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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증평체력인증센터 2022년까지 연장

    증평체력인증센터 2022년까지 연장

    무료 맞춤형 운동처방 프로그램과 체력증진 교실을 진행하는 충북 증평군 체력인증센터 운영이 2022년까지 연장된다. 3일 증평군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국민체력100사업’에 재선정돼 3년간 국민체육기금에서 운영비를 지원받는다. 이 센터는 주민 체력향상과 건강증진을 위해 체력관리 역할을 수행하는 국가공인센터다. 체력측정과 4기에 걸친 체력증진교실을 운영한다. 운동처방사와 체력측정사가 청소년기(만13~18세), 성인기(만19~64세), 어르신(만65세이상) 등 생애주기에 따라 근력, 유연성 등을 체계적으로 측정하고 개인별 맞춤형 운동처방을 무료 제공한다. 예약만 하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체력증진교실은 근력강화, 유산소 운동 등 체력증진, 체중감량, 체질개선에 중점을 두고, 기수별 주 3회(월·수·금) 8주과정으로 진행된다. 1기는 다음달 3일부터 3월27일까지 운영된다. 3일부터 선착순으로 105명을 모집한다. 국민체력100 홈페이지(http://nfa.kspo.or.kr) 또는 증평체력인증센터에 전화(043-835-4171~4)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지난해에는 당초 목표 이용객 5100명을 훌쩍 넘는 6055명을 기록했다. 진천군과 ‘청소년 특별프로그램을 위한 건강증진 업무협약’을 맺어 진천지역 학생 521명이 이용하는 등 인근 지자체와 공유를 실천하기도 했다. 증평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 [Focus人] “사진의 끝을 보고 싶어요”, 고등학생 자동차 사진작가 백건우

    [Focus人] “사진의 끝을 보고 싶어요”, 고등학생 자동차 사진작가 백건우

    “지금은 제가 좋아하는 사진을 찍고 있지만 사진이 제 직업이 된다는 생각은 하고 싶지 않아요. 지금 하고 있는 건 지금 하는 거고, 나중에 또 무슨 일을 하고 있을지 모르잖아요. 어렸을 때 국어공부 안 하고 자동차만 가지고 논다고 부모님께 많이 혼났지만 그런 게 자동차 사진을 찍게 된 원동력이 된 거 같아요.” 지난해 5월 온라인 커뮤니티에 ‘고딩입니다. 찍을 차가 없습니다. 슬픕니다… (중략)’란 글을 올린 고등학생 자동차 사진작가 백건우(18)군. 화제의 발단이 된 건 글과 함께 올린 직접 찍은 각종 자동차 사진들로 고등학생이 취미로 찍은 사진이라고 보기엔 믿을 수 없는 놀라운 실력 때문이었다. 이후 언론과 자동차 회사로부터 폭발적인 관심을 받게 됐다. 카메라 협찬은 물론 BMW, 시트로엥, 재규어, 랜드로버 등 유명 자동차 회사들과 슈퍼카를 가진 차주들의 촬영 의뢰가 쏟아졌다. 이젠 떳떳하고 당당하게 ‘찍을 수 있는 차들’이 생기게 됐다. “하교하는 어느 날 학교 정문 앞에 7억 정도 나간다는 하얀색 롤스로이스가 있었어요. 기사 분께서 직접 차 뒷문을 열어주시더라고요. 그 차를 타고 바로 촬영하러 갔던 기억이 생생해요. 제가 찍은 첫 고급차였죠.” 하지만 공무원인 부모님의 반대가 심했다. 부모님과의 마찰을 최대한 피하기 위해 ‘공부하는 척’ 무던히도 애썼다. 독서실 간다고 말하고 자동차 행사장으로 가기도 했고, 야간자율학습 시간에 멀리 이천까지 갔다가 집에서 새벽까지 보정작업을 하기도 했다. 열심히 돈 벌어서 부모님께 벤츠 한 대 사드리고 싶다는 백군. 최근 수능을 치르고 사진관련 학과에 입학 예정이다. 본격적으로 사진을 찍어 사진의 끝을 보고 싶다고 했다. 지난 19일 백군의 주요 촬영장소 중 한 곳인 파주 출반단지에서 그를 만났다.(Q) 많은 피사체 중, 왜 자동차였는지유치원 때부터 자동차를 너무 좋아했고 점점 크면서 자동차를 소유하고 싶었어요. 재벌집이 아니라 차를 살 수는 없었기 때문에 모형차를 사서 모았어요. 모형차도 생각보다 가격대가 높아 그냥 가지고 있는 것보다는 사진으로 남기고 싶어 찍기 시작했죠. 찍은 사진들을 카페나 블로그에 올리기 시작했던 거 같아요. (Q) ‘사진 찍어드립니다’란 글로 유명해졌다. 올리게 된 계기는모형자동차 사서 찍다보니 내가 연출할 수 있는 데 한계를 느꼈어요. 그냥 진짜 자동차를 찍고 싶었죠. 어린 나이에 할 수 있는 게 별로 없더라고요. 면허도 없고 중요한 차도 없고 그래서 커뮤니티에 글을 올리게 된 거예요. (Q) 하굣길에 찾아온 첫 고급차 롤스로이스의 추억주말엔 학원을 다녀서 시간이 없고, 주로 평일 오후에 사진 작업을 해요. 그래서 학교 끝나고 바로 출발하는 경우가 많았어요. 하루는 학교 끝나고 애들이랑 우르르 나오는데 하얀색 롤스로이스가 서 있더라고요. 차주 분이 직접 오시지 않고 기사분이 오셔서 차 뒷문을 열어주시더라고요. 그거 타고 바로 갔던 기억이 생생하게 나요. 7억 정도 나간다고 들었는데 제가 찍은 제일 좋은 첫 차였죠.(Q) 카메라도 지원 받았는데사실 커뮤니티에 글을 올리고 나서 생각보다 반응이 빨리 왔어요. 여러 회사에서 연락이 왔어요. 그 중 니콘코리아에서 연락 와서 D850 카메라를 협찬해 줘서 너무 고마웠어요. 그전까진 니콘 중고카메라로 촬영했는데 사진에서 한계점도 많이 보였고, 굉장히 열악한 조건이었죠. 하지만 전 제 사진이 아직도 마음에 들지 않기 때문에 이런 좋은 카메라를 받아도 되는지 걱정됐어요. 이 카메라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실망감을 안겨 드릴 수도 있겠단 생각이 들었죠. 그래서 지금 더 열심히 노력하고 있어요. (Q) 이렇게까지 화제가 될 줄 예상했는지완성된 사진을 올릴 땐 별다른 생각 없이 올렸죠. 무심코 던진 돌에 많은 분들이 좋아해 주셔서 저도 신기했어요. 처음엔 ‘왜 저러나’라고 의아해 했죠. 많은 분들이 사진을 보셨고 기자 분들, 여러 회사들에서 전화가 왔어요. 개인적으로 기분은 좋았는데 걱정도 많았어요. 회사와 작업을 하게 되면 결과물을 어느 정도 보장해줘야 했기 때문이죠. 저 혼자 찍는 경우엔 상황이 안 좋아서 캔슬하거나, 로케이션 문제로 포기할 실패할 때가 많았지만 회사와 연결돼 찍는 건 상황이 좀 다른 거죠.(Q) 카스파터도 해봤는데 어떤 한계점을 느꼈는지카스파터(car spotter)는 강남 일대를 돌아다니면서 길거리의 차들을 찍는 분들을 말해요. 강남 도산대로 같은 곳을 지나다니는 슈퍼카 같은 좋은 차들을 줌렌즈로 당겨서 찍어 SNS에 올리죠. 저도 그런 취미를 가지고 있었긴 하지만 오래하진 않았어요. 그렇게 찍다보면 차주도 싫어하고 차 위치도 내 마음대로 바꾸지 못하고 한계점이 많잖아요. 그래서 글을 올려서 좋은 시승차도 받아 자유롭게 찍었죠. 지금은 제가 생각하는 걸 맘대로 찍고 올릴 수 있어서 좋은 거 같아요. (Q) 수험생을 둔 부모님의 반응은부모님은 처음에 너무 싫어하셨어요. 조금 있으면 기말고사인데 공부해야지 어딜 나가느냐고. 그래서 부모님 몰래 나간 적도 많아요. 독서실 간다고 하고 자동차 행사장에 가기도 하고요. 촬영할 시승차가 아파트 주차장에 있어도 모른 척하고 엄마가 집에 올라가면 그때 나가기도 하고. 최대한 부모님과의 마찰을 피하려고 했던 거 같아요. (Q) 수업과 사진을 어떻게 병행했는지학교 생활하면서 동시에 촬영한다는 건 굉장히 어려운 일이죠. 카메라를 들고 학교 간다는 거 자체가 어려운 일이잖아요. 최대한 잠을 안자고 보정하기도 하고. 한번은 레인지로버란 차를 촬영했는데 가방은 야간자율학습교실에 놓고 화장실 간다고 카메라 챙겨서 학교 앞에 온 차를 타고 경기도 이천까지 갔어요. 저녁까지 촬영하고 다시 학교에 몰래 들어갔죠. 야자(야간자율학습) 하는 척 하다가 밤 10시에 집에 들어와서 부모님껜 야자했다고 하고 방에 들어가서 노트북으로 작업하기도 했죠. (Q) 가장 기억에 남는 차모델이 연예인이면 일반인이 찍어도 잘 생기게 나오잖아요. 슈퍼카처럼 좋은 차들만 찍는 분들이 있는데 비슷한 이유인 거 같아요. 근데 저는 평범한 차들을 좀 특별하게 보이게 해주는 게 더 재밌어요. 그래서 가장 기억에 남는 차가 가장 고생하면서 찍었던 벤츠스프린터란 종류의 차예요. 사실 차가 크면 굉장히 불편해요. 중간에 갑자기 세우기도 하는 과정을 반복해야 하기 때문이죠. 그 차를 찍기 위해 주차장에 들어가려다 방지봉에 차 지붕이 걸려서 경비 아저씨께 혼나면서 촬영했어요.(Q) 완성 시간과 가장 중점을 두는 부분차 종류마다 다르지만 1장에 4~5시간, 차 한 대 완성하는 데는 며칠 정도 걸려요. 중점을 두는 부분은 차가 주인공이 돼서 배경과 잘 어울려야 한다는 거죠. 차만 너무 튀어서도 안 되고, 배경만 너무 튀어서도 안 돼요. 그 중간의 타협점을 잘 잡아야 하는데 셔터를 누르다보니 터득되더라고요. 전문적으로 사진 보정프로그램을 배운 적이 없어서 프로그램의 기능을 알려주는 시스템을 보고 계속 따라했던 거 같아요. (Q) 좋은 차들 찍으면서 어떤 점이 좋았는지좋은 차들을 타면 정말 좋아요. 대부분 교외에서 촬영하다보니 이동거리가 하루 100킬로미터가 넘는 경우가 있어요. 작고 불편한 차보다는 아무래도 크고 좋은 게 좋은 거 같아요. 하지만 결과물이 중요하니깐 크게 상관하지 않는 편이에요. 차주 분들의 차나 시승차를 타고 강원도, 충청도 멀리는 경상도까지 가는데 휴게소에서 쉬면서 얘기도 하고 차 안에서 노트북으로 작업하면서 가기도 하고 그래요. 촬영한 번 갈 때마다 집 떠나 여행한다는 마음으로 임하고 있어요. (Q) 어리다고 무시한 적은 없었는지직접 촬영하면서 들은 얘기는 아닌데, 어떤 언론매체랑 인터뷰 할 때, ‘고3인데 이렇게 나오시면 안 되죠“라고 들은 적이 있어요. 사실 전 제가 할 거 다 하고 나온 건데 학생이란 신분에 대해 선입견을 가지신 분들이 꽤 있었던 거 같아요. 제가 첫 촬영할 때가 18살이었는데 어른들이 무시하는 경우도 많았어요. ‘어린놈이 뭘 아냐고’ 그런 말을 들었을 때는 제가 더 열심히 해야겠단 생각밖에 없었어요. 이런 것들도 모두 사회생활의 한 부분이니깐 어쩔 수가 없더라고요. 지금도 여전히 을의 입장이지만 그분들의 요구사항을 최대한 맞춰 드리는 거 같아요.(Q) 사진 전해주고 보람 느낀 적대부분 거의 좋아하셨던 거 같아요. 사진 찍을 때나 보정할 때도 ‘최대한 실망시켜 드리지 말자’, ‘역시 이 친구 잘 찍는다’라고 생각하면서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어요. 한 차주 분은 제가 찍은 사진을 인화해서 거실에 걸어두고 싶다고 사진 해상도를 높게 해서 달라고 부탁하셨어요. 그분이 제가 찍은 사진을 거실에 걸어놓고 인증샷까지 찍어 보내주셨어요. 한동안 그 사진이 제 카톡 배경사진이 됐었죠. 사진 찍는 사람으로서 최고의 찬사라고 생각했고 너무 좋았죠. 사진을 받는 사람들한테 기억 될 수 있으면 그게 좋은 사진이라고 생각해요. (Q) 일하면서 힘든 점이 있다면회사와 일하게 되면 아무래도 마감의 압박이 있죠. 한 번은 심한 감기로 응급실에 입원한 적이 있어요. 근데 입원한 그 주가 마감 주였어요. 마감 이틀 정도 남겨 놓은 상태에서 링거 꽂고 보정해서 완성한 기억이 있어요. (Q) 본인이 생각하는 자동차 사진의 매력은자동차는 인물이나 다른 피사체들과 달리 확실히 표현할 수 있는 게 많은 거 같아요. 그 큰 피사체를 어떻게, 어디에 배치해서 어떻게 찍느냐에 따라 사진의 완성도와 분위기가 달라져요. 모두 제 마음대로 컨트롤 할 수 있어 좋아요. (Q) 도전해 보고 싶은 사진이 있다면제가 인물사진을 잘 못 찍어요. 친구들은 제가 사진 찍는 걸 잘 아니깐 저한테 찍어달라고 하는데 제가 찍은 사진을 보고 “왜 이따위로 찍느냐”고 놀리기도 해요. 인물 사진 찍는 실력을 키워 보고 싶어요. 패션사진도 찍고 싶고요. (Q) 진로를 고민하는 젊은이들에게지금은 제가 좋아하는 사진을 계속 찍고 있지만 사진이 제 직업이 된다는 생각은 하고 싶지 않아요. 지금 하고 있는 건 지금 하는 거고. 나중에 또 무슨 일을 하고 있을지 모르잖아요. 최대한 여러 일을 해보는 게 좋은 거 같아요. 지금 무슨 일을 하던 미래에 어떤 식으로 도움 될 수 있을지 전혀 알 수가 없거든요. 어렸을 때 국어공부 안 하고 자동차만 가지고 논다고 부모님한테 많이 혼났지만 그런 게 제가 자동차 사진을 찍게 된 원동력이 된 거 같아요. (Q) 부모님께 하고 싶은 말진짜 저를 안 버리고 키워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앞으로도 안 쫒아내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열심히 돈 벌어서 벤츠 한 대 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거예요. 제가 말 안하고 많이 돌아다녀서 많이 서운하셨을 텐데 이 자리를 빌려 많이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고 앞으론 조금만 섭섭해 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Q) 앞으로의 계획과 목표이번에 대학도 사진학과에 입학했어요. 제가 계획적인 사람은 아니지만 학교에서 보다 전문적인 사진 지식을 배워서 지금보다 좀 더 나은 사진을 찍고 싶어요. 사진의 끝을 본 다음에, 사진 찍는 일이 됐든 다른 일이 됐든 그때 가서 시도해 보고 싶어요. 앞으로도 제가 어떤 사진을 찍든 계속해서 응원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장소협찬: 출판도시입주기업협의회 글 박홍규 기자 gophk@seoul.co.kr 영상 박홍규, 문성호, 김민지 기자 sungho@seoul.co.kr    
  • [2019 하반기 히트상품] 소재·컬러를 내 취향에 맞게

    [2019 하반기 히트상품] 소재·컬러를 내 취향에 맞게

    삼성전자의 맞춤형 냉장고 ‘비스포크(BESPOKE)’는 획일화된 백색가전에서 탈피해 소비자들이 취향과 라이프스타일, 생애주기에 맞춰 냉장고를 자유자재로 고르고 조합할 수 있도록 만든 ‘모듈형’ 냉장고다. 제품 라인업은 소비자가 필요한 제품을 가족 수나 식습관, 라이프스타일, 주방 형태 등에 따라 최적의 모듈로 조합할 수 있도록 1도어에서 4도어까지 총 9개 타입으로 구성돼 있다. 타입은 크게 문 개수에 따라 4도어, 2도어(상냉장·하냉동), 1도어(냉장, 냉동, 변온)로 구분된다. 이 중 4도어는 깊이가 더 깊어 용량이 큰 ‘프리스탠딩’과 빌트인 가전처럼 연출할 수 있는 ‘키친핏’ 두 가지가 있다. 김치냉장고는 김치플러스 4도어(프리스탠딩)와 3도어, 1도어 등 세 가지 종류가 있다. 타입은 총 9가지다.
  • 동작구, 저소득가구 자녀 체육활동 지원

    서울 동작구가 저소득가구 자녀의 체육활동 지원에 나선다.  동작구는 ‘2020년도 스포츠강좌 이용권’ 지원사업을 추진해 스포츠강좌 수강비용을 지원하겠다고 23일 밝혔다.  스포츠강좌 이용권 지원사업은 취약계층 가구 만 5세부터 18세까지의 유·청소년을 대상으로 스포츠강좌 수강비용을 지원함으로써 건전한 여가 및 체육활동 활성화를 돕고자 마련됐다.  지원대상은 동작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만 5~18세(2002~2015년 출생) 유·청소년이다.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 의료, 주거, 교육급여 수급가구 및 차상위계층만 가능하다.  접수기간은 오는 27일까지이다. 스포츠강좌이용권 홈페이지(svoucher.kspo.or.kr)를 통해 온라인 신청하거나, 동작구청 체육문화과 또는 거주지 동주민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1인당 1강좌씩 매월 8만원 범위 내에서 스포츠 강좌 수강료를 최소 8개월 이상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이용권은 흑석체육센터, 사당문화회관, 상도스포츠클럽, 사당종합체육관 등 관내 공공 및 사설체육시설 46개소에서 사용 가능하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 MLB 등판 앞둔 ‘로봇 심판’… 스포츠 꽃 될까, 종말 부를까

    MLB 등판 앞둔 ‘로봇 심판’… 스포츠 꽃 될까, 종말 부를까

    내년 마이너리그 적용… 구기종목 최초 타자 키 등 계산해 스트라이크존 조정 ‘트랙맨’ 심판 이어폰으로 볼 판정 전달 컴퓨터 오류·체크 스윙은 아직 인간 몫 “공정성 강화” vs “로봇선수 등장 우려” 향후 5년 안에 메이저리그(MLB)에 로봇 심판이 등장할 전망이다. 22일 AP통신에 따르면, MLB 심판협회(노조)가 MLB사무국과 맺은 향후 5년간의 노사합의에 사무국이 메이저리그에서 ‘자동 볼·스트라이크 시스템’을 사용하기로 결정한다면 심판협회가 협력하고 지원한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로봇 심판 도입의 가장 큰 피해자가 될 수 있는 심판들이 전향적으로 수용 입장을 취함에 따라 스포츠 구기 종목 사상 처음으로 야구 경기에 로봇 심판이 등장하는 장면이 ‘초읽기’에 들어간 형국이다. 인간이 경쟁하고 인간이 심판하는 스포츠에 로봇심판을 도입하는 것은 단순히 한 종목의 경기방식 변화에 그치지 않고 스포츠 패러다임 전반의 근본적 변화, 나아가 테크놀로지의 발달에 따른 인류사적 전환의 단면을 상징한다는 평가도 나온다. 아울러 도입에 찬성하는 쪽에서는 스포츠에서 가장 중요한 ‘공정성’을 강화하는 정의 구현이라는 시각을 보이지만, 반대하는 쪽에서는 이러다 결국은 로봇이나 인공지능(AI) 선수가 등장하면서 스포츠의 종말로 이어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를 제기한다. 로봇 심판은 지난 7월 미국 독립리그인 애틀랜틱리그 올스타전에 도입돼 첫선을 보였다. 마운드 위의 투수가 공을 던지면 포수 뒤에 있는 심판이 스트라이크, 볼 판정을 하는 건 기존 야구 경기와 다를 바 없지만 주심이 귀에 이어폰을 끼고 있는 점이 다르다. 심판은 홈플레이트 위쪽에 설치된 투구추적 시스템 ‘트랙맨’ 장비로 판정한 스트라이크, 볼 판정을 이어폰으로 전달받아 경기장에 그대로 외치는 역할만 한다. 트랙맨은 3차원 공간에서 투구의 궤적을 파악해 스트라이크 여부를 판별해 낸다. 기계적인 스트라이크존이 설정돼 있을 것 같지만 실제로는 인공지능에 따라 타자의 키와 스탠스를 계산해 이에 맞게 스트라이크존을 세밀하게 조정하는 똑똑함을 자랑한다. 심판에게 전달되기까지 시차도 크지 않아 경기 지연은 없다. MLB 사무국은 지난 10월 유망주들이 뛰는 애리조나 교육리그에도 ‘로봇 심판’을 도입했다. AP통신에 따르면 MLB 사무국은 내년 당장 마이너리그 싱글A 플로리다 주립 리그에서 로봇 심판을 적용한다. MLB사무국은 특별한 기술적 결함이 발견되지 않으면 2021년 최상위 마이너리그인 트리플A에 도입한다는 계획이다. 여기서도 오류가 없게 된다면 이후 적절한 시점에 MLB에 로봇 심판이 도입된다. 이르면 2022년에라도 MLB에 로봇 심판이 도입될 수 있다는 얘기다. 다만 바운드된 투구 등 컴퓨터가 잡아내지 못하는 볼과 타자들의 체크 스윙 판정, 세이프와 아웃 선언은 인간 심판의 몫으로 남는다. 전문가들의 의견은 갈린다. 허구연 MBC 해설위원은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스트라이크 판정이 제일 문제가 되는 만큼 필요하면 도입해야 한다”고 한 반면 민훈기 SPOTV 해설위원은 “야구의 묘미는 사람들이 하는 데서 나오는데 로봇 심판이 도입되면 로봇 타자, 로봇 투수 등 결국 기계들이 하는 야구가 되지 않을까 우려된다”고 반대했다. MLB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마이크 슈밋은 미국 언론에 “로봇 심판이 게임을 더 좋도록 바꿀 것”이라고 찬성한 반면 데이브 로버츠 LA 다저스 감독은 “비록 오심이 나온다고 해도 그러한 인간적인 요소야말로 야구를 설명하는 중요한 일면”이라고 반대했다. 류재민 기자 phoem@seoul.co.kr
  • ‘도대체 왜 떨어진걸까’...취준생 마음 달래는 강약점 분석 보고서

    ‘도대체 왜 떨어진걸까’...취준생 마음 달래는 강약점 분석 보고서

    조달청 등 9곳서 우수 사례 발표 ‘과장 파격 승진’ 조달청 대상 ‘보듬채용’ 한국남부발전 금상 수상#조달청의 경우 과장 승진은 주로 승진 연도 기준으로 보직이 주어졌다. 그러다 보니 해당 직위에 필요한 경력이나 전문성 등 업무 역량이 부족한 면이 있었다. 이제 혁신조달과장 등 3개 직위는 그간 성과와 해당 분야 전문성 등을 평가해 발탁 승진시키기로 했다. #대학교를 졸업한 지 벌써 1년이 된 A씨. 수많은 회사에서 번번이 낙방했다. ‘불합격’이라고 안내를 해 주는 곳은 그나마 인간적이라고 느껴질 정도로 대부분 감감무소식이었다. 탈락 원인을 놓고 생각이 꼬리를 물었다. 그러던 중 ‘한국남부발전 보듬채용(개인 강약점 분석보고서) 제공 안내’라는 제목의 문자 한 통을 받았다. 보고서에는 합격자들과의 격차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그래프가 들어 있었다. A씨는 자신의 부족한 점을 파악하고 더 노력할 수 있게 됐다. 12일 인사혁신처가 개최한 ‘2019 인사혁신 우수 사례 경진대회’에서 조달청이 대상, 한국남부발전(KOSPO)이 금상을 받았다. 올해 14회째를 맞이한 인사혁신 우수 사례 경진대회는 국민이 체감하는 인사혁신 성과를 공유하고 범정부적인 혁신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중앙행정기관과 공공기관 및 시도교육청 등 76개 기관에서 총 146건의 혁신 사례가 접수됐고, 9개 기관 사례가 본선에서 발표됐다. 인사처 관계자는 “조달청의 경우 과장 승진 시기가 되면 누가 될지 예측이 가능해 업무 활력이 저하됐는데 이제는 조직 분위기가 살아났다”며 “한국남부발전은 탈락 결과와 사유까지 자율적으로 공개하는 보듬채용 프로그램을 통해 채용의 중심을 기업에서 지원자로 바꿨다”고 말했다. 지난 3월 채용 정보 사이트 ‘사람인’이 구직자 480명을 대상으로 ‘입사 지원 후 불합격 통보 여부’에 대해 조사한 결과 구직자 10명 중 9명(94%)이 ‘불합격자에게 기업이 해당 사실을 통보해야 한다’고 답했다. 또 불합격 통보 시 ‘그 사유’에 대해 고지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응답자도 77.5%나 됐다. 하지만 불합격 통보 고지 비율은 입사 지원 수 대비 47%에 불과했다. 이와 관련해 한국남부발전은 문자 알림 서비스에 동의한 탈락자에게는 차기 채용 공고, 채용설명회 일정 등 각종 채용 정보를 문자로 안내한다. 이와 함께 고용노동부(5급 특별승진제도 개편)가 한국남부발전과 함께 금상을 받았다. 은상은 한국남동발전(마이크로러닝 지식배달 서비스), 특허청(심사관 특별승진제도), 농림축산식품부(농식품 혁신 어벤저스)가, 동상은 기획재정부(사무관 역량평가), 한전KDN(장애인 고용 생태계 조성), 통일부(여성관리자 임용 확대)에 돌아갔다. 황서종 인사처장은 “정부는 지금까지 공정 채용과 공직 전문성 향상, 사회적 가치를 반영한 균형 인사, 공직문화 개선 등 다양한 인사혁신 노력을 지속해 왔다”며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직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변화와 혁신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사람 힘으로 뗄 수 없어…캐나다 연구진, 극초강력 접착제 개발

    사람 힘으로 뗄 수 없어…캐나다 연구진, 극초강력 접착제 개발

    사람의 힘으로는 절대로 떼어낼 수 없는 접착제를 과학자들이 만들어냈다. 캐나다 빅토리아대(Uvic)·브리티시컬럼비아대(UBC) 공동연구진은 비스디아지린(bis-diazirine)에 속하는 새로운 분자의 교차결합(가교) 특성을 이용해 어떤 상업용 접착제보다 플라스틱을 강하게 붙일 수 있는 극초강력 접착제를 개발했다고 밝혔다.실제로 이 접착제를 시연하는 과정에서도 이를 발라 붙인 두 플라스틱 조각을 사람들이 저마다 힘을 줘 아무리 떼어내려고 해도 뗄 수 없는 것처럼 보인다. 이에 대해 연구 교신저자인 제러미 울프 Uvic 교수(유기화학과·화학부)는 “우리는 이 가교 특성 덕분에 서로 다른 유형의 직물들을 강하게 결합함으로써 극한 환경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차세대 의류를 만들 수 있게 됐다”면서 “동시에 이 접착제는 직물 자체에 추가적인 강도까지 더한다”고 설명했다. 가교는 열이나 자외선(UV) 빛에 노출됐을 때 발생하는 새롭고 강력한 형태의 화학 반응으로 이뤄진다. 연구진은 비스디아지린 분자들을 열이나 빛으로 활성화해 카벤(carbene)을 형성하도록 가교제로 사용했다. 카벤은 반응성이 높은 분자로, 폴리머에서 탄소(C)와 수소(H)의 결합에도 쉽게 삽입돼 두 소재 사이에서 매우 강력한 결합을 형성한다.이른바 ‘하이퍼 글루’로 불리는 이 극초강력 접착제는 시중에서 파는 상업용 접착제로 완벽하게 붙일 수 없는 폴리에틸렌이나 폴리프로필렌 등 다양한 소재에 대해 충격에도 떨어지지 않는 내충격성(충격저항)과 부식하지 않는 내부식성(부식저항)을 모두 갖는다. 이에 대해 공동저자인 아바스 밀라니 UBC 교수(기계공학과) 겸 UBC 산하 재료·제조연구소 소장은 “사실 상업용 접착제는 이런 소재를 제대로 붙힐 수 없으므로, 이번 성과는 다양하고 중요한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하이퍼 글루는 의류는 물론 의료용 임플란트와 내부식성 주택용 배관 등에 활용할 수 있으며 플라스틱 직물 같이 일반적으로 잘 붙지 않을 수 있는 소재들 사이에서도 떨어지지 않는 것처럼 보이는 강력한 결합을 형성할 수 있다. 이런 이유로 연구진은 이 접착제를 캐나다 군용 방탄복 등 스마트 직물 솔루션을 개발하는 데도 활용하고 있다. 이는 캐나다 정부로부터 150만 캐나다달러(약 13억5500만원)를 투자받은 컴포츠(COMFORTS·Comfort-Optimized Materials for Operational Resilience, Thermal-transport and Survivability)라는 이름의 프로젝트 일부분이다. 자세한 연구 성과는 세계적인 학술지 사이언스(Science) 최신호(11월15일자)에 실렸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열린세상] 토양오염 정화기금 마련할 법 정비 서둘러야/박광국 가톨릭대 행정학과 교수

    [열린세상] 토양오염 정화기금 마련할 법 정비 서둘러야/박광국 가톨릭대 행정학과 교수

    환경 미래학자들의 주장대로, 환경오염이 가속화돼 머지않은 가까운 장래에 깨끗한 물, 공기, 토양이 점차 사라져 우리 인류의 건강이 심각하게 위협을 받을 상황으로 치닫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는 국토가 협소하고 인구는 과밀해 환경오염에 매우 취약한 국가군에 속한다. 이 사실을 반영이라도 하듯이 최근에 심각한 토양오염 사고가 빈발하고 있다. 2011년 인천 부평 미군부대 부지 내 기름 유출로 인한 토양오염, 2013년 강원 강릉시 옥계면에 소재한 ㈜포스코 마그네슘 제련공장에서 발생한 석탄 응축수 누출사고로 인한 토양오염, 2017년 경북 안동댐 상류에 위치한 석포제련소에서 대기 중으로 방출된 황·질소 산화물 및 중금속으로 인한 토양오염 등을 대표적 사례로 들 수 있다. 이런 토양오염 문제는 비단 우리나라에만 국한된 것이 아닌 전 세계적인 현상이다. 미국 나이아가라폴스시에서 있었던 ‘러브캐널 사건’은 대표적 토양오염 사건으로 불리는데 1920년부터 약 5년간 2만 2000t에 달하는 독성 폐기물이 이 지역에 매립됐고 수십년이 지난 후 지역주민들 사이에 암 발생과 기형아 출산이 급증했다. 급기야 카터 대통령은 이 지역을 비상재난지역으로 선포하고 인근 주민들을 이주시켰으며 지금까지도 아무도 살지 않는 지역으로 남아 있게 됐다. 미국 내 러브캐널과 같은 지역이 2만개 정도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고 이런 오염된 토양을 정화하기 위해 미 의회는 1980년에 슈퍼펀드법을 통과시켰다. 이 법은 포괄적 환경처리·보상·책임법(Comprehensive Environmental Response, Compensation and Liability ActㆍCERCLA)으로도 불리며, 이를 통해 16억 달러의 기금이 확보됐다. 1986년에 이 법은 대폭 강화됐고 기금도 85억 달러로 증액됐다. 이 법이 갖는 가장 큰 의의는 과거에 오염매체별로 하던 토양 정화를 오염부지 단위에 기초해 하도록 법제화하는 동시에 연방정부 스스로 거액의 기금을 보유하고, 오염책임자를 특정할 수 없거나 오염책임자가 정화비용을 지불할 수 없을 경우에 이 기금을 사용해 오염시설을 정화하도록 의무화했다는 점이다. 우리나라에서도 환경부가 2014년에 토양오염의 효과성을 제고하기 위해 종래 250개 지점의 토양측정망을 2000개 지점으로 확대하는 한편 지방자치단체장으로 하여금 산업단지 및 공장지역, 공장폐수유입지역, 원광석, 고철 등의 보관·사용지역 등 토양오염이 우려되는 지역을 대상으로 매년 토양오염 실태를 조사하도록 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018년에 황상일 등이 행한 ‘토양오염부지의 환경매체 연계관리 방안’에 관한 보고서를 보면 토양오염 부지 관리에 미흡한 점이 많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첫째, 토양과 지하수는 상호 밀접한 관련성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각각의 ‘토양환경보전법’과 ‘지하수법’에 의해 오염관리가 이루어지고 있다. 그런데 이들 개별 법령에서 규정하는 오염원인과 오염물질 항목 간의 차이로 인해 개별 법령에 따른 정화가 잘 이루어졌다고 하더라도 매체별 정화 수준의 차이로 인해 재오염이 발생할 가능성이 상존하고 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미국 워싱턴주, 캐나다 앨버타주에서는 환경매체별 법령뿐만 아니라 오염부지 내 환경매체별 오염관리의 사각지대를 없애는 통합법을 두고 있다. 둘째, 미국 슈퍼펀드법에서는 오염된 토양 복원에 85억 달러의 기금을 마련하고 있으나 우리나라는 이러한 기금체계가 없고 모두 일반회계 예산에 의존하고 있다. 예컨대 반환된 미군기지 24곳의 오염된 토양 복원을 위해 2009년부터 5년간 총 2100억원의 예산이 투입됐다고 하는데 이 정도의 예산을 시의적절하게 확보하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 그 외의 정책 수단은 토양환경보전을 위해 환경부가 국내 민간기업들과 맺는 자발적 협약이다. 이를 통해 상당한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평가하고 있지만 충분한 정책수단은 아니라고 본다. 앞으로 토양오염이 인체 및 생태계에 미치는 위해성을 정확하게 측정하고 관리하기 위해서는 오염토양 복원 기금을 마련하는 한편 오염의 발견에서부터 정화에 이르기까지의 전 과정을 통합해 볼 수 있는 ‘오염부지관리법’(가칭)을 조속히 마련할 필요가 있다.
  • 미군, 정찰기 이어 해상초계기 투입…의도적인 항적 공개?

    미군, 정찰기 이어 해상초계기 투입…의도적인 항적 공개?

    미군이 정찰기에 이어 해상초계기를 한반도 상공에 투입해 대북 감시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비행은 미군이 지상뿐만 아니라 해상 감시까지 강화하며 북한의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발사 등 추가 도발 동향을 살피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4일 민간항공추적 사이트 ‘에어크래프트 스폿’(Aircraft Spots)에 따르면 미 해군 해상초계기 P-3C는 한반도 상공 2만 2000피트(6705.6m)를 비행했다. 일반적으로 P-3C는 레이더 등을 이용해 잠수함을 탐색하는 임무를 수행한다. 지난달 28일 오후 북한의 ‘초대형 방사포’ 발사 전후로 미군 정찰기의 한반도 비행이 이어지고 있다. 3일에는 미국 공군의 지상감시정찰기 E-8C 조인트 스타즈(J-STARS)가 한반도 상공에서 임무를 수행했다.2일에는 RC-135W(리벳 조인트), 지난달 30일과 28일에는 U-2S(드래건 레이디)와 EP-3E 정찰기 등이 한반도 상공으로 출동했다. 최근 지속적으로 이어지는 미군 정찰기의 한반도 비행은 북한이 미국에 일방적으로 통보한 ‘연말 시한’을 앞두고 미국이 북한의 무력 도발을 경고하는 것으로도 해석된다. 일각에서는 미군이 정찰기의 위치 식별 장치를 의도적으로 켜놓고 비행하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정찰기의 항적이 민간의 항공 추적 사이트에 공개될 정도로 대내외에 정찰 임무를 드러냄으로써 북한의 군사적 도발이나 움직임을 제한하는 효과를 내기 위함이라는 분석이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폭포수처럼 녹아내리는 그린란드 빙상…지구 온난화의 악몽

    폭포수처럼 녹아내리는 그린란드 빙상…지구 온난화의 악몽

    남극 대륙의 빙상 다음으로 지구상에서 두 번째로 큰 그린란드 빙상이 지구 온난화 탓에 급격하게 소실되고 있다는 사실이 무인항공기(드론)를 사용한 관측 조사에서 확인됐다. 이는 해수면 상승이 생각보다 빠르게 진행되고 있음을 시사하는 것. 영국 케임브리지·애버리스트위스·랭커스터대 공동 연구진은 그린란드 북서부 스토레 빙하에 있는 야영지에서 드론들을 운용해 그린란드 빙상에 생긴 균열이 어떻게 확장해 나가는지를 관측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그린란드 빙상은 그린란드 표면의 약 80%인 121만 ㎢ 이상을 덮은 거대한 빙하 얼음 덩어리로, 매년 여름철 기온 상승에 따라 이른바 빙하 구혈 또는 몰린(moulin)으로 불리는 빙하 균열 수천 개가 얼음 표면 위에 발생한다. 그런데 문제는 그 사이로 빙상에서 녹은 물인 융빙수가 흘러내려간다는 것이다. 융빙수는 여름 내내 균열을 통해 폭포수처럼 흘러드는 데 그 깊이는 무려 1㎞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구진은 유럽연합(EU)이 후원하는 대규모 프로젝트인 리스폰더(RESPONDER)의 일환으로, 그린란드 빙상의 변화를 추적하기 위해 그린란드 북서부 스토레 빙하에 있는 야영지에서 드론을 운용했다.드론에는 오토파일럿 장치가 장착됐고 미리 프로그램 된 비행 경로를 따라 운항됐다. 거기에는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을 탑재해 관측 조사 시 촬영한 사진 수백 장의 정확한 위치를 추적할 수 있었다. 흥미롭게도 연구진은 이번 조사에서 그린란드 빙상 위에 자연 발생한 한 거대한 호수의 물이 불과 5시간 만에 급격히 줄어드는 모습을 포착하는 데 성공했다. 이는 호수 바로 밑에 생긴 거대한 균열 때문에 올림픽 수영장 2000개분에 달하는 융빙수가 3분의 1 수준으로 감소한 것이라고 연구진은 설명했다. 이에 대해 드론을 운용한 연구진의 톰 추들리 케임브리지대 스콧극지연구소 박사과정 연구원은 “빙하 균열이 그린란드 빙상의 전반적인 불안정성에 미치는 영향을 과소 평가했을 가능성이 있다. 이처럼 빠르게 물이 빠져나가는 호수를 실제로 관찰한 사례는 드물다”면서 “운이 좋게도 우리는 적시에 적당한 장소에 있었다”고 말했다. 이번 탐사대를 이끈 포울 크리스토페르센 박사 역시 “지금까지 대부분 관측은 위성들에 의해 제공됐다”면서 “이번 사진 덕분에 그린란드 빙상 표면을 3D로 재구성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이제 연구진은 시추 장비를 이용해 빙상의 균열로 흘러내려간 융해수가 어떻게 되는지, 기후가 계속 따뜻해지면 빙상이 어떻게 변할 수 있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자세한 연구 결과는 국립과학원회보(PNAS) 최신호에 실렸다. 사진=연구팀 제공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오비맥주, ‘OB좋은세상’ 선보이며 건전 음주문화 조성에 앞장

    오비맥주, ‘OB좋은세상’ 선보이며 건전 음주문화 조성에 앞장

    오비맥주는 사회공헌 브랜드 ‘OB좋은세상’을 선보이며 음주운전의 경각심 일깨우는 다양한 음주운전 예방 캠페인에 앞장서고 있다. 오비맥주는 2016년 도로교통공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음주운전 예방과 단속에 공을 세운 경찰관 등을 위한 ‘음주운전 예방 유공자 시상식’, 운전면허 신규 취득자를 대상으로 ‘음주운전 안 하기’ 캠페인, ‘음주운전타파 차량 스티커 공모전’ 등을 진행했다. 음주운전타파 차량 스티커 공모전에서 선정된 11개의 작품은 지하철 9호선 주요 5개 역에 전시되어 승객들에게 음주운전 방지 메시지를 전했다. 지난 9월에는 글로벌 본사 ‘AB인베브’가 바람직한 음주문화 조성을 위해 지정한 ‘글로벌 건전음주의 날(Global Beer Responsible Day, 이하 GBRD)’을 맞아 전사적 캠페인을 펼쳤다. 오비맥주 임직원은 음주운전 타파 차량 스티커를 자가용, 영업차량, 택시 등에 부착하며 책임 있는 음주 실천을 다짐했다. GBRD 캠페인 당일에는 고동우 오비맥주 대표, 윤석범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회장, 김동현 모두의 주차장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음주운전 타파 차량 스티커 배포식’을 열었다. 배포식을 기점으로 전국 27개 운전면허시험장에서 차량 스티커를 무료로 배포하고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회원 차량에 스티커를 단계적으로 부착했으며 모두의 주차장 앱 배너를 통해 음주운전 타파 캠페인을 소개하고 스티커 무료 배포처를 안내했다. 아울러 오비맥주는 서울 강남운전면허시험장에서 새내기 운전자를 대상으로 음주운전 타파 캠페인을 펼쳤다. 새내기 운전자로부터 ‘음주운전 안 하기’ 서약을 받았으며 운전면허 신규 취득자들은 음주운전 근절 다짐 서약 카드에 직접 이름을 적으며 건전음주 실천을 약속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매년 음주운전 예방 유공자 시상식을 열어 음주운전예방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는 경찰관 및 관계자에게 표창과 시상금을 전달하며 격려하고 있다”며 “주류업계 선도 기업으로서 책임 있는 음주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서울비즈 biz@seoul.co.kr
  • ‘로봇개’ 스폿, 美 매사추세츠 경찰견 투입 논란…“무기화 우려”

    ‘로봇개’ 스폿, 美 매사추세츠 경찰견 투입 논란…“무기화 우려”

    미국의 로봇기업 보스턴 다이내믹스가 제작한 4족보행 로봇 ‘스폿’(SPOT)을 매사추세츠주 경찰이 사건 현장에 투입하고 있다는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시카고 공영라디오 WBUR은 25일(이하 현지시간) 미국시민자유연맹(ACLU)이 입수한 새로운 문건을 인용해 이른바 ‘로봇개’로 불리는 스폿이 지난 8월 이후로 매사추세츠주에서 경찰관들과 함께 여러 사건에 투입됐지만, 아직 이런 사건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밝혀지지 않았다고 전했다.이 방송은 매사추세츠 경찰이 스폿을 위험물로 의심되는 포장물을 조사하거나 용의자들이 숨어있을 수 있는 사건 현장에 먼저 투입되도록 고안된 이동식 원격 감시 장치로 사용했다고 설명했다. 스폿은 현관문을 사람처럼 열 수 있는 로봇 팔과 저조도 카메라를 장착하고 있으며, 이런 장치는 자체적으로 작동하거나 원격 조종기를 사용해 수동으로도 작동할 수 있다. 이는 인공지능(AI)과 컴퓨터 시각 처리 기술을 결합함으로써 가능했다. WBUR에 따르면, 보스턴 다이내믹스와 매사추세츠 경찰의 계약서에는 스폿에 무기를 장착하지 못하도록 해서 이 로봇을 사람들을 물리적으로 해하거나 위협하는 데 사용할 수 없다고 명시돼 있다.이에 대해 보스턴 다이내믹스는 “현재 우리는 매사추세츠 경찰과 공공안전을 목표로 하는 협력 관계에 있다. 앞으로 5~10년 안에 우리는 스폿을 이용해 위험한 상황을 파악하고 의심스러운 소포를 확인하며 비상 상황에서 위험한 가스를 감지하는 최초 대응자들을 보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스폿과 같은 민첩한 로봇을 이런 상황에 투입하면 잠재적으로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환경에서 사람을 대신할 수 있으며 비상 대응자들에게 위기의 상황을 더 잘 인식하도록 도울 수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ACLU와 같은 시민단체는 이런 로봇이 무기화될 수 있다는 점에 우려를 표명했다. 한편 보스턴 다이내믹스는 스폿을 포함해 아틀라스라는 이름의 2족 보행 로봇 등 여러 로봇을 여러 기업에 임대하는 사업을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사진=매사추세츠주 경찰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아이유, ‘블루밍’ MV 일주일만에 천만 뷰 ‘파란머리 아이유’

    아이유, ‘블루밍’ MV 일주일만에 천만 뷰 ‘파란머리 아이유’

    가수 아이유의 신곡 ‘Blueming(블루밍)’ 신곡 뮤직비디오가 일주일 만에 1,000만 조회수를 기록했다. 25일 오후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 따르면 아이유의 ‘Blueming’ 뮤직비디오는 1,000만 뷰를 돌파했다. ‘Blueming’은 아이유가 지난 18일 발표한 5번째 미니 앨범 ‘Love poem(러브 포엠)’ 타이틀곡이다. 앨범 판매량 수치도 독보적이다. 가온차트에 따르면 아이유는 가온차트 2019년 47주 차 주간 소매점 앨범차트 정상에 올랐다. 17일부터 23일까지 산정된 앨범 판매량만 12만 8,532장에 달한다. 이번 앨범에는 총 6곡의 신곡이 수록됐다. 아이유는 전곡을 작사한 데 이어 두 곡의 작곡가로 활약하며 프로듀서로서의 역량을 드러냈다. 이민수와 이종훈, 이채규, 제휘, 김희원, 홍소진, 적재 등 실력파 뮤지션들도 대거 참여해 앨범 완성도를 높였다. 아이유는 신보 발매 후 단독 공연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11월 광주, 인천, 부산에서 투어 콘서트 ‘Love, poem’을 개최한 데 이어 23일과 24일 양일간 서울 KSPO DOME(구 올림픽 체조경기장) 공연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12월 1일 타이베이를 시작으로 7일 싱가포르, 13일 마닐라, 21일 쿠알라룸푸르, 24일 방콕, 28일 자카르타에서 해외 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 = 서울신문DB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미 폭격기 B-52H, 22일 동해상 출격…지소미아 종료 때문?

    미 폭격기 B-52H, 22일 동해상 출격…지소미아 종료 때문?

    대한해협 거쳐 KADIZ-JADIZ 경계선 따라 비행공중급유기 1대에 日항공자위대 F-15 편대 동행 미 공군 전략폭격기 B-52H가 지난 22일 오후 대한해협을 거쳐 동해 쪽 일본 근해를 비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24일 해외 군용기 추적사이트인 ‘에어크래프트 스폿’(Aircraft Spots)에 따르면, B-52H 전략폭격기가 22일 밤 공중급유기 KC-135R 1대의 지원을 받으며 대한해협과 동해 쪽 일본 근해를 비행했다. 이 폭격기는 괌 앤더슨 공군기지에서 이륙했다. B-52H가 대한해협에서 한국방공식별구역(KADIZ)과 일본방공식별구역(JADIZ) 경계선을 따라 동해상으로 비행, 쓰가루 해협을 통과해 태평양으로 빠져나갈 때까지 일본 항공자위대 소속의 전투기 F-15 편대도 함께 했다.이들 항공기 비행은 공교롭게도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기한이 만료될 것으로 예상됐던 시점을 앞두고 이뤄졌다. 지소미아는 23일 0시를 기해 실효될 것으로 관측됐으나, 한국 정부가 22일 오후 ‘조건부 연장’ 결정을 하면서 효력이 연장됐다. 이번 B-52H 비행은 미국이 지소미아가 종료되더라도 미·일 안보 협력에 변함이 없을 것을 중국과 러시아 등에 과시하려 했던 목적이었을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미 공군의 B-52H와 KC-135R은 지난달 25일에도 대한해협과 동해 등지에서 작전을 수행한 바 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아이유, 2년 만에 신보 발매 “마음속 장미같은 사랑 느꼈으면”

    아이유, 2년 만에 신보 발매 “마음속 장미같은 사랑 느꼈으면”

    타이틀곡 ‘블루밍’ 음원 1위 수록곡 모두 10위권 사랑가수 아이유(26·본명 이지은)가 2년여 만에 발표한 새 앨범으로 차트 정상을 휩쓸고 수록곡 ‘줄 세우기’에 성공했다. 아이유가 지난 18일 오후 6시에 발매한 미니 5집 ‘러브 포엠’의 타이틀곡 ‘블루밍’은 발매 직후 국내 최대 음원 사이트 멜론 실시간 차트 1위로 진입한 데 이어 19일에도 1위를 지켰다. ‘블루밍’은 이날 낮 12시 기준 멜론, 지니, 플로, 벅스, 올레뮤직, 소리바다 등 차트에서 모두 1위에 올랐다. 또 ‘언럭키’, ‘그 사람’ 등 수록곡 6곡이 모든 차트 10위 안에 안착했다. 벅스에서는 6곡이 1∼6위에 나란히 늘어선 장면도 연출됐다. 사랑에 설레는 아이유의 모습을 담은 ‘블루밍’ 뮤직비디오는 공개 약 18시간 만인 이날 낮 12시 유튜브 조회수 200만건을 넘었다. ‘블루밍’보다 6시간 앞서 공개된 ‘시간의 바깥’ 뮤직비디오는 260만건을 돌파했다. 이 뮤직비디오는 2011년 발표된 정규 2집 타이틀곡 ‘너랑 나’의 세계관을 이어가며 배우 이현우가 다시 출연했다. 이 때문에 ‘너랑 나’ 뮤직비디오 조회수가 덩달아 급증하기도 했다. 아이유는 이번 앨범의 6곡 전곡을 작사했고, 2곡 작곡에 참여하며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면모를 또 한 번 드러냈다. 아이유는 전날 브이라이브 컴백 방송에서 “작사에 공을 많이 들였다”며 “들으신 분들이 마음속에 장미가 피어나는 것 같은 사랑을 느끼셨으면 좋겠다”고 소개했다. 지난 2·3일 광주를 시작으로 국내 콘서트 중인 아이유는 오는 23·24일 서울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공연한다. 이어 연말까지 대만 타이베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등 아시아 6개 도시 해외 투어에 나선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뉴이스트, 5인 버전 ‘Dejavu’ 팬미팅 실황 영상 공개

    뉴이스트, 5인 버전 ‘Dejavu’ 팬미팅 실황 영상 공개

    그룹 뉴이스트(JR, ARON, 백호, 민현, 렌)가 팬미팅 실황 영상을 깜짝 공개했다.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18일 오후 뉴이스트의 공식 SNS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5인 버전으로 재탄생한 ‘Dejavu(데자부)’ 무대 영상을 공개해 가시지 않은 진한 감동과 여운을 남겼다. 이는 15일부터 17일까지 총 3일간 서울 KSPO DOME(올림픽 체조 경기장)에서 펼쳐진 2019 NU’EST FAN MEETING ‘L.O.Λ.E PAGE’ 무대 영상이다. 당시 관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던 무대이기에 팬들이 보내준 사랑에 보답하고자 깜짝 공개한 것. 공개된 영상은 관객들의 뜨거운 함성 소리와 함께 뉴이스트 다섯 멤버들의 이름을 차례로 외치면서 시작된다. 뉴이스트 멤버들이 선보이는 화려하면서도 절도 있는 퍼포먼스는 보는 이들의 시선을 끈다. 관객들은 “뉴이스트 사랑해”를 떼창했고 뉴이스트는 이에 화답하듯 폭발적인 가창력을 완벽히 뽐내며 무대 몰입도를 높였다. 관객들과 뉴이스트가 함께 만들어간 ‘Dejavu(데자부)’ 무대는 벅찬 감동을 이끌어냈다. 뉴이스트는 지난 4월 ‘Segno’ 콘서트에 이어 이번 팬미팅 ‘L.O.Λ.E PAGE’를 통해 꿈의 무대인 서울 KSPO DOME(올림픽 체조 경기장)에 두 번째로 입성했다.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 회차 전석 매진, 관객과 호흡하며 무려 4시간의 러닝 타임을 웃음과 감동으로 꽉 채워 ‘대세돌’다운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뉴이스트는 향후 다양한 활동으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사진 =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아이유, 2년 만에 신보 발매 “마음속 장미같은 사랑 느꼈으면”

    아이유, 2년 만에 신보 발매 “마음속 장미같은 사랑 느꼈으면”

    가수 아이유(26·본명 이지은)가 2년여 만에 발표한 새 앨범으로 차트 정상을 휩쓸고 수록곡 ‘줄 세우기’에 성공했다. 아이유가 지난 18일 오후 6시에 발매한 미니 5집 ‘러브 포엠’의 타이틀곡 ‘블루밍’은 발매 직후 국내 최대 음원 사이트 멜론 실시간 차트 1위로 진입한 데 이어 19일에도 1위를 지켰다. ‘블루밍’은 이날 낮 12시 기준 멜론, 지니, 플로, 벅스, 올레뮤직, 소리바다 등 차트에서 모두 1위에 올랐다. 또 ‘언럭키’, ‘그 사람’ 등 수록곡 6곡이 모든 차트 10위 안에 안착했다. 벅스에서는 6곡이 1∼6위에 나란히 늘어선 장면도 연출됐다. 사랑에 설레는 아이유의 모습을 담은 ‘블루밍’ 뮤직비디오는 공개 약 18시간 만인 이날 낮 12시 유튜브 조회수 200만건을 넘었다. ‘블루밍’보다 6시간 앞서 공개된 ‘시간의 바깥’ 뮤직비디오는 260만건을 돌파했다. 이 뮤직비디오는 2011년 발표된 정규 2집 타이틀곡 ‘너랑 나’의 세계관을 이어가며 배우 이현우가 다시 출연했다. 이 때문에 ‘너랑 나’ 뮤직비디오 조회수가 덩달아 급증하기도 했다. 아이유는 이번 앨범의 6곡 전곡을 작사했고, 2곡 작곡에 참여하며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면모를 또 한 번 드러냈다. 아이유는 전날 브이라이브 컴백 방송에서 “작사에 공을 많이 들였다”며 “들으신 분들이 마음속에 장미가 피어나는 것 같은 사랑을 느끼셨으면 좋겠다”고 소개했다. 지난 2·3일 광주를 시작으로 국내 콘서트 중인 아이유는 오는 23·24일 서울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공연한다. 이어 연말까지 대만 타이베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등 아시아 6개 도시 해외 투어에 나선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현대자동차, 2019 KCSI 조사 일반승용차 부문 1위 기업 선정

    현대자동차, 2019 KCSI 조사 일반승용차 부문 1위 기업 선정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주관의 2019 한국산업 고객만족도(KCSI)조사에서 현대자동차가 일반승용차 부문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 현대자동차는 올해 현대차 국내사업본부의 최대 화두이자 궁극적인 지향점이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인 것에 따라 고객만족경영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는 CS혁신팀을 신설했다. 이에 따라 2019년에는 해당 본부의 전 부문이 고객응대 실천 강화에 집중하여 고객이 체감하는 CS 향상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구매 과정 상 고객이 경험하는 응대 순서에 입각한 ‘고객응대 표준 가이드’를 제작 및 배포하였으며, 고객추천지수(NPS)에 기반해 선정된 CS 우수자를 예우하는 행사인 ‘CS 이노베이션 서밋(Innovation Summit)’을 개최했다. ‘고객응대 표준 가이드’에는 명확한 응대 방향성을 제시하여 핵심 응대요소에 집중할 수 있게 했고, 이를 통해 고객접점에서 균일하고 우수한 고객응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했다. 또한, ‘CS 이노베이션 서밋(Innovation Summit)’행사에서는 CS 우수자에 대한 환영 및 포상과 서비스 우수 문화 체험 기회 제공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현대자동차는 기존의 모델들을 소비자들의 선호에 맞춰 업그레이드 출시했다. 대표적으로 2014년 7세대 모델 출시 이후 5년 만에 신형 쏘나타를 선보였다. ‘센슈어스 스포트니스(Sensuous Sportiness)’를 적용해 혁신적인 디자인의 스포티 중형 세단 이미지를 완성했으며, 각종 첨단 안전 및 편의사양, 신규 엔진 및 플랫폼 등으로 차량 상품성을 대폭 높였다. 지난 7월에는 솔라루프 시스템과 세계 최초의 능동 변속제어 기술을 적용한 신형 쏘나타 하이브리드를 선보였으며, 20.1km/l의 동급 최고 수준 연비를 갖췄고, ▲솔라루프 시스템 및 ▲능동 변속제어 기술, ▲하이브리드 전용 디자인, ▲각종 첨단사양 등으로 높은 상품 경쟁력을 갖췄다. 또한, 최근 출시된 ‘쏘나타 센슈어스(쏘나타 터보 펫네임)’은 ‘연속 가변 밸브 듀레이션’등의 신기술이 적용된 스마트스트림 가솔린 1.6 터보 엔진을 갖췄다. ▲라이트, 후드, 그릴의 경계를 제거해 볼륨을 극대화한 후드와 ▲팽팽하게 당겨진 활시위에서 영감을 받은 날렵한 캐릭터 라인, ▲후륜구동 모델에서 느낄 수 있는 스포티한 비율 등 호평을 받고 있는 기본 모델의 외관을 계승하면서 감각적인 요소를 더해 차별화된 디자인을 갖췄다. 현대자동차의 또 다른 대표 모델인 ‘아반떼’는 감각적인 라이프 스타일 세단으로 돌아왔다. 파워트레인을 혁신적으로 개선해 효율성을 높인 차세대 파워트레인 ‘스마트스트림 가솔린 1.6’ 엔진을 적용했으며, 동급 최고 수준의 연비인 15.2km/l, 고객들의 선호 사양으로 구성된 ‘스마트초이스 패키지’를 운영한다. 아반떼 스포츠는 1.6 터보 엔진에 빠르고 경쾌한 변속을 구현하는 7단 DCT 기반의 ‘Original(오리지널)’ 모델뿐만 아니라, 후륜 멀티링크 서스펜션 및 18인치 휠 등 고속 주행에 최적화된 상품으로 전용 신규 인테리어(블랙+레드 스티치) 디자인으로 스포츠 모델만의 특별함을 완성했다.뿐만 아니라 준대형 베스트 셀링카 ‘그랜저’ 또한 ‘그랜저 하이브리드’ 모델을 출시했다. 준대형 세단의 대표주자인 그랜저의 하이브리드 모델은 넉넉한 공간과 정숙성에 연비까지 뛰어나, 과거 중형 이하 차급에 집중되어 있던 친환경차의 인기가 준대형 이상급까지 확대되고 있다. 그랜저 전체 판매량 중 하이브리드 모델 비중이 30%로 나타나 하이브리드 모델에 대한 고객 선호가 높아지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수능 D-1, 뉴이스트X세븐틴 응원 “수험생 여러분 모두 파이팅”

    수능 D-1, 뉴이스트X세븐틴 응원 “수험생 여러분 모두 파이팅”

    그룹 뉴이스트와 세븐틴이 수능을 앞둔 수험생들에게 따뜻한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오늘(13일) 정오 공식 유튜브 및 SNS 채널을 통해 뉴이스트와 세븐틴의 모습이 담긴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원 영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공개된 영상 속 뉴이스트는 “분명히 좋은 결과 있을 테니까 부담 많이 갖지 말고 편한 마음으로 임할 수 있길 저희가 함께 응원할게요. 이날을 위해 갈고 닦은 실력 마음껏 펼치고 오셨으면 좋겠습니다”라며 따뜻한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보냈다. 특히 뉴이스트는 “수험생 여러분 모두 정답길만 걸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라고 진심 어린 응원으로 수험생들에 힘을 북돋았다. 이어 세븐틴은 “먼저 그동안 고생한 수험생 여러분들을 위해 박수 한 번 칠까요?”라며 힘찬 박수로 시작, “열심히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가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마지막까지 컨디션 관리도 잘하시길 바라겠습니다”라며 격려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세븐틴은 “후회 없는 수능이 되시길 세븐틴이 끝까지 응원하겠습니다 수험생 여러분 모두 파이팅!”이라며 특유의 활기찬 에너지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뉴이스트는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총 3일간 서울 KSPO DOME(올림픽 체조 경기장)에서 팬미팅 2019 NU’EST FAN MEETING ‘L.O.Λ.E PAGE’를 개최하며, 세븐틴은 오는 16일 자카르타 공연으로 SEVENTEEN WORLD TOUR ‘ODE TO YOU’의 뜨거운 열기를 이어간다. 사진=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BMW 럭셔리 스포츠카 ‘뉴 8시리즈’ 국내 상륙

    BMW 럭셔리 스포츠카 ‘뉴 8시리즈’ 국내 상륙

    뉴 840i xDrive 쿠페·그란 쿠페 첫선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 최대 340마력첫 디젤 모델 ‘뉴 840d xDrive’도 출시뉴 M8 쿠페 컴페티션은 8기통 엔진 장착 BMW의 럭셔리 스포츠카 ‘뉴 8시리즈’가 국내에 상륙했다. BMW그룹코리아는 11일 뉴 8시리즈를 공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출시 라인업은 가솔린 모델인 ‘뉴 840i xDrive 쿠페’와 ‘뉴 840i xDrive 그란 쿠페’, 디젤 모델인 ‘뉴 840d xDrive 그란 쿠페’ 등 3가지다. 이와 함께 고성능 스포츠카 ‘뉴 M8 쿠페 컴페티션’도 출시된다. 뉴 8시리즈의 차체는 쿠페 기준으로 전장 4845㎜, 전폭 1900㎜, 전고 1340㎜로 넓고 낮다. 축간거리는 2820㎜다. 4도어 스포츠카인 그란 쿠페는 쿠페보다 전장은 230㎜, 전고는 70㎜, 전폭은 30㎜ 더 길어 실내 공간이 한층 여유롭다.BMW의 상징인 키드니 그릴은 육각형태로 디자인 됐다. LED 헤드라이트는 역사상 가장 얇게 만들어졌다. 루프 라인은 클래식 스포츠카에 적용된 ‘더블 버블’ 루프 라인을 채택했다. 그란 쿠페 모델에는 파노라마 클래스 루프가 기본 탑재됐다. ‘어댑티브 서스펜션’, ‘인테그럴 액티브 스티어링’, ‘액티브 에어스트림 키드니 그릴’ 등 주행 성능을 강화할 요소들도 곳곳에 배치됐다. 실내에는 고해상도 12.3인치 계기판과 크리스털 소재의 글래스 인테리어가 적용됐다.뉴 840i xDrive 쿠페와 그란 쿠페는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을 탑재했다. 최고출력은 340마력, 최대토크는 50.99㎏·m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에 도달하는 최단 시간은 뉴 840i xDrive 쿠페 4.7초, 뉴 840i xDrive 그란 쿠페 4.9초다. 세그먼트 최초로 디젤 엔진을 탑재한 뉴 840d xDrive는 최고출력 320마력, 최대토크 69.34㎏·m의 성능을 갖췄다. 이들 모델 모두 8단 스텝트로닉 스포츠 자동 변속기가 기본으로 장착됐다. ‘xDrive’는 BMW만의 인텔리전트 사륜구동 시스템을 뜻한다. 또 ‘리모트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RSU) 기능이 탑재돼 서비스센터를 방문하지 않고도 최신 소프트웨어로 자동 업데이트할 수 있다. 막다른 골목에서 최대 50m까지 자동으로 후진해 빠져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후진 어시스턴트’ 기능이 파킹 어시스턴트에 새롭게 추가됐다. 뉴 8시리즈의 가격은 ‘뉴 840i xDrive M 스포츠 쿠페’ 1억 3800만원, ‘뉴 840i xDrive M 스포츠 그란 쿠페’ 1억 3410만원, ‘뉴 840d xDrive M 스포츠 그란 쿠페’ 1억 3500만원이다.뉴 M8 쿠페 컴페티션은 뉴 8시리즈의 고급스러움과 고성능 브랜드 ‘M’의 퍼포먼스를 결합한 고성능 스포츠카다. M 시리즈에서 가장 강력한 신형 8기통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625마력, 최대토크 76.48㎏·m의 힘을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에 도달하는 최단 시간은 3.2초다. 최고속력은 M 드라이버스 패키지 적용 시 양산형 모델 가운데 가장 빠른 시속 305㎞에 달한다. 또한 최신 드라이브 로직이 탑재된 8단 M 스텝트로닉 변속기와 M 전용 어댑티브 서스펜션이 기본으로 장착됐다. 새롭게 개발된 M 모델 전용 ‘M 모드’와 통합형 제동 시스템도 탑재됐다. M 모드로는 ‘로드’(ROAD), ‘스포츠’(SPORT), ‘트랙’(TRACK) 등 세 가지 주행 모드를 설정을 할 수 있다. 뉴 M8 쿠페 컴페티션에도 후진 어시스턴트 기능을 포함한 파킹 어시스턴트를 비롯한 다양한 주행 안전 편의 사양이 장착됐다. 판매 가격은 2억 3950만원이다. 이영준 기자 th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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