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SPO
    2026-08-15
    검색기록 지우기
  • LH
    2026-08-15
    검색기록 지우기
  • T 1
    2026-08-15
    검색기록 지우기
  • KAI
    2026-08-15
    검색기록 지우기
  • 3-0
    2026-08-15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3,446
  • 김광현 빈 글러브 태그, ‘야구팬들 뿔났다’ 대체 무슨 일?

    김광현 빈 글러브 태그, ‘야구팬들 뿔났다’ 대체 무슨 일?

    SK 와이번스 투수 김광현(26)이 빈 글러브로 주자를 태그 아웃시켜 논란이 일고 있다. 김광현이 9일 오후 대구야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SK 와이번스의 경기에서 선발 등판했다. 이날 문제는 4회 말에 등장했다. 4회말 삼성이 2사 후 최형우의 2루타로 득점 찬스를 잡았다. 다음 타자 박석민의 타구는 아쉽게도 내야에 높이 떴으나, 포수 이재원이 공의 위치를 놓치고 말았다. 3루수 김연훈과 투수 김광현, 1루수 브라운까지 달려들었지만 타구를 누구도 잡지 못했다. 그 순간 2루 주자 최형우는 3루를 지나 홈으로 내달렸다. 김광현은 반사적으로 홈으로 들어오는 최형우를 태그했고, 원현식 주심은 아웃을 선언했다. 하지만 공은 브라운의 글러브에 있었다. 얼마 뒤 TV 중계 리플레이를 통해 김광현의 속임 행동은 금세 드러났다. 하지만 당시 상황이 이미 종료된 터라 결과는 바뀌지 않았다. 사진=KBSN SPORTS 야구중계 캡처 뉴스팀 seoulen@seoul.co.kr
  • 김광현, 공없이 태그 아웃을? 무슨 일인가 보니..

    김광현, 공없이 태그 아웃을? 무슨 일인가 보니..

    SK 와이번스 투수 김광현(26)이 9일 오후 대구야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SK 와이번스의 경기에서 선발 등판했다. 이날 문제는 4회 말에 등장했다. 4회말 삼성이 2사 후 최형우의 2루타로 득점 찬스를 잡았다. 다음 타자 박석민의 타구는 내야에 높이 떴고, 3루수 김연훈과 투수 김광현, 1루수 브라운까지 달려들었지만 타구를 누구도 잡지 못했다. 그 순간 2루 주자 최형우는 3루를 지나 홈으로 내달렸다. 김광현은 반사적으로 홈으로 들어오는 최형우를 태그했고, 원현식 주심은 아웃을 선언했다. 하지만 공은 브라운의 글러브에 있었다. 얼마 뒤 TV 중계 리플레이를 통해 김광현의 속임 행동은 금세 드러났다. 하지만 당시 상황이 이미 종료된 터라 결과는 바뀌지 않았다. 김광현은 경기 후 “태그를 위한 연속적인 동작을 한 것이었다. 순식간에 벌어진 일이었다. 일부러 속이려고 했던 것은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사진=KBSN SPORTS 야구중계 캡처 뉴스팀 seoulen@seoul.co.kr
  • 김광현 빈 글러브 태그, 야구팬들 뿔났다 ‘대체 무슨 일?’

    김광현 빈 글러브 태그, 야구팬들 뿔났다 ‘대체 무슨 일?’

    SK 와이번스 투수 김광현(26)이 9일 오후 대구야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SK 와이번스의 경기에서 선발 등판했다. 이날 문제는 4회 말에 등장했다. 4회말 삼성이 2사 후 최형우의 2루타로 득점 찬스를 잡았다. 다음 타자 박석민의 타구는 아쉽게도 내야에 높이 떴으나, 포수 이재원이 공의 위치를 놓치고 말았다. 3루수 김연훈과 투수 김광현, 1루수 브라운까지 달려들었지만 타구를 누구도 잡지 못했다. 그 순간 2루 주자 최형우는 3루를 지나 홈으로 내달렸다. 김광현은 반사적으로 홈으로 들어오는 최형우를 태그했고, 원현식 주심은 아웃을 선언했다. 하지만 공은 브라운의 글러브에 있었다. 얼마 뒤 TV 중계 리플레이를 통해 김광현의 속임 행동은 금세 드러났다. 하지만 당시 상황이 이미 종료된 터라 결과는 바뀌지 않았다. 김광현은 경기 후 “태그를 위한 연속적인 동작을 한 것이었다. 순식간에 벌어진 일이었다. 일부러 속이려고 했던 것은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사진=KBSN SPORTS 야구중계 캡처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오늘의 경기]

    ■프로야구 ●롯데-LG(잠실) ●KIA-넥센(목동) ●SK-삼성(대구) ●두산-한화(대전) ●kt-NC(마산 이상 오후 6시 30분) ■여자축구 WK리그 ●화천KSPO-서울시청(화천생활체육주경기장) ●대전스포츠토토-부산상무(한밭종합운) ●이천대교-인천현대제철(이천종합운 이상 오후 7시) ■여자농구 박신자컵 서머리그 준결승 ●KDB생명-삼성(오후 4시) ●하나외환-KB스타즈(오후 6시 이상 속초체) ■씨름 전국선수권(오전 10시 인제체) ■역도 전국남녀선수권(오전 10시 고성 역도전용경기장)
  • 제2의 케이트 업톤, 모델 ‘헤일리 클라우슨’ 몸매 유지법 공개

    제2의 케이트 업톤, 모델 ‘헤일리 클라우슨’ 몸매 유지법 공개

    미국 모델 헤일리 클라우슨(20)의 몸매 유지법 영상이 공개돼 화제다. 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데일리뉴스는 4일 미국 유명 스포츠지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Sports Illustrated t)’ 수영복 모델 헤일리 클라우슨(Hailey Clauson) 몸매 유지법 영상을 기사와 함께 소개했다. 경력 7년의 헤일리는 올해 처음으로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의 수영복 모델로 선정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비키니 차림의 헤일리가 맨해튼 브루클린 브릿지 파크에서 그녀의 개인 트레이너이자 남자친구 줄리앙 에레라(Jullien Herrera)와 함께 몸매 유지 비결을 선보이는 모습이 담겨 있다. 헤일리 클라우슨은 “특히 뉴욕에서는 여름이 영원히 지속되지 않기 때문에 당신은 여름 동안 날씨를 활용하고 외부 운동을 해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헤일리 클라우슨은 14세 때부터 모델에 데뷔해 세계적인 모델로 성장했다. 키가 무려 180cm이며 현재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 수영복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사진·영상= New York Daily News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오늘의 경기]

    ■여자축구 WK리그 ●서울시청-대전스포츠토토(오후 5시 효창종합운) ●인천현대제철-화천KSPO(남동아시아드) ●부산상무-수원시시설관리공단(보은종합운 이상 오후 7시) ■여자농구 박신자컵 서머리그 ●신한은행-KB스타즈(오후 1시) ●삼성-우리은행(오후 3시 이상 속초체)
  • [2015 광주유니버시아드대회] 남녀 축구 기분 좋은 출발

    남녀 축구 대표팀이 광주 유니버시아드대회(U대회) 서전을 기분 좋은 승리로 장식했다. 홍상현 감독이 이끄는 여자축구 대표팀은 2일 나주공설운동장에서 열린 대회 A조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체코에 3-1 역전승을 거뒀다. 2009년 세르비아 베오그라드 대회 금메달 영광 재현을 위한 첫걸음을 기분 좋게 뗐다. 대표팀은 전반 41분 페트라 이바니코바에게 오른발 슛을 허용하며 선제골을 빼앗겼다. 그러나 후반 24분 주장 이정은(부산상무)이 페널티 에어리어에서 파울을 당해 페널티킥을 얻었고, 김담비(화천 KSPO)가 침착하게 성공해 동점을 만들었다. 후반 43분에는 캐나다 여자월드컵 16강 주역 중 한 명인 이소담(대전 스포츠토토)이 강력한 오른발 슛으로 역전 골을 뽑아냈고, 1분 뒤에는 장슬기(고베 아이낙)가 골키퍼와 일대일 상황에서 쐐기골을 터뜨렸다. 홍 감독은 “홈에서 치르는 첫 경기라 선수들이 부담을 가졌다. 전반전을 마친 뒤 편하게 하자고 주문했고, 후반 들어 정상적인 경기력을 발휘했다”고 말했다. 경기가 평일 오전에 치러진 데다 아직 공식 개막 전이라 관중석이 텅텅 비어 있었지만, 영강초교생 250여명의 열띤 응원은 눈에 띄었다. 경기장에서 차로 5분 거리에 떨어진 이 학교 학생들은 1~6학년 전교생이 경기장을 찾아 각각 다른 색깔의 티셔츠를 맞춰 입고 힘차게 응원했다. 김재소 감독이 지휘하는 남자 대표팀도 영광스포티움에서 열린 A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대만을 3-1로 가볍게 제압했다. 정원진(영남대)이 전반 11분 선제골을 넣었고, 전반 13분에는 프리킥 찬스에서 골키퍼가 쳐낸 공을 박동진(한남진)이 골문 안으로 밀어넣었다. 박동진은 후반 7분 코너킥 찬스에서도 헤딩슛을 성공, 멀티골을 기록했다. 대표팀은 후반 19분 우준징에게 한 골을 허용했지만 큰 위기 없이 경기를 마쳤다. 여자 대표팀은 오는 4일 대만, 남자는 5일 이탈리아와 각각 조별리그 2차전을 치른다. 광주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하프타임] 스포츠토토 2일 오전부터 다시 발매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스포츠토토)이 2일 오전 8시부터 다시 발매된다. 스포츠토토는 새로운 수탁자인 ㈜케이토토로의 업무 이관을 위해 지난 22일부터 잠정적으로 발매를 중단했었다. 케이토토는 고객의 혼선을 막고 안정적으로 사업을 계승하기 위해 ‘스포츠토토’를 브랜드 아이덴티티(BI)로 이어 가고, 고정환급률 게임 ‘토토’(Toto)와 고정배당률 게임 ‘프로토’(Proto)의 명칭도 그대로 유지한다. 체육진흥투표권 홈페이지(sportstoto.co.kr)와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betman.co.kr) 역시 같다. 스포츠토토의 환급금은 IBK기업은행에서 찾을 수 있다.
  • [오늘의 경기]

    ■여자축구 WK리그 ●서울시청-수원시시설관리공단(오후 4시 효창종합운) ●이천대교-화천KSPO(이천종합운) ●인천현대제철-대전스포츠토토(인천 남동아시아드경기장 이상 오후 7시) ■농구 아시아퍼시픽 대학챌린지 ●러시아-한국B(오후 4시 30분) ●한국A-일본(오후 7시 이상 서울 잠실학생체) ■육상 전국육상경기선수권 겸 한국주니어육상경기선수권(오전 8시 30분 문경 국군체육부대 육상경기장)
  • 윤덕여 감독 “16강 기적, 찡그리지 않고 열심히 뛴 선수들 덕분”

    윤덕여 감독 “16강 기적, 찡그리지 않고 열심히 뛴 선수들 덕분”

    여자월드컵 사상 첫 승과 16강 진출을 이뤄 낸 한국 여자축구 대표팀이 24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지소연(24·첼시 레이디스)과 박은선(29·로시얀카), 김정미(30·현대제철) 등 선수들과 함께 밝은 표정으로 귀국한 윤덕여(53) 감독은 “선수들이 하고자 하는 노력이 결실을 거둔 것”이라며 선수들에게 공을 돌렸다. 윤 감독은 대표팀 귀국 환영식 후 취재진과의 자리에서 “선수들이 훈련할 때 하기 싫어 (표정이) 일그러지는 모습을 한번도 볼 수 없었다”며 “선수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세계 3위 프랑스의 벽에 막혀 8강 진출은 좌절됐지만 한국 여자축구의 가능성과 저력을 확인한 의미 있는 대회였다. 대표팀은 첫 상대인 브라질에 패한 데 이어 코스타리카전에서도 무승부를 거두며 조별리그 탈락이라는 위기에 놓였지만 스페인전에서 김수연(26·KSPO)의 천금 같은 골이 터지며 극적으로 16강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윤 감독도 “목표했던 1승과 16강 진출을 동시에 이룬 3차전 스페인전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면서 “브라질과 스페인전 등을 통해 강팀과의 경기에 적응하는 기틀을 마련했고 여자축구가 강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한편 이달 말 계약이 만료되는 윤 감독은 유임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조만간 기술위원회를 열어 윤 감독의 유임에 대해 논의하는데 큰 이견이 없는 한 재계약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대해 윤 감독은 “저는 임기가 이번 달까지며 그 이후를 말하는 건 적절치 않다. 협회에서 잘 결정할 것”이라고 말을 아꼈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핫 레드’의 정열적인 금발의 미녀들

    ‘핫 레드’의 정열적인 금발의 미녀들

    콜롬비아 여배우 소피아 베르가라(Sofia Vergara)와 미국 여배우 오스카상을 수상한 리즈 위더스푼(Reese Witherspoon)이 22일(현지시간) 멕시코시티에서 열린 영화 ‘핫 퍼슈트(Hot Pursuit)’ 시사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 AFPBBNews=News1/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국내파·흥행성…여자축구의 재발견

    국내파·흥행성…여자축구의 재발견

    여자월드컵 사상 첫 승과 첫 16강 진출을 이뤄낸 윤덕여호는 2015 국제축구연맹(FIFA) 캐나다 여자월드컵에서 한국 여자축구의 가능성을 재확인했다. 이번 월드컵의 최대 수확은 국내파의 재발견으로 요약된다. 대회 시작 전에는 국내외 언론과 팬들의 관심은 해외파인 지소연(첼시)과 박은선(로시얀카)에게 집중됐다. 그러나 3차례 예선에서 국내 여자축구(WK)리그 선수들의 활약도 이에 못지않았다. 전가을(현대제철)은 지난 14일 코스타리카와 2-2로 아쉽게 비겨 첫 승점을 따냈을 당시 감각적인 헤딩슛으로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캡틴’ 조소현(현대제철)은 지난 18일 스페인전에서 동점골을, 측면 수비수 김수연(KSPO)은 기적 같은 역전골을 터뜨렸다. 또 강유미(KSPO)는 명품 크로스로 2개의 도움을 기록했고 맏언니 김정미(현대제철)는 스페인전에서 신들린 듯한 선방쇼를 선보였다. 특히 여자 대표팀의 선전은 그동안 소외된 종목이었던 국내 여자축구의 흥행 가능성을 확인했다. 수비수 황보람(이천대교)은 16강 진출을 확정한 뒤 남자친구의 프로포즈를 받아 화제가 됐고, 심서연은 ‘얼짱 수비수’라는 별명과 함께 팬들의 주목을 받았다. 지소연은 “일본도 여자축구가 인기가 없었지만 월드컵에서 우승을 한 뒤에 분위기가 크게 달라졌다”며 선전을 다짐했다. 대표팀은 22일 새벽 5시 캐나다 몬트리올의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세계랭킹 3위인 프랑스와 16강전을 치른다. 대표팀은 이번 대회에서 월드컵 첫 승과 사상 첫 16강 진출이라는 목표를 달성했다. 앞으로의 승리는 보너스와 같다. 프랑스전의 관전 포인트는 선제골과 돔구장 적응, 박은선의 활약 여부다. 프랑스가 선제골을 넣은 경우에는 크게 이긴 반면, 상대팀이 넣은 경우에는 속절없이 무너졌다. 프랑스는 조별 리그 F조 멕시코전에서 5-0으로 대승한 반면 콜롬비아전에서는 0-2로 패배했다. 돔구장도 변수다. 한국은 돔구장인 몬트리올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이미 브라질, 코스타리카와 두 차례 경기를 치렀지만 프랑스는 이번 대회 돔구장 경기 경험이 없다. 브라질과의 1차전을 앞두고 처음 돔구장에서 훈련을 소화한 태극낭자들은 “숨이 턱턱 막힌다”며 힘겨워했다. 발목부상에서 100% 회복되지 않은 박은선의 활약 여부도 관심이다. 윤덕여 감독은 프랑스와의 16강전을 하루 앞둔 21일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로 지친 국민들에게 기쁨과 위안을 드리고 싶다”며 출사표를 던졌다. 한편 우승 후보 독일(세계랭킹 1위)은 이날 스웨덴을 완파하고 8강에 진출했다. 한국과 프랑스 승자와 8강전에서 격돌하는 독일은 캐나다 오타와 랜스돈 스타디움에서 열린 16강전에서 스트라이커 첼리아 자지크의 2골 1도움에 힘입어 스웨덴을 4-1로 제압했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비행기보다 빠른 열차 ‘하이퍼루프’ 콘셉트 이미지 공개

    비행기보다 빠른 열차 ‘하이퍼루프’ 콘셉트 이미지 공개

    2년 전 세계 IT 업계의 거물이 몽상(夢想)같은 프로젝트를 발표해 세계적인 화제를 모았다. 바로 비행기보다 빠른 초고속 진공열차 ‘하이퍼루프’(Hyperloop)다. 이 프로젝트가 세계적인 주목을 받은 이유는 그 몽상가가 바로 현실판 '토니 스타크'로 불리는 우주개발업체 ‘스페이스X’ 와 전기차 회사 테슬러모터스의 CEO 엘런 머스크(42)이기 때문이다. 최근 유명 디자인회사인 아르곤 디자인이 진공열차의 내·외관, 승강장 등의 모습을 담은 콘셉트 이미지를 공개해 관심을 끌고있다. 꿈이 현실이 되는듯 점점 윤곽을 잡아가는 이 진공열차는 벽면과 내부가 각종 스크린으로 장식돼 있으며 폭이 유난히 좁은 것이 특징이다. 디자이너 칩 월터스는 "열차가 길고 폭이 좁은 특징 때문에 승객들의 원활한 승하차와 화물 운송을 고려해 디자인했다" 면서 "하이퍼루프가 폐쇄된 공간을 달려 승객들에게 심리적인 문제를 줄 수 있기 때문에 벽면을 디지털 스크린으로 만들어 다양한 화면과 정보를 제공할 것" 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하이퍼루프 프로젝트는 HTT(Hyperloop Transportation Technologies)라는 전세계에서 몰려든 핵심 엔지니어 100여 명으로 구성된 회사가 추진하고 있다. 다소 생소한 단어인 하이퍼루프는 공기압의 압력차를 이용해 최대 음속의 속도로 승객을 실어 나를 수 있는 첨단 교통수단이다. 최대 시속이 무려 1,220km에 달해 600km가 넘는 미국 LA와 샌프란시스코를 단 30분 만에 주파할 수 있는 것이 특징. 특히 지난 3월 HTT는 2016년 내에 캘리포니아 키 벨리에 8km 길이의 하이퍼루프 테스트용 트랙을 건설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 때문에 미래에는 대중 교통수단이 하이퍼루프로 대체되는 것이 아니냐는 장미빛 전망도 나오지만 회의적인 평가도 만만치 않다. 아직은 개념으로만 존재하는 기술적인 어려움과 더불어 정확한 건설비도 추정하기 힘들기 때문이다. 미 언론은 “하이퍼루프 프로젝트가 계획대로 순항 중” 이라면서 “오는 2019년~2025년 인간이 화성에 가는 시기에 하이퍼루프가 운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보도했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2015 여자월드컵] 벼랑 끝에서 핀 그녀들

    [2015 여자월드컵] 벼랑 끝에서 핀 그녀들

    행운도 최선을 다한 이들에게 찾아드는 법이다. 심장이 쪼그라들 것 같은 90여분을 지켜본 팬이라면 그 교훈을 절절히 곱씹었을 것이다. 윤덕여(54) 감독이 이끄는 여자축구 대표팀이 18일 캐나다 오타와의 랜스다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 여자월드컵 조별리그 E조 스페인과의 최종전을 2-1 짜릿한 역전승으로 장식하며 1승1무1패(승점 4)로 브라질(승점 9)에 이어 당당히 조 2위로 16강에 올랐다. 2003년 미국 대회 이후 12년 만의 두 번째 월드컵 본선행에서 첫 승점 3과 첫 16강 진출의 감격을 한꺼번에 맛보았다. 대표팀은 오는 22일 몬트리올에서 국제축구연맹(FIFA) 세계랭킹 3위의 프랑스를 상대로 첫 8강 통과를 다툰다. 이날의 역전승은 간절함과 엉뚱함, 약간의 행운이 뒤섞인 한판이었다. 발목 회복이 더뎌 1, 2차전에 나서지 않았던 박은선(29·로시얀카)을 선발로 투입하며 반드시 이기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윤 감독은 그러나 이상하리만큼 우리 선수들을 자기 진영에 묶어 두었다. 그러다보니 옆 공간을 많이 내주게 됐고, 스페인이 그 틈을 타 선제골을 뽑아냈다. 전반 29분 마르타 코레데라가 왼쪽을 파고들어 중앙으로 찔러준 패스를 베로니카 보케테가 왼발로 가볍게 차 넣었다. 전반 슈팅 수 2대8, 공격 점유율 42%대58% 등 전체적으로 밀린 대표팀은 후반 들어 선수들을 위쪽으로 끌어냈다. 또 전반 패스 미스가 잦았고 슛 기회도 무산시켰던 지소연(24·첼시)이 후반 상대 압박을 헐겁게 만들면서 주도권을 찾아왔다. 후반 8분 강유미(24·KSPO)가 오른쪽을 돌파하며 올린 크로스를 ‘캡틴’ 조소현(27·현대제철)이 헤딩슛으로 연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강유미는 두 경기 연속 도움, 조소현은 두 경기 연속 득점을 기록했다. 늘 궂은 일을 마다하지 않는 조소현은 경기 뒤 공동취재구역에서 “최악의 상황까지 왔지만 모두 이겨냈다”면서 “패배하면서 배웠고, 비기면서는 ‘끝난 게 아니다’라며 1승을 다짐했다”고 팀 분위기를 전했다. 이어 “역경을 버텨낼 힘이 우리 안에 생겼다”며 “이 분위기라면 4강 진출까지 느낌이 오는 것 같다”며 활짝 웃었다. 기세가 오른 한국은 후반 33분 김수연(26·KSPO)이 오른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가 그대로 상대 골키퍼 키를 넘겨 골문 안으로 들어가 결승골을 뽑아냈다. 교체 투입된 지 10분 만에 행운이 곁들인 ‘슈터링’(센터링한 공이 그대로 골인되는)을 뽑아낸 그는 “골이 아닌 줄 알았다”며 “축구 선수가 된 뒤 처음 넣은 골도 슈터링)이었다”며 멋쩍게 웃었다. 후반 추가시간 3분이 끝나기 직전, 페널티지역 정면에서 프리킥을 내줬으나 소냐 베르뮤데스의 슛이 골대 위를 맞고 튕겨 나가면서 그토록 간절했던 16강 티켓을 움켜쥐었다. 박은선과 함께 현재 대표팀 선수 중 유일하게 12년 전 미국월드컵을 경험했던 골키퍼 김정미(31·현대제철)의 슈퍼세이브도 빼놓을 수 없다. 한국(6개)의 3배인 스페인의 슈팅 18개를 1실점으로 막아냈다. 전반 32분 0-1로 뒤진 상황에 페널티박스 정면에서 나탈리아 파블로스의 강력한 슈팅을 넘어지며 두 손으로 쳐낸 것이나 1-1로 맞선 후반 19분 코레데라의 결정적 슈팅을 막아낸 것이 일품이었다. 김대길 KBSN 해설위원은 “(결승골 등에) 행운도 따랐지만 WK리그를 통해 체력과 경기력을 다듬어온 덕분에 행운도 생긴 것”이라고 뿌듯해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 22일~7월1일까지 일시 발매중단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사업이 ‘수탁 사업자 변경’에 따라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10일간 일시 발매가 중단된다. 업무재개는 다음달 2일 오전 8시부터다. 체육진흥투표권은 현재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주)의 사업이 오는 30일자로 종료되고 다음달 1일부터 (주)케이토토가 사업을 시행한다. 발매 중단 기간 동안 두 회사는 원활한 업무 이관을 통해 안정적인 발매 재개를 위한 준비에 나설 방침이다. 현재 판매되는 모든 투표권 게임은 21일 오후 5시50분에 발매를 마감할 계획이다. 환급의 경우, 21일 오후 10시까지 가능하다. 체육진흥투표권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b.co.kr)은 23일 오후 11시부터 다음달 1일 오후 2시까지 사이트 운영과 예치금 출금을 중지한다. 이 기간 동안 출금신청을 하지 않은 예치금의 경우, 차기 수탁사업자로 모두 인계된다. 스포츠토토 측은 ‘스포츠토토(주)를 사랑해준 모든 고객과 스포츠팬들에게 김은 감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메르스 비켜! 글루타민으로 면역력을 높여라

    메르스 비켜! 글루타민으로 면역력을 높여라

    최근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로 인한 사망자가 발생하고 감염자가 급속도로 증가하면서 온 국민이 메르스 공포에 떨고 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건강한 사람이 메르스 바이러스에 걸릴 경우, 변이를 일으키지 않는 이상 감기처럼 지나갈 확률이 크다고 보고 있다. 즉, 면역력을 높이면 메르스에 걸리더라도 이겨낼 수 있는 확률이 높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면역력을 높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규칙적인 생활과 충분한 수면은 면역력을 높이는 가장 손쉬운 방법 중 하나다. 여기에 적당한 운동을 매일 꾸준히 해주면 그야말로 금상첨화. 원조 헬스 스타이자 ‘머슬 여신’ 이라고 불리는 머슬마니아(머슬매니아) 월드 챔프 이소희 선수는 평소 꾸준한 운동과 적절한 휴식, 철저한 식단 관리를 통해 건강은 물론 볼륨 넘치는 몸매를 만들 수 있었다고 말한다. 그녀는 지난 3월부터 획일화 된 다이어트에서 탈피, 3개월에 걸쳐 자신이 원하는 몸매를 건강하게 디자인하는 워너비 보디 메이킹 프로젝트 ‘슈퍼체인지’의 오렌지 팀 고수로 참여해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이소희 선수는 “고강도의 운동을 하다 보면 회복도 중요한데, 그 회복 기간 동안 영양가 있는 음식을 골고루 챙겨먹고, 근육의 손실을 방지하고자 틈틈이 단백질 헬스보충제와 글루타민을 챙긴다”며 영양소 보충의 중요성과 글루타민 같은 특수 영양도 추가로 섭취할 것을 강조했다. 그녀가 추천하는 글루타민 제품은 단백질 헬스보충제 전문 사이트 ㈜스포맥스의 글루타민 플렉스골드이다. 단백질 헬스보충제 전문기업 ㈜스포맥스 건강기능연구원 이보형 원장의 말에 따르면, 글루타민 플렉스골드는 글루타민 99%에 BCAA, 아르기닌 등 10가지의 주요 아미노산으로 구성된 아미노믹스가 첨가되어 근육손실을 예방해주기 때문에 단백질 헬스보충제 제품과 함께 이용하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 글루타민은 인체의 혈액, 근육 내에 가장 많은 양이 함유되어 있는 아미노산의 한 종류로서 신체 내 암모니아가 해독되면서 면역력이 증가할 뿐만 아니라 근육의 산화를 방지해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고강도의 웨이트트레이닝을 할 때 필수 보충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머슬마니아(머슬매니아) 국내대회를 주관하는 단백질 헬스보충제 전문 기업 ㈜스포맥스(www.spomax.kr)는 글루타민 플렉스골드를 비롯해 한국인의 체질에 맞는 헬스보충제를 공급·판매해 전문 보디빌더 선수 및 헬스에 관심이 많은 일반인들에게 각광받고 있다. 한편, ㈜스포맥스에서 발행하는 국내 최고의 헬스 잡지 ‘머슬맥&맥스큐’ 정기구독을 신청하면 최대 50% 할인 혜택과 아디다스 짐볼과 푸쉬업바(6만2천 원 상당)를 증정해 인기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통 3사, 이번엔 1기가 LTE 속도 전쟁

    이통 3사, 이번엔 1기가 LTE 속도 전쟁

    KT와 SK텔레콤이 롱텀에볼루션(LTE)보다 15배 빠른 ‘1기가 LTE’ 시대를 연다. 이 기술은 3가지 망을 묶은 3A LTE(300메가피비에스(Mbps))와 와이파이(867Mbps) 네트워크를 병합해 1기가비피에스(Gbps) 속도를 구현한다. 약 18기가바이트(GB) 크기의 2시간짜리 초고화질(UHD) 영화 1편을 내려받는다 치면 2분 6초가 걸린다. 기존 LTE에서는 30분이 걸렸다. 15일 양사는 ‘기가 LTE의 세계 최초 상용화’를 두고 신경전을 벌였다. KT는 이날 서울 광화문 KT올레스퀘어에서 ‘기가 LTE’ 시연회를 열고 16일 세계 최초로 기가 LTE를 상용화한다고 밝혔다. 간담회가 끝나자 SK텔레콤도 같은 개념의 ‘밴드 LTE 와이파이’ 상용화 준비를 모두 마쳤다며 KT와 같은 날 고객 서비스에 나선다고 발표했다. 1기가 LTE를 이용하려면 새로운 네트워크 신호를 스마트폰이 인식할 수 있도록 펌웨어를 업그레이드해야 한다. 펌웨어 시기가 같다면 KT의 세계 최초 상용화는 큰 의미가 없다. 일단 기가 LTE와 밴드LTE와이파이는 모두 갤럭시 S6와 갤럭시 S6엣지에 우선 적용된다. 양사는 앞으로 적용 단말을 늘려 가겠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도 6월 중 같은 기술인 ‘기가 멀티패스’를 상용화할 계획이다. 이동통신 3사가 같은 기술을 가지고 있지만 커버리지 면에서는 KT가 유리하다. 오성목 KT 네트워크부문장(부사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20만개에 달하는 LTE 기지국과 약 30만개에 근접한 와이파이로 국내 통신사 중 가장 넓은 기가LTE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면서 “타사가 1~2개 애플리케이션에만 1기가 LTE를 적용하는 반면 KT는 모든 애플리케이션에서 이를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실제 SK텔레콤은 밴드 LTE 와이파이를 인기 온라인게임 ‘리그오브레전드’ 영상을 볼 수 있는 티엘오엘(T-LOL) 앱과 스포츠 영상 관람이 가능한 티스포츠(T-Sports)앱 등 두 가지 앱에만 우선 적용한다. SK텔레콤은 올해 하반기 중 모바일 인터넷(IP)TV인 ‘Btv 모바일’로 서비스를 확대하고 고객 패턴에 따라 전체 서비스 확대를 고려하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KT는 갤럭시 S6·엣지 고객 가운데 599(월 5만 9900원) 이상 ‘데이터 중심 요금제’ 가입자에게 서비스를 우선 제공한다. 양사의 신규 서비스는 고객이 사용 여부를 선택할 수 있으며 연말까지 추가 금액 없이 무료 제공된다. 테더링(스마트폰의 LTE 데이터를 이용해 노트북 등에서 인터넷을 사용하는 기능)은 이용할 수 없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전술수송헬기(TTH), “수송 능력은 몇명이나...”

    전술수송헬기(TTH), “수송 능력은 몇명이나...”

    15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근교 르부르제 공항에 열리는 국제 파리 에어쇼에 참가한 전술수송헬기(Tactical Transport Helicopter,TTH) NH90이 위용을 자랑하고 있다. 이 헬기는 29명의 병력을 태울 수 있는데다 수색, 구조, 정찰 등에 활용되고 있다. ⓒ AFPBBNews=News1/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통한의 1분… 16강 희망은 살렸다

    통한의 1분… 16강 희망은 살렸다

    ‘슈퍼소닉’ 전가을(27·현대제철)이 여자축구 월드컵 역사에 남을 골을 터뜨렸다. 한국 여자축구 대표팀은 14일 몬트리올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코스타리카와의 2015 캐나다 여자월드컵 조별리그 E조 2차전에서 전반 25분 전가을의 헤딩골에 힘입어 2-2로 비겼다. 시종일관 몰아붙이느라 체력을 소모한 틈을 파고든 코스타리카에 종료 5분을 남기고 동점을 허용하고 말았다. 그러나 전가을의 역전골 덕에 12년 만에 도전한 월드컵 본선에서 처음으로 승점 1을 챙길 수 있었다. 전반 17분 멜리사 에레라에게 선제골을 내준 대표팀은 4분 만에 권하늘이 얻어낸 페널티킥을 지소연(24·첼시 레이디스)이 성공시켜 동점을 만들었다. 역전골은 상대 오른쪽 진영을 돌파한 강유미(24·KSPO)의 크로스에서 시작됐다. 문전에서 수비수와의 경합을 이겨낸 전가을이 머리로 살짝 공의 방향을 돌려놓아 코스타리카의 왼쪽 그물을 갈랐다. 최근 월드컵에서 남녀를 통틀어 최고의 득점 장면이란 찬사가 뒤따랐다. 하지만 44분 첫 실점 때와 비슷하게 하프라인 근처에서 넘어온 패스를 받은 칼라 비야로보스가 수문장 김정미를 침착하게 뚫어냈다. 여자축구의 ‘황금세대’로 꼽히는 1988년생의 주축인 전가을은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과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모두 동메달을 따는 데 앞장섰다. 인천아시안게임에서 4골을 몰아친 그는 월드컵 본선 출전권이 걸린 2014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아시안컵에서도 대표팀을 4위로 이끌었다. 국내 WK리그에서는 ‘우승 청부사’로 통한다. 2009시즌 수원FMC를 우승으로 이끈 전가을은 현대제철로 이적한 뒤 2013시즌과 2014시즌 연거푸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A매치 68경기 출전에 33골로 지소연에 이어 대표팀 내 득점 2위를 차지하고 있다. 강한 체력에다 기술과 스피드까지 갖춰 세계무대에도 통한다는 평가를 듣고 있다. 5분을 못 버텨 승점 1에 그쳤지만 16강 희망마저 사라진 건 아니다. 이번 대회 16강은 각 조 1, 2위 12팀에다 3위를 차지한 6팀 중 4팀까지 오른다. 대표팀은 이날 브라질에 0-1로 무릎 꿇어 나란히 승점 1에 머무른 스페인에 골 득실에서 뒤져 조 4위를 면치 못했지만 여전히 E조 순위는 안갯속이다. 브라질이 이미 2승으로 조 1위로 16강을 확정 지은 것을 제외하면 2위 자리는 한국과 스페인, 코스타리카가 경합 중인 상황이다. 대표팀은 오는 18일 오타와에서 스페인과의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를 승리해 조 2위를 차지하면 자력으로 16강에 진출할 수 있다. 설사 코스타리카가 브라질을 꺾어 우리가 조3위가 된다고 해도 승점 4가 돼 와일드카드로 16강에 오를 수 있는 기회도 있다. 현재 A조 네덜란드(골 득실 0)와 B조 태국(-3), C조 카메룬(5), F조 프랑스(-1)가 모두 1승1패로, D조 스웨덴(0)이 2무로 3위를 달리고 있다. 스페인을 크게 눌러야만 16강 길이 열린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시속1,220km 진공열차 ‘하이퍼루프’ 10년내?...콘셉트 이미지 공개

    시속1,220km 진공열차 ‘하이퍼루프’ 10년내?...콘셉트 이미지 공개

    2년 전 세계 IT 업계의 거물이 몽상(夢想)같은 프로젝트를 발표해 세계적인 화제를 모았다. 바로 비행기보다 빠른 초고속 진공열차 ‘하이퍼루프’(Hyperloop)다. 이 프로젝트가 세계적인 주목을 받은 이유는 그 몽상가가 바로 현실판 토니 스타크(아이언맨)로 불리는 우주개발업체 ‘스페이스X’ 와 전기차 회사 테슬러모터스의 CEO 엘런 머스크(42)이기 때문이다. 최근 미국 UCLA 건축과가 하이퍼루프의 열차 모양, 역, 루트 등의 디자인을 담은 콘셉트 이미지를 공개해 관심을 끌고있다. 현재 HTT(Hyperloop Transportation Technologies)와 이 프로젝트를 추진 중인 UCLA 측은 하이퍼루프가 어떤 디자인으로 건설될 지에 대한 전반적인 개념을 이 이미지 안에 담았다. HTT는 머스크 회장이 제안한 하이퍼루프를 실현하기 위해 전세계에서 몰려든 핵심 엔지니어 100여 명으로 구성된 회사다. 공개된 이미지를 보면 하이퍼루프는 마치 석유수송관처럼 지상에서 일정 높이로 떠 있는 상태로 구축된다. 또한 비행기와 고속전철과의 비교, 미국 대도시를 중심으로 어떻게 이를 연결할 지 등의 구상도 이미지 속에 담겨있다. 사실 이번 이미지 공개보다 더욱 놀라운 것은 어찌보면 허무맹랑한 아이디어가 실제로 착착 진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다소 생소한 단어인 하이퍼루프는 공기압의 압력차를 이용해 최대 음속의 속도로 승객을 실어 나를 수 있는 첨단 교통수단이다. 최대 시속이 무려 1,220km에 달해 600km가 넘는 미국 LA와 샌프란시스코를 단 30분 만에 주파할 수 있는 것이 특징. 특히 지난 3월 HTT는 2016년 내에 캘리포니아 키 벨리에 8km 길이의 하이퍼루프 테스트용 트랙을 건설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 때문에 미래에는 대중 교통수단이 하이퍼루프로 대체되는 것이 아니냐는 장미빛 전망도 나오지만 회의적인 평가도 만만치 않다. 아직은 개념으로만 존재하는 기술적인 어려움과 더불어 정확한 건설비도 추정하기 힘들기 때문이다. 미 언론은 “하이퍼루프 프로젝트가 계획대로 순항 중” 이라면서 “오는 2019년~2025년 인간이 화성에 가는 시기에 하이퍼루프가 운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보도했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