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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볕더위도 오언석 구청장 구민사랑 못 말려... 현장 민원 150건 직접 접수

    불볕더위도 오언석 구청장 구민사랑 못 말려... 현장 민원 150건 직접 접수

    오언석 서울 도봉구청장이 ‘도봉구민 S.O.S, 구청장이 찾아가는 현장민원 상담’을 통해 약 열흘 동안 구민 민원을 150건 가까이 접수했다고 도봉구가 21일 밝혔다. 도봉구에 따르면 오 구청장은 지난 10월 구청장 현장민원 상담을 시작해 20일까지 총 149건의 민원을 접수했다. 오 구청장은 신창시장부터 도깨비시장, 발바닥 공원, 중랑천 등을 찾아 구민 민원을 들었다. 낮 최고 기온이 35도까지 올랐던 20일에도 신도봉시장에서 구민들과 대화했다. 오 구청장이 접수한 민원은 담당 부서 및 소관기관에서 신속하게 처리하고 있다. 이 가운데 중장기 민원은 법적·제도적 검토 후 연내 처리하는 것이 목표다. 오 구청장은 “주민의 의견을 최대한 가까이 듣고 답을 찾기 위해 어떤 날씨에도 현장에 나가는 것을 마다하지 않겠다. 앞으로도 구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구민들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번 현장상담은 이날 쌍문시장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도봉구는 오는 9월 출퇴근 직장인들이 많이 모이는 주요 전철역에서 구청장 현장상담을 이어갈 계획이다.
  • 중랑구 ‘복지 종합선물세트’... 긴급 돌봄·집안 청소 다 된다

    중랑구 ‘복지 종합선물세트’... 긴급 돌봄·집안 청소 다 된다

    서울 중랑구가 통합사례관리를 활용해 맞춤형 복지 실현에 힘을 쏟고 있다. 17일 중랑구에 따르면 최근 면목5동주민센터는 한 구민의 신고로 A씨의 1인 가구를 방문했다. 중장년층인 A씨는 이웃 등 외부와 소통이 없는 사회적 상태였다. 집은 쓰레기로 가득했으며 비위생적인 환경으로 인해 건강 상태가 좋지 않았다. 주민센터 직원들은 A씨를 즉시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하고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해 구와 동 주민센터, 지역 의료기관, 종합복지관 등 11개 민·관 기관 담당자와 함께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중랑구는 이를 바탕으로 A씨의 건강을 관리하고 생활을 안정할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마련했다. 주민센터의 긴급지원 및 돌봄SOS 지원부터 의료비 지원 정책인 중랑건강방파제, 중랑주거안심종합센터의 클린케어서비스 지원, SH서울주택도시공사 조명기구 무료 설치 및 매입임대주택 지원까지 아우르는 서비스였다. 통합사례관리란 이처럼 복합적이고 다양한 대상자의 필요와 욕구에 따라 복지, 보건, 고용, 주거, 교육 등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 및 제공하고 지속적으로 상담 및 모니터링하는 사회복지 사업을 말한다.중랑구는 공공, 민간 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각 대상자에 맞는 복지서비스를 지원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갈 방침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지역사회가 힘을 모아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도우며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유하는 중랑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제난’ 쿠바, 中·러 관광객 모시기 안간힘

    ‘경제난’ 쿠바, 中·러 관광객 모시기 안간힘

    최악의 경제난을 겪는 쿠바가 서구세계 관광객 급감을 만회하고자 옛 사회주의 동맹인 중국과 러시아에 ‘SOS’ 신호를 보낸다고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12일 보도했다. 최근 중국국제항공은 베이징과 쿠바 아바나를 오가는 항공편을 복원했다.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 이후 4년여 만이다. 여기에 맞춰 쿠바는 중국인 관광객에 대한 비자 면제 프로그램도 시작했다. ‘차이나 머니’를 최대한 많이 끌어오려는 시도다. 쿠바는 러시아 카드 결제 시스템 ‘미르’도 도입했다. 미르는 서방의 경제 제재를 돌파하고자 러시아가 자체 개발한 서비스다. 2022년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이후 미르의 국제적 입지는 더 좁아졌지만 쿠바는 개의치 않고 시스템을 열었다. 세계은행은 쿠바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2020년 -10.9%를 기록한 뒤 2021년 1.3%, 2022년 1.8% 등 회복하지 못하는 것으로 추정한다. 반면 물가상승률은 2021년 152%, 2022년 76.1% 등 폭등세를 이어 가고 있다. 쿠바 정부는 올해 초엔 주민들에게 제공하던 일부 식료품 배급을 끊고, 유엔세계식량계획(WFP)에는 “7세 미만 어린이들에게 먹일 분유를 달라”고 공식 요청했다. 쿠바 경제가 무너진 것은 전체 경제의 10%를 차지하는 관광업이 쇠락한 탓이다. 매년 400만명 정도가 수도 아바나를 찾았지만,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연 50만~60만명만 다녀가는 것으로 추산된다. 올해 쿠바는 320만명의 해외 방문객을 유치한다는 목표를 세웠지만 달성은 요원해 보인다. 미국 내에 쿠바에 대한 거부감이 늘고 유럽 경제 사정도 녹록지 않아 여행객이 늘지 않고 있다. 이에 쿠바는 중국과 러시아 관광객을 모아 경제 회생의 활로를 찾으려 하고 있다. 쿠바 전문가인 파올로 스파도니 미 오거스타대 교수는 SCMP에 “쿠바가 경제난 타개를 위해 너무 먼 나라들에 베팅을 했다. 전체 방문객 감소를 만회하기는 힘들어 보인다”고 진단했다.
  • ‘최악 경제난’ 쿠바, 서구세계 외면하자 중·러에 ‘SOS’

    ‘최악 경제난’ 쿠바, 서구세계 외면하자 중·러에 ‘SOS’

    최악의 경제난을 겪는 쿠바가 서구세계 관광객 급감을 만회하고자 옛 사회주의 동맹인 중국과 러시아에 ‘SOS’ 신호를 보낸다고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12일 보도했다. 최근 중국국제항공은 베이징과 쿠바 아바나를 오가는 항공편을 복원했다.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 이후 4년여 만이다. 여기에 맞춰 쿠바는 중국인 관광객에 대한 비자 면제 프로그램도 시작했다. ‘차이나 머니’를 최대한 많이 끌어오려는 시도다. 쿠바는 러시아 카드 결제 시스템 ‘미르’도 도입했다. 미르는 서방의 경제 제재를 돌파하고자 러시아가 자체 개발한 서비스다. 2022년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이후 미르의 국제적 입지는 더 좁아졌지만 쿠바는 개의치 않고 시스템을 열었다. 세계은행은 쿠바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2020년 -10.9%를 기록한 뒤 2021년 1.3%, 2022년 1.8% 등 회복하지 못하는 것으로 추정한다. 반면 물가상승률은 2021년 152%, 2022년 76.1% 등 폭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쿠바 정부는 올해 초엔 주민들에게 제공하던 일부 식료품 배급을 끊고, 유엔세계식량계획(WFP)에는 “7세 미만 어린이들에 먹일 분유를 달라”고 공식 요청했다. 쿠바 경제가 무너진 것은 전체 경제의 10%를 차지하는 관광업이 쇠락한 탓이다. 매년 400만명 정도가 수도 아바나를 찾았지만, 코로나 팬데믹 이후 연 50만~60만명만 다녀가는 것으로 추산된다. 올해 쿠바는 320만명의 해외 방문객을 유치한다는 목표를 세웠지만 달성은 요원해 보인다. 미국내에 쿠바에 대한 거부감이 늘고 유럽 경제사정도 녹록지 않아 여행객이 늘지 않는다. 이에 쿠바는 중국과 러시아 관광객을 모아 경제 회생의 활로를 찾으려 하고 있다. 쿠바 전문가인 파올로 스파도니 미 오거스타대 교수는 SCMP에 “쿠바가 경제난 타개를 위해 너무 먼 나라들에 베팅을 했다. 전체 방문객 감소를 만회하기는 힘들어 보인다”고 진단했다.
  • ‘규제 대못’ 뽑아 중소기업 육성···경기도, 규제샌드박스 성과 공유

    ‘규제 대못’ 뽑아 중소기업 육성···경기도, 규제샌드박스 성과 공유

    경기도·경과원, ‘지원사업 성과공유 및 설명회’ 개최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지난 4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도내 기업을 대상으로 ‘경기도 규제샌드박스 지원사업 성과공유 및 설명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2019년 전국 지자체 최초로 시행한 ‘경기도 규제샌드박스’ 추진 경과 및 성과, 우수 기업 사례를 공유한 자리였다. 우수사례를 발표한 박승권 잎스㈜ 대표는 “다중 투입방식 AI 재활용자원 수거 로봇 ‘모이지’를 통해 폐자원 수거와 재생 원료공급으로 자원순환과 탄소 감축을 실현하고 있다”며 “환경부의 적극 해석 특례로 불필요한 시설·장비 구비 규제에서 벗어나 즉시 사업화가 가능해졌다”라고 밝혔다. ㈜로프는 규제샌드박스 제도를 통해 ‘바톤 SOS’ 서비스의 실증 기회를 얻었다. 이 서비스는 차 사고나 화재 발생 시 자동으로 119에 신고하고 오신고를 최소화하는 동시에 정확한 위치를 공유하는 혁신 기술로, 실증을 거쳐 향후 차량뿐만 아니라 자전거, 오토바이 등 모든 모빌리티 이용자의 안전을 지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부대행사로 유관기관 관계자와 기업 간 1대1 상담, 기업IR 컨설팅, 반려동물 동반 음식점 규제 해소를 위한 일일 코칭 클래스 등이 진행됐다. 강성천 경과원장은 “이번 성과공유회가 규제로 인한 기업 애로사항을 다소나마 해소할 수 있는 자리가 되었길 바란다”며 “올해 규제샌드박스 특례 승인 기업을 위한 전용 펀드 조성에 투자해서 도내 스타트업 성장 지원에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밝혔다. 규제샌드박스는 정부의 각 부처에서 새로운 제품·서비스에 대한 현행 규제를 일정 기간 면제 또는 유예하는 제도이다.
  • 전등 교체부터 병원 동행까지… 동작구 어르신 든든한 버팀목 [현장 행정]

    전등 교체부터 병원 동행까지… 동작구 어르신 든든한 버팀목 [현장 행정]

    전화 한 통에 일상생활 고충 지원전문 상담사 통해 맞춤 사업 연결“친절 상담에 동작구 사는 게 행복” “저는 독거노인입니다. 집이 오래되고 계단이 높아 겨울에 눈이라도 오면 올라가기가 너무 힘듭니다. 효도콜센터라는 전화번호를 받아 전화를 해 봤더니 친절하게 답해 주시고 직접 집 앞까지 직원분들이 와서 도움을 받았어요. 동작구에 사는 게 행복합니다.” 서울 동작구에 거주하는 탁명남(84)씨는 ‘동작 효도콜센터’가 든든한 생활의 버팀목 같다며 감사를 전했다. 지난 8일 동작구청 대강당에는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어르신 300여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동작구가 지난해부터 시행한 효도콜센터 개소 1년을 축하하고 성과를 나누기 위해서다. 효도콜센터는 독거노인을 비롯해 다른 이들의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해 3월 시범 운영에 이어 하반기 정식 운영을 시작했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4명의 전문 상담사가 어르신들의 전화를 받고 4명의 직원이 직접 현장에 나가 일상생활을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구 산하 ‘동작복지재단’에 위탁 운영하는 방식이다. 건강상의 문제로 독거노인 홀로 병원에 가야 하거나 급하게 일자리가 필요한 경우 등 다양한 일상의 어려움을 전화로 직접 해결한다. 효도콜센터 정순애 상담사는 “어르신들이 전화하시면 정해진 인사말 외에는 모두 대화하듯이 어려움을 들어드리려고 하고 있다”면서 “어르신들께서 다른 상담 전화는 ARS(자동응답시스템) 번호만 누르다 지쳐 전화하지 않는데, 효도콜센터는 친절하게 고민을 들어 줘 좋다고 하신다”고 웃었다. 효도콜센터는 단순히 전화로 고민만 듣는 것이 아니라 고충을 접수하면 구에서 운영 중인 ‘행복콜택시’, ‘일상생활지원단’, ‘돌봄SOS’ 등 문제에 맞는 해결 사업을 연결해 준다. 정 상담사는 “고충을 접수해 구에 전달하면 저희도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방법으로 어르신들의 어려움을 해결해 드리는 경우가 많다”면서 “효도콜센터에서 1년을 일하면서 저희가 마치 ‘동작구 어벤저스’가 된 기분”이라고 말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동작 효도콜센터는 인터넷이나 스마트폰이 아닌 어르신들이 가장 편하게 생각하시는 전화를 통해 직통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사업”이라면서 “전등을 갈아야 하거나 문고리를 고쳐야 하는 등 작은 일도 혼자 사시는 어르신들에게는 큰일이다. 효도콜센터가 그런 어르신들의 손과 발이 돼 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 마포구의 ‘(빛이) 나는 솔로’ 2기

    마포구의 ‘(빛이) 나는 솔로’ 2기

    서울 마포구가 전체의 절반에 육박하는 1인 가구를 위해 올해도 34개 사업을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구는 늘어나는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안전, 건강, 외로움, 고립, 주거 분야로 나누어 ‘2024년 1인 가구 지원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신규 8개를 포함한 사업을 시행한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2024년 3월 기준 마포구 1인 가구는 전체 가구의 48.5%로 서울시 자치구 중 9위다. 서울시 평균은 44.7%다. 구의 올해 안전 분야 중점 사업으로는 ‘안심홈 3종 세트 지원’과 ‘스마트 보안등’ 설치사업 등이 있다. 안심홈 3종세트는 가정용 폐쇄회로(CC)TV와 휴대용 비상벨, 창문 잠금장치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1인 가구 밀집 지역의 노후 보안등은 스마트 보안등으로 교체 설치해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한다. 건강 관리를 놓치기 쉬운 중장년 1인가구를 위해 구는 의료와 사회적 돌봄을 연계한 보건복지돌봄 통합지원 ‘더-이음’ 사업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1인 가구의 영양불균형과 식습관 개선을 위한 ‘월간밥상’ 사업을 올해 새로 실시한다. 아울러 1인 가구의 사회적 관계망 형성과 우울감 해소를 도울 ‘1인가구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사회적 고립 위기 가구의 든든한 동반자가 될 ‘마포 안심 똑똑! 모바일 안심케어 서비스’와 ‘돌봄 SOS 사업’을 펼친다. 주거 분야로는 대표적으로 일상생활을 더 유용하게 만들어줄 ‘셀프 케어 클래스’와 전국 최초 65세 이상 홀몸 노인 공동생활 시설인 ‘효도숙식 경로당’을 운영한다. 이 밖에도 마포구는 늦은 밤 귀가를 돕는 ‘안심귀가 스카우트’와 75세 어르신을 위한 원스톱 복지 사업 ‘주민참여 효도밥상’, 1인 남성 어르신의 지원군이 될 ‘싱글라이프 마스터’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1인 가구의 삶을 더욱 윤택하게 만들 예정이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인 가구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만큼 정책도 다각도에서 바라볼 필요가 있다”며 “마포구는 주요 가구 형태로 자리 잡은 1인 가구의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고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중랑 “퇴원 후 돌봐줄 가족 없나요? 구가 돌볼게요”

    중랑 “퇴원 후 돌봐줄 가족 없나요? 구가 돌볼게요”

    서울 중랑구가 자치구 내 병원들과 손잡고 퇴원 후 홀로 생활이 어려운 구민을 돌본다. 8일 중랑구는 서울의료원, 녹색병원, 서울특별시북부병원과 함께 ‘퇴원환자 돌봄SOS 연계서비스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전날 체결했다고 밝혔다. 중랑구는 이번 협약으로 병원 퇴원 후 홀로 생활하기 어려운 퇴원환자에게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그 결과를 병원과 공유해 더 촘촘한 돌봄 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이 서비스는 3개 병원 퇴원환자 중 홀로 거동하기 어렵거나, 돌봐줄 가족이 없어 일상 생활이 어려운 구민을 대상으로 한다. 주민센터에 돌봄SOS 서비스를 의뢰하면 주민센터 돌봄 매니저가 대상자에 대한 돌봄 계획을 마련하고 환자의 퇴원 일정에 맞춰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중랑구만의 지역사회 통합돌봄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그리고 구민이 서로를 돕고 더불어 살아가는 복지공동체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중랑구는 2020년 8월부터 돌봄SOS사업을 시작해 긴급한 돌봄이 필요한 50대 이상 중장년과 어르신, 장애인 등에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해왔다.
  • 민주 새 원내대표 ‘친명’ 박찬대…“尹 거부권 법안, 개원 즉시 재추진”(종합)

    민주 새 원내대표 ‘친명’ 박찬대…“尹 거부권 법안, 개원 즉시 재추진”(종합)

    단독 입후보 무기명 찬반 투표 진행…박찬대, 강경 노선 예고 더불어민주당 새 원내대표에 친명(친이재명)계인 박찬대(인천 연수갑) 의원이 3일 선출됐다. 4·10 총선 승리로 3선 고지에 오른 박 신임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선자 총회에서 민주당의 새 원내 사령탑으로 뽑혔다. 경선은 박 신임 원내대표가 단독 입후보해 무기명 찬반 투표만 했다. 민주당은 찬성표가 과반인 사실만 공개했고, 구체적 득표율은 공개하지 않았다. 민주당 원내대표 경선에서 단독 입후보한 후보가 당선된 것은 열린우리당 시절인 2005년 당시 정세균 의원이 만장일치로 추대된 이후 19년 만이다. 선출 직후 임기를 시작한 박 신임 원내대표는 민주당이 주도하는 주요 법안의 관철 등을 위한 강경 노선을 예고했다. 그는 투표 전 정견 발표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거부권(재의요구권)을 행사한 법안(의 입법)을 (22대 국회) 개원 즉시 재추진하겠다”며 “민생회복지원금 추경(추가경정예산) 확보를 위한 협상도 시작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책임 있는 국회의 운영을 위해 법제사법위원회와 운영위원회를 민주당 몫으로 확보하겠다”며 “검찰개혁과 언론개혁에도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 또한 박 신임 원내대표는 “일할 기회를 주시면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개혁이라는 각오로 임하겠다”며 “일하면서 싸우는 민주당, 행동하는 민주당이 돼 국민께서 정치 효능감을 느끼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총선 민심에 대해서는 “‘윤석열 정권에 대한 분명한 심판’과 ‘민주당을 향한 SOS 구조신호’”라고 강조했다. 박 신임 원내대표는 원내수석부대표에 박성준 의원, 정책수석부대표에 김용민 의원을 지명했다.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개혁…검찰개혁과 언론개혁에 속도 낼 것” 박 신임 원내대표는 친명 내부 교통정리를 통해 단독 입후보해 당선된 만큼 당과 원내 지도부가 ‘한 몸’으로 화력을 쏟아부어 일사불란하게 입법 추진을 하겠다는 태세다. 그는 원내대표 출사표를 던지면서 “이 대표와 강력한 ‘투톱’ 체제로 국민이 부여한 임무를 완수하는 개혁·민생 국회를 만들겠다”며 강력한 선명 야당을 기치로 내걸었다. 여기에 국회 본회의 사회권을 쥔 국회의장 후보자 대부분도 ‘명심’(明心)을 내세우는 점을 감안하면 국회 개원과 함께 당 대표와 국회의장까지 이어지는 ‘친명 3축’이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거야(巨野)의 원내사령탑을 맡게 된 박 신임 원내대표가 이처럼 선명성을 강조하고 나선 만큼 여야 관계도 적잖은 파열음이 예상된다. 민주당의 ‘채상병 특검법’ 단독 처리 이후 야당은 “입법폭주”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는데 이보다 상황이 악화할 수 있는 것이다. 일각에선 윤석열 정권 심판 여론으로 총선에서 압승한 제1야당 원내대표로서 국민들의 살림살이를 책임지는 민생 입법 성과도 반드시 내야 한다는 목소리도 있지만 당장엔 협치에 힘을 싣는 분위기는 아니다. 박 신임 원내대표는 당선 후 기자들과 만나 “협치는 아름다운 이름이나 입법부가 내야 할 마땅한 성과를 내지 못한 것을 보면 성과 내는 쪽으로 국회를 운영하는 것이 맞다”고 언급했다.조국혁신당과 관계 설정도 주목…한동훈 특검법 처리 여부 관심 12석 조국혁신당과의 관계 설정도 주목되는 부분이다. 박 신임 원내대표가 평소 검찰 개혁 및 윤석열 정부 심판을 강하게 주장해왔고 입법 연대를 위해선 조국혁신당과 협력 관계를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 다만 조국혁신당이 ‘1호 법안’으로 추진하는 ‘한동훈 특검법’에도 협력할 소지가 크지만, 처리 우선순위 문제는 좀 더 논의가 필요하다는 것이 박 신임 원내대표의 입장이다. 박 신임 원내대표는 당내 주류인 친명(친이재명)계 중에서도 색채가 선명한 강성으로 꼽힌다. 20대와 21대 총선에서 인천 연수갑에서 내리 당선된 데 이어 이번 4·10 총선을 통해 3선 고지에 올랐다. 인하대 경영학과를 거쳐 공인회계사 자격증을 취득한 그는 정계 입문 전까지 회계법인 소속 회계사로 있으면서 실물 경제에 밝은 지역 시민운동가로 활동했다. 2014년 새정치민주연합(더불어민주당 전신) 인천 연수구 지역위원회 위원장으로 정치권에 발을 들인 뒤 2016년 총선에서 처음 금배지를 달았다. 초선이었던 20대 국회 때는 국회 정무위원회, 교육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운영위원회 등에서 두루 활동했으며 2017년 기업의 회계 투명성을 높이는 ‘주식회사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 개정안’ 통과에 앞장섰다. 이인영 원내대표 시절이던 2019년에는 원내대변인을 맡기도 했다.지난 대선 이재명 캠프 수석대변인…2022년 최고위원 선출 당 지도부 입성 재선 이후에는 당시 이재명 대선 후보를 도우며 친명 정치인의 길에 들어섰다. 2021년 대선 후보 예비경선에서 이 후보 캠프 수석대변인을 맡아 친명계로 떠올랐고, 본선 선거대책위원회에서도 수석대변인을 지내며 ‘이재명의 입’으로 활약했다. 이재명 대표가 당권을 잡은 2022년 8월 전당대회에선 최고위원으로 함께 선출되며 당 지도부에 입성했다. 당 최고위원에 오른 그는 윤석열 정부에 선명하게 각을 세우는 데 앞장섰고, 최근까지 검찰독재정치탄압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맡는 등 검찰 개혁을 요구하는 목소리를 강하게 내고 있다. 반면 그는 대외적으로 친명으로 분류되면서도 당내에선 비명(비이재명)계 의원들과도 원만하게 지내는 등 소통 능력을 함께 갖췄다는 평가가 나온다.
  • 경기도, 7월부터 ‘AI가 노인 건강관리·안부 확인’

    경기도, 7월부터 ‘AI가 노인 건강관리·안부 확인’

    NHN와플랫‘늘 편한 AI케어 시범사업’ 협약 체결인공지능이 노인들의 건강관리를 해주고, 안부도 확인하는 서비스가 경기도에 새롭게 선보인다. 경기도는 7월부터 도내 65세 이상 노인 1,000명을 대상으로 이런 내용을 담은 ‘늘 편한 AI케어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NHN-와플랫의 앱 기술지원과 도내 재가노인서비스센터의 사업대상자 발굴 등 도와 민간의 협업으로 진행된다. ‘늘 편한 AI케어 시범사업’은 휴대전화에 설치된 앱을 통해 움직임 감지, 생체인식 등으로 노인들의 안부와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인공지능 기반 ‘스마트폰 활용 케어서비스’다. 별도 돌봄 로봇이나 스마트워치가 없이 스마트폰만으로 인공지능 통합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형태로 전국에서 처음 시행된다. 노인이 NHN-와플랫에서 개발한 와플랫 공공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한 상태에서 24시간 동안 휴대전화가 작동하지 않으면 돌봄 매니저에게 SOS긴급 호출로 알림이 간다. 돌봄 매니저는 직접 전화하거나 방문을 통해 노인의 안부를 확인한다. 두 번째로 휴대전화 카메라에 15초간 손가락을 터치하면 혈류를 체크해 심혈관 건강 상태를 알려준다. 또 인공지능 알고리즘이 건강리포트를 작성해 돌봄 매니저가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 주기적으로 치매위험군 자가검사도 하게 되며 결과를 돌봄 매니저에게 보내 관리하도록 한다. 기존 복지체계가 대면 안부 확인 중심이고 주기적 건강관리 역시 취약계층만 받을 수 있는 혜택이었다면, ‘늘 편한 AI케어’는 돌봄이 필요한 노인 누구나 소득·연령과 상관없이 누릴 수 있는 서비스이다. 참여 희망자는 관할 시군 35개 재가노인서비스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오병권 행정1부지사는 “노인인구 증가와 함께 안부 확인, 건강관리 등 통합돌봄에 대한 수요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면서 “계속해서 인공지능 기술을 적극 활용해 초고령사회에 대비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돌봄 체계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 포켓몬, 옥토넛, 티니핑까지 어린이날 앞둔 유통가 동심 잡기 나서

    포켓몬, 옥토넛, 티니핑까지 어린이날 앞둔 유통가 동심 잡기 나서

    가정의 달 5월을 앞두고 유통업계가 다양한 행사와 할인으로 어린이 고객 모시기에 나선다.26일 롯데그룹의 10개 계열사는 ‘포켓몬 타운 2024 with LOTTE’ 프로젝트를 통해 전시, 팝업스토어, 체험, 관람 등의 콘텐츠를 선보였다. 서울 송파구 석촌호수 동호에는 약 16m 높이의 거대한 포켓몬 ‘라프라스’와 전세계로부터 꾸준히 사랑받는 ‘피카츄’의 대형 아트벌룬이 세계 최초로 전시됐다. 전시 기간동안 등껍질에 사람과 포켓몬을 태우고 바다 건너는 것을 좋아하는 라프라스가 피카츄와 함께 석촌호수에서 포켓몬 팬들을 맞이한다. 롯데월드타워 앞 아레나광장은 ‘포켓몬 스마일 광장’으로 조성됐다. 롯데월드타워·몰은 다음달 19일까지 포켓몬 캐릭터로 동심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28일까지 압구정본점 등 전국 16개 매장에서 ‘행복의 집’을 주제로 한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미아점에서는 다음 달 4일부터 15일까지 인기 애니메이션 ‘바다탐험대 옥토넛’ 체험전을 연다. 어린이날에는 옥토넛 캐릭터들이 백화점 매장을 돌며 퍼레이드도 진행한다. 킨텍스점에서는 다음 달 3일부터 19일까지 ‘핑크퐁’과 ‘베베핀’ 팝업을 열고 압구정본점은 다음 달 4일 하늘정원에서 버블매직쇼를 진행하고 4∼5일에는 캐릭터 솜사탕을 증정한다. 여의도 더현대서울은 다음 달 4∼5일 5층 사운즈 포레스트에서 미니콘서트를 연다. 이마트는 다음달 6일까지 또봇, 티니핑, 핑크퐁 등 캐릭터 완구부터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보드게임, 닌텐도 등을 할인가에 선보인다. ‘또봇 트윈펀치’, ‘또봇 A 아이오닉 6’, ‘새콤달콤 티니핑 빌리지마트’를 행사카드 결제 시 20% 할인한다. 레고 ‘마인크래프트 깊고 어두운 전장’은 30% 할인가에 선보인다.홈플러스는 어린이날을 맞아 완구 상품을 최대 80% 할인한다. 캐치티니핑 럭키박스를 정상가에서 70% 할인한 2만 9900원에 1000개 한정으로 선보이며, 캐치니티핑 슈가베리팩트, 빌리지마트, 빌리지주스가게 등 인기 3종 상품은 5만7000원부터 판매한다. 레고의 경우, 인기 상품 100여종을 최대 40% 할인한다. 용의 해 기념 출시로 인기를 끌고 있는 레고 ‘상서로운 용’ 상품은 할인점 단독으로 판매하며, 레고 전품목 10만원 이상 구매시에는 ‘레고 브릭파우치와 키링세트’ 증정품을 제공한다. 롯데마트는 다음달 5일까지 토이저러스에서 인기 완구 2500여개 품목을 최대 70% 할인한다. 어린이날 선물로 수요가 높은 레고 200여개 품목은 최대 40% 할인하고, 10만원 이상 구매하면 브릭파우치와 키링세트를 증정한다. 남아에게 인기가 많은 헬로카봇과 터닝메카드는 20% 할인하고 여아들이 좋아하는 티니핑도 저렴하게 선보인다. ‘또봇 SOS 스페셜 컬러팩’은 토이저러스에서만 단독으로 선보이고 닌텐도, 짱구 캐릭터 상품도 내놓는다. 토이저러스 용인 기흥점에서는 이달 말까지 ‘플레이모빌 50주년 팝업스토어’를 열고 안양 평촌점에서는 다음 달 6일까지 ‘오타마톤 팝업스토어’를 선보인다. 파주점에서는 1∼8일 ‘캐치티니핑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11번가는 다음달 3일까지 ‘최애와 아이 기획전’을 통해 어린이가 가장 좋아하는 장난감을 한데 모아 최대 50% 저렴하게 판매한다. 레고, 해즈브로, 마이리틀타이거, 미미월드·캐치티니핑, 나비타월드, 손오공, 하베브릭스, 아이코닉스, 영실업 등 9개 브랜드가 참여해 매일 1곳씩 원데이 특가를 펼친다. 레고 코리아와 제휴해 ‘레고 브랜드관’도 새롭게 연다. 신상품과 인기 상품 최대 20% 할인과 함께 레고랜드 입장권, 100만원 상당의 레고 등을 증정하는 경품 이벤트도 만날 수 있다. 위메프는 다음달 8일까지 ‘가정의 달’ 특별 기획전을 열고, 완구류 할인에 나선다. ‘초이락 헬로카봇 스톰X’ 한정판, ‘버블호텔 매직호텔로비’ 등 장난감부터 ‘닌텐도 스위치 OLED’ 등이 대표 상품이다. G마켓과 옥션은 오는 28일까지 ‘패밀리위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장난감, 건강식품 등 어린이날과 어버이날 인기 선물템을 최대 77% 할인가에 판매한다.
  • 어린이날은 ‘토이저러스’ 가는 날… 인기 완구 70% 할인

    어린이날은 ‘토이저러스’ 가는 날… 인기 완구 70% 할인

    롯데마트 ‘토이저러스’가 어린이날을 맞아 다양한 구매 혜택과 팝업 스토어를 마련했다고 25일 밝혔다. 토이저러스는 롯데마트의 완구 전문 매장이다. 유아부터 키덜트족까지 모든 연령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상품과 더불어 산리오 마켓, 디즈니 마켓, 캐치티니핑 브랜드 숍 등 차별화 캐릭터 전문 콘텐츠도 갖추고 있다. 롯데마트 토이저러스는 고물가에도 어린이날 선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준비할 수 있도록 다음달 5일까지 인기 브랜드 완구 2500여 품목을 최대 70% 할인 판매하며, 행사 카드로 완구 상품 6만원 이상 결제 시 1만원 롯데상품권을 주는 행사를 한다. 대표 상품으로 어린이날 선물로 수요가 높은 레고 200여개 품목을 최대 40% 할인하고, 레고 전 품목 10만원 이상 구매 시 ‘브릭 파우치&키링세트’를 준다. 남아 인기 완구 헬로카봇, 터닝메카드는 최대 20%를, 쥬라기월드는 최대 60%를 할인 판매한다. 여아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캐치티니핑의 ‘티니핑 새콤달콤 티니핑 빌리지마트’는 5만 7500원에, 대표 영유아 완구 ‘타요 컨트롤 주차타워 디럭스’는 8만 4000원에 각각 20% 싸게 판매하며 폴리, 고고다이노, 미미, 콩순이 등의 캐릭터 완구들을 합리적인 가격에 준비했다. 더불어 마이크로 킥보드를 최대 7% 할인 판매하며, 비눗방울과 모래놀이 인기 상품들도 최대 2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토이저러스만의 단독 상품들도 준비했다. 어린이날 특별 기획 상품 ‘또봇SOS스페셜 컬러팩’은 40% 할인해 8만 6400원에, ‘실바니안 비밀다락방 이층집 스페셜세트(5727)’는 10% 할인해 12만 5900원에 판다. 디즈니와 협업해 첫선을 보이는 DIY 완구 ‘디즈니 메이킹스퀴시’는 4만 3900원에 제공한다. ‘어른이’를 겨냥한 행사도 한다. ‘닌텐도 스위치 OLED 마리오 레드’는 3만원 할인해 38만 5000원에, ‘닌텐도 스위치 타이틀 52종’은 최대 1만원 할인 판매한다. ‘플레이스테이션5 디스크 슬림 본체’도 3만원 할인된 65만 80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또한 30년 이상 꾸준한 인기를 자랑하는 짱구 캐릭터 상품 모음 행사도 진행, 행사 상품 4만원 이상 구매 시 ‘짱아 코타츠 방향제’를 토이저러스 41개 매장에서 1000개 한정으로 준다. 이 외에도 나들이족을 위한 팝업 스토어를 선보인다. 토이저러스 평촌점(4월 27일~5월 6일)에서는 ‘오타마톤 팝업 스토어’를 준비했다. ‘오타마톤’은 일본에서 개발한 휴대용 전자악기로, 귀여운 디자인과 특이한 소리가 특징이다. 커비, 핑크퐁 등 인기 캐릭터와의 협업을 진행하며 국내 소비자들에게 인기몰이 중이다. 토이저러스 파주점(5월 1~8일)은 아이들의 아이돌 ‘캐치티니핑 팝업스토어’가 예정돼 있다. 완구부터 패션의류까지 다채로운 상품과 함께 3만원 이상 구매자를 대상으로 사은품을 준다. 다음달 4일부터 6일까지는 티니핑 캐릭터를 직접 만나볼 수 있는 포토타임도 진행할 예정이다.
  • 포스텍 “비만 염증과 대사기능 장애 원인, 세포 내 단백질에 있었다”

    포스텍 “비만 염증과 대사기능 장애 원인, 세포 내 단백질에 있었다”

    포스텍 연구진이 비만으로 인한 염증과 대사기능 저하의 원인을 세포단위에서 찾아냈다. 포스텍은 김종경 생명과학과 교수·통합과정 정유진 씨 연구팀이 이윤희 서울대 약대 교수·최철준 씨, 현영민 연세대 의대 교수·박경민 씨, 미국 웨인 주립대(WSU) 그라네만 교수팀, 정영석 부산대 약대 교수팀과의 공동 연구를 통해 비만으로 인한 조직 내 염증과 대사기능 이상을 조절하는 메커니즘을 규명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연구성과는 최근 국제 학술지 중 하나인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Nature Communications)’에 게재됐다. 비만은 전 세계적으로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질환 중 하나로 당뇨와 고혈압, 동맥경화 등 여러 대사질환의 주요 원인으로 꾸준하게 지목되고 있다. 영양분을 과다하게 섭취하는 경우 지방조직 안으로 다양한 종류의 대식세포가 유입되는데, 조직 내 사멸한 세포를 제거하며, 조직 항상성을 유지하는 대식세포도 있지만 염증반응을 유발하는 염증성 대식세포도 존재한다. 비만 환자의 경우 염증성 대식세포가 빠르게 증가해 염증반응과 대사기능에 심각한 문제가 발생한다. 연구팀은 동물실험과 단일핵 전사체 분석, 생체 이미징 등을 활용해 염증을 일으키는 대식세포에서 선택적으로 발현되는 단백질인 ‘TM4SF19’를 분석했다. 실험 결과, 고지방식이를 한 동물 모델의 지방조직에서 TM4SF19가 증가했다. 연구팀은 이 단백질이 각종 가수분해 효소를 포함하고 있는 리소좀(lysosome)의 펌프(V-ATPase)를 막아 리소좀의 pH 조절에 관여해 대식세포가 수명을 다한 지방세포를 제거하는 포식 메커니즘이 제한된다는 사실을 처음으로 밝혔다. 반대로 TM4SF19가 없는 대식세포의 경우 사멸한 지방세포를 훨씬 더 잘 제거해 고지방식이로 인한 체중증가를 막고, 조직 염증반응과 인슐린 저항성이 감소해 대사기능 장애가 개선됐음을 확인했다.이번 연구는 염증성 대식세포에서 발현되는 TM4SF19이 비만으로 인한 염증을 해소하고, 대사 장애를 개선하는 데 중요한 열쇠임을 밝혔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 김종경 교수는 “이번 연구는 비만을 비롯한 대사질환 치료에 새로운 전망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구는 한국연구재단 한우물파기기초연구사업, 기초의과학분야 선도연구센터사업, 바이오연구소재 활용기반조성사업, 대학중점연구소지원사업, 기초연구실 후속연구사업, 국가마우스표현형 분석기반구축사업과 고려대학교 의료원, 미국 국립보건원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다.
  • 장경원 순천시의원 “저소득 주민 생활안정 지원 적극 나서야” 강조

    장경원 순천시의원 “저소득 주민 생활안정 지원 적극 나서야” 강조

    장경원 순천시의원이 순천에 거주하는 저소득 주민 생활안정 지원에 적극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순천시의회는 18일 장경원(더불어민주당, 외서·낙안·별량·상사·도사) 의원이 대표 발의한 ‘순천시 저소득 주민의 생활안정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제27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했다. 이번 조례안은 순천시 저소득 주민의 생활안정 지원에 관한 조례에 순천 SOS(Save Our Suncheon citizen) 사업에 대한 근거를 마련하고 체계적으로 취약계층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개정은 순천 SOS 사업 추진에 관한 조문을 신설하는 내용 등이다. 긴급복지에서 제외된 위기상황 발생 가구에 대해 민관이 협력해 맞춤형서비스를 지원하는 순천 SOS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했다. 순천 SOS 사업 지원대상은 ‘순천시 긴급복지 지원에 관한 조례’ 제2조에 따른 긴급지원대상자에서 제외된 사람이다. ▲돌발위기가정 지원(긴급생계비 및 긴급의료비) ▲생활불편해소, 물품·생계지원, 정서·심리 지원을 위한 후원 연계 등을 포함시켰다. 장 의원은 “이번 조례는 복지지원을 받을 수 있는 저소득 주민의 범위를 넓히고 위기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제정했다”며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순천시를 만들기 위해 두터운 복지 안전망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경과원, ‘상담부터 해결까지’···중소기업 애로사항 상담 서비스 시작

    경과원, ‘상담부터 해결까지’···중소기업 애로사항 상담 서비스 시작

    정책 자금, 창업 벤처, 기술 사업화, 수출 판로 등 전문가 상담 진행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한국경제인협회(이하 한경협)와 함께 도내 중소기업의 경영 애로 해소를 위한 상담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번 상담 서비스는 지난해 10월 두 기관이 체결한 ‘경기도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에 따른 것으로 중소기업의 성장 지원과 기업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중소기업들은 상담 서비스를 통해 대기업 CEO와 임원 출신 등 현장 경험이 풍부한 한경협 경영자문단들로부터 다양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15명의 분야별 전문가들은 기업애로 원스톱 종합지원센터에서 매주 수요일 순환근무를 하며 경영 자문, 전략 컨설팅, 디지털 전환, 사업 모델 구축 등의 전문 상담을 제공한다. 경기도 기업애로 원스톱 종합지원센터는 정책 자금, 창업 벤처, 기술 사업화, 수출 판로, 경영 일반, 인사 노무, 법률, 기술·인증, 특허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 애로를 “상담부터 해결까지” 지원하고 있다. 이정희 기업SOS센터장은 “다양한 현장 경험과 네트워크가 풍부한 전문가 자문단의 상담 서비스가 도내 중소기업에 더 나은 기회를 주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지난해 경기도 기업애로 원스톱 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처리한 기업애로 처리 건수는 5,000여 건에 달했고, 전문가 심층 상담으로 실질적인 도움을 받은 사례는 956건이다.
  • [포착] 해변에 쓴 ‘HELP’ 덕분에…태평양 무인도 고립 선원들 구조

    [포착] 해변에 쓴 ‘HELP’ 덕분에…태평양 무인도 고립 선원들 구조

    태평양 한복판의 한 무인도의 고립된 선원 3명이 해변 위에 ‘도와달라’고 쓴 ‘HELP’ 덕분에 목숨을 건졌다. 11일(현지시간) 미 비즈니스 인사이더 등 외신은 태평양 섬나라 미크로네시아 연방 파이켈롯 환초의 한 무인도에 갇힌 어부 3명이 극적으로 구조됐다고 보도했다. 이들의 구조 과정은 한 편의 영화 속에서나 볼 법한 장면이었다. 보도에 따르면 신원이 공개되지 않은 어부 3명은 지난달 31일 폴로왓 환초에서 소형 보트를 타고 바다로 나갔다고 실종됐다. 이같은 사실은 어부의 친척 중 한 명이 실종 1주일 만인 지난 6일 괌 미군기지에 신고하면서 알려졌다. 이후 미 해군과 해안경비대(USCG)가 P-8 포세이돈 항공기를 동원, 실종 지역 수색에 나서 하루 만에 실종자들을 찾는데 성공했다. 흥미로운 점은 구조대가 드넓은 태평양 한복판에서 쉽게 실종자들을 찾을 수 있게 된 방법이다. 구조 작업을 담당한 미 해안경비대 장교 첼시 가르시아는 “실종 선원들이 해변에 야자잎을 사용해 ‘HELP’라고 썼는데 이것이 발견에 큰 도움을 줬다”면서 “이 독창성 있는 행동이 해당 위치를 구조대에게 직접 알려주는 중추적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 미 해안경비대에 따르면 실종 선원들은 발견 다음날 모두 무사히 구조됐으며 건강상의 큰 문제도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이와 유사한 사례는 과거에도 발생한 바 있다. 앞서 지난 2020년 미크로네시아 선원 3명이 소형 보트를 타고 42㎞ 떨어진 산호섬을 향해 항해하던 중 배 연료가 바닥나는 바람에 무인도에 고립된 바 있다. 당시 이들은 해변에 긴급구조 요청인 ‘SOS’를 썼는데, 운좋게도 마침 괌 앤더슨 공군기지를 출발해 비행 중이던 미 공군 공중급유기가 이를 발견해 구조된 바 있다.
  • “K팝 동경해서 온 유학생들에게, 좋은 기억 남겨 주고 싶어요”

    “K팝 동경해서 온 유학생들에게, 좋은 기억 남겨 주고 싶어요”

    대학가 숙소 소개 네트워크화서울 에이전트 역할하며 ‘창업’“외국 학생들 친구 되는 게 목표” K팝 음악에 빠진 앨리스(20·스웨덴)는 2022년 9월 그토록 동경하던 한국에 도착하자마자 지갑을 분실했다. 며칠간 한국에서 쓸 현금을 모두 잃었고, 당장 카드 재발급도 할 수 없어 막막했다. 한국에 있던 다른 외국인 친구에게 급하게 SOS를 쳤고, 그때 한 한국외대 학생을 소개받았다. 그 친구는 임시 거처를 찾아 주고 생활비로 쓸 돈을 빌려주면서 초반 적응에 큰 도움을 주었다. 지난해 한양대에 입학한 엘리스는 “악몽으로 남을 뻔한 한국의 경험이 미래의 진로까지 바꿔 놨다”고 했다. 그 한국외대 학생은 또 다른 엘리스들을 만난 뒤에 아예 유학생들의 한국 생활을 돕는 스타트업 ‘스테이포틴’을 시작했다.“코로나19 팬데믹 때 한국에 유학 온 학생들의 숙소를 알아봐 주면서 이들에게 가장 먼저 필요한 게 뭔지 알게 됐다”는 윤하경(26) 스테이포틴(Stay14) 대표는 호주와 미국에서 1년 반가량 공부했던 경험을 발판 삼아 이들에게 공감하고 도움을 주게 됐다고 했다. 유학생들은 본국에서 유학 비자를 받으려면 최소 3개월에서 6개월 정도 거주할 곳이 있어야 하는데 당시 코로나19 이후 게스트하우스가 줄줄이 문을 닫으면서 서울에서 숙소를 구하는 건 쉬운 일이 아니었다. “외국인들을 받지 않으려는 임대인들을 설득하는 것부터 시작했어요. 하나하나 뚫고 가니 유학생들의 문의가 갈수록 늘고 대학가 주변의 좋은 임대인, 중개인 네트워크를 다지게 됐죠.” 그렇게 이들의 ‘서울 에이전트 역할’을 하면서 진지하게 창업까지 결심했다.처음 자취를 해 보는 학생들은 곰팡이 문제부터 시작해서 사소하게 집주인과 갈등을 많이 겪는다. 해외에서는 도어락 대신 열쇠로 문을 잠그는 것도 많아 하나하나 다 설명이 필요하다. 심지어 집을 빌려 머무는 4개월 동안 청소를 한 번도 하지 않는 경우도 있어서 이런 내용을 영상으로 만들어 소셜미디어(SNS) ‘스테이포틴’에 공유했다. “낯선 한국땅에 온 외국 학생들에게 사소한 질문을 쉽게 던질 수 있는 친구가 되는 게 목표”라는 그는 “K컬처가 좋아서 한국에 온 그들에게 한국에 대한 좋은 기억을 남겨 주고 싶다”고 말했다.
  • [최보기의 책보기] 아재아재 수리아재 김일수 사바하

    [최보기의 책보기] 아재아재 수리아재 김일수 사바하

    『멋진 쉰’세계』는 소위 명문대학 문과(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한 후 정보통신(IT) 분야 대기업에 취업해 잘 나가다 40대에 중견 IT기업으로 전직해 승부를 걸었으나 48세에 원치 않던 실업자가 된 저자가 58세가 되기까지 지난 10년 동안 재기를 위해 고군분투했던 날들의 생생하고 처절한(?) 일기다. 실직 후 침구업체 직영점장, 간판 시공팀장 등 새롭게 도전하는 일마다 실패를 거듭했던 저자는 군대 시절 통신병으로 복무하면서 곁눈질로 익혔던 전기 분야 재능을 살려 보기로 결심, 주경야독으로 악착같이 공부해 전기기능사, 소방설비전기기사 자격증을 따는 데 성공, 여섯 번째 도전인 ‘수리아재’를 창업했다. 문과 출신 중년의 아재에게 이 자격증을 따기란 생각보다 훨씬 어렵다. 현재 저자는 아들의 대학 등록금을 잠시 빌려 구입한 ‘중고 시공차량 다마스’를 끌고 ‘전기&조명 방문수리업자’가 돼 수도권을 ‘정신없이’ 누비고 있다. “K는 쓰디쓴 중년 재취업이나 창업 과정의 난관을 겪어봐야 한다. 지금 그의 박약한 정신 자세와 체력으로는 헤드헌터 추천도, 수리아재 조수 노동 기회도 줄 수 없다. 밥벌이를 위해 뭐라도 해야 하는데 노가다 체질이 아닌 K가 할 수 있는 알바가 그나마 ‘대리기사’다. 이 또한 밤이슬 맞으며 쉽지 않겠지만, 중년 삶의 연장을 위한 최소 생계 활동인 것이다. 나도 개인 창업 후 경차 다마스를 몰고 다니며 청소 노동도, 위험한 일도 마다하지 않고 배우며 멀티 밥벌이를 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그와 작별하며 충언을 했다. 이제 자기가 좋아하고 즐기는 일을 찾으라고. 나는 그게 전기기술자라고. 가만있지 말고 무엇이든 배우고, 어디든 원서 내고, 알바도 해보고, 하여튼 무조건 뭔가를 하라고.” 어느 날 중년 실직 이후 길을 제대로 못 찾으며 방황하는 전 직장 동료가 저자를 찾아왔을 때 저자는 이렇게 인정사정없는 일침을 쏘았다. 중년 실직 후 안정된 직업을 갖기란 쉽지 않은 일, 위험한 전기공사 현장에서 눈치껏 기술을 훔쳐 배우고 사업을 일으켜 가는 동안 눈물 콧물이 웃음과 범벅인 <수리아재 김일수>의 재기 과정을 읽다 보면 어떤 길이 보일 것이다. 수리아재는 철저하게 시간당 수공료와 재료비 원가만 받는다. 사무실이나 점포가 없는 1인 사업자라 가능한 일이다. 의뢰인이 전기를 잘 모르는 점을 이용해 바가지 씌우는 일은 그의 태생적 양심이 허락하지 않는다. 한밤중 전기 사고로 다급한 의뢰인의 SOS를 그는 외면하지 않는다. 그래서 늘 바쁘다. 그는 새롭게 하는 일의 가치를 생계보다 사회적 기여, 내 이웃을 돌아보는 보람에서 찾는 여유도 생겼다. 독거노인 등 사정이 딱한 고객을 만나면 대부분 그가 손해(?)를 감수한다. 그래도 그는 다음 문장처럼 즐겁기만 하다. “학창시절 조국과 사회를 위해 헌신했던 선배에게 지금 내가 해줄 수 있는 것은 수리 서비스다. 콘센트 설치와 화장실, 주방까지 덤으로 고쳐주니 저녁이다. 허기가 밀려왔다. 아내가 맛난 식사와 맥주를 준비했다고 연락이 왔다. 퇴근길과 맞물려 김포 귀갓길이 정체지만, 마음만은 화창한 하루였다.” 최소비용으로 출판한 탓에 이 책은 당분간 알라딘 서점에서만 구매가 가능하다. 최보기 북칼럼니스트
  • 광진구, 돌봄SOS 혈압·혈당 관리 추가…맞춤형 건강돌봄 촘촘

    광진구, 돌봄SOS 혈압·혈당 관리 추가…맞춤형 건강돌봄 촘촘

    서울 광진구가 긴급상황 속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연계하는 ‘돌봄SOS’ 사업에 혈압, 혈당 측정을 추가했다고 29일 밝혔다. 구는 서울시 최초로 기준중위소득 130%까지 돌봄SOS 대상자를 확대해 사업을 추진 중이다. 가사활동, 주거편의, 식사배달 등 다양한 부문을 지원하는데, 올해는 1인가구 증가와 고령화에 대응해 건강관리 분야를 강화했다. 전문성을 갖춘 방문간호사가 대상자의 건강 상태를 직접 확인한다. 혈압, 혈당 측정과 함께 다른 불편한 점이 있는지 살피고, 만성질환 예방수칙을 알려주며 상담을 돕는다. 위험군에 대해서는 광진구보건소와 동행센터를 연결해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지원한다. 지난해는 2282명을 대상으로 4233건의 돌봄을 제공했다. 거동 불편자의 가사일을 돕거나, 낙상 위험이 컸던 86세 독거 어르신 집에 안전대를 설치해 사고를 예방하는 등 의미있는 성과를 거뒀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돌봄SOS 사업의 내실을 다지고자 실생활에 중요한 건강관리 지원을 확대했다”며 “긴급상황 속 도움을 신속히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탄탄한 복지망을 구축하겠다”라고 말했다.
  • 하수구에서 사람 구하려다 주민 6명 한꺼번에 사망 [여기는 남미]

    하수구에서 사람 구하려다 주민 6명 한꺼번에 사망 [여기는 남미]

    인구 600명 규모의 작은 아르헨티나 지방 도시가 슬픔에 잠겼다. 하수구에 들어간 주민 6명이 사망하는 어처구니없는 사고가 발생하면서다. 최초의 사망자는 수리를 하러 들어간 60대 남자, 나머지 5명은 그를 구조하러 들어간 주민들이었다. 사망자 명단엔 50대 아버지와 20대 아들 부자도 포함돼 있었다. 합동장례를 치른 유족들은 19일(이하 현지시간) 인터뷰에서 “누구를 탓할 마음은 없지만 누군가에게 책임이 있는 것은 아닌지 엄중한 수사를 통해 따져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 주민은 “주민 모두가 가족처럼 살아가는 곳이라 더욱 슬픔이 크다”면서 “피할 수 있는 죽음은 아니었는지 잘 살펴봐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비극은 15일 부에노스아이레스주(州)의 작은 도시 블라키에르에서 발생했다. 리카르도 보테가(60)는 이날 오전 펌프를 수리하기 위해 하수구에 들어갔다. 오전 작업을 마친 그는 점심식사 후 다시 하수구에 들어갔다가 사고를 당했다. 사고 당시 하수구 밖에서 대기하고 있던 남자의 친구는 “오후 6시30분쯤 남자가 쓰러지더니 신음을 내듯 가느다란 목소리로 도와달라고 했다”고 말했다. 원인은 알 길이 없었지만 남자가 쓰러지자 친구는 큰 목소리로 SOS를 요청했다. SOS 고함 소리를 듣고 현장으로 달려간 사람은 모두 7명이었다. 4명은 의용소방관이었고 다른 3명은 평범한 일반 주민들이었다. 펌프를 수리하러 들어간 남자가 쓰러졌다는 말을 듣고 주민 5명은 망설임 없이 하수구로 들어갔다. 하지만 구조하러 들어간 주민들도 잠시 후 픽픽 쓰러졌다. 하수구에 들어가지 않은 주민 2명은 그제야 마스크 등 기본적인 보호 장비를 가져왔다. 의용소방관인 두 사람은 “들어간 사람들이 쓰러지는 걸 보니 유독가스가 새는 게 아닌지 의심돼 마스크를 찾으러 갔다”고 말했다. 마스크를 착용하고 하수구에 들어간 두 사람은 정신을 잃고 쓰러진 6명을 하수구 밖으로 빼냈지만 이미 숨을 쉬지 않고 있었다. 시신을 꺼낸 후 2명 의용소방관도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두 사람은 이웃도시 병원으로 후송돼 치료를 받고 목숨을 건졌다. 사인은 유독가스였다. 현지 언론은 “사인을 밝히기 위해 사망자 전원을 대상으로 실시된 부검에서 유독가스를 마신 것이 치명적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고 보도했다. 펌프를 수리하던 60세 남자 외 다른 사망자 5명 중 1명은 50대, 2명은 30대, 나머지 2명은 20대였다. 사망한 50대 남자는 20대 아들과 함께 구조를 위해 달려갔다가 변을 당했다. 블라키에르 당국은 축구클럽에 합동빈소를 차리고 3일간의 애도기간을 선포했다. 현지 언론은 “방독면을 준비했더라면 피할 수 있는 참사였다는 여론이 많다”면서 책임자 처벌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가고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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