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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빨간색 유니폼, 태클 반칙시 레드카드 확률↑”

    “빨간색 유니폼, 태클 반칙시 레드카드 확률↑”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의 주 유니폼 색인 ‘빨간색’이 심판 판정에 좋지않은 영향을 미친다는 재미있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최근 오스트리아 빈 대학교 연구팀은 A매치 경력이 많은 베터랑 심판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연구결과를 ‘스포츠심리학과 운동 저널’(journal Psychology of Sport and Exercise) 최신호에 발표했다. 이번 연구의 목적은 색깔이 사람 심리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는 것. 이를 알아보기 위해 빈 대학 연구팀은 월드컵 경기와 유럽 클럽 경기에서 나온 52개의 태클 장면을 심판에게 보여주고 이를 평가하게 했다. 태클의 강도에 따라 각각 1(정당한 태클)~9(매우 심한 파울)로 점수를 매긴 결과 빨간색 유니폼을 입은 선수들이 다른 색깔 유니폼을 입은 선수들보다 보다 가혹한 판정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결과적으로 실제 축구경기가 벌어진다면 똑같은 반칙성 태클이라도 붉은색 유니폼을 입은 선수가 다른 색깔 유니폼의 선수보다 레드카드를 받을 확률이 더욱 높아지는 셈. 이 조사에서 심판에게 가장 관대한 판정을 받은 유니폼 선수들은 파란색으로 집계됐다. 연구를 이끈 빈 대학교 비욘 크렌 박사는 “일반적으로 빨간색은 공격적인 느낌을, 파란색은 평화와 고요의 느낌을 준다” 면서 “이같은 심리적 영향이 실제 축구 심판들에게도 미친다는 사실이 드러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 축구 심판들은 색깔이 미치는 심리적 영향도 고려해 판정을 내려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진=자료사진(포토리아)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열린세상] 탈주술에서 재주술로/정재서 이화여대 중문과 교수

    [열린세상] 탈주술에서 재주술로/정재서 이화여대 중문과 교수

    고대 중국의 민간가요 중에 한 젊은이가 하늘을 두고 사랑을 맹세하는 노래가 있다. ‘하늘이시여’(上邪)라는 제목의 노래인데, 그 가사 중에 이런 내용이 있다. “한겨울에 천둥이 치고, 한여름에 눈이 내리고, 하늘과 땅이 맞붙는 날, 우리의 사랑이 다하겠나이다.”(冬雷震震 夏雨雪 天地合 乃敢與君絶) 그런데 여기서 얘기하고자 하는 것은 절절한 사랑이 아니라 고대에는 한겨울에 천둥이 치는 것을 있어서는 안 될 불길한 현상으로 여겼다는 사실이다. 며칠 전 큰 눈이 내렸을 때였다. 사위(四圍)가 어두워지는가 싶더니 갑자기 번갯불이 번쩍이고 조금 후 “우르릉 꽝” 천둥이 쳤다. 한겨울에 천둥, 번개라니? 그때 문득 들었던 생각은 “무슨 변고가 있으려나?”하는 불안감이었다. 아니나 다를까, 이튿날 아침 북한에서 2인자인 장성택을 즉결 처형했다는 뉴스특보가 전해져 혹시 며칠 전의 기상이변이 우리 한반도의 뒤숭숭한 정세를 예고한 것은 아닐까 하는 추측 내지 확신으로 이어졌다면, 우리의 심중에는 고대인을 지배했던 이른바 ‘천인감응설’(天人感應說)이라는 주술적 사고가 여전히 작동하고 있는 셈이다. 고대에는 자연현상과 인간의 행위 또는 인간과 인간, 인간과 물질, 물질과 물질 사이에 보이지 않는 기운 같은 것이 흐르고 있어 “비슷한 것끼리 서로 통한다”는 주술적 사고가 보편적이어서 하나의 자연법칙처럼 간주되고 있었다. 풍수에서는 이러한 사고를 정당화하기 위해 ‘동기감응’(同氣感應)이라는 가설을 자주 거론한다. 예컨대 구리 광산에 지진이 나면 그 영향으로 그 광산에서 나온 구리로 만든 천하의 동종(銅鐘)들이 동시에 울린다는 얘기가 그것이다. 아마도 인간이 자연 속에서, 자연력의 지배하에 살아가던 고대에 이러한 주술적 사고는 피할 수 없는 우주의 원리로 여겨졌을 것이다. 그래서 가뭄이 오래 계속되면 비를 오게 하기 위해 불을 피워 연기를 뭉게뭉게 일으켜 강우(降雨)의 주술적 여건을 조성하였다. 경험적으로 구름이 많이 낄 때 비가 온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기우(祈雨)의 주술은 이것뿐만이 아니었다. 레인 메이커(rain maker)인 무당을 발가벗겨 뜨거운 한낮의 태양 아래 두어 비를 빌게 하거나(볕에 그을려 타 죽을 때까지 내버려 두었다고 한다) 애꿎은 청개구리를 잡아다 구타하는 흥미로운 사례도 있었다. 청개구리는 영문도 모른 채 붙들려 와서 얻어맞고 울게 될 것이다. 그러면 비가 오리라고 생각했는데, 이것은 비가 올 때 청개구리가 울더라는 경험으로부터 유추한 주술적 행위였다. 즉, 청개구리의 울음과 비 사이에는 모종의 상관관계가 있을 것이라는 가정 아래 그것과 비슷한 여건을 만들어주면 비가 내릴 것이라는 생각을 했던 것이다. 인간과 자연이 교감한다는 생각에 기초한 주술적 사고는 근대 이후 과학이 발달하고 자연에 대한 인간의 지배, 자연을 단순한 물질로 보는 생각이 보편화되면서 서리를 맞는다. 보들레르는 그 시점에서 ‘상응’(相應, Correspondence)의 시를 읊으며 이제는 사물과의 교감이 단절된 인간의 상황을 못내 아쉬워했고, 막스 베버는 바야흐로 인류가 주술의 시대를 벗어나 탈주술의 시대, 곧 근대로 진입했음을 선언하였다. 그러나 과학이 질주하는 이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의 심중에서 주술적 사고는 사라지지 않았다. 우리 중의 상당수는 여전히 어젯밤에 용꿈을 꾸면 오늘 복권을 사러 간다. 무엇보다도 문학, 예술의 세계는 예나 지금이나 주술적 사고가 지배한다. “비슷한 것끼리 서로 통한다”는 이 생각이 직유와 은유의 기법을 낳지 않았는가? 한겨울의 천둥소리로부터 생각이 너무 멀리 나아갔는지 모르겠다. 그러나 우리의 인식구조는 시대가 바뀌었다고 해서 그렇게 졸지에 이성적이고 과학적이기만 한 단선적인 구조로 변화되지 않았다. 오늘 우리는 천재지변이 있을 때 인간의 행위에 무슨 잘못이 있나 삼가고 반성하며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던 선인들의 마음가짐을 되새겨보는 자세가 필요하다. 왜인가? 이제 세상은 탈(脫)주술의 시대에서 다시금 자연과의 교감, 천인합일(天人合一)의 감성을 필요로 하는 재(再)주술의 시대에 접어들고 있기 때문이다. 오늘 우리는 천재지변이 있을 때 인간의 행위에 무슨 잘못이 있나 삼가고 반성하며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던 선인들의 마음가짐을 되새겨보는 자세가 필요하다.
  • [주말의 경기]

    7일(토) ■프로축구 승강플레이오프 2차전 강원-상주(오후 2시 강릉종합운) ■프로농구 ●동부-SK(원주종합체 KBSN스포츠) ●KGC인삼공사-LG(안양체 SPOTV 이상 오후 2시) ●KCC-모비스(오후 4시 전주체 MBC스포츠+·SPOTV) ■프로배구 삼성화재-LIG손해보험(오후 2시) ●KGC인삼공사-도로공사(오후 4시 이상 대전 충무체 SBS-ESPN) 8일(일) ■프로농구 ●동부-삼성(원주종합체) ●LG-SK(창원체 이상 오후 2시) ●오리온스-모비스(오후 4시 고양체 이상 MBC스포츠+·SPOTV) ■프로배구 ●우리카드-대한항공(아산 이순신체 KBSN스포츠) ●한국전력-현대캐피탈(수원체 SBS-ESPN 이상 오후 2시) ●흥국생명-GS칼텍스(인천계양체 KBSN스포츠) ●현대건설-IBK기업은행(수원체 SBS-ESPN 이상 오후 4시)
  • [포토] 티파니, ‘ 깜찍이 포즈’

    [포토] 티파니, ‘ 깜찍이 포즈’

    걸그룹 소녀시대 티파니가 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TWICE Lounge에서 열린 스위스 150년 전통의 시계 및 주얼리 브랜드 ‘쇼파드(chopard)’의 해피스포츠(Happy Sport) 컬렉션 20주년 기념 파티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장고봉 PD goboy@seoul.co.kr
  • [포토] 쇼파드 컬렉션 참석한 티파니, ‘머릿결 어때요?’

    [포토] 쇼파드 컬렉션 참석한 티파니, ‘머릿결 어때요?’

    걸그룹 소녀시대 티파니가 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TWICE Lounge에서 열린 스위스 150년 전통의 시계 및 주얼리 브랜드 ‘쇼파드(chopard)’의 해피스포츠(Happy Sport) 컬렉션 20주년 기념 파티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장고봉 PD goboy@seoul.co.kr
  • [포토] 쇼파드 컬렉션 참석한 유리, ‘눈에 확 띄는 미모’

    [포토] 쇼파드 컬렉션 참석한 유리, ‘눈에 확 띄는 미모’

    걸그룹 소녀시대 유리가 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TWICE Lounge에서 열린 스위스 150년 전통의 시계 및 주얼리 브랜드 ‘쇼파드(chopard)’의 해피스포츠(Happy Sport) 컬렉션 20주년 기념 파티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장고봉 PD goboy@seoul.co.kr
  • [포토] 쇼파드 컬렉션 참석한 티파니, ‘ 남심 흔드는 포즈’

    [포토] 쇼파드 컬렉션 참석한 티파니, ‘ 남심 흔드는 포즈’

    걸그룹 소녀시대 티파니가 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TWICE Lounge에서 열린 스위스 150년 전통의 시계 및 주얼리 브랜드 ‘쇼파드(chopard)’의 해피스포츠(Happy Sport) 컬렉션 20주년 기념 파티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장고봉 PD goboy@seoul.co.kr
  • [포토] 쇼파드 컬렉션 참석한 빅토리아, ‘뚜렸한 이목구비’

    [포토] 쇼파드 컬렉션 참석한 빅토리아, ‘뚜렸한 이목구비’

    걸그룹 에프엑스(f(x)) 빅토리아가 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TWICE Lounge에서 열린 스위스 150년 전통의 시계 및 주얼리 브랜드 ‘쇼파드(chopard)’의 해피스포츠(Happy Sport) 컬렉션 20주년 기념 파티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장고봉 PD goboy@seoul.co.kr
  • [포토] 쇼파드 컬렉션 참석한 차예련, ‘여신 포스’

    [포토] 쇼파드 컬렉션 참석한 차예련, ‘여신 포스’

    배우 차예련이 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TWICE Lounge에서 열린 스위스 150년 전통의 시계 및 주얼리 브랜드 ‘쇼파드(chopard)’의 해피스포츠(Happy Sport) 컬렉션 20주년 기념 파티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장고봉 PD goboy@seoul.co.kr
  • [화보] 빅토리아 다이어트 후 더욱 빛나는 외모 ‘눈길’

    [화보] 빅토리아 다이어트 후 더욱 빛나는 외모 ‘눈길’

    기념 파티에 참석한 소녀시대·빅토리아 더 많은 사진 보러가기 <클릭> 걸그룹 에프엑스(f(x)) 빅토리아가 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TWICE Lounge에서 열린 스위스 150년 전통의 시계 및 주얼리 브랜드 ‘쇼파드(chopard)’의 해피스포츠(Happy Sport) 컬렉션 20주년 기념 파티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에프엑스 빅토리아, 소녀시대 티파니, 유리, 배우 차예련 등 여러 셀러브리티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장고봉 PD goboy@seoul.co.kr
  • [화보] 소녀시대 티파니, 돋보이는 ‘자체발광’ 미모

    [화보] 소녀시대 티파니, 돋보이는 ‘자체발광’ 미모

    걸그룹 소녀시대 티파니가 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TWICE Lounge에서 열린 스위스 150년 전통의 시계 및 주얼리 브랜드 ‘쇼파드(chopard)’의 해피스포츠(Happy Sport) 컬렉션 20주년 기념 파티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소녀시대 티파니, 유리, 에프엑스 빅토리아, 배우 차예련 등 여러 셀러브리티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장고봉 PD goboy@seoul.co.kr
  • [포토] 티파니, ‘저기 잠시만요~포즈 취할께요’

    [포토] 티파니, ‘저기 잠시만요~포즈 취할께요’

    걸그룹 소녀시대 티파니가 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TWICE Lounge에서 열린 스위스 150년 전통의 시계 및 주얼리 브랜드 ‘쇼파드(chopard)’의 해피스포츠(Happy Sport) 컬렉션 20주년 기념 파티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장고봉 PD goboy@seoul.co.kr
  • 보디빌더 이소희의 단백질헬스보충제 선택법은?

    보디빌더 이소희의 단백질헬스보충제 선택법은?

    건강하고 아름다운 몸의 비결은 단연 ‘운동’이라 말하는 이소희 선수는 현재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머슬마니아 대회에서 2012년 피규어 부문 세계 챔피언을 차지하였다. 서구적인 S라인과 힙라인으로 세계적으로 최고의 평가를 받은 것이다. 이소희 선수는 운동을 통해 누구나 타고난 신체의 콤플렉스를 극복 할 수 있고 더 나아가 건강한 사고의 소유자로 거듭날 수 있다고 얘기한다. 그는 건강하고 아름다운 몸을 만들기 위해 적절한 운동은 물론, 운동의 목적에 맞게 단백질보충제를잘 선택해야 하고 보디빌더에게 필수품인 헬스보충제에 대해서는 무분별한 선택을 지양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특히 단백질보충제를 고를 때는 자신의 운동 목적에 맞는 제품인지, 안전성이 입증된 성분인지를 확인해야 한다는 것이 그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단백질헬스보충제 성분에 따른 운동 효과는 어떻게 달라지는 걸까? 이소희 선수가 강조하는 올바른 단백질헬스보충제 선택 방법을 살펴보자. 먼저 제품을 선택할 때 고려해야 할 점은 근육을 크게 만들기 위함인지 근육을 선명하게 하기 위함인지 근육 손상을 줄이기 위함인지 근육 손실을 막기 위함인지 등의 목적과 목표를 잘 세워야 한다. 근육의 선명도를 높이자! ‘WPH’ 유청 단백질보충제는 인체 흡수 정도에 따라 농축유청단백(WPC), 분리유청단백(WPI), 가수분해유청단백(WPH)으로 나누어진다. 특히 가수분해유청단백(WPH)는 순도가 높고 흡수가 빨라서 근육의 선명도를 효과적으로 증가시켜 준다. 이에 더해 근육을 크게 키울 목적이라면 WPH 제품을 주로 섭취하되 일정량의 탄수화물(게이너)도 함께 섭취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웨이트 트레이닝을 즐기자! ‘BCAA’ 근육 손상이 심한 웨이트레이닝을 즐긴다면 ‘BCAA’를 섭취해야 한다. BCAA(분지 아미노산)는 개인의 하루 단백질 소비량의 1/2을 차지하는 중요한 물질이고 일반적인 신체 활동으로 자연스럽게 소실되는 조직과 근육을 유지하도록 도와주며 빠른 회복에 도움을 준다. 큰 근육을 만들자! ‘크레아틴’ 큰 근육을 만들고 싶다면 ‘크레아틴(creatine)’이 함유된 제품을 골라야 한다. 크레아틴은 아미노산 유사 물질로서 척추동물의 근육 속에 존재하는 물질로 운동 능력을 높이는 효과가 있다. 크레아틴이 근육내에 많이 존재하게 되면 평소에 더 많은 에너지를 저장하고 있다가 운동을 할 때 평소보다 더 큰 파워를 낼 수 있도록 한다. 이 때 크레아틴과 함께 수분 섭취를 하면 평소보다 많은 양이 저장되어 운동시 세포 크기가 커지게 하여 더 큰 근육을 만드는 데 유용하다. 근육의 손실을 막자! ‘글루타민’ 근육의 손상을 막기 위해서는 ‘L-글루타민’(L-glutamine)을 선택해야 한다. 글루타민은 인체의 혈액과 근육 내에 가장 풍부하게 들어 있는 아미노산 중 하나로서 섭취가 부족하게 되면 면역력이 떨어지고 근육이 손실되기 때문에 충분한 섭취가 필요하다. 이렇듯 다양한 성분의 헬스보충제는 몸에 직접 흡수되는 식품이기 때문에 식약처 검사를 통과한 제품인지를 확인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이소희 선수는 “헬스보충제를 주로 이용하는 프로 선수들 대부분이 국산 제품을 선호한다”며 “손쉽게 구할 수 있고 식약처 마크가 확인되면 재료와 함량이 보장된 제품으로 믿고 구매할 수 있기 때문”이라며 스포맥스의 단백질보충제를 권한다. 헬스보충제 전문업체 스포맥스(www.spomax.kr)의 가장 큰 장점은 안전성이다. 스포맥스에서 생산•판매되는 헬스보충제는 식약처에서 인정한 원료만 사용하여 건강기능식품 인증마크를 획득하였으며 의약성분 및 화학성분이 함유되지 않아 많은 전문 선수들이 즐겨 찾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수백년 간 사라지지 않는 목성 ‘붉은 점’ 미스터리 풀렸다

    수백년 간 사라지지 않는 목성 ‘붉은 점’ 미스터리 풀렸다

    목성의 ‘붉은 점’, 즉 대적점(大赤點, Great Red Spot)은 지구의 3배 크기에 달하는 태양계에서 가장 강력한 폭풍이다. 이 대적점은 지난 1665년 첫 관측됐는데 이미 수만 년 전부터 존재했을 것이라고 천문학자들은 추측한다. 이 거대 폭풍이 현재까지 사라지지 않고 유지되는 원인은 천문학계의 미스터리였다. 천문학자들은 다양한 가설을 제시하며 원인을 규명하려 했지만 정확한 결과는 도출되지 못했다. 그런데 최근 하버드대에서 목성 대적점이 유지되고 있는 비교적 정확한 원인을 밝혀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미국 온라인매체 허핑턴 포스트는 하버드대 지구행성학과(Department of Earth and Planetary Sciences) 박사 후 연구원 페드럼 하산자데 (Pedram Hassanzadeh)가 최첨단 3D 모델링 시뮬레이션 실험을 통해 현재까지 발표된 목성 대적점이 유지되고 있는 원인 중 가장 정확한 결과를 도출했다고 2일 밝혔다. 기존 학설은 대적점이 주변에서 발생하는 다른 조그만 소용돌이들을 흡수하며 형태를 유지한다는 것이었다. 그러나 하산자데는 “대적점 내부에서 발생하는 난기류와 파장이 이 소용돌이들을 계속 약화시키는데, 그렇다면 대적점은 오래 전에 사라졌어야한다”며 “다른 원인을 찾아야 했다”고 밝혔다. 하산자데가 주목한 것은 소용돌이들이 ‘수직 움직임’ 이었다. 이 수직 움직임은 그동안 크게 관심 받지 못했는데 모델로 만들기에 너무 복잡한 계산이 필요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하산자데는 컴퓨터로 이 움직임을 3차원 모델링화 했고 소용돌이를 유지시키는 원인을 찾아냈다. 그는“이 움직임이 위로는 뜨거운 가스, 아래로는 차가운 가스를 보내고 제트기류로부터 바람을 수집해 대적 점을 유지시키는 것”이라며 “대서양 지브롤터 해협에서 만들어진 해양 소용돌이가 몇 년간 지속된 것과 같은 맥락”이라고 설명했다. 하센자데는 이 수직 움직임을 통해 대적점이 수백만 년 간 더 유지될 것이라 예측했다. 대서양 해양 소용돌이가 바다 속 영양분을 끌어들여 유지된 것처럼 이 수직 움직임도 먼지와 암석 등을 흡수하기 때문이다. 그의 추측에 의하면 이 수직 움직임을 행성이 탄생되는 첫 단계로 볼 수 있다. 하산자데는 “아직 이 3차원 모델링이 모두 정확하다고 단정할 수는 없다”며 “연구를 더 발전시켜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보이저 탐사선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 대적점은 다른 지점보다 온도가 낮고 색깔은 일정하지 않게 계속 바뀐다. 대적점 속 대기는 매시간 400km 속도로 빠르게 시계 반대 방향으로 회전하며, 위치는 목성의 자전에 의해 시속 13 km 의 속도로 동쪽에서 서쪽으로 이동 중이다. 한편, 이 연구 결과는 지는 11월 25일 피츠버그에서 진행된 미국 유체 동역학 연례학술회의에서 발표됐다. 자료사진=위키피디아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야흥~!” 호랑이 닮은 ‘호랑고양이’ 신종 발견

    “야흥~!” 호랑이 닮은 ‘호랑고양이’ 신종 발견

    무늬가 호랑이를 닮아 ‘호랑고양이’로 불리는 야생고양이 온실라(Oncilla)의 신종이 발견돼 학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27일(현지시간) 판티피칼 가톨릭 대학 에두아르도 에이지릭 박사 연구팀은 브라질 북동쪽에서 발견된 야생 고양이 온실라의 신종을 발견했다고 관련 학술지(Current Biology)에 발표했다. 일반적인 집 고양이보다 조금 더 큰 덩치를 가진 온실라는 주로 남미에 서식하는 야행성 동물로 설치류나 도마뱀 등을 잡아먹고 산다. 연구팀은 이 지역에서 잡은 온실라의 DNA 분석을 통해 기존 온실라와 외모상으로는 구분이 가지 않지만 유전자가 확연히 다른 특징을 확인했다. 논문의 선임저자 에두아르도 에이지릭 박사는 “온실라가 기존에는 단 1종 만 있는 것으로 파악됐지만 이번 연구로 1종이 추가됐다” 면서 “고양이처럼 잘 알려진 동물마저도 자연에는 우리가 모르는 종들이 많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온실라는 오래전 팜파스 고양이등 다른 종 간의 이종 교배를 통해 진화해 온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한편 온실라는 우리말로 ‘호랑고양이’, 티그리나(tigrina), 작은 점 고양이(little spotted cat)등 다양한 명칭으로 불리며 아열대 삼림에 서식한다. 또한 온실라는 남미에 서식하는 야생 고양이 중 가장 작은 종으로 원시 고양이의 습성을 그대로 가지고 있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주말의 경기]

    23일(토)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38라운드 ●성남-대구(오후 2시 탄천종합운 tbs교통) ●전남-강원(오후 3시 광양전용구장 여수MBC) ●수원-울산(수원월드컵 MBC스포츠·티브로드수원) ●전북-인천(전주월드컵 SPOTV+ 이상 오후 4시) △K리그 챌린지 34라운드 ●충주-상주(충주종합운) ●광주-경찰(광주월드컵 CMB광주 이상 오후 2시) ■프로농구 ●KGC인삼공사-KCC(안양체 KBSN스포츠) ●모비스-삼성(울산동천체 MBC스포츠+·SPOTV 이상 오후 2시) ●오리온스-LG(오후 4시 고양체 SBS-ESPN·SPOTV) 24일(일)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38라운드 ●서울-부산(서울월드컵 MBC스포츠·tbs교통) ●제주-경남(제주월드컵 이상 오후 2시) △K리그 챌린지 34라운드 ●수원FC-부천(수원종합운 티브로드수원) ●안양-고양(안양종합운 티브로드안양 이상 오후 2시) ■프로농구 ●SK-동부(잠실학생체) ●삼성-KGC인삼공사(잠실체 SPOTV 이상 오후 2시) ●전자랜드-KT(오후 4시 인천 삼산월드체 MBC스포츠+·SPOTV)
  • [옴부즈맨 칼럼] 기획연재, 일상에서 벗어나는 시간/안혜련 주부

    [옴부즈맨 칼럼] 기획연재, 일상에서 벗어나는 시간/안혜련 주부

    올겨울 첫눈을 예술의전당 앞 남부순환로에서 맞았다. 하늘에서 내리는 눈을 보았다기보다 낙엽과 함께 소용돌이치며 하늘로 솟구쳐 올라갔다 다시 사방으로 흩어져 흔적도 없이 사라지는 자그마한 하얀 송이들을 잠시 만났을 뿐이다. 순간 세상은 뿌옇게 흐려지며 청회색으로 물들었고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던 악기소리들은 창밖 바람소리처럼 아우성쳤다. 바로 이럴 때다. 내가 이 거대한 우주에서 하나의 점에도 미치지 못하는 한없이 작은 존재임을 깨달을 때가. 세상에 왔다 덧없이 스러져가는 한순간의 눈송이 같은, 저 광포한 바람에 이리저리 갈피를 잡지 못하는 낙엽 같은 미미한 존재. 낙엽도 나도 자연의 한 부분일 뿐, 그러나 그 미미한 존재들이 모여 우리가 살아가는 이 세상을 만든다. 서울신문의 기획기사들은 때로 이런 일상에서 벗어나는 시간을 맞을 때처럼 새로운 생각거리를 준다. 매년 이맘때면 거리에 쌓이는 낙엽들이 아쉽고 쓰레기봉투에 담겨 수거되는 그들의 활용과 행선지가 궁금했다. ‘김문이 만난사람’ 낙엽 재활용 연구 한국종합환경연구소 이승호 박사(11월 13일자 26면)의 기사는 그 궁금증을 일부 풀어주었다. 낙엽은 쓰레기가 아니라 자연에 양분을 되돌려주는 ‘영양제’라고 말하는 이 박사는 대부분의 지자체가 매년 막대한 비용을 들여 낙엽을 소각하거나 매립하고 있다고 아쉬움을 토로한다. 낙엽활용 연구는 연료화, 친환경소재, 관광상품화, 퇴비화 등 네 가지 방향에서 진행되고 있는데, 이 박사는 우리나라의 경우 매우 미미한 수준이라며 “환경 문제는 대부분 물질 순환의 불균형에서 기인하므로 낙엽 재활용이야말로 우리가 가까운 곳에서 손쉽게 할 수 있는 물질 순환의 방법이고, 조금 불편하고 힘든 것이 환경을 살리고 우리가 사는 길”이라고 말한다. 김보숙 서울대공원 동물운영팀장의 ‘동물원의 역사’(11월 15일자 16면)도 흥미로웠다. 평소 애완용이나 관상용으로 동물을 기른다고 생각했지 권력욕과 과시욕 때문이라고는 생각해 본 적이 없었기 때문이다. 김 팀장은 인간사회에 계급과 권력이 생기면서 동물이 그 권력과 부를 상징하는 소장품으로 활용되기 시작했다고 한다. 정치인에게도 대중적 인기와 정치적 기반을 잡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니 오늘날 3S(Screen·Sex·Sports ) 정책의 효시라 할 만하다. 동물들은 거의 2000년 전부터 인간의 호기심과 잔인함의 대상이 되었고 이런 동물을 사육하고 전시하면서 동물원은 오락과 전시의 대상이 되어 현재의 동물원에 이르게 되었다고 한다. 해결해야 할 여러 가지 일 앞에서 우리는 거의 언제나 ‘과연 그것이 경제적인가’ ‘우리에게 얼마나 도움이 되나’라는 질문을 떠올린다. 그러나 낙엽에 환경적 가치를 부여하는 일, 동물에게 그 고유의 동물적 가치를 부여하는 일은 장기적 관점에서 우리 인간에게 인간적 가치를 부여하는 일이 되지 않을까. 인간의 이기적이고 불완전한 생각과 행동이, 그런 문명과 문화가 자연에 큰 재앙이 되어 되돌아오게 된다는 것을 우리는 말하지 않아도 알고 있다. 우리는 자연이라는 큰 우리 중 하나일 뿐이니 그렇게 될 수밖에 없지 않은가? 때로 시의성과 무관한 이런 기획연재들이 너무 한가한 것 아닌가하는 일부의 우려도 있으나, 일상을 벗어나고 넘어서는 이러한 기사를 통해 독자는 의미 없이 지나쳐버린 부분을 다시 생각하게 된다. 서울신문이 그 길잡이 역할을 충실히 해주기 바란다.
  • [주말의 경기]

    16일(토) ■프로축구 ●포항-전북(포항종합운 SBS-ESPN) ●경남-강원(진주종합운 MBC경남·KNN·SPOTV+ 이상 오후 2시) ■프로농구 ●KCC-오리온스(전주체 SPOTV) ●KT-LG(부산사직체 이상 오후 2시) ●모비스-SK(오후 4시 울산동천체 MBC스포츠+·SPOTV) 17일(일) ■프로축구 ●서울-인천(서울월드컵경 tbs교통) ●제주-대구(제주월드컵경SPOTV+·KCTV) ●대전-성남(대전월드컵경 대전MBC 이상 오후 2시) ●부산-수원(오후 3시 부산아시아드 부산MBC) ■프로농구 ●삼성-KCC(잠실체 MBC스포츠+·SPOTV) ●오리온스-전자랜드(고양체 이상 오후 2시) ●LG-모비스(오후 4시 창원체 KBSN스포츠·SPOTV)
  • [오늘의 경기]

    ■프로농구 ●인삼공사-전자랜드(안양체육관 MBC스포츠+·SBS-ESPN) ●동부-삼성(원주종합체육관 KBSN스포츠·SPOTV 이상 오후 7시) ■여자프로농구 KDB생명-우리은행(오후 7시 구리시체육관 KBSW) ■씨름 천하장사대축제 세계특별장사대회(오후 1시 40분 서산 농어민문화체육센터 KBS1) ■아이스하키 코리아리그 ●경희대-웨이브즈(오후 3시) ●연세대-고려대(오후 6시 이상 목동링크) ■태권도 전국남녀우수선수선발대회 겸 2014 예선대회(오전 9시 30분 강진국민체육센터) ■테니스 △한국실업연맹전(수원만석공원테니스장) △장호배전국주니어선수권(장충테니스코트) ■세팍타크로 제1회 아시아선수권대회(오전 8시 화천체육관·낮 12시부터 KBSN스포츠) ■유도 회장기전국대회 겸 2014년 국가대표 1차 선발전(오전 9시 경산시체육관) ■배드민턴 원천요넥스 코리아주니어오픈(낮 12시 전주실내배드민턴장)
  • 숲이 사라진다!…美연구팀 ‘산림손실 세계지도’ 공개

    숲이 사라진다!…美연구팀 ‘산림손실 세계지도’ 공개

    지난 십여 년간 지구에서 사라져간 산림의 양을 알 수 있는 세계 지도가 공개됐다. 14일 구글어스 등을 통해 공개된 이 지도는 미국 메릴랜드대학 맷 한센 박사팀이 지난 2000년부터 2012년까지 분석한 산림 손실 및 복구에 관한 정보를 보여준다. 이는 산림벌채는 물론 병해, 태풍, 산불 등으로 손실된 산림까지 나타내고 있으며 공간 해상도는 30m 정도로 정교하다. 자료는 지구관측위성 랜드샛 7호와 미국 지질조사국(USGS) 등의 데이터가 사용됐다. 이에 따르면 지난 13년간 지구에서 사라진 산림은 약 230만㎢, 임관(林冠)이라는 숲의 자생력으로 복구된 산림은 그의 약 3분의 1인 80㎢ 정도에 불과하다. 특히 열대림의 경우 산림벌채로 인한 손실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 아마존 열대림이 있는 브라질은 각고의 노력으로 연간 산림 손실이 1,300㎢ 정도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지만, 인도네시아 등의 개발도상국은 2003년 이후 산림 손실이 1만㎢에서 2만㎢ 이상으로 급격한 증가세를 보였다. 지도 제작을 주관한 한센 박사는 “우리 인간이 산림 손실의 주된 요인인 것만은 분명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지도를 포함한 자세한 연구 결과는 미국과학진흥협회(AAAS)가 발행하는 학술지인 사이언스지(Science) 온라인판 14일 자에 공개되고 있다. 사진=구글어스(http://earthenginepartners.appspot.com/science-2013-global-forest)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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