 지나야 가능하다.이 상무는 “신규채용은 복귀인원 선별 뒤 시행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말해 최악의 경우 일부 노조원들은 해고처분을 받을 가능성이 크다. 이날 노조 집행부의 현장복귀 결정이 내려지기 전까지 서울 한남동 단국대 운동장에서는 650여명의 노조원들이 농성을 벌였다.오후 1시30분부터 단국대 체육관에서 집행부와 노조원들이 모여 향후 대책을 논의했다. 노동부 박종선 노사조정과장은 “정부는 노사자율 해결 원칙을 지키겠지만 사측의 징계수위에 대해 최대한 조정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유진상 류길상 이재훈기자 jsr@seoul.co.kr
  • [차이나 리포트 2004] (12) 상하이 집중탐구 ②

    [차이나 리포트 2004] (12) 상하이 집중탐구 ②

    한국인들은 지금도 “몇 년 후면 상하이가 서울을 따라잡을 것인가?“라고 묻곤 한다.중국인들도 10년 전에는 똑같은 질문을 던졌다.그러나 지금은 아니다.그들은 이제 “언제면 상하이가 세계 최고의 도시가 될 것인가?”라고 묻고 있다.상하이시의 투자환경에 대한 취재를 마치고 나서 그들의 이런 자신감을 이해할 수 있었다. 다롄(大連)에서 시작해 톈진(天津),칭다오(靑島),상하이,닝보(寧波),샤먼(廈門),푸저우(福州),선전,광저우(廣州)등으로 연결되는 포트벨트의 중심에 상하이가 위치하고 있다.동부 연해지역의 각 도시들을 선으로 연결해보면 활 모양이 된다.그 활의 중심부를 서에서 동으로 6000㎞를 달리며 내륙과 바다를 연결하는 양쯔강이 화살이라면 상하이는 화살촉이라고 할 수 있다.이 화살촉이 드넓은 태평양을 겨냥하고 있는 모습은 세계의 중심도시로 부상하려는 상하이 시민들의 열망을 보여준다. 상하이는 경제적으로도 중국 최대 경제권인 장강삼각주의 구심점이다.상하이 주변의 저장(浙江)성,안후이(安徽)성,장쑤(江蘇)성 등은 모두 중국에서 개혁개방이 일찍 시작된 지역이다.주변에는 양저우(揚州),우시(無錫),쑤저우(蘇州),항저우(杭州) 등 무려 10여개의 이름난 도시가 있다.장강삼각주에 밀집된 15개 도시의 GDP가 전체 중국경제의 19.5%를 차지한다.주변 지역의 시장 잠재성은 다국적기업들이 상하이에 투자를 하게 만드는 중요한 요인이다. 상하이는 줄곧 중앙정부의 커다란 관심을 받으며 발전했다.푸둥개발구의 최초 구상자는 덩샤오핑이었으며,그 건설작업을 직접 지휘했던 사람들은 장쩌민과 주룽지,리란칭,우방궈,쩡칭훙 등이다.이들은 모두 상하이 출신들로 중국의 중앙정치 무대에서 성공한 이른바 ‘상하이방(幇)’들이다. 중국 정부는 의도적으로 정치수도인 베이징을 제쳐두고 경제수도인 상하이에서 세계적인 행사를 잇달아 유치함으로써 국제도시로서의 상하이의 위상을 한껏 높였다.1999년 가을 세계 500대 기업인의 모임인 ‘포천 글로벌 포럼 500’이 푸둥의 동방명주탑 앞에 위치한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렸고,2001년에는 APEC회담이 상하이에서 진행되었다.2010년 박람회가 열리면 상하이는 또 한번 도약의 계기를 맞는다. 상하이에 대한 투자진출을 희망하는 기업들은 기회와 위험을 동시에 고려해야 한다.상하이의 푸둥지구는 선전,주하이 등 여타 경제특구와 달리 하이테크 산업의 생산,연구개발,그리고 최첨단 물류시스템 등이 고루 갖춰진 허브 특구로서 투자기회가 제일 큰 지역이다.그래서 푸둥에는 GM,IBM,GE,필립스,알카텔,씨티뱅크 등 다국적 기업의 본부 60여 개가 있다. 풍부한 고급인력도 상하이가 지닌 장점의 하나다.1990년대 후반부터 서구의 유명대학에서 MBA나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으며 선진적인 경험과 지식으로 무장한 ‘해귀파’(海歸派·하이구이파)들이 돌아오고 있다. 이들이 경제의 고속성장을 이끄는 중심세력이 된다.개혁개방 이후 해외로 나간 중국 유학생 58만명 중 15만명이 이미 귀국했으며,이들은 전국에 4000여개의 기업을 세웠다.상하이 일대에만 최근 5년간 돌아온 해귀파가 2만여명이 넘는다고 한다. 해귀파들은 기회의 땅인 상하이로 몰려들었다.그 이유는 간단하다.돈과 기회이다.기업들이 제시하는 스톡옥션을 보고 인재가 찾아 드는가 하면,우수 인재에 대한 정부의 배려로 그들이 몰리기도 한다.해외의 유수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유학생이 대학교에 교수로 취직을 하면 주택을 무료로 제공하고,연구지원금을 충분히 지원한다.또한 외국인 자녀들을 위한 국제학교 설립에도 시당국이 발벗고 나서고 있다. 해귀파의 등장은 여러 측면에서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상하이의 공무원들 중 상당수가 해외유학 경험을 가지고 있다.이들은 선진적인 공공 서비스 제공에 익숙해 있다. 현재 상하이시 정부는 자본주의식 개혁을 강도 높게 추진중이다.그 골자는 시장 진입 장벽의 제거,정부간섭의 축소,투자환경 개선,법률환경 정비,시장요소의 효율 증대 등이다.상하이는 지난 해 중국내 200개 도시 경쟁력 평가에서 1위를 차지해 높은 투자기회를 검증 받았다.이같은 개혁 작업이 완수되면 상하이의 투자기회는 더욱 커질 것이 분명하다. 상하이 김창도 포스코경영연구소 연구위원 jincd@posri.re.kr ■ 국제화 열풍 “위험도 크다” 상하이의 투자 전망이 다 좋은 것은 아니다.단기간에 이룩한 급속한 발전이 많은 문제들을 야기하고 있다. 도시생활비의 상승,비싼 인건비,심화되는 교통난 등이 비즈니스 환경의 악화 요인이 되고 있다. 급상승하고 있는 부동산 임대료로 인해 외국기업들이 힘들어 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푸둥에서 제일 높은 건물인 420m의 진마오 빌딩 임대료는 홍콩 최고가 빌딩 수준에 도달한 상태이다. 상하이 투자진출은 시기적으로 이미 늦었다고 말하는 사람들도 적지 않다.중국 상무부 다국적기업연구센터의 왕즈러(王志樂) 주임은 “상하이의 높은 인건비와 부동산 가격을 고려할 때,한국기업이 꼭 상하이에 진출해야 하는 지는 의문이 든다.”고 말했다.상하이 보다 그 주변 지역에 대한 투자가 더 타당할 수 있다는 얘기다. 실제로 상하이의 국제화 열풍이 인근 도시로 급속도로 번져나가면서 주위 도시들이 새로운 투자처로 각광을 받고 있다.하나은행 상하이지점의 고광중 지점장은 “당장의 이익보다 장기적인 발전 가능성을 고려한다면 상하이 주변 도시를 주목해 볼 필요가 있다.”고 조언한다. 그런 점에서 상하이의 대체 투자지로 급부상하는 곳이 쑤저우다.상하이에서 서쪽으로 자동차로 1시간 거리인 장쑤성 쑤저우는 상하이를 그대로 모방한 국제도시다.최근 상하이로 들어왔다가 이 곳으로 다시 옮기는 외국기업들이 늘고 있다. 이밖에도 타이완 PC업체들이 집결해 있는 쿤산,전자부품·LCD업체 밀집 지역인 우시,난징 등도 상하이에 위협을 주는 도시로 발전하고 있다. 김창도 포스코경영연구소 연구위원 jincd@posri.re.kr ■ 한국中企 ‘묻지마 투자’로 실패 다국적기업의 경연장이 되고 있는 상하이에 대한 한국기업의 진출은 어떠한가? 푸둥개발구 국제교류중심의 마쉐제에(馬學傑) 선전부 부부장은 “상하이의 핵심지역이라고 할 수 있는 푸둥지역에 이미 1만여 개 외자기업이 들어와 있다.”고 했다.이 중 한국기업은 233개로 예상보다 적다. 한국이 홍콩,버지니아제도에 이어 세 번째로 중국에 많이 투자를 하는 나라이다.상하이에 대한 투자가 부진한 이유에 대한 마 부부장의 설명은 이렇다.“한국 중소기업의 투자가 적기 때문이다.미국,일본,싱가포르 기업들에 비해 실력이 뒤지기 때문이다.한국기업은 자신의 특징에 맞는 투자기회를 찾아야 할 것이다.” 이러한 설명이 근거가 없는 것은 아니다.한국 대기업의 대중국 투자는 보통 철저한 사전조사를 거치고 전략적으로 충분하게 검토한 후 진행되기 때문에 성공할 가능성이 크다. 하지만 중소기업의 경우는 기회가 있다는 이유만으로 무작정 중국에 진출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중국식 관행과 법률에 대한 지식과 경험이 부족해 실패할 확률이 높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소기업의 보다 적극적 진출이 필요하다. 현지의 경험과 지식이 쉽게 얻어지는 것이 아니며 현장에서 직접 뛰는 것이 경험을 얻는 가장 빠른 방법이기 때문이다.상하이가 중국의 미래이고 또한 다국적기업의 경연장이라면 상하이에서 경험을 축적할 필요가 있지 않을까? 경험의 대가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중소기업이 전문가들의 조언을 언론이나 연구소 등을 통해 쉽게 받아볼 수 있어야 한다. 정부와 사회가 다양한 분야의 중국 전문가들을 보다 체계적으로 양성하는 것이 시급한 과제이다. 김창도 포스코경영연구소 연구위원 jincd@posri.re.kr
  • [차이나 리포트 2004] (11)상하이 집중탐구①

    [차이나 리포트 2004] (11)상하이 집중탐구①

    2004년 3월 말 현재 상하이시에는 세계에서 내로라 하는 다국적기업들의 아시아지역 본부가 61개 있다.이들의 핵심조직인 연구개발(R&D)센터는 111개나 된다.중국인들은 “중국의 과거를 알려면 시안으로 가고,현재를 보려면 베이징에 머물고,미래를 알고 싶으면 상하이를 보라.”고 말하고 있다.신(新)중국의 미래 발전모델로 평가받고 있는 상하이를 2회에 걸쳐 집중 탐구한다. 상하이시 푸둥개발구는 양쯔강의 지류인 황푸강을 사이에 두고 구 시가지와 마주 보고 있다.10여년 전만 해도 이 곳은 황무지나 다름 없었다.한적한 농촌마을이었던 푸둥개발구는 이후 매년 17%의 GDP성장률을 기록하며 눈부신 발전을 지속하고 있다.현재는 세계 초일류의 다국적 기업들과,그들이 지닌 자본과 기술을 무섭게 빨아들이는 ‘경제 블랙홀’로 바뀌었다. 푸둥개발구의 성공 요인은 정부의 과감한 투자와 정책적 지원에서 찾을 수 있다.상하이시의 푸둥개발 정책은 한마디로 파격 그 자체이다.처음부터 파격적인 절차와 목표를 가지고 진행됐다. 1991∼95년의 1단계 개발에서는 250억 위안(약 3조 7000억원)을 투자해 황무지에다 교통,통신,에너지 등의 인프라를 깔았다.1996년 푸둥국제신공항 착공을 시작으로 2000년까지의 2단계에는 1단계 투자액의 4배인 1000억 위안(약 15조원)이 투자됐으며 공항,항만,지하철 등 사회간접시설을 구축했다. ●IT분야 GDP의 10% 차지 2000년 이후부터는 정보통신 등에 집중적으로 투자해 도시 정보화 산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내년까지 선진국 수준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상하이시 정보화위원회 저우워이둥(周衛東) 비서장은 “정보통신 분야가 이미 상하이시 GDP의 10%를 차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제2의 푸둥 건설에 박차 상하이시는 푸둥개발구에 이어 또 하나의 야심찬 계획을 밀어붙이고 있다.푸둥에 인접한 293㎢의 황무지를 개발해 ‘린강(臨港)종합경제개발구’를 만들어 산업단지 중심의 신도시로 건설하겠다는 것이다.모두 2000억 위안(약 30조원)이 투입될 예정이다.총 개발면적은 푸둥개발구의 3배,총 투자액도 1.6배나 된다. 이 지역은 지난해 11월에 착공됐으며,오는 2020년에 완공할 계획이다.이 계획이 마무리되면 상하이는 금융·무역 중심의 푸둥지역과,물류·산업 중심의 린강지역 두 경제개발구가 축이 되어 떠받치는 거대도시로 부상한다. 2010년 상하이 황푸강 양안에서 개최될 세계박람회도 상하이가 내건 또 하나의 승부수다.상하이시는 세계박람회를 위해 약 3000억위안(약 45조원)을 투자할 계획을 갖고 있으며,남포대교와 로포대교 사이의 5.28㎢를 박람회 개최를 위해 새로 건설하고 있다.상하이는 중앙정부가 처음부터 치밀한 계획을 가지고 건설한 경제수도이며,정치수도인 베이징과 조화를 이루어 경제발전의 시너지 효과를 가져오고 있다.2008년 열릴 예정인 베이징 올림픽과 2010년에 개최될 상하이 박람회가 상승작용을 일으키며 경제에 추진력을 불어넣고 있다.상하이박람회 사무협조국의 저우한민(周漢民) 부국장은 “베이징 올림픽의 경험은 상하이 박람회의 성공에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상하이시는 국유기업 개혁정책을 적극 추진하는 한편으로 외국인투자 유치를 위한 노력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지난 2002년 말부터는 7개 업종에 대해 외자유치 및 기업합병을 추가로 허용하는 등 다국적기업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다. 상하이시는 이밖에도 보세구역에 진출한 외자계 기업 100개사에 대해 무역권을 부여하고 있다.중국은 외자계 기업이 제품이나 원자재를 수출입하는 권리를 엄격히 제한해왔다.기업의 무역권은 중국 중앙정부 소관이지만 상하이시의 외자계 기업에 대한 무역권 개방은 세계무역기구(WTO) 가입에 따른 규제완화 조치의 하나이다.무역권을 얻은 외자계 기업은 수출입시 중국의 무역회사에 지불하는 수수료 등 비용을 줄일 수 있게 된다. 이같은 노력의 결과로 지난 한 해에만 한국의 2배에 달하는 110억 달러의 외국인투자가 상하이로 몰려 들었다.중국에서 투자환경이 가장 좋은 지역으로 평가돼 다국적 기업의 투자가 몰리고 있기 때문이다. 상하이 김창도 포스코경영연구소 연구위원 jincd@posri.re.kr ■ 상하이 어제와 오늘 상하이는 중국의 미래뿐만 아니라 과거와 현재의 모습도 잘 보여주는 도시이다.중국 역사에서 상하이라는 지명이 처음 나타난 것은 송왕조 초기에 상하이집시(上海集市)를 설립하면서부터다.이후 청나라는 1685년에 외국과의 무역을 위해 상하이에 강남관(江南關)을 설립한다. 1842년 중국이 영국의 함포에 굴복하여 난징조약을 체결한 후 서구열강들의 침략을 받는다.하지만 이때 자본주의도 함께 들어와 상하이와 상하이인들의 국제화가 이뤄지기 시작했다.이러한 국제화의 경험이 이후 상하이가 국제도시로 발전하는데 원동력이 된다.1930년대에 상하이는 이미 아시아에서 자본주의가 가장 발달한 경제와 금융 중심도시였다.그러나 그 후 상하이는 사회주의 개조를 거치면서 점차 아시아 최고의 도시라는 명성을 잃어버렸다. 중국 개혁·개방 초반에 상하이는 큰 주목을 받지 못하였다.그러나 90년대 푸둥(浦東)지역 개발을 계기로 상하이는 중국의 경제발전을 대변하는 도시로 우뚝 섰으며,상하이 모델은 미래 중국의 발전모델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이 과정에서 과거의 국제화 경험이 있는 상하이는 외자기업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었으며,현재 중국 최고의 국제도시로 도약하고 있다. 역사적으로 상하이가 국제도시로 발전하게 된 것은 지리적 위치와도 많은 연관이 있다.예전부터 상하이는 바다를 마주하고 있어 항구가 발전해 물류중심 지역으로 이름을 날렸다.2002년에 상하이항은 20피트 짜리 컨테이너 860만개를 처리해 부산에 이어 세계 4위의 물동량을 기록했다.이듬 해 부산을 따돌리고 세계 3위로 올라선데 이어 올 들어서는 격차가 갈수록 벌어지고 있다. 오는 2011년에는 상하이의 선석수는 현재의 18개에서 74개로 늘어나 세계 최대의 항구로 발돋움하게 된다.상하이시 관계자들은 “상하이항을 오는 2020년까지 지금의 부산항의 두 배에 달하는 항만시설을 갖춘 세계 최대 물류센터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중국은 과거 수천 년의 역사에서 한ㆍ당ㆍ명ㆍ청의 통일왕조 때 이미 전세계 소득의 20%를 넘게 차지했던 것으로 추정된다.1820년에는 세계 소득의 3분의1까지 올라갔다는 기록도 있다.그러나 청나라 말에 서구 열강의 침략을 받아 기울기 시작해 대약진과 문화대혁명의 혼돈 속에서 세계경제 총소득의 4%로 떨어졌다. 하지만 이제는 13억 인구에 걸맞게 세계 25%의 경제력을 찾으려고 노력한다.취재중에 만난 많은 중국인들은 “중국이 ‘떠오른다.’는 표현보다는 ‘되돌아온다.’는 표현이 적합할 것”이라고 말했다.과거의 영광을 되찾는 최전선에 상하이가 포진해 있다. 지난 해 상하이의 인구는 1711만 명에 1인당 국내총생산은 약 5800달러를 기록했다.이를 구매력으로 환산하면 이미 2만 달러를 훌쩍 넘은 것으로 추산된다. 2004년 5월 현재 외자기업이 상하이에 투자 한 건수는 4만 5000개가 넘는다.세계의 500대 기업들 가운데 이미 200여 개가 이곳에 진출해 있다.최근에는 다국적기업들이 홍콩에 있던 아시아 지역본부를 상하이로 옮기는 작업이 한창 진행되고 있다.상하이는 바야흐로 다국적 기업들의 경연장이 돼가고 있는 것이다. 상하이 김창도 포스코경영연구소 연구위원 jincd@posri.re.kr
  • “가스총으로 공포탄 발사” 결론

    허원근 일병 사망사건 조사과정에서 발생한 의문사진상규명위원회(의문사위)와 국방부 특별조사단(특조단)간의 ‘총기위협’ 논란은 양측의 과잉대응으로 인해 벌어진 것으로 30일 감사원 감사결과 판명됐다. 감사원은 지난달 14일 의문사위와 특조단을 상대로 총기발사 논란과 양측의 회유·협박성 발언 여부에 대한 특별감사를 벌여 이같이 결론내렸다. 감사결과,국방부 검찰담당관 인모 상사가 지난 2월26일 의문사위 직원들에게 허 일병에 대한 자료반환을 요구하는 과정에서 ‘권총을 발사했다.’는 의문사위측의 주장과는 달리,인 상사의 주장대로 ‘가스발사총’(YSR007)에 공포탄을 넣어 발사한 것으로 밝혀졌다.감사원은 그러나 의문사위 직원들이 인 상사의 부인을 폭행했다는 증거는 발견되지 않았으며,인 상사가 의문사위 직원들에게 수갑을 채우는 등 과잉 대응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감사원은 의문사위에 대해서는 충분한 확인 및 소명절차를 거치지 않고 ‘권총발사’ 등을 언론에 일방적으로 발표한 점과,실지조사시 적법한 절차를 준수하지 않은 것에 대해 주의를 촉구키로 했다. 국방부에 대해서도 일방적으로 미확인된 사실을 언론에 공개함으로써 국가기관의 공신력을 실추시키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통보하고,특조단장의 수사기록 파기·반납 지시를 어기고 국가공문서를 1년 6개월동안 집에 보관하고 과잉대응한 인 상사에 대해 인사상 조치를 하도록 통보할 계획이다. 조현석기자 hyun68@seoul.co.kr
  • 새벽인력시장 13곳 새달 폐쇄

    지난 98년부터 새벽인력시장 등 일용근로자들의 취업지원을 위해 노동부가 전국 16곳에 개설한 ‘일일취업센터’ 가운데 13곳이 오는 8월말 폐쇄된다. 26일 직업상담원노조에 따르면 노동부는 지난 23일 이같은 내용의 ‘일일취업센터 폐지와 인력운용 지침’을 해당 지방노동관서에 내려보냈다.노동부 관계자는 “일일취업센터의 폐쇄는 지역고용안정센터와 업무가 중복되고,유료 직업소개소 활성화에 따른 노동시장의 여건 변화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침에 따르면 서울 4곳,부산 2곳과 경인·광주·포항·안산·성남·전주·익산 1곳씩 등 13개 일일취업센터는 문을 닫는다.대구·대전·울산은 새벽인력시장 기능이 유지되고 있어 계속 운영된다. 유진상기자 jsr@seoul.co.kr
  • [인사]

    ■ 건설교통부 ◇서기관 △국가균형발전위원회 禹潤錫△국민경제자문회의 사무처 金采奎△수송정책실물류기획과 金德鎬 ■ 한국철도시설공단 ◇처장급 △홍보실장 박홍석△총무인사처장 오평수△안전계획〃 전철수△기술개발전담〃 정장용△노무복지〃 직대 강근식◇부장급△홍보기획부장 김남호△사업기획〃 윤주광△기술개발〃 허옥신△토목설계2〃 조의상△종합시험〃 김영선△시설안전〃 김은태△품질시험〃 오주환△사고조사〃 최상영△총무〃 이계환△예산총괄〃 이동렬△노반건축관리〃 박경서△궤도관리〃 김인재△시스템관리〃 유근수△재산관리처 운영〃 김창호△〃 물자관리〃 김성보△일반철도건설본부 조사〃 공기원△〃 공사1〃 신재열△〃 남북철도사업단 민자사업〃 손광윤△고속철도건설본부 조사〃 임형규△시스템사업본부 운행제어〃 윤한훈△〃 열차제어〃 박찬홍△〃 신호설비〃 김종헌△수도권지역본부 재산관리〃 이인택△〃 토목〃 노광태△〃 토목궤도〃 이근△영남지역본부 재산관리〃 박재환△〃 토목〃 이병용△〃 품질안전〃 정상훈△호남지역본부 시설관리〃 박사훈△〃 토목궤도〃 김운현△충청지역본부 관리〃 서상헌△〃 재산관리〃 최인△강원지역본부 시설관리〃 차현명△시설장비사무소 궤도시설〃 오인택△〃 관리〃 김인배 ■ 국민은행 ◇팀장 △검사총괄팀 金正玟△검사운영팀 郭東俊◇지점장△내방역 金永洙△망원동 金昌洙◇센터장△서울콜센터 張正彬△동부 카드NPL관리센터 鄭址德△천안〃 金相洙◇개설준비위원장△NPL관리지원센터 金泰宇 ■ 조흥은행 ◇본부장 △강서지역본부장 鞠鐸◇부서장△국제영업부 姜信成△신탁업무부 朱昶旻△경영지원실 李南△직원만족센터 趙郁濟◇지점장△갈현동 柳南圭△공항동 李秉哲△관악 趙誠國△구로역 金鍾文△구의현대아파트 윤상규△길동 李升南△남대문 朴寬永△덕수 金庚俊△마천동 徐錫麟△면목동 睦弘均△명동 徐承明△목동 權暎煥△목동현대백화점 韓相淵△반포남 安基星△방이동 盧根錫△불광동 朴鍾愛△사당동 閔庚周△삼풍 廉琦元△서대문 金德煥△선릉 金炯正△성북동 柳東仲△신당동 方孝權△신설동 金在殷△신월동 權相俊△신정동 李恒穆△쌍문동 趙湘烈△안국동 朴文俊△양재동 許鳳烈△양평동 黃海雄△여의도서 安洋秀△역삼남 申東一△연지동 崔秉直△영등포 金炫秀△영등포구청역 崔興淵△원효로 金英周△이대역 崔炳徹△정릉 蔡南錫△중곡동 黃福夏△중화동 卞載根△청담동 秦光熙△청량리 朴憲龍△충정로 金喜彦△테크노마트 權完相△테헤란로 羅圭燦△홍제동 裵命壽△흥인동 李明根△관양동 朴贊己△부천 安昌洙△부평 洪聖洙△부평시장 李世權△분당시범단지 李尙昊△서현역 李容星△시화공단 李昌杓△신갈 孫正周△안산 金京勳△연수 卓承勳△인천 金星鎭△춘의동 柳昌烈△평촌역 鄭然龜△화도 鄭秀福△동래 韓順今△부산롯데월드 崔光勳△부산법조타운 文正日△부전동 洪逸杓△연산동 沈台錫△영주동 金奉吉△장전동 李培根△김해 朴一男△대신동 朴相權△김천 安永守△영주 李光鎬△군산 朴漢祚△여수 尹一在△익산 黃保淵△전주 金敬元△신제주 張範相△송강 朴官九△온양 張錫重△금천동 朴正錫△사창남부 李元熙△청주터미널 李明勳△강릉 金在赫△강원대학교 金勝午△강원영업부 姜明基△도청 崔義炅△삼척 李景立△석사 李德秀△속초 崔鍾聲△원주 閔丙喆◇중소기업지점장△기업영업부장 孔尹錫△강남중앙 金容福△구로역 李永雨△남산 李種甲△논현동 張炫△동대문 金世鎭△디지털산업단지 李敏伊△마포 申台淳△서초동 田洪泰△역삼동 張春根△역삼역 鄭有錫△영동 金壯洙△화양동 權九僖△남동공단 鄭炯震△부천 金洙薰△의정부 申鉉根△평촌역 閔承和△부산 朴炳宰△창원 朴喆圭△비산동 金羽哲△성서 都聖一△경주 文鍾福△포항남 金永植△광산 林洪九△광주 羅鈴大△익산 趙南起△둔산 李龍雲△증평 延秉壽△원주 林永杓◇대기업지점장△계동 李乙基△양재남 崔鳳俊◇해외지점장△뉴욕 全昌乙◇출장소장△구의동지점법원 金永甲△일산중앙지점법원 朴桂秀△우산동지점상지대 洪性錄 ■ 신한은행 ◇승진△개인고객지원부장 黃龜淵△투자금융부장 朴鏞均△자금시장부장 鄭玄植△영업3부장 金明澈△가락동지점장 朴崇杰△길동역〃 黃永淑△마포〃 張東承△을지로〃 車東九△금오동〃 李相奉△구미〃 姜勇俊△동광주〃 楊世哲△영업2부 SRM 金承哲△명동 기업금융지점장 겸 SRM 高斗林△서교동〃 李信基△여의도중앙〃 李廷元 △테헤란로〃 李泳薰 徐相九△안산〃 朴明宦◇전보△정보시스템부장 金載祐△기획부 조사역(부서장대우) 朴圭復△기획부 조사역(〃) 宋昌昊△기획부 조사역(〃) 박영설△콜센터실장 鄭忠溶△강남중앙〃 李基東△공릉동〃 金仁球△구로남〃 鄭健和△구로동〃 李基德△도봉동〃 朴英勳△동교동〃 李錫鎭△만리동〃 양종호△면목동〃 郭萬煥△명일동〃 趙京彙△목동〃 朴光鎬△목동중앙〃 韓宗軒△방배동〃 尹良漢△번동〃 閔庚奎△봉은사로〃 金河一△압구중앙〃 尹勝郁△연신내〃 吳琦錫△영등포〃 高義洙△올림픽선수촌〃 李夏榮△잠실장미아파트〃 李東秀△종로6가〃 申鉉武△중계동〃 문재길△청계〃 金完燮△구리〃 李相勳△남동공단〃 崔義範△백궁〃 金信燮△수원정자동〃 崔聖祚△시화공단〃 尹用根△인천중앙〃 李鍾善△일산문촌〃 金淵泰△일산백마〃 金光昭△철산동〃 張聖秀△평촌〃 金現奎△하안동〃 申泰雄△화정〃 成恩模△금정〃 李東原△양산〃 金雄祚△원대동〃 崔住燦△지산동〃 崔翔永△창원〃 辛性徹△구로중앙 기업금융지점장겸 SRM 安商瑄△당산동〃 金淳浩△독산동〃 金鶴相△신사동〃 洪顯相△수원〃 徐正洙△일산 기업금융지점장겸〃 潘在浩 ■ 한국외대 △서울 부총장 姜錫永△대외부총장 鄭一溶△대학원장 柳晟俊△통역번역〃 李斗善△국제지역〃 奇連洙△사회과학대학장 趙鍾赫△사범〃 金信瑛△용인 도서관장 李翰雨△서울 교무처장 姜德洙△용인 〃 李永鶴△〃 학생지원〃 金成煥△〃 총무〃 河炫俊△입학〃 金鍾德△기획조정〃 조남신△연구·대외협력〃 金炫澤△대학원 교학〃 金相悅△외국학 종합연구센터원장 梁承允△외대학보 편집인 겸 주간 許龍△학생생활상담연구소장 겸 용인학생생활상담교수 許泰畇△언어연구소장 尹錫晩△일본〃 韓美卿△정보산업공학〃 丁一榮△산학협력단 기술이전센터소장 金洛賢 ■ GM대우 △재무담당 부사장 조 피터△디자인 담당 수석전무 데이비드 리온△부품품질 담당 상무 에밀리오 에스파자
  • [인사]

    ■ 건설교통부 ◇서기관 △국가균형발전위원회 禹潤錫△국민경제자문회의 사무처 金采奎△수송정책실물류기획과 金德鎬 ■ 한국철도시설공단 ◇처장급 △홍보실장 박홍석△총무인사처장 오평수△안전계획〃 전철수△기술개발전담〃 정장용△노무복지〃 직대 강근식◇부장급△홍보기획부장 김남호△사업기획〃 윤주광△기술개발〃 허옥신△토목설계2〃 조의상△종합시험〃 김영선△시설안전〃 김은태△품질시험〃 오주환△사고조사〃 최상영△총무〃 이계환△예산총괄〃 이동렬△노반건축관리〃 박경서△궤도관리〃 김인재△시스템관리〃 유근수△재산관리처 운영〃 김창호△〃 물자관리〃 김성보△일반철도건설본부 조사〃 공기원△〃 공사1〃 신재열△〃 남북철도사업단 민자사업〃 손광윤△고속철도건설본부 조사〃 임형규△시스템사업본부 운행제어〃 윤한훈△〃 열차제어〃 박찬홍△〃 신호설비〃 김종헌△수도권지역본부 재산관리〃 이인택△〃 토목〃 노광태△〃 토목궤도〃 이근△영남지역본부 재산관리〃 박재환△〃 토목〃 이병용△〃 품질안전〃 정상훈△호남지역본부 시설관리〃 박사훈△〃 토목궤도〃 김운현△충청지역본부 관리〃 서상헌△〃 재산관리〃 최인△강원지역본부 시설관리〃 차현명△시설장비사무소 궤도시설〃 오인택△〃 관리〃 김인배 ■ 국민은행 ◇팀장 △검사총괄팀 金正玟△검사운영팀 郭東俊◇지점장△내방역 金永洙△망원동 金昌洙◇센터장△서울콜센터 張正彬△동부 카드NPL관리센터 鄭址德△천안〃 金相洙◇개설준비위원장△NPL관리지원센터 金泰宇 ■ 조흥은행 ◇본부장 △강서지역본부장 鞠鐸◇부서장△국제영업부 姜信成△신탁업무부 朱昶旻△경영지원실 李南△직원만족센터 趙郁濟◇지점장△갈현동 柳南圭△공항동 李秉哲△관악 趙誠國△구로역 金鍾文△구의현대아파트 윤상규△길동 李升南△남대문 朴寬永△덕수 金庚俊△마천동 徐錫麟△면목동 睦弘均△명동 徐承明△목동 權暎煥△목동현대백화점 韓相淵△반포남 安基星△방이동 盧根錫△불광동 朴鍾愛△사당동 閔庚周△삼풍 廉琦元△서대문 金德煥△선릉 金炯正△성북동 柳東仲△신당동 方孝權△신설동 金在殷△신월동 權相俊△신정동 李恒穆△쌍문동 趙湘烈△안국동 朴文俊△양재동 許鳳烈△양평동 黃海雄△여의도서 安洋秀△역삼남 申東一△연지동 崔秉直△영등포 金炫秀△영등포구청역 崔興淵△원효로 金英周△이대역 崔炳徹△정릉 蔡南錫△중곡동 黃福夏△중화동 卞載根△청담동 秦光熙△청량리 朴憲龍△충정로 金喜彦△테크노마트 權完相△테헤란로 羅圭燦△홍제동 裵命壽△흥인동 李明根△관양동 朴贊己△부천 安昌洙△부평 洪聖洙△부평시장 李世權△분당시범단지 李尙昊△서현역 李容星△시화공단 李昌杓△신갈 孫正周△안산 金京勳△연수 卓承勳△인천 金星鎭△춘의동 柳昌烈△평촌역 鄭然龜△화도 鄭秀福△동래 韓順今△부산롯데월드 崔光勳△부산법조타운 文正日△부전동 洪逸杓△연산동 沈台錫△영주동 金奉吉△장전동 李培根△김해 朴一男△대신동 朴相權△김천 安永守△영주 李光鎬△군산 朴漢祚△여수 尹一在△익산 黃保淵△전주 金敬元△신제주 張範相△송강 朴官九△온양 張錫重△금천동 朴正錫△사창남부 李元熙△청주터미널 李明勳△강릉 金在赫△강원대학교 金勝午△강원영업부 姜明基△도청 崔義炅△삼척 李景立△석사 李德秀△속초 崔鍾聲△원주 閔丙喆◇중소기업지점장△기업영업부장 孔尹錫△강남중앙 金容福△구로역 李永雨△남산 李種甲△논현동 張炫△동대문 金世鎭△디지털산업단지 李敏伊△마포 申台淳△서초동 田洪泰△역삼동 張春根△역삼역 鄭有錫△영동 金壯洙△화양동 權九僖△남동공단 鄭炯震△부천 金洙薰△의정부 申鉉根△평촌역 閔承和△부산 朴炳宰△창원 朴喆圭△비산동 金羽哲△성서 都聖一△경주 文鍾福△포항남 金永植△광산 林洪九△광주 羅鈴大△익산 趙南起△둔산 李龍雲△증평 延秉壽△원주 林永杓◇대기업지점장△계동 李乙基△양재남 崔鳳俊◇해외지점장△뉴욕 全昌乙◇출장소장△구의동지점법원 金永甲△일산중앙지점법원 朴桂秀△우산동지점상지대 洪性錄 ■ 신한은행 ◇승진△개인고객지원부장 黃龜淵△투자금융부장 朴鏞均△자금시장부장 鄭玄植△영업3부장 金明澈△가락동지점장 朴崇杰△길동역〃 黃永淑△마포〃 張東承△을지로〃 車東九△금오동〃 李相奉△구미〃 姜勇俊△동광주〃 楊世哲△영업2부 SRM 金承哲△명동 기업금융지점장 겸 SRM 高斗林△서교동〃 李信基△여의도중앙〃 李廷元 △테헤란로〃 李泳薰 徐相九△안산〃 朴明宦◇전보△정보시스템부장 金載祐△기획부 조사역(부서장대우) 朴圭復△기획부 조사역(〃) 宋昌昊△기획부 조사역(〃) 박영설△콜센터실장 鄭忠溶△강남중앙〃 李基東△공릉동〃 金仁球△구로남〃 鄭健和△구로동〃 李基德△도봉동〃 朴英勳△동교동〃 李錫鎭△만리동〃 양종호△면목동〃 郭萬煥△명일동〃 趙京彙△목동〃 朴光鎬△목동중앙〃 韓宗軒△방배동〃 尹良漢△번동〃 閔庚奎△봉은사로〃 金河一△압구중앙〃 尹勝郁△연신내〃 吳琦錫△영등포〃 高義洙△올림픽선수촌〃 李夏榮△잠실장미아파트〃 李東秀△종로6가〃 申鉉武△중계동〃 문재길△청계〃 金完燮△구리〃 李相勳△남동공단〃 崔義範△백궁〃 金信燮△수원정자동〃 崔聖祚△시화공단〃 尹用根△인천중앙〃 李鍾善△일산문촌〃 金淵泰△일산백마〃 金光昭△철산동〃 張聖秀△평촌〃 金現奎△하안동〃 申泰雄△화정〃 成恩模△금정〃 李東原△양산〃 金雄祚△원대동〃 崔住燦△지산동〃 崔翔永△창원〃 辛性徹△구로중앙 기업금융지점장겸 SRM 安商瑄△당산동〃 金淳浩△독산동〃 金鶴相△신사동〃 洪顯相△수원〃 徐正洙△일산 기업금융지점장겸〃 潘在浩 ■ 한국외대 △서울 부총장 姜錫永△대외부총장 鄭一溶△대학원장 柳晟俊△통역번역〃 李斗善△국제지역〃 奇連洙△사회과학대학장 趙鍾赫△사범〃 金信瑛△용인 도서관장 李翰雨△서울 교무처장 姜德洙△용인 〃 李永鶴△〃 학생지원〃 金成煥△〃 총무〃 河炫俊△입학〃 金鍾德△기획조정〃 조남신△연구·대외협력〃 金炫澤△대학원 교학〃 金相悅△외국학 종합연구센터원장 梁承允△외대학보 편집인 겸 주간 許龍△학생생활상담연구소장 겸 용인학생생활상담교수 許泰畇△언어연구소장 尹錫晩△일본〃 韓美卿△정보산업공학〃 丁一榮△산학협력단 기술이전센터소장 金洛賢 ■ GM대우 △재무담당 부사장 조 피터△디자인 담당 수석전무 데이비드 리온△부품품질 담당 상무 에밀리오 에스파자
  • [폴리시 메이커] 노민기 노동부 노사정책국장

    “노·사·정은 이제 대립이 아니라 동반자적 관계로 이해하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노동부 노민기(49) 노사정책국장은 연이어 불거지는 노사갈등에 대해 중재의 어려움부터 털어놓았다.이해관계가 엇갈린 노사분규를 중재하기란 어디로 튈지 모르는 럭비공처럼 항상 조심스럽다고 말했다.정부가 ‘자율협상’이란 대원칙을 밝힌 상황에서 섣불리 나설 경우 편들기란 오해를 받기 십상이란다. 노 국장은 “연례행사처럼 반복되는 파업 등 노동계의 강경투쟁은 이제 사라져야 한다.”면서 “신뢰를 바탕으로 새로운 노사 파트너십 구축과 선진화된 노사관계 제도 정립을 위해 머리를 맞대야 할 시점”이라고 말했다.국내 노사관계는 지난 87년 ‘노동자 대투쟁’ 이후 자율교섭시대가 열린 지 20년 가까이 됐지만 아직도 답보상태인 현실이 안타깝다고 했다.변화하는 국제 노동환경에 부응하기 위해서라도 이제는 노동시장의 질적 변화가 꼭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국 4개 도시의 지하철 노조 파업철회를 계기로 올해 하투(夏鬪)는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 것으로 예상했다.노사분규가 길어지면 “정부가 너무 소극적으로 대처하는 것 아니냐.”는 원망을 듣는데,노사관계도 선진화된 의식의 전환이 절실하다고 말했다.국민 중에는 과거처럼 공권력을 투입해 강제진압하는 것을 바라기도 하지만 최후 수단으로 사용돼야지 ‘파업=공권력’으로 연결짓는 것은 결코 바람직하지 않다는 것이다. 노 국장은 “단순히 파업 건수의 많고 적음보다는 아직도 상생의 노사문화가 멀게 느껴지는 게 큰 문제”라고 말했다.강경투쟁이 사라지지 않는 것은 근로자들의 기업에 대한 불신과 노동계의 지나친 ‘노동조합 만능주의’에서 비롯된다고 꼬집었다. 그는 “노사갈등과 분쟁을 조정·조율할 수 있는 정부의 분쟁예방 시스템이 부족한 것도 사실”이라면서 “노사교섭과 분규를 시작 단계에서 모니터링하고 예방하기 위한 인력과 재원의 뒷받침이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국제기준에 부합된 노사관계제도의 정립,노사관계 선진화 방안 등 제도 개선에 대한 입법안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노사관계의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적임자로 협상능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다.오랫동안 노사관계 조율업무를 맡다 보니 ‘싸움닭’으로 통한다. 행정고시(21회)에 합격해 78년 공무원에 입문,노사협의과장·근로기준과장과 중앙노동위 사무국장을 거쳤다. 유진상기자 jsr@seoul.co.kr
  • 동해선 울산~포항 복선 전철화

    건설교통부는 23일 동해선 철도 울산∼포항 구간을 2012년까지 복선 전철화하기로 사업 기본계획을 확정했다. 계획에 따르면 철도의 총 연장은 78.4㎞,사업비는 모두 2조 594억원이 투입된다. 경부고속철도와 연계수송이 가능하도록 신경주역사와 국철 경주역사를 통합하기로 했다. 울산∼포항 복선전철화 사업이 완공되면 현재 새마을호 기준으로 5시간 10분 걸리는 서울∼포항이 서울에서 신경주역까지 고속철도를 이용한 뒤 국철로 환승하면 2시간10분으로 단축된다. 동해선은 부산에서 출발,울산과 포항을 거쳐 울진·삼척·강릉·속초를 통해 남북철도 연결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군사분계선까지 이어져 장래 시베리아 철도와 연결되도록 구상됐다. 유진상기자 jsr@seoul.co.kr
  • 정부, 2종보통 면허 소지자 택시운전 허용

    앞으로는 제2종 보통 운전면허 소지자들도 택시운전 자격을 취득,영업용 택시를 운전할 수 있게 된다. 정부는 23일 이해찬 국무총리 주재로 정부중앙청사에서 열린 ‘기업애로 해소 대책회의’에서 택시업계의 건의를 수용,현재 1종 운전면허 소지자에게만 허용되는 택시운전 자격 취득을 2종 운전면허 소지자로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이를 위해 건설교통부와 경찰청 등 관계부처 협의를 통해 ‘도로교통법’을 개정,2종 보통면허자도 교육과 운전능력검사 등 소정의 절차를 거쳐 택시를 운전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정부는 그동안 대중교통 수단인 영업용 택시의 사고 등을 우려해 업계의 건의를 받아들이지 않았다.이로 인해 서울의 경우 지난해 말 현재 택시기사 부족으로 운행되지 못하고 있는 택시가 상당수에 이르는 등 택시업계가 심각한 구인난을 겪어왔다. 서울시택시운송사업조합 윤사종 전무는 “택시운전자의 자격을 넓힌 것은 잘 한 일”이라며 “30∼35% 결행되고 있는 업계에 숨통이 트일 것”이라고 말했다.전국택시노조 서울본부의 김의선 사무국장은 그러나 “서울만 해도 1종 면허소지자가 150만명이나 되는데,운전기사가 모자라서 택시 운행률이 떨어지는 게 아니다.”면서 “문제를 풀려면 과잉공급된 택시 대수를 줄이고 택시의 고급화,기사의 처우개선이 최선”이라고 주장했다. 유진상 조현석기자 jsr@seoul.co.kr
  • 지하철파업 첫날 큰 차질없어

    서울과 인천지하철에 대해 정부가 직권중재(8월3일까지 쟁의행위 금지) 회부결정을 내린 가운데 서울·부산·인천·대구 등 4개 도시 지하철 노조가 21일 오전 4시부터 동시 파업에 들어갔다.정부와 지자체는 즉각 비상운송체제를 가동,지하철은 큰 차질 없이 운행됐다.그러나 일부역에서는 전동차 고장으로 20분가량 정차하는 곳도 발생,퇴근길 시민들이 불편을 겪기도 했다. 서울지하철과 도시철도공사는 노조가 파업에 돌입하자 노조간부에 대해 직위해제와 고발조치를 취하고 종합 일간지에 노조원들의 직급별 연봉을 게재하는등 노사간 골이 깊어지고 있다. 서울지하철공사는 이날 인사위원회를 열고 허섭 노조위원장 등 노조간부 25명을 직위해제하고 이들을 관련법 위반과 업무방해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 파업 노조원에게는 22일 오전 11시까지 복귀토록 지시하고 미복귀시엔 면직 등 중징계 조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도시철도공사도 윤병범 노조위원장 등 노조간부 11명을 직위해제하고,파업 노조원들에게 22일 오전 9시까지 복귀,근무토록 종용하고 있다. 서울지하철공사 노조는 노조원 9167명 중 7332명(72.6%)이,도시철도공사는 노조원 5654명 가운데 2280명(37.3%)이 파업에 참여 중이다. 서울시는 두 지하철공사 노조가 파업에 돌입하자 군병력 822명을 포함,지하철 간부와 소방대원 등 모두 6518명을 지하철 1∼8호선에 긴급 투입했다.지하철의 배차간격은 4∼12분으로 평소 4∼6분보다 다소 늘어났으나 출·퇴근 시간대 2분30초∼3분 간격은 유지됐다. 정부도 이해찬 국무총리 주재로 국정현안정책조정회의를 열고 불법파업에 대한 엄정대응 원칙을 거듭 강조했다. 유진상 조현석 이유종기자 jsr@seoul.co.kr
  • 노동위, LG정유·서울지하철 노조에 ‘강수’

    지난 18,19일 중앙노동위원회(중노위)와 각 지방노동위원회(지노위)가 LG칼텍스정유와 서울·인천 지하철노조에 잇따라 직권중재 회부결정을 내림으로써 노·사·정 관계가 급랭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중노위가 지난 18일 LG칼텍스정유에 대해 직권중재 회부결정을 내리자 노조는 총파업을 강행,공장가동이 중단되기도 했다.여기에 지하철노조 역시 21일 총파업에 들어가 노·정간 정면출동이 불가피해졌다. 정부는 그동안 노조파업을 불법으로 내모는 직권중재 회부결정을 자제하고 노·사 자율타결을 유도해왔다.중노위는 지난달 10일부터 노조가 파업에 들어간 병원 노사에 대해 ‘직권중재’가 아닌 ‘조건부 직권중재’라는 결정을 올들어 처음으로 내렸다. 중노위는 병원노조의 파업이 장기화되자 직권중재에 회부하겠다고 으름장을 놓았지만 이를 보류,결국 파업 13일만에 교섭을 자율적으로 타결짓는 데 큰 역할을 하기도 했다. 중노위는 LG칼텍스정유에 대해서도 직권중재 결정을 자제해왔다.그러나 지난 18일 LG정유 노조가 교대근무를 거부하고 필수 근로자를 근무에서 제외시키는 등 중재회부 보류결정 조건을 위반,올해 첫 직권중재 회부결정을 내렸다.이같은 중노위의 방침은 지노위에도 반영돼 서울지하철공사(1∼4호선)와 도시철도공사(5∼8호선),인천지하철 등 3개 지하철 노사에 대해 20일 0시를 기해 직권중재 회부를 결정했다. 이에 대해 노동계는 즉각 반발하고 나섰다.민주노총은 20일 서울 영등포 민주노총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LG칼텍스정유와 서울지하철 등의 직권중재 회부 결정에 맞서 21일 미타결 사업장까지 동참하는 총파업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최근 노·사·정이 대표자회의를 구성,노사정위 개편방안 마련에 들어가는 등 모처럼 화해무드 조성 분위기가 다시 악화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유진상기자 jsr@seoul.co.kr
  • 4대市 지하철 파업 비상

    LG칼텍스정유에 이어 서울을 비롯한 부산·대구·인천 등 4대 도시 지하철 노조가 정부의 강경대응 방침에도 불구하고 파업에 돌입,올해 하투(夏鬪)의 최대 고비를 맞고 있다. 특히 서울의 경우 지난 1일 개편된 대중교통시스템이 아직 완전히 자리잡지 못한 시점이어서 지하철 파업이 장기화되면 교통대란이 우려된다. 서울 지하철공사(1∼4호선)와 도시철도공사(5∼8호선) 노조는 19일 노동위원회의 직권중재 회부결정에도 불구하고 예정대로 21일 오전 4시부터 파업에 돌입했다. 직권중재 회부결정이 내려진 상태에서의 파업은 불법파업으로 간주돼 공권력 투입 등 강경진압으로 인한 노·정간 정면충돌 위기를 맞고 있다.서울·인천 지하철 노사에는 직권중재 회부,부산지하철 노사에는 조건부 직권중재 회부 결정이 내려진 상태다. 서울 지하철공사와 도시철도공사,인천·부산·대구지하철 노사는 핵심쟁점인 인력충원과 근무형태에 대해 파업돌입 시점인 21일 새벽까지 각각 밤샘 마라톤 협상을 벌였으나 의견차를 좁히지 못했다. 서울시를 비롯,각 지자체는 지하철 기관사 근무연장,개인택시부제 해제,시내버스 노선조정,전세버스 임시운행 등 비상수송대책에 나섰다.직권중재에 회부된 서울·인천지하철의 경우 파업시 대체인력 투입이 가능해 당분간 정상운행이 가능하지만 부산은 조건부 중재결정으로 오는 23일까지 합법적인 파업이 가능, 교통혼란이 예상된다. 이와 관련,정부는 이날 노동·법무 등 5개부처 관계장관 간담회를 갖고 “파업이 지속될 경우 관계자를 법에 따라 엄중조치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민주노총은 21일에 이어 22,23일 성실교섭 촉구 대정부 집회,24일 이라크 파병저지와 주5일제 쟁취를 위한 총력 결의대회를 열겠다고 맞섰다. 한편 전면파업 3일째를 맞은 LG칼텍스정유는 대체인력을 투입해 일단 공장 재가동에 나서기로 했다.그러나 노조는 공권력 투입에 대비해 서울에서 장외투쟁을 벌이기로 결정,갈등이 고조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유진상 송한수 김경두기자 jsr@seoul.co.kr
  • 채용·해고 성차별기업 단속

    노동부는 19일 종업원 1000명 이상 대기업을 대상으로 신규 채용이나 정년,퇴직 및 해고시 남녀 차별적인 관행에 대해 다음달 말까지 지도·점검을 벌인다고 밝혔다. 구체적 점검내용은 ▲성별에 관계없는 공정한 채용결정 여부 ▲입사지원서 기재항목상 키·체중·결혼여부 등 성차별적 요소 ▲면접 때 출산계획 등 성차별적 질문여부 ▲직무배치때 남녀차별 여부 ▲결혼·임신·출산을 이유로 퇴직관행 여부 ▲감원때 여성 우선 해고 여부 등이다.점검을 통해 적발된 여성 차별 사항에 대해 일단 시정 지시를 내리고 계속해서 이행하지 않을 경우 ‘남녀고용평등법’ 위반 혐의로 사법처리할 방침이다. 유진상기자 jsr@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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